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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고혈압 있는 고령자도 손쉽게 가입

    당뇨·고혈압 있는 고령자도 손쉽게 가입

    KB손해보험 실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KB 실버암 간편건강보험 플러스(Plus)’를 출시했다. 60세 이상 실버 고객을 대상으로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탑재됐다. 이 상품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만성질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암보험으로, 10·15·20년 만기를 선택해 60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된다. 특히 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 진단비를 최대 9번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통합 암 진단비’가 탑재됐다. 기존 암 진단비는 암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당 보장이 소멸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보험금이 지급된 해당 암에 대해서만 보장이 소멸하고, 나머지 부위의 원발암(암이 처음 발생한 기관의 암)은 보험 만기까지 계속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전이암 진단비 및 재진단 암 진단비, 항암방사선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표적항암치료비,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비(연간 1회 한) 등 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이 상품은 기존 유병자보험 대비 10~20% 저렴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실버 고객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관련 보장에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여성 생애주기 고려한 출산·난임 특약 담아

    여성 생애주기 고려한 출산·난임 특약 담아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특약과 출산 지원 및 난임 관리 등의 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전용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설립한 LIFEPLUS 펨테크연구소의 1호 작품으로 생리, 임신, 출산, 갱년기, 폐경 등의 여성 고유의 생리현상과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자궁암 등 고위험 질병군에 노출된 여성을 연구해 특화된 보장과 서비스를 담았다. ‘여성특화통합진단비’, ‘출산지원패키지’, ‘난임Care패키지’, ‘무사고전환 할인제도’ 등 여성의 특화 위험에 포커스를 맞췄다. 먼저 업계 처음으로 여성특화통합진단비를 신설해 여성에게 고위험군 질병인 유방·난소·자궁·갑상선 등의 암 진단비는 물론 갑상선기능 항진증 등의 암 전조증상 진단까지 하나의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종합보험 기준 업계 최대범위의 납입면제 제도도 탑재했다. 기존 주요 납입면제는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으로 한정했으나, 이 상품은 ‘50%이상후유장해 및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을 납입지원 특약의 요건에 추가했다. 예를 들어 여성이 난소를 모두 적출하는 경우 50%이상후유장해에 해당돼 차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아울러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과 저출산 해결에 기여하고자 출산지원패키지와 난임 Care패키지를 선보였다.
  • 유병자 간편심사 상품들을 하나로 통합

    유병자 간편심사 상품들을 하나로 통합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달 내놓은 ‘무배당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은 다양한 유병자 간편심사 상품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보장까지 강화했다. 입원, 수술, 진단 이력 등 고지 유형에 따라 ‘355간편가입’, ‘335간편가입’ 등으로 운영됐던 5가지의 간편심사 제도를 하나의 상품에 통합하고 고지방식 및 상품구조에 맞춰 총 10종으로 구성해 가입자의 건강상태별 맞춤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종에 따라 총 65개의 담보를 보장하며 특히 중증갑상선암진단비, 특정면역항암약물허가치료비, 뇌졸중혈전용해치료비, 특정허혈성심장질환혈전용해치료비 등 4개의 신담보를 탑재해 보장 영역을 넓혔다. 1~8종(355간편심사·335간편심사·325간편심사·310간편심사)은 암부터 상해까지 종합 보장 담보로 구성했으며, 6대 사유(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상해50%후유장해·질병80%후유장해·상해성뇌출혈) 발생 시 납입면제 제도를 운용한다. 9~10종(005간편심사)은 3대 진단비 위주 보장 담보를 통해 유병자에게 꼭 필요한 특약으로 구성했다. 무배당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은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해지환급금미지급형과 갱신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은 20~80세, 갱신형은 40~90세가 가입할 수 있다.
  • “유튜브 그만 보라” 휴대전화 가져간 아버지 살해한 20대 구속기소

