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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민의 월드why] 너무 예쁜 그녀, 정체는 3D?…세계는 왜 ‘가상’에 빠졌나

    [송혜민의 월드why] 너무 예쁜 그녀, 정체는 3D?…세계는 왜 ‘가상’에 빠졌나

    낙엽이 쌓인 숲길을 배경으로 선 여학생이 있다. ‘새침한 똑단발’ 머리와 느슨하게 맨 넥타이, 교복으로 보이는 셔츠와 앳된 얼굴은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쁘장한 여학생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여학생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가상인물이다.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사야’(Saya)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보다시피 리얼리티가 극에 달해 벌써부터 인기스타로 떠오를 조짐이 보인다. 3D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상현실과 가상인물은 IT업계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술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누구나 ‘가짜’임을 알면서도 한번쯤은 보고 또 만지고 싶어질 만큼 실재성이 더해지고 있다는 특징이 한몫을 한다. 내로라하는 전 세계 유수 IT기업들은 차세대 ‘밥벌이’로 가상현실 기술을 꼽았을 정도니, 이 기술의 중요성을 넘어 필요성까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가상인물과 밀접한 가상현실, 언제 처음 등장했나 일본에서 화제가 된 ‘사야’와 같은 가상인물은 대체로 가상현실 기술을 토대로 탄생된다. 그러니까 실존하지 않는 현실(가상현실)에 존재하는,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 바로 가상인간인 셈이니 가상현실과 가상인간은 실과 바늘같은 존재다. ‘Virtual Reality’, 줄여서 VR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가상현실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이미 19세기의 일이다. 프랑스의 작가이자 배우, 영화감독인 앙토냉 아르토는 1938년 자신이 쓴 책 ‘잔혹연극론’에서 극장을 ‘가상현실의 공간’이라고 정의했다. 연극이 현실에 맞닿아 있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는 현실이 아니며, 시각적 효과를 동반해 관객을 몰입시킨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1980년대에 들어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술로 ‘창조’한 새로운 세계와 현실을 가상현실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가상현실이 태초부터 리얼리티의 극치를 자랑하는 기술력을 선보였을 거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 시뮬레이션 기기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들어서기 전 시뮬레이션 실기 기기를 접해 본 사람들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상현실이 실생활에 처음 도입됐을 때에는 시쳇말로 ‘허접함’을 버릴 수 없었다. 그러나 현재 가상현실 기술을 가장 주도하는 게임 산업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세계 최고의 IT기업 중 하나인 페이스북은 무서우리만치 정확한 선견지명으로 가상현실기기 제작업체인 오큘러스를 23억 달러(2조 5000억 원)에 매입했다. 오큘러스의 머리 덮개형 디스플레이(HMD)를 쓰고 게임을 하는 것과, 단순히 모니터 앞에서 게임을 하는 것은 어른과 갓난아기의 대결 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미리 깨달은 것이다. ◆실체 없는 프로그램, 마음을 주는 ‘실재’로 진화하다 가상현실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상현실에 존재하는 가상인물의 퀄리티도 덩달아 격상했다. 가상인물의 ‘조상’은 프로그램 된 소프트웨어다. 그러니까 현재처럼 가상현실 속에 ‘실존’하는 것이 아니라 0과 1로 된 프로그램으로만 존재했던 것이다. 영화 ‘그녀’(Her, 2013)는 프로그래밍 된 가상인물과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그녀’의 감본과 감독을 맡은 스파이크 존즈 감독에게 영감을 준 것은 10여 년 전 채팅프로그램이었다. 당시 채팅프로그램이 대화 도중 존즈 감독에게 ‘당신은 별로 흥미로운 사람이 아니네요.’라고 말했고, 감독은 “분명 건방지지만 나름의 세계관과 태도를 지니고 있다”고 느꼈다. 비록 영화이긴 하나 인간과 ‘프로그래밍 가상여성’과도 사랑에 빠지는 마당에, 대화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마치 내 눈 앞에서 실존하는 인물로 시각화 된다면 인간과 가상인물이 사랑에 빠지는 것이 영화 속 스토리에 불과하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특히 ‘오큘러스’의 HMD 같은 장비를 이용하면 ‘실제 외부’로부터 시각과 청각이 완벽하게 분리된다. 오롯이 눈앞에 있는 가상현실 속 가상이성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이 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심리학적으로 간단한 논리다. 무료한 일상을 채워줄 뿐만 갈수록 외로워지는 현대인이 원할 때 언제 어디서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이 설사 프로그래밍 된 0과 1의 조합 또는 가상인물이라 해도 반가운 존재가 아닐 수 없다. ◆가상인물과 감정 나누는 당신은 가상인물인가, 실존인물인가 장자의 호접몽처럼, 가상현실과 가상인물의 리얼리티가 극대화될수록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가상이 실제인지, 실제가 가상인지 혼란스럽다. 이탈리아 파도바대의 쥬세페 만토바니 심리학과 교수는 1995년 한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실존하는 세상도, 인물도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혼란스러울 수 있는 것은 “오감으로 들어온 정보를 일단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동아 사이언스 인용) 눈앞에서 총탄이 빗발칠 때 무의식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듯이, 눈앞에 펼쳐진 세계와 인물을 실재하지 않는 것이라 믿는 순간 오히려 더 큰 두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10년 이내에 HMD 류의 장비가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저마다 고글을 닮은 가상현실 기기를 뒤집어 쓴 사람들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발을 내딛은 가상현실이 매우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인 세상이라면, 그리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나비인지 자신인지’ 혼동한다면? 불특정 다수를 향한 끔찍한 범죄가 속출할지도 모른다. 게임업계는 새로운 기술로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해, 의료계에서는 더 정교한 수술과 맞춤 심리치료를 위해, 군(軍)은 효과적이고 정밀한 군사훈련 등을 위해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더 즐겁고,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실재하는 사람들의 세계가 가상현실에 빠진 이유다. 이런 점에 기대어 전 세계 수많은 전문가와 매체가 가상현실 기술의 순기능을 읊으며 찬양 아닌 찬양을 늘어놓는다 하더라도, 분노‧사랑‧환희 등 인간의 감정이 주입될 가능성이 높은 이상 사회‧심리적 부작용을 피할 순 없다.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에 주목한 분석은 스마트폰 또는 게임 중독 연구 등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인류의 삶을 보다 즐겁고 윤택하게 해주는 가상현실 및 가상인물을 기대한다면 보다 양질의, 신중한 가상 콘텐츠 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공기 나쁜 사무실에서 일하면 업무능력 떨어져 (하버드 연구)

