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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박승만(전 제일화재해상보험 사장)씨 별세 성서(HSBC 보험중개 대표)정서(신화인터텍 감사)씨 부친상 이선묵(사업)이도형(법무부 교정국 서기관 의사)씨 빙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95●황영호(청주시의원)씨 부친상 23일 청주의료원, 발인 25일 오전8시 (043)279-0150●정기웅(KBS 대전총국 심의위원)씨 모친상 23일 대전 한국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42)634-4425●한선동(서산세무서장)명동(서산시청 문화회관 관리담당)씨 모친상 홍화경(자영업)장석주(천안 미죽초 교감)백성현(충룡중기 대표)김기섭(신양전기 대표)씨 빙모상 22일 충남 서산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41)668-6197●김은기(한국수력원자력 차장)씨 상배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010-2293●민치홍(연세대 법인사무처 부처장)두홍(자영업)씨 부친상 권영렬(인천 봉화초 교사)김중철(자영업)씨 빙부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2)2227-7580●권영진(한국산업인력공단 홍보실장)영일(세명대 총무·경리부장)영삼(마성면대장)씨 모친상 오영진(현진인테리어 대표)신성래(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남센터 특화팀장)씨 빙모상 22일 경북 안동 성소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54)850-8406●함영진(KT CR부문 홍보실 대리)씨 조모상 22일 강원도 춘천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10-3010-2445●오원선(FnC코오롱 상무)씨 빙부상 23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779-2196●윤동건(한양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교수)영미(하나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정희(대산직업전문학교 팀장)씨 부친상 조수호(제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이병훈(현대하이카다이렉트 동부산보상팀장)씨 빙부상 고승연(한국투자증권 대리)씨 시부상 23일 부산 중앙성당,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10-8533-3718●강광석(KBS대전총국 총무국장)씨 모친상 23일 충북 진천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43)537-4404●조재범(제일철재사 대표)재용(DHL코리아 차장)씨 부친상 정현아(대구한의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씨 시부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2227-7597●채부영(전 동양파이낸스 사장)헌민(전 동아생명 부장)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8
  • 충북 민선4기 투자유치 20조 돌파 눈앞

    충북 민선4기 투자유치 20조 돌파 눈앞

    충북도의 민선4기 투자유치 20조원 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화석유화학, ㈜박원, ㈜런치벨, 삼원화학 등 4개기업과 2585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충북도의 민선4기 투자유치 실적은 151개 기업에 19조 7701억원이 됐다. 도는 다음달 1일 자동차 브레이크 부품 제조업체와 5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 올해 목표한 20조원 달성은 확실시되고 있다. 한화석유화학은 청원군 오송단지에 2018년까지 2055억원을 들어 항체치료제 제조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베어링 생산업체인 박원은 215억원을 투입, 경기 화성공장을 제천 산업단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기 기내식 공급업체인 런치벨은 115억원을 들여 서울 본사와 공장을 옥천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LG화학 협력업체인 삼원화학은 진천에 200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도의 이런 성과는 정우택 지사 취임 이후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수도권 기업들을 유혹하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섰기 때문이다. 경기도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 8조원에 달하는 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을 성사시켰고, 기업들이 지방투자를 기피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착실히 기업들을 끌고 왔다. 지난달 현재 유치한 기업 144개 가운데 34개 업체가 공장을 준공했고, 28개 업체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40개 업체는 공장 설계를 진행하는등 전체의 70%가 넘는 업체들이 활발히 투자에 나서고 있다. 19조원을 기준으로 투자유치 파급효과는 부가가치 11조 9401억원, 지방세 수입 1823억원, 인구 유입 11만 7887명, 취업 유발 18만 6399명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의 투자유치 실적은 서비스업종은 제외하고 제조업종만 따진 것”이라며 “충북의 투자협약 체결은 기업투자를 담보하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이 부지를 매입한 이후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발언대] 저탄소 녹색성장과 초대형 산불 대응/조건호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장

    [발언대] 저탄소 녹색성장과 초대형 산불 대응/조건호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장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지구의 온도는 상승하고 있다. 앞으로 지구 온난화 현상은 더 가속화돼 인류의 대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비관적 예견도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올 한해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 면적을 보더라도 작년 동기 건수 2배, 피해면적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산불피해 증가 현상은 유례없는 이상 고온과 더불어 장기간의 건조한 날씨와 연관짓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6·25전쟁 이후 치산녹화에 대성공해 현재의 울창한 숲을 보유하게 됐다. 이러한 숲속 지표면에는 많은 낙엽이 쌓여 있고, 빽빽한 나뭇가지는 봄·가을철 산불 발생시 지상진화 인력의 진입을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대형 산불로 키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의 산불은 우거진 숲에서 얻어지는 많은 양의 연료를 한꺼번에 소각시키며 세력을 확장하는 초대형 산불로 번져 지상진화는 아예 불가능하며, 자칫 지상진화 인력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한층더 높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올 봄철 산불피해로 약 571ha의 숲이 잿더미로 변했다. 연구보고에 따르면 1ha의 숲이 산불피해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CO2)의 양은 7대의 자동차가 연간 배출하는 CO2의 양과 같다고 하니 571ha의 산불피해지에서 배출된 CO2는 약 4000대의 차량이 연간 내뿜는 CO2 양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예방과 효과적 진화를 위해 현재 47대인 진화 헬기를 2017년 60대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항공관리본부에서는 익산·양산·원주·영암·안동·강릉·진천 7개의 산림항공관리소에 이어서 올 6월 함양산림항공관리소를 추가 신설할 예정이다. 향후 청양(2010년), 울진(2011년) 지역에도 산불진화 헬기를 배치해 풍요로운 숲을 보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추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건호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장
  • [부고]

