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징계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건전성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지방 도시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자살 시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국문과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58
  • ‘파업징계’ 충돌 가능성, 일부공무원 징계위 개최 물리적 봉쇄 태세

    행정자치부가 지난 4,5일 연가투쟁에 참여한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지방자치단체에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가 이번주 안에 징계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17일 행자부에 따르면 경기와 경남,강원 춘천시 등 일부 시·도 단체장들이 수일 내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행자부의 지침에 따라 연가투쟁에 참여한 공무원들을 징계할 것으로 전해졌다. 징계대상 인원은 경남이 192명으로 가장 많고,경기도 27명,춘천이 24명이다. 그러나 자치단체장들이 징계를 강행할 경우 노조원들이 징계위원회 회의 개최를 물리적으로 막을 가능성이 있어 단체장과 노조원간 충돌이 벌어질 우려도 있다. 아울러 공무원노조 문제가 노조원과 경찰간의 법정 다툼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일 연행자를 면회온 공무원노조 소속 공무원 1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이 가운데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7명을 입건유예했다.이 과정에서 노조원 김모(41)씨가 서울 동부경찰서에 면회를 신청하던 중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하자 차도를 가로질러달아나다 마을버스에 치여 늑골이 부러지는 등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었다. 노조는 “집회참여 공무원뿐만 아니라 면회자까지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은 직권남용”이라면서 “경찰의 무리한 현행범 체포조치는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고 판단,변호사와 법적 대응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면회를 온 공무원들에 대한 체포는 공무원들의 집단행동을 금지하고 있는 ‘국가 및 지방 공무원법’에 의한 현행범 체포였다.”고 맞서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
  • 경남·울산 ‘파업징계’ 착수, 법 엄격적용 방침에 해당자 반발…公·公갈등 우려

    ‘연가투쟁’ 참가자들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12일 경남도와 울산시가 징계절차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당초와 같이 행자부의 징계수위를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종전 공무원이 입건될 경우 사법처리가 끝난 후 행정처벌하는 것이 통례였으나 이번에는 이와 별도로 징계를 진행,강경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 반면 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는 자치단체가 대량 징계를 강행할 경우 ‘옥쇄’하거나 대선 지원업무 거부 등으로 맞설 예정이어서 ‘공(公)·공(公)갈등’이 우려된다. 행자부가 도에 전달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도내 징계대상자는 모두 192명.▲배제징계 2명과 ▲중징계 4명 ▲경징계 186명 등이다.징계대상자 중 시·군·구 직원이라도 중징계는 도가 처분하고,경징계는 기초자치단체별로 징계내용을 결정하게 된다. 배제징계는 파면 또는 해임으로 ‘공직추방’을 의미한다.이번 연가투쟁 때 집시법과 지방공무원법 위반으로 구속된 공무원노조 간부 2명이 이에 해당된다.이들은 불법쟁의행위 찬반투표 및 파업을 기획하고 추진한 것으로전해졌다. 그리고 이번 상경집회 참가자 중 2회 이상 시위에 참가했거나 적극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김해·산청·고성·합천 지부장 등 4명은 중징계 대상이다.중징계는 파면·해임·정직 등이다.이중 가장 약한 정직처분을 받더라도 앞으로 승진에서 배제되는 등 인사를 비롯,심한 불이익을 받게 된다. 처음 상경 집회에 참가했다가 연행된 186명은 경징계를 받는다.경징계는 감봉·견책.감봉은 일정기간 월급이 깎이는 것이고,견책은 수당 등이 차등지급된다.비록 가벼운 징계이지만 인사기록카드에 흔적이 남아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밖에 집회에 참가하지 않았더라도 지난 4,5일 무단 결근자들은 모두 경고처분을 받아 근무평점에서 0.2점이 삭감되고,인사에 참작된다. 행자부는 이달 말까지 이들에 대한 처리를 마무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도는 처리시한을 연말까지로 잡고 있다.징계대상자별 조서를 작성하고,징계위원회를 소집해야 하는 등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울산시도 이날 연가투쟁에 참여했다 연행됐던 울산지역공무원 49명에 대해 이른 시일내에 징계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구·군별 징계대상 공무원은 중구 배제징계 1명과 중징계 1명,경징계 1명을 비롯해 15명이며 남구 중징계 3명과 경징계 23명,동구 중징계 1명과 경징계 2명,울주군 경징계 5명 등 4개 구·군 모두 49명이다. 울산시와 북구는 행자부 징계대상자에 포함된 공무원이 없다. 시는 해당 구·군에 행자부 지침대로 징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할 방침이며,징계조치를 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징계대상자에서는 빠졌지만 그동안 연가투쟁 등을 주도한 지역 공무원노조 핵심간부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별도로 내사를 하고 있어 이들에 대해 형사조치가 이뤄지면 이에 따른 징계조치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연가투쟁 등에 강성 기조를 보였던 울산지역 공무원노조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창원 이정규·울산 강원식기자 jeong@
  • 공무원 노조 위기대처능력에 불만

