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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근 경기도의원 “행사는 실효성 우선... 조직운영 개선 절실” 주문

    윤성근 경기도의원 “행사는 실효성 우선... 조직운영 개선 절실” 주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17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도청 주관 행사 운영의 실효성 부족과 조직관리 불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조직 운영 체계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직제·정원 운영의 균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먼저 지난 9월 개최된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의 참여율 저조 문제를 언급하며 “당초 계획 대비 실제 참석 인원이 크게 미달했다는 점은 홍보와 기획 모두에서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는 방증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수 초청, 전문 MC 섭외 등 약 4천만 원이 투입된 행사라면 최소한의 참여 기반이 확보돼야 한다”며 “예산 대비 효과가 낮다는 지적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도청 1층 로비와 도담뜰에서 진행된 행사들도 대부분 참여율이 낮았다”며 “도민 관심을 끌지 못한 원인이 기획 단계에 있는지, 홍보 부족인지 명확히 분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민의 혈세가 소모되는 ‘행사를 위한 행사’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은 “참여 저조와 홍보 부족에 대한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행사 기획·홍보·평가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직제·정원 운영 문제에 관해 “지난해 지적된 부분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면 심각한 문제다. 현장 업무과중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계획을 직접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내 소관 실·국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자치행정국 감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물관리 체계의 통합과 복구가 아닌 예방 중심으로 물관리 전환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물관리 체계의 통합과 복구가 아닌 예방 중심으로 물관리 전환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7일(월) 수자원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간 전국 지방하천 수해 피해액의 51%가 경기도에 집중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이 시급함에도, 경기도의 물 관리 행정이 ‘치수’와 ‘생태’로 나누어져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물관리 조직의 일원화와 ‘복구’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예산 투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 수해 51%(1,552억 원) 경기도에 집중... ‘복구의 악순환’ 끊어야” 임창휘 의원은 “최근 5년간 전국 지방하천 수해 피해액 1,552.1억 원(51%)과 피해 건수 416건(37%)이 경기도에 집중됐다”고 지적하며, “이는 2020년 하천 정비 사업이 지방사무로 이양된 후 지방비 부담으로 인해 정비율이 저하되고, 수해 복구 비용만 반복적으로 지출하는 악순환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임창휘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피해 복구’ 중심의 예산 집행을 ‘선제적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치수와 환경을 통합 설계하여 홍수 안전성을 근본적으로 확보하고 수해 피해액을 최소화하는 전략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직 칸막이 해체하고 ‘수자원국’으로 통합... AI·디지털트윈 도입 필요” 임창휘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물 관리 체계가 ‘치수’ 목적의 하천과와 ‘생태ㆍ수질’ 목적의 수자원본부로 이원화되어 통합 관리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원화된 조직은 ‘꽃 심는 부서’와 ‘아스팔트 까는 부서’가 따로 노는 행정 비효율의 전형”이라며, “이미 ‘경기도 물관리 기본계획’에 포함된 ‘통합 물 관리 행정체계 개편안’을 조속히 이행하여, 수자원본부를 ‘수자원국’으로 확대ㆍ통합하고 그에 걸맞은 예산과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나아가 임창휘 의원은 “통합된 조직은 AI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 관리(DX)’ 재해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3기 신도시 등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상수원 주변 지역 하천 정비, ‘우선순위’ 적용 및 ‘주민 편의’ 통합 노력 필요”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상수원 주변 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책의 수립을 요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신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선정 시,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상수원 주변 지역에 ‘우선순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광주시 목현천의 경우 지방도에 보행로가 없어 하천 정비를 통한 탐방로 확보가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역할을 할 수 있고, 신현천은 1만여 주민이 산책로 설치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고 구체적 사례를 들며, “하천 정비 시 치수·수질 개선과 함께 주민 친수 공간(탐방로, 보행로) 확보 계획을 통합해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기초자료 오류 신뢰성 문제제기

    김영민 경기도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기초자료 오류 신뢰성 문제제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실국 감사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자료 정확성 문제,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 정책 추진, 집행부 보고 신뢰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책임 있는 자세를 강하게 요구했다. 김영민 의원은 “여러 부서에서 제출한 자료의 오류와 누락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며 당혹스러웠던 적이 있다”고 말하며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나 자료요구를 해 제출된 자료를 120% 신뢰하고 그대로 질문한다”며 “자료에 문제가 있으면 의원들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질의하게 되고, 이는 집행부에도 불이익으로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는 있을 수 있으나, 오류가 발견되면 즉시 수정해 의원들에게 공유하는 것이 책임 있는 행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똑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의 취지와 다르게 기존 노선의 ‘비효율 노선 전환’이 2025년도 운영계획에 포함된 점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 어디에도 기존 노선을 대체하거나 전환한다는 내용은 없다”며 “조례 근거가 없는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며 “조례의 목적과 취지를 명확히 준수해 운영계획을 다시 검토하고, 그 근거를 의원들에게 정식으로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포골드라인 운영수지의 큰 변동 폭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2021년 약 1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2024년에는 50억 원대 적자로 보고된 점을 지적하며 “같은 노선에서 수년 사이 이렇게 큰 격차가 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용객 수 변화, 환승 할인 구조, 정산 체계 등 연도별 수익 변화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별도로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김영민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행감 자료 하나하나가 도민 행정의 신뢰를 결정한다”며 “부정확한 자료 제출, 조례에 없는 운영계획 수립, 근거 없는 수익 보고는 모두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가 스스로 일을 잘해도 자료가 틀려 있으면 한 해의 성과가 왜곡된다”며 “행정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의원과 집행부가 서로를 존중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법적 근거 없는 공공기관 ‘격오지 수당’ 지급, 명백히 개선해야

