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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언 “조정석 연인 거미에게 고백할 뻔”

    브라이언 “조정석 연인 거미에게 고백할 뻔”

    브라이언이 가수 거미를 향한 짝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장르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음악 장르의 신들인 국카스텐 하현우-이정길, 케이윌, 브라이언,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웃음의 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치열한 예능 전쟁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거미를 향해 사심을 품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라이언은 “내가 TV를 안 봐서 거미가 조정석과 사귀는 걸 몰랐다. 거미가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며 온 국민이 다 아는 ‘거미 조정석 열애’를 자신만 모른 채 헛물을 켰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브라이언은 “환희한테 ‘거미 남자친구 없냐’고 물어놨는데 그냥 웃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 인터넷도 안 보나’하는 뉘앙스였다”고 덧붙이며, 측근들의 방조 속에 점점 더 착각의 늪에 빠졌음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급기야 브라이언은 “고백 멘트까지 준비했었는데, 뒤늦게 연애사실을 알고 바보가 된 기분이었다“며 울분을 쏟아냈다. MC들은 “지금 우는 거냐?”며 짓궂은 위로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브라이언은 거미를 향한 짝사랑 고백을 비롯해, 리얼리티가 살아 넘치는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 모든 이들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브라이언의 짝사랑 스토리는 오늘(1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3’ 브라이언 “조정석 연인 거미에게 고백할 뻔”

    ‘해피투게더3’ 브라이언 “조정석 연인 거미에게 고백할 뻔”

    브라이언이 가수 거미를 향한 짝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장르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음악 장르의 신들인 국카스텐 하현우-이정길, 케이윌, 브라이언,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웃음의 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치열한 예능 전쟁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거미를 향해 사심을 품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라이언은 “내가 TV를 안 봐서 거미가 조정석과 사귀는 걸 몰랐다. 거미가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며 온 국민이 다 아는 ‘거미 조정석 열애’를 자신만 모른 채 헛물을 켰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브라이언은 “환희한테 ‘거미 남자친구 없냐’고 물어놨는데 그냥 웃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 인터넷도 안 보나’하는 뉘앙스였다”고 덧붙이며, 측근들의 방조 속에 점점 더 착각의 늪에 빠졌음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급기야 브라이언은 “고백 멘트까지 준비했었는데, 뒤늦게 연애사실을 알고 바보가 된 기분이었다“며 울분을 쏟아냈다. MC들은 “지금 우는 거냐?”며 짓궂은 위로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브라이언은 거미를 향한 짝사랑 고백을 비롯해, 리얼리티가 살아 넘치는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 모든 이들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브라이언의 짝사랑 스토리는 오늘(1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감히 내가 짝사랑한 여성과 사귀어?” 휘발유 뿌리고 불 붙인 30대 남성

    “감히 내가 짝사랑한 여성과 사귀어?” 휘발유 뿌리고 불 붙인 30대 남성

    8년 동안 알고 지낸 선배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자신이 짝사랑하던 여성과 사귄다는 이유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치정에 얽힌 보복 범죄인 셈이다. 30일 YTN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박모(30)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8일 술을 마시자며 A(32)씨를 불러낸 뒤 다짜고짜 휘발유를 끼얹고 A씨의 몸에 불을 붙였다. A씨는 2도 화상을 입어 얼굴과 손을 심하게 다쳤다. 동네 선후배로 8년간 알고 지낸 두 사람은 지난 8월부터 같은 회사도 다니며 기숙사 한 방에서 살만큼 절친한 사이였다. 하지만 박씨는 자신이 세 달 동안 짝사랑한 여성을 A씨가 따로 만나 사귀기로 했다는 걸 알게 되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에서 박씨는 범행 전 미리 주유소에 들러 휘발유 2ℓ를 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휘발유를 구입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죽일 의도가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리 싸이코 스릴러 ‘펫’ 메인 예고편

