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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소상공인 등 26만명 가스요금 카드 결제

    서울시는 앞으로 시에서 영업 중인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인 등 약 26만명이 가스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2013년부터 주택용 가스요금에 대해 카드 결제가 가능해졌지만,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이 이용하고 있는 일반용, 업무난방용, 산업용 가스요금은 제외돼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4개 신용카드사(국민·삼성·신한·현대)와 협의를 통해 일반영업용1 및 업무난방용 가스요금도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합의를 이끌어냈다. 신용카드 납부로 요금 납부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일시적 현금유동성 확보, 카드회사의 리워드 혜택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가스요금의 신용카드를 통한 납부는 도시가스회사 홈페이지, 콜센터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관할 고객센터에 찾아가면 현장에서 직접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세부 방법은 관할 도시가스회사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단풍실개천·잔디마당… 노원에 ‘불암숲맞이공원’

    단풍실개천·잔디마당… 노원에 ‘불암숲맞이공원’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일상 속 여유를 즐기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불암숲맞이공원’(조감도)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불암숲맞이공원은 중계동 363-12 일대, 1만 5295㎡ 규모로 조성된다. 대상지는 공원용지로 지정돼 있긴 했으나 훼손돼 그간 텃밭, 화원 등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공원은 입구부터 펼쳐지는 광장, 잔디마당으로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관목과 화사한 계절 초화들을 중심으로 플랜터 테이블, 야외 테이블, 야외 운동기구 등을 배치해 다목적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잔디 스탠드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공원 상부는 계곡형 지형의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수경시설이 조성된다. 물소리쉼터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경관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단풍실개천 주변에는 단풍나무를 심어 깊은 숲속 계곡의 풍경을 연출한다. 하단부에는 수련연못이 조성된다. 노랑꽃창포, 털부처꽃 등도 함께 심어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는 불암숲맞이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개최된다.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숲맞이공원은 노원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수변친화공간의 정점이자 중계권역 힐링타운 완성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불암숲맞이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신설 지원 요청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신설 지원 요청

    김영록 전남지사가 3일 국회를 찾아 국립의대 신설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김문수·서미화 의원을 만나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재생에너지 4법 제정 등 핵심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지난해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정부와 의료계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 시 전남 의대 신설 정원 200명을 별도로 배정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전남이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해상풍력 특별법과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국가 기간 전력망 특별법,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등 재생에너지 4법 제정 지원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항공관제 및 유지관리 등 서남권 항공 전반의 안전 체계 혁신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호남지방항공청 설립도 건의했다.
  • ‘23년만 재회’ 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이 병’이 목숨 앗아갔다

