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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와이프’ 첫방부터 시청자 공감 저격 “지성X한지민, 현실 연기”

    ‘아는 와이프’ 첫방부터 시청자 공감 저격 “지성X한지민, 현실 연기”

    ‘아는 와이프’가 로망을 충족하고 공감을 저격하는 ‘if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뜨거운 기대 속에 1일 첫 방송된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 1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6.0% (전국 가구 기준/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3.1%, 최고 3.9%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 펼쳐질 if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아는 와이프’ 1회는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차주혁(지성 분)과 서우진(한지민 분)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5년차 부부로 분한 지성과 한지민은 ‘케미 장인’ 다운 디테일한 연기로 차원이 다른 ‘if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상사 비위 맞추랴 눈치 없는 신입의 뒤치다꺼리하랴 고달픈 은행원 주혁과 가정과 직장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우진은 서로를 돌아볼 틈도 없는 전쟁 같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주혁은 신입사원의 환전 실수를 수습하려다 사고까지 나지만, 그 보다 무서운 것은 폭발직전의 아내 우진이었다. 주혁이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 리 없는 우진은 아이들 픽업도 잊은 채 연락이 두절된 주혁 때문에 발을 동동 굴러야 했고, 뒤늦게 헐레벌떡 달려온 주혁에게 분노의 꽃게 다리를 날렸다.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감당하면서도 현실 때문에 정작 상대를 돌아보기 힘든 현실 부부의 모습이 주혁과 우진이었다. 손실을 메우기 위해 점심시간에도 홍보 전단지를 돌리던 주혁은 대학시절 첫 사랑 혜원(강한나 분)과 우연히 재회했다. “내가 선배 좋아했잖아”라는 말에 그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던 ‘음대 여신’ 혜원을 짝사랑했던 주혁은 혜원을 만나러 가던 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한 우진을 돕다가 인연을 맺게 됐고, 그 날의 선택으로 우진과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감당 안 될 만큼 발랄하고 사랑스럽던 우진과의 추억, 혜원의 기억을 떠올리며 주혁은 눈물을 지었다. 지극히 평범한 보통남자 주혁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은 아주 평범한 계기였다. 지하철에서 비현실적인 말들을 늘어놓던 정체불명의 남자를 돕고 동전 두 개를 건네받은 주혁은 동료의 모친상을 다녀오던 길에 평소와는 다른 길에 접어들었다. 그가 건넨 동전을 내고 지나온 톨게이트. 그리고 주혁은 대학 시절 자취방에서 눈을 뜬다. 12년 전 그때처럼 불시에 들이닥친 동생 주은(박희본 분)의 잔소리에 주혁이 확인한 달력은 2006년 6월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는 와이프’는 첫 방송부터 현실을 발을 붙인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로 공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주혁의 첩보영화 뺨치는 한낮의 질주나 우진의 날카로운 꽃게 다트처럼 매일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현실 부부의 삶을 사실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이상엽 감독과 양희승 작가의 힘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과거에서 눈을 뜬 지성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대를 모았던 지성과 한지민의 케미는 ‘역시’라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육아 때문에 밤새 뒤척이고 아내 대신 상사에게 갖은 애교를 부리는 현실 가장이자 은행원의 모습을 때로는 능청스럽고 때로는 소년미 넘치는 매력으로 풀어갔다. 거침없는 샤우팅과 입에 착착 붙는 욕설을 내뱉는 한지민의 파격 변신은 우진의 캐릭터에 설득력과 공감도를 높였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변해버린 우진의 모습과 분노가 조절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화를 삭히며 인내해야 하는 워킹맘의 상황을 풍부한 내면 연기로 소화하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것. 지성과 한지민의 극강의 연기 시너지는 주혁과 우진이 함께 한 세월의 무게까지 담아내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여기에 곳곳에 포진된 연기 고수들의 리얼리티 넘치는 유쾌한 오피스 코미디도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주먹을 부르는 분노유발 팀장과 노잼 상사, 죽이 척척 맞는 동료, 번호표 때문에 “내가 누군지 알아?”를 외치는 진상 고객까지 은행에 모인 다채로운 인간 군상이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오피스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주혁의 눈치 만렙 생존력 역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주혁이 과거에서 눈을 뜨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2회는 오늘(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손나은, 트와이스 쯔위 짝사랑 고백 “말도 못 걸겠다”

    ‘라디오스타’ 손나은, 트와이스 쯔위 짝사랑 고백 “말도 못 걸겠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에이핑크 손나은이 쯔위를 좋아한다고 밝혀 화제다. 1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손나은이 트와이스 쯔위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MC 차태현은 손나은에게 “철벽녀로 유명한데 직접 고백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들었다. 쑥스러워서 말도 못 건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손나은은 여자 아이돌이라고 답하며 “후배 가수분들 무대를 보는데 트와이스 쯔위를 봤다. 너무 예쁘더라”고 말했다. 이어 “쯔위를 MBC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본 적 있다. 성격이 딱 내 데뷔 초 모습과 같더라. 그래서 뭔가 눈길이 더 갔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자칼럼]노회찬 의원이 말했던 “진보가 희망인 이유”

    [기자칼럼]노회찬 의원이 말했던 “진보가 희망인 이유”

