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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빚투·영끌’로 올해 1분기 가계빚 1993조 역대 최대

    역대급 ‘빚투·영끌’로 올해 1분기 가계빚 1993조 역대 최대

    올해 1분기 ‘빚투(빚내서 투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이 이어지면서 가계빚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 ‘발작’ 등으로 국내 국고채와 금융채 금리가 오르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마저 연 7%대를 돌파하면서 ‘영끌족’의 이자상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93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말(1979조 1000억원)보다 14조원 늘어난 규모로,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 이래 최대치다. 가계신용(가계빚)은 은행 대출뿐 아니라 카드값(판매신용) 등 외상 성격의 빚까지 포함한 전체 가계부채를 뜻한다. 특히 주택대출과 빚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카드대금 등을 제외한 가계대출 잔액은 1865조 8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2조 9000억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 관련 대출은 전 분기보다 8조 1000억원 증가했다. 증시 활황 속 ‘빚투’를 보여주는 기타대출도 4조 8000억원 늘어 지난해 4분기(+4조 1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특히 1분기 증권사 신용공여액이 7조 3000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증가 폭이다. 눈에 띄는 건 비은행권 대출 급증이다. 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전체 가계대출이 8조 2000억원 늘어 전 분기(+4조 1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21년 2분기(+8조 8000억원)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반면 시중은행 가계대출은 2000억원 감소해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은행권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비은행권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주택관련대출은 10조 6000억원 증가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7년 4분기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이혜영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5월 9일) 이전 매물 출회 영향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가계 부채 관리 기조 강화가 계속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가계 대출이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제는 대출금리가 다시 뛰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국내 금융채와 국고채 금리도 함께 올랐고, 그 여파가 주담대 금리로 번지고 있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형(5년) 금리는 전날 기준 연 4.43~7.03%로 7%대를 넘어섰다. 지난 3월 말 7%대를 넘어선 뒤 시장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며 6%대로 떨어졌다가, 이달 다시 7%대로 올랐다. 배경에는 미국 채권시장 불안이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연 5%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중동 리스크로 국제유가와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국내 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 18일 기준 장중 연 3.8%를 넘어섰고, 주담대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도 약 2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오름세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지표 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는 지난 4월 신규취급액 기준 2.89%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대출금리가 계속 오르면 변동금리 대출 차주, 그 중에서도 ‘영끌족’의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비드래프트, GPU 재학습 없는 LLM 프레임워크 ‘Darwin Family’ 기술 공개

    비드래프트, GPU 재학습 없는 LLM 프레임워크 ‘Darwin Family’ 기술 공개

    GPU 추가 학습 없이 글로벌 AI 추론 성능 3위 달성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비드래프트(VIDraft Inc.·대표 김민식)가 추가 GPU 학습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최상위권 추론 성능을 도출하는 대형언어모델(LLM) 프레임워크 기술을 공개했다. 비드래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Darwin Family’ 계열 모델의 핵심 기술을 담은 연구 논문을 공개하고, 관련 핵심 기술 3건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논문은 「Darwin Family: MRI Trust Weighted Evolutionary Merging for Training Free Scaling of Language Model Reasoning」으로, 현재 Hugging Face Papers와 오픈소스 아카이브 arXiv(등록번호 2605.14386)에 게재된 상태다. 본 연구에는 비드래프트 소속 연구원 7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 명단을 올렸다. Darwin Family는 기존 AI 개발 과정에서 필수로 여겨졌던 추가 학습(Post training) 없이 모델 병합만으로 고성능 추론 능력을 구현하는 새로운 방식의 AI 모델 프레임워크다. 핵심 기술은 MRI Trust Fusion, 14차원 적응형 병합 게놈(Merge Genome), 아키텍처 매퍼(Architecture Mapper)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MRI Trust Fusion은 모델 각 레이어의 기능적 중요도를 분석한 뒤 신뢰 파라미터를 기반으로 동적 융합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GPQA 정확도를 기존 방식 대비 2.5%포인트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또한 14차원 병합 게놈 기술은 어텐션과 FFN, 임베딩 등 모델 내부 구성 요소를 세밀하게 제어하며 경사하강법 없이 진화 탐색만으로 최적 병합 전략을 자동 탐색한다. 아키텍처 매퍼는 Transformer와 Mamba 등 서로 다른 AI 구조 간 결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추가 재학습 없이 이종 모델 교배를 구현한다. Darwin Family는 Hugging Face가 주관하는 AI 성능 벤치마크인 ‘GPQA Diamond(Graduate Level Google Proof Q&A)’ 평가에서 글로벌 3위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박사 학위 소지자 수준의 과학적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대표적 기술 지표다. 비드래프트는 별도의 파인튜닝이나 사후 학습을 거치지 않고도 수백억 파라미터 규모의 Fully Trained 모델들의 성능 데이터 수준을 상회했으며, 최소 4B부터 최대 35B 규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 세그먼트 구간에서 부모 모델 대비 실질적 성능 향상 수치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국내 정량 평가 지표에서도 상위 순위를 점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운영하는 ‘K-AI 리더보드’에서는 Darwin 기반 모델들이 2위, 3위, 4위, 5위, 7위, 8위를 동시에 기록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재 1위 모델과의 데이터 점수 격차는 0.001점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드래프트에 따르면 공식 모델 공개 이후 45일 만에 파생·양자화 레포지터리 88개와 개별 모델 파일 473개가 생성됐다. GGUF 양자화 분야 개발자 bartowski와 mradermacher 등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개발자들도 Darwin 모델군 배포와 최적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Darwin 모델은 Windows·Linux·Mac 환경의 GGUF 포맷을 비롯해 Apple MLX, AWQ, NVIDIA Blackwell 전용 NVfp4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김민식 비드래프트 대표는 “Darwin 생태계의 확산 속도와 규모는 국내 AI 모델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이라며 “세계 최상위권 양자화 개발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폭넓은 플랫폼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표준 생태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원으로 수행된 ‘AI컴퓨팅자원활용기반강화(GPU 임차 지원) 사용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 월드콜링·콜링투어·트래블러콜링, ‘킨텍스 트래블쇼 2026’서 몽골여행·카자흐스탄여행 프라이빗 투어 선봬

