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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환, 건강 이상 호소 병원 치료 중 ‘다이어트 너무 무리했나?’

    유재환, 건강 이상 호소 병원 치료 중 ‘다이어트 너무 무리했나?’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유재환은 오전 고열 등으로 인한 건강 이상을 호소,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환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유재환은 다이어트로 30킬로그램이 넘는 몸무게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다이어트를 너무 무리하게 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며 걱정을 하고 있다. 또 이날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유재환의 다이어트에 대해 조명했다. 홍석천은 “한동안 연락이 안 되더니 혼자 저렇게 살 뺀 걸 보니까 너무 약 오르더라. 이제 혼자 소개팅 하러 다닐 거 아니냐”라며 질투했다. 한편 유재환의 다이어트 계기는 바로 건강이었다. 그는 104kg까지 육박하게 되자 통풍, 디스크, 우울증, 고지혈증, 과민성대장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공황장애까지 10개가 넘는 질병이 발생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위대한 쇼’ 송승헌-이선빈-임주환, 불꽃 튀는 러브 시그널 “예측불가”

    ‘위대한 쇼’ 송승헌-이선빈-임주환, 불꽃 튀는 러브 시그널 “예측불가”

    tvN ‘위대한 쇼’ 이선빈을 사이에 둔 송승헌-임주환의 불꽃 튀는 러브 시그널이 포착, 세 사람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러브라인 향방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 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앞서 방송된 ‘위대한 쇼’ 5-6회는 위대한(송승헌 분)-사남매의 대국민 가족 코스프레에 휘몰아친 가족스캔들이 극에 쫄깃한 재미를 더한 가운데 위대한-정수현(이선빈 분)-강준호(임주환 분)의 삼각로맨스가 본격 점화돼 눈길을 끌었다. 위대한은 정수현과의 각별한 인연을 뽐내며 강준호를 도발했고, 강준호는 정수현에게 “(두 사람 관계가) 신경 쓰인다”며 거리낌없이 질투를 폭발시키는 등 세 사람의 불 붙은 러브라인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이와 관련 ‘위대한 쇼’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송승헌-이선빈-임주환의 숨 막히는 긴장폭발 모먼트가 담겼다. 이선빈 부모가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이뤄진 세 사람의 예상치 못한 만남이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 특히 이선빈을 사이에 두고 서로에게 날을 세운 채 레이저 눈빛으로 노려보는 송승헌과 그의 강렬한 눈빛 공격을 빙그레 웃음으로 맞받아치며 여유를 보이는 임주환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흥미를 더한다. 묘한 침묵 속 송승헌-임주환 사이로 흐르는 냉기류에 서로를 향한 경계심이 느껴져 세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무엇보다 임주환은 사랑 앞에 직진밖에 모르는 ‘이선빈 바라기’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과연 송승헌이 이선빈을 향해 직진을 결심한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송승헌-이선빈-임주환의 불꽃 찌릿한 러브 시그널이 펼쳐질 ‘위대한 쇼’ 7회 방송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tvN ‘위대한 쇼’ 제작진은 “이번주는 송승헌-임주환의 숨 막히는 대치가 더욱 격렬해질 것”이라며 “과거 잊고 살았던 추억과 감정이 꿈틀거리기 시작한 송승헌,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신의 사랑을 어필하는 임주환, 세 사람 사이 스릴 넘치는 삼각로맨스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7회는 오늘(16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상이몽2’ 메이비 “이효리 ‘텐미닛’ 작사, 상상만으로 작업”

    ‘동상이몽2’ 메이비 “이효리 ‘텐미닛’ 작사, 상상만으로 작업”

    ‘동상이몽2’ 메이비가 이효리의 히트곡 ‘텐미닛’ 작사 비화를 밝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메이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히트곡인 ‘텐미닛’에 얽힌 작사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효리의 앨범 프로듀서와의 친분으로 ‘텐미닛’ 가사를 쓰게 됐다는 메이비는 이효리의 방송 모니터를 하며 오로지 상상만으로 작업을 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메이비는 “방송 모니터링을 하며 ‘이 친구는 이런 느낌의 성격일 것 같다’라고 혼자 상상을 했다”라며 “굉장히 당당하고 ‘나는 운동화 신고도, 립스틱 안 바르고도 자신감 있어’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메이비는 평소 눈물이 많은 남편 윤상현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에서 남편이 우는 모습을 보면 어떻냐”라는 질문에 메이비는 “’저 정도로 울 일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내 메이비는 “근데 (방송에서) 남편이 우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같이 운다”라며 ‘울보 부부’임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메이비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낮아져서 그런 건지 점점 더 눈물이 많아졌다”라는 윤상현의 말에 “그랬으면 셋째는 생각도 못했을 거다”라며 그의 편을 들었다.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질투 어린 야유를 쏟아냈고, 김구라는 “역시 아내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을 찾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랜만에 재회한 이들 부부가 어떤 이야기들을 나눌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1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강하늘-김지석, 질투 포스터&동백이몽 티저 공개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강하늘-김지석, 질투 포스터&동백이몽 티저 공개

