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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벚꽃 만발 언제일까…4월 7일 vs 4월 8일

    서울 벚꽃 만발 언제일까…4월 7일 vs 4월 8일

    지난 4일 서울에 벚꽃 개화가 공식 관측된 가운데 여의도 윤중로를 비롯한 서울 벚꽃의 만발 날짜가 언제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4일 서울 벚꽃의 개화가 공식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앞마당에 있는 왕벚나무의 한 가지에 3송이 이상의 꽃이 피면 서울에 벚꽃이 핀 것으로 발표한다. 올해 서울 벚꽃 개화는 지난해(4월 1일)보다는 사흘 늦고 평년(4월 8일)보다는 나흘 이르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윤중로에는 지난해 3월 31일 벚꽃이 폈다. 올해는 작년보다 사흘 늦고 평년(4월 6일)보다는 사흘 이른 3일에 벚꽃이 폈다. 윤중로 벚꽃 개화는 영등포구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 벚나무가 기준이다. 벚꽃은 개화하면 곧 만발한다. 나무의 80% 이상에 꽃이 피면 ‘만발했다’고 하는데, 평년 서울 벚꽃 만발일은 4월 10일로 개화일 이틀 뒤다. 윤중로 벚꽃의 경우 지난해 개화 사흘 뒤 만발했다. 평년 기준을 적용하면 올해 서울 벚꽃의 만발은 6일이다. 다만 전날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낮았던 영향으로 벚꽃 만발이 하루 이틀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6일 오후 현재 벚꽃 개화 현황에서 윤중로 벚꽃에 대해 만발을 확인하지 않았다.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다. 이날 벚꽃이 만발한 관측 장소는 부산 남천동, 영암 100리, 하동 쌍계사, 진해 여좌천, 경주 보문관광단지, 청주 무심천변이다. 개화는 했으나 만발하지 않은 곳은 여의도 윤중로를 비롯해 전주-군산간 번영로, 공주 계룡산, 수원 경기도청이다.
  • 尹파면 이후 의대생 돌아올까…“돌아갈 명분” vs “투쟁 계속”

    尹파면 이후 의대생 돌아올까…“돌아갈 명분” vs “투쟁 계속”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강하게 추진해 왔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이번 주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다수 의대생의 수업 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업 재개 2주 차를 맞는 이번 주가 의대 교육 정상화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에서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을 중심으로 투쟁 움직임이 유지되고 있다. 모든 의대생이 복학과 등록은 마쳤지만 실제 수업 참여는 미미한 상황이다. 고려대 의대 학생회 등 일부 대학이 수업 참여 의사를 묻는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업을 듣지 않겠다는 응답이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학년인 예과생들은 투쟁 기조가 유지되는 분위기다. 윤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의대 증원 정책에 불확실성이 생긴 만큼,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는 학교가 많을 전망이다. 의대협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여태까지의 과오를 인정하고 의과대학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국회와 함께 의료 개악을 책임 있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국회와 정부를 향해 “이제는 힘을 합쳐 악업을 지워나갈 시기”라고 밝혔다. 학생을 설득하고 있는 대학 측에선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돌아갈 명분이 생겼다”는 의견도 나온다. 대통령 파면 선고를 기점으로 의대생들의 기조가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다. 한 학부모는 “(대선 때) 표를 의식하더라도 의대 정원 감축은 힘든 것 아니냐”며 “언제까지 수업 거부 투쟁을 할지 막막하다”고 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 여부를 지켜 본 뒤 이달 중순쯤 내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인원이 3058명으로 변경될 경우 각 대학은 이달 말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제출해야 한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 “탄핵에도 구정 흔들림 없어야”

    진교훈 강서구청장 “탄핵에도 구정 흔들림 없어야”

