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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지사-임태희 교육감과 ‘협치’로 노동 존중 실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지사-임태희 교육감과 ‘협치’로 노동 존중 실천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도의회 청소원 휴게실 환경개선에 한뜻으로 뭉치며 실천적 협치의 모범을 만들었다. 김진경 의장과 김동연 지사, 임태희 교육감은 27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정담회를 갖고, 도의회 청소원들의 열악한 휴게실 문제 해결을 위해 각자의 대기실 일부를 할애, 청소원 휴게 공간을 확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이날 즉석에서 청소원 휴게실의 협소함과 환기 부족 등의 문제를 설명하며 휴게실과 인접한 기관장 대기실 공간을 활용해 환경개선에 나서는 방안을 제안했고, 김 지사와 임 교육감 모두 흔쾌히 동의했다. 김 의장과 김 지사, 임 교육감은 특히 정담회 후에는 직접 청소원 휴게실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고충을 살피기도 했다. 세 기관장의 이번 합의에 따라 창문조차 없던 현재의 청소원 휴게실은 채광창을 갖춘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노동 존중이라는 가치를 위해 세 기관이 한뜻으로 뭉친 훈훈한 협치 사례가 만들어진 셈이다. 김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작한 일에 두 분이 진정성 있게 뜻을 모아주셔서 더없이 감사하다”며 “이번 결정이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세 기관이 귀를 기울여 함께 응답한 협치의 모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번 조치는 지난 16일 청소원들과 가진 정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당시 김 의장은 청소원 휴게실 환경개선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 김종길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절차 간소화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김종길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절차 간소화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복잡하고 장기화되던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절차를 간소화해 민간개발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전략거점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조례는 민간이 제안한 도시계획 변경안에 대해 대규모 부지 개발정책 TF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등 2단계 심의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해서, 실무적으로 약 3개월 이상 협상 기간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시장이 도시계획적 정합성, 개발의 적정성, 기대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상 대상지를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하여 절차의 간소화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만 공동위원회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불필요한 심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민간의 창의적 도시개발을 촉진하고, 서울시의 전략적인 도시공간 재편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도시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해당 조례는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나주시, 프랑스서 ‘외교·경제’ 성과… 윤병태 시장 국제교류 리더십 주목

    나주시, 프랑스서 ‘외교·경제’ 성과… 윤병태 시장 국제교류 리더십 주목

    전남 나주시가 프랑스를 공식 방문해 외교와 경제 양 분야에서 눈에 띄는 국제교류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파리 현지 유통업체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의 교육·문화 중심도시 클레르몽페랑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나주를 국제도시로 견인하는 외교력을 과시했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이뤄진 것으로, 문화·교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세계 속의 나주’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프랑스 순방… 경제·외교 성과 확실나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을 꾸려 프랑스 파리와 클레르몽페랑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양수경 나주시문화재단 이사이자 한불수교 140주년 민간추진단장이 함께해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윤 시장은 지난 23일 파리 루브르 인근 에이스마트에서 유통업체 에이스푸드(대표 이상효)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나주 특산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이일열 원장과 만나 문화교류 사업 확대 및 외교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4일에는 프랑스 중남부의 교육·문화 도시로 알려진 클레르몽페랑시를 방문해 올리비에 비앙키(Olivier Bianchi) 시장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향후 교육·문화·농업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을 공동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나주, 세계와 연결되는 도시로”윤 시장은 25일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문승현 대사와 면담을 갖고, 클레르몽페랑시를 비롯한 프랑스 주요 도시와의 장기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교 140주년과 연계한 청소년·문화교류사업에 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같은 날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찾아 1851년 전남 신안 비금도에서 일어난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 표류 사건과 관련한 외교의 상징, ‘옹기주병’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박물관 전시 협업과 공동 학술행사 개최 방안도 논의됐다. 윤 시장은 “이번 프랑스 방문은 나주와 클레르몽페랑시 간 실질적 국제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며 “다가오는 수교 140주년을 맞아 청소년·문화·농업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주를 세계와 연결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향후 프랑스 주요 도시들과 협력해 천연염색 전시, 국악 공연단 파견, 한불문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 노무현·문재인은 조였고, 이명박·박근혜·윤석열은 풀었다