    이채명 경기도의원, 법적 근거 없는 공공기관 ‘격오지 수당’ 지급, 명백히 개선해야

    - 행정사무감사서 경기도 산하 5개 공공기관 수당 지급 문제 지적- “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간 형평성 문제... 도 차원 전면 재설계 촉구”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격오지 수당(도서벽지 수당)’ 지급 관행에 대한 법적 근거와 형평성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도 차원의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제도 재설계를 촉구했다. 이채명 의원은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총 5개 공공기관에서 격오지 수당이 지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의원은 현행 법령과 행정안전부 규정, 전국 지방자치단체 운영규정 및 공공기관들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보고해 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지급 방식의 부당함을 강조하며, “법적 근거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공무원보다 공사 직원에게 더 유리한 구조로 격오지 수당을 주는 것은 분명히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실제 경기도 공무원은 해당 수당을 받지 않는데, 공공기관 직원만, 심지어 간부급까지 지급받는 것은 공직자 간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다. 이채명 의원은 집행부가 해당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이번 행감을 계기로 도 차원에서 관사 운영, 격오지 수당 실태를 정확하게 다시 조사하고, 지원 근거 방법, 그리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간의 공직자 형평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처음부터 다시 한번 설계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 최민 경기도의원, KINTEX ‘주변인 방지’ 촉구... 노동자 안전망 확대 및 공공사업 지역 격차 해소 요구

    최민 경기도의원, KINTEX ‘주변인 방지’ 촉구... 노동자 안전망 확대 및 공공사업 지역 격차 해소 요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4일 종합감사에서 KINTEX 제3전시장 재원 수급 문제, 플랫폼 노동자 지원, 공공서비스의 지역 접근성 및 정책 설계의 정합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정책 이행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킨텍스는 제3전시장 문제의 ‘주변인’이 아니라 마이스 전략의 당사자여야” 먼저 최민 의원은 제3전시장 건립과 관련해, 고양시가 추진 중인 S2 부지 매각이 사실상 재원 조달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매각 지연으로 사업이 흔들리는 상황을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킨텍스는 주주기관 뒤에만 서 있을 것이 아니라, 제3전시장 재원계획의 불확실성을 직접 인지하고 고양시에 재원 계획을 명확히 요구해야 한다”며 “고양시·경기도·중앙정부가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3자 TF 구성 등을 제안하고, 킨텍스 자체의 자구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제3전시장은 경기도·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중심축이 될 사업이다. 그 미래 성과는 결국 킨텍스의 경쟁력으로 돌아오는 만큼, 단순한 사후보고가 아니라 주도적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플랫폼·취약노동자 보호, 업태 확대와 입법 동향까지 포함한 체계적 전략 세워야” 최민 의원은 노동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는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의 업태 확대와 취약노동자 보호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한 지자체 안에서 하루에 네다섯 번 버스를 갈아타며 여러 가정을 순회하는 아동돌봄노동자는 플랫폼·이동노동자와 유사한 노동환경에 놓여 있다”며 “2026년 예산에 반드시 업태 확대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또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노동 안전 지킴이’ 사업에 대해서는 “권한도 없는 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높이 평가하며, 대통령이 선포한 ‘산업재해 근절 전쟁’의 최일선에서 뛸 수 있도록 특사경에 준하는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서울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관련 법령 개정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보고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대통령이 산업재해 근절을 강조하는 만큼, 경기도는 특사경에 준하는 역할로 노동부 최일선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간 중심 아닌 네트워크 거버넌스 중심으로 ‘사회 혁신 북부 접근성’ 확보 최민 의원은 사회혁신공간 ‘팔로우’의 남북부 접근성 격차 문제를 다시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단순히 공간이 어디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논의는 결과일 뿐”이라며 ‘공간 중심’의 접근성 확보를 넘어선 ‘네트워크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을 요구했다. 온라인 접근성을 늘리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접근성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해당 안을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담아올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베이비부머 인턴 캠프’ 사업에 대해서도 단순한 수요 조사 결과를 넘어, 지역사회에 재방문하고 환류하는 ‘관계 인구’ 측면의 긍정적 효과를 정확히 보고하고 목적에 맞게 예산을 증액하여 사업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행복마을관리소 폐쇄는 도민 서비스 단절… 폐쇄보다 서비스 접근성 유지가 우선” 최민 의원은 마지막으로 행복마을관리소 폐쇄 문제를 언급하며 “구도심 주민에게 사실상 ‘관리사무소’ 역할을 해온 생활 기반 서비스를 정량지표만으로 폐쇄하면 도민의 신뢰가 무너진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최민 의원은 “꾸준히 역할을 해온 곳이 행정력·보고체계 미흡만으로 문을 닫으면 기존 이용주민에게는 명백한 서비스 축소”라며 “동일 시군 내 남아 있는 거점을 기반으로 온라인 접수 플랫폼을 구축하면 물리적 공간 축소를 보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정량평가 탈락으로 폐쇄하고, 또다시 다른 사업에서는 도민에게 참여를 요구하는 방식은 신뢰를 훼손한다”며 “행감의 의미는 질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산 조정과 정책 확장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니 의원들의 질의를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제3전시장, 노동안전, 사회혁신, 생애전환, 행복마을관리소까지 오늘 언급한 모든 현안의 공통점은 ‘도민 서비스의 연속성과 접근성’”이라며 “정책의 기조와 효과가 예산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설계해달라”고 당부하며 종합감사를 마무리했다.
  • 전광훈, 경찰 출석 2시간 40분만에 귀가…지병 호소(종합)

