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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맥회 회장에 1년6월 구형

    서울지검 공안1부 박만검사는 15일 지난 3·24총선때 돈을 주고 대학생들을 동원해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민자당 외곽조직인 「한맥회」 회장 최승혁씨(30)등의 국회의원선거법 위반사건 첫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1년6월을,불구속기소된 이 단체 총단장 박종효씨(30)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 안기부직원 4명 2년∼1년 구형/흑색유인물 관련

    서울지검 공안1부 김수민검사는 8일 지난 3·24총선때 서울 강남을 지역구에서 민주당의 홍사덕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물을 뿌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기용피고인(32)에게 국회의원선거법위반죄를 적용,징역2년을,박재규피고인(29)등 나머지 3명에게는 징역1년씩을 구형했다.한피고인등은 이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죄송하다』면서 공소사실을 모두 시인했다.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들에게 범행을 부탁했다는 「친구」의 존재및 범행의뢰여부등은 공소사실에 포함돼 있지않아 재판부는 이에대한 신문없이 간단한 증거조사를 벌인뒤 25분만에 결심까지 마쳤다.
  • “편파평결” 관심모은 미 배심원제/「폭동발단」 제공… 운영 실태

    ◎“피해자흑인” 구실로 흑인배심원 배제/여론등 믿고 안이한 결정으로 화불러 「로드니 킹」사건의 가해 백인경찰관들에게 주법원 배심원들이 무죄평결을 내린 것을 연방 대배심이 2일 기소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사건관련 증거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하는 등 재조사에 착수,미국의 배심원제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연방및 주법원에서 민·형사사건 모두 배심원제도를 두고 재판을 하고있다.미국사법제도의 가장 큰 특징인 이 배심원제도는 법률전문가가 아닌 일반시민들이 사건심리과정에 참여,피고인의 유·무죄를 평결하거나(소배심제) 기소여부를 결정하는(대대배심제) 제도다.법정형이 징역1년이하인 단순폭행,절도사건 피의자에게는 본인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검찰이 기소할 수 있다. 배심원이 될수 있는 자격은 연방·주·시등의 공무원중 선거에 의해 선출된 자,법관,과거 2년동안 배심에 참여한 적이 있는 사람등을 제외한 18세 이상인 미국시민으로서 관할법원구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배심원이 될 자격이있다. 배심원은 담당재판부가 납세자명부나 선거인 명부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배심원후보 가운데서 피고·원고등 당사자가 친척관계가 있는 자 등 사건심리에 부적당한 자를 배제한 뒤 선출한다. 유·무죄결정은 만장일치를 원칙으로 하나 최근에는 사건에 따라서 전원일치가 아니라도 평결로 인정되기도 한다.배심원이 유죄를 결정하면 판사는 형량을 결정한다. 이번사건이 지닌 문제점은 여론재판의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를 내세워 피고인측이 보다 중립적인 지역으로의 사건이관을 요청,사건발생지가 아닌 시미 밸리 지방법원으로 사건이 이관된데서 나타났다.이지역은 전직 경찰관및 소방관 출신들이 많고 흑인거주자는 거의 없는 백인지역이다.자연히 이지역에서 배심원을 선출한 관계로 12명의 배심원가운데 백인이 10명이나 돼 편파적 평결을 내렸다는 비난의 실마리를 제공했던 것이다. 사건의 재심을 밝히면서 진화작업에 나선 부시 행정부가 이미 무죄평결이 난 사건을 어떻게 다시 유죄화시킬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방정부가 주단위에서 발생한 사건을재심하는 경우는 연방헌법상 보장된 권리가 침해됐을 경우다.즉,로드니 킹의 연방헌법상 권리가 이번 사건에서 침해된 점이 인정되어 재심에 착수한다는 것이다.당초 로스앤젤레스 지방검찰은 이사건을 경찰관 직권남용및 폭행혐의 등을 적용,기소했었다.몇분 되지도 않는 비디오와 여론을 믿고 쉽게 사건처리를 하려 한것이다.비록 무죄평결이 나온 상태이나 주정부와 연방정부는 별개의 주권체이고 연방법원에서 적용할 법규의 성격과 내용이 주법원에서 적용한 것과 다르기때문에 일사부재리의 원칙에는 저촉되지 않는다.
  • 사노맹 백태웅씨등 39명 검거

