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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마켓플레이스, 인도네시아 기업 7곳과 MOU 체결

    씨마켓플레이스, 인도네시아 기업 7곳과 MOU 체결

    - SBA ‘하이서울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사업 통해 해외 비즈니스 성과- 식품·무역·뷰티·IT 등 다양한 산업군 기업들과 협력 기반 마련 씨마켓플레이스(이하 씨마켓)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추진한 ‘하이서울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7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씨마켓은 하이서울기업의 일원으로서 서울 기업 20여 곳과 함께 지난 11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4박 5일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기업과의 적극적인 교류 및 제휴를 희망하는 60여 개의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이 참석해 양국의 산업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씨마켓플레이스는 AI와 연계한 선진화된 전자구매솔루션을 선보이며 현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간편한 RFQ 등록, 방대한 한국 기업 DB 연동, AI 기반 매칭 기능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실질적 조달·거래 성과를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그 결과, 식품·무역·인력제공·뷰티·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7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이는 씨마켓 전자구매솔루션이 산업 분야와 관계없이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글로벌 조달 플랫폼임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씨마켓 관계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조달·무역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국 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씨마켓은 내년 글로벌 버전 플랫폼 공개와 함께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의 전자조달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이철우 경북지사 “베트남, 아시아서 가장 가까운 파트너” 현지서 교류 활동

    이철우 경북지사 “베트남, 아시아서 가장 가까운 파트너” 현지서 교류 활동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3박 4일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방문, 이 지역들과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활동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2일 찐 쑤언 쯔엉 타이응우옌성 당 서기를 만나 지난 10월 발생한 태풍 피해 상황을 청취한 후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타이응우옌대학교에서는 1000여명의 학생에게 경북의 산업 기반, 유학 제도,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 이 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어 학습 교재 300권을 기증했다. 3일에는 박닌성을 찾아 교육, 문화, 산업 등 다방면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의 우호 교류 재약정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팜 황 썬 박닌성 성장에게 내년 중 경북 공식 방문을 요청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해 교류를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 하노이에서는 현지 자문위원, 베트남 진출 기업인, 한국 대사관 및 경운대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과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출기업의 베트남 판로 확대, K-뷰티·농식품의 현지 마케팅 지원, 정보통신기술(ICT)·기계 부품 분야 협력 발굴, 베트남 청년 인재의 경북 산업계 취업 연계 등을 협의했다. 도는 이번 방문에서 인도 지원, 교육·청소년 교류, 산업·경제 협력, 제도적 협력 기반 구축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베트남은 경북도와 가장 가까운 아시아 파트너이며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협력을 실질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청년 인재 교류, 산업 협력, 교육 연계 등 포스트 APEC 세계화 전략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佛, G7에 시진핑 초청 검토…‘대중 견제’ 일본은 신중론

    프랑스가 내년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일본이 신중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중 견제에 힘을 실어온 일본으로서는 G7 의제 형성 과정에 중국을 직접 끌어들이려는 프랑스의 움직임이 부담 요소로 작용한다는 판단이다. 3일 중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초청 문제를 직접 꺼낼 가능성이 크다. 하원 과반 상실과 지지율 정체 등 국내 정치 난맥을 외교 성과로 만회하려는 데다 G7에 중국을 끌어들여 외교적 존재감을 높이려는 마크롱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배경에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프랑스가 지난달 독일에 시 주석의 G7 정상회의 초청안을 타진했고 독일이 지지 의사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상의 G7 참여는 전례도 있다. 2003년 에비앙 G8 정상회의에서 후진타오 당시 국가주석이 ‘개도국·주요국 확대 대화’에 참석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이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G7의 기본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프랑스의 구상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이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시 주석이 회의장에 앉을 경우 일본이 그동안 G7 틀에서 제기해온 중국의 해양 진출, 경제적 압박, 인도·태평양 전략 논의가 제약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일본은 아시아 유일의 G7 멤버로, 대중 견제 의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한 외교 소식통은 산케이에 프랑스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프랑스도 일본의 문제의식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타링크, 4일 한국 개통…가정용보다 해상·공공 중심 ‘전략 진출’

