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징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기쁨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증권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구애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어른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140
  • 델타 새변이 나온 日의 무책임한 아이치현 야외음악축제…3억 보조금 취소

    델타 새변이 나온 日의 무책임한 아이치현 야외음악축제…3억 보조금 취소

    일본 아이치현에서 수천명이 몰려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떼창까지 부른 음악 축제가 열려 비난이 쇄도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보조금 지급 취소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가지야마 히로시 경제산업상은 전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치현 도코나메시에서 열렸던 야외 음악 축제에 지급된 보조금에 대해 “경우에 따라 취소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 축제 등 이벤트가 중지됐다 재개될 경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최대 3000만엔(한화 3억여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데 이를 취소하겠다는 것이다. 주최 측은 정부와 지자체의 감염확대 방지책을 지키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했고 정부는 지난달 27일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가지야마 경제산업상은 “지자체로부터 (서약서 내용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어 확실하게 이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해 추가 징계 가능성도 언급했다. 앞서 지난 29일 아이치현 도코나메시에서 음악 축제 ‘나미모노가타리 2021’가 열렸다. 당시 8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린 데다 마스크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떼창에 춤을 추면서 술까지 제공됐다는 점에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아이치현은 일본의 코로나19 최대 방역 조치인 긴급사태가 선언된 지역으로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아 더욱 논란이 됐다. 결국 주최 측은 30일 “당일 8000명이 넘는 관객이 입장해 계속 빽빽한 상태가 됐다”며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나미모노가타리 음악 축제는 2005년부터 매년 아이치현을 중심으로 열리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올해 여름 다시 열린 것이다.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유명 레퍼도 사과했다. 레퍼 지브라는 트위터에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소독 등에 대해 주의를 촉구했지만 애초에 출연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의견도 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 정진석 “김승원, GSGG 해석 구차한 변명…징계절차 밟을 것”

    정진석 “김승원, GSGG 해석 구차한 변명…징계절차 밟을 것”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욕설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사용한 초선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를 열어서 징계절차를 밟겠다”고 전했다. 정 부의장은 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이런 문제를 방치하고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넘어가면 국회가 우습게 된다. 국회 윤리위를 열어 이 문제를 다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언론중재법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무산된 지난달 31일 새벽 “박병석, 정말 감사하다.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GSGG”라고 썼다. 이와 같은 표현이 논란이 되자 김 의원은 “정치권은 국민의 일반의지에 서브해야 한다는 뜻을 적은 것”이라며 “Government serve general G”라고 해명했다. 이후 김 의원은 박 의장에게 직접 사과했다. 정 부의장은 “이런 구차한 변명은 이해도 되지 않을뿐더러 다시 정중하게 의장에게 사과를 드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겠다고 본인이 반성하지 않는 한 이렇게 비겁하게 나와서는 안 된다”라며 “국회를 희화화시켜서는 안 된다. 국회가 핫바지인가”라고 비판했다. 전날 여야는 수차례의 협상 끝에 언론중재법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정 부의장은 이에 대해 “30일 민주당이 태도를 바꾼 것도 청와대에 상의 끝에 바꾼 것”이라며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에게서 전화가 왔길래 제가 물어보니 ‘아유, 설득하느라고 혼났어요’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여야 합의에 따라 언론중재법은 한 달간의 논의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상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선 “‘언론징벌법’을 강행처리 했다면 전 세계의 웃음거리와 비아냥을 살 것”이라며 “강행처리는 못 한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 이낙연 “권력형 성범죄자인줄 모르고 대화…진심 사과”

    이낙연 “권력형 성범죄자인줄 모르고 대화…진심 사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충남 일정을 소화하는 도중 대화를 나눈 인사가 권력형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사람인 줄 몰랐다며 뒤늦게 사과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31일 밤 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남 방문에서 (충남도 공공기관 원장인) A씨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여러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그런데 A 원장이 권력형 성범죄로 직장 내 징계를 받았다는 소식을 저는 31일에야 들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저와 함께 언론에 노출된 일로 피해자들께서 정신적으로 힘드셨을 것”이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피해자들의 마음의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으며 무엇보다도 그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저는 ‘민주당 정부’ 공약 발표를 통해 ‘권력형 성범죄를 저지른 부도덕한 인물이 당직과 공직 진출의 꿈조차 꿀 수 없도록 혁신하겠다’고 했다”며 “그렇게 되도록, 성범죄 피해자가 또 다시 상처받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A 원장은 여직원을 성희롱한 혐의로 직위해제 당한 뒤 최근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재판부도 제재 정당성은 인정… 금감원 ‘CEO 징계’ 방향 틀까