    노무현·문재인은 조였고, 이명박·박근혜·윤석열은 풀었다

    이재명 정부가 27일 발표한 첫 부동산 대책은 ‘대출 규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과거 노무현·문재인 정부 등 진보 정권이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해 썼던 대출 규제와 큰 틀에서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 등 보수 정권은 대출 규제 완화 기조를 유지했다. 노무현·문재인 정부도 고강도 대출 규제문재인 정부는 2017년 8·2 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 등 11개구와 세종은 ‘투기지역’으로 묶고 대출을 조였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내려갔다. 투기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가구당 1건으로 제한됐다. 집값을 올리는 투기 수요로 지목된 다주택자의 주담대를 1건 이상 보유한 세대원은 지역에 상관없이 LTV와 DTI 비율을 10%포인트씩 내리는 추가 규제를 적용했다. 2019년 12·16 대책에서도 규제지역 내 시가 15억원을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를 원천 금지하며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규제지역 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을 대상으로는 9억원 초과 부분에 대해 LTV를 20%만 적용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대출자 개인별 40%(비은행권은 60%)로 제한했다.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노무현 정부도 다르지 않았다. 당시 투기지역 LTV와 DTI를 40%로 규제하는 고강도 대출 규제책을 폈다. 이와 함께 ‘규제 3법’으로 불린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종합부동산세 부과, 분양가 상한제도 동시에 추진했다.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는 규제 완화보수 정권 시절에는 부동산 시장이 대체로 침체하면서 대출 규제가 완화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이명박 정부는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해 미분양 주택을 줄인다는 목표로 LTV를 기존 60%에서 70%로 상향하는 규제 완화책을 폈다. 박근혜 정부도 대출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LTV와 DTI를 전 금융권에 70%로 적용하며 대출 규제를 풀었다. ‘빚내서 집 사라’는 말도 이때 통용됐다. 윤석열 정부는 DSR 규제는 유지했으나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을 대폭 해제했다. 무주택자 생애최초 주택 구매 시 LTV를 80%로 올리며 규제 완화 기조를 유지했다. 최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부동산뱅크와 KB부동산 시세 정보를 활용해 정권별 서울 아파트값 변동을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임기 말 아파트 가격은 집권 초보다 119%, 노무현 정부는 8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 때는 21% 올랐고, 이명박 정부 때는 10% 떨어졌다. 윤석열 정부 3년간 상승 폭은 1%였다. 다만 윤석열 정부 말기 서울 강남과 비강남 아파트 가격 격차는 3.2배로 다른 정부 시절보다 컸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디지털 약자 위한 야구장 예매 시스템 개선해야”

    김동욱 서울시의원 “디지털 약자 위한 야구장 예매 시스템 개선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제331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서울시 체육시설, 특히 야구장 예매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서울 야구장들이 연일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작 가장 오랜 기간 야구장을 기다려온 어르신들은 디지털 중심의 예매 시스템으로 인해 경기장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모바일 앱과 QR코드를 통한 예매 및 입장 방식이 어르신들에게는 접근이 어렵고, 경로우대 할인마저 적용되지 않아 불편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잠실야구장과 고척스카이돔이 민간 운영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공공 체육시설로서 서울시의 책임을 강조하며,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대책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체육시설 내 어르신 전용 예매 창구의 상설 운영 및 전화나 동주민센터를 통한 예약 방식 검토, ▲어르신 좌석 일정 비율 사전 배정 및 암표 유통과 불법 거래 방지를 위한 경찰과의 협력 체계 구축, ▲서울시 통합예약 시스템과 체육시설 예매 기능 연계 또는 디지털 약자를 위한 별도 예약 경로 마련 등을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AI와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정책과 제도의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디지털 약자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기술의 편리함이 차별이 아닌 모두를 위한 편리함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먼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후유증 책임 못 져” 한입 먹자마자 웃옷 벗고 실신…‘세상에서 가장 맵다’는데

