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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브론에 요키치는 벽인가…레이커스, 덴버전 9연패 허우적

    르브론에 요키치는 벽인가…레이커스, 덴버전 9연패 허우적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LA 레이커스가 니콜라 요키치가 지휘하는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챔피언 덴버 너기츠에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PO)를 포함해 9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서부 콘퍼런스 7번 시드 레이커스는 2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PO 1라운드(8강·7전4승제) 1차전에서 2번 시드 덴버에 103-114로 무릎을 꿇었다. 레이커스는 1년 4개월이 넘도록 덴버를 이기지 못하고 있다. 2022~23시즌이던 2022년 12월 17일 승리가 마지막이었다. 이후 지난 시즌 정규리그 1패, PO 서부 결승전 4연패, 이번 시즌 정규리그 3연패에 이날 패배까지 덴버만 만나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이날 2쿼터 중반까지 레이커스가 12점 차로 앞서며 연패를 끊는 듯했다. 하지만 2쿼터 중반부터 흐름이 덴버 쪽으로 향했다. 덴버는 수비 강도를 높이며 레이커스의 득점을 봉쇄하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레지 잭슨의 3점포, 애런 고든의 덩크, 요키치의 훅슛이 거푸 림을 가르며 순식간에 47-49로 간격을 좁혔다. 이후 덴버는 호시탐탐 역전을 노렸다. 이날 전반에 3점슛 6개를 넣었던 덴버는 3쿼터에만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가 4개 등 3점포 6방을 집중시키며 경기를 뒤집어 오히려 14점 차까지 달아났다. 포터 주니어의 3점포로 72-71로 역전에 성공한 덴버는 이후 자말 머리의 패스를 받은 요키치가 림 쪽으로 공을 띄워주자 고든이 앨리웁 덩크를 꽂으며 앞서나간 뒤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4쿼터에 레이커스가 7점 차로 간격을 좁히자 요키치가 이날 첫 3점포를 쏘아 올리는 등 상대를 다시 주저앉혔다. 덴버는 요키치가 32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머리도 22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고든까지 12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3명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포터 주니어도 19점 8리바운드로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27점 8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가 32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전반에 19점, 18점을 넣었던 것에 견줘 후반에 화력이 잦아들어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PO 1라운드 1차전에서는 상위 시드 팀들이 하위 시드 팀들을 제압하며 모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동부 2번 시드 뉴욕 닉스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4쿼터에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집중시킨 조쉬 하트(22점 1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번 시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11-104로 잡았다. 뉴욕이 제일런 브런슨(22점), 마일스 맥브라이드(21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친 반면 필라델피아는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23개나 내주는 등 리바운드에서 33-55로 밀렸던 데다 타이리스 맥시(33점)와 조엘 엠비드(29점)에 대한 의존도가 컸다.서부 3번 시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앤서니 에드워즈(33점)와 칼 앤서니 타운스(19점)의 활약을 앞세워 6번 시드 피닉스 선스를 120-95로 완파했다. 만년 하위권이었던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돌풍으로 일으키며 PO에 진출해 20년 만에 PO 홈 경기 승리를 기록했다. 피닉스는 케빈 듀랜트가 31점, 데빈 부커가 18점을 넣었지만 리바운드에서 28-52로 밀리며 완패했다. 동부 4번 시드 클리블랜드는 도너번 미첼(30점)과 재럿 앨런(16점 1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5번 시드의 올랜도 매직을 97-83으로 물리쳤다.
  • 겨우 2분 앞선 LG ‘윤원상 결승 버저비터’로 챔프전까지 1승 남겨

    겨우 2분 앞선 LG ‘윤원상 결승 버저비터’로 챔프전까지 1승 남겨

    경기 내내 수원 kt의 등을 보며 쫓아가던 창원 LG가 윤원상의 결승 버저비터에 힘입어 프로농구(KBL)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LG는 20일 경기도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KBL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3차전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76-73으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안방에서 1승1패를 한 뒤 적지로 장소를 옮겨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를 보탠 LG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올리면 챔프전에 오르는 유리한 입장이 됐다. KBL 역대 5전3승제 4강 PO에서 1승1패 뒤 3차전을 이긴 팀이 챔프전에 오른 경우는 21회 중 19회(90.5%)에 달한다. 4차전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날 LG가 점수에서 우위를 유지한 시간은 전체 40분 경기에서 1분 58초에 불과했다. kt가 29분 2초를 앞섰고, 나머지 시간은 동점이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것은 LG였다. 이날 전반적으로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던 LG는 점프볼부터 조금씩 밀렸다. 크게 뒤처지지는 않았다. 5점 안쪽 리드만 허용하며 1쿼터 한차례, 2쿼터 한차례, 3쿼터에는 두 차례 1, 2점 차로 살짝 역전했다가 곧바로 재역전당하며 끌려다녔다. 다만 LG는 리바운드에서 44개로 kt(34개)에 앞서며 kt를 추격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다. LG는 이날 두 번째 기회에서 27점이나 올렸다. 4쿼터도 53-57로 뒤진 가운데 시작한 LG는 경기 종료 7분여 전 마이클 에릭과 허훈에게 연속 실점하며 이날 최다 8점 차까지 간격이 벌려졌다. 하지만 LG는 종반으로 치달으며 아셈 마레이가 골밑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다. 유기상과 마레이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3분 17초 전 1점 차까지 쫓아갔고, 2분 19초 전에는 마레이가 골밑 슛으로 71-71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가 완전히 LG를 향해 흘렀다. 종료 1분 3초 전 마레이가 에릭을 앞에 두고 포스트업으로 득점하며 73-71로 역전했다. LG의 리드는 길게 가지는 않았다. 종료 59.9초를 남기고 허훈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이재도와 허훈의 슛이 빗나갔다. 남은 시간은 18초. 마레이가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 이재도에게 건넸고, 이재도는 공격 시간을 충분히 흘려보내다가 오른쪽 측면의 윤원상에게 공을 빼줬다. 윤원상의 손을 떠난 공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 소리와 함께 림을 갈랐다. 승부처에서 연속 8득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쌓은 마레이가 25점 23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역전극의 주인공 윤원상은 3점포 3개 포함 11점을 올렸다. kt에서는 배스가 21점 11리바운드로 분투했다. 허훈은 12점.
  • ‘에이스 버틀러·자이언 없는데도’ 마이애미·뉴올리언스, 8번 시드 막차 타고 PO 진출…“보스턴, 오클라호마 나와!”

