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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집시법 불복종보다 개정에 힘을

    새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자마자 불복종 대상이 되고 있다.민주노총 등 85개 사회단체가 새 집시법이 위헌적 법률이라면서 불복종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사회단체들이 제기하는 새 집시법의 문제점은 부분적으로 타당성을 지닌다.예를 들어 ‘심각한 위협’,‘확산될 우려’ 등처럼 자의적으로 운용될 우려가 있는 조항이 집회 및 시위 금지 근거로 돼 있다든지,서울 시내 대부분 주요 도로의 행진을 경찰이 금지할 수 있도록 돼 있는 점이 그러하다. 하지만 집회 시위 자유가 제한될 우려가 있다 하더라도 시민단체는 불복종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새 집시법이 제안됐을 때 자유의 제한에 대한 우려와 함께 과도한 시민 불편을 들어 규제가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강력히 제기됐다.자유에는 책임이,권리에는 의무가 따르며 시민들에게 지나친 희생을 강요하는 집회 시위의 자유에는 규제가 불가피하다.집회와 시위의 목적은 위력의 과시가 아니라 주장의 전파에 있다.최근 들어 걸핏하면 불복종을 앞세우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지만 불복종은 최후의 저항수단이다.현재 대한민국이 최후의 저항수단이 동원돼야 할 만큼 시민 권리가 근본적으로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새 집시법의 문제점은 합리적으로 보완될 필요성이 있다.경찰법이 늘 그러하듯 자의적이고 모호한 규정이 포함될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필요최소한에 그쳐야 한다.시민단체들은 불복종 운동을 거두고,경찰은 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 합의를 도출해내야 한다.그때까지 시민단체들이 법을 준수해야 함은 재론이 필요없을 것이다.˝
  • “새 집시법 불복종”

    집회시 확성기 사용과 도로행진 등을 규제하기로 한 개정 집시법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헌법정신을 위반한 개악안”이라며 불복종 운동을 선언,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민주노총·참여연대·인권운동사랑방 등 85개 노동·시민단체로 구성된 ‘개악 집시법 대응 연석회의’는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출범식을 갖고 새 집시법에 대한 시민불복종과 법 개정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개정된 집시법에 따르면 집회시 80㏈ 이상의 소음을 낼 수 없고,학교·군사시설 주변의 집회와 주요도로를 이용한 행진은 경찰이 언제든지 금지할 수 있다.”면서 “결국 침묵시위와 소규모 육성집회를 제외한 집회와 시위를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세영기자 sylee@˝
  • 총파업등 강경투쟁 주도/어용시비로 한국노총서 독립

    민주노총은 태생적으로 투쟁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다.한국노총에 대한 어용시비를 불러 일으키면서 한국노총으로부터 독립해 나간 단체이기 때문이다.그래서 ‘민주노총’ 하면 떠오르는 것이 ‘총파업’ ‘강경투쟁’ 등이었다. 원래 우리나라에 노동자단체는 한국노총 하나만 있었다.그러나 한국노총이 어용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노동조합들이 한국노총에서 따로 떨어져 나와 지난 90년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를 결성했다.이후 전노협은 한국노총에서 떨어져 나온 진보성향의 노조연맹 및 대기업노조협의회 등과 통합,95년 민주노총을 탄생시켰다. 민주노총은 96년 12월 김영삼 정권때 노동법 개정안이 ‘날치기’ 통과되자 총파업에 들어가 ‘강성’의 진면목을 보여줬다.총파업은 다음해 3월까지 이어졌고 이것이 민주노총 차원의 첫번째 총파업이었다.이로 인해 민주노총은 노동계 안팎에서 영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온 나라의 물류를 꽁꽁 묶어버린 화물연대도 민주노총 산하 운송하역노조의 준조합원들이다.또 지난해 1월 손배·가압류 철폐를 주장하며 분신자살한 두산중공업 배달호씨와 10월에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외치며 분신,사망한 근로복지공단 이용석씨도 민주노총 조합원이다. 사업주가 노조 및 노조원에 대해 제기한 손배·가압류도 모두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이다.한국노총은 한 군데도 없다.2기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3기까지 총 4년 5개월 동안 위원장을 지낸 단병호 위원장은 집시법 위반 등으로 네번이나 옥고를 치렀다. 민주노총은 그러나 지난해말 근로기준법 개정안,경제특구법,국민연금법 개정안 등 ‘3대 악법’ 저지를 위해 총파업을 벌였으나 일선 노조원들의 호응을 얻는 데 실패했다.특히 지난해 11월 9일에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주최했으나 일부 조합원들이 화염병 시위를 벌이는 바람에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말 현재 민주노총 조합 수는 854개,조합원 수는 62만 800여명에 이른다. 김용수기자 dragon@
  • 집시법 내년 어떻게 바뀌나/폭력·도심 교통장애 집회 금지

