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징수율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합의서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징역 25년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네티즌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징역 3년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5
  • 서울/주차위반 과태료 1,326억 체납

    ◎징수율 매년 감소… 작년 47% 그쳐/고액 체납자 재산압류키로 서울시내에서 주차위반으로 적발되고도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총 4백36만대로 무려 1천3백여억원이 체납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0년 11월 주차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지난해말까지 총 9백89만9천대를 적발해 2천9백93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이중 과태료를 납부한 차량은 55.9%인 5백53만5천대(1천6백67억원)에 불과,4백36만4천대분 1천3백26억원이 체납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차위반 과태료 징수율을 보면 시행 첫해인 91년 (90년 11∼12월 포함)에는 적발된 1백68만대중 1백10만5천대가 과태료를 납부,65.8%를 기록했으나 ▲92년 61.7%(1백55만대 중 95만7천대) ▲93년 54.5% (3백2만8천대 중 1백75만대)로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여왔다.특히 지난해의 경우 적발 차량 3백64만1천대 가운데 과태료를 납부한 차량은 47.3%인 1백72만3천대(5백11억원)에 불과,징수율이 처음으로 50%를 밑돌았다.
  • 잠적 세무공무원/“결백” 주장 자살

    【양구=조한종기자】 내무부의 지방세특감을 받던중 지난해 12월11일 잠적한 양구군 남면사무소 직원 윤호상씨(36·세무7급·양구군 남면 청1리)가 잠적 26일 만인 5일 상오11시쯤 자신의 집에서 2㎞쯤 떨어진 속칭 윗세미골 야산에서 소나무가지에 목을 매어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윤병규씨(5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윤씨는 유서에서 『자신은 각종세금에 대해 자진신고기간이 지났을 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기일을 소급해 준 적은 있으나 세금포탈등 비리는 없다』고 주장했다.
  • 지방세가 덜 걷힌다/징수율 4년째 하락

    ◎작년 93.2%… 8천억 미수 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 징수율이 해마다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해에 부과된 각종 지방세는 모두 11조8천3백5억원이었으나 실제로 징수된 세금은 11조2백61억원으로 징수율이 93.2%에 그쳤다. 지방세 징수율은 지난 90년 94.4%에서 91년 94.2%,92년 93.6% 등으로 3년 내리 하락세를 보였다.지난해에 걷지 못한 8천44억원 가운데 7천6백29억원은 세금을 징수하지 못하고 올해로 넘긴 미수액이고 나머지 4백15억원은 아예 받을 수 없다고 판단,불납 결손액으로 처리됐다. 미징수 지방세는 91년 4천9백93억원에서 92년에는 6천4백91억원으로 30%가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23.9%가 늘어나는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수액과 불납 결손액이 이처럼 급증한 데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부진과 도산 등이 급증한 것이 크게 작용했지만 최근 인천 북구청에 이어 부천시에서도 세수 담당 공무원들이 세금을 대거 빼낸 사실이 잇따라 적발된 예로 미루어 잘못 처리된 경우가 없는지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3조6천6백18억원을 부과한 후 3조2천5백98억원만 걷고 1백36억원과 3천8백84억원을 각각 불납 결손액과 미수액으로 처리,징수율이 겨우 89%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부산(92.9%),광주(94.2%),대구(94.7%) 등의 대도시와 지방의 충북(91.7%)과 경기(95%)도 매우 부진했다.
  • 아시아 각국 세금인하 “붐”(현장/세계경제)

