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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영양실조 추정” 대체 왜 이런 일이?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영양실조 추정” 대체 왜 이런 일이?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영양실조 추정” 대체 왜 이런 일이?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딸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했으며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 윤길자는 호화 병실서 ‘충격’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 윤길자는 호화 병실서 ‘충격’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 윤길자는 호화 병실서 ‘충격’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딸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했으며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 윤길자 호화 병실 생활 ‘충격’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 윤길자 호화 병실 생활 ‘충격’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 윤길자 호화 병실 생활 ‘충격’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딸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했으며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청부살인’ 윤길자는 호화 병실 생활 ‘충격’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청부살인’ 윤길자는 호화 병실 생활 ‘충격’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청부살인’ 윤길자는 호화 병실 생활 ‘충격’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딸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했으며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영양실조 추정” 청부살인범은 호화롭게 병실에서…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영양실조 추정” 청부살인범은 호화롭게 병실에서…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영양실조 추정” 청부살인범은 호화롭게 병실에서…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딸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했으며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 윤길자는 호화생활 ‘충격’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 윤길자는 호화생활 ‘충격’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 윤길자는 호화생활 ‘충격’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딸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했으며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영양실조 추정” 정작 청부살인범은…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영양실조 추정” 정작 청부살인범은…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영양실조 추정” 정작 청부살인범은…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딸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했으며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범’ 윤길자는 호화 병실 생활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범’ 윤길자는 호화 병실 생활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청부살인범’ 윤길자는 호화 병실 생활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딸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했으며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제분 청부살인’ 피해자母 결국 숨져… “영양실조 추정” 사건 재조명

    ‘영남제분 청부살인’ 피해자母 결국 숨져… “영양실조 추정” 사건 재조명

    ‘영남제분 청부살인’ 피해자母 결국 숨져… “영양실조 추정” 사건 재조명영남제분 윤길자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14년간 딸 못 잊어 힘들어했다”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14년간 딸 못 잊어 힘들어했다”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숨져… “14년간 딸 못 잊어 힘들어했다”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딸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했으며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제분 회장 아내 ‘청부 살인’ 피해자母 숨져… “14년 동안 딸 못 잊어”

    영남제분 회장 아내 ‘청부 살인’ 피해자母 숨져… “14년 동안 딸 못 잊어”

    영남제분 회장 아내 ‘청부 살인’ 피해자母 숨져… “14년 동안 딸 못 잊어” 영남제분 윤길자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쓸쓸히 사망 “영양실조 추정” 대체 왜 이런 일이?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쓸쓸히 사망 “영양실조 추정” 대체 왜 이런 일이?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쓸쓸히 사망 “영양실조 추정” 대체 왜 이런 일이?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 하모 씨의 어머니 A(64)씨가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씨의 어머니 A씨가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은 없었고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A씨는 하씨가 죽은 뒤에도 하남에 남아 혼자 살고 있었고, 남편은 2006년부터 따로 살고 아들도 결혼해 분가해 살고 있었다. A씨는 딸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했으며 식사를 2~3일씩 거르기도 했고, 사망 직전 몸무게가 38㎏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남제분 회장 아내인 윤길자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 동생인 하씨를 불륜 관계로 의심해 하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윤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를 여러 차례 연장하며 ‘호화 병실’에서 생활했다.이같은 사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져 많은 공분을 샀고, 결국 윤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는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윤씨의 주치의 박모씨와 류모 영남제분 회장이 구속기소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이슈]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재검토… 10년 묶인 재산권 풀리나