    “노조의 지향점은 무엇인가.정부의 강경 징계지침에 대해 노조지도부가 적절한 투쟁방침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답답하다.” 지난 4,5일 ‘연가투쟁’을 통해 사상 초유의 파업사태를 이끌어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車奉^^) 지도부가 파업참여 공무원에 대한 정부의 대대적인 처벌요구에 대해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자 한 공무원이 이렇듯 불평을 털어놓았다.공무원노조 지도부의 위기대처 능력에 의문이 든다는 주장이다. 지도부는 당초 연가투쟁은 경고성 파업이라면서 상황에 따라 전면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었다.하지만 지도부에 대한 경찰의 수배령이 내려지고 정부의 대량징계 등의 조치가 잇따르자 전면파업을 유보한 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지도부가 정부의 강력대응을 예측하지 못한 채 적절한 투쟁전략을 사전에 세우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런 상태에서 지도부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는 노조의 구심력과 조직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것으로 관측된다.민주노총 등 외부의 조언에 의존한 투쟁전략이 결국 독자적인 조직력을 발휘하는 데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도 있다. 이런 양상은 노조가 그동안 조직력을 발휘하는 데 크게 활용해온 노조 홈페이지에 연가투쟁 이후 지도부의 투쟁지침이나 결정사항 등이 전혀 실리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도 확인된다. 이런 가운데 노조는 현재 폭력적 시위진압과 관련,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민·형사상 고발조치하는 한편 행자부 장관 퇴진운동을 펴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 노조원들에게 석명서를 제출하지 않거나,출석을 거부토록 하는 등 징계절차를 거부한다는 등의 대응전략을 밝히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
  • 징계거부땐 부단체장 인사조치

    지난 4,5일 ‘연가투쟁’에 참가했던 공무원들은 ‘지방공무원 징계 및 소청규정’에 따라 다음달 중순까지 행정자치부가 각 자치단체에 통보한 범위내에서 징계조치를 받게 된다. 배제징계(파면·해임)와 중징계(파면·해임·정직)의 경우 해당 시·군·구의 상급단체인 광역시·도에서,경징계(감봉·견책)는 기초자치단체별로 부단체장을 위원장으로 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내용을 결정하게 된다. 각 자치단체는 각 공무원의 비위 사실을 통보받은 뒤 30일 안에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절차를 밟아야 하며,해당 자치단체장은 징계위원회의 의결 후 15일 안에 징계처분을 내려야 한다. 징계위원회는 행자부에서 통보한 징계범위 안에서 징계수위를 결정하게 된다.이에 따라 배제징계자는 최소 해임 이상,중징계는 정직 이상,경징계자는 견책 이상의 징계를 받게 된다.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20일 안에 소청을 제기할 수 있으며,다시 소청결정일로부터 60일 안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행자부는 각 자치단체가 이번 징계방침에도 불구하고 징계를 하지않을 경우 자치단체에 기관경고를 내리는 한편,해당 자치단체의 징계위원회 위원장인 부단체장과 인사 담당자에 대한 강력한 인사조치를 할 방침이다. 행자부는 또 해당 자치단체의 투자사업심사를 반려하고 보조금·특별교부세 등에서 불이익을 줄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주요사안 허위보고 노동부 과장 담당국장과 함께 전격 직위해제