    ‘동백꽃 필 무렵’이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의 질투 포스터와 함께 ‘동백이몽’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김지석-지이수, 오정세-염혜란 커플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어 눈길을 끈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먼저 포스터를 살펴보자. 커플의 로망, ‘함께 자전거 타기’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기대한듯한 동백(공효진)과 용식(강하늘). 하지만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 바로 자전거의 뒷바퀴가 없어진 것. 당황스러움이 역력한 동백과 진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얼굴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용식. 그의 시선 끝에는 이 황당한 해프닝의 주범, 강종렬(김지석)이 있다. 종렬은 왜 이렇게 둘 사이를 훼방 놓았을까. 그 이유는 연이어 공개된 ‘동백이몽: 강종렬-제시카 편’ 영상(https://tv.naver.com/v/977754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렬과 ‘미세스 강종렬’ 제시카(지이수)는 대외적으로는 남부러울 것 없는 ‘셀럽 부부’지만, 대내적으로는 남이나 다름없는 쇼윈도 부부. 서로에게 첫사랑이냐는 질문에, 거침없이 그렇다고 밝히는 제시카와는 달리 종렬은 머뭇거린다. 그의 첫사랑은 동백이기 때문. 그녀와 열렬하게 사랑했던 순간들이 툭하면 떠올라 머릿속이 어지러워도 잘 참고 살았다. 그런데 동백이 눈앞에 떡하고 나타나니, “너 다시 보니까 내가 살겠냐?”며 괴롭기만한 종렬이다. 하지만 “저 그런 거 쿨해요”라는 제시카. 어째 아슬아슬해 보이는 부부다. ‘동백이몽: 노규태-홍자영 편’(https://tv.naver.com/v/9778071)을 보니, “동백이, 동백이”하고 매일 같이 외치는 사람은 종렬 말고도 또 있다. 바로 동백이 운영하는 까멜리아가 있는 건물의 주인 노규태(오정세). “유책 배우자 증거 수집”이 전문인 변호사 아내 홍자영(염혜란)이 있는데도 경각심 제로. 자기 카드 내역에 매일같이 까멜리아(동백)가 찍혀 나온다는 사실도 모르고 “동백이가 나를 엄청 좋아하고, 존경하고”라며 너스레까지 떤다. 결국 참다못해 남편을 고양이 눈으로 째려보는 자영. 이 가정도 풍전등화인듯하다. 이렇게 동백에 대해 저마다 다른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현실 부부들. 정작 당사자 동백은 “그냥 아무것도 안 했는데”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이 ‘동백이몽’에서 비롯된 치열한 치정 로맨스는 어떤 사랑과 전쟁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저스티스’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수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의 운세’ 송유빈, 연애투사검사 결과에 ‘당황’

    ‘오늘의 운세’ 송유빈, 연애투사검사 결과에 ‘당황’

    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 가수 송유빈이 출연해 연애투사검사를 진행했다. 최근 진행된 ‘오늘의 운세’ 녹화에서 정신의학 전문가 이일준은 송유빈의 무의식 속 연애관을 알아보는 투사 검사를 한 뒤 “송유빈은 누구나 꿈꿀만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술했다. 읽으면서도 설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여자친구는 질투가 많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질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효성은 “질투가 많은 여자친구를 만났었다고 해석해도 되냐”고 날카롭게 질문했고, 송유빈은 예상 못한 결과에 깜짝 놀라며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도화살보다 강력한 ‘홍염살’을 가진 매력녀와 속을 알기 어려운 진지한 남자의 소개팅이 공개된다. 소개팅 녀는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스튜디오에 출연한 전문가들과 패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송유빈의 연애투사검사 결과와 마성의 매력녀 X 철벽진지남의 달콤쌉쌀한 소개팅은 4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2 ‘오늘의 운세’ 9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콘택트’ 이상민, 바비킴 보고 오열한 이유는?

    ‘아이콘택트’ 이상민, 바비킴 보고 오열한 이유는?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20여년 친구’ 바비킴과 이상민이 진한 그리움의 눈맞춤과 함께 감동적으로 재회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 5회에서는 약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가수 바비킴이 망설이는듯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소울 대부’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그이지만, 굴곡 많았던 공백기를 거쳐 최근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했다. 바비킴은 “누가 나를 보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 윤도현, 강산에 선배? 아니면 은지원?”이라고 말하며 눈맞춤 신청자를 궁금해했다. 하지만 그의 앞에 나타난 눈맞춤 신청자는 바로 ‘아이콘택트’의 MC 이상민이었다. 이상민과 바비킴 사이에는 서로를 보자마자 어색한 웃음과 함께 정적이 흘렀다. 이상민은 눈맞춤신청 이유에 대해 “바비킴과는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로 함께 활동했다. 제가 바비킴을 정말 좋아했다”며 “한 쪽이 ‘잘 될’ 때 다른 한 쪽은 늘 그렇지 못했기에 매번 ‘타이밍’이 어긋나며 20년 동안 만나지 못했다. 이번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동시기에 활동했지만 이상민은 제작자, 바비킴은 가수 입장이었다. 당시 최고의 제작자였던 이상민은 실력 있지만 무명이었던 바비킴을 발굴해 ‘브로스’ 멤버로 영입, 오늘날의 바비킴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줬다. 이상민 자신도 “그 때는 우리 나라에서 6번째로 오픈 스포츠카의 주인이 될 정도였다”고 돌아봤다. 반면 바비킴은 이상민이 잘 나가던 시절 무명 생활을 하다가 이상민의 사업 부도 시점에야 ‘고래의 꿈’등으로 빛을 보게 됐다. 이들의 ‘진한’ 눈맞춤은 가까이 있었음에도 상황 때문에 그토록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세월에 대한 후회와 서로에 대한 미안함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셨다. 바비킴은 20여년 전 함께 음악을 만들던 시절의 ‘몸짓 대화’로 추억을 상기시켰고, 이상민 역시 그에 곧바로 화답했다. 이내 눈시울이 붉어진 바비킴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흐느꼈고, 이상민은 세월이 야속한 듯 먼 곳을 응시하기도 했다. 눈물을 닦은 두 사람은 20년 전 청춘 시절로 돌아간 듯이 서로 주먹을 마주치며 재회를 자축했다. 눈맞춤이 끝나고 닫혔던 벽이 올라가자 바비킴은 곧바로 손을 뻗어 이상민을 끌어안고는 한참 동안 놓지 못했다. 이상민은 “몇 번을 보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그게 잘 안 됐다”며 “’고래의 꿈’, ‘사랑 그 놈’ 같은 네 노래를 힘들 때마다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도 내가 너한테 연락을 못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바비킴은 “사실 옛날엔 열심히 사는 너를 많이 질투했다”고 오랫동안 묻어둔 속마음을 꺼냈다. 또 바비킴은 “10년 전쯤 네 가게 개업식에 우연히 들렀는데 기억나니?”라고 물었지만, 이상민은 기억하지 못했다. 바비킴은 “네 상황이 안 좋아서 그랬을 것”이라며 “상황이 나아진 나를 보고 ‘스타일 좋아졌다’고 진심을 담아 칭찬해 주지 않았느냐”고 말했고, 이상민은 스치듯이 지나간 만남의 아쉬움에 다시 눈물을 닦았다. 20여년간 서로를 그리워했음에도, 서로 전화번호조차 알지 못했던 두 사람은 이날 직접 연락처를 교환했다. 이상민은 “이제 남은 인생은 진짜 진하게 자주 보자”고 말했고, 바비킴은 “이게 정말 20년이 됐다니…”라고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며 다시 이상민을 껴안았다. 눈맞춤방 밖으로 나온 이상민은 “여자친구 있어?”라며 바비킴에게 대뜸 물었고, 바비킴은 “없는데 왜 자꾸 그 쪽으로 얘기를 몰아가느냐”며 불만스러워했다. 20여년 만에 제대로 만났는데도 어제 만난 친구처럼 투닥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MC 강호동과 노사연은 행복한 침묵에 잠겼다. ‘아이콘택트’ 5회 말미, MC 이상민은 “누군가와 4분만 눈맞춤을 하면 사라졌던 애정과 관심이 다시 살아난다더라”고 말해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눈맞춤’을 강력 추천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오직 ‘눈맞춤’만으로 낯설지만 진심 가득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침묵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TV 대신 스마트폰 타고… ‘하이틴 로맨스’가 돌아왔다

