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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 차로 만취 운전한 10대 여대생…차량 뒤집혀 동승자 사망

    부모 차로 만취 운전한 10대 여대생…차량 뒤집혀 동승자 사망

    강원 동해시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10대 대학생이 운전하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4분쯤 동해시 망상동 대진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A(19)양이 몰던 모닝 승용차가 뒤집혔다. 차량에는 A양 등 10대 3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19)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양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C(19)양은 찰과상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양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62%의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인 A양은 부모의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담양~광주 첨단’ 멈췄던 시외 직행버스…운행 재개

    ‘담양~광주 첨단’ 멈췄던 시외 직행버스…운행 재개

    운행이 중단돼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전남 담양에서 광주(첨단) 간 시외직행버스가 다시 운행에 들어간다. 담양군은 휴업 중이던 담양~광주(첨단) 간 시외직행형 버스 노선이 5월 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2016년 8월 (유)동광담양고속이 인가를 받아 운행을 시작했으나 계속된 경영 악화로 인해 2018년 10월부터 운행이 중단된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담양 담빛지구 조성에 따른 입주민 유입과 함께 해당 구간에 대한 군민들의 운행 재개 요청이 계속됨에 따라 운수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의 끝에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군은 첨단 방면 농어촌버스 노선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시외직행형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군민 수요가 높은 주요 거점을 경유하도록 설계했다. 운행 구간은 담양터미널을 출발해 ▲담빛지구 ▲수북·대전면 소재지 ▲광주 첨단(세종문고)을 거쳐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까지 이어지며, 1일 4회(왕복)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재개로 기존 시내버스 이용 시 약 2시간 가까이 소요됐던 광주 첨단지구 방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광주(첨단) 방향 군민들의 출퇴근 및 일상 이동 시간이 약 1시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국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운행 재개로 군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광주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푸틴 계 탔네’ 日, 러시아 원유 전격 수입…한국 어쩌나 [권윤희의 월드뷰]