    월드콜링·콜링투어·트래블러콜링, ‘킨텍스 트래블쇼 2026’서 몽골여행·카자흐스탄여행 프라이빗 투어 선봬

    -몽골 축제 연계 테마여행과 카자흐스탄 관광상품 선보여-전통 의상·현지 식음 체험·팬사인회 등 부스 행사 진행 글로벌 여행·문화 콘텐츠 기업 월드콜링(대표 김민애)과 몽골 전문 여행 브랜드 콜링투어(Calling Tour)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 ‘트래블쇼 2026(Travel Show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월드콜링과 콜링투어는 기존 운영 중인 몽골 노선 여행상품과 함께 최근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Kazakhstan)의 관광상품을 동시 출품했다. 행사 기간 중 콜링투어 측은 올여름 몽골 현지에서 개최를 앞둔 특별 이벤트와 축제 일정을 명시하고, 현장 부스에서 테마별 여행 동행팀 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주요 구성 상품으로는 고비사막 낙타&모래 축제, 아라 페스티벌, 유목민 페스티벌 등 몽골 전통 축제 및 문화행사 참관을 연계한 프리미엄 프라이빗 투어 및 특별 테마여행 상품이 포함됐다. 박람회 기간 부스 인력 전원은 몽골과 카자흐스탄의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관람객 응대를 진행했다. 세부 행사로 룰렛 이벤트를 배치했으며 몽골 보드카, 낙타 인형, 몽골 초콜릿 및 전통 과자 시식을 비롯해 카자흐 꼬냑과 카자흐스탄 초콜릿 등의 시음·시식 코너를 구축해 양국의 식문화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아시아(Physical Asia)’에 몽골 국가대표 선수로 참여한 퍼포먼스 아티스트 르하그바오치르(Lkhagva-Ochir Erdene-Ochir)가 부스를 방문해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당일 현장에는 르하그바오치르 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월드콜링·콜링투어 부스를 방문했으며, 주최 측 추산 약 250명 이상의 방문객이 대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자흐스탄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현장에서 직접 관람객들과 소통한 신영민 대표는 “국내에서는 아직 중앙아시아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만큼 카자흐스탄의 진짜 매력과 현지 이야기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현장에서 여행객들과 바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설명드릴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콜링투어 인바운드 담당 김명화 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몽골의 매력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많은 분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한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매력을 몽골 현지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인바운드 사업에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콜링 측은 “이번 트래블쇼 2026을 통해 몽골과 카자흐스탄의 새로운 여행 매력을 한국 여행객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순 관광을 넘어 문화·콘텐츠·체험 중심의 프리미엄 맞춤형 여행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콜링·콜링투어는 몽골 및 중앙아시아 전문 여행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맞춤형 여행, 문화교류 콘텐츠, 의료관광 및 글로벌 프로젝트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 [마감시황] 코스닥 2.41% 내려 1084.36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3거래일째 약세

    [마감시황] 코스닥 2.41% 내려 1084.36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3거래일째 약세

    코스닥이 19일 2% 넘게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507.80원으로 올라 3거래일 연속 1500원대를 유지한 가운데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6.73포인트(2.41%) 내린 1084.3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111.36으로 출발해 장중 1122.85까지 올랐지만, 한때 1063.28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10억 9380만 2000주, 거래대금은 13조 6165억 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034억원, 외국인이 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65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5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가 431억원 순매도로 전체적으로 39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약세가 두드러졌다. 상승 종목은 410개, 하락 종목은 1216개였고 보합은 70개였다. 상한가 7개 종목이 나왔지만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크게 웃돌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20% 떨어진 18만 2400원, 에코프로(086520)는 4.10% 내린 12만 16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0.72% 급락한 66만 6000원에 마감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91%, 리노공업(058470)은 4.85%, HLB(028300)는 1.59% 각각 하락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2.52% 오른 36만 6500원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0.18% 내린 11만 20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66% 내린 10만 6600원, 삼천당제약(000250)은 2.14% 하락한 36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메이슨캐피탈, 코스모로보틱스, 바른손이앤에이, 케이피항공산업, 아이씨티케이가 나란히 29%대 상승률로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포니링크는 27.41% 급락했고 상보는 24.41%, 풍전약품은 20.06%, 레이저쎌은 19.11%, TPC로보틱스는 16.48% 각각 내렸다. 이날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3.25%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였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7.50원 오른 1507.80원에 마감했고, 장중 1509.40원까지 오르며 지난달 초 이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환율 상승과 국내 증시 부진이 맞물리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둔화된 모습이었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 13일 1176.93, 14일 1191.09까지 회복했다가 15일 1129.82로 급락한 뒤 18일 1111.09, 이날 1084.36까지 낮아졌다.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713.22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피 7,271.66 마감…외국인 매도에 3.25% 급락

