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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동대문구가족센터에서 ‘2024년 가족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가족 지원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주민과 센터 종사자, 아이돌보미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내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건강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1인 가구 지원 등 5대 분야에서 124개 가족사업을 추진해 연간 9000회가 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올해 ‘1:1 아빠육아컨설팅’ 참여 대상을 150가족으로 확대하고, ‘예비부부 결혼준비교실’을 신설하는 등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한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다문화가족 부모 교육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엄빠학교’는 언어·문화·양육을 종합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경희의료원과 연계한 취약·위기가족 무료 치과 치료 등 지역 협력 모델도 성과를 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성평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평가 A등급, 서울시 난임부부 지원사업 최우수 프로그램 등 외부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보고회 뒤 열린 시상식에서는 종사자·자원봉사자·다문화가족 방문교사 등이 동대문구청장상과 가족센터장상 표창을 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가족센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족사업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며 “아이, 청년, 1인 가구, 다문화가정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가족친화 도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정청래 만나 쓴소리한 이석연 “법 왜곡죄만은 재고해달라”

    정청래 만나 쓴소리한 이석연 “법 왜곡죄만은 재고해달라”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법 왜곡죄, 이것만은 재고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정 대표와의 비공개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제일 큰 논의가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법과 관련해서는 ‘대법관 회의의 동의’ 내용이 포함돼야만 위헌 소지를 없앨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위헌 소지가 있는 건 있다. 없는 건 어쨌다는 취지로 제가 하나하나 다 설명했다”면서 “위헌 소지를 제거하든지 (처리 시점을) 미뤄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헌법재판소 ‘1호’ 헌법 연구관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지낸 헌법학자다. 이 위원장은 공개 발언을 통해서도 “정치적 갈등은 참 어려운 문제지만 국민이 볼 때 참된 갈등이 아니라 당리당략에 입각한 것으로 비쳐 실망을 많이 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현실 정치와 관련해 욕을 먹든, 문전박대를 당하든 할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말씀드렸다”면서 “오늘은 민주당을 찾아왔지만 국민의힘도 찾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또 정 대표에게 “정치, 경제, 양극화, 지역, 계층, 젠더 중 가장 중요한 국민 통합 분야가 정치”라면서 “진영 논리에 입각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국민통합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국론 분열과 국민 갈등의 진원지가 바로 정치, 국회라고 본다”면서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뭔가 재미있는 현상을 줘야 하는데 그게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헌법 가치를 바로 세우는 과정에 내란 극복이 있었고, 반드시 단죄되리라는 확신이 있다”면서도 “헌법이 마련한 궤도를 따라 운항하는 위성의 역할을 하는 것이 정치인데, 이 궤도를 벗어난 정치는 이미 헌법적 상황이 아니다”라며 최근 위헌 논란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정 대표는 “평소 이 위원장은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또 헌법적 실력이 워낙 뛰어나셔서 대한민국 헌법의 최고 권위자”라면서 “역시 명불허전”이라고 이 위원장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오늘 저와 똑같은 생각을,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신 부분이 있어서 위원장하고 저하고는 벌써 찰떡궁합 통합이 된 것 같다”면서 “‘헌법이 나침반이다’ 이 말은 제가 평소에 딱 새기고 있는 말”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정치가 국민 불안의 진원지다’ 하는 말씀은 저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어떻게 하면 국민을 편하게 할 것인가 잘 새기고 앞으로 국회와 정치를 잘 운영해나가겠다”고 했다. 다만 정 대표는 법 왜곡죄(형법 개정안) 처리 의지를 재차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지난 9일 이재명 대통령과 당 투톱간 만찬 관련해 “당정대 간 바늘구멍만 한 빈틈도 없이 의견이 일치했다”면서 “전반적인 논의를 다 했고 어쩌면 이렇게 당의 생각과 대통령 생각이 약간 놀라울 정도로 일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앞에 놓인 여러 가지 개혁 과제는 중단 없이 이어가고 지혜롭게 추진해야 되겠다”라면서 “훌륭한 축구 선수는 상대방의 태클마저 피하면서 골을 넣었다. 우리 또한 그렇게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 이진형 경기도의원 “보건의료와 복지를 하나로...경기도가 통합돌봄 모범 사례 만들어야”