    서울 강서구가 대통령 탄핵이 구정과 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 4일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흔들림 없는 구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간부들을 소집해 주민 불안 해소, 민생경제 안정 등 현안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탄핵 국정 속에서 불안정성이 지속됐으며, 현재는 대통령 파면이라는 매우 엄중한 시기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은 무엇보다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가 60일 이내에 치러지는 만큼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책임 있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법령과 절차에 따라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계획했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게 꼼꼼하게 살펴달라고도 했다. 그는 “민원 처리나 대민 서비스와 같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분야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구는 탄핵 정국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먼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지역물가를 관리하는 한편,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외교부, ‘尹파면’ 각국에 알려…재외공관 사진 철거 지시

    외교부, ‘尹파면’ 각국에 알려…재외공관 사진 철거 지시

    외교부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 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지시 등을 재외공관에 전파하고, 각국 재외공관에 있는 윤 전 대통령의 사진(존영)을 철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1차관은 이날 오후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어 한 대행의 지시·당부사항 등을 공유하고 외교부 전 직원이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헌재의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 이후 한 대행이 개최한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 및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지시·당부한 사항을 전 재외공관에 전파하고 그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정치적 중립 의무 유지 및 복무기강 확립과 함께 주재국과의 관계 관리 등 맡은 바 업무 수행에 진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담당 부처와 협의해 각국 재외공관에 게시된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철거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통화하고 헌재의 대통령 탄핵 소추안 인용 결정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양국 협력을 증진해 가자고 했다. 윤 대사대리는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에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도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각각 통화하고 헌재 결정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한일·한중 관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날 전 주한공관에 외교 공한을 통해 이날 헌재 결정과 관련된 내용들을 알리기도 했다. 공한에는 이날 헌재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했으며 이 결정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파면됐고, 60일 이내 차기 대통령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헌법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신임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한 대행이 국정 수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설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박형준 “탄핵 비통하지만 승복하고 미래 재건해야”

    박형준 “탄핵 비통하지만 승복하고 미래 재건해야”

    박형준 부산시장은 “헌정사상 또 한 번 대통령이 탄핵되는 비통한 상황을 맞이했지만 , 깨끗이 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재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4일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우리나라는 잘 조직된 시스템의 사회”라며 “새로운 전환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역량과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가 축적한 행정 역량을 동원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던 일들이 차질 없도록 관리 역량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불가피하게 대선이 치르는 만큼, 지역의 전략 사업들을 발굴해 대선 공약으로 관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부처가 정무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취약계층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부산시는 이날 긴급 간부회의에서 대규모 시위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해 지역 사회 안정에 나서기로 했다. 또 사회 혼란 상황에서 공직기강 해이,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 韓 대행 선관위원장과 6월 3일 선거일 지정 공감… 국무회의 거쳐야

    韓 대행 선관위원장과 6월 3일 선거일 지정 공감… 국무회의 거쳐야

    선관위, 선거 관련 관계 부처 협조 요청한덕수 권한대행,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부정선거 이슈 관련 홍보 강화 필요성 공감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4일 통화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을 6월 3일로 지정하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에 “한 권한대행과 노 위원장이 통화에서 6월 3일을 선거일로 지정하는데 공감했다”면서 “노 위원장이 한 권한대행에 갑자기 치러지는 선거에 인력과 예산 관련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한 권한대행은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두 사람은 통화에서 부정선거 이슈 관련 홍보 강화 등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공감을 이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오는 8일 예정된 정례 국무회의에서 차기 대선일을 지정하는 안건이 상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선 선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법령 등에 따라 국무회의를 거쳐 공고한다. 앞서 총리실이 공개한 두 사람의 통화 내용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노 위원장에게 “최근 정치적 혼란 속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라면서 “현 시점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잘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노 위원장은 “향후 공정한 선거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현재 정부 측과 필요한 협조를 잘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尹 파면” 과태료 내고 ‘정치 현수막’ 건 광주 북구청장…드디어 교체

