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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성, 시즌 첫 분데스리가 14R 베스트 11 선정…뮌헨 상대로 두 골 맹활약 인정

    이재성, 시즌 첫 분데스리가 14R 베스트 11 선정…뮌헨 상대로 두 골 맹활약 인정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핵심선수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2024~25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이주의 팀’을 선정하면서 이재성을 왼쪽 날개에 올렸다. 이재성은 독일 진출 이후 처음으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지난 14일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2-1 승리로 바이에른 뮌헨의 개막 이후 13경기 무패 행진을 끊어버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이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이재성을 선정한 바 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이재성은 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의 정규리그 개막 무패 행진을 꺾은 마인츠의 쇼의 주인공이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이재성은 단 두 번의 슈팅으로 전반과 후반에 각각 득점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면서 “그의 정교한 골은 리그를 흔든 결정적 순간이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키커’도 이재성을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 키커는 “이재성은 마인츠에서의 활약이 절정에 달했다. 창의성과 수비 가담 능력, 그리고 골 결정력은 완벽했다”고 밝혔다. 이재성은 14라운드 멀티골로 리그 5골 3도움, 최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다. 이재성은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첫 아시아 선수인 동시에, 마인츠 역사상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첫번째 선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마인츠는 이재성 활약 덕분에 최근 안방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5경기 4승이라는 ‘뮌헨 킬러’ 면모도 이어갔다.
  •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북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북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국민의힘·포항)은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제3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북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한 사업체의 생산품에 대해 우선 구매함으로써 모범 사업주 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향상과 북한이탈주민들의 고용 창출 효과를 도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공무원으로 특별임용 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해 이들의 공공부문 진출을 돕고, 북한이탈주민이나 그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에 경상북도 공유재산을 빌리거나 사용·수익하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의원은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한 사람의 삶을 돕는 것을 넘어 사회 전체의 통합과 평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 개정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이를 통해 좀 더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11월 말 기준 국내에는 3만 1393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있으며, 이 중 1120명이 경북도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성공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례안은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일 제351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손흥민, 8년 연속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선정

    손흥민, 8년 연속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선정

    손흥민(토트넘)이 8년 연속 ‘올해 한국을 가장 빛낸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11월 22~25일 전국(제주 제외) 13세 이상 1741명을 대상으로 ‘올해 한국을 가장 빛낸 스포츠 선수를 물은 결과 70.7%가 손흥민을 꼽았다고 16일 밝혔다. 손흥민은 2017년 처음 1위에 뽑힌 이후 8년 연속 1위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물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2016~17시즌부터 8시즌 연속 두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12.7%)이 2위에 올랐고, 올해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대한항공)이 10.4%로 3위,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을 딴 안세영(삼성생명·8.2%)이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 펜싱 오상욱(대전광역시청·8.0%), 축구 김민재(뮌헨·6.9%), 사격 김예지(5.3%), 양궁 김우진(청주시청·5.2%), 축구 황희찬(울버햄프턴·2.9%), 여자배구 김연경(흥국생명·2.5%)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조사에서는 야구 선수가 한 명도 없다는 게 눈에 띄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야구는 올해 파리 올림픽 종목이 아니었고, 해외 진출 선수들의 활약상도 두드러지지 않았다”며 “대신 올림픽에서 활약한 탁구, 배드민턴, 펜싱, 사격, 양궁 선수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 수공, 1조원대 필리핀 상하수도 사업 진출 추진

    수공, 1조원대 필리핀 상하수도 사업 진출 추진

    한국이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필리핀의 물 산업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클락시티 상하수도 사업 제안 설명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뉴클락시티는 ‘제2의 마닐라’로 개발하는 신도시다. 필리핀 기지개발전환청(BCDA)이 마닐라 북서쪽 약 100㎞ 거리에 인구 120만명 수용을 목표로 동탄2 신도시 면적(24.01㎢)의 약 4배(94.5㎢) 규모로 조성한다. 코로나19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외국 기업 중 사업 제안에 나선 것은 수공이 처음이다. 필리핀은 상수도보급률은 약 40%로 정수처리와 물 공급능력이 부족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및 홍수 등 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공은 마닐라의 식수원인 앙갓댐 운영과 불라칸 상수도 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기지개발전환청은 수공에 개발방안 구상 협력을 요청해 지난 8월 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 등 국내 기업들과 원팀으로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수공이 제안한 전체 사업 규모는 총 1조원대로 민관 협력을 통해 취수원 개발과 상하수도 통합관리를 포함한 물 인프라 건설·운영을 담고 있다. 안정적 취수원 확보를 위해 필리핀 최초의 지하 저류댐을 2032년까지 도입하고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 관리 등 혁신적인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활용해 누수 저감 및 안정적 물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지개발전환청과 뉴클락시티에 여의도 면적의 3.4배(10㎢)에 달하는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적의 사업 방안이 마련했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팀코리아가 물 수요가 많은 동남아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보령 머드화장품을 아시나요”…일본 첫 수출, ‘해외시장’ 개척에 올인