    이진형 경기도의원 “보건의료와 복지를 하나로...경기도가 통합돌봄 모범 사례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해 보건의료와 복지가 완전하게 통합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통합돌봄 사업의 취지가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통합형 서비스”임을 상기시키며, 회의 내내 두 국장을 향해 통합을 위한 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김훈 복지국장에게 “내년부터 시작하는 통합돌봄 예산이 어떻게 편성됐고 국비 내시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시군별 배정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국장은 “통합돌봄 시범사업 등 자체사업으로 도비 62억 원을 편성했고, 이 중 42억 원은 공모를 거쳐 3개 시·군에, 20억 원은 경기복지재단 출연금으로 민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비사업 전체 예산은 64억 원(9개 시·군)에서 160억 원(31개 시·군)으로 최근 확대돼 확정 내시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비 증액은 다행스럽고 지자체 입장에서 단비 같은 예산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사업 설계”라고 말하며 도 차원의 사업 추진계획 수립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 김 국장이 “시·군 계획은 마련됐으나 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컨트롤타워 설계는 아직”이라고 답하자, 이 의원은 “도가 방향 설계를 잘해야 시·군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9일 공포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언급하며 “2018년 방문약료부터 2019년 초기 통합돌봄인 ‘커뮤니티 케어’ 논의 당시 본 의원도 참여했으나 코로나 시기에 연구와 사업이 단절된 점이 있었다”며 지속적인 정책 기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보건건강국장에게 “통합돌봄은 말 그대로 보건과 복지를 통합하자는 의미이며 두 가지가 따로 가면 안 된다”고 말하며, “두 국장님이 협의체를 잘 꾸려 통합돌봄에 관한 한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 지자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은 하나인데 부서 간 칸막이 때문에 서비스가 분리되고 예산까지 나뉘는 현상을 없애야 한다”며, “종국에는 우리나라의 모든 보건의료·복지서비스가 통합돌봄 안으로 들어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은 초기 단계지만 부서 간 화학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시·군에 지침을 제공해야 한다”며, “그래야 시·군도 혼선 없이 사업을 펼칠 수 있고 이는 도민 복지와 보건의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두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평상시에는 복지가, 아플 때는 보건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의사, 약사, 간호사에 물리치료사 등도 포함하고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이 참여하는 통합 인력체계를 구축해 도민에게 일관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설계를 꼼꼼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장흥에 둥지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장흥에 둥지

    전라남도는 11일 대한체육회가 장흥에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원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체육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의 요람으로서 첫 걸음을 축하하고 비전을 응원했다.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은 대한체육회에서 2020년 부지 선정을 전국 공모방식으로 추진해 장흥군에서 유치했다. 장흥군 부산면 지천길 52-25 일원에 415억 원을 들여 건립한 개발원은 교육시설과 숙박시설, 실내 체육관 등 체육인 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단지로 대한민국 유일의 체육인 종합 교육 기반이 마련됐다. 체육인재개발원은 향후 국내 체육인의 교육과 역량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 예정이다. 다양한 체육인 교육은 전국 체육인의 교류와 정보교환으로 전남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다른 지역 체육인의 매력적 전남 관광지 방문 기회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이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잡아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전남도와 대한체육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기진 경북도의원 “관사 운영비 세금으로 지원”… 사용자 부담 원칙 무너진 경북도

    임기진 경북도의원 “관사 운영비 세금으로 지원”… 사용자 부담 원칙 무너진 경북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임기진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부지사 등 고위 공무원 관사 운영비가 경북도 예산으로 집행되고 있는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 기준에도 맞지 않는 특혜성 예산 집행’이라고 지적했다. 경북도는 현재 고위공직자 관사에 대해 전기료·관리비 등을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22년 행정안전부는 단체장 관사 폐지를 권고했고, 부단체장 등 소속 공무원의 관사 운영비에 대해서는 ‘사용자 부담 원칙’을 명확히 한 바 있다. 따라서 경북도의 고위공무원 관사 운영비 예산 지원은 기준과 원칙에 명백히 어긋나는 조치다. 임 의원은 특히 ‘경북도 공유재산 관리조례’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조례 제56조는 ‘관사 운영비는 사용자가 부담한다’고 규정하면서도, 곧바로 전기·수도·전화요금 등 핵심 관리비의 예산 지출을 허용하는 단서조항을 두고 있어 사용자 부담 원칙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형평성 문제도 지적하며 “지사님은 매월 약 120만원의 사용료와 공과금을 스스로 부담하고 있다”며, “다른 고위 공무원에게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어야 하며, 특정 직위에만 혜택을 주는 관행은 조직의 신뢰를 해친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구·부산·경남 등 타 시도는 이미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전기·수도·전화요금 등을 전면적으로 사용자 부담으로 전환했으며, 경북도만 이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행안부 권고, 국가 기준, 조례 모두가 ‘사용자 부담’을 명확히 하고 있다”라며 “생활비를 세금으로 충당하는 관행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관사 운영비에 대한 기준을 정비하고, 필요하다면 조례 개정까지 추진해 도민 상식에 부합하는 예산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전시·기보,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 ‘도약길’ 개설