    TV 대신 스마트폰 타고… ‘하이틴 로맨스’가 돌아왔다

    “너를 좋아해서 네가 좋아하는 걸 보여주려다가 너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 너의 순간순간은 하나같이 예뻤다. 지치지도 않는지 쉬지 않고 예뻤다.”(‘에이틴’ 16회) 낯간지럽지만 그래서 더 순수하게 느껴지는 설렘, 첫사랑의 풋풋함을 그린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가 최근 연달아 시청자 앞에 선보이고 있다. TV 시청층은 고령화되는 추세지만 웹과 모바일 기반의 콘텐츠 이용이 확산되면서 10대를 겨냥한 드라마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따른다. 넷플릭스는 유명 만화가 천계영의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을 원작으로 한 동명 드라마를 지난달 22일 공개했다. 앞서 스무 살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를 국내 첫 자체 제작 로맨스물로 내세운 데 이어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10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한 드라마는 시즌1 8회 분량 중 상당 부분을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에 할애한다. 주인공 김조조(김소현 분)와 그를 좋아하는 황선오(송강 분), 이혜영(정가람 분)의 삼각관계가 극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이모 집에서 구박받으며 사는 조조가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 선오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는 일견 비현실적이지만 순정만화에서는 흔한 설정이다. ‘좋알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10m 반경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이색적인 설정이 뻔한 이야기를 새롭게 한다.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시청자들은 웹툰 팬들처럼 ‘선오파’와 ‘혜영파’로 갈라져 열띤 응원을 벌이며 시즌2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7월 첫 방송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이제 4회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1회부터 줄곧 3%대 고른 시청률로 고정 시청층을 확보한 모습을 보여준다. 온라인 상에서는 반응이 더 뜨겁다. 네이버TV에 올라온 클립 영상 중 10회 엔딩 장면은 40만 조회수를 훌쩍 넘었다. 수학여행 레트로 댄스파티에서 최준우(옹성우 분)가 유수빈(김향기 분)에게 사과한 뒤 포옹하는 장면은 10대부터 40대까지 여성층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수빈이 다른 남자와 있을 때면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 준우의 모습만 모아놓은 ‘질투 스페셜’ 영상은 유튜브에서 50만 조회수를 넘겼다. 콘텐츠 소비를 ‘본방’에만 국한하지 않는 트렌드를 적극 활용했다.10대를 겨냥한 드라마의 성공 가능성은 지난해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 열풍으로 증명됐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사랑, 우정,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한 회 10분도 채 안 되는 짧은 영상에 담은 ‘에이틴’은 매회 조회수 100만뷰를 가뿐히 넘기며 10대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주인공 도하나 역의 신예은은 ‘걸크러시’ 매력으로 인기를 모으며 데뷔와 동시에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에이틴’ 시즌1에 이어 지난 6월 종영한 시즌2에서도 김하나로 열연한 이나은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다시 한 번 하이틴 로맨스물에 출연한다. 무류 작가의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주인공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겨내는 내용의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자신들이 순정만화 속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단오와 13번(로운 분)이 작품 속 세계의 비밀을 밝히면서 풋풋한 로맨스를 피워낸다. ‘신입시관 구해령’ 후속으로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플레이리스트는 ‘에이틴’ 시리즈 후속으로 웹드라마 ‘다시 만난 너’를 오는 8일 선보인다. ‘에이틴’의 배경인 서연고에서 한 학년 어린 열일곱 살 소년, 소녀들이 우정을 나누는 성장 드라마다. 김누리, 김서연 등 신인 배우들과 이진솔, 정수빈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1980년대 과외 금지 조치로 학원 드라마가 활성화 됐다면 최근에는 사교육 때문에 10대들이 TV를 접하기 힘들었던 측면이 있다”면서 “그러다가 스마트폰 등으로 매체가 변하면서 10대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10대들 나름의 고민을 그리면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드라마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성유리 콤플렉스 고백 “나 빼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성유리 콤플렉스 고백 “나 빼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핑클로 활동했던 성유리가 자신이 가졌던 콤플렉스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성유리가 이효리와 대화를 하며 진심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유리는 “언니들이 너무 부러웠다”면서 “나 빼고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질투도 나고, 엄청 방황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가 “네가 핑클에 누가 된다고 생각했냐”고 묻자, 성유리는 “슬프기도 하고 나만 제일 못한다는 콤플렉스가 심했던 것 같다”면서 “그런 마음으로 외면하고 일부러 핑클의 추억을 안 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성유리는 동시대에 활동했던 그룹들이 재결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핑클로 활동했던 시절이 그리워졌다고도 말했다. 그는 “나도 그립고, 언니들도 보고 싶었다”며 “나도 연기를 하는데 뭔가 하나의 방점을 딱 찍고 핑클이 모여서 ‘쟤네는 다 잘됐는데 저렇게 재결합하니까 되게 멋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이효리는 “네가 있는 것 자체만으로 도움이 된다. 넷은 함께 있어야 완전체가 되는 것”이라면서 “네 연기에 완전히 만족하게 되면 마음이 편해질 거다. 인생은 즐기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면서 성유리를 다독였다. 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호텔 델루나’ 아이유 아닌 장만월은 상상 불가 ‘인생 캐릭터’

