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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흉기 난동범 “정신질환” 주장

    분당 흉기 난동범 “정신질환” 주장

    3일 분당 백화점에서 흉기로 묻지마식 난동을 부린 최모(22)씨가 자신이 과거 정실질환을 앓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모 배달 대행업체에서 일하는 최씨는 경찰에서 스스로 ‘대인기피증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하고, 이후 정신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특정 질환 진단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가족들은 2020~2021년쯤 최씨가 이 같은 진단을 받았으나, 제대로 치료하지는 못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도 관련 의약품을 복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씨의 병력은 최씨 측 진술로만 나온 것이어서, 추후 경찰 수사에서 명확히 밝혀져야 할 부분이다. 최씨는 고교 자퇴 후 집에 있거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소일하면서 보내다가 얼마 전부터는 배달 대행업체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최씨는 지난 2일 대형 마트에서 흉기 2점을 구입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뒤 이튿날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시민들을 향해 미리 준비해 간 흉기를 마구 휘두르는 끔찍한 사건을 저질렀다. 최씨는 어머니 소유의 모닝 차량을 끌고 범행 장소인 백화점 앞으로 간 뒤,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받고는 차량이 더는 움직이지 않자 차에서 내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마구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에 붙잡힌 최씨는 범행 동기에 관해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 (그들이) 나의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
  • [포토] 세월호 참사 9년만에…‘유병언 차남’ 유혁기 국내 송환

    [포토] 세월호 참사 9년만에…‘유병언 차남’ 유혁기 국내 송환

    5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2014년 사망)의 차남 혁기(50)씨가 세월호 참사 9년 만에 미국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유씨를 체포해 이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했다. 검찰 호송팀은 전날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내 한국행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미국 수사당국 관계자들로부터 유씨를 넘겨받아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우리 국적기 내부는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 집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씨를 태운 여객기는 애초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에서 출발이 늦어지면서 오전 7시 20분께 착륙했다. 그는 미리 준비된 검찰 호송차량에 타고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찰은 유씨가 장기간 미국에서 국내로 귀국하지 않은 만큼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 유씨의 강제송환은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9년 만이며 2020년 미국 뉴욕에서 현지 수사당국에 체포된 지 3년 만이다. 그는 아버지의 측근인 계열사 대표들과 공모해 컨설팅 비용 등 명목으로 모두 559억원을 빼돌리거나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세월호 참사 직후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지배주주로 유 전 회장 일가를 지목하고 경영 비리를 대대적으로 수사했다. 당시 검찰은 유씨가 아버지인 유 전 회장에 이어 계열사 경영을 주도한 사실상의 경영 후계자라고 판단했다. 이후 미국 영주권자인 유씨가 귀국하지 않자 인터폴을 통해 적색 수배령을 내리고 미국 측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다. 유씨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국외로 도피한 4명 중 국내로 송환되는 마지막 범죄인이다. 유 전 회장은 세월호 참사 후 국내에서 장기간 도피 생활을 하다가 2014년 7월 전남 순천에 있는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尹, 서현역 흉기 테러에 “경찰력 총동원, 초강경 대응” 지시

    尹, 서현역 흉기 테러에 “경찰력 총동원, 초강경 대응” 지시

    尹 “무고한 시민 테러… 국민 불안하지 않게 강경 대응”잇따른 살인 예고에 “예방 인력·강력 진압 장비 휴대”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전날 발생한 흉기 난동에 대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소셜미디어(SNS) 상으로도 협박 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 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테러’라고 규정한 점이 눈에 띈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도 전날 전국 시도경찰청장 긴급 화상 회의에서 “개인적 원한에 의한 전통적 범죄와 달리 최근 사건들은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테러 행위’와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흉기 난동 사건은 전날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에이케이(AK)플라자에서 발생했다. 피의자 최모(22)씨는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치고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 칼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 尹 대통령 “잼버리에 냉방 대형버스 등 무제한 공급” 지시

