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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소속 절반 “여당으로” 기운듯/신한국당 영입 얼마나 가능할까

    ◎원용철·박종우·임진출씨 등 긍정반응/민주의원 4∼5명·자민련일부 가세 예상/대구·경북 무소속엔 중진들이 나서 설득작업 이한동 국회부의장은 최근 13대 여소야대 국회 때의 일화 한가지를 소개했다.그는 민정당 원내 사령탑으로 5공청산 정국을 이끌고 있었다.『꼭 처리해야 할 현안이 있었다.야당측 한사람만 기권을 해주면 되는데 막상 쉽지 않았다.온갖 수단을 동원해 표결 때 화장실에 가도록 하는 것으로 겨우 해결했다』 그는 이번 15대 여소야대 국회의 어려움을 마찬가지로 전망한다.각 상임위를 안정되게 운영하려면 1백65석은 되어야 한다는 게 그의 계산이다. 이번 총선에서 1백39석에 그친 신한국당의 영입작업은 이런 절박감을 털어버리고자 하는 시도다.한 고위소식통의 말대로 다음달말 원구성 때까지 1백55석이 목표다.여권 지도부의 언급을 보면 어느 정도 성과가 있는 느낌이다.김영삼 대통령은 영수회담에서 『상당수가 입당의사를 밝혀왔다』고 소개했다.강삼재 사무총장은 『예상보다 많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영입교섭의 1차 대상은 무소속 당선자들이다.16명 가운데 6∼7명은 이미 마음이 기운 분위기다.중부권의 박종우(김포) 원유철(평택갑),영남권의 김일윤(경주갑) 임진출(경주을) 박시균(영주) 황성균당선자(사천)등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몽준(울산동) 김재천(진주갑) 권정달(안동을) 김용갑당선자(밀양)등은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그룹이다.14대 국회때부터 입당설이 나돌았던 정몽준의원은 월드컵 유치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이홍구 고문이 역할을 맡을 것으로 관측된다.민주계 출신인 김재천당선자는 강삼재 사무총장이,5공 출신의 권정달 김용갑당선자는 김윤환 대표위원이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반신한국당 정서가 강한 대구지역이나 노선이 워낙 다른 당선자들은 현재까지는 입당 가능성이 적어 보인다.서훈(대구동을) 이해봉(대구 달서을) 백승홍(대구서갑) 허화평(포항북)등이 이 그룹에 속한다.하지만 여권은 박찬종 전 의원과 가까운 서훈,대구시장 출신인 이해봉당선자에 영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1백65석 목표에는 민주당과 자민련의원도 포함돼 있다.한 고위 소식통은 민주당의 경우 입당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 대상이 C의원 등 4∼5명에 이른다고 소개했다.자민련에서도 몇몇 당선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영수회담 때 김종필 총재가 김영삼 대통령에게 『무리하게 영입작업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은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입당 명분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부는 선거때 내세운 지역개발 공약 해결을 대가로 요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박대출 기자〉
  • 여·야/무소속 당선자 영입 경쟁

    ◎신한국당­11명선 선정… 원유철·박종우·황성균씨 긍정적/국민회의­서울 부진 만회차원서 홍사덕 의원정도 거론/자민련­경북 세확장위해 임진출·백승홍씨 리스트에/민주당­김영준·김재천씨 등 6·7명선 사활걸고 접촉 15대 국회개원을 앞두고 여야 할 것 없이 무소속당선자등을 대상으로 영입경쟁에 나서고 있다. ▷신한국당◁ 아직 당선자들이 지역에 인사를 하는 상황이어서 활발한 접촉은 않고 있으나 대상자들을 골라 곧 영입작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과반수 의석에서 11석이 모자라는 신한국당은 무소속당선자 16명 가운데서 11명을 채우리라고는 생각지 않고 있다.민주당이나 자민련등 야당에서도 영입할 가능성을 항상 열어놓고 있다.특히 상임위등 국회의 주도권을 확실하게 장악하려면 과반수보다도 10석 정도가 여유가 있어야 하므로 영입작업은 개원후 까지도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영입대상 무소속은 ▲친 민주계인사로 김재천(진주갑),원유철(평택갑)▲신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했던 임진출(경주을) 황성균(사천) 박종우(김포)▲여권인사와 친분이 깊은 서훈(대구동을) 김영준(제천·단양) 김일윤(경주갑) 정몽준(울산동) 이해봉(대구달서을) 박시균당선자(영주)등이다.5공인사인 권정달(안동을) 허화평(포항북) 김용갑 당선자(밀양)는 시기상 아직 영입대상에는 배제한 상황이다. 현재 무소속 가운데 원유철 박종우 황성균당선자는 영입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른 인사들은 지역정서나 신한국당에 대한 앙금이 아직 가시지 않아 입당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김경홍 기자〉 ▷야권◁ 무소속 영입에 가장 열을 올리고 있는 정당은 민주당이다.국회 개원전까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영입에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있다.이미 이부영 의원등 최고위원들이 이들과의 접촉에 나섰다.체제정비등 당내현안은 이들과의 교섭이후로 미뤄놓았다. 무소속당선자중 중점교섭대상은 김영준(충북제천·단양) 백승홍(대구서을) 서훈(대구동을) 김재천(경남진주갑) 홍사덕(서울강남을) 이해봉(대구달서을) 황성균(경남 사천)당선자등 6∼7명 정도.이들 모두를 영입하기는 어렵다고 하더라도이들과 연대,「무소속구락부」형태의 교섭단체는 구성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자민련은 경북지역에서의 당세확장이 미흡했다고 보고 이곳의 무소속당선자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13대 총선 때 신민주공화당후보로 출마했던 임진출씨(경북경주을)와 백승홍씨(대구서을)가 우선 영입대상이다.보수세력의 결집 차원에서 경남 밀양의 김용갑씨도 영입리스트에 올렸다. 국민회의는 야3당중 무소속 영입에 가장 느긋하다.당장 영입할 대상도 마땅치 않다.서울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는 차원에서 홍사덕 의원정도가 거론되고 있지만 성사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다.〈진경호 기자〉
  • 무소속 금배지 16명 어디로/서훈·황성균씨 여서 영입 시도할듯