    ‘에이스 버틀러·자이언 없는데도’ 마이애미·뉴올리언스, 8번 시드 막차 타고 PO 진출…“보스턴, 오클라호마 나와!”

    마이애미 히트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에이스 지미 버틀러, 자이언 윌리엄슨의 부상 공백을 이겨내고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막차에 탑승했다. 동부 콘퍼런스 8위 마이애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동부 8번 시드 결정전에서 9위 시카고 불스를 112-91로 제압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동부 1위 보스턴 셀틱스와 PO 1라운드에서 격돌하게 됐다. 오는 22일 1차전을 치른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에도 8번 시드로 PO에 올라 승승장구하며 동부 결승에서 보스턴을 4승3패로 물리치고 NBA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해 준우승했다. 이번 시즌 PO는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았다. 버틀러가 지난 18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7번 시드 결정전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PO 출전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이번 정규시즌에는 보스턴이 마이애미에 3전 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버틀러가 빠졌지만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타일러 히로(24점·3점슛 4개 10리바운드 9어시스트)와 하이메 하케스 주니어(2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마이애미는 1쿼터 4분가량 옥신각신했을 뿐 11-11에서 하케스 주니어의 점퍼에 추가 자유투, 3점포, 루카 요비치의 레이업, 히로의 플로터, 뱀 아데바요의 자유투 2방, 헤이우드 하이스미스의 플로터가 이어지며 연속 14점을 올려 간격을 벌렸고, 이후 단 한 번도 5점 이내로 쫓기지 않았다. 또 4쿼터 중반에는 29점 차로 앞서며 낙승했다. 시카고에서는 더마 드로잔이 22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시카고는 2시즌 연속 마이애미에 막혀 PO 진출이 좌절됐다. 뉴올리언스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인 토너먼트 서부 8번 시드 결정전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05-98로 물리치고 2년 만에 PO에 합류했다. 뉴올리언스도 22일 서부 정규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상대로 PO 1라운드를 시작한다. 뉴올리언스는 서부 7위였으나 8위 LA 레이커스와 7번 시드 결정전에서 패해 이날 10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친 정규 9위 새크라멘토와 마지막 한 장 남은 PO 티켓을 다퉜다. 뉴올리언스는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윌리엄슨이 왼쪽 다리 근육을 다쳐 이날 결장했다. 그러나 브랜던 잉그럼이 24점을 넣고, 요나스 발란슈나스가 19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다. 뉴올리언스는 이날 2쿼터 초반까지는 밀렸으나 리바운드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역전에 성공, 순식간에 10점 이상으로 간격을 벌렸고, 이후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새크라멘토는 디애런 폭스가 35점,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3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뉴올리언스의 기세를 당해내지 못했다. 뉴올리언스는 그러나, 윌리엄슨이 2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여 오클라호마시티와 PO 1라운드를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정규리그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가 뉴올리언스에 2승1패로 앞섰다.
  • ‘LPGA 첫 이글’ 방신실 데일리베스트, ‘첫 승 기대’ 임진희 공동선두, ‘은퇴 무대’ 유소연 컷오프 아쉬움

    ‘LPGA 첫 이글’ 방신실 데일리베스트, ‘첫 승 기대’ 임진희 공동선두, ‘은퇴 무대’ 유소연 컷오프 아쉬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다승왕 출신으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임진희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첫 우승의 꿈을 부풀렸다. 방신실은 ‘데일리베스트’를 치며 큰 물에서도 통하는 실력을 뽐냈다. 임진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런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만 뽑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함께 전날 공동 5위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4주 연속 우승 포함 5개 대회(출전 기준) 연속 우승을 노리는 2위 넬리 코다(7언더파 137타·미국)와는 1타 차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오른 임진희는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해 시드권을 확보,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앞서 3개 대회에 출전해 공동 27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임진희는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낼 기회를 만들었다. 이날 임진희는 쇼트게임과 그린 플레이가 돋보였다. 그린은 7번이나 놓쳤지만 모조리 파세이브에 성공했고, 퍼트는 27개에 불과했다. 백나인에서 출발한 임진희로서는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2m가 채 되지 않는 버디 퍼트가 홀을 돌아 나와 단독 선두를 놓친 게 아쉬웠다. 임진희는 경기 뒤 “LPGA 투어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은 처음이지만 부담은 없었다. 남은 라운드도 즐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도 보기 없이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선두에 2타 차 4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KLPGA 투어 장타 여왕 방신실은 전날 2오버파 공동 68위로 부진했으나 이날 이글 1개에 버디 5개를 보태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 공동 5위(5언더파 139타)로 수직 상승했다. 역시 백나인에서 출발한 방신실은 8번 홀(파5)에서 공을 두 번째 샷만에 그린에 올린 뒤 이글 퍼트를 넣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신실이 친 65타는 이날 최고 성적이다. 신지애는 공동 49위(1오버파 145타)에 그쳤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2017년 이 대회 챔피언 유소연은 합계 7오버파 151타로 110위로 컷 탈락했다. 고진영, 전인지(이상 3오버파 147타 74위), 김효주(8오버파 152타 공동 117위)도 컷 탈락했다. 유소연은 경기 뒤 울먹이면서도 “오늘은 기쁜 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울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치 다음 대회를 준비해야 할 것만 같다. 내가 누렸던 모든 것이 감사하다. 이제부터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 20년 동안 내 꿈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돌아보면 나는 내 자신에게 엄격했고, 스스로를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진심으로 나 자신을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다. 평범한 삶을 살면서 다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병장’ 이영준, 멀티골로 中 집에 보내…황선홍호, 日과 조 1위 쟁패

