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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창선 모스크바 방문… 김정은 방러 임박했나

    北 김창선 모스크바 방문… 김정은 방러 임박했나

    北, 중러와 유대관계 강화… 美 압박 의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로 통하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이 김 위원장의 의전책임자라는 점에서 김 위원장의 방러가 임박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베이징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의전 책임자인 김 부장이 베이징을 거쳐 지난 1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해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 부장은 김 위원장의 동선 확정과 각종 의전을 담당한다. 따라서 북러 양국이 정상회담 사전작업 중 최종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2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김 위원장의 방러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미국의 ‘핵·미사일뿐 아니라 모든 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한 일괄타결’을 받아들이기 힘든 북한의 입장에서 우방인 중국 및 러시아와 유대 관계를 강화해야 미국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은 지난 14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과 회담했다. 또 앞서 김영재 북한 대외경제상은 지난 6일 경제협력을 위해 모스크바를 찾았다. 지난 5일에는 한만혁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모스크바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및 ‘북러 경제·문화 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형준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는 지난 19일 지재룡 중국 대사, 김성 유엔 대표부 대사 등과 함께 평양으로 귀국했다. 이들이 김 위원장의 방러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5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방러를 요청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北 김창선 모스크바 방문… 김정은 방러 임박했나

    北 김창선 모스크바 방문… 김정은 방러 임박했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로 통하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이 김 위원장의 의전책임자라는 점에서 김 위원장의 방러가 임박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베이징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의전 책임자인 김 부장이 베이징을 거쳐 지난 1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해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 부장은 김 위원장의 동선 확정과 각종 의전을 담당한다. 따라서 북러 양국이 정상회담 사전작업 중 최종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2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김 위원장의 방러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미국의 ‘핵·미사일뿐 아니라 모든 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한 일괄타결’을 받아들이기 힘든 북한의 입장에서 우방인 중국 및 러시아와 유대 관계를 강화해야 미국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은 지난 14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과 회담했다. 또 앞서 김영재 북한 대외경제상은 지난 6일 경제협력을 위해 모스크바를 찾았다. 지난 5일에는 한만혁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모스크바에서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공식 방문 및 ‘북러 경제·문화 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형준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는 지난 19일 지재룡 중국 대사, 김성 유엔 대표부 대사 등과 함께 평양으로 귀국했다. 이들이 김 위원장의 방러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5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방러를 요청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MB 집사’ 김백준 본인 재판에도 불출석 “거제도에서 요양 중”

    ‘MB 집사’ 김백준 본인 재판에도 불출석 “거제도에서 요양 중”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에 잇따라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고 있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자신의 재판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거제도에 있는 지인 집에서 요양 중”이라는 게 변호인 측 설명이다. 이에 따르면 김 전 기획관은 이 전 대통령 재판에서 증인신문이 예정된 오는 22일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김 전 기획관은 19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배준현) 심리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불출석했다. 이날은 형사재판 중에서도 정식 재판 절차에 해당해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었지만 김 전 기획관 대신 변호인 2명만 법정에 나왔다. 김 전 기획관 측 변호인은 “저희도 지금 김 전 기획관을 만나지 못했다”면서 “(김 전 기획관의) 아들에게 연락을 했더니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하면서 (출석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전 기획관이 병원에 입원 중이냐는 재판부 질문에는 “거제도에 있는 지인 집에서 요양 중이라고 한다”고만 밝혔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을 의식한 듯 “언론보도에 따르면 피고인의 경우 관련 사건에서도 증인으로 채택돼 있는 것으로 보여 법정 출석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다음 기일에는 반드시 출석하겠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전 기획관이 자신의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으면서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올 가능성도 낮아졌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보석을 허가하면서 그간 증인 불출석으로 인한 심리 미진을 이유로 꼽으면서 향후 불출석하는 증인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지난 13일 증인신문이 예정된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건강 문제를 들며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자 재판부는 즉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22일 김 전 기획관이 법정에 나오지 않을 경우에도 구속영장이 발부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기획관은 이 전 대통령 관련 검찰 수사 당시 자수서를 제출하고 이 전 대통령의 각종 뇌물수수 혐의를 실토해 항소심 재판에서 핵심 증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집사부일체’ 박진영 집 공개, 으리으리 2층집 “충격적 드레스룸”