    ‘푸틴 계 탔네’ 日, 러시아 원유 전격 수입…한국 어쩌나 [권윤희의 월드뷰]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각국 에너지 안보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일본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위축됐던 러시아산 원유 조달을 재개했다.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70% 안팎인 한국도 단기 물량 확보에 나섰지만 구조적 취약성은 그대로다. 전문가들은 그간의 정책이 석유 수요 감축에 의존하는 면이 있었다면서, 중동발 에너지 위기를 계기로 공급 안정 축을 복원하는 게 시급하다고 조언한다. 일본, 러 극동 사할린-2 관련 원유 조달2일 교도통신은 일본 정유사 다이요석유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극동 사할린-2 프로젝트 원유를 반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당 원유는 지난달 하순 사할린을 출발해 이르면 3일 밤 에히메현 기쿠마항에 도착한다. 통신은 이번 조치가 원유 조달처를 다각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사할린-2는 러시아 가스프롬이 50%+1주를 보유한 사업으로, 일본 미쓰이물산(12.5%)과 미쓰비시상사(10%)가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본이 우크라이나 전쟁 국면에서도 이 사업을 끊지 못한 구조적 배경이다. 사할린-2 원유는 LNG 생산과 연계된 프로젝트 물량으로, 미국의 제재 예외가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선박 추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일본 이데미쓰코산 계열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이데미쓰마루도 오는 18일 일본에 도착한다. 이란전쟁 발발 이후 일본 관련 원유 유조선의 첫 통과 사례다. 일본은 평시 원유 수입의 9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해 왔다. 러시아, 고유가에 수입 두 배 반등호르무즈 봉쇄는 에너지 수입국에 물가와 공급망 부담을 안겼지만 러시아에는 추가 현금흐름을 제공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러시아의 3월 원유·석유제품 수출액은 2월 97억 5000만 달러에서 190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수출량도 하루 710만 배럴로 전월 대비 32만 배럴 증가했다. 중동발 공급 불안이 국제유가를 끌어올리며 러시아 에너지 현금흐름을 되살린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과 수출항을 잇따라 타격하면서 자금줄을 압박했으나, 유가 상승과 미국의 한시적 제재 면제로 압박 효과는 상당 부분 희석됐다. 로이터는 5월 러시아 석유·가스 세수가 약 6500억 루블(약 86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27%가량 늘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 중동 의존도 70%…정부 대응 빨라져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70% 안팎인 한국도 수급 불안을 일부 방어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달 24일 브리핑에서 “5월 중 작년 월평균의 87% 수준인 7462만 배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2399만 배럴과 아랍에미리트(UAE) 1600만 배럴은 호르무즈를 우회하는 항로로 들여온다. 정부는 특사 파견 등을 통해 연말까지 원유 2억 7300만 배럴과 나프타 최대 210만t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이 평시 수입량의 80% 수준을 확보해 최소 6월까지는 전략비축유 방출이 필요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S&P글로벌의 닐 원 애널리스트도 “한국이 7~8월까지는 경제에 심각한 타격 없이 중동발 오일 쇼크를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는 단기 물량 확보에 가깝다. 4월 도입량이 과거 평균의 57% 수준에 그쳤다는 점은 호르무즈 충격이 실제 수급에 즉각 반영됐음을 보여준다. 수요 감축 치우친 정책…공급 안정 축 복원 시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한국의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은 최근 3년간 70% 안팎이다. 일본(95%)보다는 낮지만 중국(57%), 유럽(17.1%), 미국(8.1%) 등 주요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다. 하지만 그간 한국의 에너지 정책은 수요 감축과 비축에 무게를 둬 왔다. 정유설비 유연화와 해외자원개발 등 공급 측 안정 장치는 후순위로 밀렸다. 한일 간 조달 구조의 차이도 짚을 대목이다. 일본은 사할린-2처럼 산유국 자원개발 사업에 직접 지분 참여해 위기에도 일정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경로를 갖고 있다. 반면 한국은 같은 수준의 지분 투자 기반이 없어 동일한 방식의 조달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석유공사가 카자흐스탄에서 아리스탄·쿨잔·아크자르 광구를 운영하고 있고, 에쓰오일이 사우디 아람코를 최대주주로 둔 ‘지분 투자-공급 계약’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체 수입량 대비 비중은 제한적이다. 공급 안정 축 복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 배경이다. 전문가들은 ‘중동 70% 의존’이라는 구조적 취약성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조달선 다변화와 비축 체계 정비 ▲정유 설비의 대체 원유 처리 능력 강화 ▲공기업 주도 해외자원개발 및 산유국 지분 투자 확대 ▲해외 광구 보유 기업 인수 등 자원 자산 자체의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非호르무즈 공급선 발굴 과제…美 제재완화에 러 옵션도 부상특히 호르무즈를 거치지 않는 공급선 발굴은 중장기 핵심 과제로 꼽힌다.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 등 중앙아시아, 카리브·중남미, 서아프리카, 북극항로(NSR) 등이 대표적인 후보다. 미국의 대러 제재 완화 흐름에 따라 동시베리아-태평양(ESPO) 원유 도입 재개도 새로운 검토 대상으로 떠올랐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18일 러시아산 원유를 선적한 선박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판매를 승인하는 새 일반 면허를 발급했다. 지난 3월 12일 30일간 부여한 면제 조치가 지난달 11일 만료되자 한 달 더 연장한 것이다. 미국의 정책 변화는 한국 안에서도 러시아 옵션 검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SK에너지·HD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GS칼텍스 등 정유 4사 고위 임원들은 지난 3월 13일부터 사흘간 산업통상부와 잇달아 회의를 열어 러시아산 원유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러시아 사할린 프로젝트 LNG를 일부 도입하고 있지만 원유 반입은 2022년 4월 이후 중단된 상태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과 국제 제재 구도의 변동성이 큰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의 대러 제재 완화를 두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으며, 미국 정치권에서도 러시아산 원유 판매 허용이 결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지원을 돕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이 러시아산 원유를 검토하더라도 에너지 안보와 제재 공조 사이의 균형이 새로운 외교 과제가 될 수 있다.
  • 중학생 아들 ‘의식불명’인데 “한밑천 잡으려고” 막말…체육회 사무총장 결국