    尹 대통령 “잼버리에 냉방 대형버스 등 무제한 공급”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온열환자가 속출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고 지시헀다.윤 대통령은 이날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식사의 질과 양을 즉시 개선하고 현장의 문제점들을 정부 모든 부처가 총력을 다해 즉각 해결해 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전날 폭염 대응을 위한 중대본 2단계가 발동된 것과 관련, “정부 모든 부처가 총동원돼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에 전화를 걸어 “특히 어르신들과 야외근로자,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꼼꼼하고 신속하게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휴가 첫날인 지난 2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1박을 한 뒤 3일 경남 거제 저도에 도착해 머무르고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6일

    쥐 36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 따른다. 48년생 : 소득이 좋아져 주머니 두둑해진다. 60년생 : 하나 얻으면 하나 잃는다. 72년생 : 행동에 주의해야 하겠다. 84년생 : 자존심만 버린다면 행운은 저절로 찾아든다. 소 37년생 : 시비 아니면 구설수 생기겠다. 49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해야 길하다 61년생 : 사람 사귈 때 마음을 활짝 열어라. 73년생 : 새로운 힘이 생기나 이동은 삼가라. 85년생 : 순응하고 적응하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호랑이 38년생 : 덕을 쌓았으니 집안에 경사. 50년생 : 작은 소득이라도 얻을 수 있다. 62년생 : 구설수가 생기고 시비거리에 괴롭다. 74년생 : 남서쪽은 길하다. 86년생 : 자신감만 기른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토끼 39년생 : 재물운이 넘치니 기쁜 하루. 51년생 : 과도하게 이동하다 큰 손실. 63년생 : 재운은 있으나 모으기 힘들다. 75년생 : 자기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혀라. 87년생 :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이니 참고 견뎌라. 용 40년생 : 대인관계 잘못하면 낭패. 52년생 : 쉬운 일처럼 여기다 실패 있다. 64년생 : 본뜻과는 달리 오해받기 쉽다. 76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88년생 : 천천히 전진하는 것이 얻는 것 크겠다. 뱀 41년생 : 인간관계 잘 맺어라. 53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65년생 :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다. 77년생 : 분수를 지키지 않으면 불운이 겹친다. 89년생 : 공연히 마음만 심란하니 욕심내지 말아야 하겠다. 말 42년생 : 멀리 이동하지는 마라. 54년생 : 서북쪽에서 행운이 기다린다. 66년생 : 모든 일을 꼼꼼히 챙겨라. 78년생 : 매사 매듭을 잘 지어야 하겠다. 90년생 : 생기가 가득하니 이득이 넘쳐나는 하루. 양 43년생 : 재물운이 다가오니 초조해하지 마라. 55년생 : 시비가 생기면 먼저 사과하는 게 상책. 67년생 : 동료와 의견 충돌 있겠다. 79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어려움이 발생한다. 91년생 : 잘 알고 지내는 사람 도움 있을 듯. 원숭이 44년생 : 자세하게 검토한 다음 일 추진하라. 56년생 : 사람과의 관계 문제 발생 된다. 68년생 : 일이 꼬여 고전하게 된다. 80년생 : 노력한 만큼 이득이 따르지 않으니 근신함이 좋다. 92년생 : 추진하는 일 성사되기 힘들겠다. 닭 45년생 : 기쁨이 넘치는 하루다. 57년생 : 어려움은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해결. 69년생 : 예능 계통에서 능력 발휘할 듯 81년생 : 사소한 다툼이 확산된다. 93년생 : 시비는 참는 게 상책이다. 개 46년생 : 적극적으로 일 처리하라. 58년생 : 자신의 뜻을 펴기가 어렵다 70년생 : 주변 사람의 얘기 새겨들어라. 82년생 : 성실하게 노력하니 많은 사람으로부터 도움받는다. 94년생 : 생활의 변화를 가져보아라. 돼지 47년생 : 생각보다 쉽게 일 성사된다. 59년생 : 사소한 일로 다툰다. 71년생 : 웃어른께 공경하라. 83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95년생 : 수입이 좋아지니 베풀어라.
  • 전주, 보도블록 교체 NO!… 전국 최고 혁신사례 YES!

