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진해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파장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시민 방문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보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커피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663
  • 이창균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설계파트 강화 제의

    이창균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설계파트 강화 제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 의원(더민주·남양주5)은 9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주택과 도시개발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계부문 조직 확대 및 기능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도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못 따라 잡을 이유가 없다”며 “이를 위해서는 설계부문을 강화하여 다른 개발공사보다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우수한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도의원은 남양주시 미금로 확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다산신도시 개발이익 환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관련하여 남양주시와 협의가 완료됐으나 시행되지 않고 있는 부분들을 지적하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도의원은 “경기도 광교 신청사 건축 공정표에 따르면 광교 신청사 공사는 벌써 사용승인 되었어야 하는데 당초 준공예정인 9월보다 두 달이 지난 현재도 준공진행 중”이라며 “공사가 지연된 이유를 분명하여 앞으로는 이와 같은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설계부문을 강화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아트센터 단원 겸직 여전... 규정 준수를”

    강태형 경기도의원 “경기아트센터 단원 겸직 여전... 규정 준수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민주·안산6)은 9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 예술단원들의 겸직 금지에 대한 우려를 지적하며 대안을 물었다. 강 도의원은 전당 내 예술단원 286명 중 20%인 57명이 비영리단체에 등록하거나 행사, 강연, 대학 강의 등으로 취하고 있다고 상기시키며 “공무원에 준하는 임금과 수당, 혜택을 받으면서 도립단원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또 다른 겸직을 한다면 도민 입장에선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강 도의원은 “최근 겸직에 관한 전체적인 실태조사를 한 적 있느냐”며 예술단원의 겸직 금지 사항에 대한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아울러 직원들의 급여, 복지 등 처우개선도 함께 지적하며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3년간의 경기아트센터 전체 예산 대비 인건비(2021년 기준 44.7%)와 사업비(2021년 기준 27.1%) 비중을 비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을 위한 문화 예술의 향유와 경기 아트센터의 비젼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비 확보와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지적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이원웅 경기도의원 “북부 산업·경제 발전 위한 대진TP 역량 강화를”

    이원웅 경기도의원 “북부 산업·경제 발전 위한 대진TP 역량 강화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 의원(더민주·포천2)은 8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술이전센터 유치 등 기관 역량 강화를 통해 경기북부 산업·경제 발전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 도의원은 대진TP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던 환경 관련 사업이 신설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이전됨에 따라 기관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음을 공감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경기북부의 자연·인문적 환경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이 도의원은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의 설립을 통해 기관운영의 개선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지식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을 마련하여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제고하고자 특허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사업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설립하는 기관이다. 이에 경기TP 양은익 원장은 “대진TP는 ‘기술이전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식재산 및 특허 관련 지식을 갖춘 전담인력을 두고 관련 기술거래, 기술이전, 사업화 등을 추진해 오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기 때문에 지식재산센터 유치를 통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 “통신 장애 피해 줄일 ‘망 다원화’, 공공·금융기관 의무화 필요”

    지난달 전국을 일시 멈추게 했던 ‘KT 통신 먹통’ 사태처럼 통신사 장애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요 시설에 대한 ‘망 다원화’를 의무화할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망 다원화란 한 통신사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통신사 망으로 전환해 고객 서비스와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비하는 개념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망 다원화는 2018년 11월 KT 아현화재를 계기로 논의가 시작됐다. 당시 화재 사고로 다수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시스템의 작동이 중단됐으나, 주회선과 보조회선 통신 사업자를 이원화한 일부 금융기관은 피해가 없었다. 이에 이철희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9년 1월 공공·금융기관 사업자에 대한 망 다원화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전자정부법·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국회에서 계류되다 결국 20대 국회 임기 만료로 자동폐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비용이다. 기업들은 통신사에 제대로 된 요금제가 마련되지 않아 다원화를 망설이고 있다. 지난해 1월 LG유플러스가 국내 전용회선 이용약관에 예비회선 할인율 30% 적용한 게 유일한 요금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통신재난 방지와 통신망 안정성 강화 대책으로 유선망 예비망·백업망 전용요금제 출시를 독려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다른 통신사에서 나온 요금제는 없다. 최소한 통신 마비에 따른 피해가 큰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등에선 망 다원화 의무화를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다원화를 위한 요금 지원 등 각종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주요시설에 대한 다원화 의무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통신망 단절로 당장 결제가 되지 않아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과거처럼 법안 발의에 그치지 말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부와 정치권이 나서서 구체적인 지원책을 심도 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체류형 산악문화 특구 완성… 도심 속 휴양 ‘강북서 1박2일’

    체류형 산악문화 특구 완성… 도심 속 휴양 ‘강북서 1박2일’