    노동부 주무 과장이 주요 사안을 장관에게 허위보고해 담당 국장과 함께 직위해제됐다. 11일 노동부에 따르면 장모 보험정책과장(42·행시 27회)은 내년도 산재보험 요율이 기획예산처 협의과정에서 0.14%포인트 인하된 사실을 미리 장관에게 보고하지 않았음에도 보고했다고 허위보고,지난 9일 방용석(方鏞錫) 장관으로부터 직위해제당했다.담당 국장인 박모(46·행시 22회) 노동보험심의관도 감독소홀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됐다. 노동부는 이날 장 과장의 후임에 김동섭 산업안전과장을 발령냈으며,노동보험심의관 자리는 아직 공석이다. 노동부는 직위해제 사유에 대해 산재보험 재정은 중요한 정책결정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운용계획 변경사항을 장관에게 보고하지 않고 고용정책실장이 전결처리토록 방치했으며 또 장관에게 보고하지 않고도 허위보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동부와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을 협의하면서 기업으로부터 받는 산재보험 요율을 올해 1.49%에서 내년도 1.35%로 0.14%포인트 내려 기업의 부담을 올해대비 9% 덜어주기로 합의했다.이 안건은 지난달 2일 국무회의에 상정됐으나 사전에 방 장관에게 보고되지 않았다. 방 장관은 국무회의가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 1일 담당과장이나 담당국장이 아닌 법무관실을 통해 보험요율 안건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 과장은 처음에 방 장관에게 “사전에 보고했다.”고 주장하다 장관이 “그럼 관련서류를 가져오라.”고 하자 자신의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2 제1항 2호(직무수행능력부족)에 따르면 공무원을 직위해제시킨 경우 3개월 이내에 복직시키거나 관할인 행자부 산하 제2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징계위원회의 동의를 거쳐 면직시킬 수 있다. 이에 앞서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정권은 유한하지만 국가는 무한하다.”며 “임기 말 공직기강 해이가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수사 지휘라인 금명 징계

    ‘피의자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감찰부(부장 朴泰淙)는 10일 숨진 조천훈씨의 공범 박모(28·구속)씨 ‘물고문’에 사용된 흰 수건과 바가지 등 물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씨는 검찰에서 “수사관들이 조사실내 화장실 쪽에 상반신을 눕히고 얼굴에 흰색 수건을 덮은 뒤 10여분 동안 3∼4차례 바가지로 물을 부었다.”고 진술했지만 검찰은 현장검증에서 물증을 찾는 데 실패했었다. 검찰은 사건이 발생한 뒤부터 지난달 30일 현장검증 전까지 시간 공백이 있어 수사관들이 은폐를 시도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8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지검 특조실에서 발견한 50㎝ 길이의 경찰봉이 조씨 등에 대한 가혹행위에 사용됐는지 밝히기 위해 대검 과학수사과에 넘겨 지문을 감식하도록 했다.검찰은 이미 구속된 수사관 3명 외에 다른 수사관들도 박씨와 조사 도중 달아난 최모씨 등에 대한 폭행과 가혹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경중을 따져 1∼2명에 대해 독직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11일 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한편검찰은 수사결과를 11일 취임하는 김각영(金珏泳) 신임 검찰총장에게 보고한 뒤 금명간 서울지검 수사지휘라인에 대한 징계를 법무부에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장관은 법무차관,서울고검장 등 6명으로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징계 대상자를 출석시켜 해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 및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장택동기자 taecks@
  • 사단장등 3명 보직해임, 포천 총기강도 관련 문책

    육군은 5일 포천 영북농협 총기강도사건과 관련,이번 사건의 피의자인 전모(31) 상사의 소속 부대장인 최모 사단장(육사 29기·육군소장)에 대해 지휘책임을 물어 이 날짜로 보직해임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또 해당부대 참모장 박모 대령을 보직해임과 함께 육군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본부대장 정모 소령을 보직해임과 동시에 군사령부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또 인사·정보·군수 참모를 군사령부 징계위에 회부하고 본부대 행정보급관 이모 원사를 구속하는 등 지휘 및 참모계선 상의 9명 전원을 엄중문책키로 했다. 육군은 이날 오후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여단장급 이상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군기강 확립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김판규 육군 참모총장은 “이번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죄송하다.”며 “이를 거울삼아 엄정한 군 기강을 확립하고 근무체제를 정비하는 등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총격후 10여분 방치 사망

