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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슨푸성의 추억

    [길섶에서] 슨푸성의 추억

    중학교 시절에 살던 집의 마루 안쪽 책꽂이에는 야마오카 소하치가 쓴 대하소설 ‘대망’(원제 도쿠가와 이에야스)이 있었다. 동서문화사가 1970년쯤 32권 전집으로 출간해 대히트를 쳤으며 2005년에 재출간했다. 시간 날 때마다 ‘대망’을 읽으시던 선친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나도 이따금씩 그 책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훑어봤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 단어가 슨푸성(駿府城)이다. 시즈오카시 중심부에 있으며 이에야스가 73세까지 산 곳이다. 아들 히데타다에게 쇼군을 양위했지만 상왕인 오고쇼(大御所)로서 여전히 권력은 그의 손아귀에 있었다. 조선통신사 한일 우정 걷기에 참가하느라 지난주 시즈오카에 갔다가 드디어 추억의 슨푸성을 보게 됐다. 슨푸성 근처 시즈오카역에서 전철을 타고 세이켄지(清見寺)를 찾아갔다. 이에야스가 어린 시절 이곳에서 공부를 했던 방이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 두 평 남짓한 방에서 이에야스는 전국 통일의 기반이 된 “새가 울 때까지 기다리라”는 인내의 메시지를 품고 기량을 닦았다. 절 주위를 나는 새들의 몸짓이 허투루 여겨지지 않았다. 이종락 상임고문
  • [서울광장] 연변 혹은 옌볜

    [서울광장] 연변 혹은 옌볜

    해마다 4월이면 남해안 바닷가로 멸치를 먹으러 가던 친구들과 올해는 방향을 북쪽으로 돌렸다. 백두산 천지를 구경하기로 의기투합한 것이다. 백두산을 빙자해 연변 음식에 중국술을 곁들인다는 생각은 당연하게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 그런데 천지가 4월 하순에도 종종 눈에 파묻혀 오를 수 없다는 사실은 중국에 도착해서야 알았다. 한국과 중국은 1992년 수교했다. 중국이 관광 비자를 본격적으로 내주기 시작한 것은 1994년이라고 한다. 그러니 백두산 탐방기도 못 되는 이 연변 방랑기는 30년 이상 뒤늦은 구문(舊文)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짧지 않은 세월 동안 중국도 많이 변하지 않았을까 싶다. 실제로 신문과 방송으로 보던 연변과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연길공항을 나서며 연길(延吉)이라는 한어(漢語) 표기와 함께 연길이라고 우리말로 적어 놓은 간판이 눈길을 끌었다. 중국어 발음은 옌지인데 저들은 왜 연길로 표기하는지 궁금해졌다. 국립국어원이 이 일대 길림, 연변, 연길, 용정을 모두 지린, 옌볜, 옌지, 룽징과 함께 표준말로 대접하고 있음도 알게 됐다. 반면 북경이나 상해는 각각 베이징이나 상하이를 우리 한자음으로 읽었을 뿐 외래어 우리말 표기 원칙에 어긋난다고 했다. 국립국어원의 깊은 뜻은 알 수 없지만 조선족의 언어생활을 배려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막 비행기에서 내린 관광객의 들뜬 시선에선 잘 보이지 않던 것을 나중에 사진으로 확인하곤 새삼스러웠던 대목도 있다. 연길공항에는 우리말 표기뿐 아니라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만주어 표기도 있었다. 왜 이런저런 언어가 적혀 있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연길공항 언어 표기에는 이 고장의 지정학적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연길의 간판은 한자와 함께 한글을 거의 같은 크기로 적어 놓았다. 하지만 한글 간판을 크게 걸어 놓은 호텔이나 식당도 들어가 보면 우리말은 잘 통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인구 분포는 이미 한족(漢族) 비율이 조선족 비율을 크게 넘어섰다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분리독립운동이 종종 벌어지는 신장위구르자치구와 중국이 시짱자치구라 부르는 티베트자치구의 현지어는 한어 주변에 매우 작게 적혀 있을 뿐이다. 한중 갈등이 심화될수록 연길 간판도 이렇게 바뀌어 가지 않을까 짐작하게 된다. 조선족민속촌은 그다지 볼 것이 없을 것이란 생각에 가지 않았다. 민속촌이란 우리 전례가 그렇듯 사라질 위기에 있는 생활풍습을 보존하는 기능을 한다. 조선족민속촌은 2013년 세워졌다고 한다. 조선족 민속이 이미 전시장에나 가야 찾을 수 있는 존재로 바뀌었다는 의미다. 한국 관광객 사이엔 이곳에서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는 후기가 많다. 다만 중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잡은 듯하다. 우리 일행이 ‘연대앞’이라고 부른 연변대학교 앞 상점가도 그렇다.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인파가 찾아든다고 한다. 조선족이 아니라 중국인을 위한 거리가 됐다. 연변냉면 맛은 천지 모습만큼이나 궁금했다. 그런데 시큼달달한 맛의 전형적인 돼지갈비집 냉면 그 자체였다. 검은색의 쫄깃한 사리에서는 함경도식 면발의 그림자가 비치기는 했다. 육수 맛은 경남 의령을 대표하는 음식이 된 의령소바와도 다르지 않았다. 한국과 교류가 빈번해지며 음식 맛도 따라간 것일까. 30년 남짓 전에 서둘러 찾았다면 원단 연변냉면을 맛봤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한편으로 어디 살건 한국인의 DNA는 변치 않으니 다르지 않은 맛을 추구하는 것은 아닐까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 천지엔 못 갔지만 장백폭포는 볼 수 있었다. 중국인들은 천지에 오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많이도 찾아왔다. 백두산이라면 ‘민족의 영산(靈山)’이라는 표현이 생각나지만 저들에게도 장백산은 다르지 않은 존재인 듯싶었다. 중국인 틈에 끼어 장백산에 오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 것이었다. 그러니 다시 장백산 구경길에 나서기보다 우리 땅으로 백두산에 오르는 날을 기다리기로 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 연변과 백두산의 이미지는 도착했을 때와 달리 옌볜과 장백산의 느낌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서동철 논설위원
  • 청주 고교생 교내외서 칼부림… 뒷좌석에 아이 태운 시민도 공격