    전광훈, 경찰 출석 2시간 40분만에 귀가…지병 호소(종합)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18일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시간여 만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날 조사는 전 목사가 지병을 이유로 종료를 요청해 예상보다 짧게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에 출석해 조사를 시작한 전 목사는 출석 2시간여 만인 낮 12시 40분쯤 미리 주차된 흰색 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앞세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를 통해 측근과 보수 유튜버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지난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를 받고 있다. 전 목사는 척추 인대가 뼈처럼 단단해지는 ‘후종인대골화증’ 등의 지병을 이유로 이날 조사 종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 목사를 다시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전 목사는 이날 조사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가스라이팅은 법률 용어도 아니다”라면서 “설교를 듣고 신도가 감동받는 것을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냐”고 반박했다. 또 “‘광화문 운동’을 7~8년간 하면서 ‘경찰과 부딪치거나 좌파 단체와 싸우지 말라’고 계속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난동을 주도한 사람들은) 원래 광화문 단체가 아니고 다른 데 가서 소리 지르는 애들”이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책임을 돌렸다. 그는 또 자신에 대한 수사가 ‘정치적 배후’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대통령 민정수석실에서 지휘한 것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 “바람이 불기도 전에 경찰이 드러누웠다. 대한민국이 망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교회 재정이 난동 피의자 영치금 지원에 사용됐다는 의혹에는 “나는 5년 전에 은퇴했다. 은퇴한 목사는 교회 행정이나 재정에 간섭할 수 없다”며 “당회가 하는 일일 뿐”이라고 말했다.
  • 안광률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행정 전반 구조적 개혁 주문

    안광률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행정 전반 구조적 개혁 주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7일, 6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집행, 급식 구매, 학교폭력 심의, 정보보안 등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예산은 현장에서, 기준은 상식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현재의 비효율적 행정 구조가 예산 낭비와 정책 왜곡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교 행정실이 예산의 95% 이상을 집행해야 성과평가에서 만점을 받는 현 제도에 대해 “돈을 아끼면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구조”라며, 성과평가 지표의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필수ㆍ선택지출을 분리하고, 절감 실적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만으로도 수천억 원의 재정 절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학교급식실의 급식기구 납품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안 위원장은 인덕션 기구 설치 현황에서 서로 다른 학교에 납품된 동일 업체 동일 기종 세척기의 가격 차이가 무려 700만 원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지역교육청별 가격 분석 기준이 없어 ‘예산에 맞춘 납품’이 반복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친환경 급식의 식자재 공급과 관련하여 구매는 도교육청이 하는데 왜 단가 협의에서 타 기관에 끌려다니는지에 대해 지적하며, 합리적이고 주도적으로 처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급식 설계 과정에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설계 도면을 업체가 만들고 정작 사용하는 영양교사나 조리 종사자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며, 전문가 인력풀을 도교육청 차원에서 구성하고 이를 지역 설계심의에 파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학교폭력 사안의 심의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도교육청 행정심판 인용 사건의 84%가 학폭 사안인데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넘어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외부 전문가 중심의 구조 개편 등 근본적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보안 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여기가 뚫리면 교육청 전체가 뚫린다”라며 정보보안 인력 확충과 전산직 역량 강화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안 위원장은 “절감하면 감점받고, 같은 기계도 학교마다 다른 가격에 납품되는 행정은 상식 밖”이라며, “학폭 심의, 정보보안, 급식 설계 모두 학생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다. 더 늦기 전에 구조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국제공항·철도·버스행정 전반의 구조적 한계 지적... 도민 신뢰 지키는 대대적 점검 필요”

    이홍근 경기도의원 “국제공항·철도·버스행정 전반의 구조적 한계 지적... 도민 신뢰 지키는 대대적 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025년 11월 17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국제공항추진단, 철도 운영정책, 버스 플랫폼 사업, 버스조합 회계 등 경기도 교통·건설 분야 전반에서 나타난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점검과 투명한 행정 보완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연구용역 이해충돌 의혹을 언급했다. 추진단은 이미 감사위원회에 내부감사를 의뢰하고 일부 자료를 제출한 상태라고 답변했으나, 감사 절차가 진행 중임에도 관련 용역을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감사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사업 추진이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특히 신중해야 한다”며, “감사 결과에 따라 사업 방향을 재조정할 수 있도록 절차적 투명성과 행정적 균형감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철도 운영정책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정책 방향이 문서마다 다르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도시철도 운영은 준공 시 시·군 귀속이 원칙이지만 운영 부담이 크고, 실제로 김포골드라인도 연 50억 원 이상 적자가 발생하는 등 구조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내부 보고서마다 운영 참여 반대, 운영비 검토, 운영 확대 등 상반된 입장이 혼재되어 있어 일관된 정책 판단 기준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철도 운영 참여 여부는 수백억에서 수천억 원의 재정 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보다 명확한 기준과 근거를 토대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교통공사가 인력 확보, 운영 용역 추진, 외국계 기업과의 MOU까지 준비하는 등 경기도 정책수립보다 앞서 움직이는 점을 우려하며, 이 의원은 “정책 방향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사가 과도하게 확대를 추진하면 향후 재정 부담과 운영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트램·경전철 등 노선별 기술 차이로 인해 “운영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똑버스 플랫폼 수수료 문제에서는 플랫폼사가 수수료 인하 의향을 밝힌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실제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 구조만 개선해도 연간 약 10억 원의 재정 절감이 가능하다”며, “도민 부담 완화를 위해 플랫폼과의 협의에 속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버스운송사업조합이 매년 6억 원대 예산을 광고비·업무추진비·경조사비 등으로 현금 집행해 온 사실에 대해서도 “회계처리 기준과 내부 규정의 정합성을 높이고 집행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지도·감독 역할을 당부했다. 이홍근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국제공항 추진, 철도 운영정책, 똑버스 플랫폼, 조합 회계 등에서 나타난 문제는 모두 경기도 교통·건설행정의 구조적 취약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며, “도민 세금이 합리적으로 사용되도록 주요 정책의 절차·기준·운영 체계를 다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서는 사업 추진 속도보다 정책의 명확성, 책임성, 투명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박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관행 강하게 지적