    ‘23년만 재회’ 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이 병’이 목숨 앗아갔다

    가수 구준엽(56)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48)이 2일 갑작스레 사망했다. 3일 대만 중앙통신(CNA)은 서희원 측 입장문을 인용, 서희원이 독감에 의한 급성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급성폐렴 등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병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2016년 이래 인플루엔자가 최고 유행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이 4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취약층은 독감이 폐렴 등 합병증으로 발전해 사망할 위험이 크다. 정승준 일산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독감과 폐렴은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비슷하지만, 폐렴이 악화하면 패혈증 쇼크 등이 생기면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인 치사율 높아…폐렴 증상과 치료, 예방법은? 폐렴은 호흡기관인 폐 조직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폐렴에 걸리더라도 별다른 이상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으며, 증상이 있더라도 항생제와 휴식만으로도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문제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들이다. 면역력 저하에 따른 합병증이나 과도한 항생제 처방에 따른 내성 때문에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폐렴 치사율은 60대 30%, 80대 이상은 50%로 고령일수록 높다. 국내에서 폐렴에 의한 사망자 10명 중 9명이 65세 이상이다. 만성질환자의 폐렴 발생 위험도 질환에 따라 건강한 성인보다 3~10배 높다. 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접종이다. 특히 독감과 폐렴 백신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이 줄어들어 두 가지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게 권고된다. 평소 금연과 손 씻기도 폐렴 예방에 중요한 생활 습관이다. 흡연의 경우 폐렴 발생의 약 3분의 1가량이 연관성을 가진다. 치료는 항생제를 이용해 원인균을 박멸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기침, 가래,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의 동반 증상도 관리해야 해서 완치될 때까지 진해제, 거담제, 기관지확장제 등을 함께 투여한다. 다만 폐렴 초기에 열이 난다고 해서 해열제를 먼저 먹으면 오히려 원인 진단이 늦어져 치명적인 폐렴이 될 수도 있으므로 해열제의 남용은 경계해야 한다. 서희원은 누구? 일본서 화장…유해 대만으로 한편 서희원은 지난 1월 29일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독감에 의한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여행 전부터 좋지 않았던 그의 몸 상태는 여행 내내 호전되지 않았고 1월 31일 저녁 상태가 악화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달 1일에는 도쿄로 병원을 옮겨 치료받았으나, 하루 만인 2일 숨졌다.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서희원의 유해를 대만으로 가져올 예정이다. 서희원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인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으로 현지뿐 아니라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주목받았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 이름이 ‘금잔디’였던 만큼, 국내에서는 ‘대만 금잔디’라고 불리기도 했다. 서희원은 특히 구준엽의 아내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지난 1998년 만나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과 소속사의 반대 등의 이유로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구준엽은 서희원이 2021년 이혼하자 20여년 만에 다시 연락했고,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서희원이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구준엽은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괜찮지 않다”며 침통함을 드러냈다.
  • 전남도, 농어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전남도, 농어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전남 농어촌지역의 도시가스 공급률이 전국 평균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도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확대 10개년 계획’에 따라 2031년까지 4300억원을 투입해 시군지역 도시가스 공급률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63.6%인 도시가스 공급률을 2031년까지 전국 평균인 85%로 상향하는 목표다. 그동안 전남지역은 낮은 인구밀도와 농어촌지역 특성상 가스 배관 투자가 쉽지 않은 데다, 도시가스사의 과도한 배관 투자는 도시가스요금 인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보급률을 높이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도시가스사의 신규 배관 투자를 유도하고 시군의 배관 건설 부담을 덜기 위해 10개년 계획을 세워 건설비용의 일부를 2022년부터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시군에 1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가스공사의 장흥~보성 간 천연가스 배관 건설공사가 5월 완료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미공급 지역이던 보성읍의 도시가스 공급으로 2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또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저렴한 연료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LPG배관망은 기존 소형저장탱크를 중심으로 배관을 연결한 마을 단위 공급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읍면 단위로 확대한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을 추진해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읍면 단위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은 산업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7개 시군, 11개소에서 2024년부터 5년간 총 460억 원 투입으로 4700여 가구가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규모 마을단위로 구축하는 LPG배관망에는 올해 11개 시군, 14개소에 도비 약 24억 원을 지원해 800여 가구가 공급받을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도시가스 배관 확대 지원사업으로 19개 시군 53만 7479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고, 93개 마을 5491가구에 LPG배관망을 구축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매년 도시가스 공급과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농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농촌 간 에너지 사용 불균형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에너지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거창 관광캐릭터 ‘거복이·사각이’ 탄생…저작권 등록

    경남 거창 관광캐릭터 ‘거복이·사각이’ 탄생…저작권 등록

    경남 거창군은 관광 캐릭터로 ‘거복이’와 ‘사각이’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거복이’는 거창의 복덩이를 의미한다. 거창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 거북바위를 모티브로 삼아 등껍질을 여행 배낭 이미지로 표현한 캐릭터다. ‘사각이’는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거창 사과를 의인화해 만들었다. 군은 지난해 ‘거창관광 브랜드 공모전(관광 캐릭터 분야)’ 은상 수상작을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두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저작권 등록을 마침에 따라 ‘거복이’와 ‘사각이’는 법적으로 보호받게 된다. 거창군은 두 캐릭터를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축제,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상표권 등록도 추진해 거창군 관광 캐릭터 브랜드 보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관광 캐릭터 상품도 제작·판매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복이와 사각이의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관광객들에게 스며들어 많은 인기를 얻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거창군 관광브랜드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풍실개천·잔디마당까지…노원구, 불암숲맞이 공원 조성

    단풍실개천·잔디마당까지…노원구, 불암숲맞이 공원 조성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일상 속 여유를 즐기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불암숲맞이공원’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불암숲맞이공원은 중계동 363-12 일대, 1만 5295㎡ 규모로 조성된다. 대상지는 공원용지로 지정돼 있긴 했으나 훼손돼 그간 텃밭, 화원 등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공원은 입구부터 펼쳐지는 광장, 잔디마당으로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관목과 화사한 계절 초화들을 중심으로 플랜터 테이블, 야외 테이블, 야외 운동기구 등을 배치해 다목적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잔디 스탠드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공원 상부는 계곡형 지형의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수경시설이 조성된다. 물소리쉼터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경관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단풍실개천 주변에는 단풍나무를 심어 깊은 숲속 계곡의 풍경을 연출한다. 하단부에는 수련연못이 조성된다. 노랑꽃창포, 털부처꽃 등도 함께 심어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는 불암숲맞이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개최된다.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숲맞이공원은 노원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수변친화공간의 정점이자 중계권역 힐링타운 완성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불암숲맞이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통령 계엄권 제한·4년 중임제로… 국회에 총리 제청권 부여를[K이슈 플랫폼]

