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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 이달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3곳 개장...기존 18곳 운영

    경남에 이달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3곳 개장...기존 18곳 운영

    경남도는 이달 경남지역에 자연휴양림 3곳이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시 대청동 장유대청계곡(산 63-2번지 일원)에 조성한 용지봉자연휴양림이 이날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을 한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은 지역민들의 요구에 따라 산림청이 3년간 총사업비 86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숲속의집(7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12실), 방문자안내센터,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있다. 30일 부터 숙박시설 예약을 시작해 다음달 15일 부터 숙박을 할 수 있다. 이날 용지봉자연휴양림 개장식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김해시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오는 31일에는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산 116-34번지 일원에 조성한 월아산자연휴양림(공립)이 준공된다. 월아산자연휴양림은 한 곳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242억원을 들여 조성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시설 단지안에 위치해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해 청소년목공체험장, 숲속어린이도서관, 산림레포츠시설 등이 있다. 월아산자연휴양림주요 시설은 산림휴양관 및 단체휴양관 각 1동, 숲속속의집 3동, 글램핑 8동 등 숙박시설과 산림체험시설인 에코라이더, 곡선형 짚와이어, 네트어드벤처, 하늘숲길 각 1곳씩이 있다. 31일 준공식을 한 뒤 다음달 중순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의령군 가례면 자굴산 일원에 조성한 공립시설인 자굴산자연휴양림이  준공됐다. 2012년 부터 총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조성한 자굴산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집 15동과 카라반 8대, 캠핑장 17면, 방문자센터·숲놀이터·숲속교실 각 1곳 등이 있다. 자굴산자연휴양림은 4~5월 임시 운영을 거쳐 6월 1일 부터 정식운영을 할 계획이다. 경남지역에 기존 운영중인 국·공립 등 자연휴양림은 18곳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은 산세가 수려하고 경관이 탁월한 곳에 위치해 접근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이달에 개장하는 자연휴양림 3곳은 생활권과 가까우면서도 산림이 우거진 숲속에 위치해 편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 자연휴양림은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산림을 기반으로 하는 휴양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많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동, 거제에서 케이블카 타고 남해안 절경 조망...금오산과 노자산 케이블카 다음달 개통

    하동, 거제에서 케이블카 타고 남해안 절경 조망...금오산과 노자산 케이블카 다음달 개통

    남해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절경을 조망하는 경남 하동군 금오산과 거제시 노자산 케이블카가 다음달 잇따라 개통된다.하동군은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에서 600여억원의 사업비들 들여 금오산에 설치하고 있는 케이블카가 다음달 개통된다고 15일 밝혔다. 금오산 케이블카는 해발 849m 금오산 정상에서 금오산 아래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까지 구간에 건설된다. 선로 길이는 2556m이다. 2020년 3월 착공했다. 프랑스 포마(POMA)사에서 제작한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가 선로를 따라 오간다. 시간당 1200명씩, 하루 최대 9800명이 탑승할 수 있다.하동군은 남해안 관광 명소를 발굴하고 대표 레저시설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금오산케이블카 건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했다.탑승장은 산을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으로, ‘하동과 지리산’을 상징하는 갖가지 나무와 식물들로 꾸며 아름다운 정원 위에 떠 있는 느낌이 들도록 건설했다. 금오산 정상 부근에는 산책을 하며 자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둘레길을 조성해 놓았다. 하동군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와 금오산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가 개통되면 아시아에서 가장 긴 금오산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등 레저관광 시설과 함께 남해안 관광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거제시는 2018년 3월 착공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4년간 공사끝에 최근 도시계획시설 및 각종 인허가 준공신청을 해 이달 말 최종 사용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는 거제케이블카㈜가 7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부면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전망대까지 구간에 1.56㎞ 길이로 건설한다. 캐빈 45대가 운행돼 1시간에 최대 2000명을 태울 수 있다. 거제시는 케이블카 상부지역인 노자산 전망대 등에서 조망하는 한려수도 전경은 전국 어느 케이블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고 자랑했다.거제시는 케이블카 이용객과 등산객 등의 편의를 위해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인근에 설치하고 있는 노자산 관광데크로드 공사도 곧 준공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가 개통되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해금강, 바람의언덕 등 지역 관광명소와 함께 거제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충북 둘레길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둘레길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지역 둘레길이 업그레이드된다. 전국에 넘쳐나는 둘레길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서다. 충북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중간지점인 황새터를 중심으로 생태탐방로 산책로를 따라 2만8000㎡ 규모의 ‘쉼터정원’을 만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44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쉼표정원은 편의 공간, 수변식재 구역(패랭이 동산, 수변생태원), 휴식놀이 구역(해먹, 빈백쉼터, 숲 네트 놀이터), 경관감상구역(경관 산책로 및 야생화원), 편의시설 구역(관리사무소, 안내센터, 전망대, 사계절 정원) 등으로 꾸며진다. 30년 이상 노후된 취수탑을 재정비해 전망공간도 만든다.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옥천선사공원에서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약 5.6km 코스에 조성된 생태문화 탐방로다. 2019년 11월 준공 이후 2020년 4만 6000여명, 2021년 3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그러나 휴식 공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문객이 불편을 겪자 쉼터정원을 추진하게 됐다. 김재종 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향수호수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대표 힐링 관광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는 충주호에 접한 심항산 종댕이길에 ‘아트폴리’ 11곳을 설치한다. 시는 실시설계를 거쳐 올 하반기 중 아트폴리 공사에 착수, 2024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아트폴리란 조망과 사진 촬영, 휴식 기능을 갖춘 복합개념의 시설물이다. 기존 지형을 활용해 심항산, 호수 등 다양한 조망을 느낄 수 있는 아트폴리, 수면 위를 걸어 충주호를 감상하는 돌출형 아트폴리, 계단식 테라스형 아트폴리, 수림 속 둥지형 아트폴리 등 다양한 형태가 시도된다. 충북 괴산군은 산막이옛길의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해 대대적인 새 단장에 나선다. 괴산군은 민간기업과 손을 잡고 293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산막이옛길 입구~마을 안쪽을 둘러볼수 있는 모노레일(2.9㎞)을 설치한다. 배를 타고 줄을 잡아당기며 이동하는 무동력배 체험시설과 건축 자재 90% 이상이 나무인 트리하우스 35동도 들어선다. 길이 1.3㎞ 짚와이어, 숲놀이터, 숲속명상장도 마련된다.
  • 개관 10주년 맞은 블루스퀘어…가동률 100% 뮤지컬극장·누적 방문객 1000만명 ‘기록’