    ●오수용(전 청주서부경찰서 초대서장)씨 별세 재헌(전 충북도청 자치행정과장)재만(충북 진천경찰서 상산지구대 팀장)재권 재혁(사업)재현(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재혜 재란씨 부친상 이석(서울신문 사회부 기자)씨 조부상 김진희(코레일 연구원 부장)이연희(해솔에어텍 대표)씨 빙부상 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10-6415-5929●이병준(전 서울신문 전산국 편집제작부 부장)씨 상배 승열(자영업)씨 모친상 현진수(LG전자 팀장)최경모(3D시스템 과장)씨 빙모상 5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11-9060-5110●황상철(한겨레신문 경제부 기자)씨 모친상 7일 전남 해남종합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61)536-4440●윤영관(사업)영조(〃)영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관)준학(아시아경제신문 광고국장)씨 부친상 6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62)231-8901●김태철(한국경제신문 사회부 차장)씨 빙부상 6일 대구의료원, 발인 8일 오전 9시 (053)560-9573●이웅교(삼성코닝정밀유리 부장)상교(현대자동차 장안지점 과장)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37●구승모(경동대 교수)씨 별세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5●김광호(전 한국배구연맹 부총재)길호(KBL 재정위원)씨 모친상 6일 한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2290-9443●라상채(전남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감사)씨 상배 선규 선영 잎새씨 모친상 6일 광주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62)260-7275●구본범(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씨 모친상 6일 충남 당진군 송악면 중앙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041)358-3000●권영찬(전 연합뉴스 정보통신국장)씨 빙부상 6일 의정부도립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31)836-4140●이승(야베스 대표)촉 흥(소풍아이 개발실장)은실(전 인천대 교수)씨 부친상 이완기(전 MBC울산 사장·미디어오늘 대표)씨 빙부상 6일 인하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032)890-3191●고영수(삼성토탈 기획담당 상무)씨 부친상 7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9시 010-5408-4173
  • 시내버스만 타고 부산→서울 얼마나 걸릴까?

    시내버스만 타고 부산→서울 얼마나 걸릴까?