    지난 8월 말 서울시내에서 유일한 휴양콘도미니엄이 문을 열면서 강북구는 ‘1박2일 역사문화 관광코스’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강북구는 천혜의 경관 북한산, 3·1운동 발상지 봉황각, 민주화 성지인 국립 4·19 민주묘지, 건국 초석을 다진 순국선열 16위 묘역, 고려 말~조선 초 청자 가마터, 서울에서 유일하게 조선 선비의 ‘구곡(九曲)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우이구곡, 조선왕릉 채석장, 왕조 별장인 송계별업 터, 실학자 풍산 서유구 선생의 번계산장 터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하다. 박겸수 구청장은 지역에 흩어진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선과 면으로 잇는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에 10년을 쏟아부었다. 그가 그린 체류형 산악문화 특구 구상이 이제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여곡절 끝 ‘마지막 퍼즐’ 맞췄다 한 달여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8월 30일 정식 개장한 우이동 휴양콘도는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이며 대지는 약 8만 150㎡(약 2만 4300평)다. 숙박시설 14동, 문화·집회시설 1동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334개로 사우나, 실내외 수영장, 옥상 정원,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2009년 ‘우이동 유원지 사업’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휴양콘도미니엄 공사는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10년이 넘게 걸렸다. 2012년 시행사가 부도 처리되고 2014년엔 시공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콘도를 언제까지 애물단지로 남겨둘 것이냐며 대책을 요구했다. 구는 사업 정상화에 나섰지만 난항을 거듭하며 시간이 흘렀다. 2018년 새 시행사가 나타나며 구는 서울시와 시행사가 참여하는 특별조직을 만들고 사업 정상화를 이끌어 냈다. 2019년 말 공사 재개를 앞두고 콘도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사항들을 이행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콘도 객실 334개 중 110개는 일반에 개방됐다. 옥상 정원과 조각공원, 산책로 등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구민을 채용하고 부대시설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은 객실과 부대시설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시설 내 전시관은 운영일수 3분의1 이상을 지역 예술인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주변 동네와 콘도를 연결하는 백운천 보행교와 기부채납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박 구청장은 “도심 속 관광 분야에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 지평을 열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강북구가 전면에 내세운 ‘이야기가 있는 1박2일 관광코스’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맞춰졌다”고 말했다. ●기부채납으로 AR·VR 활용 산악문화 체험관 콘도 정식 개장보다 한 달 앞서 문을 연 ‘우이동 산악문화 허브(H·U·B)’는 콘도의 기부채납 시설이면서 체류형 산악문화 특구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일종의 산악전시체험관인 허브는 ‘히말라야’(Himalaya), ‘엄홍길’(Um Hong Gil), ‘북한산’(Bukhansan)을 주제로 체험 요소를 배치한 공간이다. 시설은 산악체험관, 엄홍길 전시관, 기획전시실, 기념촬영 장소,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산악체험관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반 훈련 시스템이 도입됐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지구력, 순발력, 유연성을 기르는 동시에 지도 보는 법, 등산용품 사용법, 올바르게 걷는 요령, 유형별 비상상황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엄홍길 전시관은 실내 암벽 운동기구와 히말라야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결합된 공간이다. 이용자는 엄 대장의 음성 안내에 따라 암벽 운동기구를 오르면서 에베레스트 등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히말라야 절경과 함께 산악 도전 역사가 360도 전방위로 펼쳐지는 영상 시스템을 갖췄다. 엄 대장이 히말라야 등정에 사용했던 등산 장비도 볼 수 있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서 이야기가 있는 1박2일 강북구에서의 하룻밤은 콘도에서만 보낼 수 있는 게 아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우이동 가족캠핑장을 개장했다. 박 구청장은 “애초 ‘이야기가 있는’ 1박2일 관광코스가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사업의 목표였다”며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그런 의미에서 필수시설”이라고 설명했다. 1만 1561㎡(약 3500평) 규모로 우이동 316 일대에 조성됐다. 캠핑사이트 31면(일반 27면, 글램핑 2면, 전통구들 2면)과 방문자센터, 주차장, 다목적 잔디광장 등으로 꾸며졌다. 내부 어디에서든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북한산 둘레길 제12구간인 우이령길과 다양한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는 우이동 숲속문화마을 입구에 있다. 우이신설 도시철도의 종착지인 북한산 우이역이 도보로 4분 거리다. 주변엔 북한산 백운대로 오르는 등산로가 뻗어 있다. 현재 ‘LED 음악 꽃밭’도 운영하고 있다. 경관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장면이 연출돼 야간 볼거리가 다양해졌다.캠핑장 한편엔 청자 가마터 체험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2011년 북한산 자락에서 고려 말~조선 초 청자를 생산하던 가마터가 발굴됐다. 이곳엔 전시체험관과 가마모형, 야외학습장이 들어선다. 박 구청장은 “청소년과 탐방객들을 위한 역사교육 장소로 이곳을 활용할 것”이라며 “도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산 우이역과 가까운 콘도 주변엔 이들 산악 관광 자원들이 모여 있다. 콘도가 박 구청장의 ‘큰 그림’에 마지막 조각인 이유다. 회전 교차로를 중심으로 우이동 가족캠핑장과 숲속문화마을이 있다. 그 옆으로 우이령길이 연결된다. 길목엔 외국인 등산화 무료 대여소와 산악인들의 약속 장소인 만남의 광장과 만난다. 북한산 우이역부터 등산화 대여소까지 이르는 구간도 여가문화 특화거리로 새 단장된다. ●‘우이구곡’서 조선 선비 풍류 느껴 볼까 콘도 옆으로는 또 다른 명소 ‘우이구곡’이 있다. 빼어난 경관을 가진 곳으로 조선 후기 문인 홍양호가 현 도선사 계곡에서 지내며 좋은 경치를 주제로 삼아 ‘우이동 구곡’이라 이름 짓고 자신의 문집인 ‘이계집’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구는 2017년부터 우이구곡 원형 복원 사업을 벌여 왔다. 우이동 산68-1 일원에 있는 선조들의 경관 장소를 복원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곳엔 제1곡인 만경폭부터 적취병, 찬운봉, 진의강, 세묵지, 월영담, 탁영담, 명옥탄, 재간정까지 아홉 개의 산수가 자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명소화 작업을 추진해 1곡 복원과 원형이 보존된 2~9곡 정비를 마쳤다. 박 구청장은 우이구곡의 명맥을 잇고 명소화한 뒤 ‘구곡문화제’까지 발전시키려는 꿈을 갖고 있다. ●역사문화관광 트레킹… 암벽장 공사 중 구는 강북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 ‘너랑나랑우리랑’ 트레킹 경로 탐방을 추천한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봉황각과 독립운동가 묘역, 국립 4·19 민주묘지, 근현대사기념관을 거치는 길이다. 4㎞ 구간이며 차분차분 완보하면 3시간이 넘게 걸린다. 만남의 광장, 소나무쉼터, 4·19 전망대, 기념관에서 도장 4개를 모두 찍으면 주변 음식점에서 음식값 10%를 할인해 준다. 박 구청장의 체류형 산악문화 특구 구상엔 국제 규모 인공암벽장도 포함돼 있다. 암벽장은 만남의 광장 뒤편에 곧 들어선다. 건설될 인공암벽장은 19m 높이로 국제 대회 규격을 충족한다. 만남의 광장 공원에선 북한산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가 훤히 보인다. 박 구청장은 “완성된 인공암벽 꼭대기에 올라 북한산을 보면 세 봉우리가 더 시원하게 보일 것”이라면서 “전 세계 산악인들이 찾아와 인공암벽을 타고 다음날 북한산에 오르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돈 아까워서 약물 안할 듯”…그렉 두셋, 왜 김종국에게 집착하나[이슈픽]