    공기 나쁜 사무실에서 일하면 업무능력 떨어져 (하버드 연구)

    공기가 좋지 않은 사무실에서 일하면 업무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24명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공기의 질을 가진 공간에서 6일간 업무를 처리하게 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기간이 끝난 뒤 이들을 대상으로 정보탐색능력, 위기조치 능력, 사고력, 이해력 등의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 중 공기오염수준이 낮은 건물에서 일한 사람은 보통 수준의 공기의 질을 가진 건물에서 일한 사람에 비해 평균 총점이 6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 수치와 오염정도가 낮은 사무실에서 일한 사람은 일반 사무실에서 일한 사람에 비해 인지력 면에서 101%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사고력, 이해력, 기억력, 학습력에서도 더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의사결정능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쳐 근로자의 더욱 높은 업무실적을 기대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학의 건강 및 글로벌 환경 센터에서 ‘건강한 빌딩’ 프로젝트를 지휘하는 요셉 앨런 박사는 “우리는 하루 동안 90% 이상을 실내에 머물고 있으며, 대부분 건물의 90% 이상이 동시에 사용된다. 그러나 여전히 실내 공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뒤늦게 깨닫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무실 공기가 나쁠수록 집중력과 이해력, 사고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낮은 평가가 나왔고, 이는 곧 업무실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공기의 질을 높이면 근로자들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영국에서 실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무실에서 화초를 기르는 근로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력, 인지력 등에서 15%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생산성도 높아진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다. 한편 하버드대학 연구진의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환경건강전망 연구’(Journal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아침을 먹어야 하는 이유 국내 조사를 보면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 47%가 ‘시간이 없다’고 응답했고, ‘아침에는 입맛이 없다’거나 ‘아침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사람도 적잖다. 하지만 아침식사를 하면 뇌의 기능이 활발해진다. 아침에 음식을 먹고 냄새를 맡으면 대뇌가 자극을 받는데, 이렇게 아침 일찍 대뇌를 자극하면 작업 능률이 오르고 학습능력도 향상된다. 실제 수험생이나 학생이 아침식사를 하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아침을 먹은 사람은 수학이나 논리학처럼 집중력이 필요한 문제를 풀 때 실수가 적다고 한다. 소화 기능도 좋아진다. 위산 등 각종 효소와 호르몬이 분비돼 위장관 운동이 좋아지고, 장이 활발하게 움직여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된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 가기보다 아침을 먹은 후 변을 보는 것이 좋다. 체중 조절 효과도 있다. 아침을 먹으면 충동적으로 간식을 먹는 일을 줄일 수 있고 점심, 저녁을 적게 먹게 된다. 많은 사람이 아침을 점심이나 저녁보다 적게 먹지만, 그럴 이유는 없다. 저녁을 줄이고 아침을 충분히 먹는 게 좋다. 저녁 식사는 잠자는 동안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저녁을 많이 먹고 곧바로 누워 자면 먹은 음식이 다 살로 간다. 따라서 체중을 조절하려면 세끼를 비슷하게 먹어야 한다. 깨자마자 식사를 하면 입맛도 없고 소화가 잘 안 되니, 잠에서 깨고서 30분~2시간 사이에 아침을 먹는 게 좋다. 식사를 하고서 6시간이 지나면 위 속 내용물이 모두 소화돼 배가 고파진다. 몸에 힘이 없어지면서 속이 텅 빈 것 같고 쓰리기도 하다. 이쯤 되면 성인은 음식을 찾지만 아이는 간혹 아침에 배가 고픈 것을 아픈 것으로 착각해 식사하지 않으려 하니 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잘 파악해야 한다. 노인도 아이와 마찬가지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식욕이 감퇴하고 맛을 느끼는 감각이 둔화해 스스로 식사를 만들어 먹기 어렵고, 누가 일일이 챙겨주지 않으면 아침식사를 소홀히 하게 된다. 관절염에 쓰는 소염진통제, 심장약 등 노인이 복용하는 약도 식욕을 떨어뜨린다. 그러다 보니 소화기관도 안 좋아져 식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나이가 많은 노인일수록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게 주변 사람이 신경 써야 한다. ■도움말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배고프면 화가 나는 과학적 이유…대책은?

    배고프면 화가 나는 과학적 이유…대책은?

    배가 고플 때 화가 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를 영어권에서는 ‘헹그리’(hangry)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인간이 이런 ‘헹그리’ 상태가 되는 것에는 진화적 이유가 있으며, 실제로 헹그리는 우리의 생존을 도왔다고 말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우리가 이런 헹그리 상태에 빠져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게 되는 실수를 왜 범하게 되는지 그 이유를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소개했다. 텍사스 A&M대 건강과학센터 브렌다 부스티요스 공인영양사(RD)는 “흥미로운 점은 헹그리가 실제로 생존 메커니즘이 된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식사 사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뇌가 사용하는 포도당(글루코스)량은 줄어든다”면서 “그 수치가 너무 낮아지면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므로, 음식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스티요스 영양사는 포도당이 우리 뇌의 연료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우리 뇌가 배고픔을 느끼면 평소보다 일하는 능률이 떨어지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부족해 작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 포도당은 뇌에 가장 중요한 연료로써 우리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돕는다”면서 “음식 섭취가 부족하면 자제력이 무너지게 되는데 이는 뇌에 포도당이 부족한 것과 확실한 연관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부스티요스 영양사에 따르면, 헹그리 상태는 우리 몸을 제어하고 통제하는 메커니즘이 엉망이 돼 나타난 결과다. 그녀는 “우리가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되면 우리는 욕구 불만이 생기는 생리적 반응을 경험하게 된다. 뇌에 포도당이 부족하면 화가 난 것을 감추기가 더 어렵다”면서 “배고픈 사람이 갑자기 화를 내는 것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유발돼 분노와 짜증을 관리하기 더 어렵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헹그리 상태를 피하기 쉽다고 말한다. 부스티요스 영양사는 “당신이 배는 고프지만 아직 불안감을 느끼지 않았을 때 배고픔에 대처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우리는 온종일 영양 함량이 높은 식품을 적게 섭취함으로써 배고픔을 억제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노력할 수 있다”면서 “현명한 습관에 투자하는 것은 이런 바람직하지 않은 증상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스트레스와 배고픔 모두 대처할 때 건강을 먼저 생각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대처할 때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행동에 몰두한다. 대개 이는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게 되는 행동으로 변한다”면서 “우리가 나쁜 음식 습관을 걷아차버리려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관리하는 이런 습관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프로배구] 기쁜 우리 첫 승