    외국인투자가들을 유혹하는데는 세금만큼 매력적인 것도 드물것이다.지금 아시아개도국들은 바로 이 세금이란 수단을 동원,외자를 끌어들이기에 여념이 없다.외국인의 눈에 크게 비치는 직접세는 낮추고 대신 간접세를 높이는 것이 그 골자이다. 이러한 정책전환은 특히 각국이 경제개방을 통한 외국자본 유치에 열을 올리면서 속도를 더하고 있다.서방의 다국적기업 및 아시아대기업들이 세율을 비롯한 다른 비용 요소들에 주목,조금이라도 유리한 장소를 투자장소로 정하려는 태도를 분명히 하기 때문이다 이들 자본을 얻기 위한 경쟁으로 91년 이래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인도·파키스탄·파푸아뉴기니가 개인소득세와 법인소득세를 인하했다.호주와 중국도 같은 이유로 법인세의 대규모 인하를 추진중이다.아시아에서 개인세와 법인세가 가장 낮은 홍콩 조차도 토지매각 및 주식거래를 통한 흑자예산을 기반으로 세금을 추가 인하했다. ○태·인등 경쟁적인하 태국의 경우 이웃나라들과 세율 수준을 같이 하는데서 한발 더 나아가 이 지역의 금융중심지로 자리잡기 위해 세금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을 밝혔다.말레이시아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가니 오트만장관은 『투자유치에서 우리만 손해볼 수 없다.다른 나라들이 세금을 인하하고 있다면 우리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외국기업이 투자를 결정하는데는 그 나라의 정치적 안정·노동비용·사회간접자본·자본회수율·외국인 소유규정 등을 먼저 고려하게 된다.이때 무엇보다 낮은 세율은 기업활동에 큰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결정 중심 요소로 자리잡는다. 세금인하의 현 추세는 각국 정부가 법인 및 개인세율을 30%까지 낮추는 것이다.조세전문가들은 20­25%정도가 대다수 나라에서 이상적인 수준이라고 말한다.물론 이 정도까지 세율을 인하 하고도 예산균형을 유지하려면 세금징수방법을 개선하고 공무원수를 줄이면서 판매세(물품세)나 부가가치세(VAT)등 간접세를 신설·강화해야 한다. 이원적인 부가가치세제를 도입한 태국정부는 투자 및 경쟁력 증진을 위해 법인세율을 현행 30%에서 25­27%까지 낮출 계획이다.말레이시아도 현행 32% 법인세율을 오는 11월 30%로 낮추고 물품세(GST)를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필리핀은 IMF(국제통화기금)가 제시한 경제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얼마전 부가가치세율을 10%로 올리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일본은 소득세를 줄이고 대신 현행 3%소비세(물품세)를 7%로 높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간접세 증가 소비자부담 정부가 직접세를 줄이는 대신 VAT,물품세등 간접세를 늘리는데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저항도 만만찮다.조세구조를 간접세 중심으로 돌리는 것은 기업가에게만 유리하다는 것이다.이들은 기업들이 세금인상을 바로 가격인상의 구실로 삼아왔기 때문에 간접세증가는 물가상승을 통해 모두 소비자의 부담으로 떠넘겨진다며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유치를 최우선시 하고 있는 각국 정부는 나름대로 대응논리를 제시하며 국민의 불만을 무마하려 애쓰고 있다.즉 국부를 키우기 위해서는 외국자본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야 하는데,자본의 유동성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외국자본 유치방법으로 「세금인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세금인하로 고용창출” 문제는 기업이 세금을 적게 내도록 조세구조를 바꾸는 것이 실제로 사회의 나머지부분에 이익이 되느냐이다.이에 대해 조세인하 옹호자들은 단호히 그렇다고 대답한다.우선 세금인하는 저축·투자·소비등을 자극해 강력한 고용창출을 가져온다는 것이다.이들은 소비자지출을 늘림으로써 경제성장을 이룩한 일본을 전형적인 예로 제시한다.나아가 이들은 민간부문이 정부보다 좀더 효율적으로 돈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금감면을 통해 민간부문으로 더 많은 화폐가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조세인하는 또 탈세 및 뇌물수수를 줄임으로써 정부재정을 튼튼하게 만든다고 이들은 말한다.높은 세율의 사회주의 정책을 도입한 나라들에 거대한 지하경제가 형성된 것이나 인도나 파키스탄에서 세금인하가 높은 세금징수율로 이어진 것이 그 예라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간접세로의 전면적인 전환을 주장하지는 않는다.경제관리가 튼튼하지 못한 나라의 경우 간접세제는 인플레를 유발하며 소비의욕을 감퇴시켜 경기침체를가져올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그리고 직접세는 부유층에 더 많은 짐을 지움으로써 빈곤과 불평등을 완화하는 소득재분배 방법이기 때문에 직접세 인하에는 다른 평등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된다.
  • TV수신료와 공영성/함혜리 문화부기자(오늘의 눈)