    개관 10주년 맞은 블루스퀘어…가동률 100% 뮤지컬극장·누적 방문객 1000만명 ‘기록’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 그동안 1000만명 가량 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파크씨어터는 지난 2011년 11월 4일 문을 연 뒤 하루도 쉬지 않고 100% 가동률을 보인 뮤지컬 전용홀 신한카드홀을 비롯해 콘서트와 쇼케이스, 지식 강연 등 여러 형태 공연과 행사로 블루스퀘어가 관객들과 만났다고 22일 소개했다. 특히 뮤지컬 전용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신한카드홀과 콘서트에 적합한 다목적 공연장인 마스터카드홀의 누적 관객이 개관 이래 600만여명에 달하고, 카오스홀과 아트마켓·전시 등을 가질 수 있는 NEMO, 직영으로 운영하는 F&B 시설 방문객까지 더하면 약 1000만명이 블루스퀘어르 다녀간 것으로 인터파크씨어터는 추정한다.그간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공연과 행사는 총 1031건, 누적 공연 횟수는 7743회에 달한다. 뮤지컬전용 극장인 신한카드홀은 2011년 개관작 ‘조로’를 시작으로 지난 7일 막을 내린 ‘엑스칼리버’까지 모두 41편의 뮤지컬을 무대에 올렸다. ‘엘리자벳’(2012), ‘위키드’(2012), ‘레미제라블’(2013), ‘마타하리’(2016) 등 대작 뮤지컬들의 초연 무대가 성공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뮤지컬 ‘조로’의 짚와이어 장치, ‘엘리자벳’이나 ‘드라큘라’의 턴테이블 방식 회전 무대, ‘마타하리’의 비행기 이륙 장면 등 실감 나는 연출을 위해 건물의 구조까지 변경해 최적의 공간을 만들도록 해 뮤지컬 제작사들이 매우 선호하는 극장이 되기도 했다. 그동안 공연된 뮤지컬 중 가장 높은 객석 점유율을 보인 작품은 2012년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내한공연’으로 129회차 공연이 99% 점유율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이 가장 많았던 작품은 ‘지킬앤하이드’(2014)로 24만 2000여명이 관람했고,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공연’(2012) 23만 5000여 명, ‘레미제라블’(2013) 20만 3000여명,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내한공연’(2012) 20만 2000여 명, ’맘마미아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2013) 18만 2000여명 순으로 집계됐다.지난 10년 동안 블루스퀘어에서 가장 많이 무대에 오른 배우는 359회 출연한 옥주현이었다. 이어 정성화(352회), 민영기(269회), 이지혜(246회), 신영숙(231회), 조정은(205회), 박은태(203회), 전동석(200회), 조휘(185회), 서지영(180회)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배우별 출연 횟수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제공하는 캐스팅 검색 서비스인 캐스팅 캘린더에 등록된 DB를 기반으로 했고 그에 따라 원 캐스트, 캐스팅 캘린더를 등록하지 않은 공연과 배역은 제외되는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인터파크씨어터 측은 설명했다. 쉼 없이 돌아간 극장을 찾은 관객들 중 가장 자주 블루스퀘어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각각 229번씩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을 본 57세 여성과 50세 남성으로 조사됐다. 이들 외에도 지난 10년간 100번 이상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을 관람한 ‘출석왕’들도 10명으로,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 100회 이상 ‘출석왕’ 관객들은 특히 같은 공연을 여러 번씩 보는 ‘회전문’ 관객인 데다 표를 1매씩 예매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스퀘어에서는 특히 ‘오페라의 유령’,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저지 보이스’ 등 오리지널 팀의 내한 공연도 자주 열려 외국인 관객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졌다.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공연 중 외국인 관객이 예매한 티켓은 총 5만 6000여매로 일본 관객의 비중이 53.5%로 가장 높았고, 영어권 관객이 41.6%, 중국어권 관객이 4.9%의 비중을 보였다. 이 중 가장 많은 티켓을 구매한 외국인 출석왕은 모두 134장의 티켓을 예매한 일본 여성 관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씨어터 김양선 대표는 “블루스퀘어 개관이래 10년 동안 공연시장을 성장시키며 쌓아올린 흥행 기록들은 문화 예술의 일선에서 힘쓰시는 제작사 관계자들과 아티스트, 배우, 스태프 그리고 수준 높은 관객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작사에게는 각 프로덕션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며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쾌적한 환경에서 세계적인 컨텐츠들을 소개하려는 노력들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바일 티켓, 무검표 입장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극장 환경에 대응하고 월요 쇼케이스 부활 등 제작사들과 상생하는 건강한 공연 문화를 이끌어가는 블루스퀘어가 K-컬처의 구심점이 되도록 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새 단장에 293억 투입