    “돈 아까워서 약물 안할 듯”…그렉 두셋, 왜 김종국에게 집착하나[이슈픽]

    “46세에 남성호르몬 9.24”김종국 로이더 의혹에 반박하자…그렉 두셋, 추가 의혹 영상 게재“난 진실을 말하는 것뿐” 가수 김종국이 ‘로이더’(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사람)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유튜버 겸 보디빌더 그렉 두셋이 또다시 그를 저격했다. 8일 그렉 두셋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종국 로이더 의혹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그렉 두셋은 12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 해외 유명 헬스 유튜버다. 그렉 두셋은 “내가 ‘김종국은 HRT(호로몬 대체 요법)나 PEDs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한 것 때문에 한국이 난리가 났다”며 김종국 로이더 의혹 관련 해외 기사들을 소개했다. 이어 “김종국이 열심히 하니까 무조건 내추럴일까?”라며 “나는 HRT 사용자다. 김종국도 아마 그럴 것이다. 불법이 아니다. 나는 내추럴이 아니고 로이더는 로이더를 알 수 있다. 몸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이 하루 2~3시간 운동하고 헬스장에 열광하니 몸이 좋은 거라는 건 말도 안 된다. 운동을 많이 하면 오버 트레이닝이다. 근육이 오히려 줄어든다”며 “이건 오히려 약물을 사용했다는 방증이다. 약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종국이 남성 호로몬 수치가 9.24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 “뭐가 9.24라는 건지 모르겠다. 테스토스테론이 평균보다 높다면 그건 오히려 HRT를 시사하는 것”이라며 “난 진실을 말하고 내 생각을 말해주는 것이다. 내 말을 믿지 않아도 된다. 누구를 비난하려는 것이 아닌 당연한 정보를 알리려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종국은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46세에 남성 호르몬 9.24!(2년 전이라 지금은 좀 낮아졌으려나)”라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그렉 듀셋 “100만 달러 걸수 있다. 김종국은 약물 사용” 그렉 듀셋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종국, 약물을 사용했을까 그렇지 않을까’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 듀셋은 “김종국처럼 멋진 몸을 가졌고, 2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헬스 유튜버라면 자연스럽게 트레이너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듀셋은 이어 가슴과 어깨, 등 운동을 하는 김종국의 영상을 두고 “45세의 나이에도 매일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맨즈피지크 대회에 나가는 선수처럼 운동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듀셋은 지난 1996년과 2001년, 2016년의 김종국 사진과 관련, “지금도 몸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면서 “45세에는 25세, 35세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을 따라갈 수 없다”며 김종국이 근육을 키우는 과정에서 약물을 복용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또 듀셋은 “100만달러(한화 11억 8400만원)를 걸거나 누군가 내 머리에 총을 겨누고 그(김종국)가 로이더인지 아닌지를 묻는다면, 나는 그가 로이더라고 답할 것”이라며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는 45세의 나이에 김종국과 같은 몸을 가지기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김종국 로이더 의혹 재반박 “참 황당…검사하면 다 나와” 그렉 두셋이 김종국 로이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김종국은 “호르몬 수치가 외부 주입인지 스스로 몸에서 만들어 내는 건지 검사하면 다 나온다”며 “걱정 마시고 다른 연관된 모든 검사를 순차적으로 다해 나갈 테니까 그냥 재밌게 즐겨달라”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강하게 부정했다. 7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 와서 확인할 방법이 없고, 그걸 사용하는 게 무슨 잘못이냐고요? 합법이라고요? 갑자기? 참 황당하고 재밌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약물 이러면 비록 합법이라도 몸서리치는 제 입장에선 잘 못 맞는다”면서 “일반분들이 본인의 건강과 더 나은 행복을 위해서 의사분들의 처방으로 받으시는 건 합법이고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그렇지만 김종국이란 사람이 그런 걸 하면 여기서는 큰 잘못”이라며 “그렇게 27년을 대중가수, 연예인으로 살았고 변변찮은 이 몸으로 제 채널을 오픈하게 된 것도 오롯이 성실함과 건강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종국은 돈아까워서 약물 안할 듯”, “김종국을 안다면 돈 아까워서 약물 못살거란 걸 알텐데...”, “종국씨의 약물여부는 우리의 삶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왜 굳이”, “피검사해서 증명을 해보이면 된다”등 대체로 김종국을 믿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고환 작아지고 탈모까지…‘스테로이드’의 부작용 그렇다면 그렉 두셋이 언급한 불법이 아니라는 약물. 부작용은 없을까. 손쉽게 근육을 키우려다 약물의 유혹에 빠지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등 스테로이드 제제를 근육 강화나 운동 효과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단백질 흡수를 촉진하는 합성 스테로이드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로 불린다. 세포 내 단백 합성을 촉진해 세포 조직 특히 근육의 성장과 발달을 가져오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 간수치 상승, 불임, 성기능 장애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의사 진료·처방에 따른 질병 치료로만 허용하고 있다. 주요 치료 용도를 보면 골다공증, 성장부전, 신체의 소모상태 등의 치료 등이다. 하지만 운동 효과를 단기간에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취득·사용되는 경향도 나타난다.대회 입상이 곧 몸값이 되는 헬스트레이너 세계에서 단기간 효과를 올리기 위해 불법 약물에 손을 뻗는다는 것이다. 식약처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를 오·남용할 경우 남성은 탈모, 고환 축소, 정자 수 감소에 따른 불임, 여성형 유방 등이, 여성은 남성화, 수염 발달, 생리 불순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불법 유통제품은 허가사항과 다르게 사용하도록 하거나 비위생적 환경이나 미생물에 오염된 채로 제조됐을 가능성이 높아 이를 주사제 등으로 투여하면 피부·근육조직 괴사나 심하면 패혈증에 이르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전북TP는 지역 산업정책 브레인”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전북TP는 지역 산업정책 브레인”

