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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강세…HLB 상한가, 2차전지·반도체 장비주 동반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닥 시총 상위주 장중 강세…HLB 상한가, 2차전지·반도체 장비주 동반 급등

    15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장중 전반적인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바이오와 2차전지, 반도체 장비주가 지수 강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28만 원으로 전일 대비 500원(0.18%) 상승하며 보합권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상승 탄력이 두드러진 종목은 중상위권에 집중됐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2만 1100원으로 7.55% 올랐고, 에코프로(086520)는 8만 5400원으로 7.96% 상승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도 7만 8400원으로 7.54% 뛰었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2만 5500원으로 6.24% 상승했다. 반도체 장비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진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1만 5500원으로 11.89% 급등했고 거래량도 209만 주를 넘어섰다. 원익IPS(240810)는 14만 1400원으로 11.25% 올랐으며, 이오테크닉스(039030)는 38万 4500원으로 7.70%, 유진테크(084370)는 15만 9800원으로 8.71% 상승했다. HPSP(403870) 역시 4만 5900원으로 9.29% 오르며 거래량 257만 주를 기록해 매수세가 활발했다. 바이오주 가운데서는 HLB(028300)의 급등이 가장 눈에 띈다. HLB는 3만 47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9.96%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7만 9900원으로 7.39%,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1만 2000원으로 7.38%, 디앤디파마텍(347850)은 7만 8000원으로 8.94%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삼천당제약(000250)도 18만 8400원으로 4.67% 올랐다. 기술주와 기타 대형주도 대체로 강한 흐름이다. 파두(440110)는 7만 9900원으로 12.06% 급등했고, 심텍(222800)은 11만 9900원으로 11.02%, 리노공업(058470)은 7만 7100원으로 5.47% 상승했다. 테스(095610)는 21만 8000원으로 0.23% 오르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시총 상위 종목 중 유일한 약세 종목은 피에스케이(319660)다. 피에스케이는 20만 500원으로 1.47% 하락했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상위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닥 대형주 투자심리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해석된다. 특히 거래량이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HPSP, HLB 등으로 집중되면서 장중 수급 쏠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구도에서는 알테오젠이 15조 42억 원으로 선두를 유지했고, 에코프로비엠이 11조 8473억 원, 에코프로가 11조 5953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주성엔지니어링 10조 167억 원, 레인보우로보틱스 8조 2546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장중 코스닥 대형주는 업종별 순환매 속에서도 성장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7월 15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7월 15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15일 1시 기준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현재가 6만 4757.06달러, 원화 기준 9658만 13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62% 올랐다. 시가총액은 1937조 606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43조 5041억 원으로 집계됐다. 2위 이더리움은 1876.27달러, 원화 279만 8306원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5.35%, 최근 1주일 기준 7.21%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337조 7078억 원이다. 3위 테더는 1490원 수준에서 움직이며 24시간 등락률 0.041%로 사실상 보합권을 유지했다. 4위 비앤비는 86만 5732원으로 1.96% 상승했고, 5위 유에스디코인은 1491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서는 리플이 1645원으로 24시간 3.70% 올랐고, 솔라나는 11만 5964원으로 3.65% 상승했다. 트론도 487원으로 0.66% 올랐으며, 하이퍼리퀴드는 10만 124원으로 6.29% 뛰어 비교적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도지코인 역시 110원으로 2.97% 상승했다. 중위권 종목에서는 지캐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캐시는 83만 1388원으로 24시간 10.96%, 최근 1주일 16.24% 올라 상위 20개 종목 중 가장 강한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체인링크도 1만 2410원으로 24시간 5.27%, 1주일 8.20% 상승했고, 캔톤 네트워크는 209원으로 24시간 8.35%, 1주일 8.69% 올랐다. 반면 최근 1주일 기준으로는 일부 종목의 조정도 확인됐다. 솔라나는 1주일 수익률이 -1.11%였고, 트론은 -1.13%, 하이퍼리퀴드는 -1.19%, 스텔라루멘은 -1.37%를 기록했다. 에이다는 244원으로 24시간 4.13% 상승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4.00%를 나타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스테이블코인인 테더, 유에스디코인, 다이는 모두 1달러 부근에서 움직이며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 다이는 1491원으로 24시간 0.0078% 변동에 그쳤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테더가 90조 9347억 원으로 가장 많아 시장 내 대기 자금과 교환 수요가 여전히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적으로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이더리움, 리플 등 대형 코인이 동반 상승하며 시장 투자심리를 지탱하는 모습이다. 다만 종목별 주간 수익률 격차는 여전히 커 단기 추격 매수보다는 거래량과 변동성 흐름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애꿎은 민간인 매달 수천 명씩 ‘피눈물’…우크라 6월 사상자 역대 최대 폭증 [핫이슈]