    [프로배구] 기쁜 우리 첫 승

    개막 후 3연패의 우리카드가 3연승을 질주하던 우승후보 대한항공을 잡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우리카드는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군다스(30점)와 최홍석(19점)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앞서 치른 세 경기에서 두 차례 풀세트 접전을 포함해 모두 패했던 우리카드는 마침내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상우 감독의 우리카드 사령탑 데뷔 첫 승이기도 하다. 반면 무실세트로 3연승 행진을 벌이던 대한항공은 시즌 첫 패를 당했다. 1세트는 대한항공이 정지석과 김학민을 앞세워 25-22로 가져갔다. 그러나 2세트는 군다스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덕에 우리카드가 여유 있게 따냈다. 우리카드는 3세트도 블로킹으로만 6득점을 기록하며 25-20으로 승리, 분위기를 바꿨다. 4세트는 다시 집중력을 찾은 대한항공이 가져갔지만 5세트를 우리카드가 군다스의 매치포인트, 최홍석의 서브 득점으로 잡았다. 허리 통증으로 지난 17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 산체스(대한항공)는 이날 코트로 돌아왔으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고, 코트와 벤치를 오가며 14득점으로 부진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는 흥국생명이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무릎 부상을 털고 복귀한 세터 조송화가 공격을 조율했고, 외국인 테일러가 양 팀 합쳐 최다인 27점을 올렸다. 이재영도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GS칼텍스는 표승주가 15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21세의 괴력… ‘피아노 詩人’ 되다

    21세의 괴력… ‘피아노 詩人’ 되다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프레데리크 쇼팽 협회는 18∼2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결선의 최종 심사 결과 조성진이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발표했다. 조성진은 폴로네즈 최고 연주상까지 받았다.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가 결선에 진출한 것은 2005년 임동민, 임동혁, 손열음 이후 10년 만이었다.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은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공동 3위다. 앞서 2000년 김정원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본선에 올랐고, 2010년 김다솔과 서형민이 본선 2차에 진출한 바 있다. 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리크 쇼팽을 기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쇼팽의 고향인 바르샤바에서 5년에 한 번씩 열리며, 16∼30세의 젊은 연주자들이 쇼팽의 곡만으로 실력을 겨룬다. 마우리치오 폴리니(1960년), 마르타 아르헤리치(1965년), 크리스티안 지메르만(1975년), 스타니슬라프 부닌(1985년), 윤디 리(2000년) 등 스타 피아니스트들이 이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보내온 450명의 녹음곡 심사를 거쳐 27개국 160명이 예선을 치렀고, 20개국 77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 가운데 조성진 등 8개국 10명이 결선에서 경쟁했다. 조성진은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으로 가장 먼저 결선 연주를 마쳤다. 쇼팽이 20세에 강렬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아 작곡한 곡으로, 2위를 차지한 캐나다의 샤를 리샤르 아믈랭을 제외한 결선 진출자 9명이 이 곡을 선택했다. 조성진은 프레데리크 쇼팽 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쇼팽 콩쿠르는 어릴 적부터 꿈이었고, 11살에 참가하기로 마음먹었다.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고 기뻐했다. 쇼팽의 작품에 대해선 “기품 있고, 극적이고, 시적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이라면서 “결선에서 많이 긴장했지만, 이번 콩쿠르를 기쁜 마음으로 즐겼다”고 말했다. 조성진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6년간 지도한 피아니스트 신수정(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절대적인 감정 속에서 깊이 있게 내면을 표현하는 귀족적인 연주 스타일이 특징”이라며 “나이는 어리지만 집중력이 뛰어나고, 완벽에 가까운 연주를 하는 ‘괴력’을 지닌 피아니스트”라고 극찬했다. 2012년 18세의 조성진을 협연자로 발탁한 인연으로 그의 성장을 관심 있게 지켜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는 언론 인터뷰에서 “조성진의 결선 연주가 끝나자마자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제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대체 이 친구가 누구야? 금메달이네!’라고 말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조성진은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병행했다. 신수정 명예교수와 박숙련 순천대 교수가 그의 피아노 스승이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2012년부터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미셸 베로프를 사사하고 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11세이던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2008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에 이어 지난해에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콩쿠르 입상자들은 21∼23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갈라 콘서트를 한 뒤 내년 초까지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연주한다. 한국 공연은 내년 2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손 쓴 문… KS 한발 남았다

    손 쓴 문… KS 한발 남았다

    NC가 대망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을 남겼다. NC는 21일 잠실에서 벌어진 KBO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3차전에서 손민한의 ‘관록투’와 장단 19안타로 3안타의 두산을 16-2로 대파했다. PO 최다 점수 차 승리. 1패 뒤 2연승을 달린 NC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에 오른다. 5전3승제로 치러진 PO에서 2승을 먼저 챙긴 팀이 KS로 갈 확률은 60%(25차례 중 15차례)다. 4차전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롯데 시절인 2008년 10월 9일 삼성과의 준PO 2차전 이후 7년 만에 포스트시즌(PS) 선발 등판한 손민한은 5이닝 동안 3안타 3볼넷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손민한은 6회 첫 타자를 상대하다가 손가락 물집으로 스스로 물러났다. 그러면서 자신의 첫 PS 선발승을 최고령(40세9개월19일)으로 장식했다. 송진우(한화)가 2006년 10월 17일 현대와의 PO 4차전에서 세운 최고령(40세8개월1일) 선발승을 9년 4일 만에 갈아 치웠다. 준PO 부진으로 명예 회복을 다짐했던 두산 선발 유희관은 2와3분의1이닝 동안 6안타 4실점하며 무너졌다. NC는 기분 좋게 출발했다. 1회 초 박민우가 2루타와 도루로 만든 1사 3루에서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선취점을 빼냈다. 하지만 2회 역전을 내줬다. 2사 1루에서 정수빈에게 3루타(통산 3개로 PO 최다 3루타)로 동점을 내준 뒤 허경민의 2루 땅볼을 잡은 박민우의 어이없는 1루 악송구로 전세가 뒤집혔다. 하지만 NC는 1-2로 뒤진 3회 6안타로 4점을 뽑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박민우, 김종호의 연속 안타로 맞은 1사 1, 2루에서 테임즈-이호준-이종욱-손시헌이 연속 4안타를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NC는 5-2로 앞선 7회 두산이 자멸하면서 승리를 굳혔다. 안타와 볼넷, 몸에 맞는 공으로 얻은 1사 만루에서 손시헌이 바뀐 투수 오현택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고 대타 모창민의 평범한 뜬공이 유격수 김재호의 실책으로 이어져 1점을 보탰다. 이어 김태군의 밀어내기 볼넷과 박민우의 2타점 적시타로 대거 5득점하며 10-2로 멀리 달아났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농구] 20점차 역전 ‘로드 쇼’