    ‘병장’ 이영준, 멀티골로 中 집에 보내…황선홍호, 日과 조 1위 쟁패

    황선홍호가 ‘병장’ 이영준(김천 상무)의 멀티골을 앞세워 중국을 무너뜨리고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2연승을 달렸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이영준이 전후반 한 골씩 터뜨려 2-0으로 이겼다. 파리올림픽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이영준의 극장골로 아랍에미리트(UAE)를 1-0으로 꺾은 한국은, 이어진 B조 경기에서 일본이 UAE를 2-0으로 잡아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나란히 3골 무실점에 2연승을 달린 한국과 일본은 22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B조 1위를 다툰다. 한국과 일본은 결승에서 재격돌할 가능성이 있다. B조 1위는 A조 2위, B조 2위는 A조 1위와 8강전을 치르는데, A조에서는 현재 개최국 카타르(2승)가 1위,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1승1패)가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3골을 기록한 이영준은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라디프 등과 득점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한국은 중국과 U23 상대 전적에서 13승3무2패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머리가 빛났던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은 이날 발이 번뜩였다. 초반에는 한국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잦은 수비 실수로 중국에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김정훈(전북 현대)이 선방으로 버팀목이 됐다. 한국은 이영준과 강상윤(수원FC)의 호흡으로 흐름을 바꿨다. 전반 34분 스로인의 징검다리가 되어준 뒤 문전으로 내달린 이영준은 강상윤이 박스 오른쪽 공간으로 찔러준 침투 패스를 받아 오른발등에 공을 제대로 얹으며 먼 쪽 골대를 찔렀다. 후반 초반 센터백 서명관(부천FC)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한국은 서명관 대신 투입된 이태석(FC서울)이 왼쪽 풀백, 조현택(김천)이 센터백을 맡으며 수비 전열을 가다듬었다. 한국은 후반 6분 강성진(FC서울)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중국을 완전히 주저앉힐 기회를 놓치자 중국이 다시 힘을 냈다. 전반 초반의 상황이 반복됐다. 수비 실수로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내줬으나 김정훈이 막아냈다. 황 감독은 후반 15분 강성진, 백상훈(서울) 대신 정상빈(미네소타), 이강희(경남FC)를 투입했고,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정상빈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조금씩 흐름을 되돌렸다. 후반 24분 이영준이 흔들리는 한국의 중심을 잡았다. 이태석이 왼쪽에서 깔아준 땅볼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받은 이영준이 의 이영준이 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차전에서 이영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이태석은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2연패 위기에 몰린 중국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201㎝의 장신 골키퍼 위진용을 공격수로 투입해 고공 플레이 득점을 노렸으나 실속이 없었다. 한국은 후반 47분 이영준 대신 장시영(울산 HD)을, 엄지성 대신 홍윤상(포항 스틸러스)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KCC, ‘KBL 새 역사’ 5위의 챔프전 진출에 1승 남겨…라건아 최준용 52점 합작

    KCC, ‘KBL 새 역사’ 5위의 챔프전 진출에 1승 남겨…라건아 최준용 52점 합작

    부산 KCC가 프로농구(KBL) 사상 정규경기 5위 팀으로는 최초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단 한 걸음을 남겨놨다. KCC는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KBL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정규 1위 원주 DB를 102-90으로 제압했다. 라건아가 27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시리즈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2차전에 2점에 그쳤던 최준용이 25점을 폭발시켰다. 허웅도 19점으로 힘을 보탰다. 시리즈 전적에서 다시 2승1패를 기록하며 다시 앞선 KCC는 남은 2경기에서 한 번만 이기면 정규 5위 팀으로는 최초로 챔프전에 진출하게 된다. 5전3승제 기준 4강 PO에서 1승1패 뒤 3차전 승리 팀이 챔프전에 오른 것이 21번 중 19회(90.5%)다. 반면 로슨이 25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김종규와 강상재가 나란히 4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인 DB는 벼랑 끝에 몰렸다. 정규 1위가 챔프전에 오르지 못한 경우는 2번밖에 없었다. 이번 시리즈는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팀이 승리를 따내고 있다. 이날은 KCC가 32-25로 앞섰다. 전반을 57-51로 앞선 KCC는 간격이 그대로 유지된 3쿼터 막판 최준용이 힘을 내 달아났다. 3쿼터 종료 1분 28초 전 76-70으로 앞선 상황에서 최준용이 3점포를 터뜨렸고 이후 2점슛 2방을 연달아 림에 꽂는 등 혼자 7점을 내리 뽑아내 KCC가 83-70으로 여유를 갖고 4쿼터를 맞게 됐다. KCC는 4쿼터 초반에도 라건아와 최준용의 연속 득점으로 87-70까지 간격을 벌려 승리를 예감했다. DB로서는 58-64로 뒤지던 3쿼터 중반 2차전의 영웅 김종규가 너무 일찍 5반칙 퇴장당한 게 아쉬웠다. DB는 또 3쿼터 종료 1분 52초 전 로슨의 자유투로 70점째를 올린 뒤 4쿼터 시작 2분 46초가 지나서 로슨이 3점슛을 넣을 때까지 약 5분 가까이 무득점에 그치며 주저앉았다. DB는 이때 벌어진 간격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 한반도 지키는 미 해군, 그 함정 지키는 ‘K-조선’

    한반도 지키는 미 해군, 그 함정 지키는 ‘K-조선’