    27일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국회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평생을 한국의 민주화와 진보정치에 바쳤던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 의원을 기억하며 그가 2009년 당시 ‘서울신문’ 기자들의 공부모임이었던 ‘연대와 희망’ 초청강사로서 세 시간 가까이 진솔한 얘기를 들려줬던 얘기를 다시 꺼내놓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노 의원이 초청강연을 했던 2009년 1월 16일 당시 그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뒤 진보신당 공동대표로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2008년 1월부터 서울 노원(병)에서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할 당시 겪었던 얘기로 자신의 17대 의정활동에 대한 반성을 시작했습니다. 선거를 준비하면서 노 의원은 유권자들한테 받을 예상 질문을 뽑아서 맞춤형 답변을 열심히 연습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그건 헛수고였습니다. 선거까지 석 달 동안 아무도 그가 준비했던 예상질문이었던 “너무 과격한 거 아니냐” “너무 한쪽으로 편향된 거 아니냐” “중간에서 폭넓게 해야 하지 않느냐” “왜 밤낮 데모만 하느냐”를 묻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만 많이 받았답니다.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서민들 먹고 살게 해달라”였고, 그 다음이 “서민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달라”는 것이었답니다. 노 의원에게 특히나 충격적이었던 건 자신이 몸담았던 민주노동당이 유권자들에게 서민의 대변자로 비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노 의원은 17대 국회 당시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넓은 현대차 공장에서 옷차림만 봐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구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섞여서 같은 일을 하는데 복장이 다른 겁니다. 노 의원은 “정규직들은 우리를 보면 장갑을 벗고 반갑게 악수를 하며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눈다”면서 “비정규직은 장갑 안벗는다. 다가가서 손을 내밀어도 외면하기도 한다”고 털어놨습니다. 노 의원으로선 서운할 법도 한 그런 상황은 왜 벌어졌던 것일까요. 노 의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정규직은 정규직과 일은 똑같은데 월급은 절반 밖에 안된다. 정규직노조가 파업이라도 하면 비정규직은 일감이 없어서 굶어야 한다. 정규직노조는 2층짜리 단독건물을 노조사무실로 쓴다. 상근자도 엄청 많다. 비정규직노조 사무실은 공장 한켠에 한 평 정도 된다. 노조 설립하고 나서 1년까지는 유선전화도 회사에서 안 놓아줬다고 한다.” 결국 비정규직 입장에선 정규직노조는 남의 편입니다. 민주노총은 정규직노조 집합체입니다. 민주노총이 지지하는 민노당은 당연히 자기들 편이 아닌 겁니다. 노 의원은 그런 인식이 굳어지도록 방치한 책임을 크게 느꼈습니다. 노 의원은 “민노당이 정말로 당시에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고 인식됐다면 지난 대선 지지율이 20%는 거뜬했을 것”이라면서 “돌이켜보면 진보라는 사람들이 오히려 준비 부족, 정치력 부족, 전략 부족… 그런 걸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2000년 1월 창당한 민노당 초기 주역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민노당은 놀라운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노 의원은 “민노당이 창당 당시 당원 7000명에서 1년만에 두배, 2년차에 3만, 3년차에 5만, 4년차에 7만, 나중에 10만 됐다”면서 “지지율도 처음엔 1~2%였는데 17대 총선에서 정당투표로 13.4%까지 기록했고 그해 말 지지율이 18~19%까지 나왔다”고 회상했습니다. 노 의원은 “13%라는 건 국민들 사이에서 진보를 수용할 수 있는 토대가 꽤 있다는 걸 보여준다”면서 “문제는 그걸 더 끌어내는 것과, 고정지지로 만드는 거였는데 민노당 의정 4년에 결과적으로 제대로 못하니까 국민들이 지지를 철회한 것이지 국민이 보수화된 게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런 점에서 노 의원은 17대 국회 4년 동안 가장 아쉬운 대목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첫번째는 민노당 17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무상교육 무상의료 부유세” 공약을 제대로 끌고가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는 “국민들은 그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본 게 아니라 그런 얘기가 계속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라면서 “문제는 무상교육 무상의료 부유세를 민노당의 브랜드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004년 원내 진출 이후 1년 내내 당시 여당이던 열린우리당이 벌인 국가보안법 판에 휩쓸렸다”면서 “2005년 가을에야 무상교육 무상의료 부유세 관철 위한 본부를 만들었다. 노력도 별로 안하고 타이밍도 놓쳐버렸다”고 아쉬워했습니다. 