    KGC인삼공사가 한때 20점 차까지 밀리던 경기를 뒤집고 구단 홈 연승 타이기록을 이뤘다. 인삼공사는 21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40점을 폭발시킨 찰스 로드의 활약에 힘입어 83-8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인 2월 22일 KCC전부터 이어온 홈 연승 기록을 ‘7’로 늘렸다. 2006년 2월 5일~3월 19일, 2011년 10월 20일~11월 30일 두 차례 기록한 구단 역대 기록과 타이다. 7승7패로 5할 승률을 달성한 인삼공사는 공동 4위로 뛰어올랐고, 2연패에 빠진 kt는 8위에 제자리걸음을 했다. 인삼공사는 1쿼터 로드가 12점을 몰아넣으며 분전했으나 19-25로 뒤졌다. 2쿼터에서는 상대 외국인 코트니 심스에게 10점을 내줘 30-47로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3쿼터에서는 무려 15점을 폭발시킨 로드를 앞세워 55-63으로 따라붙었고, 4쿼터에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2010~11시즌 국내 무대에 데뷔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로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료 1분20초를 남기고 퇴장당한 게 옥에 티. 로드 외에도 강병현이 4쿼터에서만 10점을 터뜨리는 등 12득점으로 활약했고, 이정현과 김기윤(이상 12득점)도 거들었다.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대행은 “로드가 득점뿐만 아니라 골밑에서 리바운드도 잘했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칭찬했다. 반면 kt는 심스(28득점 16리바운드)와 박상오(16득점)가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리바운드에서 40-33으로 앞섰고, 3점슛도 인삼공사보다 5개나 많은 8개를 성공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부족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배고프면 화가 나는 과학적 이유…해결 방안은?

    배고프면 화가 나는 과학적 이유…해결 방안은?

    배가 고플 때 화가 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를 영어권에서는 ‘헹그리’(hangry)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인간이 이런 ‘헹그리’ 상태가 되는 것에는 진화적 이유가 있으며, 실제로 헹그리는 우리의 생존을 도왔다고 말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우리가 이런 헹그리 상태에 빠져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게 되는 실수를 왜 범하게 되는지 그 이유를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소개했다. 텍사스 A&M대 건강과학센터 브렌다 부스티요스 공인영양사(RD)는 “흥미로운 점은 헹그리가 실제로 생존 메커니즘이 된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식사 사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뇌가 사용하는 포도당(글루코스)량은 줄어든다”면서 “그 수치가 너무 낮아지면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므로, 음식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스티요스 영양사는 포도당이 우리 뇌의 연료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우리 뇌가 배고픔을 느끼면 평소보다 일하는 능률이 떨어지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부족해 작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 포도당은 뇌에 가장 중요한 연료로써 우리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돕는다”면서 “음식 섭취가 부족하면 자제력이 무너지게 되는데 이는 뇌에 포도당이 부족한 것과 확실한 연관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부스티요스 영양사에 따르면, 헹그리 상태는 우리 몸을 제어하고 통제하는 메커니즘이 엉망이 돼 나타난 결과다. 그녀는 “우리가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되면 우리는 욕구 불만이 생기는 생리적 반응을 경험하게 된다. 뇌에 포도당이 부족하면 화가 난 것을 감추기가 더 어렵다”면서 “배고픈 사람이 갑자기 화를 내는 것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유발돼 분노와 짜증을 관리하기 더 어렵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헹그리 상태를 피하기 쉽다고 말한다. 부스티요스 영양사는 “당신이 배는 고프지만 아직 불안감을 느끼지 않았을 때 배고픔에 대처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우리는 온종일 영양 함량이 높은 식품을 적게 섭취함으로써 배고픔을 억제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노력할 수 있다”면서 “현명한 습관에 투자하는 것은 이런 바람직하지 않은 증상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스트레스와 배고픔 모두 대처할 때 건강을 먼저 생각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대처할 때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행동에 몰두한다. 대개 이는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게 되는 행동으로 변한다”면서 “우리가 나쁜 음식 습관을 걷아차버리려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관리하는 이런 습관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환경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환경부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12회에서는 환경보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폐기물 처리 및 자연환경 보전 등을 맡고 있는 환경부 소속 공무원을 소개한다. 환경부의 역할과 업무를 살펴보고,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직 적응기와 시험 준비 과정 등을 들어 봤다. 최근 폭스바겐 자동차 일부 모델에서 배기가스를 눈속임하는 임의설정 장치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나라 소비자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의 한국법인인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에 판매된 ‘유로5’ 차량 등 28개 차종 12만 5522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소속 교통환경연구소는 해당 차량에 대한 인증시험 조건에 따른 검사를 진행했다. 이처럼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및 자동차 공해방지 관련 업무뿐 아니라 공장폐수 관리, 상수도 오염대책 수립, 온실가스 등 환경보전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부처다. 1967년 보건사회부 환경위생과로 시작한 환경부는 이후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등 외청과 소속기관, 산하기관이 늘어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중앙행정기관인 환경부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직렬이나 기술직군에 해당하는 환경직렬에 응시해야 한다. 환경부는 업무 특성상 일반행정직렬과 환경직렬이 가장 많고, 이 외에 다른 직렬 공무원도 함께 일한다. 환경직 공무원은 일반적으로 수험생이 준비하는 행정직군이 아닌 기술직군에 해당하는 전문·소수직렬이다. 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위해요소를 예방하는 업무를 맡게 되고, 수질오염 및 대기오염 등도 담당한다. 환경직렬에 합격했다고 해도 모두 환경부에서만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인력이 필요한 다른 부처로 배치되기도 한다. 지방직 공무원시험에서 환경직렬에 응시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환경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환경부 공무원이 되려면 국가직 5급 공무원시험 기술직군 환경직렬 혹은 7·9급 공무원시험 환경직렬에 응시해야 한다. 매년 선발예정 인원은 달라진다. 국가직 5급은 1차시험인 PSAT(공직적격성평가)를 합격한 뒤 환경화학, 환경계획, 상하수도공학 등 필수 3과목에 소음진동학, 폐기물처리, 환경미생물학, 환경영향평가론, 대기오염관리, 수질오염관리 가운데 1과목을 선택하는 시험(2차 논문형 필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환경부는 공채 외에도 7·9급 특별채용 등을 통해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시험을 통과한 수험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해 1월 공직에 입문한 이상봉(30) 주무관은 “절대적인 공부시간보다 집중력이 중요하다”며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필기시험에 대비하고, 매년 발간되는 환경백서나 환경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면접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년이라는 긴 수험생활을 마친 이 주무관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을 거쳐 현재 본부 환경정책실 대기관리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기환경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고, 세부적으로는 자동차 공해방지, 저공해 연료 사용대책, 기후변화 중장기 대책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계획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 대기배출사업장을 관리하고 대기배출부과금을 책정하며 악취 관리 등도 맡고 있다. 이 주무관은 대기관리과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과 대기환경 규제지역 업무를 맡고 있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은 독성이 있거나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37종(환경부 지정)의 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이다. 대기환경 규제지역은 환경기준을 초과했거나 초과할 우려가 있어 대기질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 주무관은 “대형 공장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세탁소, 주유소 등도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해당된다”며 “물론 전체 주유소, 세탁소는 아니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8시쯤 출근하는 이 주무관은 관련 뉴스 및 각종 소식지를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 부처나 지자체 등과 수시로 회의를 진행하고,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또 지자체 등에서 관련 자료를 요청하면 이를 정리해서 전달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그는 “대기환경 보호 등 대부분의 업무가 규제와 직결되다 보니 이해당사자들의 민원이나 문의 전화를 받을 때도 많다”며 “정책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규제가 되면서 부담이 될 때는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환경이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업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무원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성실함’을 꼽은 그는 “수험생 신분이었을 때만 해도 공무원은 편하게 일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다”며 “하지만 실제로 일해 보니 야근도 잦고, 책임감도 막중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맡은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없다면 일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다”며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가 많은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괴력의 피아니스트’조성진, 최고 권위 쇼팽 콩쿠르 우승

