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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서경찰서장 문책 해임

    경찰청은 17일 탈주범 申昌源을 검거하는데 실패한 지휘책임을 물어 수서경찰서장 尹鍾玉 총경을 전격 해임, 서울경찰청 외사과장으로 전보 조치하고 金光植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경고조치 했다. 수서경찰서장에는 서울경찰청 金碩基 외사과장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또 申을 놓친 뒤 허위로 보고한 개포4파출소 嚴鍾哲 경장, 吳昌祐 순경, 파출소장 成性燮 경위 등 5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토록 했다.
  • “汚吏無職”/정부,비리 공직자 취업제한 추진

    ◎퇴직금도 대폭 삭감 행정자치부는 30일 퇴직공직자와 공직 유관단체의 임·직원이 퇴직 뒤 2년동안 퇴직 전 2년 이내에 담당한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정규모 이상의 일반 기업체에 취업을 할 수 없도록 되어있는 규정을 비리공직자에게 확대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상적으로 퇴직한 공직자는 공직자 윤리법에 규정된 ‘자산총액 100억원 이상,외형거래액이 연간 300억원 이상인 기업체’가운데 업무의 유관성에 따라 선택적으로 취업제한을 받아왔으나 비리공직자는 이같은 규모이상의 모든 기업체에 취업이 제한돼 보다 엄한 제재를 받게 될 전망이다. 비리공직자는 뇌물수수 등 비리사실로 인해 금고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고 당연퇴직된 경우나 징계위원회로부터 비리사실과 관련,해임 또는 파면된 경우를 말한다. 한편 퇴직자의 취업제한 대상업체는 매년 연말에 행정자치부 장관이 국세청장으로부터 통보를 받아 고시하는데 지난 83년 첫 시행됐을 때 370개이던 업체가 지난 해에는 2,563개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행자부는 금고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거나 파면된 공무원의 경우, 현행 퇴직금 액수를 더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들은 현재 퇴직금을 절반만 받고 있다.
  • 교사가 동료 ‘이지메’/학생들에 헛소문 퍼뜨려

    ◎문제교사 2명 해고조치 여교사 2명이 동료 여교사를 괴롭혀오다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되고 해직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남 합천소재 H여중 金모(40·여),李모교사(36·여)는 같은 학교 鄭모(37·여),李모교사(41·여)가 2∼3년 전부터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불륜관계 등 헛소문을 퍼뜨렸다며 지난 18일 합천경찰서에 鄭교사 등 2명을 교권침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鄭교사등이 자신들이 같은학교 남자 교사와 불륜관계라는 헛소문을 퍼뜨리는 바람에 학생들이 학교내 화장실과 합천읍내 곳곳에 이같은 내용을 낙서해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재단과 학교측은 23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 4명의 교사에 대해 담임권을 박탈하고 鄭모,李모교사 등 2명을 해직했다.
  • 법관·소송관계인 법정밖 접촉 금지/대법,윤리강령 발표

    앞으로 판사들이 변호사에게 돈을 빌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변호사를 소개해 주면 징계위에 회부된다. 대법원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관윤리강령 개정안을 확정,발표했다. 개정안은 판사가 변호사에게 돈을 빌리는 등 재판의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돈거래를 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받으면 곧바로 징계위에 회부해 중징계하도록 했다. 재판상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판사가 당사자와 대리인 등 소송관계인을 법정 이외의 장소에서 면담하거나 접촉하는 것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률적 조언도 하지 못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정치적 중립조항을 신설,판사들이 정치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에 가입하거나 선거운동을 하는 등 정치적 중립성을 해치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명문화했다.
  • 탈세 유도 세무대리인 제재/국세청