    애꿎은 민간인 매달 수천 명씩 ‘피눈물’…우크라 6월 사상자 역대 최대 폭증 [핫이슈]

    4년 넘게 장기화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잠잠해지기는커녕 오히려 인명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CNN 등 외신은 15일(현지 시간) 2022년 2월 개전 이후 지난 6월에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유엔 우크라이나 인권감시단(HRMMU)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6월 한 달 동안 최소 293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99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월간 최고 기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수치이며,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사망자 수는 2배가 넘는다. 또한 올해 상반기 동안 민간인 사망자는 총 1396명, 부상자는 7978명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37%, 2024년보다 114% 증가했다. 다니엘 벨 HRMMU 단장은 “이 수치는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는 심각한 추세를 보여준다”면서 “이는 인구 밀집 도시 지역에서 특히 치명적인 강력한 무기의 사용 증가에 기인한다”며 우려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드니프로, 오데사 등 주요 도시에 떨어지는 러시아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늘어났다. 다만 최전선과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상자 대부분은 단거리 드론 공격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벨 단장은 “이 드론들이 최전선 인근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의 환경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면서 “많은 시민이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단거리 드론의 추격을 받는다고 느낀다”고 개탄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따르면 개전 이후 최근까지 민간인 사망자만 최소 1만 6431명(어린이 803명 포함), 부상자는 4만 8613명(어린이 2960명 포함)이 확인됐다. 한편 양군의 사상자 수도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미 전략국제연구소(CSIS)는 지난 1일 개전 이후 6월까지 양국의 사상자 수가 200만 명을 넘었다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먼저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군의 피해가 훨씬 더 큰 것으로 집계됐다. CSIS에 따르면 2022년 2월 개전 이후 지난 6월까지 러시아군 사상자 수는 총 140만 명으로 이 중 사망자는 40만~45만 명으로 추산됐다. 이 수치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모든 전쟁에서 사망한 미군 숫자를 합친 것보다 4배 이상 많다. 이에 반해 우크라이나군은 같은 기간 총 52만 5000명~62만 5000명의 사상자와 이 중 12만 5000명~15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SIS는 “러시아의 사망자 수는 충격적일 정도”라면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모든 전쟁에서 발생한 구소련과 러시아의 사망자 수를 합친 것보다 9배 이상 많다”고 밝혔다.
  • 상반기 산재 사망자 ‘역대 최저’…제조업 사망자 감축은 ‘숙제’

    상반기 산재 사망자 ‘역대 최저’…제조업 사망자 감축은 ‘숙제’

    올해 상반기 산재 사망자가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감소폭 역시 역대 최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에서 사망자가 크게 줄었다. 고용노동부는 15일 ‘2026년 상반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잠정 결과’를 발표하며 상반기 산재 사망자 수가 25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87명) 대비 34명(11.8%)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상반기 기준 역대 최저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의 감소폭이 컸다. 다만 제조업은 상승세를 그리면서 여전한 ‘산재 전쟁’ 숙제로 남았다. 건설업 사망자는 1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명(23.9%) 감소했으며 제조업은 92명으로 25명(37.3%) 증가했다. 제조업 사망자 증가에는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가 영향을 미쳤다. ‘산재 사각지대’로 불리는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감소가 이어졌다. 50인 미만 사업장은 146명으로 30명(17.0%) 감소했고 50인 이상은 107명으로 4명(3.6%) 감소했다. 산재 유형별로 보면 ‘떨어짐’이 84명으로 45명(34.9%) 감소했다. 끼임은 5명 감소한 22명, 부딪힘은 1명 감소한 27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화재폭발의 경우 16명에서 32명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하반기에 산재 사망사고를 더욱 줄이기 위해 떨어짐 사고와 관련해선 작업 전 기술과 재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현장 점검과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병행하며 계절적 위험 요인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같은 유형의 중대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업이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또다시 발생하는 기업에 대해선 본사를 포함해 특별 감독에 준하는 감독을 즉각 실시할 방침”이라며 “국민들이 출근하는 모습 그대로 퇴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251.51로 급등…외국인 순매수에 반도체주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251.51로 급등…외국인 순매수에 반도체주 강세