    “전북의 산업과학기술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전략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 창업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서는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8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지역산업 중장기 발전전략과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강소기술기업 육성,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며 전북TP의 역할과 비전, 목표 등을 펼쳐보였다. 양 원장은 “전북TP가 지역 산업정책 부분의 브레인으로서 혁신성장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산업 고도화와 허리기업 육성, 신산업을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크노파크 전 직원이 전북경제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 전통과 첨단의 융합, 전북경제 선순환 체제 운영을 기획하고 직접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 원장은 “전북테크노파크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산업환경변화와 기업 위기 등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해 추진중이다”면서 “미래 준비를 위한 혁신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양 원장과 일문일답.-전북테크노파크는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기관이다. 설립 목적은? “전북도의 산업과학기술 혁신거점기관이다. 지역전략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북TP는 2003년 설립돼 20여년간 전북의 산업기획, 성장산업의 개편 등 정책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도 선도기업을 시작으로 도약-선도-스타-글로벌강소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성장사다리 지원체제를 완성했다. 지역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와 판로확대, 시장진출 등 기업활동 전주기 활동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의 주요 기능과 업무는? “지역산업 전략 및 정책기획, 지역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및 기획을 주도하고 있다. 기술혁신, 강소기술기업 육성, 기술기반산업 육성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업 지원활동의 창구로서 인프라 구축,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한다.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유관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도 주요 기능이다. 지역산업육성 활동을 위해 산·학·연·관을 비롯한 지역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기관 간 연계 및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역산업 혁신 주체 간 연계 등 지역혁신거점 기능 수행, 지역 기술정책, 산업정책 등 지역전략산업 기획업무를 총괄한다. 산업기술지도 작성 등 지역전략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하고 지역산업 진흥사업 관리를 하고 있다. 산·학·연 연계를 통한 공동기술개발, 창업보육, 연구개발, 정보이용, 교육훈련, 경영지도, 시험인증 등 기업지원 사업도 한다. 기술사업화 및 기술이전사업 등도 주요 업무다. -산하에 다수의 센터를 두고 있다. 현황과 역할은? “산하에 5개 센터가 있다. 스마트제조혁신, 디자인역량강화, R&D지원, 신재생에너지산업 진흥을 위해 특색을 살린 센터를 운영해왔다. 올 들어 ‘전북디지털융합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설립해 디지털 뉴딜 등의 산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융합기술센터는 3D프린팅 기술기반 연관산업, 스마트공장, 스마트 농생명, 스마트융합기술분야를 맡고 있다. 전북디자인센터는 산업디자인 전분야, 귀금속 산업, 지역연고산업 디자인 분야를 지원한다. 전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역 R&D 거점기구 역할과 R&D인프라 구축,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이차전지신소재융합센터는 이차전지, 연료전지, 수소산업분야 연구·지원사업을 수행한다.”-4차 산업시대를 맞아 외부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비전과 목표는? “전북테크노파크 비전을 ‘전북의 스마트 파트너’로 정하고 산업환경변화와 기업 위기 등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해 추진중이다. 전북 산업, 기업 육성의 전략적 지원 서비스 고도화로 미래가치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미래 준비를 위한 혁신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한다. 지역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신사업 발굴,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 성장사다리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 육성이 성과 지표다. -전북은 산업의 체질 개선이 시급한 과제다. 역할을 소개하다면? “전라북도 산업정책 부분의 브레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역산업 고도화와 기업집적화 등을 통해 전북의 허리기업 육성, 신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 육성 계획을 매년 수정하여 수립함으로써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적응하고 있다. 전라북도 뉴딜 성과창출을 위해 수립한 6대 혁신성장산업(스마트농생명, 미래수송·기계, 에너지신산업, 첨단융복합소재, 라이프케어, 정보통신융합)별 산업육성계획을 수립하여 전북경제 선순환 체제 운영을 기획하고 직접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삼락농정이 전북도정의 주요 목표다. 농축산업 지원 기능은?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으로 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을 선정했다. 관련 산업 네트워크와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업의 고도화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및 고부가가치 전략식품의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농민 참여형 스마트 농생명 R&D지원을 통해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궁극적으로 삼락농정 구현에 힘을 보태는 것이다.”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국책과제 발굴 계획은? “전북도, 산업부와 공동으로 기획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이 그린수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한 발 더 다가섰다. 새만금 권역을 그린수소 거점지역으로 조성해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에 이르는 전북도만의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에 7GW 규모의 새만금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100MW급 수전해 설비 집적공간을 조성,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수전해 기업 집적화단지 및 기업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로 인해 기업 유치 40개사(그린수소 생산기업 20, 센터입주 20), 고용유발 3만명, 생산유발 5조7050억원, 취업유발 3만 4464명 등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향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전북이 청정에너지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북지역 중소기업은 경쟁력 저하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지원방안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지원의 효율적 운영으로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기술닥터제,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등으로 기업 경영 애로요인을 제거하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 초기기업부터 허리기업까지 촘촘하게 지원하는 기업성장사다리육성체계를 운영한다. 돋움-도약-선도-스타-글로벌강소기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조업의 스마트 팩토리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다. 역할과 실적은? “2000년부터 제조기반이 약한 전북에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첫 시도하는 중점추진 사업이다. 완주 소재 ㈜대유에이피가 2021년도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의 정밀진단부터 전략수립을 위한 고도화 로드맵 등을 지원하였다. ㈜대유에이피는 차량용 조향핸들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 60% 보유한 업계 1위의 중견기업이다. 전북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자문과 지도로 금번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을 통해 ㈜대유에이피 내 생산공정 전반에 D·N·A(Data·Network·AI) 기반의 지능화 솔루션(AI·5G·CPS 등) 적용으로 사업종료 후 매출액 2000억원 상승효과와 지식근로자 100여명의 신규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형 그린뉴딜사업 육성과 테크노 파크 기능은? “전북형 그린뉴딜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진 방향은 전북 산업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스마트_파트너(SmarT_Partner), 전북산업과 디지털 융복합을 통해 전북 D.N.A 생태계 조성, 새만금 중심 재생에너지(수소, 풍력)클러스터 구축, 새만금 뉴딜 인재양성 클러스터 조성이다. 전북TP는 전라북도 수소경제 추진 선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완주수소충전소 운영, 새만금잼버리를 대비해 부안수소충전소 구축,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구축을 추진했다. 완주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최대 110Kg 수소 충전이 가능한 시설로 일반 수소충전소의 4배, 버스 충전소의 2배 설비용량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차종의 충전이 가능하다.
  • 추승우 서울시의원, 9호선 자금재조달 미이행으로 세금 낭비 지적