    “유튜브 그만 보라” 휴대전화 가져간 아버지 살해한 20대 구속기소

    유튜브 그만 보라고 꾸중하는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2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주거지에서 50대 아버지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아버지 B씨가 “휴대전화를 너무 오래 사용한다. 유튜브를 그만 보라”며 휴대전화를 가져가 살펴보는 것에 화가 나서 침대에 누워있던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주거지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평소 정신질환으로 인해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여성 생활주기 고려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여성 생활주기 고려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특약과 출산 지원 및 난임 관리 등의 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전용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설립한 LIFEPLUS 펨테크연구소의 1호 작품으로 생리, 임신, 출산, 갱년기, 폐경 등의 여성 고유의 생리현상과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자궁암 등 고위험 질병군에 노출된 여성을 연구해 특화된 보장과 서비스를 담았다. ‘여성특화통합진단비’, ‘출산지원패키지’, ‘난임Care패키지’, ‘무사고전환 할인제도’ 등 여성의 특화 위험에 포커스를 맞췄다. 먼저 업계 처음으로 여성특화통합진단비를 신설해 여성에게 고위험군 질병인 유방·난소·자궁·갑상선 등의 암 진단비는 물론 갑상선기능 항진증 등의 암 전조증상 진단까지 하나의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종합보험 기준 업계 최대범위의 납입면제 제도도 탑재했다. 기존 주요 납입면제는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으로 한정했으나, 이 상품은 ‘50%이상후유장해 및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을 납입지원 특약의 요건에 추가했다. 예를 들어 여성이 난소를 모두 적출하는 경우 50%이상후유장해에 해당돼 차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아울러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과 저출산 해결에 기여하고자 출산지원패키지와 난임 Care패키지를 선보였다. 출산지원패키지는 출산 후 휴직으로 인해 가계소득은 떨어지는 반면 육아로 인한 당장의 생활비 증가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했다. ‘출산 후 1년 보험료 납입면제’와 ‘휴직 등 1년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을 통해 출산 후 1년간은 보장보험료를 한화손해보험이 부담하며, 육아 등으로 휴직 시 1년간의 보험료는 납입을 유예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난임Care패키지는 저출산과 여성 난임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특약으로 난임 진단·치료·출산의 치료에 맞춰 특약을 구성했다. 난임 진단 시 최초 1회 한 100만원, 급여 인공수정치료 시 가입금액을 지급하고(최대 300만원, 체외수정 기준) 난임 치료 후 출산 시 최대 4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 특약들은 3·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운영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에서 70세며, 납입완료 시점에 완납유지보너스(총납입보험료의 최대 10%)를 지급하는 기본형과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무해지형으로 판매한다. 또 가입 이후 무사고인 경우에는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1년마다 보험료를 할인해 5년 후에는 최대 약 30%를 할인해 준다.
  • 10년간 男 술 줄였고 女 더 마셨다

    10년간 男 술 줄였고 女 더 마셨다

    지난 10년간 남성의 음주량은 줄어든 반면, 여성의 음주량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음주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 남성의 고위험음주율은 25.1%에서 23.6%로 줄었고, 여성은 같은 기간 7.9%에서 8.9%로 늘었다. 고위험음주율은 한 번 마실 때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 이상을 주 2회 마신 비율을 말한다. 나이별로는 남성 40~50대, 여성 20~30대에서 이런 고위험음주자가 많았다. 월 1회 이상 고위험 음주를 한 ‘월간폭음률’도 남성은 61.7%에서 56.0%로 줄었으나, 여성은 31.0%에서 31.1%로 늘어 큰 변화가 없었다. 월간폭음률은 40~50대 남성과 20~30대 여성이 높았다. 주 4회 이상 술을 마신 ‘지속적 위험음주율’은 남성 10%, 여성 3% 내외로 매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이렇게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대개 50~60대 남성이었고, 여성은 30대가 많았다. 심층 연구를 한 김광기 인제대 교수는 20~30대 여성의 음주율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도수가 낮은 술이나 과실주 등 주류 상품 개발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음주에 대한 사회·문화적 수용성도 높아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남성 음주량은 줄었으나 건강 취약 집단은 계속 위험한 음주를 하고 있다. 담배와 술(월간 음주)을 같이 하는 남성은 최근 10년 새 36.2%에서 28.1%로 감소했다. 그러나 남성 10명 중 1명은 여전히 매일 흡연하면서 고위험 음주를 하고 있었다. 술을 조금 마셔도 금세 얼굴이 빨개지는 알코올 홍조증을 경험한 사람은 10명 중 4명 꼴이었다. 이중 고위험 음주를 하는 사람은 남성 14.0%, 여성 4.3%로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정도 많았다. 알코올 홍조증은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해 생기는 증상으로, 이런 사람이 계속해서 고위험 음주를 하면 식도암 등 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 약 복용자 중 고위험음주율도 남성(20.4%)이 여성(9.0%)보다 높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음주는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음주 행태를 개선하려면 개인뿐만 아니라 음주를 조장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회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세연의 오버뷰] 백지에서 교육과정을 새로 짠다면/전 국회의원