    중학생 아들 ‘의식불명’인데 “한밑천 잡으려고” 막말…체육회 사무총장 결국

    대한민국 체육행정의 실무를 총괄하는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경기 중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중학생 복싱 선수와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인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김 사무총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징계 수순에 들어갔다. 체육회는 1일 “최근 논란이 된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와 관련해 사무총장의 부적절한 언행이 확인됨에 따라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해 현행 인사 규정에 근거한 긴급 조치를 발동했다”면서 “사무총장의 직무와 권한을 즉시 정지하고 조직에서 전면 배제했으며, 곧바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군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A군은 지난해 9월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도중 펀치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당시 현장에는 119구급차가 아닌 사설 구급차가 대기 중이었고, 이송 과정에서 구급차가 길을 헤매는 등 응급 대처가 미흡해 ‘골든 타임’을 놓쳤다는 논란이 일었다.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은 A군은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제주 경찰은 이 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대한복싱협회 관계자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사고 직후 A군 부모에게 “100% 책임지겠다”던 김 사무총장은 이후 입장을 바꿔 지원을 거부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 MBC가 보도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A군의 상태와 관련해 “아이는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다. 이미 뇌사다. 이제는 깨어날 수 있는 확률이…”라며 의료진의 판단에 앞서 환자 상태를 단정했다. 이어 “저희는 정말 그런 거 하고 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마라톤 대회에서 사고로 한 사람이 죽었는데 가족들이 장기 기증을 했다”고도 했다. A군 부모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대화를 녹음하려 하자 “아들 이렇게 된 걸로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 나빴다”는 말까지 내뱉었다. 해당 보도 이후 김 사무총장을 비롯해 체육회를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제6회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참석차 중국 출장 중이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날 예정보다 일찍 귀국해 김 사무총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체육회는 “징계 절차에 앞서 취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유 회장은 “선수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발언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반 행위”라며 “이번 사안은 체육계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체육회는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해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향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조직 기강을 엄정히 확립하는 한편, 선수 보호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조직 쇄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초등 졸업하면 끊기던 지원…중3까지 ‘돌봄 확대’

    초등 졸업하면 끊기던 지원…중3까지 ‘돌봄 확대’

    취약계층 아동이 초등학교 졸업 이후 지원이 끊기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던 문제가 개선된다. 1일 보건복지부와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드림스타트’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아동이 지속해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건강검진, 학습 지도,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그간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이가 13세가 돼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원칙적으로 지원이 종료됐다. 이에 취약계층 아이들이 중학교를 진학하는 과정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2024년 지원이 종료된 아동 5893명 중 청소년 상담소나 쉼터 등 전문 보호 체계로 연계된 사례는 321명에 그쳤다. 이에 정부는 올해 3월부터 드림스타트 종료 아동을 청소년 지원 체계로 의무적으로 연계하도록 했다. 지역 여건상 연계가 어려운 경우에는 기존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을 이어가도록 했다. 지원 기간도 유연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위기 정도가 높아 집중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원 기간을 중학교 3학년인 15세까지 연장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에도 전체 서비스 중 약 18.5%인 3만 6957건이 이런 연장 지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예산과 인력도 확충했다. 정부는 2026년 사업 예산으로 562억 4100만원을 편성했고, 전국 229개 시군구에 전담 사례관리사 925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평균 3년 6개월 동안 한 아이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올해 3월 시행된 ‘위기아동청년법’에 따라 아픈 부모를 돌보며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아동’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이들을 전담할 인력을 지정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평등부도 2024년 전액 삭감된 위기청소년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사업(청소년안전망팀)의 사업 예산 재확보를 추진한다.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빈틈없는 보호를 받게 하겠다는 취지다. 복지부와 성평등부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이 연령으로 인한 공백 없이 촘촘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과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혼자여도 안심하세요…강북구, ‘안심꾸러미·침입감지장치’ 지원

    혼자여도 안심하세요…강북구, ‘안심꾸러미·침입감지장치’ 지원

    1인가구의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서울 강북구가 주거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범·호신용품을 지원하는 ‘안심꾸러미·침입감지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거침입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은 주거침입, 성폭력, 교제폭력 등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현관문 안전장치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중 하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 1인가구 등 사회안전약자로만 구성된 190가구에 제공된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 지원 대상이 아니다. 구는 현관문 등 실시간 침입감지 센서를 출입구에 설치하는 ‘침입감지장치 지원사업’도 한다. 기존 실외 가스배관 방범 장치에 이어 올해는 출입구에 장치 설치를 지원해 실내 보안을 강화했다.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포함) 또는 주택가액이 2억 5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2023년부터 올해 사이 동일하거나 유사 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꾸러미는 지난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침입감지장치는 오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필요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여성가족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는 실내 보안 장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더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사랑상품권 70억원 조기 발행…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대응