    ‘호텔 델루나’ 아이유 아닌 장만월은 상상 불가 ‘인생 캐릭터’

    ‘호텔 델루나’아이유와 여진구가 우리가 사랑했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오충환, 김정현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에서 아름답지만 괴팍한 호텔 사장 장만월과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을 연기한 이지은과 여진구. 첫 방송 이후,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두 배우는 때론 사랑스럽고, 때론 절절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여름밤을 애틋한 호로맨스로 물들였다. 월령수에 묶여 생과 사의 흐름이 멈춘 만월.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존재해왔던 그녀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연민도 흥미도 없었다. 그런 그녀가 찬성으로 인해 조금씩 달라졌다. 고목 같은 마음에 잎이 나고, 꽃이 피며 강한 겉모습 속에 감춰진 연약함을 드러냈고 사랑에 빠진 여자가 된 것. 그런가 하면, 과거의 만월은 또 달랐다. 청명(이도현)과 연우(이태선)와 함께 행복했던 시간부터 모든 것을 잃고 원념으로 가득 찬 달이 되기까지의 안타까운 서사가 존재했기 때문. 이처럼 만월은 존재해온 세월만큼이나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다. 서늘한 무표정에 언뜻 비치는 씁쓸함과 외로움부터 찬성에게 느낀 설렘, 질투, 미안함, 그런 그가 자신이 그토록 원망했던 사람일 수도 있다는 불안함, 분노, 슬픔까지. 이지은은 철저한 대본 분석과 끝없는 연기 고민으로 만월이 가진 깊은 서사와 수많은 감정을 모두다 완벽하게 표현했고, 장만월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구축했다. “이지은이 아닌 장만월은 상상할 수 없다”는 시청자들의 찬사가 나온 이유였다. 더불어 배우 이지은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굳건한 믿음을 남겼다. 만월의 시간을 흐르게 한 남자 구찬성은 귀신 호텔리어와 손님이 있는 령빈(령빈) 전용 호텔 델루나, 이 비밀스러운 세상에 그저 평범한 인간일 뿐이었다. 그러나 그의 따뜻한 심성은 델루나와 만월에게 변화를 일으켰다. 마른 나무에 잎이 났으니 꽃이 필 수 있도록 잘 돌보겠다더니, 결국 월령수를 꽃피운 것. 이처럼 만월을 향한 아름다운 직진 로맨스는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상승시켰고, 만월이 무너질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노력했던 그가 처음으로 터트린 눈물은 시청자들도 함께 울렸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여심을 흔드는 눈빛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만들어낸 여진구. 하버드 MBA라면서 귀신은 무서워하는 어딘가 허술하고 귀여운 모습부터 만월을 향한 흔들림 없는 사랑까지. “역대급 판타지 남자 주인공의 탄생”, “역시 여진구”, “로코왕이 된 남자”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판타지 세계에서 유일한 인간 남자일 뿐인 찬성은 어쩌면 평면적일 수도 있는 캐릭터. 그러나 여진구의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는 어느새 찬성의 모든 말과 행동, 표정, 눈빛까지 집중하게 했다. 매회 심쿵 명대사와 명장면을 경신시키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로맨스 남주를 탄생시킨 것. 이처럼 시청자들의 깊은 잔상을 남긴 만월과 찬성, 이지은과 여진구의 여정이 단 2회분의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4회에서 만월은 청명과 함께 저승 가는 길을 따라나섰고, 찬성은 델루나에 남아 그녀를 기다렸다. 그렇게 월령수의 모든 꽃이 져버린 어느 날, 참아왔던 불안함을 터트리며 눈물을 흘린 찬성과 유도교의 끝에서 돌아선 만월. 이들 앞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오는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김향기, 첫사랑 기억 소환 “내일도 널 좋아해”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김향기, 첫사랑 기억 소환 “내일도 널 좋아해”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와 김향기가 열여덟 생애 가장 설레는 순간을 맞으며 시청률 5%대를 돌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11회는 전국 3.8%, 수도권 5.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도 월화드라마 가운데 47.82%의 점유율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어갔다. 이날 준우(옹성우 분)와 수빈(김향기 분)의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가 여름밤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수학여행에서 돌아온 ‘천봉고’ 아이들 사이에는 어딘가 달라진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특히 휘영(신승호 분)의 메시지로 인해 어긋나는 듯했던 준우와 수빈이 다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우유커플’의 로맨스도 재가동됐다. 그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 순간이 행복한 두 사람이었다. 수빈을 집에 바래다주고 돌아오는 길, ‘내일도 만난다. 모레도, 글피도. 내일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모레도, 글피도. 매일매일 좋아할 수 있다’는 준우의 내레이션은 첫사랑의 풋풋한 설렘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함께하는 1분 1초가 소중했다. 이른 아침, 엄마(김선영 분) 몰래 집을 나선 수빈은 준우와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위시리스트를 따라 텅 빈 시외버스에 몸을 실었다. 두 사람이 함께 찾은 곳은 바로 정후(송건희 분)가 안치된 납골당. 준우는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던 정후에게 수빈을 소개했다. “보다시피 준우 잘 지내고 있어. 그러니까 준우 걱정은 말고 잘 지내. 얜 내가 잘 돌볼게”라는 수빈과 “이제 나한테 미안해하지 마. 나 잘 지내고 있어. 행복해”라는 준우의 담담한 인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정후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준우와 수빈은 서로에게 이끌렸던 첫 만남을 추억했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자신의 감정에 한결 더 솔직하고 담대해진 두 사람의 변화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휘영은 엄마(정영주 분)에게 수빈을 과외 팀에서 빼달라고 부탁했다. 미안함과 질투심에 뒤섞인 감정으로 더는 수빈을 마주할 자신이 없었던 것. 하지만 수빈의 빈자리를 차고 들어온 상훈(김도완 분)을 보며 휘영은 또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를 직접 과외 팀으로 부른 휘영의 아빠(성기윤 분)는 “최고의 인재가 된다는 게 어떤 것인 줄 아냐”며 “맹수처럼 치열하게 경쟁하고 끝까지 물어뜯기지 않고 살아남는 단 한 놈이 그 자리에 오르는 것”이라며 그를 부추겼다. 다시 돌아온 상훈과의 날 선 신경전에 이어 기태(이승민 분)까지 그와 거리를 두기 시작한 가운데, 위태로운 휘영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만나 처음으로 느낀 낯설지만, 기분 좋은 변화와 감정을 고백하는 준우와 수빈의 모습도 그려졌다. 거울 속에 비친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자꾸만 살피게 되고, 서로에게 궁금한 것이 하나둘씩 늘어간다는 두 사람. 그들이 말하는 ‘첫사랑의 순간’이 아련한 추억과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준우와 수빈, 그리고 준우의 엄마(심이영 분)와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호기심을 증폭했다. 마침내 펼쳐진 ‘우유커플’의 꽃길 로맨스의 귀추가 주목된다. ‘열여덟의 순간’ 12회는 오늘(27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 윤상현 과거 무슨 일이?