    스타링크, 4일 한국 개통…가정용보다 해상·공공 중심 ‘전략 진출’

    스타링크, 4일 한국 서비스 시작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저궤도(LEO)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한국에서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유·무선 인프라를 갖춘 한국에서는 가정용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많지만, 해상·항공·재난 대응 등 기존 통신망이 닿지 않는 영역에서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 정부가 6G·저궤도 위성기술 개발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개통은 상용 서비스와 기술 개발이 맞물리는 ‘이중 트랙’의 출발점이라는 분석도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코리아는 4일 오전부터 가정용(B2C)과 기업용(B2B)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월 8만7천 원의 가정용 요금제는 다운로드 135Mbps·업로드 40Mbps를 제공하며, 이용을 위해 약 55만 원의 장비 설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 통신사들은 “한국은 지상망이 워낙 촘촘해 위성망의 장점이 크게 드러나기 어렵다”고 평가한다. 반면 산업·공공 분야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한국은 세계 5위 해운국으로, 연안 어선부터 대형 상선까지 광범위한 통신 수요가 존재한다. 현재 해상 통신망은 저속·고비용 구조가 여전해 항해 중 영상통화나 원격장비 진단, 실시간 항해 데이터 송신이 어렵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링크의 B2B 리셀러로서 해양 통신 수요가 가장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육상에서도 원격 현장·산업 설비의 백업망 등 다양한 도입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공공 시장 공략 의도도 뚜렷하다. 국내에서는 SK텔링크와 KT샛이 공동 리셀러로 참여하며, 해운·항공·정부기관 등 지상망 구축이 어려운 분야를 중심으로 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항공 분야에서는 저궤도 위성 기반 기내 와이파이를 도입하는 글로벌 흐름이 이미 자리 잡았고, 국내 LCC에서도 관련 수요가 생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재난 대응과 국방 분야도 스타링크의 잠재 활용처로 꼽힌다. 저궤도 위성은 지상 기지국이 훼손돼도 통신을 유지할 수 있어 산불·홍수·지진 등 대형 재난에서 ‘최후의 백업망’ 역할을 한다. 업계 관계자는 “군과 공공기관에서도 이미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을 검토하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상용 서비스를 활용해 빠르게 도입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국산 기술을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통이 단순한 서비스 출시를 넘어 “국내 통신 인프라가 단일 지상망에서 다층 구조로 확장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상·항공뿐 아니라 자율주행차, UAM, 대규모 IoT 등 6G 시대의 이동형·분산형 통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저궤도 위성은 이러한 미래 통신 생태계의 핵심 구성 요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한화 팬들에겐 매서운 겨울…33승 합작 폰세·와이스 동반 빅리그 진출

    한화 팬들에겐 매서운 겨울…33승 합작 폰세·와이스 동반 빅리그 진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팬들의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 2025시즌 팀 전체 83승 중 40%에 달하는 33승을 합작한 외국인 ‘원투 펀치’ 코디 폰세(31·17승)와 라이언 와이스(28·16승)가 함께 독수리 둥지를 떠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무대를 옮긴다. MLB 사무국이 운영하는 MLB닷컴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과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40억원)에 입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KBO리그에서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에 오르며 정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폰세는 일찌감치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빅리그 구단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으나, 그의 선택은 ‘우상’ 류현진이 뛰었던 토론토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폰세는 학창 시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올해 올스타전에서는 류현진의 빅리그 마지막 팀이었던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다. 2024 시즌 중 ‘6주 시한부’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한화에 합류했던 와이스는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한국에서 잠재력을 터뜨리며 ‘코리안 드림’을 이뤘다. MLB닷컴과 ESPN 등은 와이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와이스는 2026시즌은 260만 달러 전액을 보장받고, 2027시즌에는 구단 옵션에 따라 2년 동안 최대 10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와이스는 계약이 최종 확정되면 마이너리그와 미국 독립리그, 대만 프로야구, 한국 프로야구를 거쳐 꿈에 그리던 빅리그 마운드에 서게 된다. 와이스 잔류에 공을 들여온 한화는 우선 내년 시즌부터 도입되는 아시아쿼터 투수로 대만 국가대표 출신 좌완 왕옌청(24)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출신 우완 윌켈 에르난데스(26)를 영입했고, 또 다른 외인 투수를 물색하고 있다. 3명까지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의 한 자리는 2023시즌 한화에서 뛰었던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27)가 차지했다.
  • 경과원-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강화’ 맞손