    서울 서초구는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와 고환율, 물가 상승으로 겹친 삼중고에 대응하기 위해 70억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가계 구매력이 감소하고 소상공인 경영 부담이 가중되면서 지역 경제에 어려움이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한 구가 당초 7월로 예정됐던 발행 시기를 두 달 앞당긴 것이다. 구는 5월 4일 오전 10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서초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고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보유 한도는 기존 구매액을 포함해 최대 150만 원이다. 한편 구는 방배카페골목, 양재천길 등 13개 상권에서 4월 한 달 동안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서초 골목상권 힘내자 프로젝트’도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김경배 서초 골목상권 상인회장은 “프로젝트로 골목상권에 활력이 살아났고, 또한 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서초사랑상품권 조기 발행을 통해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e스포츠 메카’ 부산, 인력 양성·중계 고도화

    부산시가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과 중계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동시 추진해 e스포츠 거점 입지를 다진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2026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등 7개 기관과 함께 42억원을 투입해 ‘관객 맞춤형 중계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단순히 경기 화면을 중계하는 데서 벗어나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각종 데이터를 제시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게 이 사업의 목표다. 선수가 착용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한 생체 데이터, 각종 게임 관련 지표를 중계화면에 융합하는 기술 등이 개발될 예정이며, 부산진구에 있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브레나’를 실험대로 활용해 실증한다.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사업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e스포츠 관련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 AI 콘텐츠 마케터, e스포츠 심판 등 5개 분야 직무 교육을 운영해 전문 인력 120명을 육성한다. 브레나를 실습장으로 활용하면서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 측은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 전문 경기장을 활용한 현장 실증을 동시에 추진하게 돼 부산이 e스포츠 기획부터 실행, 확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더 머물고 다 즐기는 경남… 관광객도 소비도 함께 늘었다

    더 머물고 다 즐기는 경남… 관광객도 소비도 함께 늘었다

    작년 방문자 1억 6668만명관광객 소비액도 1.1% 증가함안 낙화놀이·진주남강유등한류 사업 선정 ‘글로벌 축제’남부권 광역관광 1.1조 투입인프라·콘텐츠·디지털 확충남도 기차둘레길 여행 활성화관광·숙박 1박 2일 패키지로 경남 관광산업이 방문객 증가와 체류형 관광 확대, 대형 관광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광객 수와 소비액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경남이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이동통신·신용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2025년 경남 방문자 수는 1억 6668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945만명이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가율은 6%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 평균(5.8%)을 웃돌았다. 관광 소비액 역시 전국이 2.2% 감소한 것과 달리 경남은 6조 14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67억원) 증가했다. 평균 체류시간 역시 전년보다 4% 증가한 20.5시간으로 늘어났다. 도는 대형 숙박 인프라 확충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확대를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남해 쏠비치 리조트 등 신규 숙박시설이 들어서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역 축제가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 수요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경남의 축제와 관광 콘텐츠는 변화·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처음 선정됐고,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예비축제로 재선정되며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 관광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포용성 확대 측면에서도 변화하고 있다. 함안 낙화놀이는 ‘2026년 대형 한류 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8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 공모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한류 콘텐츠의 다양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24억원을 지원받으며 세계화를 추진 중이다. 통영한산대첩축제도 도비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축제로 육성되고 있다. 섬 관광 분야에서는 통영 용호도와 사량도를 중심으로 기업 협업형 관광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민간 기업의 아이디어를 섬 관광자원에 접목하는 소프트웨어·실증사업이다. 용호도에서는 폐교를 활용한 ‘고양이 학교’와 6·25 전쟁 포로수용소 유적지를 연계해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량도에서는 쓰레기 줍기 다이빙 투어와 해안 산책로를 활용한 레저·힐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산청 동의보감촌, 거창 거창수승대관광지·창포원·항노화힐링랜드, 합천 정양늪생태공원·정양레포츠공원·회양관광지는 문체부 주관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에 선정돼 무장애 관광 인프라 확대를 추진 중이다.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시설 개선과 관광 취약계층 체험 콘텐츠 확충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을 앞세워 머무는 경남, 관광 중심지 경남의 위상을 견고히 하려 한다. 문체부는 경남·부산·울산·광주·전남과 함께 남부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2024년부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년간 진행하는 사업은 시설 사업 36건과 진흥 사업 23건으로 짜여 있다. 연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추진 중으로, 경남에 투입되는 총비용은 1조 108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고성 자란 관광만 구축사업, 통영 관광만 구축사업, 진주 원도심 관광 골목 명소화 사업, 산청 밤머리재 전망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착공했다. 올 상반기에는 고성 상족암 디지털 놀이터 명소화 사업, 창원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사업, 사천 선상지 테마관광 명소 조성사업, 진주 도시 숲 가족 힐링충전소 구축사업이 추가 착공한다. 이순신 승전 길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키우려는 작업도 한창이다. 도는 ‘이순신 승전 길 활성화 실행사업 용역’과 함께 캐릭터(승전이) 저작권·상표권 등록, 원정대 운영·지역축제 연계 홍보, 안내 체계 디자인 지침 수립, 온라인 지도 플랫폼 등재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관광 플랫폼 구축,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 등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새로운 관광 상품도 도입한다. 도는 문체부, 한국철도공사, 지자체(부산시·광주시·울산시·전남도)와 협력해 경전선(부산~목포)을 따라 동남권과 서남권을 연결하는 ‘남도 기차둘레길’ 여행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전선 구간을 지나는 남부권 주요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철도 기반 관광상품으로, 경남 구간은 목포·광주 등 호남권에서 출발해 진주와 하동을 연결하는 코스로 구성한다. 진주에서는 경남수목원, 진주성 등 역사·생태 자원을 체험할 수 있고 하동에서는 쌍계사, 화개장터, 최참판댁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다. 열차 이동과 거점 연계 버스를 통한 관광·숙박을 결합한 1박 2일 패키지로 운영하고 참여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비용을 분담해 시장가격 대비 최대 35%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경전선을 중심으로 지역 간 관광 연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경남 관광자원이 기차 둘레길 코스에 더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문체부 등과 협의할 방침이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 관광은 단순 방문 중심에서 체류와 소비 중심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며 “인프라와 콘텐츠, 디지털 전략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영학 후보, ‘COP33·G20 동시 유치’ 제안