    “후유증 책임 못 져” 한입 먹자마자 웃옷 벗고 실신…‘세상에서 가장 맵다’는데

    영국의 한 유명 식당에서 ‘세상에서 제일 매운 커리(카레)’로 알려진 음식을 먹은 남성이 웃옷을 벗고 쓰러지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도 ‘불닭볶음면’을 필두로 매운 음식이 SNS를 타고 수년 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기관에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런던에 위치한 인도 음식 전문점 ‘벵갈 빌리지’가 지난 20일 SNS에 올린 한 영상이 6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인도 음식 전문점들이 밀집해 있는 ‘브릭 레인’에 위치한 이 식당은 커리와 탄두리 치킨 등 일반적인 메뉴와 더불어 ‘챌린지(도전) 메뉴’로 ‘런던에서 가장 매운 커리’를 판매한다. 21.95파운드(4만원)짜리인 이 메뉴는 커리 중에서 가장 매운 것으로 알려진 ‘팔(phall)’ 커리를 구현한 것이다. 팔 커리는 매운 커리로 유명한 ‘빈달루 커리’보다도 더 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8년 영국 버밍엄의 한 식당에서 출시해 영국과 미국 등의 인도 음식 전문점으로 퍼져나갔다. 벵갈 빌리지의 사장은 해당 메뉴에 방글라데시의 희귀한 고추인 ‘스네이크 칠리’를 비롯해 72가지 고추와 향신료를 넣는다고 설명했다. 식당 측은 메뉴판에 이 메뉴를 소개하면서 “우리는 어떠한 후유증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를 덧붙였다. 식당 측이 공개된 영상에서 사장은 방독면을 쓴 채 플라스틱 상자 안에서 커리를 꺼내 한 남성의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남성은 호기롭게 커리를 한 입 먹은 뒤 당황한 듯 뒷목을 잡는다. 남성은 단 한 입만 먹었는데도 기침을 하다 연신 찬물을 들이키며 더 먹지 못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남성은 식당을 뛰쳐나가 길거리에서 웃옷을 벗은 채 주저앉는다. 식당 사장은 망고 라씨를 건네며 “10분만 있으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남성은 망고 라씨를 한 입 마셨지만 매운 맛이 가져온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해당 메뉴는 영국 언론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에서 ‘세상에서 가장 매운 커리’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식당 측은 이 메뉴를 15분 안에 다 먹은 손님에게 일행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식당은 SNS를 통해 해당 커리 요리에 도전했다가 매운 맛을 견디지 못하고 길바닥에 주저앉은 손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하고 있다. ‘맵부심’ 무리했다가 위경련에 쓰러질 수도국내에서는 ‘불닭볶음면’을 비롯해 ‘매운 떡볶이’, ‘매운 돈까스’ 등 매운 음식이 수년째 인기를 끌고 있다. MZ세대 사이에서는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매운 음식을 먹는 영상을 SNS에 올리는 것이 SNS에서 유행처럼 자리잡았다. 전문가들은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장에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위산 분비를 자극해 위 내의 산성 환경을 강화시켜, 속 쓰림과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위산 등이 식도로 역류하는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경우 매운 음식의 과다 섭취는 식도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위 점막이 약하거나 위염, 위궤양 등이 있는 경우 캡사이신이 이들 질환을 악화시켜, 복통을 넘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 대통령실, 대출규제 조치에 “대통령실 대책아냐…지켜보고 있다”→“긴밀 소통 중”(종합)

    대통령실, 대출규제 조치에 “대통령실 대책아냐…지켜보고 있다”→“긴밀 소통 중”(종합)

