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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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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대한항공 사과문에 일침

    진중권, 대한항공 사과문에 일침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항공 사과문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선이냐”는 글을 올렸다. 앞서 조현아 부사장은 뉴욕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인천행 항공기 일등석에 탑승해 “승무원이 견과류를 규정대로 주지 않았다”며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에게 매뉴얼을 가져오라고 지시했지만, 사무장이 규정을 바로 찾지 못하자 사무장을 내려놓기 위해 항공기를 탑승장으로 되돌리는 ‘램프 리턴’을 강행했다. 조현아 부사장의 이같은 조치로 인해 250명의 탑승객들이 출발이 11분 정도 늦어지는 불편을 겪는 소동이 일어났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대한항공은 8일 탑승객에 대한 사과문을 냈다. 대한항공은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승무원 하기 관련 입장자료’를 통해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m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은 기내 서비스 담당 임원으로서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다”면서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와 지적은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비판 “사무장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비판 “사무장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비판 “사무장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 대한항공이 지난 5일 일어난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뒤늦게 공식 입장자료를 내놓고 승객에게 사과했지만 항공기에서 쫓겨난 사무장에게 잘못이 있었다는 식으로 해명한 탓에 오히려 역풍을 불러오고 있다. 조 부사장과 대한항공에 대한 비난이 수그러들기는커녕 불에 기름을 끼얹은 듯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양상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9일 오전 트위터에 대한항공의 해명에 대한 기사를 링크한 뒤 “기가 막혀서…여기가 북조선이냐”라고 꼬집었다. 조현아 부사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3세들이 사내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떠받들어지고 있다고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회사측의 해명에 발끈하고 나섰다. 노조는 “회사는 사과문에서 조 부사장의 중대한 과실을 덮으려고 승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기장과 객실승무원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직원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경영진의 과실부터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항공은 전날 조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임원으로서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면서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다”고 해명했다. 국회에서도 대한항공의 ‘사과문’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한항공은 사과문을 냈지만 반성은 없이 승무원에게만 책임을 넘기는 갑(甲)질로 일관했다”며 “임원에게 서비스 점검의 의무가 있다는 말은 변명에 불과하며 재벌 오너의 심기를 거스른 것이 문제였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한항공이 이번 일로 승무원 교육을 철저히 교육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한 것에 대해 “교육을 강화해야 할 대상은 재벌 오너지 애꿎은 승무원 아니다”라며 “국토부는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개호 의원은 “대한항공은 기장과 협의한 행동이었다고 하지만, 사주의 딸로 사내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부사장의 분부에 토를 달 기장이 있겠나”라며 “재벌 자녀의 도덕적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인 만큼 국가인권위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것을 포함해 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협 의원도 “이번 횡포는 이 비행기는 내 것이며 모든 직원이 내 소유물이라고 착각하는 전근대적 천민주의 사고방식이 불러온 제왕적 경영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는 앞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않고 아시아나항공 등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것이라는 이용자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조 부사장이 직접 사과하지 않고 회사를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너트) 서비스 방식이 매뉴얼과 다르다고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사무장이 변명과 거짓으로 둘러대” 충격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사무장이 변명과 거짓으로 둘러대” 충격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사무장이 변명과 거짓으로 둘러대” 충격 대한항공이 지난 5일 일어난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뒤늦게 공식 입장자료를 내놓고 승객에게 사과했지만 항공기에서 쫓겨난 사무장에게 잘못이 있었다는 식으로 해명한 탓에 오히려 역풍을 불러오고 있다. 조 부사장과 대한항공에 대한 비난이 수그러들기는커녕 불에 기름을 끼얹은 듯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양상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9일 오전 트위터에 대한항공의 해명에 대한 기사를 링크한 뒤 “기가 막혀서…여기가 북조선이냐”라고 꼬집었다. 조현아 부사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3세들이 사내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떠받들어지고 있다고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회사측의 해명에 발끈하고 나섰다. 노조는 “회사는 사과문에서 조 부사장의 중대한 과실을 덮으려고 승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기장과 객실승무원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직원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경영진의 과실부터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항공은 전날 조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임원으로서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면서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다”고 해명했다. 