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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장미 조명, 중랑구 장미꽃빛거리 빛낸다

    대형 장미 조명, 중랑구 장미꽃빛거리 빛낸다

    서울 중랑구 먹골역 7번 출구 일대 장미꽃빛거리에 대형 장미 모양의 조명이 설치돼 거리가 더 환해진다. 구는 지난달부터 실시한 ‘장미꽃빛거리 경관조명 디자인·설치 용역’의 제안서 평가에 따른 경관조명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선작은 주식회사 위즈와 진원엔지니어링이 공동 제안한 작품이다. 장미꽃빛거리는 구의 대표적 축제인 ‘서울장미축제’가 매년 열리는 중랑천 제방까지 연결되는 장미특화거리다. 당선작은 이런 거리의 특색과 상징성을 살릴 수 있도록 대형 장미 형태의 조명을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관시설은 가로 800㎜, 세로 800㎜, 높이 3~5m 규모의 대형 장미 구조물이다. 경관조명은 장미꽃빛거리의 진입로인 만남의 장소에 설치돼 유동 인구 유도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달 말 설치용역에 착수해 주민 의견 수렴 및 디자인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미를 형상화한 경관조명이 장미꽃빛거리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미꽃빛거리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 “빈대 꼼짝 마”… 관악구 특별대책본부 꾸려 방역 강화

    서울 관악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빈대 방역을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구는 빈대 발생 신고 접수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빈대 발생 대응 대책 본부’를 구성했다. 본부는 ▲상황총괄반 ▲방제대응반 ▲시설지도점검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설지도점검반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위생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구민이 빈대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빈대 발생 신고 센터’도 운영한다. 신고 즉시 방역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해 빈대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이 직접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이나 민간 방역 소독 업체를 안내한다. 또한 구는 이달 중 숙박 시설, 목욕장,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 137곳에 대해 특별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객실과 침구의 청결 상태, 정기 소독 현황, 빈대 출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위반 사항이 없을 시 ‘빈대 제로 관리 시설’ 스티커를 부착한다. 서울 자치구 중 고시원이 가장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고시원을 대상으로 빈대 자율 점검표도 발송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빈대 예방 관리 특별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비판받고 자취 감춘 농촌 국제결혼 지원

    비판받고 자취 감춘 농촌 국제결혼 지원

    매매혼을 조장하고 성차별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온 ‘농촌거주 미혼남성 국제결혼 지원 조례’가 전국 지자체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조례’ 폐지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례는 거창 농촌지역에 사는 미혼남성의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결혼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2006년 만들어졌다. 지역에서 원만하게 가정을 이루게 해 영농의욕을 높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였다. 지원 기준, 지원금 신청과 선정 절차 등이 조례에 담겼다. 2006년~2018년에는 도비 지원을 사업을 진행했고, 이듬해에는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했지만 외국인 여성 인권침해 비판 등을 받았다. 2020년 여성가족부와 인권위원회가 국제결혼 지원사업 특정 성별 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조례를 유지하는 자치단체에 사업 재검토를 권고하면서, 그해부터 사업을 중단했다. 거창군은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조례 실효성이 없어 폐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역시 지난해 12월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조례’를 폐지했다. 도는 2006년 6월 사업을 시행해 360여명에게 1명당 600만원을 지원했지만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사업을 지속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올 들어서는 경남 창원시, 산청군, 의령군이 조례를 없앴다. 전국적으로도 충북 음성군, 금산군, 경북 울진군, 경기 양평군, 전남 화순군, 충남 부여군, 경기 남양주시, 충북 증평군 등이 속속 조례를 폐지했다. 22일 현재 지방자치법규 시스템 기준으로 ‘국제결혼’ 지원 조례를 둔 지자체는 전국 16곳에 불과하다. 2021년 경남에만 14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두고 있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국제결혼 지원 대신 지역소멸 위기 대응 등과 맞물려 새 사업을 시도하는 곳도 있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해 ‘솔로 노노 디너파티’를 열어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당시 행사에는 남성 18명, 여성 16명이 참가했고 커플 10쌍이 탄생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모든 지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결혼 지원 사업을 모색 중”이라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만들어주고 참가자들이 자진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핵심”이라고 밝혔다.
  • 비판받고 자취 감춘 농촌 국제결혼 지원