    재판부도 제재 정당성은 인정… 금감원 ‘CEO 징계’ 방향 틀까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의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지만, 판결문을 들여다보면 외려 제재의 정당성을 부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판부가 손 회장의 징계 취소를 주문하면서도 내부 통제 기준의 책임자가 손 회장임을 인정한 까닭이다. 이에 따라 이번 판결이 향후 금감원의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중징계 기조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당장 9월 초에 재개될 하나은행 제재심의위원회가 향후 금감원의 제재 방향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국내 금융계에 내부 통제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아 충분한 자율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자율적인 영역을 넓히는 방향으로 (지배구조법을) 해석할 경우 자칫 금융 사고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내부 통제 규제의 중요성을 인정했다. 또 “원고 손태승은 내부 통제 기준 작성 업무에 대해 감독자 지위에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대표이사가 내부 통제 기준 운영자의 직속 감독자가 아니므로 징계 대상이 아니라는 손 회장 측의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재판부는 금융사 지배구조법 35조 3항을 근거로 들며 “은행, 보험사, 여전사 임원 제재 조치는 금감원이 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혀 은행 CEO에 대한 문책 경고 조치는 금감원장 권한임을 인정했다. 이 밖에 “우리금융지주는 형식적으로만 내부 통제 기준을 갖추었을 뿐 실효성 있는 내부 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았다”면서 우리은행이 상품 선정 절차에서 투표 결과 조작과 투표지 위조, 형식적 상품선정위원회 운영 등으로 내부 통제 규범과 기준을 위반한 실태를 지적하기도 했다. 다만 재판부는 징계의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손 회장의 징계를 취소할 것을 주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판결문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 주에 판결문을 수령한다면 면밀히 검토한 후 추석 전까지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년 아동학대 가해자 82%가 부모… 아동 43명 숨졌다

    작년 아동학대 가해자 82%가 부모… 아동 43명 숨졌다

    지난해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 10건 중 8건은 가해자가 부모였다. 보건복지부가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2020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로 최종 판정을 받은 사례는 3만 905건으로 2019년 3만 45건 대비 2.9% 늘었다. 이 가운데 학대 행위자가 부모인 경우가 2만 5380건으로 82.1%를 차지했다. 2019년(2만 2700건)과 비교하면 11.8% 늘었다. 초·중·고교 직원, 보육교직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가 가해자인 사례는 각각 882건, 634건, 556건이었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면서 2015년 1만 9214건이었던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7년 3만 4367건, 2019년 4만 1389건에 이어 지난해 4만 2251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피해아동은 남아가 51.2%, 여아가 48.8%였다. 여러 학대 유형이 중복해 나타난 경우가 1만 4476건, 정서 학대 8732건, 신체 학대 3807건, 방임 2737건, 성 학대 695건이었다. 피해아동이 다시 학대를 당하는 재학대 발생도 3671건이나 됐다. 지난해 학대로 숨진 아동은 43명이었다. 복지부는 “지난 1월 민법상 징계권 조항이 폐지됐지만 체벌 금지에 대한 인식 전환이 여전히 시급하다”면서 “자녀 체벌금지 인식 및 비폭력 긍정 양육문화의 확산을 위해 아동수당과 부모교육 연계, 긍정 양육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대국민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언론 보도로 접하는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은 사실 극히 일부다. 아동학대 대부분은 학대라는 것조차 모르는 경우”라면서 “지금도 여론조사를 해 보면 체벌에 찬성하는 부모가 70%가 넘는다. 하지만 체벌은 그 자체로 학대”라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이어 “아동학대는 강력한 처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부모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與 김승원, 박병석 의장에 ‘GSGG’ 욕설 논란