국회에서도 대한항공의 ‘사과문’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한항공은 사과문을 냈지만 반성은 없이 승무원에게만 책임을 넘기는 갑(甲)질로 일관했다”며 “임원에게 서비스 점검의 의무가 있다는 말은 변명에 불과하며 재벌 오너의 심기를 거스른 것이 문제였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한항공이 이번 일로 승무원 교육을 철저히 교육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한 것에 대해 “교육을 강화해야 할 대상은 재벌 오너지 애꿎은 승무원 아니다”라며 “국토부는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개호 의원은 “대한항공은 기장과 협의한 행동이었다고 하지만, 사주의 딸로 사내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부사장의 분부에 토를 달 기장이 있겠나”라며 “재벌 자녀의 도덕적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인 만큼 국가인권위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것을 포함해 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협 의원도 “이번 횡포는 이 비행기는 내 것이며 모든 직원이 내 소유물이라고 착각하는 전근대적 천민주의 사고방식이 불러온 제왕적 경영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는 앞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않고 아시아나항공 등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것이라는 이용자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조 부사장이 직접 사과하지 않고 회사를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너트) 서비스 방식이 매뉴얼과 다르다고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비판 “모든 직원이 내 소유물이라고 착각?”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비판 “모든 직원이 내 소유물이라고 착각?”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비판 “모든 직원이 내 소유물이라고 착각?” 대한항공이 지난 5일 일어난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뒤늦게 공식 입장자료를 내놓고 승객에게 사과했지만 항공기에서 쫓겨난 사무장에게 잘못이 있었다는 식으로 해명한 탓에 오히려 역풍을 불러오고 있다. 조 부사장과 대한항공에 대한 비난이 수그러들기는커녕 불에 기름을 끼얹은 듯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양상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9일 오전 트위터에 대한항공의 해명에 대한 기사를 링크한 뒤 “기가 막혀서…여기가 북조선이냐”라고 꼬집었다. 조현아 부사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3세들이 사내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떠받들어지고 있다고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회사측의 해명에 발끈하고 나섰다. 노조는 “회사는 사과문에서 조 부사장의 중대한 과실을 덮으려고 승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기장과 객실승무원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직원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경영진의 과실부터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항공은 전날 조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임원으로서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면서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다”고 해명했다. 국회에서도 대한항공의 ‘사과문’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한항공은 사과문을 냈지만 반성은 없이 승무원에게만 책임을 넘기는 갑(甲)질로 일관했다”며 “임원에게 서비스 점검의 의무가 있다는 말은 변명에 불과하며 재벌 오너의 심기를 거스른 것이 문제였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한항공이 이번 일로 승무원 교육을 철저히 교육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한 것에 대해 “교육을 강화해야 할 대상은 재벌 오너지 애꿎은 승무원 아니다”라며 “국토부는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개호 의원은 “대한항공은 기장과 협의한 행동이었다고 하지만, 사주의 딸로 사내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부사장의 분부에 토를 달 기장이 있겠나”라며 “재벌 자녀의 도덕적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인 만큼 국가인권위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것을 포함해 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협 의원도 “이번 횡포는 이 비행기는 내 것이며 모든 직원이 내 소유물이라고 착각하는 전근대적 천민주의 사고방식이 불러온 제왕적 경영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는 앞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않고 아시아나항공 등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것이라는 이용자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조 부사장이 직접 사과하지 않고 회사를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너트) 서비스 방식이 매뉴얼과 다르다고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정당”…진중권 “북조선이냐”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정당”…진중권 “북조선이냐”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진중권(51) 동양대 교수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땅콩 회항’ 논란에 대한 대한항공 사과문에 발끈했다. 진중권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한항공 사과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며 “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선이냐”라는 글로 분노를 표했다. 대한항공 사과문 발표에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질타가 계속 되고 있다. 특히 발표한 사과문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을 내리게 한 것이 정당한 지시였다고 밝혀 이게 제대로 된 사과문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8일 입장자료를 내고 “(조현아 부사장이)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항공기를 제자리로 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은 지나친 행동이었다”면서 “이 때문에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입장자료에서 조현아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임원으로서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면서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비판이 단순히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기 때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여전히 조현아 부사장과 대한항공 측이 사태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태를 비판하는 것은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에서 부사장이기 이전에 탑승객이며 설사 부사장으로서 서비스를 지적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이륙 준비를 하고 있는 비행기를 돌려가면서까지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것은 안하무인격인 조치 아니었냐는 것이다. 또 조현아 부사장이 직접 사과하지 않고 회사 차원에서 해명자료를 낸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현아 부사장도 대한항공의 일원이니 회사 전체 차원에서 승객들에 사과하고 경위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대한항공 측 사과문 전문. 1.