    3일 새벽 강도로 오인돼 경찰관의 총탄에 맞아 희생된 백철민(31·운전사·전주시 용복동)씨를 경찰이 초기에 신속하게 응급조치했더라면 목숨을 구할수 있었음에도 불구,사후조치를 소홀히 해 과다 출혈로 인한 쇼크사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4일 전주 중부경찰서 삼천1파출소 김모(45) 경사를 입건,조사한 결과 그가 사건 발생 직후 했던 진술이 대부분 거짓말로 확인돼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청은 이명섭 중부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김종식 방범과장과 이후상 삼천1파출소장은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이용상 전북경찰청장은 경고조치했다. 김 경사는 3일 사고 직후 브리핑을 통해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저항이 심해 총을 쏠 수밖에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고 ▲200여m를 추격하다 발사했으며 ▲엉덩이 아랫부분을 향해 쐈다고 주장했으나 모두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백씨는 총에 맞고 쓰러진 직후 “난 (범인이)아녀.나좀 살려줘.”라고 3∼4차례 반복했고,경찰관 3명이 순찰차에 태우려 하자 승차를 완강히 거부할 만큼 상당시간 기력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경찰관들은 피를 쏟으며 절규하는 백씨에게 수갑을 채운 채 10여분이나 방치,구급차가 백씨를 싣고 인근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총을 쏜 김 경사는 당황한 나머지 백씨를 바닥에 둔 채 파출소로 돌아갔다. 한편 경찰청은 후임 전주 중부경서찰서장에 전북경찰청 김운회 수사과장을,전북경찰청 수사과장 직무대리에는 김명중 경정(승진후보자)을 각각 임명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정부정책 Q&A] 민방위통지서 정보유출 우려

    ◆동사무소에서 발송하는 민방위훈련 통지서를 봉하지도 않고 제3자에게 전달하기도 한다.통지서에는 성명,주민등록번호,주소 등이 기재돼 있어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대책은 있나.장기태(행정자치부 홈페이지) 개인신상 정보가 노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수작업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지워 발송하도록 조치했다.빠르면 내년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암호화해 정보노출을 막을 계획이다. 또 ‘민방위기본법’에 따르면 ‘통지서는 세대주 및 성년의 가족에게 전달한다.’고 돼 있다.이 규정을 보다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훈련통지서를 우편봉투에 넣어 발송하는 것도 고려중이지만 이는 예산 증가가 불가피해 장기적인 검토 과제다. 행자부 민방위운영과 (02)3703-5135 ◆발령을 받은 지 얼마 안된 신참 공무원인데 상급자로부터 성희롱을 받았다.대처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인터넷 카페 ‘공무원클럽’(cafe.daum.net/publicofficials) 개별적 처리로는 당사자에게 문제를 제기해 공개사과 등을 요구할 수 있다.장점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문제를 크게 만들지 않고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음은 직장내 고충처리 담당자와의 상담을 거쳐 직장내 징계위원회 혹은 고충처리위원회를 열어 본인의 요구를 밝히는 것이다.외부로 사건을 알리지 않고 직장내 성문화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공개적이기 때문에 책임성과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법적 대응 방법으로는 노동부에 진정해 조사를 받는 방안과 여성부에 성희롱 시정신고를 해 시정명령을 받으면 직장의 장이 피해자의 요구에 맞게 시정하는 방안 등이 있다.법적구제 방법에는 노동부 진정서나 시정신고 양식이 필요하다.[평등의 전화 (031)494-4362 고용평등상담실 0505-535-5050] ◆어학연수를 1년 정도 계획하고 있는 공무원이다.유학휴직제도가 있다고 하는데 어학연수도 대상인가. 공무원(행자부 홈페이지) 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외국에서 연수하고자 할 때 3년 이내에서 휴직할 수 있고,2년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해 최장 5년까지 유학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유학휴직은 유학하고자 하는 대학,학과,부처업무,경력 등의승인요건을 고려해 해당 기관장이 승인한다. 어학연수는 제한이 되지만 통역,외국어학습 등 업무와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승인받을 수 있다. 휴직기간 중 급여는 3년 범위내에서 기본급과 수당의 50%가 지급되며,호봉과 근무경력은 연수기간의 50%가 반영된다. 행자부 인사과 (02)3703-4518
  • 서해교전 관련 국방부 징계 “최고책임자 제외” 형평성 논란