    박진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관행 강하게 지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8)은 11월 14일 기획조정실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관행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사업 성과 조정에 한정되어야 하는 예외적 제도임에도 최근에는 본예산 편성 자체가 불충분하게 이뤄지고 있어 사실상 추경이 상시적 보완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박진영 의원에 따르면 일부 사업은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연간 계획이 아닌 분기별, 혹은 절반 규모만 반영되는 사례가 반복된다. 이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지역 개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 제때 반영되지 못하고, 연간 예산의 안정적 집행이 어려워지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다. 박진영 의원은 “본예산 수립 단계에서 이미 완전성을 갖추지 못하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뒤늦게 보완하는 방식이 반복된다. 이는 예산 계획과 집행의 책임을 흐리는 심각한 문제”라고 평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관행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의회 통제 기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획과 집행이 연속적으로 분리되면서 의원들이 실질적으로 예산 심의와 승인 과정에서 충분히 견제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개선 방안으로 본예산 편성 시 연간 사업 계획을 충실히 반영하고, 추경 편성은 예외적 상황에 한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과 필수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배분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투명한 자료 제출과 심의 절차를 통해 의회 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 의원은 “도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이 분기 단위 혹은 절반 규모만 반영되는 현실은 개선돼야 한다. 본예산의 완결성을 확보하고, 추경은 정말 필요할 때만 활용하는 구조로 재정 운용 원칙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예산 편성과 집행 시스템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점검을 촉구했다.
  • 조희선 경기도의원, DMZ다큐영화제 용역 구조, 도내 기업 중심으로 재편해야

    조희선 경기도의원, DMZ다큐영화제 용역 구조, 도내 기업 중심으로 재편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은 11월 17일 실시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기업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계약 구조와 투명한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영화제가 제출한 수시요구 답변서, 용역현황, 업무보고서 등 주요 자료의 계약 건수와 금액, 비율이 서로 다르다”며 “같은 기준일임에도 결과가 상이한 것은 자료 관리 부실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를 들어 2025년 전체 계약이 용역현황에서는 24건·6억 1,297만 원, 답변서에서는 21건·5억 922만 원으로 표기됐다”며 “산출 기준을 명확히 밝혀야 하며, 설명이 어렵다면 소명자료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조 의원은 “제출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업체의 계약 건수 비율은 2023년 8건 29%, 2024년 10건 34%, 2025년 11건 52%로 증가했지만, 금액 비율은 같은 기간 19%(1.29억), 38%(2.56억), 38%(1.93억)로 정체됐다”며 “이는 경기도 업체가 낮은 단가의 용역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내 기업이 단순·소규모 용역에만 머물러 있고, 고액·핵심 용역은 여전히 외부로 나가는 구조라면 지역 산업 육성의 의미가 퇴색된다”고 비판했다. 특히 조 의원은 “수의계약의 경우 건수 비율은 2023년 7건 27%에서 2025년 11건 55%로 늘었지만, 금액 비율은 33%(1.29억)에서 38%(1.93억)로 여전히 저조하다”며 “도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영역에서 고액 사업은 여전히 외부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현상이 재단의 발주 전략 문제인지, 구조적 한계인지 명확히 분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의원은 또한 “작년 감사에서 도내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내부지침 마련을 요구했지만, 올해 제출된 개선 노력이 ‘직원 교육’, ‘기관 간 정보공유’, ‘입찰 참여 유도’라는 세 줄뿐”이라며 “교육자료, 일지, 참석자 명단, 간담회 기록 등 어떤 증빙도 제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직원 교육과 기업 참여 유도 활동을 실제로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실시했는지 객관적인 자료로 증명해야 하며, 내부지침이 미비한 사유와 향후 일정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로서, 자료는 정확해야 하고 예산은 투명해야 하며 도내 기업은 함께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자료 불일치, 건수·금액 괴리, 수의계약 비중 감소, 내부지침 미이행 등 네 가지 문제에 대해 명확한 개선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이 확실히 정리돼야 도의회도 예산과 사업을 신뢰하고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박진영 경기도의원, 지방재정 건전성 회복 위한 제도 정비 시급

    박진영 경기도의원, 지방재정 건전성 회복 위한 제도 정비 시급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8)은 11월 14일 열린 기획조정실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채 발행이 사실상 예산안 심사 과정에 흡수돼 독립적 의결 절차가 형식화되고 있다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현재의 구조가 지방의회의 통제 기능을 약화시키고 재정 건전성 점검 기회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굳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진영 의원은 현행 지방채 발행 방식이 법령상 별도 의결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실제 운용에서는 정부 지침을 근거로 예산안에 일괄 편입해 의회 동의를 받는 방식이 관행화됐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지방채 발행에 대한 개별적 판단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의원들은 예산안 전체의 집행 차질을 우려해 지방채 발행을 실질적으로 거부하기 어려운 구조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원이 지방채의 타당성에 이견이 있어도 전체 예산을 고려하면 사실상 승인할 수밖에 없는 기형적 구조”라며 문제의식을 분명히 했다. 또한 박진영 의원은 지방채 발행 시기가 예산안 심의 이후 행정부의 결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되는 점도 지적했다. 예산 편성 당시 제시된 발행 계획이 실제 집행 단계에서는 다른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어 의회 통제력이 더욱 약화되는 구조라고 그는 덧붙였다. 박진영 의원은 이러한 관행이 반복될 경우 지방재정의 건전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불확실성이 커지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채 발행 절차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재정 압박이 누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 의원은 제도 개선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첫째,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예산안과 분리해 독립적으로 심의하는 조례 제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둘째, 조례 제정 이후에도 행정부가 예산안 편입을 근거로 지방채 발행을 ‘자동 승인’으로 간주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해석과 집행 관행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로는 지방채 발행 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의회의 통제 범위를 실질적으로 확보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진영 의원은 “지방채 발행은 미래 세대의 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최소한의 견제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회의 심사 기능을 형식화하는 관행은 즉시 개선하고, 재정 건전성의 원칙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간호사 폭행한 19세女…이번엔 아파트 엘리베이터서 7살 폭행했다