    대통령 계엄권 제한·4년 중임제로… 국회에 총리 제청권 부여를[K이슈 플랫폼]

    대통령에 총리 해임 권한 부여하고재적 3분의2 반대 땐 해임 못 하게국회의 국무위원 탄핵 제한도 필요국회에서 단수 후보로 제청한 총리국무위원 제청권·해임 건의권 보장대통령 계엄엔 국무회의 의결 의무K이슈플랫폼은 다툼만 있고 해결이 없는 우리 사회에 합의를 통한 정책 방향 제시를 목표로 기획됐다. 주최자인 ‘진실과 정론’은 K정책플랫폼(이사장 전광우), 한반도선진화재단(박재완), 안민정책포럼(유일호), 경제사회연구원(최대석)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연대이다. 의제 : 통치구조, 어떻게 바꾸어야 하나?토론자 :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대통령제) 장진혁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내각제)사회 : 박명호 안민정책포럼 회장(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원고 : 박진 K정책플랫폼 공동원장(KDI대학원 교수) 작금의 정치적 혼란은 많은 국민에게 현행 헌법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한다. 1987년 탄생한 우리 헌법은 많은 개정 논의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바뀐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했다. 개헌의 핵심은 대통령의 권한과 국회·행정부 관계이다. 우리에게 적합한 통치구조는 무엇인가? 1. 대통령의 권한[사회] 지금의 정치적 불안정은 개인의 문제인가요, 제도의 문제인가요. [모두]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전혀 수긍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보다는 제도를 개선하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 그렇다면 먼저 우리 대통령의 권한은 적절한가요. [내각제 찬성, 장진혁 교수] 우리 대통령에게는 있지만 미국 대통령에겐 없는 것이 있습니다. 선전포고권, 계엄령, 긴급명령권 등 비상대권과 입법권 및 예산편성권이 그것입니다. 나머지 권한도 미국에선 주지사에게 대폭 위임돼 있지요. 그래서 우리 대통령을 제왕적이라 하지 않습니까. [대통령제 찬성, 지성우 교수] 여소야대의 대통령은 전혀 제왕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야당이 입법·예산·탄핵소추로 독주하는 경우 대통령은 이 중 법률안 거부권만 있을 뿐 예산과 탄핵은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야당 의석이 200석 이상이면 그나마 거부권도 효과가 없고요. [사회] 통상적으로 대통령의 권한은 매우 강력한 반면 여소야대에선 대통령이 일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 문제네요. 그렇다면 대통령 권한은 축소하면서 여소야대에서도 국회와 행정부 간 협치를 가능케 하는 통치제도를 만들어야겠군요. [장 교수] 일단 계엄 등 비상대권에 대해선 국무회의가 단순 심의가 아니라 의결을 하도록 명문화하는 등 행사요건을 더 엄격히 규정해야 합니다. 또 입법권과 예산편성권도 지금은 국회와 행정부가 공유하지만 이를 미국처럼 아예 국회로 일원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 교수] 비상대권의 요건 강화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입법권과 예산편성권은 지금 같은 역할 공유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아직 우리의 국회가 미국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국무위원에 대한 탄핵 제한을 제안합니다. 지금은 야당이 과반(151석) 찬성으로 총리나 장관을 쉽게 탄핵할 수 있는데 헌법재판소의 판결 전까지 행정부 마비 상태가 계속됩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국회가 200석 이상 찬성으로 재의결하면 거부권도 무력화되겠습니다만. [장 교수] 여야 대치 상태에선 탄핵이 정쟁 수단으로 남용될 소지가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회] 그러면 대통령과 국무위원의 탄핵 절차가 결과적으로 ‘200석 이상’으로 같아지는 것인가요. [지 교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리 기준이 국무위원과 대통령 간 다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헌재의 대통령 탄핵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대통령 탄핵은 하원에서 과반 의석, 상원에서 3분의2 이상으로 결정합니다. 닉슨 전 대통령이 상원 탄핵 직전 자진 사임한 적은 있지만 지금까지 탄핵으로 물러난 미국 대통령은 없습니다. 프랑스에서도 역사상 탄핵된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사회] 대통령의 비상대권은 견제돼야 하지만 잦은 국무위원 탄핵은 제한돼야 하며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리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공감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통치구조[사회] 우리의 입법부·행정부 관계를 평가하신다면. [지 교수] 현행 헌법은 여소야대를 고려하지 않고 만든 헌법이 아닌가 합니다. 