    “尹 파면” 과태료 내고 ‘정치 현수막’ 건 광주 북구청장…드디어 교체

    광주 북구청사에 걸렸던 ‘윤석열 파면 현수막’이 26일 만에 내려갔다. 4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이 개인 명의로 청사 외벽에 설치했던 ‘헌정질서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현수막이 이날 윤 대통령 파면 결정에 따라 철거됐다. 이후 북구와 북구의회는 해당 자리에 ‘국민의 승리입니다. 성장과 통합의 길로 나아갑시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앞서 문 구청장은 청사에 공공의 목적이 아닌 정치 현수막을 게시해 옥외광고물 관리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을 세 번 받았다. 부과된 과태료는 1차 80만원, 2차 105만원, 3차 135만원으로 문 구청장은 모두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 구청장은 지난 3월 10일 가로 2m, 세로 10m 크기의 윤 파면 촉구 현수막을 개인 명의로 청사 외벽에 내걸었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29조에 따르면 청사 벽면에 거는 현수막의 내용은 국가행사나 주요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서만 부착해야 한다. 이에 북구는 문 청장에게 해당 현수막 철거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문 구청장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이 나올 때까지 뗄 생각이 없다”며 강경 입장을 고수해왔다. 문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탄핵 선고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면서 “이제는 민생과 경제위기를 뚫고 성장과 통합의 새 시대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4일 문 구청장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尹파면’ 부동산 정책 동력 상실… “조기 대선까지 관망세”

    ‘尹파면’ 부동산 정책 동력 상실… “조기 대선까지 관망세”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파면됨에 따라 그간 추진해왔던 尹정부 부동산 정책은 동력이 상실되며 줄줄이 좌초될 가능성이 커졌다. 당장 두 달 뒤 조기 대선이 치러져 정치적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았고 차기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기존 정책이 백지화될 수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은 한동안 관망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는 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만장일치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밝혔다. 파면 결정으로 윤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은 ‘시계제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임기 첫 해 내놓은 5년간 주택 270만 가구 공급 정책은 무산될 위기다. 탄핵 정국이 장기화되고 악성 미분양 급증 등 이유로 서울은 3~4월 두 달 연속 민간 분양 물량이 자취를 감추는 등 이미 곳곳에서 공급 ‘적신호’가 켜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공급 확대를 위한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안, 기업형 장기 임대를 활성화하는 민간임대주택법 등은 모두 국회 계류 중이다. 조기 대선에 여야가 집중하는 상황에서 법안 통과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질 수밖에 없다. 윤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추진된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 개편도 무산이 불가피하다. 세입자 보호 취지와 달리 매물 감소, 전셋값 상승, 이중가격 등 부작용이 재검토의 이유였는데, 야당은 갱신요구권 등 임차인 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 폐지도 무산이 유력하다. 윤석열 정부는 재초환을 ‘재건축 대못’으로 지칭하며 폐지를 추진해왔는데, 이 역시 야당 반대로 좌초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의 관망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거래가 줄면서 시장 전반이 관망세로 돌아설 것으로 본다”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대선을 통한 정책 변화에 따른 기회와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대선 정국으로 불확실한 시기가 더 오래갈 것”이라면서 “과거 경험에 비춰봐도 주택 가격에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거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탄핵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16년 11월 탄핵소추안이 발의되고 파면 결정이 난 2017년 3월까지 전국의 주택가격은 0.15%, 서울은 0.31% 오르는 정도에 그치며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조기 대선에 따른 정권 교체에 대한 불안감으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정권이 바뀌면 다주택자 규제가 다시 강화될 것을 우려해 ‘똘똘한 한 채’만 남기고 주택 처분에 나서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권이 바뀔 경우 다주택자 규제와 종합부동산세 등 강화 가능성이 있어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는 확대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 서울 입주 물량이 절반으로 줄어 가격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 홍남표 시장 낙마…창원시, 권한대행 체제 속 현안 사업 차질 우려