    전북 전주시의 ‘불필요한 연말 보도블록 교체공사 폐지’ 시책이 전국 최고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관행적으로 추진해온 낭비성 사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제2회 정부 혁신 최초·최고’에서 ‘보도블록 설치·관리 방안’이 국내 최고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최초·최고사례 공모는 국내 전 행정기관과 중앙·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보도 설치·관리 2곳(전북 전주시·서울특별시)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1곳(경기 성남시)이 국내 최고 혁신사례로 꼽혔다. ‘불필요한 연말 보도블록 교체공사 관행 폐지’ 방침은 지난해 11월 우범기 전주시장의 특별 지시사항이다. 우 시장은 민선 8기 첫 해인 지난해 낭비성 예산 집행을 막기 위해 관행으로 시행하던 보도블록 교체공사 근절을 지시했다. 대신 전주시는 여유 재원을 올해 신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꼭 필요한 곳에만 시민의 세금이 쓰여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전주시는 연말에 아낀 예산으로 객사1·2·3길을 전주 부성 흔적길, 객리단 감성 보행길로 조성하는 ‘객사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상반기 완료했다. 객사길을 차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사람이 걷기 편한 거리’로 만들어 구도심을 찾는 다수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전주 부성 흔적길은 풍남문 성벽 패턴 디자인을 차도 포장용 석재에 입혀 객사길 내 전주 부성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우수 공법을 도입해 강도 높고 투수율이 좋은 보·차도용 특수블록을 시공함으로써 보도 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얻었다. 행안부는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사례를 정부혁신 누리집에 소개하고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해 혁신성과가 널리 전파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 尹, 천안함 모자 쓰고 장병 격려

    尹, 천안함 모자 쓰고 장병 격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장병들을 격려하며 휴가 둘째 날을 보냈다. 윤 대통령이 전날 전북 군산 새만금에서 호남 민심에 구애한 데 이어 안보 행보를 이어 가면서 오는 8일까지 예정된 휴가 기간 온전한 휴식보다는 국정 구상과 민생 행보 등에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진해 해군기지에서 군항을 둘러보고 해군 함정이 정박한 모항에서 복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대변인 공지를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초계함인 천안함을 의미하는 명칭인 ‘PCC77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천안함 티셔츠를 착용했다. 대통령실은 공지에서 “윤 대통령은 어제 밤늦게 진해 해군기지에 도착해 1박을 했다”며 “진해 기지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등 주요 한국 부대와 미 해군 함대지원단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한미동맹과 해군작전의 핵심 기지로 여겨지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휴가 첫날인 지난 2일에는 새만금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새만금 투자기업·전북지역 기업인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휴가 때도 필요한 일정은 소화해야 한다. 내수경기 진작에 중점을 두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북지역 지지율이 낮은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한 기업인의 인사에 ‘지지율을 높이고자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후보 시절부터 ‘호남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강조해 온 발언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남은 휴가 동안 수산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아 민심 청취와 소비 진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산적한 과제에 대한 논의와 정국 구상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이 휴가 중 고심해야 할 과제로는 ▲충북 오송 참사로 해임 건의된 행복청장 인사 조치 ▲교권 확립 등 교육 개혁 ▲8·15 광복절 경축사 메시지 및 특사 결정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 ▲일부 부처 장관 교체 개각 등이 있다.
  • 퇴근시간 경차로 정류장 돌진… 백화점 1·2층 오가며 흉기 휘둘러