    경과원-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강화’ 맞손

    김현곤 원장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지원 아끼지 않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동구바이오제약이 3일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케어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기술 실증 및 임상시험 연계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50년 넘게 축적해 온 의약품 제조 전문성을 기반으로 임상시험 노하우, 글로벌 네트워크를 스타트업에 개방해 기술 검증과 제품화를 지원한다. 경과원은 경기창업혁신공간과 경기바이오센터를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자금 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이 기술 실증과 사업화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 바이오 산업 생태계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G7에 中시진핑 초청하려는 프랑스...日은 신중 대응 요구

    G7에 中시진핑 초청하려는 프랑스...日은 신중 대응 요구

    프랑스가 내년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일본이 신중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중 견제에 힘을 실어온 일본으로서는 G7 의제 형성 과정에 중국을 직접 끌어들이려는 프랑스의 움직임이 부담 요소로 작용한다는 판단이다. 3일 중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초청 문제를 직접 꺼낼 가능성이 크다. 하원 과반 상실과 지지율 정체 등 국내 정치 난맥을 외교 성과로 만회하려는 데다 G7에 중국을 끌어들여 외교적 존재감을 높이려는 마크롱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배경에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프랑스가 지난달 독일에 시진핑 국가주석의 G7 정상회의 초청안을 타진했고 독일이 지지 의사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상의 G7 참여는 전례도 있다. 2003년 에비앙 G8 정상회의에서 후진타오 당시 국가주석이 ‘개도국 주요국 확대 대화’에 참석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이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G7의 기본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프랑스의 구상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이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시 주석이 회의장에 앉을 경우 일본이 그동안 G7 틀에서 제기해온 중국의 해양 진출, 경제적 압박, 인도·태평양 전략 논의가 제약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일본은 아시아 유일의 G7 멤버로 대중 견제 의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한 외교 소식통은 산케이에 프랑스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프랑스도 일본의 문제의식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화2동 모아타운 1800세대 확정... 중랑구 낙후 주거지 대규모 재정비 본격화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화2동 모아타운 1800세대 확정... 중랑구 낙후 주거지 대규모 재정비 본격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1일 열린 제1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중화동 329번지 일대 모아타운에서 총 2295세대 규모의 모아주택 4개 구역이 일괄 확정된 것에 대해 “중랑구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꿀 대규모 정비의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중랑구 중화2동 299-8번지 일대에 총 1800세대(임대 286세대 포함) 규모의 모아주택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획기적 성과”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중랑구의 극심한 노후도, 반지하 집중 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을 지적하며 중화2동 모아타운 조기 추진을 지속 건의해 왔고, 이 지역은 지난 1일 열린 제1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하였다. 중화2동 일대는 노후 건축물이 81%, 반지하 주택이 70.2%에 이를 정도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갖고 있어 주민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이번 계획을 통해 현재 공사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 1개소에 더해, 모아주택 3개 구역이 추가로 추진되면서 총 1800세대의 주택공급이 가능해졌다. 특히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해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 전면적으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동시에 기반시설도 대폭 확대된다. 동일로123길은 기존 8m에서 12~15m로 확폭해 기존의 보차혼용도로를 양측 보도를 갖춘 안전한 진출입로로 개편하며, 동일로129길에서는 원활한 교통 동선을 위해 1구역 우측 10m 도로, 3구역 우측 6m 도로 신설이 이뤄진다. 또한 동일로123길에는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 개방형 주민공동시설과 공공공지가 배치돼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문화·여가 공간이 확충된다. 이는 박승진 의원이 일관되게 요구해 온 모아타운 내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확대가 반영된 것이다. 중화2동 모아타운은 이번 계획에서 조닝계획 기반의 자율정비구역 가이드라인이 새롭게 도입돼, 무분별한 개별 개발을 막고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정비체계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사업 구역 간 단절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일상 동선을 고려한 정비가 가능해졌다. 