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미터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2. 대한항공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의 의무가 있습니다. ○사무장을 하기시킨 이유는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1)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점 2)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 삼았고, 기장이 하기 조치한 것입니다.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습니다.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입니다. 3. 철저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 대 고객 서비스 및 안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정당한 지시”…진중권 “북조선이냐”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정당한 지시”…진중권 “북조선이냐”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진중권(51) 동양대 교수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땅콩 회항’ 논란에 대한 대한항공 사과문에 발끈했다. 진중권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한항공 사과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며 “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선이냐”라는 글로 분노를 표했다. 대한항공 사과문 발표에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질타가 계속 되고 있다. 특히 발표한 사과문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을 내리게 한 것이 정당한 지시였다고 밝혀 이게 제대로 된 사과문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8일 입장자료를 내고 “(조현아 부사장이)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항공기를 제자리로 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은 지나친 행동이었다”면서 “이 때문에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입장자료에서 조현아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임원으로서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면서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비판이 단순히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기 때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여전히 조현아 부사장과 대한항공 측이 사태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태를 비판하는 것은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에서 부사장이기 이전에 탑승객이며 설사 부사장으로서 서비스를 지적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이륙 준비를 하고 있는 비행기를 돌려가면서까지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것은 안하무인격인 조치 아니었냐는 것이다. 또 조현아 부사장이 직접 사과하지 않고 회사 차원에서 해명자료를 낸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현아 부사장도 대한항공의 일원이니 회사 전체 차원에서 승객들에 사과하고 경위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대한항공 측 사과문 전문. 1.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미터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2. 대한항공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의 의무가 있습니다. ○사무장을 하기시킨 이유는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1)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점 2)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 삼았고, 기장이 하기 조치한 것입니다.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습니다.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입니다. 3. 철저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 대 고객 서비스 및 안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정당” 사과문…진중권 “북조선이냐”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정당” 사과문…진중권 “북조선이냐”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진중권(51) 동양대 교수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땅콩 회항’ 논란에 대한 대한항공 사과문에 발끈했다. 진중권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한항공 사과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며 “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선이냐”라는 글로 분노를 표했다. 대한항공 사과문 발표에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질타가 계속 되고 있다. 특히 발표한 사과문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을 내리게 한 것이 정당한 지시였다고 밝혀 이게 제대로 된 사과문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8일 입장자료를 내고 “(조현아 부사장이)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항공기를 제자리로 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은 지나친 행동이었다”면서 “이 때문에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입장자료에서 조현아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임원으로서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면서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비판이 단순히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기 때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여전히 조현아 부사장과 대한항공 측이 사태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태를 비판하는 것은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에서 부사장이기 이전에 탑승객이며 설사 부사장으로서 서비스를 지적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이륙 준비를 하고 있는 비행기를 돌려가면서까지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것은 안하무인격인 조치 아니었냐는 것이다. 또 조현아 부사장이 직접 사과하지 않고 회사 차원에서 해명자료를 낸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현아 부사장도 대한항공의 일원이니 회사 전체 차원에서 승객들에 사과하고 경위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대한항공 측 사과문 전문. 1.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미터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2. 대한항공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의 의무가 있습니다. ○사무장을 하기시킨 이유는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1)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점 2)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 삼았고, 기장이 하기 조치한 것입니다.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습니다.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입니다. 3. 철저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 대 고객 서비스 및 안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대한항공 사과문-조현아 부사장에 돌직구 “북조선이냐” 어이 상실