    괴산 ‘산막이옛길’ 새 단장에 293억 투입

    명품 둘레길로 인기를 끌었던 충북 괴산의 산막이옛길이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해 대대적인 새 단장에 나선다. 괴산군은 민간기업과 손을 잡고 293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산막이옛길 입구~마을 안쪽을 둘러볼수 있는 모노레일(2.9㎞)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왕복노선을 모두 합하면 모노레일 길이가 5.8㎞에 달한다.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을 위해 가로막고 있던 괴산댐의 공도교도 개방한다. 공도교는 댐 관리보수를 위해 만든 제방으로 그동안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다. 70억원이 투입되는 순환형 생태휴양길 사업은 올해 말 공사가 시작된다. 배를 타고 줄을 잡아당기며 이동하는 무동력배 체험시설과 건축 자재 90% 이상이 나무인 트리하우스 35동도 들어선다. 길이 1.3㎞ 짚와이어, 숲놀이터, 숲속명상장도 마련된다. 2011년 개장한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이어진 오솔길로, 2017년 163만명이 찾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였다. 한때는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과 함께 국내 3대 명품길로 불렸다. 주말에는 몰리는 관광객으로 주차전쟁을 치러 충북도민에게 주말방문 자제를 호소한 적도 있다. 하지만 걷기열풍으로 전국에 둘레길이 여기저기 생기면서 관광객이 급감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까지 겹쳐 연간 방문객이 60만명까지 떨어졌다. 군 관계자는 “둘레길이 너무 많다보니 이제는 평범한 둘레길로는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체험형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해 또한번 전국 명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관광·숙박 이용료 할인…하동군·관광업계 협약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관광·숙박 이용료 할인…하동군·관광업계 협약

    경남 하동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군민에게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이용료를 할인해 준다. 하동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짚와이어·레일바이크·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점·하동 비바체리조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안심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접종률을 높이고, 예방접종 참여를 활성화 하는 등 백신접종을 통해 안전한 여행문화를 조성하고 방역관리 우수 관광지 하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와 옛 경전선 북천역∼양보역 구간에 설치된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하동군민 가운데 예방 접종자에게는 시설이용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또 숙박업체인 켄싱턴리조트와 비바체리조트는 숙박료의 3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들 시설에 대한 할인 이벤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 앱(COOV)이나 종이 증명서(확인서) 소지자에게 앞으로 3개월간 제공한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정부 운영 지침이 완화된 만큼 이에 대응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하는 가운데 안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북 지자체, 너도 나도 출렁다리 건립…출혈경쟁 지적

    경북 지자체, 너도 나도 출렁다리 건립…출혈경쟁 지적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경북도 내 시·군들이 관광 활성화를 명분으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출렁다리’ 건설에 잇따라 나서면서 출혈경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천시 2022년까지 사업비 117억원을 들여 화북면에 위치한 보현산댐에 출렁다리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3월 착공 예정인 출렁다리는 ‘별을 품은 다리’를 콘셉트로 국내 최대 규모의 350m 경간장(주탑사이 거리)을 자랑하는 총연장 530m, 폭 1.8m, 2주탑 현수교 방식으로 건립된다. 시는 출렁다리가 놓이면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비롯한 보현산 천문과학관과 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 등 주변 관광자원들을 벨트화한 종합관광단지 조성의 중심 역할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는 내년까지 안동댐을 가로지르는 보행 전용 출렁다리를 설치한다. 지난 7월 착공했다. 236억원을 들여 도산면 서부리와 예안면 부포리를 잇는 길이 750m, 폭 2m 규모다. 시는 현수교 설치로 도산서원∼계상고택∼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을 연계한 순환형 탐방로를 완성해 3대 문화 관광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봉화군도 내년부터 2023년까지 청량산에 1.1㎞ 둘레길과 총길이 600m, 높이 170m의 세계 최장의 산악 출렁다리를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에 국비 등 총 19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문경시도 해발 697m인 문경읍 마원리 봉명산에 출렁다리를 놓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북에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출렁다리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국에 있는 출렁다리는 모두 180곳이다. 경북이 33곳으로 최다이고 경남 32곳, 전남 19곳, 강원 18곳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시·군들이 출렁다리 건립에 특색없이 따라 하기에 급급하다 보니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지자체끼리 출혈경쟁이란 비판도 나온다. 공사비 대부분을 국비와 지방비 등 혈세로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예산 95억원 들여 2018년 11월 개통된 김천시 부항면 신옥리 부항댐 출렁다리는 지난해 관광객이 24만명 정도였다. 김천시는 올해 댐 출렁다리 등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17억원을 들여 교량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나 지금까지 23만명 정도가 찾는데 그쳤다. 서철현 대구대 6차산업학과 교수는 “전국적으로 차별화가 안된 출렁다리가 무분별하게 과잉공급되면서 벌써부터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곳에만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전국 출렁다리를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안전검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출렁다리는 그동안 설계와 유지관리 기준이 없어 안전사각지대 우려가 높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짚와이어 멈춰 여중생 40분간 공중에서 벌벌