    미국 해군 태평양 함대 산하 전투 부대인 제7함대는 한국과 일본, 괌, 싱가포르 등 서태평양 구역을 지키고 있다. 그러면 이 막강한 미국 해군의 함정은 누가 지킬까. 바로 3년 만에 다시 수주액 기준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뛰어오른 ‘K-조선’이다. HD현대와 한화가 미 해군 함정 MRO(유지, 보수, 정비) 사업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지난 2월 한국을 찾은 카를로스 델 토로 미 해군성 장관은 잇달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현장을 방문해 각 사의 기술력과 군함 MRO 역량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갔다. 미국이 국방력과 직결되는 방위산업의 일부인 해군 함정 MRO 사업을 한국에 맡기려는 이유는 자국 조선산업 역량이 막강한 해군력을 최적의 수준으로 유지하기에 부족할 정도로 쇠락했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회계감사원(GAO)은 2022년 보고서에서 미 해군이 함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한 함선 인도 지연 및 비용 증가, 선박 품질 저하 등을 고질적 문제로 꼽았다. 구체적으로 미 해군은 2021년 신규 건조된 선박 인도를 다수 중단했다. 발주한 프리덤급 연안전투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시스템 결함이 발생해 엔진 출력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USS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CVN78)에서 무기를 운송하는 엘리베이터 11개가 고장 난 사건도 있었다. 미 해군은 선박을 인도받은 뒤 4년이 넘도록 결함이 지속돼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GAO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발생한 항공모함 및 잠수함 유지보수 지연은 매년 항공모함 절반 이상과 잠수함 3척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 동등한 손해”라고 평가하며 “조선소 유지보수 작업 지연은 해군의 훈련 및 작전 수행 능력을 방해함으로써 군대의 준비 태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정부에 의존해 생존해 온 미국 조선산업이 숙련공과 장비 부족에 시달리면서 납기조차 제대로 못 맞추고, 또 납품된 함정에서 결함이 거듭 발생하자 결국 ‘조선강국’인 동맹국 한국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이에 HD현대와 한화는 특수선 및 MRO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방산기업 팔란티어와 ‘무인수상정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무인수상정(USV)은 기존 유인 함정을 대체해 기뢰 탐색 및 제거, 전투 등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해전의 ‘게임체인저’로 꼽히는 필수 전력이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9일(현지시간) 글로벌 터빈 기업인 GE에어로스페이스와 함정 추진체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수출 함정에 대한 MRO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같은 날 글로벌 방산기업 L3해리스테크놀로지와 약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수주를 위한 MOU도 맺었다.한화오션은 최근 호주 방산 조선업체인 오스탈(Austal) 인수를 추진 중이다. 오스탈은 호주와 미국 해군에 선박을 설계·건조해 납품하는 방산기업으로, 미국 앨라배마주 등에 조선소를 두고 있다. 한화오션이 오스탈 인수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잠수함이나 함정의 운영 기한은 국가별 정책에 따라 최대 40년으로 주기적인 유지·보수·정비를 받아야 한다. 시장조사업체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해군 함정 MRO 시장 규모는 올해 577억6000만 달러(약 78조 원)에서 2029년 636억2000만 달러(약 88조 원)로 커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미국 시장의 규모만 연간 약 20조원에 달한다. 재계에선 HD현대와 한화의 MRO 사업 경쟁을 정기선-김동관 두 오너 3세 부회장의 실력을 보여줄 데뷔 무대로 보고 있다. 델 토로 장관의 미국 현지 면담 성사 여부도 관심사다. 앞서 델 토로 장관은 현지 언론을 통해 한국 조선업체를 미국으로 초청해 추가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 한동훈 ‘사퇴’-민주당 ‘과반’-조국당 ‘돌풍’-제3지대 ‘침울’ 앞으로 국회는? [위클리 국회]

    한동훈 ‘사퇴’-민주당 ‘과반’-조국당 ‘돌풍’-제3지대 ‘침울’ 앞으로 국회는?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 2024년 4월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총선 참패 책임 사퇴>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2024년 4월 11일 <민주당 압승, 차분한 해단식>이재명, 이해찬,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영덕,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각 당 주요 당직자들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총선 결과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국민이 행사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고 말하며 “민주당에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한 지지와 성원 보내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야 정치권 모두가 민생 경제위기 해소를 위해 온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며 “민주당은 당면한 민생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민생정치로 국민 기대와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2024년 4월 11일 <조국혁신당, 첫 공식 일정으로 대검찰청 방문해 김건희 여사 수사 촉구>조국혁신당이 창당 한 달여 만에 비례대표 12석을 확보하며 22대 국회 원내 3당으로 올라섰다.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의 정당득표율은 24.3%로, 국민의미래(36.7%), 더불어민주연합(26.7%)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이에 따라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의석수 12석을 확정 지었다. 제3정당이 10석 이상을 확보한 건 2016년 국민의당(38석) 이후 8년 만이다.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선거 종료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검찰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국 대표와 당선자들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에서 확인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심판이라는 거대한 민심을 있는 그대로 검찰에 전하려 한다”며 검찰에 김건희 여사 수사를 요구했다. ◼ 2024년 4월 11일 <‘3명 입성’ 개혁신당, 박수 치며 해단식>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3명의 당선인을 배출하게 된 개혁신당이 해단식을 열었다. 당 지도부와 후보들, 당직자 등은 서로 웃고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은 “성공적으로 원내정당 안착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선 이 대표와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과 교수, 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 당선이 확정된 3명의 꽃다발이 준비됐다. 참석자들이 들어서자 당직자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세 사람은 꽃다발을 들고 서서 ‘개혁신당 화이팅’을 외치며 사진을 촬영했다. ◼ 2024년 4월 11일 <‘0석, 2.14%’ 녹색정의당 침통한 해단식>녹색정의당이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0석’이란 성적표를 받았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해단식에서 “주요 정당들이 22대 국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면서 녹색정의당의 정책을 한 번 숙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녹색정의당이 비록 원내 진출에 실패했지만 녹색정의당이 고심해서 만든 정책들이 22대 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 2024년 4월 12일 <총선 압승 거둔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현충원 참배>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들과 1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이재명 대표는 “발목 잡고 못 하게 하기 경쟁이 아니라 누가 더 국민과 국가에 충직하고 유능하고 열성 있는가로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명록에는 ‘함께 사는 세상’ 국민께서 일군 승리입니다. 민생정치로 보답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총선은 끝났지만 어려운 민생 현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에 담긴 국민 뜻을 제대로 받들어 민생 현장에 국민 고통을 덜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2024년 4월 15일 <국민의힘, 4선 이상 당선인 중진 간담회 개최…당 수습방안 논의>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조경태·권영세·권성동·한기호·윤상현·나경원·박덕흠·안철수·김상훈·이양수·이종배·이헌승·김도읍·윤영석·김태호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 당선인들은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간담회를 열고 전당대회 절차와 의료 대란 문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차기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우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뜻을 모았다. 당헌당규상 전당대회를 열기 위해선 실무 절차 진행을 위해 비대위 체제가 꾸려져야 한다. 이어 야권이 추진하고 있는 김건희·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대응 전략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원내대표는 간담회 후 기자들을 만나 “중진 의원들을 모시고 당 체제 정비 방안을 포함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며 “내일 당선자 총회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4년 4월 15일 <민주당, ‘해병대 사망사건 국정조사와 특검’ 촉구>15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 22대 총선 당선인 50여명이 채상병 특검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특검법 통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세 과시 측면이 크다. 이날 발표한 특검법 촉구 기자회견문엔 21대 의원 116명의 연서명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압승 결과에 대한 민심에 따라 ‘고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등에 관한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채상병 특검법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돼 지난 3일 자로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만료일까지 남은 50일 동안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국민께서는 이번 총선으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매섭게 심판하셨다”며 “그 심판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채 상병 사망사건”이라고 주장했다. ◼ 2024년 4월 16일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인 총회 열고 합당 결의>국민의힘이 16일 열린 제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선 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합당도 결의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비대위 성격이 ‘실무형’으로 규정됨에 따라 이르면 6월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당을 이른 시일 내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형 비대위를 할 상황은 아니고,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 2024년 4월 17일 <이재명,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 주재 “윤 정책, 경제 망치는 해악”>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두고 “정책이 아니라 경제를 망치는 해악”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민간영역의 경제 경기가 침체되면 재정 역할을 늘리는 게 정부의 기본 책임 아니냐”며 “경제 3주체인 가계와 기업, 정부 중 가계와 기업이 위축되면 정부의 기능을 강화해 균형을 맞추는 것인데 민간 가계 기업 부분이 악화되니까 정부도 지금 허리띠를 졸라매는 완전히 역행하는 정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2024년 4월 17일 <윤재옥 권한대행, 초선 지역구 당선자와 오찬, 상임고문단 만나 당 운영 논의>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이 이번 총선에서 패배 원인 중 하나를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으로 꼽으며 대통령을 향해 “바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은 17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중식당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만나 “이번 참패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 당의 무능함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비판했다. 정 회장은 “한발 늦은 판단, 의정 갈등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독선적 모습이 막판 표심에 나쁜 영향을 준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확실히 바뀌어야 하고 당도 유능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회장은 “더 이상 대통령만 쳐다보는 정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직언을 해야 할 때는 직언하는 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22대 총선 초선 지역구 당선자와도 만나 당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 2024년 4월 18일 <거부권에 막혔던 ‘양곡법’, 민주당 단독 의결로 본회의 직행>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제2 양곡관리법’(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법안 5건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부의 요구안)를 단독 의결했다. 양곡관리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다. 제2 양곡관리법은 양곡관리법 폐기 후 민주당이 새롭게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입법폭주”라고 반발했다. 민주당 소속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농해수위를 열어 법안 5건을 재석 12인, 찬성 12인의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농해수위는 전체 19명의 위원이 있고, 직회부에는 최소 12석(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이 필요하다. 민주당 의원(11명)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기존 양곡관리법은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전량 매입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민주당 주도로 지난해 3월23일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 대통령이 4월4일 거부권을 행사, 재표결을 거쳐 폐기됐다. 민주당이 이날 직회부한 제2 양곡관리법은 쌀값이 폭등하거나 폭락했을 때, 정부가 그 기준을 정해 초과 생산량을 의무 매입하거나 정부가 보유한 양곡을 팔아 공급을 늘리도록 했다.
  • 선문대, 해외진출 진로개쳑 등 지원…6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선정