    심리 싸이코 스릴러 ‘펫’ 메인 예고편

    ‘스토킹’과 ‘납치’ 그리고 ‘감금’이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영화 ‘펫’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펫’은 짝사랑하던 여자를 SNS로 지켜보던 한 남자가 그녀를 납치한 뒤 지하 밀실에 가두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예고편은 한 여자의 SNS를 훔쳐보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상대에게 끈질기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여자는 매번 냉정하게 거절한다. 그런 여자의 반응에 어느 순간 남자의 표정이 싸늘하게 변한다. 이후 남자는 여자를 납치한 뒤 철창 안에 가둔다. 울부짖는 여자에게 “널 위해서”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던지는 남자의 기괴한 모습은 공포를 자아낸다. 하지만 무기력하게 갇혀 있던 여자가 돌연 남자를 향해 “나에 대해서 다 안다고 생각해?”라고 묻는 모습은 반전을 예고한다. 이처럼 영화는 SNS로 인해 불특정 다수 표적이 되고 있는 사생활 유출 문제를 토대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여기에 ‘맨 인 더 다크’, ‘라이트 아웃’에 이을 또 하나의 밀실 스릴러 공포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호빗 ‘메리’ 역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도미닉 모나한과 영화 ‘블랙 스완’에서 ‘베로니카’ 역을 열연했던 세니아 솔로가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아미고’의 감독 카를레스 토렌스가 연출을 맡았다. 영화 ‘펫’은 오는 12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영상=영화사 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남주혁, 달달한 케미 ‘꿀 떨어지는 눈빛’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남주혁, 달달한 케미 ‘꿀 떨어지는 눈빛’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남주혁이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남주혁이 위기에 처한 이성경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복주(이성경 분)는 역도부 친구들과 함께 술을 먹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옆자리 취객들과 시비가 붙게 됐고, 우연히 술을 먹으러 왔던 정준형(남주혁 분)은 이를 목격했다. 역도부가 나간 뒤 정준형은 취객들을 흠씬 때렸다. 이후 보복이 두려웠던 정준형은 김복주를 비롯한 역도부 친구들과 함께 있는 힘껏 달렸다. 이후 무리는 뿔뿔이 흩어졌고, 정준형은 김복주와 둘만 남게 됐다. 정준형이 그 자리에서 나와 자신과 함께 뛴 것을 이상하게 여긴 김복주는 “넌 거기 언제 왔는데? 다 봤냐 혹시? 나 때문에 시비 붙은 거냐?”라고 물었지만 남주혁은 “나 그렇게 의협심 강한 놈 아니야. 오지라퍼(오지랖이 넓은 사람)는 더 아니고”라고 말했다. 사실은 김복주를 지켜주고자 갔던 것이지만 정준형은 자신의 마음을 숨겼다. 정준형의 짝사랑을 눈치 챈 네티즌들은 “눈빛 달달한 것 봐ㅠ 진짜 좋아하나 봐”, “이성경 남주혁 둘 다 너무 사랑스러워”, “연출 너무나 설레는 것”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유 넘쳐나”…문재인 “명예롭게 물러나야”(종합)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유 넘쳐나”…문재인 “명예롭게 물러나야”(종합)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사유가 넘쳐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거부한 것에 대해 촛불민심에 맞서겠다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경북대에서 연 ‘대구 대학생과 함께하는 시국 대화’에서 “정치권이 여러 이유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저했으나 검찰 발표로 선택의 여지가 없어졌고 탄핵사유가 넘쳐난다”며 “대통령이 수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것은 촛불민심에 맞서겠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문 전 대표는 “국민은 촛불로 퇴진운동을 계속해 나가고 정치권은 이와 병행해 탄핵절차를 밟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탄핵 의결이 수월하도록 탄핵안 발의에 새누리당 의원도 대거 참여시킬 것이다. 헌법재판소도 쉽게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에게 연민의 정도 느끼며 지금이라도 명예롭게 물러날 길을 택했으면 좋겠다”며 “스스로 퇴진하겠다고 선언하고 국정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의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가 대통령의 헌법 유린, 국정농단 등을 막고 바로잡아야 하는데 제역할을 못해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거리에 나섰다”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지만 이겨내기 위해선 국민의 지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후 문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촛불민심에 맞선다면 결국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대통령도 범죄행위를 했다면 당연히 수사받아야 하고 퇴임 후에 불기소 특권이 없어진다면 엄정한 법의 심판도 받아야 한다”며 “그런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주고 돕는 것이 저도 국민도 대통령에게 해야 할 하나의 예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탄핵절차에 상당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에는 “탄핵의 길, 원트랙만 가지 않을 것이다”며 “탄핵 결론만 기다리는 게 아니라, 촛불집회와 함께 강력한 하야 투쟁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시민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보낸 무한 지지의 대가는 참담한 배신이었다. 이제 짝사랑은 끝났다”며 “지금 박 대통령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대구 민심이다. 무너진 대구 자존심을 다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저녁 동성로를 찾아 대구백화점 앞에서 수백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촛불집회에도 참석했다. 그는 “국민이 매일매일 참담해하고 허탈해한다.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대구시민들이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같이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수애에 돌진 키스 “지금까지 아직도, 나는 그래”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수애에 돌진 키스 “지금까지 아직도, 나는 그래”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과 수애가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7회에서는 김영광과 수애가 서로의 마음을 밀고 당긴 끝에 키스를 하며 ‘부녀’ 관계에서 ‘연인’이 되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덕봉(이수혁 분)의 차를 빌려 타고 슬기리를 떠나던 홍나리(수애 분)는 고난길(김영광 분)과 했던 이야기, 함께 먹었던 음식, 모닥불 데이트 등을 머릿속에서 지우지 못하고 그리워했다. 앞서 나리는 동네 할머니에게서 고난길이 자신을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해 왔는지 알게 됐다. 그럼에도 슬기리를 떠나고 있던 그 순간 고난길에게서 전화가 왔다. 두 사람은 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 덤덤하게 전화통화를 했다. 고난길은 “책 놓고 갔어”라며 거실에 있던 책 세 권을 가져가라고 핑계를 댔다. 이에 나리는 “일부러 놓고 온 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홍나리는 고난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참지 못하고 책을 갖고 오기 위해 고난길이 있는 곳으로 차를 돌렸다. 책을 바라보고 있는 홍나리를 발견한 고난길은 “안 올 줄 알았어”라며 말을 건넸다. 고난길은 이어 “아직도 좋아하냐고 물었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직도, 나는 그래”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홍나리는 “그럼 왜 끝내겠다고 했어?”라며 날이 선 듯 질문했고, 고난길은 “내가 홍나리를 사랑하는 게 미안해서“라고 고백한 후 거침없이 키스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이러려고 본방사수 했나 뿌듯함 느껴”, “내가 이거 뜨길 얼마나 기다렸는지ㅠㅠ 멋있다”, “20년 동안 짝사랑 한 순정남 아버지”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새 영화] ‘카페 6’