    ◎양평리조텔 비밀집회 급습/중앙위원등 8명 일망타진/안기부/전국서 관련조직원 31명 연쇄체포 국가안전기획부는 29일 반국가 단체로 규정된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노맹)의 실질적인 총책인 중앙상임위원 백태웅씨(30·전서울대총학생회장·가명 이정로)를 비롯한 중앙위원 8명과 산하조직원 31명등 모두 39명을 검거,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백씨는 이날 상오8시30분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양평플라자 콘도」에서 핵심간부 7명과 「총선투쟁의 평가와 향후 대선투쟁의 계획」및 「5월1일 메이데이 행사와 5월투쟁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비밀모임을 마치고 나오다 현장을 덮친 수사관들에게 검거됐다. 나머지 31명의 조직원들 가운데 13명은 이날 서울송파구 석촌동,방이동,양천구 신월동,중랑구 중곡동등 서울 지역 비밀 아지트 4곳에서,6명은 대전시 도마동,7명은 대구시 송현동,5명은 광주시 백운동등 지방 비밀아지트 3곳에서 각각 붙잡혔다. 안기부는 이들 아지트에 보관돼 있던 투쟁방향에 대한 문건과 워드프로세서등 증거물을 압수했다. 백씨는 지난 24일 대법원에서 무기 징역이 확정된 박기평씨(34·필명 박노해)와 함께 지난89년2월 「민족민주혁명론」(NDR)을 추종하는 노동계·대학가등의 핵심세력 1백40여명을 모아 반국가 단체인 「사노맹」을 결성한 이단체의 총책이다. 안전기획부는 『백씨가 그동안 서울·대구·광주·대전등 7곳의 비밀아지트를 중심으로 수배 도피중인 조직원을 재규합하고 울산·마산·포항등 공단지역에 침투한 조직원을 관리하면서 「사회주의 혁명투쟁」을 배후에서 선동해왔다』고 밝혔다. 「사노맹」은 현재 3천5백여명의 조직원들이 학원·노동·종교·정치계등 각분야에서 사회주의 혁명투쟁을 선동하고 있고 오는 94년까지 남한내의 전운동권 세력을 규합해 이른바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당」의 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안기부는 전했다. 안기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검거된 39명은 백씨등 핵심조직원들을 대상으로 1년남짓 추적한 끝에 붙잡았다』면서 『이들은 조사과정에서도 평소 주장대로 「사회주의혁명승리 만세」「사노맹만세」등을 외치고진술을 거부하면서 자신들의 이름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검거될때도 얼굴을 시멘트 바닥에 부딪치는등 자해소동을 벌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거된 백씨는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84년10월 학교에서 민간인 린치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1년형을 선고받고 85년11월 만기출소했다. 백씨는 이어 지난87년6월 「노동자 해방투쟁동맹」의 간부로 서울구로공단의 노사분규를 배후조종한 혐의로 수배돼 도피생활을 하면서 「사노맹」을 결성했다. 한편 그동안 「사노맹」사건으로 기소된 사람은 모두 1백27명으로 이가운데 1백16명이 구속되고 11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 총리폭행 외대생 3명/1년6월∼2년 선고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용우부장판사)는 28일 국무총리폭행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외국어대 전 총학생회장 정원택피고인(24)등 5명의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등 사건 항소심선고공판을 열고 정피고인등 3명에게 징역2년부터 징역1년6월씩을 선고하고 총학생회부회장 김경하피고인(22)등 2명에게는 징역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다. 정피고인등은 지난해 6월 한국외국어대에서 정원식 국무총리서리에게 계란을 던지는등 집단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3년6월에서 징역2년6월씩을 선고 받았었다.
  • 공천헌금 유기준의원/무죄주장 탄원서 제출