    청주 고교생 교내외서 칼부림… 뒷좌석에 아이 태운 시민도 공격

    특수교육 대상 학생, 상담 중 범행시민 “차문 두드리더니 칼 휘둘러”난동 후 인근 호수 뛰어들어 구조가방엔 흉기 3점… 살인미수 입건 충북 청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 중인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직원과 시민 등 6명이 다쳤다. 28일 경찰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3분쯤 청주시 흥덕구 한 고등학교 복도에서 2학년 A군(18)이 문구용 칼을 들고 난동을 부렸다. A군은 등교 직후 특수학급 교실을 찾아가 상담을 받던 중 특수교사의 목을 조른 뒤 복도로 나와 흉기를 휘둘렀다. 이를 제지하던 교장과 행정실 주무관, 환경실무사 등 교직원 3명도 가슴과 복부 등을 다쳤다. A군은 학교를 빠져나간 뒤 길가에 있던 행인 B씨(43)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에 상처를 입혔다. B씨는 “출근길에 한 학생이 차 유리창을 두드려 창문을 내렸더니 흉기를 휘둘렀다”며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두 아이가 피해를 보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A군은 또 다른 행인 1명에게도 상해를 입혔다. 다친 교직원들은 청주 하나병원과 천안 단국대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수업 시작 후에 발생해 학생들은 상황을 직접 목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교육 대상자인 A군은 지난해까지 특수학급에 소속돼 있었으나, 학부모 요청과 특수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2월부터 일반학급으로 전환된 상태였다. 장애등급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특수교사의 상담을 받아왔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심리 불안이 원인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상담 내용은 학생 보호 차원에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난동을 벌인 A군은 인근 공원의 호수에 뛰어들었으나,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다. 경찰 조사 결과, 그의 가방에서는 추가 흉기 3점이 발견됐으며, 모두 집에서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법상 학생의 소지품 검사는 ‘학교 안전과 질서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경찰은 A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하고 범행 동기와 사전 계획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학교 안정화를 위해 심리 치유 및 긴급 상담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 거리 나앉을 뻔한 ‘전세사기’ 다둥이 가족, LH가 내민 손… 보증금 전액·행복 되찾았다