    비판받고 자취 감춘 농촌 국제결혼 지원

    매매혼을 조장하고 성차별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온 ‘농촌거주 미혼남성 국제결혼 지원 조례’가 전국 지자체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조례’ 폐지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례는 거창 농촌지역에 사는 미혼남성의 국제결혼을 주선하고 결혼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2006년 만들어졌다. 지역에서 원만하게 가정을 이루게 해 영농의욕을 높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였다. 지원 기준, 지원금 신청과 선정 절차 등이 조례에 담겼다. 2006년~2018년에는 도비 지원을 사업을 진행했고, 이듬해에는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했지만 외국인 여성 인권침해 비판 등을 받았다. 2020년 여성가족부와 인권위원회가 국제결혼 지원사업 특정 성별 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조례를 유지하는 자치단체에 사업 재검토를 권고하면서, 그해부터 사업을 중단했다. 거창군은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조례 실효성이 없어 폐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역시 지난해 12월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조례’를 폐지했다. 도는 2006년 6월 사업을 시행해 360여명에게 1명당 600만원을 지원했지만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사업을 지속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올 들어서는 경남 창원시, 산청군, 의령군이 조례를 없앴다. 전국적으로도 충북 음성군, 금산군, 경북 울진군, 경기 양평군, 전남 화순군, 충남 부여군, 경기 남양주시, 충북 증평군 등이 속속 조례를 폐지했다. 22일 현재 지방자치법규 시스템 기준으로 ‘국제결혼’ 지원 조례를 둔 지자체는 전국 16곳에 불과하다. 2021년 경남에만 14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두고 있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국제결혼 지원 대신 지역소멸 위기 대응 등과 맞물려 새 사업을 시도하는 곳도 있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해 ‘솔로 노노 디너파티’를 열어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당시 행사에는 남성 18명, 여성 16명이 참가했고 커플 10쌍이 탄생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모든 지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결혼 지원 사업을 모색 중”이라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만들어주고 참가자들이 자진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핵심”이라고 밝혔다.
  • [단독] 공수처 1기 검사 10번째 사의… 두 달 후 수장 공백까지 겹악재

    [단독] 공수처 1기 검사 10번째 사의… 두 달 후 수장 공백까지 겹악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함께 임용돼 ‘1기 검사’로 불린 김숙정 검사(변시 1회)가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의 임기가 두 달 뒤 끝나는 상황에서 1기 검사의 잇단 이탈은 신분 불안 등 공수처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 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사3부 소속 김 검사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2021년 4월 공수처 검사로 처음 임용된 13명의 검사 중 10명이 떠나게 됐다. 김송경(사법연수원 40기)·이종수(40기)·허윤(변시 1회) 검사 등 3명만 남았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은 줄곧 임기와 관련해 불안감을 호소해 왔다. 검사와 수사관 임기는 각각 3년과 6년으로 연임할 수 있고, 검사는 3회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검찰청 소속 검사처럼 정년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특히 내년 1월 처·차장 퇴임 후 ‘수장 공백 사태’가 이어지면 1기 검사들의 연임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 처장은 내년 1월 20일, 여운국 차장은 같은 달 28일 각각 퇴임한다. 한 검사는 “1기 검사들의 경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공수처는 지난달 30일 검사의 연임 심사 절차를 신설하고 수뇌부 공석 상황에 대비해 인사위원회 운영 규정을 보완하는 내용의 ‘공수처 검사 인사 규칙 개정안’을 오는 12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위원장이 직무 대행자를 지명할 수 없는 경우 인사위원 가운데 최장기간 재직한 자가 직무를 대행한다는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공수처 인사위원장은 공수처장이 겸직하는데 공석 사태를 고려해 급히 만든 조치다. 하지만 공수처 구성원들은 여전히 신분 불안을 호소한다. 검사 보장 임기(최장 12년)가 적은 것은 공수처가 양질의 인재를 확보하기 어려운 대표적 요인으로도 지적된다. 법조계에서는 임기를 정하지 않는 대신 7년마다 적격심사를 통해 부적격자를 퇴출하는 검찰 인사 방식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 초대 공수처장 인선이 추천위원회 구성 후 7개월 가까이 걸린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처장 공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청년 달래기 나선 李 “3만원 교통패스·학자금 무이자”

    청년 달래기 나선 李 “3만원 교통패스·학자금 무이자”

    최근 현수막 논란 등으로 2030세대의 비판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이 ‘3만원 청년패스’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월 3만원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정기권을 청년에게 제공하는 정책으로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22일 경기 의왕역 대합실에서 열린 ‘3만원 청년패스’ 정책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자기 수입이 그리 많지 않다. 이 몇만원도 정말 큰돈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좋은 제도라고 한다면 전국에 확대해야 할 정책으로 추진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청년패스’는 민주당이 지난 9월 정부·여당에 공식 제안한 정책으로, 지난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서 관련 예산 2923억원을 책정했다. 2030표심이 내년 4월 총선의 격전지인 수도권 승부를 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논란 등으로 인해 멀어지고 있는 2030세대의 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향후 청년 관련 정책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도 커서 졸업 후 일정한 소득이 생길 때까지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해 주는 제도나 경기도에서 실행했던 무이자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도 더 확대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의 청년 정책 조직인 ‘랩(LAB)2030’은 청년들로부터 정책 공모를 받는 ‘청년폴리마켓’을 시작했다.
  • ‘송골매’ 최전방으로 즉각 투입… 北 장사정포 움직임 살폈다

