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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면 안 된다”…경남도, 발전공기업·LH·해사 존치 총력전

    “떠나면 안 된다”…경남도, 발전공기업·LH·해사 존치 총력전

    경남도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경남혁신도시 존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 등 3대 현안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과 국가안보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남도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세 사안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다”라며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국가안보 기반 유지와 직결된 과제”라며 정부, 국회, 지역사회와 함께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정부가 추진 중인 발전공기업 통합 정책과 관련해 통합본사를 경남혁신도시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은 한국남동발전 본사 청사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신규 청사 건립이 필요한 다른 후보지보다 이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언론에서 거론되는 전남 나주와 충남 내포는 통합 청사 건립에 2,500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진주는 기존 청사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 경남혁신도시의 우수한 정주 여건도 앞세웠다. 교육·의료·문화·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하동·삼천포·고성·함안·여수 등 주요 발전소와 1시간 생활권을 이룬다.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한국전기연구원 등 에너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어 산업 연계성도 높다. 아울러 탈석탄 정책에 따라 삼천포발전소는 2030년, 하동발전소는 2031년까지 석탄 화력 설비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만큼 경남이 재생에너지와 수소에너지 전환을 실증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LH 조직 개편과 관련해서는 본사를 경남혁신도시에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LH는 혁신도시 정책을 상징하는 핵심 공공기관인 만큼, 본사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의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15년 이전 이후 구축된 본사 청사와 행정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행정 효율성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가장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가 검토 중인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방안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해군 장교 교육은 함정 운용, 항해, 해양작전 등 해양 환경과 연계된 전문 교육이 필수적인 만큼, 해군기지와 교육훈련시설이 집적된 진해가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미 구축된 교육시설을 두고 통합 캠퍼스를 새로 조성하면 막대한 이전 비용이 발생하는 데다, 생도와 교직원, 방문객 감소로 지역경제에도 타격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경남도는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를 위해 범도민 서명운동과 국회·정부 공동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LH 본사·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를 위해서도 창원시, 경남도의회, 지역 국회의원 등과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는 기존 청사 활용과 에너지산업 기반 등을 고려할 때 경남혁신도시가 최적지”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유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LH가 경남혁신도시를 떠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해군 교육의 전문성과 해양 작전 환경을 고려해 해군사관학교가 진해에 존치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폐기물 ↓ 재활용품 수거량 ↑ 성과…금천, 서울 우수 자치구 선정

    생활폐기물 ↓ 재활용품 수거량 ↑ 성과…금천, 서울 우수 자치구 선정

    금천구는 서울시의 ‘자치구 감량·재활용 실적 및 참여도 성과평가’ 중간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뽑혀 생활폐기물 감량·재활용 사업 추진을 위한 시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응해 시가 자치구의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추진했다. 올해 4~5월 ▲생활폐기물 감량실적 ▲분리배출 참여도 ▲시민실천 노력 ▲자치구 특화사업 ▲종량제봉투 성상 관리(종량제 봉투 속 쓰레기 성분과 상태를 조사)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이 기간 재활용품 수거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주민의 분리배출 참여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자원순환 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공공부문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G밸리 혼합배출 집중 관리 ▲찾아가는 금천 에코자원 교환샵을 추진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했다. 확보한 시비 1억원은 공공청사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사업, 청소환경 개선에 투입한다. 최기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기반을 확대하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구만의 특화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NC, 프로야구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최고수준 보안체계 입증