    ◎임진출·김용갑씨 자민련측서 손짓/야권인사 홍사덕씨는 무소속 고집 이번 총선에서 16명의 당선자를 낸 「무소속 군단」의 진로에 관심이 모아진다.이들의 선택에 따라 여소야대가 뒤바뀔 수도 있고 정국운영의 주도권 장악에도 큰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신한국당은 김영삼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을 위해 「여대야소」가 절실하다고 보고 영입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자민련도 「반신한국당」 노선이 짙은 인사들을 대상으로 세불리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당선자 대부분은 당분간 독자행보를 하며 총선 이후 정계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한 뒤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는 게 정가의 관측이다. 지역 별로는 경북 5명,경남 4명,대구 3명등으로 영남권에 12명이 집중돼 있으며 경기가 2명,서울과 충북이 각각 1명씩이다. 16명 가운데 야권인사로는 홍사덕 의원(서울 강남을)과 지난 93년 보궐선거에 이어 재선된 서훈 의원(대구 동을)을 꼽을 수 있다.지난해 국민회의를 탈당한 홍의원은 여전히 무소속을 고집하고 있으며 서의원은 신한국당 박찬종씨와의 친분으로 영입설이 나돌고 있다. 여권성향인 원유철(평택갑),박종우(김포),황성균(사천),김재천(진주갑),임진출 당선자(경주을)등은 신한국당 공천 탈락자지만 통일민주당 출신의 황성균·김재천씨등이 1차적 영입대상자다.임진출씨는 지난 13대 때 신민주공화당 공천을 받은 인연으로 자민련이 영입1호로 지목하고 있다. 김용갑(밀양),권정달(안동을),허화평(포항북),김일윤당선자(경주갑)는 5·6공 출신이지만 김일윤씨를 빼고는 모두 김대통령의 통치스타일에 동조하지 않은 인사들로 무소속에 잔류할 전망이다.다만 김용갑씨는 보수세력임을 감안,자민련이 영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민정당 12,13대의원을 지낸 김일윤씨는 경북지역에 세를 키우려는 김윤환대표의 접촉이 예상된다. 이밖에 지난 대구시장 선거때 현직판사 부인의 지원유세로 유명해진 이해봉 전 대구시장(대구 달서을)은 신한국당이 접촉을 시도해도 무소속으로 남아 차기 대구시장을 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옥중출마한 정호용씨를 꺾어 파란을 일으킨 백승홍씨(대구서갑)는 자민련이 접촉을 시도할 계획이다. 또 꾸준히 신한국당 입당설이 나도는 정몽준 의원(울산동)은 이렇다할 반응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금진호 의원의 도움을 받은 박시균씨(영주)는 무소속에 남을 전망이다.김영준씨(제천·단양)는 신한국당 공천에 탈락했으나 입당할 가능성이 높다.〈백문일 기자〉
  • 서울 강서을·경남 사천(4·11총선 표밭현장을 가다:42)