    퇴근시간 경차로 정류장 돌진… 백화점 1·2층 오가며 흉기 휘둘러

    14명의 인명피해를 낸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사건은 피의자인 최모(24)씨가 3일 오후 5시 55분쯤 경차를 몰고 서현역 2층 버스정류장과 임시 차량 정거장이 있는 쪽으로 돌진해 보행자 5명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2명과 20대 남성 1명, 여성 1명 등 중상자 4명이 분당차병원 등 인근 병원 4곳으로 이송됐다. 1명은 경상으로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서울신문 취재 결과 최씨의 차량은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 쪽으로 돌진했는데, 횡단보도가 있는 곳이 아니라 높은 인도 턱에 부딪혀 왼쪽 앞바퀴가 터졌다. 이후 차에서 내린 최씨는 칼을 들고 AK플라자 백화점 2층 입구로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씨는 오후 5시 59분쯤 백화점에 들어와 2층에서 2명을 먼저 찌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 3명을 찌른 뒤 다시 2층으로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백화점 안에서 최씨의 칼부림으로 다친 피해자는 9명이다. 피해자 9명의 성별은 남성이 4명, 여성이 5명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5명, 40대 1명, 50대 1명, 60대 1명, 70대 1명이다. 피해 부위는 배, 옆구리 등으로 다양했다. 최씨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그는 차에서 내려 백화점에 들어온 후 두리번거리며 여성을 쫓다가 흉기로 찌르지 못하자 옆에 선 다른 남성을 찌르기도 했다. 차에 치인 20대 여성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서현역은 지하 2층에 수인분당선 승강장이 있고 지하 1층은 개찰구와 함께 백화점 지하 1층 매장들이 붙어 있는 구조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바로 백화점 1층으로 올라가면 이른바 광장이라 불리는 위쪽이 뻥 뚤린 시계탑이 있다. 최씨가 3명을 찌른 곳도 이 시계탑 부근이며 2층으로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 옆쪽에는 엘리베이터 등이 붙어 있다. 최씨는 오후 6시 5분쯤 백화점 2층에 있는 한 가게 안에 숨어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목격자들은 칼부림을 부리던 최씨가 경찰관을 보더니 급하게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A씨는 “칼을 든 사람이 우리 쪽으로 오다가 경찰 옷을 입은 사람들을 보더니 후다닥 도망갔다”고 말했다. 백화점에서 옷가게를 운영 중인 추순애(69)씨도 “칼을 들고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저쪽으로 막 뛰어갔다”고 회상했다.한편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이유에 대해 “불상의 집단이 나를 청부살인하려 해서”라고 말했다.
  • 신림 이어 분당서 또 ‘묻지마 칼부림’

    신림 이어 분당서 또 ‘묻지마 칼부림’

    3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역에서 무차별적으로 시민들을 공격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흉기를 휘두르기 전에 차를 몰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14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벌어진 뒤 약 2주 만에 또다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더하는 상황이다. 경기남부경찰청과 성남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쯤 분당구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누군가 흉기로 사람들을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비슷한 시간 119에도 “남자가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후 6시 5분쯤 검은색 후드티에 모자를 뒤집어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최모(24)씨를 사건 현장에서 체포했다. 배달업 종사자인 최씨는 범행 전 경차를 몰고 서현역사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총 14명이며 이 중 13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차량에 치인 피해자가 5명, 칼부림 피해자가 9명이다. 부상자들은 분당서울대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최씨는 피해망상 증상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현병 등 정신병력과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도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마약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피해자 중 60대 여성의 경우 차량 돌진 때 충격으로 초기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흉기에 찔린 20대 여성은 현재 수술을 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신림동에서 벌어진 사건과 유사한 일이 이날 재차 발생하자 경찰은 묻지마 범죄를 ‘사실상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8시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하고 다중밀집 장소에 경찰력을 ‘즉각적이고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모방범죄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국민들은 길거리에 나오는 것 자체에 공포감을 가질 정도”라며 “모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선택한 만큼 다중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경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살인 예고 협박 등 묻지마 범죄와 관련됐거나 유사한 사건에도 사이버·강력 등 기능을 막론하고 수사력을 모아 엄정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 신림동 이어 성남 분당에서도 ‘묻지마 칼부림’…시민 14명 부상