    「텔레비전 수신료를 내지 않으셨으므로 전기 공급을 중단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내세워 지금까지 수신료를 내지 않았던 시청자들은 앞으로 이런 경고장을 받게 될지 모른다. KBS는 22일 그동안 전기요금 등과 함께 통합공과금으로 징수하던 수신료를 별도로 전기요금에 합산해 부과하고 1TV의 광고는 모두 없애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런 방침을 세우게 된 것은 징수율이 55%밖에 안되는데다 수신료를 거둬들이는데 드는 비용이 징수액의 35%에 이르고,이에 따른 재정압박과 광고의존도 증가로 KBS의 생명인 「공영성」이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또 CATV와 지역민방,위성방송의 등장으로 방송환경이 다매체 경쟁시대로 들어서면 이들 상업방송이 광고시장을 잠식하고 따라서 KBS의 수익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이므로 징수제도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지난해 수신료 징수액은 2천22억원.징수비용 7백17억원을 뺀 나머지에 광고수입 4백92억원을 더해도 지난해 총 지출은 3천8백88억원이나 되어 결국 2천91억원이 적자다.재무구조가 얼마나 열악한지 짐작이 간다. 이같은 상황에서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합산징수,재정자립을 이룸으로써 광고를 없애고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만 하다.법률상으로도 수신료 징수는 위탁사업자에게 맡길 수 있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새 징수방법에는 하자가 없다. 그러나 문제는 KBS가 통합공과금 제도의 존속여부를 비롯한 후속대책 등 부처간의 실무협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전격적으로 발표했을 뿐 아니라 방송의 주인인 시청자들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새 제도에 따르면 수신료를 내지 않을 경우 단전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강제징수의 성격이 강하므로 「공영성 확보」를 구실로 한 「징세편의주의」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 이같은 궁여지책을 내놓기보다 프로그램의 내용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기울여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해야 한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제공한다면 수신료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방송은 공짜로 보는 것이 아니란 것을 이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 K­1TV/광고방송 하반기 폐지/수신료 동결… 전기료에 합산 부과

    ◎수신료 면제 2백42만 가구로 늘려 KBS­1TV의 광고방송이 전기료와 통합징수를 전제로 올 하반기부터 전면 폐지된다.또 텔레비전 수신료의 면제폭도 크게 늘어난다. 한국방송공사(KBS)는 22일 공영성을 확립하기 위해 1TV의 광고방송을 모두 없애는 대신 통합공과금 징수를 근간으로 방문징수를 병행하는 현행 수신료 징수제도를 개선,한국전력에 위탁해 전기요금과 함께 거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KBS는 『통합공과금으로 걷는 수신료의 징수율이 55%에 불과해 수신료만으로는 국책사업인 사회교육방송,교육방송의 송출등에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 어려워 공영성 확보를 위해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KBS는 한국전력 공보처 내무부 등 관계 부처와의 의견조정과정을 거쳐 수신료의 전기료 합산제가 실시되는 것과 동시에 1TV의 광고방송을 폐지할 방침이다. 그러나 현행 월 2천5백원인 수신료는 올리지 않기로 했다. TV수신료를 전기요금에 합산해 징수할 경우 현재 연간 1천9백70억원정도인 수신료 수입이 약 2천8백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며,징수율도 9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또 수신료와 광고비의 비율도 현재 3대 7에서 5대 5로 개선된다고 KBS측은 설명했다. 한편 KBS는 새 징수제도 실시와 함께 현재 72만가구인 수신료의 면제대상을 농촌 99만가구,도시 1백43만가구 등 모두 2백42만가구로 크게 늘렸다.면제대상은 난시청 지역가구,생활보호 대상 및 상이용사,전기 월50㎾이하 사용가구 등이다. KBS의 이같은 발표는 최근 KBS와 한국전력이 수신료와 전기요금을 통합공과금에서 분리 징수하는 방안을 확정하자 통합공과금을 관장하는 내무부가 거부반응을 보인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 양정모씨 주민세체납 55억원 “1위”/서울시 고액체납자 순위

    ◎전영신신금대표 김일창씨 30억원 2위/명성그룹 3위·전대한선주 윤석민씨 5위 서울시 시세 최고액 체납자는 지난 89년분 주민세 55억2천3백만원을 내지 않은 전 국제상사 대표 양정모씨(성북구 성북동 15의1)로 밝혀졌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양정모씨에 이어 전 영신상호신용금고 대표 김일창씨(도봉구)가 93년분 주민세 30억2천4백만원을 체납,2위를 기록했고 주식회사 명성(대표 김철호·종로구 운니동 98)이 지난 83년부터 85년분까지의 주민세를 아직 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이밖에 주식회사 주양산업(강동구 명일동 48)이 지난 92년분 주민세·취득세·등록세등 24억4천4백만원을,윤석민 전 대한선주 대표(용산구)가 지난 88년분 주민세 18억5천2백만원을 각각 체납해 4·5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의 시세 고액 체납자가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시세 고액체납자의 대부분이 주민세 체납자인 것은 5천원에서 50만원까지 정액 부과되는 「균등할 주민세」와는 달리 「소득할 주민세」는 법인세,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등을 국세청이 부과한뒤 6개월에서 1년이 지나서야 국세 부과액의 7.5%를 지방세로 추가로 부과하기 때문이다. 고액 체납자들은 국세부과후 뒤늦게 주민세를 부과할때 부도등으로 세금을 낼수 없는 사례가 잦은데다 일부는 이를 이중과세로 오해해 납기를 넘기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의 지난해 시세징수액 현황에 따르면 징수액을 부과액으로 나눈 소득할세의 징수율은 지난 92년엔 72.7%였으나 지난해엔 1천4백53억4천1백여만원 부과에 1천35만5천8백억원을 징수해 71.3%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지난 92년의 시 전체 시세징수율이 95%로 지난 92년의 94.8%보다 호전된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법인세할 주민세는 국세를 납부한뒤 3개월안에 해당구청에 자진신고하도록 했기 때문에 주민세 체납자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 개발부담금 4,011억 부과/90년3월이후