    ◎서울 강서을/이신범후보·최두환 의원 격돌 예상/가양·등촌동 10만여 「서민표심」이 변수 『여기는 서울시가 아니라 강서군 등촌면입니다.강서면 발산리라고도 합니다.지역개발은 저에게 맡겨주십시오』(신한국당 이신범후보·46) 『불꽃처럼 살아온 모래시계 새대입니다.발로 뛰는 생활정치로 30대의 기수가 되겠습니다』(민주당 고진화후보·33) 최근 강서을 합동연설회가 열린 송정초등학교에는 1천여명의 청중들이 후보들의 말잔치에 귀를 기울였다. 『한표 두표 이경표.영세민과 장애인을 돌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자민련의 이경표후보(52)가 맞받았다. 현역으로 재선을 노리는 국민회의 최두환후보(55)는 세후보의 도전에 『나는 경상도 사람이지만 깨끗한 정치를 위해 DJ를 택했다』고 외쳤다. 21만 유권자의 강서을은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20∼30대 젊은 층이 60%를 웃돈다.최근 3∼4년사이 가양동,등촌동 일대 서민 임대아파트 지역에 새로 유입된 10만여 유권자의 표심도 변수다. 신한국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후보는 전임 남재희위원장과 함께 아파트촌을 누비고 있다.얼마전에는 「마곡지구를 개발해 2002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을 유치하겠다」는 지역주민의 연서명을 청와대에 전달하기도 했다.70년대 민주화운동의 대표적인 인사로 개혁성향 이미지로 젊은 표밭을 공략하고 있다. 최의원도 민간자본유치를 통한 마곡지구개발과 생활보호대상자 취로사업확대 등 지역개발을 부르짖고 있다.특히 20여년 동안의 지역기반을 통한 바닥표를 다지고 있다.현역의원으로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고 20% 쯤인 호남고정표를 발판으로 『압승을 자신한다』는 분위기다. 고후보는 지난 1일 가양 4단지 아파트에서 「3김 줄넘기 대회」 행사를 가졌다.『이번 총선을 통해 3김정치의 벽을 뛰어넘자』는 구호도 곁들였다.다른 후보들에 비해 다소 처지는 인지도를 이벤트 중심의 홍보로 만회하고 있다. 12대 이래 의원 4수생인 자민련 이후보는 『보수정당을 주축으로 새로운 안정을 이뤄야 한다』며 발로 뛰고 있다.〈박찬구 기자〉 ◎경남 사천/이방호후보 “우주단지 조성” 기염/“삼천포대 사천”… 소지역주의 갈등 혼전 『이름만 사천이지 관공서고 뭐고 삼천포로 갔다 아이요』『삼천포란 이름은 어데 갔어요』 사천시로 통합된 옛 사천군민과 삼천포시민의 불평이다.삼천포 출신 3명,사천출신 4명의 후보들은 「2강2중3약」구도 속에서 이런 소지역주의를 파고들고 있다. 삼천포 출신의 신한국당 이방호 전 수협회장(51)은 전통 여권지역에서의 압승을 노리고 있다.어민이 많은 이곳에서 10년동안 수협조합장을 지내다 수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일약 전국적인 인물로 부상한 점이 강점이다. 반면 약점은 삼천포 출신 후보들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텃밭에서의 표 분산,적지공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두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광포만과 사천만을 매립해 첨단 우주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의욕을 내보인다.자신이 『1회용이 아닌 3회용(3선)』임을 부각시키고 있다. 사천 출신으로 진주고 부산대를 나와 13대 의원을 지낸 무소속 황성균 도립정신병원장(61)은 무소속으로 삼천포 표의 분산 분위기를 틈타 이후보를 위협하고 있다.『국가와 지역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를 선택하는 것이 지역에도 행운』이라고 호소하고 다닌다. 삼천포 출신의 무소속 조갑주 신송식품회장(58)은 『전문경영인은 나 혼자 뿐』이라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14대 때 막판에 뛰어들어 5천표 차로 차점 낙선한 그는 『중앙정부의 돈을 끌어오거나 민자 유치등을 통해 1조원을 지역발전에 투자하겠다』고 「의욕」을 과시하고 있다. 역시 삼천포의 무소속 김태웅 전 도의원(54)은 『20여개 지역단체 고문과 민주화운동,매산장학회 설립 등 기초를 착실히 다져왔다』고 연고를 파고들고,무소속 장재태후보(39)는 『요즘 쌀가마니도 재질이 바뀌었다』고 세대교체를 강조하고 있다. 국민회의 이순근후보(43)는 『13,14대 때는 나이가 적다고 낙선했는데 지금도 어리냐』며 동정표를 파고들고,민주당 유홍재 전 삼천포신문사장(47)은 『경운기 소리만 들어도 고장난 곳을 알 수 있는 사람』이라고 외치고 있다.〈사천=박대출 기자〉
  • 경남 진주갑/무르익는 관심… 유권자 4천여명 경청