    지난해 광역의회선거때 입후보자를 추천하면서 2억5천만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1심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유기준의원은 17일 무죄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냈다.
  • “국가안보에 위험없다”입증 안되면 이적표현물 소지·배포 보안법적용

    ◎대법,헌재의 한정합헌 결정뒤 논란끝에 판시 학문연구를 목적으로 하더라도 현실의 국가안보를 해칠 위험성이 없다는 사실이 입증되지 않는 한 이적표현물을 소지·배포한 행위는 국가보안법 제7조5항(이적표현물 취득·소지·제작·반포)에 따라 처벌받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회창대법관)는 31일 전현대정공 창원공장 노조 홍보부장 김상명씨(31)의 국가보안법 위반사건 상고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징역1년 자격정지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 90년 4월 헌법재판소가 국가보안법 제7조에 대해 「국가존립과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명백한 위해를 줄 때만 적용해야 한다」는 한정합헌 결정을 내린 뒤 적용범위를 놓고 오랫동안 논란을 벌인 끝에 내려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적표현물 소지·반포 등의 죄는 표현물의 내용이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대남선전·선동 등의 활동에 동조하는 등의 이적성을 담고 있는 것임을 인식하고 나아가 이적행위가 될지도 모른다는 인식만 있으면 성립한다』고 전제하고 『행위자에게 이적행위의 목적이 없었음을 입증할만한 자료가 없는 한 이적의 목적은 있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순전히 학문탐구나 영리추구,호기심 등에서 이적표현물을 취득·소지·제작·반포했다면 국가보안법 제7조 5항은 적용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육완순·김매자 피고/항소심서 집유 석방/이대입시부정 관련

    서울형사지법항소4부(재판장 강완구부장판사)는 23일 지난해 이화여대무용과 입시부정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전이화이대교수 홍정희피고인(59)등의 배임수재등 사건항소심선고공판을 열고 홍피고인에게 징역1년에 추징금 1억6천5백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육완순피고인(60)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1년이,김매자피고인(49)에게는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또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학부모 고정애피고인(43)에게는 형량을 낮춰 징역 8월을 선고하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변정선피고인(54)등 학부모3명에 대해서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 89년 현대그룹노조 간부수련회 습격

    ◎“정세영·정몽준회장이 지시했다”/가담직원 2명 주장… 현대중 중역 발언녹음 제시 지난89년 1월8일 경남 울산 석남산장의 현대그룹노조간부수련회 피습사건에 가담했던 현대중공업근로자 지영복(38)·김진환씨(35)가 22일 상오11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한국기독교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은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한유동전무 주도로 이뤄진것이 아니라 당시 정몽준현대중공업회장과 정세영그룹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뤄진 계획적인 노조와해공작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전무가 사건발생 하루전인 1월7일 새벽 울산의 G식당에서 장모이사·신모상무등 현대중공업 간부3명과 만났을때 신상무가 「테러계획을 그룹 정회장과 현대중공업 정회장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지씨는 이와 관련,지난 90년 6월 강남 압구정동의 음식점에서 한전무가 이같은 말을 자신에게 했으며 한씨의 육성을 담은 테이프를 증거물로 제시했다. 사건당시 노조대의원이었던 이들은 또 『1·8테러사건은 정회장의 지시를 받은 신상무의 지휘아래 이윤섭씨(일명 제임스리)가 현장책임을 맡아 추진했으며 우리들과 한전무는 사건이 커지자 회사측에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내세운 꼭두각시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사건진상을 밝히고 ▲누명을 쓴 가담자9명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한편 ▲사건관련자들이 책임을 지고 정치에서 물러날 것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당시 폭력등의 혐의로 구속돼 같은해 4월 징역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풀려났으며 이달초 복직했다. ◎현대,“사실아니다” 한편 이에 대해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들의 주장은 최근 국민당의 부상을 두려워한 정부여당과 정보기관의 술책일 뿐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 서커스 학대훈련/단장에 1년 선고