    [김세연의 오버뷰] 백지에서 교육과정을 새로 짠다면/전 국회의원

    앞선 시대의 성공 요인이 종종 다음 시대의 실패 원인이 되고는 한다. 대한민국 압축 성장의 핵심 배경의 하나인 ‘교육’이 그런 지경에 처해 있다. 뒤엉켜 버린 지금의 교육을 고쳐 쓰는 접근이 아니라 백지에서 교육과정을 새로 짠다면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야 할까. 먼저, 위기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전쟁, 재해, 질병 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지킬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핵 및 화생방전, 시가전 등 전쟁 상황과 화산폭발, 지진, 홍수, 쓰나미 등 자연재해 상황에서의 생존법, 전기 공급이 안 될 때의 행동요령, 다양한 감염병 사태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학교에서 보다 철저히 배워야 할 것이다. 기후위기를 대하는 자세와 대응에서도 문제의식과 실천 방법을 익히기 위한 체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둘째,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역량을 키워야 한다. 세계 각국에서 온건 합리 노선의 정당, 정치인보다는 과격 극단 노선의 정당, 정치인이 득세하는 시절이다. 역사 속에 이런 장면들은 차고도 넘친다. 선동에 휘둘리고 사이비 종교화돼 버린 이념 또는 우상 숭배와 같은, 이성을 놓아 버린 집단들의 규모가 커지면 극단주의자들에게 국가를 눈뜨고 하이재킹당하게 된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양식 있고 용기 있는 주권자 시민들이 다수가 돼야 하는데 오히려 극단주의자들의 행태 때문에 정치 혐오와 무관심층만 늘어나고 있다. 헌법 1조 1항인 민주공화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한편 북유럽 국가들에서는 ‘탈진실(post-truth) 시대’에 국민이 극단적이고 고의적인 거짓 주장에 현혹되지 않도록 교육과정에서 언론 문해력(미디어 리터러시)을 중요하게 다룬다고 한다. 재정난에 몰린 언론은 자기 생존을 명분으로 저널리즘을 희생하며 클릭 수의 노예가 되기 쉽다. 고품질 정치, 정책 분석 기사를 외면하는 국민에게는 소위 ‘낚시’를 위한 제목과 선정적인 정쟁 기사만 공급된다. 그 결과가 바로 지금 보이는 우리 정치의 모습이다. 셋째,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학교를 졸업하면 본인의 몸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쓸 줄 알아야 한다. 몸을 이루는 골격과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자세로 생활하고 운동해야 노년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지, 영양 섭취는 어떻게 해야 중증·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지, 술ㆍ담배ㆍ도박ㆍ마약의 중독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해부학과 뇌 과학의 기본적인 사항들을 익혀야 한다. 넷째,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그 대상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른 연령과 성별의 사람들, 이념이나 종교 등에서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어야 한다. 그들과 대화, 이해, 절충, 합의하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 나아가 다른 나라와 다른 대륙에 살고 있는 사람들,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야 21세기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갈 준비가 된다. 이를 위해 국제관계와 세계사는 기본이다. 그리고 지구의 동료 거주자들인 동물과 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더 나아가 앞으로 고등생명체로서의 성격을 점점 더 보이게 될 기계와의 소통과 공존의 준비도 필요할 것이다. 다시 말해 근대시민혁명을 거치며 확립된 인류보편적 가치인 ‘인권’의 적용 대상을 더 넓혀 자연과 기계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관점을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제 학생 개개인의 이해도와 강약점에 맞추어 매우 세부적인 문제 풀이 과정까지 인공지능(AI)이 맞춤형 지도를 해 줄 수 있는 시점이 눈앞에 다가왔다. 단순한 지식의 전달은 AI 교사에게 넘겨주고 인간이 해야 할 일을 새롭게 정의해야 할 때다.
  • 동작구 “주민 마음 챙겨요”… 정신건강 위기 대응 협력

    동작구 “주민 마음 챙겨요”… 정신건강 위기 대응 협력

    서울 동작구는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 경찰·소방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정신질환자의 위기 상황에 즉각적인 개입 및 치료지원 등을 연계·의뢰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4일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처음 열린 협의체 회의에는 구와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적시치료 기회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공유했다. 구는 정신건강 관리와 지원을 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마음 건강 돌봄 프로그램 운영 ▲가족프로그램 운영 등을 이어 오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회적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현장 대응을 할 것”이라며 “항상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히잡 실랑이’ 쓰러져 뇌사 이란 16세 소녀 사망…부모 인터뷰에 관리 입회