과거에는 그래도 여야 간 상호 관용과 제도적 자제로 버텼는데 최근 이 관행이 약화되면서 갈등이 첨예화된 거지요. [장 교수] 국민이 여소야대를 만든 것은 대통령을 견제하려는 의도이니 대통령은 이를 존중하고 국회와 협치를 하는 것이 원칙이지요. 그러나 이를 대통령의 선의에 맡길 것이 아니라 제도를 통해 보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사회] 그렇다면 통치구조를 하나씩 파악해 볼까요. 먼저 이원집정부제에선 국회가 총리를 선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고 총리는 국무위원을 임명하지요. 의회는 내각에 대한 불신임을 할 수 있고, 반면 대통령은 의회를 해산할 수 있습니다. 통상 대통령은 외치, 총리는 내치로 역할을 분담하지요. [모두] 이원집정부제는 입법부와 행정부의 갈등을 행정부 내 대통령과 총리의 갈등으로 전환합니다. 내치와 외치의 구분이 불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외치이자 내치이지요. [사회] 대통령제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장 교수] 대통령제에선 여소야대 가능성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국회와 행정부 간 갈등으로 국정이 마비되는 경우가 발생하지요. 게다가 대통령제는 국정 마비 상태가 있어도 고정된 임기를 종료시킬 제도적 수단이 부족합니다. 승자독식으로 인해 정파 간 타협이 어렵고, 대선에서 개인의 명망이 우선시돼 정치 경험이 부족한 인사가 급부상해 권력을 잡기도 쉽습니다. [지 교수] 대통령의 고정된 임기는 단점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기반입니다. 그리고 협치만 원활하면 여소야대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내각제하의 장관은 모두 국회의원이 차지하지만 대통령제에선 관료나 학자 등 다양한 인재 발탁이 가능합니다. 기득권에서 자유로운 대통령이라면 과감한 국가개혁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요. 무엇보다 국민 여론은 아직 대통령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사회] 내각제의 장단점을 말씀해 주시지요. [장 교수] 행정부와 입법부가 일체가 되므로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 수 있습니다. 총리가 잘못하면 임기 중간에 불신임될 수 있다는 점은 단점이 아니라 책임정치의 장점입니다. 반면 국민의 지지를 받으면 영국의 대처(11년), 독일의 메르켈(16년) 총리처럼 롱런하면서 강력한 리더십으로 국가의 기틀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당 간 연합을 촉진해 국민통합에도 유리한 제도지요. 국회의원으로 오랜 경륜을 쌓은 정치인이 총리가 되므로 지도자 개인으로 인한 리스크가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지 교수] 내각제는 입법부가 행정부를 장악하는 모델인데 이는 입법부가 잘 준비돼 있지 않은 상황에선 행정부의 정책마저 포퓰리즘 혹은 정당의 이익으로 오염될 우려가 있습니다. [사회] 합의 가능한 대안을 부탁드립니다. [지 교수] 내각제의 취지에는 공감합니다만 아직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낮아 국민이 내각제를 선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통령제를 근간으로 하면서 국회가 총리를 추천토록 하면 어떨까요. [장 교수] 현실을 고려해 대통령제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단, 국회가 총리를 복수 추천하면 여당이 미는 한 사람이 포함될 테니 지금과 큰 차이가 없을 겁니다. 국회가 총리 후보 한 명을 제청토록 하고 대통령이 이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 국회 재적 3분의2 이상 재의결이면 대통령이 무조건 받는 것으로 하고요. [지 교수] 좋습니다. 대신 대통령이 총리를 해임할 수도 있어야 하겠습니다. 국회 재적 3분의2 이상이 해임에 반대하면 해임을 못 하고요. [장 교수] 좋습니다. 대신 총리는 현행 헌법이 규정하는 국무위원 제청권과 해임건의권을 온전히 행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회] 5년 단임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지 교수] 4년 중임제 개헌이 필요합니다. 5년 단임제는 대통령이 국민의 평가에 둔감하고 정책 단절, 짧은 정책 시야, 긴 레임덕 등의 문제를 야기합니다. [장 교수] 대통령제라면 4년 중임제가 낫긴 하지요. 저는 아울러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치러 정부와 국회가 같은 민심 구도 위에 구성됐으면 합니다. 올해 대선이 치러진다면 대통령의 임기는 2028년까지 3년으로 제한돼야 합니다. [사회] 4년 중임 대통령제로 바꾸면서 국회가 총리를 제청하고 총선과 대선을 동시에 치른다는 합의가 가능하겠습니다. 합리적 토론을 보여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 동작, 공동주택 소통 늘리고 안전 강화