    ◎세무사·회계사 등 적발땐 등록 취소 납세자에게 탈세를 유도하는 세무사,공인회계사,변호사 등 세무대리인에 대한 감독이 강화된다. 국세청은 5일 탈세를 조장하는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등록을 취소시키거나 세무조사를 하는 등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세무대리인의 명의 대여나 부실기장 조장,허위 세무조정,실지거래가격을 가짜로 꾸며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는 행위 등이다. 국세청은 지난 1일 마감된 소득세 신고내용을 전산 분석해 이같은 세무사법 위반사례가 드러난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는 세무대리인 징계위원회에 3개월간 직무정지 또는 등록취소 등의 제재를 요구키로 했다.불성실 신고를 상습 조장한 것으로 파악된 세무대리인은 소득세 조사대상에 우선 포함시켜 수임료 과다 수수 등에 따른 탈세 여부를 가려내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특정 세무사 등에 세무대리를 의뢰한 사업자들의 신고수준이 같은 업종의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 탈세조장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해당 세무대리인을 조사할 방침”이라며 “불성실 세무대리인으로 적발되면 차등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비리교원 4명 징계 회부/광주교육청

    【광주=金守煥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3일 전직 교육공무원인 鄭경범씨가 펴낸 교육계 비리 고발책자의 내용과 관련,자체감사를 벌인 결과 비위사실이 드러난 광주 B초등학교 등 교장 3명과 서부교육청 서기관 등 모두 4명을 징계위에 회부했다. 또 광주 서부교육청 사무관 1명과 교사 1명 등 3명을 경고조치하고 교육장 1명과 행정직 5명을 주의조치했다.
  • 파출소 “내 관할 아니다”/강도피해자 4시간 전전

    ◎3곳서 서로 떠넘겨… 소장 등 5명 징계위 회부 【대구=황경근 기자】 경찰이 강도 피해자를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세번씩이나 다른 파출소로 떠넘겨 피해자가 4시간30분 동안 파출소를 옮겨다니며 밤을 새 말썽을 빚고 있다. 20일 상오 2시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남대구IC 부근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김모씨(41·여·대구시 달성군 화원읍)는 강도로 돌변한 택시기사에게 현금 40만원과 휴대폰 등을 빼앗기고 지나가던 시민의 도움으로 자신의 주소지 근처인 달성 경찰서 화원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화원 파출소는 사건발생 장소가 관할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파출 소순찰차에 김씨를 태워 월성2동 파출소로 데리고 갔다. 월성2동 파출소도 김씨의 진술에 따라 현장 확인을 거쳐 다시 관할이 아니라며 김씨를 이웃 유천 파출소로 넘겼다. 그러나 유천 파출소에서는 ‘택시강도사건은 최초 접수처에서 처리한다’는 대구 지방경찰청의 지침을 내세워 사건접수를 거부,사건을 다시 화원 파출소로 넘겼고 김씨는 유천 파출소에서 상오 7시쯤 귀가했다.김씨의 연락을 받고 화원파출소에서 김씨와 함께 파출소를 옮겨다닌 김씨의 제부 이모씨(40)는 “파출소를 옮겨 다니며 지친 처형이 ‘내가 잊어버린 것을 모두 포기할테니 제발 집에 보내 달라’고 호소할 정도 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건을 떠넘긴 달성경찰서 유천파출소장 李文基 경위,월성2파출소 康孝寬 경장,화원파출소 李炳善 순경 등 5명을 징계위원회에 넘겼다.
  • 수뢰경관 감독 소홀 문책/당시 동부서장 인사조치

    경찰청은 19일 불법체류 사실을 묵인해 주는 조건으로 중국교포 12명으로부터 2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서울 동부경찰서 구의3파출소 소속 李武次 경사(58)에 대한 지휘감독의 책임을 물어 전·현직 서장인 金澤洙·柳煥春 총경에 대한 문책인사를 단행, 경찰청과 서울경찰청의 경비 2과장으로 발령을 냈다. 또 구의3파출소장인 蘇建鎬 경위를 문책인사한 뒤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으며 동부경찰서 방범계장인 李根甫 경감 등 5명의 경감·경위급과 방범과장 張武吉 경정 등 2명의 경정급 간부에 대해서는 각각 계고 후 인사조치하기로 했다.
  • 경찰 유흥업소 수뢰 문책/당시 강남서장 직위해제

