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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용 경기도의원, 정신질환 동료지원인 전 시군 확대,감염병 선제 차단,장기요양 종사자 독감접종 예산 복원 촉구

    박재용 경기도의원, 정신질환 동료지원인 전 시군 확대,감염병 선제 차단,장기요양 종사자 독감접종 예산 복원 촉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1일(화) 열린 보건건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신질환 동료지원인 사업의 31개 시·군 전면 확대와 인식개선 강화 ▲경기도 정신건강복지 사업지원단 기능 보강 및 만족도 지표 도입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예산 일몰 철회 및 복원 ▲공공시설 화장실 비말(에어로졸) 차단 등 선제적 감염경로 차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혁신형 공공의료원(양주·남양주) 연구용역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박재용 의원은 먼저 “경기도는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2만 명이 넘는 등록 사례를 관리하고 있으나, 정신질환 동료지원인 사업은 11개 시·군에서만 시행되고 있다”며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와 치유를 위해서는 동료지원인의 역할이 매우 크다. 사업을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신질환자 지원정책은 단순한 복지정책의 한 축이 아니라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장애 등록 이전 단계에서 회복을 돕는 예방정책의 성격도 있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과 함께 동료지원인 제도 확대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정신건강복지 사업지원단은 광역 단위에서 정책과 기술 자문을 수행하는 중요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고정 인력 없이 타 업무와 병행하며 운영되고 있다”며 “이런 구조에서는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자문을 받은 시·군 보건소나 의료기관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이를 정책지표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의 예산 일몰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지난해 도비 100%로 9억 원을 투입해 접종을 시행했지만, 올해는 시·군 매칭(도 30%, 시·군 70%)으로 전환되면서 참여 시·군이 19곳에 불과하다”며 “시·군의 재정 부담으로 인해 예방접종 참여가 저조해지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특히 고령사회로 접어든 상황에서 요양시설 종사자의 예방접종은 노인 감염을 차단하는 기본적 장치다. 사업을 1년 만에 일몰시키는 것은 명백한 소극행정이며, 예산을 복원해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또 감염병 예방사업의 한계를 지적하며 새로운 시각의 감염경로 차단 정책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 경기도의 감염병 사업은 접종과 관리 위주에 머물러 있다. 감염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공시설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공공화장실 내 변기 사용 시 발생하는 비말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음압형 제어 시스템을 경기도의료원부터 시범 도입해 감염경로를 선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서울시 등 타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이미 비말제어 화장실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나서 도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감염경로 차단형 사업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양주·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과 관련해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중간보고와 최종보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김동연 지사께서도 예타 면제를 약속한 만큼,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신속히 추진해 행정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도민의 일상 속 건강을 지키는 정책은 현장의 세심한 실행에서 출발해야 한다. 경기도가 전국적인 복지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상곤 경기도의원, AI 국제공동연구와 자율주행 핵심사업 단기성과보다 지속성과 실효성 강화해야

    김상곤 경기도의원, AI 국제공동연구와 자율주행 핵심사업 단기성과보다 지속성과 실효성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11일(화) 차세대융합기술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단기성과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실질적 성과와 지속가능한 연구·실증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상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AI 국제공동연구사업은 도내 AI기업 4개사가 캐나다의 센텍(CENTECH), 이바도(IVADO), 애꼴드테크놀로쉬(ÉTS)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 중이지만, 연구기간이 3개월(2025년 9월~12월)에 불과해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상곤 의원은 “사업 종료 후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 구체적 성과를 어떻게 관리하고 평가할 것인지 불분명하며, 해외 협력기관과의 계약도 12월 31일까지만 되어 있어 후속 연계 방안이 전혀 명시되어 있지 않다”며 대처를 주문했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도지사 공약사업인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 운영사업’과 ‘자율협력주행버스 운영관리사업’에 대해서도 “두 사업 모두 추진율이 각각 51.7%, 54.8% 수준에 머물러 핵심 미래산업 과제임에도 사업 속도가 계획 대비 상당히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차세대융합기술원 김연상 원장은 “캐나다 퀘벡의 센텍 연구기관과 경기도 기업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창업지원 역량을 도내 기업과 연결하기 위해 지식재산권은 기업소유로 진행 중이다”며 “성과물이 실제 창업과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상곤 의원은 “AI 국제공동연구사업이 단기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중·장기형 공동연구로 전환하고, 논문·특허 등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사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며 “미래모빌리티센터와 자율협력주행버스 사업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교육청, 2025년 교육부 보안감사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교육청, 2025년 교육부 보안감사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교육부 보안감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인원, 문서, 정보보안 등에 대한 보안감사를 진행한 결과다. 경기도교육청은 반복해서 지적되는 취약 분야와 자체 보안감사에 대해 철저히 준비, 분석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충무계획에 따른 전용 보안시설 구축·운영으로,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보안 체계를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담당자와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관련 상담을 수시로 시행하고, 현장 중심의 자체 컨설팅 등으로 수요자 맞춤 보안 연수를 추진해 보안 실무자의 역량을 높였다.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차기 보안감사 1년을 유예받았고, 관련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넘어 ‘이색 경험’ 각축전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자치단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전개하고 있다. 2022년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시행 초기 농·축산물 중심의 단순 답례품 제공 방식을 탈피해 이제는 지역의 무형적 가치인 ‘경험’을 지역 마케팅 수단으로 치환하고 있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도와 22개 시군이 협력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답례품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한 ‘브랜드형 기부모델’로 발전시킨 점이 주효했다. 전문가들은 전남도의 사례를 ‘기부제를 지역홍보 플랫폼으로 전환한 지속가능 모델’로 평가한다. 해남군은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13월의 월급받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10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30명을 추첨해 해남배추 포기김치 2㎏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김치의 날(11월 22일)’과 연계해 김장문화를 지역 대표 콘텐츠로 승화시켰다. 담양군과 영광군은 올해 ‘상호기부 캠페인’을 추진해 담양군 산림정원과 직원 32명이 영광군에, 영광군 공무원들이 담양군에 기부했다. 지자체 간 상호기부 모델은 고향기부제를 ‘연대’의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다. 진안군은 올해 답례품으로 관광·체험산업을 결합한 승마체험권을 도입했다. 진안군은 여기에 전통주와 누룽지 등 특산품을 묶어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스토리형 기부경험’을 구성했다. 임실군은 올해 답례품을 39개 품목, 22개 공급업체로 확대했다. 대표 품목인 ‘임실N치즈요거트’에는 기부자 전용 할인 이벤트와 후기 작성 프로모션을 결합해 ‘참여형 소비 경험’으로 전환했다. 기부문화에 브랜드 마케팅 개념을 접목한 신 지방홍보 모델로 평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특색 있는 답례품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이미지 제고로 이어졌다”며 “기부제는 단순 재정 보완이 아닌 지역정책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 확정 늦어지는 한미 팩트시트… 불안감 높아지는 자동차 업계