    간호사 폭행한 19세女…이번엔 아파트 엘리베이터서 7살 폭행했다

    40대 간호사를 폭행해 뇌진탕 등 중상을 입혔던 10대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7살 남짓의 어린아이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8일 광주지법 제13형사부(부장 배은창)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19·여)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중증 병력을 고려해 치료감호에 처하도록 했다. A씨는 올해 5월 13일 오후 3시 38분쯤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7세 아동에게 마구잡이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피해자에게 달려들어 바닥에 수차례 내동댕이치고 끌고 다니면서 온몸을 마구 폭행했다. 피해아동은 엘리베이터에서 도망치려 했으나 A씨는 끝까지 쫓아와 범행을 이어갔다. A씨는 피해아동이 자신이 음료를 줬는데 자신에게 아무런 답례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같은 달 30일 입원해 있던 보성 한 요양병원에서 40대 여성 간호사를 무차별 폭행해 뇌진탕 등 중상을 입힌 혐의로도 병합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A씨가 심신미약 상태에서 벌인 범죄를 유죄로,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경위와 내용을 고려할 때 책임이 가볍지 않다. 각 범행으로 피해자들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피해아동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피고인의 갑작스로운 폭행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은 장애로 인해 의사결정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만큼이나 재범 방지를 위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고 판시했다.
  •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가 열린 18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는 대표 연설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대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심의와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의 원활한 주택 공급 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공세를 비판하며,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의회가 되도록 협치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의힘 대표연설 전문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최호정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오세훈 시장님과 정근식 교육감님을 비롯한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성배입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이 엊그제 일 같은데, 어느덧 임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제11대 의회의 마지막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이 자리가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 의회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 시민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시민을 위한 다양한 조례 발의, 지역구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서울시의회를 ‘일하는 의회’로 만들었습니다. 종종 여야의 격론과 정치적 대립이 있었고, 때로 의원님들 각자의 의견이 다를 때도 있었지만 서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통 목표만은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숫자로 측정되거나 주목받는 업적이 아니더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조금 더 안전하고 따뜻한 서울을 만드는 데에 우리 모두 함께하였습니다. 그동안 각 상임위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주신 의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 한 해를 돌아보면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우리 모두에게 큰 시련과 위기의 한 해였습니다. 조기 대선으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치적 혼란은 극에 달했습니다. 국회는 다수당의 독재로, 의회 기능을 상실했고, 헌법기관 해체와 사법부 붕괴가 거침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죄 없는 공무원들을 내란 동조 세력으로 몰아 휴대폰 검열을 강요하며, 정권의 충견이 되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마치 6·25 전쟁 당시 공산주의자들과 그 부역자들이 지주나 이웃을 반동분자로 몰아 숙청했던 것처럼정부는 내란 색출이라는 완장을 차고 내 편 갈라치기와 공포 정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이미 정권의 찬양 방송이 되었고, 개인의 표현의 자유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반시장적, 반기업적 법안 통과로 기업이 문을 닫거나 해외로 떠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과도한 돈 풀기 정책으로 물가는 오르고, 환율이 널뛰기하며, 원화가 휴지 조각이 돼 갑니다. 정부는 코스피 5000이라는 떡밥을 뿌려 주식 개미의 환심만 사려고 할 뿐, 실업과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서민을 위한 정책은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10월 15일 부동산 대책은 서울 시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서울시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주택담보대출 요건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모든 실수요자에게 광범위한 규제를 가하는 난폭한 통제 정책이었습니다. 집값 안정 효과는 불투명한 상태로, 불안과 공포의 거래 절벽을 맞이했습니다. 현장에서 체감되는 불안은 숫자 이상의 고통입니다. 부동산은 시민의 일상과 생계가 걸린 문제입니다. 규제가 강화되면서 청년과 서민의 주거 사다리가 더욱 위태로워졌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무리한 규제가 실수요자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언론과 전문가들도 반복해서 지적하고 있습니다.공급 대책이 빠진 단기적 규제 정책으로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월세 폭등이 이어진다면, 청년층의 주거난은 더욱 가중될 것입니다. 서울 시민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대책이 가져올 혼란, 불확실성 그리고 실수요자가 당한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하루빨리 정부는 서울 전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규제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별도 보호 장치와 전월세 시장 충격에 대한 보완 대책도 제시해야 합니다. 지난주에 오세훈 시장께서 국토부 장관을 만나 이번 부동산 대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법령 정비와 제도개선을 건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부가 이번 회동을 서울 시민의 불만을 의식한 보여주기식 행보로만 이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울시는 정부 규제가 서울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과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특히 신통기획, 모아타운 등의 주택 공급 정책이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서울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도 힘닿는 데까지 돕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시장께서는 내년도 예산 기조로 동행서울, 안심서울, 매력서울을 언급하셨습니다. 천만 시민의 생활 기반을 바로 세우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제시한 비전이 정책으로 이어지고, 또 실질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의하고 감시하겠습니다. 동시에 집행부가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예산과 정책이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다만, 시민의 안전과 관련하여 특히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점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최근 국가전산망 화재로 드러난 행정시스템의 취약성과 외국인 강력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산망 화재 사건은 단순한 물리적 사고가 아니라 시민의 정보 보안, 공공시스템 안전에 대한 이슈로 평가됩니다. 