    서영학 후보, ‘COP33·G20 동시 유치’ 제안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COP33과 G20 세계정상회의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후보는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8년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G20 세계정상회의 여수·광주 연계 유치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공동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해안남중권 범시민사회의 COP33 유치 촉구와 관련해 “15년간 이어온 시민사회와 유치위원회의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남해안남중권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산업전환, 영호남 상생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유엔기후주간은 여수가 관광도시를 넘어 녹색대전환을 논의하는 국제무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계기”라며 “COP33 유치의 국가계획 반영의 명분은 충분히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또 “COP33과 G20 세계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여수가 국제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는 도시라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며 “그 첫 관문이 여수세계섬박람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G20은 광주와 여수를 연계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의 공동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여수세계박람회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두 국제 행사 유치 또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 후보는 COP33 유치 계획으로 국내 개최지 여수 확정과 전남광주 유치위원회 신설, 2027년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 여수 개최, G20 세계정상회의 여수·광주 연계 유치 기획단 구성 등을 내놨다.
  • “텀블러로 커피 주문하면 최대 500원 할인”… 제주선 카페도 손님도 함께 웃는다

    “텀블러로 커피 주문하면 최대 500원 할인”… 제주선 카페도 손님도 함께 웃는다

    “제주지역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텀블러로 커피 주문하면 최대 500원 싸게 마셔요.” 제주도가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기조에 맞춰 일회용컵 줄이기에 심기일전하는 모양새다. 제주도는 올해 관련 지원 예산을 두 배로 늘리며 ‘2026년 텀블러 이용 할인매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음료 판매 매장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비자가 텀블러를 들고 매장을 찾으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그 할인 비용 일부를 제주도가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기조에 맞춘 국비 지원 사업으로, 참여 매장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규모도 매장 형태에 따라 세분화했다. 개인 카페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1회당 최대 500원,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최대 3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실제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할인한 금액 범위 안에서 지급된다. 예를 들어 개인 카페에서 텀블러를 가져온 손님에게 500원을 할인해 주면, 매장은 그 금액을 제주도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저렴하게 음료를 구매하고, 매장은 친환경 이미지를 높이면서 고객 유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최근엔 단골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텀블러로 주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할인 혜택이 더해지면 참여 고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참여를 원하는 매장은 전용 누리집에서 사업자등록증, 사업자 통장 사본, 확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할인 적용 후 월 단위 판매 내역을 증빙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지원금이 지급된다.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강도 높은 일회용컵 감축 정책을 추진해 온 지역이다. 도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다회용컵 사용 확대, 공공장소 텀블러 세척기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임홍철 도 기후환경국장은 “텀블러 이용 할인매장 지원사업은 매장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탈플라스틱 실천 정책”이라며 “1회용컵 보증금제, 텀블러 세척기 설치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제주만의 1회용컵 감축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제11대 후반기 의정정책백서’ 제작 최종보고회 성료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제11대 후반기 의정정책백서’ 제작 최종보고회 성료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3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백서’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남·이영봉 공동단장을 비롯해 김선영, 박재용, 서성란, 이병숙, 이오수 의원 등 추진단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위원들은 백서의 최종 구성안과 수록될 주요 내용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난 활동의 결실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과 주요 의정 성과를 체계적으로 시각화한 백서의 전체적인 틀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들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발간 전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막바지 검토 작업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김성남 공동단장(국민의힘, 포천2)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후반기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권익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발자취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다양한 정책적 노력들이 백서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본 백서가 단순한 기록물을 넘어 향후 도의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초자료로 널리 쓰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영봉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역시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했던 후반기 의정활동의 가치가 이번 백서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고 소회를 밝히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성과가 밑거름이 되어 더욱 발전된 지방의정의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추가 의견들을 최종적으로 수렴하여 보완 작업을 거친 후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백서’ 발간을 정식 마무리할 계획이다.
  • 정부, 버스·택시 유가연동보조금 6월까지 2개월 연장