    1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6856.83보다 394.68포인트(5.76%) 오른 7251.5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7082.91에 출발한 뒤 장중 7298.01까지 오르며 급등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저가는 시가와 같은 7082.91이다. 전날 669.01포인트 급락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강하게 반등하며 7000을 다시 웃돌았다. 장 초반 3%대 상승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빠르게 키웠고, 코스닥도 같은 날 2.77% 오른 805.71로 출발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480원 후반대에서 거래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48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개인은 3284억 원, 기관은 192억 원 순매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0억 원, 비차익거래 2714억 원 순매수로 전체 2814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도 강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769개로 하락 종목 88개를 크게 웃돌았고, 보합은 31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2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거래량은 4억 154만 주, 거래대금은 3조 2766억 4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27만 9000원으로 6.08% 상승했고, SK하이닉스(000660)는 208만 3000원으로 8.89% 뛰었다. SK스퀘어(402340)는 10.92%, 삼성전자우(005935)는 6.31%, 삼성전기(009150)는 8.41% 올랐다. 현대차(005380)는 2.00%,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19%, 삼성생명(032830)은 5.5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12%, KB금융(105560)은 1.11% 상승 중이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모나미와 에넥스가 각각 30.00%, 29.98% 오르며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HLB글로벌은 26.74%, 한성기업은 26.68%, 비비안은 22.28% 상승했다. 반면 롯데관광개발은 7.02% 내렸고, 파라다이스는 6.87%, 코아스는 6.10%, 고려산업은 5.29%, 서울식품우는 5.16%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의 반등 폭은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과 외국인 매수세 집중, 반도체 대형주의 강한 반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지수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움직인 만큼 장중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계속 경계할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821.17로 급등 출발…2차전지·HLB 강세에 4%대 상승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821.17로 급등 출발…2차전지·HLB 강세에 4%대 상승

    코스닥시장이 장 초반 4% 넘게 오르며 급반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7.19포인트(4.74%) 오른 821.17이다. 지수는 805.71에 출발해 장중 822.82까지 올랐고, 저가는 805.59를 기록했다. 전날 783.98로 마감하며 1.92% 하락했던 흐름에서 하루 만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44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18억 원, 기관은 222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억 원 매도, 비차익거래 77억 원 매도로 전체 83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도 뚜렷했다. 상승 종목은 1520개, 하락 종목은 148개였고 보합은 37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4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거래량은 7억 833만 3000주, 거래대금은 8762억 6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였다. 에코프로(086520)는 11.76% 오른 8만 84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9.50% 오른 12만 3300원으로 2차전지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알테오젠(196170)은 5.01% 오른 29만 35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5.37% 오른 42만 2000원, 원익IPS(240810)는 4.80% 오른 13만 3200원, 리노공업(058470)은 4.51% 오른 7만 64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피에스케이(319660)는 1.47% 내린 20만 500원으로 상위 종목 가운데 드물게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HLB(02830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29.96% 오른 3만 4700원을 기록했다. HLB제약은 30.00% 오른 8580원, HLB생명과학은 29.82% 오른 2325원, HLB바이오스텝은 29.59% 오른 2400원으로 HLB 계열 전반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엑시온그룹도 29.89% 상승한 730원으로 상한가권에 올랐다. 반면 하락 종목으로는 스타코링크가 16.94% 내린 206원, 소노스퀘어가 9.34% 내린 1320원, 닷밀이 7.37% 내린 1445원, 웰킵스하이텍이 6.94% 내린 1180원, 바이오인프라가 5.88% 내린 1553원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 강세는 코스피 급등과 맞물린 동반 반등 성격이 짙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코스닥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다만 업종별로는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다. 오락·문화 업종은 연초 이후 43.61% 하락해 코스닥 업종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CJ ENM 주가도 같은 기간 51.99% 내렸다. 티빙의 수익성 개선 기대에도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과 TV 광고 매출 감소 부담이 남아 있어 콘텐츠 관련 종목의 회복 속도는 제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복당’ 여론조사…“당 쇄신·보수 재편 도움 안돼” 57%

    ‘한동훈 국민의힘 복당’ 여론조사…“당 쇄신·보수 재편 도움 안돼” 57%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당 쇄신과 보수 재편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5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에 의뢰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9명을 대상으로 ‘한동훈 전 대표의 복당이 국민의힘 쇄신과 보수 재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느냐’고 물은 결과, ‘전혀 도움 안 될 것’이 38.0%, ‘별로 도움 안 될 것’이 19.2%로, 부정적 의견은 총 57.2%였다. 반면 ‘매우 도움 될 것’은 24.1%, ‘어느 정도 도움 될 것’은 13.2%로 긍정적 응답률은 37.3%였다. 이념 성향을 ‘보수’로 답한 이들만 보면 부정적 응답이 58.4%, 긍정은 38.5%였다. 중도 성향은 부정적 의견이 53.4%, 긍정은 42.4%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의 경우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61.4%로 긍정적 응답(33.0%)의 두 배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각각 58.9%, 60.7%였다.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35.6%, 33.9%에 그쳤다. 부산·울산·경남은 부정적 의견이 58.1%, 긍정적 33.9%였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만 유일하게 긍정과 부정이 각각 45.2%, 46.7%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부정적 응답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40대로 65.6%였으며 50대 62.4%, 30대 60.6%, 60대 54.2%, 18~29세 52.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ARS 방식으로 휴대전화 100% RDD,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 할당 무작위 추출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삼성, 애플 제치고 스마트폰 1위 탈환… 이젠 폴더블·AI 대전