    짚와이어 멈춰 여중생 40분간 공중에서 벌벌

    충북 단양군의 대표관광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짚와이어가 관광객 이용도중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쯤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짚와이어가 멈추면서 이를 타고 내려오던 A(15)양이 10여m 공중에 매달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사고위치는 환승지를 200여m 남겨둔 지점이었다. 사고가 나자 만천하스카이워크 자체 구조팀은 로프 등을 이용해 A양에게 접근, 오후 2시20분쯤 구조에 성공했다. A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천하스카이워크 관계자는 “매일 아침 시설 점검을 하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며 “관련 부품을 업체에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짚와이어는 길이 980m의 고정된 와이어로프를 타고 무동력으로 활강하듯 내려오는 시설이다. 단양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경북 영덕 해안에 관광어트랙션단지 들어선다

    경북 영덕 해안에 관광어트랙션단지 들어선다

    풍광이 수려한 경북 영덕 해안가에 모노레일, 알파인코스터, 짚라인 등의 관광어트랙션단지(체험 놀이시설)가 조성된다.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해파랑공원을 잇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림건설과 삼안은 영덕해맞이공원 해안과 영덕풍력발전단지 인근 지역에 2024년 2월까지 760억원을 투입해 순환 3.4㎞ 모노레일, 1.3㎞ 알파인코스터, 1.1㎞ 짚와이어와 케이블카를 포함한 관광어트랙션 단지를 건립한다. 관광어트랙션 사업은 관광객 모집 효과가 뛰어나 국내 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덕의 경우 해맞이공원과 강구항 해상케이블카, 신재생에너지박물관 등 유명 관광자원과 연계돼 관광객 유치 극대화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번 투자가 영덕의 지역관광,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54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효과와 경제적 파급효과 1632억원, 고용유발효과 799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투자가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등 영덕지역의 각종 국비 지원 프로젝트를 비롯해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맞물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영덕을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하동군 관광업체, 입장료 할인 지역상품권으로 지급

    하동군 관광업체, 입장료 할인 지역상품권으로 지급

    경남 하동군은 지역 관광업체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입장료를 할인해서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하동사랑상품권 여행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관광·레저 업체가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서 입장료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주어 할인 혜택과 함께 하동에서 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군은 하동 짚와이어, 레일바이크, 섬진강카누클럽 등 3개 관광레저 업체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동사랑 상품권 여행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동 짚와이어와 레일바이크는 각각 선착순 400명까지 이용객에게 1인당 5000원권 하동사랑상품권을 돌려준다.섬진강 카누는 오는 7월 31일까지 1대당 5000원권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이용객에게 되돌려준다. 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새롭게 변화하는 여행 추세와 소비자 유형 등을 고려한 생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장료 일부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주기에 많은 업체가 참여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광·레저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여행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해당 시설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북 여행자 편의시설 대폭 확충…연말까지 ‘여행자센터’ 13곳 마련

    경북 여행자 편의시설 대폭 확충…연말까지 ‘여행자센터’ 13곳 마련

    경북의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경북도는 관광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10개 시·군에 여행자센터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여행자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부근, 청도 소싸움장 야외주차장, 울릉 여객선터미널, 영천 보현산 인근 등 13곳이다. 도비 및 시·군비 등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영천 센터는 화북면 옛 자천중에 설치되며 인근에는 오리장림, 보현산 짚와이어, 모노레일, 천문과학관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있다. 청도 센터는 용암온천 관광지구에 있는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루지 등을 찾는 여행자들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여행자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 기능뿐 아니라 여행자 편의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관광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다양하고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화물 보관 공간, 여행자 휴식을 위한 카페, 인터넷 검색대, 전자기기 충전기 등을 설치한다. 도는 이와 함께 관광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식당 환경개선, 종사자 친절교육, 스마트 안내판 구축 사업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임언경 경북도 관광정책과 주무관은 “올해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마련될 여행자안내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와는 차원이 다른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면서 “특히 무거운 짐을 들거나 유모차, 휠체어를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어온 영유아 및 노약자 동반 여행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다도해 조망하는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 다음달 착공

    다도해 조망하는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 다음달 착공

    경남 하동군 금오산(해발 875.1m)을 오르내리며 아름다운 남해 다도해를 조망하는 금오산 케이블카가 다음달 착공된다.하동군은 윤상기 군수의 공약사업인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 공사가 다음달 초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금오산 케이블카는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인근에서 금오산 정상 까지 길이 2.5㎞로 순수 민간자본 500억원을 투입해 건설한다. 군은 2016년 2월 케이블카 사업자인 ㈜HDD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6월 영산강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HDD의 자금 사정으로 사업이 늦어져 지난해 8월 ㈜하동케이블카에서 사업을 인수해 추진하고 있다. 하동케이블카는 현재 진행중인 건축허가와 시공사 계약을 거쳐 다음달 초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 완공 계획이다.군은 금오산 케이블카는 운영중인 기존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와 함께 하동 금오산 어드벤처레포츠단지의 핵심시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음달 케이블카 착공을 앞두고 하동군은 28일 금오산 중턱에서 공사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카 준공때 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군 관계자는 “금오산 케이블카는 상·하부 탑승장을 대한민국 최고 시설로 설치하는 등 다른 지역 케이블카와 차별화한 케이블카로 건설된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 9월, 곳곳에서 풍성한 가을축제 유혹