    [마감시황] 코스피 7,271.66 마감…외국인 매도에 3.25% 급락

    1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4.38포인트(-3.25%) 내린 7271.66에 마감했다. 지수는 7425.66에 출발한 뒤 장중 7446.57까지 올랐지만, 이후 낙폭을 키우며 7141.91까지 밀렸다가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79개, 보합 23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708개에 달했다. 거래량은 5억 2478만 1000주, 거래대금은 37조 6048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지난 13일 7844.01, 14일 7981.41까지 올랐던 지수는 15일 7493.18로 급락한 뒤 18일 7516.04로 소폭 반등했으나 이날 다시 큰 폭으로 밀렸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조 6299억원, 기관이 527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조 262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378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4조 8169억원 순매도로 전체 4조 579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도 우위가 지수 하락 압력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약세였다. 삼성전자(005930)는 1.96% 내린 27만 5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5.16% 하락한 174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005380)는 8.90% 떨어진 60만 4000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5.44% 내린 10만 6000원, 삼성전기(009150)는 4.27% 하락한 98만 7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4.81% 오른 128만 6000원으로 상위 종목 가운데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진원생명과학과 티웨이홀딩스가 각각 29.97%, 29.96%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티엠씨도 29.81% 급등했다. 삼진제약은 23.87%, 콘텐트리중앙은 13.93% 상승했다. 반면 두산로보틱스는 15.10% 떨어졌고 신성이엔지는 14.33%, LG전자는 11.66%, 광전자는 11.30%, 두산우는 11.18% 하락했다. 코스피 약세와 함께 코스닥도 26.73포인트(-2.41%) 내린 1084.36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7원대에서 상승 마감하며 증시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환율 상승과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는 동반 약세 흐름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씨네플레이·한국영상자료원, ‘제1회 코리아 숏드라마 어워즈’ 개최

    씨네플레이·한국영상자료원, ‘제1회 코리아 숏드라마 어워즈’ 개최

    씨네플레이(대표이사 최태형)와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모은영)이 영상 생태계의 다양성 확보와 신생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제1회 코리아 숏드라마 어워즈’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규모는 20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대상 수상작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는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두 달간 진행하며, 6월 중 심사위원단 명단과 시상식 당일 세부 프로그램을 추가 발표할 방침이다. 최종 시상식은 8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플랫폼 및 데이터 조사 기관에 따르면 2026년 기준 글로벌 숏드라마 시장은 15조원 규모에 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글로벌 숏드라마 전용 플랫폼인 릴숏과 드라마박스를 포함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아마존프라임 등 글로벌 OTT 기업들이 세로형 숏폼 콘텐츠 부문에 진입한 상태다. 국내 시장 역시 플랫폼 및 제작·유통사가 연이어 설립되고 있으며, 티빙과 왓챠 등 국내 OTT 사들도 관련 제작 및 유통 사업에 착수했다. 최근에는 숏드라마 연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ENA ‘디렉터스 아레나’가 방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영화 (2005)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첫 번째 숏드라마 이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어워즈 측은 세로형 화면의 형식적 구조를 반영한 공식 포스터를 디자인 그룹 ‘스튜디오 복도’와 협업하여 공개했다. 포스터 디자인을 담당한 복도의 이경민 디자이너는 숏드라마의 화면 감각과 영화적 밀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수작업, 세로 화면, 즉각성, 전환감 등의 특성을 시각 언어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신임 모은영 원장은 “현재 한국영상자료원이 추진하고 있는 영상문화 콘텐츠의 다양화와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취지를 고려해 공동 주최를 결정했다”라며 “의의를 명확히 하기 위해 향후 영상자료원 차원에서 올해 숏드라마 어워즈 수상작들을 대상으로 아카이브 등록 및 보존 지원을 실행할 계획이다. 숏드라마 역시 시대상을 반영한 당대의 기록이자 영상 자료로서 안전하게 보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워즈를 기획해 온 씨네플레이의 최태형 대표이사는 “한국영상자료원과의 공동 주최를 통해 숏드라마 IP의 아카이빙 및 보존, 확산을 통한 K 영상 콘텐츠의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본 어워즈의 세부 개요 및 작품 출품 접수 절차 등 제1회 코리아 숏드라마 어워즈에 대한 상세 사항은 씨네플레이 공식 홈페이지(www.cinepla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주택담보대출 금리 7% 돌파

    주택담보대출 금리 7% 돌파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채권금리가 급등한 여파로 전날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 7%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마련된 주요 시중은행 ATM 기기.
  • 초등생 8명 중 1명 “학폭 당했다”…절반은 보고도 ‘모른 척’

    초등생 8명 중 1명 “학폭 당했다”…절반은 보고도 ‘모른 척’

    초등학생 8명 중 1명꼴로 학교폭력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교폭력을 목격하고도 ‘모른 척했다’는 학생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비영리공익법인 푸른나무재단이 발표한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초등학생 비율은 12.5%로 집계됐다. 2023년 조사(4.9%)와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 84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의 피해 응답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반면 중학생은 3.4%, 고등학생은 1.6%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피해 경험 비율이 낮아졌다. 학교폭력 가해 경험 역시 초등학생이 5.2%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 1.4%, 고등학생 0.2% 순이었다. 학교폭력을 목격했다는 응답도 초등학생이 17.8%로, 중학생(8.1%)과 고등학생(3.6%)보다 훨씬 높았다. 재단은 “어린 학생들이 폭력과 장난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 채 갈등을 신체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전체 피해 유형 가운데 언어폭력이 23.8%로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17.9%), 사이버폭력(14.5%)이 뒤를 이었다. 특히 신체폭력 비율은 2023년(10.6%)보다 2배 가까이 늘며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들은 대체로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목격했지만 가만히 있었다’고 답한 비율이 54.6%로 절반을 넘었다. 2023년 조사(44.4%)보다 10.2%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또 ‘학교폭력 피해를 신고했지만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응답도 33.0%로, 2023년(24.3%)보다 8.7% 포인트 늘었다.
  • 전기 오토바이 시장 커지는 베트남…LG에너지솔루션, 혼다와 ‘맞손’