박 의원은 “중화2동은 반지하 비율과 노후도가 서울에서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재정비 필요성이 매우 컸다”며 “이번 모아타운 추진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안전한 도로, 생활 인프라, 주민 커뮤니티 확충까지 포함된 종합적 개선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동안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건의해 왔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중랑구 전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앞으로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과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에쓰푸드, 美 프리미엄 육제품 기업 인수…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에쓰푸드, 美 프리미엄 육제품 기업 인수…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종합식품기업 에쓰푸드㈜(대표 조성수)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델리미트 기업 올드 월드 프로비전스(Old World Provisions, 이하 OWP)의 지배회사인 OWP 인터내셔널 지분을 70% 인수하며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는 국내 기업이 육제품 본고장인 미국 현지에서 프리미엄 육제품 전문기업을 인수한 첫 사례로, 에쓰푸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에쓰푸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뉴욕과 보스턴에 위치한 현지 생산 법인을 포함한 OWP 사업 전체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현지에서 제조, 유통, 브랜딩까지 이어지는 수직통합의 사업구조를 갖추게 됐다. 회사 측은 그동안 김치와 만두, 라면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던 한국 식품의 글로벌 흐름인 K-푸드 물결에 ‘K-바비큐’를 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인수 대상 기업인 OWP는 1950년대 설립 이후 4대째 이어온 미국 대표 프리미엄 델리미트 기업으로, 파스트라미, 콘드비프, 핫도그, 소시지 등 정통 뉴욕 스타일의 프리미엄 육제품을 생산하며 북미 주요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이다. Carnegie Deli, Pearl, Helmbold’s, Feltman’s 등 평균 60년 이상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Whole Foods, Costco, Sysco, US Foods, BJ’s 등 북미 주요 유통업체 등 총 164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브랜드 확장과 설비 고도화를 기반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5%로 고속 성장해왔으며, 2025년 예상 매출은 약 8천만 달러(한화 약 1,200억 원)로 전망되는 우량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에쓰푸드는 이 탄탄한 매출 기반 위에 시너지를 더해 2026년부터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이뤄낼 전망이다. 에쓰푸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프리미엄 육제품 제조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K-푸드와 K-바베큐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OWP 현지 공장에서 에쓰푸드의 글로벌 수준의 R&D 기술력을 접목해 불고기, 갈비, 제육볶음 등 ‘K-바베큐’ 핵심 제품군과 불고기 소시지, 김치 소시지 등 프리미엄 K-Flavor 육제품군을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북미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생산을 통해 미국 및 글로벌 식품안전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FTA 체결국으로의 수출 기반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서브웨이, 도미노피자 등 국내에서 검증된 글로벌 외식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본토인 북미 시장으로 확장한다. 지난 30여 년간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히트 상품개발을 주도해 온 ODM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협업을 강화하고, 나아가 한국 생산으로는 수출 제약이 있었던 육제품을 미국 거점에서 생산해 동남아 등 제3국 글로벌 시장으로 역수출하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 협력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에쓰푸드는 프리미엄 육제품 제조기술과 OWP의 델리미트 정통성을 결합해 기존에는 없던 ‘정통 Authentic Deli X K-Food’라는 새로운 프리미엄 카테고리를 개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육가공 제품과 차별화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수 후에도, OWP 창업주 일가는 지분 30%를 재투자(rollover)하며 에쓰푸드와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지 영업 및 운영 노하우와 고객기반을 유지하면서 에쓰푸드의 전문성을 더해, 해외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상호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조성수 에쓰푸드 대표는 “이번 인수는 에쓰푸드가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전략적 전환점이자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며, “OWP의 브랜드 유산과 영업망, 에쓰푸드의 K-푸드 개발 역량을 결합해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K-바비큐 성장 공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쓰푸드는 ‘지속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만들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식품업계의 글로벌 리더가 되자’는 비전 아래 혁신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인수는 이 비전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서는 의미 있는 진전이며, ‘더 좋은 식품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우리의 미션을 글로벌 무대에서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쓰푸드는 1976년 설성목장을 모태로 출발한 국내 대표 종합식품기업으로 차별화된 R&D 역량과 생산기술로 국내에 진출한 주요 글로벌 프렌차이즈의 ODM 협력 파트너이자 육가공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다. 정통 델리미트·소시지·베이컨·바비큐 등 프리미엄 육제품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고, 최근에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HMR·소스·베이커리, 치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B2C 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존쿡 델리미트’, ‘치즈문’, ‘JCDM’ 등이 있으며, 주요 관계사로는 스마트 식자재/물류 테크기업인 스마트푸드네트웍스(SFN), 임상 및 AI 기반의 맞춤형 환자식 전문기업인 메디쏠라가 있다. 에쓰푸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식품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폭넓게 넓혀 나갈 계획이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372억 들여 운전면허지원...사회진출 역량개발 사업 전면 재검토해야”

