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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작가조합 제명’ 박찬욱 “파업 중 집필 NO”…항소 안 하는 이유는?

    ‘美 작가조합 제명’ 박찬욱 “파업 중 집필 NO”…항소 안 하는 이유는?

    박찬욱 감독 측이 미국작가조합(Writers Guild of America·WGA)에서 제명된 것에 대해 규정을 위반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제작사 모호필름 관계자는 12일 “WGA 신규 회원으로서 ‘동조자’ 시리즈를 통해 TV 시리즈의 작가, 감독, 총괄 프로듀서를 모두 맡아 수행했던 박찬욱 감독과, 공동 총괄 프로듀서이자 공동 작가였던 돈 맥켈라는 2023년 5월 2일 WGA 파업이 시작되기 훨씬 전 ‘동조자’의 모든 대본을 집필 완료했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파업 당시 ‘동조자’는 후반 작업 단계에 있었다. 편집은 집필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WGA 규정상 허용된 작업이었다. 그러던 중 HBO로부터 일부 설정을 변경하자는 제안을 받게 됐고 두 사람은 새로운 설정을 기촬영본을 토대로 구현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무엇이 효과적일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정리했지만 파업 중에는 새로운 대본 작성이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기에 해당 기간에는 어떤 장면에 대한 대본을 새로 집필하거나 기존 대본을 수정하지 않았다”며 “새 집필은 파업 종료 후에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2024년 12월, WGA는 두 작가의 파업규정위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동료작가들로 구성된 심리위원회는 청문회를 통해 규정 위반이 의도적이지 않았으며 후반 작업 과정에서 역할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 판단해 비공개 경고장 발송만을 권고했다. 그러나 2025년 4월 WGA 이사회는 심리위원회의 권고를 따르지 않고 구체적인 설명 없이 두 사람을 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찬욱 감독은 항소를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당시 한국에서 ‘어쩔수가없다’ 후반 작업이 한창이던 때였다. 항소를 하면 청문회 기간과 증거 자료 검토 기간, 심리 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치는 프로세스가 긴데 그 시간을 쓸 수 없다고 판단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WGA 조합원이 아니라고 해서 작가로서 일하는데 제약이 있는지 판단했을 때, 그런 지점이 없었기 때문에 항소하지 않는 걸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데드라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WGA는 지난 8일(현지 시각) 박찬욱 감독과 돈 맥켈러 등 파업 기간에 규정을 위반한 7인의 영화인을 징계했다고 발표했다. 박찬욱 감독과 돈 맥켈러는 제명됐고, 앤서니 치프리아노에 대해서는 2026년 5월 1일까지 정직 처분을 내렸다. 또한 다른 3명의 멤버들에 대해서도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이 중 4명은 처분에 항소했으나, 박찬욱 감독과 돈 맥켈러는 항소하지 않았다. 모호필름 관계자는 디즈니와 HBO, 넷플릭스 등 주요 스튜디오 및 플랫폼 등은 WGA와 맺은 협약이 있어, 두 작가와 당분간 협업할 수 없다고 전한 외신 보도에 대해 “그렇지 않다. 조합에 속한 작가가 아니라고 해서 그 작가를 고용하지 않고, 따돌리는 것 자체가 조합이 존재하는 이유와 배치된다. 조합은 작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현재 신작 ‘어쩔수가없다’의 개봉을 준비 중이다. ‘어쩔수가 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찬욱 감독과 함께 이경미 감독, 돈 맥켈러, 이자혜 작가 등이 각본에 참여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이 영화는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오는 8월 전 세계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 “혹시 나?”…카페 좀 다닌다는 Z세대 선정 ‘카공족 꼴불견’ 1위는

    “혹시 나?”…카페 좀 다닌다는 Z세대 선정 ‘카공족 꼴불견’ 1위는

    최근 스타벅스가 매장에서 개인용 데스크톱 PC나 프린터를 가져다 놓고 쓰는 행위를 막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문화에 개선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민폐 카공족 유형’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Z세대(1995년 이후 출생) 구직자 2037명을 대상으로 한 카페 이용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주 1회 이상 카페를 방문해 공부한다’고 답한 응답자 비중은 전체의 약 70%에 달했다. 이 가운데 10%는 주 5회 이상 카페를 찾는다고 응답했다. ‘주 1회 미만’이라는 응답은 27%, ‘카페를 이용하지 않음’은 3%였다. 카페를 찾는 주된 이유로는 ‘집중이 잘 돼서’가 58%로 가장 많이 꼽혔다. △집이나 독서실보다 덜 답답해서(38%) △분위기가 좋아서(22%) △주변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받아서(12%) △냉·난방이 잘 되어 쾌적해서(11%) △전기·와이파이 등 편의시설이 좋아서(7%) 등 의견이 그 뒤를 이었다. 주간 평균 카페 지출 비용으로는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52%로 최다였다. ‘1만원 미만’은 46%,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2%로 집계됐다. ‘비매너 카공족’ 유형으로는 ‘자리를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이 29%로 1위를 차지했다. ‘큰 소리로 통화나 대화’(25%)와 ‘음료 한 잔으로 오래 있기’(17%)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그밖에는 △무리한 정숙·자리 변경 요구(9%) △좌석·콘센트 독점(8%) △외부 음식물 반입(6%)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5%)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음료 한 잔을 주문했을 때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카페 이용 시간은 2~3시간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3~4시간이라고 답한 사람은 23%, 1~2시간은 15%였다. 1시간 이내(11%)라는 응답과 4시간 이상(9%)이라는 응답도 있었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Z세대는 카페를 휴식 공간이 아닌 몰입 공간으로 활용한다”며 “대부분 음료 한 잔당 적정 시간을 지키는 등 매너를 갖추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 특검 “서희건설, 김건희 ‘나토 목걸이’ 줬다 인정…실물 제출”