    서해교전 도발징후 보고 누락 의혹사건과 관련한 국방부 중앙징계위의 심의가 24일 마무리됐다.하지만 징계 내용을 둘러싸고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데다 당사자들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형평성 문제 일단 지휘책임을 져야 할 권영재(權寧載·육군 중장) 전 합참 정보본부장이 징계 대상에서 빠진 점이 지적된다.국방부는 이번 징계 결정은 지난 15일 국방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기초로 이뤄졌다고 밝혔다.합조단은 당시권 전 본부장과 한철용(韓哲鏞·육군 소장) 전 5679부대장,정형진(丁亨鎭·육군 준장) 정보융합처장,윤영삼(육군 대령) 정보단장 등 4명을 징계 대상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국방부는 권 전 본부장이 지난 16일 전역지원서를 내자,그를 징계대상에서 제외시켰다.반면 권 전 본부장에 이어 전역지원서를 낸한 소장은 징계위에 회부했다. 또 징계 내용면에서도 일명 ‘블랙북(대북 일일정보보고서)’의 내용을 수정하도록 지시,혼선을 직접적으로 불러온 정 처장과 정보보고서를 수정·배포한 윤 단장에대한 처분이 ‘행위’에 비해 너무 가볍다는 비판도 나온다.그러나 정 처장도 “근신 처분이 너무 과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 소장은 “진실을 밝힌 사람이 더 큰 처벌을 받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조만간 국방부 군사법원에 항고하는 데 이어,행정소송도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직과 근신은 어떤 처벌 군 인사법상 정직은 파면과 강등에 이어지는 중징계 처분이다.특히 장군의 경우 현역 복무 부적합 심사대상에 오르며 명예 전역도 안 된다.사실상 불명예 퇴진하게 되는 셈이다. 근신은 경징계인 감봉과 견책 사이의 처분으로 열흘 이내의 범위에서 평상근무 후 징계권자가 지정한 영내의 일정한 장소에서 반성하게 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서해교전 징후’ 보고묵살 폭로 한철용소장 정직1개월

    국방부는 24일 중앙징계위원회를 열어 서해교전 도발징후 보고 묵살 의혹을 제기한 한철용(韓哲鏞·육군 소장) 전 5679부대장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노수철(盧秀哲) 국방부 법제과장은 “한 소장은 첩보처리 및 판단에 과실이 있었고,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과장해 주장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군의 기강을 문란시켰다.”고 징계사유를 밝혔다.이에 따라 한 소장은 현역복무 부적격 심의대상이 됐고,명예전역도 불가능하게 됐다. 또 정형진(丁亨鎭·육군 준장) 정보융합처장은 경징계인 근신처분을 받았으며,윤영삼(육군 대령) 정보단장에게는 ‘혐의없음’ 결정이 내려졌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공무원 대량해직·징계 우려