    김진명 경기도의원 “372억 들여 운전면허지원...사회진출 역량개발 사업 전면 재검토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2월 1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고등학교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사업’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사업의 선택 항목이 지나치게 제한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운전면허 취득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 구조”라며 “어학자격증이나 한국사능력검정 등 교육적 가치가 높은 분야는 거의 선택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학생 1인당 30만 원 지원으로는 운전면허 기능시험 준비조차 충분하지 않아 반쪽짜리 자격증만 양산한다”며 “교육적 관점에서 제대로 설계되지 않은 사업이 오히려 학교 현장의 혼란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은 단순히 학생 선택이라는 명분에 기대지 말고, 왜 특정 항목으로 편중되는지 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며 “사회진출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자격증 취득과 진로 준비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는 해당 사업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집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강서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참가 기업 모집

    서울 강서구가 내년 3월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전시·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50여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강서구의 글로벌 경제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인 이번 행사는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자리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로 내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다. 그 중 전시·수출상담회는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국내 기업 320여곳과 해외 바이어 1000여명이 수출 상담에 나선다. 이 중 강서구는 지역 기업 50여곳을 모집한다. 그 외 지역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50여곳)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200여곳)가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온라인 접수창구로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에 본사나 연구소 등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품목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엑스포는 우수한 강서구 기업이 해외 진출 기회를 얻고 강서구가 글로벌 경제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마포 창전동·성북 정릉동… 서울시, 모아타운 6곳 8478가구 공급한다

    마포, 2032년까지 298가구 조성성북, 층수·규제 완화로 782가구서울 마포구 창전동, 성북구 정릉동 등 6개 지역에 모두 8478여가구의 모아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1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6건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1곳을 추진해 기존의 222가구에서 76세대 늘어난 298가구가 2032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광흥창역에 가까워 교통 조건이 우수하지만 신축과 구축 건물이 뒤섞여 광역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이다. 모아타운 지정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 정릉동 226-1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2곳을 통해 기존 534가구보다 248가구 증가한 782가구가 공급된다. 층수 완화와 건축규제 완화가 적용되고 휴게마당, 근린생활시설 등을 만든다. 관악구 성현동 1021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4곳을 통해 기존의 1385가구보다 624가구 늘어난 2009가구가 공급된다. 해당 지역은 도로가 협소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모아주택 개발을 통해 도로 폭을 넓혀 열악한 보행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강북구 수유동 392-9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5곳이 추진돼 기존의 1725가구에서 870가구 늘어난 259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에 혼용돼 있던 보행로와 차로를 분리하고 차량 진출입 불허 구간을 정한다. 아울러 동대문구 답십리동 489번지에 994가구, 중랑구 중화2동 299-8번지에도 1800가구의 모아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 BYD 이어 ‘지커’도… 中 전기차 한국 상륙 가속화