    동작, 공동주택 소통 늘리고 안전 강화

    서울 동작구가 구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건강한 주거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달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입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의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동작구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한다. 그간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진됐던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 교실’에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운영 횟수도 기존 4회에서 6회로 늘렸다.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아파트 테마 페스티벌’은 단지별 지원금을 8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했다. 구민의 안전을 뒷받침할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지원 비율은 최대 90%, 지원 한도는 5000만원까지 올리고 지원 범위도 공동주택 의견을 반영해 폭넓게 확장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공동주택 소통의 장을 늘리고 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맞서 각국도 빗장, 보복 악순환에 성장률 하락 도미노…美 이겨도 공급망 깨지면 치명상”

    “트럼프 맞서 각국도 빗장, 보복 악순환에 성장률 하락 도미노…美 이겨도 공급망 깨지면 치명상”

    세계 자유무역 질서를 통째로 뒤흔들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예고했던 대로 중국·멕시코·캐나다를 상대로 보편 관세 부과 절차에 돌입하자 상대국들도 2일 ‘즉각 보복’을 천명하면서다. 기본적으로는 미중, 주요 2개국(G2) 간 패권 쟁탈전 구도이지만, 미국에 많은 무역 적자를 안기는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도 유탄을 피하기 어렵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파와 전면전 확전 여부, 최후의 생존자는 누가 될지 짚어 봤다. ●세계 뒤흔드는 트럼프의 ‘관세 무기화 트럼프 대통령이 무기로 내세운 고관세 정책은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그간 세계 각국이 판매하는 재화를 가장 많이 사던, ‘무역 큰손’ 미국이 웃돈을 요구한 격이다. 이날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미국의 연간 수입액은 2023년 기준 3조 1700억 달러(약 4622조 8000억원)로 2위 중국(2조 5600억 달러)과 6100억 달러(889조 5000억원) 차이가 난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전면 확대되면 국제무역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면서 “각국 성장률 조정(하락) 충격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식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각국이 빗장을 걸어 잠그고 수출보다 내수 중심 성장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커 글로벌 무역 전반에 둔화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세계은행(WB)은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해와 같은 2.7%를 전망하면서 “트럼프 정부의 10% 보편관세 정책이 현실화하면 0.2% 포인트, 다른 나라가 보복관세로 맞대응에 나서면 0.3% 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美, 中 대응따라 관세율 더 높일 수도 관세 전쟁의 핵심 타깃은 미국에 가장 많은 무역 적자를 안기는 중국이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3600억 달러(524조 9000억원)였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7월 3조 2564억 달러(4748조 8000억원)로 ‘최대 달러 부국’이다. 미국이 “불공정 무역을 바로잡겠다”며 통상 압박에 나선 이유다. 구기보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는 “트럼프가 중국에 6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는데, 일단 10%만 추가로 매겼기 때문에 앞으로 중국 대응에 따라 관세율을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中 백기 들거나, 美 인플레 역풍 승자는 누가 될까. 경제학자들은 전면전으로 치닫는 대신 트럼프 대통령이 ‘거래의 기술’을 발휘해 타협점을 찾으려 들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이 장악한 반도체 소재를 비롯해 미국으로 가는 공급망이 붕괴한다면 트럼프 행정부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치킨게임 양상이 이어진다면 미국 경제 역시 ‘물가 상승’이란 부작용을 견디지 못해 고관세 정책을 철회할 수밖에 없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중국도 자존심이 있어 보복관세로 대응하며 1~2년을 보내다 극적인 타협을 볼 것”이라면서 “중국이 마약 단속을 강화하거나, 미국산 농산물과 원자재 수입을 늘리는 조건으로 대중 관세를 내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 교수는 “인재 유입이 폐쇄적이고 인구가 감소하는 중국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많은 미국이 혁신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면서도 “딥시크처럼 중국의 도전도 거세기 때문에 관세 전쟁이 일방적으로 정리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보편관세 다음 타깃은 한국? 한국이 중국·멕시코·캐나다에 이어 타깃이 될 것이란 우려는 점점 커진다. 트럼프 1기 마지막 해인 2020년 166억 2364만 달러(24조 2422억원)였던 대미 무역 흑자액은 조 바이든 행정부를 거치면서 지난해 556억 6508만 달러(81조원)로 4년 만에 3.3배 불어났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트럼프가 1기 때 한국에 대한 통상 압박으로 무역 적자를 200억 달러 아래로 내려놨는데 지금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니 한국에도 보편관세를 부과해 적자액을 250억 달러 수준으로 낮추려고 할 것”이라면서 “트럼프 1기 땐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에너지 수입을 늘리며 대응했고 바이든 정부 땐 미국에 공장을 지어 대응했다면, 이번에는 두 가지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추경으로 번진 ‘딥시크 쇼크’… 與 “여야정협의체 논의” 野 “이달 중 처리”