    與 김승원, 박병석 의장에 ‘GSGG’ 욕설 논란

    31일 거대 양당이 언론중재법 정면충돌에서 파국을 면할 수 있었던 데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와 압박이 유효했다. 특히 지난 25일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후 만 하루가 지나야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는 국회법을 들어 박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상정 요구를 거부한 것은 여권 내 신중론이 확산하는 시간을 버는 데 결정적이었다. 박 의장이 본회의 상정을 30일로 닷새 늦추면서 이상민·조응천·오기형 의원 등의 신중론이 고개를 들었고, 청와대도 강행 처리에 대한 우려를 민주당 지도부에 전달했다. 이에 반발한 친문 지지자들은 박 의장을 향해서도 이른바 ‘좌표’를 찍었다. 민주당에서 신중론을 주장한 10명의 의원을 ‘언론 10적’으로 비난하며 문자 폭탄을 보낸 데 이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박병석을 탄핵하라” 등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박 의장에 대한 강경파들의 불만은 민주당 미디어혁신특위 부위원장으로 언론중재법 개정에 앞장선 초선 김승원 의원의 욕설 논란으로도 표출됐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박병석, 정말 감사하다. 역사에 남을 거다. GSGG”라고 썼다. ‘GSGG’가 욕설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김 의원은 해당 글을 수정하고 “정치권은 국민의 일반의지에 서브해야 한다(Government serve general G)는 뜻을 적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문이 수그러들지 않자 그는 박 의장을 찾아가 사과한 뒤 “나라의 큰 어른이신데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은 SNS에 “국회의장을 이름만 부르고 ‘개XX’의 약어를 써서 공개적으로 욕을 한 의원은 반드시 국회에서 징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국회의장에 ‘GSGG’ 민주당 의원, 윤희숙 사퇴서 안내 허위주장

    국회의장에 ‘GSGG’ 민주당 의원, 윤희숙 사퇴서 안내 허위주장

    여야가 31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다음달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국회 논의 결과를 접한 뒤 “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추가 검토를 위해 숙성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처음으로 언론중재법 관련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기둥이다. 국민의 알권리와 함께 특별히 보호받아야 한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악의적인 허위 보도나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자 보호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언론중재법 관련 합의 과정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막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 김승원(수원시 갑) 의원이 페북에서 쓴 글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여당 국회의원이 국회의장에게 GSGG라는, 욕으로 추정되는 글을 던진 건 국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GSGG가 ‘Government serve general G’를 줄인 말이라고 해명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민낯의 욕으로 파악하는 것 같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윤희숙 의원의 사퇴에 관해서도 방송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린 사람”이라며 “고의적인 가짜뉴스와 역대급 민낯욕설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와 징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버지의 부동산 의혹과 관련해 의원직을 사퇴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민주당 국회의원과 교통방송(TBS) 진행자가 언론중재법에 대해 실컷 떠든 후, 제가 의원직 사퇴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는 허위사실을 말하고 사퇴쇼라며 비웃은 후 헤드라인으로까지 뽑아놨다”고 설명했다.판사 출신인 김 의원은 30일 교통방송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해 “사퇴하려면 이제 사표도 내야 되고 본회의에 의안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지금 사표를 냈다는 얘기를 제가 들어본 적이 없고요”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그래서 저는 약간 쇼 아닌가”라며 “진정성이 없다는 거죠”라고 비판 발언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윤 의원은 이미 지난 25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는 누구나 볼 수 있는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공개되어 있다. 윤 의원은 “이쯤 되면, 여당의원이나 TBS나 아예 마음먹고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라며 “정작 본인들이 언론환경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으면서 ‘고의적, 악의적 허위보도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언론재갈법(언론중재법) 홍위병 노릇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악의적 허위보도의 피해자가 언론재갈법을 오히려 반대하고 가해세력들은 언론재갈이 필요하다고 떠들고 있으니, 세상이 온통 블랙코메디라고 덧붙였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언론중재법에 대해 “민주당은 정치적 지지를 얻어내는 방식이 일상적인 정당이 아니라 옛날 운동권의 수법에 머물러 있다”면서 “검찰개혁뽕의 효력이 떨어지고, 조국-정경심 재판에서 판판이 깨져 환각에 빠져 있던 대중의 눈에 현실이 보이기 시작하자, 금단현상을 보이는 대중에게 주입할 신종뽕으로 ‘언론개혁뽕’을 마련한 것”이라고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추진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권경애 변호사도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무산에 대해 “‘처음회’의 김용민, 최강욱, 내부정보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자 김의겸 같은 강성 돌격대들과 그 지지자들 외에 모두를 적으로 돌리는 법을 통과시킨다면, 다음 수순은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하라!’는 투쟁으로 변한다”며 “대선 국면 내내 문재인 대통령이 싸움의 최전선에 끌려나올 상황은 일단 막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 與 김승원, 박병석에 ‘GSGG’ 사과 “나라 큰 어른에 죄송”(종합)