    삼성, 애플 제치고 스마트폰 1위 탈환… 이젠 폴더블·AI 대전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하반기에는 ‘폴더블’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두 축으로 한 삼성과 애플의 정면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를 기록했다. 1분기에는 점유율 20%로 애플(21%)에 밀렸지만, 한 분기 만에 선두를 되찾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호조 등이 이유로 분석된다. 애플은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폴드 8’과 ‘갤럭시 Z 플립 8’을 공개한다. 앞서 공개한 갤럭시 Z 폴드 8 티저 영상에는 기존보다 가로 비율이 넓어진 화면을 암시했다. 갤럭시 Z 플립 8 역시 두께를 더욱 얇게 구현하며 폼팩터 혁신에 도전한다. 애플도 오는 9월 아이폰 18 시리즈와 함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아이폰 울트라’를 선보이며 삼성전자가 수년간 주도해 온 프리미엄 폴더블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소프트웨어 경쟁의 중심은 AI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동안 사용자가 직접 앱을 실행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조였다면, 앞으로는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가장 적합한 앱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폴더블 신제품을 AI 에이전트에 최적화한 기기로 내세우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은 최근 기고문에서 “똑똑한 AI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를 가장 잘 아는 AI”라며 “사람을 잘 이해하고 이를 신뢰할 수 있는 경험으로 바꾸는 것이 삼성이 가고자 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이 AI 비서 기능을 가장 자연스럽게 구현하도록 설계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애플 역시 AI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식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는 iOS 27 운영체제에 탑재되는 ‘시리’는 AI 에이전트로 한층 고도화된다. 일정 관리, 메시지 작성, 예약, 앱 간 연계 작업 등을 AI가 직접 처리하는 방식이다. 다만, 메모리 공급난과 이에 따른 소비자 가격 상승은 실적 경쟁의 변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이에 스마트폰 제조원가가 오르며 시장 전반의 수요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 호반건설, 하도급 대금 ‘15일 내 지급률’ 92% 2위

    호반건설, 하도급 대금 ‘15일 내 지급률’ 92% 2위

    호반건설이 국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가운데 ‘하도급 대금 15일 내 지급률’ 2위에 올랐다. 전체 대기업집단 중에선 4위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의 여파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의 위협에 놓인 협력 업체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금을 지급했다는 의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2025년 하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92개 기업집단 소속 1417개 사업자가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했다. 호반건설의 15일 이내 하도급 대금 지급 비율은 91.7%로 ‘대기업 중 대기업’인 상출제한집단 중에서 LG(92.7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전체 평균인 66.82%와 비교하면 24.88%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호반건설은 ‘10일 이내 지급 비율’에서도 71.98%를 기록해 상출제한집단 중 LG, GS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10일 이내 지급 비율이 70%를 넘은 기업은 LG(80.96%), HDC(78.78%), GS(73.93%), 호반건설(71.98%), 삼성(71.11%), DN(70.40%) 등 6곳에 불과했다. 전체 대기업의 현금결제 비율은 평균 84.71%로, 상반기 90.6%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현금과 수표, 만기 60일 이하 상생 결제 및 어음 등을 포함한 현금성 결제 비율은 평균 98.35%였다. 현금결제 비율이 낮은 기업은 KG(24.51%), 하이트진로(26.37%), LS(34.36%), 두산(39.59%) 순이었다. 지난 5월 말 공정위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 19개 대형 건설사만 따로 보면 현금결제 비율은 3개사를 제외하고 97% 이상이었다. 호반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 등 7개사는 100%로 집계됐다. 하도급 분쟁 해결기구는 상위 10개사에 모두 설치됐다. 지난해 하반기 하도급 대금 지급 총액은 89조 2000억원이었다. 현대자동차가 11조 2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 8조 9500억원, HD현대 5조 5800억원, 한화 5조 3700억원, LG 4조 7700억원 순이었다. 공정위는 60일을 초과해 지급한 하도급대금 금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회사를 중심으로 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 등 지급 여부를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 내년 최저임금 1만 700원… 올해보다 3.7% 오른다