2004년 당시 한창 시끄러웠던 국가보안법 논쟁도 아쉬운 대목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국가보안법을 그대로 고수하자는 쪽은 한나라당 내에서도 적었다고 합니다. 국가보안법 7조(이적단체, 이적표현물, 이적행위)만 없애자는 게 한나라당 개혁파와 민주당 주류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 강경파와 민노당에선 완전폐지를 주장했다. 노 의원은 “국가보안법 사범 보면 95%는 7조가 문제다. 나머지는 간첩처럼 국보법 없더라도 잡혀갈 사람들이었다”면서 “당시엔 나도 국보법 완전폐지 주장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반성할 부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철 변호사가 양심선언한 것을 계기로 탄생한 특검도 많이 아쉬운 대목이라고 했습니다. 특검 주장을 관철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노 의원이었지만 “지금 와 생각하면 경륜부족”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상황에선 구석에 몰린 검찰이 대검중수부장 지휘받는 특별수사본부에 삼성 수사 열심히 해 좌천된 사람들로 구성했다. 이들이 당시에 제일 수사 잘할 사람들이었다. 성과도 있었다. 그런데 특검 때문에 중단됐다.” 노 의원은 “특검이 검찰보다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 특검은 누가 되느냐에 따라 판도가 완전히 달라지는데 노무현(대통령)이 검찰보다도 의지가 적었다”면서 “민변이 추천한 변호사가 했으면 100중에 60은 했겠지만 노무현은 삼성맨을 특검으로 임명했다. 나는 그것까지 내다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노 의원은 당시를 떠올리며 “운동권 관성과 흑백논리”를 반성한다고 했습니다. 노 의원은 17대 의원 시절을 반성하면서 미래에 대한 목표와 전망도 밝혔습니다. 지금 들어도 시사점이 많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진보는 지금 분명히 위기다. 지금 진보진영에게 필요한 건 실용노선, 즉 실사구시라고 생각한다. 역사를 되돌아봐도 성공한 혁명은 모두 실용노선으로 성공했다. ‘실사구시’를 진보의 기본철학으로 삼아야 한다.” 18대 총선 당시 선거참모들이 노회찬에게 “자유총연맹 회의가 있으니 거기 가서 인사를 하라고 권했답니다. “그 말을 듣고 몸이 굳어졌다”는 노 의원은 참모들 강권에 별 수 없이 자유총연맹 회의에 갔답니다. 그가 거기서 본 건 무엇이었을까요. “내 선거구 인구가 20만명이고 9개 동이다. 자유총연맹이 동마다 조직이 있다. 내가 찾아간 자리는 어느 동의 운영위원회 뒷풀이였는데 거기 참석한 사람만 줄잡아 30명이었다. 본격적인 이념투쟁 벌어질거라 생각하고 각오 단단히 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노 의원은 “자영업 위해 먹고살기 위해 가입한 사람도 있고, 동네에서 사람들 많이 만나야 하는 필요 있는 사람들도 있고, 놀랍게도 여성이 절반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유총연맹 수뇌부는 극우조직이지만 하부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다. 처음엔 인사만 하고 나오려 했는데 주저앉아서 결국 소주를 너댓병 먹었다”면서 “만나보니 자유총연맹 회원이라는 사람들이 서민 범주에 드는 사람들이었다. 나중에는 9개 동네 운영위원회마다 가봤다”고 회상했습니다. 결국 내친김에 재향군인회도 찾아갔답니다. 재향군인회 사무실 한쪽은 6.25참전무공자회가 쓰고 있었답니다. 연배가 최소 60세는 되는 이 단체 소속 할아버지들이 재향군인회보다 훨씬 반갑게 맞아줬습니다. “외롭고 소외돼 있는데 알려진 사람이 찾아오니 반가운 거다. 나중엔 노원구 총회가 있는데 와달라고 귀띔까지 하더라. 70대 할아버지 500명이 모이는 자리였다. 후보들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서 인사를 했다.” 그는 “결국 다른 게 아니다. 불의에 맞서 싸우는 거와 약자 편에 서는 활동에 호감 보인것”이라면서 “대중들을 만나보니 ‘친북만 아니면 사회주의도 좋다’는 정서가 강했다. 한국에선 노무현 정부조차도 친북으로 몰아세우는 분위기가 있지만, 가만히 보니 북한만 편드는 거 아니면 이데올로기에 구애받지 않는다. 레드컴플렉스가 막상 보니 웃기는 거였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노 의원이 말하는 “진보가 희망이 있다는 근거”였습니다. 그런 고민 위에서 노 의원이 가장 먼저 거론한 것은 남북문제였습니다. 노 의원은 “박근혜가 북한에 가면 조선노동당 관계자들이 만나준다. 정동영 전 통일장관이 북한 가도 조선노동당 관계자를 만났다. 하지만 민노당이 북한에 가면 노동당이 아니라 사회민주당이 만나준다”고 했습니다. 쿠바나 중국같은 혈맹은 조선노동당이 만나고 사회민주당은 서방세계 대표단 만나는 당이랍니다. 노 의원은 “북한은 오히려 보수든 진보든 상관없이 ‘힘’을 본다. 우리만 짝사랑한다고 되는게 아니다”면서 “오히려 진보정당이 북한 비판하면 그게 오히려 북한에게 따끔하다. 그걸 감안해서 북한에 대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습니다. 당시 노 의원은 선거제도 개혁을 역설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제는 바로 현재 정의당이 가장 주력하는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선거제도 개혁이 개헌보다 더 중요하다”는 노 의원의 외침은 이제 살아있는 사람들의 몫이 됐습니다. “국민들이 5% 지지하면 5%만큼 의석을 가져야 한다. 1등 말고는 다 떨어지는 구조에선 최소 50% 국민의 선택이 무의미해진다. 유럽정치도 초기엔 완전비례대표제도를 위해 한세대 가까이 걸린 투쟁이 있었다. 그걸 거쳐서 좌파정당이 집권도 하고 그런 거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마녀의 사랑’ 윤소희-현우, 한 여름밤의 ‘첫 밀착 스킨십’