    특검 “서희건설, 김건희 ‘나토 목걸이’ 줬다 인정…실물 제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서희건설 측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구입해 김 여사에게 건넸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검팀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종료된 뒤 브리핑을 열고 관련 내용을 전했다. 특검팀은 “어제 뇌물공여 혐의로 서희건설을 압수수색했다”면서 “서희건설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김건희씨가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교부했다고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서희건설이 김 여사에게 제공했다가 몇 년 뒤 돌려받아 보관해 온 목걸이를 임의제출 형태로 압수했고, 이날 법원 심사에서 이를 모조품과 함께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여사 측과 관계자들의 일련의 움직임을 ▲수사 방해 ▲증거 인멸 행위로 규정하고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특검보는 법원 구속심사에서 “목걸이 진품 확보 경위를 설명하고 인척 집에서 발견된 가품과 진품 목걸이를 증거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 김 여사 측에 대해 “목걸이 진품을 받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것이 분명함에도 특검 수사 당시 ‘홍콩에서 20년 전 산 가품’이라고 주장했다”면서 “압수수색 중 동일한 모델의 가품이 인척 집에서 나온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고, 김건희씨 및 관련자들의 수사 방해, 증거 인멸 경위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목걸이는 김 여사가 2022년 6월 나토 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했을 때 착용한 것으로, 정치권과 언론에 포착됐을 당시엔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이 일었다. 그러다 최근 뇌물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앞서 김 여사는 특검팀에 목걸이가 2010년쯤 모친에게 선물한 모조품이라고 진술했다. 특검팀이 김 여사 친오빠 김진우씨의 장모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발견한 목걸이는 감정 결과 가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팀은 서희건설 직원이 대선 직후 같은 제품을 구매한 사실을 파악하고 서희건설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맏사위인 검사 출신 박성근 변호사가 2022년 6월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됐는지 수사 중이다. 서희건설 측은 “목걸이는 우리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해왔다.
  • 결혼 3개월 만에 ‘이혼설’ 충격…남보라, 오랜 인연 만났다

    결혼 3개월 만에 ‘이혼설’ 충격…남보라, 오랜 인연 만났다

    배우 남보라가 집들이를 했다. 12일 배우 김보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보라 집들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울 뽀 집들이. 써니+지인언냐. 오랜만에 진짜 말 많이 한 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보라의 신혼집 집들이에 함께 한 ‘써니’ 멤버들 배우 김보미, 박진주, 김민영, 문지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편안한 모습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MBC ‘아임 써니 땡큐’에도 함께 하지 못한 배우 민효린은 역시나 빠졌다. 배우 강소라도 바쁜 일정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남보라는 지난 5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1989년생 동갑내기 사업가로, 남보라는 남편에 대해 “손흥민 선수를 조금 닮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남보라가 이혼설에 휩싸여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저희 이혼설이 있던데”라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남편과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 전남대병원, 하반기 전공의 최대 390명 모집

    전남대병원, 하반기 전공의 최대 390명 모집

    전남대학교병원이 올해 하반기 전공의(레지던트·인턴) 최대 390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사직했다가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까지 포함된다. 전남대병원은 11일 오후 레지던트 상급년차·1년차, 인턴 채용 공고를 냈다. 모집 규모는 ▲레지던트 상급년차(2~4년차) 180명 ▲레지던트 1년차 102명 ▲인턴 108명 등이다. 상급년차는 내과 31명, 마취통증의학과 15명, 정형외과 14명, 응급의학과 12명, 영상의학과·소아청소년과 각 11명, 외과·산부인과 각 9명, 이비인후과 7명, 비뇨의학과·피부과·신경과 각 6명, 안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병리과 각 5명, 정신건강의학과·핵의학과 각 4명, 심장혈관흉부외과·진단검사의학과 각 3명, 성형외과 2명 등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가정의학과 3명, 작업환경의학과 3명, 방사선종양학과 1명을 별도 모집한다. 레지던트 1년차는 별도 정원 10명을 포함해 본원 69명, 화순전남대병원 30명, 순천 성가롤로병원(파견) 3명 등 총 102명을 선발한다. 내과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외과 7명, 응급의학과 6명 등이다. 인턴은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순천성가롤로병원·여수전남병원·여천전남병원 등에서 총 108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별도 정원은 3명이다. 올 하반기 모집의 특징은 지난해 사직(임용 포기)한 전공의의 재응시를 허용한다는 점이다. 당시 수련 중이던 진료과에 재합격하면 정원을 초과하더라도 ‘사후 정원’으로 인정한다. 복귀 예정 인원이 모집 정원보다 적을 경우 추가 채용도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이달 2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조선대병원은 아직 모집 공고를 내지 않았다.
  • 대전 ‘교제 살인’은 계획 범행…장재원 범행 전날부터 피해자와 동행