    “보령 머드화장품을 아시나요”…일본 첫 수출, ‘해외시장’ 개척에 올인

    지자체 중 처음으로 화장품을 생산 판매한 충남 보령시 머드화장품이 일본에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령시 축제관광재단은 ㈜투겟로컬을 통해 마스크팩과 클렌징폼 등 머드화장품 2종을 일본 이노도쿄 법인으로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도쿄는 자사쇼핑몰 ‘ec이노’와 온라인 플랫폼 ‘1998mall’에서 이 화장품을 판매한다. 1998mall은 일본과 중국에 동시 유통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현지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 보령 머드화장품은 최근 베트남과 중국에 수출을 시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초 아마존에 입점시켜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필리핀도 접촉 중”이라고 했다. 시가 해외 시장에 나선 것은 온라인 홈페이지와 지역 대리점 등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연간 16억~17억원어치를 판매하지만 인건비 등을 떼면 시 재정에 큰 도움이 안 된다. 보령시가 관내 해변 갯벌에서 바다 진흙을 채취해 머드화장품을 만든 것은 1996년이다. 처음에 머드팩과 버드비누 등 4종을 생산하다가 지금은 한국콜마 등 화장품 회사에 위탁해 36종을 생산 중이다.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98년 머드축제를 열기 시작했으나 화장품보다 축제가 훨씬 더 흥행에 성공했다.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국내시장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종합 패션브랜드 무신사의 입점 판매에 성공했다. 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인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머드화장품은 품질이 뛰어날 뿐 아니라 평판도 좋다. 국내, 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유통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면서 “29년 전통의 보령머드 신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노승열, Q스쿨 공동 8위…내년 시즌 콘페리 투어 출전권 얻어

    노승열, Q스쿨 공동 8위…내년 시즌 콘페리 투어 출전권 얻어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 대회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비록 2025 시즌 PGA 1부 투어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2부인 콘페리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노승열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 2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전날 공동 15위에서 순위를 공동 8위까지 끌어올렸다. Q스쿨 대회는 5위(공동 순위 포함)까지 2025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주고 이후 상위 40명(공동 순위 포함)에게는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출전권을 부여한다. PGA 투어 출전권을 받은 공동 4위와는 2타 차이로 아쉽게 1부 투어 출전권을 따내진 못했다. 2019년 휴스턴 오픈 우승자 랜토 그리핀(미국)이 9언더파 271타로 2025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1위로 따냈다. 6언더파를 적어낸 헤이든 버클리(미국), 5언더파의 가나야 다쿠미(일본)가 각각 2, 3위로 PGA 투어에 나가게 됐다. 지난 9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이승택은 1언더파 279타로 공동 14위에 올라 2025시즌 콘페리 투어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노승열과 이승택은 내년 콘페리 투어에서 시즌 초반 12개 정도 대회 출전이 가능하고 그때까지 성적에 따라 이후 대회 출전 우선순위가 조정된다. 이승택은 경기 후 “처음 도전한 PGA 투어 Q스쿨이었는데 콘페리투어 출전권까지 얻게 돼 만족스럽다”면서 “거리로 밀리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체력이나 쇼트게임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꼈다. 계속해서 도전하면 PGA투어 진출이라는 꿈도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현은 8오버파 288타, 공동 96위에 머물렀다. 김성현은 2025시즌 콘페리 투어 조건부 출전권을 받게 됐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KIHASA 챗봇,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KIHASA 챗봇,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지난 12일 ‘디지털서비스 서밋 2024’(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사에서 와이즈넛의 클라우드(SaaS형) 챗봇이 적용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KIHASA 챗봇이 디지털서비스 이용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 산하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올해 8월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확산 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와이즈넛의 클라우드(SaaS형) 챗봇 ‘현명한 앤써니’를 구매하여 연구행정업무를 지원하는 KIHASA챗봇을 구축했다. KIHASA챗봇은 부서별 FAQ, 신규 직원 OT 교육자료 등 내부 지식 DB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을 이끌었다. 이로써,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서비스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연희 정보기술팀장이 우수사례 발표를 맡았다. 이 팀장은 “AI 챗봇 도입 후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업무처리 속도 및 오류 개선, 업무 과중 경감 등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져 내부 직원 만족도가 높다”라며, “특히, KIHASA챗봇 사용에 따른 업무처리시간 단축으로 행정보조원 인건비 절감에 대한 실효성도 함께 체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IT 상품 및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적용된 와이즈넛의 AI 챗봇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한 국가 주무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의 도입이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조달정보개방포털을 통해 인공지능 챗봇 연간 계약 실적을 비교한 결과, 와이즈넛의 AI 챗봇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내 챗봇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 78.3%의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내 챗봇 관련 세부품명(통신소프트웨어 및 고객관계관리클라우드서비스(SaaS) 합산)에 따른 판매 실적 기준). 본 사업을 이끈 와이즈넛 장주연 클라우드사업부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AI 챗봇이 타 공공기관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즈넛은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인공지능 챗봇 500여 건에 달하는 최다 사업을 진행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최근 AI 에이전트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시장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내년 초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 수영복 입고 뽐낸 프랑스 여성들…그중 ‘왕관’ 쓴 최고령女는 누구