    대전시·기보,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 ‘도약길’ 개설

    대전시와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도약길’을 개설한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11일 시청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실증 및 기술 금융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실증 지원사업에 기보의 융자·보증 등 기술 금융 인프라를 연계해 기업의 신기술·시제품 실증부터 상품화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력은 기획 자금 보증과 실증 비용 지원, 사업화 자금 보증 등 3단계로 나눠 공동 지원하는 방식이다. 1단계(Pre-실증)에서는 기보가 실증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해 과제 기획과 기술평가를 거쳐 기업당 1억원의 자금 보증을 지원하고 시에 추천하게 된다. 2단계(실증)로 시는 추천 기업의 과제를 선정하고 비용과 컨설팅 등으로 신제품·신기술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단계(Post-실증)에는 시가 성과를 입증한 기업에 대해 기보가 선별해 사업화 자금을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선정 기업은 최대 32억원의 실증·금융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의 혁신 기업에 대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해 실질적 성장 발판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공·민간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우수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실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세먼지엔 삼겹살? 폐 염증 줄이는 음식 따로 있다

    미세먼지엔 삼겹살? 폐 염증 줄이는 음식 따로 있다

    미세먼지, 그중에서도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작은 크기 때문에 폐 안쪽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염이 심할 때는 노약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물론 공기가 나쁠 때일수록 잘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흔히 미세먼지나 대기오염에는 삼겹살처럼 기름기 많은 음식이 좋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빈약하다. 오히려 미세먼지 속 유해 물질은 지방에 잘 녹는 성질(지용성)이 있어 고지방 음식 섭취가 체내 흡수를 돕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식약처는 미세먼지가 심할 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미나리, 배, 마늘, 해조류(미역, 다시마), 등푸른 생선(고등어), 버섯, 녹차, 양파 등 항산화, 염증 완화, 중금속 배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자주 추천해왔다. 여기에는 물론 과학적 근거가 있다. 예를 들어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이전부터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의한 호흡기 염증을 감소시킨다. 호주 시드니 공대(UTS)와 울콕 의학 연구소(Woolcock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 과학자들은 비타민 C가 초미세먼지가 기관지와 폐 조직에 일으키는 염증을 완화하는 기전을 좀 더 자세히 연구했다. 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동물 모델과 인간의 폐세포를 이용한 실험실 모델을 통해 초미세먼지가 염증 세포 증가, IL-1β, TNF-α, IL-17과 같은 사이토카인 수치 상승, 그리고 산화 스트레스 증가를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초미세먼지는 쥐와 사람 세포에서 주요 세포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팽창과 파괴를 유발하고 해로운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해 세포 파괴를 유도했다. 하지만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쥐에 비타민 C를 투여한 결과 염증 지표가 감소하고 SOD2 및 GPX4와 같은 항산화 효소가 회복되고 미토콘드리아 구조와 기능 역시 보존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 효과는 인체 세포에서도 비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만성적인 초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염증과 손상을 막기 위해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다. 해당 연구는 저널 국제 환경 학회지(Environment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 쥐에 투여한 비타민 C의 용량은 사람으로 치면 하루 1000mg에 달하는 고용량이었다. 하지만 쥐와 사람의 비타민 C 필요량이 다른 만큼 식품으로 섭취하기 힘든 수준의 고용량 비타민 보충제 요법을 일반적으로 권장하기는 힘들다. 그보다는 비타민 C뿐 아니라 다른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충분히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 특히 비타민 C는 수용성이므로 조리 시 파괴되기 쉬워 가급적 신선한 생과일이나 채소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정 음식을 많이 먹거나 영양제에 의존하는 것보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 미세먼지엔 삼겹살? 폐 염증 줄이는 음식 따로 있다 [핵잼 사이언스]

    미세먼지엔 삼겹살? 폐 염증 줄이는 음식 따로 있다 [핵잼 사이언스]