    ◎행정경험­토박이 내세워 지지 호소­경기 안산을/선거구 분할싸고 야 후보들간 설전­충남 논산·금산 ▷수도권◁ ○…안산시 초지운동장에서 나쁜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열린 안산을 선선구 합동 연설회에서 각 후보들은 상대방 후보를 우회적으로 비난하면서 설전을 벌였다. 첫번째로 연단에 나선 자민련 윤문원 후보는 지역에 중소기업이 많은 점을 의식한듯 『중소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특별법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부탁. 두번째로 나선 국민회의 천정배 후보는 『92년부터 이곳에 법률사무소를 내고 생활해 왔다』고 토박이임을 내세운뒤 『4월11일 새봄맞이 낡은 정치 대청소의 날을 맞아 낡은 정치인·부패한 정치인·프로 정치꾼들을 묵은 먼지 털어 내듯이 모조리 털어내자』고 호소했다. 무소속 김선필 후보는 『옛날에 우리땅이던 대마도를 되찾기 위해 옛 사료를 바탕으로 국제사법 재판소에 제소해 대마도찾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차제에 독도문제는 말도 못붙이게 할 것』이라며 열변. 신한국당 이상용 후보는 『6·27선거에서 뽑은 여러분의 일꾼들이 주민을 주인으로 알고 정성으로 섬기고 있는가』라고 반문한뒤 『안산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자신이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 ▷중부권◁ ○…충남 금산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논산·금산 합동연설회는 5일장을 찾은 주민이 몰리면서 2천여명에 달했고 각 후보들은 선거구분할문제를 놓고 설전. 국민회의 김형중 후보는 『우리 당이 주장한 대로 인구하한선을 7만명으로 확정했다면 금산 주민들이 이처럼 불쾌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자민련과 신한국당을 싸잡아 비난한 뒤 『30여년간 민주화를 위해 몸을 바쳐온 자신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자민련 김범명 후보는 『일부 금산출신 후보들은 자민련이 지난 선거법개정협상 때 인구하한선 7만5천명을 주장해 금산이 단일 선거구를 잃었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나 우리 당은 당시 9만명으로 될 것을 우려,7만5천명을 제시했다』고 해명한 뒤 『금산이 단일선거구를 되찾으려면 반드시 여소야대가 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신한국당 유한렬 후보는 『탑정저수지·대둔산 수락계곡등을 잇는 부가가치 높은 관광벨트를 논산에 조성하고 인삼법개정과 특수전문대설립등을 통해 인삼과 약령시장을 양성화하겠다』고 강조 ▷호남권◁ ○…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순천갑 합동유세는 출마자 2명 모두 미국에서 15년이상을 살다온 해외파로 의과대 설립 등 복지와 교육시설 확충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 국민회의 김경재 후보는 지난 87년 영구 귀국한 자신을 마치 미국 국적인냥 상대방이 호도하고 있다며 순천대 의대와 고등학교 신설 및 통합의료보험제도·농어민 연금제도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고 유권자의 한표가 국민회의 전국구 14번인 김대중 총재를 국회로 보내느냐 아니면 신한국당 21번인 박찬종 후보를 국회로 보내느냐를 결정한다고 강조. 신한국당 장성길 후보는 지난 69년 군사독재가 한창이던 시절 도미한 뒤 20년이상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해온 경력을 나열하며 정부가 해외 5백만동포 영입차원에서 자신을 공천했기 때문에 야당의원보다 힘이 있고 미국내 재력가들의 돈을끌어 모을 수 있는 여건으로 의과대학과 의료센터를 짓겠다고 기염. ▷영남권◁ ○…진주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 진주갑 선거구 합동연설회에는 쌀쌀한 날씨인데도 4천여명의 유권자가 몰려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 신한국당 정필근 후보는 『국회사상 처음 4년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을 맡아 우리나라 살림살이 구석구석을 누구보다도 잘알고 진주지역에 그동안 많은 예산을 배정,동료의원들이 「예산박사」 「예산따는 귀신」으로 부른다』며 『우리나라 30년 정치를 좌지우지해온 3김씨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번 선거에서 험난한 가실밭길이 아닌 탄탄대로를 원한다면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특별취재단〉
  • 안산∼안중·진주∼서진주/고속도 12월 완공

    건설교통부는 2일 서해안고속도로의 안산∼안중간 43.7㎞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의 진주∼서진주간 7.8㎞ 구간을 오는 12월 완공,개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해안 고속도로 완공구간은 이미 완공된 인천∼안산간을 포함,모두 70.3㎞로 늘어난다. 건교부는 또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공사 중인 호남고속도로 고서∼순천구간(71.4㎞)을 오는 12월 개통한다.
  • ’96향토문화축제/풍성한 볼거리 지역민 큰잔치/올 7개행사 안내