    수영복 입고 뽐낸 프랑스 여성들…그중 ‘왕관’ 쓴 최고령女는 누구

    지난해 ‘숏컷’ 우승자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프랑스 미인대회 ‘미스 프랑스’에서 올해는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나와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5 미스 프랑스’ 결선에서 안젤리크 앙가르니-필로폰(34)이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령 카리브해 마르티니크 출신인 앙가르니-필로폰은 승무원이다. 지난 2022년까지 만 18~24세로 제한됐던 대회 참가자 나이 규정이 폐지되면서 역대 최고령으로 미스 프랑스에 선정될 수 있었다. 결선에는 의사와 치과의사 등을 포함한 30명의 후보가 진출했다. 이들은 수영복, 지역 의상 등을 입고 행진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2011년 20세의 나이로 ‘미스 마르티니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적 있는 그는 “오늘 여러분 앞에 서 있는 것은 34세의 젊은 여성으로, ‘너무 늦었다’는 말을 들었던 모든 여성들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은 “시대에 따라 (미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며 “성공한 여성과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 등과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미스 프랑스는 우승자의 짧은 머리, 상대적으로 덜 굴곡진 몸매를 두고 일각에서 “전통적인 여성미의 기준을 무시했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당시 우승 왕관을 쓴 이브 질(20)은 인도양에 위치한 프랑스령 섬 레위니옹 출신의 수학 전공 대학생으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검고 짧은 머리가 특히 눈에 띄었다. 103년 대회 역사상 짧은 머리의 여성이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과거 우승자들을 보면 길고 찰랑거리는 머리, 풍만한 신체 곡선, 큰 키를 가진 여성들이 주를 이뤘다. 정당한 절차를 거쳐 프랑스 최고 미인으로 뽑혔지만, 온라인에선 질의 외모를 두고 불만이 터져 나왔다. 당시 주최 측은 “그동안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강요한 미인대회에서 다양성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 한국여자아이스하키, 평창 이후 8년 만에 동계올림픽 진출하려던 꿈 좌절

    한국여자아이스하키, 평창 이후 8년 만에 동계올림픽 진출하려던 꿈 좌절

    2018 평창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동계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관문에 도전하던 한국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폴란드에 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국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비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3차 예선 F조 최종전에서 폴란드에 0-5로 완패했다. 세계랭킹 18위로 폴란드(20위)에 비해 2계단 앞서는데다 이날 경기에서도 슈팅수 32-20으로 유리한 입장이었지만 폴란드의 수비를 뚫는 데 실패했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가 올림픽 본선에 출전한 건 남북 단일팀 ‘코리아’를 이뤄 나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유일하다. 1피리어드에 선제골을 내주고 0-1로 줄곧 끌려가던 대표팀은 3피리어드 막판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오히려 역습에 4골을 얻어맞고 추격하지 못했다. 3전 전승으로 F조 1위를 차지한 폴란드는 내년 2월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권을 얻었다.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는 내년 4월 영국 덤프리스에서 열리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에 출전한다.
  • 에스와이씨에스, SBA 브랜드 스케일업 사업 선정 및 성료