    ‘괴력의 피아니스트’조성진, 최고 권위 쇼팽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프레데리크 쇼팽 협회는 18∼2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결선의 최종 심사 결과 조성진이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발표했다. 조성진은 폴로네즈 최고 연주상까지 받았다.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가 결선에 진출한 것은 2005년 임동민, 임동혁, 손열음 이후 10년 만이었다.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은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공동 3위다. 앞서 2000년 김정원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본선에 올랐고, 2010년 김다솔과 서형민이 본선 2차에 진출한 바 있다. 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리크 쇼팽을 기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쇼팽의 고향인 바르샤바에서 5년에 한 번씩 열리며, 16∼30세의 젊은 연주자들이 쇼팽의 곡만으로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보내온 450명의 녹음곡 심사를 거쳐 27개국 160명이 예선을 치렀고, 20개국 77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 가운데 조성진 등 8개국 10명이 결선에서 경쟁했다. 조성진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가장 먼저 결선 연주를 마쳤다. 쇼팽이 20세에 강렬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아 작곡한 곡으로, 2위를 차지한 캐나다의 샤를 리샤르 아믈랭을 제외한 결선 진출자 9명이 이 곡을 선택했다. 조성진은 프레데리크 쇼팽 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쇼팽 콩쿠르는 어릴 적부터 꿈이었고, 11살에 참가하기로 마음먹었다.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고 기뻐했다. 쇼팽의 작품에 대해선 “기품 있고, 극적이고, 시적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이라면서 “결선에서 많이 긴장했지만, 이번 콩쿠르를 기쁜 마음으로 즐겼다”고 말했다. 조성진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6년간 지도한 피아니스트 신수정(서울대 음대 명예교수)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절대적인 감정 속에서 깊이 있게 내면을 표현하는 귀족적인 연주 스타일이 특징”이라며 “나이는 어리지만 집중력이 뛰어나고, 완벽에 가까운 연주를 하는 ‘괴력’을 지닌 피아니스트”라고 극찬했다. 조성진은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병행했다. 신수정 명예교수와 박숙련 순천대 교수가 그의 피아노 스승이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2012년부터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미셸 베로프를 사사하고 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11세이던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2008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에 이어 지난해에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콩쿠르 입상자들은 21∼23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갈라 콘서트를 한 뒤 내년 초까지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연주한다. 한국 공연 내년 2월 2일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LG화학 군살 빼기 ‘소재’ 집중이 경쟁력? LG디스플레이에 OLED조명사업 양도

     LG화학이 본연의 ‘소재’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 패널 사업 부문을 LG디스플레이에 양도한다. OLED 응용 사업은 앞으로 LG디스플레이가 전담하게 된다. 양도가액은 1600억원이다. 양도일은 12월 15일.  LG그룹 관계자는 19일 이번 양도 결정에 대해 “LG화학은 본래의 (OLED 패널을 만들기 위한) 소재 사업에 집중하고 OLED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제품은 LG디스플레이가 전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OLED 조명은 백라이트나 등기구 같은 부속품이 필요없어 얇고 가벼운게 장점이다. 발열 현상도 적다.  한편 LG화학은 내년 주특기인 전지부문 투자를 대폭 늘린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등 중대형 배터리 부문의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수요 확대를 고려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조석제 LG화학 사장은 앞서 3분기 기업 설명회에서 “올해 전기차 배터리 매출은 7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면서 “올해 중대형 배터리 부문 손익분기점(BEP) 달성은 내년 중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연간 10만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중국 남경 공장 완공을 한 달 여 앞두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길렌워터 23점 길어올린 LG 7연패 탈출 감격