    전기 오토바이 시장 커지는 베트남…LG에너지솔루션, 혼다와 ‘맞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혼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현지 전기 오토바이 시장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일 하노이에서 혼다, 하노이시 당국과 ‘전기 이륜차용 공공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3분기부터 하노이 주요 지역에 50여개의 BSS를 구축하고 총 500대 규모의 오토바이를 도입해 실증 사업에 나선다. 인구가 850만명인 하노이는 등록된 오토바이 수가 600만대를 넘는다. 그러나 전기 오토바이 보급률은 미미해 초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고질적인 하노이시의 사회 문제로 꼽혔다. 이에 하노이시는 지난해 대기질 개선 및 오염물질 저배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도심 지역 내 내연기관 오토바이 운행 제한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며 시간대·구역별로 내연기관 오토바이 운행이 제한된다. 베트남 국가 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내 오토바이 시장 규모는 8000만대에 달하지만 전기 오토바이는 320만 대로 4%에 불과하다. 호주 멜버른 공대는 베트남 전기 오토바이 시장이 내연기관 오토바이 규제에 따라 연평균 1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혼다는 베트남 오토바이 제조업 협회(VAMM) 집계 기준 지난해 시장 점유율이 86%에 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전기 이륜차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륜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안전하면서도 수명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친환경 교통 인프라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내가 상위 30%라고?”…고유가 지원금 탈락자가 화난 진짜 이유 [두 시선]

    “내가 상위 30%라고?”…고유가 지원금 탈락자가 화난 진짜 이유 [두 시선]

    정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1·2차 누적 신청자가 전체 대상자의 22%를 넘어섰다. 신청 행렬이 이어지는 한편, 건강보험료 기준을 넘겨 발길을 돌린 시민들의 당혹감도 현장에서 나타났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누적 신청자는 총 804만 4281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 3592만 9596명의 22.39% 수준이다. 누적 지급액은 2조 3743억원으로 집계됐다. 1차 지급 대상자 중에서는 297만 6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92.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6.88%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19.93%로 가장 낮았다. 2차 신청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1차 대상자 가운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사람도 이 기간 신청할 수 있다. 정부 “신속 지급 위해 불가피”…건보료 기준의 이유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한다. 정부는 거주 지역에 따라 수도권 10만원, 비수도권 15만원,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지역 20만원, 특별지원지역 25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3월 부과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별 합산액 등이 대상 선정 기준이다. 정부는 앞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1차 지원금을 먼저 지급했다. 2차에서는 대상을 소득 하위 70%까지 넓혔다. 2021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국민 80%, 지난해 소비쿠폰은 국민 90%를 대상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기준을 더 좁힌 셈이다. 일부 시민은 건강보험료 기준을 근소하게 넘겨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 서울 직장인 김모(34)씨는 주말 사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국민비서 알림을 받고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1인 가구인 김씨는 건보료가 월 13만원을 조금 넘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는 “출퇴근할 때 기름값이 얼마나 올랐는데, 몇천원 차이로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는 상황이 허탈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차 신청 첫날인 18일 대전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건강보험료나 금융소득 기준을 넘긴 시민들이 발길을 돌렸다. 일부 시민은 “내가 상위 30%라는 게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지원금을 받은 시민들은 식료품 구매와 외식 비용 등에 쓰겠다며 생활비 부담 완화에 기대를 나타냈다. 신속 지급과 체감 형평…선별 지원의 남은 숙제 정부가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데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건강보험료는 전 국민 대부분에게 적용되는 행정 자료다. 정부는 별도의 소득·자산 심사 체계를 새로 만들지 않고도 대상을 빠르게 가릴 수 있다. 고유가와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는 속도도 중요하다. 심사 절차가 길어지면 필요한 시기에 지원이 늦어질 수 있다. 정부는 신청과 지급을 빠르게 연결하려면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본다. 고액 자산가 배제 장치도 함께 적용한다.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대상에서 빠진다. 소득은 낮게 잡히지만 자산 여력이 큰 가구까지 받는 일을 줄이기 위한 장치다. 다만 건강보험료만으로 실제 생활 형편을 모두 반영하기는 어렵다. 월급이 투명하게 잡히는 직장가입자, 현금 소득이 많지 않은 은퇴자, 최근 소득이 줄었지만 과거 기준이 반영된 가구는 행정 기준과 체감 형편 사이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현장 직원들은 신청 대상이 아닌 시민들에게 국민신문고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서울신문에 “지원금 지급 기준이 어떻게 마련됐는지,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국민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고유가 지원금 논란은 선별 지원 정책의 현실적 딜레마를 보여준다. 빠른 집행을 위해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지만, 기준 밖 시민들의 아쉬움을 줄이려면 이의신청과 사전 안내를 더 촘촘히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내가 상위 30% 부자라고?”…1000만명 탈락한 고유가 지원금 후폭풍

    “내가 상위 30% 부자라고?”…1000만명 탈락한 고유가 지원금 후폭풍

    정부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면 신청이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혼란이 이어졌다. 과거 ‘민생회복 소비쿠폰’보다 대폭 강화된 소득 기준 탓에 “평범한 직장인인데 왜 탈락이냐”는 불만이 쏟아졌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12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자는 804만 428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급 대상자(3592만 9596명)의 22.39% 수준이다. 누적 지급액은 2조 3743억원이다. 이 가운데 2차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과거 소비쿠폰 당시 전 국민의 90%가 지원 대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00만명 이상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셈이다. 현장에서는 건강보험료 기준 강화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1인 가구 직장가입자의 경우 과거에는 건강보험료 22만원 수준이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약 13만원 이하로 기준이 대폭 낮아졌다. 연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300만원 수준에서 4340만원 안팎으로 기준이 낮아진 셈이다.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시민은 “지난번 지원금은 받아서 이번에도 될 줄 알았는데 탈락이라고 해서 당황스럽다”며 “일부러 시간 내서 왔는데 허탈하다”고 밝혔다. 직장인 일부는 “빚도 많고 평범한 서민인데 건강보험료 초과라고 하더라”며 “지원금을 못 받아야 할 정도로 내가 상위 30%라는 게 말이 되느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형평성 논란도 이어졌다. 정부는 재산세 과세표준 12억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가구를 제외 기준으로 제시했지만, 반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이 있어도 근로소득이 낮아 건강보험료 부담이 적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꼬박꼬박 건보료 내는 사람만 손해 본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여기에 첫 주에만 적용되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헛걸음을 하는 고령층도 적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추가 시스템 구축 없이 신속하게 지급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건강보험료 기준을 활용했다”며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중산층 지원에 재원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심사를 거쳐 수도권은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 특별지원지역은 최대 25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의신청 절차도 운영한다는 방침이지만, 현장에서는 지원 대상 기준을 두고 문의와 혼선이 이어졌다.
  • 꿈비, 자회사 옥토아이앤씨 소규모 무증자 흡수합병 결의