    정부, 버스·택시 유가연동보조금 6월까지 2개월 연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0일 “지금 세계 경제는 태풍이 잠시 소강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며 “(50%에서 70%로) 한시 상향해 지급 중인 유가연동보조금을 오는 6월까지 2개월 더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대외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전쟁 협상이 길어지면서 소비심리 둔화, 공급망 영향 등 경제 부담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버스·택시·화물차·연안화물선 등에 경유는 ℓ당 1700원 초과분의 70%(ℓ당 183.21원 한도), 압축천연가스(CNG)는 ㎥당 1330원 초과분의 50%(㎥당 183.21원 한도)로 지급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3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3% 증가하면서 중동전쟁이라는 환경에서도 우리 경제가 견조한 회복세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고 긍정 평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이날 발표한 ‘2026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뿐 아니라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도 각각 1.8%, 1.5% 증가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정부는 긴장감을 가지고 민생경제를 더욱 단단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경제는 살리는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 방안’과 ‘청년뉴딜 추진방안’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우리 소비와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주요 노동현안 대응방안, 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현행 고용허가제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는 최초 3년 근무 후 1년 10개월을 추가해 최대 4년 10개월을 근무할 수 있는데 만약 더 근무하려면 한달간 출국 후 돌아와야 한다. 빈번하게 사업장을 이동하지 못하도록 3년간 3회, 연장 기간 중 2회로 사업장 변경도 제한된다. 앞으로 정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선 출국 없이 장기 근무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추진하며, 사업장 이동과 관련해서도 사유와 횟수, 권역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부당한 대우나 위험한 근무 환경에 놓이면 이동을 지원하되 장기근속 인센티브도 병행한다. 구 부총리는 “인구구조 변화에 맞게 외국인력 정책을 개편하는 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을 6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볼쟁이’ 한화, ‘물방망이’ 삼성 자존심 건 3연전…주말엔 누가 웃을까