    거리 나앉을 뻔한 ‘전세사기’ 다둥이 가족, LH가 내민 손… 보증금 전액·행복 되찾았다

    “다행히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았지만, 전세 사기로 극단적 선택을 한 분도 있고 아직 보증금을 회복 못 한 피해자들이 많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3년 전 전세 사기를 당하고 망연자실했던 전모(40)·서모(40)씨 부부는 28일 악몽과 같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2017년 결혼한 전씨 부부는 그해 8월 인천 미추홀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보증금 7000만원에 방 3개짜리 신축 오피스텔로, 집주인의 묵시적 갱신을 포함해 계약이 세 번 연장됐다. 그사이 세 자녀가 생겼다. 네 번째 생명이 태어나기 일주일 전인 2022년 7월 부부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전셋집이 경매에 넘어갔다는 법원 통지서를 받은 것이다. 알고 보니 집주인은 희대의 사기극을 벌인 ‘건축왕’ 남모(63)씨의 바지사장이었다. 남씨 일당은 총 536억원(665채)대의 전세 사기 혐의로 3차례에 나눠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월 대법원에서 148억원대의 첫 번째 사기 혐의로 징역 7년이 확정됐다. 부부가 살던 다세대 건물 전체가 경매에 넘어갔고 집주인은 잠수를 탔다. 졸지에 전씨 부부와 네 자녀는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했다. 절망의 순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길을 내밀었다. 부부는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전세 임대’를 신청했고, 다자녀 혜택으로 전체 보증금(1억 8000만원)의 2%(360만원)만 내고 경기 양주시 구축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었다. “이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란 첫째의 말에 부부는 또 눈물을 흘렸다. 경매에 넘어간 집이 낙찰된 뒤 부부는 최우선변제금 2700만원을 건졌다. 전세금의 40%에도 못 미쳤지만 이들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서로를 위로했다. 남은 돈은 포기한 채 살아가던 중 희소식이 찾아왔다. LH에서 “경매차익으로 남은 보증금 4300만원도 돌려줄 수 있게 됐다”고 연락이 왔다. 전세 사기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LH가 감정가에서 낙찰가액을 뺀 경매차익을 활용해 피해자 보증금 손실 회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다. 결국 부부는 보증금 7000만원을 되찾고 ‘악몽’에서 벗어났다. 전씨는 “나머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구제받았다”면서 “전세 사기가 잊히는 중에도 묵묵히 일하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보증금을 복구 못한 피해자도 여전히 많은데 혜택을 받아서 한편으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했다. LH가 경매차익을 지원한 피해자는 현재까지 8명이다. 전씨 부부를 포함해 보증금 전액을 회복한 사례는 2명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경매차익 지원 사업으로 LH에 주택매입 신청 건이 늘고, 매입 실적도 급증하고 있어서다. LH 주택매입 실적은 올해만 376건이다. 지난해 78건보다 이미 4배 가까이 늘었다. LH 관계자는 “특별법 개정으로 피해자분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피해 지원 신청이 계속 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尹, 일행과 판교 음식점 방문

    尹, 일행과 판교 음식점 방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판교의 한 보리밥집을 방문했다고 오마이뉴스가 28일 보도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이 일행과 식사하기 위해 메뉴판을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 지난 4일 파면된 이후 윤 전 대통령이 자택 인근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목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마이뉴스 제공
  • 이다해, 행주로 ♥세븐 머리 때렸다가 사과…시어머니 “너무 속상해”

    이다해, 행주로 ♥세븐 머리 때렸다가 사과…시어머니 “너무 속상해”

    배우 이다해가 남편인 가수 세븐의 머리를 때리는 릴스를 찍었다가 시어머니에게 사과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8년 열애 끝에 202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서 이다해·세븐 부부는 양가 어머니들을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이다해는 “특이하게 우리 시어머니와 엄마가 굉장히 친하다”라고 밝혔다. 이다해는 릴스를 찍으면 어색해하던 세븐이 요즘에는 자신감 넘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함께 유쾌한 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해왔다. 이에 세븐의 어머니는 “라면 쏟아서 행주로 머리 맞는 영상 보고 지인이 ‘연기인 줄은 알지만 너무 속상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주로 남편 머리를 때리다니”라고 덧붙였다. 이다해는 당황한 듯 어쩔 줄 몰라 했고 세븐은 “내가 그래서 때리지 말라고 했지. 지인 생각이 아니고 우리 엄마 생각인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다해는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며 시어머니에게 고개를 숙였다. 세븐의 어머니는 “나는 ‘연기는 연기일뿐’이라고 생각하니까 괜찮다”라며 이해했다. 이어 세븐을 향해 “너는 맨날 야단맞는 것만 찍으니까 연기가 늘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세븐이 “연기가 아니야. 실제 상황이야”라고 하자 이다해는 “그렇게 얘기하면 다들 진짜인 줄 알잖아”라며 부인했다. 이다해는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남편 세븐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며 “중국 상해에 집을 따로 구했고 제대로 된 신혼생활을 경험하지 못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 이주연, 지드래곤 집 소파서 포착?…5번째 열애설 불거진 사진

