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질주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수사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태성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다카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인준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900
  • 누구보다 빠르고 남들과는 다른 SK, 1위 지켰다

    누구보다 빠르고 남들과는 다른 SK, 1위 지켰다

    빠른 팀과 빠른 팀이 만나 조금 더 빠른 팀이 이겼다. 프로농구 속공 1위 서울 SK가 단독 1위를 지켰다. SK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 2연패 후 2연승을 질주하며 가장 먼저 10승(4패)에 도달했다. 2위 수원 kt와는 1경기 차로 벌렸다. 이날 이기면 공동 선두가 됐던 오리온은 공동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SK는 팀 속공 1위(6.8개), 오리온은 2위(4.9개)였다. 1, 2위긴 하지만 SK의 기동력이 조금 더 좋았다. SK는 자밀 워니와 최준용, 김선형 등 주축 선수가 이날도 무시무시한 속도를 자랑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속공 득점이 SK는 18점, 오리온은 8점이었다. SK는 1쿼터 종료 4분 39초 전 안영준의 골 밑 득점으로 8-7로 뒤집은 이후 줄곧 리드를 지켰다. 전반을 41-33으로 마친 SK는 3쿼터 들어 오리온의 추격을 뿌리치며 달아났다. 허일영이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끈 SK는 3쿼터 종료 후 66-55로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오리온은 4쿼터 머피 할로웨이와 이정현을 앞세워 거세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앞서 벌어진 점수 차가 너무 벅찼다. SK는 종료 1분 38초 전 할로웨이에게 덩크슛을 허용하며 86-78까지 쫓겼지만 작전 타임 이후 경기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켰다. 워니가 2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로 승리를 이끌었고, 김선형도 18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김선형은 “선수들이 정신을 차리고 강팀 면모를 보여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 시속 100km 차량에 끌려간 강아지…고속도로서 촬영된 끔찍한 모습

    시속 100km 차량에 끌려간 강아지…고속도로서 촬영된 끔찍한 모습

    고속도로를 달리는 한 차량 뒤에 강아지 한 마리가 목이 매달린 채 끌려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동물권행동 카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차량들이 시속 100km로 질주하는 고속도로에서 차량 뒤에 목이 매달린 채로 사정없이 아스팔트에 온몸을 부딪히며 끌려가는 강아지 한 마리가 시민들에게 목격되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제보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달 27일 오후 4시쯤 단양팔경 휴게소 부근 부산방향 고속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1차선을 달리고 있던 SUV차량 뒤에 강아지가 매달려 끌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에 따르면, 줄에 목이 묶인 채 끌려가는 강아지는 온몸을 발버둥 쳤지만 시속 100km에 이르는 차량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영상 속 강아지는 바닥에 끌리고 부딪히며 튕겨 오르기까지 한다. 카라 측은 “현장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에 따르면 강아지의 털에는 피를 흘린 흔적까지 보였다”며 “제보자가 경적을 크게 울리며 신호를 줬지만 해당 운전자는 주위 차량들이 보내는 신호에 아랑곳하지 않고 주행을 계속했다”고 전했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고속도로순찰대에서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이를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개를 매달고 내달린 운전자를 찾았고, 차에 묶여 끌려간 강아지 역시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수사를 좀 더 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카라 측은 “운전자와 경찰이 살아 있다고 주장하는 강아지가 과연 영상 속 동물이 맞는지, 경찰에서 의료 진료 기록을 토대로 강아지의 현재 건강상태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있는지도 미지수”라며 운전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 서명 운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라이드온] 내 얼굴 알아보는 똑똑한 전기차… 버튼 하나에 ‘야수’ 돌변