    길렌워터 23점 길어올린 LG 7연패 탈출 감격

     똑같이 연패를 탈출해야 하는 팀끼리의 충돌. 그러나 2연패를 당한 KCC와 7연패 중이던 LG 선수들의 마음가짐은 다를 수밖에 없었다.  그 절실함에서 앞선 LG가 16일 경남 창원체육관으로 불러들인 프로농구 KCC와의 2라운드 대결을 트로이 길렌워터(23득점 9리바운드)와 김영환(15득점 4리바운드), 브랜던 필즈(13득점 1리바운드)의 활약을 엮어 82-78로 이겨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벗어났다. KCC는 안드레 에밋이 32득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해 빛을 잃었다.  이날 졌더라면 2000년 1월 이후 15년 만에 정규리그 8연패를 재연할 위기에 몰렸던 LG는 가까스로 시즌 3승(10패)째를 기록하며 9위 동부(4승8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KCC는 3연패로 주저앉으며 6승6패, SK와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1쿼터 LG가 김영환의 6득점과 길렌워터의 5득점을 묶어 리카르도 포웰이 5득점에 그친 KCC에 17-13으로 앞섰다.  2쿼터 KCC가 맹렬히 쫓아갔다. 에밋이 7분 동안 10점을 쌓고 리바운드 수 8-4로 앞서며 26-30까지 쫓아갔다. 1분55초를 남기고 김효범의 3점슛과 에밋이 가로채기에 이어 2점을 넣어 31-30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에밋이 이 쿼터에만 14점을 올렸고 KCC는 기민한 수비로 공을 가로챈 뒤 연거푸 속공에 성공하며 전반을 37-32로 앞섰다.  3쿼터 포웰(6점)과 에밋(7점)이 13점을 합작한 KCC가 브랜던 필즈(9점)와 길렌워터(2점)가 11점을 합작한 LG에 58-54로 앞섰다.  운명의 4쿼터. 종료 5분30초를 남기고 LG는 이지운이 3점슛을 날려 64-64 동점을 만든 뒤 최승욱이 다시 3점을 꽂아 67-64를 만들고 길렌워터마저 플로터를 성공시켰다. 이어 최승욱이 극적으로 리바운드 하나를 잡아 양우섭이 다시 플로터에 성공하며 73-69로 달아났다. 양우섭의 드라이브인으로 75-71으로 간격을 유지했다.  LG는 종료 1분50초 전 기승호가 또다시 극적인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길렌워터가 자유투를 하나만 성공시켜 76-73으로 앞섰다. KCC는 김종규의 파울로 자유투를 얻어낸 하승진이 하나도 성공하지 못해 추격에 힘을 뺐다.  얼마 뒤 에밋이 자유투를 모두 성공해 75-76으로 따라붙은 KCC는 48.6초를 남기고 김효범이 날린 회심의 슛이 림을 벗어났다. 김영환이 추가점을 올리고 추가 자유투를 얻었지만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 틈을 타 KCC는 김효범의 3점슛으로 78-80으로 쫓아왔다.  LG는 19.2초만 남은 마지막 공격에서 상대 수비가 집중력을 잃은 틈을 타 김종규가 거의 덩크에 가까운 2점을 터뜨려 손에 땀을 쥐는 승부에 끝을 맺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배구] 장충체육관 ‘우리’도 집들이… 웃은 건 손님 한전

    [프로배구] 장충체육관 ‘우리’도 집들이… 웃은 건 손님 한전

    1310일 만의 장충 복귀전에서 우리카드가 쓴잔을 들었다. 우리카드는 15일 새 홈 구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겨뤘다. 장충에서 남자부 경기가 열린 것은 2012년 3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우리카드의 전신인 드림식스와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이 맞붙었다. 3050명의 배구팬이 경기장을 찾아 우리카드의 귀환을 축하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준비한 축포를 터뜨리지 못했다. 힘 한번 못 써보고 세트스코어 0-3으로 한전에 완패했다. 양 팀 외국인 선수의 기량에서 승부가 갈렸다. 우리카드 군다스는 10점을 내는 데 그쳤다. 군다스는 초반부터 그리 위협적이지 않았다. 2세트 들어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1세트 33.33%였던 공격 성공률은 2세트 12.5%로 곤두박질쳤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3세트 군다스를 빼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 반면 한전의 얀 스토크는 양 팀 최다인 25점을 폭격했다. 공격 성공률도 50%로 준수했다. 한전 안우재가 12득점하며 깜짝 활약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한전 토종 에이스 전광인은 이날 경기에도 나서지 않았다. 우리카드는 집중력, 블로킹 싸움에서도 밀렸다. 우리카드는 한전(14범실)보다 6개 많은 20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블로킹은 8개로 한전(12개)보다 4개 적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홈 GS칼텍스에 3-2로 역전승했다. 현대는 두 세트를 내리 내줬지만, 남은 세 세트를 내리 따냈다. 현대의 에밀리가 23점, 양효진이 17점, 황연주가 15점을 쓸어담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피로회복에 뛰어난 ‘장수 오미자’ 국민 건강식으로 재탄생

    피로회복에 뛰어난 ‘장수 오미자’ 국민 건강식으로 재탄생

    천년 자연의 신비를 담은 ‘장수 오미자’가 국민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본래 오미자는 단맛과 신맛,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 맛으로써, 갈증해소, 폐 기능 보호, 건망증 및 뻐근함 제거, 숙취해소, 자양강장, 치매예방과 더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집중력 향상 및 면역력을 높여 주는 효능이 있어,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들에게 특히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장수 오미자는 8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수확하며, 해발 400m 청정 장수고원에서 햇살을 듬뿍 받고 자라 피로감 회복에 좋은 시잔드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는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미자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뛰어난 장수 오미자의 효능을 전 국민이 맛볼 수 있도록 장수군 농식품선도단과 전북식문화협의회는 한식과 양식, 간식과 건강식 요리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먼저, 한식은 영양돌솥밥, 오미자 샐러드, 버섯전골, 생선조림, 오미자 잣죽, 삼색나물 등으로 몸에 좋은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양식은 등심스테이크, 닭고기인삼 야채 말이, 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 쉽게 맛볼 수 없는 영양식이라는 장점이 있다. 건강식은 황률죽, 오미자떡갈비, 산나물오곡주먹밥, 오미자 육포 등 건강과 영양을 고려하여 만든 웰빙 음식이다. 또한 간식은 오미자 증편, 오미자 식혜, 오미자 과편, 오미자 주스, 쌀엿강정 등 남녀노소 부담 없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건강식품은 오미자 청, 오미자 파우치, 건(乾) 오미자, 오미자 진액과 지역 특산주로 오미시앙와인, 7942, 오미선주 등으로 다양하다. 보다 품질 좋은 오미자 식품은 장수몰 (http://www.장수몰.com)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MC 오수향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한류KPOP 콘서트 돋보인 진행

    MC 오수향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한류KPOP 콘서트 돋보인 진행

    경남문화예술회관 및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펼쳐졌던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렸던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행사는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보이스소통트레이너 오수향이 MC를맡았던 한류K-POP콘서트, 드라마 OST 콘서트 등의 주행사와 드라마 영상국제포럼, 축제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9일 진행된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코리아드라마를 빛낸 스타들이 자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같은 날 경상대BNIT R&D 센터에서 진행된 드라마 영상국제포럼에서는 드라마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10일 오후에는 한류 K-POP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빅스와 러브큐빅, 일곱시쯤, 빨간의자, 조세 등이 출연해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으며, 마지막날(11일)에는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인 ‘응답하라 8090’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2015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의 일환인 드라마OST콘서트 뮤지컬오케스트라를 만나다, 한류 KPOP콘서트, 더콘서트 응답하라 8090까지 메인행사 4개중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를 제외한 3개행사 모두 메인 MC로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류 K_POP 콘서트 진행을 맡은 오수향 보이스 트레이너는 “드라마로 한류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행사에 진행자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수향은 특유의 집중력 높은 목소리와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들의 공연 관람을 더욱 즐겁게 했다. 막힘없는 진행을 통해 뮤지션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관객과 소통을 하며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국내 최고의 보이스 트레이너 오수향은 현재 SHO보이스 연구소 소장, 성우, 교수, 칼럼니스트, 진행자, 강연가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KBS 아침마당(대전), TV조선 알맹이, 아시아경제TV, SBSCNBC비즈인사이드, EBS 육아학교PIN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문화예술계 전문 진행자로 활약하며 다양한 수상경력을 쌓기도 했다. 올해 초 국회문화예술부문 MC, 서울시할리우드트리뷰트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환경부가 후원한 자연사랑 강사랑 공모대회에서 환경 관련 물에 대한 문예와 강연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학기 중간고사 성적 제자리라면? ‘에듀코치 개별지도’로 성적 상승!

