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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슨 스타뎀 액션작 ‘와일드 카드’ 메인 예고편

    제이슨 스타뎀 액션작 ‘와일드 카드’ 메인 예고편

    ‘분노의 질주’와 ‘익스펜더블’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액션 영화 ‘와일드 카드’로 돌아온다. 1987년 영화 ‘히트’ 리메이크 작이기도 한 ‘와일드 카드’는 라스베이거스의 비밀 경호원이었던 ‘닉 와일드’에게 옛 연인이 찾아와 자신의 복수를 부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 제이슨 스타뎀은 카지노의 비밀 경호원이자 전 연인의 복수를 위해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주인공 ‘닉 와일드’로 열연해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보적인 액션 연기로 전 세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제이슨 스타뎀의 출연 소식만으로 ‘와일드 카드’는 이미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 그의 액션 연기를 담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또한 스탠리 투치의 등장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라스베이거스를 주름잡는 조직의 최대 보스 ‘베이비’ 역으로 열연했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할리우드의 차세대 대표 배우 마이클 안가라노와 더불어 매력적인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 마일로 벤티밀리아, 홉 데이비스 등 반가운 얼굴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와일드 카드’는 배우 제이슨 스타뎀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상 각본상 2회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윌리엄 골드만이 각본을, ‘툼레이더’, ‘익스펜더블2’의 사임넌 웨스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3월 개봉. 러닝타임 92분. 사진·영상=영화사 빅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이게 아닌데’ 기막힌 사진 얻으려다 기막힌 사내

    ‘이게 아닌데’ 기막힌 사진 얻으려다 기막힌 사내

    제설작업을 하던 기차를 촬영하던 남성이 눈 벼락을 맞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난 17일 온라인에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폭설로 파묻힌 철로 청소 작업을 위해 동원된 제설 기차가 쟁기질을 하듯 눈을 치우며 질주한다. 이때 한 남성이 시원스럽게 제설 작업 중인 기차의 모습을 놓칠세라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그런데 그는 불과 몇 초 뒤 본인에게 닥칠 눈 벼락을 예상하지 못한 채 사진 촬영에 심취해 자리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잠시 후 기차는 철로 양 옆으로 엄청난 양의 눈을 퍼부으며 남성의 앞에 다다른다. 그제야 비로소 뭔가 잘못 되었음을 직감한 남성이 몸을 피하지만 이미 때를 놓친 상황. 순식간에 그의 몸은 눈 더미 속에 파묻히고 만다.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많은 눈에 파묻히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좋은 사진을 얻겠다는 것도 좋지만 안전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며 주의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현재 11만 조회수를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LocalRailfa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분데스리가] ‘위협적’ 손흥민, ‘있는 듯 없는 듯’ 지동원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22일 SGL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8분 선제골을 배달했다. 아우크스부르크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문전 빨랫줄 같은 전진 킬패스로 요시프 드르미치의 선제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공을 잡고 센터라인을 넘어선 뒤 왼쪽에서 질주하던 드르미치를 보고 면도날 패스를 내줬다. 드르미치는 왼쪽 문전에서 오른발로 날린 공을 골키퍼가 쳐내자 이를 다시 잡아 기어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전반전 유효슈팅 수에서 6-1로 앞서는 등 경기를 지배한 레버쿠젠의 공격을 주도하다 후반 28분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그러나 골키퍼까지 득점에 가세한 아우크스부르크와 2-2로 비겼다. 상대팀 지동원은 원톱 역할에 충실했으나 위협적인 장면은 보여주지 못한 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지난 라운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은 전반 31분과 후반 5분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 대신 투입된 카이우비가 후반 14분 다니엘 바이어의 도움을 받아 골망을 갈라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9분 슈테판 라이나르츠가 날린 기습적인 중거리골로 다시 앞서간 레버쿠젠은 그러나 후반 49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상대 골키퍼 마빈 히츠의 오른발 동점골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나는야, GO