    홍남표 시장 낙마…창원시, 권한대행 체제 속 현안 사업 차질 우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대법원 유죄 확정으로 직을 잃으면서 창원시 주요 현안 해결·정상화가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최종 결정권자인 권한대행이 적극적인 행정을 펴나가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서인데, 시장 권한대행인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국내외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엄중한 상황에서 시민 일상에 불안과 불편이 없도록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3일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시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소속 홍 시장은 역대 통합창원시장 중 처음으로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홍 시장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A씨와 공모해 국민의힘 창원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려는 B씨에게 시 고위직 자리를 약속하며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도록 종용하고 캠프 합류를 제안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홍 시장의 공모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무죄가 나왔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홍 시장이 후보자 매수에 동의했다고 보며 당선무효형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홍 시장은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원심이 법리를 오해하지 않았다며 기각했다. 창원시정은 곧바로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이런 상황에서 홍 시장이 추진했던 대형 프로젝트들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홍 시장이 주도했던 핵심 사업은 ▲진해신항 개발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창원 제2국가산단 조성 등이다. 더 들어가면 마산해양신도시 소송 패소, 액화 수소플랜트 분쟁, 창원 웅동1지구 사업시행자 지위 박탈, 창원 제2국가산단 지정 불확실, 구산 해양관광단지 민간사업자 기업회생 절차 돌입, 창원NC파크 관중 사망 사고, 인구 100만 붕괴·특례시 지위상실 위기, 팔룡터널 재구조화가 있다.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사업, 의료 바이오산업 등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사업도 있다. 홍 시장은 재임 시절 법과 원칙으로 각 사업을 바로잡겠다며 전방위적인 자체 감사를 진행했다. 다만 대부분 전임 시정 탓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정쟁으로 비화했고 해결책은 요원해진 상황이다. 더군다나 각 사업은 중앙·지방 정부 혹은 민간기업과 얽혀 있다. 예산 확보·협의 등 과정에서 선출직 단체장은 정치적 책임을 지며 전격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권한대행은 안정성에 방점을 둘 수밖에 없다. 정부·기업과 협력 과정에서 ‘선출직 공백’은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야권에서는 시정 공백은 물론이고 재선거 기회마저 박탈당했다며 쓴소리를 낸다. 더불어민주당은 “무려 3년이 넘게 걸린 홍 시장의 재판이 창원 시정에 미친 악영향은 매우 크다. 재판과정에 따른 시정 공백은 물론이고 홍 시장은 창원시민들에게 4월 재선거의 기회마저 빼앗았다”며 “앞으로 창원시는 장기적인 정치·행정적 공백에 빠질 수밖에 없다. 민주당 도당은 민주당 창원시의원단과 함께 창원시의 시정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재판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창원시는 행정력과 지휘력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며 “창원시민을 위해서라도 빠르게 범죄를 인정했다면 보궐선거라도 했을 텐데, 결국 창원시는 행정 수장이 없는 채 기어이 1년을 권한 대행 체제로 지내게 됐다”고 밝혔다. 창원시도 이러한 우려를 고려한 듯 ‘시정 안정’을 강조하고 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4일 창원시장 궐위 이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당부했다. 장 권항대행은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는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법령 등에 따른 책임과 권한 아래 맡은 바 임무를 다해 달라”며 “비상 대응 체제 가동 등을 통해 산불 예방 점검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복무기강 확립이 중요하다”며 “시정의 각종 현안 사업은 물론 애초 예정된 행사와 회의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시장은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중도 하차하는 데 대해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여러 위기 요소를 발굴해서 하나하나 정비해가고 있는데, 이런 걸 마무리 못 짓는 데 대한 아쉬움이 많다”며 “권한대행 체제가 되는데 굉장히 난제들이 많다. 잘 하리라 생각하고, 정말 많이 헝클어져 있기에 그런 면을 잘 극복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 대행, 선관위원장과 통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 가장 중요”