    2학기 중간고사 성적 제자리라면? ‘에듀코치 개별지도’로 성적 상승!

    2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나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지난 1년여 간 나름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성적이 제자리거나, 오히려 학기초에 비해 성적이 떨어진 경우라면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렇다면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어디서 찾아야 할까? 유명한 학원을 찾아 다니고, 실력 있다는 과외 선생님을 붙이는 방식이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제 주입식 공부가 한계에 봉착했음을 인정해야 할 때다. 교육 전문가들은 “아무리 학원을 다녀도 좀처럼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이에게 주입식 공부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에서 오는 공부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아이에게 최선의 공부법을 찾아주는 것이 정체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기주도학습 전문기업 에듀코치에서 연구개발한 ‘180도 학습법’은 주입식 교육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해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체 학생을 위한 일반적인 공부법인 아닌 오직 우리 아이만을 위한 최적의 공부 방법을 찾고, 부족한 학습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 성적 정체기 탈출법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것. tvN ‘진짜 공부비법’ 통해 소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한 180도 학습법은 학습 내용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기존 방식을 180도 뒤집고, 공부한 내용을 학생이 직접 설명하는 출력 중심의 질문학습 방법이다. 직접 설명하는 공부법으로 공부한 내용의 90%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어 보다 빠르게 근본적인 성적 상승에 접근하게 된다. 또한 에듀코치에서는 비상교육과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강의와 개별지도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실시, 학습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에듀코치 관계자는 “주입식 학원에서 의욕을 느끼지 못하거나 일방적인 강의식 학원에서의 강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수업에 소극적인 경우에는 개별지도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법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주입식 강의를 통해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기존의 교육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에듀코치 개별지도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ducoach.co.kr) 또는 전화(1577-4209)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라색 과일’ 먹는 아이, 뇌 기능 높아진다

    ‘보라색 과일’ 먹는 아이, 뇌 기능 높아진다

    아이의 뇌 기능을 높여주는 물질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영국 리딩대 클레어 윌리엄스 교수팀이 7~10세 남녀 어린이 21명을 대상으로 3주씩 세 차례에 걸쳐 야생 블루베리가 들어간 음료를 섭취도록 하고 기억력 및 집중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야생 블루베리가 많이 들어간 음료를 마셨을 때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3회 실험 동안 아이들에게 야생 블루베리 분말 30g(약 1.75컵)이나 15g(약 0.75컵), 혹은 플라세보(위약) 효과를 검사하기 위해 하나도 넣지 않은 야생 블루베리 음료 3주 치를 마시게 했다. 이후 아이들에게 여러 단어를 들려주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기억하는 테스트와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주어진 작업을 수행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연구진은 모든 테스트에서 야생 블루베리를 섭취했을 때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것을 두고 블루베리 속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등 플라보노이드가 영향은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토시아닌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아이들 뇌의 혈류를 개선해 뇌 세포 사이 정보의 흐름을 더욱 쉽게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윌리엄스 교수는 설명했다. 이런 플라보노이드는 이전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뇌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부분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해 나온 결과였다. 윌리엄스 교수는 이제 블루베리가 읽기(독서) 발달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특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지닌 아이들에게도 이득이 되는지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론 이번 실험에는 야생 블루베리가 쓰였지만,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은 포도나 가지, 아사이베리, 아로니아 등 보라색을 띠는 과일과 채소에도 함유돼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영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10월 5일자)에 실렸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경찰 관련 시사 이슈 숙지… 스터디 꾸려 준비하면 효과적”

    “경찰 관련 시사 이슈 숙지… 스터디 꾸려 준비하면 효과적”