    꿈비, 자회사 옥토아이앤씨 소규모 무증자 흡수합병 결의

    유아용품 전문기업 꿈비(대표 박영건)는 자회사 옥토아이앤씨를 흡수합병해 시공매트 사업 중심의 수익 구조 개편과 실적 성장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꿈비는 그간 폴더매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유아 매트 시장이 TPU 시공매트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매트 사업의 구조적 변화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25년 8월 시공매트 브랜드인 ‘봄봄매트’와 ‘슈슈비 클립매트’를 보유한 옥토아이앤씨의 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옥토아이앤씨는 스마트공장 기반의 TPU 시공매트 전용 생산라인과 기업부설 층간소음매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3건의 국내외 안전 인증 및 전국 단위의 시공·영업 조직을 보유한 사업체다. 인수 전인 2024년 기준 매출액 75억원, 당기순이익 3억 3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2%의 성장률을 기록한 흑자 기업이다. 인수 이후 꿈비의 실적 지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꿈비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15억원으로 전년 동기(119억원) 대비 164% 증가했다. 2025년 연간 매출 84억원·영업이익 5억 2000만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33억 8000만원·영업이익 5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단 한 분기 만에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을 초과 달성했다. ▲1월 매출 10억원·영업이익 9600만원 ▲2월 매출 10억 3000만원·영업이익 1억 3900만원 ▲3월 매출 13억 5000만원·영업이익 3억 2500만원으로, 매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3월 단일 월 영업이익은 3억원을 상회하며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증가 과정에서 기존 1공장의 생산 능력 한계로 인해 1만 건 이상의 출고 지연이 발생하기도 했다. 옥토아이앤씨는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기반의 2공장을 2026년 5월 증설 완료하고,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공장 증설은 단순한 설비 확장을 넘어 자동화 및 로봇 기술 기반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생산 능력이 확대될 예정이다. 꿈비는 이번 합병 절차를 통해 옥토아이앤씨가 보유한 제조, 시공, 영업 역량을 전면 내재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에르모어, 가이아코퍼레이션 등 그룹 내 유통망과의 시너지 효과를 실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적·물적 자원의 신속한 통합과 의사결정 체계의 일원화를 통해 사업 성장 속도를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꿈비 관계자는 “옥토아이앤씨 인수 이후 연결 기준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시공매트 수요 증가와 생산 CAPA 확대가 맞물리면서 추가 성장 여력도 충분하다”며 “이번 합병으로 제조·시공·유통을 완전히 통합해 시공매트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합병은 꿈비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옥토아이앤씨를 소규모 무증자 방식으로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합병 기일은 2026년 8월 1일로 예정돼 있다. 합병 절차가 완료된 이후에도 꿈비는 존속회사로 유지되며, 법인의 최대주주 변경은 발생하지 않는다.
  •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6406억 달러, 비트코인 76571달러·이더리움 2120달러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6406억 달러, 비트코인 76571달러·이더리움 2120달러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19일 오후 12시 01분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6406억 달러, 24시간 전체 거래량은 985억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8.10%,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9.70%였다. 비트코인은 7만 6571달러(1억 1514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8% 내렸고, 시가총액은 1조 5338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은 2120달러(318만 9526원)로 0.29% 올랐으며 시가총액은 2559억 달러였다. 리플은 1.38달러(2073원)로 24시간 전보다 0.89%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852억 달러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테더는 1달러(1502원)로 24시간 전보다 0.024% 내렸고, 비앤비는 641달러(96만 4774원)로 0.41% 하락했다. 유에스디코인은 1달러(1503원)로 0.007% 올랐고, 솔라나는 84.79달러(12만 7506원)로 0.018% 상승했다. 트론은 0.36달러(536원)로 0.31% 올랐고, 도지코인은 0.10달러(156원)로 2.22% 내렸다. 하이퍼리퀴드는 47.46달러(7만 1364원)로 4.36% 상승했고, 지캐시는 564달러(84만 8471원)로 7.31% 올랐다. 한편 미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 혼조로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마감 기준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0.51%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07% 내렸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0.32% 상승했다.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코인마켓캡 공포탐욕지수는 39로, 공포 구간으로 분류됐다. 이는 시장 전반에 신중한 투자심리가 우세한 상태로 볼 수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기름값 오르니 버스가 대세”… 하루 평균 17만명 기록