    추승우 서울시의원, 9호선 자금재조달 미이행으로 세금 낭비 지적

    서울시가 예산 절감을 위해 지하철 9호선 민간투자자의 사업수익률을 조정하는 자금재조달을 계획했으나, 자금재조달 지연으로 연간 24억 원 세금 낭비 및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 6월, 시는 2013년 재구조화 이후 한국은행 저금리가 계속됨에 따라 9호선 1단계 구간에 대한 사업수익률을 조정하는 자금재조달을 계획하고 올해 3월까지 자금재조달을 완료하여 시 예산을 대폭 절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4)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9호선 자금재조달 타당성 검토 용역’ 자료에 따르면, 사업수익률 1%p를 낮출 경우 2038년까지 약 400억 원의 시 예산절감을 추산하였으나, 현재까지 자금재조달을 미이행함으로써 이자비용을 절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24억 원의 세금이 낭비된 셈이다. 또한 자금재조달 시 경쟁을 통해 최대한 사업수익률을 낮추고 실시협약 조건 등을 주무관청에 유리하게 계약해야 하나, 기존 투자자와 자금재조달을 추진하며 사업시행자가 부담해야 하는 각종 비용을 시가 지급하거나, 기존 협약서 조항을 별도로 협의하는 등 자금재조달 조건이 시에 불리하게 잠정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변경실시협약」 제30조에 따르면 대출원금 조기상환 후 신규투자자와 더 좋은 조건으로 합의할 수 있는 조항이 있는데도 도시교통실이 기존 투자자와 자금재조달을 추진하는 것은 특혜 소지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추 의원은 “자금재조달을 위해 실시협약 변경 이전에 합의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서울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호시우행(虎視牛行)할 것. 자금재조달을 신속하게 추진해 재정부담을 절감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시중금리가 갑자기 변동되면서 기존 사업자가 사업수익률을 인상해달라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대한 시중의 낮은 금리를 반영해 재합의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 정은경 “최고 접종 완료율 85% 아래 쪽으로 가능”

    정은경 “최고 접종 완료율 85% 아래 쪽으로 가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코로나19 백신 폐기량 최소화를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 잔여 백신 활용 방안에 대해 “남은 백신에 대해 주로 재외동포들이 많은 국가들에 공여하는 방안을 외교부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월까지 총 95만명분이 대부분 유효기간 경과로 폐기됐는데, AZ 73만명분, 얀센 4만명분을 연말까지 소진해야 한다’며 활용 방안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정 청장은 “현재 AZ 백신은 거의 대부분 대상자가 2차 접종까지 완료됐고 교차접종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접종 예정”이라면서 “얀센은 지금 들어와 있는 물량이 굉장히 소수가 남아 있고 새로 들어올 분량은 냉동보관하면 2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효기간을 고려해서 최대한 국내에서 사용하고 남은 부분은 폐기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공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전국민 백신접종률 80% 달성 예상 시기에 대해선 “2차 접종 예약 상황을 보면 12월 중순 전후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의 최고 백신 접종률 예상치에 대해선 “현재 저희가 12세 이상이 접종할 수 있는데 12세 이상이 한 93%를 맞아야 전국민 대상으로 85%가 되기 때문에, (최종) 85% 아래 쪽으로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8일 북한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지원을 검토했는지 묻는 신 의원 질의에 “아직 정부 내에서 공식적이고 본격적인 검토는 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이 장관은 “우리 국민이 백신을 충분히 접종하고 그런 상태에서 우리가 백신 여력이 있을 때 국민의 동의 속에, 국제사회의 일정한 공감대 속에 추진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대북 지원 문제 논의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 장관은 “국민의 백신 접종 상태는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충분한 백신 여력을 확보하고 있느냐, 그런 상태 속에서 우리 국민의 동의와 국제사회 공감대가 있느냐를 판단해야 될 것이며, 그런 상태 속에서 북쪽과 백신협력 문제는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장태환 경기도의원 “도 작은도서관 2년간 305곳 폐관, 활성화 방안 필요”

    장태환 경기도의원 “도 작은도서관 2년간 305곳 폐관, 활성화 방안 필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민주·의왕2)은 8일 경기도 평생교육국(국장 박승삼)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세칙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장 도의원은 최근 2년 간 작은 도서관 305곳이 폐관했고 주요 폐관 사유는 이용감소와 운영문제 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폐관 이후 시설회수 문제 등을 질의했다. 박승삼 평생교육국장은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각 시군에서 자체 등록기준을 가지고 진입장벽을 낮추어 두었는데 그 때문에 오히려 폐관도 자유로운 측면이 있다”며 폐관을 한 경우 활용이 가능한 서가 도서나 시설 등은 시군에서 회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장 도의원은 “작은 도서관 폐관 이후의 처리 절차 등에 대해서도 운영 세칙을 마련하여 명확히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설정하고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내년 2월 국내 온다…中 “비싸서 중국 백신 더 효과적” [이슈픽]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내년 2월 국내 온다…中 “비싸서 중국 백신 더 효과적” [이슈픽]