    ‘마녀의 사랑’ 윤소희-현우, 한 여름밤의 ‘첫 밀착 스킨십’

    ‘마녀의 사랑’이 짠한데 웃기고 설레기까지 하며 안방극장에 한여름 밤의 판타지를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 손은혜 박세은 극본, 김종학프로덕션 제작) 2회는 평화롭던 ‘국밥 마녀 3인방’ 초홍(윤소희 분)-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의 일상에 최대 위기가 닥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초홍은 실연의 아픔에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성태(현우 분)가 초홍을 은근히 신경쓰기 시작, 향후 변화될 이들의 관계에 기대를 높였다. 이날 ‘국밥 마녀 3인방’ 초홍-예순-앵두는 자신이 국밥집의 건물주라고 주장하는 성태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성태는 마녀들 앞에 각종 서류를 들이밀며 국밥집을 당장 비우라고 하더니 건물에 남아 있고 싶으면 ‘보증금 1억에 월세 2000만원’을 내라는 청천벽력 같은 조건을 제시해 마녀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에 평화롭기만 했던 마녀들의 삶이 일순간 등골 휘는 인간들의 고단한 삶으로 변해 웃픔을 자아냈다. 50년 동안 문전성시의 국밥집을 운영했지만 마녀들은 저축금 하나 없는 무일푼 신세였던 것. 예순-앵두는 보증금 대출을 위해 은행을 찾아 다녔지만 모두 거절 당하고 급기야 사채업자에게까지 찾아가지만 조롱을 받아 보는 이들의 짠내를 유발했다. 그러다가도 두 사람은 사채업자에게 주먹을 날리고 강제 짜장면 세수를 시키는 등 반격을 가해 웃음을 터트렸다. 무엇보다 이로 인해 초홍이 실연의 아픔이라는 쓰라린 감정을 겪게 돼 안타까움을 폭발시켰다. 초홍은 은행원 남자친구 최민수(최태환 분)에게 1억 대출을 부탁했지만 사실 민수는 초홍이 아닌 초홍의 재력을 보고 의도적 접근을 했던 것. 이후 초홍은 우연히 민수가 족발집 송여사(정영주 분)와 바람을 피는 장면을 목격, 충격에 빠졌다. 인간의 배신에 상처 입고 주저 앉아 펑펑 우는 초홍의 뒷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한편 앞서 예순은 인간의 배신으로 마력을 잃게 될 수 있다며 경고 했던 바, 초홍의 안위에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우연히 초홍의 보게 된 성태는 어딘가 신경 쓰이는 마음에 그녀 뒤를 쫓았다. 성태가 초홍을 찾았을 때 이미 초홍은 만취 상태. 초홍은 “인간들은 왜 그래”라며 폭풍 같은 술주정을 벌였고 성태는 “넌 인간 아니야?”라고 반문했다. 이에 취기가 완전히 오른 초홍은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내가 마녀라는 거”라며 충격 고백을 터트려 성태를 순간 당황케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초홍이 뒤로 자빠지며 술에 취해 잠들었고, 길바닥에 벌러덩 누운 초홍을 보며 성태는 “나 진짜 간다”를 무한 반복했지만 끝내 초홍을 업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은근히 자극시켰다. 한편 엔딩에서 성태가 초홍을 업고 가던 중 꺼진 가로등이 하나씩 켜지는 마법 같은 일을 눈 앞에서 일어났고, 미묘하게 달라진 성태의 눈빛이 담겨 초홍의 정체를 의심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초홍을 짝사랑하는 웹툰 작가 제욱(이홍빈 분)이 공항 꽃거지로 첫 등장,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귀국한 제욱이 곧바로 초홍에게 전화를 걸어 국밥 배달을 주문하는 등 직진 사랑을 드러내 향후 초홍을 사이에 두고 성태와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마녀의 사랑’ 2회에서 윤소희는 인간에게 배신 당한 초홍의 실연의 아픔을 담은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다가도 사랑스러운 술주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광대를 자동 승천케 했다. 또한 티격태격 거리면서도 서서히 가까워지는 윤소희-현우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앞으로의 로맨스에 기대를 더욱 높였다. MBN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마녀의 사랑’은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안효섭-예지원과 대치 ‘무슨 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안효섭-예지원과 대치 ‘무슨 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이 뜻밖의 납량특집을 선보인다. 귀신계의 센터 ‘사다코’에 빙의한 신혜선의 모습이 포착된 것. 24일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측은 신혜선과 양세종, 안효섭, 예지원의 한밤중 대치상황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바이올린 천재 소녀였던 우서리(신혜선 분, 아역 박시은)를 코마에 빠뜨린 13년전 교통사고의 전말이 그려져 첫 방송부터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당시 서리를 짝사랑했지만 이름을 잘못 알고 있던 공우진(양세종 분, 아역 윤찬영)은 자신 때문에 서리가 죽었다고 오해, 그 트라우마로 세상을 차단하고 사는 서른 살 어른이 됐다. 한편 코마에서 깨어나 ‘눈떠보니 서른’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한 서리는 유일한 가족이자 연락이 두절된 외삼촌부부를 찾기 위해 13년 전 살던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현재 그 집에는 우진이 살고 있었고 그곳에서 서리와 우진이 강렬한 재회를 하며, 두 사람이 향후 어떤 관계를 만들어 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더욱이 오갈 데 없이 외톨이가 된 서리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흡사 귀신의 몰골을 한 신혜선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긴 머리를 바닥에 질질 끌며 책장 틈에서 기어 나오는 모습이 영화 ‘링’의 사다코를 연상시키는 것. 더욱이 을씨년스러운 푸른 조명과 괴기하게 움직이는 관절의 조화(?)가 오금을 저리게 만들 정도다. 그런가 하면 양세종-안효섭-예지원은 신혜선과 긴박한 대치를 벌이고 있는 모습. 먼지떨이부터 접이식 우산, 정체불명의 작대기에 이르기까지 제각각 무기를 들고 책장을 향해 살금살금 다가가는 모습이 절로 숨을 죽이게 만든다. 곧 이어 ‘사다코 혜선’을 발견한 듯 화들짝 놀란 양세종의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신혜선이 어째서 귀신 몰골로 양세종 집 책장 틈에 잠입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버라이어티한 사건을 예고하고 있는 ‘서른이지만’ 3-4회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서른이지만’ 측은 “24일 방송을 기점으로 신혜선-양세종-안효섭-예지원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될 것”이라고 귀띔한 뒤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세상을 차단하고 사는 양세종의 삶에 신혜선이라는 변수가 발생하면서 생기는 사건들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코미디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사진제공=본팩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X양세종 케미 터졌다..시청률 최고 9.2%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X양세종 케미 터졌다..시청률 최고 9.2%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청량하고 명량한 로코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우서리(신혜선 분)와 공우진(양세종 분)의 비극적인 과거 인연부터 시작해 13년만의 강렬한 재회를 쾌속 전개에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 드라마 중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회 전국 시청률은 7.1%, 수도권 시청률은 8.0%,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인 7.0%(닐슨 전국)를 넘어서는 기록이기도 하다. ‘서른이지만’이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오가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함께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첫 회는 바이올린 천재이지만 바이올린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헐랭이’인 열일곱 소녀 서리(박시은 분)와 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열일곱 소년 우진(윤찬영 분)의 안타까운 인연을 조명하며 시작됐다. 비극은 아주 사소한 오해로부터 시작됐다. 서리가 친구 수미(이서연 분)의 체육복을 잘못 입고 귀가하는 바람에 우진이 서리의 이름을 노수미로 잘못 알게 된 것.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같은 버스를 타게 됐고 서리는 우진에게 길을 물었다. 우진은 갑작스럽게 서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 상황에 떨면서도 “바로 가는 건 없고 청안역이나 그 다음 청안 사거리에서 내리시면 된다”고 침착하게 조언했다. 