    경남 9월, 곳곳에서 풍성한 가을축제 유혹

    경남 곳곳에서 9월의 가을을 즐기는 다양한 축제가 이어진다.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지난 6일 시작한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산삼캐기 관련 체험인 ‘황금산삼을 찾아라’, ‘심마니의 여정’, ‘산삼캐기 체험’ 등 산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상림 숲을 배경으로 모험, 놀이, 소풍 준비 등을 즐기는 ‘밤소풍’을 비롯해 산양삼 농가와 지역민들이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저잣거리’도 운영한다.하동군 북천면에서는 오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열려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경전선 철도가 지나가는 농촌 마을앞 축제장 넓은 들판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이다. 들판을 지나가는 폐선된 경전선 철도를 활용해 만든 레일바이크를 타고 농촌 가을 풍경과 정취를 즐감할 수 있다.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 인근 금오산에는 해발 849m 정상에서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하며 하늘을 날아 내려가는 짚와이어 시설이 있다.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 ‘최참판댁’, ‘화개장터’ 등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다. 거창군에서는 오는 26~29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열린다. 주요 행사로 ‘제13회 평생학습축제’, ‘제49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농산물대축제’, ‘자전거 투어 창포원소풍’ 등이 진행된다. 산청군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산청IC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산청혜민서에서 한방진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동의보감관에서 동의보감과 한의학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다. 한방항노화 약초관에서는 각종 약초 관련 이야기와 구별법을 알려준다. 마당극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약초 관련 체험행사가 이어진다.창원시에서는 오는 20·21일 진해구 속천항 일원에서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 20~22일 마산합포구 산호공원 일원에서 가을꽃인 꽃무릇을 감상하는 ‘산호공원 꽃무릇축제’가 열린다. 거제시 둔덕면 청마기념관 인근에서 오는 21~27일 ‘청마꽃들축제’가 청마 유치환을 기리는 ‘청마문학제’와 함께 열린다. 의령군 칠곡면 신포숲 일원에서 오는 27~29일 ‘칠곡 신포숲과 함께하는 메밀꽃 축제’가 열려 ‘메밀꽃길걷기’, ‘신포숲 힐링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 결혼 4주년 남이섬 여행 포착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 결혼 4주년 남이섬 여행 포착

    ‘동상이몽2’ 배우 한고은과 그의 남편 신영수가 엇갈린 첫 키스 기억으로 설전을 벌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4주년을 맞아 남이섬으로 떠난 한고은 신영수 부부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이날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에 들어갔고,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첫 키스와 첫 부부싸움에 다른 기억을 가진 두 사람. 신영수는 “알아볼게”라며 휴대폰을 꺼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다고. ‘동상이몽2’ 제작진은 “이후 허기를 달래기 위해 한식당을 찾은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유쾌한 장난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결혼 후 처음으로 결혼기념일을 같이 보낸다는 두 사람의 데이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일바이크·스카이레일·테크노파크… ‘철도 메카’ 의왕의 3風

