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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씨에스, AI영상관제 CCTV할부판매사업으로 수도권 진출

    씨씨에스, AI영상관제 CCTV할부판매사업으로 수도권 진출

    케이블방송 인프라 연계한 스마트 보안 솔루션… 수도권 보안시장 공략 충북지역 대표 케이블방송사업자인 (주)씨씨에스충북방송(이하 씨씨에스)이 인공지능(AI) 영상관제 기술을 앞세워 CCTV할부판매사업에 본격 진출, 수도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씨씨에스는 이번 진출을 통해 기존 방송·통신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보안 플랫폼을 선보이며, 수도권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맞춤형 서비스 모델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씨씨에스가 이번에 출시 예정인 AI 영상관제 CCTV는 엣지(Edge) 기반 AI 기술을 탑재해, 단순 녹화에서 벗어나 녹화기 자체가 영상분석과 판단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CCTV가 저장 기능에 머물렀다면, AI 영상관제 CCTV는 ▲침입 감지 ▲객체(사람·차량 등) 식별 ▲시간대별 출입분석 ▲이상행동 감지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모바일 알림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영상분석이 서버가 아닌 녹화기에서 직접 처리되기 때문에, 인터넷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정확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씨씨에스는 수도권 진출에 맞춰 장기 할부형 서비스 요금제를 도입했다. 고객은 설치비 없이 월 4만 5000원부터 CCTV 장비, 유지보수, 모바일 앱 연동, 24시간 실시간 관제 등을 포함한 통합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고정비용 부담이 큰 수도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비용 효율을 제공하는 모델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고급 AI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 ▲학원가 ▲편의점·약국 등 무인 점포 ▲오피스텔과 상가 관리 사무소 등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및 시공이 준비되어 있다. 씨씨에스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요 권역에 영업 및 기술 대응을 위한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내 주요 프랜차이즈 및 상업지구와의 제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영업망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씨씨에스는 충북 충주, 제천, 음성, 진천 등에서 수십 년간 케이블방송과 초고속 인터넷, IP전화 등 통신서비스를 제공해온 지역 미디어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CCTV 사업은 이러한 기존 방송망을 보안서비스에 연계해 ▲실시간 영상 확인 ▲지역채널 알림 기능 등 융합형 스마트홈/스마트점포 모델로 확장 가능성을 갖는다. 씨씨에스 관계자는 “케이블방송사업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고객 밀착력은 AI 기반 보안 사업에 강력한 시너지를 제공한다”며, “단순한 CCTV 설치를 넘어 방송+보안+AI가 통합된 생활밀착형 보안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 청주에 4대종단 ‘공감의 길’ 생긴다..충북도 종교문화 공존 프로젝트

    청주에 4대종단 ‘공감의 길’ 생긴다..충북도 종교문화 공존 프로젝트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천주교, 개신교, 불교, 유교 등 4대 종단이 함께 참여하는 ‘종교문화 공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종교 간 화합과 융합을 실현하는 전국 모델을 만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6억 원(국비 3억원, 도비 3억원)이 투입돼 도내 전역의 종교 유산과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핵심은 청주 원도심을 중심으로 성당, 사찰, 교회, 향교 등을 잇는 ‘공감의 길’ 조성이다. 탑동양관을 출발해 서운동성당, 제일교회, 청주읍성 남문 밖 순교터, 중앙공원(청주병영 순교터),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청주읍성 북문 밖 순교터, 당산 생각의 벙커, 청주 향교, 성공회성당, 수동성당, 용화사 등을 잇는 6.4㎞ 코스다. 종단별로는 천주교 ‘은총의 길’, 불교 ‘마음 쉬는 길’, 개신교 ‘말씀의 길’ 등 특화 순례 코스가 마련된다. 은총의 길은 두 가지다. 당일형 (4.7㎞)은 진천 순교 복자 오반지 바오로 묘, 무명 순교자 6인 묘, 무명 순교자 14인 묘, 유 데레사의 묘, 최양업 신부 박물관, 삼박골 모녀 순교자 묘를 잇는다. 체류형 (1박2일, 124.7㎞)은 제천 남상교 유택지, 학산공소, 황사영 백서 토굴, 성 요셉 신학당, 가경자 최양업 신부 묘, 제천 배론성지 은총의 성모마리아 기도학교(1박), 음성 감곡성당, 매괴박물관, 임가밀로 신부 가묘, 음성 봉암성지, 진천 배티성지, 최양업 신부 박물관, 조선교구 신학교 코스로 꾸며진다. 각 코스에선 명상, 묵상 등 내면 성찰형 콘텐츠와 생활 속 종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사업은 도와 종단이 함께 구성한 협의체 주도로 진행된다. 오디오북, QR 해설, 브랜드 로고 등 디지털 홍보 플랫폼도 마련된다. 종교인 해설사 양성, 시·군 간 협력사업 개발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충북 종교평화 관광길 선포식’과 함께, ‘공감의 길’ 걷기 행사가 시범 운영된다. 한충완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충북도와 종교계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종교와 문화의 공존을 실현하며 도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기둥 박지수-MVP 안혜지-해외파 박지현-슈터 강이슬…여자농구, 아시아컵 명단 확정