    선문대, 해외진출 진로개쳑 등 지원…6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선정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 충청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다년간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파란사다리 사업이 처음 진행된 이후 6년 동안 연속해서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선문대는 4주간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인 ‘파란사다리 1유형’과 올해 신설된 16주간의 해외 현장학습 프로그램인 ‘파란사다리 2유형’을 함께 운영한다. 1유형은 충청권역 주관 대학으로서 선문대 재학생 51명, 충청권 대학 재학생 9명 등 총 60명을 선발한다. 2유형은 선문대 재학생 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1유형 학생들은 언어 집중 교육, 글로벌 문화 교육 등의 사전 교육을 받고 6~8월 중 4주간 미국 네바다주립대학 12명, 대만 명전대학 24명, 베트남 두이탄대학 24명으로 나눠 문화 교류, 나눔 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유형 학생들은 9~12월 사이 16주간 대만 명전대 등에서 현지 적응 교육과 기업 현장학습 등을 진행한다. 이들은 사전·사후교육비를 필요한 경비와 항공료, 숙박료 등 전액 지원받는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대학생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자신만의 꿈과 미래를 찾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따. 선문대는 재학 중 1회 이상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선문 글로벌 FLY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학 국제화 및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 강서구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도와드려요”

    강서구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도와드려요”

    서울 강서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7월 4일 마곡동에 있는 서울창업허브 M+에서 상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의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약 30개 업체다. 상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1대 1 비즈니스 매칭 테이블’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 또 무역 및 금융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기업들을 현장에서 도울 계획이다. 구는 기업과 바이어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 또는 중국어로 번역된 기업 소개자료를 제공하고 통역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에 있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수출상담회는 수출 실적 증진을 통한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신베이구 공무원단 방문 환영”

    이민석 서울시의원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신베이구 공무원단 방문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18일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신베이구(창저우 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 공무원단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장 참관 후 이어진 간담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도 참석해 신베이구 공무원단에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는 난징과 상하이 사이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현대차를 비롯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한 공업도시이다. 중국 정부가 첨단기술지구로 지정한 신베이구는 창저우시의 핵심지역으로 꼽히며, 공무원단은 서울의 도시 관리, 특화 가로 조성 등 정책 벤치마킹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석 의원은 “창저우시 신베이구 공무원단의 서울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홍대 레드로드, 경의선 숲길 등 성공적인 특화 거리 조성 사례를 소개하며 방문을 추천했다. 중국 방문단은 “이번 방문이 서울시의회와 창저우시 신베이구 간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 ‘신태용의 마법’ 호주 1-0 격파 ‘파란’…인니, U23 첫 8강 ‘청신호’

    ‘신태용의 마법’ 호주 1-0 격파 ‘파란’…인니, U23 첫 8강 ‘청신호’

    신태용의 마법이 아시아 최강인 호주를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축구 대표팀은 18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우승 후보로 꼽힌 호주를 1-0으로 ‘깜짝’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인도네시아는 앞서 열린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씁쓸한 패했지만, 2차전에서 호주를 꺾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2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가 요르단에 비겨도 대회 사상 처음 8강에 진출한다. 호주는 이날 ‘골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인도네시아는 모하메드 투레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코망 테구의 손에 공이 맞았다는 게 확인돼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앆다. 전반 25분 호주의 투레 슈팅을 골키퍼 에르난도 아리가 선방해 실점 위기를 넘겼다. 페널티킥 이후 코너킥에서 나온 투레의 헤더는 골대에 맞았고, 이어진 슈팅마저 에르난도가 선방했다. 양팀이 난타전을 벌이는 가운데 신 감독이 전반 막판에 크게 환호했다. 전반 45분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 박스 끝 쪽에 있던 나단 주아온이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골문 앞에 위치하던 테구가 머리로 공의 방향을 돌렸다. 이 공이 호주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호주가 거세게 몰아쳤으나 인도네시아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테구의 선제골을 지킨 인도네시아는 이를 결승골로 연결, 승점 3(1승1패)으로 A조 2위로 뛰어올랐다. 공 점유율(36% 대 64%), 슈팅(8-21), 유효슈팅(4-12) 등 대부분 지표에서 호주에 열세였던 인도네시아는 상대 페널티킥을 극적으로 막아내고, 세트 피스로 통한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호주는 1무1패가 됐다. 한편 개최국 카타르는 이날 요르단을 2-1로 제압하며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 동포 기업인들 ‘충남 중소기업 수출 선봉’…충남도 수출상담회 대성공