    레일바이크·스카이레일·테크노파크… ‘철도 메카’ 의왕의 3風

    경기 의왕시가 철도 특화사업으로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성장과 변화를 이끌고 있다. 10여년 전 시는 정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새로운 성장동력이 절실했다. 이를 위해 철도 산업과 문화 요충지인 도시의 특성을 살려 특구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신청은 ‘보류와 반려’ 두 번의 실패 끝에 5년 만에 결실을 얻었다. 규제 특례를 받아 도시를 개발하기 위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시는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사업으로 왕송호수공원과 첨단산업단지 조성, 장안지구 도시개발, 철도브랜드 강화 등 특화사업을 6년 동안 추진해왔다.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분야별 특화사업의 주요 성과와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살펴봤다.●블로그 검색 ‘0건’… 레일바이크로 UP “의왕레일바이크가 개장 첫해에 ‘경기 유망 관광 10선’에 꼽힌 것은 대단히 큰 성과였습니다.” 주종수 철도특구 팀장은 29일 “다음 목표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여행지 100선’에 포함되는 것”이라며 “의왕레일바이크 등 왕송호수공원 조성사업은 경제적 측면이 아닌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철도 상징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왕시’와 ‘레일바이크’가 합쳐져 만들어 낸 무형적 가치는 경제적으로 추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빅테이터공통기반 ‘혜안’의 분석을 들었다. 지난해 1년간 ´의왕레일바이크´를 키워드로 한 온라인 검색률을 보면 뉴스 460건(83.2%), 블로그 82건(14.8%), 트위터 11건(2.0%)로 나타났다. 주 팀장은 “의왕레일바이크 조성 이전 별 내세울 관광지가 없던 의왕시는 온라인 검색에서 블로그·트위터가 단 한 건도 검색되지 않았다”며 “특화사업 이후 확장성과 홍보 효과가 좋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검색률이 16.8%를 기록한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온라인 검색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의왕시’였으며, ‘왕송호수’가 뒤를 이어 레일바이크 사업이 시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긍정·부정단어 추이’도 댓글 553건 중 486건(84.6%)이 긍정적으로 나타나 레일바이크에 대한 관광객의 반응도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통계자료 분석에서도 각 지역 레일바이크 개장 후 1년간 관광객 수 비교에서 의왕시가 24만 4187명을 기록 1위를 자치했다. 우 팀장은 “이외에도 관광의 불모지였던 의왕시에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12월까지 1만 2000여명이 방문했다”며 “의왕레일바이크 사업은 매우 성공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레일바이크 사업은 2010년 민선 5기 김성제 의왕시장이 취임해 시의 핵심동력사업으로 특화사업에 새로 포함시켜 추진됐다.●외국인 관광 불모지… 성공 모델로 우뚝 왕송호수 자연학습공원 내 높이 41m 타워에서 시속 80㎞로 하강하는 ‘의왕스카이레일’(짚와이어)과 하루 140여명의 캠핑애호가가 이용할 수 있는 ‘왕송호수캠핑장’이 다음 달 개장을 앞두고 있다. 철도특구 의왕시가 특화사업의 하나로 벌이는 왕송호수공원 조성 사업의 마무리 단계다. 2016년 핵심사업인 의왕레일바이크가 개장한 지 2년 만이다. 의왕레일바이크에 이어 왕송호수의 새로운 명물이 될 두 시설 개장으로 의왕시는 관광 불모지에서 레저·관광·휴양·체험·학습시설을 골고루 갖추 종합관광단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스카이레일, 캠핑장, 음악분수대 등 시설을 갖춘 왕송호수공원은 수도권 대표적인 레저·관광단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왕송호수 둘레 4.3㎞를 순환하는 의왕레일바이크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바이크를 타고 호수 주변을 달리며 물 위에서 노니는 100여종의 새를 관찰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호수의 아름다움과 마주한다. 노선 곳곳에 있는 꽃터널, 분수터널, 피크닉장, 스피드존은 탑승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3개 라인이 설치된 스카이레일은 타워에서 레일바이크 매표소까지 350여m를 20초 동안 빠른 속도로 하강해 짜릿한 속도감을 맛볼 수 있다. 87억원을 들여 조성한 캠핑장(1만 1340㎡)은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대, 일반 데크 10면의 최고 시설을 갖췄다. 야영객에게 고급스럽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자연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은 왕송호수공원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공원’과 ‘인공습지’, 100여종의 텃새·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생태과학관’은 우리나라 100여년 철도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철도박물관’과 더불어 수도권 최고의 생태체험학습장이다. 황은상 공원조성 팀장은 “무엇보다 왕송호수공원의 진정한 가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있는 그대로 보전된 생태환경에 있다”고 말했다. 옛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는 최장길이 1.5㎞의 왕송호수는 이른 아침 신비스런 물안개와 호수를 온전히 물들이는 해넘이 풍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이곳에 조성된 생태탐방로(4.5㎞)는 사색하며 걷기에 더할 나위가 없어 새로운 걷기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이색 체험 풍성한 의왕철도축제 철도 도시로서 지역 상징성이 미미했던 의왕시는 철도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철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의왕철도축제’는 왕송호수 일원에서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열린다. 인근 철도 기관의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철도동호인이 참여하는 다른 지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축제다. 기차타고 추억여행(세계여행), 기차모형대회, 전기기차타기 체험 등 철도 관련 행사가 풍성하다. 의왕역 앞 광장에는 높이 11m의 조형물인 ‘레일타워’를 세워 철도특구의 상징성을 돋보이게 했다. 철도박물관으로 이어지는 500여m의 거리에는 철도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로 철도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의왕역사에는 철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철도산업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테크노파크, 3300억원 파급 효과 예상 지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될 의왕테크노파크는 산업·물류·지원시설과 공원을 갖춘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철도특구인 이동 일원(15만㎡)에 들어서는 시의 첫 산업단지로 1300억원의 민간자본이 들어갔다. 지난해 7월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와 물류센터에는 전자부품·컴퓨터, 영상음향·통신장비, 의료·정밀·광학기기 분야 200여 기업이 입주 예정이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최상의 교통여건, 저렴한 물류비용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 특히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가 바로 인접해 있어 물류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오는 12월 부지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 2000여개 일자리 창출과 총 3300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생산유발 1조 1000억원·고용 9000여명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철도특구인 부곡동 일원(26만㎡)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1766가구를 조성하는 특화사업이다. 구도심 부곡과 인접한 장안지구는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였으며 왕송호수와 가깝다. 부곡 지역의 부족한 공공, 상업시설을 확충해 구도심과 소통하는 문화공간도 조성한다. 의왕역과 영동고속도로 부곡나들목이 바로 옆에 있어 교통 편의성도 좋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의왕테크노파크 산업단지, 철도기술연구원 등의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확보해 차별화된 명품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시장이 8년간 이끌어 온 분야별 철도 특화사업이 조만간 마무리되면 1조 1000억원 생산유발·9000여명 고용창출과 함께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의왕시민 앞에 드러낼 전망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김성제 의왕시장, 4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김성제 의왕시장, 4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김성제 의왕시장이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 행정대상’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지방자치TV 주최로 매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적인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4회째인 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선6기 4년 동안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김 시장은 도시개발, 문화관광, 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명품도시건설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 사업, 고천행복타운, 초평 뉴스테이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었다. 시의 최초 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도 산업시설용지 분양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의왕레일바이크 등 왕송호수공원 조성사업은 관광의 불모지였던 의왕시를 수도권 관광도시로 새롭게 급부상시켰다. 오는 4월 짚와이어와 캠핑장이 개장하면 왕손호수공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류형 종합관광단지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완비한 전국 유일의 도시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했다.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스템 수준도 한층 높여 시정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16만 시민 여러분과 7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여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의왕시, 왕송호수에 짚와이어·캠핑장 내년 3월 개장