    올해 마지막 순경공채 필기시험이 지난달 19일 치러졌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지원한 지방경찰청별로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치르게 된다. 경찰공무원 평가는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시험, 가산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체 평가의 50%에 해당하는 필기시험이다. 하지만 체력시험이 25%, 면접시험이 20%를 차지하는 만큼 합격자들은 남은 시간 동안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체력시험의 경우 1분당 팔굽혀펴기 개수나 100m 달리기 시간에 따라 점수가 부여되기 때문에 채점 기준에 맞게 지금이라도 체력을 끌어올리고 요령을 익힐 필요가 있다. 아울러 최근 공무원시험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순경 공채에서도 이에 걸맞은 대비가 필요하다. 법을 집행해야 하는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자세가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인 만큼 맞춤형 면접 준비가 요구된다. 서울신문은 박문각 남부경찰학원과 서울 노량진 탑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순경 공채 체력시험 및 면접시험 대비법을 살펴봤다. 공무원시험에서도 면접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올해 9급 국가직 공무원 면접시험에 5분 스피치가 추가되고 면접 시간이 20분에서 50분으로 늘어났다. 순경공채 면접시험은 형식적으로 큰 변화 없이 진행되지만 경찰공무원으로서의 국가관이나 기본 자세 등을 좀 더 세세하게 따질 것으로 보인다. 순경공채 면접시험은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적성을 바탕으로 의사 발표 정확성과 논리성, 전문 지식(10점 만점), 품행·예의, 봉사성, 정직성, 도덕성·준법성(10점 만점)을 평가 요소로 삼고 있다. 무도 및 운전 등과 같은 경찰업무 관련 특수 기술 능력에는 5점 만점으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면접은 일반 능력, 전문 지식 등을 평가하는 집단면접과 기본 인성, 가치관, 조직 적응성 등을 평가하는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집단면접에서는 4~6명이 조를 이루게 되며 면접관은 3명으로 구성된다. 면접에는 평균 30~40분 정도가 걸린다. 집단면접에서는 모든 응시자에게 공통 질문을 하기도 하고, 일부 응시자에 대해서만 다른 질문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폐쇄회로(CC)TV 확대에 대한 입장, 경찰 관련 비난 보도에 대한 대처,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직업윤리 등을 묻는다. 어대훈 박문각 남부경찰학원 면접 전문 강사는 “공통된 질문을 한 뒤 토론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근 경찰 관련 이슈를 숙지하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 면접을 보게 될 다른 응시생들과 스터디를 꾸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스터디에서는 기출질문과 최근 경찰 관련 이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전에 대비해 모의면접 등을 해 보는 것이 좋다. 혼자 면접을 보는 개별면접에는 현직 경찰관, 관련 학과 교수 등 3명이 면접관으로 들어오게 된다. 평균적으로 5~10분 정도 면접이 진행된다. 개별면접에서는 생활기록부, 신원진술서, 자기소개서, 사전조사서, 인성검사 결과 등을 포함한 개인 신상 기록을 토대로 한 질문이 주를 이룬다. 또 사회성과 공직 적합성 등을 알아보는 질문과 지원 동기, 가족 관련 질문 등도 쏟아지게 된다. 집단면접 면접관과 개별면접 면접관은 중복되지 않는다. 어 강사는 “다양한 유형의 면접관에 대비해 유형별로 훈련하고, 어떤 면접관이 들어오더라도 집중력과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밝은 이미지, 긍정적인 생각, 겸손한 태도, 적극적인 자세, 준법정신, 봉사정신 등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정확하게 의사를 표현하고 진실성을 담은 답변을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면접에서는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긴 문장으로 발표하는 것보다는 짧은 문장으로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어 강사는 “내용을 달달 외우는 것보다는 솔직하고 구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듯이 발표할 경우 진정성이 가장 잘 전달된다”며 “말할 때의 태도와 인상 등 면접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과거 경험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실을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꾸며서는 안 된다. 면접 경험이 많은 면접관들이 발표 태도, 자세 등을 통해 충분히 걸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친구가 위법 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됐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등과 같은 상황 제시형 질문에는 현실적인 인식과 함께 판단력, 가치관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개인 신상 질문에 대해서는 강점이나 장점은 겸손하게 표현하고 보완점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어 강사는 “특히 ‘왜 나는 경찰관이 돼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강력하게 피력하는 답변과 이에 걸맞은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무시험, 무성적. 자기주도적 학습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입학생 모집

    무시험, 무성적. 자기주도적 학습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입학생 모집

    한국형 고교 자유학년제를 표방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가 2016년 3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입학지원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며 서류 전형 20%, 면접 30%, 인성체험평가가 50% 반영된다. 대상은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예정자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이 가능한 학생이다. 학부모 동의를 얻고, 인성영재 캠프를 이수해야 한다. 입학지원은 홈페이지 상단 ‘입학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주어지는 교과과정을 수학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게 아니다. 수업, 성적, 시험이 없는 대신 세상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각계각층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1년 과정을 이수한다. 실제로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 참여로 변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유진양을 포함한 경기학습관 동아리 ‘늘해랑’ 학생들은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거리 환경을 정화하자는 취지로 ‘거리를 내 집처럼’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사람들의 인식을 설문조사하고, 안양시와 함께 안양천 살리기를 진행했다. 쓰레기통을 안양 거리에 설치, 실제로 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보고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서울시에도 거리 살리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김은비 양 및 벤자민학교 내 동아리 두유노코리아 및 충남학습관 학생들은 세계 위안부의 날 맞아 전통 부채를 직접 제작·판매하였으며 수익금으로 위안부할머니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같이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학년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전문가 멘토링과 진로 체험 한동헌 마이크임팩트 대표, 박석재 전 한국천문연구원장, 이동진 청년모험가, 한지수 동화그림작가, 레오정 반도네오니스트 등 지난 한 해 학생들을 찾아와 특강한 멘토들이다. 스스로 도전과 성공을 해본 멘토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멘토 특강은 학생에게 감동과 동기부여를 전해주는 특별한 기회다. 그외에도 학생들이 훌륭한 인성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한 명당 2명의 지역사회 전문영역의 멘토가 배정돼 진로 탐색, 프로젝트 수행, 상담 등 멘토링을 제공한다. 변호사 멘토는 법원 방문, 재판 과정 직접 참관 기회를 제공했고, 방송인 멘토는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앵커 체험, 촬영 장비 체험, 보도국 견학, 공개방송 프로그램 참가를 안내하기도 했다. 진로 체험 과정에서 방송 작가나 그림 작가 등 꿈을 정한 학생들도 많다. ● 무시험, 무성적. 자기주도적 학습과 체계적 관리시스템 학생들은 매일 등교하는 대신 매주 1회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수업을 받는다. 독서 및 주제토론 등 발표와 논의를 하며 사고력, 발표력, 자신감을 기른다. 자율성에 맡기지만, 학생 관리 시스템도 잘 구축돼 있다. 학생들은 전국 41개의 지역학습관 및 온라인 시스템으로 자기계발활동, 수업, 벤자민프로젝트, 아르바이트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받는다. 월 1회 개최되는 1박 2일 워크숍에서 친구들에게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인성, 진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의 특강을 받는다. ● 자신만의 프로젝트와 글로벌리더십 벤자민프로젝트는 학생 스스로 세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는 창조적 활동이다. ‘행복을 전하는 사진전시회’, ‘영화 시나리오 쓰기’, ‘속초에서 부산까지 자전거 일주’와 같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통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운다. 또 자신의 재능을 발현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된다.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와 담당교사가 적극적으로 상담해주고 지원한다. 학생들은 미국에서 10일간의 글로벌리더십 과정에 참가할 기회를 갖는다. 미국인 학생, 멘토들과 만나 영어회화, 국제예절, 국제문화를 익히고. 직접 교류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필요성과 다른 문화와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확장하는 기회를 얻는다. ● 두뇌계발 및 체험중심 인성 교육, 뇌교육 청소년 발달 과정을 고려한 두뇌계발 및 체험적 인성교육 프로그램 뇌교육은 벤자민학교의 핵심 과정이다.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 해소, 신체 활력을 증가시키고 명상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집중력, 목표의식, 자신감과 성취동기를 강화한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특히 긍정적인 자존감과 리더십, 추진력 등 뛰어난 두뇌 활용능력을 가지게 된 이유다. 또 국학 강의, 지구시민 봉사 활동, 환경보호 활동, 청소년 사회의식 캠페인 활동, 역사 바로 알리기, 고운말쓰기, 학교폭력예방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회 참여를 한다. 이는 학생들의 사랑과 존중, 배려와 협동, 홍익하는 마음을 키워 밝은 인성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문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http://www.benjaminschool.kr/)로 하면 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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