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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방산’ HD현대重·한화오션, 이번엔 ‘호주 호위함’ 수주전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무대를 옮겨 호주에서도 경쟁한다. 호주 정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111억 호주달러(약 10조 600억원)를 들여 호위함과 전투함을 늘리는데, 이 가운데 신형 호위함 3척을 해외에 발주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수주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했던 사업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차기 호위함 11척을 구매하는데, 선도함을 포함한 3척은 수주한 국가 업체에서 건조하고 나머지 8척은 호주 현지에서 기술 지원을 받아 건조한다. 사업은 올해 호위함을 건조할 업체를 먼저 정한 뒤 그에 따라 최종 선형이 결정된다. 호주 정부는 한국, 일본, 스페인 등에 참여를 요청했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5개 사가 초청됐다. 현지에선 한국(3600t 충남급)과 일본(3900t 모가미급)이 2파전을 벌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 업체들 간 경쟁에 앞서 일본과의 대결에서 이겨야 하는 구도다. 한화오션은 지난해부터 각종 전시에 참가하면서 해외 마케팅을 늘리고 있고, HD현대중공업은 방산 분야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입찰에 성공하면 미국 등 동맹국 방산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수주에 성공한 쪽이 시장 규모만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경쟁에서도 유리해진다는 뜻이다.
  • 네이버, 라인과 결별 새 국면…“정부, 기술주권 강력 대응을”

    네이버, 라인과 결별 새 국면…“정부, 기술주권 강력 대응을”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네이버가 지분 매각 협상을 공식화하고 한국 정부가 유감을 표명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제 이 문제는 경제안보 시대에 외국 정부가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해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는 점에서 민간 기업 차원의 사안을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부당하게 차별을 받거나 피해를 입었다면 정부가 기술주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해 ‘나쁜 선례’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0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라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대표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라인 메신저를 외적 압박에 못 이겨 팔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라인은 네이버가 2011년부터 공들여 온 해외 플랫폼으로 일본에서만 9700만명(1분기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이 이용한다. 네이버는 현재 소프트뱅크와 함께 라인야후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다. A홀딩스의 라인야후 지분율은 64.5%다.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약 32.3% 보유하고 있는 셈인데, 지난 3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 여파로 네이버 지분 축소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행정지도 기한인 7월 1일까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사이의 지분 협상 논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처럼 현상 유지로 갈지, 지분을 일부 또는 전량 매각할지는 기업의 경영적 판단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하지만,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를 향해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는 점은 유감”이라고 표명한 이상 이 문제에 대해선 공론화를 통해 냉정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라인 의존도가 높아지는 데 대한 일본 정부의 고민을 이해한다 하더라도 과연 보안 문제와 지분 매각이 상관관계가 있는 것인지, 플랫폼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책이 지분 매각뿐인지 등에 대해선 납득할 만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이 사안은 단순히 한일 양국 문제가 아니다. 일본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정부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면서 “경제안보 시대에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데이터 주권, 플랫폼 주권을 명분으로 외국 기업 경영과 자본 구조에 어디까지 관여할 수 있는지 전 세계적으로 고민거리를 던졌다”고 말했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학장은 “이 사안은 양국 정부가 외교적으로 풀 수밖에 없는 사안이 됐다”면서 “지분 매각과 데이터 유출 건은 분리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개인정보 해킹이 있으면 해당 기업에 책임을 묻고 과징금을 부과해야지 자본관계 정리를 요구할 순 없다는 것이다. “일단 일차적으로 행정지도 기한을 연말이나 1년 정도 연장하는 게 맞다”고 했다. 정부가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있는 만큼 보다 공세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투자자·국가 간 분쟁해결제도(ISDS) 등 ‘국제 중재 카드’를 쓰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일본에 사업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네이버가 직접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결국 ‘키’는 우리 정부가 쥘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제통상 전문가 송기호 변호사는 “결국은 라인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기하라는 것인데 이건 국제통상법에서 말하는 비례성의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면서 “한일투자협정 체결 당사자인 우리 정부가 국제법 영역을 적극 활용해 네이버에 공간을 넓혀 줘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 레슬링, 올림픽 2개 대회 연속 2명 출전 그쳐…세계 쿼터 대회 빈손, 파리行 2명 최종 확정

    한국 레슬링, 올림픽 2개 대회 연속 2명 출전 그쳐…세계 쿼터 대회 빈손, 파리行 2명 최종 확정

    한국 레슬링이 올림픽 2개 대회 연속 2명 출전에 그치게 됐다. 한국 레슬링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세계 쿼터대회 남자 자유형 체급별 경기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체급별 3장의 티켓이 걸려 있어 최소 준결승에 진출해야 파리행 가능성이 있었다. 앞서 한국 레슬링은 10일 남자 그레코로만형과 11일 여자 자유형에서 올림픽 티켓 획득에 거푸 실패했다. 이로써 한국 레슬링은 이번 세계 쿼터대회에서 빈손으로 귀국하게 됐다. 세계 쿼터 대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 레슬링은 파리올림픽 전체 18체급 중 2체급 출전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달 아시아 쿼터대회에서 티켓을 딴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김승준(성신양회)과 130㎏급 이승찬(강원도체육회)이 파리로 향한다. 한국 레슬링이 올림픽에 2명 이하 선수를 내보내는 건 1952 헬싱키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냈던 1976 몬트리올올림픽에 11명을 내보낸 뒤 2012 런던 올림픽(9명)까지 열 명 내외의 선수가 출전해왔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5명으로 줄어들더니 3년 전 도쿄 대회에선 2명으로 쪼그라들었다.
  • 88조원 투자 AI 패권 노리는 손정의…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헐값 사들일까

