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진중권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24
  • 진중권 “MC몽 비판할 순 있지만 독재정권 군가는..”

    진중권 “MC몽 비판할 순 있지만 독재정권 군가는..”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C몽 컴백 “멸공의 횃불 관심 급상승 왜?” 백지영·진중권 반응은?

    MC몽 컴백 “멸공의 횃불 관심 급상승 왜?” 백지영·진중권 반응은?

    MC몽 컴백 “멸공의 횃불 관심 급상승 왜?” 백지영·진중권 반응은? 백지영이 mc몽을 응원하다 네티즌 비난이 쇄도하자 결국 해명글을 올렸다. 신곡으로 컴백한 MC몽에 대한 반발로 군가 ‘멸공의 횃불’에 관심이 집중되는 기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백지영은 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라며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는 응원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병역기피’ 의혹으로 자숙기간을 가졌다가 복귀한 MC몽을 비호한다며 비판했다. 이에 백지영은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라고 직접 해명하는 댓글을 달았다. 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나온 mc몽 오빠 앨범! 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라며 “역시나 전곡 다 너무 좋아요. 전곡 다 들으면서 출근하는 중”이라고 응원을 보냈다가 비난글이 쇄도하자 글을 삭제했다. MC몽의 절친으로 알려진 하하는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내가 그리웠니’ 유튜브 뮤직비디오 링크를 공유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이고.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는 글을 올렸다. 또 “국민정서? 나도 국민이고, 니도 국민인데, 왜 니 정서만 국민정서야? 니가 정서 종목 국가대표야? 그럼 나랑 대표 선발전이라도 하든지”라며 “연예인들의 재능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고 전했다. 전날에도 진중권 교수는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군가 ‘멸공의 횃불’은 MC몽 컴백을 계기로 포털사이트에서 화제의 검색어가 됐다. MC몽의 컴백곡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해 컴백 앨범 수록곡들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데 따른 반발로 보인다. MC몽은 병역 기피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5년 만에 정규 6집 앨범 ‘Miss me or Diss me’(부제 그리움)을 발표했다. MC몽의 신곡 ‘내가 그리웠니’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줄세우기를 달성하기도 했다. MC몽은 병역을 면제받는 과정에서 ‘고의발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MC몽은 지난 2012년 대법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를 연기하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네티즌들은 “MC몽 컴백, 백지영·진중권 응원글, 멸공의 횃불 화제, 이게 왜 논란인 지 모르겠네”, “MC몽 컴백, 백지영·진중권 응원글, 멸공의 횃불 화제, 군대 안 간 문제는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심각한 문제구나”, “MC몽 컴백, 백지영·진중권 응원글, 멸공의 횃불 화제,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쓴소리 “몰취향해 보여..백지영 멋지다” 글 보니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쓴소리 “몰취향해 보여..백지영 멋지다” 글 보니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MC몽 컴백 논란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MC몽의 절친 하하가 자신의 SNS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링크하자 하하가 출연중인 MBC ‘무한도전’ 게시판에 “하하 하차하라”, “생각이 없다. 무도에 피해주지 마라” 등의 글이 도배됐다.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라고 응원했다가 거센 비난에 직면하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라고 해명했다. 손담비와 레인보우 조현영도 MC몽 응원글을 올렸다가 엄청난 비난을 받고 글을 삭제하거나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그의 말이 맞는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정말 좀 심했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진중권 발언에 공감한다”,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 내가 봐도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MC몽 멸공의 횃불 사진 = 트위터 캡처(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비난여론에 쓴소리

    진중권, MC몽 비난여론에 쓴소리

    3일 오전 0시 MC몽의 새앨범이 공개된 가운데, 비난여론에 대해 교수 겸 평론가 진중권이 쓴소리를 전했다. 4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이고.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는 글을 올리며 MC몽 비난여론에 쓴소리를 가했다. 이어 진중권은 일부 네티즌들이 MC몽 컴백에 반발해 군가 ‘멸공의 횃불’을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올린 것을 보고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며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고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비난여론에 SNS글 게재

    진중권, MC몽 비난여론에 SNS글 게재

    평론가 진중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MC몽 관련 SNS글 때문이다. 지난 3일 가수 MC몽은 새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컴백과 동시에 MC몽의 새 앨범 수록곡들은 각종 음원사이트 음원차트 상위권에 줄세우기를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엠씨몽을 향한 누리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진중권은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이고.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는 글을 게재하며 MC몽 비난여론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컴백논란에 쓴소리 내용보니