    ◎새달 충무공승전행차 첫머리로 10월까지/거리축제·민속공연 등 이벤트 다양하게 국내 지역문화축제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되는 「96 향토문화축제 지원사업」의 첫번째 순서인 「충무공승전행차」가 4월6일 경남 진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향토문화축제 지원사업」은 서울신문사와 LG전자가 지역문화 활성화를 통한 향토축제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해 KBS의 후원으로 지난 90년 처음 시작한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민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어가고 있는 행사.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모두 7개 지역에서 특색있게 진행되는데 진도,남원,부여 등 3개 지역에선 공연으로 펼쳐지고 진해,충주,경주,진주 등 4개 지역에선 거리축제로 열린다. 진해군항제의 「충무공승전행차」를 비롯해 진도영등제의 「영등살놀이」,남원춘향제의 「시집가는 날」,부여백제문화제의 「한마음축제」,경주신라문화제의 「태종무열왕행차」,충주우륵문화제의 「임경업장군 출진행렬」,진주개천예술제의 「김시민목사행차」등이 올해 향토문화 축제행사.총 3억원의 예산이투입되며 축제이벤트(대표 이태훈)가 일괄적으로 기획 구성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민의 폭넓은 참여속에 볼거리를 다양화해 이 향토축제들을 차별성과 다양성을 갖춘 순수한 지역축제로 활성화한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이에 따라 전년도와는 다르게 행렬축제의 경우 지역적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축제공연의 청소년 관람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각 지역의 행사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본다. ◇진해군항제=충무공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는 충절의 고장 진해에서 벚꽃과 함께 펼쳐질 군항제가 4월6일 장엄한 팡파르를 울린다.군항제는 이충무공 호국정신선양회가 주최하는 종합향토예술제로,이가운데 「충무공승전행차」는 경축식이 열리는 진해 공설운동장에서 필승로∼충무공시비∼진해역을 거쳐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3㎞구간에서 펼쳐진다. 경축식은 충무공의 안골포해전 승리를 알리는 파발마가 깃발을 휘날리며 식장으로 달려 들어오며 시작된다. ◇진도영등제=전남 진도군 회동마을 신비의 바닷길 현장에서 전통민속공연인 「영등살놀이」가 신명나게 펼쳐진다.5월 3,4일 이틀간 진행될 이번 공연은 전남 진도지방에 전해내려오는 「영등살」에 얽힌 설화와 이 지방의 민속예술을 축제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5월 3일 회동야외공연장에서 전야제를 갖고 4일 정오부터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연다. 영등살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마을 사이 2.8㎞에 이르는 바다가 매년 음력 3월초 간만의 차로 갈라지는 현상. 외국에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희극 「시집가는 날」 공연 ◇남원 춘향제=판소리의 고향인 남원고을에서 열리는 춘향제는 정절의 상징인 춘향의 얼을 부각시키고 한국여인의 아름다움을 드날리기 위해 춘향문화선양회가 마련한 향토축제.오랜 연륜을 자랑하는 행사답게 단순한 행렬대신 고전극으로 실속있게 꾸며진다.5월 24일 완월정 특설무대나 남원국악당중 한 곳에서 국립극단을 초청해 고전 희극 「시집가는 날」을 공연할 예정이다. 「시집가는 날」은 탐욕스런 맹진사가 딸의 무리한 혼례를 시도하다 낭패를 보는 내용의 이야기를 통해 건전한 웃음을 이끌어내는 우리 전통 희극의 백미격 작품. ◇부여 백제문화제=10월2일 구드레광장 특설무대에서 사물놀이,기악,소리,춤 등의 청소년 단원들로 구성된 청소년예술단 「새울림」이 꾸미는 「한마음축제」. 사물놀이 경기민요,살풀이춤과 오고무,판소리 등으로 짜여진 종합공연축제로 진행되는데 청소년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한울림예술단 강민석 단장이 사물놀이,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이태백 수석이 음악,서울시립무용단 홍경희 수석이 무용 지도위원으로 참여해 우리 가락과 춤의 앙상블을 관객과 함께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태종 무열왕 행차」 재현 ◇경주 신라문화제=오는 10월8일로 예정된 신라문화제는 신라문화제전위원회가 찬란했던 신라의 문화를 보전·계승하기 위해 주관하는 향토축제.국악대제전·미술대전·궁도대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이번 문화제에서도 취타대,농악대등 4백명으로 짜여진 「태종무열왕 행차행렬」을 재현한다.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진 태종무열왕을 중심으로 김유신 장군과 화랑의 행렬을 편성,민족의 숙원인 통일의 사명감을 고취시킨다는 방침. ◇충주 우륵문화제=신라의 악사 우륵을 기리는 우륵문화제는 올해 26회로 오는 10월중 충주 공설운동장과 시내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임경업장군 출진행렬」은 금나라와 싸우기 위해 전장에 나서는 임경업장군의 장렬한 모습을 행렬로 재현한 것.안으로는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밖으로는 외적을 치려던 장군의 기개와 국난극복 의지·충효사상을 재조명한다는 것이 기획의도다. 취타대,농악대,무용단,굿 보존회등 4백여명이 참여해 경축식과 거리축제로 진행한다.장군을 모시는 청신과정을 통해 장군의 혼을 받드는 제의식이 서두를 장식한다. ◇진주 개천예술제=개천예술제는 경상남도가 해마다 거도적으로 벌이는 종합예술제이다.이 예술제 기간중 오는 10월25일 선보일 「김시민 목사행렬」은 진주성을 죽음으로 지킨 김시민 목사와 의병장 곽재우등 선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진주성 싸움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김시민 목사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한덩어리가 되어 왜적을 물리친 사실을 행렬화한다.
  • 읍소에… 선심에… 표심끌기 유세 백태