    교통을 심하게 방해하는 도심 과격시위 등을 제한하기 위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향후 시행령과 규칙 등의 제·개정 과정에서 논란이 가열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30일 전날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구체적인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개정 작업에 나섰다.이에 따라 내년 2월쯤부터는 새 집시법이 시행될 예정이다.아울러 집회·시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도록 하라고 일선 경찰에 지침을 내려보내기로 했다. 그러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인권운동사랑방 등 27개 시민·사회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집시법 개정안이 통과돼 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집회·시위 허가제가 현실화됐다.”면서 “강력한 불복종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경찰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시민·사회단체들은 다음주 헌법재판소에 집시법 개정안에 대해 위헌심판 청구를 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집시법은 우선 초·중·고교 주변 거주자나 미군시설을 포함한 군사시설 관리자가 시설 보호 요청을 하면 사안별로 집회·시위가 금지 또는 제한된다.또 서울 세종로와 태평로,한강로,퇴계로 등 전국 도로 95곳에서는 경찰서장이 행진을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집회 중 집단폭행,협박,방화 등이 발생하면 신고된 기간 가운데 남은 기간의 집회·시위를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개정안은 이와 함께 위헌 결정이 내려진 ‘외교기관 100m 이내 집회 전면적 금지’ 조항에 대해 ▲외교기관·외교사절 숙소를 대상으로 하지 않고 ▲대규모 집회·시위로 확산될 우려가 없으며 ▲외교기관 업무가 없는 휴일에는 집회·시위를 허용하는 내용의 보완조치를 취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盧 선거법위반여부 조사 착수

    노무현 대통령의 총선구도 발언과 관련,26일 한나라당의 선관위 고발로 여야가 극한대치에 돌입한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노 대통령 발언의 선거법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활동에 착수했다. 선관위 고위관계자는 “본격 조사에 앞서 발언 내용과 공개 경위 등에 대한 기초조사에 착수했다.”면서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사무처가 아닌 선관위원 전체회의를 중심으로 선거법 위반 여부를 심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의 총선구도 발언 등과 관련,이날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노 대통령을 선거법 및 집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나라당은 고발장에서 “지난달 27일 노 대통령이 경남도민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의 업적을 홍보한 것과,지난 19일 ‘리멤버1219’ 행사에 참석해 시민혁명을 주장한 것,24일 청와대 퇴임 비서관 오찬에서 ‘민주당을 찍는 것은 한나라당을 돕는 꼴’이라고 한 것 등은 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한 선거법 86조1항과 집시법 10조(일몰 후 옥외정치행사 금지) 등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조순형 대표도 오후 유지담 중앙선관위원장을 면담,노 대통령의 ‘리멤버1219’에서의 발언과 이번 총선구도 발언에 대한 선관위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대통령에 대한 공개서한과 사과요구,선관위·검찰 고발,국회 본회의 현안 질의,지구당 및 중앙당 차원의 규탄대회 등 다양한 방안을 갖고 순차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
  • 사회플러스/성탄절 모범수 1387명 가석방