    전국 일일 생활권이야 십수년 전 얘기고 지금은 KTX로 3시간이면 서울~부산을 오가는 시대인데 하루 만에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온 게 화제가 될 수 있을까.하지만 시내버스만 이용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그런 방법이 가능하기는 할까 하는 생각부터 떠오를 터.  수원 아주대학교 4학년으로 현재 휴학 중인 전현진(27)씨는 지난달 초 하루만에 부산을 출발,시내버스만을 이용해 서울에 이르는 데 성공했다.여러 지역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을 찾아낸 것만으로도 신기한 반응들을 이끌어낸다.그의 색다른 탐험은 한달 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고 지금도 누리꾼 사이에 오르내리고 있다.  전씨는 지난달 2일(토요일) 새벽 5시30분에 부산 금정구 노포동 정류소에서 버스에 올라 밤 11시16분에 목적지인 서울 강남역 버스정류소에 내렸다.“이번 버스 정류소는 강남역사거리,강남역사거리입니다.”라는 안내방송을 듣기까지 17시간 46분 걸렸다.21대의 버스를 갈아타는 데 3만 4680원을 썼다.고속버스는 우등이 현재 3만 1100원,일반은 2만 900원이다.전씨가 쓴 돈에 1만 5000원 정도만 보태면 KTX로 편하게 갈 수 있는데 대체 왜 이런 희한한 도전에 나섰을까.  시작은 단순한 호기심이었다.전씨는 사람들이 “서울~부산은 시내버스만을 타고 하루 만에 오기가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는 것을 듣고 직접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자신이 활동하는 버스 관련 인터넷 카페의 한 회원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하루만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힘을 얻었다.그러나 그 회원은 대구에서 택시를 탔기 때문에 완전한 성공이라고 보기 어려웠다.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일정도 고려해 봤지만 경북 영천에서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기로 했다.  다른 여행객들이 블로그 등에 남긴 글과 여러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있는 버스 노선도를 참고 삼아 자신만의 길을 그려나갔다.이렇게 조사에 바친 시간만 사나흘이었다.  사실 그에겐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었다.앞선 도전 때는 버스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등 어그러져 뜻을 이룰 수 없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한 전씨는 미리 부산에 내려가있다 이날 새벽 노포동에서 2100번 버스를 타고 긴 여정에 올랐다.40분 만에 울산 울주에 도착했고 이어 경북 경주·영천·경산,대구,경북 칠곡·구미 구간도 별 탈없이 통과했다.  가장 애를 태운 곳은 경북 상주~충북 보은 구간이다.상주에서 화령까지 40분 안에 도착해야 보은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데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이다.예전 도전에서 시간 안에 도착하지 못해 실패를 맛보았던 구간이다.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화령에 도착해 떠나려는 보은행 버스를 가까스로 잡아 탈 수 있었다.  고비를 무사히 넘긴 그는 충북 청원·청주·진천 등을 거쳐 안성에 도착,경기도에 입성했다.이후 용인 강남대 버스정류소에서 광역시내버스를 타고 서울 강남역에 도착해 도전을 마무리지었다.  전씨는 이날 21명의 버스 기사를 만나 각 지역의 얘기를 들었다.서울을 포함한 7개 시·도와 13개 시·군을 넘나든 강행군이었다.  전씨는 ‘버스로 국내 여행하기’의 달인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서울에서 시내버스만을 이용해 전남 해남 땅끝마을·여수,경남 거제,강원 속초까지 갔다.왜 이렇게 귀찮고 힘든 여행을 하는 것일까.  전씨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빨리 가는 게 목적이 아니라 천천히 여러 곳을 둘러보는 데 의미를 둔다.”고 버스여행의 재미를 전했다.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마음에 드는 곳에 내려 구경도 하면서 한반도 곳곳을 더 세밀하게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그가 만든 ‘2013년 서울 지하철,수도권 및 충청권 광역철도,경전철 미래 노선도’가 언론을 통해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서울 지하철 1~9호선을 포함해 건설 예정인 경전철,건설 계획이 발표된 대심도 철도,경기도 및 인천시 지하철과 경전철 노선도 등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모든 전철 노선도가 자세하게 담겨있다.     전씨는 버스 및 철도 등 대중교통에 관심이 많지만 전공은 거리가 먼 경제학이다.경제학적인 관점에서는 쓸데없는 일일지 모르지만,시간이나 돈을 떠나 얻고자 하는 게 있으면 그걸 추구하는 과정이 행복하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 목포에서 서울까지 시내버스만을 이용해 올라올 계획을 갖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내년 수십基 도입 벙커버스터는  시간강사 2만명 새달 해고 위기  리오넬 메시의 직업 예술가?  그때그때 다른 선거법… 단체장 우왕좌왕
  • 진천군서 재난대응 훈련 참관

    정우택 충북지사 27일 진천군을 방문해 재난대응 훈련을 참관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 생거진천혁신대 수강생 격려

    유영훈 충북 진천군수 26일 군민회관에서 진행된 생거진천혁신대학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 단란주점 화재 3명 사망

    25일 오전 2시25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의 한 건물 2층에 위치한 H단란주점에서 불이나 종업원 박모(31·여)씨와 손님 이모(37)·박모(37)씨 3명이 숨졌다. 또 단란주점 위층에 살던 배모(47)씨 일가족 5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출동한 지 10여분만에 진화해 재산피해는 크지 않았으나, 단란주점 내부가 순식간에 유독성 가스로 가득찬 데다 피해자들이 만취 상태라 인명피해가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무대 위 노래방 기계 뒤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종업원 조모(53·여)씨의 진술에 따라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진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비즈&피플]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품질만족도 100점 노력하자”

    [비즈&피플]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품질만족도 100점 노력하자”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현장 경영에 나서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21일부터 이틀 동안 지방 사업장 5곳을 돌면서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조 회장의 현장 행보는 2007년 5월 이후 2년 만에 재개됐다. 어려운 대외경영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에게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을 주문하면서 원가절감 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솔그룹은 설명했다. 조 회장은 한솔제지 장항공장을 시작으로 대전공장·한솔케미칼 전주공장·한솔LCD 진천공장·한솔라이팅 오창공장 등 지방 사업장 5곳을 순차적으로 점검한다. 소비자 품질만족도가 90점이라는 보고를 받은 조 회장은 “90점이라는 것은 100명 중 10명이 만족하지 못했다는 얘기와 마찬가지”라면서 “품질에 있어서는 소비자에게 늘 100점을 받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전국플러스] 충북, 전국 첫 수박연구소 열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박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유망 성장작목인 수박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그동안 운영해온 ‘채소연구소’ 명칭을 ‘수박연구소’로 바꾸고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수박연구소는 앞으로 수박에 대한 신품종 육성, 친환경재배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상품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이 수박을 선택한 것은 연구소가 수박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진천군과 음성군의 경계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음성의 ‘다올찬수박’, 진천의 ‘생거진천꿀수박’을 명품화할 경우 농가소득과 지역홍보에 크게 기여할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 [현장 모르는 일자리 정책] 희망근로 신청자 미달사태 대체 왜?