    ◎징수 2,130억… 53% 그쳐/불복소송·분납으로 저조/올 1∼7월/9백51억 부과,5백46억 징수 토지개발에 따른 이익을 환수하기 위해 도입된 개발부담금의 징수율이 53%로 나타났다.13일 건설부에 따르면 개발부담금제도가 시행된 90년3월부터 지난 7월말까지 총1천8백95건에 4천11억원이 부과돼 53%인 1천1백95건 2천1백30억원이 징수됐다. 93년의 부과·징수현황을 보면 지난 7월까지 9백51억원이 부과돼 지난해 같은기간(7백45억원)보다 27% 증가한 반면 징수액은 5백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 증가하는 데 그쳤다. 건설부 관계자는 징수율이 낮은 것은 납기가 6개월인데다 1년범위에서 연기가 가능하고 소송에 계류중이거나 분할납부중인 사례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부과지역별로는 서울 9백73억원,경기 8백65억원,인천 2백72억원원 등 수도권지역에 전체의 절반이상인 총2천1백10억원이,6대도시는 총1천8백91억원으로 전체의 47%가 각각 부과됐다. 주택단지조성사업이 2천2백90억원으로 전체 부과대상사업의 57%를 차지했으며 토지의 형질변경사업(6백6억원),골프장건설사업(3백14억원),택지개발사업(3백14억원)등의 순이다.
  • 자치단체 지방세 확보 “비상”/실명제로 토지거래등 줄어

    ◎세수 20% 감소… 신규사업 차질 새정부 출범이후 대대적인 사정과 공직자재산등록·금융실명제 단행등으로 부동산거래가 대폭 줄어들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세징수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부동산을 거래할때 부과되는 취득세,등록세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은 세수확보가 어렵게 되자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 등의 대규모 사업은 물론 주민들의 복지분야에 이르기까지 당초 계획된 예산사업의 전반적인 수정까지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남도의 경우 올해 도세징수목표를 3천2백12억여원으로 세워놓았으나 전체의 91.8%를 차지하는 등록·취득세 징수가 부동산 거래의 격감으로 20%남짓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금융실명제가 실시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동안 도내의 토지거래 허가건수는 3백10건에 불과해 7월의 하루 평균거래건수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등 하반기의 지방세 징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경남도는 올해 6백억원정도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이같은 현상이 내년까지 지속되면 상당수의 지역개발사업을 연기하거나 아예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도 지난 7월말까지 올해 목표시세의 58.6%인 1천3백50억원을 걷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징수율 70.3%보다 11.7%포인트 떨어졌다.이처럼 지방세 징수실적이 부진한 것은 14개 세목 가운데 자동차·주민·재산세 등의 징수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보였으나 세입의 50%를 차지하는 취득세,등록세 징수가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광주시는 이에 따라 특별한 지원대책이 없으면 광주대와 지원동을 잇는 제2순환도로 일부 구간의 건설 등 지역현안사업의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있다. 서울시는 금융실명제 실시로 앞으로 4∼6개월간은 부동산거래가 크게 위축되고 체비지 매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세수가 20∼30%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2조2천억원규모의 제2기 지하철 및 강남·마포 쓰레기소각장 건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실명화계좌 간이세액 금융기관서 원천징수/내일부터