    이주연, 지드래곤 집 소파서 포착?…5번째 열애설 불거진 사진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5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주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 누구야옹”이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이주연은 지드래곤과의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 속 장소가 지드래곤의 집 인테리어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검정색 소파와 액자, 독특한 외관의 거울 배치가 유사할 뿐만 아니라, 고양이가 착용한 분홍색 목도리 역시 지드래곤의 반려묘가 과거 착용한 목도리와 동일한 디자인이라는 의견까지 나오면서 열애설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첫 열애설이 난 데 이어 2018년, 2019년, 2020년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줄곧 열애 의혹에 휩싸일 때마다 양측은 “친한 동료 사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번 열애 의혹에 대해서도 이주연 소속사 빌리언스는 “배우의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드래곤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월드투어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주연은 지난 2022년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키스식스센스’에 출연한 것이 마지막 활동이다.
  • ‘사랑과 전쟁’ 여배우, 세계여행 중 ‘딸’ 입양했다

    ‘사랑과 전쟁’ 여배우, 세계여행 중 ‘딸’ 입양했다

    배우 민지영이 새 가족이 생겼다고 밝혔다. 27일 민지영의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는 ‘집을 포기하고 캠핑카에서 사는 40대 부부가 이래도 되는 걸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민지영은 영상에서 남편 김형균과 등장해 “오랜만에 편안해 보이지 않냐”며 “모로코에 도착해 일주일 정도 캠핑장에 머물면서 한 달 동안 머물 집을 구해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한 달 살기를 시작한다는 그는 “구독자님들에게 조카가 생겼다. 모모가 저희 부부와 가족이 됐다”며 고양이를 소개했다. 이어 “캠핑카 세계여행 중 고양이 입양이라니, 말도 안 되는 상황이긴 하다”며 캠핑장에서 길고양이들을 챙기다 모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민지영은 “혼자 울고 있던 모모가 품에 안겼다”며 “동물병원에서 1차 접종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 가족이 됐다. 행복하게 잘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저녁 식사를 하며 “육아 전쟁 중이라 잠을 3시간에 한 번 깨는 것 같다”며 “(모모가) 밥을 달라고 낑낑댄다. 피곤해서 큰일”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잘 먹어야지 육아 전쟁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민지영은 지난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후 두 번의 유산과 갑상샘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 “트렁크 속 물건, 익숙한데…” 도난당한 자기 차 다시 산 男, 무슨 일

    “트렁크 속 물건, 익숙한데…” 도난당한 자기 차 다시 산 男, 무슨 일

    영국 남성이 자신이 도난당한 차를 다시 사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BBC,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솔리헐에 사는 이완 발렌타인(36)은 지난 2월 28일 아침 자신의 검은색 혼다 차량이 차고에서 도난당한 것을 발견했다. 잃어버린 차에 대한 애정이 컸던 발렌타인은 최대한 비슷한 차로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매물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몇 주 뒤 발렌타인은 자기 집으로부터 112㎞ 떨어진 한 차량 정비소 겸 판매점에서 자신이 찾고 있던 차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자신의 기존 차량과 색상, 연식, 배기 시스템 등이 비슷했으나 차량 번호와 차대 번호(VIN), 주행 거리 등은 다른 차였다. 2만 파운드(약 3800만원)를 주고 해당 차를 산 발렌타인은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발렌타인은 “트렁크에서 텐트 말뚝, 크리스마스트리용 소나무, 포장지 등이 있는 것을 봤다”며 “이상하게도 모두 도난당한 내 차에 있던 것과 비슷했다”고 전했다.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발렌타인은 더 정확한 증거를 찾고 싶어 내비게이션 기록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그의 집 주소와 부모님 집 주소, 연인의 부모님 주소가 기록된 걸 발견하면서 해당 차량이 자신의 도난당한 차량임을 확신하게 됐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손이 떨리고 심장이 쿵쾅거렸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후 전문 정비사를 통해 차량식별번호 등을 점검한 결과 해당 차량이 발렌타인이 도난당한 차량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렌타인은 해당 차를 사들인 판매점도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증거 수집을 위해 해당 차량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쉬는데 떠들어” 음주 운전해 쫓아간 혼낸 초등교사