이번 서울시 예산안에 ‘데이터와 정보시스템 화재 대응’ 관련 예산으로 330억원가량 확보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국가 차원의 사고가 지방행정 마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서울시는 앞으로 자체적인 사이버 보안 대응력을 갖추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현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을 두고 친중 성향이라는 평가와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캄보디아 스캠 센터 등과 같은 중국인 관련 범죄가 연일 보도되었습니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불법 체류자 증가가 예견되는 것도 시민 불안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 한강 변 걷기 대회에서 중국인들이 군복 같은 단체복을 착용하고 제식 행렬처럼 행진을 벌였는데,이런 일들은 사실관계나 경위를 떠나 시민의 불안감을 키우는 사안입니다. 특정 국적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다양한 외국인 범죄 증가에 대비하는 치안 및 도시 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시민 생활의 안전을 강화해야 합니다. 선제적 조치를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도시 안전과 디지털 행정 안전을 중점 과제로 삼아 진정한 ‘안심서울’을 구축해 가기를 당부합니다. 정근식 교육감께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통해 AI 시대를 대비한 교육 비전, 기초학력 진단 및 지원 체계 구축, 그리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을 제시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육을 혁신으로 이끌고, 교육의 본질인 기초학력 신장을 차근차근 현장에 실현해 간다면, 그 모든 과정에 국민의힘이 함께 지원하고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만, 최근에 혐중 시위 관련한 교육감님의 발언이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되었는데, 교육 현장에서 이념 편향은 절대적으로 예민한 문제입니다. 교육감께서는 취임 초기에‘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보수와 진보의 대립을 넘어 통합과 협력의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서울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정책 심의와 협력의 책무를 가집니다. 의회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하려면, 중앙정치의 갈등이나 정쟁에 휘둘리지 않는 독립성과 균형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 의회는 중앙정치의 대립 구도가 그대로 반영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시민들은 의회가 정파적 공방의 장이 아니라 문제 해결과 정책 개선을 위한 숙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정당의 대리전을 벌이는 곳으로 전락해서는 안 됩니다. 각자의 의견과 입장은 다를 수 있지만, 그 차이가 의회의 생산적 기능을 훼손하는 방식으로 표출되어서는 안 됩니다. 비판이 아닌 비난을 위한 정치, 성과보다 흠집을 찾는 정치는 시민의 신뢰를 잃게 만듭니다. 여야가 정당 간 입장의 차이를 존중하며, 사실 검증과 정책 대안을 중심으로 경쟁할 때, 의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 또한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서울 시정은 결코 시장 한 개인의 것이나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닌, 서울 시민 모두의 것입니다. 따라서 함께 만들고,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나 내년 선거를 염두에 두고 서울시장 후보자들과 민주당 의원들께서 서울시의 정책을 정쟁의 소재로 삼으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최근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감사의 정원은 그 예입니다. 감사의 정원 조형물은 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워준 22개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상징물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여러 인사들이 갑자기 벌떼처럼 나서서 받들어총 형상이 전쟁을 미화하는 것이라 비난하며 감사의 정원 조성에 총공세를 시작했듭니다. 서울시장의 권한에 속한 일에 김민석 총리까지 나서서, 법적 문제 운운하며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언론전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서울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님의 주도로 광화문광장을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하는 것과 관련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그 조사에서 일반 시민들은 광화문광장의 의미 1순위를 ‘국가상징공간’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한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찬반 문항이 있었는데,결과는 찬성이 68.3%, 반대가 31.7%입니다. 시민의 70% 가까이가 찬성하였습니다. 이런 명백한 결과를 확인하자 여론조사를 진행한 민주당 의원께서 이 조사 결과를 감추려고 자료 공개를 거부하셨습니다. 감사의 정원 조감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조형물은 집총경례 형태를 모티브로 한 것이지 직접적인 총을 형상화한 것이 아닙니다. 조형물의 위치도 사람들의 보행에 영향을 주지 않고, 세종대왕 동상 등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광장을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드는 사업입니다.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인 집총경례를 권위적 군사 상징이나 전쟁 미화로 매도하는 것은 역사에 대한 무지와 모욕입니다. 광화문광장은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담아 조성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입니다. 이곳이 어느 한쪽 정치세력의 상징 공간이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국가의 여러 상징물을 정파적 입장에서 함부로 평가하거나 폄훼해서도 안 됩니다. 또한 왜곡되거나 짜깁기한 사실관계를 유포하여 시민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서도 안 됩니다. 광화문광장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선호가 있겠지만, 내 의견과 다른 것을 나쁜 것이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서울시의 모든 사업을 한 개인이나 정당의 정치적 의도를 대입해서 바라보고 평가한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도 유익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남은 임기 동안 협치의 문을 활짝 열어두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 그 제안의 주체가 누구이든 함께할 것입니다. 정치는 다름을 인정하는 예술입니다. 여야가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에는 언제든 힘을 모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난 4년, 우리는 팬데믹의 위기와 경제의 불안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도시의 균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남은 기간 우리는 서울 시민께 부끄럽지 않은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때로는 치열한 논쟁 속에서 때로는 조용한 합의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회, 끝까지 시민 곁에 서 있는 의회로 남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용정치, 책임정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의 문제를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정책의 해답을 시민의 삶에서 찾겠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힘겨운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울은 여전히 가능성의 도시입니다. 우리는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진심으로,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부지법 폭동 배후 의혹’ 전광훈 경찰 출석 “은퇴한 목사는 개털”