    [현장 모르는 일자리 정책] 희망근로 신청자 미달사태 대체 왜?

    정부가 저소득층에 일자리 25만개를 제공하겠다고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참가 신청 저조로 파행 위기에 놓였다. 19일 울산시 등 지자체에 따르면 6개월간 총 사업비 1조 7070억원(국비 1조 3280억원, 지방비 3790억원)을 들여 차상위계층과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25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11일부터 환경정비와 공공시설물 개·보수, 숲가꾸기, 주거환경 정비 등 하루 8시간 근로에 월 83만 5000원의 임금을 지급하는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지만, 접수마감을 하루 앞둔 하루 19일 현재 모집인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울산시는 5375명 모집에 44%인 2389명만 신청(19일 오전 현재)한 가운데 60대 이상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109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는 긴급 반상회를 개최하거나 아파트단지 안에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참가 신청을 독려하고 있지만 당초 예정된 20일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의 경우 지난 18일 현재 음성군이 442명 선발에 133명, 진천군이 300명 모집에 76명만 접수해 미달이 우려되고 있다. 농촌지역인 데다 일손이 바쁜 영농철까지 겹쳐 신청률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대전시는 7188명 모집에 1500명이 신청했는데, 50~60대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당초 30~40대의 일자리 창출이 목적인 희망근로에 월 20만원짜리 노인 일자리 참여자인 60대 이상이 대거 가세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다. 경북도는 현재 안동시와 예천군 2개 시·군만 정원을 채웠을 뿐 나머지 21개 시·군은 목표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기존의 공공근로 등 한시적 일자리 창출사업과 겹치는 데다 업종이 대부분 단순노무직이고,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각 지자체는 접수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물론 도로변 현수막과 반상회·거리방송 등을 통해 홍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정원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종합·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충북 도민체전중 난투극

    제4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선수들간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15일 층북 제천자원관리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축구 준결승 경기가 끝난 뒤 승부차기에서 패한 제천시 선수가 자신에게 야유를 보냈다는 이유로 진천군 선수를 폭행했다. 그러자 양측 선수와 임원 등 30여명이 운동장으로 달려나와 욕설을 퍼부으며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이 출동해 10여분 만에 사태가 마무리됐지만 이날 충돌로 진천군 선수단 임원 한명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축구협회는 경기 시작전에 양팀에 페어플레이를 당부했으나 해마다 반복되는 선수들간의 충돌을 막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선 1대1 무승부 끝에 진천군이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제천시를 눌렀다. 충북체육회 관계자는 “크게 다친 선수는 없다.”고 말했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10월 재·보선 수도권 집중 ‘미니총선’

    한나라당 안형환(서울 금천) 의원이 14일 대법원의 일부 무죄취지 파기환송에 따라 금배지 박탈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이날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10월 재·보선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금배지가 박탈될 위기에 내몰린 현역 의원의 지역구가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된 점도 예사롭지 않다. 14일 현재 2심까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지역구 의원은 한나라당 홍장표(경기 안산 상록을)·박종희(경기 수원 장안)·허범도(경남 양산) 의원, 민주당 김종률(충북 증평·괴산·음성·진천) 의원, 무소속 최욱철(강원 강릉) 의원 등 5명이다. 여기에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창조한국당 문국현(서울 은평을)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취지 파기환송을 당한 한나라당 황우여(인천 연수) 의원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민주당 이광재(강원 태백·영월·평창) 의원의 거취도 주목된다. 원외에 머물고 있는 여야 거물 정치인들은 복귀의 호재로 여길 만하다. 안산 상록을은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4·29 재·보선에서 ‘무관의 승자’로 떠오른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는 수원 장안 공천이 유력하고, 경남 양산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강원 강릉은 김해수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출마가 거론된다. 서울 은평을은 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과 진보신당 심상정 공동대표의 격돌이 예고되고 있다. 10월 재·보선은 당내 계파 분열과 쇄신 요구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여야 지도부의 재신임 무대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미니 총선’이라 할 만하다. 한편 친박연대 비례대표 1~3번인 서청원·김노식·양정례 의원은 이날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들은 비례대표직 후순위 승계를 위한 ‘확정 판결 전 사퇴’를 거부해 국회 재적의원 수도 299명에서 296명으로 줄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1992년 제14대 국회 이후 재적의원 감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대포동 2호’ 발사하는 프로레슬러 윤강철