    서울형사지법 주경진판사는 4일 서커스 소녀 주희양(12)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3년을 구형받은 뉴서울서커스단장 심동선피고인(59)에게 아동복지법위반죄를 적용,징역1년을 선고했다.
  • 서울음대 입시부정/현민자씨 선고유예

    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형사1부(재판장 김종배부장판사)는 28일 서울대음대입시부정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은 연세대음대교수 현민자피고인(54)의 항소심선고공판을 열고 현피고인에게 선고유예판결을 내렸다.
  • 「수서사건」 상고기각,유죄 확정/대법원

    ◎6명 6∼2년형/이원배씨등 4명 14대 출마 못해/이학봉·박재규의원도 새달 10일 선고공판 대법원 형사3부(주심 박만호대법관)는 28일 수서지구 택지특별분양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국회의원 이원배피고인(68)등 관련피고인 7명의 뇌물수수등 사건 상고심선고공판을 열고 피고인과 검찰의 상고를 모두 기각,징역6년부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까지를 선고한 원심을 모두 그대로 확정했다. 이로써 이원배·이대섭(53)·오용운피고인(66)등 국회의원 3명은 의원직을 자동적으로 상실하게 됐으며 27일 의원직을 사퇴한 김동주피고인(48)과 함께 형이 실효될때까지 국회의원 피선거권도 박탈됐다. 공갈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항소심에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던 민주당 김대식의원(53)은 이날 무죄가 확정돼 이번 총선에 출마가 가능해졌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이원배피고인등이 택지특별분양과 관련해 받은 돈을 뇌물로 인정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상고기각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항소심에 계류돼 있다 신병이 악화돼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났으나 이날 상고가 기각돼 징역5년에 추징금 2억원이 확정된 이대섭의원은 형의 집행을 위해 재수감해야 하나 건강이 나빠 수감생활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형집행정지결정을 내려 신병을 치료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5공비리사건」과 관련,직권남용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1년6월에 자격정지 1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이학봉의원(54)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 박재규의원(47)의 상고심 선고공판일이 오는 3월10일로 잡혔다. ◎의원직 상실… 피선거권 박탈/형 실효에 10년… 사실상 정치생명 마감(해설) 현역의원들과 고위공무원의 거액뇌물수수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수서지구 택지특별분양사건에 대한 사법처리가 28일 피고인 7명의 상고가 기각됨으로써 1년만에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사건은 특히 제14대총선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상고심이 열려 선고결과에 따른 피고인들의 선거출마자격과 관련,많은 관심을 끌었었다.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김대식의원은 이미 민주당공천을 받았고 오용운·김동주피고인은 민자당공천에서 탈락했으면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뜻을 비쳐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상고기각으로 오·김피고인은 국회의원선거법 규정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돼 이번 총선에는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또 실형을 선고받은 이원배·이대섭 두의원은 징역 6년과 5년의 형집행이 완료된뒤 형의실효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10년이 더 지나야 피선거권을 회복하게돼 사실상 정치생명을 마감했다고 볼수 있다.
  • 수뢰 유기준의원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성남=한대희기자】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부(부장판사 이석우)는 25일 지난해 6월 광역의회의원 후보공천과 관련,후보자 7명으로부터 2억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기준의원(67·무소속)에게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추징금 2억5천만원을 선고했다.
  • 다시 새기는 그 충절/이달의 독립운동가 편강열의사