    88조원 투자 AI 패권 노리는 손정의…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헐값 사들일까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차세대 사업을 인공지능(AI)으로 정하고 여기에 최대 10조엔(88조원)의 투자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프트뱅크가 네이버와 함께 공동 지분을 확보한 라인야후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려는 것도 AI 산업의 패권을 주도하려는 일본 정부의 움직임과 맞물려 진행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손 회장의 ‘AI 혁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소프트뱅크가 AI용 반도체 개발 및 제조를 시작으로 데이터센서와 로봇, 발전 사업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투자 규모만 10조엔에 달한다는 전망이다. 손정의발 AI 혁명의 핵심은 AI 전용 반도체 개발이다. 미국 엔비디아처럼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형식으로 내년 봄 시제품을 제작해 내년 가을 양산 체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프트뱅크가 90%가량 지분을 보유한 영국 반도체 설계업에 Arm에 새 조직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Arm은 반도체 개발에 필요한 회로 설계도를 이미 엔비디아 등에 제공하고 있다. AI 전용 반도체 개발은 Arm의 자금과 소프트뱅크 지원금으로 충당하고 양산 체제가 확립된 후에는 해당 사업 부문을 Arm에서 분리해 그룹 산하에 두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 AI 전용 반도체 제조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에 맡길 계획이다. 손 회장의 AI 야심은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2026년 이후 자체 개발한 반도체에 기반한 데이터센터를 유럽과 아시아, 중동에 세우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또 데이터센터가 대량의 전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발전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러한 AI 혁명을 위한 10조엔의 실탄은 소프트뱅크가 수조엔 규모의 자기 자본을 투입하는 것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또 중동 각국의 정부 펀드 등에서 추가 자금을 모으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현재 주력 사업인 투자 산업의 손익이 개선돼 공격적으로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무 여건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그동안 기술 변화에 맞춰 주력 사업을 전환해왔다. 1990년대에는 인터넷 기반 사업을 펼쳤다가 2000년대 후반에는 모바일 사업에 주력했고 2017년 비전펀드 운용 개시 이후에는 투자사업에 주력했는데 2020년대 들어서는 AI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손 회장은 지난해 7월 한 심포지엄에서 “(AI는) 수정 구슬에 미래를 묻는 것처럼 과제를 해결해 준다”며 “일본은 가장 한복판에서 빛나는 수정 구슬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도 AI 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0일 소프트뱅크의 AI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정비에 최대 421억엔(3709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자국 통신기업 KDDI 등 5개 회사의 슈퍼컴퓨터 개발에 모두 725억엔(6387억원)을 보조한 데 이어 소프트뱅크 지원도 나선 것이다. AI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 민관이 협력하고 있는데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도 이와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일본에 AI 개발을 위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없어 라인을 통해 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정부의 비호하에 소프트뱅크가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 지분을 사들이게 됐지만 문제는 규모와 가격이다. 양측은 지분 가격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일 2023년 회계연도 실적 발표회에서 네이버와의 지분율 조정에 대해 “금액이 높다는 점은 걸림돌”이라고 말한 바 있다.
  • “김병현, 흥청망청 썼는데도 800억 남아”