    경찰청은 11일 서울 강남경찰서 직원의 유흥업소 뇌물 수수사건과 관련,당시 경찰서장인 경기경찰청 제 2부장 琴東俊 경무관과 후임자인 서울경찰청 경무과장 朴鍾九 총경을 직위해제했다. 또 전 방범과장 朴永圭 경정과 현 방범과장 南基燦 경정 등 2명에 대해 계고 조치하고 방범지도계장 정수현 경위 등 계장급 4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이와 함께 방범과 소속 朴鐘百 경사(50) 등 3명을 추가로 파면 조치했다.
  • 강요 않은 촌지 수수도 중징계/서울교육청

    ◎교사 잇단 물의에 처벌 대폭 강화/회식자리서 180만원 받은 고교교사 해임 앞으로는 교사들이 노골적으로 촌지를 강요하지 않아도 촌지를 받는 그 자체만으로 해임과 같은 중징계가 내려진다.촌지교사에 대한 처벌이 지나치게 약하다는 지적(본지 4월16일자 보도)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학부모로부터 1백80만원어치의 촌지를 받은 J고 崔모교사(54·체육과)를 해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崔교사는 J고 1학년 담임교사로 있던 지난해 4월 학부모 13명으로 구성된 학급 학부모 모임의 회식자리에 참석,학부모들이 모아 건넨 현금 50만원을 받는 등 지난 2월까지 4차례 마련된 회식자리에서 현금 1백50만원과 3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받았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학부모들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을 노골적으로 요구했다가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뒤 사표를 냈던 C중 林모교사(44)의 사례보다 징계 강도가 크게 강화된 것이다. 시교육청은 이와관련 “崔교사가 학부모들에게 강제로 금품을 요구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촌지 수수행위에 대한 중징계 방침을 교사들에게 알리기 위해 해임이라는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촌지수수 문제로 교사가 해임된 것은 지난해 7월 ‘촌지 기록부’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초등학교 여교사 J씨 이후 두번째다.
  • 換亂 특감 중징계 요구/재경부 4명 직위해제

    재정경제부는 22일 감사원의 환란 감사결과에 따라 감사원으로부터 중징계 요구를 받은 4명을 직위해제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 직위해제된 공무원은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陳永郁 행정관리담당관 ▲李鍾甲 전 자금시장과 과장 ▲金炳日 전 자금시장과 서기관 ▲安崙哲 전자금시장과 주사 등 4명이다. 이들은 감사원으로부터 추석 등 명절때 ‘떡값’ 명목으로 각각 수백만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安주사는 파면,나머지는 해임 등 중징계 요구를 받았었다.
  • 寸志교사 엄단해야(社說)