    ‘집사부일체’ 박진영 집 공개, 으리으리 2층집 “충격적 드레스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집사부일체’에서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진영이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집에 들어서면서부터 앞마당 규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마당에는 농구 골대가 설치돼 있었고 울창한 정원이 조성돼 있었다. 박진영은 “새로 태어난 아기가 있어서 공사를 하기 위해 집이 비어있다”고 설명했다. 실내에 들어서자 헬스 운동기구로 가득한 거실이 멤버들을 맞이했다. 이어 2층은 남향의 통 유리창이 선사하는 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드레스룸은 멤버들의 기대와는 달리 텅 비어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그가 겨울 동안 입고 지낼 옷 두 벌만 걸려있었다. 박진영은 “공사 중이라 비운 상태”라면서 “이 두 벌로 지난 겨울을 났다”고 말했다. 이어 “쇼핑은 1년에 딱 2번만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옷을 고르는 시간도 아깝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옷걸이에 태그를 붙여서 ‘평상복’과 ‘중요한 옷’을 구분해 두어 눈길을 끌었다. 중요한 옷은 “방송이나 카메라 앞에 설 때 입는 옷”이라고 설명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민석, “아내와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 호텔급 인테리어 집까지..화제

    설민석, “아내와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 호텔급 인테리어 집까지..화제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집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tvN에서는 ‘어쩌다 어른 2019’가 3주에 걸쳐 선보이고 있는 설민석의 근현대사 강연이 잇따라 방송 됐다. 설민석은 지난 2007년 백년가약을 맺었는데 그의 아내는 가르치던 제자 중 한 명이라고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설민석은 앞서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모던한 느낌이 풍기는 인테리어, 깔끔하게 정돈된 수납장 등 호텔을 연상케 하는 럭셔리함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가지런히 정리된 옷들로 가득한 드레스룸이 있었고, 의문의 금고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설민석은 1970년생으로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학 석사를 수료하고 역사강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여야 “버닝썬 사건, 비리 종합판…뒷북 수사” 질타

    여야 “버닝썬 사건, 비리 종합판…뒷북 수사” 질타

    여야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미흡하다며 민갑룡 경찰청장을 일제히 질타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클럽 내 단순 폭행사건으로 시작한 것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폭력, 마약, 성폭행, 경찰 유착 의혹까지 영화 같은 비리 종합판이 됐다”며 “경찰이 계속 뒷북을 친다는 지적이 너무나 따갑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일부 경찰이 범죄집단과 결탁해서 범죄를 은폐하고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고 피해자 폭행까지 했다”며 “국민을 보호해야 할 ‘민중의 지팡이’가 국민을 폭행하는 ‘몽둥이’가 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도 “버닝썬과 관련한 카톡 메시지 제보자가 경찰 유착때문에 제보할 수 없다며 권익위원회에 제보했고, 권익위가 제보자의 의구심이 타당하다고 봐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하고 경찰청에 통보했다”며 “(경찰) 본인들이 수사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수사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버닝썬 공동대표였던 그룹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클럽 직원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단톡방)에서 2016년 7월 한 참여자가 대화 도중 경찰 고위 인사의 비호 의혹을 불러일으킬 만한 언급을 한 사실이 전날 공개됐다. ‘옆 업소가 우리 업소 내부 사진을 찍었는데 경찰총장이 걱정 말라더라’라는 취지의 발언이 단톡방에서 나왔다. 업무보고를 위해 전체회의에 출석한 민갑룡 경찰청장은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버닝썬 등과 관련한 경찰과 업소 간 유착 의혹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조치하고 내용을 국민께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여야는 버닝썬 사건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한목소리로 촉구하면서도 이 문제를 각기 다른 현안으로 연결 지었다. 여당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 접대 의혹과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사망 사건 등도 거론하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소병훈 민주당 소의원은 무혐의로 결론 났다가 검찰과거사위원회와 대검 진상조사단의 진상조사 대상에 오른 김 전 차관의 성 접대 의혹에 대해 “동영상에 김학의 차관이 아닌 사람들도 나오는 것을 (청장이) 보고받았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야말로 경찰이 명예회복을 할 절호의 찬스”라고 말했다. 소 의원은 “장자연 사건, 김학의 사건, 버닝썬 사건 모두 청장이 충분히 보고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나하나 철저히 수사해서 국민에게 알리라”고 촉구했다. 같은 당 홍익표 의원은 “방 사장이 아내 이미란 씨 사망 후 (아내의 언니 집에 찾아가) 도끼와 돌을 들고 현관문을 두드렸는데 용산경찰서는 무혐의 처리를 했다”며 “‘방용훈 일가가 용산서를 거의 집사처럼 생각한다’는 말도 있는데 경찰 명예와 관련된 사건이다. 감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갑룡 청장은 “진상 확인조사를 하겠다”고 답했다. 야당은 ‘드루킹 사건’을 함께 거론하며 경찰이 이번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한다면 검경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 등도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지난번 드루킹 사건에서도 경찰이 부실수사로 결정타를 맞았다”며 “버닝썬 사건도 제대로 안 되면 검경수사권 조정은 물 건너가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같은 당 윤재옥 의원은 “클럽에서 발생한 단순한 폭행사건으로 치부해 초동수사가 잘 안 된 것”이라며 “지휘관들이 처음부터 수사 지휘를 제대로 했어야 한다. 특히 간부들이 책임감을 갖고 수사할 수 있어야 수사권 독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北 최고인민회의 선거 결과 발표…김정은 언급 없어