    미세먼지, 그중에서도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작은 크기 때문에 폐 안쪽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염이 심할 때는 노약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물론 공기가 나쁠 때일수록 잘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흔히 미세먼지나 대기오염에는 삼겹살처럼 기름기 많은 음식이 좋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빈약하다. 오히려 미세먼지 속 유해 물질은 지방에 잘 녹는 성질(지용성)이 있어 고지방 음식 섭취가 체내 흡수를 돕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식약처는 미세먼지가 심할 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미나리, 배, 마늘, 해조류(미역, 다시마), 등푸른 생선(고등어), 버섯, 녹차, 양파 등 항산화, 염증 완화, 중금속 배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자주 추천해왔다. 여기에는 물론 과학적 근거가 있다. 예를 들어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이전부터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의한 호흡기 염증을 감소시킨다. 호주 시드니 공대(UTS)와 울콕 의학 연구소(Woolcock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 과학자들은 비타민 C가 초미세먼지가 기관지와 폐 조직에 일으키는 염증을 완화하는 기전을 좀 더 자세히 연구했다. 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동물 모델과 인간의 폐세포를 이용한 실험실 모델을 통해 초미세먼지가 염증 세포 증가, IL-1β, TNF-α, IL-17과 같은 사이토카인 수치 상승, 그리고 산화 스트레스 증가를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초미세먼지는 쥐와 사람 세포에서 주요 세포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팽창과 파괴를 유발하고 해로운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해 세포 파괴를 유도했다. 하지만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쥐에 비타민 C를 투여한 결과 염증 지표가 감소하고 SOD2 및 GPX4와 같은 항산화 효소가 회복되고 미토콘드리아 구조와 기능 역시 보존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 효과는 인체 세포에서도 비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만성적인 초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염증과 손상을 막기 위해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다. 해당 연구는 저널 국제 환경 학회지(Environment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 쥐에 투여한 비타민 C의 용량은 사람으로 치면 하루 1000mg에 달하는 고용량이었다. 하지만 쥐와 사람의 비타민 C 필요량이 다른 만큼 식품으로 섭취하기 힘든 수준의 고용량 비타민 보충제 요법을 일반적으로 권장하기는 힘들다. 그보다는 비타민 C뿐 아니라 다른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충분히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 특히 비타민 C는 수용성이므로 조리 시 파괴되기 쉬워 가급적 신선한 생과일이나 채소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정 음식을 많이 먹거나 영양제에 의존하는 것보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 경찰, 천안 층간소음 살인 피의자 양민준 신상공개

    경찰, 천안 층간소음 살인 피의자 양민준 신상공개

    경찰이 지난 4일 충남 천안에서 층간소음을 이유로 윗집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양민준(47)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충남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된 양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양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은 충남경찰청 홈페이지에 다음 달 9일까지 게시된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씨는 별도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당일 공개됐다. 양씨는 4일 오후 2시 30분쯤 천안 서북구 한 아파트 윗집을 찾아가 70대 이웃 주민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특수재물손괴)를 받고 있다. 당시 흉기에 찔린 A씨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몸을 피해 문을 안에서 잠갔다. 양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몰아 이곳으로 돌진해 문을 부순 뒤 A씨에게 다가가 재차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양씨를 구속한 경찰은 오는 12일 검찰로 넘길 방침이다.
  • 폐쇄된 ‘상무소각장’ 활용한 광주대표도서관, 시공사 부도 이어 붕괴…악재 겹쳐

    폐쇄된 ‘상무소각장’ 활용한 광주대표도서관, 시공사 부도 이어 붕괴…악재 겹쳐

    혐오 시설인 옛 상무소각장을 폐쇄한 뒤 이 곳에 들어서는 ‘광주대표도서관’이 시공사 부도에 이어 공사 현장 붕괴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개관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상무소각장은 지난 1996년 8월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승인 후 2000년 9월 준공돼 2001년 12월부터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서구 지역민과 시민사회단체의 집단 민원 등으로 2016년 폐쇄됐다. 광주시는 상무소각장 폐쇄 부지에 복합문화 커뮤니티 타운을 조성하기로 하고 대표도서관 건립, 소각장 시설의 문화공간 재생 등을 단계별로 추진해왔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대표도서관은 총사업비 516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1만4543㎡의 부지에 연면적 1만1000㎡ 규모로 설립되는 도서관에는 서고와 유아·어린이·일반·멀티미디어 자료 이용실, 문화·교육시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1월 국제공모를 통해 세르비아 건축가 브러니슬라프 레딕의 작품이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건설 사업의 발주처는 광주시, 건설 관리는 동일건축·미드엔지니어링이 맡고 있다. 2022년 9월 착공에 들어간 광주대표도서관은 당초 올해 말 개관 예정이었지만, 시공사 부도 등으로 공사 일정에 차질을 빚어왔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영무토건과 구일종합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았지만 지난 6월 영무토건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이후 구일종합건설이 영무토건의 지분을 인수받아 9월 공사가 재개됐다. 현재 공정률은 70% 수준이다. 내년 상반기 완공,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이번 붕괴 사고로 또다시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날 낮 1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고 이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김정기 대구시장 대행 “TK 행정통합 계속 추진돼야”

    김정기 대구시장 대행 “TK 행정통합 계속 추진돼야”