    질병청 “40만 4000명분 선구매 결정”“위드 코로나에 입원자·중환자 급증 줄 것” MSD 700만원대, 화이자도 비슷할듯中 전문가 “비싸서 개도국 사용 힘들 것”“치료제보다 중국의 백신 관대함이 효과” 독감처럼 중증 환자 위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관리하는 위드(with)코로나가 시행된 가운데 해외에서 개발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가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된다. 정부는 40만 4000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입원자, 중환자들의 급증을 막아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국 전문가들을 미국 제약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비싸서 개발도상국들은 쓸 수 없을 것이라며 여전히 백신 접종이 효과적이며 강력한 생산능력을 갖춘 중국산 백신 접종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은 13만 4천명분도 이달 계약”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가 선구매 계약을 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도입 시기와 관련해 “정부는 40만 4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확보를 결정했고,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경구용 치료제의 국내 도입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년 1∼2월쯤 도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화기 위해 경구용 치료제 40만 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9월 미국 머크앤컴퍼니(MSD)와 20만명분, 10월 미국 화이자와 7만명분 구매약관을 각각 체결했다. 나머지 13만 4000명분에 대한 구매도 MSD·화이자 및 스위스 로슈와 협의중이며 이달 안에 계약이 마무리될 예정이다.고 대변인은 치료제 추가 구매 계획과 관련해서는 “확진자 발생 현황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 승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구매 필요성이 있는지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편히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중증 환자로 악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경구용 치료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입원자 및 중환자 급증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령층 위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함께 늘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10월 31일∼11월 6일)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65명으로,그 전 주(10월 24∼30일)의 333명에서 32명 늘었다. 특히 지난주 위중증 환자 중 60대 이상이 79.2%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총 사망자 수는 126명으로 집계됐다.MSD, 닷새 만에 입원·사망률 50%↓화이자, 사흘만에 입원·사망률 89% MSD의 ‘몰누피라비르’는 증상 발현 닷새 내에 투여시 입원·사망 확률이 약 50% 줄어든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고,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사흘 내 투여시 입원·사망 확률이 89% 감소하고, 닷새 안에 복용시 확률이 85%까지 떨어진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은 지난 4일 세계 최초로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승인했으며, 미국도 이달 말 몰누피라비르의 사용 승인을 검토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연다. 화이자도 조만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 증가를 피할 수 없고 병상 대비를 해야겠지만, 치료제가 도입되면 큰 혼란없이 의료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일상회복 과정에서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면서 의료자원은 위중증 환자에게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재택 환자에게 이 치료제를 처방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집 또는 병원에서 증상 발현자나 고위험군에게 투약할 경우 중환자 병상 사용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 정부가 신규 확진 7000명에 대비해 병상 확보에 나서는 등 최대 1만명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의료 대응력을 유지하면서 일상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면 치료제 조기 도입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날 0시 기준 전국 재택 치료자는 총 3797명으로, 12개 시도가 재택치료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재택 치료자 대부분은 서울(1781명), 경기(1699명)에 몰려 있다.中 전문가 “비싸서 치료제론 대체 안돼”“개도국은 강력한 中 백신생산이 도움” 한편 중국 전문가들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게임 체인저로 주목 받는 데 대해 치료제의 높은 가격 때문에 코로나19 대응에 백신이 여전히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8일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백신 분야 전문가 좡스리허는 이 신문에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는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보다 효과가 나은 것으로 보이나 화이자의 mRNA 백신의 사례로 비춰 높은 가격에 판매가 될 경우 개발도상국들이 사용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 백신 접종률의 큰 격차를 언급하면서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기 위해서는 백신과 치료제 효과 그 자체보다 접근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치료제만으로는 감염 위험을 낮추거나 집단 면역력을 강화할 수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촉진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몰누피라비르는 닷새 치료분에 700달러(약 83만원)로 공급될 예정이며, 화이자 팍스로비드 역시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 전문가 타오 리나도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리나는 “입원율과 사망률을 극적으로 낮출 수 있는 새로운 항바이러스제의 등장에도 백신이 여전히 코로나19와 싸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 “치료제로는 대체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백신 접종은 여전히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한 주요 방법으로 남아 있다”면서 “개도국들이 자국의 의료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데 중국의 강력한 생산능력과 관대함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성흠제 서울시의원 “시민 모두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

    성흠제 서울시의원 “시민 모두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은평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일 제12회 사회복지대상 ‘서울복지신문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 주최로 지난 2003년부터 서울 시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초단체 의원 및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성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천만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 특히,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상황 전파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규정한 조례 개정안과 병역명문가에게 시에서 설치·운영하는 기관 또는 시설물의 사용료·입장료·수강료 등을 감면해 주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성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의원의 노력만으로는 늘어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시민 모두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화재 현장 출동하세요”…소방서에 요소수 기부 이어져

    “화재 현장 출동하세요”…소방서에 요소수 기부 이어져

    전국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진 가운데 경기 평택소방서에도 요소수를 전하는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8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1t 화물차를 탄 한 중년 남성이 평택 오성면에 있는 오성119지역대 현관 앞에 차량을 세우고 차량 짐칸에서 요소수 다섯 상자(50ℓ)를 꺼내 현관 앞에 내려놓기 시작했다. 뒤늦게 상황을 알아차린 소방대원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름을 물었지만 이 남성은 “요소수 제조업체 대리점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멈추지 말고 계속 전진해주세요”라는 말만 남긴 채 서둘러 지역대를 나섰다. 최근 요소수 품귀로 소방차량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한 시민들의 기부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인천과 전주의 몇몇 119안전센터에 요소수를 기부한 시민이 나온 데 이어 지난 6∼7일에는 강원 춘천과 경남 김해, 전남 광양과 순천의 119안전센터에 시민이 찾아와 요소수를 기부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8일 오전에는 서울 광진구의 한 119안전센터 입구 앞에 성명불상의 시민이 요소수를 두고 갔다는 기부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은 “요소수를 기부해주신 익명의 시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요소수 대란으로 힘든 상황에서 빛나는 선행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 창업가 만난 고승범 금융위원장 “혁신 지원체계 추진”

    청년 창업가 만난 고승범 금융위원장 “혁신 지원체계 추진”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7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청년 스타트업 입주공간 프론트원에서 청년 벤처·창업가들과 만나 창업 생태계 발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 위원장은 이날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IF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최근 디지털, 기후변화, 플랫폼 경제, 헬스케어, 교육 등의 변화를 잘 활용한다면 국내 창업기업이 세계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정부도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 코스닥 상장 지원, 금융규제 샌드박스와 데이터 3법 등 혁신창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녹색 분야에 뉴딜펀드 20조원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간담회에서 나온 청년 창업가들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혁신창업 지원체계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방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대전지점을 다음달 문 연다. 산업은행은 내년 1분기를 목표로 한국성장금융·디캠프와 함께 약 420억원 규모의 ‘프론트원 청년창업 펀드’를 신규 조성해 프론트원 입주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 은평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예타 면제돼야”