    北 최고인민회의 선거 결과 발표…김정은 언급 없어

    북한이 5년 만에 치른 제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당선자 명단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중앙선거위원회가 12일 제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당선자 68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비슷한 시각 조선중앙방송이 전체 당선자 명단을 차례로 호명했으나, 김 위원장의 이름은 호명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집권 후 처음 치른 2014년 3월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는 ‘111호 백두산선거구’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북한 매체들은 선거 하루 만에 김 위원장의 당선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뒤 이튿날 전체 당선자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 10일 선거를 치른 지 이틀 만에 전체 명단이 발표될 때까지 아무런 언급이 없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선거에서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은 ‘제5호 갈림길선거구’에 당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제1부부장은 앞서 2014년 실시된 제13기 대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지만, 2016년 최고인민회의 회의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망 등으로 결원이 생긴 대의원 자리에 보선됐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번 선거를 통해 대의원에 정식 진입하면서 김 위원장의 동생이면서 ‘핵심 측근’임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와 함께 대미 외교와 핵 협상에 관여한 리용호 외무상과 최선희 외무성 부상을 비롯해 중국통인 김성남 당 국제부 제1부부장 등 외교라인 실세들이 대의원에 처음 진입했다. ‘김정은의 집사’로 불리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도 ‘제100호 강철선거구’ 당선자로 동일 이름이 호명돼 이번에 대의원에 처음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병상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광호 당 부위원장도 당초 예상과 달리 14기 대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중앙선거위원회는 이날 이번 선거에서 전체 선거자 99.99%가 선거에 참여해 100%의 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세대교체 혹은 ‘물갈이 인사’ 등 북한 권력 구조 변화가 가시화되는 계기이므로 그 자체만으로도 비중이 큰 행사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14년 3월 9일 치러진 13기 대의원 선거 이후 5년 만으로, 선거를 계기로 ‘김정은 2기’가 정식 출범하게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JYP 신사옥 공개,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산소 공급 ‘미세먼지 0%’

    JYP 신사옥 공개,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산소 공급 ‘미세먼지 0%’

    JYP 신사옥 공개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 사부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출연해 신사옥을 공개했다. 이날 박진영은 “회사 돌아다니면서 호흡을 크게 쉬어라. 온 건물이 독소가 하나도 안 나오는 친환경 재질로 만들었다. 전체에 산소 공급기가 틀어져 있어서 산소가 계속 공급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사무실인데도 바닥이 난방이다. 따뜻한 공기가 위로 가기에 발이 차갑다. 난방만큼 바닥으로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산소가 공급되고 있었고, 박진영은 “세세한 걸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며 직원들을 위한 배려를 드러냈다. 또 박진영은 작업실을 공개하며 “음악 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있다. JYP와 계약한 작곡가들은 총 서른여 명이다. 그중 탑 7명은 무료로 작업실 7개를 쓸 수 있다. 7개 작업실을 제가 존경하는 작곡가 이름을 따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진영은 “이 건물이 생기면서 가장 큰 변화는 제방이 새로 생겼다”며 자신의 방도 공개했다. 또 박진영은 “이 방을 처음으로 만든 건 책 보는 일이 많아져서였다. 이 공간도 제가 생각한 것보다 크다. 이 공간이 아깝다. 조금 더 자르면 직원들이 더 쓸 수 있지 않나”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박진영 “나의 정체성은 영원한 딴따라”