    교육부의 촌지(寸志)교사 엄단방침과는 달리 서울시교육청이 노골적으로학부모들에게 촌지를 강요해 금품을 받은 교사들을 잇따라 경징계(輕懲戒)하는 데 그쳐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한다. 서울교육청은 두차례나 시험지를 유출하고 이를 미끼로 노골적으로 학부모들에게 금품을 요구, 거액을 챙긴 한 중학교 교사에 대해 정직 3개월의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이 교사는 이밖에 외국 유명가수의 공연 입장권을 요구하는가 하면 교장·교감에게 인사해야된다며 금품을 강요하기도 하고 스승의 날에는 상품권을 가져오라는 말까지 했다는 것이다.참다못한 학부모 20여명이 이 교사를 교육청에 고발했으나 경징계에 그치자 16일 다시 모임을 갖고 엄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사태는 간단하게 끝날 것 같지 않다. 교육청은 이 교사외에도 태권도부 자모회로 부터 60여만원을 받은 S고교교장에 대해서는 경고만 하고 1백80만원을 받은 또 다른 교사는 징계위에 회부한 채 처벌을 미루고 있다고 한다.그밖에 배치고사에서 수석을 차지하면 묵직한 것을 책임져야 한다며 은근히 협박하고 수시로 전화하거나 학교로 직접 불러 현금은 물론 양주·화장품·상품권 등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학부모들은 호소하고 있다. 촌지야말로 교육계의 가장 곪은 환부(患部)라는 사실을 교육청만 모르고있는 것인지.신임 교육부 장관의 거듭된 천명이 아니더라도 촌지교사는 완전 추방해야 마땅하다.그래야 국가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해 묵묵히 사도(師道)를 걷는 대다수 교사들의 명예를 지키고 사기를 북돋워 교육풍토를 일신할 수 있을 것이다. 촌지교사는 물론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본다.요구하는 교사의 잘못이 크지만 이에 응하거나 자발적으로 주는 학부모의 이기주의도 문제다.이들이 교육계 전체를 흐려놓는 주범들이다.촌지가 다시는 학교주변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교사 자신은 물론 교육당국과 학교,학부모들도 배전(倍前)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촌지강요·시험문제지 상습 유출/師道잊은 교사 정직 3월

    ◎서울시교육청 징계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들에게 노골적으로 촌지를 요구하고 2차례에 걸쳐 시험 문제지를 누출하는 등 상습적으로 말썽을 빚어온 교사에게 정직 3월의 비교적 가벼운 징계를 내려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 서울 C중학교 林모교사(44·국어)에 대해 상습적으로 촌지를 받은 책임을 물어 정직 3월과 18개월간 승진 및 승급을 제한하는 징계를 내렸다. 林교사는 징계위원회에서 지난해 3월부터 12월 사이 서울 서초구 B중학교 1학년1반 담임으로 있으면서 학부모들로부터 현금과 백화점 상품권,양주,화장품,넥타이 등 각종 금품 25만원 상당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학부모 20여명은 진정서에서 “지난해 학기초 林교사가 면담을 요청해 현금 20만원을 주었는데 2학기 들어서는 팝 가수 에릭 클랩튼의 내한공연표 8만원짜리 2장을 달라고 해서 20만원을 갖다 주었다”“지난해 3월초 교장 및 교감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며 20만원을 요구해 갖다 주었으며 5월에는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어치를 달라고 했다”고 밝히는 등林교사의 촌지 수수액수가 수백만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林교사는 95년 서울 강남 S중 재직시 시험지 누출에 연루돼 B중으로 문책 전보된데 이어 지난해 7월에도 자신이 수업을 맡지 않은 2학년 국어시험 문제지를 사전유출한뒤 이를 미끼를 학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진정이 감사원 부조리신고센터에 접수돼 행정경고를 받아 올초 현재의 C중으로 다시 문책전보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 “무슨 얼굴로” 대법원 초상집/비리법관 징계 언저리