    내년 최저임금 1만 700원… 올해보다 3.7% 오른다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 1만 320원에서 3.7%(380원) 오른 ‘1만 70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23만 6300원으로 올해 215만 6880원에서 7만 9420원 늘어난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3.7% 인상하는 사용자위원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이 표결에 참여한 결과 사용자위원안 15표, 근로자위원안 11표, 무효 1표로 집계됐다. 캐스팅보트인 공익위원이 경영계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근로자위원안은 4.0% 인상한 1만 730원이었다. 근로자 측이 최종안에서 30원을 양보한 셈이다. 지난해엔 공익위원 측이 제안한 하한선과 상한선 사이에서 노사 합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했지만 이번엔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결국 표결로 매듭지었다. 한국노총은 표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최근 물가 수준과 체감 생계비 상승분을 고려하면 3.7% 인상은 사실상 동결에 가까운 수준으로, 최저임금의 생계보장 기능을 회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소상공인들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2.7%를 웃도는 3%대 인상률로 결정된 데 대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 고용을 줄일 수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측 사용자위원은 이날 회의에 앞서 입장문을 내고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임금 수준이 아니라 일자리를 지키고, 가게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최소한의 생존권”이라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5월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은 인건비 증가에 따른 대응책(복수응답)으로 ‘고용 축소 및 신규 채용 중단’(38.4%)과 ‘무인화·자동화 도입 고려’(32.9%)를 가장 많이 꼽았다.
  • “강력범죄 촉법소년 두 살 낮추자”… 李대통령, 한 살 축소안 제동

    “강력범죄 촉법소년 두 살 낮추자”… 李대통령, 한 살 축소안 제동

    “촉법소년 나이를 한 살 낮추는 건 미약하지 않나. 낮춘다면 최대 두 살.”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친 ‘촉법소년 나이 조건부 1세 하향’ 결과를 놓고 “토론을 더 해보자”라며 이렇게 밝혔다. 강력범죄에 대해서만 촉법소년 나이를 만 14세에서 만 13세로 낮추는 것에 사실상 제동을 건 것이다. 이 대통령은 “촉법소년 나이 기준을 낮춰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한 살 낮추는 건 너무 미약하지 않나. 전 세계적으로 12세인 나라도 꽤 많지 않나”라며 “모든 범죄에 대해 일률적으로 낮출지 중대 범죄에만 낮출지, 1년을 낮출지 2년을 낮출지 이 범위 내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해 보자. 여론조사를 해 보든지. 매우 중요하고 예민한 현안이라서”라고 말했다. 이어 “강력·중대·반복 범죄를 어떻게 정의하고 적용할 것이냐”라고 물으며 공론화 결과에 대한 사실상 재검토를 지시했다. 앞서 성평등가족부는 촉법소년 나이 기준에 관해 공론화를 진행한 끝에 ‘만 13세로 조건부 하향’이란 결론을 내렸고, 그 결과를 이날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2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건부 하향’ 46.7%, ‘일괄 하향’ 30.2%로 집계됐다. 온라인 공청회에서는 ‘일괄 하향’ 의견이 60~70%대로 높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대화협의체는 ‘현행 유지’ 의견을 내놨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일반 범죄는 1세, 중대 범죄는 2세를 낮추자는 등 다양한 조합의 의견이 나올 수 있다”면서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추가 의견 수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임신중지 약물 ‘미프진’과 관련해 “우리나라에선 허용이 안 돼 여성들이 해외에서 직구(직접구매)해 복용하는 모양”이라면서 “정부에 조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적정하게 투약할 수 있게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임신중지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현실적으로 약물이 필요한 여성은 구매·투약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해외는 다 허용하고 있다”면서 “법 밖에 이들을 방치하면 정부는 책임을 모면하겠지만 국민은 위험에 빠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실용적으로 접근하자. 낙태 허용 기간을 딱 정하고 그 안에서만 의사가 처방하게 하면 다 해결된다”면서 “어정쩡한 봉합이라도 방치보다 낫다면 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임신중지 약물 허용에 대해 “직을 걸겠다는 각오로 임기 내에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 한진 동서울허브에서 협력사 직원 사망… 현장 조사한 노동부 “중대재해 여부 검토”

    한진 동서울허브에서 협력사 직원 사망… 현장 조사한 노동부 “중대재해 여부 검토”

    서울 송파구 장지동 한진 동서울허브서 근무하던 한진 협력업체 직원이 14일 작업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진은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조업사 직원이 상품 이동 업무 수행 중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의식불명으로 응급 이송하였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확인 후 상세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1명이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숨진 직원은 50대 남성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진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 해당 여부는 공시일 기준 불분명하며 관계기관 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사항 발생 시 정정 공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현장 조사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물건을 옮기거나 보관할 때 쓰는 ‘롤테이너’를 끌다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추락이나 충돌 등 외부 충격을 받아 쓰러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아직 단정하긴 어렵다”며 “사망 원인이 정확하게 나온 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 여부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병원 응급실에서 112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정확한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사고 경위 등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를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며 “아직 사인이 명확하지 않아 부검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부검영장을 신청했으며 부검은 오는 16일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해당 현장은 작업을 중단했으며 세부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진 동서울허브에서 협력사 직원 사망… 현장 조사한 노동부 “중대재해 여부 검토”