    법무부는 성탄절을 맞아 모범수형자 1387명을 24일 오전 10시 가석방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석방 대상에는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후 징역 20년으로 감형돼 18년2개월을 복역한 강모(46)씨 등 10년 이상 장기수형자 76명과 집시법 위반죄로 수용된 북파공작원 출신 설악동지회 회장 정모씨가 포함돼 있다.산업기사 등 각종 기능자격 취득자 225명,전국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29명,학사 및 검정고시 합격자 78명도 들어있다.
  • NGO/ 인권사랑방 선정 올 10大 인권뉴스 ‘NEIS 반대투쟁’ 1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반대투쟁’이 올 한해 국내에서 발생한 인권관련 사건 중 1위를 장식했다. ‘인권하루소식’을 발행하는 대표적 인권운동 NGO인 인권운동사랑방은 15일 ‘인권운동가들이 뽑은 2003년 10대 인권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인권운동가는 97명이었고 10대 뉴스 후보에 오른 주요 인권관련 사건은 모두 59건이었다.조사는 1인당 10건을 답하는 복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에 오른 ‘NEIS 반대투쟁’은 설문참가자 중 85.6%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올 한해 뜨겁게 전개됐던 NEIS 반대투쟁은 우리 사회에 정보인권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정보인권 수호를 위한 대장정의 서곡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2위는 ‘이라크전 파병’(83.5%),3위는 ‘부안 핵폐기장 백지화’(80.4%)가 각각 차지했다.인권운동가들은 정부가 국익과 안보논리를 앞세우며 이라크전 파병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이라크인과 한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병결정에 경고장을 보냈다.또 90년 안면도,94년 굴업도에 이어 올해 부안에서 진행된 핵폐기장 건설 반대운동은 반핵운동의 절정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송두율 교수의 37년만의 귀국’(78.4%)이 4위,두산중공업 배일호 ▲한진중공업 김주익씨 등 노동자들이 자결로 저항했던 ‘노동탄압 항거’(74.2%) ▲‘외국인근로자 강제추방’(55.7%) ▲‘농민 이경해씨의 자결’(48.5%) ▲‘국정원의 테러방지법 입법음모’ ▲‘카드빚 등 잇단 생계형 자살’(47.4%) ▲‘집시법 개악위기’(42.3%) 등이 뒤를 이었다. 노주석기자 joo@
  • “벌금50만원 대신 열흘 교도소 노역”/미군환경범죄 시위 벌금형 ‘몸으로 항의’

    주한미군의 환경범죄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다 집시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미군의 환경범죄에 항의하는 뜻에서 벌금 대신 교도소 노역을 살기로 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이형수 사무국장과 ‘불평등한 소파 개정 국민행동’ 김판태 사무처장 등 4명은 지난 2001년 포르말린 폐용액을 무단방류한 의혹을 받고 있는 미8군 영안소 부소장 앨버트 맥팔랜드(58) 등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인 혐의로 지난 5월26일 법원으로부터 벌금형 50만원을 최종 선고받았다.이들은 “한국 사법당국은 맥팔랜드 등 미군 환경범죄자에 대해서는 구인장조차 전달하지 못하면서 미군범죄에 항의하는 시민만 사법처리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현실에 ‘몸으로’ 항거한다는 차원에서 벌금 50만원에 준하는 열흘 간의 교도소 노역시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맥팔랜드는 2001년 3월 포르말린 폐용액을 한강에 무단 방류한 혐의로 법원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됐으나 공소장 송달 및 구인장 집행을 거부한 채 미군기지 영내에서 근무 중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의문사委 전문위원 화염병시위 가담논란