    에스와이씨에스, SBA 브랜드 스케일업 사업 선정 및 성료

    에스와이씨에스가 SBA 브랜드 스케일업 사업에 선정되어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스와이씨에스는 최근 SBA(서울경제진흥원)와 모티브이노베이션이 진행한 ‘2024 브랜드 스케일업’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개선 및 효과적인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에스와이씨에스는 현재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피치씨(PEACH C)와 자연과 환경, 우리와 공존하는 동물들을 한번 더 생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운(floun)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에스와이씨에스는 SBA 브랜드 스케일업을 통해 IR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에스와이씨에스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경쟁력 확보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원 사업에서 제작한 IR 홍보 영상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관계자는 “SBA 브랜드 스케일업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았다”며 “에스와이씨에스 또한 브랜드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IR영상을 성공적으로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 150m 절벽서 넘어져… ‘6조 부자’ 망고 창업자, 동굴 하이킹 중 사망

    150m 절벽서 넘어져… ‘6조 부자’ 망고 창업자, 동굴 하이킹 중 사망

    패션브랜드 ‘망고’의 창업자인 튀르키예 출신 스페인 사업가 이삭 안딕이 하이킹 도중 150m 절벽에서 추락해 향년 71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 등이 보도했다. 안딕은 이날 가족 여러 명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의 몬세라트 동굴에 하이킹을 갔다가 참변을 당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현장에 함께 있던 안딕의 외아들이 사고 발생을 구조 전화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의료응급서비스(SEM)는 의료용 헬기와 구급차를 현장에 보냈고, 살니트레 동굴에서 몬세라트 수도원으로 이어지는 길 중간 지점에서 절벽 위에서 떨어진 안딕의 시신을 발견했다. 유대계인 안딕은 1953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태어나 13세 때 가족과 함께 스페인으로 이주했다. 고교 시절부터 친구들에게 티셔츠를 판매해 돈을 버는 등 사업 수완을 보인 그는 1984년 형제 나흐만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첫 번째 망고 매장을 열었다. 망고라는 브랜드명은 필리핀 여행에서 맛본 과일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스페인과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한 망고는 지난해 기준 120개 이상 국가에 진출해있으며 연간 매출은 31억 유로(약 4조 6700억원)에 이른다. 현재 망고의 비상임 이사이자 패션 회사 소유주인 안딕은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냐 지방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이라고 엘파이스는 전했다. 안딕의 순자산은 45억 유로(약 6조 7800억원)로 추정되며 지난해에만 18억 유로가 증가했다. 토니 루이즈 망고 최고경영자(CEO)는 “안딕의 예기치 않은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이라며 “그는 망고에 평생을 바쳤다. 그의 전략적 비전, 영감을 주는 리더십, 우리 회사에 스며든 가치에 대한 변함 없는 헌신은 모두에게 모범이 됐다”고 추모했다. 이어 “망고가 안딕이 자랑스러워할 프로젝트로 남을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스페인 기업을 세계적인 패션의 벤치마크로 만든 안딕의 위대한 업적과 사업 비전에 애정과 감사를 보낸다”며 애도했다. 한편 안딕은 이혼한 전처 네우스 라이그 타라고와 사이에 1남 2녀를 뒀다. 그의 후계자로 지명된 아들 조나단(43)과 장녀 주디스(40), 차녀 사라(27)다.
  • 테슬라, 국내 전기차 톱2 올라서나… 현대차 제치고 판매 대수 2위 약진

    테슬라, 국내 전기차 톱2 올라서나… 현대차 제치고 판매 대수 2위 약진

    테슬라의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면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 대수 2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신규 등록된 테슬라의 전기차는 1위 기아(3만 4384대)에 이은 2만 8498대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현대차(2만 8463대·제네시스 제외)를 35대 차로 제쳤다. 이어 KG모빌리티(6016대), BMW(5974대), 메르세데스벤츠(4409대), 아우디(3313대), 폭스바겐(2460대), 제네시스(1405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테슬라는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과 내수 침체 등에도 2017년 국내 진출 후 처음으로 연간 신규 등록 대수 2만대를 넘겼다. 2020년 1만 1826대가 팔린 테슬라는 현대차(9604대)와 기아(3509대)를 누르고 전기차 시장 선두를 달려 왔다. 하지만 신차 출시가 없는 탓에 2021~2023년 3년간은 1만 5000대가량이 팔리며 3위에 그쳤다. 반면 기아와 현대차는 2021년 전기차 EV6와 아이오닉5를 각각 출시하며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 1, 2위를 차지했다. 올해 테슬라의 약진은 기존 미국산 대비 가격을 낮춘 중국산 모델을 들여온 덕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Y는 1만 7671대, 중형 세단 모델3는 1만 319대 팔렸다. 이 모델들은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거리나 성능은 기본보다 떨어지지만 가격 경쟁력은 높다.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모델Y 후륜구동 가격을 200만원씩 두 차례 인하해 5299만원으로 낮췄다. 캐즘 장기화와 지난여름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 등으로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상승 흐름이 꺾였다. 2020년 3만 1297대에서 2022년 12만 3908대로 크게 늘었던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11만 5822대로 줄었다.
  • 배드민턴 이소희-백하나, 왕중왕전인 월드 투어 파이널서 우승…여자복식은 3년 만에 정상