    [이슈&이슈]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재검토… 10년 묶인 재산권 풀리나

    10년이 되도록 지지부진한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이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될까. 경기도와 평택시는 이 사업 추진에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사업 예정지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1일 평택시에 따르면 사업 예정지가 산업단지로 묶인 탓에 주민들은 “10년 가까이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토지 보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돈을 빌려 썼다가 이를 갚지 못해 낭패를 보고 있다. 브레인시티 개발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약 146만평)에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성균관대, 주거 및 산업단지 등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복합 상업단지를 2012년까지 조성하기로 한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 프로젝트 사업이었다. 2007년 경기도와 평택시, 성균관대가 브레인시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시행사가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단체장이 바뀌면서 추진 동력이 떨어져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 사업은 애초부터 평택시가 추진하기엔 무리였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평택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평택도시공사를 통해 실시한 사업타당성 조사에서 “적정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택시는 도시공사를 배제하고 사업 시행사인 브레인시티개발에 자본금의 20%(1억원)를 투자하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제때 자금 확보를 못한 시행사는 자본금을 투자한 평택시에 사업비의 20%인 3800억원을 부담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사업은 더욱 꼬여만 갔다. 사업이 진척을 보이지 않자 해당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평택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시행사 측은 평택시가 사업비의 20%를 유동화 채권 발행 또는 투자 확약 등으로 숨통을 터 줄 것을 원했으나 2010년 7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선기 시장이 이를 거부하면서 사업은 사실상 중단됐다. 당시 김 시장 측은 “시가 시행사에 투자한 자본금 20%는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인허가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출자한 것일 뿐 개발사업비 마련은 운영출자자인 사업 시행사 몫이다”며 발을 뺐다. 시행사 측과 해당 지역 주민들은 전 시장 때 적극 추진하던 사업을 시장이 바뀌면서 사업을 외면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반발했다. 경기도는 시행사가 자금조달 능력이 없다고 판단, 2014년 4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해제를 고시했다. 그러자 시행사 측은 같은 해 10월 대법원으로부터 취소처분 집행정지 결정을 받아내 현재 경기도와 본안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 중에 남경필 도지사와 공재광 평택시장이 2014년 6·2 지방선거에서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워 모두 당선되면서 사업이 다시 추진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1월 지방재정투자심의에서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계획에 포함된 성균관대 유치가 불확실하고 시가 담보하려는 3800억원도 규모가 너무 크다”며 ‘재검토’ 지시를 내렸다. 평택시는 지시사항을 보완해 재심의를 의뢰했으나 행자부는 지난 1월 14일 심의에서 “시행사와 경기도 간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소송결과를 보고 재검토하겠다”며 ‘반려’ 처분을 내리면서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이처럼 2007년 시작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10년이 되도록 보상조차 못 받자 토지 소유자 등 1400여 가구가 심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다.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대출 등을 받아 쓴 일부 토지주들은 토지와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 피해를 봤다. 또 산업단지로 묶여 토지이용을 할 수 없어 농가를 증·개축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주민 김모(55)씨는 “보상이 될 것으로 보고 돈을 빌려 썼다가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 버렸다. 그동안 단체장들이 브레인시티 사업과 관련해 해 놓은 게 전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주민 김모(56)씨는 “10년 동안 주민이 겪은 물질적, 정신적 피해는 말할 수 없다”며 “이 사업은 시가 독단적으로 추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겪은 피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관련 소송에 따른 화해 조정을 이끌어 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경기도와 시행자 간 산업단지 지정해제와 관련된 소송을 화해조정으로 종결 후 행자부 투자심사 재상정을 의뢰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와 함께 브레인시티 사업계획 변경을 지난 17일 경기도에 건의했다. 사업계획 변경안은 성균관대 매입 부지를 107만㎡에서 84만㎡로, 23만㎡ 축소하고 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평택시가 3800억원 상당의 미분양 용지를 매입 하는 내용을 없애고 이 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의 자본금을 50억원 증자하도록 했다. 평택시는 올해 행자부의 투자심사가 오는 5월 31일 열릴 예정이고, 서류신청을 다음달 15일까지 마쳐야 함에 따라 전날인 14일까지 화해조정을 끌어낼 방침이다. 그러나 경기도와 시행사 간 토지매입 협약체결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화해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해조정을 위해 시행사는 경기도에 6개월 이내에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끌어내지 못할 경우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약정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화해조정이 안 돼 투자심사 재상정을 못할 경우 주민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평택시가 브레인시티 사업계획 변경을 건의함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해 사업 재검토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담팀은 도 경제실장을 팀장으로 평택부시장, 사업 시행자인 브레인시티개발, KEB하나은행, 성균관대 관계자와 변호사, 기업 금융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평택시가 제출한 사업계획 변경안의 사업성 분석과 관련 법령 적합성, 중앙부처 등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브레인시티 사업을 조정할 방침이다. 심광진 평택시 신성장관리국장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시의 추진 의지는 확고하다”며 “사업을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아시아나, 45일간 샌프란시스코 못 가나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아시아나항공에 내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45일 운항정지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1심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국현)는 19일 아시아나가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운항정지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회사 측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아시아나가 조종사 교육·훈련을 충분히 하지 않은 가운데 기장의 과실로 사고가 났다”며 “아시아나는 기장 선임·감독상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45일이란 정지 기간도 당초 90일에서 줄여준 것이라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13년 7월 6일 아시아나 OZ214편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 활주로 앞 방파제와 충돌했다. 타고 있던 307명 중 중국인 3명이 숨지고 187명이 다쳤다. 국토부는 2014년 11월 조종사 과실을 이유로 해당 노선에 45일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아시아나는 그해 12월 “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을 멈추면 매출이 162억원 줄고 57억원의 손실이 생긴다”며 불복 소송을 냈다. 판결 전까지 운항을 계속하게 해 달라는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그동안 운항이 계속됐다. 아시아나는 이날 법원 결정에 대해 “판결문 확인 후 항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아시아나 45일 운항정지 적법” 1심 판결…판단 근거는?