    추경으로 번진 ‘딥시크 쇼크’… 與 “여야정협의체 논의” 野 “이달 중 처리”

    세계 증시에 미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발 충격파가 상당한 가운데 2월 임시국회에서도 ‘AI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며 여야가 주도권 싸움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야정협의체에서 추경을 논의하자”고 제안하는 등 야당의 협의체 복귀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편성을 위해선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도 포기할 수 있다고 한발 물러서면서 반도체특별법과 연금개혁 등 시급한 민생 현안을 2월 중 처리하자고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생에 진심이라면 여야정협의체부터 복귀해야 한다”면서 “추경의 원칙과 방향은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식어 가는 경제 동력을 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AI 지원 추경 편성을 요구한 것을 두고는 “민주당이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삭감할 때 중국은 기술 패권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다리를 부러뜨려 놓고 연고를 바르면 된다는 이재명식 정치가 초래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대표가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 정책 포기를 시사한 데 대해서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보호색을 바꾸는 카멜레온 정치를 하더니 이번엔 지역상품권 포기를 운운하며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고 비판했다. AI 추경에 대해선 여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정부의 재정은 국가 경제의 최후의 보루이자 중요 전략자산이다. 전선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미사일을 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오늘 당장 정부 전체 예산 673조 3000억원을 모두 R&D에 쏟아붓는다고 바로 AI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대표의 추경 주장은 ‘현황’도 모른 채 ‘말’만 하는 이재명 자신만을 위한 ‘정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국민의힘 AI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철수 의원은 이날 “딥시크 쇼크라는 세계적 패러다임 변화 앞에서 AI 추경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며 20조원 규모의 AI 및 민생 추경을 긴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AI 추경 언급에 이어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도 이날 추경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AI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도 시급하다”며 “민주당이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여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에서 “반도체특별법과 추경 편성을 2월 중에 모두 처리하자”며 “국민의힘도 말로만 반도체특별법 통과를 주장하지 말고 상임위를 열어 법안을 심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도체특별법의 주 52시간 예외 조항과 관련해선 “(시간을 두고) 수정·보완할 용의가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일각에선 민주당이 근로시간 상한제 예외 적용 반대에서 추후 수정·보완으로 입장이 다소 변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3일 반도체특별법과 관련한 정책 토론회를 주재하고 노동계와 산업계 양측의 의견을 수렴한다. 반도체 산업의 연구개발자에 한해서만 근로시간 예외를 인정할 이유는 없다는 당내 의견도 적지 않은 만큼 이 대표가 실용주의를 앞세워 전향적으로 입장을 바꿀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다만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 유예에 이어 이번에도 ‘우클릭’ 행보로 외연 확보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를 두고 이 대표가 정책 시험대에 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 이준석 “클린턴·오바마 40대 대통령…낡은 정치 끝내야”

    이준석 “클린턴·오바마 40대 대통령…낡은 정치 끝내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일 존 F.케니디·빌 클린턴·버락 오바마 모두 40대 대통령이 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실상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정치현안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동탄의 기적 위에 우리가 쌓고 싶은 다음 기적은 세대교체의 기적”이라며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겠다고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경제적, 외교적, 그리고 정치적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할지 정말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보수도 진보도 본래의 가치를 잃어버린 채 자기모순에 빠진 현실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이제 낡은 정치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달라져야 한다”며 “젊어서부터 해외를 자유롭게 드나들고 해외 많은 문화를 우리 문화만큼이나 쉽게 접해온 세대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연공 서열 문화 혁파, 네거티브 규제, 교육 투자 등 3가지를 반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출신 배경과 부모의 경제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정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존 F. 케네디는 43세에 미국의 지도자가 되어 사람을 달에 보냈고, 43세의 토니 블레어는 영국 총리가 돼 ‘제3의 길’을 제시했다”며 “46세의 빌 클린턴은 전쟁에서 승리한 현직 대통령을 꺾고 IT를 중심으로 미국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46세의 버락 오바마는 흑인 최초로 미국의 대통령이 됐다”고 했다. 그는 “변화는 과감한 세대교체와 함께 일어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도 과감하게 세대 전환과 구도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국민의 삶을 노래하는 그런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 경남도 ‘봄철 산불 예방 총력’ 안전 감찰 나서