    기둥 박지수-MVP 안혜지-해외파 박지현-슈터 강이슬…여자농구, 아시아컵 명단 확정

    한국 여자농구의 기둥 박지수와 간판 슈터 강이슬(이상 청주 KB), 전천후 박지현(마요르카),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안혜지(부산 BNK)까지. 오는 7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할 12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는 8일 아시아컵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신지현, 최이샘, 신인왕 홍유순(이상 인천 신한은행) 등이 신구 조화를 이뤘다. 박수호 감독은 이들을 이끌고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아시아컵을 치른다. A조에 속한 한국은 뉴질랜드, 중국, 인도네시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대표팀은 다음 달 4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되고 7월 2일부터 6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참가한다. 지난달 국내 복귀 소식을 알린 박지수가 중심을 잡는다. 지난해 여자프로농구 최초 정규시즌 8관왕을 차지한 박지수는 한 시즌 간 튀르키예 리그에서 활약한 뒤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이에 국내 최고 가드로 거듭난 허예은, 리그 최고 슈터 강이슬 등 소속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재일교포 4세로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1순위의 영광을 누린 홍유순은 이명관(아산 우리은행), 이주연(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처음 대표팀에 발탁됐다. 홍유순과 마찬가지로 이주연은 팀 동료 이해란, 강유림과 같이 뽑혀 적응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유일한 해외파는 박지현이다.
  • [사설] 내 집에서 ‘통합 돌봄’, 의료·요양비 절감 정책 확대를

    [사설] 내 집에서 ‘통합 돌봄’, 의료·요양비 절감 정책 확대를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년층을 위한 환경은 더욱 중요해졌지만 갈 길은 멀다. 시름시름 앓으며 연명하다시피 인생 말년을 버티고 있는 노년층에게 행복은 이미 잃어버린 단어나 다름없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온 가족이 경제적·정신적 압박에 시달리는 모습은 누구에게도 남의 얘기가 아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이 가능성을 보인다는 소식은 그래서 반갑다. 보건복지부가 주도하는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에게 의료와 요양·사회보장을 연계해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지난해 3월 관련 법률이 제정됐고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신체기능과 정신건강 등 15개 영역으로 종합평가한 결과에 따라 적절하게 통합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전문의료·요양병원·장기요양·지자체 돌봄으로 분류하지만 ‘내 집’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 47개 시군구에서 시행 중인 시범사업은 일단 긍정적이다. 가족 및 사회와 단절된 요양병원이 아닌 집에 머무르면서 전문적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데 만족도가 높았다. 충북 진천군의 경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 스테이션’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삶의 질이 낮아진 노년층에게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통합돌봄 시범사업 결과 의료·요양비도 10개월 평균 41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고령화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돌봄 예산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다. 이 사업에는 부처별, 지자체별로 제각각 운영하던 돌봄체제를 일원화해 예산 효율을 높인다는 취지도 담겨 있다. 하지만 사업 성패가 달린 전문 인력 예산이 제대로 뒷받침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재가(在家) 돌봄의 효과는 분명하다. 복지부는 돌봄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요양비 부담도 덜 수 있도록 시범사업부터 세심하게 추진해야 한다. 정책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면 예산 확보는 다음 문제다.
  • 사법 방어 맡기고 ‘험지’ 훑는 李… “이익 취하는 사람, 공직 안 돼”

    사법 방어 맡기고 ‘험지’ 훑는 李… “이익 취하는 사람, 공직 안 돼”