    ‘송골매’ 최전방으로 즉각 투입… 北 장사정포 움직임 살폈다

    북한이 22일 군사정찰위성을 우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정부는 대북 정찰 강화로 맞불을 놨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로 공중 비행금지구역이 사라지면서 우리 군은 보다 공세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북한의 정찰위성에 대해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기술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가 이날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힌 조항은 9·19 군사합의서 1조 3항이다. 이 조항은 고정익항공기(전투기·정찰기)의 경우 동부지역은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40㎞, 서부지역은 20㎞까지 비행금지구역으로 했다. 회전익항공기(헬기)는 MDL로부터 10㎞, 무인기는 동·서부지역에서 각각 15㎞와 10㎞, 기구는 25㎞로 제한했다. 이 조항에 대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그동안 군단급 무인기(송골매)와 사단급 무인기가 MDL 근처로 뜨지 못해 MDL 이북 지역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피력해 왔다. 효력 정지 시점인 이날 오후 3시 이후 정부는 대북 정찰을 위해 즉각 송골매 등을 최전방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을 위협하는 북한군 장사정포의 움직임도 감시할 수 있게 됐다.송골매는 길이 4.8m, 폭 6.4m로 최고속도는 시속 185㎞에 달한다. 한번 뜨면 4.5㎞ 상공에서 6시간 운용할 수 있고, 작전 반경은 110㎞에 이른다. 북한군 병력과 시설, 장비 등 고정 및 이동표적에 대해 실시간 영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사단급 무인기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KUS9 기체를 군용규격 150㎏의 중량으로 제작했다. 최저 시속 90㎞로 순항 비행할 수 있고, 작전 반경은 60㎞ 정도다. 트레일러 차량에서 사출시켜 그물망으로 회수하며, 사단 작전구역 안의 이상 징후나 포병 목표물 획득에 사용된다. 고도 4㎞에서 8시간 운용할 수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단·사단급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 때문에 뒤로 나와 작전을 수행해야 했고, 이에 따라 감시가 이뤄지지 않는 차폐 지역들이 있었다”며 “앞으로 이들 무인기가 전진해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 주요 직위자와 지휘관들이 헬기를 타고 전방 부대를 순찰하러 갈 때 비행금지구역 밖에서 내려 차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도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도 “그간 수세적 차원에서 이젠 공세적 정찰 작전이 가능해졌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들도 취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육군 군단·사단에서 운용하는 무인기를 빼고는 기존에 군에서 운용하던 감시정찰 수단에 의미 있는 변화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영상정보를 수집하는 금강 정찰기와 RF-16 정찰기는 비행금지구역 남측 상공에서 북한 평안남도 남포와 함경남도 함흥을 연결하는 지역까지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신호정보를 수집하는 백두 정찰기는 북한 전역에서 오가는 무선통신 탐지 능력을 갖추고 있다. 결국 군에서 운용하는 정찰자산들의 능력을 고려하면 정찰 가능 거리가 5㎞가량에 불과한 송골매 정도를 빼고는 비행금지구역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와 함께 북한에 효력 정지를 통보하는 방식과 기한 설정 문제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한편 북한의 이번 위성발사체 발사는 대외적으로 ICBM 개발의 완성을 향한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 준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것으로 북한이 미 본토에 대해 미사일 공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키려 했다는 것이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은 “북한이 (도발) 강도를 높일수록 한미일 안보협력은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尹 “R&D재정, 원천기술과 혁신·도전적 연구에 중점 사용”

    尹 “R&D재정, 원천기술과 혁신·도전적 연구에 중점 사용”

    윤석열 대통령은 “연간 230억 달러가 넘는 국가 연구개발(R&D) 재정을 민간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원천기술과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 연구에 중점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왕립학회에서 열린 ‘한영 최고과학자 미래 포럼’에서 “대한민국은 양적 위주의 성장에서 질적 위주의 성장으로,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를 뒷받침하는 국가 R&D 지원 체계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의 성공적인 경제 성장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과학기술 연구에 힘을 쏟고, 이를 기반으로 강력한 산업화에 나섰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왕립학회와 한국의 기초연구원 과학기술한림원 등이 중심이 돼 세계 최고의 연구 결과를 창출하고, 미래 연구자를 함께 양성하는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달라”며 “대한민국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 뛰어난 천재 한 명이 세상을 바꾸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여러 인재가 함께 공동으로 연구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내는 것이 현대 과학기술 발전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예측하기 어려운 전염병, 에너지 자원고갈, 기후위기 등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도전 과제들은 한 나라의 기술혁신과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며 “최근 코로나19 위기 때 mRNA와 바이러스 연구를 토대로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해 전 세계가 이를 함께 극복한 것이 좋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뉴턴이 말했듯이 거인 어깨 위에 올라서면 더 멀리 볼 수 있다”며 “오늘 여기 모인 최고 과학자들의 연대와 협력이 한영 젊은 과학자들에게 거인의 어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차주식 경북도의원 “경북교육청,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은 정책백화점, 찍어내기 바쁜 페이퍼 정책”