    국가기관인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5급상당 계약직 전문위원이 지난 9일 도심 화염병 시위와 관련해 사무실에서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관 소속 직원이 폭력시위를 벌였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현직 국가기관 직원 신분으로 화염병 시위에 연루돼 수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경찰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한상범)는 18일 “의문사위 조사1과 최모(35)전문위원이 노동자대회 때 화염병을 운반한 혐의로 17일 낮 12시쯤 경찰에 체포됐다.”면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수사관 2명이 최씨를 의문사위 사무실에서 붙잡아 연행한뒤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최씨의 변호인인 박훈 변호사는 “경찰은 노동자대회 당시 최씨가 차량으로 화염병을 운반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최씨는 이에 대해 단지 시위대에 있었을 뿐이라며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문사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38조에는 ‘공무원이 아닌 위원회의 위원 또는 직원은 형법 기타 법률에 의한 벌칙의적용에 있어서는 이를 공무원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최씨는 의문사위에서 근무하기 전까지 대우자동차 노조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노동계에 몸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문사위측은 체포된지 48시간이 지난 19일 최씨의 최종 신병처리 여부가 나올 때까지 추이를 지켜보자는 입장이지만 의문사위의 정체성이 도마에 오르게 됐다며 당혹해 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의문사위 관계자는 “당시 집회는 일요일에 열린 것으로 공식 업무시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참여 여부는 개인 판단에 맡길 문제”라면서 “지금으로서는 최씨의 처벌 문제 등을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하지만 의문사위 내부에서는 이 문제가 미칠 파장을 걱정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7월 제2기 의문사위가 출범할 때 자체 임명한 계약직 전문위원으로 직제상 공무원의 5급에 해당한다.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의문사위 전문위원의 경우 공무원 채용요건을 충족시킨 대상자 가운데 선발하기 때문에 계약직 공무원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노동자대회 직후 긴급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화염병 제조·운반·보관·소지자 등에 대해 형법상 화염병처벌법과 집시법 등을 적용,법정 최고형을 구형하고 시위중 화염병 투척자에 대한 전담 검거부대와 전담 수사반을 운영키로 하는 등 엄정 대응키로 했다.또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신영철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철거 반대집회 참석자들을 강제해산시켰다는 이유로 심야에 파출소를 급습,화염병을 던지는 등 화염병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모씨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과 함께 국민의 정부 때 설립돼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구다.지난 3월에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 소속 직원과 전원위원회가 이라크 파병 반대 성명과 반전 의견서를 내 파문이 일기도 했다. 이동구 구혜영기자 koohy@
  • ‘복면집회금지’ 집시법개정 논란

    국회에서 심의 중인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경찰청이 ‘복면 집회 금지’ 등의 의견을 내 논란이 예상된다. 18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와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한나라당 박진·안상수 의원 등이 제출한 집시법 개정안에 대해 복면 등 신원을 확인할 수 없도록 복장을 한 집회·시위를 금지할 수 있고,질서 유지인이 있더라도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에서는 행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등의 의견을 냈다. 경찰청 관계자는 “복면 상태로 집회에 참가하면 폭력 시위로 연결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면서 “또 집회 주최측이 질서 유지인을 두면 행진을 금지할 수 없도록 돼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큰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행자위 법안심사소위는 집시법 개정안 단일안을 마련한 뒤 이르면 19일 행자위 전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행자위 소속 의원들이 경찰청 의견에 대해 “집회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한 데다 시민단체도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어 개정안에 포함될지는 불투명하다. 장택동기자 taecks@
  • 화염병 등 폭력시위 구속 수사/ 강경대응 나선 檢·警

    검찰과 경찰이 민주노총의 총파업 및 시위와 관련,불법 집단행동으로 판단될 경우 강경 대처키로 했다. 불법 행위에 가담하거나 화염병 등 위험한 시위용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구속 수사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검경이 11일 집회에서 차량으로 중앙대에서 시청앞 집회 장소까지 화염병을 운반한 김모(37)씨와 병원에서 치료중인 연행자를 도주시키기 위해 경찰관을 폭행한 김모(38)씨 등 연행된 56명에 대해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같은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검경이 단일 집회·시위와 관련해 수십명 이상에게 영장을 청구하기는 97년 6월 한총련 출범식 이후 처음이다. 검경은 또 지난 6일 총파업 결의대회 당시 돌멩이 90여개를 소지한 혐의로 대학생 윤모(22·부산 해양대)씨를 연행하고 불법시위 장면 사진이 확보된 15명에게 추가로 출석을 요구했다. 출석요구에 불응한 2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앞으로 폭력시위가 우려되는 집회나 폭력시위를 한 전력이 있는 사람들이 참가하는 집회는 허용하지 않을방침이다. 경찰은 민주노총이 신청한 12일 서울 여의도 대한보증건물 앞 집회에 대해 ‘옥외집회 금지통보’를 내렸다. 경찰은 “최근 민주노총이 5차례 이상 연이은 폭력시위를 주도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폭력 시위의 전례가 있는 단체의 집회를 금지할 수 있다.’는 집시법 5조 1항에 따라 앞으로도 민주노총 명의로 집회 신고가 들어오면 ‘집회 금지 통보’를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충식 구혜영기자 koohy@
  • 편집자에게/ “공공기관앞 집회금지 조항도 개정해야”