    미국 수출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한미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가 늦어지면서 자동차 업계의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정부는 마무리 단계라고 하지만 여전히 25뉴 관세를 부과받는 상황에서 관세 인하 적용 시점이 불리하게 설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지난달 29일 한미간 합의 결과를 담은 팩트시트가 언제 발표되냐는 질의에 “날짜를 예단하지 않지만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확정이 늦어지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해 3분기 관세 비용은 각각 1조 8212억원, 1조 234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2%, 49.2% 줄었다. 15% 적용 시점이 확정돼야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 정부는 관세 인하 효력이 11월 1일자로 소급 적용되도록 추진해 15%보다 높은 25% 관세를 낸 기업이 차액을 돌려받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통상 당국 관계자는 “자동차 관세 인하는 대미투자기금 관련 법안이 발의된 달의 1일부터 적용하기로 한미 간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확정 시점은 불분명하다. 미국은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관련 내용을 연방관보에 게재해 자동차 관세 인하를 확정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이달 법안을 발의하더라도 실제 소급은 관보 게재가 이뤄질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정부는 MOU 서명과 관보 동시 게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각에선 다음 달로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은 지난 7월 말 유럽연합(EU)과 합의한 이후 9월 24일(현지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EU산 자동차 관세를 8월 1일자로 소급 적용해 15%로 내렸다. 일본은 지난 9월 4일 15% 인하에 합의했고, 소급 없이 발효는 9월 16일이었지만, 15% 관세 적용 시점은 한국보다 1개월 이상 빠르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는 일본·EU에 비해 한 달 이상 늦어졌고, 지난해 0%와 비교하면 15%도 여전히 높은 관세”라고 했다. 기업들도 내년 수출이 가장 많이 감소할 것 같은 업종으로 자동차를 꼽았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0대 수출 주력 업종의 매출액 1000대 기업(15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동차(-3.5%)를 비롯해 철강(-2.3%), 자동차부품(-1.4%), 석유제품(-1.3%) 4개 업종에서 수출 감소가 예상됐다.
  • 확정 늦어지는 한미 팩트시트…불안감 높아지는 자동차 업계