    한 대행, 선관위원장과 통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 가장 중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4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오후 노 위원장과의 통화에서 “최근 정치적 혼란 속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라며 “현 시점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잘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위원장은 “공정한 선거 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현재 정부 측과 필요한 협조를 잘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번 선거가 단순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 통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도 적극 협조하며 모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노 위원장과의 통화 이후 중앙선관위에 대통령 궐위 사실을 통보했다. 한 대행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에 따라 10일 이내에 대선일을 공고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 권한대행자가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한 대행은 늦어도 오는 14일까지 5월 24일에서 6월 3일 중 하루를 대선일로 정해야 한다. 오는 8일 국무회의에서 대선 일자를 공고하고, 6월 3일에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 우원식 국회의장, 尹 파면에 “극단적 갈등과 분열 해소해야”

    우원식 국회의장, 尹 파면에 “극단적 갈등과 분열 해소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 결정한 4일 “오늘 헌재의 결정은 어느 한쪽의 승리가 아니다. 헌법의 승리이고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3일 국회의장실에서 진행된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며 “그 결정의 무게를 깊이 새긴다. 대한민국은 이제 한 걸음 더 전진해야 한다”고 했다. 우 의장은 “대한민국 헌정사는 국민 주권을 확립하고 확대해 온 역사”라며 “그 도도한 물결을 거스르려는 시도는 반드시 실패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가 활력을 찾고 민생이 안정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다. 마음이 무겁다”며 “국회부터 중심을 잡겠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정국에서 국회 역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우 의장은 “국회는 민주적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헌법기관”이라며 “각 정당 간, 국회와 정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우 의장은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비롯해 당면한 과제들을 빈틈없이 챙기는 일이 중요하다”며 “그래야 새로 출범할 정부가 빠르게 연착륙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 통상외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제대로 국정역량을 투입할 수 있다”며 “정부와 정당, 국회가 책임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가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향후 대선과 관련해서는 “헌정 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한 헌법절차”라며 “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관련 부처와 기관은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정치권을 향해 분열과 갈등 조장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극단적인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회복하고 치유하는 길이 아니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립과 갈등, 분열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자”라며 “극단적 대결의 언어를 추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당장은 표를 더 얻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정치 기반과 사회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지도자들부터 포용과 연대의 모범을 보여달라. 통합의 리더십으로 지칠 대로 지친 국민의 마음에 위안이 돼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했다.
  • 한 대행 “北도발 선전선동에 빈틈 없는 대응”…긴급 NSC 소집

    한 대행 “北도발 선전선동에 빈틈 없는 대응”…긴급 NSC 소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4일 오후 “혼란스러운 정국을 틈타 감행할 수 있는 북한의 도발과 선전·선동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고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대한민국의 안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미국의 신행정부와 외교안보 분야에서 유지해 온 협력 기조를 지속 유지하고, 상호관세 등 새로운 현안과 관련해 국내외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서 산업계와 함께 범정부적으로 치밀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러북 밀착이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흔들림 없이 지키기 위해 외교·안보 부처가 일치단결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긴급 NSC에는 한 대행과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 박완수 경남지사 “헌재 결정 존중…민생 안정 최우선 두고 정진해야”

    박완수 경남지사 “헌재 결정 존중…민생 안정 최우선 두고 정진해야”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하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국민 대통합’, ‘민생 안정’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탄핵 찬반으로 인한 국론 분열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라며 “우리 사회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국민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지사는 “지역의 민생현장은 어려움이 많다”며 “경남도정은 변함없이 도민들의 삶을 따뜻하게 챙기고, 도민 행복만을 위해 흔들림 없이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지사는 경남 시장·군수와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민생 안정’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우리 도와 시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흔들림 없이 정진해야 한다”며 “정국이 혼란할수록 공직기강은 더욱 엄정해야 한다”며 “도민이 행정을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각종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물가 상승 등으로 도민 체감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내수 진작과 수출기업 지원 등 실질적인 민생경제 대책을 적극 발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경남도와 시군은 대통령 탄핵으로 야기된 정국 불안 속에서도 도정 연속성과 민생 안정에 차질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재난·안전사고 취약지역·산불 예방 관리와 소상공인·수출기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안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 우원식 국회의장 “모두의 일상이 제자리 찾도록 국정 공백 최소화”