    -‘대사관 100m내 집회금지 위헌’기사(대한매일 10월31일자 9면)를 읽고 위헌결정전 집시법의 독소조항으로 많은 집회 및 시위의 자유가 본질적으로 침해됐다.나는 아직도 휴대전화 요금인하운동의 대상인 정보통신부나 SK텔레콤이 대사관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주변 집회가 금지돼 발만 동동 구르던 기억이 생생하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 입법 당시부터 집회의 자유라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 집회와 시위를 과도하게 제한하기 위한 악법으로 비난받아 왔다.특히 집시법 11조가 어떠한 경우에도 집회가 불가한 장소로 공공기관과 외교기관의 100m 이내를 명시한 것은 이 기관들에 국민의 뜻과 목소리를 전달할 길을 원천봉쇄하는 대표적 독소조항으로 여러 차례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번 위헌결정이 ‘외교기관 앞에서의 집회’로 위헌 심판의 대상이 한정돼 있지만,앞으로 다른 공공기관 앞에서의 집회금지 조항도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현재 국회의사당,법원,헌법재판소,대통령관저,국무총리관저 등은 여전히 집회금지 장소로 지정돼 접근이 원천 봉쇄되고 있다. 공공기관을 향해 잘못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개인의 역량으로는 전달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뜻을 같이하는 여러 사람이 함께 집회나 시위를 결행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안진걸 참여연대 시민사업국 팀장
  • “경비 어떻게” 경찰 걱정

    헌법재판소가 외교기관 청사 100m 이내에서 옥외집회를 금지한 집시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자 경찰은 “앞으로 미·일 대사관 등에 대한 경비가 더욱 어렵게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경찰이 가장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장소는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이다.시내 중심가에서 수천명이 모일 수 있을 만한 몇 안되는 장소인데다 정부중앙청사,미·일 대사관과 가까워 ‘최적의’ 집회장소로 꼽히지만 그동안 100m 집회 금지 규정 때문에 집회를 열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시민열린마당에서 집회·시위를 한다고 신고서를 낼 경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근거가 사라졌기 때문에 허용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물론 집시법 5조에는 ‘집단적인 폭행·협박·손괴·방화 등으로 공공의 안녕질서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것이 명백한 집회·시위’는 금지할 수 있도록 돼 있다.그러나 이적단체로 규정된 한총련이나 폭력시위 경력이 많은 몇몇 단체를 제외한 나머지 단체가 주최하는 집회·시위를 이 조항으로 금지시키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경찰청 경비국 관계자는 “시민열린마당에서 집회를 갖고 미·일 대사관 쪽으로 이동할 경우 막기가 쉽지 않다.”면서 “이라크 파병 반대 등과 관련해 앞으로 집회가 이어질 텐데 부담이 크게 늘게 됐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대사관 100m내 집회금지 위헌