    대전 ‘교제 살인’은 계획 범행…장재원 범행 전날부터 피해자와 동행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 장재원(26)이 범행 전날부터 피해자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을 이용한다는 생각에 살해 계획을 세운 뒤 오토바이의 명의를 변경하러 부산에 가자고 속여 피해자를 유인했다. 공유 차량으로 경북 구미와 김천 등으로 이동했지만 실행하지 못한 장 씨는 사건 당일 피해자 집 인근에서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12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장 씨가 수개월 전부터 피해자에 대해 불만을 가진 상황에서 지난달 27일 연락을 해도 답장을 하지 않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장 씨는 경찰에서 “카드값을 내주는 등 (피해자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줬다”며 “집에 있는데도 연락이 안 돼 또 이용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지난달 26일 배송된 리스 오토바이가 결정적인 범행 동기로 판단한 경찰은 수사를 통해 장 씨가 사전에 범행 방법을 검색하고 흉기를 구입하는 등 계획·준비한 정황이 확인됐다. 장 씨는 28일 오토바이 명의를 자신으로 바꾸겠다고 속여 피해자를 차를 태우고 경북 김천과 구미로 이동해 흉기와 농약 등을 샀다. 범행 후 자신도 죽기 위해 농약을 구입한 것으로 진술했다. 그러나 범행에 실패한 장 씨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8분쯤 피해자 주거지에 도착해 집에 들어가려다 피해자가 거부하고, 흉기를 발견한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자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숨졌다. 공유차와 오토바이를 이용해 충남 계룡에서 렌트카를 빌린 장 씨는 구미로 도주했다. 그는 범행 다음 날 피해자의 사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가 안치된 장례식장을 찾았다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대전 중구 산성동 도롯가에서 음독한 장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지난 5일 퇴원한 장 씨에 대한 조사를 거쳐 6일 구속했고 11일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경찰은 장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13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육종명 서부경찰서장은 “지난달 30일 목격자 신고가 중요한 단서가 됐다”면서 “교제 폭력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관계성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出道9周年” BLACKPINK 时隔三年携新专辑回归?YG:“稍后公开”

    “出道9周年” BLACKPINK 时隔三年携新专辑回归?YG:“稍后公开”

    迎来出道9周年的韩国女子组合BLACKPINK在持续着火爆的全球巡演热潮的同时,预计将在晚秋带着新专辑回归。 在以新曲《JUMP》横扫各大全球榜单之后,关于她们时隔三年即将发行新专辑的消息传出,令粉丝们的期待感高涨。 11日,所属经纪公司YG娱乐针对BLACKPINK即将发行专辑的报道表示:“将通过后续的正式宣传活动进行告知。”此前,有媒体报道称BLACKPINK将在今年11月以迷你专辑的形式回归,并且已经完成了封面拍摄。如果消息属实,这将是继2022年9月正规二辑《BORN PINK》之后,时隔约三年的再次专辑回归。 BLACKPINK于今年7月发布了新曲《JUMP》,并在美国的Billboard榜单和Spotify等主要全球榜单上掀起了热潮。尤其是在Billboard全球200榜单上,她们创造了K-pop女团首个也是最多的冠军记录,展现了强大的影响力。 目前,BLACKPINK正在进行主题为“DEADLINE”的全球巡演,总共将在16个城市举办31场演出。她们已经成功完成了在韩国京畿道高阳、洛杉矶、芝加哥、多伦多、纽约和巴黎的演出,其中在巴黎的演出吸引了11万名观众,规模比之前的巡演增加了两倍,成为热议话题。接下来,她们将在米兰、巴塞罗那、伦敦、东京、香港等世界主要城市的体育场继续巡演的火热势头。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데뷔 9주년’ 블랙핑크,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 YG “추후 공개” 데뷔 9주년을 맞은 그룹 블랙핑크가 뜨거운 월드 투어 열기를 이어가며 늦가을 컴백할 예정이다. 신곡 ‘JUMP’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쓴 데 이어,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앨범 발매 보도에 대해 “추후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말씀드리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블랙핑크가 오는 11월 미니앨범 형태로 컴백하며, 이미 재킷 촬영까지 마쳤다고 보도했다. 만약 사실이라면, 2022년 9월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만의 앨범 컴백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7월 신곡 ‘JUMP’를 발표하며 미국 빌보드 차트와 스포티파이 등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최다 1위 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블랙핑크는 현재 총 16개 도시, 31회차에 걸친 월드투어 ‘DEADLINE’을 진행 중이다. 한국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1만 관객을 동원한 파리 공연은 이전 투어보다 2배 늘어난 관객 규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이제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스타디움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出道9周年” BLACKPINK 时隔三年携新专辑回归?YG:“稍后公开”

    “出道9周年” BLACKPINK 时隔三年携新专辑回归?YG:“稍后公开”