    확정 늦어지는 한미 팩트시트…불안감 높아지는 자동차 업계

    미국 수출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한미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가 늦어지면서 자동차 업계의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정부는 마무리 단계라고 하지만 여전히 25% 관세를 부과받는 상황에서 관세 인하 적용 시점이 불리하게 설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지난달 29일 한미간 합의 결과를 담은 팩트시트가 언제 발표되냐는 질의에 “날짜를 예단하지 않지만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확정이 늦어지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해 3분기 관세 비용은 각각 1조 8212억원, 1조 234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2%, 49.2% 줄었다. 15% 적용 시점이 확정돼야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 정부는 관세 인하 효력이 11월 1일자로 소급 적용되도록 추진해 15%보다 높은 25% 관세를 낸 기업이 차액을 돌려받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통상 당국 관계자는 “자동차 관세 인하는 대미투자기금 관련 법안이 발의된 달의 1일부터 적용하기로 한미 간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확정 시점은 불분명하다. 미국은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관련 내용을 연방관보에 게재해 자동차 관세 인하를 확정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이달 법안을 발의하더라도 실제 소급은 관보 게재가 이뤄질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정부는 MOU 서명과 관보 동시 게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각에선 다음 달로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은 지난 7월 말 유럽연합(EU)과 합의한 이후 9월 24일(현지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EU산 자동차 관세를 8월 1일자로 소급 적용해 15%로 내렸다. 일본은 지난 9월 4일 15% 인하에 합의했고, 소급 없이 발효는 9월 16일이었지만, 15% 관세 적용 시점은 한국보다 1개월 이상 빠르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는 일본·EU에 비해 한 달 이상 늦어졌고, 지난해 0%와 비교하면 15%도 여전히 높은 관세”라고 했다. 기업들도 내년 수출이 가장 많이 감소할 것 같은 업종으로 자동차를 꼽았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0대 수출 주력 업종의 매출액 1000대 기업(15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동차(-3.5%)를 비롯해 철강(-2.3%), 자동차부품(-1.4%), 석유제품(-1.3%) 4개 업종에서 수출 감소가 예상됐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특성화고-공공기관 교육-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 강조