    “김병현, 흥청망청 썼는데도 800억 남아”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전설의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재산을 공개했다. 김병현은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야구팬은 “‘고척돔의 아이돌’ 이정후 선수가 왔다고 해서 샌프란시스코에 정말 안 갈 수가 없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병현은 “이정후 선수는 신인왕, 골든글러브, 타격왕, MVP까지 쓸어간 엘리트다”라면서 “투수로서 이정후 선수를 보기에 굉장히 까다로운 타자다. 상대하기가 어렵다. 뛰어난 선구안과 공을 기다리는 참을성이 있다. 그리고 발이 굉장히 빠르다. 아버지가 한국 야구의 레전드 이종범이다”라고 했다. 이어 송진우는 “메이저리그에는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아시안 최초 월드 시리즈 우승 김병현, 아시안 선수 최다 홈런(218개) 추신수, 이들의 계보를 이을 MZ 메이저 리거 김하성, 이정후가 진출했다”면서 “그 중에서 이정후는 역대급이다. 1년에 1484억”이라고 했다. 유세윤은 “선수로서 한국인으로 최고 연봉이지?”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한때 김병현 선수가 한국인 선수 최고 연봉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김병현은 “아니다. 저 최고는 아니었다”고 다급히 부정했고, 안정환은 “연봉이 200억원이었나?”라고 모함을 시작했다. 그러자 김병현은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거는 아니고 부풀려진 거다...”라면서 진땀을 뻘뻘 흘렸다. 이어 출연자들이 일동 연봉에 궁금증을 드러내자 “제일 많이 받았을 때는, 2004년도에 연봉이 좀 많았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김병현의 연봉은 237억원이었다. 이에 안정환은 “지금은 800억원이 있다니까”라고 모함을 추가했고, 김병현은 “아니야. 800억원이 아니라고”라면서 손사래를 쳤다. 그럼에도 파비앙은 “그러네. 20년 전 물가니까 맞네”라고 모함에 동참했고, 안정환은 “흥청망청 다 썼는데도 800억원이 남았대”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더했다.
  •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 이번에는 캐나다서 과징금 440만달러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 이번에는 캐나다서 과징금 440만달러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과 나이지리아에 이어 캐나다 금융당국으로부터 과징금 440만달러(약 60억원)를 부과받았다. 캐나다 금융거래보고분석센터(FINTRAC)는 지난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바이낸스에 규정 위반 혐의로 440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FINTRAC는 캐나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산하 조직으로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및 기타 불법행위를 탐지·예방하는 기관이다. 바이낸스는 캐나다에서 자금 세탁 방지(AML)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CFT)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FMSB(외국 화폐 서비스 사업자) 규정에 따른 사업자 등록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1만달러(약 1367만원)를 초과하는 단일 매매 가상자산 거래도 신고하지 않는 등 보고 규정도 어겼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9월 캐나다 시장에서 이미 철수한 상태다. 바이낸스가 해외 각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11월에도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자금세탁, 사기 제재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43억달러(약 5조 8811억원) 벌금 처분에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자오창평 최고경영자(CEO)는 사임했으며, 벌금과 함께 징역 4개월도 선고받았다. 바이낸스는 고객 자산을 잘못 취급하고, 미국 내 불법 미등록 거래소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조사도 받고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는 자금세탁과 탈세 혐의로 기소돼 지난 3월 과징금 100억달러(약 13조 6750억원)를 부과받았다. 같은 달 나이지리아는 자국에 방문한 바이낸스 임원 2명을 구금하기도 했다. 지난 4월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바이낸스 모바일 앱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하도록 애플과 구글에 요구한 바 있으며, 인도도 지난 1월 바이낸스의 웹 URL과 모바일 앱 접근을 차단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우리나라 금융당국의 시선도 곱지 않다. 바이낸스는 2022년 국내 거래소 고팍스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며 한국 진출을 시도했으나, FIU는 대주주 적격성을 이유로 바이낸스의 한국 진출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 한국 반도체 기틀 세운 진대제, AI반도체 기업 딥엑스 2대 주주로

    한국 반도체 기틀 세운 진대제, AI반도체 기업 딥엑스 2대 주주로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기틀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 진대제(72)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딥엑스’의 2대 주주가 됐다.딥엑스는 10일 11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진 전 장관이 설립한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 에쿼티파트너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기술담당 사장을 지낸 김재욱 회장이 이끄는 BNW인베스트먼트, 아주IB, 타임폴리오 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신규 투자사 중 가장 많은 투자로 2대 주주가 된 스카이레이크는 진 전 장관이 퇴임 후 2006년 설립한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다. 스카이레이크 회장을 맡고 있는 진 전 장관은 1970년대 국가에서 유학비를 지원한 국비 장학생 1호로 선발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자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메모리 반도체 256Mb D램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삼성의 반도체 신화를 이끌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장까지 지낸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정통부 장관을 지냈다.진 회장이 2대 주주가 된 딥엑스는 로봇, 가전, 보안, 공장설비와 서버 등에 필요한 온디바이스(내장형)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52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서는 딥엑스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1세대 제품 양산화와 거대언어모델(LLM) 온디바이스를 위한 차세대 제품 개발 및 출시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일으킨 주역인 진 회장으로 투자를 받아 의미가 깊다”며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해외 시장에 적극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 반려동물 영양제 전문기업 ‘텔로펫’, 태국 ‘2024 펫 엑스포’ 참여

    반려동물 영양제 전문기업 ‘텔로펫’, 태국 ‘2024 펫 엑스포’ 참여

    반려동물 영양제 전문기업 ‘텔로펫’은 태국에서 개최중인 ‘2024 펫 엑스포(Pet Expo Thailand 2024)’에 참여하여 자사의 제품을 전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2024 펫 엑스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의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총 188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텔로펫은 알러지원이 없는 알러제로(Aller-Zero) 사료와 텔로미어 영양제의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바이어들과 수출 협약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달 말 베트남 런칭과 8월 필리핀 시장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텔로펫의 ‘알러제로사료’는 식이성 알레르기 개선을 위해 설계된 사료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10kDa 이하로 만드는 기술력이 접목되어 100% 알레르기 프리인 제품으로 탄생했다. 또한 빠른 붕해(위에서 녹는 속도)를 통해 단백질 영양소를 체내에 빠르게 흡수시켜,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소화 과정에서는 에너지 사용이 적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텔로미어 영양제는 텔로미어를 보호하여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노화방지영양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텔로머라아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최적의 항산화체로 구성되어 있어 반려 동물의 치매 예방, 골다공증개선, 면역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텔로펫은 노령견, 노령묘의 건강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반려동물의 노화를 늦춰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현대의 최신 과학 기술을 보다 신속하게 반려동물에게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들이 하루라도 더 건강하게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업을 운영 중이다.
  • 장우진, 사우디 스매시대회 프랑스 유망주 제압 4강…11일 독일 선수와 준결승전