    파기환송 전면전 나선 당과 분리방검복 입은 채 지지자들과 만나양평고속도 노선 변경 의혹 저격金·韓 단일화엔 “내란 연대인가”“아동수당 18세 미만” 정책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일 지방 소도시 ‘험지’를 잇달아 방문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 갔다. 자신의 사법 리스크 관련 대응은 당과 중앙선거대책위에 일임한 채 연일 현장에 밀착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양평군 양평물맑은시장을 20분간 방문한 자리에서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을 뽑으면 엄청난 저력을 가진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현장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이 언급되자 “길이란 똑바로 가야지, 왜 돌아가란 말이냐”며 “공적 권한을 가지고 ‘내 땅값 올리고, 내가 뭔가 이익을 취해 보겠다’ 이런 사람들은 공직을 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피습 모의 제보로 현장 경호가 강화된 상황에서도 양복 안에 방검복을 입은 채 상가를 방문했다. 또 몰려든 지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가져온 책에 서명을 해 주기도 했다. 이 후보는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운영하는 경기 여주시 구양리를 찾아 “전 정부에서 태양광 산업이나 재생에너지 산업을 심하게 탄압하는 바람에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이 많이 훼손됐다”며 “구양리 사례와 같은 햇빛발전소, 풍력 발전을 통해서 햇빛 연금, 바람 연금, 재생에너지를 통한 주민 소득 확보 작업을 국가 정책적으로 대대적으로 시행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단일화가 거론되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두 분을 보니까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며 “통합이 좋은 것이기는 한데 ‘내란 연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나흘간 경기 포천·연천, 강원 철원·화천·인제·고성 등 접경 지역과 강원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등 동해안 지역, 경북 영주·예천, 충북 단양·제천, 강원 영월 등 내륙 지역을 순회하는 1차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상대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약한 험지를 집중 공략하며 대세론을 굳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양평·여주, 충북 음성·진천을 시작으로 6일 충북 증평·보은·옥천·영동, 충남 금산, 전북 장수를 찾는 2차 경청투어를 이어 갈 계획이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18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정책을 발표했다. 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이에 대해 “약 8조 30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 대한체육회, 어린이날 진천 선수촌·태릉 스케이트장 개방행사

    대한체육회, 어린이날 진천 선수촌·태릉 스케이트장 개방행사

    대한체육회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어린이들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천 선수촌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충청타임즈와 협업으로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가 열린다.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되며, 주요 국가대표선수 훈련장 견학도 진행된다. 에어바운스, 솜사탕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놀이·체험, 난타와 마술, 댄스 공연 등 각종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해 스케이트화도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도 열린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깃든 선수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새로운 꿈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충북에는 이런 숲도..도시바람길숲, 시민참여의 숲,국악의 숲도

    충북에는 이런 숲도..도시바람길숲, 시민참여의 숲,국악의 숲도

    충북지역 곳곳에 다양한 숲이 생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숲의 성격, 기능, 의미가 다르다. 충북도는 도시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활권도시숲,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길숲, 생활밀착형숲, 녹색자금지원, 무궁화동산 등 총 6개 사업에 268억원이 투입된다. 도시바람길숲을 제외한 나머지 숲은 모두 올해 마무리된다. 생활권도시숲은 정서 함양, 쾌적한 생활환경, 아름다운 경관 등을 위해 조성하는 숲이다.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학교숲과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과 특색있는 가로숲길 조성 등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괴산 청천면, 음성 대소초, 증평 보강천, 진천 초평면, 제천 청풍호로 일원, 옥천 옥천읍, 보은 보청천 가로수길 등 총 17곳이다. 기후대응도시숲은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것이다. 청주 2곳, 영동, 진천 각 1곳 등 총 4곳에 마련된다. 도시바람길숲은 산림의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만드는 숲이다. 청주시, 충주시, 진천음성 혁신도시 일원에 조성된다. 생활밀착형숲은 탄소 저감 및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공공시설 및 국·공유지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생활정원이다. 청주, 충주, 제천, 괴산에 마련된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및 교통약자를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녹색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청주, 충주, 제천, 괴산, 음성에 나눔숲과 도시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무궁화동산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무궁화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제천 하소동이 대상지로 결정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시숲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도민 건강과 기후환경 개선에 대응하는 중요한 공공인프라”라며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56억원을 들여 6만㎡ 부지에 도시바람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 사업 중 하나로 5000㎡ 부지에 오는 10월까지 시민 참여의 숲을 만든다. 시는 이를 위해 성금과 나무를 기부받았다. 시민참여의 숲 나무에는 기부자 이름표가 걸릴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과 시민참여의 숲 제초 작업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 영동군과 국악애숲예술단은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에 국악의 숲을 조성한다. 이들은 첫 행사로 지난 19일 이곳에 40여명의 어린이와 함께 오동나무를 심었다. 오동나무는 가야금·북 등 국악기를 만드는 주재료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이곳에서 국악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악애숲예술단은 판소리 꿈나무와 향토민요 발굴, 창극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하는 국악 단체다.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출신지인 데다 다양한 국악 인프라가 있어 국악의 고장으로 불린다.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에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린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산림 1ha는 연간 평균 6.9t의 온실가스를 흡수해 기후 완화, 대기 정화 등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다.
  • 국가대표로 38년… 지금 까지도 선수촌 남은 ‘영원한 국대’[스포츠 라운지]