    ‘대포동 2호’ 발사하는 프로레슬러 윤강철

     양손에서 ‘대포동2호 미사일’이 뿜어져 나오고,하늘을 날며 ‘대륙간탄도탄’도 뿜어댄다.어깨에서는 조선시대 폭탄인 ‘비격진천뢰’가 발사된다.무슨 영화 주인공 ‘아이언맨’이 북한에 귀순했냐고? 천만에.프로레슬러 ‘아이언맨’ 윤강철(35·신한국프로레슬링협회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구사하는 ‘피니셔’(끝내기 기술) 이름들이다.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인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의 유명 선수들과 ‘알고 보면’ 동문간이라는 그를 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만났다. ●필살기 ‘대포동2호’  윤강철은 자신의 마무리 기술에 ‘대포동 2호’라는 이름을 붙였다.위력은 세지만 정확도가 떨어져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이름을 갖다 썼단다.시력이 안 좋기 때문에 ‘명중률’이 떨어지고,공중기를 시도할 때 위험한 경우가 종종 있다.  톱 로프에서 오른쪽 뒤로 몸을 날려 두바퀴 이상을 회전해 상대방 위로 떨어지는 고급 기술인 대포동 2호는 그가 멕시코 유학 시절 ‘장착’한 피니셔다.윤강철은 신한국프로레슬링협회(NKPWA)의 지원으로 2005년 9월부터 6개월동안 ‘프로레슬링 선진국’인 멕시코에서 수련하며 기술을 배웠다.하루 5시간씩 멕시코 특유의 공중기술을 위주로 한 프로레슬링(루차 리브레)을 배우고,3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더구나 고산지대에서 훈련을 하다보니 호흡이 깊어져 귀국하니 휙 휙 날아다니게 됐다고….  WWE의 에디 게레로(2005년 사망),레이 미스테리오도 같은 스승 밑에서 배운 적이 있어 WWE 대스타들과 서로 동문인 셈이라고 농을 건넨다. ●‘아이언맨’으로는 돈 못 벌어 ‘퀵 서비스맨’ 되기도  하지만 한국 프로레슬링의 인기는 WWE의 그것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다’.  WWE는 매월 정기적으로 큰 행사를 벌이며 수백만달러씩 휩쓸어갈 정도로 흥행이 잘 된다.미군들이 외국에 참전하러 가면 직접 찾아가 ‘위문 경기’를 벌일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높다.  하지만 윤강철이 전한 한국 프로레슬링의 현실은 참으로 초라하다.1년에 고작해야 모두 1~2경기 열리는 게 전부다.지난 3월 챔피언 결정전이 열렸을 때도 수백명만이 경기장을 찾았다.  선수 대부분은 레슬링만으로 먹고 살기가 어려워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윤강철 자신도 먹고 살기 위해 택배,퀵서비스,스턴트,방송 보조 출연자 등 일을 해야만 했다.‘잊혀진 스포츠’ 프로레슬링 챔피언의 삶은 고달프다. ●프로레슬러의 ‘로망’  그가 구사하는 프로레슬링은 위험하다.3단 로프에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링 위에서 밖을 향해 몸을 날리는 일이 다반사다.그는 로프 위에서 상대에게 떨어지는 기술을 구사하다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어 1년간 병원신세를 진 적도 있다.  돈벌이도 되지 않고 위험하고….그렇지만 그는 단 한번도 이 길을 선택한 걸 후회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남자로 태어나서 ‘비인기 종목’을 한다는 것,그리고 그 정점에 섰다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일단 링에 올라가면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경기를 끝내는 게 레슬러의 사명감이자 프로 선수의 자세란다.부상을 입어도 끝까지 경기를 펼치는 게 프로레슬러의 삶이다.  미키 루크 주연의 영화 ‘더 레슬러’의 주인공처럼 심장이 터질 때까지 링에 오르겠다는 윤강철.그의 심장은 프로레슬링을 위해 뛰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新귀거래사] 고광출 前 서울대 원예과 교수