    장우진, 사우디 스매시대회 프랑스 유망주 제압 4강…11일 독일 선수와 준결승전

    32강전에서 중국의 ‘전설’인 마룽을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던 한국 남자 탁구의 에이스 장우진(20위)이 파리올림픽 메달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의 ‘천재’ 펠릭스 르브렁(5위)마저 제압하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사우디 스매시 2024 4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펠릭스 르브렁을 게임스코어 4-1(12-10 11-8 6-11 11-7 11-7)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32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마룽(중국)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던 장우진은 유럽의 강자 다르코 요르기치(슬로베니아·세계 17위)와 프랑스의 신예 르브렁까지 연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장우진은 2016년 인천에서 열린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에서 마룽과 처음 맞대결하고서 3전 전패를 당하다 8년 만인 이번에 처음으로 승리했다. 장우진이 르브렁과 맞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열린 스타 컨텐더 고아 8강전에서 성사된 첫 대결에서는 르브렁이 3-2로 승리했다. 우승에 도전하는 장우진은 11일 오전 1시15분 패트릭 프란치스카(독일·16위)와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조대성(31위)은 린스둥(중국·15위)에게 게임 스코어 1-4(7-11 11-5 4-11 5-11 5-11)로 패하며 8강에서 걸음을 멈췄다. 중국은 마룽에 이어 판전둥(2위)도 이변의 희생양이 되는 충격적인 결과를 떠안았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판전둥은 16강전에서 프란치스카에게 게임 스코어 2-3(11-4 11-4 6-11 8-11 10-12)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
  • 한국 꺾었던 신태용 축구,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좌절

    한국 꺾었던 신태용 축구,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좌절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남자 올림픽대표 축구팀이 68년 만에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대륙 간 플레이오프(PO)에서 기니에 0-1로 졌다. 최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꺾으며 4위에 올라 이번 PO에 나선 인도네시아는 기니를 잡으면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68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최종 관문에서 눈물을 흘렸다. PO에서 인도네시아를 잡은 기니는 1968년 멕시코시티 대회에 이어 사상 두 번째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기니가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이번 올림픽 남자축구에 나설 16개국 모두 확정됐다. 올림픽에 나설 16개국은 개최국 프랑스를 필두로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스페인,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모로코, 이집트, 말리, 뉴질랜드,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기니 등이다. 기니는 프랑스, 미국, 뉴질랜드와 올림픽 조별리그 A조에서 경쟁한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29분 ‘붕대 투혼’을 펼치던 인도네시아 주장 위탄 술라에만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기니 공격수 알가시메 바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며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출신으로 현재 프리메라리가 헤타페 소속인 기니 미드필더 일라시 모리바가 키커로 나서서 오른발 슛을 넣었다. 전반을 0-1로 뒤지던 인도네시아는 후반 29분에도 후반 교체 투입된 알페안드라 데왕가가 페널티 지역 안으로 쇄도하는 바에게 태클을 하다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심판 판정에 격하게 항의한 신태용 감독은 연이어 경고받아 퇴장당했다. 신 감독이 한참 벤치를 떠나지 않은 채 항의를 이어가자 관중석에선 인도네시아 관중들이 신 감독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바가 실축하면서 추가골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한 골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리행 승선에 실패했다. 인도네시아는 공격진과 수비진 대부분이 키가 180㎝를 넘는 기니의 체격 싸움에서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 단 39㎞ 달리고 고장난 샤오미 ‘SU7’…中 전기차 안전성 논란

    단 39㎞ 달리고 고장난 샤오미 ‘SU7’…中 전기차 안전성 논란

    스마트폰과 가전제품으로 잘 알려진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의 안정성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중국 현지언론은 한 고객이 SU7을 센터로부터 인도받아 단 39㎞를 운행한 직후 고장났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6일 해당 차량의 소유자인 원 씨가 영상과 함께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푸졘성 샤먼시에 사는 원 씨는 지난 5일 예약 구매 후 한 달 넘게 기다린 끝에 기다리던 SU7을 샤오미의 자동차센터에서 인도받았다. 그러나 원 씨의 차량은 불과 39㎞ 주행한 이후 고장나는 황당한 상황에 처했다.당시 원 씨가 촬영한 영상에는 위험경고등이 깜빡이는 가운데 갓길에 주차된 차량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차량 계기판에는 ‘자동차가 곧 정지할 예정이니 안전하게 차를 세우고 온라인서비스센터 문의하라’는 경고 메시지가 떴다. 이어 ‘구동 시스템에 결함이 있어 변속할 수 없다’라는 메시지까지 뒤를 이었다. 이에대해 샤오미 측은 7일 “문제의 차량을 공장으로 회수해 분석후 고장 원인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샤오미 측은 차량 견인 등 발생한 비용에 대한 보상과 함께 환불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원 씨는 새 차량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 3월 28일 샤오미는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3년 만에 SU7 시리즈의 출시를 발표했으며 단 24시간 만에 9만대 가깝게 주문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이후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시승 운전 중 SU7의 사고나 결함 영상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먼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 등에는 SU7이 통제력을 잃고 도로를 좌우로 달리다 결국 연석에 충돌한 뒤 멈춰선 영상이 올라와 화제에 올랐다. 또한 인사이드 차이나 오토 등 자동차 전문매체에는 에어 서스펜션에 결함이 있어 차량이 주저않은 것으로 보이는 SU7 영상과, 공식 출시 전인 지난 3월 24일 독일 BMW 차량과 충돌 사고를 일으킨 차량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SU7은 표준과 프로, 맥스 3가지 모델로 나왔다. 표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210㎞, 제로백은 5.28초다. 표준 모델의 가격은 21만 5900위안(약 4000만원)으로 동급인 테슬라 모델3(24만 5900위안)보다 3만위안 저렴하다.한편 중국에서는 최근 자국산 전기차의 안전성 강화를 촉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6일에는 ‘화웨이 자동차’로 불리는 전기차 아이토(AITO·问界)가 산시성 윈청시 한 고속도로에서 살수차와 충돌 사고를 일으켜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사고 당시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문이 열리지 않아 탑승자들이 뻐져나오지 못했다는 증언이 나와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졌다.
  • 극락도 락, 힙한 불교에…“뉴진스님 입국금지” 호소한 나라