    ‘집사부일체’ 박진영 “나의 정체성은 영원한 딴따라”

    ‘집사부일체’ 박진영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영원한 딴따라”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회장 박진영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정확하게 말하면 (호칭이) ‘회장님’이어야 한다. 1대 주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가 저에게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순간 다시는 곡을 못 쓸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박진영은 “회장님인데 어떻게 이별곡을 쓰고, 어떻게 ‘어머님이 누구니’ 같은 곡을 쓰냐”며 “제 정체성은 항상 딴따라”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어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편하게 막대할지 늘 고민한다. 꼰대로 보일까봐 걱정이다. 어디를 가서도 얘기할 수 있고 술 한 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도 신입사원은 제가 불편하다. 그런데 커다란 방에 회장 명패가 있다면 우리의 소통은 끝난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사부일체’ 박진영, JYP 구내식당에 자부심 “1년 식비만 20억”

    ‘집사부일체’ 박진영, JYP 구내식당에 자부심 “1년 식비만 20억”

    ‘집사부일체’ 가수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박진영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사옥을 찾았다. 건물 전체에 산소가 나오는 청정구역에 온돌 시스템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생각보다 아담한 대표의 방을 둘러본 뒤 구내식당을 찾았다. 유기농 음식 재료로 만든 건강한 구내식당 식단에 모두가 놀랐다. 박진영은 “모두 유기농 재료다. 1년 식비가 20억 원 정도다. 직원, 연예인, 연습생들이 다 먹는 거다. 내가 너무 마음이 아픈 것이 부모님들이 우리를 믿고 맡기는 건데 한창 클 나이에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것이 죄책감으로 다가온다”고 식비에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소한 이 회사에 있으면 내가 일부 책임을 지고 있는 것 아닌가. 어린 연습생들이 밥 먹고 있으면 너무 흐뭇하다. 결과적으로 사소한 것에서 조금씩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균상, 김유정과 3분 키스신 ‘키 27cm 차이 극복’

    윤균상, 김유정과 3분 키스신 ‘키 27cm 차이 극복’

    윤균상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키스신이 재조명됐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윤균상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나래와의 친분을 자랑하는가 하면, 고양이 사랑이 넘치는 집사 면모도 드러냈다. 최근 윤균상은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배우 김유정과 아찔한 키스신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극중 두 사람은 안타까운 이별 뒤에 다시 만나 “다시 시작하자 우리. 처음부터 한 번 더”라고 말하며 뜨거운 키스를 이어갔다. 당시 두 사람은 키 차이만 27cm로 빨간 우산 포옹 장면 등 진한 명장면을 연일 탄생시키며 열애까지 의심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윤균상, 반려묘와 함께한 특별한 싱글라이프 [종합]

    ‘나혼자산다’ 윤균상, 반려묘와 함께한 특별한 싱글라이프 [종합]

    윤균상이 고양이와 함께 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윤균상의 ‘집사’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되고 일부 네티즌은 ‘고양이 털’, ‘고양이 알레르기’ 등 검색어를 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균상은 눈을 뜨자마자 고양이들을 살폈다. 윤균상이 키우는 고양이 총 네 마리였다. 윤균상은 처음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과거를 회상하며, 피부병에 걸려 파양된 고양이를 데려와 다른 고양이들은 물론 본인도 피부병이 옮았던 안타까운 비하인드를 밝혔다. 윤균상은 털에 뒤덮혀도 웃음을 지었다. 또 드라마에 들어가면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고양이를 돌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윤균상의 본업은 집사고 특기가 연기다”라 덧붙여 이를 증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파양된 고양이도 키우고 정말 착하다”, “윤균상 심성이 착하다”, “집사, 파이팅이에요”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본인이 피부병까지? 키우는 것도 좋지만 너무 심했다”, “고양이 털 너무 심하다. 왜 키우나”등 불편한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하차 전 마지막 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결별을 발표한 두 사람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가진다. 그러나 두 사람은 별도의 언급 없이 방송에만 최선을 다했다. 전현무 한혜진 결별 소식에 ‘나혼자산다’의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11.8%, 13.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문희상 “요즘 서러운 건 남자”…‘세계 여성의 날’ 성차별 발언 논란