    차주식 경북도의원 “경북교육청,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은 정책백화점, 찍어내기 바쁜 페이퍼 정책”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국민의힘·경산)이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교육청의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대책은 ‘정책백화점’인데 막상 내용을 살펴보면 찍어내기 바쁜 ‘페이퍼 정책’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차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임종식 교육감을 대상으로 ▲교육청 학생생활과 심리적건강 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보건장학관과 상담장학관을 배치go 유기적인 협조를 주문하고 ▲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go 위(Wee)스쿨, 가정형 위(Wee)센터·병원형 위(Wee)센터 설치 검토 ▲전문상담교사 미배치학교 467곳에 대한 전문상담교사 배치 대책 ▲학생 1000명 이상인 학교에 상담교사를 2명 이상 배치 대책을 요구했다. 차 의원의 도정질문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도내 자살 학생 수는 61명이며, 2023년(8월)에만 18명(11월 21일 현재 19명)의 자살 학생이 발생했다. 또한 2022년을 제외하고 지속해 자살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2023년 한해만 자살 위험이 큰 학생이 745명, 관심군까지 3330명인데 비해 최근 5년간 자살 학생 중 교육현장의 상담센터에서 상담한 사례는 26명에 불과했다. 실제 전문상담교사가 있는 학교는 914개교 중 447개교이며 나머지 467개 학교는 위(Wee)센터 상담교사가 순회상담을 하는 상황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의 전문 상담 인력은 153명으로 이들은 상담업무뿐만 아니라 20여 개 각종 위원회 등에 차출되어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학생의 심리적위기를 즉시 발견하고 조치해야 하는 인력이 다른 곳에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 ‘학생정신건강 위기지원단’은 고작 6시간의 연수를 이수한 38명의 교장·교감과 위(Wee)센터의 전문상담교사 22명이 겸직하고 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평가이다.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도 기존 교육청 인력을 재배치하는 수준으로 신속 지원과는 거리가 멀다. 생명사랑위기센터 또한 경북 전체 2곳에 불과하며, 청소년 자살예방인식도 검사(ASAP)를 통해 자살 고위기 학생을 찾아낸다는 것도 914개 학교 중 1개 학교만 실시하는 등 곳곳에서 졸속으로 정책이 만들어지고 제대로 시행조차 되지 않았다. ‘고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정책’인 위(Wee) 스쿨, 가정형 위(Wee) 센터, 병원형 위(Wee) 센터 사업도 17개 시도교육청 중 14개 시도가 시행하지만, 경북은 어느 것도 시행하지 않고 있다. 차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1년 반 동안 학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학교 안전 정책에 대해 지속해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추진해왔다”라면서 “심리적위기 학생에 대해서는 2022년 행정사무 감사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개선 대책을 요구했으나 교육 현장에는 변화가 없었고, 그 와중에 2023년에만 학생 자살이 19명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현장이 바뀌기를 마냥 기다릴 수 없다는 절박함이 컸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위원들이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요구하면 담당부서는 위원들과 실상을 공유하고 대책을 세우려는 자세보다 감추기에 급급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공론화가 필요했다”라며 도정질문의 배경을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답변에서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최상위 전문조직의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여러 부서에 분산된 보건담당 장학사, 보건직 공무원 상담 장학사 등으로 전문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장학관과 상담장학관 신설에 대해서는 “장학관 배치는 학교 폭력과 여러 업무 연계로 인해 더 나은 방향이 무엇인지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으며, 위(Wee) 프로젝트 3차 기관에 대해서는 “대안학교를 전환하는 방향, 대구의 병원형 위센터를 함께 사용하는 방향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전문상담교사 배치 대책에 대해서는 “교사 정원은 행안부와 교육부가 정원을 배정하는만큼 어려움이 있다. 한 학교에 1명씩, 학생 1000명 이상 학교에 2명 이상 배치는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정원 요청을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 중랑구, 1조 710억 규모 예산안 제출…사회안전망·교육 방점