    진중권, mc몽 컴백논란에 쓴소리 내용보니

    가수 MC몽의 컴백논란에 평론가 진중권이 쓴소리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MC몽의 컴백과 동시에 군가 ‘멸공의 횃불’이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진중권은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며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중권은 “정치인엔 엄격하고, 연예인에겐 너그러웠으면…그 반대가 아니라”는 글을 올리며 MC몽 비판여론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백지영 멋있다” 응원

    진중권, “백지영 멋있다” 응원

    가수 MC몽 컴백을 응원한 가수 백지영에 대해 평론가 진중권이 응원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이고.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는 글을 올리며 MC몽 컴백 비난여론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3일에도 진중권은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백지영은 3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 했어 몽이야…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니 누나”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백지영은 MC몽 응원글에 대한 논란이 일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응원한 백지영에 “멋있다”

    진중권, MC몽 응원한 백지영에 “멋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비판여론에 “너그러웠으면..”SNS게재

    진중권, MC몽 비판여론에 “너그러웠으면..”SNS게재

    가수 MC몽이 컴백한 가운데 교수 겸 평론가 진중권이 입장을 밝혔다. 진중권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이고.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는 글을 올리며 MC몽 컴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진중권은 “정치인엔 엄격하고, 연예인에겐 너그러웠으면…그 반대가 아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조현영 “오빠앨범 들으면서 출근 중” 결국 삭제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조현영 “오빠앨범 들으면서 출근 중” 결국 삭제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MC몽 안티팬의 동료가수 공격에 “동료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하다”며 일침을 가했다. MC몽은 3일 0시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포함한 6집 앨범을 음원 사이트에 공개, 앨범 전곡은 음원 줄세우기를 기록하면 대박의 조짐이 보였다. 이에 MC몽 안티팬들은 이날 11시 이후 ‘멸공의 횃불’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리며 MC몽의 컴백에 조직적인 반발 움직임을 보였다. MC몽을 응원하는 동료가수들에게도 무차별적인 비난이 가해졌다. 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나온 MC몽 오빠 앨범. 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역시나 전곡 다 너무 좋다. 전곡 다 들으면서 출근하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지만 MC몽 컴백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쇄도하자 조현영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또 3일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에는 군가 ‘멸공의 횃불’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포털 사이트 또한 ‘멸공의 횃불’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MC몽이 이날 발표한 6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차트를 올킬한 것에 대한 네티즌의 반발심으로 보인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일침’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일침..MC몽 내가 그리웠니 음원차트 올킬 대단하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일침, MC몽 멸공의 횃불 충격이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일침.. 조현영 응원글 결국 삭제 했구나”,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일침, 조현영 친한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일침대박”,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일침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입대시기를 연기했다는 혐의는 인정돼 공무집행 방해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사진 = 조현영 트위터 캡처(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일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군가 등장에 반응보니

    진중권, 군가 등장에 반응보니

    가수 MC몽 컴백에 대한 반발로 군가 ‘멸공의 횃불’이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멸공의 횃불’은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는 가수 MC몽의 음원이 음원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하자, 일부 누리꾼들이 이에 반발하며 군가인 ‘멸공의 횃불’ 검색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교수 겸 평론가 진중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며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사태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몰취향해 보여”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사태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몰취향해 보여”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몰취향…백지영 멋있다” 비판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몰취향…백지영 멋있다” 비판

    진중권(53)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멸공의 횃불’ 검색 1위 등극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이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 ‘멸공의 횃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검색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반발에 나섰다.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아니면 날 깠니)’를 발표했다. 이는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응원을 보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현상 비판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 비난한 건 좀 심했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맞는 말한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그래도 MC몽이 너무 괘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교수, MC몽 컴백에 한마디

    진중권 교수, MC몽 컴백에 한마디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복귀에 “멸공의 횃불, 독재정권 지겹게 들었던 군가, 몰취향해 보인다”

    진중권 MC몽 복귀에 “멸공의 횃불, 독재정권 지겹게 들었던 군가, 몰취향해 보인다”

    진중권(53)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멸공의 횃불’ 검색 1위 등극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이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 ‘멸공의 횃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검색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반발에 나섰다.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아니면 날 깠니)’를 발표했다. 이는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응원을 보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현상 비판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에 관한 건 진중권 말이 맞는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제대로 짚은 건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MC몽에 대한 대중의 분노도 이해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멸공의 횃불 군가등장에 심기불편?