    與 김승원, 박병석에 ‘GSGG’ 사과 “나라 큰 어른에 죄송”(종합)

    초선 김승원 페이스북에“박병석, 역사에 남을 겁니다”글 말미에 “GSGG”라고 써금태섭 “국회의장에 ‘개XX’ 욕한 것”김승원 “비속어 지적 나와 수정”박병석에 사과 “더 성장하는 계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초선인 김승원 의원이 31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가 ‘GSGG’ 단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새벽 1시 49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실패했습니다. 국민의 열망을 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눈물이 흐르고 입 안이 헐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도대체 뭘 더 양보해야 가짜뉴스 피해구제법을 제대로 통과시킬 수 있는지. 모든 직을 걸고 꼭 제대로 더 세게 통과시키겠습니다”라면서 “박병석~~정말 감사합니다. 역사에 남을 겁니다. GSGG”라고 썼다. 그런데 ‘GSGG’가 ‘개XX’의 영문 발음 초성을 딴 욕설이라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됐다. 그러자 김 의원은 문제의 대목에 ‘의장님’이라는 호칭을 추가해 “박병석 의장님~~정말 감사합니다. 역사에 남을 겁니다”라며 “그렇지만 governor는 국민의 일반의지에 충실히 봉사할 의무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로 고쳤다. ●논란되자 ‘의장님’ ‘governor’ 넣어 수정 김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부는 국민의 일반의지에 봉사해야 한다는 취지로 쓴 표현이다. 영어로 Government serve general G”라고 해명한 뒤 “GSGG가 비속어라는 지적이 나와서 수정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해명에도 청치권에서 비판이 나오는 등 논란이 계속됐다. 특히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논란이 많은 법안이 원하는 대로 통과되지 않았다고 국회의장을 이름만으로 부르고 ‘개XX’의 약어를 써서 공개적으로 욕을 한 의원은 반드시 국회에서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태섭 “변명이 ‘제너럴 G’라니…부끄럽다” 그러면서 “한 마디 사과나 반성 없이 변명이라고 내놓은 말도 천박하고 비겁하기 짝이 없다. 제너럴 G라니…”라며 “이런 사람이 우리를 대표한다니 나까지 부끄럽다”고 맹비난했다. 결국 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 직전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의장실을 방문, 박 의장에게 직접 사과했다. 김 의원은 박 의장과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장님이 부른 것이 아니라) 제가 미리 찾아뵌 것”이라며 “실망하셨다는 질책과 더 잘하라는 격려를 해주셨다. 여하튼 (의장님이) 나라의 큰 어른이신데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저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다만 ‘박 의장이 GSGG 약자의 뜻을 알았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았다.
  • 성남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

    성남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6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결과 안건 19건이 가결됐으며 포스트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연장됐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성남시에서 여성의 인격권과 개인정보권이 침해된 심각한 인권침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와 납득할 만한 징계 조치를 요구한다. 은수미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문제를 분석해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의회사무국 예산 중 국외여비 등 전액을 삭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시 집행부와 공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수사 의뢰인에 변호사 알선·부적절 발언한 경찰 중징계