    나는야, GO

    여자골프 세계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캘러웨이)가 양희영(26)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 통산 6승째를 신고했다. 리디아 고는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3·6751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스코어카드에 최종 합계 9언더파 283타를 적어 낸 리디아 고는 같은 챔피언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친 양희영(7언더파 285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4언더파 288타)을 각각 2타, 5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상금은 18만 달러(약 2억원). 2015시즌 개막 3개 대회 만에 거둔 시즌 첫 승이자 아마추어 시절 캐나디언 여자오픈 2연패(2012~13년)를 포함하면 LPGA 투어에서 거둔 개인 통산 6승째다. 또 한국 태생으로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뉴질랜드로 골프 유학을 떠나 고보경이라는 한국 이름도 가지고 있는 리디아 고는 최나연(28·SK텔레콤), 김세영(22·미래에셋)에 이어 올해 개막전 이후 세 번째 대회에서도 순위표 맨 꼭대기에 한국계 이름을 써넣은 선수가 됐다. 이달 초 박인비(27·KB금융그룹)로부터 넘겨받은 세계랭킹 1위의 자리도 너끈하게 지켜 냈다. 4라운드를 쭈타누깐과 공동 선두로 출발한 리디아 고는 1번홀(파4) 보기로 불안했지만 3번홀(파4)에서 칩샷 이글로 우승 행보를 재개했다. 쭈타누깐이 전반 9개 홀에서만 3타를 잃어 선두 경쟁에서 밀려난 뒤 이번에는 양희영이 14번홀(파5) 버디로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그러나 양희영의 15번·17번홀 연속 보기로 승부가 갈렸다. 양희영은 9번홀 약 5m 남짓한 이글 기회를 잡았지만 낙뢰 경보로 1시간 30분가량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리듬이 끊겼고, 재개 직후 시도한 이글 퍼트가 홀을 돌아 나와 땅을 쳤다. 이어 15번홀 짧은 파 퍼트 역시 홀을 돌아 나왔고 17번홀에서도 파 퍼트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가는 불운에 눈물을 삼켰다. 리디아 고는 1998년 마니 맥과이어 이후 17년 만에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두 번째 뉴질랜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리더보드를 볼 때마다 양희영이 버디를 잡으며 추격해 와 쉽지 않은 승부가 되리라 생각했다”면서 “어쨌든 마침내 이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주오픈에 다섯 번째 출전한 리디아 고는 이전까지 3위 두 차례가 이 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챔피언조 3명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운정, 이일희(이상 볼빅), 제니 신 등 역시 한국(계) 선수들이 공동 4위(2언더파 290타)에 올랐고, ‘루키’ 장하나(23·비씨카드)는 합계 1언더파 291타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감하는 등 ‘톱10’ 가운데 7명의 한국(계) 선수가 리더보드를 휩쓸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골잡이 호날두 ‘득점포’ 레알 마드리드, 엘체에 2-0 승리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끝이 살아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가 엘체를 꺾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의 마르티네스 발레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4-2015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에서 엘체를 상대로 후반 11분 카림 벤제마의 결승골과 후반 24분 호날두의 추가골에 힙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프리메라리가 2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0승(4패·승점 60) 고지를 넘은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 패배를 맛본 바르셀로나(승점 56)와의 승점 차를 4로 벌리면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더불어 호날두는 정규리그에서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해 29호골을 기록, 득점 2위인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26골)와의 격차를 3골로 벌렸다. 지난 19일 샬케04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골을 기록한 호날두가 정규리그에서 골맛을 본 것은 지난달 19일 헤타파전이 마지막이었다. 23라운드까지 바르셀로나에 승점 1차로 추격을 당했던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귀중한 승리였다. 전날 먼저 경기를 치른 바르셀로나가 말라가에 덜미를 잡히면서 연승행진을 11경기에서 끝내자 레알 마드리드가 힘을 냈다. 벤제마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하위권인 엘체를 상대로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 38분 벤제마의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는 등 좀처럼 결정력이 살아나지 못했다. 득점포는 벤제마가 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1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호날두의 크로스가 엘체 수비수와 골키퍼를 잇달아 맞고 흐르자 쇄도하던 벤제마가 텅 빈 골대로 볼을 밀어 넣어 결승골을 맛봤다. 기세가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4분 이스코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 2-0 승리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배구] 한전 10연승 저지한 현대캐피탈