    “제2의 전교조 대량해직 사태는 막아야 하는데….” 지난 17일 ‘공무원조합법 입법안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무원 99명이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면서 공무원 대량 징계와 해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車奉천)의 최근 집회 양상이 1500명의 교사가 대량 해직됐던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결성 때와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행정자치부와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지난 3월 공무원노조 결성이후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공무원은 모두 37명.이 가운데 정용천(전 공정거래위원회 직장협의회 대표)씨 등 3명이 파면되거나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고,나머지는 징계절차가 진행중이다. 특히 이달들어 지난 3일 차봉천 위원장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 수감된데 이어 지난 17일 행자부 장관실을 점거했던 고광식 인천 부평구지부장 등 2명이 구속 수감되는 등 투쟁강도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공무원노조는 이어 전국 7만여명의 조합원 쟁의찬반 투표를 거쳐 다음달 4·5일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투쟁을 벌일 계획이어서 앞으로 ‘대규모 징계→극한 투쟁→대량 해직’의 악순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정부가 ‘노조’의 명칭을 인정하지 않고,단체행동권 등을 제한하는 등 일방적인 입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입법안을 고수하고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가 이어지는 한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며 강경입장을 고수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정부의 거듭된 설득 노력에도 불구하고 집단행동 등 불법행위를 저지를 경우 법에 따른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 국무회의 의결 법령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안 농산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처벌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이하 벌금에서,‘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위반행위에 대한 벌칙을 강화했다.또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유통 효율화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사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담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내년 1월부터 담배연기의 성분인 타르와 니코틴의 함유량 표시를 담뱃갑 포장지와 소매인의 영업소에 부착하는 스티커 또는 포스터에 의한 광고 및 잡지광고에 의무화하도록 했다. ◆선박·해상구조물 위해행위 처벌법 대한민국 선박 등에 대해 위해행위를 한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정원직원법시행령개정안 징계대상인 국정원 직원이 도피해 직원이나 가족들에게 징계위원회 출석통지서를 전달하기 어려운 경우 징계대상자의 소속부서의 장에게 출석통지서 또는 서면진술서를 송부해 이를 교부하게 했다.교부불능·수령거부 또는 지정기간내 서면진술서를 제출하지 않을 때에는 서면심사로도 징계의결을 할수 있다. ◆생명공학육성법 개정안 기초의과학을 생명공학 육성대상에 넣었다.정부는 생명공학의 활성화를 위해 생명공학 관련 신기술제품의 생산에 대한 지원 등 생명공학의 산업적 응용에 대한 지원시책을 강구하도록 했다. ◆농약관리법 개정안 농촌진흥청장은 등록한 농약 또는 원제가 사람·가축이나 환경에 심각한 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판명될 때에는 당해 품목의 등록변경 또는 등록취소를 하거나 그 제조·수출입 또는 공급을 제한하는 처분을 할 수 있다. 최광숙기자
  • “김前국방 삭제지시 없었다”특조단,내용 재정리 언급이 정보삭제 영향

    김동신(金東信) 전 국방장관은 6월14일 정보본부 블랙 북(일일 정보보고서)에 나온 북 경비정 북방한계선(NLL) 침범 의도 가운데 일부 의견을 삭제하도록 명시적으로 지시하진 않았다고 국방부 특별조사단이 15일 최종 발표했다. 그러나 김동신 당시 국방부장관이 북한 움직임에 관한 첩보내용을 다시 정리하라고 지시한 것이 결과적으로 예하부대의 정보판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특조단은 이날 이와 관련,“김 전 장관의 지시는 결과적으로 정형진(丁亨鎭) 정보융합처장이 블랙 북 일부를 삭제하도록 만든 요인이 됐으며,이후 정보본부와 5679부대의 정보판단에도 이같은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특조단은 김 전 장관에게 잘못이 있는지 말할 입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 군 수뇌부 정보조작으로 5679부대 첩보가 전파되지 않아 서해교전을 막지 못했다는 한철용(韓哲鏞·육군 소장) 전 5679부대장의 주장은 과장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특조단은 밝혔다. 특조단에 따르면,논란의 대상이 된 5679부대 13일자 첩보와 27일자 첩보에는명백한 도발징후는 아니지만 각각 이례적인 내용과 면밀한 분석이 필요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이같은 5679부대 첩보내용은 원문 그대로 해군 작전사령부에 전파됐고,합참에서는 6월26일 NLL 침범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격상시켰기 때문에 군 수뇌부 정보조작이 서해교전을 막지 못한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특별조사단은 북 도발징후 묵살 의혹에 관련된 국방부 권영재(權寧載·육군 중장) 정보본부장,한철용 전 5679부대장,정형진 정보융합처장,5679부대 윤영삼 대령 등 4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서해교전에 앞서 6월14일 정 융합처장은 정보본부 블랙 북에서 북 경비정 NLL침범 의도와관련,▲자체 전투검열 차원 ▲월드컵 등 한국 내 긴장 고조 ▲우리 해군 대응태세 점검 중 2,3번째 의견을 삭제하도록 5679부대에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석영기자 palbati@
  • 국방부 발표 당사자 반응/ “이쪽저쪽 다 잘못 결론… 불만”