    “쉬는데 떠들어” 음주 운전해 쫓아간 혼낸 초등교사

    집 앞에서 초등학생들이 시끄럽게 떠들었다는 이유로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쫓아가 혼낸 교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28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폭행 혐의로 초등교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41분쯤 충남 예산군 삽교읍 자신의 주택에서 약 100m를 음주 운전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초등생 2명을 강제로 넘어뜨린 혐의다. A씨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 밖에서 애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혼내주려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A씨가 밖으로 나오자 B군 등이 자전거를 타고 도망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소속된 교육청에 수사 개시 통보하고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만 1100곡’ 윤일상, 서초동 3층 저택에 ‘이것’까지 있었다

    ‘저작권만 1100곡’ 윤일상, 서초동 3층 저택에 ‘이것’까지 있었다

    1990~2000년대 가요계에 인기곡을 여럿 남겼던 작곡가 윤일상이 방송에서 자택을 공개했다. 윤일상과 그의 아내 박지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 4에 출연했다. 그는 프로그램 진행자 안정환과 홍현희를 서울 서초동 자택에 초대해 집 곳곳을 소개했다. 윤일상의 집은 총 3층으로 이뤄진 구축 저택이었다. 박지현은 “(지어진 지) 25년 된 집을 사서 약 10년 동안 살았으니까, 이 집은 35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집안에는 큼지막한 식탁과 와인 저장고, 음악 작업실, 드레스룸 등 호화로운 공간이 돋보였다. 3층에는 자녀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다. 윤일상·박지현 부부는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과 아들은 각각 바이올린과 트롬본을 연주하며 음악적 재능을 발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들 방 옆에는 커다란 운동 공간이 있었다. 이곳에는 헬스클럽에 있을 법한 체력 단련 기구들과 탁구대가 놓였다. 박지현은 “(남편이) 안 바쁠 때는 이곳에서 자주 (운동)한다. 하루에 3~4시간씩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운동 기구에 감탄하며 “아예 체육관을 옮겨 놓은 것 같다”고 평했다. 윤일상·박지현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음악 저작권료에 관한 이야기도 꺼냈다. 박지현은 작곡가 남편의 장점을 묻는 말에 “저작권료”라며 웃었다. 박지현은 남편의 저작권료 수입을 직접 관리한다며 “매달 저작권료 수입이 달라서, 저작권료가 많이 들어왔다고 펑펑 쓰지는 못한다”고 했다. 윤일상이 작곡한 노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것만 약 1100곡이다. 박지현은 남편의 수입을 책임지는 ‘효자곡’으로 김범수의 ‘끝사랑’을 꼽았다. 그는 “‘끝사랑’이 엄청난 히트곡은 아닌데, 저작권료 순위를 살펴보니 꽤 위에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효자곡으로는 ‘아모르 파티’(김연자), ‘애인 있어요’(이은미), ‘보고 싶다’(김범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 윤현민, 가정사 고백 “어머니가 두 분…아버지 병간호로 활동 중단”

    윤현민, 가정사 고백 “어머니가 두 분…아버지 병간호로 활동 중단”

    배우 윤현민(40)이 숨겨진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윤현민은 어머니를 만나 카네이션과 신용카드를 선물했다. 윤현민은 “아버지 기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납골당에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윤현민의 친모는 “제사는 거기서 지내는 거야? 그 어머니도 금일봉 드려야 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3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이후 아버지가 재혼해 두 명의 어머니가 있다고 밝힌 윤현민은 새어머니도 어머니라고 불러 놀라움을 안겼다. 윤현민은 “내가 어머니라고 부르는 걸 친구들이 되게 신기해한다”라고 말했다. 윤현민의 어머니는 “아빠랑 사시는 분께 ‘아줌마’라고 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분이 배려해주셔서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볼 수 있었다. 그때 너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윤현민은 새어머니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윤현민은 “곧 아버지 기일과 어버이날이 다가오니까”라고 말했다. 윤현민은 “초등학생도 안됐을 때 어머니를 처음 뵀다”며 “어머니는 저 만났을 때 힘들지 않으셨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현민의 새어머니는 “네가 나한테 잘해줬고 아버지도 중간 역할을 잘 해주셔서 불편한 건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암 투병 중이던 아버지를 간호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었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2년 동안 일을 쉬었는데 아버지가 ‘너 이제 망했어? 왜 일 안 해?’ 물어보셨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 건강이 나아질 수도 있겠다는 희망으로 가장 빠르게 방영되는 예능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방송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 집을 지었다는 윤현민은 “시한부 선고를 받고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찾아와 계단이 많은 집에서는 함께 살 수 없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 “누가 날 죽이려 한다”…필로폰 투약 후 자택 불 지른 50대