    김철진 경기도의원, 특성화고-공공기관 교육-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1일(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하여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 이날 김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타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 구조는 기관의 사업 안정성 부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연구원이 추진 중인 ‘자율주행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교육 운영 사업’에 대해 질의를 이어나갔다. 이 사업은 미래 신산업 분야인 자율주행 분야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1학년 학생 총 52명이 연 120시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공공기관이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경우, 고교학점제로 연계될 수 있도록 그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문 기술과 관련된 교육을 받는 동시에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교육과와 자율주행, 반도체 등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해 긴밀하게 상의하여 고교학점제를 연결해야 한다”며, “전문화된 교육도 받고 학점 이수도 가능하도록 하여 학습의욕 고취 및 동기부여를 하고, 특화된 교육으로 새로운 경기도형 교육모델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경기도교육청이 공유학교 개념을 통해 외부에서 학점을 이수하는 과정이 있는 만큼, 경기도 공공기관에서도 고교학점제와의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해 신속한 협의를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현장 행감 실시… 재정건전·투명경영·성과중심 점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현장 행감 실시… 재정건전·투명경영·성과중심 점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10일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소재한 구미 현장에서 두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북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보증지원 실적, 부실채권 관리, 내부감사 운영, 인사 및 임금체계 등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보증 확대 대비 회수율 정체와 감사 기능의 형식화, 보상체계 불균형 등을 지적하고 재정 건전성 확보, 사회적 약자 대상 보증 확대, 현장 중심 행정 강화 등을 주문했다. 경북도경제진흥원 감사에서는 기관장 공백에 따른 경영 불안정, 예산 집행률 저조, 수탁 위주 구조, 공정경영 미흡 등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경영공시 미이행과 이사회 이해충돌, 형식적 사업평가를 지적하며 자체사업 발굴, 성과 중심 예산관리, 자산운용 효율화, 인사 투명성 제고를 통한 혁신형 경제지원기관 전환을 당부했다. 먼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보증 건수와 금액은 급증했는데 내부 감사 지적 건수는 매년 8∼10건 수준으로 동일하다”며 감사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지점별 보증 규모가 5배 이상 차이 남에도 지적 건수가 동일한 것은 감사가 형식화된 결과”라고 지적하며, 실질적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을 촉구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보증재단이 해마다 보증잔액을 늘려왔지만 그에 비례한 회수율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재정 운용의 효율성 부재를 지적했다. 또한 “보증 공급 확대만을 실적으로 삼고 부실 관리나 회수 성과는 간과하는 것은 재단 본연의 신용안정 기능을 약화시키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은 이사회에서 내부감사결과 보고를 감사이사가 아닌 감사실장이 진행하는 점을 문제로 들며 감사의 역할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감 자료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주석만으로는 내용 파악이 어렵다”며, 보다 명확한 자료 작성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신용보증 사업에 대해서는 “보증 확대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정확히 선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칠구(포항) 위원은 현장에서 지점장의 판단 미숙으로 실제 도움이 필요한 영세상인이 보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비전과 가능성 있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저신용자, 청년, 다자녀 상공인, 로컬크리에이터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대보증 확대를 주문했다. 임병하(영주) 위원은 금융복지사업의 체감 성과가 낮다고 평가하며, 창업·운영·폐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정책으로 인한 업종 폐업 등 불가피한 피해에 대해서는 업종 전환·재창업 지원보증 확대를 요청했다. 최태림(의성) 위원은 “보고자료가 직급별 평균치만을 제시하다 보니, 실무직 직원들의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되는 등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서 “임금 인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체계를 확립해 조직 전반의 신뢰와 구성원 사기 진작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황명강 위원은 “구상권 회수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전체 부실채권 누적 규모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악성 채무자와 생계형 채무자의 구분을 통한 악성 채무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요구했다. 손희권(포항) 부위원장은 재단 내부 감사에 대해 “지적사항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주의·시정 조치로 끝나는 형식적 감사의 구조적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구상채권과 매각채권을 명확히 구분 관리하고,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부실채권에 대한 정밀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 확대와 건전성 관리의 균형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보증 확대에 따른 부실채권 회수 부진을 우려했고 특히 경기 둔화 시 재정 부담 가능성을 경고했다. 아울러, 매각 채권을 정상회수로 간주하는 관행에 문제를 제기하며 “회수율이 실제보다 높게 산정되고 매각 손실률이 60% 이상에 달한다”고 언급하며, 손실 최소화를 위한 내부 관리 강화와 상각충당금 적립 비율·회수 성과의 제도화를 통해 재정 투명성 확보를 주문했다. 이어진 경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경제진흥원이 여전히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조직 내 업무 중복과 인력 배치의 불균형을 지적했다. 또한 수탁사업에 대해 “90% 이상이 도·시군 위탁에 의존하고, 직원들이 사업계획과 결산 업무에만 매달려 있다”며 본연의 역할인 지역경제 진흥보다는 행정대행기관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성과평가 기준이 모호하고 내부평가가 ‘만점 중심 평가’로 운영되고 있다”며 객관적 성과관리지표 도입과 외부평가 확대를 주문했다. 김홍구 위원은 진흥원의 예산 집행률이 상반기 기준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업이 상당수라며 집행지연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며, 사전 사업계획 조정과 집행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도비 지원사업 일부가 집행 지연으로 이월·반납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실적 중심이 아닌 성과 중심의 예산운용 시스템 전환을 주문했다. 박선하 위원은 “2024년 당기순손실이 약 12억원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0억원 이상 감소했다”며, 수탁사업 감소와 도비 축소가 원인이지만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동자산 330억 원 중 260억원이 정기예금으로 묶여 있다”며, 금리 경쟁을 통해 금고를 선정할 경우 연 1% 이자만 높여도 3억원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하며 자산운용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칠구 위원은 “전체 사업의 97%가 위탁사업으로 이는 진흥원의 존재 이유를 약화시킨다”며 자체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 기업의 연속 지원을 방지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초기 기업이 중견기업, 더 나아가 정부의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성장사다리 지원체계’의 제도화를 제안했다. 임병하 위원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긍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시군 간 성과 차이가 크고 현장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면서 “외식업협회 등 현장에서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소통형 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림 위원은 “수탁사업 180건 중 30여 건의 집행률이 0%에 머물고 있다”며, 추경 반영 등 사유를 표시하지 않으면 예산 심의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산불 피해기업 지원에 대해 “예산이 120억 원 정도 남아있는데, 홍보를 강화해 피해 기업이 몰라서 신청 못 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황명강 위원은 경제진흥원의 다수 사업들에 대해 “기업들에 잘 알려지지 않아, 아는 기업만 지원받고 모르는 기업은 지원사업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고,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에 대해 “사업 대상을 청년에서 신중년으로 확대한다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2026년도 역점사업계획 중 AI를 활용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사업에 대해서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효과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희권 부위원장은 “수탁사업 집행현황에서 대부분 사업이 ‘100% 집행예상’으로 기재돼 있으나 이는 형식적인 수치”라며, 집행률 미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에 대해 “지난해 120억원 중 84억원이 반납된 사례처럼 예산 운용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경제진흥원이 단순 집행기관을 넘어 정책형 경제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선희 위원장은 “7월 이후 원장 공석 상태에서 대행체제로 운영 중이지만, 정관 개정으로 ‘후임 임명 전 직무수행’이 불가해지면서 책임 공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사회가 정관을 개정하면서도 이에 대한 논의나 대책이 없었던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기관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직무대행 제도 보완과 정관 재정비를 강조했다. 또한 경영공시의 부실 운영을 지적하며 “법적 의무사항임에도 단순 경영계획서만 게시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도민 알권리 보장과 투명경영 강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경제진흥원 관계자가 진흥원 사업을 수주하는 이해충돌 사례가 없도록 청렴한 기관 운영을 강조했고, 수의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수의계약심의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서 경기도 마약중독 대응, 실효성 잃었다 강도 높은 우려