    ‘히잡 실랑이’ 쓰러져 뇌사 이란 16세 소녀 사망…부모 인터뷰에 관리 입회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란의 ‘도덕경찰’로 불리는 지도순찰대(가쉬테 에르셔드)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의식을 잃고 뇌사 상태에 빠진 16세 소녀가 결국 숨졌다. 28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아르미타 게라반드(Armita Geravand)가 “불행하게도 뇌 손상으로 상당 기간 혼수상태에 빠졌었다”며 “그가 몇 분 전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 시간은 이날 아침이었는데 아직 부모들이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통상 미성년 뇌사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것은 부모가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결정을 내려야 가능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노르웨이에 본부를 뒀으며, 이란 특히 쿠르드족 난민들을 관심있게 다루는 인권단체 헨가우(Hengau)는 게라반드의 아버지 바흐만의 말을 인용해 병원에 입원한 뒤 너무 상태가 위중하다는 이유로 한 차례도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게라반드는 지난 1일 수도 테헤란 지하철에서 혼수상태에 빠진 뒤 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22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국내외 인권 단체들은 히잡 착용 의무를 어긴 그를 지도순찰대 소속 여성 대원들이 단속하는 과정에 물리적 폭력이 가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란 당국은 게라반드가 저혈압 쇼크로 실신해 쓰러지면서 금속 구조물 등에 머리를 부딪혔다며 폭행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게라반드의 부모는 이란 국영 매체와 인터뷰에서 딸이 저혈압으로 쓰러졌을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인권단체는 인터뷰 현장에 보안당국 고위 관리가 입회해 압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있다. IRNA 등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게라반드가 히잡을 쓰지 않은 채 친구들과 열차에 올라탔다가 곧 의식이 없는 상태로 들려 나오는 장면이 담겼다. 다만 진상을 밝힐 핵심 증거인 지하철 내부 CCTV 영상은 공개하지 않아 당국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한다는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게라반드의 사망이 이란의 신정정치에 저항해 여성의 히잡 착용 의무를 거부하는 대중의 분노를 재점화할 수 있다고 AP 통신은 짚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이란의 반정부 시위를 촉발한 당시 스물두살이던 쿠르드계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의 의문사와 여러 측면에서 닮은 꼴이다. 아미니는 지난해 9월 13일 테헤란 도심에서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도 순찰대에 체포돼 조사받던 도중 쓰러져 사흘 만에 숨졌다. 유족은 아미니의 머리와 팔다리에 구타 흔적이 있다며 경찰의 고문이 사망 원인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조사과정에 폭력을 쓴 적은 없다며 아미니의 기저 질환이 사인으로 추정된다고 해명했다. 그 뒤 이란 전역에서는 아미니의 의문사에 항의하고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들불처럼 번졌다.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시위는 수개월 만에 진압됐지만, 정부에 대한 이란 국민의 불만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 [이토록 멋진 농업] 농진청, 우유서 치매 잡는 ‘토종 항산화 유산균’ 개발… 발효유 등 상품화 추진

    [이토록 멋진 농업] 농진청, 우유서 치매 잡는 ‘토종 항산화 유산균’ 개발… 발효유 등 상품화 추진

    알츠하이머 주원인 ‘베타아밀로드’뇌 속 침착 억제에 유산균 효과 탁월고농도 유산균 42% 침착 억제 확인치매 치료제 13%보다 효과 3배 높아발효유·치즈도 32% 이상 침착 억제오래 먹어도 안전… 특허 출원 완료“기술 이전으로 국민 건강 기여할 것”“국내산 우유·치즈 등 소비 확대되길” 농촌진흥청이 28일 최근 우유에서 추출한 토종 항산화 유산균이 치매(알츠하이머)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추는 연구 결과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항산화 유산균인 ‘락티카제이바실러스’가 알츠하이머의 대표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뇌 속에 쌓이는 것을 40% 이상 막아주는 임상 결과를 확인한 것이다. 농진청은 해당 유산균의 특허 등록을 마친 데 이어 발효유와 치즈 등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농진청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알츠하이머 발병 현상과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작은 단백질이 지나치게 만들어져 쌓이면서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고 학술적으로 보고돼 있다. 농진청은 전국 15개 목장 우유에서 유산균을 분리한 뒤 항산화 활성이 높은 우수 유산균을 선발해 경상국립대와 함께 알츠하이머 모델 동물에 급여해 효과를 구명했다. 알츠하이머 모델 쥐를 대상으로 아무 것도 먹이지 않은 집단과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제, 선발 유산균, 선발 유산균을 첨가해 만든 유제품을 각각 3개월간 격일로 먹인 집단을 비교했다.그 결과 아무것도 먹이지 않은 집단은 뇌 조직에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침착됐고, 선발 유산균과 이를 함유한 유제품을 먹인 집단에서는 플라크 침착이 크게 줄었다. 특히 선발 유산균을 회당 균 100억개인 고농도로 먹였을 때 먹이지 않은 집단보다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최대 41.7% 감소했다. 고농도 유산균을 두 달간 먹인 그룹에서는 단기 기억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또 선발 유산균이 함유된 발효유와 치즈를 먹인 집단도 각각 31.9%, 36.2% 줄어 유제품도 플라크 침착 억제에 뛰어난 효과가 확인됐다. 알츠하이머 모델 연구의 질환 치료제 사용되는 타크린 처리균은 베타아밀로이드 플라스 생성이 12.7% 감소에 그쳤다. 즉 치료제보다 유산균을 먹인 집단의 치매 예방 효과가 훨씬 뛰어났다는 의미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20년 10.4%에 달하며, 치매 환자의 60~80%가 알츠하이머 질환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농진청은 전했다. 특히 노인 치매 등 질병 발달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는 활동이 없다면 급격히 발병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임기순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은 치료제(아두헬름 등)에도 뇌 단백질의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효과와 안전성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반면 토종 유산균이나 관련 발효유 제품은 오랜 기간 먹어도 몸에 무리가 없다는 점에서 안전하고 보다 안전한 알츠하이머 예방법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실제 연구에 투입된 생쥐의 체중·장기의 조직학·면역학적 분석한 결과, 대조군과 실험군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락티카제이바실러스 균은 건강기능식품법상 고시험 기능성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에 해당되며 정 건강기능식품 생산과 발효유, 치즈 제조에 널리 활용되는 유산균의 일종이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현재 효능을 확인한 선발 유산균 락티카제이바실러스를 특허 출원 완료했으며 발효유, 치즈 등 항산화 유산균을 활용한 유제품 개발에 나섰다. 임 원장은 “연구에 적용된 코티지 치즈는 샐러드와 함께 간식으로 활용하기 적합한 신선 치즈 일종”이라면서 “이번에 개발된 토종 유산균을 활용한다면 국내산 치즈 등 유제품의 소비 확대도 기대되고 기술이전을 통해 축산식품 제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립대, 서울시와 함께 ‘제26회 도시영화제’ 개최