    대통령실은 27일 수도권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묶는 내용 등의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에 대해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부처간의 소통 부재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대통령실은 “부처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추가 설명을 내놓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은 부동산 대책에 대해 혹시나 혼선을 빚을까 봐 아무런 입장이나 정책을 내놓은 바 없다”라며 “다양한 대책이나 의견을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이어 “다른 보고는 없었고, 오전 회의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며 “일련의 흐름을 보고 만들어진 일종의 대책성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대변인은 “금융위원회에서 일련의 흐름을 보고 만들어진 대책이라고 보고, 저희가 특별히 입장을 갖거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부분은 아니라는 것”이라며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지켜보고,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통령실 반응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마치고 1시간30여분 후 대변인실 명의의 입장을 통해 “금융위원회의 가계부채 대책과 관련해 알려드린다. 대통령실은 부처의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정정했다. 자칫 시장에 혼선을 일으켜 예기치 못한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위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 구매 시 6억원을 초과하는 주담대를 받을 수 없게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강도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또 생애최초 주담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기존 80%에서 70%로 낮추는 동시에 ‘실거주 요건’도 새롭게 만들었다.
  •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 효율성·서비스 향상 위해 대전·충남 통합 필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 효율성·서비스 향상 위해 대전·충남 통합 필요”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전 충남 특별시’로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대전도서관에서 취임 3년을 맞아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대전·충남 통합에 관한 질문에 특례 권한을 바탕으로 교육·의료·교통·문화 등 광역 행정이 더 체계화되고 정부 지원이 확대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도시철도에 대해서는 “2호선 트램은 2028년 개통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우회로 확보와 대체 교통 수단 마련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도시철도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3·4·5호선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전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확장 필요성도 설파했다. 그는 “숙박 할인과 야간 관광, 교통 체험, 지역 먹거리, 기념품 등과 연계한 ‘하룻밤 더 머무는 대전’을 추진 중”이라며 “0시 축제와 한화이글스 홈경기, 시티투어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지원과 공공서비스 확대 계획도 공개했다. 자영업자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과 특례 보증을 확대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한다. 2027년 대전의료원, 2028년 관저동 시립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으로, 특히 대전의료원은 응급·분만 등 필수 공공의료 중심의 시민 건강권 보장 병원으로 조성된다. 이 시장은 “시민의 생각이 곧 시정의 방향”이라며 “과학 수도 완성과 초일류 경제도시 기반 구축,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북한 핵폐수 방류 의혹, 서울 시민 방사능 오염 피해 우려 없도록 확실하게 조사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북한 핵폐수 방류 의혹, 서울 시민 방사능 오염 피해 우려 없도록 확실하게 조사해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최근 북한 전문 매체와 언론을 통해 제기된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폐기된 오염 폐수가 예성강으로 방류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정부가 이에 대한 정황을 확실하게 조사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필요성을 설파했다. 문 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북한 전문 매체와 언론을 통해 제기된 가운데, 해당 핵폐수가 방류되는 예성강이 우리 한강 하류, 서해안과 바로 맞닿고 있어 큰 충격은 물론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해당 사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문 의원은 “북한 전문 매체의 정보에 따르면, 해당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은 북한의 핵무기용 우라늄 정광(일명 ‘옐로케이크’)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로 알려졌으며, 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폐수를 공장 앞 침전지에 쌓았으나, 최근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의도적으로 방류한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설명했으며 “이 폐수를 북한 지도부의 찻잔으로 방류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배수로를 통해 소하천과 예성강을 따라 우리 한강 하류와 만나는 서해안으로 방류하는 것으로 추측되니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 의원은 “2019년에 통일부는 수질 검사를 통해 특이사항은 없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최근 보도로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해당 침전물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는 침전지가 포화됨에 따라 방류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북한의 특유한 불투명 정보공개로 인해 핵폐수의 방류량은 물론 침전물의 방사능 농도 역시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호한 정보에 대해 우려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따라서 정부는 해당 정황과 평산 우라늄 정련공잠의 침전지 방사능 폐기물 잔량 및 방사능 농도에 대해 확실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한 방울이라도 방류됐음이 확인될 시에는 북한 정부에 무단 방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해야 하며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이를 제소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고 천만 서울 시민이 방사능 오염의 우려에 대해 해소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부는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설파했다. 한편,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지도상에는 황해남도 용파동과 황해북도 계정 사이에 있는 댐을 기점으로 예성강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육지로 표현된 것을 보고 문 의원은 “황당하기 그지없는 정보 부족이다. ‘구글어스’로도 뻔히 보이는 강을...”이라며 혀를 찬 것으로 알려졌다.
  • “1살 자녀 훈육” 엉덩이 피멍 들게 때린 친부, ‘징역형 집유’ 선고