    ‘서부지법 폭동 배후 의혹’ 전광훈 경찰 출석 “은퇴한 목사는 개털”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배후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 등으로 지난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 등을 받는다. 전 목사는 경찰 출석 전 취재진에게 “서부지법 사태는 우리와 관계없다”며 “‘광화문 운동’을 7~8년간 하면서 ‘경찰과 부딪치거나 좌파 단체와 싸우지 말라’고 계속 강조해서 사건 사고가 하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목사가 설교할 때 성경에 감동받고 은혜를 받는 게 어떻게 가스라이팅이냐”며 “(난동을 주도한 사람들은) 원래 광화문 단체가 아니고 다른 데 가서 소리 지르는 애들”이라고 했다. 서부지법 난동 피의자에게 영치금을 보내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는 “5년 전 (목사직을) 은퇴했는데 교회 재정과 영치금을 어떻게 알겠느냐”며 “은퇴한 목사는 ‘개털’”이라고 반박했다. 난동에 가담한 ‘특임전도사’ 2명에 대해서도 “정식 교인이 아니다. 가끔 만나면 인사했을 뿐”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자신과 관련한 수사에 ‘정치적 배후’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민정수석실에서 지휘한 것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 “바람이 불기도 전에 경찰이 드러누웠다”라고 하기도 했다. 경찰은 전 목사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강웅철 경기도의원, 예산 집행률 정확한 자료 작성 촉구

    강웅철 경기도의원, 예산 집행률 정확한 자료 작성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경기도 안전관리실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예산 집행 및 변경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년도의 낮은 예산 집행률 자료에 대해 질의하고, 요구자료 작성 기준일인 올해 9월 말로 작성해 신속한 재난 대응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웅철 의원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일 기준으로는 안전관리실의 재난 안전 관련 주요 사업들이 국비 및 행정안전부 교부세 미지급 등으로 인해 집행률이 매우 낮은데, 이를 올해 제출자료에도 그대로 작성했다”며, “실제 해당 사업들은 국비가 대부분 교부돼 예산 집행률 100%로 이를 제출자료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경기도 안전관리실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요구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24년 11월 대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은 국비 155억 원이 미지급돼, ‘2023년 지역 현장의 재난안전점검 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교부세 미지급으로, 2022년 ‘자연재난과 한파대책비’ 3억 4천만 원도 국비 교부 지연으로 인해 집행률이 0%인 것으로 나타났다.
  • 서대문구의회 의원 5명 ‘지방의정대상’ 동시 수상 쾌거

    서대문구의회 의원 5명 ‘지방의정대상’ 동시 수상 쾌거

    이동화, 주이삭, 김규진, 강민하, 서호성 의원 구민 위한 ‘헌신적 봉사’ 공로 인정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주이삭, 김규진, 강민하, 서호성 의원 5명이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다섯 의원의 헌신적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및 지방의정 발전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의원들은 오직 구민의 삶 향상에 초점을 맞춘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동화 의원은 기초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이삭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과 구민 복지 향상에 힘쓰며 ‘서대문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생활 밀착형 조례 발의와 ‘북아현 과선교’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 초선임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예산 심사·결산 체계를 확립한 김규진 의원은 ‘서대문구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야에 기여했다. 특히, 강민하 의원은 전국 최초로 ‘서대문구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 소외계층의 맞춤 복지를 실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서호성 의원은 재정건설위원장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했으며 ‘서대문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민생과 관련된 다수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대문구의회 관계자는 “다섯 의원의 헌신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서대문구의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24일부터 2026년도 본예산 심사 실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24일부터 2026년도 본예산 심사 실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17일(월) 자치행정국, 경기푸른미래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인재개발원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종료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소방서장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감사 방식을 도입해 현장 대응의 공백을 최소화했으며, 핵심 현안에 대한 집중 질의, 반복 지적사항의 개선 현황 점검, 재정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검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년간 경기도의 정책 집행 과정과 현안 대응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며 “도민의 안전과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대안을 제시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 과정에서 확인한 미흡한 점과 정책 개선 사항을 토대로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 집중해 실질적 변화와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소방재난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등 소관 실국의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 들어가며, 이번에 심사할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2조 6,477억원, 소방특별회계 1조 5,648억원 등 총 4조 2,125억원이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경영정보 투명화 강력 촉구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경영정보 투명화 강력 촉구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강남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의 경영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될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감사에 출석한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을 향해 “현재 대한체육회는 홈페이지 내 ‘회원종목단체 경영공시’ 코너를 통해 각 종목단체의 일반현황, 임원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주요사업 및 성과, 결산서, 회계감사보고서 등 경영정보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러나 현재 서울시체육회의 경우 산하 80여 개 종목단체의 경영정보를 알 수 있는 경로가 홈페이지 내에 전혀 없다”라며 ”대표적으로 서울시 태권도협회만 하더라도 해당 협회 홈페이지에서 자료실 경영공시 페이지를 살펴보면 2024년 8월 14일 이후로 1년 2개월 동안 업로드된 게시물이 하나도 없는 등 경영공시가 매우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체육회와 산하 단체들도 대한체육회처럼 각 단체에 대한 경영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에 경영정보 공시 페이지를 신설해 산하 종목단체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에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서울시체육회 회원 종목단체는 법적으로 비영리단체, 임의단체로서 법률상 경영공시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현재 회원단체 규정 및 각 단체 규약에 따라 자발적으로 경영공시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체육회의 경우 대한체육회와 달리 통합 정보공개 포털이 구축돼 있지 않아 단체별로 홈페이지에서 경영정보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지적을 수용하여 서울시체육회도 통합포털 구축을 통한 경영공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체육회 및 산하 단체는 현재 서울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기 때문에 법적 근거 부재를 이유로 경영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명분이 부족하다”며 “각 단체의 경영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해당 단체들도 좀 더 정직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해야 할 동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종목단체별 회장단 선거철이 되면 이사회 및 총회 회의 결과, 예산 집행 내역, 외부 평가 및 감사 결과 등이 투명하게 공시되어야 불필요한 잡음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회펀드·인디스땅스, 취지 살리는 실질 개선 필요”