    [라이드온] 내 얼굴 알아보는 똑똑한 전기차… 버튼 하나에 ‘야수’ 돌변

    현대자동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용플랫폼(E-GMP) 전기차 ‘GV60’이 마침내 출시됐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선보이기로 한 ‘전기차 3대장’이 모두 링 위에 올랐다. GV60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기아 EV6와 같은 뼈대 위에 만들어졌다.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은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GV60은 고급브랜드 모델답게 품질 면에선 다른 두 모델을 압도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4일 경기 스타필드 하남에서 GV60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시승 차량은 퍼포먼스 사륜구동 풀옵션 모델이었다. 먼저 전 세계 완성차 가운데 GV60에 처음 탑재된 ‘페이스 커넥트’부터 체험했다. 열쇠 없이 얼굴 인식으로 자동차 문을 여는 시스템이다. 차량에 얼굴 등록을 마친 뒤 차량 외부에서 문 손잡이에 장착된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고서 B필러(앞좌석 창문과 뒷좌석 창문 사이 기둥) 부분을 쳐다봤다. 그랬더니 숨어 있는 페이스 커넥트가 활성화됐고, 초록색 불과 함께 ‘띠리링’ 소리가 나면서 차량 문이 열렸다. 다시 손잡이 센서를 터치하고서 얼굴을 인식시키니 차량 문이 잠겼다. 스마트폰 앱 보안시스템 ‘페이스 아이디’(FACE ID)와 방식은 같았으나 얼굴 인식률은 페이스 커넥트가 훨씬 뛰어났다. 어두운 곳에서 모자를 써도 얼굴을 금방 알아봤다. 제네시스 측은 “근적외선(NIR) 방식의 카메라와 딥러닝 기반의 영상 인식 기술을 적용해 인식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사전 지문 등록을 마친 뒤 지문 인식으로 차량 시동을 걸었다. 스마트키는 시승을 떠나면서 제네시스 관계자에게 반납했다. 스마트키 없이 얼굴로 차량 문을 열고, 지문으로 시동을 걸고 운전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상상만 하던 미래차의 모습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듯했다. GV60에는 디지털 사이드미러도 장착됐다. 기존 사이드미러 자리에는 카메라가 설치됐고 후방을 찍은 영상이 실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니터에 나타났다. 사이드미러가 실내에 있어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양옆 차로 후방에서 달려오는 차량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다. 다만 기존 사이드미러를 보는 습관이 몸에 밴 탓에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익숙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변속기와 무드등 역할을 하는 ‘크리스털 스피어’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동을 걸면 크리스털 공 모양의 무드등이 360도 회전하면서 다이얼 형태의 변속기가 나타났다. 다시 시동을 끄면 변속기가 사라지고 투명한 크리스털 구(球)가 모습을 드러냈다.GV60을 타고 스타필드 하남에서 출발해 경기 가평의 한 카페를 돌아오는 왕복 85.2㎞ 구간을 주행했다. 전기차다 보니 정속으로 달릴 때 주행 소음은 거의 들을 수 없었다. 가속페달을 강하게 밟아도 ‘윙~’ 하는 모터 소리가 전부였다. 차량은 폭발적인 가속력을 보이며 쭉쭉 달려 나갔다. GV60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최단시간)은 4초로 고성능 스포츠카 못지않은 수준이었다. 퍼포먼스 모델에는 스포츠카에서나 볼 법한 ‘부스트’ 버튼이 운전대에 장착됐다. 이 부스트 버튼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출력이 높아져 짜릿한 질주의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다소 묵직한 운전대는 고속으로 달릴 때 차량의 중심을 잘 잡아 줬다. GV60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451㎞다. 현대차 아이오닉 5(429㎞)보다 길고 기아 EV6(475㎞)보단 짧다.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초급속 충전 시 18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채울 수 있다. 실내 공간은 딱 준중형 전기차 수준이었다. 아이오닉 5보다 축간거리가 100㎜ 짧다 보니 공간이 넓다고 하기엔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첨단 기능과 내·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마감 등 전반적인 상품성은 ‘완성형 전기차’라 표현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등 해외 고급 전기차와 비교해도 딱히 부족한 부분을 찾기 어려웠다. 이 밖에 GV60에는 디지털키가 한 단계 더 진보한 ‘디지털키 2’가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디지털키는 스마트폰을 차량 문 손잡이에 갖다 대야 문이 열리지만, 초광대역(UWB) 무선 통신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키 2는 스마트폰을 호주머니에 휴대한 운전자가 손잡이를 터치만 해도 문이 열린다. 제네시스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이 기술을 개발했다. 갤럭시Z폴드3를 비롯한 5종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UWB 디지털키를 지원한다.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GV60 판매 가격은 스탠더드 5990만원, 스탠더드 사륜구동 6490만원, 퍼포먼스 사륜구동 7040만원이다. 풀옵션 가격은 대략 8200만원 선이다.
  • 뚜껑 열어 보니 ‘女 원팀 독주·男 반전 연속’… 예측불허 배구판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2021~22 프로배구 V리그가 리그 초반부터 예상과는 다른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의 독주가, 남자부는 팀마다 촘촘한 승점 차로 혼전 양상이 펼쳐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 ‘꼴찌’ 현대건설이 개막전부터 7전 전승으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최근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당분간 독주체제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부상 여파에서 벗어난 외인 야스민 베다르트와 양효진, 황민경, 이다현 등 국내 선수 간 조화를 이루며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반면 올 시즌 판도를 흔들 것으로 예상됐던 IBK기업은행은 반대로 6전 전패를 기록하며 난관에 봉착했다. 기업은행은 김희진과 김수지, 표승주 등 화려한 국내 선수들을 보유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하지만 마지막 퍼즐인 외인 레베카 라셈이 부진을 거듭하면서 수렁에 빠졌다. 심지어 지난 9일에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창단 첫 승의 제물이 되는 굴욕까지 맛봤다. 게다가 김희진이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반등의 기회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남자부는 혼전 양상이다. 우리카드가 우승권에 가깝다고 평가됐던 초반 전망이 뒤집혔다. 우리카드는 7경기를 치른 11일 기준 2승 5패로 꼴찌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11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첫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3-2(25-21 26-28 17-25 25-22 15-13)로 이기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도 3승 4패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간판 공격수 정지석이 전력에서 이탈한 게 크다는 분석이다. 주요 승부처에서 나왔던 범실들이 뼈아팠다. 또 이번 시즌 새로 부임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의 배구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평가다. 현재 3승 3패로 5할 승률에 턱걸이하고 있는 6위 삼성화재는 1위 한국전력과 승점 5점 차이다. 당분간 남자부는 엎치락뒤치락 반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 뚜껑 열어 보니 ‘女 원팀 독주·男 반전 연속’… 예측불허 배구판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2021~22 프로배구 V리그가 리그 초반부터 예상과는 다른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의 독주가, 남자부는 팀마다 촘촘한 승점 차로 혼전 양상이 펼쳐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 ‘꼴찌’ 현대건설이 개막전부터 7전 전승으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최근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당분간 독주체제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부상 여파에서 벗어난 외인 야스민 베다르트와 양효진, 황민경, 이다현 등 국내 선수 간 조화를 이루며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반면 올 시즌 판도를 흔들 것으로 예상됐던 IBK기업은행은 반대로 6전 전패를 기록하며 난관에 봉착했다. 기업은행은 김희진과 김수지, 표승주 등 화려한 국내 선수들을 보유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하지만 마지막 퍼즐인 외인 레베카 라셈이 부진을 거듭하면서 수렁에 빠졌다. 심지어 지난 9일에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창단 첫 승의 제물이 되는 굴욕까지 맛봤다. 게다가 김희진이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반등의 기회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남자부는 혼전 양상이다. 전력의 손실이 별로 없던 우리카드가 선전할 것이란 초반 전망이 뒤집혔다. 우리카드는 6경기를 치른 지난 10일 기준 1승 5패로 꼴찌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팀 기록으로만 보면 득점(4위), 서브(3위), 블로킹(3위) 등에서 나쁘지 않지만 승부처마다 고꾸라지며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도 3승 4패로 4위에 머무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간판 공격수 정지석이 전력에서 이탈한 게 크다는 분석이다. 주요 승부처에서 나왔던 범실들이 뼈아팠다. 또 이번 시즌 새로 부임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의 배구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평가다. 현재 5위 KB손해보험은 1위 한국전력과 승점 3점 차이다. 6위 삼성화재도 3승 3패로 5할 승률에 턱걸이하고 있다. 당분간 남자부는 엎치락뒤치락 반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 밤마다 ‘고막 테러’ 사라질까...이재명 “이륜차 소음단속 강화”

    밤마다 ‘고막 테러’ 사라질까...이재명 “이륜차 소음단속 강화”