    문희상 “요즘 서러운 건 남자”…‘세계 여성의 날’ 성차별 발언 논란

    문희상 국회의장이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요즘 서러운 게 남자”라면서 “오십 넘은 남자들에게 제일 필요한 게 무엇인지 물어보라. 첫째, 내 마누라. 둘째, 아내. 셋째, 와이프. 넷째, 집사람. 다섯째, 애들 엄마”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을 남성의 도구적 존재로 폄하하고 ‘집사람’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낡은 성역할 관념을 거리낌 없이 드러낸 성차별적인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문 의장은 ‘세계여성의 날’인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한 기념행사에 참석해 미리 준비한 축사를 낭독하기 전에 위와 같은 성차별적 발언을 쏟아냈다고 여성신문이 보도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명이 뉴욕 러트거스 광장에 모여 남성 노동자보다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개선하고 참정권을 요구한 일에서 비롯됐다. 당시 여성 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다. 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존엄성을 뜻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최금숙 회장은 ‘세계여성의 날’의 취지에 맞게 “정치, 경제, 사회의 50%는 여성이어야 한다”면서 성차별적인 문화를 바꾸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문 의장은 “(정치) 50, (경제) 50, (사회) 50을 더하면 150(%)”라면서 “벌써 이미 150%를 넘었다”고 밝혔다. 여성들에 대한 차별은 심각하지 않다는 인식을 드러낸 발언이면서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에 섰다’는 일부 남성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듯한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문 의장은 또 “요즘 딸 하나, 아들 둘 낳으면 동메달. 아들 셋은 목메달이라고 한다.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만 둘이면 은메달”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요즘 서러운 게 남자”라면서 “오십 넘은 남자들한테 다 물어보라. 제일 필요한 게 무엇이냐. 첫째, 마누라 둘째, 아내. 셋째, 와이프. 넷째, 집사람. 다섯째, 애들 엄마”라고 했다. 요즘은 딸을 선호하기 때문에 성차별은 없다는 잘못된 인식, 그리고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주체로 인정하지 않고 도구적 존재로 바라보는 ‘여성혐오’ 인식을 드러냈다고 비판받을 수 있는 대목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전현무 한혜진 결별, ‘나혼자산다’ 하차 전 인증샷 ‘잠시만 안녕’

    전현무 한혜진 결별, ‘나혼자산다’ 하차 전 인증샷 ‘잠시만 안녕’

    전현무, 한혜진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나혼자산다’서 휴식기를 갖는 가운데, 출연 마지막 방송분 사진이 공개됐다. 8일 MBC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윤균상 집사와 4마리 귀요미들이 함께 한 이번주. 오늘밤도 나혼자산다와 함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이번주 게스트인 배우 윤균상과 디자이너 김충재와 함께 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미소를 지으며 출연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최근 결별을 인정했다. 지난 4일 녹화를 마친 두 사람은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이 휴식기를 갖기 전 마지막 방송인 이날 방송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나혼자산다’는 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드피플+] 내전 폐허 속 버려진 고양이들 돌보던 남자 그후…