    정경자 경기도의원,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서 경기도 마약중독 대응, 실효성 잃었다 강도 높은 우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11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건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에서 마약 사범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저연령화 현상과 비대면·유흥시설을 중심으로 마약이 확산되는 환경이 치료 접근의 주요 장벽이다”라며 우려했다. 정경자 의원은 “중독자는 사회적 낙인을 내면화하며 스스로 치료를 회피하고 고립된다. 마약중독은 도덕적 실패가 아니라 치료 가능한 질병이다”라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을 단순 범죄가 아니라 예방 가능한 과제로 재정의해야 한다”며,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낙인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구축해야한다”며 경기도의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제도 운영 문제도 지적했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규정』 제6조와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7조 제3항에 따라, 도지사는 치료보호 여부를 심사위원회에 상정해야 한다”며 “그러나 최근 3년간 위원회 회의 12회, 심의 안건 1,034건이 모두 전원 찬성으로 처리되어 실질적 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위원회가 의사의 판별검사 결과를 그대로 수용하는 절차에 불과하다. 대부분 안건이 치료기간 연장(60%)과 퇴원 승인(25%)에 불과하며, 퇴원자 사후관리, 재활 상담, 사회복귀 연계 등 실질 논의는 전무하다”라고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이어, 자신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7조 제5항을 근거로, “도지사는 치료보호가 종료된 사람에게 종료일로부터 1년 동안 매월 재사용 여부에 대한 검사나 상담을 받을 것을 안내하도록 권고할 수 있는데 시행 7개월이 지났음에도 단 한 건의 안내·권고·점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정경자 의원은 “퇴원자 사후관리의 법적 근거가 있음에도 실질적 조치가 전무한 것은 의지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가 마약류 중독 예방·치료·재활 정책을 실질적으로 강화하지 않으면, 중독자는 다시 거리로 돌아간다”라고 강조했다. 치료보호심사위원회 기능 강화, 퇴원자 사후관리 및 재활 프로그램 의무화, 예방 중심 정책과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피트모스 수분조절제 실증,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의 핵심 전환점 돼야”

    이오수 경기도의원 “피트모스 수분조절제 실증,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의 핵심 전환점 돼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진행된 2025년 축산진흥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피트모스 기반 수분조절제 실증시험’의 성과와 향후 확대 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해당 사업은 악취 저감과 자원순환, 생산성 향상까지 연결하는 경기도형 축산환경 개선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오수 의원은 “2024년 행감 당시 피트모스 수분조절제의 정책화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고, 이후 본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왔다”며, “현재 6개 한우·젖소 시범농가에서 진행 중인 실증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며, 타 시군 농가로의 확산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피트모스를 깔짚으로 활용하면 ▲가축분뇨의 수분 조절 ▲암모니아·황화수소 등 악취물질 저감 ▲퇴비 함수율 및 부숙도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보고된다”며, “이러한 환경ㆍ경제적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로 분석됐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또한 이 의원은 2026년 이후 사업 확대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현재 한우ㆍ젖소 위주 실증에서 고악취 축종인 양돈·양계 분야로 확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예산 편성과 사업 설계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최근 경기도 저지소 전용 목장이 서울우유와의 협약을 통해 저지우유 제품을 출시한 점에 대해서도 축하를 전하며, “고품질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저지품종은 지속가능한 낙농 시스템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며, “경기도 전역에 저지소 목장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축산진흥센터가 정책적 지원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우수한 퇴비라도 최종 사용처인 농경지에서 작물 생육 효과가 입증되지 않으면 신뢰받기 어렵다”며, “시범농가에서 생산된 축분퇴비를 학교 텃밭, 작목반, 농업고등학교 실습장 등 다양한 농경지에 적용해 생육ㆍ품질ㆍ수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퇴비의 시장성과 확장성까지 검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오수 의원은 “피트모스 수분조절제 실증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 사업이 아니라, 축산악취 저감–퇴비 품질 개선–농경지 활용까지 이어지는 경축순환농업 완성형 사업”이라며, “2026년에는 더 많은 축종, 더 많은 지역, 더 넓은 실증영역으로 확대해, 경기도 전체 축산농가에 확산 가능한 성공 모델이 되도록 축산진흥센터의 전문성과 정책적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수원 원천리천 복원사업·덕영대로 교통난·시설물 안전관리 관련 현안 질의

    문병근 경기도의원, 수원 원천리천 복원사업·덕영대로 교통난·시설물 안전관리 관련 현안 질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1일(화) 열린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주요 현안인 원천리천 복원사업, 덕영대로 교통난,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문 의원은 원천리천 사업이 2017년부터 계획되었으나 중단된 후 지난해 재개된 점을 언급하며, “당초 설계에 수문 필요성이 없었는데 갑자기 필요해진 것에 대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보완설계 완료가 2025년 12월에서 2026년 7월로 미뤄진 것에 대해 사업 지연이 심각하고 설계 기간 연장에 대한 타당한 이유 설명이 필요하다”고 우려했다. 건설국장은 “LH 등의 문제로 지연되고 있으며, 도시개발로 유출량이 증가하므로 저류지와 수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7월 재설계를 추진해 빨리 정비하겠다”고 답변했다. 문 의원은 또한 부곡IC에서 경희대 앞까지 연결되는 덕영대로의 심각한 교통 정체 문제를 제기하며 “우회도로 마련 등 개선 방안이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건설국장은 “해당 도로는 시군 관할이지만 추가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문 의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시설물 안전관리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의원은 “블랙아이스 감지, 시설물 상태 자동 모니터링 등 선제적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새로운 패러다임 기술을 적극 도입해달라”고 당부했다. 건설국장은 “의원 의견에 100% 동감한다”며 “블랙아이스 관리를 위해 AI 도입을 용역 중이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 신기술 도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허원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공익 명분보다 재정 타당성·형평성 우선돼야”