    경남도 ‘봄철 산불 예방 총력’ 안전 감찰 나서

    경남도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이달 3일~26일 ‘산불 예방·대응 실태에 대한 안전 감찰’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의 ‘최근 10년 산불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65%)하고, 그중에서도 3월에 가장 많다. 또 이상기후 영향으로 2020년대는 2010년대보다 산불 피해 면적(7.8배)·대형산불(3.7배)이 증가하는 추세다. 도는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져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고 판단, 산불 안전 감찰을 한다. 감찰 기간 도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군 중 6곳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군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계획에 따라 비상근무 인원·근무 시간 등을 준수하는 지, 산불감시초소·산불소화시설 운영 등 산불 예방 대비가 잘되고 있는지 등이 감찰 대상이다. 김일수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특히 큰 시기라 집중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산불 예방 안전 감찰을 추진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일본 종합 물류기업 진해신항에 유치

    경남도, 일본 종합 물류기업 진해신항에 유치

    경남도가 새해에도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를 잇고 있다. 도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 종합물류기업 코쿠사이익스프레스(KSE) 본사를 찾아 진해신항 배후단지 내 물류센터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나승도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대표이사(요코하마 한국기업인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체결된 투자협약에 따라 코쿠사이익스프레스는 2030년까지 약 1000만 달러를 들여 진해신항 배후단지 내에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신규 인력 약 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하는 물류센터는 화장품 산업 고객사 물류 서비스 향상과 경남 대표 농산물 딸기·파프리카 등의 일본 수출 물류 사업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지사는 협약식에서 “코쿠사이익스프레스는 한국과 일본 이커머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진해 신항을 거점으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물류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코쿠사이익스프레스는 육상, 해상, 항공 화물 운송과 창고 보관, 수출입 통관서비스,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이다. 1999년도 한국 진출 이후 서울에 물류센터를 개소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일본 수출 물류를 지원해왔다.
  • 직접 신고 안했어도… 대법 “적극적 허위진술은 무고죄”

    직접 신고 안했어도… 대법 “적극적 허위진술은 무고죄”

    직접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상대방의 신고로 시작된 조사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진술할 경우 무고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수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해 무고 혐의로 기소된 강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지난 9일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강씨는 2022년 7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남성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숙박업소로 이동했다. 숙박업소 이용 대금을 결제하는 문제로 다투던 중 A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강씨는 경찰에게 A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허위로 진술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씨는 나흘 뒤 피해자 조사에서도 같은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에게 성폭력 관련 증거를 제대로 채취하지 않았다고 항의하고, 의사 소견서 등 증거를 제출하기도 했다. 수사기관은 강씨의 진술이 허위라고 판단해 그를 무고죄로 재판에 넘겼다. 1심 법원은 강씨가 A씨를 처벌 받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무고죄는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원 등에 대해 허위 사실을 신고한 자’를 처벌하는데, 강씨가 직접 신고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신고로 조사가 개시된 상태에서 경찰관의 질문에 응해 답한 것이므로 자발적 신고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였다.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강씨가 경찰 출동 당시부터 지속해서 피해를 주장했고, 관련 증거를 제출하거나 경찰관들이 증거를 수집하지 않았다고 항의하는 등의 행동을 지속한 점을 고려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의 경찰관 출동 당시의 최초 진술 행위와 이어진 수사기관에서의 각 진술 행위는 단순히 수사기관의 추문(추궁해 물음)에 의해 행해진 것이 아니라 자진해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수사기관에 대해 한 ‘신고’에 해당한다”면서 “무고죄는 당국의 추문을 받지 않고 자진하여 허위 사실을 신고해야 성립하지만,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니라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처벌을 요구하는 진술을 했다면 무고죄의 신고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 중환자실·응급실 ‘필수 의료 간호사’ 양성 기관 공모