    ◎“아까운 인재 잃었다”… 일부 소장판사 불만/징계위,막판까지 징계수의 문제로 고심 비리 법관들에 대한 무더기 징계결과를 발표한 7일 대법원은 ‘초상집’ 분위기였다.대부분의 법관들은 “이제 얼굴을 바로 들고 다닐 수없게 됐다”며 하루종일 우울한 표정이었다. 일부 소장 판사들을 중심으로‘아까운 인재를 잃었다’며 수뇌부의 중징계 조치에 불만을 터뜨리는 모습도 보였다. ○…대법원의 成樂松 공보관은 의정부지원 판사 비리의혹 사건에 대한 최종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같은 발표를 하는 공보관이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며 울먹였다. ○…법원측은 징계위에 회부된 15명을 대상으로 정직 견책 경고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 경위를 일일이 설명하며 이번 징계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님을 강조. 특히 “법관에 대한 징계 회부는 직무 성격상 그 자체만으로도 치명적”이라며 국민들에게 사법부의 결연한 자정의지를 이해해 줄 것을 당부. 법원측은 또 비위행위에 이르게 된 경위,그동안의 근무평정 결과, 법원에 대한 공헌도,개전의 정,사표제출 여부 등을 종합해 평점을 매긴 뒤 징계 내용을 결정했다고 소개. ○…징계위에 회부된 일부 법관들은 징계위에 직접 출석,자신의 입장을 밝히다 오히려 엉뚱한 오해를 사지 않을까 우려하는 등 소명 문제로 무척 고심했다는 후문.이들 법관들은 그러나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경우 신분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6일 하오 징계위에 참석,최후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징계위원들도 “언론에 더 이상 얻어맞지 않을 수위가 어느정도냐”며 징계수위 문제로 고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법관들은 징계 수위가 너무 가혹하다며 불만을 토로. 이들은 특히 의원면직 처분을 받은 모 법관의 경우 컴퓨터 전문가로서 법무 전산화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법복을 벗도록 한 것은 ‘다이아몬드를 시궁창에 버리는 일과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시.
  • 제자 성추행 의혹 교수/전남대 해임 조치

    【광주=南基昌 기자】 전남대는 31일 약학대생 성추행 의혹사건과 관련해 물의를 빚은 약학대학 약학부 安모교수(35)를 해임했다. 단과대학 학장과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는 이날 安교수와 당사자 여학생에 대한 6차례의 청문회 결과,여학생들과 밤늦게 술을 마시고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는 등 교수로서의 품위손상을 들어 해임을 결정했다. 安교수는 “성추행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판사 비리 어물쩍말라(사설)

    의정부지원 판사들의 비리를 수사해 온 검찰이 23일 일부 판사들이 변호사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돈과 향응을 제공받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대법원에 비위사실을 통보하는 선에서 수사를 종결한 것은 매우 유감이다.검찰은 금품수수 사실이 밝혀진 판사 15명 전원을 법관징계위원회에서 엄중하게 징계조치토록 통보하고 모두 1천만원 내외의 돈을 받아 사법처리대상으로 분류했던 판사들에 대해서도 징계후 법관직에서 사퇴하는 조건으로 불기소처분했다.검찰은 1회에 수수한 액수가 적은데다 구체적인 대가관계가 희박하기 때문에 이런 가벼운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사법사상 처음 현직 판사들이 소환돼 수사받은데다 사법부 권위를 존중해 이 정도 선에서 수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 발표내용은 국민정서를 전혀 살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리에도 맞지 않는다.대부분 국민들은 이번 기회에 법조계 스스로 뼈를 깎는 아픔을 참으며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다시 태어나 주기를 바랐다.그러나 법원이나 검찰,변호사회 등 법조 3륜 가운데 어느 조직 하나 엄정하게 수사해 법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지 못했다.이번만 하더라도 ‘사법부의 권위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판사들의 금품수수 사실을 확인하고도 사법처리하지 않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검찰은 일반 피의자 경우에도 이같은 관용을 베풀 수 있겠는가.하물며 법조인에 대한 법적용은 더욱 엄격해야 하는데도 ‘징계후 법관직에서 사퇴하는 경우 사법처리를 유보’한다는 애매한 입장을 취했다. 우리는 “대다수 법관들은 세속적인 안락을 추구할 겨를도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한 중견법관의 고백을 믿는다.그런 법관과 검사,변호사가 있기에 그나마 이 사회가 지탱되고 있다고 본다.이런 법조인들이 떳떳하게 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법조비리는 말끔히 청산돼야하고 법을 어긴 사람은 누구든지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 변호사 1명 추가 수사 의뢰/변협 조사 마무리

