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생 한달용돈 평균 18,511원/저축추진중앙위,1천명 조사
◎지출 15,778원… 간식·오락비 61%
우리나라 중학교 3학년생의 월평균 용돈은 1만8천5백11원이며,10명중 6명 꼴로 매달 또는 매주 용돈을 받는다.그 중 1만5천7백78원은 쓰고 나머지 2천7백33원은 저축한다.이와 별도로 학교에 매달 8천7백31원을 저축해 월평균 총저축액은 1만1천4백64원이다.
27일 저축추진중앙위원회(회장 정춘택)가 전국 6대 도시의 남·녀 중3년생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용돈에 관한 의식 및 지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달 용돈은 1만∼1만9천9백원이 전체의 44.5%로 가장 많고 2만∼2만9천9백원이 25.8%,3만∼3만9천9백원 11.9%,1만원 미만 11.1%이다.
용돈을 지급받는 빈도는 한달에 한번이 39.6%로 가장 많고,매주 한번 10.4%,한달에 2∼3번 9.9% 등 전체의 59.9%가 정기적으로 받는다.나머지 41.1%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29.6%) 또는 매일(10.5%) 받는다.
액수는 58.7%가 본인과 부모님이 상의해서,28.6%는 부모님이,9.4%는 본인이 각각 결정한다.
최대 지출항목으로 35.1%가 군것질 등 간식비를 꼽았고,그 다음은 오락·취미활동비(25.8%),학용품 구입비(18.2%),교통비(5.7%),저축(5.5%),도서구입비(5%) 등의 순이며,10명중 8명 꼴로 용돈의 대가로 집안일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