    ‘소확행’ 공약발표…“민생 직결 체감도 높은 정책”승용차, 이륜차 각각 기준 100dB, 105dB로 규정100dB은 열차 통과 시 철도 변 소음에 해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이륜차의 소음 단속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공약에 담는다. 이 후보는 보행자의 날인 이날 페이스북에서 “소음기 제거 등 불법 튜닝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야간에 아파트 단지·골목길 등 주거지역에서 발생하는 이륜차 굉음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또 굉음을 내며 늦은 밤 텅 빈 도로를 질주하는 이륜차들도 적지 않다. 김모(37)씨는 “최근에는 겨울철이라 창문을 닫고 생활하고 있지만 여름, 가을철에는 이륜차 굉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하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런 불편에도 현행법상 자동차(이륜차 포함)의 소음허용기준이 너무 높아 단속에 나설 수 없다는 지적이 많다.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은 승용차와 이륜차의 배기소음 규제 상한 기준을 각각 100dB(데시벨)과 105dB로 규정하고 있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0dB은 열차 통과 시 철도 변 소음에 해당한다. 국회에 이미 법안을 발의된 상태다. 윤재갑 민주당 의원은 이륜차의 소음허용기준을 낮추고 자동차의 소음기를 제거하는 행위 등의 처벌 수위를 높이는 내용을 담은 ‘소음·진동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대표 발의했다.앞서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은 지난 9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굉음 유발 자동차·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치 하향 건의’ 청원을 올렸다. 해당 청원에는 1만257명이 동의했다. 이 후보는 또 이륜차 전면 번호판 부착을 의무화 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사고가 났을 때 전면 번호판이 탑승자나 보행자의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을 고려해 스티커형이나 세로형 번호판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륜차의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켜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전기 이륜차를 조기 확대하고 내연기관 이륜차의 전환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이륜차 관련 공약은 이 후보 선대위가 기획한 ‘이재명은 합니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시리즈의 하나로 발표됐다. 이날 오전 발표한 ‘가상자산 소득 과세 1년 유예 및 공제 한도 상향’ 공약에 이은 두 번째다. 이 후보 선대위는 “일상에 꼭 필요한 정책, 민생과 직결된 체감도 높은 정책, 오랜 사회적 문제였으나 해결이 요원했던 정책을 중점적으로 내놓겠다는 취지”라며 그간 개발해온 정책을 부정기적으로 순차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커리도 잘하고 팀도 잘하고… 승승장구 골든스테이트

    커리도 잘하고 팀도 잘하고… 승승장구 골든스테이트

    에이스도 팀도 승승장구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골든스테이트가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초반 미국프로농구(NBA)의 최강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2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전에서 스테픈 커리의 50점 원맨쇼를 앞세워 127-11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9승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동부 콘퍼런스로 확장해도 승률이 90% 이상인 팀은 골든스테이트뿐이다. 커리가 그야말로 ‘에이스의 원맨쇼’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특출난 선수들이 득실득실한 NBA에서도 왜 자신이 역대급 슈퍼스타인지를 보여주는 경기력이었다. 장기인 3점슛은 9개(성공률 47.4%)나 터뜨렸고 7리바운드 10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앤드류 위긴스(13점 4리바운드), 조던 풀(1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도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커리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28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존 콜린스(19점 6리바운드) 역시 비교가 되지 않았다.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는 커리도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팀 성적까지 잡고 있어 더 빛난다. 커리는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기록인 평균 32점으로 득점 전체 1위에 오르며 개인적으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팀은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광속으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왕조 시절을 뒤로하고 커리의 홀로서기가 요구되는 시점이었다는 점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지난 시즌은 유난히 더 아쉬웠다. 2019~20시즌 부상으로 단 5경기만 뛰었다가 회복하고 돌아온 커리가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줬지만 팀 성적이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커리는 평균 27.6점으로 전체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3점슛도 52개로 전체 1위다. 6.6리바운드는 커리어 하이다. 최근 몇 경기에서 경기 후반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기록만 보면 에이징 커브가 느껴지지 않는다. 조던 풀의 물오른 기량과 드레이먼드 그린도 든든하게 버텨주는 만큼 골든스테이트는 왕조 시절 이후 가장 잘나가고 있다. 시즌 초반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커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팀을 우승시키는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도 결코 꿈은 아니다.
  • 해발 4000m 고산지대서 철인 3종 완주한 남성…기네스기록

    해발 4000m 고산지대서 철인 3종 완주한 남성…기네스기록

    콜롬비아 남자가 역사상 가장 높은 고산지대에서 철인3종 코스를 완주, 기네스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초특급 체력으로 기네스 공인을 받은 화제의 주인공은 콜롬비아의 철인3종 선수 마우리시오 살라사르 로드리게스(40). 실명보다는 '울트라맨'이라는 애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지난 3일(현지시간) 역사상 최고지에서의 스프린트 철인3종 완주에 도전했다. 그가 선택한 곳은 콜롬비아의 만년설 자연국립공원. 도전은 해발 3900m에 위치한 오툰 호수에 뛰어들면서 시작됐다. 당시 수온은 5도에 불과했지만 울트라맨은 수영으로 750m 질주, 수영 코스를 돌파했다. 규정에 따라 휴식 없이 곧바로 사이클 종목으로 전환한 울트라맨은 만년설이 덮여 있는 산타이사벨 정상을 향해 페달을 밟았다. 당시 시속 50km 바람을 뚫고 자전거를 타야 하는 난코스였지만 그는 20km를 무사히 달렸다. 마지막으로 마라톤에 나선 그는 5.2km를 달려 정상 부근에서 수영, 사이클, 마라톤 구간을 완주했다. 고산지대에서 철인3종 스프린트 코스를 완주하는 데 걸린 시간은 6시간 58분. 최종 목적지를 포함해 그가 완주한 코스의 평균 높이는 해발 4000m 이상이었다. 울트라맨은 "고산지대라 숨이 가뿐 데다 워낙 추운 곳이라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도전 중에는 경기밖에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울트라맨은 고산지대에서의 철인3종 완주를 위해 2년 이상 체계적인 훈련을 했다. 혹한에 견디는 훈련을 위해 2019년 폴란드로 건너가 훈련캠프를 차린 그는 영하 15~17도 추위 속에 상의를 입지 않고 수영, 사이클, 달리기 연습을 반복했다. 이어 미국 보스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 그는 콜롬비아로 귀국, 현지 적응에 나섰다. 오툰 호수에서 산타이사벨 정상을 향해 스프린트 코스를 확정하고, 완주하는 훈련을 거듭했다. 울트라맨은 "워낙 악조건이라 코스를 완전히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코스를 인지하는 게 아니라 몸에 익히기 위한 훈련을 반복해야 했다"고 말했다. 훈련엔 적지 않은 사람이 함께했다. 부인은 물론 안전사고를 대비한 의료진, 트레이너, 심리학자 등이 지원팀을 구성해 훈련을 도왔다. 관계자는 "현지 적응을 위한 마지막 훈련 때는 고산지대에 사는 주민들로부터 자연환경이나 일기 변화 등과 관련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 “눈을 의심…사람 맞지?” 달리는 자동차 위에서 키스하는 남녀[이슈픽]

    “눈을 의심…사람 맞지?” 달리는 자동차 위에서 키스하는 남녀[이슈픽]