    한진 동서울허브에서 협력사 직원 사망… 현장 조사한 노동부 “중대재해 여부 검토”

    서울 송파구 장지동 한진 동서울허브서 근무하던 한진 협력업체 직원이 14일 작업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진은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조업사 직원이 상품 이동 업무 수행 중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의식불명으로 응급 이송하였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확인 후 상세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1명이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숨진 직원은 50대 남성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진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 해당 여부는 공시일 기준 불분명하며 관계기관 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사항 발생 시 정정 공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현장 조사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물건을 옮기거나 보관할 때 쓰는 ‘롤테이너’를 끌다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추락이나 충돌 등 외부 충격을 받아 쓰러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아직 단정하긴 어렵다”며 “사망 원인이 정확하게 나온 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 여부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병원 응급실에서 112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 입건 후 정확한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사고 경위와 사측의 과실 여부 등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를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며 “아직 사인이 명확하지 않아 부검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부검영장을 신청했으며 부검은 오는 16일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해당 현장은 작업을 중단했으며 세부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 700원…월급은 223만 6300원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 700원…월급은 223만 6300원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 1만 320원에서 3.7%(380원) 오른 ‘1만 70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23만 6300원으로 올해 215만 6880원에서 7만 9420원 늘어난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3.7% 인상하는 사용자위원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이 표결에 참여한 결과 사용자위원안 15표, 근로자위원안 11표, 무효 1표로 집계됐다. 캐스팅보트인 공익위원이 경영계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근로자위원안은 4.0% 인상한 1만 730원이었다. 근로자 측이 최종안에서 30원을 양보한 셈이다. 지난해엔 공익위원 측이 제안한 하한선과 상한선 사이에서 노사 합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했지만 이번엔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결국 표결로 매듭지었다. 한국노총은 표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최근 물가 수준과 체감 생계비 상승분을 고려하면 3.7% 인상은 사실상 동결에 가까운 수준으로, 최저임금의 생계보장 기능을 회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소상공인들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2.7%를 웃도는 3%대 인상률로 결정된 데 대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 고용을 줄일 수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측 사용자위원은 이날 회의에 앞서 입장문을 내고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임금 수준이 아니라 일자리를 지키고, 가게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최소한의 생존권”이라고 주장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5월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은 인건비 증가에 따른 대응책(복수응답)으로 ‘고용 축소 및 신규 채용 중단’(38.4%)과 ‘무인화·자동화 도입 고려’(32.9%)를 가장 많이 꼽았다.
  • [속보] 2027년도 최저임금 1만 700원…3.7% 인상

    [속보] 2027년도 최저임금 1만 700원…3.7% 인상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안을 채택해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3.7% 인상한 시간당 1만 700원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씩 총 27명이 표결에 참여한 결과 사용자위원안 15표, 근로자위원안 11표, 기권 1표로 집계됐다. 캐스팅보트인 공익위원은 경영계의 편을 들어줬다.
  • [마감시황] 코스피, 6,856.83로 반등 마감…외국인·기관 매수에 하루 만에 상승 전환

    [마감시황] 코스피, 6,856.83로 반등 마감…외국인·기관 매수에 하루 만에 상승 전환

    전날 8.95%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다만 장 초반 상승과 급락, 재반등이 이어지며 투자심리는 여전히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14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90포인트(0.73%) 오른 6,856.83에 마감했다. 시가는 6,769.06으로 출발했고, 장중 고가는 6,979.92, 저가는 6,448.8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억 6985만 6000주, 거래대금은 45조 8795억 9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6,970 부근까지 오르며 반등 기대를 키웠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6,400대까지 밀리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냈다. 장중 변동 폭은 531.06포인트에 달했다.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한 뒤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결국 플러스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떠받쳤다. 외국인은 9616억 원, 기관은 3조 2167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조 1524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576억 원, 비차익거래 6076억 원으로 전체 1조 652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을 주도했다. 삼성전자(005930)는 3.34% 오른 26만 30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3.69% 오른 191만 3000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402340)는 2.50%, 삼성전자우(005935)는 3.00%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기(009150)는 2.25%, 현대차(005380)는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98%, KB금융(105560)은 3.33%, 삼성생명(032830)은 2.7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29% 내렸다. 시장 전반으로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훨씬 많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219개, 하락 종목은 662개였고 보합은 31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5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지수는 올랐지만 일부 대형주 중심의 반등 성격이 짙었던 셈이다. 상승률 상위에는 에넥스, STX그린로지스, 모나미, 비비안, 현대약품이 이름을 올렸고 이들 종목은 나란히 29%대 급등세를 기록했다. 반면 SK디앤디는 28.96% 급락했고 에이엔피, 한진칼, 콘텐트리중앙, 삼아알미늄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나타냈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783.98로 1.92% 내렸고, 시가총액 상위주 약세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1493.6원으로 전일보다 10원 넘게 내렸고, 장중에는 1480원대로 내려서기도 했다. 한편 이달부터 코스피 상장사에 적용되는 상장 유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저시가총액·저주가 기업들의 대응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300억 원 유지와 1000원 미만 주가 장기 지속 여부가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일부 기업은 주식병합 등으로 요건 충족에 나서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닥, 외국인 매도에 783.98 마감…장중 매도 사이드카 발동