    허원 경기도의원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공익 명분보다 재정 타당성·형평성 우선돼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11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의 재정적 타당성과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허원 위원장은 “일산대교 무료화는 명분은 그럴듯하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정책적 타당성과 재정적 합리성이 부족하다”며 “도민의 편의라는 이름 아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지만 실질적 혜택은 일부 지역에만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하나의 교량 무료화를 위해 도비 2,5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그 예산이면 도 전역의 위험도로 정비, 농촌지역 도로 확충, 교통약자 이동 지원 등 훨씬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자도로는 민간이 위험을 부담하고 수익을 얻는 구조인데, 도가 통행료를 대신 내주는 건 민간 수익을 세금으로 보전하는 것”이라며 “이는 교통복지가 아니라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허원 위원장은 특히 형평성 문제를 언급하며 “다른 민자도로는 여전히 유료인데, 일산대교만 무료화하면 행정의 공정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국비 확보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비만으로 추진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허원 위원장은 “교량 하나의 무료화보다 중요한 것은 교통체계의 균형과 예산의 공정한 배분”이라며 “국비 확보, 민자사업 구조 재검토, 형평성 기준 마련 등 명확한 원칙 아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영유아 주들것 보조장치 사업, 도 전역 확대 필요성” 밝혀”

    윤성근 경기도의원 “영유아 주들것 보조장치 사업, 도 전역 확대 필요성” 밝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11일 열린 동두천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유아 주들것 보조장치 개발 및 활용사업의 우수성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동두천소방서가 추진한 영유아 주들것 보조장치 사업은 경추 및 머리 고정을 위한 머리장치, 접촉식 감시장치를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 3점식 안전벨트, 고열 조절용 쿨매트 등 여러 안전장치를 복합적으로 구성한 매우 우수한 사업”이라며 “특히 지역 업체와의 협력으로 직접 제작 및 활용하고 있는 점에서 지역경제 기여와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실현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영유아의 안전 확보는 단순히 소방 활동의 효율성을 넘어, 사회적 보호체계의 기본”이라며 “도내 전 소방관서로의 사업 확대를 추진해 실효성 있는 영유아 안전복지 정책으로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은 “영유아 주들것 보조장치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협의해 표준 모델로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이날 “소방재난본부가 추진한 ‘말하는 소화기’와 ‘말하는 소화전’ 사업은 시행은 됐으나 홍보 부족으로 인해 활성화가 미흡하다”며 “소방서가 시청이나 건축허가 단계에서 권장 사업으로 연계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소방안전 정책은 단순한 장비 보급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체험 중심의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도내 1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7일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과 도민 체감형 재난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젠더폭력 대응단 북부 거점 조속히 설치해야”

    김재훈 경기도의원 “젠더폭력 대응단 북부 거점 조속히 설치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1일(화) 열린 여성가족국, 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 지역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의 설치 지연과 예산 미반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재훈 의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에서 가장 많은 민원이 젠더폭력 통합대응단 관련 내용이었다”며 “북부 지역 피해자들이 여전히 남부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생·고령화는 국가적 과제이며, 아이돌보미 사업은 그 핵심 정책임에도 추경에만 의존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며 “본예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예산 반영과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동 놀이문화 확산 사업’에 대해 “추경으로 20억 원이 편성됐음에도 집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신속한 현장 지원이 이뤄지도록 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기능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과거에는 비전센터 존폐 논란이 있었지만 최근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으로 성과가 보인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여성정책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려면 예산과 실행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도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예산이 제때 집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도 ‘골든타임’ 있어”… 유소년 선수 교육 및 교류 강조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도 ‘골든타임’ 있어”… 유소년 선수 교육 및 교류 강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체육 분야 교육이 결합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스포츠 통한 국제 문화 교류의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지난 7일 주최·주관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 교류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에 있어, 서울 소재 유소년 스포츠꿈나무 양성을 위한 스포츠 및 문화교류 지원에 있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스포츠 문화와 도시 간 국제교류 등 향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한 토론회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토론회에 참석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단체 금메달리스트 ‘안재형’(현, 실업탁구연맹 회장)과 1994년 히로시아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추교성’(현, 서울시탁구협회 수석부회장) 선수는 물론, “탁구 외 축구, 복싱 등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꿈나무 선수들도 참석해 굉장한 관심과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였다”며 토론회를 회상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토론회에서 안재형 회장님이 언급한 ‘체육분야와 교육의 결합’을 강조하며 “선수 경험상 다양한 외국인과의 교류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특히, 추교성 수석부회장의 경우,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약 7000만원 예산으로 추진하는 금천구의 ‘오픈 국제 유소년 탁구대회’를 소개했다며, 금천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고도 전했다. 특히 아이수루 의원은 마지막 토론자로 참여한 장중석 팀장(서울시 관광체육국 체육정책팀)이 청소년 스포츠 문화 교류 부족을 인정했다고 언급하며,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체육회 지원을 통한 직무교육 및 보조비 지원 ▲자치구별 맞춤형 체육행사 지원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국내외 대회 참가를 비롯해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지원(마라톤, 여자테니스, 클라이밍 등)도 있으나,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교육과 교류 또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서 ▲민간단체인 체육회 지원(집행률 89.4%) ▲국제스포츠대회 확대(집행률 84.1%)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결국 청소년 국제 스포츠 교류를 위한 사업이 전제되어야 서울이 진정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 체육이 국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문체육, 특히, 유소년 꿈나무가 계속해서 다양한 종목에서 성장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청뿐만 아니라, 서울시체육회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나, 현재는 북경-서울 간 체육교류 위주에 그치고 있어, 유소년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수루 의원은 토론회에서 언급된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서 ‘골든타임’ 이 있다‘는 문장을 언급하며, 이 시점에서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 부분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면서, 다가올 예산 심사에 있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현재, 마스터플랜도 수립을 고려 중이라면서, 청소년 지원 파트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으로 행정사무감사 답변을 마쳤다.
  • 관세 직격타 맞은 자동차·철강, 내년 전망도 ‘깜깜’…10곳 중 2곳 “수출 이익 올해보다 낮을 것”