    “기름값 오르니 버스가 대세”… 하루 평균 17만명 기록

    고유가 여파로 제주에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류세 인상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등으로 자가용 운행 부담이 커지면서 버스를 찾는 도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지난 4월 도내 버스 총수송 인원이 503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객도 17만명으로 전월(16만 6000명) 대비 2.4% 늘었다. 도는 최근 이어지는 고유가 흐름과 함께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류비와 주차비 부담이 커지자 도민들의 이동 수단이 자가용에서 버스로 옮겨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항공권 가격 상승과 유류비 부담까지 겹치면서 제주 관광시장 전반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관광객 이동 역시 렌터카 중심에서 대중교통 이용으로 일부 전환되는 분위기다. 도는 노선별 수송 실적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혼잡 노선과 시간대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출근·등교 시간대 수요맞춤형 버스 운행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K-패스’ 제도도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K-패스 사업 가입자는 올해 들어 월평균 1800여명씩 증가하고 있다. 4월 말 기준 도내 가입자는 2만 5627명으로 집계됐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20~53.3%를 환급해주는 제도다.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하면 무제한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액제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도는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9월까지 정액제 기준 금액을 기존보다 50% 낮추는 한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김삼용 도 교통항공국장은 “유류비 부담 속 대중교통 이용량 증가는 버스가 도민들의 실질적인 경제 부담을 덜어주는 핵심 교통수단임을 보여준다”며 “철저한 수송 분석을 통해 노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질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397.91로 1.57% 하락…외국인 팔자에 반도체·자동차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7397.91로 1.57% 하락…외국인 팔자에 반도체·자동차 약세

    코스피가 19일 장 초반 외국인 매도 우위 속에 7400 아래로 밀리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전반적으로 내리면서 지수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8.13포인트(-1.57%) 내린 7397.91을 기록했다. 지수는 7425.66에 출발한 뒤 장중 7436.55까지 올랐지만, 7366.52까지 밀리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452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6722억원, 기관은 688억원 순매수로 맞섰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71억원 순매수였으나 비차익거래에서 4519억원 순매도가 나오며 전체적으로 414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약세가 우세했다. 상승 종목은 312개, 하락 종목은 521개였고 보합은 63개였다. 거래량은 5억 1695만주, 거래대금은 3조 5154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부진했다. 삼성전자(005930)는 2.76% 내린 27만 3250원, SK하이닉스(000660)는 1.63% 하락한 181만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우(005935)는 3.35%, 현대차(005380)는 4.68%, 삼성전기(009150)는 2.04%,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25% 각각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0.61% 약세였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6.03% 오른 130만 1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HD현대중공업(329180)은 0.49% 상승했다. 장 초반 종목별 등락도 엇갈렸다. 상승률 상위에는 티엠씨가 상한가인 3만 50원까지 치솟았고 가온전선 13.22%, 콘텐트리중앙 13.17%, 진원생명과학 13.04%, 성문전자 11.16% 등이 올랐다. 반면 두산로보틱스는 11.79% 급락했고 DKME 9.66%, 주연테크 8.94%, 천일고속 7.90%, LG전자우 7.83% 각각 하락했다. 올해 들어 외국인 자금이 유가증권시장에서 84조 9270억원 순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종목별 선별 매수는 뚜렷하다. SK를 6095억원, 두산을 5605억원, 한화를 3584억원 순매수했고 CJ, LG, HD현대, 효성도 순매수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SK, 두산, 한화, LG, CJ, 효성 등의 외국인 지분율은 연초 대비 높아졌다. 이 같은 매수는 단순 순환매보다는 각 지주사가 보유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산업 성장 기대가 반영된 흐름으로 읽힌다. 조선, 전력기기, 건설기계, 선박서비스 등 자회사를 둔 지주사들이 주목받고 있고, 일반주주 보호 강화와 자본시장 제도 개선 논의 역시 지주사 가치 재평가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증시 전반에서는 반도체 대형주 쏠림에 대한 경계도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은 합산 48% 수준이며, 12개월 예상 순이익 기준 비중은 약 72%에 이른다. 특히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삼성전자에 근접하는 흐름은 향후 장세 과열 여부를 가늠할 변수로 거론된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종가보다 6.50원 내린 1493.80원에 출발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112.04로 강보합…개인·기관 순매수에 시총 상위 혼조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1112.04로 강보합…개인·기관 순매수에 시총 상위 혼조

    코스닥시장이 19일 장 초반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며 1112.04를 기록했다. 최근 급락 뒤 반등을 시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종목별 등락은 엇갈렸다. 19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5포인트(0.09%) 오른 1112.04를 나타냈다. 지수는 1111.36으로 출발한 뒤 장중 1122.85까지 올랐고, 저가는 1106.93이었다. 거래량은 1억 3840만 3000주, 거래대금은 2조 1288억 6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26억 원, 기관이 416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13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4억 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323억 원 매도 우위로 전체 289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은 4.90% 오른 37만 50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10% 오른 19만 44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2.21% 오른 11만 800원, HLB(028300)는 2.58% 오른 5만 16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3.51% 오른 18만 8600원에 거래됐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5.90% 내린 70만 2000원, 리노공업(058470)은 0.50% 내린 10만 500원, 에코프로(086520)는 0.16% 내린 12만 6600원을 나타냈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725개, 하락 종목이 855개, 보합 종목이 94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가 나왔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지수는 강보합이지만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아 개별 종목 장세가 두드러졌다. 개장 초반 급등주로는 한성크린텍이 29.96% 오른 1796원, 바른손이앤에이가 29.94% 오른 1341원, 케이피항공산업이 29.93% 오른 4만 3850원, 졸스가 29.75% 오른 2290원, 판타지오가 24.20% 오른 2320원을 기록했다. 반면 에스에이엠티는 19.37% 내린 1만 4990원, 삼지전자는 18.62% 내린 4만 5900원, 사토시홀딩스는 17.17% 내린 8830원, TPC로보틱스는 14.23% 내린 6090원, 포니링크는 11.64% 내린 353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장 초반 코스닥은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흐름을 이어왔다. 같은 시간대에도 집계 시점에 따라 지수 방향이 엇갈릴 만큼 변동성이 컸지만, 현재는 전일 대비 소폭 상승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코스피 급락에 따른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은 시총 상위 종목과 개별 재료 보유 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한편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 기업 모빌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기술특례 방식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업은 다중 센서 캘리브레이션 기술의 상용화 성과와 비용 절감 효과를 앞세워 상장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신규 상장 기대 종목군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푸틴, 사고 쳤다…러시아 드론이 중국 화물선 공격, 중·러 회담 직전 발생 [핫이슈]