    ◎읍소형­“낙방 인생”·“당선돼야 장가간다”/첨단형­아파트 벽에 레이저빔… 영상호보/기행형­8m 리프트 “고공 호소”/기동형­맥주박스로 즉석 연단/선심형­주민차량 세차서비스 총선전이 본격화하면서 각 후보들의 아이디어들이 백출하고 있다.저마다 한표를 더 얻기 위해 온갖 이색 선거운동 기법을 동원,『나요 나』를 외치느라 분주하다. 선거 초반부터 눈에 가장 많이 띄는 유형은 기동성을 가미한 「시선 끌기형」이다.대전 대덕의 최상진 후보(신한국당·이하 신)는 콜라,맥주박스로 즉석 거리연단을 설치해 유세를 벌인다.경기 안양 동안갑 최희준 후보(국민회의·이하 국)는 연설용 차량에 당마크와 구호를 네온으로 장식한 연설용 차량으로,밤거리 행인들의 눈길을 끈다.경기 광명갑 이덕화 후보(신)는 대형 걸게그림을 단 차량을 몰고 다닌다. 공군 조종사 출신의 충남 보령 최일영 후보(신)는 빨간마후라 노래를 변형시킨 로고송을 틀고,전북 남원의 양창식 후보(신)는 택시 4대를 임대해 기사들을 홍보반으로 활용한다. 오토바이,자전거유세도 상당수 후보들이 선호하고 있다.광주 북갑 유인 상후보(민주당·이하 민)는 50㏄ 오토바이 2대를 동원,헬멧에 명함을 붙이고 다닌다.경남 마산회원 박재혁 후보(민)는 짐칸을 단 오토바이로 골목길을 누비며 마산합포 박정규 후보(민)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자전거 행렬을 이루고 있다.서울 강남갑 서상목 후보(신)는 흰 티셔츠를 입은 대학생 자원봉사자 8명의 산악용 자전거 부대를 동원한다. 첨단 전자기법을 동원한 「첨단형」도 있다.서울 강남을 이재경 후보(민)는 대형 컬러 레이저 스크린을 비추며 「섬광유세」를 벌이고 있다.서울 서초갑 김창호 후보(자)는 아파트 벽에 레이저빔으로 화상을 만드는 「액정빔 프로젝션」 유세기법을 도입했다. 기상천외한 수법으로 유권자들을 「유혹」하는 「기행형」후보들도 늘고 있다.인천 연수 홍기택 후보(무소속·이하 무)는 아파트단지에서 8m높이의 리프트에 올라 「고공유세」를 벌인다.경남 울산중 박삼주 후보(무)는 후보등록 때 현금뭉치와 돼지 저금통 6개를 들고와 선관위 관계자들을 1시간여동안 동전을 세게 하더니 확성기를 단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서울 강서을 고진화 후보(민)는 「3김정치의 외발정치」를 외치며 외발 자전거 유세를 하고 있다.경기 군포 심양섭 후보(자)는 사각꼴인 얼굴 특징을 담아 명함사진을 「사각 가면」의 명함사진을 돌린다.서울 동대문을 김성식 후보(민)는 거리에서 부딪치는 유권자에게 사진 3장을 내보이며 『하나만 골라라』고 어리둥절케 하기도 한다. 「구걸형」은 유권자들의 동정심을 파고든다.경기 고양덕양의 양길수 후보(무)는 「서울 경기고 입시실패,다시 실패,신춘문예 수십회 낙방」등 실패경력을 제시하고 있다.49살의 노총각인 경남 진주갑 김재천 후보(무)는 『당선되어야 장가간다』며 읍소한다. 온갖 서비스를 펴는 「선심형」으로 서울 노원을 박종선후보(신한국당),전북 군산을의 강철선 후보(국민회의)는 아파트 단지를 돌며 새벽 6시부터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동원,주민 차량을 세차한다.대구서을 김천희 후보(무소속)는 「넝마부대」 대학생 20여명을 이끌고 거리 청소에 열심이다.아예 「목숨」을 걸고 유권자들을 협박하는 「공갈형」도 있다.강원 속초·고성·양양·인제의 최정식 후보(국)는 『지역현안인 원전이 들어서면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할복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새벽 5시부터 목욕탕에서 「알몸유세」를 벌이는 경남 울산중 송철호후보(민)는 다소 자극적인 「선정형」이다.서울 서초갑 조소현후보(국)는 당원들이 입는 유니폼과 자신의 승용차에 고추 그림을 붙이고 다닌다.전북 전주완산 손삼 후보(신)는 미모의 여대생 10여명을 대동하고 젊은 남성표를 겨냥하고 있다.58살의 서울 마포갑 김용술후보(국)는 「스무세살 미스김이 원하는 정치인」을 외친다. 「시시비비형」은 불법 시비 마저도 홍보라는 인식이다.충남 부여 이진삼 후보(신)는 문체부 장관 때 이곳에 기증했던 말 두마리를 유세장에 동원했다가 선거법 위반 시비로 회수했다.부산의 모후보는 맹인용 점자명암 1천장을 배포하려다가 회수했고,서울 구로을 이신항 후보(신)는 점자형 인쇄물을 만들어 놓고 중앙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다.서울 서대문을 백용호 후보(신)는 『나의 불법행위를 고발하라』며 불법선거운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박대출 기자〉
  • 유세 세몰이 가속/합동연설회 내일부터 시작/4·11총선 D­13