    북 도발징후 묵살의혹을 조사한 국방부 특별조사단이 15일 최종결과를 발표하자,김동신(金東信) 전 국방장관과 한철용(韓哲鏞·전 5679부대장) 소장 등 관련자 모두가 불만을 표시했다. 특조단 발표를 전해들은 한 소장은 “삭제지시를 듣지 못했다는 정형진(丁亨鎭·육군 준장) 정보융합처장의 진술은 허위이며,정 처장은 7월 8,9일 전화통화에서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 못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한 소장은 “국회 국방위 진상조사 소위에서 5679부대 6월27일자 첩보보고서를 공개,단순침범 외의 또 다른 의견이 첨부된 사실을 밝히겠다.”며 특조단 조사결과에 강력 반발했다. 김 전 장관도 “국방부 발표의 속뜻은 알아봐야겠지만,조사단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이쪽도 문제있고 저쪽도 문제있고 하는 식’으로 결론낸 게 아닌가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그는 “삭제지시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만큼,한 소장 발언을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일부 언론사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조사단은 이번 북 도발징후 묵살 사건에 관여된 군 관련자 가운데 ▲권영재(權寧載·육군 중장) 정보본부장은 지휘감독 소홀 ▲한철용 소장은 중요첩보 처리 및 보고 부실 ▲정형진 정보융합처장은 안이한 정보판단 및 혼선초래 원인 제공 ▲윤영삼(5679부대 정보단장) 대령은 5679부대 지휘조치에 관한 혼선 초래 등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특히 한 소장에 대해서는 6월14일 블랙 북 수정 여파로 6월27일 감청내용까지 소신있게 판단하지 못하고 단순침범으로 보고한 점을 들어 문책할 예정이다. 그러나 김 전 장관은 이미 서해교전 사태로 국방장관직에서 물러나 민간인 신분으로 있기 때문에 징계위원회 회부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석영기자 palbati@
  • 건교부 ‘제식구 봐주기식 징계’ 물의

    건설교통부가 민자사업 수요예측 잘못으로 감사원 감사(대한매일 9월4일자보도)를 받은 관련 공무원에 대해 솜방망이 징계를 해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2월부터 6개월동안 건교부와 산하 기관인 부산국토관리청을 상대로 민자로 추진된 이화령터널(충북 괴산∼경북 문경) 공사에 대해 감사를 실시,지난달 중순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통보했다. 감사원은 “이화령터널에 대한 교통영향 평가를 잘못해 공사참여 업체인 두산건설이 손해를 입었으며,건교부가 터널사업권을 677억원에 매입하려는 과정에서 관련자들이 직무를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징계 대상은 당시 도로국장이었던 박동화 차관보를 비롯,2급 이사관 P씨,서기관 J씨,사무관 S씨 등 모두 4명으로 박 차관보는 국정감사가 끝난 지난 5일 사표가 수리됐다.나머지 3명은 지난달 말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그러나 박 전 차관보는 건교부 산하단체중 물좋기로 소문난 건설공제조합이사장으로 다음달 9일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차관보는 7일부터한달동안 유럽여행을 떠난다.이를 두고 건교부 공무원들 사이에는 “각본에 의한 징계가 아니냐.”“실세는 뭔가 달라도 다르다.”라는 지적이다. 또 중앙징계위에 회부된 나머지 3명중 서기관과 사무관은 장관 표창 등의 상훈경력으로 징계 자체가 무효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상훈경력이 없는 2급 P씨만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행정자치부의 징계관련 기준에는 상훈기록이 있을 경우 징계수위를 한 단계 낮출 수 있다.건교부는 박 전 차관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에 대해 감봉 및 견책 등의 경징계로 처리해 달라고 중앙징계위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징계위에 회부된 관련자중 한 명은 “윗선의 지시로 일을 했을 뿐인데 징계 결과 여부에 따라 다른 문제점 등을 제기하겠다.”고 반발의사를 밝혔다.두산건설측도 법적으로 보장된 민자손해액(677억원)에 대한 매수청구권을 건교부에 정식 요청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김문기자 km@
  • 추석 비리공무원 행자부, 37명 적발