    도로 위 달리는 차 위에서 목숨을 건 키스를 하는 커플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화제를 모은 해당 장면은, 최근 유튜브 채널 ‘맨인블박’에서 ‘아득히 가는구나’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한 영상 뒷부분에 담겼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주행하는 승용차 위에서 위험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 커플은 갑자기 양쪽 창문 밖으로 몸을 뺏고, 두 사람은 상체가 완전히 빠져나온 상태에서 창문에 걸터앉더니 키스를 했다. 신호대기 중일 때 창문 밖으로 반쯤 나온 이 커플은 신호가 바뀌고 차가 속도를 내는데도 스킨십을 멈추지 않았다. 과감한 애정 표현은 몇 차례 반복됐다.“사람이 매달려 있어요”…달리는 차, 한밤 중 위험한 질주 앞서 지난 8월에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달리는 승용차 위에 매달린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영상에 따르면 오전 3시3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도로를 지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굉음이 들리더니 한 차량이 A씨 차량 옆을 빠른 속도로 지나쳤다. 놀란 A씨는 해당 차량을 무심코 쳐다봤다가 경악했다. 차량 위에 사람이 엎드린 채 매달려 있었던 것이다.당시 상황에 대해 A씨는 “만약 (차량 밖에 매달려 있던) 사람이 떨어져서 제 차나 다른 차가 밟아 사고가 났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찔하다”며 “제 차 속도는 시속 60~70㎞, 상대 차는 90~110㎞ 정도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뒤에서 올 때부터 붕붕 거려서 오토바이인 줄 알았는데 불법으로 머플러(배기 소음기) 튜닝한 차량 소리였다”며 “차 안에는 정확히 보지 못했지만, 차 위의 사람이나 운전자 모두 20대 초반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해당 차량은 한참을 달리다가 적색 신호에 걸리자 서서히 차를 멈춰 세웠고, 그제서야 매달려 있던 사람이 선루프를 통해 차량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아주 못 볼 꼴을 다 본다”, “왜 저러는 걸까요”, “눈을 의심”, “사람 맞지? 내가 잘못 봤나?”, “아직 살 날이 많은 젊은 사람들이 왜 저럴까”등 반응을 보이며 눈살을 찌푸렸다.운전자에게 일차적으로 책임 ‘승객추락방지의무’ 해당 사례들은 해당 차량의 운전자에게 일차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도로교통법에는 ‘추락방지의무’가 있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12대 중과실에 해당하여 민사상 손해배상과 더불어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처리법 제3조 제2항 단서 제10호에는 ‘승객추락방지의무 위반’에 대한 사항을 두어, 이를 위반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해 피해자가 상해 또는 사망에 이른 경우, 종합보험 및 공제조합 가입이 되어 있더라도 형사처벌 대상이 됨을 규정하고 있다. 만약 운전자가 추락방지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다면 형사처벌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피해자와의 합의 여하를 불문하고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사망 등 인명피해가 나면 처벌은 더욱 무거워진다.
  • 대전의 반전… 승강PO 진출, 7년 만의 ‘1부 복귀 꿈’ 바짝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FC안양을 꺾고 7년 만의 K리그1 복귀에 바짝 다가섰다. 대전은 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단판으로 열린 안양과의 K리그2 플레이오프(PO) 원정에서 박진섭의 동점골과 바이오의 결승·쐐기골에 힘입어 3-1로 역전승했다. 올해로 8번째인 K리그2 PO에서 역전승이 나온 건 처음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3위(승점 58)에 올라 준PO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이날 PO에서 안양을 꺾은 대전은 이로써 다음달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PO를 통해 재도약을 노리게 됐다. 2015년 K리그 클래식(당시 1부) 최하위에 그쳐 강등돼 6시즌을 보낸 대전은 7시즌 만에 1부리그 승격에 도전한다. 반면 K리그2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013년 창단 이후 구단 사상 최고 성적인 2위에 오른 안양은 창단 후 첫 승강 PO 진출과 함께 첫 1부리그 승격을 꿈꿨지만 대전을 넘어서지 못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안양과 대전은 전반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선제골은 안양이 신고했다. 전반 12분 대전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안양의 ‘주포’ 조나탄이 공을 가로챈 뒤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질주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전반 32분 ‘캡틴’ 박진섭이 막혀 있던 대전 공격의 ‘혈’을 뚫었다. 공민현-원기종으로 이어진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벼락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낸 것. 이후부터는 바이오의 독무대였다. 그는 후반 24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이현식이 내준 공을 오른발로 차넣어 역전골을 뽑아냈고, 후반 40분 추가골로 두 골 차 승리를 확정지었다.
  • 尹 대선후보 된 날…이재명 ‘보수의 심장’ 대구행 맞불

    尹 대선후보 된 날…이재명 ‘보수의 심장’ 대구행 맞불

    박정희 언급하며 TK에 적극 구애환호·욕설 속 세몰이…“제 육신 묻을 곳”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 대구를 방문해 민생 행보에 나섰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결정된 날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지지세를 과시해 중도 확장성을 강하게 부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서문시장을 둘러본 뒤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후보가 등장하자 시장에는 인파가 몰리면서 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의 혼잡이 빚어졌다. 수 분간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은 합니다” 등의 구호가 이어졌고 이 후보에게 접근하려는 시민들이 엉켜 넘어지기도 했다. 이 후보에게 꽃이나 생수병 등을 선물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으로 ‘형수 욕설’, ‘바지 발언’ 등을 거론하며 비아냥거리는 목소리와 욕설도 나왔다. ●대구 서문시장 찾아 “경제 개선” 언급 이 후보는 군중 속으로 들어가 손을 흔들며 환호에 답례했다. 상인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주고 물건을 구매하고,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어진 상인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지방 순회 일정으로 처음으로 고향에 왔다”며 “제가 태를 묻은 곳이고 앞으로 제 육신도 묻을 곳인데 대구·경북 경제가 지금보다 훨씬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북 안동 출신이다.그는 “우리 국민들은 진영을 가리지 않는다”며 “국민 삶을 개선하고 국가를 발전시키는 역량 있는 사람을 환영하고, 편과 관계 없이 무능하고 부패하고 실력 없으면 다음 기회로 미루는 현명한 선택을 할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서문시장 방문에 앞서 경북대에서 학생들과 대화 행사를 가진 이 후보는 약 1시간 40분동안 강연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이 후보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탈원전 정책 등에 대한 입장, 기본금융·기본주택 정책의 현실성 등을 질문했다. ●“좋은 정책이면 김대중·박정희 따지지 말아야” 청바지에 재킷 차림으로 연단에 선 이 후보는 질문들에 상세히 답했다. 이 자리에서도 그는 “나는 실용주의자”라며 “좋은 정책이면 김대중 정책, 박정희 정책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고 박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그는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정부’의 관계에 대해서는 “민주당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솟아나는 줄기라 본질적으로 다를 순 없다”면서도 “쌍둥이를 낳아도 같지 않은 게 사람”이라고 차별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지난 2일 선대위 출범식 때에도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의 신속한 국가투자에 나서겠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어 제조업 중심 산업화의 길을 열었다. 이재명 정부는 탈탄소 시대를 질주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에너지 고속도로’를 깔겠다”고 박 전 대통령을 거론한 바 있다.
  • 약체라더니 불타오르는 삼성화재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질주가 V리그 판도를 흔들고 있다. 개막 전 약체로 평가받았지만 상승세를 타면서 강팀들을 울리고 있다. 3승1패(승점 7)의 삼성화재는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승점 9)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보다 1경기 덜 치렀다는 점에서 사실상 공동 선두로 보는 시각도 있다. 삼성화재가 꺾은 팀들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히던 팀들이다. 지난해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통합우승에 이어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는 대한항공과 지난 8월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에서 우승한 우리카드가 삼성화재에 무릎을 꿇었다. 삼성화재 질주엔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의 활약이 컸다. 러셀은 지난 2일 우리카드와 맞대결에서 위력적인 강공을 쏟아냈다. 러셀은 이날 서브 에이스 4개와 블로킹 2개 포함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9점을 터뜨렸다. 특히 1세트에서만 홀로 12점을 책임지며 상대에게 공포를 안겨줬다. 총 4경기에서 128득점을 쓸어 담은 러셀은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여기에 고희진 감독의 빠른 템포와 유연한 용인술, 강서브 전략이 맞아 떨어지면서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30패(6승)를 당했다. 어느 때보다 초라한 성적표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여름에 선수단 내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한 달 가깝게 훈련을 하지 못한 악재도 있었다. 그럼에도 삼성화재는 명가 재건을 위한 리모델링을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4월 대한항공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리베로 백광현을 데려왔다. 지난 6월에는 2021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리베로 박지훈을 내주고, 대한항공 세터 황승빈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지난 시즌 굴욕을 양분 삼아 심기일전한 게 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삼성화재 구단 관계자는 4일 “현재 팀 분위기는 최고의 상태”라며 “지난 시즌에 없었던 자신감을 갖게 된 게 큰 성과이고,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 “농구로 보답” 성공… SK 1위 주역 최준용 1라운드 MVP 수상