    재무부는 24일 실명전환 자산에 대한 소득세를 계산하는 방법에 관한 규정을 마련,오는 26일부터 금융기관이 적용토록 했다. 이 방법에 의해 세금을 원천징수한뒤 최종 정산해 초과분은 환급해주고 모자란 부분은 국세청을 통해 징수한다.정산기간은 실명전환한 달의 다음달 10일부터 6개월이내이다. 원천징수의 기준은 이자소득의 경우 실명전환 직전 3개월간의 이자소득액을,배당소득은 6개월간의 소득이다.여기에 가입기간이 1년이면 이자소득 발생기간은 4회,배당소득은 2회가 되므로 이를 곱하고 다시 해당상품의 추가 징수율(표 참조)을 곱한 금액이 추가로 내야하는 최종 세금액이 된다. 예컨대 지난 90년 1월 차명으로 5% 과세하는 세금우대 저축에 가입한뒤 올 8월에 실명전환,최근 3개월동안의 이자가 10만원인 경우를 보자.지난 90년까지의 세율은 6.75%였고 91년이후 93년 8월까지는 세율이 바뀌어 16.5%가 됐다.따라서 90년의 연간 이자소득은 3개월간의 소득의 4배인 40만원이 되며 여기에 추징세율 6.75%를 곱한 2만7천원을 세금으로 추징당한다.같은 이치로 91년이후의 이자소득인 1백3만원(91∼92년 소득 80만원에 93년 1∼7월까지의 소득 23만원 합계)에 추징세액 16.5%를 곱하면 16만9천9백50원이 세액이다.따라서 추징세금의 합계는 이 둘을 합친 19만6천9백50원이 된다.
  • 무역특계자금 97년말 폐지/운영 방식 잡음… 업계 불만 커

    ◎3천억 「진흥 기금」 새로 조성/상공부,개선안 마련 무역특계자금 징수제도가 97년말 폐지된다.대신 무협 뉴욕센터 등 무협의 고유업무와 관련이 적은 자산을 매각,순수 무역진흥 사업만을 지원하는 3천억원 규모의「무역진흥기금」이 새로 조성된다. 상공자원부는 26일 무역업계의 불만과 특계자금 운용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자 자금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무역진흥 특별회계 징수제도 개선방안」을 마련,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안은 정부예산으로 무역진흥 사업을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고 정부의 직접지원이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의 보조금 지급금지에 위배되는등 문제가 있어 무역특계 징수제도는 일단 97년말까지 유지키로 했다.그러나 98년부터는 새로 조성되는 기금운용의 수익금(2백억원 추정)만으로 무역진흥 사업을 지원한다. 기금은 ▲97년말까지 징수되는 특계자금 가운데 기간중 지원액을 제외한 차액(5백44억원)과 ▲무협의 고유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한무개발(인터컨티넨탈 호텔),한무쇼핑(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한국도심공항터미널,뉴욕센터 브뤼셀센터 등의 자산매각 대금(2천5백억원)을 합친 3천44억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지원대상도 무역발전과 대외통상,국제화전략 사업으로 축소되고 상공자원부의 통상대책비 등 여타 사업에는 내년부터 지원이 중단된다.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무협내 독립적 성격의 「무역진흥기금 관리운용위원회」를 설치하고 매년초 전년도 사업집행 내역을 공개한다.기금 관리위원회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인사 10인 이내로 하고 위원장과 위원은 무역협회 회장이 상공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위촉하며 최소한의 사무조직을 둔다. 이로써 69년부터 징수돼온 무역특계자금은 29년만에 없어지게 됐다.무역특계자금은 69년 수입액의 1%를 부과,20억원을 징수한 이래 지금까지 5천8백37억원이 징수됐으며 지난해부터 징수율을 0.1%로 낮췄다.
  • 「눈먼 돈」의혹 원천적 제거/무역특계제도 폐지 안팎