    수사 의뢰인에 변호사 알선·부적절 발언한 경찰 중징계

    사건 수사를 의뢰한 여성에게 자신을 “친척오빠로 생각하라”며 부적절한 말을 하고, 변호사를 알선한 경찰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경위에게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8월 “A 경위가 변호사를 알선해줬고 내가 건넨 뇌물 500만원도 받아 챙겼다”는 등 비위 내용의 진정을 접수해 A 경위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였다. 감찰 결과 A 경위는 수사 의뢰인 B씨의 사건을 담당하면서 그에게 자신이 아는 변호사를 소개했다. 현행법상 수사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은 담당 사건 피해자에게 변호사를 알선하면 안 된다. A 경위는 이 사건과 관련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또 A 경위는 경찰서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상담 명목으로 B씨와 사적으로 만났으며, B씨에게 “나를 친척 오빠라고 생각하라”고 말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다만 경찰은 B씨가 A 경위에게 건넸다고 주장하는 뇌물 500만원은 수사 결과 A 경위가 그 자리에서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B씨는 현재 무고 및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으로 알려졌다.
  • 文대통령, 법무부 과잉 의전에 ‘경고 메시지’

    文대통령, 법무부 과잉 의전에 ‘경고 메시지’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된 법무부 차관의 과잉 의전에 대해 경고성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공직 사회에 경고장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30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지난 27일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브리핑 도중 한 직원이 무릎을 꿇고 우산을 씌워 준 장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현장 방송 중계 스태프의 요청으로 이런 장면이 연출됐다는 점도 함께 보고됐다. 문 대통령은 보고가 끝나자 “이번 일이 생긴 경위야 이해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시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한다. 공식 징계 절차를 밟지는 않더라도 경고의 뜻은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의 주례회동에서도 관련 내용이 나왔고, 김 총리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고위공직자의 행위에 대해서는 이유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력 경고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장·차관 직무 가이드’ 등 관련 매뉴얼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임기 후반기로 갈수록 공직자들의 소극적인 복지부동도 문제지만, 필요 이상의 의전 등 과잉 행위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각 부처와 공공기관들의 관행화된 의전 등에 대해 국민 관점에서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는 데도 공감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강모씨가 여성 두 명을 살해한 것과 관련, SNS를 통해 “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했다. 그는 “전자 감독 대상자가 전자발찌 훼손 전과 후에 저지른 강력 범죄를 사전에 막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이제 국민이 적극행정 요청하세요”

    “이제 국민이 적극행정 요청하세요”

    법령 미비로 채택 안 된 공익성 민원해당 공공기관에 적극행정 신청 가능“그동안에는 공직사회가 중심이 돼 적극행정을 추진했다면 이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야 합니다.”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하다 문제가 발생해도 징계나 감사 책임을 감면하도록 했지만 제한된 시간 내 맡은 업무를 소화하기 위해 여전히 기존의 관행을 따를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정부 공직사회의 최대 화두인 적극행정이 탁상행정이나 공직 내부의 과제 수행에 머물지 않고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해당 공공기관이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이 직접 적극행정을 요청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가 지난달 국무회의를 거쳐 같은 달 27일부터 시행됐다. 권익위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수행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민원인인 정책 수요자와의 피드백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공직사회의 해묵은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주체에 국민을 포함시켰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 부위원장은 “불명확한 법령이나 법령 미비 탓에 채택되지 않았던 국민제안이나 이미 신청했지만 거부된 적이 있는 공익성 민원이 모두 신청 대상”이라고 밝혔다. 국민이 적극행정을 신청하면 해당 부처가 사전컨설팅이나 적극행정위원회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청자에게 그 결과를 회신하게 된다. 이 부위원장은 “예를 들어 맞벌이 부부는 둘째 자녀의 어린이집 우선 입소 신청이 가능하지만 부부 중 한 명이 농업에 종사하면 지금은 자영업 증빙이 어려워 담당 공무원이 신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게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라고 설명했다. 이들 부부가 농산물출하 확인서 등으로 자영업자로 인정해 달라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하면 권익위가 해당 부처에 적극행정 여부를 검토하도록 의견을 제시한다. 이 부위원장은 “그 결과 해당 기관은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어린이집 우선 입소 신청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와 비슷한 사정을 가진 부부는 맞벌이로 인정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직자들이 국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국민제안, 국민청원, 민원신청 등 다양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 부위원장은 “여전히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가 기존 관행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면서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를 활용하면 법령 미비 등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민생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학 인사권 침해” vs “이미 67% 위탁 중”… 둘로 갈린 사학법