    극락도 락, 힙한 불교에…“뉴진스님 입국금지” 호소한 나라

    “극락도 락(樂)이다.” 불교의 가르침을 EDM으로 전파하고 있는 DJ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해외로 진출한 가운데 말레이시아가 “뉴진스님의 입국을 막아달라”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실제 오랜 불교 신자인 개그맨 윤성호는 조계사 오심 스님의 가르침을 받고 뉴진(New進, 새롭게 나아가다) 법명을 받았다. EDM 리듬에 “고통을 이겨내 극락왕생”을 외치며 ‘힙한 불교’에 앞장서고 있다. 뉴진스님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댄스클럽에서 승려복을 입고 공연했는데 이를 두고 위카시옹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은 8일 “(뉴진스님의 공연은) 불교의 가치와 가르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라며 “신성을 존중하기 위해 이민국, 경찰 등에 뉴진스님의 입국을 막도록 지시해 줄 것을 내무부 장관에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DJ가 공연 중 불교 승려로 위장해 종교적 감수성을 선동하고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불교계가 어떤 아티스트의 공연을 막을 의도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말레이시아 청년불교협회(YBAM)에도 뉴진스님의 공연이 불교의 생활 방식을 ‘해롭고 무례하게 만들었다’며 관련 민원이 여러 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중국인 협회 회장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그(뉴진스님)의 행위는 2주 후 베삭데이(부처님의 탄생, 깨달음, 죽음을 기념하는 축제)를 기념하는 불교계에 상처를 줬다”고 비난했다. 말레이시아의 국교는 이슬람교로, 전체 인구의 60% 정도가 무슬림이고, 20%는 불교도다. 무슬림 중 대부분은 말레이계지만 중국계는 불교 신자가 대부분이다. 뉴진스님은 베삭데이 하루 전인 오는 21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번 더 공연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이러한 반발로 인해 말레이시아 입국 및 공연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결국 두번째 공연은 취소됐다. 위카시옹 의원은 이 소식을 전하며 “불교 승려를 사칭하는 개인 공연은 국가의 종교적 조화를 보존하기 위해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한국 불교계는 뉴진스님이 ‘젊은 불교’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직접 고른 헤드셋과 염주를 선물하기도 했다. 뉴진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오는 12일 서울 조계사 앞길에서 열릴 연등회에서 공연을 펼친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9일 “스님들이 너무 엄숙하고 경건하고 무겁다고 보는 젊은이들이 많다”며 “젊은이들에게 다가가서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는 첨병 역할을 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불교문화 확산을 위해 연등회를 “(브라질의) 삼바 축제 못지않은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신라 때 시작된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에 등재된 불교계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진우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마음의 평안’으로 해석했다. 그는 “극락 세상을 살아도 내가 불편하면 지옥이다. 개개인이 마음을 깨치고 스스로 평안을 만드는 것이 현대 사회의 문제를 풀어가는 유일한 길”이라며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내 마음을 평안하게 할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이) 세계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나라에서 벗어나려면 불교 중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세계 각지에서 전쟁 포성이 이어지고 저출생 고령화, 스트레스, 빈부 격차, 청년 세대의 좌절감 등이 사회 문제가 되는 것을 거론하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온 국민이 모두 부처님의 대자비와 지혜 속에서 내 마음의 평안과 세상의 평화를 일구어 가시길 간절히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 요키치, NBA 시즌 MVP 탈환

    요키치, NBA 시즌 MVP 탈환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29)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탈환했다. NBA 사무국은 9일 2023~24시즌 정규리그 MVP 투표 결과 요키치가 99표 가운데 1위표(10점) 79표, 2위표(7점) 18표, 3위표(5점) 2표를 받아 총 92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미국인으론 가장 높은 제일런 브런슨(뉴욕 닉스)이 뒤를 이었다. 이로써 2020~21, 2021~22시즌 두 번 연속 MVP로 선정됐던 요키치는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센터 조엘 엠비드에게 내줬던 MVP를 되찾았다. 요키치는 MVP 경쟁과 관련해 “많은 선수에게 자격이 있다”면서도 “MVP를 결정하는 것은 아마도 작은 세부 사항일 것”이라고 말했다. 요키치는 NBA 사상 아홉 번째 MVP 3회 이상 수상자가 됐다. 카림 압둘 자바(6회), 마이클 조던(5회), 빌 러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이상 4회), 윌트 체임벌린, 모지스 멀론, 래리 버드, 매직 존슨(이상 3회)이 그들이다. 세르비아 출신인 요키치는 이번 아홉 번째 시즌에 7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6.4점, 12.4리바운드, 9.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은 전체 10위, 리바운드는 4위, 어시스트는 3위에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 요키치를 앞세운 덴버는 57승25패를 기록해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올랐다. 오클라호마시티와 승패는 같지만 전적에서 밀려 1위가 되지 못했다. 요키치가 세 번째 MVP로 선정되는 경사에도 덴버는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4선승제)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2연패해 서부 파이널 진출이 흐려졌다. 한편 뉴욕은 이날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한 동부 2라운드 2차전에서 브런슨의 ‘부상 투혼’을 앞세워 130-121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내달렸다.
  • 선택지 없는 네이버, 공들여 키운 라인야후 2대 주주로 내려올 듯