    국내 주재 외교기관 100m 안에서의 옥외집회를 전면금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조항에 대해 위헌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周善會 재판관)는 30일 민주주의민족통일 전국연합 상임의장 오종렬씨가 제기한 집시법 11조 1호의 위헌 여부를 묻는 헌법소원에 대해 “집회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규정”이라며 7대 2의 의견으로 위헌결정을 내렸다. 오씨는 “외국대사관 100m 안의 집회나 시위를 원천봉쇄한 집시법 규정은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을 어긴 것”이라고 주장,헌법소원을 냈다. 이번 결정은 외교기관 근처에서 시위를 하더라도 해당기관에 대한 항의 목적이 아니거나 소규모 평화적인 시위는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허용돼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외교기관 외에 국회나 청와대 등 집회가 금지된 구역에 대한 조항도 손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집시법 11조 1호는 보호기관에 대한 위험상황이 구체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집회 및 시위도 예외없이 금지하는 조항”이라면서“이는 헌법상 최소침해의 원칙에 위배되며 집회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위헌적 규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회장소는 집회의 목적과 효과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때문에 장소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어야 집회의 자유가 효과적으로 보장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번 위헌결정이 외교기관 인근의 집회를 전면허용한다는 취지는 아니다.”면서 “공공의 안녕질서에 위협되는 경우 집회를 사전·사후에 금지할 수 있다는 규정은 여전히 효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씨는 2000년 2월 서울 세종로 시민열린마당에서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양민학살 규탄대회’를 열기 위해 종로경찰서에 집회신고서를 냈다.그러나 “일본대사관에서 35m,미국대사관에서 97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고 금지통보를 받자 행정소송도 기각당하자 같은 해 8월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연가내고 집회참석 공무원 무죄”서울지법, 집시법위반만 유죄

    공무원이 자발적 판단에 따라 연가를 내고 집회에 참석했고,직무태만 혐의가 뚜렷하지 않다면 지방공무원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7단독 김양규 판사는 1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집회에 참석,삭발을 하고 노조 합법화를 주장한 혐의로 기소된 서울시 모 구청 직장협의회 회장 A씨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만 인정,벌금 50만원을 선고하고,지방공무원법위반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무원법이 금하는 ‘공무 이외의 일을 위한 집단적 행위’는 ‘공익에 반하는 목적을 위하여 직무전념 의무를 해태하는 등의 영향을 가져오는 집단적 행위’라고 축소해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는 전공노 홈페이지를 보고 개인적·자발적 판단에 따라 1∼2일의 연가를 냈으며,피고가 속한 구청의 직장협의회 소속 회원 수가 600여명인데 집회 참석을 위해 연가를 냈던 직원은 피고까지 4명에 불과해 ‘공무 이외의 일을 위한 집단적 행위’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박지연기자 anne02@
  • 盧, 집시법 강화 지시

    노무현 대통령은 9일 원전수거물 관리시설 유치를 반대하는 전북 부안군민들의 폭행사건에 대해 “관련자들을 철저히 찾아내 엄단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갖춰달라.”고 김두관 행자부장관과 최기문 경찰청장에게 지시했다. ▶관련기사 18면 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 앞서 김 장관 등으로부터 일부 부안군민들이 김종규 군수를 폭행한 사건을 보고받고,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에 따른 부작용이나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 법제처가 합리적인 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달라.”면서 “폭력적인 불법행위의 예방적 단속이 가능하도록 행자부가 집회 시위 관련법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군사정권과 권위주위 정권 시절에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현재는 지나치게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면서 “집시법은 개정하고,집회 및 시위문화도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곽태헌 문소영기자 tiger@
  • 서울도심 보수단체·경찰 몸싸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우익단체의 반북집회 도중 인공기를 훼손하려는 주최측과 이를 막으려는 경찰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반핵반김국민대회 청년본부와 민주참여네티즌연대 등 우익단체 회원 400여명은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집회를 갖고 대구 반북 기자회견장 충돌사태에 대한 북한정부의 사과와 북한기자의 사법처리를 수사당국에 요구했다. 집회 시작 30분 만인 4시30분쯤 우익단체 회원들이 가로 3m,세로 2m짜리 인공기 1개를 찢으려 하자 서울 종로경찰서 동부지구대 소속 김모(30) 순경이 사복 차림으로 인공기를 빼앗으려고 단상으로 뛰어들었다.이에 집회 참가자들은 김 순경을 붙잡아 넘어뜨리고 주먹과 발로 구타했고 경찰이 분말소화기를 뿌리며 제지하는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경찰은 인공기를 불에 태우면 방화,폭행 등으로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적용,처벌하고 있다.그러나 이날 경찰은 집시법상 ‘미신고 집회용품 반입 금지’ 규정을 적용,주최측이 몰래 가져온인공기를 압수했다. 이세영기자 sylee@
  • 시위자 호송방해 6명 구속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11일 미군훈련장 시위 연행자가 탄 호송차량을 가로 막고 농성을 벌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집시법 위반)로 전모(20·여·Y대 1년)씨 등 대학생 5명과 이모(65·통일연대 간부)씨 등 모두 6명을 구속했다. 그러나 김모(26·K대 3년)씨 등 대학생 3명은 법원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석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9시20분쯤 의정부경찰서 정문에서 미군훈련장 기습시위로 연행된 학생들을 태우고 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러 가던 호송버스를 가로 막고 연행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혐의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한총련 ‘8·15’ 수배해제 검토 / 법무부 “당연직 대의원등 130여명”