    동포 기업인들 ‘충남 중소기업 수출 선봉’…충남도 수출상담회 대성공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대성공’수출상담회 1248만달러 등 성과 세계 52개국 99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동포 기업인들이 충남 지역 중소기업 제품 수출 선봉에 섰다. 충남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25차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 및 수출상담회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1981년 설립한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 146개 지회에 CEO 7000여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3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동포 기업인들이 도내 중소기업과 1248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했다.지역상품 홍보·판매전에서는 금산의 한 한약재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회사가 베트남에 진출한 한인 기업 ‘브리디아’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6건, 1년간 631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현장에서는 2만6765달러의 판매도 이뤄졌다. 계한인무역협회, 7개 기업지원기관(상공회의소 3곳, 충남중소기업연합회, 일자리경제진흥원 등)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지원협약도 체결했다. 김 지사는 “더 많은 도내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며 “해외통상사무소 확대와 개척단 운영, 특례보증 등 해외판로 확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월드옥타 회원들은 19일 충남 지역 명소 방문을 끝으로 나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는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태생이 3번 타자처럼… 이정후, 바람처럼 또 안타

    태생이 3번 타자처럼… 이정후, 바람처럼 또 안타

    이틀 연속 3번 타자로 배치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3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득점했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9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 간 이정후는 시즌 타율도 0.257에서 0.270(74타수 20안타)로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마이애미 선발 트레버 로저스의 공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시속 151㎞의 높은 포심패스트볼을 밀어 쳤지만 3루수 정면으로 향해 물러났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현지 중계진도 좀처럼 삼진을 당하지 않는 이정후가 삼진을 당했다며 관심을 보였다. 6회 들어서야 반등에 성공한 이정후는 2사 1루에서 로저스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 쳐 내야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정후는 8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우완 불펜 앤서니 벤더의 공을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 타자의 안타로 2루까지 진출한 이정후는 맷 채프먼이 우익수 쪽 2루타를 날리면서 홈으로 들어와 3-1로 달아나는 득점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에 3-1로 승리해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김하성도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 간 김하성은 지난 10일 이후 7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7(75타수 17안타)로 소폭 올랐다. 2회 2사 후 밀워키 선발 브라이스 윌슨의 몸쪽 커터를 건드려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2사 1루의 기회에서 윌슨의 커터를 잘 받아쳐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0-1로 패했다.
  • 구세주 슈터 떴다… 문성곤의 kt, 첫 승 올레!

    구세주 슈터 떴다… 문성곤의 kt, 첫 승 올레!

    원투 펀치 허훈과 패리스 배스의 3점 야투 부진으로 연패 위기에 빠진 프로농구 수원 kt에 캡틴 문성곤이 구세주 슈터로 등장했다. kt는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2차전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서 83-63으로 이기면서 시리즈 1-1 균형을 맞췄다. 역대 4강에서 1차전 패배, 2차전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 진출할 확률은 47.6%(21회 중 10회)다. 문성곤이 3점슛 8개 중 5개를 림 안에 넣으며 19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송영진 kt 감독은 공격 불협화음을 조율하기 위해 1쿼터에 배스와 하윤기, 2쿼터에 허훈과 마이클 에릭을 출전시켰다. 배스는 3점 3개를 모두 놓쳤으나 골밑을 공략해 19점 5리바운드, 하윤기도 16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왼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안고 경기를 치른 허훈은 8점에 머물렀다. 문성곤은 경기를 마치고 “1차전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는데 선수단 미팅을 통해 포지션별 고충을 공유했다”며 “처음 주장을 맡아 어색하지만 친구처럼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잔 실수가 많은 부분을 더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 LG는 실책을 17개나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아셈 마레이가 15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양홍석(4점 11리바운드)과 이재도(5점 5도움)의 침묵이 아쉬웠다. 조상현 LG 감독은 양홍석에게 배스, 유기상(8점)에게 허훈의 수비를 맡겼는데 예상치 못한 문성곤에게 일격을 당했다. 마레이가 골밑 득점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유기상도 과감한 속공 3점을 터트렸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허훈이 레이업 돌파로 2쿼터 추격에 나섰다. 허훈에게 공을 받은 문성곤은 팀의 첫 외곽포를 넣었다. 연속 실책을 범한 LG는 역전당한 채 전반을 마쳤다. 문성곤이 외곽슛으로 후반전 기선을 제압했다. 4쿼터 초반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LG가 흔들린 사이 kt는 종료 4분을 남기고 배스가 드리블에 이은 레이업으로 20점 차까지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두 팀은 20일 수원 KT아레나로 옮겨 3차전을 진행한다.
  • 맛 좀 봐! 2024년판 공한증