    진중권, 대한항공 사과문-조현아 부사장에 돌직구 “북조선이냐” 어이 상실

    ‘진중권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현아 부사장 논란에 대한 대한 대한항공 사과문에 일침을 날렸다. 진중권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항공 사과문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선이냐”는 글을 올렸다. 앞서 조현아 부사장은 뉴욕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인천행 항공기 일등석에 탑승해 “승무원이 견과류를 규정대로 주지 않았다”며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에게 매뉴얼을 가져오라고 지시했지만, 사무장이 규정을 바로 찾지 못하자 사무장을 내려놓기 위해 항공기를 탑승장으로 되돌리는 ‘램프 리턴’을 강행했다. 조현아 부사장의 이같은 조치로 인해 250명의 탑승객들이 출발이 11분 정도 늦어지는 불편을 겪는 소동이 일어났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대한항공은 8일 탑승객에 대한 사과문을 냈다. 대한항공은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승무원 하기 관련 입장자료’를 통해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m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은 기내 서비스 담당 임원으로서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다”면서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와 지적은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대한항공은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한 이유에 대해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고,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채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진중권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일침, 속 시원하다”, “진중권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더한 말을 들어도 싸다”, “진중권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일침, 완전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 트위터 캡처(진중권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대한항공 사과문에 “여기가 북조선?”

    진중권, 대한항공 사과문에 “여기가 북조선?”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현아 부사장 논란에 대한 대한 대한항공 사과문에 일침을 날렸다. 진중권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항공 사과문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선이냐”는 글을 올렸다. 앞서 조현아 부사장은 뉴욕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인천행 항공기 일등석에 탑승해 “승무원이 견과류를 규정대로 주지 않았다”며 서비스 책임자인 사무장에게 매뉴얼을 가져오라고 지시했지만, 사무장이 규정을 바로 찾지 못하자 사무장을 내려놓기 위해 항공기를 탑승장으로 되돌리는 ‘램프 리턴’을 강행했다. 대한항공은 8일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승무원 하기 관련 입장자료’를 통해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다”면서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와 지적은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정당한 지시”…진중권 “여기가 북조선이냐”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정당한 지시”…진중권 “여기가 북조선이냐”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진중권(51) 동양대 교수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땅콩 회항’ 논란에 대한 대한항공 사과문에 발끈했다. 진중권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한항공 사과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며 “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선이냐”라는 글로 분노를 표했다. 대한항공 사과문 발표에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질타가 계속 되고 있다. 특히 발표한 사과문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을 내리게 한 것이 정당한 지시였다고 밝혀 이게 제대로 된 사과문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8일 입장자료를 내고 “(조현아 부사장이)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항공기를 제자리로 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은 지나친 행동이었다”면서 “이 때문에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입장자료에서 조현아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임원으로서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면서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비판이 단순히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기 때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여전히 조현아 부사장과 대한항공 측이 사태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태를 비판하는 것은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에서 부사장이기 이전에 탑승객이며 설사 부사장으로서 서비스를 지적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이륙 준비를 하고 있는 비행기를 돌려가면서까지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것은 안하무인격인 조치 아니었냐는 것이다. 또 조현아 부사장이 직접 사과하지 않고 회사 차원에서 해명자료를 낸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현아 부사장도 대한항공의 일원이니 회사 전체 차원에서 승객들에 사과하고 경위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대한항공 측 사과문 전문. 1.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미터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2. 대한항공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의 의무가 있습니다. ○사무장을 하기시킨 이유는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1)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점 2)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 삼았고, 기장이 하기 조치한 것입니다.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습니다.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입니다. 3. 