    [월드피플+] 내전 폐허 속 버려진 고양이들 돌보던 남자 그후…

    시리아 내전으로 파괴된 알레포에서 버려진 고양이들을 홀로 돌보던 '집사'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구조 일을 시작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알레포의 캣맨이 돌아왔다'는 기사를 통해 어린이와 고양이 구조에 나선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3년 전인 지난 2016년 처음 언론에 보도돼 큰 감동을 안긴 사연의 주인공은 모하마드 알잘릴. 그는 지난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래, 매일 아침 전쟁통에 버려진 100여 마리의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구조활동을 펴왔다. 보도에 따르면 구급차 운전사 출신인 모하마드는 전쟁통 속에서 사람이 아닌 동물을 돕는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도 받았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난 사람과 동물 모두 똑같이 중요한 생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남겨진 고양이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며 모두 동정받을 만하다”고 밝힌 바 있다.이같은 사연은 2016년 BBC 등 전세계 언론에 보도되면서 큰 화제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 보도가 나가고 몇주 후 그가 관리하던 고양이 보호소에 폭탄이 떨어졌고, 모하마드는 180마리에 달하는 고양이의 죽음을 안타깝게 지켜봐야만 했다. 그해 겨울 내전이 격화되자 결국 그는 자신의 차량에 부상당한 시민과 남은 6마리의 고양이를 싣고 터키로 몸을 피했다. 이후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진 그의 소식은 최근들어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시리아로 몰래 들어와 알레포 서쪽 반군 장악 지역인 카프르 나하에 과거보다 더 크고 좋은 고양이 보호소를 세웠기 때문이다.또 그 옆에는 어린이를 위한 보육원과 유치원까지 만들어 무고한 희생자들을 돕기 시작했다. 특히나 이같은 보호소를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은 전세계 '집사'의 모금을 통해 얻어졌다. 모하마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동물을 돕는 것은 나의 의무이자 즐거움"이라면서 "이 일은 하는 사람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와 동물은 전쟁의 가장 큰 희생자들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바로 어른들"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윤균상, 전현무 한혜진 결별은 결별일 뿐 ‘방송 계속’

    ‘나 혼자 산다’ 윤균상, 전현무 한혜진 결별은 결별일 뿐 ‘방송 계속’

    MBC ‘나 혼자 산다’가 최근 결별한 전현무, 한혜진의 일시 공백에도 계속 방송한다. 전현무, 한혜진은 지난 6일 결별을 공식 발표하고 ‘나 혼자 산다’ 8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기안84, 성훈 그리고 무지개 회원들이 채워가게 됐다. 8일 방송에 등장할 스타는 ‘귱집사’ 윤균상이다. 남다른 고양이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이날 방송에서 고양이 집에 얹혀사는 집사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균상은 녹화 당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던 카리스마와는 달리,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네 마리의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아기자기한 일상을 보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윤균상은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자마자 고양이를 끌어안으며 애정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잠이 덜 깬 와중에도 고양이들의 안부를 더 먼저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처음 고양이를 키우게 된 때를 회상하며 반려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쳐 훈훈한 마음씨까지 보인다. 윤균상은 오랜시간을 함께한 고양이들과의 남다른 소통법은 물론 털 정리부터 손톱 정리까지 하나하나 정성 들인 홈케어까지 능숙한 스킬로 만렙 집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10분. 한편 6일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발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유세윤, 집+아내 공개 “44세 친한 누나와 살고 있다”

    ‘집사부일체’ 유세윤, 집+아내 공개 “44세 친한 누나와 살고 있다”

    ‘집사부일체’에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해 집과 가족을 소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로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집을 공개하는 것이 처음이다”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들어서자 유세윤의 아들과 아내가 멤버들을 반겨줬다. 유세윤은 아내를 소개하며 “세상에서 제일 친한 누나”라며 “나보다 연상이다. 내가 아는 44살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세윤의 아내는 4살 연상이다. 이어 유세윤은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블루와 그레이 톤으로 인테리어 된 집이 눈길을 모았다. 유세윤은 아내의 취향으로 꾸며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11살 아들 유민하를 소개한 유세윤은 아들과 즐기는 창의적 놀이법에 대해 공개했다. 유세윤은 일기 쓰는 것을 싫어하는 아들이 어린 시절을 기억하게 만들기 위해 시작한 놀이법이라고 밝혔다. 아들과 놀아주는 놀이법은 간단했다. 교환 일기와 비슷한 방식으로 유세윤이 질문을 하면 거기에 아들이 답변을 하는 방식이었다. 기상천외한 질문과 재치 넘치는 대답이 담긴 노트에 멤버들은 흥미를 보였다. 형식과 내용에 어떠한 구애도 받지 않는 창의성을 길러주는 노트였다. 유세윤은 아들과 주고받는 노트에 대해서 “그냥 이렇게 놀고 싶었다”며 “놀아 준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며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유세윤은 실제로 아들과 놀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아버지가 되어 가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집사부일체’ 유세윤, 사부 모집 광고 촬영 감독..드론 대신 연으로