    [새 영화] ‘카페 6’

    아날로그 복고 감성으로 무장한 대만의 청춘 로맨스물이 국내 극장가에서 은근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저우제룬 주연, 감독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재개봉해 인기를 끌더니 올해는 왕다루 주연의 ‘나의 소녀시대’가 40만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16일 개봉하는 ‘카페 6’도 이러한 흐름을 타고 국내에 상륙하는 대만 청춘 로맨스물이다. 1995년 대만. 민록(둥쯔젠)은 단짝인 백지(린바이훙)와 짓궂은 장난을 즐기는 고3 남학생이다. 2년간 짝사랑해온 같은 반 모범생 심예(옌줘링)와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된다. 공부에는 젬병이던 민록은 심예와 같은 대학에 가려고 노력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다. 민록은 백지와 함께 난저우에 있는 대학에, 심예는 타이베이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게 된 것. 대만 남쪽의 난저우와 북쪽의 타이베이는 한국으로 치면 부산과 서울 거리다.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민록은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의 태반을 털어가며 틈 나는 대로 타이베이로 달려간다. 이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같은 메뉴로 식사를 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 나가지만 장거리 연애의 앞날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아 보이는데…. 2007년 대만에서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소설이 원작이다. 인터넷 소설가인 우쯔윈 감독이 직접 각색해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복고가 테마인 작품들은 으레 당대 유행하던 팝송 등을 잔뜩 깔아 귀를 자극하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그렇지 않다. 대신 공중전화, 카세트테이프, 교환일기, 에어조던 운동화 등 우리에게도 향수를 일으키는 소품들이 꽤 등장한다. 영화에 나오는 대사처럼 한국 청춘이나 대만 청춘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아마도 그러한 점 때문에 한국에서도 대만 청춘 로맨스물이 인기를 끄는 게 아닐까 싶다. 잔잔하게 흘러가는가 싶은데 나름 파격적인 반전이 있다. 첫사랑의 뜨거운 열병을 담은 청춘 로맨스물로 시작했다가 청춘 버디물로 막을 내리는 게 다소 어색하게 다가오기도 하는데, 대만 청춘 로맨스물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는 작품이다. 라테를 마시다가 갑자기 에스프레소를 들이켜는 느낌이랄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12세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불임에도 견고한 사랑 “아기보다 기자님”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불임에도 견고한 사랑 “아기보다 기자님”