    “누가 날 죽이려 한다”…필로폰 투약 후 자택 불 지른 50대

    필로폰을 투약한 후 환각 상태에서 자신의 주거지에 불을 낸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A(55)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및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시 29분께 자신이 살고 있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17층짜리 아파트 3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약 2~3시간 간격으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후, 환각 상태에서 ‘누군가 자신을 살해하려고 한다’는 망상에 빠져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라이터와 종이를 이용해 이불에 불을 붙인 뒤 1층으로 내려와 있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 방화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 내부와 전자제품이 타 9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 입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 “청주 고교 흉기난동 학생, 시민 얼굴도 찔러”…충북교육감 “상담실 인근서 발생”

    “청주 고교 흉기난동 학생, 시민 얼굴도 찔러”…충북교육감 “상담실 인근서 발생”

    28일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 난동을 부려 교장 등 6명이 다친 가운데, 이 학생이 달아나는 도중 시민의 얼굴에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청주시민 임모(43)씨는 이날 학교 근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녀들을 유치원에 등원시키기 위해 해당 고교 앞 도로를 운전하던 중 가해 학생의 칼에 얼굴을 다쳤다고 말했다. 임씨는 “학교 앞 도로를 시속 20㎞ 속도로 서행 중이었는데, 한 학생이 활동복 차림으로 서행하는 차들 사이를 빠르게 달려왔다”면서 “그 학생이 차량 뒷좌석 창문을 톡톡 두드리길래 창문을 열었더니, 학생이 1~2초 동안 나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아무 말 없이 얼굴을 찌르고 도망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 학생이 도망가는 과정에서 자녀를 유치원에 등원시키던 다른 학부모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고 임씨는 덧붙였다. 이후 학생은 휴대전화와 흉기를 바닥에 버려둔 채 달아났으며, 임씨는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 집으로 돌아온 뒤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41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이 학교 교장과 환경실무사, 주무관이 가슴과 복부, 등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학생은 난동 뒤 인근 공원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학생은 일반학급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건 경위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기자들을 만나 “예상치 못한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과정으로 (사건이) 발생했는지 정확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책에 대해 근본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사건은 수업 시작 후 1층 상담실 인근에서 발생한 것 같다”며 “다행스러운 것은 수업이 시작되고 난 이후 사건이 벌어져 학생들이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아 가정통신문으로 학생들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을 알렸다”며 “학생 안전과 피해자 회복 문제 등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대책반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 지누, ‘13살 연하’ 변호사 아내 공개…“아내 바빠서 대신 집안일”

    지누, ‘13살 연하’ 변호사 아내 공개…“아내 바빠서 대신 집안일”