    ◎여­“비리 척결에 야당도 예외 없다”/야­장씨 축재·정치자금 공개 촉구 【부산·부천=박찬구·정승민 기자】 여야와 무소속후보들은 15대 총선전 돌입 3일째인 28일 서울과 수도권,부산,경남북,전남북등 정당연설회나 개인연설회를 일제히 열고 부동표를 공략하는등 득표율을 높이기 위한 유세를 계속했다. 특히 주말인 30일부터는 각 시·도 선관위 주체지역별 후보자활동유세와 더불어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각각 텃밭인 호남과 대전에서 정당연설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여야간 초반 기선제압을 위한 대회전이 예상된다. 신한국당은 이날 인천·안산등 수도권에 유세를 집중,장학노씨 부정축재 사건을 계기로 한 권력핵심부의 자체정화와 쇄신 및 공직자부정 감시기능 강화를 약속하면서 야당의 공천비리를 집중 비난했다. 국민회의등 야권은 장학로씨등 청와대 측근의 비리의혹을 제기하면서 개혁의 문제점과 92년 대선자금 및 당선축하금 문제를 거론하면서 15대국회에서의 청문회개최 공약을 내걸고 견제의석 확보를 위한 지지를 유도했다. 신한국당 이회창 선대위의장은 서울 종로와 진주갑·을 정당연설회에서 장학로 전 청와대부속실장의 부정축재사건과 관련,『이번 측근 가신의 부패사건은 붕당정치의 병폐에서 온 불행이자 30년 낡은 정치의 산물』이라며 『야당도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을 뿐 예외일 수 없을 것이며 선제공격을 했다고 해서 면죄부를 받은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박찬종 수도권선대위원장은 종로·동대문갑·중랑을 정당연설회에 잇따라 참석,『장학로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문민 2기 국민정권부터는 그 재량적 인사의 범위를 축소하고 그것도 공개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거치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고위직 부패는 국기확립의 차원에서 범죄행위를 철저하게 규명하고 중형으로 다스리도록 사법관행을 전환해야 한다』고 엄정한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서울 광진을,송파병등 수도권 10개 지구당 연설회에서 청와대주변 개혁을 촉구하고,『김대통령은 92년 대선당시 1조원을 사용했으며,이 가운데 3천만원은 노태우씨로부터 받았고 나머지는 이원조·금진호씨가 마련했다』고 주장하면서 대선자금 공개를 거듭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명동 상업은행앞에서 홍성우 선대위공동위원장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거리유세를 열고 총선후 청문회를 개최,김대통령 대선자금과 야당의 두 김총재의 비자금을 낱낱이 밝힐 것임을 강조했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경북 성주와 경남 합천 창녕 마산합포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장씨 사건을 거론,『개혁이다 뭐다 하면서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청와대 권력주변의 개혁부터 먼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풍진 전국확산 총 1천58명… 서울 첫 발생

    풍진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에서도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대학생 1명이 풍진증세로 입원하는 등 전국에서 모두 1천58명의 풍진환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발표했다.4월 중순이나 5월까지 계속 번지고 내년에도 유행할 전망이다. 올 들어 발생하는 풍진환자는 지난해처럼 주로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의 남자다.풍진과 홍역·볼거리를 동시에 예방하는 MMR백신을 85년부터 본격접종했기 때문에,그 몇년 전이나 도입초기에 출생한 아동중 미접종자가 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3백76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1백86명,전북 1백76명,경기 63명,부산 52명,충북 43명,전남 42명,강원 40명,충남 33명,대구 20명,광주 17명,대전 9명의 순이다.〈조명환 기자〉
  • 여야 대규모 유세 격돌/4·11총선 D­14/첫 정당연설

    ◎공천헌금·장씨 비리 공방/“구시대 정치 청산”… 안정 역설­여/“색깔론­지역주의 극복해야”­야/여야 대규모 유세전 여야는 15대 총선 후보등록이 마감된 27일 전국적으로 이틀째 개인연설회와 이날부터 시작된 정당연설회를 일제히 열어 초반 기선을 잡기위한 대대적인 유세전을 벌였다. 여야 각당 지도부는 수도권등 전략지역에서 정당연설회등을 통해 과거청산과 세대교체,안정론,장학노씨 수뢰사건,공천헌금 시비,색깔론등 쟁점에 대한 공방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신한국당의 김윤환 대표위원은 경북 예천,상주정당연설회에서 『3김시대가 더 이상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김대중씨와 김종필씨는 내년말 대통령 선거에 분명히 나오게 될 것』이라며 『국민이 두김씨를 더 이상 원치 않는다는 것을 이번 선거를 통해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회창 선대위의장은 서울 종로와 진주갑,을 정당연설회에서 장학로 전 청와대부속실장의 부정축재사건과 관련,『검찰조사 결과 정권차원의 비리로 드러나면 이 정권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야당이 개인비리가 아니라 정권적비리라고 몰아붙이는 것도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의장은 또 『이 사건은 개혁과정에서 일어난 미비점임을 시인해야 하며 권력핵심부터 스스로 자체정화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며 감사기능의 제도적보완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찬종 수도권선대위원장은 종로,동대문갑,중랑을 정당연설회에서 『장학로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문민2기 국민정권부터는 재량적 인사의 범위를 축소하고 그것도 공개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거치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고위직 부패는 국기확립의 차원에서 범죄행위를 철저하게 규명하고 중형으로 다스리도록 사법관행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경기 일원 정당연설회에서 『장학로씨 사건은 개인의 비리사건이 아니라 여권권력 핵심부의 구조적 모순으로 인한 부패사건』이라고 규정하고 『대통령은 자기 사정부터 먼저 해야하며 김영삼 대통령은 3당합당때 받은 돈,대선자금으로 받은돈,당선축하금으로 받은 돈을 모두 밝혀야 한다』고 공격했다. 민주당 홍성우 선대위공동위원장은 서울 종묘공원 「4·11총선 승리 민주대축제」에서 『4·11총선은 21세기 마저도 3김의 부패정치,지역할거정치와 함께 맞을 것인가 아니면 미래 지향적이고 생산적인 민주당과 함께 21세기를 맞이하느냐를 결정하는 역사적인 선택의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경북 구미 KBS광장에서 열린 구미갑 정당연설회에서 『이곳은 새마을운동으로 조국의 경제 기적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께서 태어난 곳』이라며 『그의 유업을 이어 받아 조국 근대화의 위업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여야 및 무소속후보들은 공식선거전 이틀째인 27일 일제히 거리와 공공장소등에서 개인연설회를 열고 각종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김경홍·정승민 기자〉
  • 「신춘가곡·아리아 대향연」 성황/이 총리 등 4천여 청중“갈채”