    메이비 남사친, 민경훈 윤상현 과거 무슨 일이?

    메이비 남사친에 윤상현이 질투를 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의 작사여행을 위해 독박육아 외조 폭발했다. 메이비가 작사를 위해 결혼 전 살던 한남동 여행을 떠난 가운데 윤상현은 세 아이를 홀로 돌보는 독박 육아를 하다가 지인의 배려로 메이비를 데리러 가 데이트 했다. 메이비는 윤상현과 곱창을 먹으며 연애시절 윤상현이 이틀 잘 연락이 되다가 일주일 연락이 되지 않는 식으로 밀당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비는 밀당이 끝난 계기를 밝히며 “내가 경훈이랑 회사 사람들이랑 술을 먹고 있었는데 오빠에게 전화가 온 거다”고 말했다. 메이비와 민경훈이 같은 회사 소속이었다고. 윤상현은 “해뜨기 전까지 술을 먹고 있는데 자꾸 생각나 전화했다. 집에서 잠에 깬 목소리로 받을 줄 알았는데 밖에서 노랫소리 들리고 갑자기 나도 모르게 화가 올라와서 너 어디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메이비는 “‘저 지금 한남동에서 술 마시는 데요’ ‘한남동이 다 네가 있는 데야?’”라며 “그 때 오빠가 만나서 한 말 기억나? ‘오빠 왜 자꾸 밀당해요?’ 너처럼 예쁘고 착한 애 갖고 왜 밀당을 하냐고. 그게 마지막 밀당이었다. 그 이후로 계속 만났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당시 메이비와 결혼을 고민 중이었다고.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윤상현에게 “민경훈 멱살 잡았냐”고 물었고, 윤상현은 “얼른 나와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가 “민경훈 만나는 거 추진해도 되냐”고 묻자 윤상현은 당황하며 “추...추진하셔도 돼요”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 낯선여자와 함께 있는 진화 포착 ‘충격’

    ‘아내의 맛’ 함소원, 낯선여자와 함께 있는 진화 포착 ‘충격’

    ‘아내의 맛’ 함소원이 진화의 이상 기류를 포착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0회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육아의 신’ 오은영 박사를 만나 육아 비법을 전수받았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는 소리에 예민하기 때문에 부모의 언성 높임이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함소원에게 남편의 마음을 번역하도록 노력하라는 솔루션을 건넸다. 이후 함진 부부는 둘째를 갖기 위해 한방 병원을 찾았고 한의사로부터 오랜 금욕 이후 한 번의 성생활을 지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함께 파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오는 27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61회에서 함진 부부는 오랜만에 찾아온 훈훈한 분위기가 무색한, 또 한 번의 갈등 상황에 봉착한다. 함소원이 평소와는 다른 이상 행동들을 보이는 진화의 모습에 이상 기류를 느낀 것. 진화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착장은 기본이요, 함소원을 위한 서프라이즈 도시락 배달 이벤트까지 바람직한 남편의 정석을 보였지만. 함소원은 기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쎄 한 기분을 감지, 남다른 레이더를 세우기 시작했다. 더욱이 진화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어머니에게 혜정이를 맡긴 채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버리고 연락까지 두절 되는 등 함소원의 불안감을 점점 커지게 만들었다. 결국 함소원은 진화 친구에게서 받은 주소를 들고 진화의 뒤를 밟기에 이르고 그곳에서 벌어진 충격적 상황을 목격한 후 아연실색했다. 진화가 낯선 여자와 함께 있는 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 것. 심지어 진화는 환한 미소를 장착한 채 한국어를 술술 내뱉기까지, 근래 본 적 없던 해맑은 모습으로 함소원의 충격을 배가시켰다. 마침내 함소원은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힌 채, 이들에게 다가가 차근차근 사태 파악에 나섰던 터. 과연 진화가 만난 낯선 여인은 누구일지, 분노와 질투를 폭발시킨 함소원이 고심 끝 어떤 결단을 내렸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을 통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나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함진 부부가 또 한 번 위기에 맞닥뜨리게 된다”며 “도대체 함진 부부에게 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멜로가 체질’ 천우희, PT 망친 안재홍에 넥슬라이스 ‘기절’

    ‘멜로가 체질’ 천우희, PT 망친 안재홍에 넥슬라이스 ‘기절’