    배드민턴 이소희-백하나, 왕중왕전인 월드 투어 파이널서 우승…여자복식은 3년 만에 정상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왕중왕전’격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일본 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희-백하나는 15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마다 치하루를 2-0(21-19 21-14)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해 준우승했던 이소희-백하나는 처음으로 월드 투어 파이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건 2021년 김소영-공희용 이후 3년 만이다. BWF 월드 투어 파이널은 배드민턴 국제대회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각 세부 종목 상위 8명(팀)만 출전해 최강자를 가린다. 종목별 4명(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2명(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 이소희-백하나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B조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뒤 조 2위로 4강에 올라 전날 준결승에서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조를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소희-백하나는 상대전적에서 9승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했던 점을 그대로 경기에서도 드러냈다. 첫 게임을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둔 이소희-백하나는 2게임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우위를 재확인했다. 이 대회에 한국 선수은 이소희-백하나 외에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출전했으나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국은 지난해 남자복식의 서승재-강민혁에 이어 2년 연속 월드 투어 파이널 우승자를 냈다.
  • 테슬라, 국내 전기차 톱2 올라서나…현대차 제치고 2위

    테슬라, 국내 전기차 톱2 올라서나…현대차 제치고 2위

    테슬라의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면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판매 대수 2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신규 등록된 테슬라의 전기차는 1위 기아(3만 4384대)에 이은 2만 8498대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현대차(2만 8463대·제네시스 제외)를 35대 차로 제쳤다. 이어 KG모빌리티(6016대), BMW(5974대), 메르세데스벤츠(4409대), 아우디(3313대), 폭스바겐(2460대), 제네시스(1405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테슬라는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과 내수 침체 등에도 2017년 국내 진출 후 처음으로 연간 신규 등록 대수 2만대를 넘겼다. 2020년 1만 1826대가 팔린 테슬라는 현대차(9604대)와 기아(3509대)를 누르고 전기차 시장 선두를 달려 왔다. 하지만 신차 출시가 없는 탓에 2021~2023년 3년간은 1만 5000대가량이 팔리며 3위에 그쳤다. 반면 기아와 현대차는 2021년 전기차 EV6와 아이오닉5를 각각 출시하며 시장을 빠르게 공략해 1, 2위를 차지했다. 올해 테슬라의 약진은 기존 미국산 대비 가격을 낮춘 중국산 모델을 들여온 덕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Y는 1만 7671대, 중형 세단 모델3는 1만 319대 팔렸다. 이 모델들은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거리나 성능은 기본보다 떨어지지만 가격 경쟁력은 높다.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모델Y 후륜구동 가격을 200만원씩 두 차례 인하해 5299만원으로 낮췄다. 캐즘 장기화와 지난여름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 등으로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상승 흐름이 꺾였다. 2020년 3만 1297대에서 2022년 12만 3908대로 크게 늘었던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11만 5822대로 줄었다. 지난 1~11월 누적 등록 대수도 11만 7160대에 그쳤다. 내년 중국 비야디(BYD)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안세영, 4강 상대 왕즈이냐 한웨냐…3년 만의 월드 파이널 정상까지 2승