    맛 좀 봐! 2024년판 공한증

    극적인 승리로 첫 단추를 제대로 낀 황선홍호가 토너먼트 길목에서 난적 중국을 만났다. 공한증(한국 축구에 대한 중국인의 두려움)을 다시 불러일으키면 순탄한 지름길을 만나고, 상대의 밀집수비와 거친 반칙에 말리면 ‘경우의 수’ 진흙탕에 빠지게 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23세 이하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중국과의 조별 예선 2차전을 갖는다. 첫 경기에서 나란히 1-0 승리를 거둔 한국과 일본이 공동 1위에 오른 가운데 두 팀이 각각 중국, 아랍에미리트(UAE)를 꺾으면 토너먼트 진출을 조기 확정한다. 문제는 반대의 경우다. 승점을 딴 중국과 UAE가 실낱같은 희망을 잡기 위해 3차전에서 서로를 상대로 승리를 노리고, 한국과 일본도 자력으로 8강을 확정하려고 총력전을 펼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렇게 되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도 체력 문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대회 전체의 흐름을 좌우할 중국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중국 역시 UAE처럼 전력 우위인 한국을 상대로 두 줄 수비벽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1차전 후반 추가시간에 보여 준 이태석(FC서울)의 코너킥, 이영준(김천 상무)의 헤더골과 같이 세트피스 등을 활용한 선제 득점이 중요하다. 23세 이하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1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8강에서도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수비수 5명을 세운 중국이 역습 위주로 경기를 펼쳤으나 홍현석(헨트)이 전반 18분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골을 터트리면서 상대의 계획을 무산시켰다. 황 감독은 승리의 기세를 몰아 금메달까지 차지했다.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은 이날 “최대 고비는 8강이 될 공산이 크기 때문에 토너먼트 전체를 위해 중국전 승리가 꼭 필요하다”며 “수비를 뒤로 물린 중국이 일본전에서 페널티박스 안 공격수를 놓치는 장면을 자주 연출했다. 한국도 여러 명이 진입해서 세트플레이 등 공격의 위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3일이 채 되지 않는 휴식 기간에 지각생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UAE전 선발 명단을 보면 홍시후(인천 유나이티드)는 소집이 불발된 양현준(셀틱)의 대체자원으로, 백상훈(서울)은 무릎 부상 여파로 뒤늦게 합류했다. 김지수(브렌트퍼드)와 배준호(스토크시티) 대신 이름을 올린 김동진(포항 스틸러스), 최강민(울산 HD)은 벤치를 지켰다. 교체 선수들의 활약도 중요하다. 황 감독은 1차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이영준, 강성진(서울)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도움을 올린 이태석도 후반 32분 교체 출전했다. 지난 15일 카타르에 입국한 정상빈(미네소타)은 시차 적응을 마치고 저돌적인 돌파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 해설위원은 “첫 경기 공격 패턴이 다소 단조로웠으나 스타일이 다른 선수들을 조합하면 다양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절대 권력에 맞서며 ‘한강의 기적’ 이끈 설계자들

    절대 권력에 맞서며 ‘한강의 기적’ 이끈 설계자들

    195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고도성장기의 한국은 격동의 시절이자 뜨거운 관치 경제의 시대였다. 전쟁의 폐허 속 지긋지긋한 가난을 딛고 한국은 거대 제조업 국가로 변모했다. 세계인들은 한국의 경이로운 변화를 ‘한강의 기적’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반세기 전 움튼 한국 경제의 혁명적 체질 변화 뒤에는 탁월한 설계자들이 있었다. 절대 권력자였던 박정희 전 대통령과 마찰을 빚으면서도 불도저처럼 정책을 실행한 경제 관료들이다. 이들은 한국 경제의 재건→도약→질주→전환 시대를 풍미한 선도자였다.한국경제사 연구에 저명한 홍제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쓴 ‘경제 관료의 시대’는 우리가 성취한 경제 발전에 강렬한 자취를 남긴 13인의 활약상을 복기한 전기적 초상이다. 그간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경제 관료로 꼽혔던 남덕우(1924~2019) 전 총리는 학계에 있을 때 박정희 정부의 경제 정책에 쓴소리를 잘했다. 박 대통령은 1969년 10월 그를 재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면서 “그동안 정부가 하는 일에 비판을 많이 하던데 이제 맛 좀 봐”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국내 서강학파 태두로 재무부 장관,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국무총리를 역임한 그의 전성기는 경제부총리 시절이다. 그가 맞닥트린 한국 경제는 저성장, 고물가, 국제수지 악화의 삼중고에 처해 있었다. 성장론자인 그는 중화학공업 계획의 실행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투자기금을 고안했고, 중동 진출을 돌파구 삼아 1973년 제1차 오일쇼크 이후 한 자릿수에 머문 경제성장률을 다시 10%대로 끌어 올렸다. 저자는 남 전 총리를 ‘1970년대 한국 경제의 뛰어난 관리자’로 평가한다.지금까지도 최연소 기록인 39세 장관 신현확(1920~2007) 전 총리는 서슬 퍼런 박정희 시대의 성장우선주의에 제동을 건 인물이다. 그는 시대의 변화를 감지했다. 보건사회부 장관으로 국내 의료보험제도를 처음 도입했고 경제부총리가 된 후 성장이 아닌 안정, 규제보다는 자율과 경쟁 촉진, 개방으로 경제 기조를 바꾸는 데 총대를 멨다. 박 전 대통령이 “요즘 공무원 중 우리나라가 수출을 줄여야 한다는 정신 나간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며 신현확과 경제기획원을 향해 날 선 비판을 대놓고 할 때도 정책 기조를 굽히지 않았다. 저자는 신현확이 남긴 인상적 장면으로 농가주택 개량사업 규모를 확대하라는 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면전에서 거부한 그의 소신과 두둑한 배짱을 꼽는다.책은 1960년대 경제기획원(옛 기획재정부) 전성시대를 연 장기영(1916~1977) 전 부총리,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포항제철을 설립한 김학렬(1923~1972) 전 부총리, 1983년 북한이 자행한 아웅산 폭탄테러로 순직한 김재익(1938~1983) 전 경제수석 등 걸출한 관료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전두환이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라고 했던 김 전 수석은 경제자유화, 공정거래제, 금융실명제 등 시대를 앞서 나간 정책의 선구자로 환기된다. 책은 13명의 역사적 경제 관료 중 9명이 장관을 역임했고, 평균 연령이 44.7세였다고 짚는다. 청년의 패기를 가진 경제 수장들은 각자의 스타일로 한국 경제를 설계하고 변화를 주도했다. 대통령은 그들에게 재량권을 줬고, 미숙하고 취약한 관치 경제 시스템은 스타 관료들의 출현을 목말라했다. 저자는 걸출했던 그들이 살아 돌아온다고 한들 시장이 주도하고 경제 규모가 과거에 비할 수 없이 커진 오늘날 한국 경제의 복합적인 문제를 풀어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저자는 “한강의 기적은 박 전 대통령의 최대 치적으로 평가받지만 결코 대통령 혼자 만들어 낼 수 있는 성과가 아니었다”며 “하지만 경제 관료들의 역할은 역사적으로 간과되거나 과소평가되어 왔다”고 아쉬워한다.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분위기 띄우는 정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분위기 띄우는 정부