    ‘멜로가 체질’의 바람 잘 날 없는 콤비, 천우희와 안재홍이 또다시 위기에 직면했다.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 편성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멋지게 말아먹은 것. 과연 이들은 언제쯤 괜찮아질 수 있을까.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 5화에서 환동(이유진)과의 기나긴 연애 대서사시를 회상한 진주(천우희).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인 듯 싶었는데, 역시 진주는 다르다. 외적인 아름다움이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클럽에 가야 한다고 주장한 것. 누가 저세상 텐션의 동갑내기 아니랄까, 은정(전여빈)과 한주(한지은)도 바로 동의했다. 그렇게 당도한 클럽. 그러나 마음은 아직 스물일지 몰라도 이미 서른이 되어버렸다면, 당연히 적응이 어려운 법이다. 아무도 말 걸고 싶지 않아지는 춤을 추면서 “왜 남자들이 우리한테 말을 안 걸어?”라는 진주와 “몰라, 어디 신청을 해야 하는 건가?”라며 뻔뻔하게 답하는 은정처럼 말이다. 한편, 한주는 좀처럼 춤추는 데 집중하지 못했다. 얼마 전 회사로 찾아와 난동을 부렸던 재훈(공명)의 여자친구 하윤(미람)이 다른 남자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호텔로 들어가는 것까지 목격했기 때문이다. 한주는 실장으로 승진해 축하가 이어져도, 이를 닦다가도 계속되는 고민에 멍해졌다. 그리고 고민을 해결해준 건, 뜻밖에도 당사자인 재훈이었다. “며칠 전에 하윤이 봤죠. 새벽에?”라고 말문을 연 그는 한주가 목격한 남자가 하윤의 사촌 동생이었다며 오해를 풀어줬고, 한주는 안도의 눈물까지 글썽이며 그에게 출처 모를 고마움을 전했다. 남들보다 월등히 높은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던 탓일까, 혹은 그녀의 마음에 재훈이 특별한 존재로 자리 잡았기 때문일까. 그러나 한주의 안도가 무색하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하윤은 그날 다른 남자를 만난 것이 맞았고, 이를 재훈에게 고백했던 것.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음에도 한주에게 거짓말을 하고, 하윤 또한 쳐내지 못하는 재훈. 하윤과의 비정상적인 연애와 한주와의 애매한 관계 사이에서 그는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진주와 범수(안재홍)는 넘어야 할 새로운 산을 만났다. 혜정(백지원)의 유치한 질투로 인해 이들의 프로젝트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가 편성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고, 그로 인해 프레젠테이션(PT)을 해야 했던 것. 범수는 “PT는 내가 하니까”라며 자신만만했다. 주특기인 ‘자뻑’처럼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좋았겠지만, 결과는 그야말로 ‘최악’. 홈트레이닝에 곰국까지 든든하게 먹고 전장으로 향했지만, 막상 PT를 시작하자 “이 하이코드 유머, 이 드라마의 이무기, 아니 주무기입니다”라며 헛소리를 하질 않나, 갑자기 PPT의 글씨체를 논하질 않나, 뇌가 고장나버린 것 같았다. 급기야 “임진주 작가님, 생맥주를 앉은 자리에서 열두 잔을 원샷을 때리고, 술은 소맥이라면서 그때부터 말아먹기 시작해요!”라고 TMI(Too Much Information)를 방출하는 지경에까지 이르자 진주는 회심의 넥슬라이스로 그를 기절시켜버렸다. 헛소리와 비명이 난무하던 PT가 끝나고, 진주와 범수는 방송국에 덩그러니 남겨졌다. 그런데 오히려 망치고 나니 한결 가벼워진 듯한 기분. 범수는 진주의 대본에는 거짓말이 없어 윗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쉽진 않겠지만, 그래서 엄청 재미있을 거예요. 잘해 봐요 우리”라고 진심을 전했다. 포장마차 잔치국수와 각 1병의 소주로 길고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진주와 범수. PT는 말아먹고,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의 운명도 더욱 미궁으로 빠져버렸지만, 이들이 조금은 괜찮아진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멜로가 체질’ 제6회, 오늘(2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채은, ♥ 오창석 베드신에 결국 “흥” TV 전원 OFF

    이채은, ♥ 오창석 베드신에 결국 “흥” TV 전원 OFF

    이채은이 연인 오창석의 드라마 베드신을 시청하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이채은과 오창석 커플의 정동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채은과 오창석은 정동진에서 달콤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었다. 스케줄이 있었던 오창석보다 한 발 앞서 리조트에 도착한 이채은은 그가 출연하는 KBS2 드라마 ‘태양의 계절’을 시청하며 숙소에서 오창석을 기다렸다. 그러던 중 드라마에 오창석과 상대 배우 윤소이의 베드신이 전파를 탔다. 이채은은 본인도 모르게 육성으로 “흥!”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채은은 드라마를 지켜보며 “밥상도 차려줘? 오빠는 저런 거 못하는데”라며 삐죽거렸다. 결국 이채은은 차마 계속해 방송을 보지 못하고 TV전원을 꺼버렸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버지 잔인하게 살해한 세 자매 석방하라” 청원에 30만 서명

    “아버지 잔인하게 살해한 세 자매 석방하라” 청원에 30만 서명

    사진의 10대 세 자매는 지난해 7월 27일 저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아파트에서 아버지를 살해했다. 수법이 잔인했다. 잠든 아버지를 흉기로 30군데 이상 찌르고 망치질을 하는가 하면 최루액을 뿌려대 죽음에 이르게 했다. 당연히 살인죄로 기소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무려 30만명이 석방 온라인 청원에 서명했다. 지난 6월 사흘 연속 자매들을 풀어주라는 집회가 모스크바 등에서 진행됐다. 역시 자매들을 석방하라는 시 낭송회, 콘서트 등이 전국에서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를 가장 뜨겁게 달군 논란은 왜 벌어진 것일까? 짐작할 수 있듯이 아버지 미하일 하차투리안(57)은 끔찍한 자였다. 그날도 크레스티나(당시 19), 안젤리나(당시 18), 마리아(당시 17) 세 자매를 차례로 자신의 방으로 불러 들여 아파트를 제대로 청소하지 않았다고 야단치며 얼굴에 최루액을 뿌려댔다. 분노한 자매들은 곧바로 잠들어 버린 아버지를 상대로 끔찍한 일을 저지른 뒤 경찰에 신고하고 자수했다. 수사 과정에 이 아버지가 2014년 초부터 3년 넘게 딸들을 끔찍하게 다룬 사실이 드러났다. 수시로 때렸고, 고문하고, 죄수처럼 가두고, 성적으로 유린했다. 아버지의 행각은 낱낱이 수사 기록에 담겼다. 인권단체들은 자매가 살인범이 아니라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로부터 빠져나가 도움을 받거나 보호를 받을 대안이 없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러시아에서는 가정폭력의 희생자를 보호할 만한 법 제도가 없다고 영국 BBC는 21일 전했다. 2017년 관련 법이 조금 손질됐는데 가족 구성원을 구타한 초범은 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부상만 남기지 않으면 벌금이나 2주간 구류를 살면 그만이었다. 러시아 경찰은 가정 폭력을 “가족 문제”로 간주해 개입하지 않곤 한다. 자매들의 어머니 아우렐리아 던덕 역시 숱하게 남편으로부터 맞아 여러 차례 경찰을 찾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웃들까지 미하일이 무서워 제대로 증언해주지 않았다. 아우렐리아는 2015년 남편으로부터 쫓겨나 사건 당시 자매들과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 남편은 자매들을 어머니와 만나게 하지도 않았다. 정신 감정 결과, 소녀들은 고립된 상황에 너무 익숙해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었다. 수사는 더디게 진행됐다. 자매들은 구금되지 않았지만 취재진이나 다른 이에게 일절 사건에 대해 입을 열지 말라는 단속을 당했다.검찰은 자매들이 그날 아침 미리 흉기를 챙겨놓는 등 사전에 살인을 계획했다고 주장했다. 기소된 내용이 유죄로 인정되면 징역 20년형이 선고될 상황이다. 둘째 안젤리나는 망치를 휘둘렀고, 마리아는 사냥용 흉기를, 크레스티나는 최루액을 아버지에게 뿌리는 등 역할 분담까지 한 정황도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매들의 변호인단은 자위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맞섰다. 사실 러시아의 형법은 자위권을 즉각적인 공격이 가해졌을 때 뿐만 아니라 이 자매들처럼 지속적으로 고문당하며 인질로 잡힌 상황에까지 자위권을 폭넓게 인정하는 편이다. 러시아에서 얼마나 많은 가정폭력이 행해지는지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대략 네 가정 중 한 가정 꼴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질투심 때문에 도끼로 남편 손을 잘라버린 마르가리타 그라체바 같은 충격적인 소식이 이따금 전해진다. 일부 전문가는 러시아 교도소에 수감된 여성의 80%가 가정폭력에 자위권을 행사해 남성을 살해한 죄수라고 추정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라디오스타’ 장영란 “시청자와 오해 풀고 싶다”