    추석을 전후해 관내 업체들로부터 떡값을 받거나 사무실에서 도박을 한 공무원들이 행정자치부 특별기동감찰반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24일 행자부에 따르면 행자부 감사관실 요원 20명으로 구성된 특별기동감찰반 5개팀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대한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벌여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업무 처리를 소홀히 한 공무원 37명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수수가 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수의계약체결 등 회계질서 문란 11건 ▲무단결근 등 복무기강해이 3건 ▲민원처리 소홀 3건 ▲청사경비시설 관리소홀 3건 등이었다. 해당 자치단체들은 비리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과 해임,정직,감봉 등의 징계조치를 취하게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
  • ‘김태촌 특혜’ 前교도소 과장 곧 소환

    법무부는 12일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이었던 김태촌(金泰村·53)씨가 진주교도소에서 1급 수형자 대우를 받은 의혹과 관련,담당 기관인 대구지방교정청이 징계위원회를 열어 관련 교도관 10명에 대해 관리감독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직무정지와 견책 및 감봉 등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전 진주교도소 보안과장 이모씨를 법무부가 고발해옴에 따라 조만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법무부의 조사과정에서 진주교도소 관계자들로부터 이 전 과장과 관련된 진술이 확보된 만큼 김씨가 특별대우를 받은 정확한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김태촌 특별대우 교도관 10명 징계

    법무부는 11일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으로 청송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김태촌(金泰村·53)씨가 폐결핵 치료를 위해 진주교도소로 이감된 뒤 1급 모범수형자 처우를 받은 사실을 확인,관련자들을 상대로 진상조사에 나섰다. 수형자들은 보통 교도소에서 4등급으로 나눠진 행장급수를 부여받는데 1급으로 분류된 모범수형자는 접견이나 전화 사용 등에 유리하며 가석방 심사대상에도 포함될 수 있다.김씨는 3급으로 진주교도소에 이감됐으나 그 뒤 1급으로 올라 선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법무부는 관련 직원 10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한편,정확한 경위 확인을 위해 당시 진주교도소 보안과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법무부의 징계조치에 반발한 내부 직원이 “김씨 처우 개선은 법무부의 지시에 따른 것임에도 일반 직원들만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당시 전언통신문과 함께 법무부 교정국 홈페이지에 게시함에 따라 경위 확인에 나섰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직장협·법원 갈등 깊어간다, 경매비리 관련자 추가징계 싸고 대립

    법원 경매비리 연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서울지법 공무원직장협의회와 법원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양측이 대립하고 있는 것은 공직협 회장 이중한(38)씨에 대한 법원의 징계 문제.법원은 경매비리 사건과 관련된 이 회장의 언행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지만 이 회장은 이를 법원공무원노조 출범을 막기 위한 탄압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지난 6월 검찰은 지난해 언론사 세무조사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져 나온법원 직원들의 경매광고 리베이트 혐의자들을 일괄기소했다.이에 대해 서울지법 공직협은 “구조적 비리인 경매비리를 일부 법원 직원의 부도덕성으로 몰아가는 것은 잘못”이라고 반발했다.심지어 “검찰에 대해 피의사실 공표등 혐의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겠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 회장은 법원 내부전산망에 “경매비리를 묵인해오던 법원 수뇌부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개인비리로 사건을 축소하고 있다.”고 주장한 글을 올렸다.이 글은 게시판에서 하루 만에 지워졌으나 법원은 성실의무 위반과 품위훼손 등을이유로 징계위를 소집,이 회장에게 2개월 정직처분을 내렸다. 이 회장은 삭발단식 농성까지 벌이면서 반발했으나 법원은 사법부의 위상실추를 이유로 이 회장에 대한 추가징계 방침을 세웠다.이에 법원공무원노조준비위원회까지 가세해 법원 간부들에게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