    신림동 이어 성남 분당에서도 ‘묻지마 칼부림’…시민 14명 부상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무차별적으로 시민들을 공격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A씨는 흉기를 휘두르기 전에 차를 몰고 서현역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고로 14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지만 이날 오후 8시까지 사망자는 없는 상태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벌어진 뒤 약 2주 만에 또다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성남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쯤 분당구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후 6시 5분쯤 검은색 후드티에 모자를 뒤집어쓰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A씨를 범행 현장 인근에서 체포했다. 20대 초반으로 알려진 A씨는 범행 전 경차를 몰고 서현역사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곧바로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20대 배달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총 14명이며 이 중 13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차량에 치인 피해자가 4명, 칼에 의한 피해자가 9명이다. 분당제생병원 3명, 분당차병원·분당서울대병원·국군수도병원 등에 2명씩이 입원했으며 1명은 심정지 상태서 소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다. 한편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재차 발생하자 경찰청은 이날 오후 8시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를 열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신림동 흉기 난동에 이어 묻지마 흉악범죄가 또 발생하자 유사 범죄를 사전에 차단·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신림동에서 대낮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건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를 모방한 ‘살인 예고’ 글이 잇따르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이날 강력범죄수사대를 투입해 ‘살인 예고’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살인 예고 글 게시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수사력을 집중, 신속하게 검거해 처벌하겠다”며 “해당 지역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적이고 즉각적으로 경찰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분당 흉기 난동범은 20대 배달업 종사자…“피해 망상 호소”

    분당 흉기 난동범은 20대 배달업 종사자…“피해 망상 호소”

    3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에서 한 남성이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한 뒤 쇼핑몰로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1999년생 배달업 종사자로 경찰 조사에서 피해 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에 따르면 현장에서 최소 13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를 긴급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쯤 서현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차량으로 행인을 친 다음 AK플라자 1·2층에서 흉기를 휘두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시각 119에도 “검은 후드를 입은 남자가 사람을 칼로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들이 잇따라 접수됐다. 용의자는 차량을 몰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받은 뒤,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서현역과 연결된 쇼핑몰로 들어가 행인 다수를 무차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돌진과 흉기 난동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자는 총 13명으로 이 중 12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9명은 칼부림 과정에서 다쳤고, 나머지 4명은 차량 충격으로 상처를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분당 AK플라자 앞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인도로 돌진한 후 용의자가 칼을 들고 AK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흉기 난동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장에서 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흉기 난동 사태와 관련해 긴급 지휘부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부상자들은 분당제생, 차병원, 서울대병원 등으로 나눠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조선(33)으로, 길가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 尹, 진해 해군기지서 천안함 모자 쓰고 장병 격려

    尹, 진해 해군기지서 천안함 모자 쓰고 장병 격려

    휴가 이틀째, 진해 해군기지 군항 둘려봐전날에는 새만금에서 공개 일정 소화해남은 기간에도 민생 현장 방문 예상돼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장병들을 격려하며 휴가 둘째 날을 보냈다. 윤 대통령이 전날 전북 군산 새만금에서 호남 민심에 구애한 데 이어 안보 행보를 이어가면서 오는 8일까지 예정된 휴가 기간 온전한 휴식보다는 국정 구상과 민생 행보 등에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군항을 둘러보고 해군 함정이 정박한 모항에서 복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대변인 공지를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초계함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천안함 티셔츠를 착용했다. 대통령실은 공지에서 “윤 대통령은 어제 밤 늦게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 도착해 1박 했다”며 “진해 기지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등 주요 한국 부대와 미 해군 함대지원단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한미동맹과 해군작전의 핵심 기지로 여겨지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휴가 첫날인 2일에는 새만금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새만금 투자기업·전북지역 기업인 만찬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휴가 때도 필요한 일정은 소화해야 한다. 내수경기 진작에 중점을 두려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북지역 지지율이 낮은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는 한 기업인의 인사에 ‘지지율을 높이고자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후보 시절부터 ‘호남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강조해 온 발언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남은 휴가 동안 수산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아 민심 청취와 소비 진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산적한 과제에 대한 논의와 정국 구상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이 휴가 중 고심해야 할 과제로는 ▲충북 오송 참사로 해임 건의된 행복청장 인사 조치 ▲교권 확립 등 교육 개혁 ▲8·15 광복절 경축사 메시지 및 특사 결정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 ▲일부 부처 장관 교체 개각 등이 있다.
  • [포토] ‘천안함 모자와 티셔츠’ 윤 대통령 장병 격려