    NC, 프로야구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최고수준 보안체계 입증

    NC 다이노스가 프로야구 구단 최초로 국가 공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기업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가 공인 인증 기준에 적합하게 구축·운영되고 있는지 종합 심사하는 제도다.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역량이 요구되는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등 총 80개에 달하는 까다로운 심사 항목을 단 하나의 중대한 결함 없이 모두 충족해야 한다. 워낙 절차가 까다롭고 검증기간도 길어 주로 금융권이나 대형 IT 기업, 이커머스 기업들이 주로 취득했다. 지금까지 프로스포츠 구단이 이런 국가적 수준의 엄격한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 역량으로 구축해 공식 인증까지 취득한 사례는 없었다. NC는 프로야구 인기 상승과 더불어 구단 공식 플랫폼을 통한 경기 티켓 및 MD 상품 구매 등 온라인 거래와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집되는 팬들의 개인정보와 거래 데이터를 선제적이고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해 인증 취득을 추진해왔다. 과기정통부 인증 의무 대상 지정 이후 약 8개월간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 본 심사와 6월 결함 보완을 거쳐 7월 15일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NC는 단순한 스포츠 마케팅을 넘어 팬들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격상시켰으며 팬들이 공식 디지털 채널을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대응하는 신뢰도 높은 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NC는 “향후 매년 진행되는 사후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팬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 환경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전남광주특별시,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 본격화

    전남광주특별시,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그린바이오 천연 소재 생산단지 조성과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첨단 생명공학 기술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신품종 종자, 신소재 등 고기능‧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산업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먼저 나주 식품소재, 장흥 천연물, 순천·곡성의 미생물 등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를 중심으로 12월까지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인과 기업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그린바이오 분야 154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시제품 제작과 연구 자금 지원, 시험분석, 장비 사용 임대 등 지원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마련에 나섰다. 특히 수면‧진정 효과가 있는 ‘흑하랑 상추’와 어린이 키 성장 효과가 있는 ‘한삼덩굴’ 등 지역 대표 특화 소재의 계약재배를 본격화한다. 농가에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기업에는 고품질 원료를 제공하기 위한 그린바이오 천연 소재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억력 개선 기능성 신소재 개발과 사료 곤충 기반 자원순환 산업 체계 구축 등 5건의 연구과제도 추진하고 있다. 소재 발굴·제품화·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기반 강화를 위한 국고 사업 발굴과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농가와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해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제1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을 추진한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그린바이오 생태계 조성은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제1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과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도록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쿠도커뮤니케이션, AI·보안 전문성 지역사회와 나눈다…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진행

    쿠도커뮤니케이션, AI·보안 전문성 지역사회와 나눈다…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진행

    AI·ICT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DX타워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26 과천미리내공유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에게 학교 밖 미래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1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기업에서 배우는 AI와 물리보안’을 주제로 4일간 총 12차시의 교육이 진행됐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2년 연속 과천미리내공유학교에 동참해 자사가 보유한 IT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아낌없이 나누고 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영상보안 등 현업에서 쓰이는 핵심 기술들을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과정을 선보였다. 이번 교육은 쿠도커뮤니케이션의 홍보마케팅, AI 개발, AI 데이터 관리, 물리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들이 강사 및 지원 인력으로 적극 나섰다. 각 현업 전문가들은 실제 업무 경험과 생생한 기술 활용 사례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으며, 정보통신, 컴퓨터공학, AI, 전기공학 등 관련 전공 및 진로에 대한 유익한 조언도 아낌없이 전수했다 한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과천미리내공유학교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각도의 교육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5년에는 과천시로부터 직접 감사패를수상한 바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과천시 감사패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활동의 의미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보유한 AI·보안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과 관련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승희 경기도의원, 개교37년차 구리 교문초 찾아...노후 학교 안전·급식실 근무여건 현장에서 챙기겠다