    ◎대부분 목적외 사업에 전용… 업계 불만 증폭 말많고 탈많던 무역특계자금이 수술대에 올랐다. 26일 정부가 내놓은 「무역진흥 특별회계 개선안」은 의혹 투성이로 비쳐져온 특계자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97년부터는 징수자체를 폐지,업계의 불만을 원천적으로 제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계자금은 60년대 말 수출드라이브 정책의 산물이다.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하고 국제수지 방어를 위해 수입억제의 당위성이 인정되던 때였다.중소기업들도 특계자금의 지원을 받아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었다.이 돈은 통상정보 활동 등 무역진흥 사업을 위한 것이었으나 무협은 뉴욕 홍콩의 빌딩과 무역센터의 부지도 이 돈으로 사들였다. 특계자금의 징수근거는 68년 무협 임원회의와 임시총회의 결의이다.여기에 상공부가 징수편의를 위해 대외무역 관리규정에 수입승인시(수출용 원자재와 관수용 수입 제외) 수입액의 일정률을 내도록 규정함으로써 세금처럼 징수돼왔다.일종의 준조세였던 것이다. 그러나 자금운용의 감시가 소홀하고 징수액이 매년 불어나면서 「여기저기서 군침을 흘리는 돈」으로 전락했다.3공화국 시절엔 체제비판 교수의 외유자금으로도 쓰였고 91년엔 국회의원 뇌물외유 사건의 주범(?)으로 몰렸다.노총장학회 16억5천만원(75∼84),대한체육회 9억5천만원(79∼80),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2억2천7백만원(78∼80),하와이 동서문화센터 1억1천만원(92) 등 일부 쓰임새만 보아도 무역진흥과 무관함을 알 수 있다. 용도외 전용이 이처럼 심했던 것은 특계자금이 불어나면서 씀씀이가 헤퍼졌기 때문.특계자금 징수율은 69년 수입액의 1%에서 90년 0.15%로 낮아졌지만 징수액은 수입증가로 69년 20억원에서 80년 3백36억원,92년 4백49억원으로 눈덩이처럼 커졌다. 무협에 「무역진흥 특별회계 관리위원회」가 있으나 예산편성의 독자성이 약해 3·5·6공 시절 청와대나 상공부의 지시에 의해 자의적이고 비공개로 예산편성이 돼왔다.수혜대상이 늘면서 정치권도 여야없이 특계자금을 비호하다보니 문제제기가 됐다가 꼬리를 감추는일이 되풀이됐다. 이번 개선안은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이 지난 23일 대통령에게직접 보고,재가를 얻어 결정됐다.당초 재단을 설립,무협자산의 70%를 차지하는 특계자금(1조1천억원)을 모두 기금으로 조성하려 했으나 자산의 재단이전에 따른 증여세 문제 등으로 3천억원의 기금조성으로 마무리 됐다.
  • 서비스업 원천소득세 조사/1천여곳/종업원급여 징수율 크게 낮아

    국세청은 룸살롱·나이트클럽·카바레 등 유흥업소와 사우나탕·볼링장·골프연습장·대형 숙박업소 등 전국의 소비성 서비스업소 1천여개에 대해 원천소득세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1일 주로 현금 거래가 많은 이들 소비성 서비스업소들이 종업원들에게 지급되는 월급 등 근로소득에 대해 사업주가 소득세를 원천징수토록 돼 있으나 원천징수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세무관리 강화 차원에서 원천소득세 실태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2월 한달동안 전국 일선세무서별로 우선 규모가 큰 업소를 대상으로 종업원들의 근로소득에 대한 소득세 원천징수 실태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이번 조사에서 과세특례자는 제외되며 전체 조사 대상업소는 적어도 1천여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업소의 규모와 시설·종업원 수 등에 비추어 원천징수세액이 터무니없이 낮거나 세액은 높아도 전체 수입금액에서 종업원들의 임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경우 수입금 또는 소득금액 누락혐의가 큰것으로 보고 업소와 사업주 개인에 대해 우선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규모가 크고 종업원이 많으면서도 아직 월급제를 실시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세무감시를 강화,업종간 세부담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제조업체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높은 이들 업소로 유입되는 현상을 방지할 계획이다.
  • 올 관세징수율 크게 줄듯/수입 감소·기본세율 떨어져

    올들어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관세징수액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재무부가 추정한 올해 관세징수 실적에 따르면 올 관세징수액은 연초 예상했던 3조4천3백76억원에 비해 2천8백23억원이 준 3조1천5백53억원에 그칠 것으로 계산했다. 이는 지난해의 경우 예상치 3조3천4백36억원보다 9백19억원이 더 걷혀 3조4천3백55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관세징수실적이 급격히 감소했음을 알수있다. 특히 1월부터 11월까지 징수된 실적을 보면 작년에는 3조1천7백66억원으로 예상치의 95%에 이르렀으나 올해에는 2조9천66억원으로 84.6%에 그치고 있어 당국의 철저한 징수의지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관세징수액이 이같이 줄어든 것은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수입이 당초 예상했던 8백60억달러보다 40억달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데다 기본관세율이 작년 13%에서 올해 11%로 떨어진데 주로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더욱이 국내의 긴축으로 달러에 대한 원화의 가치가 다소 고평가되고 있는점도 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 올 국세징수 호조/7월말현재 62% 걷혀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걷힌 내국세와 방위세·교육세는 모두 20조7백13억원으로 올해 총예산 31조9천4백87억원의 62.8%의 징수율을 보였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내국세 18조9천8백12억원,방위세 1천1백91억원,교육세 9천7백10억원등이 걷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조4천2백28억원보다 2조6천3백85억원이 늘었다. 내국세 세목별로는 ▲소득세 4조8천2백69억원 ▲법인세 3조7천3백25억원 ▲상속·증여세 2천3백33억원 ▲부가세 6조8천8백45억원 ▲특별소비세 1조7천6백47억원 ▲주세 7천4백87억원 등이다. 한편 지난 5월 마감된 91년 귀속분 소득세 확정신고 결과는 과세대상 83만4천여명 가운데 82만7천여명이 신고,세수는 1조6천1백10억원으로 집계됐다.
  • “사학퇴직수당 전액 국고지원”/조 교육장관,당정회의 보고