철저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 대 고객 서비스 및 안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정당”…진중권 “북조선이냐” 발끈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정당”…진중권 “북조선이냐” 발끈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진중권(51) 동양대 교수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땅콩 회항’ 논란에 대한 대한항공 사과문에 발끈했다. 진중권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한항공 사과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며 “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선이냐”라는 글로 분노를 표했다. 대한항공 사과문 발표에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질타가 계속 되고 있다. 특히 발표한 사과문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을 내리게 한 것이 정당한 지시였다고 밝혀 이게 제대로 된 사과문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8일 입장자료를 내고 “(조현아 부사장이)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항공기를 제자리로 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은 지나친 행동이었다”면서 “이 때문에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입장자료에서 조현아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임원으로서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면서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비판이 단순히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쳤기 때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여전히 조현아 부사장과 대한항공 측이 사태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태를 비판하는 것은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에서 부사장이기 이전에 탑승객이며 설사 부사장으로서 서비스를 지적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이륙 준비를 하고 있는 비행기를 돌려가면서까지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것은 안하무인격인 조치 아니었냐는 것이다. 또 조현아 부사장이 직접 사과하지 않고 회사 차원에서 해명자료를 낸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현아 부사장도 대한항공의 일원이니 회사 전체 차원에서 승객들에 사과하고 경위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대한항공 측 사과문 전문. 1.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 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미터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2. 대한항공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의 의무가 있습니다. ○사무장을 하기시킨 이유는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1)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점 2)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 삼았고, 기장이 하기 조치한 것입니다.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습니다.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입니다. 3. 철저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 대 고객 서비스 및 안전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비판 “직원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사과해야”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비판 “직원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사과해야”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비판 “직원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사과해야” 대한항공이 지난 5일 일어난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뒤늦게 공식 입장자료를 내놓고 승객에게 사과했지만 항공기에서 쫓겨난 사무장에게 잘못이 있었다는 식으로 해명한 탓에 오히려 역풍을 불러오고 있다. 조 부사장과 대한항공에 대한 비난이 수그러들기는커녕 불에 기름을 끼얹은 듯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양상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9일 오전 트위터에 대한항공의 해명에 대한 기사를 링크한 뒤 “기가 막혀서…여기가 북조선이냐”라고 꼬집었다. 조현아 부사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3세들이 사내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떠받들어지고 있다고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회사측의 해명에 발끈하고 나섰다. 노조는 “회사는 사과문에서 조 부사장의 중대한 과실을 덮으려고 승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기장과 객실승무원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직원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경영진의 과실부터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항공은 전날 조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임원으로서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면서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다”고 해명했다. 국회에서도 대한항공의 ‘사과문’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한항공은 사과문을 냈지만 반성은 없이 승무원에게만 책임을 넘기는 갑(甲)질로 일관했다”며 “임원에게 서비스 점검의 의무가 있다는 말은 변명에 불과하며 재벌 오너의 심기를 거스른 것이 문제였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한항공이 이번 일로 승무원 교육을 철저히 교육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한 것에 대해 “교육을 강화해야 할 대상은 재벌 오너지 애꿎은 승무원 아니다”라며 “국토부는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개호 의원은 “대한항공은 기장과 협의한 행동이었다고 하지만, 사주의 딸로 사내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부사장의 분부에 토를 달 기장이 있겠나”라며 “재벌 자녀의 도덕적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인 만큼 국가인권위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것을 포함해 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협 의원도 “이번 횡포는 이 비행기는 내 것이며 모든 직원이 내 소유물이라고 착각하는 전근대적 천민주의 사고방식이 불러온 제왕적 경영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는 앞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않고 아시아나항공 등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것이라는 이용자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조 부사장이 직접 사과하지 않고 회사를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너트) 서비스 방식이 매뉴얼과 다르다고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비난 오히려 더욱 거세져…왜?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비난 오히려 더욱 거세져…왜?