    [포토] ‘천안함 모자와 티셔츠’ 윤 대통령 장병 격려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이틀째인 3일 오전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군항을 둘러봤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저녁 전북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한 뒤 진해로 이동해 해군기지에서 숙박했다. 이날 오전에는 천안함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한 채 군항을 둘러보고, 해군 함정이 정박해 있는 모항에서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 7월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했을 때도 천안함 모자나 티셔츠 차림을 한 적이 있다. 진해 해군기지는 해군 잠수함사령부와 미국 해군 함대지원단 등이 함께 주둔하고 있어 한미동맹과 해군작전의 핵심적인 기지로 여겨지는 곳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휴가 기간 중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대통령 휴양지인 경남 거제 저도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 尹 대통령, 천안함 모자·티셔츠 입고 진해 방문

    尹 대통령, 천안함 모자·티셔츠 입고 진해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이틀째인 3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군항을 둘러봤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저녁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최된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한 후 밤늦게 진해 기지에 도착해 1박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초계함 천안함을 상징하는 ‘PCC77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천안함 티셔츠를 착용하고 해군 함정이 정박한 모항에서 복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진해 기지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등 주요 한국 부대와 미국 해군 함대 지원단이 주둔하고 있어 한미동맹과 해군작전의 핵심 기지로 통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간 여름휴가에 돌입한 상태다. 하지만 휴가 첫날부터 참모들과 공공아파트의 무량판 부실시공 문제와 관련해 대책을 논의했고, 오후에는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 협약식’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석했다.
  • 아티컴퍼니, AI 정신건강 진단 서비스 ‘초롱이’ 실증 이어가

    아티컴퍼니, AI 정신건강 진단 서비스 ‘초롱이’ 실증 이어가

    AI 챗봇 기반 인지기능 스크리닝 서비스“정신건강을 넘어 행복감 촉진도 목표” 치매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일상에도 영향을 주는 질병으로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가 어느 정도 진행돼 신경세포가 죽으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조기진단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이런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고령자의 인지 기능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AI 챗봇 기반 인지기능 스크리닝 서비스 ‘초롱이’가 실증 단계를 이어가고 있다. 아티컴퍼니(대표 박철웅)는 지난 3월에 이어 7월 5일과 18일 초롱이 서비스의 실증을 진행했다. 3월 실증 대비 참가 대상을 확대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50명과 강남구립 대치노인복지관에서 고령자 50명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AI 챗봇과 대화하며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문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AI 기반 정신건강 진단 서비스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해 고령자의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초롱이 서비스는 현재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SBA(서울산업진흥원)의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돼 복지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실증을 지속하고 있고 추후 참가 대상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실증을 마친 후 보완을 거쳐 인지기능을 모니터링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에 적용시켜 전국 치매안심센터 및 병원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이에 초롱이 서비스가 고령자의 인지건강 관리와 노인복지 등 공공분야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다. 일상대화를 통해 대화 패턴, 반응 정확도, 속도 분석 등을 통한 인지기능 평가라는 간편한 방식은 물론, 기존 대면검사와 달리 스마트폰으로 제약 없이 비대면 및 자가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티컴퍼니 관계자는 “정신건강 상태 관리와 예방을 넘어 고령자들의 사회적 연결 및 자아 존중감 강화 등 일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정신적 안정과 행복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 서비스”라며 “향후 더 많은 검증을 거쳐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문 의료진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전주시 불필요한 보도블록 교체 폐지’ 전국 최고 혁신사례 됐다