    “농구로 보답” 성공… SK 1위 주역 최준용 1라운드 MVP 수상

    1라운드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1위에 올린 최준용(서울 SK)이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4일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48표 중 36표를 획득한 최준용이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9표를 얻은 같은 팀 자밀 워니를 넉넉히 제쳤다. 최준용은 1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4분 18초를 출전해 18.1득점(국내 1위/전체 5위)을 기록했다. 경기마다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3점슛도 경기당 평균 2.1개를 성공해 전체 5위에 올랐다. SK가 7승2패 단독 1위를 질주할 수 있던 배경이다. 최준용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에 팀 동료의 알몸을 노출시켜 물의를 빚었고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후 “농구로 보답하겠다”며 다시 코트에 복귀해 활약했다. 그러나 농구로 보답할 틈도 없이 3경기만 뛰고 훈련 도중 무릎 전방 십자 인대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지난 시즌에는 농구로 보답하지 못했지만 최준용은 이번 시즌 다시 복귀해 맹활약하며 통산 2번째 라운드 MVP로 선정돼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준용은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 박정환, 드디어 신진서 꺾었다… 바둑 2인자의 대역전극

    박정환, 드디어 신진서 꺾었다… 바둑 2인자의 대역전극

    166수 백 불계승… 삼성화재배 첫 우승지난해 신 9단에 ‘7번기 7패’ 설움 씻어한국, 7년 만에 中 넘어 13번째 우승컵박정환(28) 9단이 마침내 신진서(21) 9단을 물리치고 삼성화재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남해에서 열린 7번기에서 7패를 당하는 등 신 9단에게 1인자 자리를 내줬던 박 9단은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 당했던 패배의 설움을 제대로 씻어냈다. 박 9단은 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신 9단에게 16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1국에서 신 9단이 1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지만 박 9단이 2, 3국을 내리 잡으며 반전을 만들었다. 박 9단은 2011년 후지쓰배, 2015년 LG배, 2018년 몽백합배, 2019년 춘란배에 이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세계 메이저 기전 우승컵을 품었다. 6년 연속 중국에 삼성화재배를 내줬던 한국은 7년 만이자 통산 13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1국에서 신 9단이 흑돌을 잡아 이겼고 2국에서 박 9단이 흑돌을 잡아 이겼다. 이날은 신 9단이 다시 흑돌을, 박 9단이 백돌을 잡았지만 박 9단에게 돌의 색깔은 중요하지 않았다. 초반 좌상변 접전에서 이득을 본 박 9단은 실리로 앞서가며 중반 한때 인공지능(AI)이 예측한 승률 그래프가 95%에 육박할 정도로 국면을 주도했다. 신 9단이 상변에서 백 대마를 추궁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박 9단이 대마를 잘 수습했고, 결국 신 9단이 대국 개시 3시간 15분 만에 돌을 거뒀다. 이번 맞대결 최단 시간 경기였다. 박 9단은 “결승 1국을 져 거의 반포기 상태였는데 운이 따른 것 같다”면서 “결승 2, 3국 모두 정말 내용이 어렵고 한 수라도 실수하면 바로 지는 바둑이었기 때문에 승리가 더 값지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저녁 연구한 모양이 좌상변에서 나와 초반 시간을 안 들이고 좋은 길을 찾아갈 수 있었다”면서 “중반 타개하는 과정에서 돌을 다 잡으러 왔을 때 마지막까지 사는 수를 잘 찾지 못했는데, 대마가 살아 승리할 수 있었다”고 최종국을 복기했다. 지난해 신 9단이 역대 최고 승률인 88.37%(76승 10패)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사이 박 9단은 신 9단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2인자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날 승리로 신 9단과의 상대 전적을 22승 26패로 좁히며 아직 죽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국내 6관왕을 질주 중이던 신 9단은 지난해 마우스 오류로 커제(24) 9단에게 패한 데 이어 이번에도 박 9단에게 밀리며 삼성화재배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 文이 할 말 없다던 부동산… 李 “좌절·고통” 인정하고 중도층 공략