    BYD 이어 ‘지커’도… 中 전기차 한국 상륙 가속화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BYD에 이어 고급 브랜드까지 중국 자동차의 한국 공략이 가속화하고 있다. 알렉스 난 지리자동차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 등 지커 관계자들은 2일 중국 항저우 본사에서 에이치모빌리티ZK, 아이언EV, KCC모빌리티, ZK모빌리티 등 국내 4개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 체결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커가 한국 진출을 공식적으로 알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커와 딜러 계약을 맺은 4개 회사의 모기업인 에이치모터스, 아이언모터스, KCC오토, 고진모터스는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유통해왔다. 지커는 이들 딜러망을 활용해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전시장을 구축하고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지커는 볼보, 폴스타 등과 같은 지리자동차그룹에 속해 있고 이들 차량에 쓰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SEA’를 공유한다. 중국차 특유의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유럽 차 수준의 기본기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커는 2021년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세계 40여국에서 58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할 차량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등과 경쟁하는 차급으로 넉넉한 차체와 고급스러운 실내 마감, 고성능 배터리 시스템을 갖췄다. 7X의 국내 판매가는 아이오닉5 등과 큰 차이가 없는 4000만원 후반대에서 5000만원 초·중반대로 예상된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잇따라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이유는 중국 내수 시장이 공급 과잉인 데다 미국이 중국차에 100% 고관세를 부과하는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 시장 공략이 수월하다고 판단해서다. 앞서 지난 4월부터 한국에 진출한 BYD의 10월까지 누적 승용차 판매량은 3791대로 연간 판매량 5000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다만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소비자들의 중국에 대한 이미지 인식 개선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 ₩60,000,000,000

    ₩60,000,000,000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31)가 ‘3년 최대 4000만 달러(587억원)’ 규모의 대우를 받으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재입성할 것이라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역대 KBO 역수출 사례 중 최고 규모에 해당한다. ●SD,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어려움 MLB 사무국이 운영하는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한국에서 재도약한 폰세가 MLB로 복귀할 것”이라며 “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폰세는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유력 목적지로 꼽았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한 뒤 “많은 금액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폰세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LB닷컴은 “폰세의 직구 구속은 MLB에서 뛸 때보다 시속 2마일(약 3㎞) 정도 빨라졌고, 스플리터를 새 구종으로 삼아 탈삼진 능력이 좋아졌다”며 “MLB 복귀 당시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한 에릭 페디(전 NC 다이노스)보다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은 “폰세가 계약 기간 3년에 최소 30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폰세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탈삼진(252개), 승률(0.944)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연말 시상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빅리그 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규 2위로 시즌을 마며 19년 만에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던 한화 이글스는 폰세에 이어 제2 선발 라이언 와이스(29·16승)까지 빅리그 진출을 타진하면서 2026시즌 마운드 구상에 비상이 걸렸다. 한화는 이번 FA 시장 최대어 강백호(26)를 영입해 보상 선수로 불펜 필승조 한승혁(32)까지 kt 위즈에 내준 상황이다. ●와이스도 미국 진출 타진… 한화 고민 한화는 아시아쿼터 투수로 대만 국가대표 출신 왼손 투수 왕옌청(24)과 외인 투수로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출신 우완 윌켈 에르난데스(26·베네수엘라)를 우선 영입해 마운드 안정을 꾀한다는 전략이지만, 폰세와 와이스가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탓에 새로운 투수들이 이들의 빈자리를 완벽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BYD 이어 ‘지커’도… 中 전기차 한국 상륙 가속화