    ‘질투의 화신’ 공효진과 조정석 사이엔 헤어지려야 헤어질 수 없는 믿음과 애정이 견고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 9일 방송에서는 뉴스를 통해 유방암 투병사실을 고백한 이화신(조정석 분)이 일주일간 잠수를 탄 후 회사로 복귀했다. 그 동안 표나리(공효진 분)는 이화신의 난임 사실을 알게 됐고 흔들림 없이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이화신은 오히려 더욱 분노했다. 하루에도 수천 번 표나리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는가를 고민할 만큼 이화신은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 때문에 그의 분노는 표나리가 아닌 자신을 향한 화살이었고 헤어지자는 말도 완전한 진심은 아니었기에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표나리 역시 이화신의 이별 통보가 진심이 아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고 이화신만 있다면 행복하다는 마음을 어필하며 그를 다독이고 설득했다. 난임이 큰 장벽이 될 수 있었으나 표나리는 본인보다 더욱 힘들 이화신을 먼저 생각했고 그녀에겐 이화신의 존재 자체가 더 중요했다. 표나리는 “아기 없이 살수 있지만 기자님 없으면 못 산다”고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불안한 이화신의 상태를 잠재운 것은 표나리의 도발이었다. 이화신이 자자고 할 때마다 거절했던 표나리는 남자로서, 연인으로서 자신감을 잃은 이화신에게 먼저 자자고 제안했고 이는 변하지 않는 마음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하고 직접적인 표현이었다. 이와 같은 표나리의 노력은 이화신에게 닿았으며 거부할 수 없는 그녀의 마성에 마음이 녹는 이화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표나리, 이화신이 지금까지 여러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데엔 지난 4년 동안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것은 물론 짝사랑과 양다리를 거쳐 어렵게 마음이 닿은 만큼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관계를 쌓아왔기 때문. 따라서 변하지 않는 믿음과 애정을 쌓은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오늘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김락(이성재 분)은 누나 김태라(최화정 분)에게 방자영(박지영 분)을 사귀는 여자라고 소개시켰다. 김락의 무성욕을 고친 여자를 궁금해 했던 김태라는 그 주인공이 아나운서국장이자 후배인 방자영이란 사실에 놀라 김락, 방자영 커플의 앞날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지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최종회는 오늘(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디테일 장인의 살아있는 ‘마초 연기’ 언제 다시 보나?

    ‘질투의 화신’ 조정석, 디테일 장인의 살아있는 ‘마초 연기’ 언제 다시 보나?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디테일 장인’다운 섬세한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10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질투의 화신’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쓴 스토리와 캐릭터, 배우들의 활약으로 평일 밤을 책임졌다. 특히 ‘이화신’이라는 입체적이고 다변적인 인물을 연기한 조정석의 열연이 드라마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었다. 조정석은 사내, 수컷을 외치고 각이 살아있는 ‘셔츠핏’을 중시하는 마초기자 이화신을 연기, 첫 등장부터 강렬한 마초의 향기를 뿜어냈다. 이화신은 자신을 짝사랑했던 표나리를 냉대하고 무시했지만 알게 모르게 그녀를 챙기고 편을 들어주기도 했으며 종국엔 사랑을 구걸하고 세상 가장 다정한 남자가 되는 변화를 겪었다. 이화신은 직장 선배로서 따끔한 조언도 잊지 않는 프로의 실력까지 갖췄다. 또한 소수의 남자들에게 발병한다는 유방암과 난임의 육체적, 심리적 고통까지 느끼며 전무후무한 남자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조정석은 이를 인물의 감정선 하나하나를 살리는 디테일한 연기와 기자다운 완벽한 발음, 표정과 몸짓 하나에서도 느껴지는 리얼함으로 표현, 얄밉지만 사랑스럽고 안타깝지만 멋진 그만의 이화신을 탄생시켰다. 디테일 장인이라는 별명은 그가 드라마에서 보여준 연기 덕분에 생긴 애칭이다. 뿐만 아니라 로맨틱 코미디에서 최초로 다뤄진 남자 유방암을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보여주기 위해 그는 직접 유방암 검사 기계로 검사를 받는 열의까지 드러냈다. 덕분에 소수의 남자들에게 발병한다는 병의 고통을 대변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때문에 조정석이 곧 이화신이 된 3개월의 시간이 끝나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동시에 마지막 방송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그의 열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 부녀→연인 로맨스 시작? ‘진한 포옹’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 부녀→연인 로맨스 시작? ‘진한 포옹’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이 핑크빛 분위기를 예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수애를 지켜보던 김영광의 과거가 밝혀지며 부녀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할 실마리가 드러났다. 홍나리(수애 분)는 고난길(김영광 분)이 외삼촌의 빚뿐만 아니라, 10억원에 달하는 집 담보까지 책임지기 위해 자신의 새아버지를 자처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이유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고난길은 사실 나리의 엄마 신정임(김미숙 분)이 자원 봉사하는 희망보육원 출신이었던 것. 신정임을 엄마로 생각하며 따뜻함을 느꼈던 고난길은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오던 홍나리와 그의 엄마 정임을 지켜주기 위해 정임과 서류상 혼인을 했던 것이었다. 이에 사실은 나리와 난길이 어린 시절부터 같은 초등학교, 같은 중학교를 나오며 함께 커 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이들의 관계가 오래된 사이였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 오랜 사이만큼 고난길이 홍나리를 사랑해 왔음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나리는 자신만 기억을 못하는 난길과의 과거를 찾기 위해 동네를 수소문하며 지난 날들을 되새긴다. 이에 “어떤 사람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랄 짓을 한다면 무엇일까?” 라고 말했던 권덕봉(이수혁 분)의 말과 ‘고난길의 전설’을 연관시키며 그가 왜 자신을 지켜주고 아껴주고 보듬어주는지 깨닫기 시작했다. 이에 동네 어르신들과 낮술을 하며 흥에 취해있던 나리는 난길의 과거 동료 김완식(우도환 분)를 만난 후 우두커니 앉아서 지난 일을 생각하다가 달리기 시작한다. 숨가쁘게 달려서 온 곳은 바로 난길이 있는 자리. 나리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해서 미안해. 고난길”이라고 가슴속 말을 되새기며 발끝을 들고 난길을 와락 끌어안았다. 이에 “왜 그래?”라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난길의 모습과 미안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자신만 잊고 있던 사랑과 조우한 나리는 애틋한 마음을 가득 드러내며 더욱 강하게 포옹해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진구 둘째 득남, 아내 누구? ‘무한도전’서 고백한 짝사랑녀..미모 대박