    [프로배구] 한전 10연승 저지한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의 돌풍을 잠재웠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는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을 3-1로 무너뜨리고 3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3을 추가한 현대(승점 46)는 대한항공(승점 43)을 끌어내리고 4위로 뛰어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파죽의 9연승을 내달렸던 한국전력은 고개를 떨궜다. 올 시즌 한국전력을 상대로 4전 전패했던 현대는 외국인 선수 케빈과 토종 거포 문성민의 활약에 힘입어 처음으로 한국전력을 꺾는 기쁨을 맛봤다. 케빈이 양 팀 최다인 29득점을, 문성민이 22득점을 쓸어담았다. 한국전력의 외국인 거포 쥬리치가 2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모자랐다. 전광인은 11득점에 그쳤다. 1, 2세트를 연달아 따낸 현대는 그러나 3세트 서재덕에게 6점, 전광인에게 5점을 허용하며 듀스 접전 끝에 25-27로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4세트 케빈이 살아나면서 경기가 쉽게 풀려 20-13으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 24-16에서 케빈이 묵직한 후위 공격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화성체육관에서 현대건설을 3-2로 눌렀다. 이번 시즌 현대건설을 상대로 4전 4패로 고개 숙였던 기업은행은 풀세트 혈투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박정아와 김희진이 각각 25득점, 2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발목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가 보호대를 차고 나와 15점을 올리는 투혼을 발휘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설연휴 TV한마당 - 영화] 한국·태국·사우디 영화까지…봤던 영화 또 볼 필요없는 올 안방극장

    [설연휴 TV한마당 - 영화] 한국·태국·사우디 영화까지…봤던 영화 또 볼 필요없는 올 안방극장

    설 명절 안방에서 볼 수 있는 영화가 쏠쏠하다. 흥행 성적이 좋았던 상업영화 외에도 다양성 영화, 아시아영화 등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다만 볼만한 영화들은 주로 자정 임박하거나, 넘기는 시간 즈음에 시작한다. 올빼미 생활을 일부 감수해야 한다. 연휴 첫날인 18일에는 ‘댄싱퀸’ ‘끝까지 간다’ ‘와즈다’ ‘감기’ ‘박수건달’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이 준비돼 있다. KBS 1TV에서는 밤 12시 20분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영화 ‘와즈다’를 방송한다. 여성에게는 사회적 금기인 자전거를 타고 싶은 열 살 소녀 와즈다의 귀엽고 깜찍한 희망을 만날 수 있다. 설날인 19일에는 KBS 1TV를 통해 태국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코믹 호러 영화 ‘피막’(밤 12시)을 볼 수 있다. EBS에서 오전 9시 35분 방송되는 ‘피터팬’은 피터팬과 웬디, 후크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한 것이 이채롭다. 차례 모신 뒤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둘러앉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가족영화다. 20일에는 ‘더 테러 라이브’와 ‘역린’이 준비돼 있다. KBS 2TV에서 각각 오전 11시 40분,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장이머우 감독과 궁리가 모처럼 의기투합해 만든 ‘5일의 마중’은 KBS 1TV에서 방송된다. 문화대혁명 격변의 와중에 헤어진 남편으로부터 ‘다음달 5일 돌아온다’는 편지를 받고 매달 5일이면 기차역으로 마중을 나가는 치매 걸린 아내의 이야기다. 이미 남편이 곁에 돌아왔건만 알아보지 못한 채 할머니가 되어서도 ‘5일의 마중’을 거듭한다. 남편은 그 곁을 묵묵히 지켜준다. 밤 12시에 시작한다. EBS에서 9시 40분 방송되는 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역시 놓치면 안 되는 영화다. 21일 SBS는 ‘수상한 그녀’(밤 9시 50분)를 준비했다. 800만 관객을 동원했고, 현재 중국에서도 ‘청춘이여, 다시 한번’(重返20歲)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BS는 ‘킹스 스피치’(밤 11시 10분)를, KBS 1TV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밤 12시 25분)을 방송한다. 22일에는 KBS 1TV에서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밤 12시 25분)가 방송된다. EBS에서는 윌 스미스 부자가 연기한 감동 실화 ‘행복을 찾아서’(오후 2시 15분), 2009년 개봉된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 주연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밤 11시)가 안방을 찾아간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카페서 만난 소개팅녀, 알고 보니 질주녀?

    카페서 만난 소개팅녀, 알고 보니 질주녀?