    “아시아나 45일 운항정지 적법” 1심 판결…판단 근거는?

    지난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로 정부가 아시아나항공에 내린 ‘인천-샌프란 노선 45일 운항정지 처분’은 적법하다는 1심 판단이 나왔다. 판결이 확정되면 아시아나 측은 해당 노선 운항을 중단해야 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국현)는 19일 아시아나가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운항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교육·훈련을 충분히 받지 못한 기장의 과실로 사고가 발생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회사 측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기장 한 명은 사고기종(보잉 777) 운항경험이 거의 없고 다른 한 명도 교관역할로 첫 비행이었다”면서 “이들의 운항경력과 공항 이착륙 난도를 고려할 때 아시아나는 기장 선임·감독상의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항공기에 설계상 안전 미비점이 있고,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착륙유도 장치가 작동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조종사들이 속도를 잃고 사고를 낸 것을 정당화할 이유는 못된다고 판단했다. 아시아나는 과징금 대신 운항정지 처분을 내린 것이 과하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과징금이 15억원으로 정지기간 수익감소액 약 200억원에 견줘 미미해 실효성이 없다고 했다.45일이란 정지기간도 90일에서 줄여준 것으로 적정하다고 봤다.지난 2013년 7월 6일 아시아나 OZ214편은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착륙하다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타고 있던 307명 중 중국인 3명이 숨지고 187명이 다쳤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2014년 11월 조종사 과실을 이유로 해당 노선에 45일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아시아나는 “운항을 멈추면 매출 162억원이 줄고 57억원 손실이 난다”며 2014년 12월 불복 소송을 냈다. 또 판결 전까지 운항을 계속하게 해달라는 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내 2015년 1월 인용 결정을 받으며 현재까지 운항하고 있다.1992년 운항을 시작한 아시아나 인천-샌프란 노선은 사고 후에도 탑승률이 80%에 이른 알짜 노선이다. 아시아나는 2012년부터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다. 지난해엔 815억원의 당기순손실로 적자전환했다.판결 직후 아시아나 측은 “판결문을 확인한 후 항소를 검토하겠다”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국토부는 “아시아나가 항소하면 법적으로 끝까지 대응하고, 항소를 포기하면 후속 행정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부 “친일인명사전 구매 강제는 학교 자율권 침해”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배포를 추진 중인 ‘친일인명사전’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교육부가 “학교의 자율적인 도서 구입 권한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예산 사용 등이 적절한지 점검에 나섰다.  교육부는 최근 서울시교육청에 친일인명사전 구입과 관련해 교육자료를 선정하거나 구입할 때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 규정을 지켰는지를 29일까지 보고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특정 민간단체에서 발행하고,내용 면에서도 논란이 있는 책을 교육청이 일괄적으로 각 학교에 구매하라고 예산을 보낸 것에 대해서도 예산 사용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해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의 보고를 받은 뒤 문제가 있으면 그에 따른 조처를 할 계획이다.  현재 학교 도서를 구입할 경우 학교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구입 전 1주일간 공포를 하고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치게 돼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무조건 예산을 내려 보내 논란이 있는 책을 구입하라고 강제하는 것은 학교의 권한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역이나 학부모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교운영위나 도서관 운영위를 거치면 친일인명사전 구입 예산을 반납한 서울디지텍고교와 비슷한 사례가 더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이달 2일 서울의 중·고교 583개교 도서관에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을 한 질(전 3권)씩 배포하기로 하고 학교당 구입예산 30만원을 교부했다.  친일인명사전은 일제의 한반도 침략을 지지·찬양하거나 독립을 방해하고 수탈·강제동원에 앞장선 것으로 파악된 4천389명의 친일행적을 수록했다.그러나 편향성 문제로 2009년 발간 당시부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번 학교 배포 방침에 대해서도 보수 교육단체 등을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용산의 사립 특성화고인 서울디지텍고는 최근 내부 검토와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관련 예산 30만원을 교육청에 반납하기로 했다. 또 보수 성향의 교육시민단체인 자율교육학부모연대는 11일 서울행정법원에 서울교육청의 친일인명사전 배포를 위한 예산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자율교육학부모연대의 조진형 대표는 가처분 신청 이유에 대해 “친일인명사전의 친일행위 범위는 반민족행위진상규명법에 규정된 친일행위를 광범위하게 넘어서는 것”이라며 “이런 식의 자료는 친일행위 규명이나 일제청산을 위한 교육자료가 아니라 끊임없는 정치적 혼란과 국론분열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단독] ‘형 집행정지 석방’ 佛·日에 비해 10배 이상 높다