    “사학 인사권 침해” vs “이미 67% 위탁 중”… 둘로 갈린 사학법

    사립 초중고교에서 교사를 채용할 때 1차 필기시험을 교육청에 위탁하도록 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사학들이 ‘인사권을 침해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사학의 채용 공정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지만 일부 사학은 “헌법소원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불가피하다. 30일 국회와 교육부에 따르면 사학법 개정안은 사립학교가 신규 교원을 선발할 때 1차 시험인 필기시험을 각 시도교육청에 위탁해 치르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원 채용은 1차 필기시험을 거쳐 2차 수업시연과 심층면접을 거친다. 현행 사립학교법에 따라 사학은 필요한 경우 교육청에 교원 채용 전형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자율에 맡기지 않고 의무화하는 것이다. 사학 관련 단체들은 “사학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 사학 법인연합체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는 “건학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학교법인의 고유한 인사권을 침해한다”면서 “인사권을 교육청에 강제 위탁하는 것은 초법적이고 위헌적”이라고 비판했다. 사학 관련 단체들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헌법소원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사학의 교사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사학이 교육청에 교원 채용 전형을 위탁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전국 사립학교 중 교육청에 교원 공개채용 전형을 위탁한 비율은 67.2%에 달한다. 이는 2017년 38.5%에서 매년 증가한 것이다. 각 시도교육청도 교원 채용 전형을 위탁한 사학에 지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위탁을 유도해 왔다. 그러나 이를 의무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사립학교 교사 채용에서 공립학교와 동일하게 교육청이 원서 접수부터 모든 과정을 처리하겠다고 발표해 사학과 대립하기도 했다. 진보 성향의 교원단체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는 사학의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환영하고 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사학이 국가의 재정 지원은 받으면서 교원 채용 비리를 막기 위한 교육청의 관할권을 자율성 확보라는 명분으로 거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헌법상 보장되는 사학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등 위헌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사 외에 직원의 징계까지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법적 성격을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격상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사학들은 “학교 이사회의 기능을 무력화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도입 의미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도입 의미는

    “그동안에는 공직사회가 중심이 돼 적극행정을 추진했다면 이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야 합니다.”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하다 문제가 발생해도 징계나 감사 책임을 감면하도록 했지만 제한된 시간 내 맡은 업무를 소화하기 위해 여전히 기존의 관행을 따를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정부 공직사회의 최대 화두인 적극행정이 탁상행정이나 공직 내부의 과제 수행에 머물지 않고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해당 공공기관이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이 직접 적극행정을 요청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가 지난달 국무회의를 거쳐 같은 달 27일부터 시행됐다. 권익위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수행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민원인인 정책 수요자와의 피드백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공직사회의 해묵은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주체에 국민을 포함시켰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 부위원장은 “불명확한 법령이나 법령 미비 탓에 채택되지 않았던 국민제안이나 이미 신청했지만 거부된 적이 있는 공익성 민원이 모두 신청 대상”이라고 밝혔다. 국민이 적극행정을 신청하면 해당 부처가 사전컨설팅이나 적극행정위원회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청자에게 그 결과를 회신하게 된다. 이 부위원장은 “예를 들어 맞벌이 부부는 둘째 자녀의 어린이집 우선 입소 신청이 가능하지만 부부 중 한 명이 농업에 종사하면 지금은 자영업 증빙이 어려워 담당 공무원이 신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게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라고 설명했다. 이들 부부가 농산물출하 확인서 등으로 자영업자로 인정해 달라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하면 권익위가 해당 부처에 적극행정 여부를 검토하도록 의견을 제시한다. 이 부위원장은 “그 결과 해당 기관은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어린이집 우선 입소 신청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와 비슷한 사정을 가진 부부는 맞벌이로 인정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직자들이 국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국민제안, 국민청원, 민원신청 등 다양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 부위원장은 “여전히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가 기존 관행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면서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를 활용하면 법령 미비 등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민생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법원 “은수미 시장,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해임은 위법”