    대한항공 조현아 사과문 대한항공 사과문, 조현아 부사장 비난 오히려 더욱 거세져…왜? 대한항공이 지난 5일 일어난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뒤늦게 공식 입장자료를 내놓고 승객에게 사과했지만 항공기에서 쫓겨난 사무장에게 잘못이 있었다는 식으로 해명한 탓에 오히려 역풍을 불러오고 있다. 조 부사장과 대한항공에 대한 비난이 수그러들기는커녕 불에 기름을 끼얹은 듯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양상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9일 오전 트위터에 대한항공의 해명에 대한 기사를 링크한 뒤 “기가 막혀서…여기가 북조선이냐”라고 꼬집었다. 조현아 부사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3세들이 사내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떠받들어지고 있다고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회사측의 해명에 발끈하고 나섰다. 노조는 “회사는 사과문에서 조 부사장의 중대한 과실을 덮으려고 승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기장과 객실승무원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직원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경영진의 과실부터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항공은 전날 조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책임진 임원으로서 승무원의 서비스 문제를 지적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면서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삼았다”고 해명했다. 국회에서도 대한항공의 ‘사과문’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한항공은 사과문을 냈지만 반성은 없이 승무원에게만 책임을 넘기는 갑(甲)질로 일관했다”며 “임원에게 서비스 점검의 의무가 있다는 말은 변명에 불과하며 재벌 오너의 심기를 거스른 것이 문제였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한항공이 이번 일로 승무원 교육을 철저히 교육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한 것에 대해 “교육을 강화해야 할 대상은 재벌 오너지 애꿎은 승무원 아니다”라며 “국토부는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개호 의원은 “대한항공은 기장과 협의한 행동이었다고 하지만, 사주의 딸로 사내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부사장의 분부에 토를 달 기장이 있겠나”라며 “재벌 자녀의 도덕적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인 만큼 국가인권위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것을 포함해 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협 의원도 “이번 횡포는 이 비행기는 내 것이며 모든 직원이 내 소유물이라고 착각하는 전근대적 천민주의 사고방식이 불러온 제왕적 경영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는 앞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않고 아시아나항공 등 다른 항공사를 이용할 것이라는 이용자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조 부사장이 직접 사과하지 않고 회사를 내세워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는 비판도 거세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너트) 서비스 방식이 매뉴얼과 다르다고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사정 쌀롱 이현이, 혹독한 MC 신고식 치러

    속사정 쌀롱 이현이, 혹독한 MC 신고식 치러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 기존 MC인 가수 윤종신, 진중권 교수, 개그맨 장동민,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과 함께 허지웅 이현이가 새 MC로 합류했다. 이에 이현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남편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현이는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해 자신의 신혼집과 남편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이현이의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일반인으로 훤칠한 키와 모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혹독한 MC 신고식 치러..대기업 남편 ‘모델급’ 외모 감탄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혹독한 MC 신고식 치러..대기업 남편 ‘모델급’ 외모 감탄

    ‘속사정쌀롱 이현이 남편,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모델 이현이가 평론가 허지웅과 함께 ‘속사정 쌀롱’ MC로 합류한 가운데 남편도 덩달아 화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는 기존 MC인 가수 윤종신, 진중권 교수, 개그맨 장동민,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과 함께 허지웅 이현이가 새 MC로 합류했다. 허지웅 이현이는 첫 ‘속사정 쌀롱’ 녹화에서 인간 심리에 대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의견을 제시해 한층 더 깊은 대화를 이끌었다는 후문. 또한 허지웅 이현이의 첫 ‘속사정 쌀롱’ 녹화에서 이현이는 기존 MC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당한 것으로고 알려졌다. ‘속사정 쌀롱’ MC 발탁 소식에 이현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남편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현이는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해 자신의 신혼집과 남편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이현이의 남편은 훤칠한 키와 모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 남편은 한살 연하로 국내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방송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현이는 지난 2011년 한 맥주광고에서 아찔한 비키니를 입은 채 조인성과 해변에서 포옹을 나눴다. 