    진구 둘째 득남, 아내 누구? ‘무한도전’서 고백한 짝사랑녀..미모 대박

    진구 둘째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아내에 관심이 모아졌다. 배우 진구의 아내가 지난 4일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진구는 지난 2014년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진구는 앞서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서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올해는 고백을 못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진구는 짝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며 열애사실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는 지난 4일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아내를 곁에서 간호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투의 화신’ 마초 기자에서 양봉꾼까지..조정석에게 질투란?

    ‘질투의 화신’ 마초 기자에서 양봉꾼까지..조정석에게 질투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의 조정석에게 질투란 무엇일까? 극 초반의 이화신(조정석 분)은 자신을 3년간이나 짝사랑한 표나리(공효진 분)의 마음을 외면했던 무심한 베테랑 마초였다. 기자로서는 그 누구보다도 프로페셔널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자각하는 데에는 서툰 남자 이화신은 자신을 좋아했던 표나리가 고정원(고경표 분)과 잘되어가자 숨겨둔 질투본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질투의 화신’이 된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상처를 주었던 지난 날들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인지하게 됐다. 그리고는 절친 고정원에게 전쟁을 선포, 본격적으로 표나리의 마음을 돌리는데 적극 나섰다. 그가 온 몸으로 고정원을 질투하고 표나리의 일거수일투족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들은 마초기자의 반전이나 다름없었다. 이화신은 결국 ‘질투’로 표나리의 마음을 쟁취했다.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꿀떨어지는 애정공세는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설레게 하는 상황. 특히 표나리의 일과 사랑을 모두 세심하게 배려하고 챙겨주는 속깊은 화신의 사랑법은 많은 여심을 초토화시키기 충분했다는 평. 특히 이러한 이화신 캐릭터의 3단 변신은 배우 조정석(이화신 역)이었기에 가능했다는 반응이다. 자존심이 하늘을 찔렀던 남자가 유방암에 걸려 남몰래 속앓이를 하고, 자신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표나리를 ‘짝사랑’하게 된 후 질투로 안달복달하는 장면들은 보는 이들도 푹 빠져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흔들리는 눈빛, 말끝을 흐리는 행동 하나에도 캐릭터의 감정을 온전하게 담아낸 조정석의 연기는 또 한번의 인생 연기, 또 하나의 인생 로코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이화신이 사랑에 눈을 뜨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장면 하나 하나 모두 놓칠 수 없는 복선이자 여운 깊은 명장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이전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소재들과 스토리 전개로 수목극장을 제대로 밀당하고 있다. 디테일의 장인, 조정석표 이화신이 또 어떤 성장과 변화를 이뤄갈지 주목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실장님’보다 ‘현실남’

    ‘실장님’보다 ‘현실남’