    ‘집사부일체’ 유세윤, 사부 모집 광고 촬영 감독..드론 대신 연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 모집 광고 촬영에 나섰다. 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유세윤과 함께 광고 촬영에 돌입했다. 촬영 장소로 이동할 준비를 마친 멤버들에게 유세윤은 ‘그냥 집에서 찍자’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따로 섭외된 장소가 없냐” “제작비 다 어디 갔냐”며 반발하는 멤버들에게 사부는 “다 너희 뱃속으로 들어갔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멤버들은 어쩔 수 없이 본격 가내수공업 촬영에 돌입했다. 특수효과 장식을 일일이 주웠다가 뿌리기를 반복하고 카메라 대신 서로의 몸을 잡아주고 밀어주는 등 난생처음 겪어보는 촬영 시스템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멤버들은 “너무 힘들다” “정말 이렇게 찍는 게 맞냐”며 사부를 의심했다. 하지만 불신도 잠시 어느새 사부의 창의적인 촬영 기법에 매료된 멤버들은 사부의 주문대로 움직이고 있는 본인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사부는 멤버들을 한강으로 데리고 갔다. 사부는 “드론이 필요한데 제작비가 모자라 연을 준비했다”며 대형 연에 카메라를 달아 하늘로 날렸다. 사부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하던 멤버들은 이내 연에 달린 카메라에 찍히기 위해 한강을 쉴 새 없이 뛰어다녔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씨줄날줄] 책사의 배신/이순녀 논설위원

    [씨줄날줄] 책사의 배신/이순녀 논설위원

    끊임없이 불거진 온갖 불법·비리 의혹에도 끄떡없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면치 못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오랜 세월 가신 노릇을 해온 최측근들의 폭로였다. 그중에서도 40년 지기이자 ‘MB 책사’로 불린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배신이 정점을 찍었다. 그는 이 전 대통령 혐의와 관련해 초반에는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버텼지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로 자신이 구속되자 저격수로 돌변해 이 전 대통령의 유죄를 입증할 핵심 진술을 쏟아냈다. 이 전 대통령의 고려대 2년 선배인 김 전 비서관은 외환은행 근무 시절이던 1976년 현대종합금융으로 스카우트되면서 당시 현대건설 사장인 이명박과 인연을 맺은 후 줄곧 최측근 자리를 지켰다. 서울시장과 대통령 재임 동안에 각종 심부름과 재산 관리를 도맡아 ‘영원한 집사’로 통했다. 하지만 배신은 독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최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증인으로 신청한 김 전 비서관이 나오지 않자 고의로 증인 출석을 피하고 있다며 검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미국 정계에서도 최고지도자를 향한 희대의 폭로극이 벌어졌다. 10년 넘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충복이었던 옛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이 27일(현지시간) 하원 청문회에서 트럼프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관해 가차 없이 증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후보 대선 캠프와 민주당 전국위원회의 이메일이 해킹돼 공개될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고, 대선 기간 중 사적 이익을 위해 모스크바 트럼프타워 개발을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2년 전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을 위해선 총알도 대신 맞을 수 있다”며 충성심을 자랑했던 그는 이날 “트럼프는 인종주의자이고, 협잡꾼이며 거짓말쟁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코언은 2006년 부동산 재벌이던 트럼프를 만난 뒤 사업파트너 겸 법률·정치 고문을 맡아 책사 역할을 해 왔다. 트럼프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핵심 인물로 ‘해결사’를 자처했던 코언이 등을 돌린 계기는 지난해 4월 연방수사국이 자신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개인 비리가 드러나는 등 궁지에 몰린 탓이다. 트럼프가 자신을 지켜주지 않았다는 배신감 때문에 등을 돌렸다는 분석도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법정에서 트럼프의 지시로 성추문을 막고자 여성 2명에게 돈을 건넨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코언은 이날 청문회에서 “양심에 귀 기울이지 않고, 불법행위를 은폐하는 데 참여한 선택을 한 것이 부끄럽다”며 울먹였다. 한편으론 염량세태이고, 다른 한편으론 권력무상이 아닐 수 없다.
  • [정종수의 풍속 엿보기] 왜 제사는 장남만 지내야 하나, 자식끼리 돌아가면서 지내면 안 되나