    의왕시, 왕송호수에 짚와이어·캠핑장 내년 3월 개장

    호수를 순환하는 레일바이크로 유명한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 공원에 야영장과 짚와이어의 새로운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내년 3월 두 레저체험시설을 개장하는 등 종합관광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자연학습공원 내 높이 41m 타워에서 출발하는 짚와이어는 레일바이크 매표소까지 350m에 이르는 3개 라인으로 이뤄졌다. 최고 속도 80km로 줄을 타고 떨어지며 아래로 펼쳐지는 호수와 자연학습공원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1일 1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야영장은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대, 일반데크 10면의 시설을 갖춰 갬핑족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짚와이어와는 27억원, 캠핑장은 87억원의 조성비가 각각 들어갔다. 짚와이어 이용료는 성인 1인 기준 1만 5000원, 캠핑장 카라반·글램핑은 성수기 기준 12만원 정도 예상된다.내년 두 시설이 동시에 개장되면 레일바이크, 산책로 등과 함께 왕송호수 일대가 종합관광단지의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상대로 레일바이크 등 각종 시설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내년 개장에 앞서 연말에는 각종 이벤트와 겨울 레일바이크 축제가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오는 23일에는 레일바이크 무료 탑승과 트리 점등식, 밴드공연, 소원달기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의왕 왕송호수 축제 ‘겨울아 놀자’가 오는 30일 시작,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눈썰매타기, 팽이치기, 솟대·장승 만들기 등 전통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 “짚 와이어와 야영장 조성으로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왕송호수 일대가 경기도의 대표적인 레저체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평창동계올림픽 101, 102, 2018, 7500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평창동계올림픽 101, 102, 2018, 7500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16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77일 앞으로 다가왔다. 1928년 암스테르담하계올림픽에서 코카콜라 1000상자를 후원하며 오랜 인연을 맺어온 코카콜라가 이날 보도자료를 냈는데 ‘숫자로 풀어본 평창동계올림픽’이다. 1 - 내년 2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 23회 동계 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동계올림픽이다. 올림픽 운동은 쿠베르탱에 의해 1896년 아테네에서 최초의 근대 올림픽을 진행하며 그 명맥을 잇게 됐다. 최초의 동계올림픽은 1924년 샤모니올림픽이었으며 16개국이 참여했다. 3 - 평창은 세 번째 도전 끝에 제23회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됐다. 2010년 개최권을 밴쿠버에, 2014년 개최권을 소치에 내줬다가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IOC 총회에서 유치에 성공했다. 평창은 삿포로, 도쿄에 이은 아시아 세 번째 올림픽 개최지이며 평창군, 정선군(이상 설상종목), 강릉시(빙상종목) 3개 도시에서 열린다. 8 -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 한국은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에 이어 여덟 번째로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다. 사단법인 동사모2018은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여덟 곡의 응원곡을 발표했다. 가수 인순이, 김경호 등이 참여한다. 98 -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연결하는 고속열차의 소요 시간은 98분으로 국내 최초로 일반 철도 구간에서 최고 시속 250㎞의 KTX 열차를 운행한다. 열차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선수와 관광객을 수송할 예정이며 서울 청량리역을 기준으로는 평창까지 58분 밖에 안 걸릴 것으로 보인다. 101 - 대회 성화 봉송 기간은 101일이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9일 개막일까지 국내 방방곡곡을 돌게 된다. 코카콜라는 올림픽의 파트너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만큼 성화 봉송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을 시작으로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11개 대회 성화 봉송에 참여했으며 2만 4000명이 넘는 주자들과 함께 달려왔다. 102 -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소치 때는 98개였는데 빅에어, 매스스타트 등 새 종목이 도입되고 컬링과 알파인스키에는 혼성 종목이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한국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38번째 금메달이 된다. 2018 - 성화 봉송 구간은 2018㎞로 맞췄다. 경남 통영의 거북선과 전남 곡성의 증기기관차, 강원도 정선군의 짚와이어, 부산의 요트,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봉송된다. 7500 - 성화 봉송 주자는 7500명이다. 한반도를 구성하는 남북한 인구 수 7500만 명에 착안했다. 프레젠팅 파트너인 코카콜라, 삼성전자, KT 등을 통해 선발된 주자들은 성화봉 구매 권리, 국제올림픽위원장(IOC) 위원장과 조직위원장 명의의 참여 증서를 받게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진도 초사리,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따라 관광지로 변모