    법원 “은수미 시장,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해임은 위법”

    경기 성남시장이 성실의무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시 산하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해임한 것은 재량권을 남용한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30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행정부는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은수미 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며 지난 26일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사 소속 직원의 개인적 일탈과 그로 인한 형사절차 진행,감사 결과에 대한 재심의 신청 등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며 공사의 평판이 나빠지게 되었더라도 이를 원고의 직무상 의무 위반의 탓으로 돌리기 어렵고 원고가 공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평가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원고에 대한 해임 처분은 징계양정에 있어 사회 통념상 현저히 합리성 및 타당성을 잃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서 위법하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윤 사장은 지난해 10월 성남시의회가 자신에 대한 해임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뒤 은 시장이 같은 해 12월 공사 이사회 의결에 따라 해임하자 소송을 냈다. 성남시의회는 당시 결의안에서 “2018년 11월 윤 사장 취임 이후 공사의 비위 사실과 직원들의 근무 상태는 시민들이 우려할 정도로 나타났지만, 윤 사장은 시정은 고사하고 부인과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공사 전산실에 비트코인 채굴장 설치·운영,상사에 의한 여직원 폭행 사건 등을 사례로 들었다. 해임 촉구안은 성남시의회 재석 의원 34명 가운데 찬성 27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직원 900여명에 한 해 예산이 1300여억원에 이르는 성남시 최대 산하 기관이다.
  • ‘관리감독 소홀 책임’ 이동욱 감독 10경기 출장 정지

    ‘관리감독 소홀 책임’ 이동욱 감독 10경기 출장 정지

    방역수칙 위반 파문을 겪은 NC 다이노스가 자체 징계에 나섰다. 선수 4명을 비롯해 이동욱 감독에게도 출장정지가 부과됐다. NC는 30일 “지난달 5일 원정숙소에서 외부인과 불필요한 사적 모임을 갖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선수에 대해 자체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김종문 단장과 배석현 본부장도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고 구단이 수리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린 구단 징계위원회에서 NC는 사적인 모임을 주도한 박석민에게 50경기 출장정지를 내렸다.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에 대해서는 25경기 출장정지를 내렸다. 선수만 징계를 받은 것이 아니다. 구단은 이 감독에게 관리의 책임을 물어 10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이 감독은 31일 경기부터 나서지 못한다. 강인권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NC는 “지난달 KBO 상벌위원회가 해당 선수들에게 엄중한 징계를 내렸고, 선수들은 자택에서 대기하며 깊이 반성하고 자숙 중이다”면서 “하지만 선수 계약서상의 의무와 선수단 내규 위반은 물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판단해 구단 징계위원회를 열어 자체 징계를 결정했다”고 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KBO가 선수들에게 내린 72경기 징계가 끝나면 이들에 대한 추가 징계가 시작된다. 박석민은 총 122경기 징계로 상반기에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NC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국에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야구팬들과 리그 구성원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구단은 앞으로 KBO 클린베이스볼을 적극 실천하고,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이 합심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부하 女직원 ‘남근카페’ 데려간 서울시 직원, 징계 3년만에 확정

    부하 女직원 ‘남근카페’ 데려간 서울시 직원, 징계 3년만에 확정

    부하 여직원을 ‘남근카페’에 데려가는 등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고 취소 소송을 낸 상태에서 정년퇴직한 서울시 공무원이 감봉 3개월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30일 법조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4부는 최근 정년퇴직한 서울시 공무원 A씨가 시장을 상대로 낸 인사발령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가 상고하지 않고 판결을 받아들이면서 확정됐다. A씨는 2017년 11월 함께 근무하는 공무직(무기계약직) 여직원 B씨와 함께 한 수목원으로 출장을 갔다가 근처에 있는 한 ‘남근카페’로 B씨를 데려갔다. B씨는 카페의 식기나 인테리어 등이 남성 성기 모양으로 돼 있어 성적 굴욕감과 혐오감을 느꼈고, 이런 사실을 동료 직원들에게 알렸다. A씨는 또 업무 행사 준비를 하면서 B씨와 함께 대형마트를 방문해 준비물을 구매하면서 B씨에게 속옷을 사 줬다. 시는 이 성희롱 사건을 접수한 후 A씨를 직위해제하고 2018년 11월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으나, A씨는 소청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보다 낮은 감봉 3개월의 경징계를 받았다. A씨는 이 경징계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행정소송을 냈고, 항소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년을 맞았다.
  • 이준석 “‘윤석열 X파일’ 공세 與, 치부 감추려 언론악법 강행”