    안세영, 4강 상대 왕즈이냐 한웨냐…3년 만의 월드 파이널 정상까지 2승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총상금 250만 달러) 준결승에 올라 3년 만의 정상 복귀 꿈을 이어 갔다. 세계 1위 안세영은 13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B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8위 한웨(중국)를 경기 시작 38분 만에 게임 점수 2-0(21-11 21-15)으로 일축했다. 안세영은 2승1패를 기록하며 세계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한웨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나 게임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웨도 역시 게임 득실 우위로 조 2위를 확보했다. A조에서는 3연승을 달린 세계 9위 아야 오호리(일본)가 1위를 꿰찼다. 이날 세계 6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물리치고 2승1패를 기록한 세계 2위 왕즈이(중국)가 뒤를 이었다. A조와 B조 1위가 14일 각각 마주하는 4강 상대는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안세영은 만약 왕즈이와 짝지어지면 두 달 만의 설욕전에 나서는 셈이다. 왕즈이는 2024 파리올림픽 이후 상승세를 타며 안세영-천위페이(중국)-타이쯔잉(대만)-야마구치로 이어지는 여자 단식 ‘4대 천왕’ 구도를 무너뜨리고 있는 선수다. 안세영이 상대 전적에서 8승3패로 앞서 있으나 지난 10월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 무기력하게 0-2로 완패한 바 있다. 안세영은 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 중이다. 2020년 처음 출전해 3위에 오른 안세영은 2021년 정상을 밟았고 2022년 조별 리그 탈락, 지난해 3위의 성적을 냈다. 안세영은 전날 숙적이던 야마구치에게 1-2로 무릎을 꿇어 우려를 자아냈으나 이날 1게임에선 초반부터 3, 4연속 득점을 거푸 이어 가며 15-4로 크게 앞서는 등 일찌감치 실력을 발휘했다. 2게임 초반에는 엎치락뒤치락하다가 6-7로 뒤진 상황에서 연속 4점을 따내 우위에 섰고 13-12로 쫓겼으나 다시 간격을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한웨를 상대로 5연승을 달리며 상대 전적 8승1패를 기록했다.
  • ‘K-뷰티·푸드’ 이어갈 유망 벤처 60개 선정, 민간기업이 지원

    ‘K-뷰티·푸드’ 이어갈 유망 벤처 60개 선정, 민간기업이 지원

    ‘K-뷰티·푸드’ 붐을 이어갈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선발됐다. 선정 기업은 해외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이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종로 본태더팔라스131에서 열린 ‘K-뷰티·푸드 우수 중소벤처기업 시상식’에서 글로벌 진출 유망 중소벤처 60개 기업을 시상했다. 시상식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코스맥스·한국콜마·올리브영·신세계디에프·이마트 등이 참여했다. 중기부는 7월 ‘K-뷰티 중소·벤처기업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로 아마존·한국콜마·코스맥스와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올리브영과 K-슈퍼루키 위드 영,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대책’으로 K-뷰티·푸드기업을 육성하는 K-전략 품목 어워즈를 신세계디에프·이마트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수출 100만 달러 미만 기업 중 미국 내 K-뷰티를 선도할 유망기업 10곳, K-슈퍼루키 위드 영은 20개, K-전략 품목 어워즈에서는 30개를 각각 선정했다. 챌린지 수출 유망제품 트랙에 선정된 A사 대표는 “K-뷰티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은 시점에 수출 초보 기업이 글로벌화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선정기업에는 프로그램별로 중기부와 민간 협력기업이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코스맥스·한국콜마는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 기업의 시제품·초도 물량을 제조 공급하고, 올리브영은 글로벌 진출 전략 컨설팅과 관광형 매장 내 별도 판매 공간 구성·입점, 바이어 면담 등을 지원키로 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신세계면세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 및 전략 컨설팅을, 이마트는 매장 내 팝업스토어 운영 및 해외 매장·유통망을 연계해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의 올해 10월 기준 수출액이 55억 달러로 지난해 수출실적(53억 달러)을 넘어섰다”며 “뷰티와 푸드를 비롯해 민관이 힘을 모아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형 고속철도’ 우즈벡에 이식…차량 수출에 고속철 건설 ‘밑그림’

    ‘한국형 고속철도’ 우즈벡에 이식…차량 수출에 고속철 건설 ‘밑그림’

    ‘한국형 고속철도’가 우즈베키스탄에 이식된다.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국내 기업 등이 참여한 K-철도 원팀은 13일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금으로 발주한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F/S)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간 260㎞의 단선 고속철도에 대해 복선 전철 및 선형 개량을 추진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는 40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15개월 간 진행된다. 원팀은 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현지 조사와 교통수요 예측, 기반 시설 기본계획 수립, 사업비 산출 및 경제성 분석, 초청 연수 등을 진행한다. 지난 6월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고속철 6편성(1편성 7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고속 열차의 첫 해외 수출로, 로템은 250㎞급 고속철을 공급하고 2년간 경정비 등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2700억원 규모의 계약이다. 고속열차 수출에 이어 철도공단과 코레일이 고속철도 설계 및 건설, 운영·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고속철도 건설 및 KTX 운영 경험 등을 높이 평가했다는 평가다. 원팀은 중앙아시아 고속철도 사업 참여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K-철도 원팀 관계자는 “2004년 고속철도 개통 20년 만에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속열차를 해외에 수출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사업 참여는 한국의 기술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밝혔다.
  • “피클볼, 세계적 스포츠… 한국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 안타깝다” [스포츠 라운지]