    ◎7명은 징계위 회부 대한변협 윤리위원회(위원장 최종백 변호사)는 16일 브로커를 고용해 사건을 수임한 의혹을 받고 있는 변호사 1명에 대해 추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7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제명·정직 등 중징계하기로 했다. 이로써 수사 의뢰 대상 변호사는 모두 17명,징계 대상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중복된 사람을 빼면 모두 43명이다. 검찰은 변협이 변호사 17명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해 오는대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소환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변협은 이날 3차 조사 대상 변호사 24명 중 나머지 16명은 무혐의 처리했다. 윤리위는 기아그룹 화의신청 사건을 맡는 대가로 28억원을 받은 K법률사무소에 대해서도 “18개나 되는 계열사의 화의신청 관련한 사건·사무 처리를 일괄 위임 받은데다 당사자인 기아그룹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으므로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볼 수 없다”며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이날 발표를 끝으로 비리 의혹 변호사 85명에 대한 변협의 3차례 조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 법조비리 수사/최홍운 논설위원(외언내언)

    법원과 검찰,변호사회 등 이른바 ‘법조 3륜’의 비리가 얽히고 설켜 검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우려했던대로 얼렁뚱땅 마무리되려고 한다.검찰은 지난 6일 발표한 자체비리수사 결과에서 변호사로부터 돈과 향응을 제공받은 검사 2명을 중징계하는 선에서 끝내더니 이번에는 비리판사에 대해서도 구속된 변호사로부터 돈과 접대를 받아 이미 법관징계위원회에 회부된 판사 9명에 대한 서면조사와 마무리 계좌추적을 끝으로 모든 수사를 종결하겠다고 한다. 다른 변호사들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판·검사에게까지 수사를 확대할 경우 범위가 너무 방대해져 계좌추적도 어렵고 시간적으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검찰 설명이다.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검찰의 해명은 설득력이 없다. 법조 3륜의 비리 커넥션은 이번 사건이 터진 의정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그런데도 의정부에서 드러난 사실만 확인하는 선에서 수사가 마무리된다면 국민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이달 말까지 직장을 잃고 거리를 헤맬 실업자가 1백5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노동부장관의보고가 아니더라도 국민 대다수의 생활은 이미 하향선상에 있다.부정부패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그 부담과 고통은 이렇게 힘없는 국민에게 다시 돌아가고 만다.검찰의 조사와 판사의 판결이 합법적이고 도덕적 권위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국민이 받아야 하는 고통의 무게는 휠씬 커질 것이다. 오직 법과 양심에 따라서만 판결하는 법원과 엄정한 법의 잣대로만 수사하는 검찰,인권과 정의의 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변호사가 제자리를 굳건히 지켜야 한다.그래야만 입법부와 행정부,그리고 이 사회를 이루고 있는 다른 분야에서 어떤 잘못이 있더라도 나라 전체는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그런 막중한 사명을 지닌 법조계가 스스로 썩은 부분을 도려내지 않은 채 다른 분야에만 사정의 칼날을 들이댄다면 누가 수긍하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법조비리는 한 점 남김없이 뿌리뽑아야 한다.보도된대로 검찰의 역부족이 사실이라면 이 기회에 특별검사제를 도입해서라도 지위 고하와 지역을 뛰어넘어 모든 비리를 말끔히 척결해야 할 것이다.
  • 법관 행동준칙 구체화/윤리강령 개선안 주요내용