    [마감시황] 코스닥, 외국인 매도에 783.98 마감…장중 매도 사이드카 발동

    14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38포인트(1.92%) 내린 783.9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797.16으로 출발한 뒤 장중 802.53까지 올랐지만, 곧바로 하락폭을 키우며 749.76까지 밀렸다. 이날 저가는 52주 최저와 같은 수준이다. 거래량은 5억 9238만 주, 거래대금은 6조 5270억 6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장 초반 급락세 속에서는 코스닥150 선물이 전일 종가 대비 84.70포인트(6.08%) 하락한 1306.80을 기록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억 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835억 원 순매도로 전체 1841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471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은 1587억 원, 개인은 729억 원 순매수로 맞섰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 445개, 보합 83개, 하락 종목 1212개로 하락 종목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상한가 종목은 6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부진했다. 알테오젠(196170)은 11.69% 내린 27만 95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6.01% 하락한 11만 2600원, 에코프로(086520)는 5.38% 떨어진 7만 9100원에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3.49%,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83% 내렸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5.53% 오른 19만 2600원, 피에스케이(319660)는 10.24% 상승한 20만 3500원, 원익IPS(240810)는 1.84% 오른 12만 7100원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상승률 상위에는 한탑 29.98%, 엑사이엔씨 29.94%, 캠시스 29.93%, 엔피 29.90%, 미래생명자원 29.84%가 올랐다. 반면 스타코링크는 87.45% 급락했고 레메디는 20.64%, 페니트리움바이오는 16.28%, 파세코는 15.87%, 코스텍시스는 15.71%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 보면 7월 10일 837.43까지 반등한 뒤 13일 799.36, 14일 783.98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피는 49.90포인트(0.73%) 오른 6856.83으로 마감해 코스닥과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폭염에 경남 온열질환자 53명…가축 피해도 확산

    폭염에 경남 온열질환자 53명…가축 피해도 확산

    경남 전역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 등 무더위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14일 경남도가 발표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일일 현황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루 도내에서 온열질환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5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환자 152명보다 99명 적은 수준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9명, 60대 8명, 70대·80대 이상 각 7명, 50대 6명, 20대 4명, 10대 1명 순이었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논밭과 비닐하우스, 작업장, 길가 등 실외에서 44명이 발생했고 실내 환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열사병 11명, 열경련 7명, 열실신 5명, 기타 2명 순이었다. 전국 누적 온열질환자는 842명, 사망자는 2명으로 파악됐다.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신고도 이어졌다. 13일 기준 도내 9개 시군에서 총 57건, 돼지 250마리 폐사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이는 농가 측 자체 신고 내용으로 아직 공식 통계로 확정되지 않았다. 경남도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낮 시간대 야외 작업·운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했다.
  • 개미만 남았나…외국인 지난달 ‘47조 매도 폭탄’ 던졌다

    개미만 남았나…외국인 지난달 ‘47조 매도 폭탄’ 던졌다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320억 달러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307억 2000만 달러 순유출로 집계됐다. 6월 말 원·달러 환율(1548.7원)을 적용하면 약 47조 5761억원이다. 6월 순유출 규모는 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난 3월(365억 5000만 달러 순유출)에 이은 역대 2위다.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1009억 3000만 달러(156조 3103억원) 빠져나갔다.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난 1월부터 6개월 내내 ‘팔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외국인 주식자금은 323억 7000만 달러가 빠져나갔는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1102억 1000만 달러(170조 6822억원) 순유출로, 지난해 연간 순유출(70억 7000만 달러)의 15배를 넘는다. 반면 6월 채권자금은 16억 5000만 달러 순유입이었다. 한은은 “주식자금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경계감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그간의 주가 상승에 따른 국내주식 보유비중 조절(리밸런싱) 등의 영향으로 순유출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6월 초 8700선이었던 코스피는 6월 22일 9114.55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점을 찍었으나 ‘1만피’ 달성을 눈앞에 두고 고꾸라져 14일 장중 6400선까지 내려앉았다. 다만 7월 초 이후 코스피가 가파른 속도로 하락하자 외국인의 매도세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8000선이 깨진 지난 7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평균 2조 4960억원 순매도했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줄었으며, 순매수를 기록한 날도 있었다. 이에 대해 한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9일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한국 주식 가격이 많이 올라서 외국인이 비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올해 후반기에는 좀 잦아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 “출석 도장만 쾅 찍고 쌩~”…전반기 국회, 의원 절반이 무더기 ‘나몰랑 조퇴’