    “피클볼, 세계적 스포츠… 한국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 안타깝다” [스포츠 라운지]

    대학 때 피클볼 접하고 ‘푹’ 빠져탁구 선수 생활 병행하다가 전향이달 말 서울시청과의 계약 종료피클볼 선수로 생계유지 힘들어리그 있는 美·인도 진출 ‘저울질’ “피클볼 선수라고 하면 사람들이 ‘그게 무슨 운동이냐’고 되물어요. 한참 설명해줘도 스포츠가 아니라 놀이로 보죠. 그러나 피클볼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이르면 2032년 호주 브리즈번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도 있는 스포츠입니다.” 피클볼 한국 챔피언 김응권(25)은 12일 서울신문과 만나 “다른 종목은 아무리 비인기라고 하더라도 대한체육회와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것이 전혀 없는 ‘맨땅’에 헤딩하는 스포츠”라고 하소연했다. 그의 넋두리에 ‘서울시청 소속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피클볼이 아니라 탁구 선수로 서울시청 소속”이라며 “피클볼은 국내에 실업팀이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피클볼 전문 선수로 인생 2막을 여는 그는 탁구로 스포츠 인생을 시작했다. 고향인 충북 청주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인 2009년 친구 따라 탁구장에 들어간 게 라켓을 잡는 계기가 됐다. 그러다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4학년이던 2021년 실기 수업으로 피클볼을 처음 접했고, 이내 그 매력에 빠져버렸다. 그는 “경기 진행 속도가 빨라 몰입도가 높고, 몸에 무리가 훨씬 적게 가는 게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탁구로는 선수로서 한계에 도달했다는 점도 피클볼로 전향하는 요인이 됐다. 1965년 미국에서 탄생한 피클볼은 탁구와 배드민턴·테니스를 합친 것과 유사한 종목이다. 배드민턴 코트 크기의 경기장에 테니스보다 낮은 네트를 세워 놓고 탁구채보다 큰 패들(라켓)로 속이 빈 플라스틱 공을 주고받는다. 공은 테니스 공보다 크지만 구멍이 뚫려 있어 속도는 크게 떨어진단다. 김응권은 피클볼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국 간판을 꿰찼다. 국내 대회로 치러진 2022 코리아오픈 남자 단식·복식 우승, 세계피클볼선수권대회(WPC)로 승격한 2024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우승, 2024 서울오픈 남자복식 우승·남자단식 준우승·혼합복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달 WPC 인도 대회에서 남자복식 정상을 밟았고, 지난 1일 끝난 WPC 홍콩 대회에선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그는 국내보다 동남아에서 더 유명하다. 요즘 고민이 많다. 이달 말이면 탁구 선수로서 서울시청과의 계약이 끝난다. 다른 팀의 ‘러브콜’도 있었지만 피클볼에 전념하기 위해 고사했다. 내년엔 피클볼의 인기가 높고 자체 리그가 있는 인도나 미국 무대 진출을 저울질하고 있다. 인도 리그의 경우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응권은 “미국 무대로 진출하고 싶지만 체재비를 비롯한 각종 경비에 대한 부담이 현실적인 고민이다. 그래서 후원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종주국답게 프로피클볼(PPA) 투어, 메이저리그피클볼(MLP) 등 프로 리그가 활성화돼 있다. 미국 스포츠·피트니스 산업협회(SFIA)에 따르면 2023년엔 전년보다 51.8% 급성장해 1360만명의 피클볼 선수가 있다. 피클볼은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3년 연속 가장 빨리 성장하는 스포츠로 조사됐다. 인도와 베트남·대만·호주 등에서도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국제 피클볼 관계자들은 브리즈번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런 국제적인 추세에 비하면 국내에서 피클볼은 걸음마 단계다. “국내 대회도 10여개로 많지 않은데다 상금이 아예 없거나 턱없이 적어 피클볼 선수들이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코치로 활동하면서 대회에 나서고 있다. 등록된 선수도 20여명 수준”이라고 김응권은 말한다. 우승 상금이래야 고작 몇백만원 수준인 한국에서 피클볼 선수로 생활하자니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이야기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한국의 피클볼 보급 속도는 동호인을 중심으로 눈에 띌 정도로 빠르다는 게 김응권의 설명이다. “2023년 1월 서울시청과 계약하고 왔을 때 서울에 피클볼 코트가 하나밖에 없었어요. 같이 운동할 파트너와 코트가 없어 외국 유튜브 등을 보면서 ‘섀도 트레이닝’을 할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지금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인천 송도를 포함해 수도권에 피클볼 전용 코트가 7곳이나 돼요. 체육회나 정부에서 조금만 지원하면 좋은 선수가 많이 나와 한국의 피클볼도 탄력을 받을 겁니다.”
  • 안세영, ‘숙적’ 일본 야마구치에 패배...내일 中한위와 3차전