    ◎‘해서는 안되는 행위’ 적시… 위반땐 징계/가까운 친지제외 법률 조언도 못하게 대법원은 9일 윤관 대법원장 주재로 전국 법원장 회의를 열고 최근 의정부 지원 판사들의 비리 사건으로 땅에 떨어진 사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획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자정 활동을 펼 수 밖에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이날 자기 쇄신 방안으로 논의한 법관윤리강령 등 주요 개정안 초안을 정리한다. ▷법관윤리강령 개정안◁ 법관의 행동준칙이 되도록 구체적으로 만든다.추상적·선언적 규정에 불과하던 현재의 윤리강령을 법관의 직무상 행위,직무외 행위,사회활동 등 모든 사항에 관해 ‘해서는 안되는 행위’,‘해도 무방한 행위’ 등 구체적 행위유형으로 세분화해 적시한다.특히 ‘해서는 안되는 행위’를 했을 때는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거나 관계 기관에 고발한다. 재판의 적정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공개적인 논평이나 의견 표명을 금지한다.단 소송이 끝난 뒤 사실관계나 법률이론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 등은 예외로 한다.법관이 변호사와 친족 관계나 절친한 사이일 때는 해당 사건을 회피하도록 한다.업무수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변호사와의 경제적 거래행위도 금지한다. 친족이나 가까운 친지를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무상을 불문하고 법률적 조언이나 변호사에 대한 정보 제공를 하지 못하도록 한다. ▷변호사·검사의 법관 면담지침 개정안◁ 사실상 제한없이 허용되는 법관집무실에서의 변호사·검사 면담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특히 변호사 개업인사나 검찰 인사 이동 등을 이유로 한 방문도 불필요한 의혹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법관이 화해 조정 심문 등 재판을 진행하기 위해 집무실을 재판장소로 지정한 경우,재판 절차상의 문제로 긴급히 변호사나 검사면담을 요청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감찰기능 강화방안◁ 법관에 대한 상시적인 감사기구가 없어 비리가 빈발하고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법관에 대한 감사업무와 재산등록 업무를 관장하는 기구를 현재의 인사관리실에 설치하거나 법원공무원 감사와 법관의 감사를 통합하여 관장하는 독립적인 감시기구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검사 2명 돈거래·술 대접 확인/의정부 지청 비리 수사

    ◎징계위 회부… 12명은 경고/“사건 소개 등 대가성 없었지만 품위 손상” 의정부 지역 판사에 이어 일부 검사도 변호사와 돈거래를 했거나 접대를 받은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서울지검 특별범죄수사본부(본부장 정홍원 3차장검사)는 6일 의정부지청 김태영 검사가 이순호 변호사(38·구속)로부터 5백만원을 빌렸고 송관호 부부장검사는 후배 검사들과 함께 술접대를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검사징계법에 따라 두 검사를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회부토록 대검찰청에 품신했다. 이변호사의 사건수임장부에 이름이 오른 검사 12명 가운데 8명과 송부부장검사와 술자리에 함께 참석한 4명 등 검사 12명에 대해서는 경고조치했다. 검찰은 이날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김검사 등 징계위에 회부한 검사 2명이 개인적으로 돈을 빌리거나 회식때 먹은 술값을 이변호사에게 지불토록 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특정 사건을 소개해 주는 등 대가 관계는 없었지만 검사로서 업무 수행의 청렴성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행위를 해 품위를손상했다고 판단,징계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검사는 지난 해 3월 서울 상계동 8천3백만원짜리 전세 아파트의 보증금이 1억원으로 올라 재계약하면서 돈이 모자라자 고교·대학 선배인 이변호사에게 “1년 뒤 인사이동할 때 은행이자와 함께 갚겠다”면서 5백만원을 빌린 뒤 아직까지 갚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송부부장은 지난 해 8월 말 정기인사 때 연수원 동기인 이변호사에게 전화를 해 불러낸 뒤 서울 강남구 논현동 M단란주점에서 후배검사 4명과 함께 회식을 하고 1백여만원의 술값을 대신 지불토록 했다. 검찰은 이변호사의 사무장 최응주씨(46)가 작성한 사건수임장부에 오른 검사 12명(1명은 변호사 개업) 가운데 8명은 친·인척 등의 부탁으로 이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은 있으나 금품수수 등 대가관계가 없어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로써 검사 비리의혹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짓고 다음 주부터 의정부지원 김모 판사 등 이변호사와 돈거래를 한 의혹으로 고발된 판사 6명 등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하지만 검사비리에 대한 수사는 그동안 언론에서 제기됐던 의혹 가운데 일부를 해명하는 수준에 그쳤을 뿐 적극성이 부족한 ‘면피성 수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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