    [단독] ‘형 집행정지 석방’ 佛·日에 비해 10배 이상 높다

    재판에서 징역형이나 금고형을 선고받더라도 고령이나 질병 등을 이유로 형의 집행이 미뤄지는 ‘형 집행정지’ 판정 비율은 우리나라가 프랑스나 일본 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범죄자들에게 신체적 자유를 상대적으로 쉽게 허용한다는 얘기다. ‘이현령비현령’ 식인 관련 조항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佛·美는 의료적 이유로 석방 드물어 25일 대검찰청이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의뢰해 작성한 ‘외국의 형 집행정지 제도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수형자 중 형 집행정지로 석방되는 인원의 비율은 프랑스, 미국, 일본 등 비교 대상 국가들보다 크게 높았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우리나라에서 형 집행정지로 풀려난 사람은 4년 평균 457명이었다. 같은 기간 평균 수형자(3만 1728명) 대비 1.4%에 이른다. 우리나라와 교정 시스템이 비슷한 프랑스는 같은 기간 형 집행정지로 풀려난 인원이 연평균 248명으로 0.1%에 불과했다. 미국은 0.01%, 일본은 0.06%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미국 연방교도소는 주 교도소와 달리 중범죄자 수감률이 높고, 일본은 민간 의료 전문 교도소가 활성화돼 의료적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허용하는 사례가 적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우리와 차이가 크다”고 분석했다. 김성룡 경북대 교수는 “일본의 형 집행정지 인원은 한국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프랑스나 미국에서 의료적 이유로 임시 석방된 인원 수는 한국보다 크게 적다”면서 “현재 형 집행정지가 형벌의 목적과 공중의 안전이라는 기준에 의해 이뤄지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형 집행정지의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는 이유로는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이 지적되고 있다. 형사소송법에서는 형 집행정지의 이유를 ‘기타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로 규정하고 있다. 변호인의 능력이나 검찰 등의 판단에 따라 ‘중대 사유’가 추상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얘기다. ●‘영남제분 회장 부인’ 38회 입원 반복 불투명한 형 집행정지의 대표적인 사례로 ‘여대생 공기총 청부 살해 사건’ 주범인 영남제분 회장 부인 윤모(71)씨 사건을 들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02년 무기징역형을 받은 윤씨는 지병을 이유로 2007~2013년 3차례의 형 집행정지를 받았다. 또 서울세브란스병원 특실에서 38차례에 걸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검찰은 이 사건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 형 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집행정지를 결정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학계와 법조계, 의료계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상설화했다. 검찰이 심의위의 결정을 의무적으로 참고하는 내용이 담긴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국회에서 통과됐다. 김 교수는 “법무부가 준비 중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따른 법무부령에 외국 사례처럼 형 집행정지 해당자와 사유, 기간 등 구체화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형 집행정지를 둘러싼 논란을 줄이기 위해 관련 법 법무부령 제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경기도 ‘무상복지 재의 요구 거부’ 성남시 대법 제소