    “1살 자녀 훈육” 엉덩이 피멍 들게 때린 친부, ‘징역형 집유’ 선고

    친부 “훈육을 위한 체벌” 주장법원 “반항조차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 돌배기 자녀를 때려 재판에 넘겨진 친부가 훈육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행동 조절이 어려운 어린아이에 대한 체벌은 범죄라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윤혜정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2년간 형 집행 유예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쯤 천안시 동남구 자기 집에서 1살 자녀가 놀다가 TV와 함께 넘어지자 길이 1m 청소도구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5차례 때려 피멍이 들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훈육을 위한 체벌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범죄로 판단했다. 윤혜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하는 말을 이해하고 자기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나이도 당연히 아니어서 체벌이라는 이름으로 폭행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양육자 폭행은 자녀에게 공포를 주며 자녀가 양육자와 안정적 애착을 형성할 수 없게 하고, 결핍된 정서로 인생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피해자의 성공적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피해자가 부모로부터 따뜻한 지지와 보호를 받고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특수교사에게 떠넘긴 ‘늘봄’의 민낯 고발

    최만식 경기도의원, 특수교사에게 떠넘긴 ‘늘봄’의 민낯 고발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7일,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늘봄학교’ 제도 이면에 가려진 특수교사의 업무 현실을 고발하고,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시급한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늘봄학교는 윤석열 정부가 주도한 초등 돌봄 정책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 안에서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최만식 의원은 늘봄학교에 대해 “‘퍼블릭 케어를 표방하지만, 실상은 학교 현장을 철저히 외면한 채 미사여구로 포장된 망작”이라며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도입 초기 당시 교육부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채 2024년 1학기부터 전국 1,200여 개 초등학교에 시범 운영했다. 교육 현장과 사전 협의도 없이 졸속 추진한 결과는 당연했다. 교직원들은 과도한 행정업무 부담에 시달렸고, 교육활동 침해 문제까지 불거졌다. 교육부는 뒤늦게 ‘교사 업무 전면 배제’를 공식 방침으로 정하고, 『2025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와 『2025 특수교육 운영계획』에 이를 명시했으나, 정작 2025년 시행방안에는 “장애학생 맞춤 지원은 교육청 특수교육 부서에서 추진”한다는 모호한 문장이 삽입되어, 특수교육과와 늘봄 전담 부서 간 책임 공방을 유발했다. 업무 이관을 둘러싼 갈등은 특수교사와 늘봄 인력 간의 충돌로까지 번졌다. 최 의원은 “교육부의 부실한 안내와 무성의한 행정으로 특수교육 현장은 비난과 불신, 상처가 얽힌 격렬한 충돌의 장으로 변질됐다”면서, “그 피해는 특수교육 학생들에게 전가됐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교육부가 교육현장에 혼란을 초래한 데 대한 책임 있는 사과와 명확한 업무 분장 지침의 신속한 배포를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오직 경기도교육청만이 특수학급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여전히 특수교사에게 맡기고 있는 유일한 사례라는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나머지 16개 교육청은 특수학급의 늘봄 업무 또한 늘봄지원실이 전담하도록 조치한 상태다. 최 의원은 “특수교사는 교사입니까, 교사가 아닙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강한 문제의식을 표명했다. 특수학급의 행정업무 주관 부서를 특수교육과에서 지역교육정책과로 이관하고, 2025학년도 2학기부터는 특수교사가 늘봄 관련 행정업무에서 완전히 배제되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것이 최 의원의 요구다. 끝으로 최 의원은 “‘늘 봄처럼 따뜻해야 할’ 늘봄학교가 특수교육 현장에서도 그 이름처럼 따뜻한 제도로 자리 잡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제도 개선과 행정 조치를 주문했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기금 운용의 민낯 고발’... 경기도 재정 왜곡에 작심 발언