    대구시가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경북도와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지속해서 추진키로 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일 간부회의를 열고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마지막 선택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임 시장 때부터 추진됐고, 시의회의 동의를 받은 사항으로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두고는 “시의회의 동의를 전제로 권한대행체제에서도 추진 가능한 만큼, 먼저 초광역 협력과제 발굴을 위해 기획단을 조속히 구성하라”며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은 행정통합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인 만큼 두 사안을 투트랙으로 추진하겠다”고 주문했다. 김 대행은 사상 최대로 확보한 9조 644억원 규모의 내년도 국비와 관련해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부터 최대한 신속집행이 되도록 사업추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로봇·바이오 등 미래신산업 예산이 많이 반영된 만큼 사업성과가 나오도록 관리를 빈틈없이 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국비 미반영사업에 대한 전략 마련을 지시했다. 김 대행은 “국립독립역사관의 경우에는 시민사회, 언론, 의회 등 범시민적 연대가 필요하다”면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와 사업 기간 재산정, 금융비용 추계 등을 기재부, 국방부와 신속히 협의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허부와 관련해서는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이 다소 부족했던 만큼, 주제별 점검회의를 통해 전략을 재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또 새해 초부터 실·국별 업무보고를 빠르게 받고 ‘일하는 시정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나친 낙관적 인식으로 문제를 키우지 말고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따른 원인과 대안을 강구하라”며 “연말연시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해이가 우려된다며,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했다.
  • 최병준 경북도의원,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 경북 서축산업의 미래를 연다

    최병준 경북도의원,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 경북 서축산업의 미래를 연다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3,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국 최초로 한우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제도화한 ‘경북도 탄소중립 한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특히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인 경북에서 이번 조례를 가장 먼저 제정함으로써,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미래 전략을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경북형 탄소중립 한우산업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한우농가의 경영안정 대책과 조사료·사료비 부담 완화 지원 ▲송아지 생산안정 및 소규모 농가 맞춤 지원 체계 마련 ▲저탄소 사양기술·유통·가공·브랜드 교육 등 전문 교육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도축장 현대화·유통 개선·공공급식 확대를 포함한 소비·유통 활성화 정책 추진 근거를 담고 있다. 최근 사료비 상승, 생산 기반 약화, 산업 고령화 등으로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과제가 더해지면서 한우산업의 구조적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역인 경북이 전국 최초로 마련한 이번 조례는 경영안정·생산·유통체계 개선부터 탄소중립 전환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제도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이번 조례는 한우 유전자원 보호, 칡소·흑우 등 고유자원 보전, 한우문화 확산 등 지역 특화 전략까지 포함하여,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표준 모델을 경북이 선도적으로 제시한 중요 계기로 평가된다. 이는 농가·지역사회·지역경제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발전 경로를 제시하는 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 의원은 “경북은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로서, 한우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주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한우산업 체계를 제도화한 이번 조례는 농가 경영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이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 함께 실효성 있는 후속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순천 오천그린광장, 제10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순천 오천그린광장, 제10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이 ‘제10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공공공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11일 순천만에코촌 생태관에서 열린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친환경 도시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오천그린광장은 친환경성·조화성·창의성·실용성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저류지의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녹지광장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천동 일원에 조성된 오천그린광장은 총 24만 5000㎡ 규모의 대규모 저류지를 잔디광장, 어싱길, 마로니에길 등으로 구성한 저류지 정원이다. 이곳은 홍수 시에는 담수 공간으로 기능하고, 평상시에는 산책·휴식·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활용된다. 넓은 잔디광장과 순천만국가정원~동천~그린아일랜드로 이어지는 생태축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정원이 도심으로 확장된 대표 친환경공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오천그린광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폐막식을 비롯해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애니멀필름페스타, 세계유산축전, 오천워터아일랜드 등 다양한 행사의 중심 무대가 되며,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길과 탁 트인 초록 잔디광장은 “도심에서 만나는 천혜의 휴식지”라는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천그린광장은 생태와 사람 중심의 도시 공간 혁신이 빛을 발한 대표 사례다”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생태와 사람이 어우러진 시민 휴식공간으로 지속 관리해 순천을 남해안 남중권의 핵심 정주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고라 순천 송년음악회’···13일 오후 3시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아고라 순천 송년음악회’···13일 오후 3시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순천문화재단이 2025년을 마무리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온 ‘제13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폐막식 송년음악회’(이하 아고라 순천 폐막식)를 오는 13일 오후 3시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개최한다. ‘아고라 순천 폐막식’은 순천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빅보스 마칭밴드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 아고라 순천 우수예술가 공연 및 미스트롯 수상 이력이 있는 가수 미스김의 축하공연 순으로 대장정의 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아고라 순천은 시민문화예술경연대회 ‘항꾸네 페스타’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대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다양한 연령·장르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아고라의 무대를 채웠다. 또 재단은 타 시·도와의 교류공연을 추진해 지역 간 예술 교류의 장을 확대했다. 이 같은 교류를 통해 순천의 문화예술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폐막식은 한 해 동안 아고라 순천을 채워온 예술가와 시민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송년음악회 형식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준 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아고라 순천은 도시 전체가 공연장이 되는 예술제로 연중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며 “아고라 순천의 마지막을 장식할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핵미사일 탑재 가능한 美 전폭기·日 전투기 공동 훈련…“중·러 대응 차원”