    중환자실·응급실 ‘필수 의료 간호사’ 양성 기관 공모

    보건복지부는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에서 일하는 필수 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다음 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중환자실과 수술실·응급실·집중치료실을 비롯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필수 의료 분야에서 일할 숙련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교육 전담간호사의 인건비(1인당 월 320만원)를 지원한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는 지원 대상을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분야 병동으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 내 필수 의료기능을 수행하는 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지역거점 공공병원 등 종합병원으로 확대하고 교육 전담간호사 255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84개 기관에서 중환자실 68명, 응급실 52명, 수술실 29명 등 240명 지원 및 각 의료기관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제공했다. 올해는 교육 전담간호사 업무 지침 개발과 배치·운영에 관한 실태 조사 등을 추진해 교육 전담간호사 제도화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혜린 복지부 간호정책과장은 “필수 의료 분야 간호사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 1단계 상업 운전 시작···연간 5만 5천 가구 사용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 1단계 상업 운전 시작···연간 5만 5천 가구 사용

    화성특례시는 양감면 송산리에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화성양감연료전지’의 1단계의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산 전력은 시간당 19.8MW로, 연간 생산량은 166.5GW이다. 이는 매달 약 250kWh의 전력을 쓰는 화성시 5만 5천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앞서 시는 2023년 4월 한국플랜트서비스, SK에코플랜트, 삼천리와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양감면 송산리 소재 시유지 20,197㎡에 4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를 2단계에 걸쳐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화성양감연료전지’ 1단계 공사가 착공된 후 1년여 만에 상업 운전이 시작됐다. 생산된 전력은 향후 20년간 한국전력에 고정 가격으로 판매되며, 전력 수요가 높은 화성시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성시 전력 자립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까지 모두 완공되면 약 9만 3천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가 2단계까지 무사히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충으로 탄소중립 실현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정부기준보다 지원 대상 늘린 전북형 긴급복지 사업 눈길

    정부기준보다 지원 대상 늘린 전북형 긴급복지 사업 눈길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 기준보다 대상을 확대한 ‘전북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기준중위소득 75%를 초과해 정부 긴급복지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가구를 지원하는 전북형 긴급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의 긴급복지대상보다 소득 기준을 85%까지 완화해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한다. 재산 기준과 금융재산 기준이 보건복지부 긴급복지 지원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최대 187만 2700원의 생계비를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고 가구당 최대 300만원의 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에 처한 도민들이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생계급여도 대폭 인상된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이 6.42% 상승함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최대 생계급여가 195만 1287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만 7000원 증가했다. 자동차 재산 기준이 기존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완화되고, 차량 연식 기준도 10년 이상 또는 500만 원 미만으로 상향되어 과도한 자동차재산 기준으로 수급에서 탈락하는 경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돼 기존 연 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이하에서 각각 1억 3000만 원, 12억 원 이하로 변경됐다.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 또한 기존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기초수급 대상자 확대와 생활 안정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북형 긴급복지 신규 추진, 생계급여 인상을 통해 취약계층이 두텁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이재명 “추경 집행한다면 민생지원금 포기 가능”

    [속보] 이재명 “추경 집행한다면 민생지원금 포기 가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만약 정부나 여당이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추가경정예산)을 못 하겠다면 우리가 민생지원금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효율적인 민생정책이 나온다면 아무 상관 없으니 추경을 신속하게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여당이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수·구조개혁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초당적인 연금개혁이 필요하다”며 “2월 안에 모수개혁을 매듭짓자”고 밝혔다.
  • “라테 즐겨요” 전 직원에 커피 쏜 성동

    “라테 즐겨요” 전 직원에 커피 쏜 성동

    서울 성동구가 지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앞 광장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직된 공직 문화를 탈피해 동료 간 화합하고 배려하는 유연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음료를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커피차에는 ‘“나 때는…” 잠시 잊고 “라테 한 잔” 하세요!’라는 문구를 기재했다. 기성세대와 신규 세대가 ‘카페라테’ 한 잔을 즐기며 소통하는 여유를 갖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또한 자체 실태조사 결과 하급자인 직원이 사비를 모아 상급자인 부서장에게 팀별 순서를 정해 식사를 대접하는 ‘부서장 식사 모시기’ 관행이 모두 근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직원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뜻도 더했다. 구는 부서장 식사 모시기 관행이 공직 사회의 경직성을 높이는 대표적 원인이자 개선돼야 할 조직문화로 보고 2023년 9월부터 이를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순번에 따른 부서장 식사’ 관행을 없앤 부서는 2023년 9월 2~3개에 불과했지만 올해 1월에는 43개 부서로 늘어났다. 올해부터는 순번에 따른 부서장 식사 시에도 직원들이 사비를 걷어 식사비를 부담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 조치했다. 단 부서장과의 식사 자체는 직원 간 화합과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므로 부서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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