    迎来出道9周年的韩国女子组合BLACKPINK在持续着火爆的全球巡演热潮的同时,预计将在晚秋带着新专辑回归。 在以新曲《JUMP》横扫各大全球榜单之后,关于她们时隔三年即将发行新专辑的消息传出,令粉丝们的期待感高涨。 11日,所属经纪公司YG娱乐针对BLACKPINK即将发行专辑的报道表示:“将通过后续的正式宣传活动进行告知。”此前,有媒体报道称BLACKPINK将在今年11月以迷你专辑的形式回归,并且已经完成了封面拍摄。如果消息属实,这将是继2022年9月正规二辑《BORN PINK》之后,时隔约三年的再次专辑回归。 BLACKPINK于今年7月发布了新曲《JUMP》,并在美国的Billboard榜单和Spotify等主要全球榜单上掀起了热潮。尤其是在Billboard全球200榜单上,她们创造了K-pop女团首个也是最多的冠军记录,展现了强大的影响力。 目前,BLACKPINK正在进行主题为“DEADLINE”的全球巡演,总共将在16个城市举办31场演出。她们已经成功完成了在韩国京畿道高阳、洛杉矶、芝加哥、多伦多、纽约和巴黎的演出,其中在巴黎的演出吸引了11万名观众,规模比之前的巡演增加了两倍,成为热议话题。接下来,她们将在米兰、巴塞罗那、伦敦、东京、香港等世界主要城市的体育场继续巡演的火热势头。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데뷔 9주년’ 블랙핑크,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 YG “추후 공개” 데뷔 9주년을 맞은 그룹 블랙핑크가 뜨거운 월드 투어 열기를 이어가며 늦가을 컴백할 예정이다. 신곡 ‘JUMP’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쓴 데 이어,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앨범 발매 보도에 대해 “추후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말씀드리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블랙핑크가 오는 11월 미니앨범 형태로 컴백하며, 이미 재킷 촬영까지 마쳤다고 보도했다. 만약 사실이라면, 2022년 9월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만의 앨범 컴백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7월 신곡 ‘JUMP’를 발표하며 미국 빌보드 차트와 스포티파이 등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최다 1위 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블랙핑크는 현재 총 16개 도시, 31회차에 걸친 월드투어 ‘DEADLINE’을 진행 중이다. 한국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1만 관객을 동원한 파리 공연은 이전 투어보다 2배 늘어난 관객 규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이제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스타디움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아이가 구토할 정도”…지자체 SRF 악취 ‘몸살’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인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시설(SRF·Solid Refuse Fuel)이 전국 곳곳에서 악취 민원에 휘말리며 몸살을 앓고 있다. 환경 개선 명령이나 가동 중단 조치를 받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도입 취지였던 ‘자원 재활용·에너지 회수’보다 ‘환경 피해’ 논란이 더 거세다.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지구 인근 SRF ‘청정빛고을’은 대표적 사례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건이던 악취 민원은 6월 59건, 7월 44건으로 늘더니, 8월 11일 현재 125건에 달했다. 불과 석 달 만에 60배 이상 폭증한 셈이다. 하루 400t 규모로 광주 5개 자치구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핵심 시설이지만, 효천2지구 주거지역과 수백 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생활권 피해가 심각하다. 남구는 지난 6월 배출구 악취 측정 결과 법정 기준치 초과를 확인했다. 남구 관계자는 “시설 개선을 권고했고, 재측정에서도 위반이 드러나면 경고·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도 주민 요구에 따라 민관 합동대응팀(TF) 구성을 검토 중이다. 피해 호소도 이어지고 있다. 50대 주민 김모 씨는 “아이들이 구토할 정도로 냄새가 심하다”며 “집 근처 산책은 물론 상가 영업조차 어렵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주민은 “창문을 닫아도 냄새가 스며들어 빨래조차 밖에 못 넌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 SRF는 수년간 악취 민원이 이어지다 지난해 가동 중단 명령이 내려졌다. 시설 전면 개선이 완료되기 전까지 재가동은 불허된다. 경기 평택 SRF 역시 기준치 초과와 민원 증가로 개선 명령과 운영 제한 조치를 받았고, 일부 설비 교체 후 제한적으로 가동을 재개했다. 전문가들은 악취뿐 아니라 SRF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다이옥신 등 복합 대기오염물질 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한다. 환경 분야 전문가는 “SRF는 에너지 회수 효과가 있지만, 입지 선정 단계에서 주거지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배출가스 처리 설비를 엄격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악취방지법은 시장·군수·구청장이 반복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지정 시 원인 시설에 대한 상시 감시와 개선 명령이 가능하며, 기준 초과가 확인되면 경고·과태료 부과, 가동 중단 조치까지 취할 수 있다. 개선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SRF는 생활·사업장 폐기물 중 재활용이 불가능한 물질을 고형연료로 전환해 소각·매립량을 줄이고 에너지를 회수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시설의 경우, 연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오염물질로 주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제도·기술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높다.
  • “가격 10배 싼데 똑같아”…다이소 1000원템에 SNS 난리