    ◎올 미납금 지방교부금서 부담 교육부는 15일 3개월째 집단 거부사태를 빚고 있는 사립학교 퇴직수당 분담금 부과조치와 관련,내년부터는 사립학교 부담액을 전액 국고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조완규 교육부장관은 이날 상오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당정회의에 참석,민자당의 국회 교육청소년위 소속 의원들에게 교육현안을 보고하면서 사립학교가 겪고 있는 재정난을 감안,연간 1백20억원 규모의 퇴직수당 분담금을 모두 국고에서 지원하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장관은 이를 위해 사립학교가 퇴직수당 재원의 일부를 분담토록 돼있는 사학교원 연금법령의 관계규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조장관은 또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매월 납부토록 한 부담금의 징수율이 43%에 불과한 현실을 감안,극심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사립중등 학교에 대해서는 각시·도 교육청별로 선별작업을 거쳐 올해의 미납금을 지방재정 교부금에서 지원해 주도록 권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장관은 이밖에 교원단체총연합회측과 이견을 보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지위 향상을 위한 교섭·협의에 관한 규정안」마련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하고 모법인 교원지위 향상법이 제정된지 1년이 되는 5월말까지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도록함으로써 교총 및 그 산하단체의 대정부 교섭·협의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수 있게 하겠다고 보고했다.
  • 작년 수돗물 생산 소양댐 저수량의 1.6배

    ◎총46억t… 누수등으로 36%는 요금 못받아/수도료 t당 188원… 커피 1잔값의 20% 수준 지난해 수돗물 총생산량은 국내 최대규모의 다목적댐인 소양강댐 저수량(29억t)의 약1.6배인 46억2천만t으로 집계됐다. 이중 요금을 징수한 양은 64.1%인 29억6천만t이며 나머지 35.9%인 16억6천만t은 누수,불정사용,계량기감지불능등으로 요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해의 상수도보급률은 89년보다 0.6% 향상된 78.4%이며 1인당 하루 물사용량은 89년의 3백39ℓ보다 30ℓ가 늘어난 3백69ℓ였다. 또 전국 평균 t당 수도요금은 커피 1잔값의 20%수준인 1백88원이었다. 지난해 수도사업에 소요된 예산은 모두 1조2천8백10억원이었으며 수도요금 5천5백64억원(43%),기채 2천6백27억원(21%),수탁공사비및 시설부담금 1천5백91억원(12%),전년도이월금 1천7백91억원(14%),기타 1천2백37억원(10%)등으로 충당됐다. 정부는 오는 2001년까지 상수도 보급률을 90%로,1인당 하루 급수량을 4백40ℓ로,상수도 징수율을 80%로 각각 향상시킬 계획이다.
  • 지역 의보/만성적자에 시달린다/보험료 징수율 낮고 관리에도 허점