    오창준 경기도의원, ‘기금 운용의 민낯 고발’... 경기도 재정 왜곡에 작심 발언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27일(금)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동연 도지사의 기금 운용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기금 목적을 훼손하는 예산 구조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오창준 의원은 “기금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예산 왜곡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예산의 외형은 유지하면서도 실질 재원은 기금으로 돌려막고 있다. 이는 도민을 기만할 수 있는 정치적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실제 오창준 의원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건설국 예산현액 약 9,600억 원 중 5,000억 원 이상이 지역개발기금 융자로 충당됐다. 2023년 융자 규모(628억 원)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는 “기금 대부분이 일반회계로 편성돼야 할 계속사업에 투입됐다”며, “그만큼 일반회계 재원이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기회소득·기후위성 등에 쓰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2020~2021년 재난기본소득 편성 당시 1조 5천억 원 규모의 기금 전용 사례를 상기시키며, “도의회가 이를 막기 위해 2023년 조례를 개정했지만, 지금도 조례를 무시한 전용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도 거론됐다. 경기도는 기금 운용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74.37점, 집행률은 60.7%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오창준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이 실태를 몰랐다면 직무유기, 알고도 방치했다면 정치적 예산 왜곡”이라며, “기금은 정치적 실험의 뒷주머니가 아니라 도민 혈세로 조성된 공공 자금”이라고 질타했다. 오창준 의원은 기금 운용 전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요구하며, 편성 원칙과 융자 구조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금을 운용하면서도 최하위 성과를 낸 현실에 대해 도지사가 직접 해명하고 정상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정무적 해명이 아닌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 이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도정 책임자에게 실질적 해법과 책임 이행을 요구한 발언으로 평가된다. “의회는 도민의 마지막 보루”라며 “기금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지는 회계 왜곡을 바로잡고, 도민의 세금이 삶의 현장에 제대로 쓰이도록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오창준 의원의 이번 발언은, 경기도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공성 회복을 촉구하는 강한 메시지로 정치권 안팎에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 日대학서 망치 휘두른 韓여대생 “이지메 때문” 주장했지만 결국

    日대학서 망치 휘두른 韓여대생 “이지메 때문” 주장했지만 결국

    일본 법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선고 올해 초 일본의 한 대학 강의실에서 둔기를 휘둘러 수업을 듣던 학생 8명을 다치게 한 혐의(상해죄)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인 여성 유학생 A(23)씨가 27일 현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재(지방법원) 다치가와지부(재판장 나카지마 게이타)는 이날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서 현지 검찰은 지난 13일 공판에서 “8명의 피해자가 A씨를 괴롭힌 사실이 없다”며 징역 3년형을 구형했다. A씨의 변호인은 “A씨가 강박 장애 등의 영향으로 건전한 해결 방법을 택하지 못했다”면서 집행유예 선처를 요청했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도쿄도 마치다시 호세이대 다마캠퍼스 강의실에서 수업 도중 망치를 휘둘러 학생 8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붙잡혔다. A씨는 수업 시작 약 10분 뒤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뒷자리에 앉아 있던 학생들을 차례로 망치로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인 10~20대 남녀 학생 8명은 모두 경상을 입었다. 당시 해당 강의실에는 약 100명이 수업을 듣고 있었으며, A씨는 현장에 온 학교 직원에게 범행 2분 만에 제압당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일 아침에 다른 교실에 있던 망치를 갖고 있다가 범행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선 “집단 괴롭힘(이지메)을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A씨의 주장이 사실인지 가릴 관계자 증언 등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 학생 8명 중 3명은 같은 수업을 통해 A씨와 면식이 있었지만, 나머지 5명은 A씨를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 또 A씨의 자택에서도 집단 괴롭힘 피해를 당했음을 암시하는 메모나 일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FTA 대응 산업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김철진 경기도의원, FTA 대응 산업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산업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2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2009년 제정된 기존 조례가 당시의 통상 환경을 전제로 하고 있어, 이후 다자·양자 FTA 확대, 공급망 재편, 디지털 통상 등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최근 미·중 갈등, 유럽연합의 공급망 규제, 일본 수출 규제 사례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조례 개정의 핵심은 ▲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은 산업에 대한 지원 근거 확대 ▲도지사의 산업 실태조사 및 정책 수립 권한 명시 ▲컨설팅, 교육, 연구용역, 홍보 등 다양한 지원 수단 명문화 등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향후 수출입 애로사항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중소·중견기업의 피해 예방 및 회복을 위한 다각적 지원이 가능해진다. 김철진 의원은 “글로벌 통상 질서의 변화 속에서 경기도와 도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은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개정으로 도가 산업 위기 시 대응 속도를 높이고 지원 범위를 넓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중소기업 통상 대응 컨설팅 사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등의 후속 실행계획 수립을 촉구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상 대응 체계를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철진 의원은 교육과 과학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기도 고교생 대상 AI·반도체·드론 교육을 포함한 ‘경기형 RISE+DX’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례 통과 역시 지역 경제와 산업 전반을 고려한 포괄적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 이인규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