    장승희 경기도의원, 개교37년차 구리 교문초 찾아...노후 학교 안전·급식실 근무여건 현장에서 챙기겠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장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구리 1)이 지난 30일 구리 교문초등학교를 찾아 노후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급식실 근무 환경, 교육복지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교육청의 ‘2026년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및 ‘학교 급식실 업무 환경 개선 종합계획’ 이행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 의원은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 앞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학부모·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1989년 9월 개교해 올해로 37년 차를 맞은 교문초등학교는 재개발 예정지인 구리시 원도심(교문동)에 위치해 있다. 현재 초등학생 322명, 병설유치원생 16명, 특수 학급 학생 9명 등 총 347명이 재학 중이며 21학급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건물의 노후화에 따라 교사동과 급식실, 특별 교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 필요성이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날 장 의원은 학교 측 브리핑을 받은 뒤 ▲교사동 외벽·복도·계단·놀이 시설·통학로 ▲급식실 조리실·환기 설비·전처리실·배식 동선 ▲특별교실·돌봄교실·병설유치원 등을 차례로 점검하고 조리 종사자 및 교직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교문초는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소규모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대상교로 선정돼 어린이 놀이 시설 경계석 교체를 마친 바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해당 사업의 추진 결과와 함께 추가적인 개선 필요 사항이 확인됐다. 학교 측은 다목적실 리모델링 사업 신청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도교육청-지자체 협력 사업(교실 4칸 증축, 사업비 약 4억 원)을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못했던 애로 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경우, 2026년 대상 학생 수(52명)가 지정 기준(60명)에 미달해 향후 교육복지실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장승희 의원은 “37년간 지역 아이들을 키워 온 교문초 현장을 점검해 보니 안전 점검과 급식실 환경 개선, 교육복지실 유지 문제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며 “교육기획위원이자 지역 도의원으로서 학교가 제기한 요구 사항을 세밀히 정리해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개교 30년이 넘은 노후 학교의 다목적실 및 특별교실 리모델링과 급식실 근무 여건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도교육청과 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재원을 적극 확보하고, 교육복지 지원 대상 기준의 유연한 적용 방안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승희 의원은 향후 구리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순회 방문을 정례화하여 노후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기업 유치… 고양 경제자유구역 현실화”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기업 유치… 고양 경제자유구역 현실화”

    공직사회 한 팀 돼 현안 추진용적률 조정해 노후주택 재건축GTX-A 노선 연계 교통망 확충신청사 건립 원안대로 신속 추진현장 중심 행정으로 문제 해결꽃박람회, 대표 브랜드로 만들고금정굴, 역사교육의 장으로 조성1층 시장실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취임 한 달을 맞은 민경선(55) 고양시장은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원에는 모두 이유가 있었다”며 “정부·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대학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행정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와 기업 유치”라며 “항공우주와 의료·바이오 등 미래산업 육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한 달간 고양시정을 맡아 본 소감은.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대외 협력 부족이었다. LH 사업을 총괄하는 시 간부가 LH 관계자를 한 차례밖에 만나지 않았거나 지역 대학이 먼저 협력을 제안했는데도 적극 응하지 않은 사례를 확인했다. 시장 혼자 뛰어선 한계가 있다. 앞으로는 모든 실·국장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정무와 정책을 함께 책임지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 공업 물량 확보와 규제 개선 등 고양의 미래가 걸린 현안을 해결하는 데 공직사회가 한팀이 돼야 한다.” -전임 시장 때부터 추진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입장은. “민선 9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다. 경제자유구역은 중첩 규제를 완화할 중요한 기회다. 다만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동안 사업 면적이 걸림돌이었던 만큼 적정 규모로 1단계를 추진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지정 가능성을 높여 가겠다.” -가장 많은 요청이 있는 개발사업과 인허가 원칙은. “가장 큰 요구는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이다. 현행 용적률로는 사업성이 부족해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도록 용적률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 그러나 교통과 학교, 공원 등 기반 시설 대책 없이 개발이익만 극대화하려는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 -평소 교통행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가장 시급한 현안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과 연계한 교통망 확충이다. GTX가 아무리 빠른 철도라 해도 집에서 역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없다면 시민이 체감하는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촘촘하게 연결해 GTX 개통 효과를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고양은평선 연장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사업 필요성을 계속 건의하고 있다.” -CJ라이브시티 정상화 방안은. “고양시 미래 성장의 핵심 프로젝트가 장기간 중단되면서 시민들의 실망도 큰만큼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 재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도 실무 협의체에 참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올해 안에 기본협약이 체결되면 내년 재착공이 가능하도록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전임 시장 때 신청사 건립이 중단됐는데. “신청사는 시민과의 약속이다. 선거 때부터 주교동 신청사를 원안대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지금도 그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우선 기존 설계업체와 협의를 재개해 법적 분쟁을 최소화하고 이미 축적된 설계 성과를 최대한 활용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 최근 경기도에 신청사 원안 건립 의지를 전달하고 그린벨트 해제 등 주요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현 시청사와 별관의 활용 계획은. “신청사 이전은 단순히 청사를 옮기는 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다. 백석업무빌딩은 첨단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하는 미래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항공대와 연계해 항공우주·도심항공교통(UAM) 분야 기업·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산학융합센터를 조성해 경기북부 항공산업의 중심축으로 키우겠다. 현재 시청사와 별관도 시민 편익을 높이고 원당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 -덕양권 재건축 재정비 추진 계획은. “덕양권 노후 아파트 주민들의 재건축 요구를 잘 알고 있다. 재건축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다. 현재 성사·화정·능곡·행신 등 4개 택지지구를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검토하고 있다. 주거환경과 교통,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수용 능력을 종합 분석해 현실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 용적률도 사업성과 기반 시설 여건을 함께 고려해 합리적으로 검토하겠다. 주민 부담을 줄이면서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겠다.”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사업 추진 방향은. “금정굴은 6·25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의 아픔이 남아 있는 역사 현장이다. 과거를 기억하고 화해와 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게 바람직하다. 다만 평화공원 조성을 위해선 지구 지정 변경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금정굴인권평화재단과 LH,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 가고 있으며 시 내부에서도 전담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금정굴을 단순한 추모 공간이 아니라 역사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 -서삼릉 역사문화권 복원과 원당목장·젖소개량사업소 이전에 대한 입장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의 훼손된 역사 경관을 회복하는 것은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다. 원당목장과 젖소개량사업소 이전은 국가유산청과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정부가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고양시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유산청의 복원 계획에 적극 협력하고 토지 매입 등 국가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역사 경관림 및 왕릉 숲길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고양국제꽃박람회 발전 계획은. “지난 30여년간 지역을 대표해 온 문화 축제이자 화훼 산업을 이끌어 온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축제 기능은 더욱 강화하고 동시에 국제 화훼·원예산업 박람회로서 산업적 역할도 키우겠다.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국제교류, 산업전시를 확대해 축제성과 산업성을 함께 갖춘 고양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 -시민과의 소통은. “취임 후 첫 결재가 ‘열린 고양 프로젝트’였다.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기고 시장 직통 문자폰을 운영하며, 시정 회의를 공개하는 등 시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누구나 쉽게 의견을 전달하고 시장이 직접 듣는 소통 구조를 만들겠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1971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전주해성고와 전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원 비서관·보좌관과 3선 경기도의원, 경기교통공사 사장 등을 거치며 교통·행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으며 2026년 7월 민선 9기 고양시장에 취임했다.
  • 고양, 지역 대학과 손잡고 첨단 항공우주·UAM·바이오 키운다