    경기도가 청년배당, 공공산후조리원, 무상교복 등 3대 복지 예산에 대한 재의 요구를 거부한 성남시에 대해 예산안 의결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대법원에 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본안 소송 판결 전 위법한 예산 집행으로 인해 야기될 혼란을 막기 위해 3대 복지 예산에 대한 집행정지결정도 함께 신청했다. 지방자치법 제172조 제7항에는 ‘재의 요구 기한이 지난 날부터 7일 이내에 대법원에 직접 제소 및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집행정지결정 신청도 7일 이내에 해야 한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성남시에 3대 복지사업 예산에 대해 재의 요구를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는 도에 공문을 통해 성남시의회가 의결한 올해 예산안이 사회보장법을 위배했다며 재의 요구를 할 것을 지시했다. 성남시가 복지부 장관과 협의를 거치지 않고 3대 복지사업이 포함된 2016년 예산안을 의결한 것은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 2항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남시는 재의 요구가 부당하다면서 따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3대 복지 예산 집행에 들어갔다. 지난 7일 1인당 25만원을 지원하는 무상공공산후조리원사업(총예산 30억원)의 첫 수혜자가 나왔다. 무상교복과 청년배당사업 예산은 각각 25억원과 113억원으로, 집행을 앞둔 상황이었다. 이번 제소로 성남시의 3대 복지 예산 추진 여부는 대법원의 판결에 의해 가려지게 됐다. 대법원이 도의 집행정지결정을 받아들이면 성남시의 3대 복지사업 예산은 판결이 날 때까지 집행이 정지된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5일 남경필 경기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대법원 제소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정식 요청했다. 남 지사는 이에 대해 “이기우 사회부지사 등과 함께 제소에 따른 여러 가지 법적, 절차적 측면 등을 논의해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시민사회 바꾸던 이들, 서울시를 움직인다