    중랑구, 1조 710억 규모 예산안 제출…사회안전망·교육 방점

    서울 중랑구가 2024년도 예산안을 1조 710억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11월 17일 중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15억원과 특별회계 195억원을 더해 총 1조 71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1조 162억원 대비 5.4% 증가했다. 특히 내년에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편익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에 진행되던 모든 사업들을 재검토해 유사·중복사업, 저성과 사업, 관행적으로 추진되던 사업 등을 정비하고, 경직성 경비를 최대 30%까지 감축했다. 또 사업 우선순위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등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부족한 재원은 기금 재원을 적극 활용했다. 이렇게 마련된 예산은 촘촘한 복지서비스 구축,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발전 기반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총 6304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5683억 원보다 621억원 증액된 규모로 전체 예산 중 60%를 차지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중랑구민 건강한마당, 호국보훈기념공간 조성 등 중랑구의 특성화된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둘째로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126억원을 투자한다.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 30억원,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특화사업 12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및 지역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다음으로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개발을 위해 903억원을 편성했다. 모아주택 본격 추진 23억원, 지역 및 가로청소관리 189억원, 중화2동 및 혜원여고 주차장 건설사업 84억원 등이다.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5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확대하고 공공급식센터 운영, 친환경 급식 및 무상교육 지원 등 미래사회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의 조화를 추구한다. 구는 245억원을 투자하여 문화체육분야 활성화에도 힘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내년에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까지 촘촘히 지원하는 등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3만원 청년패스’ 간담회…현수막 논란 딛고 MZ 표심 잡을까

    이재명 ‘3만원 청년패스’ 간담회…현수막 논란 딛고 MZ 표심 잡을까

    최근 현수막 논란 등으로 2030세대의 비판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이 ‘3만원 청년패스’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월 3만원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정기권을 청년에게 제공하는 정책으로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22일 경기 의왕역 대합실에서 열린 ‘3만원 청년패스’ 정책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자기 수입이 그리 많지 않다. 이 몇만원도 정말 큰돈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좋은 제도라고 한다면 전국에 확대해야 할 정책으로 추진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청년패스’는 민주당이 지난 9월 정부·여당에 공식 제안한 정책으로, 지난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서 관련 예산 2923억원을 책정했다. 2030표심이 내년 4월 총선의 격전지인 수도권 승부를 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논란 등으로 인해 멀어지고 있는 2030 세대의 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향후 청년 관련 정책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도 커서 졸업 후 일정한 소득이 생길 때까지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해 주는 제도나 경기도에서 실행했던 무이자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도 더 확대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의 청년 정책 조직인 ‘랩(LAB)2030’은 청년들로부터 정책 공모를 받는 ‘청년폴리마켓’을 시작했다.
  • 천안 ‘신사 산단’ 계획 승인…2026년까지 조성

    천안 ‘신사 산단’ 계획 승인…2026년까지 조성

    성남면 일원 63만4000㎡ 규모로 조성2482억원 투입 산업시설 등 예정 충남 천안시는 성남면 일원 63만 4000㎡ 규모의 ‘신사 일반산업단지’ 산단 계획을 승인하고 지형도면을 최종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사 산단’은 2026년까지 2482억 원을 투입해 성남면 신사리 일원 약 63만 4000㎡에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산단 조성으로 27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신사산단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등 환원 계획을 마련해 복합문화 산업단지로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신사 산단 등 15개 산단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마약 우범국’ 동남아 다녀오면, 마약 전수 검사받는다

    ‘마약 우범국’ 동남아 다녀오면, 마약 전수 검사받는다

    앞으로 동남아시아 등 마약 우범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는 예외 없이 마약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는다. 여러 병원을 돌며 마약류 약품을 처방받는 일명 ‘뺑뺑이 마약 쇼핑’을 막기 위해 환자 처방 이력 확인 규정을 마련하고, 치료 목적 밖의 마약을 처방한 의사는 자격을 정지한다. 22일 정부가 발표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동남아시아 나라들을 비롯한 ‘마약 우범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은 마약 전수 검사를 받게 된다. 코로나19로 항공편이 줄면서 중단했던 마약 전수 검사를 재개해 해외 마약류 밀반입을 막겠다는 취지다. 검사 시점도 앞당겨 입국자가 항공편에서 내리는 즉시 기내 수화물과 신변 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입국 여행자 대상 마약 검사율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공항 검색 기능도 강화한다. 3초 만에 전신을 스캔할 수 있는 ‘밀리미터파 신변 검색기’를 내년까지 전국 공항에 모두 설치해 몸 안이나 옷 속에 숨긴 소량의 마약까지 단속한다. 해외 우범국에서 들어오는 특송 화물이나 국제 우편에 대해서도 집중 검사를 시행한다. 정부는 “국내 마약류 압수량이 대부분 해외 밀반입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국경 단계에서 마약류 밀반입 차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 때에는 환자의 과거 투약 이력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의무화한다. 환자가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마약류를 처방받는 ‘마약 쇼핑’을 사전에 막는다는 취지다. 의사가 의료 목적 외 영리 등을 목적으로 마약을 투약·제공할 경우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마약 오·남용이 적발된 병원에는 징벌적 과징금 부과를 검토하고, 의료인 중독 판별 제도를 마련해 마약 중독 의사는 면허를 취소한다. 마약류 중독 치료를 지원하는 치료 보호기관은 내년까지 30곳으로 늘린다. 중독 재활센터도 서울·부산·대전 등 3곳에서 내년 전국 17곳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중독 치료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해 치료 수가를 개선하고, 치료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마약류 확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거듭 강조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고, 미래 세대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약을 접하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독]공수처 1기 검사 또 사의…‘수장 공백 사태’ 우려 심화