    국가대표로 38년… 지금 까지도 선수촌 남은 ‘영원한 국대’[스포츠 라운지]

    대한민국 첫 하계올림픽 준비로 온 나라가 분주했던 1987년. 탁구밖에 몰랐던 17세 고교생 김택수도 꿈을 좇아 고향 광주에서 서울로 향했다. 올림픽이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 태극기를 바라보며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도착한 곳, 태릉 국가대표선수촌. 어느덧 55세 장년이 된 김택수는 처음 태극 마크를 가슴에 달았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제 가슴이 가장 뜨겁게 뛰고 흥분됐던 때죠. 지금의 제가 있게 만들어준 곳이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입니다.” 국가대표 생활을 시작한 지 38년이 지난 지금도 김택수는 여전히 선수촌에 있다. 다만 지금은 선수촌 위치가 서울 공릉동에서 충북 진천으로 바뀌었고, 그의 위치도 코치, 감독을 거쳐 선수 시절 멀고 무섭게만 느껴졌던 ‘선수촌장’으로 달라졌다. 촌장실에서 진천선수촌 전경을 바라보면 태릉에서의 첫 입촌 순간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는 그를 지난 14일 만났다. 선수촌 행정동 2층 촌장실로 가는 길은 말 그대로 ‘꽃길’이었다. 2년 임기의 촌장에 공식 취임하면서 체육계와 재계 등에서 보내온 꽃바구니와 난 등이 놓여있었다. 현실은 가시밭길이다. 공교롭게도 그를 만난 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에서 대한탁구협회 기관 징계를 요청했다. 탁구협회 부회장 때 일과 관련해서다. 협회가 규정을 위반해 후원금을 유치한 임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했다는 조사 결과에 김택수는 “체육인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다”고 말했다. 평생 탁구인인 김택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각별한 관계로 주목받았다. 현역 시절 그는 띠동갑 동생인 유 회장에게 닮고 싶은 우상이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선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춰 ‘만리장성’을 넘고 남자단식 금메달을 일궜다. 은퇴 후 두 사람은 탁구협회장과 부회장으로 한국 탁구 발전을 이끌었고, 이제 체육회장과 선수촌장으로 한국 체육계 전반을 관장하게 됐다. 특히 아테네올림픽 당시 김택수는 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으나 스스로 태극 마크를 반납하고 대표팀 코치로 변신해 후배의 훈련을 전담했다. “마지막 올림픽에 대한 미련도 없지는 않았다”는 그를 ‘킹 메이커’로 끌어들인 사람은 여자 대표팀 코치를 맡은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었다. 김택수는 “당시 협회 권유에 고민하던 차에 현 선배가 ‘내가 여자팀, 너가 남자팀을 맡아서 일 한 번 내보자’라고 해서 마음을 굳혔다”면서 “마음을 비운 그 즉시 중국 분석에 들어갔다”고 회고했다. 유 회장이 유난히 약했던 중국 왕하오에 대비하기 위해 김택수는 손목 인대가 늘어날 정도로 왕하오의 이면 타법을 직접 익혀 금메달 사냥을 도왔다. ‘도와달라’는 유 회장의 요청에 촌장 자리에 앉은 그는 ‘열린 선수촌’을 표방한다. 외부적으로는 그간 폐쇄적이었던 엘리트 선수만의 선수촌을 유소년과 일반에도 개방해 꿈을 심어주며 체육 저변을 넓힌다는 복안이다. 내부적으로는 촌장-지도자-선수 수직 구조가 아닌, 같이 뛰는 선후배의 공간을 꿈꾼다. 취임 초 격무 탓에 “주말을 이용해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간만에 푹 쉬었다”는 그가 선수촌에서 매일 오전 6시 선수들과 새벽 운동을 함께하는 이유다. ‘라떼(나 때) 태릉식 훈련’은 머리에서 지운 지 오래다. 규율과 통제보다는 존중과 자율의 선수촌을 지향한다. 다만 종목별 대회 일정에 맞춘 ‘본훈련’만큼은 양보가 없다. 김택수는 “선수촌에 와서 가장 먼저 바꾼 게 새벽 훈련 자율화”라며 “요즘은 누가 시켜서 하는 세대가 아니다. 자율 훈련임에도 새벽에 나가보면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선수촌의 찬 공기를 가르고 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제 우리도 올림픽에서 메달을 몇 개 더 따고 못 따고를 따지던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흔히 인기, 비인기 종목을 나누는데 여기 선수촌에는 대중이 잘 알지 못하는 ‘미인지 종목’도 있거든요. 비인기, 미인지 종목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어요. 그게 우리나라 체육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 뒤 어떤 촌장으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한 김택수의 답변이다.
  • 셔틀콕 전설과 천재의 첫 도전