    처음 만난 소개팅녀가 과격한 운전을 일삼는다면? 지난 6일 미국 자동차회사 포드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스피드 데이팅 몰래카메라 실험(Speed Dating Prank)’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실험의 내용은 이렇다. 포드사는 뛰어난 운전실력을 갖춘 전문 여성 드라이버를 섭외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카페에서 여러 남성과 소개팅을 주선한다. 소개팅을 마친 후에 여성은 포드사의 무스탕 신형 모델 차량을 이용해 남성들을 집까지 바래다준다. 아무것도 모르고 여성의 차량에 올라탄 남성들은 여성의 운전 솜씨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영상을 보면, 계획대로 남성들은 카페에서 미모의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얼마쯤 지났을까. 여성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남성에게 차를 태워주겠다고 제안한다. 잠시 후 차에 올라탄 남성에게 여성은 “스틱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잘 모른다”며 초보운전인 척 연기한다. 이에 남성들은 “내가 운전할까?”라면서 운전 중간 중간 여성에게 지도를 해주는 여유를 보이기도 한다. 차량 안에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즈음, 갑자기 여성은 페달을 밟기 시작한다. 갑자기 달라진 여성의 과감한 운전에 남성들은 조금 놀란 듯 보인다. 속도는 시속 약 193km까지 올라간다. 이에 남성들은 태연한 척하면서도 바짝 긴장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그러나 여성은 핸들을 돌려가며 고속회전 묘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운전 실력을 한껏 뽐낸다. 타이어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른다. 신나는 척 소리를 지르던 남성들은 어느새 할 말을 잃고 식은땀을 흘린다. 여성은 차를 멈춘 후 “사실 저는 전문 드라이버에요”라면서 실험카메라였음을 고백한다. 그러자 남성들은 낄낄거리며 안도한다. ‘소개팅’과 ‘실험카메라’라는 소재를 통해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한 해당 프로모션 영상은 현재 850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누리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Ford Today/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프로배구] 한국전력 ‘연승의 맛’

    한국전력의 ‘백만 볼트’짜리 스파이크가 배구판을 흔들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14일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강호 OK저축은행을 3-0으로 완파하고 9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기세를 몰아 오는 17일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9연승을 기록한 팀은 한국전력이 유일하다. 전통의 명가 삼성화재도, 전반기 돌풍의 주역 OK저축은행도 9경기를 연달아 승리하지는 못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삼성 등 난적들을 제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9연승은 2005년 한국전력 팀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이기도 하다. 한국전력은 지금까지 승점 53점을 쌓았다. 4위 대한항공(승점 43점)과의 격차는 10점이다. 이변이 없는 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토종 주포 전광인은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깨달은 것 같다”며 연승의 동력을 설명했다. 그는 “삼성을 상대로 승점을 따면서 자신감이 붙었다”면서 “단단한 각오와 자신감이 더 좋은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광인은 “목표는 ‘봄 배구’”라며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구단이 선수 회복실 등 시설과 승리 수당을 개선해줘서 힘이 난다”며 “현대를 잡으면 6라운드에서 절반만 승리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1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3-0(25-22 25-21 25-16)으로 무너뜨렸다. LIG는 이날 승리로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우리카드는 12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LIG 외국인 선수 에드가가 30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어쩌다가!’ 질주하는 택시 지붕에 매달린 경찰관

    ‘어쩌다가!’ 질주하는 택시 지붕에 매달린 경찰관

    중국에서 택시 한 대가 지붕 위에 경찰관을 매단채 질주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메트로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최근 중국 다롄에서 일어났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택시 번호판을 이상히 여긴 경찰관 구안 차오유안(39)씨는 택시 기사에게 면허증을 요구했다. 하지만 해당 운전자는 이를 거부한 채 도주를 시도했다. 이때 차오유안씨는 택시 지붕에 올라 매달린 상태로 도로를 달리게 된 것.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거칠게 달리던 택시가 이내 인도 위로 돌진하면서 차량 지붕 위에 있던 차오유안씨가 바닥에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차오유안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료 경찰이 택시 기사에게 운전면허증을 요구했다. 하지만 그는 창문을 열지 않은 채 검문을 거부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당시 나는 택시 앞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택시가 출발하면서 지붕 위에 올라가게 됐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사고를 당한 직후 차오유안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뇌진탕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CCTV 화면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사진·영상=큐큐닷컴(v.qq.co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스노우모빌 타던 男 눈사태에 그만…