    [단독]공수처 1기 검사 또 사의…‘수장 공백 사태’ 우려 심화

    ‘공수처 검사 인사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했지만…정년 보장 여전히 숙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과 함께 임용돼 ‘1기 검사’로 불린 김숙정 검사(변시 1회)가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의 임기가 두 달 뒤 끝나는 상황에서 1기 검사의 잇단 이탈은 신분 불안 등 공수처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사3부 소속 김 검사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2021년 4월 공수처 검사로 처음 임용된 13명의 검사 중 10명이 떠나게 됐다. 김송경(사법연수원 40기)·이종수(40기)·허윤(변시 1회) 검사 등 3명만 남았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은 줄곧 임기와 관련해 불안감을 호소해왔다. 검사와 수사관 임기는 각각 3년과 6년으로 연임할 수 있고, 검사는 3회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검찰청 소속 검사처럼 ‘정년 보장’은 아니다. 특히 내년 1월 처·차장 퇴임 후 ‘수장 공백 사태’가 이어지면 1기 검사들의 연임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 처장은 내년 1월 20일, 여운국 차장은 같은달 28일 각각 퇴임한다. 한 검사는 “1기 검사들의 경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공수처는 지난달 30일 검사의 연임 심사 절차를 신설하고 수뇌부 공석 상황에 대비해 인사위원회 운영 규정을 보완하는 내용의 ‘공수처 검사 인사 규칙 개정안’을 12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위원장이 직무 대행자를 지명할 수 없는 경우 인사 위원 가운데 최장기간 재직한 자가 직무를 대행한다는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공수처 인사위원장은 공수처장이 겸직하는데 공석 사태에 대비해 급히 만든 조치다. 하지만 공수처 구성원들은 여전히 신분 불안을 호소한다. 검사 보장 임기(최장 12년)가 적은 것은 공수처가 양질의 인재를 확보하기 어려운 대표적 요인으로도 지적된다. 법조계에선 임기를 정하지 않는 대신 7년마다 적격심사를 통해 부적격자를 퇴출하는 검찰 인사 방식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 공수처는 초대 처장 인선이 추천위원회 구성 후 7개월 가까이 걸린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처장 공백사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혈세 수백억으로 김포시민 위한 리버버스 추진하는 서울시

    박수빈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혈세 수백억으로 김포시민 위한 리버버스 추진하는 서울시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 21일 서울시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서 김포시민을 위해 추진 중인 ‘한강 리버버스’에 대해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갑작스레 리버버스 도입·운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리버버스를 발표하며 올해 4월부터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김포시와 다각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새로운 대안 교통수단으로 한강을 따라 이동하는 리버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포시민의 선착장 접근성, 출근 시 차량 정체가 시작되는 김포아라대교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포에서보다 인접한 ‘아라한강갑문’에 선착장 조성을 추진키로 발표하고 해당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내용을 보면, 리버버스는 한 마디로 김포시민의 출퇴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수상 교통수단이. 미래한강본부는 리버버스가 김포 일부 시민을 위한 매우 미미한 교통효과라는 점, 효과 대비 지나치게 많은 세금이 투입된다는 점, 김포시의 비협조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는 와중에 애초 리버버스 운영구간인 김포 구간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검토 의사를 내비쳐 운영구간에 대해서도 오락가락하고 있고, 심지어 김포시조차도 사업 참여 가능성이 미지수인 상황이다. 리버버스 도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업 졸속 추진, 공모 과정에서 거듭된 사업내용 변경 및 사업자 특혜 시비 등을 의회에서 이미 여러 차례 지적했으나 서울시는 아랑곳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추진하고 있다. 예산의 경우 올해 6월 추경을 통해 선착장 조성 비용(용역비)으로 4억원이 처음 반영됐고, 2024년 208억원이 추가 투입 예정이며 선박 10척 건조 비용인 500억원을 매년 감가상각비 명목으로 33억원씩 사업자에게 지출(2024년만 8억 3000만원 지출)할 예정이다. 시비 전액으로 선착장을 조성하지만, 수익 발생 시 사업자와 5:5로 공유하도록 협약서에 명시하고 있고 여기에는 사업자의 운항결손액에 따른 보조금 지급조건까지 있어 향후 6년간 최대 80억원을 더 쏟아붓겠다는 계획이다. 절차도 뒤죽박죽이다. 박 의원은 미래한강본부장에게 사업의 구체적 계획 없이 공유재산 심의를 받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리버버스는 운항노선, 운항시간, 운항요금 등에 대한 용역도 아직 마치지 않았으며, 앞으로 의회에서 심의해야 하는 리버버스 관련 안건도 3건이나 된다. 시장은 ‘한강 리버버스 운영사업 실시 협약서 동의안’,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강 리버버스 PFV 출자시행 동의안’, ‘서울시 리버버스 운영과 환경친화적 선박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개 안건을 지난달 의회에 제출했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근거 마련과 사업의 구체적 계획수립이 우선이다. 리버버스는 단계적 절차 이행 없이 모든 과정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의원들의 심의 대상인 공유재산관리계획 역시 의회 통과 이후에도 다시 변경안을 제출해야 할 정도로 사정이 복잡하고 뒤엉켜 진행 중이다. 김포시 골드라인 문제 해소를 위해 대대적으로 발표한 한강 리버버스, 지금은 갈 길을 잃은 채 그저 한강 개발을 해야 한다는 속도전에만 골몰하는 모양새다. 리버버스 예산은 전액 서울시민 세금이다. 서울시민의 세금은 서울시민을 위해 우선해 쓰여야 한다. 박 의원은 “동네 곳곳을 다니며 지하철역과의 연결 수단인 서울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 차원의 교통수단, 마을버스에 더 큰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940만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마을버스 1600여 대에 지원하는 예산은 2022년 기준 495억원이며, 김포시 인구는 서울시 인구의 약 5%, 50만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리버버스에 대한 반대의견을 명확히 표명했으며 “어느 것 하나 확정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급하다는 이유만으로 중대한 사업 변경이 있었음에도 의원들에게 제대로 공유되지 않아 절차적으로도 잘못됐을 뿐만 아니라 의회의 심의기능을 형해화시키는 데 앞장섰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리버버스 도입이 급하게 진행될 이유가 없으며, 더 검토되어야 하고 중요한 사업들이 확정되고 어느 정도 정리된 후에 다시 심의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반대의견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리버버스 안건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통과됐으나 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다시 한번 자세히 검토할 예정이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화재 증가 대비 안전 대책 강화 촉구