    ‘볼쟁이’ 한화, ‘물방망이’ 삼성 자존심 건 3연전…주말엔 누가 웃을까

    제구력 난조의 투수진으로 위기에 놓인 한화 이글스와 힘 빠진 타선으로 심란한 삼성 라이온즈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벼랑 끝에 몰린 두 팀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인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다음 달 1·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맞대결한다. 모양새만 보면 한화의 설욕전이다. 지난 14·15·16일 내리 삼성에 무릎을 꿇었던 터라 복수의 칼을 단단히 갈고 있다. 그러나 지금 한화의 투수진은 한 없이 무디기만 하다. 두 자릿수 볼넷을 허용한 게 이번 시즌만 세 차례다. 지난 3월 2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볼넷 11개, 이달 14일 삼성전에서 볼넷이 16개나 나왔다. 29일 SSG 랜더스전에서도 볼넷 10개로 무릎을 꿇었다. 30일 기준 팀 볼넷이 무려 137개로 이 부문의 불명예스런 단독 1위다. 한화 투수진에 ‘볼쟁이’ 야유가 따라붙는 이유다. 한화 투수진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막강 전력을 과시했다. 올해 사정은 좀 다르다. 한승혁(kt 위즈), 이태양(KIA 타이거즈) 등 기존 베테랑 불펜 자원이 팀을 옮겼다. 젊은 투수들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 김서현(볼넷 14개), 정우주(볼넷 11개) 두 불펜은 물론 황준서(볼넷 12개) 등도 흔들린다. 구원진도 볼넷을 남발 중인데, 리그 평균(57개)보다 30개 많은 87개에 이른다. 삼성 역시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 시즌 70타점 이상을 기록한 타자만 5명이 포진해 올 시즌 ‘불방망이’를 기대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연쇄 부상으로 ‘물방망이’가 돼버렸다. 믿었던 르윈 디아즈의 폭발력이 나오지 않는 게 우선 문제다. 디아즈는 지난해 KBO리그 외국인 타자 최초 시즌 50홈런 고지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 삼성도 이를 믿고 160만 달러(약 23억원)에 재계약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파괴력은 기대에 못 미쳤다. 덩달하 타자진 전체도 동반 침묵 중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5연패 직후인 지난 24일 “최형우, 김기찬(김지찬의 오기), 박승규, 전병우, 류지혁 이외에는 연봉값 하는 삼성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 직격했을 정도다. 홍 전 시장은 “홈런 타자가 아닌데도 어퍼스윙으로 매일 삼진이나 당하는 공갈포 선수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나마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최형우의 활약에 힘입어 5-4로 승리하며 7연패 수렁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 그러나 최형우가 발목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빠졌고, 29일는 0-4로 패했다. 삼성은 이날 김도환을 3번 지명타자로 기용하면서 우타자 위주 파격 라인업을 내세웠지만 실패했다. 타자들의 침묵에 이렇다할 전략도 부재한 셈이다.
  • 해양 쓰레기를 자원으로…울진해경, 어업인과 버려지는 생수병 모은다

    해양 쓰레기를 자원으로…울진해경, 어업인과 버려지는 생수병 모은다

    경북 울진해경이 어선 배출 플라스틱을 새활용해 해양쓰레기 절감에 나선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의 불법 해양 투기를 예방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우생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생순은 ‘우리 생수병을 자원으로 순환해요’의 줄임말이다.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순환 운동이다. 폐 생수병을 수거해 새활용함으로써 해양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울진해경을 중심으로 영덕북부수협,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 관련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축산항을 이용하는 어촌계 어민이 대상이다.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 생수병을 수거 전용 마대에 모아 일정 장소에 반납 후 수협으로 통보하면 된다. 확인 후 마대당 6000원의 수매비를 지급하고, 실적이 우수한 선박에 대해서는 추가로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회수해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신안군, ‘섬 개인정원’ 등록하면 상하수도 요금 감면…호응 얻어

    신안군, ‘섬 개인정원’ 등록하면 상하수도 요금 감면…호응 얻어

    신안군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꾸는 개인정원을 등록·관리하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주는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주민 주도의 생활 속 녹색 공간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개인정원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2024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군은 ‘1섬 1정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온 사업이 생활 속 정원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특히 개인정원 등록제는 정원도 가꾸고 실질적인 가계 도움까지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198곳의 개인정원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등록된 정원주에게 명패를 배부하여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수도요금 감면은 정원 규모에 따라 ▲33㎡ 이상 66㎡ 미만은 20%, ▲66㎡ 이상은 30%를 차등 감경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1004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 가꾸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 학력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임태희, 1호 공약 ‘학력 향상’