    오는 8·15광복절을 앞두고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에 단순히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수배된 한총련 대의원들에 대한 수배해제 문제가 적극 검토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23일 “단과대 학생회장 등 당연직으로 한총련 대의원에 포함된 대학생에 대해서는 지명수배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수배해제 시기나 대상,규모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법무부는 한총련의 지도급 간부나 불법 시위·집회 가담자 등을 제외한 단순 가입자들을 수배해제 대상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시위·집회 관련 혐의가 추가되어 있더라도 단순 가담자의 경우 수배해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전향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그러나 한총련에 대한 대법원의 이적단체 판결이 있어 한총련 수배자 가족모임 등 일부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수배자 일괄수배해제 조치는 어렵다는 뜻을 내비쳤다.기존에 형사처벌을 받은 한총련 대의원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는 데다 혐의를 적시해 지명수배한 사람을 갑작스레 수배해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수배된 대의원들의 자진출두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반론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총련 수배자는 모두 157명으로 이 가운데 간부급 11명,집시법 위반 등 혐의까지 추가된 사람은 12명이며 단순가입만 문제되고 있는 대학생들은 130여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환경부 경찰청 “시끄러운건 네가 책임져”

    정부청사가 위치한 서울 세종로와 경기도 과천을 비롯,시위 단골장소 주변 주민들이 ‘시위 소음’에 몸살을 앓고 있다. 확성기 사용 시위를 법으로 막아달라며 주민들이 역(逆)시위까지 벌이기도 했다. 확성기 소음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정부는 관련 법 개정 등을 통한 문제해결에 나섰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환경부·경찰청의 책임전가 시위소음 관련 법령으로는 환경부의 ‘소음·진동 규제법’과 경찰청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 있지만 두 법 모두 확성기 소음을 규제하는 데는 미흡하다.소음·진동규제법은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상인 등에 의한 이동소음과 주거관련 생활소음 규제에 국한돼 있다.집시법에도 집회 때 사용하는 확성기 소음규제는 포함돼 있지 않다. 환경부와 경찰청은 지난 99년부터 소음 시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2000년 중순부터 회의를 열어 대책마련을 시도해 왔으나 아직까지 의견을 조율하지 못하고 있다.이렇게 되자 최근 과천시민들은 중앙공원에서 ‘올바른 집회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확성기 등 소음유발 도구사용을 제한하고 올바른 시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마련을 촉구했다. ●고양이 목에 방울 누가 다나 지난 8일 오후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환경부와 경찰청 관계자가 모여 회의를 가졌지만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법 적용을 둘러싼 이견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일정한 목적으로 집회가 이뤄지는 만큼 소음·진동법을 강화해 일반 공무원이 집회 소음을 제지하게 할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집시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집회가 열리는 만큼 어디까지나 집시법내에 규제 규정을 두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집시법에 확성기 소음규제를 포함시킨다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실제 2000년 개정을 추진하려 했지만 이러한 문제점 탓에 중단했다고 설명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소음·진동규제법에 확성기 소음에 대한 규제조항을 넣은 후 고발조치하면 제재는 가능하겠지만 이 방법도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난감해했다. 관련 부처가 대책마련을 차일피일 미루는 바람에 주민들만 애를 먹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지난 한해 동안 시위가 140여건 열려 6만여명이 참가 했다.”면서 “시위 소음으로 인한 민원도 급증하고 있어 이를 막을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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