    서울시립대, 서울시와 함께 ‘제26회 도시영화제’ 개최

    서울시립대학교가 다음달 8일부터 ‘제26회 도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영화제는 서울시와 서울시립대가 주최하고 도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26년째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제26회 도시영화제의 슬로건은 ‘취급주의: HANDLE WITH LOVE!’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연결된 관계는 다루기 어렵지만 우리는 사랑의 힘이 필요함을 의미하며, 올해 도시영화제의 상영작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사랑의 이면 등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영화제에서는 비경쟁부분 15편의 작품, 경쟁부문 2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비경쟁부문 작품으로는 사랑과 그 사랑에 따라오는 책임감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세임 올드’(로이드 리 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체성을 가신 두 여성 노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두 사람’(반박지은), 어쩌다 보니 최전방에 서서 활동가로 일하는 엄마와 그를 알아가는 딸의 이야기인 ‘어쩌다 활동가’(박마리솔) 등이 있다. 비경쟁부문 상영작을 통해 도시의 사랑에 대한 다양한 사유를 만나고 도시민으로서 해 왔던 사랑, 그리고 해 나갈 사랑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경쟁부문 작품으로는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다른 사람의 삶과 나의 삶의 유사성 그리고 이들과의 연대를 생각하게 하는 ‘내 귀가 되어줘’(장동윤),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졌을 때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휴강’(김다예) 등이 있다. 경쟁부문 상영작을 통해 우리가 도시에서 경험하는 모든 ‘사랑’에 주목할 수 있다. 한편, 제26회 도시영화제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파트너십으로 협력사와 함께 상생한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해 알리는 ‘동대문구가족센터’, 중증희귀난치 질환 환아를 도와 지속 가능한 사랑을 꿈꾸는 ‘민들레마음’, 지구·환경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비건책방’, 소외되는 이들을 위해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한다. 협력사는 도시영화제 본행사 기간 서울시립대 중앙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다음달 8일 오후 7시 서울시립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 AV ROOM, 자작마루, 자연과학관, 동대문 오랑에서 다음달 9일부터 3일간 이어진다. 11일 공모 우수작 상영을 끝으로 폐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상영이며, 도시영화제 홈페이지(www.uff.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檢 ‘가습기 살균제’ 관계자에 5년 구형… “유례없는 참사”

    檢 ‘가습기 살균제’ 관계자에 5년 구형… “유례없는 참사”

    인체에 유해한 원료가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임원들에 대해 검찰이 “전 세계 유례없는 참혹한 ‘바이오사이드’(살생물제) 참사”라며 재판부에 엄중한 처벌을 요청했다. 26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서승렬·안승훈·최문수) 심리로 열린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의 2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들에게 각각 금고 5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SK케미칼·애경산업·이마트 관계자 등 11명에게도 각 금고 3~5년을 내려 달라고 했다. 검찰은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최고 가치를 두는 현대 사회에서 결함 있는 물건을 제조·판매해 막대한 이윤을 얻은 기업과 임원의 부주의로 많은 희생이 있었다면 막중한 법적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쟁점이 된 원료 성분은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으로, 앞서 옥시 등 제조사 관계자들이 유죄 판결을 받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원료(PHMG·PGH)와는 다르다. 2021년 1심 재판부는 CMIT·MIT가 폐 질환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이번 2심에서는 해당 원료들과 폐 질환 발병의 연관성을 밝힌 국립환경과학원 연구보고서가 새롭게 증거로 채택됐다. 이날 가습기 살균제 천식 피해자들의 대리인은 “판매 회사들은 CMIT와 MIT의 인체 유해 위험성을 알거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었음에도 오로지 기업 이익을 위해 판매했다”면서 “안전한 사회의 초석을 놓는 디딤돌 판결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식당·볼링장서 ‘총기 난사’… 美 메인주 최소 22명 사망