    고양, 지역 대학과 손잡고 첨단 항공우주·UAM·바이오 키운다

    경기 고양시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항공우주와 도심항공교통(UA M),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산업으로 연결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함께 추진해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과 대학을 외부에서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우수한 대학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며 “외부 유치와 지역 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고양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첨단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동시에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백석업무빌딩에 항공우주 산학융합센터를 조성해 미래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항공우주 기업 입주 공간과 연구개발(R&D) 시설, 전문교육장 등이 들어서며 연구개발 기획과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자문 등을 수행한다. 지난달 6일 한국항공대에서 열린 ‘항공우주 산학융합 거점도시 비전선포식’에서는 경기북부 항공우주 첨단산업벨트 조성 비전을 공유했다. 산학융합센터를 중심으로 UAM과 드론, 항공우주 분야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을 집적하고 소형·저궤도 위성과 드론 핵심 부품 등 뉴스페이스 산업도 전략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UAM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산 킨텍스 일대에는 국비 약 201억원을 투입해 K-UAM 수도권 실증센터를 조성 중이다.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를 비롯해 여객터미널과 격납고, 연구동, 관제·보안시설 등을 갖춘 복합 실증시설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실증센터 준공 이후 단계적으로 실증 노선을 확보해 2028년까지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킨텍스를 중심으로 수도권 주요 거점을 20분 내 연결하는 미래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항공 분야 핵심 기업과 연구기관도 유치한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도 확대한다. 중부대와는 자율주행과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공동 육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자율주행버스와 로봇, UAM 실증 기반 구축, 관련 기업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동국대와는 의료·바이오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BMC)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등 지역 내 7개 대형병원과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기업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해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미래산업과 양질의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를 실현할 방침이다.
  • 순천시, 폭염 대비 8월 3~7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순천시, 폭염 대비 8월 3~7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순천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음 달 3일부터 8월 7일까지 5일간 시에서 관리하는 공영 노상·노외 주차장 26개소가 대상이다. 이번 무료 개방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공공시설과 전통시장, 상가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여 안전한 이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또 야외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의 폭염 노출 시간을 줄여 온열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폭염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K실트론 2.3조원 매각 확정…두산 “상장 없이 2031년 매출 3조낼 것”