    셔틀콕 전설과 천재의 첫 도전

    ‘세계 셔틀콕의 전설’ 박주봉(61) 신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우승을 목표로 24일 중국 샤먼으로 떠났다. 이번 대회는 박 감독의 한국 사령탑 데뷔전이자, 3월 전영오픈 우승 뒤 부상 관리를 해온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의 복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감독은 지난 4일 선임 이후 이날 처음 취재진 앞에 섰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박 감독은 “어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선수들을 만나 컨디션을 확인했는데, (부상이었던) 안세영 선수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지만 연습과 경기는 다르다”면서 “경기 수를 놓고 조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년간 일본을 이끌며 경쟁국 수장으로 안세영을 지켜본 박 감독은 “이미 완성된 선수다. 그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면서 “다만 더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면서 스트레스와 부담을 갖는 면이 있다. 조금 더 마음 편하게 하자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복식 스페셜리스트였던 박 감독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동메달 2개, 전영오픈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낸 전설 중의 전설이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그를 안세영은 ‘배드민턴의 신’으로 칭하며 “레전드 감독님께 배울 수 있어 정말 설레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배드민턴을 만들어주신 분이니까 그 뒤를 따라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황제’ 박주봉이 본 안세영은 “이미 완성된 선수, 더 완벽함 추구”

    ‘황제’ 박주봉이 본 안세영은 “이미 완성된 선수, 더 완벽함 추구”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전설이자 세계 배드민턴 ‘황제’로 군림했던 박주봉(61) 신임 국가대표팀 감독이 부임 후 첫 국제대회 우승컵 사냥에 나섰다. 그의 감독 데뷔전에는 최근 부상으로 대회를 쉬었던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함께한다. 배드민턴 황제의 감독 데뷔전이자, 현역 여제의 국제 무대 복귀전이다. 박 감독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 (배드민턴) 협회가 조금 혼돈에 빠진 상황에서 대표팀을 맡게 돼 조금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된다”고 말문을 연 뒤 “이번 대회를 마치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마지막 정리를 하고 완전히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공석이던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박 감독이 언론 앞에 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대표팀 코치와 감독을 지낸 그는 대표팀 사령탑 발탁 직후 그간의 생활을 정리하기 위해 일본으로 돌아갔다. 한국 대표팀과는 전날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눴다. 박 감독은 “진천 선수촌 배드민턴 경기장에 딱 들어가는 순간, 가슴 한쪽에 뭉클한 기분이 들었다. ‘여기가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산실이구나’ 하는 감회가 들었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 박 감독은 한국 배드민턴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배드민턴이 처음으로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남자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초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17년 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 72회 우승을 달성하며 기네스북에 올랐고, 2001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박 감독의 화려한 이력 덕분에 그의 대표팀 감독 부임은 현역 여자 단식을 휩쓸고 있는 안세영과의 만남으로도 주목받았다. 박 감독은 전날 선수단 상견례에 이어 안세영을 따로 불러 약 한 시간가량 대화를 나눴다. 박 감독은 “안세영은 완성된 선수며, 이미 안세영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면서 “다만 스스로가 더 완벽해지려고 노력하고 애쓰다 보니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4개 대회를 다 우승했지만 언젠가는 한 번 질 수도 있고, 컨디션이 항상 100%일 수 도 없다. 부상에 시달릴 수도 있다”면서 “그런 생각으로 편안하고 부담 없이 했으면 좋겠다고 (안세영에게)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이날도 부상 복귀 대회에 부담이 클 안세영과 편안한 대화를 나누며 그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안세영은 그런 박 감독을 ‘배드민턴의 신과 같은 분’이라고 칭하며 “이런 감독님께 배울 수 있어 정말 설레고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안세영은 이어 “지금까지는 감독님을 적으로 만났는데, 이제는 든든한 (우리의) 감독님으로 계시는 것이다. 이제 믿고, 든든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일본 선수들을 만나면 조언해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에 출전한다. 수디르만컵은 1989년 창설된 대회로, 2년 주기로 열린다. 최다 우승국은 중국(13회)이고, 두 번째가 우리나라(4회)다.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한다.
  • 건재한 ‘파리 3관왕’ 임시현+돌아온 ‘도쿄 3관왕’ 안산…2025 양궁 국가대표 확정