    식당·볼링장서 ‘총기 난사’… 美 메인주 최소 22명 사망

    미국 동부 메인주 제2의 도시 루이스턴에 있는 볼링장과 식당에서 25일(현지시간) 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AP 통신,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밤 루이스턴 일대 식당과 볼링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2명이 숨지고 50~60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장소는 직선거리로 6㎞ 안에 모여 있으며 제보 영상에는 놀란 사람들이 볼링장에서 뛰쳐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도주한 범인은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태로, 현지 경찰당국은 갈색 후드티 차림에 반자동 소총을 든 백인 남성의 사진을 공개한 뒤 로버트 카드(40)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집중 수색에 나섰다. 현지 언론들은 경찰이 공개한 신상정보를 토대로 카드가 미 육군 출신으로 복무 당시 사격 교관이었으며 정신질환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AP는 경찰 전산망에 그가 올여름 2주간 정신병원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고, 과거 메인주 방위군 기지를 총기로 공격하겠다고 위협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용의자 수색을 계속 진행 중”이라며 주민들에게 출입문을 잠그고 집에서 머물 것을 당부했다. 루이스턴 일대 공립학교는 26일부터 일제히 휴교에 들어갔으며 메인주 경찰은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사업장 폐쇄를 권고했다. 총격에 다친 시민들이 이송된 루이스턴 센트럴메인 병원 관계자는 “총력 대응하고 있다. 환자 이송 등을 위해 지역 병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2명의 사망자가 확인되면 텍사스주 엘패소 월마트에서 23명이 희생됐던 2019년 8월 이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AP·USA투데이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총격 사건은 올 들어 미국에서 발생한 36번째 대량 살인 사건이며 이들 사건으로 최소 188명이 사망했다. 인구 140만명에 불과한 메인주에서 무차별 총격은 이례적인 일로 그동안 살인 사건 사망자 수는 지난해 29명, 2020년 20명이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재닛 밀스 메인주지사와 통화해 연방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해당 총기 난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 檢 ‘가습기 살균제 피해’ 관계자에 5년 구형…“유례없는 참사”

    檢 ‘가습기 살균제 피해’ 관계자에 5년 구형…“유례없는 참사”

    인체 유해 원료를 함유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임원들에 대해 검찰이 “전 세계 유례없는 참혹한 ‘바이오사이드’(살생물제) 참사”라며 재판부에 엄중 처벌을 요청했다. 26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서승렬·안승훈·최문수) 심리로 열린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의 2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들에게 각각 금고 5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SK케미칼·애경산업·이마트 관계자 등 11명에게도 각 금고 3~5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최고 가치를 두는 현대 사회에서 결함 있는 물건을 제조·판매해 막대한 이윤을 얻은 기업과 임원의 부주의로 많은 희생이 있었다면 막중한 법적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쟁점이 된 원료 성분은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으로, 앞서 옥시 등 제조사 관계자들이 유죄 판결을 받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원료(PHMG·PGH)와는 다르다. 2021년 1심 재판부는 CMIT·MIT가 폐 질환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이번 2심에서는 해당 원료들과 폐 질환 발병 연관성을 입증한 국립환경과학원 연구보고서가 새롭게 증거로 채택됐다. 이날 가습기 살균제 천식 피해자들의 대리인은 “판매 회사들은 CMIT와 MIT의 인체 유해 위험성을 알거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었음에도 오로지 기업 이익을 위해 판매했다”면서 “안전한 사회의 초석을 놓는 디딤돌 판결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비정성시’의 명장 허우샤오센, 치매, 코로나와 싸우다 영화계 은퇴

    ‘비정성시’의 명장 허우샤오센, 치매, 코로나와 싸우다 영화계 은퇴

    영화 ‘비정성시’와 ‘자객 섭은낭’으로 낯익은 대만의 거장 허우샤오셴(侯孝賢·76) 감독이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오래 전에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허우 감독의 배우자와 두 자녀는 전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허우 감독이 영화계를 은퇴했다고 알렸다. 가족들은 “허우 감독이 이미 가정으로 완전히 돌아와 편안히 쉬고 있다”며 “현재 그의 심신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말했다. 사실 허우 감독의 은퇴 소식은 영국의 영화평론가 겸 큐레이터 토니 라인스가 주초 런던에서 ‘A Time to Live and a Time to Die’ 시사회를 갖기 전 작품을 소개하며 언급하는 바람에 먼저 알려지게 됐다. 가족들은 허우 감독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은 후에도 계속 다음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재작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후유증이 겹쳐져 영화 작업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대만 언론은 허우 감독 차기작으로 대만 출신 세계적 스타인 수치(舒淇·서기)가 주연을 맡은 서란하상(舒蘭河上) 영화화 작업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자객 섭은낭’이 허우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현지 언론은 내다봤다. 수치는 같은 날 허우 감독의 평온한 삶이 방해받지 않았으면 한다는 희망을 피력하면서 “시간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그분(허우 감독)은 잊혀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한 그의 태도와 정신은 반드시 영화 팬들에 의해 남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족사업체 시노무비(Sinomovie)를 운영해 왔는데 가족들은 앞으로도 계속 운영하되 영화 만드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우 감독은 1947년 중국에서 태어나 이듬해 대만으로 이주해 80년대 대만 영화계의 뉴웨이브인 ‘신랑차오’(新浪潮)를 주도했다. 그는 1980년 ‘귀여운 소녀들’로 데뷔해 1989년 ‘비정성시’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1993년 ‘희몽인생’으로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감독으로 부상했다.
  • 우울한 감정 ‘이것’ 했더니 싹 사라지네 [달콤한 사이언스]