    ‘라디오스타’ 장영란 “시청자와 오해 풀고 싶다”

    방송인 장영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청자와 오해를 풀고 싶다고 선언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영란이 시청자와 오해를 풀고 싶다고 선언한다. 과연 그 오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듣던 김구라가 “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라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더군다나 그녀의 오해가 혼자만의 착각이었다고 밝혀져 더욱더 궁금증을 드높인다. 그런가 하면 장영란은 목숨 건 수술을 최초 고백한다. 그녀는 “뼈 보일 정도로 쨌다”라며 대수술 과정을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것. 이어 그녀는 수술할 수밖에 없었던 간절한 이유를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장영란은 김구라를 사이에 두고 안영미와 팽팽한 접전을 벌인다. 그녀는 최근 ‘마이리틀텔레비전 V2’에서 김구라와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에 그녀는 김구라가 안영미를 더 챙기는 것 같다며 질투심을 드러낸 것. 그러나 정작 김구라와 안영미는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장영란은 열정 과다 연기로 재미를 더한다. 연기를 전공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 그녀는 직접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그러나 그녀의 연기에 모두가 할 말을 잃고 현실 동공 지진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장영란은 홈쇼핑 생방송 사고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그녀는 클렌징 제품을 판매할 때조차 아이라인을 지울 수 없다며 아이라인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다고. 그러나 이로 인해 결국 방송 사고를 냈던 웃픈 상황을 전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영란의 혼자만의 오해는 2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김재덕 “장수원, 토니안과 내 사이 질투” 폭로

    ‘비디오스타’ 김재덕 “장수원, 토니안과 내 사이 질투” 폭로

    장수원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토니안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고백한다. 20일(오늘)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장수원, 김재덕, 허영생,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흔들린 우정! 비즈니스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재덕은 장수원이 토니안에게 질투를 느낀 적이 있다고 전해 현장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먼저 재덕은 “장수원이 ‘재덕이 형은 나밖에 없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며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재덕은 자신이 입대하기 전까지 항상 붙어 다녔는데 군대에서 자신의 후임으로 들어온 H.O.T 토니안과 급격하게 친해진 후 수원의 질투가 시작된 것 같다고 말해 현장에 궁금증을 더했다고. 그 이후 재덕은 장수원의 질투심이 느껴졌다던 토니안과의 일화를 털어놨고, 이에 수원이 질투하지 않았다며 적극 부인을 했지만 재덕은 “내가 너를 몰라? 23년 만났는데?”라고 말하며 둘만의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한 재덕의 폭로에 수원이 해명 아닌 해명을 전하며 상황이 마무리 됐다. 과연 두 남자의 우정에 균열이 생기게 한 질투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비즈니스 절친 장수원, 김재덕, 허영생, 박정민의 화려한 입담은 물론 절친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텔레파시 이구동성 퀴즈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송은 8월 20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달라진 김향기에 가슴앓이 “이걸 믿었어?”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달라진 김향기에 가슴앓이 “이걸 믿었어?”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와 김향기의 로맨스 꽃길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9회에서는 휘영(신승호 분)이 보낸 문자 메시지 한 통에 흔들리는 준우(옹성우 분), 수빈(김향기 분)의 애틋한 변화가 그려졌다. 준우와 수빈의 첫 데이트를 가로막은 건 다름 아닌 휘영의 메시지였다. 휘영이 준우에게 받았다고 밝힌 메시지에는 ‘너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 유수빈이지? 나도 너처럼 뺏어줄게’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휘영에 대한 보복심에 준우가 자신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사실은 좀처럼 믿을 수도, 믿고 싶지도 않은 이야기였다. 마음 졸이며 수빈을 찾아온 휘영은 자신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줬음을 깨닫고 깊은 자책감에 빠졌다. 아무것도 모르는 준우는 이 모든 게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았다. 한순간 달라진 수빈의 태도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오제(문빈 분)에게 수빈이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은 그는 “좋은 건 요만큼? 나머지 이만큼은 뭔가 무겁고 찜찜하다”며 “숨만 쉬고 있어도 걔한테 뭔가 실수하는 느낌? 잘 하고 싶은데 자꾸자꾸 잘못하는 느낌”이라고 수빈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생애 처음으로 느끼는 복잡미묘한 감정에 준우의 가슴앓이는 점점 깊어져 갔다. 준우를 향한 감정을 애써 지워보려는 수빈.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미(한성민 분)가 그를 자극했다. 마치 준우를 좋아하는 일이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몰아세우는 로미에게 “솔직히 말할게. 나도 걔 좋아해, 좋아했어. 네가 좋아한다고 나도 그래선 안 된다는 법 없잖아. 사람 마음 어쩔 수 없는 거니까”라며 당당히 마주했다. 그러나 준우를 좋아하냐는 돌직구 질문에 선뜻 대답 못 한 채 자리를 떠난 수빈. 그때 그 옆을 지나가는 준우를 발견한 로미는 “너 분명히 얘기했다? 최준우 안 좋아한다고”라고 되물으며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하굣길 수빈을 찾아간 준우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물었다. 그 질문에 더욱 마음이 아픈 수빈은 “그냥, 누구를 사귄다는 게 부담스러워졌어”라며 둘러댔고, 준우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전하지 못한 그림 선물을 건네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그러던 중 ‘천봉고’의 수학여행이 다가오고 있었다. 부반장 준우를 중심으로 아이들은 추억으로 남길 특별한 이벤트 준비에 나섰다. 수빈은 관심 없다는 듯 돌아선 휘영에게 함께 하자고 부탁했고, 두 사람의 추억이 있는 오락실에서 오랜만에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그날 밤, 서로의 집으로 바래다주는 길에수빈은 “나를 진짜 좋아했구나,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최준우가 보낸 문자까지 나한테 보여준 거구나. 내가 괴로워할 거 알면서도. 순간의 질투심이었을까?”라며 휘영의 마음을 찔렀다. 수빈을 아프게 했다는 후회에 휘영이 모든 것을 고백하려는 찰나, 준우가 나타나며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결국 망설이던 수빈은 준우에게 휴대폰을 꺼내 보였다. 휘영이 꾸며낸 거짓 메시지의 존재를 알게 된 그는 “넌 이걸 믿었어? 나보다?”라며 자신을 믿지 못했던 수빈에게서 돌아섰다. 이날 아슬아슬하게 꼬여가는 준우, 수빈, 휘영의 감정 변화가 세밀하게 그려졌다. 특히 모든 사실을 알고 난 후 슬픔에 젖은 준우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천봉고’ 전학 생활의 시작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었던 수빈, 하지만 휘영이 꾸며낸 거짓 메시지 한 통에 한순간 자신에 대한 믿음을 저버렸다는 사실을 마주한 그의 아픔이 공감을 자아냈다. 자신의 오해로 인해 준우에게 상처를 남긴 수빈,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수빈에게 상처를 남긴 휘영, 꼬여버린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열여덟의 순간’ 10회는 오늘(20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대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서 호흡 “현빈도 질투할 현실 남매”