    안세영, ‘숙적’ 일본 야마구치에 패배...내일 中한위와 3차전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22·삼성생명)이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27·일본)에 무릎을 꿇었다. 안세영은 1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4 조별리그 2차전에서 여자 단식 랭킹 4위 야마구치를 맞아 접전 끝에 1-2(20-22 21-17 15-21)로 졌다. 야마구치는 해마다 부문별 상위 순위자들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격인 파이널 대회에서 안세영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자다. 그는 지난 8월 파리올림픽 여자단식 8강전에서 안세영에게 역전패하며 준결승 진출이 무산됐지만, 약 4개월 만의 재대결에서는 먼저 웃었다. 안세영과 야마구치의 통산 상대 전적은 11승 14패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열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1게임 시작은 안세영의 움직임이 좋았다. 안세영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내리 6득점에 성공하며 가볍게 첫 게임을 따내는 듯 했다. 하지만 몸이 풀린 야마구치는 곧바로 매서운 추격에 나섰다. 초반 넉넉했던 점수 차를 지치지 못한 안세영은 1게임부터 듀스로 접어들며 고전했고, 첫 듀스 상황에서 2연속 실점하며 1겜을 야마구치에게 내줬다. 2게임은 초반부터 팽팽한 득점 싸움이 반복되다 안세영이 게임 중반부터 집중력을 보이면서 21-17로 비교적 수월하게 매듭지었다. 하지만 마지막 3게임은 야마구치가 먼저 10점 고지에 오른 이후부터 안세영의 추격을 뿌리치며 득점을 쌓아갔고 15-21로 야마구치가 두 게임을 가져가며 승리를 챙겼다. 안세영이 속한 B조 4명의 선수 중 4강 진출인 유력한 안세영과 야마구치는 각각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안세영은 전날 태국 수파니다 카테통(27·10위)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고, 야마구치는 중국 한위에(25·8위)에게 패했다. 안세영은 13일 한위에를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파이널 대회는 A·B조 1·2위가 가려지면 4강전과 결승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 ‘4연임 도전’ 정몽규, 19일 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 연다

    ‘4연임 도전’ 정몽규, 19일 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 연다

    4선 도전 자격을 얻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오는 19일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정 회장 측은 “정 회장이 19일 제55대 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미정으로, 다음주 초쯤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확정해 공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연 비공개 회의에서 정 회장의 4선 연임 도전 신청을 승인했다. 체육회 규정에 따르면 회원종독단체 임원은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지만 재정 기여나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성적, 단체 평가 등 성과가 뚜렷할 경우 3선 이상에 도전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을 뒀다. 앞선 소위원회에선 국제기구 임원 진출 여부, 재정 기여, 단체 운영 건전성, 이사회 참석률, 포상 여부 등을 평가했고 기준 점수인 60점(100점 만점)을 넘었다. 전체 회의에서도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출마 자격을 승인했다. 이로써 정 회장은 이번 승인으로 4선 도전의 길이 열렸다.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선임된 정 회장은 3선까지 성공하며 12년 동안 한국 축구의 수장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선거는 내년 1월 8일에 열린다. 선거인단은 축구협회 대의원과 산하단체 임원, 지도자·선수·심판 등 축구인 약 200명으로 구성된다. 정 회장은 새 회장 임기 시작일 50일 전인 지난 2일 축구협회에 후보자등록의사표명서를 제출하며 후보자 신분으로 전환,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김정배 부회장이 축구협회장직을 대행하고 있다. 4선 도전의 길을 연 정 회장은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2, 3선 때와는 달리 경선을 치러야 한다. 앞서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과 신문선 축구해설위원이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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