그도 잠시 우진은 서리에게 말 붙일 시간을 벌기 위해 “이번 말고 다음에서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려요”라며 다급하게 붙들었다. 그러나 정작 우진은 그 순간 버스에 올라탄 수미가 서리와 인사를 나누자 당황해 버스에서 내려버렸고, 그 와중에 서리의 바이올린 케이스에 달려있던 키링이 우진의 화구통에 걸려 떨어지고 말았다. 뒤늦게 자신의 화구통에 키링이 딸려온 사실을 깨달은 우진은 그 길로 서리가 탄 버스를 쫓아 달렸다. 그러나 우진의 눈 앞에서 버스는 12중 추돌이라는 끔찍한 사고에 휘말려버렸고, 그 사고로 ‘노수미(17세)’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진은 그가 내리지 못하도록 붙든 자신을 자책하며 오열했다. 한편 병원으로 후송된 서리는 뇌에 충격을 입어 코마에 빠지고 말았다. 그렇게 13년이 흘러 서리와 우진은 나이는 서른이지만 각자의 이유로 열일곱에 머물러있는 어른이 됐다. 서리는 13년 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해있었고, 우진은 세상과 자신을 차단한 채 일년의 반을 보헤미안처럼 사는 무대디자이너가 됐다. 그러던 어느 날, 꼼짝없이 잠만 자던 서리는 13년 만에 기적처럼 깨어났지만 서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눈떠보니 서른’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현실이었다. 더욱이 서리가 잠들어있던 사이 그의 유일한 가족이었던 외삼촌부부 역시 연락두절이 된 상태였지만 병원 사람들은 서리가 받을 충격을 감안해 이를 쉬쉬했고, 서리는 얼굴도 목소리도 낯설기만 한 ‘서른의 자신’을 힘겹게 받아들여가며 재활 치료에 전념했다. 한편 여느 때처럼 반려견 덕구와 함께 해외에서 보헤미안 라이프를 즐기던 우진은 누나(이아현 분)의 연락을 받고 한국에 돌아오게 됐다. 누나 부부가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떠나있는 동안, 고3인 조카 유찬(안효섭 분)과 한집살이를 하게 된 것. 이에 타인과 얽히기 싫어하는 우진은 조카 찬이와 함께, 미스터리한 가사도우미 제니퍼(예지원 분)라는 객식구까지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아들이게 됐다. 이와 동시에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재활을 마친 서리는 외삼촌 부부가 여전히 자신을 보러 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었다. 이에 서리는 예전에 살던 집을 찾아가야겠다고 결심하고 병원 탈출을 감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예전 집에 도착한 서리는 여전한 집의 외관에 안심했다. 그러나 초인종을 누르자 자신을 반긴 것은 외삼촌 부부가 아닌 우진네 가사도우미인 제니퍼. 우진으로부터 조카가 올 것이라는 언질을 받은 제니퍼는 서리를 우진의 조카로 오인해 그를 집으로 들였다. 서리는 집에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인 팽이 있는 것을 보고 안도, 긴장이 풀려 쓰러지듯 잠이 들어버렸다. 그러나 사실 그곳은 우진네 부모가 매입한 집이었으며 팽 역시 전 주인이 버리고 간 것을 우진이 맡아서 덕구라는 이름으로 기르고 있었던 상황. 귀가한 뒤 제니퍼로부터 ‘조카가 방에서 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우진은 방으로 올라가 침대에서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조카(?)에게 볼 뽀뽀를 하며 깨웠다. 그 순간 진짜 조카인 유찬이 귀가했고 그제서야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서리와 우진은 동시에 경악, 일순간 집안이 패닉에 휩싸이며 극이 종료돼 향후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주인공 서리와 우진의 안타까운 과거사를 시작으로 그로 인해 각자의 짐을 짊어지고 살게 된 두 사람의 서사를 애잔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슬프고 먹먹한 배경 위에 명랑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가미해 극에 입체감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마치 살아서 펄떡펄떡 뛰는 활어 같은 캐릭터들은 매력적이었다. 열일곱 소녀의 마음과 서른의 몸 사이에서 부조화를 겪는 서리는 짠하면서도 사랑스러웠고, 매사에 시큰둥하듯 하면서도 엉뚱한 우진 역시 흥미로웠다. 또한 초 긍정 찬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으며 미스터리한 제니퍼는 매 순간 신스틸러였다. 더욱이 이들이 한데 모인 엔딩 장면에서는 시너지가 대 폭발해, 향후 이들이 얽히고 설키며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 “한 사람 좋아지면 일편단심”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 “한 사람 좋아지면 일편단심”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 임현주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임현주는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임현주는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과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빛으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님룩으로 내추럴한 무드를 소화하는가 하면 러플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와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로 여성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노란 색상의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마치 두 개의 치마를 입은 듯 착시 효과를 일으킨 화이트 데님 스커트를 착용해 상큼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이번 과즙룩은 이미 화보가 공개되기 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신중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최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에게 근황을 묻자 “예상치 못한 사랑으로 뷰티 모델에 발탁되어 광고 촬영을 하게 되었다”며 “20대의 모습을 예쁘게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 이후 인기를 실감하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제가 주변에 무신경한지 저를 알아봐 주시는지 잘 모르겠더라. 평소에 모자랑 편한 옷을 즐겨 입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웃음). 저를 알고 인사해주시는 몇몇 분들에게는 정말 감사하다”고 답했다. 시그널 하우스에 모인 매력 넘치는 8명의 입주자.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먼저 김도균을 언급하며 “낯가림이 있어서 그랬는지 첫날 소파와 한 몸이었다(웃음).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고 답했고, 방송 이후 더욱 친해졌다는 송다은에 관해서는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격투기를 좋아하며 운동 마니아라고 의외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몰표 여신’, ‘연애 지니어스’와 같은 수식어로 남심을 무장해제 시킨 그는 “어색하기도 하고 말주변이 없어서 그저 웃고만 있었다”며 “생각지 못하게 몰표를 받게 돼서 다행이면서도 기분이 좋았다”고 답했다. 친구들 사이에서 ‘연애 고구마’라고 불리는 그는 “대부분 짝사랑이 많았다. 노하우는 아니지만 연애 스타일을 말하자면 저는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한다. 감정 표현도 솔직하게 하고 잘 챙겨주는 모습이 많다”라며 “한 사람이 좋아지면 일편단심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외유내강’이라는 말과 잘 어울리는 그는 방송 초반 악플로 마음고생을 했었다며 “신경 쓰지 않으려 노력했다. 상처를 받지만 빨리 잊는 편이라 강한 면이 더 드러나 보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 성격에 대해서는 “방송에서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많이 보여 스스로 당황스럽더라. 사실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라 남자다운 면이 있고 아저씨 같은 면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평소 패션 감각이 남달랐던 그는 “의상 디자인을 전공했다. 최근에는 가방 디자인에 관심이 생겨 홀로 작업 중이다”라고 전했으며, 본인에게 ‘하트시그널 시즌2’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힘을 실어준 프로그램이다. 정말 좋은 사람들을 알게 해준 기회를 선물해줬다. 밋밋할 수 있었던 인생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고 그것을 통해서 현재 내가 많은 사랑을 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bn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이라이트] 한 여자 향한 순애보, 그는 행복했을까