    이인규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한 입법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조례는 지능지수(IQ) 71~84 범위에 해당하는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담고 있으며, 지적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일반 학습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이들은 현행 제도상 특수교육 대상에서 제외돼 실질적인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인규 의원은 이러한 교육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으며, ▲경계선지능 학생의 조기 선별 및 진단검사 ▲개별 맞춤형 학습 및 심리상담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교육감의 연간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진단부터 실행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된 본 조례는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경계선지능 학생도 헌법이 보장한 교육받을 권리를 온전히 누려야 한다”며, “이 조례가 교육복지의 공백을 메우는 시작점이 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조례의 창의성과 실효성, 정책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했던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공교육 체계 안으로 포용한 의미있는 입법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인규 의원은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질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입안과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 구민이 구민 돌보는 ‘동행 동작’... 복지 사각지대 없어진다

    구민이 구민 돌보는 ‘동행 동작’... 복지 사각지대 없어진다

    서울 동작구가 주민이 직접 이웃을 돌보는 ‘동행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행 네트워크는 2023년부터 시작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이다. 법정 서비스 지원이 어렵거나 돌봄 공백 우려가 있는 위기·취약가구와 주민 동행인을 1대 1로 연결한다. 현재 1977명의 동행인이 1866가구와 결연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연계 등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작구는 올해부터 동행인에게 자원봉사 실비를 지급해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 또 동주민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한다. 아울러 전 동행인을 대상으로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구정 복지·문화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결연가구에도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동별로 최대 20명 규모의 ‘동행추진단’을 구성해 동 단위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달부터는 동행인이 결연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 나눔, 청소 등을 돕는 ‘1대 1 가사 지원’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32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동작구는 또 결연가구와 동행인이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인 동행시네마 프로그램도 하반기 중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만의 동행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높아진 청년층 월세 비중…“부동산 과열탓 주거양극화”

    높아진 청년층 월세 비중…“부동산 과열탓 주거양극화”

    수도권 집값 과열 영향으로 청년층 주거 환경이 양극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은 27일 발간한 ‘통계플러스 여름호’에 실린 연구보고서 ‘생애과정 이행에 대한 코호트별 비교연구 : 혼인, 출산, 주거’에서 코호트별 주거 형태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1970~1994년생을 5년 단위 코호트(cohort·공통된 특성을 가진 사람들 집단)로 나눠 미혼·출산 비율, 주거 형태 등을 살펴봤다. 분석 결과 코호트 내에서 연령이 증가하면 대체로 자가 비율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1970년대 초반생은 20대 후반 자가 비율이 43.2%였지만 이들이 40대 후반이 되면 자가 비율이 64.4%까지 늘어났다. 사글세를 포함한 월세는 같은 연령대 기준에서 최근 출생 코호트로 올수록 그 비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령 20대 초반의 경우 1975~1979년생은 월세 비율이 20%를 밑돌았지만 1990~1994년생은 20%대 중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된 부동산 시장의 과열 영향으로 청년층의 주거 점유 형태에서도 양극화가 진행된 것으로 봤다. 보고서는 “경제적 여력이 있는 청년층은 자가를 소유한 채 가족 형성을 시작하지만 그렇지 못한 청년들은 사글세를 포함한 월세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저출산 기조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과거에 비해 무자녀 여성 비율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40세 기준 무자녀 비율은 1970년생에서 2.73%에 그쳤지만 1980년생은 9.64%로 차이가 컸다.
  • 스드메 계약 걱정된다면… 코엑스에서 열리는 ‘웨덱스 웨딩 박람회’ 주목