    최대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서 호흡 “현빈도 질투할 현실 남매”

    배우 최대훈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을 확정짓고 열일 모드에 돌입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화제작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최대훈은 극 중 윤세리(손예진 분)의 큰 오빠 ‘윤세준’ 역을 맡아 손예진과 남매 호흡을 맞춘다. 매 작품에서 완벽한 연기변신으로 명실상부 씬 스틸러 활약을 펼쳐온 최대훈이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윤태준 캐릭터에 기대가 쏠린다. 앞서 드라마 ‘자백’, ‘흉부외과’, ‘무법 변호사’, ‘의문의 일승’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최대훈은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전망이다. 특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내며 상대 배역과 환상적인 케미 열연을 펼쳤던 최대훈의 남매 호흡 예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독보적인 연기로 작품 속에 완벽히 스며들어 극 중 없어선 안 될 존재로 활약하는 최대훈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멜로가 체질’ 천우희X안재홍, 입덕 부정기 시작 ‘웃음 예고’

    ‘멜로가 체질’ 천우희X안재홍, 입덕 부정기 시작 ‘웃음 예고’

    ‘멜로가 체질’의 ‘도른자’ 커플 천우희와 안재홍이 서로를 향한 입덕부정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부정도 병맛스럽게.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3회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쳐버린 진주(천우희 분)와 범수(안재홍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흔하디 흔한 말로 ‘술이 웬수’였다. 분명 진주의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 대본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려 만났는데, 술이 들어가다보니 대화의 주제는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치사하게 지난 사랑을 들춰내더니, 욕의 화살은 괜한 사랑 노래로 향했고, 사랑이 있네 없네 논쟁을 벌인 것까진 그나마 기억에 있었을까. 정신 차려보니 한 침대에서 같은 이불을 덮은 채 아침 햇살을 맞이했다. 여기까지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클리셰. 하지만 술기운이 사라지자 쿨한 척하는 것도 참으로 도른자들 다웠다. 암막 커튼, 아침 해장, 방울토마토, 설거지와 관리비까지, 아무렇지 않은척 하기 위해 아무리봐도 연결이 안되는 아무말 대잔치가 이어졌고, 그렇게 헤어진 뒤엔 아무렇지 않지 않았던 속마음이 튀어나왔다. 진주는 사자후를 토해냈고, 범수는 창문을 열어 뛰어내릴 뻔했다. 문제는 이들이 앞으로도 쭉 봐야 하는, 일을 함께 해야 하는 작가와 PD 사이라는 것. 진주와 범수의 다음 만남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17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엔 이들의 주요 만남의 장소인 방송국 카페에 마주 앉은 두 남녀가 포착됐다. 그런데 손에 들려진 기타. 이번엔 또 무슨 이유로 기타까지 대동했는지 알 수 없지만, 여전히 당당한 진주의 눈빛엔 범수와 병맛스러운 티키타카를 계속 하겠다는 의지가 물씬 느껴진다. 더군다나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범수의 질투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주가 그녀의 구 남친이자, 범수의 조감독인 환동(이유진 분)과 함께 있는 걸 보고는, “헤어진 지 2년 넘은 남녀가 왜 만나서 싸우는 거냐고. 감정이 남은 거지”라는 목소리와 함께 돌아선 것. 가슴이 폴짝폴짝 하는 드라마는 시작도 안했는데, 사고도 발생했고, 멜로의 화살표는 이상하게 꼬여버렸다. 과연 이들의 멜로는 어디로 향할까. 한편, JTBC ‘멜로가 체질’ 제4회는 17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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