    정부가 오는 6월 4~5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에 특사를 보내 참석을 독려하는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교류를 넓히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17일(현지시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모리셔스에 방문해 프라빈드 쿠마르 저그노트 총리를 예방했다. 김 차관은 한국과 모리셔스가 최근 고위급 교류, 인프라 건설, 개발 협력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지난 16일엔 케냐를 찾아 윌리엄 루토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번 정상회의가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도 15~17일 알제리를 방문해 외교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만나 정상회의에 관한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고,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12~17일 코트디부아르와 이집트를 다녀왔다. 정부가 아프리카 54개국 정상들을 서울에 초청해 회의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추진하는 가운데 특히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 확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아프리카는 해외 개발 협력, 우리 기업 진출, 글로벌 공급망 확충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정상회의가 보다 포괄적인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존재감이 커진 아프리카를 향해 주요 국가들도 정상급 회의체를 열어 공을 들여 왔다. 미국·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도쿄·아프리카개발국제회의(TICAD)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 허훈·배스 3점 침묵, kt 구세주는 ‘19점’ 캡틴 문성곤…4강 균형, 챔프전 확률 47.6%

    허훈·배스 3점 침묵, kt 구세주는 ‘19점’ 캡틴 문성곤…4강 균형, 챔프전 확률 47.6%

    원투 펀치 허훈과 패리스 배스의 3점 야투 부진으로 연패 위기에 빠진 프로농구 수원 kt에 캡틴 문성곤이 구세주 슈터로 등장했다. 반면 집중력이 떨어진 LG는 실책을 17개나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kt는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2차전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83-63으로 이기면서 시리즈 1-1 균형을 맞췄다. 역대 4강에서 1차전 패배 후 2차전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 진출할 확률은 47.6%(21회 중 10회)다. 문성곤이 kt 선수 중 최다 19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3점슛은 8개 던져 5개를 림 안에 넣었다. 송영진 kt 감독은 공격 불협화음을 조율하기 위해 1쿼터 배스와 하윤기, 2쿼터 허훈과 마이클 에릭으로 짝을 이뤄 기용했다. 배스는 3점 3개를 모두 놓쳤으나 골밑을 공략해 19점 5리바운드, 하윤기도 16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왼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안고 경기를 치른 허훈은 1차전에 이어 한 자릿수 득점(8점)에 머물렀다. 문성곤은 경기를 마치고 “1차전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는데 선수단 미팅으로 포지션별 고충을 공유했다”며 “처음 주장을 맡아 어색한 부분이 있다. 친구처럼 다가가서 같이 해보자는 얘기를 많이 전한다. 잔 실수가 많은 부분을 더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LG는 아셈 마레이가 15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특히 양홍석(4점 11리바운드)과 이재도(5점 5도움)의 침묵이 아쉬웠다. 조상현 LG 감독은 양홍석과 정희재(2점)에게 배스, 유기상(8점 5리바운드)과 이관희(6점)에게 허훈의 수비를 맡겼으나 문성곤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마레이가 골밑 득점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고 한희원이 이재도의 공을 빼앗아 속공으로 응수했다. 이어 하윤기와 마레이가 서로의 반칙을 이끌어 내면서 차례로 득점했다. 배스의 패스를 가로챈 유기상이 과감한 속공 3점슛으로 차이를 벌렸다. kt가 배스, 하윤기가 힘을 내며 따라붙었으나 저스틴 구탕에게 속공 덩크와 외곽포를 얻어맞으면서 1쿼터를 7점 밀렸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허훈이 레이업 돌파로 2쿼터 추격에 나섰다. LG는 단테 커닝햄이 정면과 코너에서 연속 미들슛을 터트렸다. 허훈에게 공을 받은 문성곤이 팀의 첫 3점슛을 넣은 다음 에릭이 득점 행진에 가담했다. 반면 LG는 야투 실패와 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김준완과 문정현의 활약을 앞세운 kt가 40-38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문성곤이 외곽슛으로 3쿼터 첫 득점을 올렸고 공격리바운드를 잡은 배스가 골밑 득점했다. 유기상의 슛으로 막힌 혈을 뚫은 LG는 문성곤에게 또 코너 3점을 맞았다. 작전 시간에 전열을 가다듬은 뒤에는 이관희가 외곽포를 꽂았다. 문성곤, 허훈이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터트린 kt는 압박 수비로 상대 실책을 유도하며 3쿼터 11점 차까지 달아났다. 4쿼터도 문성곤이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LG는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흔들렸고 야투도 연이어 놓쳤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마레이가 이관희에게 공을 받아 한 손으로 덩크슛했다. 하지만 하윤기가 자유투 라인에서 침착하게 슛을 넣었고 배스가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따돌린 후 레이업을 올렸다. 종료 4분을 남기고 20점 차까지 벌어지면서 LG가 백기를 들었다. 두 팀은 20일 수원 KT아레나로 옮겨 3차전을 진행한다.
  • 제주 마음건강센터 찾은 인사혁신처장 “공무원 마음건강 진료비 안정적 지원해달라”

    제주 마음건강센터 찾은 인사혁신처장 “공무원 마음건강 진료비 안정적 지원해달라”

    “정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누구나가 정부와 원팀입니다. 현장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한반도 최남단에서 북단까지 어디든 달려가 소통하겠습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18일 올해 1월 전국 9번째로 개소한 제주 마음건강센터를 방문한 데 이어 특성화고교 재학생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제주 마음건강센터를 찾은 김 처장은 상주 상담사 등 실무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최근 공무원의 감정노동·심적 부담 등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연계하고, 외래진료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공무원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공무원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 사업은 마음건강센터 상담 및 진단 심리검사 등을 거쳐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외래 진료비 중 본인 부담금과 원외처방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까지 364명의 공무원이 센터를 찾아 다양한 심리검사와 치유·체험행사 등에 참여했다. 김 처장은 이날 관내 8개 특성화고의 재학생 200여 명과 교사 등을 만나 청년세대의 공직 진출, 공무원 채용의 미래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정부인사 정책토론회 청년공감’도 진행했다. 고교인재 공직 진출과 관련한 설명회에 이어 벌어진 토론회에서 A교사는 “고교인재가 공직에 원활히 진출·적응하기 위해 인사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처는 청년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는 6월까지 전국 대학과 고교를 대상으로 ‘청년공감’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총 12회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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