    ◎서울신문사·국가보훈처 공동선정/의성단 조직,만주벌 항일무장투쟁/장춘 일 영사관 습격,7명이 일경 60명 사살/하얼빈역 광장서 포위된채 치열한 총격전/중과부적으로 피체… 옥중고문 후유증으로 37세에 순국 선열들의 애국·애족사상을 길이 본받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마련한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애사 편강열의사가 선정됐다.황해도 연백에서 출생,2일로 탄신 1백주년을 맞은 편강열열사는 만주에서 항일무장독립운동단체 의성단을 조직,장춘의 일본 영사관을 습격하는등 항일투쟁을 벌이다 체포되어 옥살이를 하다 일제의 고문으로 얻은 척수염으로 29년 37세의 나이로 순국했다.편의사의 생애와 사상·업적을 되새겨 본다. 일제하인 1924년8월 만주 하얼빈역 광장에서 완전무장한 일본경찰들이 무장항일독립운동가 편강렬의사를 체포하기 위해 겹겹이 포위하고 있었다. 만주일대에서 3백여명의 조선청년들을 이끌고 독립운동을 하던 편의사는 군자금과 무기를 조달한뒤 길림으로 돌아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하얼빈역으로 왔다가 밀정 김성곤의 밀고로 일본경찰의 포위망에 들게 되었다. 편의사는 길가 상점에 뛰어들어 장시간 총격전을 벌이다가 중과부적으로 왜경에 체포됐다. ○만철병원도 습격 편의사는 1924년 대원 5명을 데리고 봉천의 만철병원을 습격한뒤 같은해 대원 6명과 함께 장춘의 일본영사관을 습격,7시간에 걸친 격전끝에 적 60여명을 사살해 일본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일경에 체포된 편의사는 25년 평양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신의주 감옥에서 복역중 고문으로 인해 생긴 지병으로 29년1월16일 안동현 적십자병원에서 37세의 나이로 숨졌다. 편의사는 병상에서 『내가 죽거든 유골을 내가 활동하던 만주땅에 묻고 나라를 되찾기 전에는 고국으로 이장하지 말라』는 비장한 유언을 남겼다. 편의사는 1892년 2월2일 황해도 연백군 봉서면 현죽리 목동에서 편상훈씨의 4남중 3남으로 태어났다. 편의사는 어려서부터 애국심과 충의심이 깊어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자 14세의 어린 나이에도 의분에 떨어 1주일간 항의 금식했다. 1907년 전국 각지에서 일본에 복수를 주장하며 의병이 봉기하자 경상·충청일대에서 활약하던 의병대장 이강년대장을 방문,이대장 휘하에 들어가 소집장 및 선봉장으로 활동했다. 이듬해 의병을 인솔하고 경기도 양주에서 3일간 격전을 벌이다 부상을 입은 편의사는 1909년 고향으로 돌아왔다. 편의사는 평양의 숭실학교에 입학,항일운동에 정진하다 1911년 조선총독 데라우치 마사다케(사내정의)암살미수사건으로 체포되어 징역5년 선고를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출옥한뒤에는 의병동지들과 무장결사대 광복회를 조직,친일파·민족반역자·일본경찰을 처단하는 격렬한 투쟁을 전개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황해도일대의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하고 동생 덕렬씨를 상해임시정부에 파견,국내조직과 긴밀한 연락망을 구축했다. 그해 임시정부에서 파견한 최명식이 군자금을 모집하고 무기를 조달한뒤 항일무장투쟁을 할 거점을 마련키위해 군사준비단을 조직하자 편의사는 황해도 대표로 활동했다. ○밀고자 즉결처분 1919년 9월 다시 일본경찰에 체포된 편의사는 징역1년을 선고받고 21년에 출옥했다. 23년1월 편의사는 동지 김경배·김태규·조종호등과 함께 중국의 독립운동상황을 살피기위해 북경으로 가 상해·만주등지를 전전했다. 무장투쟁으로 일관한 편의사의 눈에는 창조파와 개조파로 나뉘어 논쟁만 일삼던 임시정부의 무력함이 도저히 성에 차지 않았다. 23년 10월 만주로 돌아와 강진지·양기탁·남정동지들과 무장항일투쟁비밀결사인 의성단을 조직,단장에 피선됐다. 의성단의 활동무대는 길림성과 장춘일대의 넓은 평야지역이었다. 편의사는 이 지역에 이주한 동포들에게 『조선인단체를 조직해 이민족에게 억압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독립의식을 고취시키며 민족적 공감대를 넓혀갔다. 재만동포들의 물적 인적지원을 받은 편의사는 2백50명의 의성단원을 무장시켜 장춘·봉천일대의 일본인 병원·영사관·우체국·경찰서·철도·군수기지를 습격,혁혁한 공을 세웠다. 