    ‘이제 각 잡는 ‘실장님’은 가라.’ 삶이 고단해도 밝고 씩씩한 캔디와 외모와 스펙은 완벽하지만 성격은 까칠한 재벌 2세가 서로 엇갈리다가 결국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는 한국 드라마의 전형적인 공식이었다. 하지만 요즘 안방극장에서는 아낌없이 망가지는 현실형 남자 주인공들이 뜨고 있다. 물론 여성 캐릭터도 더이상 모른 척, 순진한 척만은 하지 않는다. 과거 드라마에서 실장님, 재벌 2세 등 백마 탄 왕자님 같은 남자 캐릭터들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망가지고 때론 찌질하더라도 현실에 발붙인 캐릭터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에피소드도 풍부해지고 배우들의 다채로운 코믹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이화신(조정석)은 자신을 짝사랑했던 표나리(공효진)의 마음을 돌리느라 여념이 없다. 3년 전에는 쳐다도 보지 않던 표나리가 절친한 친구 고정원(고경표)과 사귀자 뒤늦게 질투에 불이 붙은 화신은 갈팡질팡하는 나리의 마음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극 초반 유방암 조직 검사를 하는 장면에서 리얼한 코믹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는 혼자 거울을 보고 노래와 춤을 추는가 하면 나리를 차지하기 위해 정원과 싸우는 장면에선 길바닥에서 속옷 차림으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뜩이’라는 코믹한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그는 ‘납득이 안 가, 납득이’라는 영화 속 대사를 읊기도 한다. 때론 말장난 같고 지지부진하게 느껴지는 스토리지만 현실에 있을 법한 찌질하고 현실적인 남성을 코믹하게 표현하는 그의 연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본다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덕분에 드라마는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종영을 앞둔 tvN 월화 드라마 ‘혼술남녀’에 스타 강사 진정석 역으로 출연 중인 하석진의 코믹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시도 때도 없이 ‘고퀄리티’를 따지며 자존심을 세우던 그가 스펙이 낮다며 거들떠보지 않던 박하나(박하선)와 사랑에 빠진 뒤 보이는 찌질하지만 귀여운 행동은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은 혼밥, 혼술에 이어 혼춤까지 춘다며 클럽에 간 박하선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가 하면 첫 데이트에 회사 등산이 잡힌 그녀를 따라 산에 오르기도 한다. tvN 시트콤 ‘막돼먹은 영애씨’의 작가가 집필한 작품인 만큼 어느 정도로 코미디를 잘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과거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 다소 어둡고 각 잡힌 실장님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그는 이번에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시청률 30%를 넘기며 순항 중인 KBS 주말 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양복점 재단사 배삼도 역으로 출연 중인 차인표의 반전 코믹 연기는 이 드라마의 인기 요인 가운데 하나다. 그동안 무게 잡는 역할을 주로 맡았던 그는 이 작품에서 현실 밀착형 생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극중 차인표는 썰렁하고 주책 맞은 농담을 늘어놓는가 하면 이전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았던 ‘분노의 양치질’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 무엇보다 아내 복선녀(라미란)에게 구박을 받지만 티격태격하는 현실적인 생활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작 드라마에서도 코믹한 현실형 남자 주인공들이 대세다. 24일 첫 방송을 한 KBS 월화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의 남자 주인공 고난길(김영광)은 홍나리(수애)의 고향집에 살며 만두 가게를 운영하는 인물로 나리의 연하 새아빠 역으로 둔갑해 좌충우돌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시청자들이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에 식상함을 느끼고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한 방송 작가는 “팍팍한 살림살이에 지친 시청자들이 돈과 능력만 강조한 재벌 2세보다는 솔직하고 위트 있고 때론 찌질한 현실형 남성 캐릭터에 대리 만족을 하게 된 것”이라며 “평소 슈트 입고 멋있는 척만 하던 배우들의 망가지는 반전 연기가 쏠쏠한 재미를 준다”고 말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연출한 KBS 김정민 PD는 “코미디 연기는 리액션이 중요하고 조금만 타이밍이 늦어도 썰렁해지는 등 상당한 내공과 연기력이 필요하다”면서 “로맨틱 코미디는 소소한 에피소드 위주이기 때문에 대본도 중요하지만 배우의 몫이 상당히 큰 편”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질투의 화신’ 서지혜, 조정석에 ‘키스’로 한방 먹이는 여자