    스노우모빌 타던 男 눈사태에 그만…

    스노우모빌을 타던 남성이 눈사태를 만나 사고를 당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고는 미국 와이오밍주 애프턴(Afton) 인근 눈 덮인 산에서 발생했다. 스노우모빌을 타고 설원을 질주하던 남성이 예기치 못한 눈사태로 인해 눈 더미 속에 파묻히고 만 것. 12일 호주 나인MSN이 소개해 알려진 이 영상은 마이크 살몬(Mike Salmon)이라는 유튜브 사용자가 7일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스노우모빌을 타고 가파른 설원을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가 작은 점으로 느껴질 만큼 먼 지점에 도달할 무렵 갑자기 눈사태가 일어난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순식간에 눈에 쓸려 자취를 감춘다. 이에 놀란 동료들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사고 지점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그리고 눈 속에 파묻힌 남성을 구조하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 된다. 해당 매체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사고를 당한 남성이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고 전했다. 사진·영상=Mike Salmo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로배구] 팔팔하다, 한국전력

    [프로배구] 팔팔하다, 한국전력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3위 자리가 한국전력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한국전력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에 3-1로 승리했다. 3위 한국전력(승점 50)은 이로써 4위 대한항공(승점 43)과의 격차를 승점 7로 벌렸다. 반면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따돌리는 데 실패했다. 대한항공(14승14패)은 승점 동률인 현대(승점 43·13승15패)에 승수 1 차이로 간신히 앞서 있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팀 최다 연승 기록을 8로 늘렸다. 올 시즌 남자부에서 8연승을 달린 팀은 1위 삼성화재, 2위 OK저축은행, 그리고 한국전력뿐이다. 한국전력은 또 18승10패를 기록, 2011~12시즌 이후 처음으로 18승 고지를 밟았다.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쥬리치가 26득점, 토종 주포 전광인이 2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센터 하경민도 2개의 블로킹을 포함해 14점을 올려 힘을 보탰다. 허리 통증을 딛고 나선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산체스는 24득점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3-0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6을 쌓은 2위 현대건설은 선두 도로공사(승점 49)에 승점 3 차로 따라붙었다. 현대건설은 3세트 다양한 기록을 쏟아냈다. 3세트를 25-7로 마무리했는데, 이는 여자부 역대 한 세트 최소 실점 타이기록이다. 또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폴리는 여자부 한 세트 최다 서브 득점 기록과 동률인 서브 에이스 5개를 성공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검문 경찰관 지붕에 매달고 질주하는 택시 ‘어쩌다가’

    검문 경찰관 지붕에 매달고 질주하는 택시 ‘어쩌다가’

    중국에서 택시 한 대가 지붕 위에 경찰관을 매단채 질주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메트로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최근 중국 다롄에서 일어났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택시 번호판을 이상히 여긴 경찰관 구안 차오유안(39)씨는 택시 기사에게 면허증을 요구했다. 하지만 해당 운전자는 이를 거부한 채 도주를 시도했다. 이때 차오유안씨는 택시 지붕에 올라 매달린 상태로 도로를 달리게 된 것.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거칠게 달리던 택시가 이내 인도 위로 돌진하면서 차량 지붕 위에 있던 차오유안씨가 바닥에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차오유안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료 경찰이 택시 기사에게 운전면허증을 요구했다. 하지만 그는 창문을 열지 않은 채 검문을 거부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당시 나는 택시 앞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택시가 출발하면서 지붕 위에 올라가게 됐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사고를 당한 직후 차오유안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뇌진탕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CCTV 화면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사진·영상=큐큐닷컴(v.qq.co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찍었다, 스노보드 기대주

    찍었다, 스노보드 기대주

    스노보드 기대주 최보군(24·한국체대)이 11일 스페인 그라나다의 시에라 네바다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15 동계유니버시아드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경기에서 슬로프를 질주하고 있다. 최보군은 준결승에서 페이어 알렉산더(오스트리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바이스 다니엘(독일)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체육회 제공
  • [프로배구] “못 막는다” 삼성화재