    선택지 없는 네이버, 공들여 키운 라인야후 2대 주주로 내려올 듯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협력해 탄생시킨 ‘라인야후’가 일본 정부의 압력에 네이버와의 거리두기에 나서면서 양사의 관계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한때 한일 대표 인터넷 기업이 이뤄 낸 ‘경영통합’ 사례로 꼽혔던 라인야후가 국내 기업에 대한 일본 기업의 사실상 탈취 사례로 전락했음에도 네이버의 글로벌 전략 등을 감안하면 소프트뱅크 측에 일부 지분을 내어 주더라도 사업적 관계는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내에선 애써 키워 온 라인야후의 지분을 소프트뱅크가 요구하는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라인야후의 기술적 역량 대부분이 네이버에서 나왔음에도 일본 정부를 뒷배 삼아 지난해 1조 8146억엔(약 16조원)의 역대급 실적을 낸 라인야후의 지분을 요구하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다. 2000년 네이버 창업 이후 10년간 해외 진출에서 고배를 마시다 라인의 성공을 이뤄 냈던 이 창업자의 입장에선 손 회장으로부터 배신을 당한 셈이다. 양사의 결합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야후재팬 운영사인 A홀딩스의 경영을 통합하는 합의서를 그해 말 체결했고, 2021년 3월엔 라인과 야후재팬의 경영을 통합한 라인야후를 출범하며 한일 합작 빅테크 기업이 탄생했다. 당시 손 회장이 검색부터 쇼핑, 메신저, 간편결제 등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네이버 라인에 먼저 협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네이버 관계자는 “이 창업자는 라인야후 출범 이후 야후재팬 쪽에 아무런 기술이나 비전이 없음을 뒤늦게 알고 많이 실망했지만 해외 시장을 키우기 위해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사업을 키우는 데 매진했다”고 회고했다. 이렇게 고군분투해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키운 라인에서 벌어진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회사 ‘강탈’의 빌미가 됐다. 일본 정부가 나섰고, 손 회장 역시 일본 시장 지배력 확보를 위해 해외기업 활용에 거리낌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 선택지는 많지 않다. 시장에선 일본 정부의 압력과 라인야후 측의 요청 등을 감안하면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에 일부 지분을 매각하고 2대 주주로 내려올 거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약 10조원으로 추정되는 네이버 측의 지분을 소프트뱅크가 전량 매수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에 A홀딩스 지분을 단 한 주만 건네더라도 2대 주주 지위로 내려오게 되지만 정관 변경 등을 위해 소프트뱅크가 의결권이 있는 주식의 3분의2를 충족해야 할 경우 최소 15%의 지분 정도를 넘겨받길 원할 수 있다. 과반의 지분 확보를 위해 네이버 측 보유량의 절반까지 요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 창업자는 일부 지분 축소 이후에도 여전히 사업적 협력 관계는 최대한 남길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라인야후를 통해 태국과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 메신저는 물론 인터넷은행과 캐릭터사업 등을 키우려는 전략을 갖고 있어 이를 쉽사리 포기할 순 없기 때문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영권 강탈 측면에서 보기보다 가능한 한 많은 실익을 얻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정과 정의를 위한 IT시민연대는 “일본 정부의 조치와 소프트뱅크의 행태에 우리 정부는 강력한 항의와 반대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먼저 ‘3개월’ 적응 겸 쇼케이스…여자농구 간판 박지현, 호주 리그 입성

    먼저 ‘3개월’ 적응 겸 쇼케이스…여자농구 간판 박지현, 호주 리그 입성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 박지현이 호주 리그 3개월 단기 계약으로 해외 무대 도전을 위한 첫발을 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9일 “박지현이 호주 2부리그 뱅크스타운 브루인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구단과 상호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3개월 단기 계약으로, 박지현은 리그가 종료되는 8월까지 브루인스 소속으로 뛰게 된다. 5월 넷째 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서 경기에 나서고 이를 토대로 다음 시즌 운명이 결정된다. 적응기이자 검증의 무대인 셈이다. 아산 우리은행 구단에 따르면 박지현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협상 테이블에서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양측은 임의해지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다. 임의해지 선수는 공시일(지난달 4일)로부터 1년이 지난 다음에야 원소속팀으로 복귀할 수 있다. 2018~29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한 박지현은 지난 시즌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정규리그 팀 내 득점(17.3점)과 도움은 2위(3.9개), 리바운드는 1위(9.3개)에 오르면서 베스트5를 수상했다. 이에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6시즌 통산 성적은 평균 13.3점, 7.8리바운드, 3.4도움이다. 청주 KB 소속으로 WKBL 최초 8관왕에 오른 박지수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했다. 박지현까지 호주행이 확정되면서 다음 시즌 WKBL은 절대 강자 없는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 ‘디지털 성범죄’ 피해 女 스타, 英 의회 연단에 섰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女 스타, 英 의회 연단에 섰다