    우울한 감정 ‘이것’ 했더니 싹 사라지네 [달콤한 사이언스]

    바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인해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다양한 신경 정신과 질환에 시달린다. 한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정신의학 진료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남아있어 병원 찾는 것을 꺼리며 혼자 끙끙대는 경우가 있다. 신경 정신과 질환은 약물과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시도된다. 그런데 최근 정신의학자, 심리학자들은 ‘요가’가 우울증 완화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놔 주목받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정신의학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브리검 종합병원(MGB) 공동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요가’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특히 ‘핫 요가’가 도움이 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정신의학 저널’ 10월 23일자에 실렸다. 요가는 단순한 스트레칭 정도로 생각하지만 많은 연구에 따르면 체력 증진, 스트레스 완화, 인지능력 향상 등 다양한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핫요가 또는 비크람요가는 요가 발생지인 인도의 환경과 비슷하게 실내 온도를 38도로 유지하면서 요가를 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성인 남녀 8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집단은 실내 온도가 38도 안팎의 공간에서 핫요가를 하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별다른 운동처방을 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8주 동안 매주 2회, 회당 90분씩 요가 수련을 하도록 한 뒤 우울증의 변화를 측정했다. 연구팀은 8주가 지난 뒤 실험대상자들을 우울증 측정 척도인 ‘IDS-CR’로 평가했다. 그 결과 요가 수련한 사람들의 59.3%가 증상이 50% 이상 완화됐지만 그렇지 않은 집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특히 핫요가를 한 사람 중 44%는 우울증 완치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8주 16회의 요가에 참여하지 않고 절반만 참여한 사람들도 우울 증상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마렌 나이어 하버드대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로 요가와 열 기반 중재 치료는 약물 사용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우울증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나이어 교수는 “핫요가가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됐지만 요가와 같이 부드러운 동작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 삼성생명, ‘삼성 다(多)Dream 건강보험’ 출시… 주보험 하나로 3대 진단·수술 등 보장

    삼성생명, ‘삼성 다(多)Dream 건강보험’ 출시… 주보험 하나로 3대 진단·수술 등 보장

    삼성생명 ‘삼성 다(多)Dream 건강보험’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뿐만 아니라 장해, 입원, 수술 보장까지 30종의 다양한 핵심 보장을 담았다. 특히, 약관에 따라 중증 질병장해 외에도 경증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후유장해(장해지급률 3~100%) 보장을 신설하고, 뇌혈관 또는 심장 중증질환자의 산정특례 적용 시 가입금액의 50%를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강력 및 폭행 범죄로 상해를 입었을 때 최대 200만원(주보험 2000만 가입기준)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만기 생존 시 주보험 보장 여부와는 무관하게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만기보험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학자금, 결혼자금 등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아울러 만기 시 만기보험금을 즉시 받지 않고 향후 은퇴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多)Dream 연금전환특약’도 신규 부가했다. 해당 특약은 만기보험금을 기본 보험료로 해 연금으로 전환하는 제도성 특약으로, 해당 기본 보험료가 500만원 이상이고 거치형으로 연금 전환 후 10년이 지나면 기본 보험료의 10%를 장기 유지 보너스로 연금 적립액에 더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약관에 따라 주보험 만기 시점 이후에는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여유 자금을 활용하여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가입 나이는 태아를 제외한 0세부터 35세까지며 보험기간은 20년 또는 30년, 납입기간은 20년 만기의 경우 10년납으로, 30년 만기 시에는 10·15·2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다Dream 건강보험은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며 “건강 보장을 넘어 노후 자금까지 준비하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 종신 보장하는 ‘흥국생명 치매담은다(多)사랑보장보험V2’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 종신 보장하는 ‘흥국생명 치매담은다(多)사랑보장보험V2’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多)사랑보장보험V2’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치매보험에 신규 특약 3가지를 추가해 개정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중증장기요양 생활자금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경증장기요양 생활자금을 종신토록 보장(해당특약 가입 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증장기요양(1~5등급) 또는 중증장기요양(1~2등급) 판정 후 매년 생존 시 생활비를 각각 최대 20만원, 80만원씩 36회 지급을 보장하고 최대 종신까지 보장한다. 해당 보장을 통해 치매를 포함한 노인성질환으로 인한 생활비 공백을 채울 수 있다. 특히 기존 상품들과 달리 경증·중증장기요양 상태 판정을 받았다면 재가·시설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매년 생존만으로 생활비 보장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또한, 파킨슨병진단비 보장(파킨슨병진단비특약 가입 시)도 추가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파킨슨병은 치매와 같은 신경퇴행성질환 중 하나며, 파킨슨병 환자의 약 40%가 치매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출시한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多)사랑보장보험’은 국내 보험 업계 최초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탑재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개정으로 치매 의심단계부터 치매 진단비와 간병비, 장기요양생활자금까지 강화해 치매환자 및 장기요양 환자를 위한 ‘올인원’ 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셈이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점차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치매 등 노인성질환과 장기요양수급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상품에 가입하면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多)사랑보장보험V2는 흥국생명의 판매자회사인 HK금융파트너스를 포함한 GA대리점, TM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 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DKF-313’ 임상 3상 성공