    BYD 이어 ‘지커’도… 中 전기차 한국 상륙 가속화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BYD에 이어 고급 브랜드까지 중국 자동차의 한국 공략이 가속화하고 있다. 알렉스 난 지리자동차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 등 지커 관계자들은 2일 중국 항저우 본사에서 에이치모빌리티ZK, 아이언EV, KCC모빌리티, ZK모빌리티 등 국내 4개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 체결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커가 한국 진출을 공식적으로 알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커와 딜러 계약을 맺은 4개 회사의 모기업인 에이치모터스, 아이언모터스, KCC오토, 고진모터스는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유통해왔다. 지커는 이들 딜러망을 활용해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전시장을 구축하고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지커는 볼보, 폴스타 등과 같은 지리자동차그룹에 속해 있고 이들 차량에 쓰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SEA’를 공유한다. 중국차 특유의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유럽 차 수준의 기본기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커는 2021년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세계 40여국에서 58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할 차량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등과 경쟁하는 차급으로 넉넉한 차체와 고급스러운 실내 마감, 고성능 배터리 시스템을 갖췄다. 7X의 국내 판매가는 아이오닉5 등과 큰 차이가 없는 4000만원 후반대에서 5000만원 초·중반대로 예상된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잇따라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이유는 중국 내수 시장이 공급 과잉인 데다 미국이 중국차에 100% 고관세를 부과하는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 시장 공략이 수월하다고 판단해서다. 앞서 지난 4월부터 한국에 진출한 BYD의 10월까지 누적 승용차 판매량은 3791대로 연간 판매량 5000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다만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소비자들의 중국에 대한 이미지 인식 개선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 野, 공무원 채용 시 ‘軍 가산점 부여’ 법안 발의

    野, 공무원 채용 시 ‘軍 가산점 부여’ 법안 발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군인에게 공무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안이 2일 발의됐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 시험 가점 대상자 목록’에 제대군인을 포함시키는 내용이 개정안의 핵심이다. 현행법상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 등 일부 대상에게만 공무원 시험 가점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국가 안보를 위해 병역의무를 이행한 제대군인에 대해서도 확대한다는 취지다. 군 복무로 인해 발생하는 학업·취업상의 손실을 일정 부분 보전하고, 병역 이행의 가치를 제도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제대군인으로 인정된 사람은 국가공무원이나 지방공무원 시험을 볼 경우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8월 여성의 자발적인 현역병 복무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복무 실태를 국회에 의무 보고하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인구구조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병역제도 전반의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지난 대선 당시 각 당 후보들도 ‘선택적 모병제’, ‘군가산점 도입’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김 의원은 “병역의무는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국가의 부름에 따른 책무이며, 이에 대한 최소한의 제도적 보상이 있어야 사회적 정의에 부합한다”며 “제대군인이 공직 진출 과정에서 구조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법으로 분명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병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여성의 선택적 모병제 논의와 함께 제대군인에 대해서도 걸맞는 보상을 인정하도록 병역 정책이 재정립돼야 한다”고 했다.
  • 꿈많은 호서대 1학년 학생들, COSS 협의회장상

    꿈많은 호서대 1학년 학생들, COSS 협의회장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화학공학과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IMC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 CO-SHOW 차세대 디스플레이 Championship’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협의회장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CO-SHOW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참여 대학이 전공과 무관하게 첨단 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 교육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66개 대학과 18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디스플레이·반도체·인공지능(AI), 스마트기기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교육·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경진대회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호서대 학생들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 지원을 통해 약 5개월간 주제 선정, 설계, 발표 준비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역량을 키웠다. 10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호서대 IMC팀은 CO-SHOW 발표 평가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3위를 차지했다. 호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은 디스플레이·반도체·AI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중심 융합 역량을 높이고 있다. 문철희 사업단장은 “신입생 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3년 최대 590억’ 몸값 치솟은 폰세…와이스까지 떠나는데 왕옌청·에르난데스로 메워질까