    이준석 “‘윤석열 X파일’ 공세 與, 치부 감추려 언론악법 강행”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30일 “집권 여당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언론악법을 강행하는 현실은 이해충돌의 교과서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이 악법의 수혜자는, 견제받고 감시받아야 하는 권력의 99%를 향유하고 있는 집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언론의 일부 문제를 침소봉대해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다”며 “기자는 완벽해야 하고, 언론사는 확실하지 않으면 기사를 출고하면 안 되고, 사회의 부조리를 밝히기 위한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보도는 지양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서도 본인들은 정작 더 문제 있는 사설 정보지나 유튜브 방송을 좋아한다”면서 “정당 최고 지도부가 야권 대선주자에 대한 사설정보지 형태의 X파일을 공공연하게 공세의 수단으로 삼고, 유튜브 방송에서 근거 없이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세를 편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수술실 CCTV 설치법에 대해서도 “선의에 의한 적극적 의료 행위가 징계나 징벌을 받을 가능성을 높인다”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조금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의료행위를 했을 때 징계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사람을 살리기 위한 시도를 조금은 주저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며 “정치인들이 표만 생각하며 매우 부도덕한 일부 의료진 사례를 침소봉대해 환자와 의료진을 갈라치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사설] 코로나 비상시국에 음주운전 공직자 오히려 늘었다니

    전남 장흥군의 한 기초의원이 지난 27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서 신호대기 중 깜빡 잠이 드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 그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장흥군 장흥읍 순지나들목 인근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정차 중 잠이 들었고, 이 모습을 수상히 여긴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점심 식사 모임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이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로 나타나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비상시국에 유권자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가 오히려 식사 모임에 참석해 낮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니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공직사회의 이런 위법 불감증은 구체적인 통계로도 확인됐다. 지난해 코로나19 발발로 온 나라가 위태로웠음에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 수는 전혀 줄지 않은 것이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에게 보낸 입법조사 회답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823명(국가공무원 387명, 지방공무원 436명)으로 전년도의 822명(국가공무원 394명·지방공무원 428명)보다 1명 늘었다. 음주운전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 행위다.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입힌 운전자의 형량을 강화한 일명 ‘윤창호법’이 여론의 지지 끝에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는 것은 여전히 처벌이 물렁하다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 법원 판결로 가면 각종 정상참작으로 경각심을 가질 만한 엄벌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따라서 입법부는 형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사법부도 추상같은 판결로 경종을 울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울러 사고를 내지 않았더라도 음주운전 적발만으로 엄중한 벌을 받도록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 그래서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순간 패가망신한다는 인식을 심어 줘야 한다. 코로나19로 단속이 허술할 것이라는 생각이 음주운전을 더 부추긴다는 분석도 나오는 만큼 경찰도 이전보다 더 음주 단속 횟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 공직사회의 경우 음주운전이 공천과 임용, 승진 등에 결정적 불이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공직과 민간을 막론하고 음주운전은 언제든 나와 내 가족을 피해자로 만들 수 있는 치명적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도 공무원 823명 음주운전 적발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도 공무원 823명 음주운전 적발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모두 82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에게 보낸 입법조사회답에서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년 동안 국가공무원 387명, 지방공무원 436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상황에도 전년도의 822명(국가공무원 394명, 지방공무원 428명)보다 오히려 음주운전 징계 공무원이 1명 늘어난 것이다. 태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음주운전 전과자의 공무원 임용을 제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그는 “성폭력처벌법을 위반했을 때 공무원 임용이 제한되는 수준으로 음주운전도 공무원 임용 결격 사유가 되도록 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