    은평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예타 면제돼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는 반드시 면제돼야 합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최근 서울시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존 노선 철회 및 노선재기획(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7일 “경제성만 강조하는 예타 분석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구청장은 “그동안 은평구 주민들은 통일로의 만성정체를 감내해가며 10년이 넘도록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예타 조기통과를 기다려 왔다”면서 “그럼에도 최근 서울시가 기존 노선을 철회하고 변경 노선을 다시 신청하면서 몇 년을 추가로 기다려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는 연내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은 용산~은평뉴타운~삼송까지 약 20.2km 구간의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다. 고양 삼송·원흥·향동·지축 지구 등 신도시(약 12만 가구)에 이어 제3기 창릉신도시(약 4만 가구), 국립한국문학관과 예술마을 등이 조성되면 출퇴근 수요와 관광객 수요까지 겹쳐 극심한 교통난이 예상돼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2019년 4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점검회의에서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동안 은평구는 ▲새로운 교통수요 반영 ▲예비타당성 조사 개선 요청 ▲서북부 연장선 조기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 30명의 서명부를 관계기관(서울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전달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조기개설 촉구 주민결의 대회 개최 등 주민의 염원을 담은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다.
  • 툭하면 항생제 쓰는 한국… ‘슈퍼 박테리아’ 위협받는다

    툭하면 항생제 쓰는 한국… ‘슈퍼 박테리아’ 위협받는다

    2019년 국내 인체 항생제 사용량은 26.1DID(인구 1000명당 1일 항생제 소비량)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국 중 세 번째 수준이다. 축·수산 분야 항생제 사용량 또한 2013년 기준 188㎎/PCU로, 일본(78㎎/PCU), 덴마크(28㎎/PCU) 등 다른 국가보다 많다. 보건복지부는 항생제 내성균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까지 인체 항생제 사용량을 올해 대비 20%, 가축은 10% 줄이는 내용을 담은 ‘제2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제1차 대책을 추진해 인제 항생제 사용량을 31.5DID에서 26.1DID까지 줄였다. 이 수치를 2025년까지 20.9DID로 20% 줄일 계획이다. 축·수산용 항생제 판매량은 현재 보정단위(PCU)당 217㎎에서 2025년 195㎎로 10% 감축하기로 했다. 항생제는 사용기간이 짧고 내성이 쉽게 생겨 항생제 개발보다 내성균 발생 속도가 더 빠르다. 제약회사가 내성균에 대항할 항생제를 만들면 또 다른 내성균이 생겨 약제를 폐기할 수밖에 없다.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내성률은 2007년 26.0%에서 2017년 34.0%로 늘었고 2019년에는 40.9%에 이르렀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은 2010년 국내에 첫 보고된 이후 2020년 1만 8904건이 발생했다. 항생제가 오히려 부메랑이 돼 돌아오는 형국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좋으면 항생제 사용도 상대적으로 많을 수 있다”면서 “항생제 오남용 방지와 내성균 확산 방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2차 대책에서는 의료기관용 항생제 사용관리 프로그램과 분석 시스템을 마련하고, 축·수산분야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수의사가 처방할 수 있는 항생제 품목 수도 20종에서 79종으로 크게 늘렸다. 중소·요양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여 줄 수 있도록 기술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해 감염관리 활동을 촉진할 방침이다. 항생제 내성관리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도 목표로 한다.
  •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계약 이달 내 완료”···내년 1월 도입될까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계약 이달 내 완료”···내년 1월 도입될까

    총 40만4000명분 중 미계약 물량은 13만4000명분머크·화이자·로슈와 협의중 임상에서 중환자·사망 확률 절반 이상 감소복지부 “의료대응에 도움 될 것”방역당국 “선구매 미계약분 이달 말 협의 확정” 정부가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40만4000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이달 안으로 완료하겠다고 7일 밝혔다.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에 들어오는 시점은 내년 1분기로,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 급증을 막는 등 피해 최소화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부는 40만4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13만4000명분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 중이며 11월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13만4000명분 선구매는 치료제 개발 3사인 미국 머크앤컴퍼니(MSD)·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협의 중이며 국내외 치료제 개발 상황을 고려해 구매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화기 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40만4000명분 가운데 지난 9월 MSD와 20만명분, 10월 화이자와 7만명분 구매약관을 각각 체결한 바 있다. 간편히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중증 환자로 악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경구용 치료제는 일상회복 과정에서 입원자 및 중환자 급증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MSD의 ‘몰누피라비르’는 증상 발현 닷새 내에 투여시 입원·사망 확률이 약 50% 줄어든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고,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사흘 내 투여시 입원·사망 확률이 89% 감소하고, 닷새 안에 복용시 확률이 85%까지 떨어진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은 지난 4일 세계 최초로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승인했으며, 미국도 이달 말 몰누피라비르의 사용 승인을 검토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연다. 화이자도 조만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 증가를 피할 수 없고 병상 대비를 해야겠지만, 치료제가 도입되면 큰 혼란없이 의료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구용 치료제 구매 계약이 이달 안에 완료되면 치료제 도입 시점은 정부 희망대로 내년 1∼2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MSD 상용화 속 국내 경구용 치료제 성공 가능성은? 반면 국내 경구용 치료제는 아직 개발이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하다. 종근당과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종근당은 우크라이나에서 ‘나파벨탄’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고 신풍제약은 국내에서 ‘피라맥스’의 임상 3상 피험자 투여를 시작했다. 제넨셀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ES16001’의 2·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한국과 유럽 3개국, 인도까지 총 5개 국가에서 11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다. 진원생명과학은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 ‘GLS-1027’(국제일반명 제누졸락)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유럽의약품청(EMA)과 불가리아에서 승인받았다. 진원생명과학은 앞서 미국, 한국, 북마케도니아, 푸에르토리코에서 임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진원생명과학은 총 12개 기관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에게 GLS-1027을 투여해 증상 악화 방지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모두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고 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가 곧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토종’ 치료제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일상회복 과정에서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면서 의료자원은 위중증 환자에게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재택 환자에게 이 치료제를 처방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집 또는 병원에서 증상 발현자나 고위험군에게 투약할 경우 중환자 병상 사용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 정부가 신규 확진 7000명에 대비해 병상 확보에 나서는 등 최대 1만명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의료 대응력을 유지하면서 일상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면 치료제 조기 도입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 강북, 주민 인권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모집