    우원식 국회의장 “모두의 일상이 제자리 찾도록 국정 공백 최소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4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모두의 일상이 제자리를 찾아가길 소망한다”면서 국회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국회부터 중심을 잡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헌재의 결정에 대해 “그 결정의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제 한걸음 더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격과 혼란의 시간을 함께 견뎌낸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죄송하고 아픈 마음을 잊지 않고 여러분의 손을 잡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오늘 헌재의 결정은 어느 한 쪽의 승리가 아닌 헌법의 승리이고 민주주의의 승리”라면서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 거듭 확인했으며, 어떤 권력이라도 위헌·위법한 행위는 반드시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우리는 대외적으로 성숙한 민주주의 역량을 입증했다”면서 “충격적인 상황에서도 헌법절차에 따라 헌정질서를 바로 세웠다.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전세계에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헌정사는 국민 주권을 확립하고 확대해온 역사로, 그 도도한 역사를 거스르려는 시도는 반드시 실패한다”고 경고했다. 우 의장은 “각 정당 간, 국회와 정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차기 대통령 선거 일정이 국정 현안의 블랙홀이 되지 않도록 국정협의회가 분명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비롯해 당면 과제를 빈틈없이 챙기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정부와 정당, 국회가 함께 책임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가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우 의장은 여야를 향해 “대립과 갈등, 분열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자”고 요청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평택 공공임대주택 준공식 참석...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에 앞장

    김태희 경기도의원, 평택 공공임대주택 준공식 참석...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에 앞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2일(수) 평택시에서 열린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 ‘평택 공공임대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 평택 공공임대주택은 2021년부터 추진된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으로 도내 유휴 빈집을 철거한 후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29억 원이 투입되어 7세대의 임대주택과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되었으며, 신혼부부 5세대, 한부모가족 1세대, 주거약자 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도 북부에는 지난 2024년 동두천시에 빈집을 활용한 아동돌봄센터 1개소가 조성됐으며, 남부에는 평택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공간복지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경기도는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빈집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평택 공공임대주택 준공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주거약자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며 “경기도와 평택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건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빈집활용 시범사업이 앞으로도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태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균(더민주, 평택2)·김상곤(국민의힘, 평택1)·서현옥(더민주, 평택3)·이학수(국민의힘, 평택5)·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의원, 경기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 “관악구 별빛신사리 상권, 5년간 매출 28% 증가”

    “관악구 별빛신사리 상권, 5년간 매출 28% 증가”

    서울 관악구 별빛신사리 상권이 지난 5년간 상권르네상스 사업 등 지원을 거쳐 매출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관악구에 따르면 별빛 신사리 상권의 올해 1분기 매출 규모는 2020년 1분기 보다 28.65% 증가했다. 유동인구는 연간 약 4만 2000명 늘었다. 관악구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2020년부터 5년간 추진해온 상권르네상스사업의 결실”이라며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에도 새로운 지역의 중심지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 5년간 사업비 80억원가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 일대에 투입됐다. 그동안 상권 노후와와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된 셈이다. 아울러 상권 명소화와 고객 유입을 위해 별빛내린천과 인근 상권을 연계해 조명축제인 ‘관악별빛산책’을 4번 열었다. 매회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기반 상권으로 전환한 사례다. 야간 조명 아래 펼쳐지는 거리 공연과 조형물 전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년층과 중장년층에게도 고르게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축제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단순한 상권 정비를 넘어, 주민과 상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새로운 상권 생태계를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라며 “르네상스 사업 이후에도 민간이 스스로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작가회의 “윤석열 파면 환영…내란죄 형사적 절차 밟아야”

    한국작가회의 “윤석열 파면 환영…내란죄 형사적 절차 밟아야”