일본은 경찰력과 헌병·밀정등을 총동원해 편의사를 체포하려고 했으나 신출귀몰하는 그의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편의사는 의성단활동을 하는 한편 만주지방의 각 독립운동단체들을 통합하기 위해 전만통일의회를 조직했다. 편의사는 만주지역의 비밀항일무장단체들을 통합해서 강력한 군사조직으로 만드는 공작을 하던중 24년8월 하얼빈역에서 밀정 김성곤의 밀고로 일본경찰에 포위됐다. 당시 이범석장군은 비분함을 참을 수 없어 밀고자 김을 즉결처분했다. 편의사가 체포되자 의성단활동은 위축되고 2∼3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단원들도 뿔뿔이 헤어져 소멸됐다. 옥고를 치르는동안 편의사는 일제의 악랄한 고문으로 척수염을 얻어 불구의 몸이 됐다. ○왜놈치료는 싫다 혼자 일어설 수도,앉을 수도 없는 지경이된 편의사는 병보석을 얻어 28년 선천의 미동병원에 입원했으나 별효과가 없었다. 친지와 가족들이 의료시설이 구비된 일본인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고했으나 『죽어도 왜놈에게는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완강히 거절했다. 28년9월 동생이 있는 만주의 안동으로 옮겼으나 4개월만인 1929년1월16일 순국했다. 편의사의 묘소는 중국 요령성 단동시 원보구 인충가 진강산 장군봉 뒤편에 있었으나매장후 61년이 지나는 동안 이 지역이 시가지로 개발되어 비석은 커녕 묘소의 흔적조차 남지않게 됐다. 지난해 가을 국가보훈처와 편강렬의사 탄신1백주년 기념사업회가 「편의사유해봉환반」을 구성,현지답사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편의사는 후사가 없어 동생 덕렬씨의 2남인 충무씨를 양자로 입양했으나 충무씨도 지난 80년대초 미국으로 이주했다. 정부에서는 62년 편의사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역사적 평가/“마지막 의병장” 불굴의 절개 빛나/17세때 13도창의군의 서울탈환대작전 참가 편강렬의사에게는 지난 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수여됐다. 그러나 편의사의 이름을 아는 이가 드물고 역사적 평가도 높지 못한 실정이다. 구한말의 의병전쟁에서 20연대 중반의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큰 운동에 참가해 청춘을 불살라버린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책에서는 그의 이름을 발견할 수가 없다.이때문에 편의사는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로 오늘에 이르고 있고 무덤마저 정확한 자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편의사는 중국단동 공동묘지 어디인가에서 압록강과 강건너 신의주를 바라보며 조국통일을 애타게 염원하고 있을 것이다. 편의사가 13도 창의군의 서울대탈환 작전에 참가한 것은 17세때이다.여기서 그는 부상을 입었으니 이 사실만으로도 독립운동가로 치부될 수 있다.그러나 이 부상은 37세로 순국할때까지 20여년간의 항일투쟁의 시작일 뿐이었다.1910년 압록강철교 준공식에 참석하던 사내총독암살음모사건으로 연루되어 최초의 옥고를 치르게 된 것은 나머지 그의 투쟁사와 기묘한 일치를 보여준다. 「양양한 압록강물은 흘러서 어드메로 가는가」라는 그의 옥중시에서 보듯 편의사의 일생은 압록강과 숙명의 관계를 맺고있다. 3·1운동후 두번째 옥고를 치르고 압록강을 건넜을 뿐아니라 세번째 마지막 옥고를 치를때도 압록강을 건느며 망국의 한을 달랬다. 한국인의 성품 가운데 끈기를 제일로 드는 이가 많다. 편의사야말로 독립운동 하나를 위해 일생을 바친 끈기의 대명사였다고 할 수 있다. 그를 위대한 독립운동가로 평가하는 것은 불요불굴의 절개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마지막 재판정에서 7년 징역형이 내려졌을때 파안대소했는데 이는 그가 의병정신을 잃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의병정신이란 나라와 겨레를 위한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하고야 마는 정신이다. 이런 의미에서 편의사는 한국의 마지막 의병장이었다고 할 수 있다. 편의사의 탄신 1백주년이기도한 2월을 맞아 새삼 조국통일로서 망국한을 달래드려야 되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다.
  • 이리 원광대대학원/전 교무과장 벌금형/입시부정 관련