    [정종수의 풍속 엿보기] 왜 제사는 장남만 지내야 하나, 자식끼리 돌아가면서 지내면 안 되나

    설 명절이 지난 지 채 한 달도 안 됐다. 제사 문제로 그렇게 시끌벅적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하다. 세대를 떠나 제사만큼 우리의 정서와 복잡한 내면을 가진 것도 없을 것이다. 제사는 그 시대의 약속이요 관습이다. 시대가 변하면 바뀌는 것이 이치인데 제례만큼 변화에 저항과 갈등을 야기하는 풍습도 없다. 오늘날과 같은 조상 제사는 고려 말에 시작됐다. 누구나 하고 싶다고 4대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지위와 신분에 따라 차등을 두어 6품 이상은 3대, 7품 이하는 2대, 일반 백성들은 부모 제사만 지내도록 했다. 조선 말기에는 일반 백성들도 4대조까지 지냈다. 오히려 4대 봉사를 하지 않으면 상놈 소리를 듣기까지 했다. 하지만 오늘날은 어떤가. 필자의 집안은 부모 세대에서 자식 세대로 바뀌면서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제례문화의 변화와 문제점을 온전히 담고 있다. 필자는 6남 2녀에 아들로 막내다. 부모님 생전엔 설, 추석 차례, 기제사는 3대 모두 합쳐 1년에 여덟 번 제사를 지냈다. 1987년 양친이 돌아가시면서 큰형님이 제사를 모셨다. 2003년 설 명절 때 필자는 큰형수가 오랜 지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자식은 다 같은 자식인데 장남만 제사를 지내란 법이 어디 있냐며 형제끼리 돌아가면서 지내자”고 했다. 갑작스런 제안에 큰형님께서 “기제사는 내가 맡고, 설?추석 차례만 동생들이 돌아가면서 지내면 어떻겠느냐”고 했다. 어느 누구도 가타부타 말이 없길래 모두 동의한 것으로 여겨 “안을 낸 막내인 제가 돌아오는 추석 차례를 모시겠다”고 했다. 갑자기 집사람이 필자의 옆구리를 꾹꾹 찌르면서 자기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막내가 제사를 지낼 수 있냐며 불평했다. 순간 나도 모르게 “타성은 빠지세요” 했다. 타성은 며느리들이다. 결국 기제사는 장남이, 명절 차례는 동생들이 돌아가면서 지내도록 하고, 둘째 형님은 교인이라 제외됐다. 그리고 형제들이 다 죽고 나면 장손이 다시 맡도록 했다. 2006년에는 1년에 여섯 번 지내던 기제사를 아버지 기일에 맞춰 한 번만 지내도록 했다. 필자는 이를 ‘모듬제사’, ‘합동제사’라 칭했다. 그리고 기제사를 모시던 큰형님 내외가 2010, 2015년 돌아가시면서 또 한번의 변동이 왔다. 당연히 장조카가 물려받아야 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부득이 필자가 차례와 기제사를 맡아 지내고 있다. 이처럼 형제가 제사를 나누어 지내는 것이 과연 예에 어긋나는 것일까. 아니다. 고려시대와 조선 중?후기까지도 장남이 제사를 전담하지 않았다. 경국대전에는 장남이 제사를 맡도록 했으나, 사대부는 물론 백성들도 아들딸 구별 없이 자녀들이 순서에 따라 돌아가면서 지내는 윤회봉사를 행했다. 16세기를 무대로 ‘묵제일기’를 쓴 이문건(1495~1567년)은 형제자매가 돌아가면서 제사를 지내고 심지어 외손봉사까지 행했다. 율곡도 7남매가 재산을 똑같이 나누고 제사도 돌아가면서 지내는 윤회봉사를 행했다. 부안군 우반동에 거주했던 선비 김명렬은 1669년 사위가 제물을 대충 차리고 제사를 빼먹는다고 딸에게 제사를 반납토록 하고, 재산은 아들이 받는 유산의 3분의1만 지급했다. 선비 김이성은 1637년 아내도 죽고 거주하는 곳도 멀어 처가의 제사를 지내기가 어렵게 되자 제사조로 받은 노비와 전답을 다시 돌려주었다. 윤회봉사는 재산상속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17세기 중엽부터 윤회봉사와 균분상속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18세기 중엽에 이르러 장남 단독봉사가 많아지고, 재산상속도 장자에게 더 주는 차등상속제로 바뀌었다. 하지만 윤회봉사는 19세기까지 해안 일부 지역에서 계속 시행됐으며, 지금도 제주에서는 형제끼리 제사를 나눠 지낸다.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형식은 시대적 상황을 담아내는 그릇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 제사 또한 예외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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