    영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여성 스타가 영국 의회 연단에 올라 자신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증언했다. 자신의 불법 촬영물이 온라인에서 “불길처럼 빠르게 퍼졌다”면서 동영상 플랫폼이 불법 촬영물을 신속히 삭제하도록 하는 조치를 촉구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타 조지아 해리슨(29)은 이날 영국 하원 여성평등위원회에 출석해 “이런 일(디지털 성범죄)이 일어나면 마치 집에 불이 난 것처럼 빠르게 퍼진다”고 말했다. 2017년 영국의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인 ‘러브 아일랜드’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은 해리슨은 이후 여러 리얼리티 쇼에 출연했다. 그러나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 남자친구 스티븐 베어(33)가 자신의 집 CCTV로 불법 촬영한 사생활 동영상을 유료 동영상 플랫폼에 올리면서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됐다. 베어는 지난해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등의 혐의로 징역 21개월을 선고받고 해리슨에게 보상금으로 20만 7900파운드(3억 5000만원)를 지급했다. 사건 이후 해리슨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호소하는 사회운동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BBC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영국 노동당 입당을 통한 정계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해리슨은 성범죄 피해에 대해 “누군가 나에게 이런 짓을 했다는 것이 충격적이었지만, 더 충격적인 것은 동영상 플랫폼들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동영상 플랫폼에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연락했지만 돌아온 것은 ‘4~6일 이내에 회신하겠다’는 자동 응답 뿐이었다”고 돌이켰다. 이어 “불법 영상과 사진을 판매하는 대형 소셜 미디어 회사들에 피해자가 연락할 방법이 없다”면서 “불법 영상이 플랫폼에 올라오면 4~6일 후가 아닌 바로 당장 삭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잊힐 권리’를 빼앗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가 부족하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내가 누군가와 데이트를 할 때마다, 일을 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들에게 내가 불법 촬영 동영상에 등장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 “만약 내가 가정을 꾸렸을 때, 내 아이가 그 동영상을 우연히 발견할 수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는 내 삶 속에서 많은 두려움을 느끼지만 정부로부터 올바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카카오, 1분기 매출 1조 9884억·영업익 1203억…“AI 서비스 가시화”

    카카오, 1분기 매출 1조 9884억·영업익 1203억…“AI 서비스 가시화”

    카카오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 988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92% 늘어난 120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다. 올해 1분기 카카오 매출은 매년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6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1.6% 늘었다. 다만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233억원보다는 2.4% 낮은 수치다.사업 부문별로는 플랫폼과 콘텐츠 부문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33% 증가한 9548억원, 1조 3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해 광고형, 거래형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한 5221억원이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메이커스,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등 거래형 사업 매출은 24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반에 비해 5% 증가했다. 비즈 보드, 카카오톡 채널, 이모티콘 등 광고형 사업 매출은 2786억원으로 같은 기간 약 10% 성장했다. 특히 톡 채널과 알림톡을 포함한 비즈니스 매니저는 활성 광고주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마케팅 확대 움직임에 기민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예산을 확보하면서 업황 대비 견조한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다만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앞서 진출한 미국의 사례를 보면 급격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가 기존 광고주들의 매출이나 광고비 지출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톡 채널, 선물하기처럼 카카오톡의 본질에 부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톡비즈 성장의 재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다음 PC·모바일과 카카오스토리·스타일·페이지 등 콘텐츠 다각화에 나선 포털비즈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 늘어난 847억원이었다. 모빌리티, 페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카카오프렌즈 등 플랫폼 기타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대리, 주차 등 전 사업 부문의 성장과 카카오페이의 해외 및 오프라인 결제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한 348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콘텐츠 부문 내 SM엔터테인먼트, 멜론, 디지털음원 유통, 음반 유통, 음악 제작 등 뮤직 매출은 46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2% 성장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가수 아이유의 신보 발매와 글로벌 투어, 아이브의 글로벌 활동 등이 영향을 줬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일본의 웹툰, 출판 만화, 웹소설을 서비스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 ‘픽코마’가 포함된 스토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 감소한 2270억원을 기록했다. 영상제작 등 미디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 감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증가한 952억원이었다. 최혜령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이 균형 있게 성장하면서 연간 연결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한편 카카오는 이날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2일 AI 연구 개발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기반 언어 모델과 이미지 생성 모델 등을 영업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초거대 AI 언어모델 ‘Ko-GPT’를 비롯해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Karlo)와 다양한 경량화 언어모델 등을 보유한 카카오브레인의 기술 역량과 카카오가 가진 서비스 강점을 결합해 속도감 있게 AI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AI 기술의 일상화와 대중화를 추진해 갈 계획이다. 정 대표는 “AI 연구개발 조직과 이를 사업화할 서비스 조직간 속도감 있고 밀접한 협업을 통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AI 관련 서비스를 가시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가장 대중적인 방식이 텍스트 기반의 채팅 형태이고 카카오톡이 이 부분에서 독보적인 사용자 경험을 갖고 있다”며 “채팅 맥락에 적합한 AI 기반 콘텐츠 구독이나 상담 형태의 서비스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다 다양한 형태의 AI 서비스를 쉽게 발견하고 마음껏 테스트할 수 있는 AI 플레이그라운드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강원 캐릭터 주인공은 ‘나야 나’…온라인 ‘인기대전’