    [하이라이트] 한 여자 향한 순애보, 그는 행복했을까

    ■기쁜 우리 젊은 날(OBS 일요일 밤 10시 10분) 한 여자만 일편단심 사랑한 한 남자의 행복담을 그린 배창호 감독의 멜로 영화다. 1987년 태흥영화주식회사에서 제작했다. 영민은 대학 시절 연극 공연을 통해 처음 본 혜린을 짝사랑한다. 혜린의 연극 공연 때마다 익명으로 꽃, 과일 등을 보내고 공연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 정성껏 부치곤 한다. 그러나 혜린은 오성우란 산부인과 전문의와 결혼하고 뉴욕으로 떠난다. 그후 영민은 아버지가 그토록 원하던 종합상사에 취직해 사회생활을 하던 중 지하철에서 추억의 여인이 돼 버린 혜린을 발견한다. 그녀는 이혼녀의 모습이었다. 혜린의 상처와 슬픔이 클수록 영민의 사랑은 배가되고, 영민의 끈질긴 구애 끝에 마음을 연 혜린은 결혼을 승낙한다. 그렇게 행복한 순간도 잠시, 혜린은 임신중독 증세를 보인다. 산모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의사의 말에 영민은 수술을 권하나 혜린은 진정으로 사랑했던 영민의 아이를 낳기를 소망한다. 결국 혜린은 아이를 낳고 죽고, 영민은 엄마와 꼭 빼닮은 딸을 행복하게 키운다.
  • 검찰, 짝사랑 여성 살해한 40대 남성 항소심도 무기징역 구형

    검찰, 짝사랑 여성 살해한 40대 남성 항소심도 무기징역 구형

    짝사랑하던 여성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조영철) 심리로 17일 열린 이모(48)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사소한 이유로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한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고 범행 방법도 매우 무자비했다”면서 이 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그러면서 “그럼에도 피고인은 지금까지 유족으로부터 용서도 구하지 못했고 용서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바도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씨의 변호인은 “생명의 가치를 훼손했고 유가족이 고통받고 있는데 용서도 받지 못했다”면서도 “계획적으로 살인의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당시 피해자를 진지하게 좋아했던 것은 사실이고, 피해자에 대한 일방적 마음이 비이성적으로 작용해 우격다짐식이든 어떻게든 피해자의 마음을 돌리겠다고 흉기를 들고 가 자해를 하든 위협을 하려고 했던 것”이라면서 “그런데 피해자가 단호하게 나오고 모멸감을 주는 말을 하자 극도의 분노를 참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너무 큰 죄를 지어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면서 “저로 인해 유가족 분들이 어떤 고통을 받는지 다시 생각해 봤다. 앞으로 용서와 참회를 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1월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짝사랑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자.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은 이씨가 계획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선고는 다음달 23일 이뤄진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김명수, 키스 1초 전 포착 ‘스틸만 봐도 숨멎’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김명수, 키스 1초 전 포착 ‘스틸만 봐도 숨멎’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와 김명수의 키스 1초 전이 공개됐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긴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10일, 아슬아슬한 로맨스 텐션을 이어왔던 ‘바름커플’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임바른(김명수 분)의 쌍방 로맨스 시작을 예고하는 키스 1초 전을 포착했다. 언제나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강강약약’ 법원을 위해 정의를 바로 세워왔던 박차오름은 주형민 교수의 제자 준강간 사건 판결로 위기에 몰렸다. 민사44부는 징역 4년을 판결했지만 NJ그룹 사위이자 민용준(이태성 분)의 자형인 주형민 교수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살을 시도했고 NJ그룹은 총수 일가를 지키기 위한 반격에 나섰다. NJ그룹의 큰 그림 하에 국회의원부터 언론과 여론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박차오름은 마녀사냥을 당해 판사로서의 신뢰를 잃고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 안타까운 현실 속에 ‘바름커플’의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는 사람까지 달달함이 전염되는 꿀 뚝뚝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박차오름과 임바른. 둘 사이에 동료애를 넘어선 아슬아슬한 로맨스 텐션이 감돈다. 살며시 미소 지은 박차오름이 임바른에게 다가가고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입술이 심쿵포텐을 대폭발 시키며 설렘지수를 자극한다. 짝사랑 고백을 거절당한 이후에도 박차오름 한정 흑기사 면모를 발휘하며 묵묵히 곁을 지켰던 임바른. 박차오름이 판사의 한계를 깨닫고 좌절할 때는 “실수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힘을 줬고 박차오름을 향하는 마녀사냥의 배후에 민용준이 있음을 깨닫고 직접 찾아가 담판을 짓기도 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사직서를 제출한 박차오름을 위한 임바른만의 특별한 위로가 펼쳐진다. 박차오름 맞춤 ‘바른투어’를 시작으로 판사이자 한 사람으로서 박차오름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임바른의 뭉클한 진심이 이어진다. ‘바름커플’의 관계 변화는 박차오름의 행보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동료로 차곡차곡 감정을 쌓아왔기에 로맨스의 설렘도 함께 유지할 수 있었다. 동료애와 로맨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했던 ‘바름커플’이 마녀사냥을 당하는 박차오름의 위기를 계기로 확실한 관계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 15회는 오늘(10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생술집’ 마마무 화사 연애사 공개 “평범한 직장인과 2년 반 연애”

    ‘인생술집’ 마마무 화사 연애사 공개 “평범한 직장인과 2년 반 연애”

    ‘인생술집’ 그룹 마마무 화사가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는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과 화사, 에이핑크 멤버 은지, 초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화사는 과거 연애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상대는)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제가 하는 일도 그렇고 이미지가 세고 해서 그런지 그분이 저를 계속 밀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1년을 따라다니다 2년 반 정도 연애했다”라며 “그분이 튕기실 때 ‘보고 싶어요. 보면 안 될까요?’ 얘기했다. 서로 사랑이 서툴러서 더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평소 가까이서 화사의 연애를 지켜봤던 휘인은 “(화사가) 항상 짝사랑만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그 과정을 듣다 결국 연애한다는 얘기를 들으니 웃다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변산’, ‘앤트맨과 와스프’ 흥행 돌풍 속 韓 영화 예매율 1위