    文이 할 말 없다던 부동산… 李 “좌절·고통” 인정하고 중도층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문재인 정부의 아킬레스건인 부동산 문제와 성장담론을 ‘이재명 정부’의 청출어람 핵심 포인트로 설정한 것은 그간 소홀했던 중도층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지난달 10일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고도 4주 가까이 ‘원팀 민주당’에 집중하느라 ‘집토끼 잡기’에 치중한다는 비판에서 선회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 시도로도 읽힌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연설에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경제성장의 엔진이 힘차게 돌게 하겠다”며 “제1공약은 성장의 회복”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1호 공약으로 내놨던 전환적 공정 성장의 연장선이다. 특히 이 후보는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의 신속한 국가 투자에 나서겠다”며 보수의 상징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어 제조업 중심 산업화의 길을 열었다”며 “이재명 정부는 탈탄소 시대를 질주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갈 ‘에너지 고속도로’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 당시에도 “유용하고 효율적이면 진보·보수, 좌파·우파, 박정희 정책, 김대중 정책이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며 ‘이재명표 실용 정책’을 강조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부동산 실책 사과와 부동산 대개혁 각오를 밝히는 데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허탈감”, “좌절”, “고통” 등의 표현을 쓰며 사실상 실패로 평가했다. 이 후보가 부동산 담론을 문재인 정부와의 1호 차별화로 설정한 데는 부동산 실정에 대한 여권 내 문제 인식이 일치한다는 점도 작용했다. 문 대통령과의 무리한 차별화에 나서기보다 공통의 극복 과제에 이재명 정부의 각오를 접목하는 방식이다. 실제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만큼은 할 말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난달 26일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부동산이 지금 우리 정부의 가장 아픈 곳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친문(친문재인)으로 분류되는 한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도 정권교체’식의 자극적 발언과는 달리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민주당 의원들 모두 부족한 부분을 인정한다”며 “이 후보가 문재인 정부 일원으로서 해결을 자처한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의 대표 공약 대부분이 부동산 불로소득 원천 차단을 전제로 설계됐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의 상징 공약인 기본소득의 최종 재원은 국토보유세 신설의 증세다. 임기 내 기본소득의 성과를 증명해 조세 저항을 상쇄하고, 부동산 불로소득자들에게 기본소득 목적세를 거둬 부동산 양극화까지 해결한다는 게 핵심이다. 부동산 정면 돌파 의지가 부각되지 않으면 공약의 근본까지 흔들릴 수 있다. 대장동 의혹에 대한 이 후보의 대응과 주장이 여론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위기감도 크다. 이 후보와 민주당은 연일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 게이트’, ‘이재명은 착한 설계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 후보의 책임론이 우세한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문화일보·엠브레인퍼블릭, 지난달 29~30일, 전국 유권자 1006명,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56.5%가 이 후보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답했다. 현재 검찰 수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도 68.1%에 달했다. 야권은 이 후보를 거세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차베스같이 살아온 사람이 선거가 다가오니까 간판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걸어 놓고 태연하게 말한다”면서 “오늘의 사자성어는 양두구육(실제로 그렇지 않으나 겉으로 그럴싸하게 허세 부리는 것을 일컫는 말)”이라고 맹폭했다.
  • 안철수에 ‘무운’ 빈 이준석, 이재명엔 “차베스가 박정희 이용”

    안철수에 ‘무운’ 빈 이준석, 이재명엔 “차베스가 박정희 이용”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6개월 전에도 무운을 빌어드렸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전날 대통령 당선시 중간평가를 받겠다며, 세번째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이 대표는 6개월 전인 지난 5월 안 대표가 한 토론회에서 대선 출마 계획을 질문받고 “지금 대선에 대한 생각은 머릿속에 전혀 있지 않다. 지금은 야권 통합도 쉽지 않다. 마지막에 단일 후보를 뽑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어떤 역할이든 하겠다”고 답하자 특유의 화법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고 해석했다. 안 대표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면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보선 이후 안 대표의 발언을 이 대표는 대선 출마로 본 것이다. 당시에도 무운을 빈다고 했던 이 대표는 전날 안 대표의 출마 선언에도 무운을 빈다고 시큰둥하게 답했다. 그런데 이 대표의 무운을 빈다는 발언을 한 방송사가 보도하면서 “운이 없기를 빈다라고 짧게 약간 신경전을 펼쳤다”고 분석해 논란을 낳았다. ‘무운’을 행운이 없다라고 엉터리로 해석한 보도에 지적이 제기되자 이 기자는 “무운이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운수란 의미가 있다고 한다”며 “이준석 대표가 어떤 의미로 한 것인지 중의적 표현을 만약에 썼다면 어떤 의미였는지 한번 물어보겠다”고 부연했다. 서울 노원 지역구에서 경쟁했던 안 대표와 이 대표는 정치계의 대표적인 ‘앙숙’으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4개월여 공전하다 결국 무산됐다.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연설에서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의 신속한 국가투자에 나서겠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어 제조업 중심 산업화의 길을 열었다. 이재명 정부는 탈탄소 시대를 질주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에너지 고속도로’를 깔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차베스 같이 살아온 사람이 선거가 다가오니까 간판에 박정희 대통령을 걸어놓고 태연하게 말한다”면서 “오늘의 사자성어는 양두구육”이라고 비판했다. 양 머리에 개고기란 의미인 ‘양두구육’은 내실이 없고, 겉과 속이 다를 때를 뜻하는 사자성어다. 4선 대통령인 우고 차베스는 좌파 포퓰리스트로 베네수엘라 경제 불황의 책임자로 지목받고 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이 후보를 ‘경기도의 차베스’로 부르며 “무상 포퓰리즘으로 자기 나라를 세계 최빈국으로 몰아넣은 우고 차베스처럼 경기도를 망치고 대한민국을 거덜내려고, 차베스의 무상 포퓰리즘과 똑같은 기본시리즈로 국민을 현혹하는 이재명 후보는 질주를 멈춰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 [영상] 이재명 “부동산 국민고통 사과…집권 후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