    핵미사일 탑재 가능한 美 전폭기·日 전투기 공동 훈련…“중·러 대응 차원”

    중국 전투기가 일본 전투기를 향해 레이더를 조사한 일을 두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이 군용 항공기를 동원한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 일본 방위성 소속 특별기관이자 한국의 합동참모본부에 속하는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11일 미군의 B-52 전략폭격기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의 F-35 전투기, F-15 전투기 각각 3대가 전날 동해 공역에서 각종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52는 미군이 운용하는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하나로 사거리 200㎞의 핵탄두 탑재 공대지미사일을 비롯해 최대 31t의 폭탄을 실을 수 있으며, 6400㎞ 이상을 날아가 목표물을 폭격한 뒤 복귀할 수 있다. 통합막료감부는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더욱 엄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이 일어나게 하지 않겠다는 일·미의 강한 의사와 자위대·미군의 즉각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은 무력이나 강압을 통해 기존의 영토, 질서, 또는 합의된 상태를 일방적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의미하며, 최근에는 국제사회가 중국의 대만 무력 통일을 비판할 때 자주 언급하는 표현이다. 日 인근 비행 앞서 한국 KADIZ 진입한 중국 항공기앞서 중국과 러시아가 일본 영공 인근에서 비행을 실시하면서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긴급 발진하는 일이 발생했다. 일본 방위성은 전날 “지난 9일 중국 H-6 폭격기 2대와 러시아 TU-95 폭격기 2대가 동중국해에서 일본 시코쿠 인근 태평양까지 장거리 비행을 실시했다”면서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긴급 발진해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항공기의 일본 영공 침범은 없었다”면서도 “중국과 러시아의 공동 비행은 일본에 대한 시위를 명확히 계획한 것으로 안전 보장상의 중대한 우려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과 러시아의) 이번 공동 비행은 양국의 협력 계획에 있는 프로젝트로, 양측이 지역 안보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결심과 능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폭격기가 일본 시코쿠 인근에서 비행한 당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9대는 동해와 남해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도 진입했다 이탈한 바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쯤 러시아 군용기 7대와 중국 군용기 2대가 동해와 남해 KADIZ에 차례대로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으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 상황에 대비한 전술 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중국 군용기는 이어도 쪽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군용기, 한중 중첩 KADIZ 진입 잦아”방공식별구역은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 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해 대응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의의 선으로, 개별 국가의 주권 사항인 영공과는 다른 개념이다. 다른 나라 방공식별구역 안에 진입하는 군용 항공기는 해당 국가에 미리 비행 계획을 제출하고 진입 시 위치 등을 통보하는 것이 국제적 관행이다. 그러나 중국 군용기가 진입한 이어도 상공 KADIZ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설정한 방공식별구역이 중첩되는 공역이라 중국 항공기의 진입이 자주 발생한다. 우리 군 관계자는 “중국 군용기가 진입한 이어도 상공 KADIZ는 한·중 방공식별구역 중첩 구역으로 중국 항공기는 연간 90~100회 정도 진입한다”고 설명했다.
  • 중·러, 보고 있나?…핵미사일 탑재 가능한 美 전폭기·日 전투기 공동 훈련 [밀리터리+]

    중·러, 보고 있나?…핵미사일 탑재 가능한 美 전폭기·日 전투기 공동 훈련 [밀리터리+]