    “가격 10배 싼데 똑같아”…다이소 1000원템에 SNS 난리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뷰티 툴이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화제다. 지난 9일 한 누리꾼은 엑스(X)에 “다이소 너희 뭐야? 가격은 10배 차이 나는데 생긴 건 똑같아”라며 다이소 제품과 뷰티 툴 브랜드 더툴랩의 제품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은 3일 만에 39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좋아요’ 2만6000개를 받았다. 사진 속 다이소 제품은 ‘퍼피 광채쿠션 워터퍼프’로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물에 적시면 커지는 소재를 사용해 촉촉한 피부화장에 적합하다. 더툴랩의 ‘해피림 아쿠아 퍼프’ 역시 물에 적시면 커지는 소재로 정가 2개 1만5000원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 대표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미용 소품 판매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소재부터 쓰임새, 색상까지 유사한 제품에 누리꾼들은 “내가 기댈 곳은 오직 다이소뿐임”, “오늘 다이소 쇼핑해야겠다”, “다이소에서 집도 팔아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제품 기획하고 개발하는데 쏟은 비용이 있을 텐데 이렇게 베끼는 건 별로인 것 같다”, “색깔, 디자인까지 카피한 건 뭐냐”는 비판도 있었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소 퍼프와 더툴랩 퍼프를 비교하는 콘텐츠가 다수 공유됐다. ‘퍼피 광채쿠션 워터퍼프’는 12일 다이소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에서 일간 판매 순위 11위에 올랐으며 일시적으로 품절되기도 했다.
  • ‘54세’ 심현섭, 결혼 3개월만 아빠 되나… 임신 테스트기 결과는

    ‘54세’ 심현섭, 결혼 3개월만 아빠 되나… 임신 테스트기 결과는

    코미디언 심현섭(54)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테스트기 결과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는 심현섭·정영림 부부가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하는 모습이 나왔다. 예고편에서 심현섭은 “그게 사실이면 대박인데. 역사적인 날이 될 수 있겠다”고 말하며 약국을 찾았다. 그는 약국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구입한 뒤 집으로 곧바로 뛰어가 아내 정영림에게 “빨리 테스트 해보라”고 재촉했다. 정영림이 테스트를 위해 방으로 들어간 사이 심현섭은 제작진에게 “본인도 떨린다고 한다. 나도 땀 난다”며 흥분했다. 테스트를 마치고 나온 정영림은 “오빠”라고 심현섭을 불렀고, 이에 심현섭은 “임신한 거냐”고 물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들 부부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한 것인지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심현섭·정영림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심현섭보다 11세 연하인 정영림은 영어학원 강사로 알려졌다.
  • [김동률의 정원일기] 여름 정원은 전쟁터다

    [김동률의 정원일기] 여름 정원은 전쟁터다

    여름은 전쟁이다. 마당은 생명체들의 처절한 싸움터가 된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다. 이들을 정리해 주는 것은 집주인의 몫이다. 주말마다 불타는 사명감으로 전지가위와 호미, 삽을 들고 중재에 나선다. 문제는 내가 장미를 편애한다는 것이다. 장미에 대한 집착은 고딩 때 읽었던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가 한몫했다. 소설에는 장미꽃이 자주 등장한다. 히스클리프가 복수의 화신으로 나오는 ‘폭풍의 언덕’도 매력적이다. 샬럿 브론테의 동생 에밀리 브론테의 작품이다. ‘폭풍의 언덕’이란 제목이 너무 좋아 보였다. 언젠가 같은 이름으로 술집을 하나 낼까 생각했었다. 고딩 때 술집을 낼 생각을 몇 번 했다. 데카당한 성격 탓이 아닐까. 술집 이름으로 ‘몸부림’도 생각해 둔 낙서장을 보니 꽤 관심 있었나 보다. 놀랍게도 정원 영역 싸움에서 딸기는 최강자 중의 하나다. 손바닥만 한 모종을 딱 둘 정도 심었는데, 수돗가 주변을 완전히 장악했다. 뻗어 가는 기세가 드세다. 그러나 수확은 영 신통찮다. 그래서 나는 친환경 텃밭 농사에 대단히 회의적이다. 벽 근처는 담쟁이가 왕이다. 무서울 정도다. 집 전체가 담쟁이로 둘러싸여 대낮에도 어둑어둑해진다. 아이비리그는 개뿔, 보기에는 낭만적이지만 사는 사람에게는 곤혹스럽다. 잎이 무성해지면 벌레들이 나타난다. 여름에도 창문을 열어 둘 수가 없다. 게다가 줄기의 강한 흡착력은 벽돌을 파손시킨다. 여기저기 쩍쩍 갈라진다. 전지가위로 담쟁이 줄기를 자르는 게 요즘의 일과다.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다. 모질게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엄청난 전쟁 속에서 끈질기게 살아남는 것은 들국화다. 산국, 감국, 벌개미취, 쑥부쟁이 등 다양한 이름을 가졌다. 연두색 잎을 살랑거리며 드센 잡초 틈에서 겨우 목숨을 유지한다. 그러나 찬 바람이 불면 정원은 들국화의 놀이터가 된다. 서너 포기 심었는데 살금살금 무더기로 번성해 있다. 8월에 들며 새벽부터 매미 소리가 극성스럽다. 나는 알고 있다. 잠자리가 눈에 띄고 매미 소리가 짙어지면 가을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올해 여름은 몹시 사나웠다. 백합꽃과 나리꽃이 활짝 피었다. 노란 호박 꽃잎 속에 꿀벌이 앵앵거린다. 여름이 깊을 대로 깊어 간다. 김동률 서강대 교수
  • 올라도 너무 오르네… 먹거리 물가 3.5% 상승 ‘1년 만에 최고’

    올라도 너무 오르네… 먹거리 물가 3.5% 상승 ‘1년 만에 최고’