    진도 초사리,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따라 관광지로 변모

    진도 초사리 4개마을이 국토교통부의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따라 서남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진도 초사리 개발사업은 ‘청정자연가치를 생활속에 담은 자연 웰빙공간’이라는 기치 아래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저온저장고, 농산물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관, 다목적 복지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새해인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개시한다. 진도 초사리는 바다와 접해 있는데다 진도바닷길, 운림산방 등 유명 관광지와 가깝고 경관이 뛰어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앞서 국토부는 진도 초사리를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대명해양리조트 사업지구인 의신면 초사리 일원 63만㎡를 투자선도지구로 선정했다. 이 지역에 대명레저산업㈜은 3,408억 원을 투입해 대명해양리조트를 건립하게 된다. 의신면 초사리 일원에 위치한 부지 위에 총 55만8765㎡(육지부 42만8765㎡, 해면부 13만㎡, 17만평) 규모의 리조트가 들어선다. 콘도와 오션빌리지 등 총 1007개 객실과 부대시설까지 2022년께 완공 계획이며 이는 단일 휴양시설로서 국내 최대 규모다. 대명해양리조트 조성부터 완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2,0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 의회에서 2017년을 맞아 농어민의 실질적 소득으로 직결되는 농수산업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으며, 친환경 유기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농수산물 가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부가가치 창출, 안정적인 판매유통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대명해양리조트 사업과 연계해 초사권역 일원에 국비 92억원을 들여 관광기반을 조성하고,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설해 지역민들의 실질소득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외에도 신비의 바닷길 스토리로드 조성, 민속문화예술 소공연장 조성, 주변도로 개선사업 등을 시행하는 한편 민자사업인 대명해양리조트 조성사업과 진도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또 진도군과 ㈜산이건설이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송군마을 일원 39,626㎡부지에 300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대규모 가족단위 대규모 체류형 펜션단지인 숙박레저단지를 조성하기로 손을 잡았다. 이 시설은 숙박시설 10동과 부대시설 3동 등 관광·휴양·숙박시설을 갖춘 객실 90실로 구성된다. 이밖에 녹진케이블카와 리프트시설, 회동 짚와이어, 급치산 모노레일 시설 등 다양한 투자계획이 수립돼 관광인프라가 대대적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아울러 진도초사권역은 농수산물의 생산, 가공, 체험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관광객들을 위한 축제와 프로젝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예로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 창조마을조성사업을 연계해 농수산물 홍보관에 ICT 기술을 도입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ICT사업 분야 중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연계될 수 있는 VR농수산물 체험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광객들의 초사권역 농수산물 구매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진도 초사리는 서남해안의 신규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초사리 주민들의 삶도 활력있게 변모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탑 한류 크리에이터 ‘Kreator 2016’, 한류를 세계에 알리다

    글로벌 탑 한류 크리에이터 ‘Kreator 2016’, 한류를 세계에 알리다

    늘어나고 있는 한류 마니아들 중에서도 국가별 한류 전도사로 불리고 있는 글로벌 한류 탑 크리에이터(1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지난 10월 초 한국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GTW(굿타임위드미)가 공동주최하는 ‘Kreator 2016’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영어권, 스페인권, 동남아권, 중화권을 대표하는 6명으로 구성됐다. 한국(Korea)과 1인 콘텐츠 창작자(Creator)의 합성어인 Kreator(크리에이터)들은 서울, 대전, 대구, 진주, 부산, 강원(정선) 등 지역의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공동 제작하는 Kreator Week(크리에이터 위크)와 한국홍보대사 위촉식, 팬미팅 등 행사로 구성된 Kreator Award(크리에이터 어워즈)에 참여했다. 먼저 크리에이터 어워즈가 6일 오후 7시 CJ E&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한국 홍보대사 위촉식, 크리에이터별 팬미팅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3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크리에이터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의 만남은 SNS으로 실시간 공유되며 200여 개 이상의 ‘Kreator 2016’ 해시태그가 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위시컴퍼니, 트래지, 게스트하우스 소풍, 컴앤스테이, 러닝베리스, 어썸브로스등 한류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이 각사의 서비스 및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중소기업과 크리에이터 산업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번째 행사인 크리에이터 위크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다. 영미, 남미, 동남아권으로 구성된 글로벌 크리에이터팀과 중화권 크리에이터팀은 각자 배정받은 지역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했다. 50만명의 영미권 구독자를 보유 중인 메건보웬을 포함한 글로벌팀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한국지역 문화 축제와 문화체험 모습을 전세계 팬들에게 소개했다. 이들은 대전 보문사길, 진주의 남강유등축제, 부산의 광안대교, 강원도 정선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 체험 등을 이어갔다. 중화권 크리에이터팀은 대구 서문시장, 동성로, 안지랑 곱창골목 등 대구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 이들 팀에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인 ‘엄마 어디가’의 MC 타오렌이 대구 일정에 함께해 중화권 팬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었다. 글로벌팀과 중화권팀이 제작한 ‘Kreator 2016’ 영상들은 10월 2째주부터 크리에이터가 보유한 각자의 채널(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관계자는 14일 “사전 홍보영상을 접한 글로벌 한류 크리에이터들이 앞다투어 내년 Kreator 2017에 초청해달라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Kreator 행사는 정부(지자체)-중소기업 간 공동가치 창출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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