    중국 전투기가 일본 전투기를 향해 레이더를 조사한 일을 두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이 군용 항공기를 동원한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 일본 방위성 소속 특별기관이자 한국의 합동참모본부에 속하는 일본 통합막료감부는 11일 미군의 B-52 전략폭격기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의 F-35 전투기, F-15 전투기 각각 3대가 전날 동해 공역에서 각종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52는 미군이 운용하는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하나로 사거리 200㎞의 핵탄두 탑재 공대지미사일을 비롯해 최대 31t의 폭탄을 실을 수 있으며, 6400㎞ 이상을 날아가 목표물을 폭격한 뒤 복귀할 수 있다. 통합막료감부는 “일본을 둘러싼 안보 환경이 더욱 엄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이 일어나게 하지 않겠다는 일·미의 강한 의사와 자위대·미군의 즉각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은 무력이나 강압을 통해 기존의 영토, 질서, 또는 합의된 상태를 일방적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의미하며, 최근에는 국제사회가 중국의 대만 무력 통일을 비판할 때 자주 언급하는 표현이다. 日 인근 비행 앞서 한국 KADIZ 진입한 중국 항공기앞서 중국과 러시아가 일본 영공 인근에서 비행을 실시하면서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긴급 발진하는 일이 발생했다. 일본 방위성은 전날 “지난 9일 중국 H-6 폭격기 2대와 러시아 TU-95 폭격기 2대가 동중국해에서 일본 시코쿠 인근 태평양까지 장거리 비행을 실시했다”면서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긴급 발진해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항공기의 일본 영공 침범은 없었다”면서도 “중국과 러시아의 공동 비행은 일본에 대한 시위를 명확히 계획한 것으로 안전 보장상의 중대한 우려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과 러시아의) 이번 공동 비행은 양국의 협력 계획에 있는 프로젝트로, 양측이 지역 안보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결심과 능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폭격기가 일본 시코쿠 인근에서 비행한 당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9대는 동해와 남해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도 진입했다 이탈한 바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쯤 러시아 군용기 7대와 중국 군용기 2대가 동해와 남해 KADIZ에 차례대로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으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 상황에 대비한 전술 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중국 군용기는 이어도 쪽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군용기, 한중 중첩 KADIZ 진입 잦아”방공식별구역은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 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해 대응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의의 선으로, 개별 국가의 주권 사항인 영공과는 다른 개념이다. 다른 나라 방공식별구역 안에 진입하는 군용 항공기는 해당 국가에 미리 비행 계획을 제출하고 진입 시 위치 등을 통보하는 것이 국제적 관행이다. 그러나 중국 군용기가 진입한 이어도 상공 KADIZ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설정한 방공식별구역이 중첩되는 공역이라 중국 항공기의 진입이 자주 발생한다. 우리 군 관계자는 “중국 군용기가 진입한 이어도 상공 KADIZ는 한·중 방공식별구역 중첩 구역으로 중국 항공기는 연간 90~100회 정도 진입한다”고 설명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회 KEMI ESG Awards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회 KEMI ESG Awards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KEMI ESG Awards 2025’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ESG경영개발원(이하 KEMI)이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의 ESG 보고서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공익적 시상제다. 글로벌 공시 기준 부합 여부와 데이터 기반 투명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KEMI는 ▲이중 중대성 평가 적용 수준 ▲정량 데이터 기반 공시 체계의 신뢰성 ▲IFRS S2·TNFD 등을 포함한 글로벌 공시 프레임워크 준수 여부를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 공사는 항만 산업 특성을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체계적으로 도출하고 이해관계자별 맞춤형 소통 전략을 적용하며 구체적인 환경·안전·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ESG 리더’라는 비전 아래 ESG 경영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GRI·TCFD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시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항만 특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관의 핵심 이슈를 명확히 정의함으로써 공공기관 보고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러한 체계적 접근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항만형 ESG 공시 모델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또 사업별 이해관계자를 세분화하고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투명한 성과를 공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 관리 역량을 강화해 왔다. 공사는 ESG 보고서 내 모든 핵심 지표를 정량화·체계화함으로써 공공부문 ESG 보고서의 수준 향상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최우수상은 공사가 지속가능한 항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악의 경우 동일본 대지진급” 진짜 임박했나…거대 지진 발생 확률은?

    “최악의 경우 동일본 대지진급” 진짜 임박했나…거대 지진 발생 확률은?