    ‘3년 최대 590억’ 몸값 치솟은 폰세…와이스까지 떠나는데 왕옌청·에르난데스로 메워질까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31)가 ‘3년 최대 4000만 달러(587억원)’ 규모의 대우를 받으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재입성할 것이라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역대 KBO 역수출 사례 중 최고 규모에 해당한다. MLB 사무국이 운영하는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한국에서 재도약한 폰세가 MLB로 복귀할 것”이라며 “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폰세는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유력 목적지로 꼽았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한 뒤 “많은 금액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폰세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LB닷컴은 “폰세의 직구 구속은 MLB에서 뛸 때보다 시속 2마일(약 3㎞) 정도 빨라졌고, 스플리터를 새 구종으로 삼아 탈삼진 능력이 좋아졌다”며 “MLB 복귀 당시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한 에릭 페디(전 NC 다이노스)보다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은 “폰세가 계약 기간 3년에 최소 30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폰세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탈삼진(252개), 승률(0.944)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연말 시상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빅리그 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규 2위로 시즌을 마며 19년 만에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던 한화 이글스는 폰세에 이어 제2 선발 라이언 와이스(29·16승)까지 빅리그 진출을 타진하면서 2026시즌 마운드 구상에 비상이 걸렸다. 한화는 이번 FA 시장 최대어 강백호(26)를 영입해 보상 선수로 불펜 필승조 한승혁(32)까지 kt 위즈에 내준 상황이다. 한화는 아시아쿼터 투수로 대만 국가대표 출신 왼손 투수 왕옌청(24)과 외인 투수로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출신 우완 윌켈 에르난데스(26·베네수엘라)를 우선 영입해 마운드 안정을 꾀한다는 전략이지만, 폰세와 와이스가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탓에 새로운 투수들이 이들의 빈자리를 완벽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구로구,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참가 지원

    구로구,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참가 지원

    서울 구로구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IT) 박람회 ‘CES 2026’에 관내 스타트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구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통합관 내 ‘구로G밸리관’을 통해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다. 매년 약 4000개 기업과 14만명 이상의 글로벌 관계자가 참여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국내외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한다. 앞서 12월 1일에는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CES 2026 서울통합관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기업과 대학생 서포터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전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CES 참가 전략 교육과 기업-서포터즈 간 매칭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구는 참가기업에 전시 부스 제공, 바이어 매칭, 대학생 통역 서포터즈 운영, 400만 원 상당의 전시회 참가 바우처, CES 혁신상 신청 컨설팅 및 신청비 일부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참가기업은 ▲성민네트웍스 ▲파스업 ▲베어앤스컹크 ▲세코어 로보틱스 ▲피치텍 등이다. 성민네트웍스는 CES 2026에서 인공지능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CES 혁신상 수상 사례는 구로구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정환, DP월드투어 본격 도전…4일부터 남아공에서 열리는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 출전

    이정환, DP월드투어 본격 도전…4일부터 남아공에서 열리는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 출전

    지난 10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정환이 본격적인 DP월드 투어 도전에 나선다. 이정환은 4일부터 나흘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플레이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2026시즌 DP월드 투어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총상금 600만 달러)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DP월드 투어 2년 시드를 획득한 이정환은 정식 투어 멤버로 지난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DP월드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섰다. 그렇지만 A형 독감으로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하고 하위권인 71위에 그쳤다. 2010년 KPGA에 데뷔한 이정환은 데뷔 7년 만인 2017년에야 첫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늦깎이 스타다. 두 번째 우승 이후에는 7년 가까이 정상과 인연을 맺지 못한 채 준우승만 여섯 차례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서며 해외 진출의 꿈을 이뤘다. 2026 시즌 본격적인 DP월드 투어 참가를 위해 이번 대회를 선택한 이정환은 지난달 30일 현지 적응을 위해 출국했다. 이정환은 출국에 앞서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면서도 “가장 큰 바람은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상위 선수 자격으로 PGA 투어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오른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그는 DP월드 투어 첫 시즌인 만큼 욕심을 부리기보다 꾸준한 활약을 펼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이를 위해 벙커플레이와 쇼트 게임을 더 정교하게 구사하기 위한 연습에 집중했다. 그는 “2026 시즌 첫 대회인 만큼 설레고 기대도 된다”며 “컷이 없는 대회다.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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