    “아이 학력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임태희, 1호 공약 ‘학력 향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의 미래교육캠프가 제1호 공약으로 ‘학력 향상’을 내놨다. 임 예비후보 미래교육캠프는 2025년 책임 학년(초3, 중1)의 학기 말 기초학력 미도달 향상률이 61.19%를 기록하며,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10명 중 6명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초학력 향상 학교 맞춤 선택제’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학년 초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진단을 실시하고, 각 학교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 경기도 내 초·중학교 2050교 중 87.66%인 1797교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두드림학교’를 운영하며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다중학습안전망의 하나로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200교 △학습지원튜터(수업 내 658교, 학교 안 340교) △학습도약 계절학기 1117교를 지원했다.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신설해 성과관리를 체계화하고 전문교원 125명도 양성했다.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의 현장 도입 역시 안정적으로 이루어졌다. 하이러닝은 학생의 학습 수준과 진로에 따른 맞춤형 진단 및 콘텐츠를 추천하고, 교사에게는 AI 서·논술 문항 생성 및 평가 시스템 등 수업 설계 기능을 지원한다. 2025년 10월 31일 기준 도내 학생 97만 9994명과 교사 9만 4815명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네스코 35개국 교육 관계자들이 미래 교육 모델로 연구하는 등 국제적인 관심도 받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제1공약인 ‘학력 향상’을 추진한 결과,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표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의 학력 걱정을 덜 수 있도록, AI 맞춤 교육과 종합학습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경기미래교육을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이효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지도자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 변화를 이끌며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의원은 정책과 현장을 잇는 실천형 여성 리더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 의원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차세대 여성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여성 문제를 개인의 영역에서 사회적 공적 의제로 전환하고, 이를 입법과 행정으로 구체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여성 기업인의 출산휴가 보장을 위한 조례안 발의 등 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여성 기업인의 출산휴가 보장을 위한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의 권리를 공론화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 문제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동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 담론을 선도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해 임산부와 노약자를 위한 관람 환경 개선 등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성과를 이끌어냈다. 나아가 최근 이 의원은 국민의힘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며 여성 리더십의 확장성과 공공적 책임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는 다양한 세대와 영역을 아우르는 여성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제도화해 온 그간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삶과 권리가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나 선택의 문제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의지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차세대 여성 리더십의 발현이 담긴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의정 활동에 임하려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여성의 권리를 ‘보호’의 대상이 아닌 ‘보장’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실천형 의정 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서명옥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 개최된 이 상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재생에너지 도민참여 펀드 적극 추진 주문...“첨단산업 경쟁력 위해 전력난 해결 필수”

    임창휘 경기도의원, 재생에너지 도민참여 펀드 적극 추진 주문...“첨단산업 경쟁력 위해 전력난 해결 필수”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도민 수익 환원과 AI 첨단산업 견인을 위한 전력 자립 체계 구축을 강력히 주문하고 나섰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임 의원은 지난 4월 29일 진행된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도 관계부서와 함께 ‘재생에너지 도민참여 펀드’ 및 ‘AI 특구 연계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도민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 나누는 에너지 모델 정립 필요” 임 의원은 재생에너지 분야의 도민참여 펀드 사업이 단순한 시범 단계를 넘어 국제적인 모범 사례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는 국내 지자체 중 관련 준비가 가장 잘 된 지역인 만큼 국제적 이슈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임 의원은 사업 구조와 관련해 “토지는 공공이 확보하되, 시공은 굳이 공공을 고집할 필요 없이 효율적이라면 민간도 가능하며, 금융은 공공·민간·도민 클라우드 펀딩으로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최종 목표는 공공 유휴부지를 이용해 수익을 올려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것인 만큼,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업 추진 방식에 제한을 두지 말고 보다 과감하게 접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자금 조달 방식에 대해서는 “민간투자사가 아닌 도민 투자가 중심이 되는 방식으로 가야 하며, 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도민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부지 확보와 관련해서는 “광주 나무은행 부지 외에도 경기 북부 지역의 미군기지 반환 부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관련 기금 조례 제정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관계부서는 “올해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공공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도민참여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임 의원의 제안에 공감을 표했다. “권역별 AI 특구 지정으로 전력 자립과 스마트도시 동시에 잡아야” 임 의원은 AI 특구 조성과 데이터센터 연계, 스마트도시 건설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정책을 건의했다. 그는 “성남(판교), 광주, 하남(교산)을 하나의 권역으로 정하고, 광주에 에너지와 데이터를 집중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권역별 통합 접근을 제안했다. 특히 임 의원은 전력 자립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향후 10년 이내에 경기도가 전력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없어 AI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경기도의 경쟁력이 뒤처질 수 있다”며 “장기 계획도 중요하지만, 5년에서 10년 이내의 단기적 전력 공급 계획부터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군 반환 공여지의 활용에 대해서도 “현 정부에서 AI와 에너지 분야에서 미군 반환 공여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재생에너지 도민참여 펀드와 AI 특구 조성은 결국 경기도가 첨단산업 시대의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도민에게 수익이 환원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 지원을 통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한화오션, 이순신방위산업전서 ‘차세대 구축함’ 공개

    한화오션, 이순신방위산업전서 ‘차세대 구축함’ 공개

    한화오션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경남 진해에서 열린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서 미래 해상 전력의 핵심인 ‘차세대 구축함’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차세대 구축함은 무인항공기(UAV)와 무인수상정(USV) 등 무인 체계를 통합 운용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현했다. 특히 레이저 무기와 자폭 드론을 활용한 다층방어체계, AI 기반의 손상통제체계 등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운용 인력은 줄이고 전투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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