    푸틴, 사고 쳤다…러시아 드론이 중국 화물선 공격, 중·러 회담 직전 발생 [핫이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대규모 드론 공습을 퍼붓던 중 중국 소유의 선박 1척이 러시아의 드론에 맞아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공격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만나기 직전 벌어졌다. 유나이티드24,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지난 밤새 우크라이나 공습에 공격 드론 524대와 미사일 22기 등을 투입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오데사항으로 향하던 중국 화물선 1척이 러시아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지역 당국 집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이번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최소 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전반적으로 8개 지역에서 피해가 보고됐고 어린이를 포함해 수십 명이 다쳤다. 오데사도 드론 공격을 받았다. 드론 중 한 대는 중국 소유의 화물선을 맞췄다”면서 “러시아가 해당 작전 장소에 어느 국적의 배가 있었는지 몰랐을 리 없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드론의 공격을 받은 중국 화물선은 벌크선 ‘KSL 더양호’로 알려졌으며 피격 당시 오데사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해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거대한 화물선의 외벽이 화재로 인해 검게 그을린 모습이 역력하다. 유나이티드24는 “해당 선박은 마셜 제도 국기를 달고 있었으나 선주는 중국 기업이다. 선원들도 모두 중국인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이번 일은 러시아의 공격이 더 이상 우크라이나에만 위협이 되는 것이 아니라 흑해에서 움직이는 러시아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의 선박에도 위협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내일 만나는 시진핑·푸틴, 이번 공격 영향 미칠까이번 공격은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 주석과 만나기 직전에 벌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의 브리핑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9일 저녁 베이징에 도착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의 영접을 받은 뒤 댜오위타이 국빈관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튿날인 20일 오전 톈안먼 광장에서 시 주석이 주재하는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비공개 정상회담에 들어간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두 정상이 다극화된 세계 질서와 새로운 유형의 국제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선언문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등을 포함한 약 40건의 문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푸틴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시 주석과의 비공개 차담회가 매우 중요한 대화가 될 것”이라며 “양측에서 4명씩만 초청돼 국제 현안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내부에서는 두 정상이 회담을 통해 탄화수소(석유·천연가스 등) 관련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우샤코프 보좌관은 “올해 1분기 중국에 대한 러시아의 석유 공급이 35%, 3100만t 증가했다”며 “러시아는 천연가스를 중국에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라고 언급했다. 드론과 미사일 동원해 수도 강타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8~10일 전승절 기간 선포한 3일간의 휴전이 끝난 뒤 격전을 시작했다. 지난주 러시아가 짧은 휴전이 끝난 직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맹폭하자, 우크라이나는 드론 600대를 동원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직격탄을 날렸다. 러시아 본토 내에서도 수도를 노린 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의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으로 꼽힌다. AP 통신 등 외신은 지난 17일 “전날부터 이날 밤 사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가해 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도 “밤사이 방공망으로 우크라이나 드론 556대를 격추했고 동이 튼 뒤 추가로 드론 30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드론 대부분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으나 방공망을 뚫은 드론도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드론 여러 대가 민간 아파트와 기간 시설에 충돌하면서 모스크바 일대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러시아는 돈바스 지역 내 우크라이나 영토를 모두 장악하기 위해 공세를 강화하고 있고, 우크라이나는 이에 맞서 장거리 드론으로 러시아 본토 내 주요 목표물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재하던 평화 회담이 이란 전쟁 등 중동 상황 악화로 사실상 무기한 중단되자 양국은 회담 재개가 아닌 집중 포화 작전으로 전환하고 격전을 이어가고 있다.
  • 은행권, 소상공인 800명에 맞춤 컨설팅 2100회 지원

    은행권이 함께 진행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 총 800명을 대상으로 2100회 상담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은행연합회는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은행권은 창업 준비와 가게 운영, 폐업과 재기까지 사업 과정 전반에 대한 일대일 상담을 지원했다. 참여자 만족도도 높았다. 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94.3점으로 집계됐다. 조용병 회장은 “은행권이 단순 대출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창업과 운영, 재기 과정까지 함께 돕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경찰 치안도 ‘노른자’에만 집중… 동네 파출소엔 ‘황혼’만 남았다