    ‘전주시 불필요한 보도블록 교체 폐지’ 전국 최고 혁신사례 됐다

    전북 전주시의 ‘불필요한 연말 보도블럭 교체공사 폐지’ 시책이 전국 최고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관행적으로 추진해온 낭비성 사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제2회 정부 혁신 최초·최고’에서 ‘보도블록 설치·관리 방안’이 국내 최고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최초·최고사례 공모는 국내 전 행정기관과 중앙·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서 보도 설치·관리 2곳(전북 전주시·서울특별시)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1곳(경기 성남시)이 국내 최고 혁신사례로 꼽혔다. ‘불필요한 연말 보도블럭 교체공사 관행 폐지’ 방침은 지난해 11월 우범기 전주시장의 특별 지시사항이다. 우 시장은 민선 8기 첫 해인 지난해 낭비성 예산 집행을 막기 위해 관행으로 시행하던 보도 교체공사 근절을 지시했다. 대신 시는 여유 재원을 올해 신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꼭 필요한 곳에만 시민의 세금이 쓰여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전주시는 연말에 아낀 예산으로 객사1·2·3길을 전주부성 흔적길, 객리단 감성 보행길로 조성하는 ‘객사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상반기 완료했다. 객사길을 차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사람이 걷기 편한 거리’로 만들어 구도심을 찾는 다수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전주 부성 흔적길은 풍남문 성벽 패턴 디자인을 차도 포장용 석재에 입혀 객사길 내 전주 부성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시켰다. 우수 공법을 도입해 강도 높고 투수율이 좋은 보·차도용 특수블럭을 시공함에 따라 보도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행안부는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사례를 정부혁신 누리집에 소개하고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해 혁신성과가 널리 전파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 ‘인도 돌진’ 롤스로이스 운전자, ‘케타민’ 양성… 20대 여성 중상

    ‘인도 돌진’ 롤스로이스 운전자, ‘케타민’ 양성… 20대 여성 중상

    서울 강남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20대 행인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마약 간이 시약검사에서 ‘케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10분쯤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운전을 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20대 여성과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음주 검사를 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마약 간이 시약검사에서는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전신마취제로 쓰이는 케타민은 진통 효과와 환각작용이 있어 마약으로 오용되고 있다. A씨는 조수석 서랍에 있는 담배를 꺼내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운전자가) 비틀비틀거렸고 자기가 사람을 쳤다는 인식조차 못 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SBS에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사고를 낸 정확한 경위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 대한항공, 장애인 컬링·수영·탁구선수 17명 채용

    대한항공, 장애인 컬링·수영·탁구선수 17명 채용

    대한항공은 2일 컬링과 수영, 탁구 등 3개 종목 17명의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된 선수들은 유망주부터 국제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선수까지 다양하며 이들은 모두 대한항공 소속 구성원으로 훈련과 대회 참가 등 선수 생활을 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채용된 선수에게 훈련 중 필요한 종목별 용품은 물론 훈련 시간을 근로 시간으로 인정해 매월 일정 급여를 지급한다. 또 채용에 그치지 않고 이들을 위한 전국대회 입상 포상금, 육아보육비, 항공권 등 입체적인 복리후생도 지원한다. 이번 선수 채용은 대한항공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추천 선수 명단을 받아 면접 등 내부 선발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청각장애인 남자컬링 국가대표팀 소속 윤순영 선수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내년 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지난 1일 열린 선수 입사 환영식에는 서호영 대한항공 인사전략실장과 선수 보호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 수천 가구에 전례 없는 계약해지권… 입주민·예정자 형평성은 문제