    [프로배구] “못 막는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우승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삼성은 10일 안방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 OK저축은행과의 시즌 5번째 승부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승점 65를 쌓아 2위 OK저축은행(승점 58)과의 승점 차를 7로 벌리며 1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파죽의 8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던 OK저축은행은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연승 행진도 8에서 멈췄다. 우승후보인 두 팀이 정규리그 한 차례의 맞대결만을 남겨 둔 것을 고려하면 OK저축은행의 역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 외국인 선수 레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공격 성공률이 73.68%에 달했다. 레오는 두 팀 최고인 33점을 퍼부었다. OK저축은행의 시몬 역시 28득점에 공격 성공률 58.97%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레오가 너무 강했다. 삼성은 OK저축은행에 단 한 차례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블로킹 싸움에서 9-3으로 앞섰고, 범실도 12-21로 9개가 적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3-0으로 무너뜨리고 2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인삼공사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니콜이 28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강남 벤틀리 폭주’ 사건 유정환 전 몽드드 대표, 사고 직전 마약류 투약

     ‘강남 벤틀리 폭주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아기용 물티슈업체 몽드드 전 대표 유정환(35)씨가 사고 직전 필로폰·졸피뎀 등 다량의 마약을 투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차량 넉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결혼식 메이크업을 위해 세워둔 예비부부의 차량을 훔쳐타고 달아나는 바람에 결혼식과 신혼여행 일정이 늦어지는 피해를 당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의 한 특급호텔 객실에서 다량의 필로폰과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했다. 약에 취한 유씨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음에도 자신의 벤틀리 차량을 몰고 나와 오전 8시 5분쯤 강남구 논현동의 편도 6차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와 체어맨, 아반떼, SM7 승용차를 잇달아 추돌한 뒤 달아났다.  잇단 사고로 벤틀리를 더 몰 수 없게 된 유씨는 오전 8시 20분쯤 강남구 언주로의 한 미용실 앞에 시동을 켠 채 정차된 A씨의 아반떼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신랑예복 등이 없어 A씨 커플의 결혼식은 지연됐고, 신혼여행도 하루 늦게 떠났다. 광란의 질주는 금호터널 안에서 BMW 차량을 들이받고서야 끝이 났다.  특히 유씨는 경찰이 불구속 입건만 하고 귀가 조치하자 오후 1시 쯤 청담동 자신의 빌라에서 다시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씨는 검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말만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필로폰 투약 사실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검찰은 1㎝ 단위 머리카락 분자 감정으로 유씨가 상당량의 필로폰을 사건 직전까지 복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및 위험운전치사상,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여섯 가지 혐의를 적용해 유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20대에 자본금 800만원으로 몽드드를 창업해 수백억원대 자산을 모으며 성공한 기업가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엔씨, 넥슨 주주제안 일부 수용할 듯

    엔씨소프트가 10일 안으로 넥슨의 주주제안 가운데 일부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15.08%의 지분을 가진 최대 주주인 데다 3가지 요구 사항을 거부할 명분이 없다”면서 “수용하는 데 따른 부담이 없기 때문에 큰 틀에서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내부 가닥을 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넥슨이 엔씨소프트 측에 요구한 주주제안 사항은 이사 선임 안건, 실질주주명부의 열람·등사, 전자투표제 도입 등 크게 3가지다. 다만 엔씨소프트는 넥슨의 주주제안서 가운데 자사주 소각, 부동산 매각, 비상임이사 보수 공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이 같은 주주제안 내용에 대해 “일방적인 의견 제시는 시장 신뢰와 대화의 실효성을 떨어뜨릴 우려가 크다”며 강력히 반발했고, 넥슨은 10일까지 입장을 회신해 달라고 엔씨소프트를 압박했다. 업계는 “넥슨이 다소 공격적인 주주제안서를 보내고 회신 요구 사항에는 엔씨소프트가 수용할 수밖에 없는 약한 것들만 담았다”면서 “실질적인 경영권 분쟁은 부동산 매각이나 비상임이사 보수 공개 등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10일 이사회 결과와 주주제안에 대한 회신 내용, 그리고 이에 대한 넥슨의 향후 반응을 두고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프로배구] 한국전력 3위 점프