    [新귀거래사] 고광출 前 서울대 원예과 교수

    “이런 일 안 했으면 나무를 키우는 즐거움 어디서 맛봤겠어요.” 충남 천안시 동면의 동산식물원장 고광출(75) 전 서울대 교수는 “어려움은 있지만 내 꿈을 이뤄 기쁘다.”면서 “식물원을 만든 것은 사회에 기부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고 원장은 “나이 들어서는 모든 재산욕심을 버려야 한다.”며 식물원을 가꾸며 시골에서 사는 행복을 들려줬다. 관직과 사회적 지위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날 수 있는 점을 먼저 꼽았다. 이곳은 사람값을 차, 옷, 문화생활 등으로 재단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겉치장과 고급생활만으로 어른 대접을 받는 게 아니다.”면서 “동네 혼사 주례는 내가 다 서준다.”고 의미있는 귀띔을 했다. 겨울에는 트럭 앞에 눈삽을 매달아 마을 길의 눈을 치운다. 주민들은 인근 병천장 등을 다녀올 때 고 원장 집을 일부러 들러 순대 등을 건네며 이웃간 정을 나눈다. ●동산식물원에 나무·꽃 100만그루 심어 동산식물원은 천안 병천면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끼고 국도 21호선을 타고 진천방면으로 4㎞쯤 가거나 중부고속도로 진천IC나 오창IC에서 빠져 천안방면으로 가면 나온다. 식물원 앞에 꽤 넓은 저수지가 펼쳐져 있다. 식물원 안에 있는 몇개의 작은 웅덩이에 왜가리가 날아오기도 한다. 고 원장은 “새들도 내 친구”라고 너털웃음을 터뜨린다. 그가 이 식물원을 만든 것은 1995년부터. 원예학과 교수답게 1960년대 ‘과수원 하나 갖고 싶다.’는 꿈에 경기 수원에 사둔 땅이 개발되면서 받은 보상금으로 지금의 땅을 구입했다. 26만㎡ 규모다. 그는 해마다 이곳에 나무와 꽃을 심었다. 한옥을 지어 넣었고, 연못도 만들었다. 1999년 정년 후에는 부인 성갑늠(72)씨의 만류를 뿌리치고 아예 이곳에 혼자 내려와 식물원을 가꿨다. 7년간 직원도 없이 혼자 밥을 해먹으면서 새벽부터 해질 무렵까지 일했다. 칡덩굴로 뒤덮인 야산을 억척스럽게 개간, 한국 고유의 전통 정원으로 바꿔놓았다. 앞서 추사고택, 오죽헌, 도산서원 등 전국을 돌며 전통 정원도 연구했다. 몇년 전 부인 성씨도 가세했다. 고 원장은 “원두막을 짓다 떨어져 갈비뼈가 부러지고, 톱질을 하다가 엄지손가락을 잘릴 뻔하는 고생도 겪었다.”면서 “마누라는 ‘편히 살 수 있는 것을….’이라고 안타까워 하지만 내 꿈을 이루려는 것인데 무슨 대수냐.”고 개의치 않았다. 식물원에는 나무와 꽃이 100만그루가 넘는다. 종류로는 벚꽃, 구절초, 맨드라미 등 1200종 이상에 이른다. 솦 속 여기저기에 에밀레종을 축소한 범종과 첨성대, 해시계 앙부일구 등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다. ●99년 은퇴후 전통정원 연구도  고 원장은 2006년 이곳에서 국제원예학회를 열었다. 이 때문에 3억원의 빚을 졌고, 그 해부터 입장료를 받고 있으나 혹 욕을 먹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눈치다. 그는 “75개국 원예학회 회장들이 국악공연에 맞춰 춤 추고, 박수치고 했던 그 때를 잊을 수 없다.”고 회고했다.  주변에서는 ‘팔아라.’고 재촉을 하지만 고 원장은 당초 계획대로 사회에 기부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 아들 3형제와 며느리들도 팔라고 성화다. 그는 “평생 공직자로 살아왔는데 사회에 기부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부도 그의 뜻대로 잘 되지 않았다. 자치단체 등에서 관리비 등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슆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고 원장은 “돈 때문에 경쟁하는 늙은이도 추접스럽고, 친구들처럼 TV를 보거나 화투를 치기에는 아직 할 일이 많다. ”면서 “식물원 하나 잘 만들어 놓고 가는 게 원인데, 기부를 해도 이곳에서 식물원을 가꾸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고]

    ●손석구(서울신문 미디어연구소 CRM 팀장)씨 빙부상 18일 제주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64)717-2902 ●윤학모(서울신문 대전둔산지국장)씨 모친상 19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42)533-6721 ●강청일(전 출입국관리국 심사국장)세중(석관고 교사)관중(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 보상부장)영화(구리여중 교장)씨 모친상 한수희(진건중 교감)오승협(한국항공우주연구원)씨 빙모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1 ●박영규(언론중재위원·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씨 상배 형근(SK텔레콤 매니저)씨 모친상 곽윤근(팬택 대리)씨 빙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18 ●강선우(SBS 경제부 차장)선아(한나라당 유정현 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원광석(KB자산운용 차장)씨 빙부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2227-7566 ●김현상(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씨 빙부상 18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11-465-8646 ●오봉석(진천군의회 의장)씨 별세 18일 진천 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43)537-9338 ●조성구(SK증권 인력관리팀장)성호(교원대부설고 교사)윤영(사업)씨 부친상 18일 태릉 원자력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 (02)974-2501 ●류대현(성균관대 생명·약학·스포츠과학부 행정실장)씨 상배 19일 아주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31)219-4112 ●정진상(선문대 홍보대외협력처장)씨 별세 18일 단국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41)550-7186 ●조무연(고신의대 명예교수)양연(흥일약국 약사)찬연(나노텍 이사)선연(우리은행 본점영업부 차장)씨 부친상 최덕현(전 정원여중 교감)황현익(전 중대부고 교장)씨 빙부상 조성준(외교통상부 서기관)씨 조부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2227-7584 ●기주연(전 대원과학대 학장)씨 별세 현석(춘천향대 강사)우석(신한은행 영업추진부 과장)씨 부친상 1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2258-5973 ●조환기(서울예교 교목)봉기(캄보디아 선교사)씨 모친상 박진태(대구대 교수)씨 빙모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2)2227-7563●배시형(신한은행 팀장)시도(삼성전자 차장)주성(월덱스 과장)시정(신우병원 실장)씨 모친상 염주홍(화성유통 대표)씨 빙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31 ●류지소(전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과장)지현(은현실업 사장)지철(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한홍순(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한국외대 명예교수)씨 빙모상 류인선(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진선(SC제일은행)씨 조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293 ●김근호(사업)인호(〃)효정(진선여고 교사)씨 부친상 안병천(경원대 건축설비학과 교수)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65 ●손술곤(전 동양상호신용금고 회장)씨 별세 재호(한국시티에스 회장)진호(사업)정호(〃)상호(미국 거주)씨 부친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1 ●김진하(전 일화 사장)씨 별세 광명(전 현대건설 사장)씨 형님상 현정(아주대 기계공학부 교수)준정(한화 재무실 차장)희선(서울대 보라매병원 치과대 교수)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236 ●신용호(자영업)용하(서울시 광진구청 기획공보팀장)씨 부친상 18일 건국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030-7902
  • [갈길 잃은 혁신도시] “지연·무산땐 국가 균형발전 사실상 폐기”