    먹거리 물가가 1년 만에 가장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밥상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지수는 125.75(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5% 올랐다.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인 2.1%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7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까지 2.0~3.0% 사이를 오르내리다가 최근 들어 두 달 연속 3%대 중반까지 뛰어올랐다. 최근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온이 이어지고, 가공식품 출고가도 줄줄이 인상된 여파다. 특히 수산물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식료품 중 어류 및 수산물 물가는 7.2%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두 달 연속 상승률이 7%를 웃돌아 2023년 7월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오징어채(42.9%)와 조기(13.4%), 고등어(12.6%) 등이 큰 폭으로 뛰었다. 빵 및 곡물은 6.6% 상승하며 2023년 9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쌀은 7.6% 올라 2024년 3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다시 7%대 상승률을 찍었다.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콕 집어 언급한 라면은 6.5% 오르며 3개월째 6%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과자·빙과류 및 당류(5.0%), 기타 식료품(4.7%), 우유·치즈 및 계란(3.6%) 등도 고공행진 했다. 최근엔 대중교통 요금 등 공공서비스 물가마저 요동치는 모습이다. 공공서비스 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 이내로 안정적 흐름을 이어오다가 3월 1.4%로 올라섰다. 이후 상승 폭이 소폭 줄었다가 지난달 다시 1.4%로 커졌다.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르며 도시철도료 물가가 7.0% 상승한 영향이 크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이상기온이 반복되는 상황인 만큼 생산량이 부족하거나 수확기가 다른 국가의 농산물을 중심으로 관세율을 내리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톰슨 “27년 전 이혼한 날 트럼프가 데이트 신청”

    톰슨 “27년 전 이혼한 날 트럼프가 데이트 신청”

    ‘해리포터’ 시리즈의 트릴로니 교수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에마 톰슨(66)이 1998년 이혼 당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노골적인 데이트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미 연애매체 버라이어티 등 해외매체들은 톰슨이 지난 6일 개막한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이런 일화를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1998년 톰슨은 정치영화 ‘프라이머리 컬러스’ 촬영차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유니버설 영화사 부지 트레일러에 머물고 있었다. 프라이머리 컬러스는 아칸소 주지사 출신인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백악관 입성과 외도 스캔들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공교롭게도 톰슨은 해당 영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2016년 미 대선에서 맞붙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모델로 한 주지사의 아내 ‘수전 스탠턴’을 연기했다. 그는 “그날 전화가 왔는데, 트럼프였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그가 ‘안녕하세요, 도널드 트럼프입니다’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용건을 묻자 그가 ‘제 아름다운 집에 와서 묵었으면 한다. 저녁 식사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톰슨은 “‘정말 친절하시네요. 고맙습니다. 제가 다시 연락드릴게요’라고 답했다”며 에둘러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날 트럼프와 데이트를 했다면 미국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농담도 곁들였다. 톰슨은 “내 이혼 판결문이 그날 나왔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며 “분명 트럼프는 팔짱을 끼고 데려갈 멋진 이혼녀를 찾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내 트레일러 번호를 알아낸 것이다. 그건 스토킹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톰슨은 영화감독 겸 배우 케네스 브래나와 이혼했고, 트럼프도 두 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와 이혼한 상태였다.
  • 구로공단 폐공장서 공기총·총탄 60발 무더기 발견

    구로공단 폐공장서 공기총·총탄 60발 무더기 발견

    서울 구로공단의 한 폐공장에서 공기총과 군용 총탄 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총기가 발견된 공장은 장기간 명도 소송이 진행돼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고 총기 소유자로 추정되는 공장 임차인은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9일 구로공단 내 폐공장에서 공기총 1정, 총탄 60여발을 발견해 수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폐공장 임차인인 70대 남성 A씨를 총기 소유자로 보고,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이 발견한 총기는 총열이 쇠로 돼 있고 개머리판은 나무로 제작된 장총 형태의 공기총이다. 공장에서는 공기총에 사용할 수 있는 총탄 10여발, 군용 화약 총탄 50여발 등도 함께 발견됐다. 이 공장은 장기간 명도소송(임대차계약 종료 후 세입자가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을 때 세입자를 상대로 집을 비워 달라고 청구하는 소송)이 진행 중이었는데, 강제집행 과정에서 임대인의 의뢰를 받은 폐기물 처리 업체가 공장을 청소하다 쓰레기 더미 속에서 총기와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공장 임차인인 A씨가 총기 소유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A씨는 주거지에도 없고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소재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총기와 공기 총탄을 경찰청 산하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공기총은 1970년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제작 시기와 출처 등은 협회 감정 결과를 봐야 한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화약 총탄에 대해선 인근 군부대에서 감정한 뒤 결과를 공유받을 예정이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총기는 총포 관리 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상태였다. 총포화약법에 따르면 별도의 허가 없이 총포를 소지할 수 없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총기는 무등록 총기로 추정된다”며 “오래전 제작된 총기로 추정되는 만큼 (등록대장) 전산화 이전 수기로 등록하던 시절에 습득한 총기일 가능성도 열어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건희 집사’ 오늘 귀국… 특검, 인천공항서 체포해 조사한다