    한국작가회의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환영하며 “쿠데타에 대한 내란 및 외환죄에 대한 형사적 절차를 밟아가자”고 촉구했다. 작가회의는 4일 윤 대통령의 파면 선고가 나오자마자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작가회의는 “신중하고도 단호하게,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그들의 죗값을 묻는 일에 철저한 지지를 보내자”고 덧붙였다. 이어 검찰 개혁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가회의는 “일제강점기부터 권력의 노예가 되어 민중 위에 군림하던 검찰의 기소 독점권을 박탈해야 한다”며 “정의의 법리로 민중에게 봉사하도록 검찰을 재수립해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언론 개혁도 촉구한 작가회의는 “수구 보수의 사익을 다수 대중의 이익처럼 포장하고 가짜 뉴스를 제조하던 언론은 건전한 시민 공동체의 눈과 귀, 입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작가회의는 “탄핵 인용이 있기까지 생업과 학업, 일상을 제쳐두고 매일 광화문으로 집결했던 우리는 힘찬 연대의 목소리로 내란 세력의 척결과 법적 심판, 정의의 구현을 노래하며 서로의 눈동자를 마주보았다”며 “우리는 지금 우리 자신을 이끌던 생각과 행동, 희생에 합당한 승리를 누리는 중”이라고 했다. 이어 “당연하게도 지금까지 우리를 일으켜 세운 눈물과 땀방울, 목소리와 온기, 믿음을 통해 우리는 다시 내일로 모레로, 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 尹 파면에 중소기업·소상공인들 “경제 살리기 매진해야” 한목소리

    尹 파면에 중소기업·소상공인들 “경제 살리기 매진해야” 한목소리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하자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은 정치권과 정부가 힘을 합쳐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목소리 높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이 새로운 성장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미국발 글로벌 보호주의 확산과 중국의 국가 주도 대규모 기업 성장 전략으로 한국의 주력산업과 첨단 미래산업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내수 부진 장기화로 중소기업은 활력을 잃어가고 소상공인·자영업자 폐업이 급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봉합하고 한국경제의 위기 극복과 역동성 회복을 위해 국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는 불필요한 정치논쟁을 즉시 중단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비전 제시와 국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정부는 경제 불확실성 해소와 대외 리스크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도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 사태를 견뎌냈으나 연이어 들이닥친 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환경 악화와 극심한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들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위기가 대한민국 경제 전체로 파급되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따 소공연은 “정치권은 이제 민주주의 기본원칙에 기반해 국민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며 “초당적으로 협력해 경제살리기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리당략보다 우선해 비상 경제 상황에 초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소상공인 줄폐업을 막기 위한 단비와 같은 소상공인·민생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해 시급히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갈등을 넘어 사회통합과 민생안정의 길로 하나 돼 나가기를 바란다”며 “소공연도 소상공인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 대행 대국민담화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차기 대선 관리 최선”

    한 대행 대국민담화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차기 대선 관리 최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직후 대국민담화를 갖고 차기 대선이 치러질 때까지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며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가 안보와 외교에 공백이 없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전쟁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한 대처에 일체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국민이 불안해하시는 일이 없도록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음 정부가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한 대행은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당부드린다”며 “우리에게는 안정적인 국정운영이라는 중대한 소임이 있다.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운영에 한치의 소홀함 없도록 맡은바 역할에 책임있게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대한민국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아무 흔들림이 없도록 하는데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정치권과 국회에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차이를 접어두고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국민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韓대행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 다할 것”

    [속보] 韓대행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 다할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다음 정부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오늘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과를 확정했다”며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음 정부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다. 한 권한대행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며 “저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가 안보와 외교에 공백이 없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상전쟁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한 대처에 일체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국민이 불안해하시는 일이 없도록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을 향해 “우리에게는 안정적인 국정운영이라는 중대한 소임이 있다”며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 없도록 맡은 바 책무에 책임 있게 임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아무 흔들림이 없도록 하는 데 매진해 달라”며 “정치권과 국회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차이를 접어두고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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