    [영상] 이재명 “부동산 국민고통 사과…집권 후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일 “집권 후에는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 연설을 통해 “개발이익 완전 국가 환수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 부동산 대개혁의 적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출범식 연설문 전문.‘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생명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안전한 사회, 포용적 복지국가를 구현하는 통합된 사회, 혁신성장과 포용적 성장으로 번영하는 사회를 추구하며,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2조 창당 목적입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의 신념이, 우리가 추구하는 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이 당헌 앞에 언제나 하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자랑스러운 민주당 역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역사를 더하는 출발점에 섰습니다. 이 자리에 새로운 나라를 위해 경쟁했던 모든 분들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 민주당 역사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오늘 이렇게 멋진 드림원팀을 국민 여러분과 당원동지들께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벅찬 마음 가누기 어렵습니다.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김두관, 박용진, 최문순, 양승조, 이광재 후보님께 뜨거운 감사의 박수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거대한 전환적 위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대전환, 기술혁명에 따른 디지털전환, 그리고 주기적 팬데믹이 우리를 위협합니다. 안으로는 누적된 불공정과 불평등, 불균형과 구조적 저성장의 악순환이 갈등과 균열을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한다면 정부수립 이후 지난 70여 년간 쌓아 올린 모든 성취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위기에는 기회가 동반합니다. 사즉생의 정신으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처럼 준비-도전-승리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 두려움은 용기의 다른 이름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분명합니다. 전환적 위기를 견뎌내는 것을 넘어 도약의 기회로 바꿔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을 질적으로 다른 도약과 발전의 시대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명을 새로 뽑는 일이 아닙니다. 국민의 삶과 나라의 흥망이 걸린 중대지사입니다. 철학도, 역사인식도, 준비도 없는 후보에게 나라와 국민의 운명을 맡길 수 없습니다. 광주를 폄훼하고, 핵무장을 주장하고 남북합의 파기로 긴장과 대결을 불러오겠다는 퇴행세력에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습니다. 국민을 지배하는 임금이 되려는 사람은 주권재민국가의 1번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비전도 정책도 없이 비방과 음해를 일삼고 반사이익을 노리며 발목잡기나 하는 실력으로는 이 위기와 난관을 돌파할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뚜렷한 철학과 신념, 굳은 용기와 강력한 실천력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전환’을 만들어 낼 후보는 누구입니까?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취해 온 실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후보 누구입니까? 지배자 왕이 아니라 주권자의 진정한 일꾼이 될 후보는 누구입니까? 저 이재명이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첫째, 성장을 회복하고 경제를 부흥시키겠습니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경제성장의 엔진이 힘차게 돌게 하겠습니다. 저의 1호 공약은 성장의 회복입니다. 공정성 회복을 통한 성장토대 마련, 전환적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환성장을 투 트랙으로 하는 ‘전환적 공정성장’을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우리사회의 극심한 갈등과 균열의 근본원인은 저성장에 따른 기회총량 부족과 불평등입니다. 성장회복으로 기회총량을 늘려야 성별, 세대, 계층, 지역 간 갈등이 사라집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본사와 가맹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갈등도 풀 수 있습니다. 사회 곳곳에 도사린 ‘특혜 기득권 카르텔’을 해체해 공정성을 회복하겠습니다. 소수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공정하게 배분하여 효율을 높이고 의욕을 고취하여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대타협으로 모두가 상생하는 길을 열겠습니다. 그러나 진전없는 논의를 한없이 지속하지는 않겠습니다. 충분히 논의하고 과감한 대타협을 시도하되 결과가 나지 않으면 정부주도로 할 일을 해 내겠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의 신속한 국가투자에 나서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어 제조업 중심 산업화의 길을 열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탈탄소 시대를 질주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에너지 고속도로’를 깔겠습니다.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 기초과학과 첨단기술, 인프라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네거티브 방식 도입 같은 과감한 규제합리화로 산업재편과 신산업 진출의 길을 열겠습니다. 둘째, 부동산위기를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높은 집값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을 보면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께 너무 많은 고통과 좌절을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립니다. 부동산 투기를 막지 못해 허탈감과 좌절을 안겨드렸습니다. 공직개혁 부진으로 정책신뢰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집값은 결혼, 출산, 직장을 포기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에서는 이런 일, 다시는 없을 것입니다. 개발이익 완전국가환수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 부동산 대개혁의 적기입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하겠습니다, 약속이 아니라 실천하겠습니다. 이미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당장 할 수 있는 개발이익환수제 강화, 분양가상한제 등 제도개혁부터 하겠습니다. 집권 후에는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대개혁’에 나서겠습니다. 국민이 맡긴 인허가권 행사로 생기는 개발이익, 국민세금을 집행하며 생기는 불로소득, 토건세력과 부패정치인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당정과 협의해 일반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 공급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중산층을 포함한 무주택자 누구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기본주택을 대대적으로 공급하겠습니다.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이재명정부의 명운을 걸고 확실하게 없애겠습니다. 집과 땅이 투기소득의 원천이 되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집값을 하향안정화시키고, 누구도 주택 때문에 고통받지 않게 하겠습니다. 셋째, 정치혐오 위기를 실용정치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구태 정쟁정치를 끝내야 합니다. 정치는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어야 합니다. 그 어떤 것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우선할 수 없습니다. 당장 이번 정기국회를 ‘첫 번째 이재명표 민생개혁국회’로 만들겠습니다. 이미 수술실 CCTV 설치,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입법한 것처럼 산적한 민생개혁 과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국회로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받고 계신 자영업자와 국민들의 삶을 보듬겠습니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원칙에 따라 방역방침을 충실히 따른 자영업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게 하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방역에 적극 동참하신 국민들께도 합당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저희부터 반성하고 혁신하겠습니다. 그동안 민주정부와 민주당 잘한 것도 많지만, 민생에서 국민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대통령 한 명 바뀐다고 내 삶이 달라지냐” “민주당이 집권당 되면 내 살림살이가 나아지냐”는 국민의 비판적인 질문에 당당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철저한 책임의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문재인정부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문재인정부의 빛과 그림자 역시 온전히 저의 몫입니다. 같은 뿌리 민주당에서 나올 이재명정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정부가 쌓아온 토대위에 잘못은 고치고, 부족한 건 채우고, 필요한 것은 더해 청출어람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의 꿈, 더 새롭고 더 유능한 4기 민주정부, 변화되고 혁신된 이재명정부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대선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아니면 미래로 전진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촛불혁명으로 쫓겨난 국정농단 세력과 부패기득권세력의 반성없는 귀환을 막아야 합니다. 사회 곳곳에 퍼진 불공정과 불평등, 소수의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기회가 넘치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부패기득권세력은 절대 스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반성도 혁신도 없이, 지금도 온갖 가짜뉴스를 남발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호시탐탐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싸움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단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과 함께 싸운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국민 속으로, 민생 속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전국의 시군, 구석구석을 찾아 국민 삶의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과 함께, 이재명정부의 비전을 나눌 것입니다. 새로운 나라를 위한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모든 출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당을 혁신하고 대선을 승리로 이끌 민주당의 선장 송영길 대표님이 계십니다. 169명 국회의원 전원이 한 몸이 됐습니다. 경쟁했던 모든 후보님들도 한마음으로 뭉쳤습니다. 모든 당원과 지지자들도 힘을 합쳤습니다. 네 번째 민주정부, 이재명정부를 만들어낼, 역대 가장 강력한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가 출범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승리에 이어 이재명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만들어낼 드림팀입니다. 국민여러분, 이 희망의 여정에 함께 해 주십시오. 동지여러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해내야 합니다. 여러분께 묻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있는 나라, 만들 자신 있습니까? 땀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청년들이 기회를 누리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 만들 수 있습니까?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전이 보장되는 나라, 강자의 횡포를 막고 약자를 도와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 만들 수 있습니까? 저 이재명이 앞장서겠습니다. 가야 할 길이라면 주저 없이 앞장서겠습니다. 굳건한 용기와 결단력, 강력한 추진력으로 국민이 명하는 일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새 길을 내며 가시밭길에 찢기더라도 국민이 걸을 길은 꽃길로 만들겠습니다. 국민이 대통령과 정치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정치가 국민과 나라를 걱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재명은 하면 여러분은 ‘합니다’로 화답해 주십시오. 송영길과 함께 민주당 대변화, 이재명은 합니다. 당원과 함께 20대 대선 승리, 이재명은 합니다.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 이재명은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2일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 이재명
  • 이재명 “부동산투기 막지 못해 죄송…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 예고