    SK실트론 2.3조원 매각 확정…두산 “상장 없이 2031년 매출 3조낼 것”

    SK㈜가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을 ㈜두산에 매각하는 거래를 확정했다. 지난해 12월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약 7개월 만으로, SK㈜는 지분 70.6%를 넘기고 약 2조 3000억원을 확보한다. SK㈜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SK실트론 지분 70.6%를 두산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그동안 기업 실사와 인수 가격, 고용 안정 방안 등을 놓고 협상을 이어왔으며 이날 이사회 승인으로 본계약을 마무리했다. SK실트론은 반도체 회로가 새겨지는 기판인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회사다. 1983년 설립됐으며 2017년 SK그룹에 편입된 뒤 12인치(300㎜) 실리콘 웨이퍼 시장에서 세계 3위권 업체로 성장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며 SK그룹 반도체 밸류체인의 한 축을 맡아왔다. SK㈜는 매각 목적을 “재무건전성 제고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은 2024년부터 중복 사업과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는 리밸런싱을 추진해왔다. 경쟁력을 갖춘 SK실트론까지 매각하기로 한 것은 대규모 현금을 확보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에너지 등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려는 선택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반도체 사업의 외연을 소재 영역까지 넓히게 됐다. 반도체 테스트 기업 두산테스나를 보유한 데 이어 웨이퍼 업체를 품으면서 반도체 소재와 후공정 장비를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두산은 SK실트론을 별도로 상장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생산능력 확대와 고부가 웨이퍼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31년 매출 3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 폭염 이어 동해안 냉수대 소멸…포항시, 양식장 피해 예방 선제 대응 돌입

    폭염 이어 동해안 냉수대 소멸…포항시, 양식장 피해 예방 선제 대응 돌입

    동해 중부 연안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포항시가 양식수산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연안에 형성됐던 냉수대가 지난 29일 소멸하면서 연안 수온이 급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30일 오후 4시를 기해 동해 중부 연안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현재 포항 연안의 평균 수온은 22~23도 수준이지만 폭염과 따뜻한 외해수의 연안 유입이 겹칠 경우 수온이 단기간에 고수온 기준까지 오를 수 있다. 시는 현재 순환펌프와 액화산소 공급시설, 저층 취수라인, 히트펌프, 냉각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 및 시설 확충, 재해보험료 지원을 위해 7개 사업에 총 4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수온과 정전 등 복합적인 재해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2억 2300만원을 투입했다. 지역 양식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취수라인 개·보수와 액화산소탱크, 비상발전기, 냉각기 등의 시설 개선을 지원 중이다. 특보 발표에 따라 수온 변화와 특보 상황을 양식어가에 실시간 전파하고, 양식장별 장비 작동 상태와 액화산소 확보 여부, 비상발전기와 취수시설 관리 상태 수시 점검 등 고수온 단계별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포항에는 육상양식장 39개소, 해상가두리 17개소, 축제식 양식장 4개소, 복합양식장 등을 포함해 총 100개소의 양식장이 있다. 강도다리, 넙치 등 수산동물 약 1195만 7천 마리를 사육 중이다. 오정흥 시 수산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고수온 발생이 반복되고 수온 변동성도 커지면서 양식어가의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장비 지원과 시설 개선, 재해보험 지원을 적기에 추진해 양식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추미애 “경기북부 아닌 ‘경기북동부’로 부르겠다”