    “출석 도장만 쾅 찍고 쌩~”…전반기 국회, 의원 절반이 무더기 ‘나몰랑 조퇴’

    제22대 국회 전반기 동안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에 출석 도장만 찍은 뒤 자리를 비우는 고질적인 ‘근태 불량’ 실태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회의 출석률은 90%를 넘겼으나 회의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사법·입법감시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2대 국회 전반기(2024년 5월 30일~2026년 5월 29일) 동안 열린 110회 본회의 중 회의록상 출석·재석 상황 점검이 가능한 109회를 전수조사해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회의 시작 시점인 ‘개의’와 중간 휴식인 ‘속개’, 종료 시점인 ‘산회’까지 총 328차례 상황을 정밀 분석했다. 출석률 93%인데 재석률은 71%…회의장 텅 빈 ‘무단 조퇴’ 심각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원들의 평균 본회의 출석률은 93.09%로 집계됐다. 그러나 개의, 속개, 산회 시점에 실제로 자리에 앉아 있었는지를 측정한 평균 재석률은 71.00%에 그쳐 약 22%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회의 시작 시점의 개의 참석률은 74.76%였지만 회의가 끝나는 산회 시점 참석률은 44.91%로 뚝 떨어졌다. 국회의원 절반 이상이 회의 도중 자리를 비우는 ‘무단 조퇴’를 일삼은 셈이다. 회의가 끝날 때 전체 의원의 10%인 30명 이하만 남아 있던 본회의도 전반기 동안 13차례나 있었다. 300명 의원이 산회 시 모두 재석한 경우는 2차년도에는 한 번도 없었다. 가장 많은 의원이 자리를 지켰던 사례는 280명이 재석한 지난해 9월 1일 제429회 정기회 1차 본회의였다. 심지어 지난 4월 13일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김문수 의원의 대정부질문 당시에는 사회를 본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국무위원 3명, 최혁진 의원 등 단 7명만이 텅 빈 회의장을 지킨 것으로 기록됐다. “60명은 ‘재석률 F학점’ 불성실”…국민의힘, 민주당보다 크게 낮아본회의 재석률이 60% 미만으로 떨어져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불성실 학점(F)’을 받은 의원은 전체의 22.14%인 60명에 달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이 56명으로 가장 많았고, 개혁신당(3명)과 기본소득당(1명) 소속 의원들은 전원이 60% 미만을 기록했다. 반면 10번 중 9번 이상 회의장을 지킨 재석률 90% 이상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93.90%)과 민주당 소속 김동아(94.51%)·조계원(90.85%) 의원 등 3명에 불과했다. 정당별로도 격차가 뚜렷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평균 재석률은 79.06%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의 평균 재석률은 59.56%에 머물러 차이를 보였다. 개의 시와 산회 시 참석률에서도 민주당은 각각 83.87%, 56.28%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각각 62.65%, 27.79%로 저조했다. 초선 의원들이 평균 73.46%의 재석률을 기록해 가장 성실했던 반면, 5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64.09%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광주(80.57%)와 제주(79.27%) 의원들의 재석률이 높았고, 대구(58.35%)와 부산(60.25%) 의원들은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 출석률과 재석률의 격차가 35%포인트 이상 벌어져 이름만 올리고 사라진 의원들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 중진 의원들이었다. “본회의장 지키는 건 기본 의무…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전반기 국회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등으로 인해 총 본회의 시간이 637시간 10분에 달할 정도로 길어졌다. 자정을 넘겨 한밤중까지 이어진 본회의도 6차례나 됐다. 이 과정에서 여야 간의 고성과 막말 등 회의록에 기록된 ‘장내 소란’은 총 181차례 발생해 성숙하지 못한 의정 활동의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는 “국회의원이 본회의장을 지키는 것은 입법과 재정 통제, 정부 견제 등 국민이 부여한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출석 도장만 찍고 자리를 뜨는 것은 충실한 의정활동이라 볼 수 없다”며 “국회의원들의 성실한 회의 참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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