    [프로배구] 한국전력 3위 점프

    한국전력이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3위로 뛰어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부풀렸다. 한국전력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3-0으로 완파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승리로 승점 44를 쌓아 승점 43인 대한항공을 끌어내리고 3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전력은 또 6연승을 질주, 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 치웠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우리카드전에서 5전 전승하며 절대적인 우위를 지켰다. 쥬리치(20득점)-전광인(15득점)으로 이어지는 좌우 쌍포가 35점을 퍼부었고, 하경민이 블로킹 4개를 포함해 9득점하며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다비드가 이날 팀 최다인 16득점을 올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한국전력은 1세트 초반부터 순조롭게 풀었다. 23-18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의 잇따른 범실로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도 마찬가지였다. 23-17에서 하경민의 속공으로 세트 포인트를 선점한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깔끔한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 3세트 24-22에서 전광인이 스파이크로 경기를 끝내 버렸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3-0으로 완파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현대건설은 승점 43(15승7패)으로 도로공사와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득실률 1.606으로 도로공사(1.515)에 앞섰다. 반면 GS칼텍스는 4연패에 빠졌다.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폴리가 서브에이스 6개를 포함해 양 팀 최고인 34득점을 퍼부었고 황연주가 1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죽어도 못 보내’ 도난차량 매달려 끌려가는 여성 포착

    ‘죽어도 못 보내’ 도난차량 매달려 끌려가는 여성 포착

    영국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남성이, 이를 저지하던 여성을 차량에 매단 채 30야드(약 27m)를 질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버밍엄 바틀리 그린의 한 주택가에서 차량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아침 니키 로 프리디(30, 여)는 집 앞에 세워놓은 자신 차량의 시동을 걸어 놓고 차량의 문을 열어놓은 채 유리에 낀 얼음을 제거하고 있었다. 사건은 이때 발생했다.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 문이 열려있는 그녀의 차량 운전석에 올라탄 후 차량을 훔쳐 달아나려 한다. 이때 니키 로 프리디는 운전석 문을 열고 남성을 제지한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의 차량에 매달린 채 27m 가량 끌려가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니키 로 프리디는 입고 있던 바지와 신발이 모두 찢어질 정도 심각한 상태였으며, 손가락 골절을 비롯해 다리와 허리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결혼한 남편과 여섯 살 난 딸이 있는 그녀는 최근 이날 사고 순간이 찍힌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는 많은 운전자들에게 ‘차량 시동을 건 채 운전석을 비우지 말라’는 주의를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비록 차량에 끌려가는 사고를 당했지만, 다행스럽게 더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고 죽지 않고 이렇게 살아 있다.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현재 경찰은 이번 차량 절도사건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 사진·영상=ab@world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로배구] 풀세트 승률 쑥! 한국전력 세졌네

    [프로배구] 풀세트 승률 쑥! 한국전력 세졌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이 6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한국전력은 4일 안방인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리그 최하위 우리카드와 맞붙는다. 한국전력은 지난 1일 리그 최강 삼성화재를 잡으며 팀 최다 연승 기록을 5연승으로 갈아 치웠다. 이번에는 리그 최하위 우리카드를 제물로 6연승을 질주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우리카드전에서 이기면 한국전력은 대한항공을 제치고 리그 3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2011~12시즌 이후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한국전력은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지난 시즌과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 특히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28%에서 75%로 크게 뛰어오른 풀세트 승률이 증거다. 지난 시즌 한국전력은 총 14차례 풀세트 접전에서 4승을 거두는 데 만족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8차례 풀세트 경기에서 벌써 6번이나 이겼다. 전광인-쥬리치 쌍포의 안정적인 활약도 한국전력의 반등을 기대하게 한다. 최근 5경기 평균 전광인이 61%, 쥬리치가 51%가 넘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다소 불안했던 세터 권준형도 5경기 평균 11.38개의 토스를 정확하게 배달해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삼성은 3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LIG손해보험에 3-2(25-20 22-25 28-26 17-25 15-12)로 승리했다. 삼성은 승점 59(20승6패)를 쌓아 2위 OK저축은행(승점 55·20승6패)과의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삼성 외국인 선수 레오가 54득점, 공격 성공률 66.67%로 승리를 이끌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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