    추미애 “경기북부 아닌 ‘경기북동부’로 부르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경기북부청사를 찾아 항공·우주(MRO), RE100 기반 기후·에너지, 첨단 스마트팜을 3대 성장축으로 하는 ‘북동부 대전환’ 구상을 제시했다. 군사·환경 등 중첩 규제를 극복해 경기북동부를 대한민국 미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추 지사는 31일 의정부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경기북부라고만 하지 않겠다. 북동부로 부르겠다”며 “북동부를 대한민국의 내일을 개척하는 기회의 땅이자 새로운 초격차를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한 3대 핵심 전략으로 ▲항공·우주 및 MRO 산업 첨단기지 조성 ▲RE100 기반 기후·에너지 산업 육성 ▲첨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 농업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또 “경기북동부에는 미군 반환공여지 4374만 평과 군 유휴부지 878만 평 등 활용 가능한 공간이 있다”며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등 제도와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경기북부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 규제를 꼽으며 “규제 때문에 안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규제를 우회하거나 기술적으로 극복할 방안을 마련해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른다’는 원칙 아래 도민 삶을 회복시키는 규제 개선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공직사회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추 지사는 “국비 지원사업을 확보하고 국내외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등 북동부 발전을 위한 전방위 세일즈에 나서야 한다”며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발로 뛰자”고 당부했다. 이어 “4년 안에 모든 과제를 완성할 수는 없지만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모델을 만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책임은 도지사가 질 테니 공직자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 청년정책·청년재단 설립 방안 논의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 청년정책·청년재단 설립 방안 논의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하남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과 청년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나섰다. 조 부의장은 지난 30일 하남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박주희 전 청년재단 사무총장, 김진국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 활성화와 청년재단 설립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비중이 높은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구축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하남시는 그동안 청년 명예시장과 청년 정책특보단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왔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소중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제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더욱 깊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넓히고 정책과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청년의 취업과 창업 지원뿐 아니라 주거, 문화, 교육, 복지와 지역사회 참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청년정책을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하남시 청년재단’ 설립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재단이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상시 청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청년정책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김진국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그간 추진해 온 청년정책의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청년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참신한 신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조 부의장은 “하남은 청년 인구가 많고 성장 가능성이 큰 젊은 도시”라며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청년 명예시장과 청년 정책특보단 등을 운영하며 청년의 시정 참여와 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잘 구축해 온 청년 참여 기반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시의 청년정책이 민선 9기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재단 설립을 비롯한 제도적 기반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며 “청년 의원으로서 청년의 삶과 미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부의장은 앞으로도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정책 전문가 및 청년 당사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의 기틀을 다지고 청년재단 설립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나갈 방침이다.
  • 김성태 경기도의원, 용인 지역 초등학교 ‘안전한 배움터’ 조성 위해 현장 해법 모색

    김성태 경기도의원, 용인 지역 초등학교 ‘안전한 배움터’ 조성 위해 현장 해법 모색

    경기도의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2)이 지난 30일 용인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학교 시설 개선 및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정담회에서 학교 측은 체육 활동과 행사 시 사용하는 운동장 스탠드에 비가림 시설이 없어 폭염이나 우천 때 학생들의 불편이 크다며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부터 학교 건물까지 연결되는 비가림 시설 설치와 외부 차량의 무단 출입을 차단하기 위한 정문 차량 차단기 설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태 의원은 “여러 시설을 한꺼번에 개선하면 좋으나 예산 지원 특성을 감안하여 학생 안전과 교육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해야 한다”며 “학교가 가장 시급한 사업을 선정해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신청하면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초등학교는 학교 외부에 위치한 12필지, 약 1만 평 규모의 교육청 공유 재산을 위탁 관리하며 불법 점유 점검, 제초 작업, 수목 관리 등으로 행정적·재정적 부담이 상당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의원은 “학생 교육에 집중해야 할 학교가 직접 활용하지 않는 외부 토지까지 관리하는 구조가 적절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의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매각이나 지방자치단체 이관, 관리 주체 조정 등 가능한 방안을 경기도교육청과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학교가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주요 공공시설인 만큼, 학생 안전과 교육 활동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체육관 등 시설 개방을 활성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용 단체의 책임 명확화, 출입자 관리, 청소 및 시설물 관리 기준 마련 등 학교의 부담을 줄이면서 주민 이용 편의를 도모할 구체적 기준 검토를 제안했다. 한편 이날 학부모 대표들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초등학교 3학년 돌봄 교실 확대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복합 특수 학급 확대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공간, 인력, 수요,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학부모와 학교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고 교육지원청 및 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실현 가능한 지원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성태 의원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학교와 학부모가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는 문제부터 하나씩 해결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 8월부터 서울 전기차 완속 충전요금 저렴해 진다