    ‘질투의 화신’ 서지혜, 조정석에 ‘키스’로 한방 먹이는 여자

    ‘질투의 화신’ 서지혜가 조정석을 키스로 한 방 먹였다. 배우 서지혜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일과 연애 모두에 있어 프로급인 것은 물론 스펙마저도 완벽한 홍혜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20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18회에서도 서지혜는 짧지만 강렬했다. 역시나 속 시원하게 할 말하는 그녀가 오늘도 조정석을 한 방 먹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혜원은 자신을 여자친구로 오해한 어머니에게 정색하는 이화신(조정석 분)때문에 체면을 구겼다. 홍혜원은 자존심이 상한 표정이었지만 “저 이화신 기자님 혼자 좋아하는 거 맞아요”라고 속 시원하게 인정했다. 그후 둘은 보도국장의 호출로 국장실에서 마주치는데, 건드리지 말라는 이화신의 말에 홍혜원은 폭발했다. “그렇게 못하겠는데”하며 이화신의 입술로 돌진했다. 홍혜원에게는 짜릿한 복수의 순간이자 달콤한 순간이었다. 이화신을 찾으러 방송국에 온 표나리(공효진 분)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이화신에게 기습 키스하는 홍혜원은 그동안의 홍혜원과는 달랐다. 이화신을 향한 짝사랑을 쿨하게 인정하고 이화신의 매정한 거절에도 상처받지 않던 홍혜원이 변했다. 그녀는 과연 질투하는 여자의 모습을 보여줄까, 아니면 또 다른 센 언니의 방식으로 응수할까? 시청자들은 이번 키스신을 통해서 그간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홍혜원이 또 어떤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배우 서지혜는 홍혜원의 캐릭터를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의 아나운서의 이미지에서 거칠고 당찬 걸크러쉬 이미지로 반전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한번 변화된 모습의 홍혜원이 ‘질투의 화신’의 다른 인물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또 어떤 강렬한 장면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상대배우 좋아한 적 있어..키스신 열렬히 했다”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상대배우 좋아한 적 있어..키스신 열렬히 했다”

    배우 장근석이 ‘내 귀에 캔디’에서 상대 여배우를 짝사랑한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배우 장근석과 캔디 영심이의 달콤한 통화가 공개됐다. 이날 장근석은 새 캔디 영심이에 “목소리만 들어가지고는 진짜 모르겠다. 못 맞추겠다. 힌트를 달라”라고 물었고 영심이는 “최근 2년 동안 드라마만 4편 했다”고 답했다. 장근석은 가을맞이 남이섬 여행을 떠났고 영심이에 “남이섬은 촬영 때문에 와 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영심이는 장근석에 “그럼 촬영하러 남이성 갔을 때 상대배우가 누구였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문근영이었다. ‘메리는 외박 중’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해서 도망쳐 온 데가 남이섬이었다”고 답했다. 영심이는 장근석에 “같이 작품을 한 여배우 중에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같이 작품 한 사람 중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말을 안 했다. 드라마 찍을 때 감정이입도 됐고, 나한테 되게 잘 해줬었다. 촬영이 끝나도 자꾸 생각나고, 촬영장 말고 딴 곳에서 보고 싶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영심이는 “그 여배우랑 키스신도 있었을 거 아니냐”고 물었고, 장근석은 “키스신 열렬히, 열심히, 진심을 다 해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고경표 母 만남에 터진 분노 “양다리 종료”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고경표 母 만남에 터진 분노 “양다리 종료”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결국 공효진을 떠났다. 20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고정원(고경표)과 동거하던 이화신(조정석)이 결국 삼각관계를 종료하고 표나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표나리는 고정원과 이화신을 비교하며 마음을 결정하려 했다. 고정원은 운전 테스트, 집안일 테스트 등에서 변함없이 자상한 면모를 보여주며 이화신보다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표나리는 고정원을 찾아온 금수정(박환희)의 모습에도 질투를 느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화신의 어머니(박정수)는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밥을 사주겠다며 방송국을 찾았고 고정원의 어머니(최화정) 또한 방송국을 찾아 표나리를 불러냈다.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같이 저녁을 먹자고 애원했지만 표나리는 고정원의 어머니에게 끌려간 상황. 결국 같은 레스토랑에서 이들은 만나게 되고 고정원과 그의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 이화신은 결국 분노가 폭발했다. 이화신은 “우리 끝내자”라는 말을 남기고 셋이 함께 동거하던 집을 떠났다. 방송 말미에는 이화신을 짝사랑하는 홍혜원(서지혜)이 그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표나리가 목격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연하남 이준 키스 고백 vs 주진모 눈물 포옹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연하남 이준 키스 고백 vs 주진모 눈물 포옹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키스로 시작해 포옹으로 끝났다. 이준과 주진모가 각각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이재진) 8회는 법정물과 로맨스가 조화롭게 배합된 스토리와 이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차금주(최지우 분)를 사이에 둔 함복거(주진모 분), 마석우(이준 분)의 삼각로맨스는 각기 다른 매력과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차금주를 향한 마석우의 사랑 고백과 주진모의 진실 고백이 처음과 끝을 장식했고, 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날 연하남 마석우의 박력 넘치는 고백은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날 차금주와 마석우는 성소수자 김창희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게이클럽에 갔다. 이 곳에서 마석우는 한 남성으로부터 구애를 받게 됐고, 차금주는 마석우를 돕기 위해 자신이 이 남자의 여자친구라며 마석우를 끌어안았다. 두 사람의 얼굴이 맞닿은 순간, 마석우는 차금주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다. 키스에 이어 마석우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마석우의 고백에 차금주는 당황해 했다. 이에 마석우는 “기다리겠다”고 답하며, 앞으로도 차금주를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이후 마석우는 함복거와 신경전을 벌이고, 귀여운 질투를 하는 등 짝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불렀다. 함복거는 마석우와 밤늦게까지 함께 있던 차금주가 신경 쓰였다. 마석우와 간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답하지 않는 차금주에게, 똑같이 박혜주(전혜빈 분)와의 일을 비밀이라고 하며 질투를 내비쳤다. 이에 차금주는 함복거의 여자 관계를 내심 신경 썼고, 자신을 집으로 불러 들이는 함복거에게 툴툴댔다. 사실 함복거가 차금주를 집으러 부른 이유는 ‘노숙소녀 사건’의 피해자 민아를 자신이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 위해서였다. 노숙소녀 사건은 차금주가 감옥에 가게 된 이유가 된 사건. 차금주는 민아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고마워요”라는 말과 함께 함복거를 끌어 안았다. 이날 함복거는 노숙소녀 사건의 진실에 한 발 다가갔다. 오성로펌 이동수(장현성 분)이 진행하는 미식회에 따라 간 민아는 별장에서 배우 유태오와 한 여성의 정사 장면을 봤고, 그것을 동영상으로 찍었다. 이후 민아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를 당했고, 함복거는 그 동영상 때문에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함복거를 안으며 눈물을 흘리는 차금주의 엔딩 모습은 이제 두 사람이 함께 노숙소녀 사건을 풀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차금주는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이와 함께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는 두 남자, 함복거와 마석우와는 어떤 러브라인을 그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허경환 오나미 ‘님과 함께2’ 하차 “실제 8년 짝사랑” 마지막 데이트 어땠나