    [갈길 잃은 혁신도시] “지연·무산땐 국가 균형발전 사실상 폐기”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계속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개발공사 혁신도시사업단 김철 과장은 15일 “공공기관이 이전하지 않으면 관련 기관이나 기업도 오지 않아 지역경제 침체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기대심리가 큰 전체 진주 시민의 좌절감이 증폭되면서 국가 정책에 대한 신뢰성은 완전히 추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사는 지금까지 혁신도시에 1000여억원을 투입했고, 주택공사 투자비까지 합하면 2000억원을 훨씬 넘는다. 경남은 물론 대다수 혁신도시 건설 예정지가 낙후지역에 위치, 부지를 다른 용도로 전환해도 기업유치 등이 힘들어 텅 빈 도시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경남도는 최근 국토해양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당초 계획대로 공공기관을 이전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보냈다. 혁신도시 건설이 무산되면 이를 계기로 특정 구역을 명소로 키우려던 자치단체의 꿈도 물거품이 된다. 부산시는 문현지구에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증권예탁결제원 등이 들어서면 관련 금융기관이 속속 입주해 금융중심지로 뜰 것으로 기대했다. 센텀지구를 영화영상의 메카로 키우려던 계획도 차질이 생긴다. 부산혁신도시의 부지 조성은 이미 끝나 있는 상태다. 그동안 쏟아 부은 행정력도 낭비되는 셈이다. 땅값도 곤두박질치면서 지역경제에 이중삼중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부신도시가 들어설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최일섭(56)씨는 “경기침체 영향도 있지만 혁신도시 건설의 추진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소문에 땅값이 활황기 때보다 30~50% 정도 폭락했다.”고 귀띔했다. 최씨는 “토지 보상을 받아 인근에 땅을 산 주민들이 많아 혁신도시가 무산되면 지역자산 규모가 크게 줄면서 지역경제가 완전히 파탄난다.”고 내다봤다.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최진혁 교수는 “다른 대안 없이 혁신도시가 무산되거나 지연되면 국민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되는 국가균형발전이 사실상 폐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저축은행 순위 지각변동

    금융위기 이후 저축은행들의 순위바꿈이 활발하다. 특히 3위권부터의 ‘허리 쟁탈전’이 치열하다. 1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산규모 1위는 솔로몬저축은행이다. 4조 1842억원의 자산을 기록했다. 2005년 말 1위(당시 자산 2조 1724억원)로 올라선 이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4년 새 자산이 2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지난해 9월 이후 석달 동안 자산이 3464억원 불었다.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은 “은행권 문턱을 넘지 못한 기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우량한 저축은행에 눈을 돌리면서 기업체 대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부산저축은행도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석달 동안 1867억원의 자산을 늘리며 2위 자리(총 자산 3조 123억원)를 지켰다. 반면, HK저축은행은 같은 기간 자산이 35억원 줄면서 총 2조 6372억원의 자산을 기록, 순위가 3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그 자리는 부산 양풍저축은행을 인수한 토마토저축은행이 꿰찼다. 총자산 2조 8221억원으로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충북 진천의 중부저축은행을 인수한 현대스위스저축은행(2조 4773억원)도 8위에서 6위로 뛰었다. 위기 때 공격적 인수·합병(M&A)에 나선 저축은행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업계 구조조정이 아직 진행 중이어서 물밑 지각변동은 계속될 전망이다.전국 106개 저축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69조 366억원으로, 그 해 9월 말보다 4조 891억원 증가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요리도 배우고 신제품도 써보고