    시민사회 바꾸던 이들, 서울시를 움직인다

    서울시청에는 ‘6층 사람들’이 있다. 서울시 공무원들은 흔히 “6층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6층은 시장실, 1·2부시장실과 정무부시장실 등 서울시의 정책·정무라인들이 일하는 곳이다. 하승창 전 함께하는 시민행동 사무처장이 18일 정무부시장에 가세하면서 시민단체 출신들의 영향력이 더 강해졌다. 관료와 시민의 결합이라는 ‘통합적 거버넌스’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일하는 시민단체 출신 고위직은 하 부시장을 포함해 서왕진 정책특보, 유창복 협치자문관, 전효관 혁신기획관, 서진아 마을공동체담당관 등이 있다. 대부분 개방형 직위로 공무원을 포함한 공모를 통해 담당자를 선발할 때 전문성을 인정받아 임명됐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2년 임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계약을 연장해 박원순 시장과 남은 2년 6개월을 함께 일할 전망이다. 개방형 직위에 시민단체 출신들이 포진하게 된 이유로 박 시장이 시민단체 출신이라는 점을 꼽는다. 하 부시장은 박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일했으며,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를 희망했으나, 공천을 받기 어려워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개방형 직위 외에 시민감사관, 시설관리공단 등도 시민단체 출신들이 공직에 진출할 때 주로 맡는 보직이다. 서울시에는 59개의 개방형 직위가 있으며, 이중 약 80%인 47명이 외부 수혈인사다. 서울시의 일반 공무원들은 짧게는 5개월 또는 평균 1년마다 보직이 바뀌어 전문성을 확보할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시민단체 출신들은 그동안 쌓은 전문성을 서울시 행정을 통해 충분히 발휘할 시간을 준다는 점에서는 공무원보다 경쟁력이 우위에 있다. 공직에 진출한 시민단체 출신들은 관료제에 얽매이지 않고 기존 공무원이 생각하지 못했던 정책을 개발하거나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서울시의 청년수당이 대표적이다. 전효관 혁신기획관이 주도한 청년지원정책은 23회에 걸쳐 2380여명의 청년들과 만난 끝에 나왔지만, 중앙정부의 집행정지 신청으로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공무원 출신이라면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원만하게 이끌어 냈을까란 의문에 전 기획관은 “사회적 공감이 형성된 청년 지원 정책에 정치 논리가 개입했다”고 비판했다. 박 시장이 2014년 선거에 당선돼 함께 일해 1년 반 가까이 공직에 몸담은 전 기획관은 “행정부와 시민단체는 운영논리가 다르지만 서울시는 시민사회와 연결하려는 노력을 많이 해왔다”며 “시민단체 출신의 정무부시장을 임명한 이유는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문제 해결에 과감하게 행정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서울시가 판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복지부, 결국 서울시 청년수당 대법 제소

    복지부, 결국 서울시 청년수당 대법 제소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을 둘러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의 갈등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 복지부는 14일 청년수당 예산안에 대한 재의 요구에 불응한 서울시의회를 대법원에 제소하고, 청년수당 사업 집행정지 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사회보장사업에 해당하므로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복지부 장관과 사전 협의해야 하지만 서울시의회가 미협의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안에 대한 재의 요구 지시에도 불응해 ‘예산안 의결 무효 확인 청구 소’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수당은 사회보장제도가 아닌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협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완강히 버티던 서울시가 한발 물러서 지난 12일 복지부에 사업 협의 요청 공문을 전달했지만 복지부는 방침을 바꾸지 않았다. 서울시의회가 지난해 12월 24일 협의 없이 청년수당 예산을 편성했으니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정부의 반대에도 복지사업을 강행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에 대한 일종의 압박이자 경고로 풀이된다. 복지부의 집행정지 신청을 대법원이 받아들이면 서울시는 청년수당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워진다. 반대로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본안 소송 결론이 날 때까지 사업을 강행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복지부는 서울시에 시정명령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라 서울시가 시정명령을 기간 내 이행하지 않으면 복지부 장관은 청년수당 사업을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다. 단, 이의가 있다면 서울시는 정지 처분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안에 대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양쪽이 서로 차례로 대법원에 제소하며 맞소송전을 벌이게 되는 셈이다. 서울시는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대한 지방자치권 침해 여부를 헌법재판소에 묻는 권한쟁의심판 청구도 준비하고 있다. 복지부와 서울시의 갈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 서울시가 청년 3000명에게 월평균 50만원을 청년활동지원비로 제공하는 내용의 청년수당 사업을 발표하자 복지부는 정부와 먼저 협의하라고 요구했고, 서울시는 이를 거부했다. 나아가 서울시의회는 청년수당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까지 편성했다. 서울시가 뒤늦게 협의하자고 손을 내밀었으나 복지부는 예산안 재의를 요구하며 불응 시 대법원 제소 방침을 밝혔다. 발끈한 서울시는 재의 요청을 공식 거부했다. 복지부는 이날 법적 다툼과 별개로 절차에 따라 서울시와 청년수당 사업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법적 다툼이 시작된 상황에서 평행선만 달릴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판결까진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걸린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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