    그룹 ‘지누션’의 지누(55)가 13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2008년 배우 김준희(50)와 이혼한 지누는 2021년 변호사 겸 사업가 임사라(42)와 재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서 방송인 안정환과 홍현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지누·임사라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지누를 만나 악수한 홍현희는 “손이 왜 이렇게 트셨냐”라며 놀랐다. 지누는 “주부습진이다. 아내가 워낙 바빠서 제가 집안일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변호사고 사업도 해서 바쁘다”라고 덧붙였다. 임사라는 법률사무소 림의 대표변호사이자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 스타트업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등장한 지누의 아내 임사라는 아름다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누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골프 하다 만났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스웨터를 빌려줬다”라며 “예뻐서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임사라는 “남편이 워낙 잘생겼는데 제가 잘생긴 남자를 특히 좋아해서”라고 전했다. 안정환이 “얼마나 사귀다 결혼하셨냐”고 묻자 지누는 “만난 지 6개월 만에 아내가 임신했다”라며 혼전 임신임을 고백했다. 임사라는 “둘 다 나이가 있다 보니까 임신이 될 거라고 생각 못 했다. 양가 부모님은 고마워하셨다”라고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지누·임사라 부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깔끔한 흰색 벽에 포인트로 걸려 있는 미술작품에 대해 임사라는 “그림을 사려니까 너무 비싸서 신진 작가 작품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과 어울리는 작품을 큐레이터가 선정해준다”라고 덧붙였다. 홍현희가 “대여 가격은 한 달에 얼마 정도?”라고 묻자 지누는 “그림 4점 대여했는데 월 200만원. 크고 좋은 그림일수록 비싸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정환은 “한 달에 200만원이면 그냥 사는 게 낫지 않나”라고 했다. 임사라는 “어떤 그림을 사야 할지도 모르겠다. 우선 그림 공부를 하고 사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 “집앞에서 만나는 고품격 공연”…노원구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집앞에서 만나는 고품격 공연”…노원구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서울 노원구는 구민들의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순회공연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지역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구의 대표적인 ‘순회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아파트 단지, 공원, 지역 문화공간 등 생활 속 무대에서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첫 공연은 ‘불암산 철쭉제’와 연계해 10만 주의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철쭉동산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 콜라보 무대로 현대적인 ‘팝핀 댄스’와 전통 국악 ‘창’이 결합한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음 공연은 다음달 6일 오후 4시, 상계주공12단지를 무대로 펼쳐진다. 첫 공연의 포문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다.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정통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무대를 준비한다. 영화 ‘어벤저스’ OST 등 귀에 익은 대중적 선율도 포함되어 클래식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남은 상반기 공연은 5월 17일 월계 롯데캐슬루나 아파트 인근 우이천 차없는거리에 이어 6월 7일 학도암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열린다. 각 공연은 클래식은 물론 재즈,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지며, 공연 시간은 약 8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구민들의 문화 복지를 향상을 위해 구가 먼저 찾아가겠다는 진심이 담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가 일상이 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러, 병력 부족 직면? 우크라 점령지서 노숙인까지 징집 계획

    러, 병력 부족 직면? 우크라 점령지서 노숙인까지 징집 계획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임시 점령지에서 노숙인을 징집할 계획이라고 우크라이나 국영 통신사인 우크린폼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 특수작전부대가 운영하는 국가저항센터(NRC)는 26일 텔레그램에 이런 정보를 공개했다. NRC는 “점령(러시아)군이 병력 부족으로 집도 여권도 시민권도 없는 노숙인을 징집하려 한다”면서 “(이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묻지 않고 소란도 일으키지 않으므로 크렘린궁에는 이상적인 군인”이라고 썼다. 또한 러시아 당국이 이런 노숙인을 군에 복무시킬 수 있도록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군에 점령당한 자포리자주 최대 도시인 멜리토폴에서는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여권을 압수당해 시민으로 인정되지 않아 동원 부대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은 소총이나 야전삽을 드는 것뿐이며 크렘린에 당신은 사람이 아니라 단지 자원이라면서 러시아군의 새로운 신조는 여권이 없다면 입대 계약서에 서명하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우크라이나 기관은 이 밖에도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챗봇으로 적에 대한 중요 정보를 보내라”면서 모든 정보가 러시아군에 타격을 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저항 운동에 동참하라면서 함께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포스트는 자국 공식 통계를 인용해 러시아가 3년이 넘은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으로 군인 약 95만 명을 잃었다면서 러시아군이 병력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시사했다. 실제로 이달 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7월 15일까지 시행되는 반기별 징집 대상자 수를 16만 명으로 늘리는 새로운 계획을 승인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크렘린은 이 연령대를 18~30세라고 설명한다. 이 수는 지난해 봄 징집 당시보다 1만 명, 개전 초기인 3년 전보다는 1만 5000명 넘게 증가한 것이라고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은 설명했다.
  • 구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 중구’…오는 6월까지 집중안전점검