    강원 캐릭터 주인공은 ‘나야 나’…온라인 ‘인기대전’

    강원도가 도내 시·군 캐릭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한다. 강원도는 ‘캐릭터 인기대전’을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네이버 폼에서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연다고 9일 밝혔다. 10~19일 치러지는 예선에서는 A·B·C조로 나뉜 캐릭터 15개가 경쟁을 벌여 조별로 득표가 많은 2개씩 총 6개가 본선에 진출한다. A조는 ▲속초시 ‘짜니’ ‘래요’ ▲홍천군 ‘홍이’ ‘청이’ ▲영월군 ‘한이’ ‘반이’ ▲평창군 ‘눈동이’ ▲인제군 ‘스노온’ ‘스노아’, B조는 ▲동해시 ‘해별이’ ‘무별이’ ‘푸파’ ‘망상이’ ‘추암이’ ▲태백시 ‘태붐이’ ▲횡성군 ‘한우리’ ▲정선 ‘와와군’ ▲화천군 ‘산이’ ‘진이’, C조는 ▲삼척시 ‘삼척동자’ ▲철원군 ‘철궁이’ ▲양구군 ‘배꼬비’ ▲고성군 ‘또기’ ‘무기’ ‘캐치’ ‘빅토’ ‘고고’▲양양군 ‘해키’로 각각 짜였다. 예선 기간 각 시·군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홍보한다. 시·군들은 득표를 위해 인형, 쿠션, 담요, 타올, 양말, 마그넷, 우산, 미니캐리어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본선에서는 최종 1~3위가 정해진다. 본선에 오른 시·군은 쇼츠 영상을 제작해 캐릭터를 홍보한다. 강원도는 입상 시군에 총 45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 투표 참여자 중 220명을 무작위로 뽑아 캐릭터 굿즈, 아이스크림, 치킨·피자를 전달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내 시군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기대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GH, 판교TV ‘GH 베이스캠프(美 실리콘밸리)’ 참여기업 5개 사 선정

    GH, 판교TV ‘GH 베이스캠프(美 실리콘밸리)’ 참여기업 5개 사 선정

    소통·공간 ‘GH 기회발전소’ 이어, 글로벌 기회 ‘GH 베이스캠프’ 추진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Player(참여기업) 5개 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기업에는 항공, 숙박, 교통, 현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AI 딥테크 분야의 망고슬래브, AI 바이오헬스 분야의 셀타스퀘어, 엑소시스템즈, AI 분야의 제이엘 스탠다드, 플립션코리아 등 5개 사다. 이들 기업은 6월 2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한인 창업자 미팅, IR 피칭(기업 소개 발표) 등 다양한 기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6월 11~13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인 ‘Plug&Play 2024 Summer Summit’에서 IR 피칭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유치활동을 벌인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GH 베이스캠프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서 판교의 기업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콘진, 중국 IP 엑스포에서 1천724만 달러 수출 계약 추진

    경콘진, 중국 IP 엑스포에서 1천724만 달러 수출 계약 추진

    경기도 소재 콘텐츠 IP 기업 10개 사, 중국 선전국제IP라이선싱엑스포 참가 비즈니스 상담 128건, 수출계약 1,724만 달러 추진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심천)에서 열린 선전국제IP라이선싱엑스포에서 수출계약 추진액 1,724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전국제IP라이선싱엑스포는 중국 최대 IP(지식 재산권) 엑스포다. 경콘진에서 운영한 한국 공동관에는 크리에이티브밤, 이모션웨이브, 디자인설, 유니버스디자인, 아이디어콘서트, 에이치에스웍스, 어라운드이펙트, 은후보아즈, 아이폼, 클락하우스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행사 기간 중 비즈니스 상담 128건을 진행해 총 1,724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참가 기업 중 ‘에이치에스웍스’는 중국 ‘오리엔탈블루문화산업그룹’과 테마파크, 백화점에 캐릭터 IP를 활용하고 판매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등 총 두 건의 MOU 및 에이전시 계약을 성사했다. ‘유니버스디자인’은 중국 완구 회사인 ‘안강애다보’를 포함한 두 건의 저작권 판매 계약을 맺고 33만 달러 규모의 IP를 수출하게 됐다. ‘디자인설’은 팬데믹 이전 거래했던 제조 업체들과 5년 만에 계약을 체결해, 중국 시장에 재진입했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침체 등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IP에 대한 중국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의 우수한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콘진은 콘텐츠 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5월 20일까지 ‘경기도 게임 해외 진출 판로지원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누리집(www.gcon.or.kr)에서 모집한다. 경기도에 소재한 게임사나 e스포츠 관련 기업 중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 태국 게임쇼 등 원하는 부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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