    이학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기회펀드·인디스땅스, 취지 살리는 실질 개선 필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7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출자 K-콘텐츠펀드의 미소진 투자금 문제와 ▲음악경연 사업 ‘인디스땅스’ 운영 공정성 논란을 잇따라 지적하며 실질적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먼저 문화체육관광부·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인용해 “최근 4년간 모태펀드 출자분 기준 1조 4천억 원 이상이 현장에 투자되지 못한 채 묶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라며, 경기도 기회펀드 역시 넥시드 5호·6호의 집행률이 각각 약 40%, 22% 수준에 그친 점을 문제 삼았다. 단순한 펀드 덩치 키우기보다 실제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넥시드 4호·6호의 도내 기업 투자 비율이 각각 12%, 25.6%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도 출자 펀드라면 도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뚜렷해야 하는데, 투자 기준 경직과 초기 기업 소외 문제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라고 질의했다. 이어 IP 확보, 기술·툴 기반 제작사 육성, 글로벌 플랫폼 대응까지 포함한 경기도형 콘텐츠 투자전략을 별도로 정립하고, 기회펀드를 그 실행 수단으로 재정비할 것을 요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대표 음악경연 사업 ‘인디스땅스’와 관련해 “실력파 인디뮤지션 발굴”이라는 취지와 운영 현실이 어긋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소속사가 있거나 방송 오디션 경력이 있는 팀들이 참가한 사례를 언급하며, “신규 인디뮤지션 발굴인지, 기존 인기팀 강화인지 목적이 모호해졌다”라고 비판했다. 인디스땅스가 말하는 ‘발굴’의 정의와 참가 자격 기준, 예선·본선·결선에서 성장 가능성과 실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평가위원단 구성과 기준이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근거 제시를 요구했다. 또 경기뮤직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인디스땅스 2025 TOP10 홍보 쇼츠 영상이 10팀 중 5팀에 한정됐고, 이들 모두 TOP5 진출팀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홍보기회 불균형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경연 사업에서 공식 채널 홍보 격차는 곧 결과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TOP10 전 팀을 대상으로 한 영상 제작·게시 여부와 누락·삭제 경위를 따져 물었다. 아울러 “앞으로는 최소한 TOP10 전 팀이 동일하게 공식 홍보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K-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기반을 갖추고 있고, 기회펀드와 인디스땅스는 그 기반을 확장하는 핵심 수단이지만, 집행 구조와 운영 방식이 취지에 맞게 설계·관리되지 않으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라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민의 세금이 투입된 펀드와 문화사업을 전면 점검해 집행 효율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오늘 제기된 사항들을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도민의 신뢰에 부응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도훈 경기도의원 “투자 미확보·정산 부실... 콘텐츠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김도훈 경기도의원 “투자 미확보·정산 부실... 콘텐츠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11월 17일 열린 경기콘텐츠진흥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협약 해제 및 환수 사례가 반복된 점을 지적하며 리스크 관리 체계 전반의 재정비를 요구했다. 김도훈 의원이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협약 및 환수 현황’ 자료를 보면, 2023년부터 2025년 9월까지 협약이 해제되고 환수 결정이 내려진 사업은 총 7건, 금액은 2억 4천4백만 원이었다. 이 가운데 1억 9천8백만 원은 회수했으며, 4천6백만 원은 아직 회수하지 못했거나 회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사업별로는 2023년 가상융합산업육성, 소규모 영화제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 3건이 행정 해제로 협약이 중단됐다. 2024년에는 다양성 영화 제작 지원 2건과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특화 지원 사업 1건이 협약 해제됐다. 2025년에는 북부권역 초기 창업 자금 지원 1건이 타 기관 중복 지원 사유로 환수 결정이 내려졌다. 이어 김도훈 의원은 2024년 다양성 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서 2건이 모두 ‘투자금 미확보’를 이유로 중도 포기된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두 건의 환수 결정액은 총 1억 2천4백만 원으로, 전체 환수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김 의원은 “계획서 수준 검증에 그쳤는지, 투자 확약을 실질적으로 확인했는지, 진흥원도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하며 투자 확약을 협약의 선결 조건으로 두는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정산 부실과 내부 통제 미흡 문제도 지적했다. 2023년 가상융합산업육성 사업은 중간 평가 불합격으로 1천4백만 원이 환수됐으며,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사업은 지원금 사용 규정 위반으로 1천만 원이 환수됐다. 2024년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특화 지원 사업은 결과 평가 불합격으로 5천만 원 전액이 환수됐다. 소규모 영화제 지원 사업은 정산 의무 불이행으로 3천만 원 환수 결정이 내려졌으나, 소송에서 승소하고도 실제 회수 금액은 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북부권역 초기 창업 자금 지원 사업은 타 기관 지원 사업과의 중복으로 1천6백만 원 환수 결정이 내려졌고, 현재 지급 보증 보험 청구를 진행 중이다. 김 의원은 “이 정도면 사업별 사고가 아니라 전체 절차의 통제가 허술했다는 신호로 봐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수행 기관의 회계·정산 역량 평가 방식, 집행 과정의 분기 점검 수준, 현장 모니터링 체계에 대해 구체적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승소 후 미회수 상태인 소규모 영화제 사례에 대해 채권 추심, 압류, 분할 상환 협의 등 실효적 조치 계획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도훈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산업을 키우는 기관인 동시에 도민 세금을 집행하는 기관인 만큼, 협약 해제와 환수 반복을 ‘아직 큰일은 아니다’라고 넘기지 말고 구조적 경고등으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내년 감사에서 같은 문제가 다시 지적되지 않도록 일정과 책임 주체가 분명한 개선 계획을 서둘러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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