    이재명 “부동산투기 막지 못해 죄송…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 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집권 후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대장동 의혹’을 의식한 듯 “부동산 투기를 막지 못해 허탈감을 안겨드렸다”며 사과하면서도 각종 개혁과 공급 대책으로 부동산 투기를 뿌리 뽑고 집값 하향 안정화를 이뤄내겠다고 천명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집값, 이재명 정부서 다신 없을 것”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케이스포(KSPO)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 연설을 통해 “개발이익 완전 국가환수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 부동산 대개혁의 적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높은 집값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을 보면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부동산 문제로 국민께 너무 많은 고통과 좌절을 드렸다.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를 막지 못해 허탈감과 좌절을 안겨드렸다”면서 “공직 개혁 부진으로 정책 신뢰를 얻지 못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집값은 결혼, 출산, 직장을 포기하게 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에서는 이런 일,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부동산 개혁과 관련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당장 할 수 있는 개발이익환수제 강화, 분양가상한제 등 제도 개혁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정과 협의해 일반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 공급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중산층을 포함한 무주택자 누구나,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기본주택을 대대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과 땅이 투기 소득의 원천이 되는 일, 없도록 하겠다. 집값을 하향 안정화하고, 누구도 주택 때문에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면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이재명 정부의 명운을 걸고 확실하게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국회를 이재명표 민생개혁 국회로 만들 것”이 후보는 정치 문제와 관련, “정치혐오 위기를 실용 정치의 기회로 삼겠다. 당장 이번 정기국회를 ‘첫 번째 이재명표 민생개혁 국회’로 만들겠다”면서 코로나 손실보상 확대 방침을 재강조했다. 또 “저희부터 반성하고 혁신하겠다”면서 “그동안 민주 정부와 민주당 잘한 것도 많지만, 민생에서 국민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빛과 그림자 역시 온전히 저의 몫”이라면서 “잘못은 고치고, 부족한 건 채우고, 필요한 것은 더해 청출어람하겠다”고 말했다. “사회 곳곳 ‘특혜 기득권 카르텔’ 해체…공정성 회복” 이 후보는 경제 문제와 관련, “강력한 추진력으로 경제성장의 엔진이 힘차게 돌게 하겠다”면서 “사회 곳곳에 도사린 ‘특혜 기득권 카르텔’을 해체해 공정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의 신속한 국가투자에 나서겠다”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어 제조업 중심 산업화의 길을 열었다. 이재명 정부는 탈탄소 시대를 질주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에너지 고속도로’를 깔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그는 “이번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명을 새로 뽑는 일이 아니다. 국민의 삶과 나라의 흥망이 걸린 중대지사”라면서 “철학도, 역사 인식도, 준비도 없는 후보에게 나라와 국민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면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 55세 스페인 남성, 황소 달리기 축제 참가했다가 사망

    55세 스페인 남성, 황소 달리기 축제 참가했다가 사망

    스페인의 55세 남성이 동부 온다 시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해 취소됐다가 다시 열린 황소 달리기 이벤트에 참가했다가 다쳐 숨졌다. 피라 드 온다 축제에 참여해 황소를 피해 달아나던 이 남성은 황소 공격에 머리를 크게 다치고 왼쪽 허벅지 동맥이 관통돼 많은 피를 흘려 근처 비야레알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눈을 감고 말았다고 영국 BBC가 지난 31일(현지시간) 전했다. 온다 시의회는 축제 기간 모든 황소 달리기 이벤트를 취소했으나 나머지 다른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페인에서는 비슷한 이벤트들이 줄줄이 재개될 참이었는데 마침 이런 불상사가 빚어져 안전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몇몇 이벤트들은 룰을 손질해서라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나라 국민들은 오랜 전통인데 왜 안하느냐는 성화가 대단하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웃 나라들인 프랑스와 포르투갈에서도 이 이벤트를 축제라고 벌이는 도시나 마을들이 있다. 수많은 참가자들이 사전에 차단된 구역의 내리막길을 질주하는 황소들 앞에서 기겁을 하며 달아나는 이벤트인데 몇몇 축제에서는 황소들을 나중에 소싸움 대회에 나서게 해 너무 잔인하다는 등 뒷말이 적지 않다. 다치는 일은 비일비재하며 스페인에서도 가장 크고 유명한 팜플로나의 산페르민 축제에 1910년 이후 참여한 이들 가운데 적어도 16명이 목숨을 잃었다.
  • 꼴찌팀 맞아? 단독 1위 현대건설, 챔피언 꺾고 개막 4연승 질주

    꼴찌팀 맞아? 단독 1위 현대건설, 챔피언 꺾고 개막 4연승 질주

    지난 컵대회 우승팀 현대건설이 지난 시즌 통합우승의 주인공 GS칼텍스를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굳게 지켰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불과 몇 달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시즌 초반 독주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1(15-25 25-21 25-21 25-23)로 승리했다. 지난해 1월 16일 이후 650일 만에 장충에서 거둔 승리였다. 현대건설은 야스민 베다르트가 28점, 양효진이 16점, 정지윤이 13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세트는 GS칼텍스가 손쉽게 따냈다. 강소휘와 최은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의 삼각 편대가 16득점을 합작하는 사이 현대건설은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세트부터 현대건설 반격에 성공했다. 10-10에서 양효진의 속공을 시작으로 야스민, 이다현의 공격을 앞세워 격차가 빠르게 벌어졌다. 2세트에 8점을 뽑아낸 야스민은 시간차 공격으로 세트를 끝냈다. 승부처인 3세트에서 현대건설이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왔다. 초반에 모마와 강소휘를 앞세운 GS칼텍스에 끌려가던 현대건설은 21-21로 접전인 상황에서 야스민의 블로킹, 양효진과 정지윤의 오픈 공격으로 내리 4점을 따내며 세트를 끝냈다. 두 팀이 23-23까지 접전을 펼쳤던 4세트는 막판 야스민이 오픈 공격에 성공하며 24-23을 만들며 앞서 나갔다. 양효진의 서브를 GS칼텍스 최은지가 받아내고 안혜진이 올렸지만 강소휘의 공격이 아웃되며 결국 현대건설이 웃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지난 시즌 우승팀 대한항공을 3-2(25-21 16-25 22-25 25-20 15-10)로 꺾었다. 현대캐피탈은 3승1패(승점 9)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