    수천 가구에 전례 없는 계약해지권… 입주민·예정자 형평성은 문제

    당국 이달중 손배·계약해지 시작LH가 선지급 후정산 방안 유력사실상 민간에 ‘손배 가이드라인’중소건설사 재무구조 악화 우려‘건폭’ 정조준… 불법 관행 척결 의지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2일 지하주차장 철근이 누락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입주예정자에게 계약해지권을 부여, 안전 공포에 시달리던 입주예정자들의 선택지를 확대했다. 입주예정자들은 LH가 보강공사를 실시한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당초 입주 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 이미 입주한 주민들은 손해를 배상받는 방식으로 금전적 보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오는 9월 말까지 민간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할 방침으로, 민간 아파트에서도 같은 문제가 드러날 경우 LH 발주 단지에 결정된 주민 구제안이 선례로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철근 누락 15개 단지의 가구수를 모두 합하면 1만 1168가구에 달한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이달 중 가급적 빨리 입주(예정)자 대상 설명회를 열어 가구별 선택에 맞춘 손해배상이나 계약해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LH 측은 “이미 보강공사를 끝낸 단지도 있고, 대부분 단지의 보강공사를 9월 안에 끝낼 예정”이라면서 “보강공사를 통해 안전 요건을 충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불안하다면 계약해지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천 가구 대상 계약해지권 부여는 전례 없는 일이어서 계약해지 비율이 얼마나 될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당정 등은 이날 손해배상 및 계약해지에 쓸 재원을 어떻게 분담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하지는 않았다. 일단은 LH가 주민들에게 돈을 선지급하고 발주사인 LH와 설계사, 시공사, 감리사 등의 과실 여부를 측정해 추후 분담해서 정산하는 방식이 유력해 보인다. 15개 단지 시공사 대부분이 중소 건설사이기 때문에 주민에게 배상금이나 계약환급금을 지급한 이후 재무구조가 일시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그러나 건설업계 관계자는 “15개 단지 중 10개 단지가 임대아파트이고 5개 단지가 분양아파트인데 임대 계약해지에 따른 환급금은 분양 환급금에 비해 적은 편”이라며 이같은 우려를 일축했다. 이날 오후 8시가 넘어 입주예정자에 대한 계약해지권 부여 방침이 나오자 입주민들 사이에선 다행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파주 운정3 A23지구 입주 예정인 A씨는 “(정부의 계약해지 허용 방침은) 정부(공기업)에 귀책 사유가 있었던 사안이니 당연한 얘기”라면서 “청약 당첨으로 인해 사라진 특공 자격이나 청약통장 효력도 부활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약에 당첨된 뒤 분양을 기다린 시간, 청약에 당첨된 이후 나왔던 다른 청약 기회를 잡지 못한 기회비용에 대해서도 응분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테면 ‘순살 아파트’ 입주 계약을 포기한 경우 이후 청약에서 특공에 준하는 별도의 권리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입주예정자들과 다르게 입주자들에게는 손해배상액이 지급될 예정이지만, 불안하더라도 계속 살아야 한다는 점에서 형평성 시비가 생길 여지가 있다. 특히 손해배상액은 3억원 안팎인 분양액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은데, 아파트 담보대출 등에 묶여 있는 경우라면 불안하더라도 원하는 시기 이사가 용이하지 못한 경우가 많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이른바 ‘건설현장 정상화 5법’ 입법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전임비·월례비 명목의 금품 갈취, 특정 노총 소속 조합원 채용 강요, 건설사의 불법 하도급 관행 등을 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 도입을 꾀하는 법이다. 이른바 ‘건폭(건설폭력배) 단속법’인 셈이다. ‘순살 아파트’ 문제 해결 과정에서 ‘건폭’ 대책이 재등장하면서 철근 누락 사태를 건설업 관행의 문제로 보는 당정의 시각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다만 건설현장 정상화 5법을 두고 건설노조 탄압을 위한 입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서 당정의 행보가 노정 갈등을 극대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교육감에게 관악구 각급 학교 개선 사항 조속 보완 촉구

    왕정순 서울시의원, 교육감에게 관악구 각급 학교 개선 사항 조속 보완 촉구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이 지난 1일 유기홍 국회의원과 함께 조희연 교육감을 만나 관악구 관내 각급 학교들의 개선 필요 사항을 전달, 조속한 보완을 촉구했다. 왕정순 의원은 “유기홍 국회의원과 함께 관악구 내 여러 학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설이나 환경 개선은 물론 교사·학생·학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활동 주체들이 마음 놓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건의 사항들을 많이 신청받았다”라며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왕 의원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몇몇 학교에서 물이 새는 등 보수가 시급한 부분이 많이 발견됐다”라며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문제가 이미 발생한 곳부터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에 이르기까지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빠르게 조치하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복합시설 건립 필요 학교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촉구하고 학교 여건에 부합하는 교사 및 실무 지원 인력 증원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서울시 및 관악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도 함께 전달했다. 왕 의원은 “앞으로도 유기홍 국회의원과 함께 교사·학생·학부모 등 교육 관련 주체 모두에게 힘이 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청 차원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제안 및 개선 요청에 관해 관심을 갖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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