    ‘김건희 집사’ 오늘 귀국… 특검, 인천공항서 체포해 조사한다

    김건희 특검이 조사 중인 ‘집사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김모씨가 12일 귀국해 특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씨의 귀국일은 김건희 여사의 구속 여부가 법원에서 결정되는 날로, 키맨이 귀국하면서 관련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베트남 체류 중인 김씨는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특검은 현장에서 김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김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씨는 IMS모빌리티 설립에 참여해 김 여사와의 친분을 앞세워 2023년 6월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신한은행 등 기업들로부터 184억원을 투자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이와 관련해 이날 정부 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투자 직전인 2023년 2월 공정위에서 2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HS효성은 투자 이후 계열사 신고 누락에 대해 2024년 2월 낮은 수준의 ‘경고’ 징계를 받았다. 김건희 특검은 또 이날 ‘나토 순방 목걸이’ 상납 의혹과 관련해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희건설 사무실과 이봉관 회장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특검은 서희건설 측이 목걸이를 구매해 김 여사에게 선물하고, 이를 대가로 이 회장의 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의 인사를 청탁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검사는 2022년 6월 김 여사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직전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특검은 2022년 3월 9일 대선 직후 이 회장의 측근이 반클리프아펠 목걸이와 같은 모델을 구매한 기록을 확보한 상태다. 특검은 또 지난달 25일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의 장모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5400만원 상당의 ‘바쉐론콘스탄틴’ 시계의 상자와 보증서 등을 확보하고 시계 구입 비용의 출처도 추적 중이다. 한편 특검은 12일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법원에 모두 800쪽이 넘는 분량의 구속 의견서를 제출했다. 특검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심문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한문혁 부장검사 등 8명이 참석한다. 또 특검은 서울구치소 측 요청으로 구금 및 유치할 장소를 서울남부구치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의 배우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인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 李 “신짜오, 쭉슥회”… 첫 국빈 만찬에 재계·문화·체육계 총출동

    李 “신짜오, 쭉슥회”… 첫 국빈 만찬에 재계·문화·체육계 총출동

    李, 현지어로… 럼 “李부부 국빈 초청” 만찬 메뉴는 봉화 특산물 퓨전 한식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참석이루마 피아노 연주… 박항서도 자리K9자주포, 공산국가 첫 수출 예정 “신짜오(베트남어로 안녕하세요). 베트남에선 손님이 집에 오시는 걸 복으로 여긴다고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 출범 후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 방한한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위해 국빈 만찬을 주최하며 특별 예우했다. 이 대통령은 건배사에서 베트남어와 고전을 인용하며 베트남과의 친밀함을 드러냈다. 아울러 국빈 만찬에는 한국의 재계 총수는 물론 베트남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한국의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총출동하면서 베트남과의 우호를 다졌다. 이 대통령 부부와 럼 서기장 부부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건배사에서 “베트남을 대표하는 고전 문학인 끼에우전에서 부부의 언약을 맺은 끼에우와 낌쫑은 서로에 대해서 강같이 길고 산처럼 굳은 맹세를 했다”고 소개하며 약 10만쌍의 베트남 다문화 가정으로 이어져 있는 양국 간 인연을 강조했다. ‘신짜오’로 건배사를 시작한 이 대통령은 ‘쭉슥회’(건강을 기원합니다)를 건배사로 제의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럼 서기장도 “가까운 시일 내에 대통령과 여사께서 국빈 자격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주시길 정중히 초청드린다”고 화답했다. 만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정부·정치권·경제·문화·체육계 인사 총 66명이 참석했다. 만찬 메뉴는 경북 봉화의 특산물이 활용된 퓨전 한식이 준비됐다. 고려 말 한반도에 정착한 베트남 왕자 이용상의 후손인 화산 이씨가 한국전쟁 후 봉화에 정착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만찬 공연에서는 럼 서기장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한 한국 음악가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자신의 대표곡을 연주했다. 베트남 당서기장의 방한은 11년 만이며 지난해 8월 취임한 럼 서기장이 한국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이 대통령이 럼 서기장을 극진히 환대함으로써 한국의 3대 교역국인 베트남과의 협력 강화에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앞서 이 대통령과 럼 서기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교역 규모를 지난해 867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1500억 달러로 약 1.7배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방산 및 치안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베트남에 3518억원 규모의 K9 자주포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를 통해 ‘정부 간 거래’(G2G)로 수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수출이 사실이라면 공산권 국가에 대한 첫 방산 수출이다.
  • ‘72억 집+남편 공개’ 손연재 유튜브 채널, 돌연 삭제

    ‘72억 집+남편 공개’ 손연재 유튜브 채널, 돌연 삭제

    최근 유튜버로 변신한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삭제됐다. 11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YouTube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된다. 손연재는 선수생활 은퇴 후 방송 활동과 개인 사업 등을 해오다 지난 5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육아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유튜브를 통해 아들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150만원이 넘는 가격의 유모차를 비롯한 카시트, 아기 의자, 콧물 흡입기 등 육아 아이템을 소개했다. 또 72억원대로 알려진 한남동 단독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집을 소개하며 “이 집은 저희 집이 아니라 잠시 머무는 집이고 2, 3년 후에 공사를 해서 이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최초공개. 날 안 좋아했다고? 손연재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남편과의 첫만남은 물론, 남편에 대한 서운함 등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3개월 만에 삭제 처리되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채널 삭제 이유에 대해 손연재 본인이나 소속사 측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삭제가 일시적 조치인지 영구 폐쇄인지 여부도 확인된 바 없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득남했다.
  • ‘동네 빌런’ 저커버그, 1500억 들여 부촌 접수