    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DKF-313’ 임상 3상 성공

    동국제약은 최근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DKF-313’(코드명)의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내 DKF-313에 대한 임상 3상 결과보고서를 완료하고, 품목허가와 발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간다는 계획이다.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6년간 국내 독점권도 확보하게 돼 국내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는 물론 세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DKF-313은 세계 최초의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복합제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 주는 동시에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 증상을 개선해 주는 이중 효과를 통해 단일제보다 우수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이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치료제를 장기간 먹어야 하는 질환의 특성상 1일 1회 1정 복용으로 환자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동국제약의 설명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다국적 제약사의 1개 제품을 제외하고 전립선비대증 복합제가 거의 없는 상황이기에 DKF-313의 개발은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서도 고혈압, 당뇨병 치료제와 같은 복합 성분 약제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시험을 총괄한 임상시험조정자(CI)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전립선암센터장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는 “복합제가 각 단일제 대비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개선 효과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고, 약물 이상 반응에서 복합제와 단일제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며 “향후 제품 출시로 이어지면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에 새롭고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2020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KF-313의 3상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IND 승인을 받았고, 2021년 전국 18개 병원에서 650여명의 환자 등록을 목표로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개시한 바 있다. DKF-313 개발에는 동국제약이 주관사로서 동아에스티, 신풍제약, 동구바이오제약 3개 국내 제약사가 참여사로서 비용을 분담했고, 향후 제품화에 성공하게 되면 각 사가 품목허가를 취득한 후 동시 발매한다. 이 복합제의 개량신약은 주관사인 동국제약의 전용 시설에서 제조해 공급하게 된다.
  • 교보생명, ‘교보우리아이보험’ 출시… 태아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보장

    교보생명, ‘교보우리아이보험’ 출시… 태아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보장

    교보생명은 어린이보험 하나로 엄마 배 속에서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임신·출산에서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기와 청소년기의 자녀보장은 물론, 30세 이후 성인보장으로 전환해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확대한 것. 우선 30세까지는 유아·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한다. 1계좌 기준 교통재해 및 일반재해 장해금을 장해지급률에 따라 각각 최대 1억 2000만원과 6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비는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특정질병과 주요 법정감염병은 물론, 소아암, 양성뇌종양, 뇌출혈, 말기신부전증,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도 보장한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성인보장으로 전환 시 나이에 맞게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약을 통해 저체중·조기출생, 임신중독증·양수색전증·산모당뇨인슐린치료 등 임신·출산 관련 질병 보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임신 및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산후패혈증, 자궁 내 태아 흉수배액수술, 특정선천성대사이상 및 특수식이필요질병을 보장하는 4종의 신규 특약을 선보이는 등 산모와 태아를 위한 보장을 크게 확대했다. 또한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만성질환과 중증질환자(뇌혈관 및 심장질환)·희귀질환자 산정특례, 뇌정위적방사선수술, 상급종합병원입원 등을 보장하며,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중증아토피, 독감치료, 성장판손상골절, 수족구, 수두, 식중독입원, 응급실내원 등 생활밀착형 보장과 함께 성조숙증, ADHD, 중증틱장애, 특정언어장애및말더듬증, 특정정신질환 등 차별화된 보장을 통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자녀보장 30세 만기, 성인보장 100세 만기다. 보험료는 1계좌 기준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자녀가 둘 이상이면 1명만 가입해도 보험료를 1% 할인해 준다. 가입자에게는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아이와 엄마 모두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교보어린이헬스케어서비스’와 인문∙예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교보에듀케어서비스READ’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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