    【전주=조승용기자】 전주지원 형사1단독 정충모판사는 22일 91학년도 원광대 대학원 입시부정사건과 관련,업무방해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보석으로 풀려난 전 원광대 대학원 교학과장 이성길피고인(55·이리시 신동 상용연립 가동301호)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업무방해죄를 적용,벌금 1백만원을 선고했다. 이피고인은 자신이 교학과정으로 재직하던 지난 90년 11월24일 하오8시40분쯤 91학년도 원광대대학원 박사과정 응시생인 장경문씨(30·한의사)의 부탁을 받고 장씨를 교학과장실로 불러들여 이날 치른 영어답안지를 고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서 징역1년6월을 구형받았었다.
  • 이대 입시부정/교수 3명 실형

    서울형사지법 박해성판사는 27일 이화여대 무용과 입시부정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대학 교수 홍정희피고인(58·여)에게 배임수재죄를 적용해 징역1년6월,육완순(58·여),김매자피고인(48)에게는 징역 1년씩을 선고했다. 홍교수에게 돈을 준 학부모 고정애피고인(42)은 징역1년을 선고받았다. 변정선피고인(53·여)등 나머지 학부모 3명은 징역10월 등에 집행유예 2년씩이 선고됐다.
  • “술취해 주차장서 운전/음주측정 거부는 무죄”/대구지법,원심 깨

    【대구=김동진기자】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어 음주측정을 거부한 운전자에게 도로교통법을 적용,처벌할 수 없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부(재판장 여춘동부장판사)는 26일 음주측정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도로교통법위반죄를 적용,원심에서 징역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정해철피고인(44·상업·대구시 서구 내당3동 923)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 서사련 논문 관련/신현준씨에 유죄/징역 1년 집유 2년

    서울형사지법 이현승판사는 26일 북한에 동조하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사회과학연구소」연구원 신현준피고인(29)에게 국가보안법위반죄를 적용,징역1년 자격정지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
  • 조합주택 사기분양/조춘자씨 12년 선고

    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재진부장판사)는 23일 조합주택사기분양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조춘자피고인(42·여)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죄(사기)를 적용,징역12년을 선고했다. 이창국피고인(전서울시경정보과경위)에게는 변호사법위반죄로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이 선고되는등 관련피고인 5명에게 징역1년6개월∼8개월에 집행유예 3∼2년과 추징금 1천4백만∼3백만원이 선고됐다.
  • 육완순교수등 7명/1년6월∼3년 구형/이대 입시부정

    서울지검 특수1부 문세영검사는 18일 이화여대무용과 입시부정사건 관련피고인 7명의 결심공판에서 이학교 전교수 홍정희피고인(58·여·발레)에게 배임수재죄를 적용,징역3년에 추징금 1억6천5백만원을 구형했다. 서울형사지법 박해성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육완순피고인(58·여·현대무용)에게는 징역2년에 추징금1천3백만원이,김매자피고인(48·한국무용)에게는 징역2년에 추징금2천5백만원이 구형됐다. 또 이들 교수에게 돈을준 학부모 고정애피고인(42·여)에게는 배임증재죄와 공갈죄가 적용돼 징역3년,변정선피고인(53·여)등 나머지 3명에게는 징역1년6월부터 징역1년이 구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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