    관세 직격타 맞은 자동차·철강, 내년 전망도 ‘깜깜’…10곳 중 2곳 “수출 이익 올해보다 낮을 것”

    수출 기업 10곳 중 9곳은 내년 수출 이익이 올해와 같거나 악화할 것이라 전망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발 고관세와 글로벌 시장 위축에 따른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1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서 10대 수출 주력 업종의 매출 1000대 기업(15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2026년 수출 전망 조사’를 한 결과 기업들은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관세에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업계는 3.5%, 철강업계는 2.3%, 자동차부품은 1.4%, 석유제품은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박(5.0%), 전기전자(3.1%) 등 6개 업종은 내년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내년도 수출 감소를 전망한 기업들은 ‘관세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67.3%)를 가장 큰 이유로 지목했다. 그 외 ‘주요 수출 대상국 경기 부진’(8.6%), ‘중국발 세계시장 공급과잉’(8.6%), ‘미·중 무역갈등 심화’(8.6%)도 수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했다. 기업이 수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이익 수준(수출 채산성)도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봤다. 수출 채산성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77.3%, 악화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18.0%였다. 내년 수출 채산성이 개선될 것이라 답한 기업은 4.7%에 그쳤다. 조사 대상인 10개 업종 중 석유제품, 철강, 자동차 등 8개 업종에서 채산성이 악화할 것이란 응답 비중이 개선 전망보다 높았다. 채산성 악화 원인으로는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 증가’가 63.0%로 가장 높았고, ‘수출 경쟁 심화로 인한 수출단가 인하’(14.8%),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비용 증가’(11.1%), ‘미·중 무역 갈등 심화’(11.1%) 등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 올해 4월 미국의 관세 인상 후 수출 기업들의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 부과로 손해를 입은 업종은 자동차(매출액 –9.5%, 영업이익 –8.5%), 철강(-3.4%, -4.0%) 등 내년 수출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업종과 겹쳤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들의 최대 현안이었던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통상 불확실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정부는 통상환경 개선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함께 세제지원 및 외환시장 안정 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산시 내년예산 17조9330억 편성…전년 대비 7.5%↑,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

    부산시 내년예산 17조9330억 편성…전년 대비 7.5%↑,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

    부산시가 올해보다 7.5% 늘어난 17조9330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민선8기 핵심 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6대 전략분야에 집중됐다. 주요 분야는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살고 싶은 미래형 매력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다. 시는 부산형 돌봄체계 구축에 6조6111억원을 투입한다. 함께돌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단가를 1만6620원에서 1만7270원으로 높인다. 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10대를 증차하고, 고령층을 위한 ‘액티브 시니어 복합단지(하하캠퍼스)’ 조성에 착수한다. 어린이집 부모부담 행사비(월 1만원)를 3~4세까지 확대하고, 특성화비용(월 3만원)을 3~5세 유아 전원에게 지원해 무상보육을 확대추진한다.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는 5795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의료원 호흡기센터와 어린이병원 건립 등 공공보건체계 강화에 나선다. ‘15분 도시’ 확산을 위해 1591억원을 편성했다. 복합생활권 3곳, 근린생활권 1곳을 중심으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사업과 ‘비전투어 시즌2’ 등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한다. 동백패스·K패스 등 교통비 지원제도에 6832억원을 배정하고, 가락요금소·을숙도대교·산성터널 출퇴근 시간 무료화를 시행한다. 시는 글로벌 물류·항공 허브 구축을 위해 1308억원을 편성했다. 가덕도신공항 적기 보상과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항공물류 마스터플랜을 통해 여객·물류 복합공항으로의 성장 전략을 마련한다.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하단~녹산선 건설에도 착수한다. 글로벌 해양산업 허브 기반 조성에는 1066억원이 투입된다.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 유치, ‘마리나 비즈센터’ 준공 등으로 해양디지털·신해양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이 목표다..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완성을 위해 3427억원을 배정했다.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를 매년 1호씩 총 9호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녹색·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북항 1부두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에코델타 첨단지식산업센터, 동명대 유휴부지 ‘그린스타트업타운’ 등 창업 인프라도 확대한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3352억원을 투입한다. 세계적 미술관·오페라하우스 건립, 시립미술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해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한다. 사직야구장 재건축,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스포츠 인프라도 강화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47억원을 투입한다. 동백전 1조2000억원 발행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서민경제를 뒷받침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1.5%에서 2.0%로 확대하고, 매출채권·수출보험 등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또 미래 신산업 유치 및 혁신성장 기반을 위해 2291억원을 마련,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유치기업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2026년 예산안은 민선8기 동안 추진해 온 시정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종배 경기도의원, 공사비 분쟁관리·미청산 조합문제·모듈러주택 추진 등 개선 필요 지적