    진중권, 멸공의 횃불 군가등장에 심기불편?

    지난 3일 MC몽이 컴백한 가운데, 군가 ‘멸공의 횃불’이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가수 MC몽 컴백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발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이와같은 상황에 평론가 진중권은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진중권은 “정치인엔 엄격하고, 연예인에겐 너그러웠으면…그 반대가 아니라”는 글을 게재하며 엠씨몽 비난여론에 쓴소리를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복귀 반발에 “멸공의 횃불,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진중권 MC몽 복귀 반발에 “멸공의 횃불,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진중권(53)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멸공의 횃불’ 검색 1위 등극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이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 ‘멸공의 횃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검색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반발에 나섰다.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아니면 날 깠니)’를 발표했다. 이는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응원을 보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현상 비판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에 관한 건 진중권 말이 맞는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제대로 짚은 건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MC몽에 대한 대중의 분노도 이해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비난여론에 쓴소리 ‘백지영트윗 인상적?’이유보니

    진중권, MC몽 비난여론에 쓴소리 ‘백지영트윗 인상적?’이유보니

    평론가 진중권이 MC몽 비난여론에 쓴소리를 가해 눈길을 끈다. 진중권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이고.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병원 원장에 직격탄 날린 신대철…기적을 일으키는 명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신해철의 장협착증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S병원과 원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신대철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JTBC에 출연한 A원장의 동영상 링크를 적었다. A원장은 S병원 고도비만 수술 전문의로, 위 밴드 및 위 축소 수술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앞서 신대철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를 떠나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만 해철아 복수해줄게”라고 분노를 표시했다. 신대철은 지난 25일에도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있지 않겠다”며 S병원과 A원장을 직접 겨냥했다. 하지만 S병원 측은 “신해철이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증권가 정보지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주장했다. S병원은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면서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조용필과 싸이 등 동료 연예인들이 28일 신해철의 빈소를 잇달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검정색 정장 차림의 조용필은 이날 오후 3시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해철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30분 뒤에는 신해철과 각별한 사이인 싸이도 굳은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다. 그는 취재진이 묻는 질문에 고개를 저은 뒤 빈소로 걸음을 재촉했다. 조문을 마친 뒤 조용필과 싸이는 빈소 한켠에 함께 앉아 허망한 표정으로 소주잔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한대수를 비롯해 시나위의 신대철, 김혜림, 사진작가 김중만도 한자리에 앉았다. 이날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존재가 참 고마웠다. 잘 가, 해철씨”라는 글과 함께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원곡 버전을 링크해 고인을 추모했다. 진중권이 올린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자신의 장례식에 울려 퍼졌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한 바 있는 곡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현재 ‘민물장어의 꿈’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 역시 ‘민물장어의 꿈’을 들으며 신해철을 애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태지 이은성 조문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장협착증 수술’ S병원 원장 비판

    서태지 이은성 조문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장협착증 수술’ S병원 원장 비판

    ‘민물장어의 꿈’ ‘마왕’ 신해철이 27일 오후 별세했다. 빈소가 차려지자 배철수를 시작으로 조용필, 싸이, 이승철, 김장훈, 한대수, 태진아, 장혜진, 임창정, 백지영, 이승기, 에픽하이, 김현철, 김수철, 박학기, 강인봉, 임백천, 장호일, 유열, 강수지, 원미연, 블랙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동시대를 함께 선후배 가수들이 줄을 이어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유재석, 이광수, 김제동, 허지웅 등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음악계 관계자들도 찾았다. 절친 신대철과 김혜림은 영정 앞에서 오열했다. 가수 서태지와 그의 아내 이은성이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절친’ 김종서도 동행했다. 29일 검은색 정장차림으로 빈소를 찾은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약 1시간 동안 빈소에 조용히 머무르다 떠났다고 알려진다. 서태지는 신해철과 절친한 동료일 뿐 아니라 6촌 친인척 관계이기도 하다. 고인의 부인 윤원희 씨가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존재가 참 고마웠다. 잘 가, 해철씨”라는 글과 함께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원곡 버전을 링크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자신의 장례식에서 울려퍼지길 바랐던 곡이다.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신대철은 신해철이 심정지 전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았던 서울 S병원과 A원장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신대철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을 일으키는 명의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JTBC에 출연한 A원장의 동영상 링크를 적었다. S병원 원장은 고도비만 수술 전문의로, 위 밴드 및 위 축소 수술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S병원 측은 “신해철이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증권가 정보지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주장했다. S병원은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면서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