    ‘변산’, ‘앤트맨과 와스프’ 흥행 돌풍 속 韓 영화 예매율 1위

    ‘변산’이 오늘(4일) 개봉과 동시에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영화 ‘변산’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산’은 4일 오전 7시 기준, 한국 영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강세 속 굳건한 영화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이준익 감독은 최근 3년간 대규모 물량 공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대결에서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두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받아 왔다. 2016년 2월 17일 개봉한 ‘동주’는 ‘데드풀’과 같은 날 개봉,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17만 명의 관객을 동원, 영화계 안팎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6월 28일 개봉한 ‘박열’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라는 막강한 작품들 사이에서 오직 작품성과 진정성의 힘으로 235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그리고 2018년 유쾌한 웃음과 감동의 화제작 ‘변산’이 4일 마블의 ‘앤트맨과 와스프’와 흥행 격돌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변산’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동주’, ‘박열’에 이어 흥행 3연타를 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변산’과 같은날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80.2%로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짝사랑 셰프에 메뉴추천 권유 “뭐 먹을까요?♥”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짝사랑 셰프에 메뉴추천 권유 “뭐 먹을까요?♥”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짝사랑하는 셰프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짝사랑하는 셰프의 가게에 음식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를 먼저 퇴근하게 한 뒤 가게를 방문한 이영자는 “한 사장님”이라며 셰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이영자는 “점심에 뭘 먹어서 배가 고픈 건 아닌데 힘을 다 써서 마음이 헛헛해서 왔다”고 가게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뭐로 먹을까요, 오늘은?”이라며 메뉴 추천을 받았다. 이영자가 메뉴를 추천받는 모습에 패널들은 놀랐다. 특히 양세형은 “원래 항상 메뉴를 추천해주시지 않냐. 처음으로 ‘뭐 먹을까요’라고 물어보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원래 사람을 잘 안 믿는데, 저 사람이 권해주는 건 믿는다는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영자는 셰프가 추천해주는 김치 치즈 돈가스 덮밥을 맛있게 먹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변산’ 김고은, 박정민 극찬 “버거울 정도로 몰입..존경심 들었다”

    ‘변산’ 김고은, 박정민 극찬 “버거울 정도로 몰입..존경심 들었다”

    배우 김고은이 영화 ‘변산’에서 호흡을 맞춘 선배 박정민에 대해 극찬했다. 김고은은 27일 영화 ‘변산’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고은은 상대배우 박정민에 대해 “잘 아는 선배지만 일할 때의 모습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면서 “함께 작품을 한 후 존경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했던 김고은은 “‘변산’은 ‘도깨비’가 끝나고 두 달 정도 쉬고 있을 때 제안이 온 작품”이라며 “당시 힐링이 될 만한 작품이 있었으면 했다. ‘변산’은 적절한 타이밍에 제안이 온 작품이었다. 욕심을 낼 수 있는 작품보다는 내용도 즐겁고 함께 롤을 배분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익 감독님이 하신다고 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받았다”라며 “게다가 주연이 박정민이라고 하더라. 박정민이라는 배우와 함께 연기할 기회를 얻기 쉽지 않은데 시나리오도 상황도 맞았다. ‘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고은과 박정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 사이다. 그는 박정민에 대해 “왜 박정민이 대단한 배우인지 ‘변산’의 현장을 통해 더 알게 됐다. 작품에 대한 책임감과 자세가 정말 좋았다”며 “옆에서 볼 때 버거워 보일 정도로 몰입해서 결국 해내더라. 더 존경심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변산’은 래퍼 학수(박정민 분)가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후 맞이한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영화다. 7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변산’ 김고은 다이어트 “행복한 3개월→ 2개월 눈물의 다이어트 했다”

    ‘변산’ 김고은 다이어트 “행복한 3개월→ 2개월 눈물의 다이어트 했다”

    ‘변산’ 배우 김고은이 영화 촬영 후 다이어트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변산’ 언론 시사회에는 배우 김고은, 박정민, 이준익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극 중 캐릭터를 위해 체중 8kg을 늘렸다가 최근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살을 찌울 수 있게 해줘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원래 촬영 전에는 얼굴이 부을까 굶었는데 이번엔 촬영 전날에도 배고프면 야식 먹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행복한 3개월을 보내고, 촬영 이후 2개월 동안 눈물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고은이 출연한 영화 ‘변산’은 짝사랑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청춘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화 ‘변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여름 밤의 설렘 로맨스…‘미드나잇 선’ 2차 예고편

    한여름 밤의 설렘 로맨스…‘미드나잇 선’ 2차 예고편

    ‘스텝업’, ‘안녕, 헤이즐’ 제작진이 선보이는 로맨스 영화 ‘미드나잇 선’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미드나잇 선’은 색소성 건피증(XP)을 앓는 ‘케이티’가 10년간 짝사랑한 ‘찰리’와 연인이 되면서 벌어지는 한밤의 로맨스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XP라는 희귀병으로 햇빛을 볼 수 없는 ‘케이티’ 모습으로 시작한다. 태양을 피해 밤에만 외출할 수 있는 ‘케이티’에겐 10년 전부터 짝사랑 중인 ‘찰리’가 세상의 빛이다. 그러던 어느 날, 기차역 앞에서 버스킹을 하던 그녀에게 운명처럼 ‘찰리’가 다가온다. “낮엔 진짜 바쁜데, 밤엔 시간 많아”라는 ‘케이티’의 고백에 “나도 밤이 좋아”라고 답하는 ‘찰리’의 모습은 두 사람이 펼쳐갈 달콤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하지만 곧 찰리가 그녀의 희귀병을 알게 되면서 둘의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케 한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벨라 손과 패트릭 슈왈제네거의 달콤한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미드나잇 선’은 오는 6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2세 관람가. 92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43년 만에 그녀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오 루시!’ 티저 예고편