    스드메 계약 걱정된다면… 코엑스에서 열리는 ‘웨덱스 웨딩 박람회’ 주목

    예비부부 320만 명이 다녀간 검증된 웨덱스코리아 웨딩 박람회정찰제·표준약관 적용으로 신뢰받는 결혼 준비 플랫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김 모 씨 커플은 최근 한 웨딩업체에서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를 상담받고 불쾌한 경험을 했다. 상담 초반에는 저렴한 가격이 강조됐지만, 실제 계약 단계에 이르자 상황이 달라졌다. 촬영 원본 파일, 드레스 피팅, 메이크업 시간 조정 등 꼭 필요한 서비스가 모두 ‘추가 옵션’으로 분류돼 있었고, 이를 포함하면 비용은 처음 안내받은 금액보다 100만 원 이상 증가했다. 김 씨 커플은 결국 계약을 포기했다. 이처럼 결혼 준비 과정에서 소비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처음에 들은 것과 실제가 다르다’는 점이다. 가격은 불투명하고, 옵션은 끝이 없으며, 위약금 기준도 명확하지 않다. 마음 편히 시작해야 할 결혼 준비가 오히려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혼란을 피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예비부부들 사이에서는 오프라인 웨딩 박람회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는 7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B홀에서 열리는 ‘제64회 웨덱스코리아’는 신뢰할 수 있는 웨딩 박람회로 손꼽힌다. 웨덱스코리아는 1992년부터 매년 코엑스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돼 온 전통 있는 웨딩 박람회이다.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누적 방문자 수만 320만 명을 넘어서는 업계 대표 행사이기도 하다. 웨덱스코리아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계약의 신뢰성에 있다. 이 박람회는 정찰제 운영을 원칙으로 하며 표준약관을 적용해 필수 별도 비용을 포함한 금액 그대로 계약이 이뤄진다. 불필요한 추가 요금이나 계약 후 뒤늦게 알게 되는 불공정 조항 없이, 예비부부가 안심하고 결정할 수 있는 구조다. 스드메뿐 아니라 예식장, 허니문, 한복 등 다양한 웨딩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비교와 상담이 훨씬 수월하다. 정보 부족이나 의사결정 피로도를 줄여주며, 합리적인 결혼 준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방문자 혜택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제64회 행사에서는 웨덱스코리아가 처음 열린 해인 1992년생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이벤트가 눈길을 끌며, 사전 예약자와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사은품 및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웨덱스웨딩 관계자는 “결혼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신뢰”라며 “우리는 처음 설명한 그대로 진행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드메 계약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엑스 웨딩박람회’라는 키워드로도 널리 알려진 웨덱스코리아는 예비부부들이 직접 비교하고, 믿고 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가격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혼란 없는 결혼 준비라는 점을 이 박람회는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 기사에게 욕설·길막…무리한 승차 시도 60대 벌금형

    기사에게 욕설·길막…무리한 승차 시도 60대 벌금형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시내버스를 타려다가 거부당하자 운전기사에게 욕설하고 운행을 방해한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어재원 부장판사는 모욕과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저녁 울산 북구 한 도로에 신호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에 승차하려했으나, 운전기사 B씨가 태워주지 않자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B씨에게 큰소리로 욕했다. 이어 시내버스 앞을 가로막으며 10분가량 차량 운행을 방해했다. 재판부는 “정류장 바로 인근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과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지는 않은 상황이었던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 1970년 여객기 납치사건 다룬 ‘굿뉴스’, 토론토 영화제 초청

    1970년 여객기 납치사건 다룬 ‘굿뉴스’, 토론토 영화제 초청

    변성현 감독의 영화 ‘굿뉴스’(2024)가 오는 9월 개막하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고 넷플릭스가 27일 밝혔다. 토론토 영화제는 북미 최대 영화축제로 미국 아카데미상과 함께 세계 영화 시장의 영향력을 갖고 있다. ‘굿뉴스’가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대작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베테랑 2’(2024), ‘헤어질 결심’(2022), ‘밀정’(2016), ‘아가씨’(2016) 등이 이 부문에 출품됐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굿뉴스’는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풀어냈다. 설경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해결사를, 홍경이 비밀작전에 투입되는 공군 중위를 연기했다. 류승범은 작전을 통제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영화는 1970년 3월 일본 여객기 납치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일본 내 반정부주의자 9명은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승객 129명을 태우고 출발한 일본항공 351편 여객기를 납치해 북한으로 넘어가고자 했으나 한국과 일본 정부 공조로 범죄를 완성하는 데는 실패했다. 캐머런 베일리 토론토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굿뉴스’에 대해 “영화제가 지난 50년간 지켜온 철학인 혁신, 진정성, 글로벌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초청 배경을 설명했다. ‘굿뉴스’는 토론토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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