    ◎매년 2천억∼3천억 국고지원/전체의 51%,농어촌은 85%가 적자/수가심사 강화·「징수방법」 보완 절실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지역 의료보험제도의 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전국민의료보험제도의 실시를 위해 88년과 89년 각각 농어촌지역주민과 도시 자영업자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한뒤 해마다 전체 지역 의보수가의 50%에 가까운 2천억∼3천억원이상을 국고지원하고 있다.그러나 해마다 적자폭은 더욱 커져 이를 시정키 위해서는 흑자재정의 직장의보와의 통합및 의료비심사 기능강화,보험료징수율제고 등의 개선책을 서둘러 강구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지역의보가 계속 적자를 보이고 있는 것은 소득에서 원천징수하는 직장의보와는 달리 보험료 징수가 제대로 되지않아 보험료적체가 해마다 수백억원에 이르는데다 자영업자들에 대한 소득 기준파악 미흡등으로 적정보험료를 결정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르고 특히 보험가입자들의 주소지이동등으로 보험자격이 상실됐는데도 보험대상자로남아 보험금 초과지급이 이뤄지는등 보험자 관리체계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의료보험전문가들은 특히 지역의보조합의 적자재정에 대한 국고보조 비율은 해마다 점차 낮아지고 있어 현행제도가 계속될 경우 일부 조합의 경우 앞으로 매년 1백%이상 보험료 인상을 해도 적자를 면할수 없을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현재 독립채산 방식의 2백66개 지역의보조합(농어촌 1백37개,도시 1백29개)중 올상반기 현재 50.8%가 재정적자에 허덕이고 있고 농어촌지역 조합의 경우 85%가 적자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농어촌조합과 인근 도시 지역조합과의 통합등 광역조합화 또는 지역의보조합과 직장의보조합의 통합 방안등이 우선 강구돼야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와함께 진료비부당과다청구·허위청구등의 시비와 관련,보험연합회등이 심사하고 있는 현행진료비심사제도를 개선,객관적이고 전문성있는 독립된 심사기구를 설립토록하는 한편 병원의 허위·부당청구등의 사례가 발생할 경우 처벌을 대폭 강화해 부당의료비청구등으로 인한 재정누수를 막아야할 것으로 의료관계자들은 보고있다. 현재 병원의 허위·부당진료비청구사례등이 적발되더라도 일정기간 의료보험요양기관지정취소,경고등 제재조치가 미약한데다 그나마 부당청구액이 일정액(3백만원)미만일때는 지정취소 일수만큼 금전으로 대체할수 있도록 관계규정이 돼있어 진료비부당청구등의 폐해는 줄지않고 있는 실정이다. 관계자들은 또 그동안 정부에서 검토해온 피보험자별 관리카드제를 조속히 도입,피보험자의 소득및 재산등 과세자료와 보험료납부실적이 기재된 카드를 피보험자가 전출입때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이송토록해 합리적인 보험료산정과 전출입에 따른 보험료체납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사부관계자는 이와관련,『급여액의 일정비율을 원천징수하는 공무원 또는 직장의보조합과는 달리 지역별 사정에 따라 보험액을 결정하는 지역의료보험조합의 경우 보험료산정에서부터 진료비징수,보험료운영등에 이르기까지 여러면에서 문제가 있는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관리카드제도입을 포함,부당의료비청구감시기능강화,수진자조회및 구상권행사강화방안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역의보적자보전을 위해 지난 89년 2천1백97억원,90년 3천6백47억원을 국고로 지원했고 92년도예산에는 4천5백98억원을 계상해 놓고있다.
  • 「특계자금」 외유지원 내년부터 중단/무협 확정

    ◎올 배정액은 계획대로 집행/징수율도 단계적 축소/내년 4백억,93년 3백억 걷힐듯 국회의원 외유비용으로 사용돼 말썽을 빚은 무역특계자금의 외유성 경비에 대한 지원이 내년부터 일체 중단된다. 무역협회는 10일 무역특계운용 개선특위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징수율도 현재 수입금액의 0.15%에서 92년에 0.10%,93년에 0.075%로 축소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약 8천여 개의 수입상사들이 내는 징수금액은 5백50억원으로 추정되며 징수율의 축소에 따라 내년에는 4백억원,93년엔 3백억원으로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무협은 특계자금의 사용에 대해 올해 말썽을 빚은 의원외유자금 4억원을 비롯,정부 및 각 기관의 지원금액 10억원 가량을 올해는 그대로 집행하되 내년부터 전면 대주지 않기로 했다. 또 이들 단체에 대한 불요불급한 자금을 점차 축소시켜 나가기로 하고특계자금을 통상진흥에 관계된 사업에만 사용키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사업으로는 무역절차간소화를 위한 종합무역자동화사업과 ▲무역통계정보사업 ▲대미·일 민간경제협력사업 ▲민간통상외교홍보 및 해외시장개척사업 등에 집중지원할 계획이다. 무역 특계자금은 지난 69년부터 걷기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4천8백90억원이 징수됐다.
  • 「특계자금」 수출보험에 활용/무역협회,폐지방침 철회

    ◎95년까지 1천억 조성 무역협회는 무역진흥특별회계자금을 수출보험기금 조성에 활용키로 했다. 무협은 내년부터 통상외교 등 말썽여지가 많은 부문에 대한 특계자금의 지출을 줄이는 대신 오는 95년쯤까지 연차적으로 1천억원 가량의 수출보험기금 조성에 집중사용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또 오는 94년부터 특계자금의 징수를 폐지키로 했던 당초방침을 바꿔 계속 거두되 징수율을 내년에 현행 수입대금의 0.15%에서 0.075%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종합전시장외의 새로운 전시장건립을 위해 특계자금의 일부를 사용할 방침이다. 박용학회장은 28일 이와 관련,『올해 수출보험기금으로 50억원을 내놓기로 했으며 앞으로 이 기금은 중소기업 수출대금 회수불능담보 및 북방시장 개척에 따른 위험담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협은 지난 27일 열린 무역특계위원회에서 마련한 이같은 방안에 대해 이견조정을 거쳐 임원회의에서 최종 매듭지을 방침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