    43년 만에 그녀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오 루시!’ 티저 예고편

    러브 어드벤처 무비 ‘오 루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오 루시!’는 친구도, 가족도, 사랑도 없던 외로운 중년 여성 세츠코가 첫눈에 반한 짝사랑 ‘존’을 찾아 미국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43세 평범한 직장 여성 ‘세츠코’가 돌연 미국으로 떠나는 과정이 담겨 있다. 하루하루 똑같이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그녀는 어느 날 우연히 조카 ‘미카’의 부탁으로 대신 영어 학원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세츠코’는 ‘루시’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는다. 특이하지만 자상하고 멋진 원어민 강사 ‘존’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그녀는 ‘루시’라는 이름과 함께 생기 있고 열의에 가득 찬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존’이 어느 날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버린다. 43년 만에 가슴을 뛰는 사랑을 만난 세츠코는 그를 놓칠 수 없는 마음에 과감히 LA로 출발한다. 그곳에서 존을 찾아 다시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그녀의 모습은 영화의 결말을 궁금케 한다. 영화는 제70회 칸영화제를 비롯해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33회 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드 등 유수의 영화제 상영을 비롯해 제32회 선댄스영화제 NHK상을 수상하며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해외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고,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할리우드 스타 배우 조쉬 하트넷의 콜라보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오 루시!’는 6월 중 관객과 만난다. 95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고아라♥’ 돌직구 고백 “좋아하니까 알고 싶다”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고아라♥’ 돌직구 고백 “좋아하니까 알고 싶다”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가 돌직구 고백으로 설렘지수를 제대로 높였다.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 거침없는 상승세로 기대감을 높였다. 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앤뉴) 6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5.1%, 수도권 기준 5.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갈아 치웠다. 이는 지난 최고 시청률 보다 각각 0.1%P, 0.1%P 높은 수치다. 이날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임바른(김명수 분)의 관계가 전환점을 맞았다. 박차오름, 임바른은 민용준(이태성 분)과 저녁 식사를 하게 됐다. 박차오름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둘 만 남게 됐고 민용준은 “오름이가 달라진 생활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냐”고 물었다. 하지만 임바른은 박차오름의 가족사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었다. 강요한 의원의 ‘잊혀질 권리’에 대한 소송을 이야기 하던 중 “누구나 나름의 속사정은 있다. 남들은 굳이 알 필요 없는”이라고 말하는 박차오름에게 임바른은 “전 알고 싶은데요. 박판사님 속사정”이라고 돌직구로 다가갔다. 개인주의자인 임바른에게서 볼 수 없었던 타인에 대한 관심이었다. 박차오름은 “그게 왜 알고 싶으시죠?”라고 반문했다. 이에 임바른은 “좋아하니까 알고 싶다. 처음 봤을 때도 좋아했고,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지금도 좋아한다”고 진심을 말했다. 이어 “그땐 아무것도 몰랐고, 지금도 잘 몰라요. 한 사람을 잘 알지 못하면서 좋아할 수 있는 건지 생각해 봤는데,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도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임바른이 진솔하게 고백했다면 박차오름의 답은 진중했다. 박차오름은 “자상하게 잘 해줄 때 설레기도 하지만 좋은 선배가 곁에 있어 고마운 마음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아버지는 안 계시고, 남기고 가신 빚은 있고, 어머니는 많이 아프시다. 외할머니는 하루가 다르게 약해지고 계시고, 이 조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솔직히 살아남지 못할까봐 무섭다”며 “지금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개인적 감정을 느낄 여유가 없다”고 덤덤하게 정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과거는 설렘을 선사했다. 정보왕(류덕환 분)은 술자리에서 박차오름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독서교실의 기억을 떠올렸다. 임바른의 첫 사랑이 박차오름이었던 것. 박차오름은 임바른을 그저 편안한 오빠로 기억하고 있었고, 임바른에게 박차오름은 “아주 괜찮은 사람”이자 사춘기를 가득 채웠던 첫 사랑이었다. 비록 기억은 엇갈렸지만 이들의 로맨스는 풋풋했다. 임바른의 첫사랑은 이제 짝사랑으로 바뀌었다. 임바른의 직진 고백을 단칼에 잘라낸 박차오름이지만,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레는 ‘청춘’ 그 자체였다. 전환점을 맞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사람 냄새 나는 생활밀착형 법정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미스 함무라비’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TV 드라마부문, 출연자 화제성 지수(굿데이터) 1위에 오르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변산’ 김고은 “평범해 보이려고 일부러 살찌웠다...체중 8kg 증량”

    ‘변산’ 김고은 “평범해 보이려고 일부러 살찌웠다...체중 8kg 증량”

    영화 ‘변산’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둔 배우 김고은이 작품을 위해 체중 8kg을 증량했다. 4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변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고은 등이 참석했다. 영화 ‘계춘할망’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김고은(28)은 이번 작품을 위해 살을 8kg이나 찌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선미(극 중 김고은 역할)’가 마른 느낌이 아니었다. 학창시절에도 튀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존재감이 덜한 친구들이 있었다. 선미는 그런 인물이었다”며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이어 “시각적으로 어떻게 하면 (캐릭터와) 가깝게 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 오버해서 10kg을 찌우는 것보다 사람이 적당히 쪘을 때 묻어나는 평범함이 있다. 그런 것을 의도했다”고 체중 증량 이유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촬영 당시 모니터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나가도 되나’ 싶긴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익 감독 신작 ‘변산’은 짝사랑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학수(박정민 분)가 예측 불허 사건에 맞닥뜨리면서 위기를 겪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고은은 무명 래퍼 학수가 짝사랑하는 주인공 선미 역을 맡았다. 배우 김고은, 박정민, 고준, 장항선, 신현빈, 김준한 등이 출연하는 ‘변산’은 오는 7월 4일 개봉한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강아지와 앵무새, 사랑에 빠지다?!

    강아지와 앵무새, 사랑에 빠지다?!

    미국 코미디언이 반려동물로 키우는 앵무새가 반려견과 금지된 사랑에 빠졌다고 미국 피플지(誌)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코미디언 겸 배우 앤디 릭터(51세)가 지난 27일 트위터에 10년간 기른 앵무새 ‘나초’가 반려견 ‘키위’와 사랑에 빠졌다고 농담처럼 공개했다. 나초는 매년 봄마다 2주간 번식기를 거치는 데, 그때마다 엉뚱한 짝사랑으로 주인을 곤혹스럽게 했다고 한다. 특히 나초는 지난해 주인과 사랑에 빠져, 주인에게 집착했다고 릭터는 푸념했다. 사진 속에서 나초는 키위를 졸졸 따라다니지만, 키위는 무심해보였다. 그런데 주인이 추가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나초의 짝사랑 연애담은 급반전했다. 키위도 나초에게 관심을 보인 것. 이 트윗은 게시 이틀 만에 ‘좋아요’ 1만7910회, 리트윗 3887건을 기록했다. 한편 릭터는 트위터에 나초가 키위를 졸졸 따라다니는 동영상도 공개했다. 노트펫(notep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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