    김종배 경기도의원, 공사비 분쟁관리·미청산 조합문제·모듈러주택 추진 등 개선 필요 지적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0일 열린 2025년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관리, 공사비 분쟁 조정제도, 미청산 조합 문제, 그리고 GH의 3기 신도시 모듈러주택 공급계획 등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김종배 의원은 첫 번째로 “정비사업 통합관리시스템(온누리시스템)이 올해 6월부터 정상 운영 중인데, 운영상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질의하며 시스템 안정화와 현장 활용성 제고를 당부했다. 이어 김종배 의원은 두 번째로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공사비 분쟁이 빈번하다”며 분쟁 건수 통계의 부재를 지적했다. 또한 “현재 전문가 38명 중 감정평가·법률·조정 분야 인원이 부족하다”며 분쟁유형별 적정 인원 재배치와 우수 전문가 확보를 위한 수당 현실화·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김종배 의원은 “도내 177개 정비사업 구역 중 수사의뢰 22건이 있었으나 처리결과가 보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며 관리체계 부실을 질타했다. 또한 “147개 조합 중 54개가 미청산 상태로, 조합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청산절차가 복잡하고 1~2년 이상 소요되는 만큼 시장·군수의 선종결 인가 절차 간소화와 시·군 협의에 의한 신속처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은선 도시개발국장은 “시·군 및 국토부와 협의하여 청산 절차의 제도개선 및 기간 단축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종배 의원은 “GH가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등에 1만호의 모듈러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사업성·품질·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선 도시개발국장은 “공장제 조립방식으로 공기단축·안전성 강화의 장점이 있으나 단가가 높고 기술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며 “구조안전·지진검토를 거쳐 사업 인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조립에 대한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사회적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종배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신속성이 확보돼야 조합원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청산 절차 단축과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정비사업의 신뢰성을 높이며, 미래형 주거모델인 모듈러주택도 실증과 검증을 거쳐 추진해야 한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윤태길 경기도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윤태길 경기도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월)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공기관으로서 ESG를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현재의 계획은 캠페인이나 내부 교육 중심의 형식적 과제에 그치고 있다”며 “에너지 절감, 돌봄종사자 처우 개선 등 핵심 지표를 구체화하고 실천 가능한 목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윤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의 내부승진제도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려면 내부 인재가 경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제는 외부 인력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내부 직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는 승진 트랙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의원은 스마트경로당 조성사업의 추진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 “노인복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계획과 실행의 간극을 줄이고, 현장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이 설립 5년 차를 맞은 만큼, 내부 소통과 인재 육성을 통해 조직이 자리를 잡아야 한다”며 “실행력 있는 ESG 경영과 조직 안정화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 ‘남성암 1위’ 전립선암, 매년 14% 증가…환자 5명 중 1명은 ‘이 질환’ 보유

    ‘남성암 1위’ 전립선암, 매년 14% 증가…환자 5명 중 1명은 ‘이 질환’ 보유

    국내 전립선암 환자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삼성화재는 자사에 청구된 자료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립선암이 남성암 진단율 1위에 올랐으며 매년 1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사이에 암을 진단받은 남성 환자 8441명 중 전립선암은 1019명(12.1%)이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자가 전체의 85.6%를 차지했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립선암은 연평균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발병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지만, 전립선질환자는 정기적인 전립선특이항원(PSA) 선별검사를 통한 초기 진단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화재 분석 결과 실제로 전립선암 환자의 22.5%가 암 진단 전에 전립선염, 전립선비대 등 전립선 질환을 보유하고 있었다. 전립선질환 환자는 비질환자 대비 암 진단 후 1년 이내 치료 종결 비중이 4.2% 높았으며, 수술 단독 치료 비중 역시 4.5% 높아 조기 발견이 치료 경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전립선암 진단과 예후에 사용되는 선별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50세 이상 남성은 1년마다 검사하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립선암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남성암으로, 지난 5월에는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국내 전립선암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고령화와 함께 서구화된 생활 습관이 꼽힌다. 특히 동물성 지방 섭취 증가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비뇨의학회와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등이 발표한 ‘한국인 전립선암 발생 현황’에 따르면 당뇨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정상 남성보다 전립선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초기에는 배뇨 장애 등 증상이 미미하고 전립선비대증 증상과 유사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암이 진행되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빈뇨, 야뇨,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암세포가 뼈로 전이되면 허리, 엉덩이 등에 통증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신경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소변이 나오는 요도가 막혀 소변을 완전하게 못 보거나, 지속적인 혈뇨에 시달릴 수 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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