    8월부터 서울 전기차 완속 충전요금 저렴해 진다

    서울시는 8월 1일부터 시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체계를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완속충전기(30㎾ 미만)는 기존 공공 충전요금 체계보다 kWh당 29.4원(약 9.1%) 요금이 인하되는 등 충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1일부터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을 기존 1단계에서 완속 구간과 초급속 구간을 포함한 5단계로 세분화하고, 요금 단가를 기후부 충전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급속충전기는 설치·운영 비용이 높고, 초급속 충전·전력분배 등 충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기존 kWh당 324.4원에서 50㎾ 이상~100kW 미만 325.6원, 100㎾ 이상~200㎾ 미만 348.4원, 100㎾ 이상~200㎾ 미만 348.4원, 200㎾ 이상 393.1원으로 인상된다. 개편된 충전요금은 시가 설치·운영하는 공공 충전기 503기에 적용된다. 시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요금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9~10월 주말 및 공휴일 낮 11시부터 14시까지는 충전요금 할인을 추가로 제공해 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정부의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체계 개편과 함께 충전기 운영 비용을 현행화하고 충전요금의 기준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 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요금 체계 마련과 충전 인프라 품질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손명영 노원구의회 부의장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

    손명영 노원구의회 부의장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

    “현장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지방의회의 역할입니다.” 서울 노원구의회 손명영 부의장은 ‘행동하는 구의원’이라는 별명처럼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제9대에 이어 제10대에서도 부의장을 맡으며 의회 운영 능력과 소통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의회의 역할은. “노원구의회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회는 정치만 하는 곳이 아니라 주민의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기관이다. 의장단의 일원으로서 의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또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잘못된 부분은 원칙 있게 견제하는 균형 잡힌 의회를 만들겠다.“ - 제9대에 이어 다시 부의장을 맡게 됐는데. “동료 의원들과 구민들께서 두 번이나 부의장이라는 역할을 맡겨주신 것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9대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새로운 제도를 정착시키는 시기였다면, 10대는 그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고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다. 더 낮은 자세로 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구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저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회의실에서만 정책을 만드는 시대는 지났다.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그래서 민원이 들어오면 먼저 현장을 찾아간다. 주민과 함께 문제를 보고 관계기관과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의정 활동이다.“ - 평소 ‘행동하는 구의원’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해 왔는데. “정치는 말보다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선거 때부터 내건 슬로건이 ‘행동하는 구의원’이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는 의원이 되겠다.“ - 앞으로 노원구가 가장 집중해야 할 과제는. “가장 시급한 것은 주거 환경 개선이다. 노후 아파트가 많은 만큼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 또 창동차량기지 이전과 도봉면허시험장 개발, S-DBC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사업들도 속도를 내야 한다.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집행부를 연결하는 역할도 적극적으로 하겠다.“ - 노원구민들이 가장 많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은 무엇인가. “결국 복지와 교육이다.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으며, 어르신들은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어야 한다.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노원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 앞으로도 복지와 교육, 생활 안전 분야를 꾸준히 챙기겠다.“ -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데. “예전에는 지방의회를 조례 만드는 곳 정도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을 감시하며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노원구의회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더욱 전문적이고 책임 있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 - 끝으로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를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않겠다. 언제나 주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의원이 되겠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오직 구민의 행복과 노원의 발전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 문점숙 보성군의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마련해야”