    김형재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화재 증가 대비 안전 대책 강화 촉구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지속적인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에 우려를 표명하며 화재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문래동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대피하는 등 매년 공동주택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최근 3년간 1760건, 사망 17명, 부상 152명 등 인명피해 증가), 특히 연기로 인한 질식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화재안전연구소에서 서울시 소재지 아파트 중 복도식과 계단식 구조를 대상으로 종합 화재안전 진단 평가를 수행(2022년 연구 수행)했는데, 화재 발생 시 연기로 인한 피난 활동에 복도식보다 계단식이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공동주택(아파트) 화재안전조사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2022년 대비 2023년에는 점검대상이 114건으로 큰 폭으로 줄었고, 소방시설 불량률이 2021년 4.5%, 2022년 약 3%, 2023년에는 약 20%로 지적사항이 매우 높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김 의원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초고층 아파트 화재대응 진화장비 첨단화와 피난시설의 관리, 소방시설 안전조사 확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공동주택(아파트) 피난계단의 기능 상실도 큰 문제이므로 관리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추진해서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장(황기석)은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립,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나만의 결혼식’ 1000건 넘는 상담에 고작 30건 예약”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나만의 결혼식’ 1000건 넘는 상담에 고작 30건 예약”

    서울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나만의 결혼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나만의 결혼식’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예식장을 발굴하고, 개성있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결혼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건전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서울시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인 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북서울꿈의숲 등 24개소에서 결혼 운영 전문업체와 협약·추진해 서울가족포털의 예약신청시스템을 통해 홍보·운영되고 있다. 나만의 결혼식을 이용하면 공공시설에서 결혼식을 치르기 때문에 대관료가 무료에서부터 120만원까지 소요된다. 하지만, 해당 비용에는 꽃장식, 물품 대여비, 음향시설비가 제외돼 있다.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와 다르게 나만의 결혼식의 경우, 일반 예식장처럼 기반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관료와 별도로 의자, 책상 등 각종 물품 대여비를 포함해 기획진행비 등에 하객 100명 기준 최소 480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서울시의회에서 근무하는 A씨는 “서울시 ‘나만의 결혼식’을 이용하려 알아봤는데 실제 예식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 포기했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현재까지 1000건의 넘는 상담을 하고 그중 26쌍이 결혼을 하고 30쌍의 커플이 예약되어있다. 하지만 식을 올린 후 2주 이내에 설문조사를 완료해야 함에도 18쌍이 만족도 조사를 하지 않았다”라며 “서울시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초점을 두어 홍보를 하고 있지만, 실상은 다르다며 공공의 책무가 있는 서울시에서 사업을 다시 정비할 것”을 촉구했으며 대행업체의 재무구조가 불안정한데 대시민의 충분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여부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만족도 조사의 설문지 중 선택지가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과 같은 5점 척도가 아닌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기타’로 되어있어 과연 설문지 자체도 타당성과 신뢰성 검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요즘같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기에 청춘들의 결혼을 돕는다는 건 분명 바람직한 일”이라며 “돕겠다는 그 마음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에 명확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사업의 수정을 촉구했다.
  • 강남구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 사업, 더 내실있게”