    강북, 주민 인권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모집

    우리사회에 다양한 인권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민 대상 인권교육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서울 강북구는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인권부터 이해하자는 취지로 인권아카데미를 마련했다. 구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제3~4기 주민 인권아카데미(입문과정) 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제3기와 제4기로 구분해 총 8회 운영된다. 3기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2주간 열린다. 4기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2주간 진행된다. 각 분야 인권 전문가들이 역사 속 인권, 여성 인권, 노동 인권 등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기수별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평소 인권에 관심 있는 강북구 주민이나 강북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소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모두의 마당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학습을 희망하는 주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인권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본선티켓 거머쥔 윤석열 ‘선대위 구성’ 골몰…이준석과 케미는?

    본선티켓 거머쥔 윤석열 ‘선대위 구성’ 골몰…이준석과 케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되면서 당도 본격 ‘대선 모드’로 전환된다. 대선 후보는 사실상 내년 3월 대선까지 당무 전반을 지휘하는 권한을 갖는 만큼 윤 후보가 꾸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6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도 전권을 윤 후보에 넘기고 선거운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47.8%의 득표율로 대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국민의힘 당헌에 따라 윤 후보는 이날부터 선거 업무에 한해 당무 전반에 관한 모든 권한을 우선해 갖게 된다. 윤 후보는 이날 선출 직후 기자회견에서 “선대위 구성은 당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해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당을 이끌고 있는 이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대표가 종로 출마로 마음을 굳힐 경우엔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 최근 윤 후보에 힘을 실어 줬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중책을 맡아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윤 후보는 당장 선대위 인선 고심에 들어갔지만, 최종 인선이 나오기까지는 몇 주간의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윤석열 캠프 핵심관계자는 이날 “인선을 완료하기까지 최소 2~3주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캠프는 참모만 300여명에 육박하는 ‘매머드급 캠프’로 커진 만큼 후보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윤석열 캠프에는 당내 유력 중진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권성동·주호영·김태호·박진·하태경 의원 등 당내 현역 중진들이 윤 후보의 당선에 크게 기여했다. 앞서 캠프 총괄상황실장에서 자진해서 사퇴했던 장제원 의원도 윤 후보를 지원했다. 율사 출신 전현직 의원들과 법조인들의 전폭적 지원도 있었다. 검사 출신 정점식·유상범 의원, 김경진·주광덕·박민식 전 의원 등도 캠프에서 윤 후보를 도왔다. 주진우 변호사와 한동훈 검사장도 공식석상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윤 후보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정책 총괄을 맡은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신범철 전 국립외교원 교수 등 전문가 그룹도 캠프에 대거 포진해 있다. 윤 후보와 이 대표와의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윤 후보의 입당 전부터 입당 시기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였다. 지난 8월에는 경선룰과 토론회를 두고 격돌하며 감정싸움으로 불거지기도 했다. 본격 경선이 진행되면서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으나, 이 대표는 윤 후보의 캠프 구성에 대한 아쉬움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윤 후보가 청년 세대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하는 만큼 이 대표와의 시너지가 승리를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힌다. 이 대표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2030세대 공략을 전담해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6월 전당대회에서도 젊은 표심에 힘입어 헌정 사상 최연소 교섭단체 당대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46세에 남성호르몬 9.24… 약물 의혹 부인한 김종국

    46세에 남성호르몬 9.24… 약물 의혹 부인한 김종국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46세에 남성호르몬 9.24.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 가수 김종국이 해외 보디빌더가 제기한 약물 의혹에 대해 “이게(자신의 몸상태) 많이 대단한거였나보다”라며 부인했다.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레이너 그렉 듀셋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종국은 약물을 썼을까 안 썼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김종국이 약물을 쓴 몸이라고 주장했다. 김종국이 20년 동안 운동을 했고, 그 수준이 헬스 트레이너를 해도 될 수준이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는 신체적 특성상 현재의 몸은 약물을 이용했을 거라고 말했다. 김종국의 1996년, 2001년, 2016년 사진을 비교한 듀셋은 “(김종국은) 나이가 들면서 체격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훈련을 한다고 하더라도 45세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25세, 35세와 다르다. 영원히 향상될 수는 없는데, 김종국은 45세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비교해 더 나아지고 있다. 호르몬을 쓰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몸“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100만 달러 내기를 해야 하거나, 누군가 머리에 총을 겨냥하고 그가 ‘내추럴’인지 아닌지 묻는다면 자연스럽다고 이야기 하겠나. 나는 생명이 위태롭다면 이 사람이 (자연이) 아니라고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운동 유튜브 채널 ‘GYM종국’을 개설해 2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김종국은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가능한 몸이다. 이제는 자랑하고 다녀도 될 것 같다”라며 약물 의혹을 부인했다. ‘몸짱’ 열풍에 약물 유행…부작용 심각 손쉽게 근육을 키우려다 약물의 유혹에 빠지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헬스장이나 온라인 상에서 암암리에 유통되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빠르게 근육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고, 이 때문에 약물 사용자 대부분이 더 많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금단증상을 겪는다. 약물을 쓸 경우 호르몬이 나오는 걸 자체적으로 방해해서 남성의 경우 무정자증, 고환 위축,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남녀 모두 심장마비, 간암, 여드름,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정서가 불안정해지고 충동적, 공격적인 성격으로 변화하며 조증, 망상, 우울증이 생기는 등의 정신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