    요리도 배우고 신제품도 써보고

    식품업체와 소형 가전업체들이 다양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먹거리 파동으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고 싶은 욕구는 커졌지만 요리 학원을 찾기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노린 강좌다. 식품업체는 재료 활용법을, 가전업체는 기구 사용법을 소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공짜 또는 실비 정도의 비용으로 최신 요리법을 배우고, 기업은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 이득을 누릴 수 있다. 식품업체들은 자신있는 재료를 활용한 강좌를 준비했다. 우동·냉면·쫄면 등 각종 면을 생산해 한국과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면사랑이 운영하는 ‘세계 면요리 교실’은 한·중·일·양식의 면 요리와 곁들임 요리를 특화시킨 강좌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가쓰오 육수 vs 멸치 육수, 따뜻한 오일 파스타 vs 차가운 오일 파스타 등의 강좌를 진행했다. 6월10일에 새로운 강좌가 열리는데, 전화(02-555-1436)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재료비 등 받는 곳도 샘표는 서울 필동의 본사 10층 지미원에서 간장·된장·고추장을 응용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지난 2003년부터 1만 90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는데, 이들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차례씩 열리는 강의는 초보자들을 위한 ‘처음 만난 요리’와 응용 단계인 ‘맛을 아는 동산’ 등 2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재료비를 포함한 참가비가 강의당 1만원으로 홈페이지(www.sempio.com)에서 접수받는다. 찰호떡믹스·아몬드쿠키믹스·와플믹스 등 믹스 제품을 내놓은 삼양사는 홈베이커리를 내용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주 과정의 정규 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에는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니홈피(www.cyworld.com/q_one)나 전화(02-741-1911)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월 4만원이다. 삼립식품은 다음달 19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홈브런치 클래스를 진행한다. 삼립식품이 70% 공정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소비자가 직접 가정에서 전자레인지·오븐·프라이팬 등을 활용해 완성하는 브랜드 오븐스마일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공장견학과 쿠킹클래스를 묶어서 운영하는 회사도 있다.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의 행복한콩 두부공장과 충남 논산의 해찬들 공장에서 각각 두부와 장류를 바탕으로 한 고추장 파스타와 두부 카나페 등 이색 요리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공짜로 교통편과 아침·점심을 제공해 단체 여행 아이템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CJ온마트 홈페이지(www.cjonmart.net)에서 접수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한 달 과정으로 20~30대 여성을 주대상으로 한 ‘백설 쿡앤톡 쿠킹 클래스’도 운영한다.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는 주제에 맞춰 요리를 직접 만들고, 마지막 주에는 CJ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와인 강의를 들으며 식사를 하는 코스이다. 참가비는 월 4만원으로 역시 CJ온마트 홈페이지와 쿡앤톡 카페(cafe.naver.com/cookntale)에서 신청을 받는다. 풀무원도 충북 음성 두부공장을 견학하고 두부 수프·두부 스테이크 등의 요리법을 가르치는 ‘풀무원과 떠나는 로하스 피크닉’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www.pulmuone.co.kr)에 일정이 나와 있다. ●재료·기구 사용법 설명… 기업 이미지 제고 소형 가전업체에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는 다양한 기구를 활용해 음식을 간편하면서도 색다르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양매직은 매직스팀오븐을 활용한 수업을 구성, 오븐을 사기 전에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에 서울 홍대 근처 네추르먼트에서 요리연구가 이미경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계절과 기념일에 맞춰 강좌를 구성하는데, 이달 강좌인 아이들을 위한 쿠키(14일), 스승을 위한 호두파이(21일), 부모님을 위한 단호박 찹쌀케이크(28일) 등의 강좌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븐사랑카페(cafe.naver.com/magicovenlove)에서 신청을 받는데, 이 카페에는 150여 가지의 레시피 정보를 담고 있다. ●기업 홈피·카페에 일정 소개·신청접수 린나이코리아도 수시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지난 8일 샤워크림 초콜릿 케이크 강좌를 연 데 이어 22일에는 건강요리 전문가 이양지씨와 함께 단호박연근파운드와 복분자크림샌드를 만든다. 창천동에 위치한 린나이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되고, 공짜다. 참가신청은 오븐북요리쿡 카페(www.ovencook.com)에서 받는다. 린나이 요리교실 옥지은 실장은 “홈베이킹뿐 아니라 다양한 테마의 요리 강좌를 실시해서 예비신부와 새내기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귀띔했다. 프라이팬과 소형 가전 등을 만드는 테팔은 지난해부터 인터넷 카페 회원 등을 대상으로 15명 안팎의 소규모 강좌를 열어 왔다. 오는 29일에는 세브란스 소아병동 아이들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가질 계획이다. 가전업체뿐 아니라 밀폐용기 제조업체인 글라스락도 쿠킹클래스를 통한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글라스락은 IMBC의 imcook에서 진행하는 ‘이보은 선생님 쿡로그의 쿠킹클래스’에 내열 유리 등 관련 제품을 제공한다.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강좌는 홈페이지(imcook.imbc.com/lbe0902)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문백면 송강사 제향식 참석

    유영훈 충북 진천군수 9일 진천군 문백면 송강사에서 진행된 송강사 제향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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