    건재한 ‘파리 3관왕’ 임시현+돌아온 ‘도쿄 3관왕’ 안산…2025 양궁 국가대표 확정

    2024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은 건재했고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은 돌아왔다. 올해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한국 양궁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됐다. 임시현은 18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2025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4위를 차지하며 종합 배점 5점을 획득했다. 그는 1차 평가전 결과와 파리올림픽 가산점 1.6점을 합산해 최종 배점 14.6점으로 1위에 올랐다. 공동 2위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안산(이상 14점)이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명이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다. 안산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경험하며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4년 전 도쿄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던 안산이 파리올림픽에 나서지 못한 것이다. 이제 안산은 대표팀에서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이자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과 동행한다.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만났는데 당시 임시현이 안산을 꺾었다. 올해도 선의의 경쟁이 이어질 예정이다. 남자부에선 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이 최종 배점 16.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올림픽 무대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김제덕(예천군청·13점)과 이우석(코오롱·13점)이 뒤를 이었다. 2028년 LA올림픽에서 사상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 부문에서도 기대주들이 선발됐다. 남자부 최용희(현대제철)와 여자부 소채원(현대모비스)이 각각 1차 평가점과 2차 평가전을 1위로 마치면서 최종 배점 16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어 남자부 김종호(현대제철·12점), 최은규(울산남구청·12점), 여자부 심수인(창원시청·12점), 한승연(한국체대·11점)이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다. 다음달 6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하고, 9월 5일부턴 1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 대구서 6·25때 쓰인 불발탄 발견…군 당국 수거

    대구서 6·25때 쓰인 불발탄 발견…군 당국 수거

    대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불발탄이 발견됐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쯤 대구 달서구 진천동 경찰서 지구대 신축 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로부터 상황을 전달 받은 군 당국은 폭발물 처리반(EOD)을 투입해 포탄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6·25 전쟁 당시 쓰인 박격포 포탄으로 추정되며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진천군 고립가구 지원 이웃연결단 구성..50여명 활동

    진천군 고립가구 지원 이웃연결단 구성..50여명 활동

    충북 진천군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 인적 안전망인 ‘이웃 연결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참여를 원하는 주민 등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 또는 고독사 위험 징후를 보이는 이웃이 있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후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을 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 조사에도 참여한다. 사회적 고립 고독사 위험 가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력자역할도 담당한다. 활동비나 수당 등은 따로 없다. 군은 발대식과 병행해 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도 진행했다.
  •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경남도 대선공약 반영 위한 핵심전략 과제 제안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경남도 대선공약 반영 위한 핵심전략 과제 제안