    허경환 오나미 ‘님과 함께2’ 하차 “실제 8년 짝사랑” 마지막 데이트 어땠나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님과 함께2’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했던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10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지난 1월 ‘최고의 사랑’에 합류한 허경환 오나미 커플은 서로의 애칭을 ‘허봉’과 ‘오봉’이라 지으며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실제로 오나미가 8년여 기간에 걸쳐 허경환을 짝사랑했다는 사실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가상 결혼 초반,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던 오나미와 달리 철벽을 치기 바빴던 허경환도 중반 이후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허바라기’ ‘허옹성’ ‘허데레’ 등 많은 애칭과 함께 고정 팬층을 확보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추억을 뒤로하고 마지막 촬영에 임하게 된 허경환 오나미는 연인과 함께 꼭 하고 싶었던 데이트 로망 실현에 나섰다.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면서도 아쉬워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허경환 오나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한 발 떨어져 서로를 생각해볼 때인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허봉-오봉 부부’가 아닌 선후배 사이로 되돌아가게 된 허경환 오나미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5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공명, 절정으로 치닫는 삼각관계 ‘배신감 폭발’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공명, 절정으로 치닫는 삼각관계 ‘배신감 폭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하석진과 공명의 일촉즉발 스틸컷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에서는 비밀 연애를 시작하는 진정석(하석진 분)과 박하나(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속을 하지 말자면서도 먼저 박하나를 구속하는 진정석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며 연애지수를 폭발시켰다. 하지만 극 말미, 공명(공명 분)이 진정석과 박하나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긴장감을 높였다. 오늘(18일) 방송에서는 절정으로 치닫는 이들의 삼각관계가 선보여질 예정. 이미 형인 진정석에게 자신이 박하나를 짝사랑하는 것을 말했던 만큼, 공명의 배신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이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진정석, 공명 형제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예고에서 공개되었듯 공명이 “박하나를 절대로 포기 못한다”고 선언해, 이들 삼각관계가 어떻게 풀릴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코올충전 혼술 라이프를 그리는 tvN ‘혼술남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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