당시 이현이는 ‘조인성의 품에 안긴 저 여자는 누구냐’라는 의문을 자아내며 ‘조인성의 여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현이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대학생 시절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하다는 모델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사정 쌀롱 이현이 남편, 모델인줄. 허지웅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속사정 쌀롱 이현이 남편, 멋있네. 허지웅 이현이 빨리 보고 싶어”, “속사정 쌀롱 이현이 남편, 부럽다. 허지웅 이현이 말 잘할 듯”, “속사정 쌀롱 이현이 남편,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현이 SNS(속사정쌀롱 이현이 남편,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MC ‘혹독한 신고식’ 이대 출신 톱모델 ‘조인성의 여자?’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MC ‘혹독한 신고식’ 이대 출신 톱모델 ‘조인성의 여자?’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허지웅 이현이가 ‘속사정 쌀롱’에 합류한다. 허지웅 이현이가 새로 MC를 맞게 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은 기존 MC인 가수 윤종신, 진중권 교수, 개그맨 장동민,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이 참석한 가운데 녹화가 진행됐다. 허지웅 이현이는 첫 ‘속사정 쌀롱’ 녹화에서 인간 심리에 대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의견을 제시해 한층 더 깊은 대화를 이끌었다는 후문. 또한 허지웅 이현이의 첫 ‘속사정 쌀롱’ 녹화에서 이현이는 기존 MC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당했다고 알려졌다.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합류 소식이 알려지며 과거 이현이와 조인성의 광고 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현이는 지난 2011년 한 맥주광고에서 아찔한 비키니를 입은 채 조인성과 해변에서 포옹을 나눴다. 당시 이현이는 ‘조인성의 품에 안긴 저 여자는 누구냐’라는 의문을 자아내며 ‘조인성의 여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현이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대학생 시절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하다는 모델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허지웅 이현이가 함께 하는 ‘속사정 쌀롱’ 첫 방송은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카스(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새 MC 합류 ‘첫 녹화 마쳐’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 쌀롱, 새 MC 합류 ‘첫 녹화 마쳐’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기존 MC인 가수 윤종신, 진중권 교수, 개그맨 장동민,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과 함께 영화평론가 허지웅, 모델 이현이가 새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첫 녹화에서 인간 심리에 대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의견을 제시해 한층 더 깊은 대화를 이끌었다는 후문. 이현이는 기존 MC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속사정 쌀롱’ 허지웅-이현이, 새 MC 합류

    ‘속사정 쌀롱’ 허지웅-이현이, 새 MC 합류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기존 MC인 가수 윤종신, 진중권 교수, 개그맨 장동민,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과 함께 영화평론가 허지웅, 모델 이현이가 새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첫 녹화에서 인간 심리에 대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의견을 제시해 한층 더 깊은 대화를 이끌었다는 후문. 이현이는 기존 MC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속사정쌀롱 이현이, 남편도 연예인? 알고보니 일반 회사원

    속사정쌀롱 이현이, 남편도 연예인? 알고보니 일반 회사원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 기존 MC인 가수 윤종신, 진중권 교수, 개그맨 장동민,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과 함께 허지웅 이현이가 새 MC로 합류했다. 이에 이현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남편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현이는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해 자신의 신혼집과 남편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이현이의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일반인으로 훤칠한 키와 모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영화평론가 허지웅-모델 이현이, ‘속사정 쌀롱’ 새 MC 합류

    영화평론가 허지웅-모델 이현이, ‘속사정 쌀롱’ 새 MC 합류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기존 MC인 가수 윤종신, 진중권 교수, 개그맨 장동민, 그룹 엠아이비의 강남과 함께 영화평론가 허지웅, 모델 이현이가 새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첫 녹화에서 인간 심리에 대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의견을 제시해 한층 더 깊은 대화를 이끌었다는 후문. 이현이는 기존 MC들에게 혹독한 신고식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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