    경남도가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맞춰 분야별 ‘경남도 핵심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각 정당·후보자에게 제안할 핵심 전략과제에는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5대 분야 24개 핵심과제, 100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산업·경제 분야에서 경남도는 경남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제정을 통해 경남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하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를 분리, 독립된 경남경제자유구역청을 설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남을 대한민국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만들려는 밑그림이다. 경남이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미래 항공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우주탐사기술 시험개발 전문센터 설립, 과학기술원 부설 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등 관련 인프라를 집적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핵심 전략과제에는 디창원국가산단을 디지털·AI산단으로 바꾸고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과 국가 AI 컴퓨팅 센터 유치로 경남을 제조 AI 메카로 만들겠다는 전략도 담겼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소형모듈원전 제조 혁신허브 조성,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함정MRO 클러스터 조성으로 방산·원전·조선 등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도 마련했다. 도내 주요 산단 수소특화단지 조성, 기업 RE100실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국책 연구기관 유치도 산업·경제 분야 전략에 포함했다. 관광·문화 분야에는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남해안 국제해양관광 특구 지정이 핵심 과제로 담겼다. 남해안을 대한민국 제2의 경제권으로 육성한다는 게 경남도 포부다. 가덕도 신공항 배후도시 예정지 내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와 복합컨벤션·쇼핑센터(대형 면세점), 비즈니스 시설, 해양레저 체험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 등 세계인이 찾는 융복합 다목적 관광지 조성 추진 계획도 있다. 이와 함께 도는 관광청 설립·경남 유치 제안과 철도·고속도로 등 연계 교통망 확충도 각 정당·후보에게 제시하기로 했다. 여기에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 2035 남해안 미래 해양엑스포 개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제안했다. 도시·교통·물류 분야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과 가덕도 신공항, 진해신창, 철도 등 연계 교통망 확충이 포함했다. 국가 물류정책 컨트롤 타워인 국제물류진흥청 설립과 항만배후단지 공급전략 다변화,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신항 세관 통합검사장 조성,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방안도 핵심 전략과제에 담겼다. 균형발전 분야에는 도내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국립 사회복지 종사자 연수원 설립,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했다. 부산~양산~울산·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일반철도로 변경 추진과 수도권과 대전~남해선, 전주~함양~울산선 건립도 핵심과제에 반영했다. 남북6축(진천~합천) 고속도로 함안까지 연장, 비음산 터널 개통, 양산 상북~웅상 국도 승격,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 양산~울산 고속도로, 창녕~김해 고속도로 건설 등 도민 숙원사업 등도 공약과제에 반영했다. 보건·환경·농·해양 분야에서는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 건립, 국립해양과학관 설립, 낙동강 프로젝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이 핵심 과제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119산불특수대응단 설치, 마산항 일대에 플랩게이트 설치도 제안했다. 국립암센터 남부분원 유치와 도내 대학 의과대학 설치도 이번 핵심과제에 포함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은 2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여 우리나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고 이제 대한민국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며 “우리 도가 제안한 과제들이 각 정당 대선후보 공약에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징계 요구 받은 유승민 체육회장 “규정 못 챙긴 실책, 불미스러운 일에 죄송”

    징계 요구 받은 유승민 체육회장 “규정 못 챙긴 실책, 불미스러운 일에 죄송”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와 관련해 공개 사과했다. 유 회장은 16일 오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내 벨로드롬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회원 종목단체장 간담회 인사말에서 최근 윤리센터가 자신과 대한탁구협회 등에 징계를 요구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윤리센터는 탁구협회가 협회 후원금에 대한 인센티브로 유치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부 임원들에게 지급한 것이 ‘임원은 보수를 받을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며 당시 협회장이던 유 회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원 4명에 대해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징계를 요구했다. 유 회장은 이날 “뉴스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런 자리에서 불미스러운 부분을 말씀드리게 돼 유감이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그런 규정 등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건 실책이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유 회장은 열악한 재정에 시달리고 있는 종목단제장들에게 탁구협회의 결정 역시 재정 여건에 따른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탁구협회장을 5년 했는데, 단체들의 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회장이 직접 발품을 팔아 후원 유치를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유소년과 지도자 지원 등 종목을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규정들을 돌아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목단체들의 경우) 회장 판공비도 없다. 소처럼 일하고 인맥을 활용해 단체를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오늘 회장님들의 고견을 들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탁구협회 전임 집행부 임원으로 이번 사안에서 징계 요구를 함께 받은 김택수 진천선수촌장과 탁구협회 회장을 대리한 현정화 협회 수석부회장도 참석했다. 김 촌장과 현 부회장은 윤리센터 결정이 동일 사안에 대해 다른 잣대를 적용했다며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체부는 앞서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사무검사에서는 임원에 대한 성공보수 지급에 대해 해당액을 환수하도록 하면서, 상위 규정에 맞게 마케팅 규정을 개선하라고 요구했지만 징계 요구는 없었다.
  • “매출 5조·영업익 1조 목표”… 오리온, 글로벌 생산시설에 8300억 투자

    “매출 5조·영업익 1조 목표”… 오리온, 글로벌 생산시설에 8300억 투자

    오리온이 글로벌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8300억원을 투자한다. 생산시설을 늘려 중장기적으로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통합센터 설립 등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 총 8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내 투자 계획을 보면 오리온은 이날 이사회에서 충북 진천군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간 식품기업이 국내에 투자한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진천 통합센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 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까지 늘어난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오리온 중국·베트남 법인에서 받은 배당금이 사용된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에서 배당금을 받고 있는데, 3년간 누적 배당금이 약 6400억원이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 법인에도 3700억원을 투자한다. 러시아에는 2400억원을 투입해 파이, 비스킷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특히 초코파이 인기가 높아 러시아 현지 공장 가동률이 120% 이상인데도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러시아 법인의 연간 총생산량은 현재의 2배 수준인 7500억원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베트남에는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위 식품기업 위치를 굳히겠다는 포부다. 올해 하반기 하노이 옌퐁 공장을 증설하고, 향후 9000억원 규모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은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후 32년 만에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생산능력을 늘려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김택수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 “서로 존중하는 열린 선수촌 만들겠다”