    문점숙 보성군의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마련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의회 문점숙 산업건설위원장이 제32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공정한 하도급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문 위원장은 “건설산업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인 만큼 지역업체가 공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도급 대금과 임금 체불 예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건설산업기본법의 취지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도급 관리체계 마련, 지역업체 참여 확대,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정비 등을 주문했다. 그는 “지역업체와 건설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건설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공정한 하도급 질서 확립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지역업체와 건설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알뜰폰에서도 ‘데이터 안심옵션’ 쓴다… 요금제 다양화

    알뜰폰에서도 ‘데이터 안심옵션’ 쓴다… 요금제 다양화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일정 속도로 인터넷을 계속 쓸 수 있는 ‘데이터 안심옵션(QoS)’ 요금제가 다음 달부터 알뜰폰에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통사 요금제를 재판매하는 구조 중심으로 성장해온 ‘알뜰폰 1.0’을 넘어 자체 설비를 갖춘 사업자가 다양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설계하며 성장하는 ‘알뜰폰 2.0’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가격, 혁신·다양성, 신뢰 등 3개 분야에 걸쳐 대책을 추진한다. 알뜰폰 시장은 낮은 진입장벽을 바탕으로 59개 사업자가 진입해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섰지만, 자체 설비 부재로 가격 할인 외에는 차별화가 어렵고 고객센터 부실, 보이스피싱 취약성 등 신뢰 저하 문제도 지적돼왔다. 가격 분야에서 알뜰폰사는 이통 3사의 신규 요금제를 도매 제공받고, 기존 도매 제공 요금제 약 90종에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안심옵션을 적용받을 수 있다. 5G 요금제 약 15종은 도매대가가 1~3%포인트 인하된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전파사용료 감면율은 50%에서 90%로 확대돼 업계 전체적으로 연간 약 25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중고폰 인증 거래와 자급제 단말 활성화, 이심(eSIM) 이용 확산을 위한 고시 개정도 추진하며, 마이데이터 기반 요금제 추천 서비스를 주요 알뜰폰까지 확대한다. 혁신·다양성 분야에서는 통신망은 빌리되 자체 설비로 요금제와 서비스를 독자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서비스형(부분 MVNO)·독립형(Full MVNO) 알뜰폰의 법적 정의와 설비 요건을 마련한다. 알뜰폰 설비와 이동통신망을 연동해야 하는 의무 사업자를 이통 3사로 확대하고, 알뜰폰 인프라를 다른 사업자에게 재제공하는 MVNE(모바일가상망사업자 지원)를 허용해 금융·유통·레저 등 비통신 기업의 진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등록·운영 요건을 정비해 부실 사업자의 관리·퇴출 체계를 마련한다. 고객센터 연결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담 인력 기준을 높이고 정기 평가를 도입하는 한편 중소 사업자 대상 실태점검과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국민들이 더 저렴하고, 더 다양하며, 더 믿을 수 있는 통신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 박성현 시장 취임 축하 백미 287포 지역사회에 전달

    광양시, 박성현 시장 취임 축하 백미 287포 지역사회에 전달

    광양시가 박성현 광양시장 취임을 축하하며 시민과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기탁받은 백미 287포(총 3.37t) 전량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백미는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전달된 총 3.37t(10㎏ 237포, 20㎏ 50포)이다. 광양시는 축하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자는 박 시장의 뜻에 따라 전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백미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무료급식 운영과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등에 활용돼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취임을 축하하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로, 생활폐기물 감량 ‘우수구’…시비 1억 추가 확보

    구로, 생활폐기물 감량 ‘우수구’…시비 1억 추가 확보

    서울 구로구가 주민 참여와 전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해 온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시민 실천 프로젝트’ 2차 성과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시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1차 성과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확보한 시비 8천만 원을 더하면 총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1차 평가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받으며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도, 자치구 특화사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했다. 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서약 챌린지’를 비롯해 폐기물 배출사업장 신고 참여 확대, 분리배출 취약지역 집중 홍보, 구로구 특화 홍보콘텐츠 ‘청소는 K청소G’ 제작·운영 등을 통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감량을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주민 대상 홍보와 현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행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인 점이 이번 평가에서 성과로 이어졌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시비를 활용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우수구 선정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과 전 부서, 동주민센터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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