    구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 중구’…오는 6월까지 집중안전점검

    서울 중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65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곳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구는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19곳,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업소 22곳, 요양시설 1곳, 공동주택 10곳, 공사현장과 노후주택 11곳, 의료기관 2곳 등 지역 내 시설 65곳을 점검한다. 준공 30년 이상 경과된 시설과 소방설비 미설치 숙박시설, 간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다중이용업소, 3층 이상의 요양시설,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병원급 의료기관, 준공 30년 이상 경과되었거나 C등급 이하의 공동주택 등이 대상이다. 점검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전기·시설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점검에 나선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시설별 안전점검 가이드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정확하게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수·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주민점검신청제’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해 소규모 생활밀집시설 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주민들이 직접 동 주민센터나 안전신문고로 신청하면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복지회관 등 구민들이 평소에 이용하는 시설물이기에 주민들이 가장 잘 알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또한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한다. 가정용과 다중이용업소용으로 만들어진 점검표에 따라 매월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인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구민들의 불안이 크다”라며 “집중점검기간 동안 관내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후조치를 취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블랙야크의 나우, 파자마와 타월 등 홈라인 론칭.....29CM 단독 판매

    블랙야크의 나우, 파자마와 타월 등 홈라인 론칭.....29CM 단독 판매

    BYN블랙야크의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가 홈(HOME) 라인을 론칭하고 29CM에서 단독 판매하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나우가 브랜드 처음으로 공개하는 ‘나우홈(nau HOME)’은 지속 가능한 소재와 미니멀한 디자인, 따뜻한 감성을 더한 라이프스타일 라인이다.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확장해 집에서 사용하는 컴포트 웨어, 파자마, 타월, 모자 등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는 오코텍스(OEKO-TEX) 스탠다드 100 인증을 받은 유기농 면 소재를 사용한 타월, 유기농 섬유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 소재를 사용한 파자마 세트 등이 있다. 더불어 닥나무 유래의 한지사 소재를 사용한 모자, 텐셀 소재를 사용한 컴포트 웨어 등 제품군 전반에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지향점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도 확대한다. 온라인 공식 자사몰과 셀렉트숍 29CM에서도 해당 라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 관광휴양단지 야크마을과 제주 토박이 문화를 전하는 북유럽 감성의 독채 숙소 ‘탈로 제주’에 홈 라인 제품을 비치해 오프라인에서도 나우만의 가치관을 전달한다. 나우 관계자는 “지난해 야크마을서 첫 선보였던 친환경 베딩 제품을 시작으로, 나우는 보다 더 넓은 영역에서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민해왔고 나우홈은 그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나우만의 답”이라면서 “앞으로 홈 라인을 통해 지구와 우리 모두의 삶이 보다 더 조화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거짓말 논란’에 조회수 90만 영상 삭제…풍자 ‘또간집’ 무슨 일

    ‘거짓말 논란’에 조회수 90만 영상 삭제…풍자 ‘또간집’ 무슨 일

    방송인 풍자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 예능 ‘또간집’이 일반인 출연자의 거짓말로 논란이 일자 영상을 삭제했다. ‘또간집’은 풍자가 시민들과 인터뷰해 맛집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가족이나 지인의 식당은 추천받지 않는 엄격한 기준을 내세운다. 지난 25일 공개된 ‘또간집’ 안양 편에서 안양 토박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풍자에게 “단골 맛집”이라며 식당을 소개했다. 풍자가 “부모님이나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냐”라고 확인했지만, 출연자는 거듭 부인했다. 이후 풍자는 해당 식당을 방문했고 안양 맛집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영상 공개 직후 누리꾼들은 인터뷰한 출연자가 해당 가게 사장의 자녀라고 지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짜고 치는 거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해당 출연자는 댓글로 “많은 분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 부모님 가게를 홍보하고 싶다는 생각에 인터뷰 중 거짓말을 했다”라고 직접 사과했다. 또 “뒷광고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간집’ 제작진은 조회수 90만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끈 기존 영상을 삭제하고, 문제가 된 출연자의 분량을 편집해 ‘또간집’ 안양 편을 재게시했다. 지난 27일 ‘스튜디오 수제’ 측은 “최근 공개된 ‘또간집 안양 편’에서 1등으로 선정된 맛집이 또간집 선정 기준을 어긴 사례가 확인됐다. 일반인 출연자분의 발언 중 ‘가족관계가 아니다’는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직접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자는 스튜디오와 시청자분들께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해당 영상은 영구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 수제’ 측은 “일반인 출연자분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우려해 신중히 대응하고자 했으며 신상정보나 과한 비방 댓글은 삭제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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