    김택수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 “서로 존중하는 열린 선수촌 만들겠다”

    김택수(55)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이 7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탁구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로서 경험이 풍부한 김 선수촌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행정 역량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취임 이후에는 약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선수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 선수촌장은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과 1998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 탁구 전설이다. 은퇴 후에는 탁구 국가대표 남자팀 감독으로 활동했고, 2004 아테네 올림픽 유승민(현 대한체육회장)의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후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 아시아탁구연맹 수석부회장,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체육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선수촌장 취임을 축하했다. 김 선수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선수와 지도자, 임직원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열린 선수촌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국가대표선수촌, 프랑스 선수촌과 훈련 교류 협력

    국가대표선수촌, 프랑스 선수촌과 훈련 교류 협력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과 프랑스 국가대표선수촌(INSEP)은 1일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교류와 스포츠의·과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이번 협약식은 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 회의실에서 김택수 선수촌장과 파비앵 카뉘 INSEP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2년에 맺은 기존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갱신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교류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INSEP의 협조를 받아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동안 프랑스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사전 적응훈련을 했다. 그 결과 여자 근대5종에서는 첫 올림픽 메달이 나왔고, 태권도에서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얻어 종주국 자존심을 회복했다. 프랑스 대표로 협약식에 참석한 카뉘 총장은 프랑스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1988 서울 올림픽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그는 “선수 시절 참가했던 서울 올림픽을 떠올리며 다시 한국을 찾아 감회가 새롭다. 이번 협약으로 양국 선수들이 더 활발하게 교류하고 기량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INSEP과 협력을 통해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 양국 스포츠 교류가 지속해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프랑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대비한 전략적 훈련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신유빈-임종훈 WTT 스타컨텐더 첸나이 혼복서 우승…임종훈은 남자복식 우승 등 2관왕

    신유빈-임종훈 WTT 스타컨텐더 첸나이 혼복서 우승…임종훈은 남자복식 우승 등 2관왕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던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올해 첫 우승을 합작했다. 임종훈은 안재현(한국거래소)와도 짝을 이뤄 남자복식에서 우승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30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시 결승에서 일본의 요시무라 마하루-오도 사쓰키 조를 3-0(11-8 11-5 11-4)으로 눌렀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올해 WTT 시리즈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앞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선 임종훈이 같은 한국거래소의 안재현과 호흡을 맞춰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마쓰시마 소라 조를 3-1(11-4 11-13 11-2 11-3)로 꺾었다. 임종훈은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을 제패하며 대회 2관왕이 됐다. 반면 여자복식 결승에도 오른 신유빈은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짝을 이뤄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 조와 맞섰지만 2-3(11-9 9-11 11-13 14-12 5-11)으로 역전패해 우승을 놓쳤다. 신유빈은 여자단식 8강에선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에게 3-0(11-3 12-10 11-8) 완승을 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준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에게 0-3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기구 WTT가 주최하는 국제 투어시리즈로 컨텐더보다 상위 레벨 대회로 단식 우승자에게 1만 달러의 상금과 600점의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복식 우승은 3500달러와 600점의 복식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상은·석은미 남녀 사령탑 체제에서 대표팀이 공식 파견된 첫 번째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표팀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합동훈련 이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대회를 향한 분위기를 다져가고 있다.
  • 파리올림픽 2관왕 순천시청 양궁 남수현, 2025년 국가대표 선발

    파리올림픽 2관왕 순천시청 양궁 남수현, 2025년 국가대표 선발

    파리올림픽 2관왕인 순천시청 양궁팀 남수현 선수가 2025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통과,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여자 리커브 최종 8명 중 7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2025년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남수현 선수는 2024년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순천성남초, 순천풍덕중, 순천여고를 졸업하고, 2024년 순천시청에 입단했다. 앞으로 남 선수는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하며 자체 평가전을 거쳐 오는 7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9월 세계선수권대회, 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노관규 시장은 “남수현 선수의 뛰어난 실력과 꾸준한 훈련의 결과로 2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 순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해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수현 선수는 지난해 8월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순천시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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