    일본 정부가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지난 8일 밤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을 계기로 ‘홋카이도·산리쿠 앞바다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처음 발령한 이후 허위 정보로 몸살을 앓고 있다. 1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거대 지진이 틀림없이 발생할 것”이라는 등 불안을 조장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엑스(X)에서 평소 ‘지진 예측’ 글을 올리던 한 누리꾼은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발표된 지난 9일 새벽 ‘거대 지진 발생이 확정적’이라고 주장했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내용임에도, 이 게시글은 전날 밤까지 10만회 이상 조회되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산케이신문은 “최악의 경우 동일본 대지진급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으나, 현재 발생 확률은 1% 정도”라며 “SNS에서는 이 주의보를 거대 지진이 임박했다는 예고로 잘못 인식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 정부가 인공적으로 지진을 일으킨 것이라는 음모론도 퍼지고 있다. X에서는 “인공지진이 왔다”, “정부의 음모를 알아챘다. (인공지진) 글 확산을 부탁한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야당 레이와신센구미의 야마모토 다로 대표도 자신의 계정에 “인공지진”이라는 글을 올리며 가세했다. 일부는 “인공지진이 발생하면 중국이 범인이다”, “인공지진은 중국에 일으켜라” 등 중일 갈등을 겨냥해 ‘중국이 일으킨 지진’이라는 주장도 퍼트리고 있다. 거짓 영상 확산…“원자력 피해” 허위 이메일 유포도 유튜브나 틱톡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실재하지 않은 피해 영상도 확인되고 있다. 과거 촬영된 쓰나미(지진해일) 영상을 강진이 발생한 8일 촬영한 것처럼 속여 만든 영상도 확산했다. 인터넷 정보의 진위와 정확성을 검증·공개하는 일본 팩트체크 센터(JFC)는 “SNS에서 눈길을 끄는 정보를 접했을 때는 공공기관이나 언론 등의 정보와 비교해 진위를 판단하고, 정확하다고 확신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유나 ‘좋아요’를 누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허위 이메일도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강진 발생 후 소방청을 사칭해 ‘미야기현의 도호쿠 전력 오나가와 원자력 발전소가 지진으로 손상돼 노심 용융(멜트다운) 위기가 임박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지자체 등에 발송됐다. 이에 대해 소방청은 “이메일을 발송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다. ‘재난 정보전달 수단’ SNS…“공식 발표 확인해야”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인터넷에 진위가 분명하지 않은 정보가 돌고 있다”며 “재해에 관한 정보는 정부, 지자체와 보도기관에서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강진과 관련한 가짜뉴스 확산 현상에 대해 “SNS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재난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지원 물품을 구할 수 있는 곳’과 같은, 피해자에게 도움이 되는 구전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잘못된 정보 또한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이 9일 오전 2시 발령한 후발 지진 주의 정보는 2022년 12월에 처음 도입한 제도다. 일본 해구·쿠릴 해구를 따라 거대 지진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평소보다 거대 지진 발생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판단될 경우 발령된다. 일본 기상청은 과거 세계 대지진 통계 정보를 근거로, 규모 7.0 이상 지진이 일어난 뒤 일주일 이내에 규모 8.0 이상 지진이 발생하는 빈도가 100회에 1번꼴이라고 설명했다. 1%의 확률로 일주일 내 규모 8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번 주의보는 오는 16일 0시까지 유지된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 및 마을버스 환승할인 지원 확대 촉구

    문병근 경기도의원,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 및 마을버스 환승할인 지원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은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예산심사에서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 대책과 마을버스 환승할인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의원은 최근 잇따르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70대 고령 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 2세 아이와 부모가 부상당하는 사고가 있었다”며 “숙련된 운전자라도 나이가 들면 인지 능력이 저하돼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이에 대한 행정적 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광덕 교통국장은 “경기도 교통연수원을 중심으로 가상현실(VR) 기반 고령 운전자 인지 능력 체험버스(VID)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운전자가 가상 환경에서 실제 운전을 체험하면서 반응 속도 등을 측정해 사고 위험을 사전 인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관련 예산 약 22억 원이 기조실 단계에서 전액 삭감된 상태이며, 증액이 확정될 경우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또한 광역급행버스(M버스) 환승할인 지원 사업의 필요성 감소를 지적하며 “공영제 전환으로 해당 예산의 실효성이 떨어진 만큼, 절감분을 마을버스 환승할인 지원 예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국장은 “광역버스 환승할인 지원은 수도권 통합 요금 체계에 이미 일부 포함돼 있으며, 약 60억 원 규모의 예산은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마을버스 환승할인 지원금이 증액된다면 환영한다”고 답했다. 문 의원은 “예산은 도민의 안전과 생활 편익에 직접 연결돼야 한다”며 “고령층 교통안전 강화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균형 있는 정책 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정책 간담회…“현장 목소리 반영된 제도 개선 필요”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정책 간담회…“현장 목소리 반영된 제도 개선 필요”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회는 지난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북구지회(지회장 김성명)와 부동산 정책 간담회를 열고, 최근 강화된 부동산 규제로 인한 현장 문제를 집중적으로 청취했다. 간담회는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과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이 지역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북구지회 소속 중개사 8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강북구의회 조윤섭 부의장,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 박상구 강북갑 사무국장 등이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참석자들은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강북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과 대출규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매매·전월세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표시광고 위반 단속 기준의 과도한 엄격함, 과태료 부과 부담 증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의 필요성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김원필 당협위원장은 “가격이 오히려 하락한 강북구까지 서울 전역과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면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조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성명 지회장은 “중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은 곧 주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인애 의원은 “부동산 정책은 현장의 실태와 시장 상황이 균형 있게 반영되어야 한다”며 “합리적인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부동산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고, 중앙정부·서울시와의 연계를 통해 정책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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