    [단독] 경찰 치안도 ‘노른자’에만 집중… 동네 파출소엔 ‘황혼’만 남았다

    치안 수요 많은 지구대로 인력 집중 공동체지역관서 84.4% ‘50대 이상’지역으로 갈수록 고령화 현상 심각‘강호순 사건’ 군포… 주민 반대 서명“인력 재배치로 주민 불안 줄여야” 경찰이 여러 지구대·파출소의 출동 인력을 한곳에 모아 운영하는 ‘중심지역관서제’를 시행하면서 인력이 줄어든 나머지 지구대·파출소의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관서에 남은 경찰 10명 중 8명 이상이 퇴직을 앞둔 50대 이상이었다. 최근 중장년층은 청년층 못지 않은 신체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일선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8일 경찰청이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국 공동체지역관서에 근무하는 경찰 553명 중 467명(84.4%)이 50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중심지역관서 근무자 1만 208명 중 50대 이상이 4366명(42.77%)으로 절반에 못 미치는 것과 대조적이다. 경찰은 2023년 하반기부터 가까운 지구대·파출소 2~3곳을 하나로 묶고, 그중 신고 출동이 많은 곳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는 방식으로 중심지역관서제를 운영하고 있다. 나머지 규모가 작은 관서는 공동체지역관서로 지정돼 민원 상담 등 주민 응대 업무를 맡는다. 전국 중심지역관서는 335곳, 공동체지역관서는 408곳이다. 공동체지역관서 근무 인원이 553명인 점을 감안하면 1곳당 평균 1.4명이 근무하는 셈이다. 지역으로 갈수록 고령화도 뚜렷하다. 광주경찰청 산하 공동체지역관서는 근무자 전원이 50대 이상이었다. ▲경북청·경남청 95.7% ▲전남청 95.5% ▲전북청 94.9% ▲강원청 92.0% 등 대부분 지방에서 50대 이상이 90%를 넘었다. 반면 서울청의 공동체지역관서는 50대 이상이 59.7%에 그쳤다. 중심지역관서제는 한정된 인력으로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육책이지만, 경찰 내부에서도 제도 운영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의 한 중심지역관서 소속 A 경위는 “관할 구역은 넓어졌는데 출동 시간을 맞추려면 결국 기존 공동체지역관서 근처를 맴돌며 대기할 수밖에 없다”며 “인프라 확충 없이 인력만 한곳에 몰아넣다 보니 20인승 버스에 40명을 태운 꼴”이라고 말했다. 공동체지역관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기존 지구대·파출소 인력이 줄어든 데다 남은 인력마저 고령층에 집중되면서 야간이나 긴급 상황에서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지난 3월 공동체지역관서였던 경기 군포시 대야파출소는 치안 공백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자 독자적인 순찰 체계로 되돌리기도 했다. 대야파출소는 2008년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군포시 대야동에서 여대생을 납치·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자 2009년 신설된 파출소인데, 이 파출소를 공동체지역관서로 전환하려 하자 주민 3000여명이 반대 서명을 제출했다. 파출소 인력이 줄어든 다른 지역 주민들도 “파출소 폐쇄 결사반대” 등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최종술 동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현재 경찰 인력 구조 자체가 고령자가 많은 항아리형이다 보니 치안 수요가 적은 곳에 고령자를 배치하는 게 불가피한 면이 있다”면서도 “강력범죄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는 만큼 내근·외근을 포함한 경찰 전체 인력 구조를 재배치해 주민 불안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법에도 없는 ‘수감 중 출정조사’ 관행… 공소청 출범 땐 사라지나

    법에도 없는 ‘수감 중 출정조사’ 관행… 공소청 출범 땐 사라지나

    형소법 확대 해석해 검찰로 불러교도관 업무 늘고 부당 처우 우려보완수사권 없이 공소청 수사 못 해법무부·행안부 업무 협조 미지수 최근 ‘연어회·술파티 의혹’ 등 검찰의 과거 수사에 대한 재조사가 이뤄지면서 교정시설 수용자의 검사실 출정조사 관행이 도마에 올랐다. 수용자 탈주 등에 대한 위험성이 클 뿐더러 인권침해나 특혜 의혹 등 불필요한 논란을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다. 그동안은 법적 근거가 미비해 법무부 산하 검찰국과 교정본부 간 업무협력에 의존했지만,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조직 개편이 이뤄지는 10월 이후엔 이같은 관행 유지가 어려워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18일 법무부 교정본부에 따르면 수용자가 검찰청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횟수는 지난 2024년에만 4만 2768건에 달했다. 수용자의 검찰청 출정조사는 2016년 10만 1426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점차 감소해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모해위증교사 의혹’ 등 검찰 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커졌던 2021년 3만 4704건까지 줄었다. 이후 2023년 4만 3481건으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아직 수치가 집계되진 않았지만 지난해에도 증가세가 유지됐을 거란 전망이 많다. 출정조사는 교정시설에 수감된 수용자를 검찰의 수사상 필요에 따라 검찰청으로 불러 조사를 받게 하는 제도다. 검사가 요청하면 수용자 1인당 교도관 2~3명이 맡아 검찰청 내 구치감으로 이송한 후 검사실로 데려간다. 수용자의 조사 종료 시까지 검사실 내에서의 계호, 조사 종료 후 교정기관까지의 호송은 모두 교도관의 몫이다. 수용자의 출정조사는 해외에서도 전례를 찾기 어렵다. 대부분 국가에선 검사가 직접 구치소나 교정시설에 방문해서 조사해야 한다. 그나마 우리와 형사사법시스템이 비슷한 일본의 경우엔 구속 피의자의 신병을 관리감독하는 경찰이 호송을 맡는다. 국내에도 관련법상 ‘수용자를 검찰청으로 불러 조사할 수 있다’는 명시적인 근거는 없지만, ‘검사의 지휘 하에 영장을 집행한다’는 내용이 담긴 형사소송법 81조 및 209조 등을 확대 해석해 운영해왔다. 2020년 법무·검찰개혁위원회도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방문조사 원칙’을 권고했다. 그러나 2024년 기준 검찰의 교정시설 방문 조사(검사, 수사관 포함)는 223건으로 같은 기간 경찰의 방문조사 6만 3579건 대비 약 0.36%에 불과했다. 검사가 직접 교정시설을 방문해 진행한 조사는 16건에 그쳤다. 김대근 형사법무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출정조사는 교도관들의 업무가 과중되고, 조사하는 동안 교도관 공백에 따른 교정시설 관리 부실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피조사자의 부당한 처우나 특혜 논란과도 직결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2023년 1월부터 1년 동안 수원구치소에 수감됐고, 해당 기간동안 수원지검에 184회 출정해 대북송금 사건 관련 조사를 받아 논란을 빚었다. 오는 10월 기존 검찰청이 공소청-중수청으로 이원화된 이후에는 이러한 조사 관행 유지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보완수사권이 공소청에 존치되지 않는 경우 검찰은 직접조사를 할 수 없어서다. 이에 따라 신설될 중수청이 출정조사라는 악습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 관계자는 “공소청이 보완수사권이 없으면 출정조사 등도 할 수 없게 된다”며 “과거와 같이 같은 부처 소속이 아닌 법무부 교정본부와 행정안전부 산하 중수청 간 출정조사 등을 위한 업무 협조가 이전처럼 원활하게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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