    ‘동네 빌런’ 저커버그, 1500억 들여 부촌 접수

    │프리실라 동상·사립학교·지하 벙커까지…팰로앨토 ‘왕국 프로젝트’ 논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 부유층 주거지 ‘크레센트파크’를 사실상 사유지처럼 꾸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14년 전 이 지역으로 이사 온 뒤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 주변의 부동산을 잇달아 매입해 현재까지 총 11채를 확보했다. 매입가는 1억1000만 달러(약 1528억 원)에 달하며 일부 주택은 시세의 두세 배인 1450만 달러(약 201억 원)를 제시해 변호사·의사·스탠퍼드대 교수 등 기존 거주자들이 집을 팔고 떠나게 했다. 정원·동상·피클볼 코트…“왕국 만들기” 저커버그는 자신의 주택과 이웃한 주택 4채 중 3채를 철거하고 대형 중앙정원과 손님용 별채, 분수, 피클볼 코트, 와인 저장고를 갖춘 사유 단지를 조성했다. 담장으로 둘러싸인 정원에는 부인 프리실라 챈의 키 2m 동상이 세워졌다. 주택 지하에는 약 650㎡ 규모의 대형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 사이에서 ‘벙커’ 또는 ‘배트케이브’(배트맨 비밀 본부)로 불린다. 한 건물은 저커버그 자녀와 지인 자녀를 위한 사립학교로 쓰이고 있지만, 이는 시 조례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8년 공사·출입 통제·차량 훼손 저커버그는 2016년 시로부터 주택 철거와 지하 확장 계획 승인을 받지 못하자 ‘3채 미만 공사에는 승인 불필요’라는 조례 허점을 이용해 공사를 강행했다. 이 과정은 8년간 이어졌고, 주민들은 공사 소음·진입로 통제·건설 장비 방치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일부 주민 차량이 훼손되거나 인부들이 무단 주차·식사하는 일도 있었다. 파티 소음·감시 논란저커버그 부부가 여는 각종 파티 때면 인근 도로가 손님 차량으로 마비되고 밤늦게까지 음악 소음이 이어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찰은 소음 신고에 사실상 대응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행사 경호를 지원했다는 주장도 있다.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저커버그 측은 와인·초콜릿·소음 차단 헤드폰을 보내는 ‘달래기 전략’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주택에는 이웃 정원을 향한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마찰을 빚었으며 경호팀이 주민 차량을 촬영하거나 검문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저커버그 측은 “메타 CEO로서 상당한 위협에 노출돼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하다”며 “이웃 피해를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동네 빌런’ 된 저커버그, 1500억 들여 마을 통째로 바꿨다

    ‘동네 빌런’ 된 저커버그, 1500억 들여 마을 통째로 바꿨다

    │프리실라 동상·사립학교·지하 벙커까지…팰로앨토 ‘왕국 프로젝트’ 논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미국 캘리포니아 팰로앨토 부유층 주거지 ‘크레센트파크’를 사실상 사유지처럼 꾸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14년 전 이 지역으로 이사 온 뒤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 주변의 부동산을 잇달아 매입해 현재까지 총 11채를 확보했다. 매입가는 1억1000만 달러(약 1528억 원)에 달하며 일부 주택은 시세의 두세 배인 1450만 달러(약 201억 원)를 제시해 변호사·의사·스탠퍼드대 교수 등 기존 거주자들이 집을 팔고 떠나게 했다. 정원·동상·피클볼 코트…“왕국 만들기” 저커버그는 자신의 주택과 이웃한 주택 4채 중 3채를 철거하고 대형 중앙정원과 손님용 별채, 분수, 피클볼 코트, 와인 저장고를 갖춘 사유 단지를 조성했다. 담장으로 둘러싸인 정원에는 부인 프리실라 챈의 키 2m 동상이 세워졌다. 주택 지하에는 약 650㎡ 규모의 대형 공간이 마련돼 주민들 사이에서 ‘벙커’ 또는 ‘배트케이브’(배트맨 비밀 본부)로 불린다. 한 건물은 저커버그 자녀와 지인 자녀를 위한 사립학교로 쓰이고 있지만, 이는 시 조례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8년 공사·출입 통제·차량 훼손 저커버그는 2016년 시로부터 주택 철거와 지하 확장 계획 승인을 받지 못하자 ‘3채 미만 공사에는 승인 불필요’라는 조례 허점을 이용해 공사를 강행했다. 이 과정은 8년간 이어졌고, 주민들은 공사 소음·진입로 통제·건설 장비 방치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일부 주민 차량이 훼손되거나 인부들이 무단 주차·식사하는 일도 있었다. 파티 소음·감시 논란저커버그 부부가 여는 각종 파티 때면 인근 도로가 손님 차량으로 마비되고 밤늦게까지 음악 소음이 이어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찰은 소음 신고에 사실상 대응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행사 경호를 지원했다는 주장도 있다.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저커버그 측은 와인·초콜릿·소음 차단 헤드폰을 보내는 ‘달래기 전략’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주택에는 이웃 정원을 향한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마찰을 빚었으며 경호팀이 주민 차량을 촬영하거나 검문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저커버그 측은 “메타 CEO로서 상당한 위협에 노출돼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하다”며 “이웃 피해를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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