    강남구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 사업, 더 내실있게”

    서울 강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가족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 9월 세곡동에 전용 센터(밤고개로 165)를 개관하면서 강남구 내 사례관리 아동(105가구 148명)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성장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환경인 부모와 가족을 함께 교육하고 지원하는 일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이 특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월 가족 생일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지난 11월 9일 사례관리 대상 가족 58명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소재) 숲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11월 24일에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구 60명을 대상으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의 주양육자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11월 29일 10시 30분~12시 30분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 ‘엄마의 화코칭’을 쓴 김지혜 작가를 초빙해 ‘부모와 화코칭’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등 총 9개 기관과 협약을 맺어 저렴한 가격에 심리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가족 간 다양한 화합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정비사업 많은 부분 시가 직접 진행해야”

    김영철 서울시의원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정비사업 많은 부분 시가 직접 진행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13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 시의 정비방식, 시행주체, 세입자 이주대책 등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조속한 추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서 시가 직접 관여해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5일 공람·공고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이하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세운상가군은 도시계획시설사업, 통합재개발, 매입기부채납 등의 다양한 방식의 촉진계획을 통해 남북녹지축 조성을 실현하도록 한다’고 되어 있다”라며 “세운상가군 현황을 보면, 7개 상가군에 주택과 건물이 무려 2만 6000호가 넘어서 이해관계가 엄청 복잡한 쉽지 않은 상황인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은 “원칙적으로는 세운지구 내 정비사업 사업자에게 매입 기부채납을 통해 공공기여를 인정받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에 ‘호텔 PJ’와 ‘삼풍상가’는 도시계획 시설사업으로 새롭게 방향을 정했고, ‘인현상가’는 시범사례로 인근 정비구역과 통합해 개발하는 통합재개발 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세운상가군의 이해관계가 너무 복잡해서 사업속도가 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니, 시의 직접 재정투자 방식도 적극 검토하면서 다양한 정비방식을 검토해 계획을 추진해 달라”고 조언했으며 정비방식에 대한 질의에 이어서 시행주체 관련 질의를 이어나갔다. 김 의원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26조에 의하면, 순환정비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될 때는 공공이 직접 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SH가 직접 사업시행자가 되어 시행하는 방안은 검토해봤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여 본부장은 “SH가 직접 사업시행자가 되는 방식에 대해서도 SH와 지속해 논의 중이다”라고 밝히며 “공공의 직접 시행방식에 대해서도 법적 근거 등을 포함해 적극적으로 검토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청계천 복원사업 당시, 세입자 이주상가로 ‘가든파이브’ 를 조성했으나, ‘가든파이브’의 입지가 청계천과 멀어서 실제 상인들이 이주하기에는 실효성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라고 언급하며 “이주상가를 가능한 한 세운지구 내에 자리 잡게 해야 할 텐데, 세입자 이주대책 및 이주상가의 입지는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여 본부장은 “‘도시재정비촉진법’에서는 세입자 이주대책에 대해 원칙적으로 사업시행자가 책임을 지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보상 부분은 ‘토지보상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라며 “세운지구의 경우에는 사업자가 세입자를 위한 대체 영업장 및 우선 임차권을 제공할 경우, 허용용적률을 추가로 제시하는 방안 등으로 세입자 이주 대책을 유도 중이며, 이주상가의 입지는 세운 지구 내에서 최대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운지구’ 계획이 랜드마크 건물을 세우고, 도심에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노후화의 진행으로 인한 안전과 위생의 문제가 큰 만큼 하루라도 조속히 계획이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비방식, 시행주체, 세입자 이주대책 등의 검토 시, 많은 부분에서 시가 직접적으로 관여해 진행되도록 해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 정비사업 소통 확대… 침체지역 활력 충전

    경기 군포시가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노후지역 재개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는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개발 침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군포시는 산본동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재개발사업, 공동주택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사업 등의 통합지원을 위해 이달 초부터 ‘군포시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군포시 주택정책과에서 담당하며 사업별 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주거정비 사업에서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교육, 주거정비 사업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상담소 운영, 사업별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사업이 되도록 정비사업 점검반을 운영해 적극적인 주거정비 사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노후도시특별법에 발맞춰 군포 산본지역에 대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후보 시절부터 1기 신도시특별법 필요성을 줄곧 주장해 온 하은호 군포시장은 국토교통부가 법안을 만드는 동안 신도시 옆에 있는 기존 도시에 대한 배려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시장 취임 직후 첫 결재로 주거개선TF를 신설했다. 하 시장은 “앞으로도 전담 부서를 분야별로 확대해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당동과 금정동 일원의 경우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았다”며 “관계기관과의 적정성 검토 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공람과 함께 설명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지역 개발을 위해 주민 소통 자리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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