    ◎서울신문사 주최 서울신문사가 주최한 「’96 신춘가곡과 아리아의 대향연」이 27일 하오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취임 1백일을 맞이한 이수성 총리 부부와 조순 서울시장 부인 김남희여사 등 4천여명의 청중들이 참석,주옥같은 가곡과 아리아로 가득한 새 봄 무대를 만끽했다. 소프라노 이규도·김인혜·신애영씨,메조 소프라노 강화자·김학남씨,테너 박성원·엄정항·신동호씨,바리톤 김성길·고성현씨,베이스 김요한씨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11명은 이날 최선용씨가 지휘한 서울아트오케스트라의 수준높은 연주속에 「박연폭포」「명태」등 우리 가곡(1부)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비제의 「진주 조개잡이」중 「신성한 사원에서」 등 오페라 아리아(2부)를 열창해 청중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2부 마지막 무대에서는 전 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그리운 금강산」과 「오 솔레미오」를 합창하며 피날레를 장식,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김수정 기자〉
  • 풍진 전국 확산/부산·울산·전남서도 환자 발생

    전국에 풍진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충청·강원에 이어 부산·울산·전남 등에서도 환자가 발생했다. 26일 울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울산시 남구 옥동 제일고교 이모군(17) 등 2·3학년 학생 11명이 25일부터 집단으로 풍진을 앓고 있다. 또 부산시 교육청은 조모군(16)등 부산고교생 12명을 비롯,내성고교생 2명,동의고교 6명,부산상고생 10여명 등 모두 40여명의 고교생들이 풍진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전남에서도 얼굴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임파선이 붓는 증세로 전남대 병원에 입원한 원미숙씨(25·전남 장성군 장성읍 방광리)가 이날 풍진환자로 밝혀져 첫 환자가 생겼다.〈전국 종합〉
  • 총학생회 간부 쇠파이프 폭행/경상대

    ◎“복지 비리” 싸고… 30명이 9명 구타 【창원=이정규 기자】 21일 하오 8시30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 뒷산에서 심영보씨(28·식품공학과4)·권재성씨(28·국어교육과4)등 이 대학 총학생회 학생 30여명이 안윤권씨(23·철학과4)·장근우씨(22·철학과3)등 총대위원 9명을 집단폭행,안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 등이 이날 하오3시쯤 총대위원회가 총학생회의 교내 복지사업운영권 등 이권비리를 알고 탄핵소추한 데 불만을 품고 안씨 등을 학교 뒷산으로 끌고가 쇠파이프 등으로 집단구타했다는 것.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학생들을 찾고 있다.
  • 「신춘가곡과 아리아의 대향연」/27일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서

    ◎새봄 화려하게 수놓을 성악의 잔치/이규도·엄정행·강화자씨 등 정상급 11명 출연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주옥 같은 우리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향연이 새봄 무대를 장식한다. 27일 하오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서울신문사 주최로 열리는 「’96 신춘가곡과 아리아의 대향연」이 그것. 11명의 성악가가 출연하고 최근 국내 음악계에서 수준높은 연주로 호평받고 있는 서울아트오케스트라(지휘 최선용)가 협연한다. 출연 성악가들은 소프라노 이규도·김인혜·신애령씨와 메조 소프라노 강화자·김학남씨,테너 박성원·엄정행·신동호씨,바리톤 김성길·고성현씨,베이스 김요한씨 등.1부는 주로 독창무대로 꾸며지며 2부에서는 2중창과 4중창,합창의 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우리 시대의 프리마돈나」로 통하는 이규도씨(이화여대 교수)는 가곡 조두남의 「학」과 카탈라니의 오페라 「라 왈리」중 「그렇다면,나는 멀리 눈속으로」를 부른다. 국내 오페라 연출 여성 1호로 김자경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한 강화자씨(연대 교수)는 김동진 곡 「진달래꽃」을,한국인으로서 처음 이탈리아 라 스칼라 무대에서 「나비부인」주역을 맡은 바 있는 김학남씨는 김동진 곡 「저구름 흘러가는 곳」을 들려준다. 88년 미국 「뉴욕타임스」로부터「발성과 음악 스타일에서 뛰어난 연주자」란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김인혜씨(숙대교수)는 김동진 곡 「가고파」를 부른다.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성악가로 꼽히는 엄정행씨(경희대 교수)는 조영식 곡 「목련화」를,국립오페라단장을 역임하고 「토스카」등 오페라 무대에서 폭넓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박성원씨(연대 교수)는 민요 「박연폭포」를 부른다. 또 바리톤의 정통파로 불리는 김성길씨(서울대 교수)는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중 「배반자는 그대」를, 바리톤의「대포」로 불리며 한국오페라계 신세대 스타로 급부상한 고성현씨(한양대 교수)는 신동수 작곡의 「산아」를 선사한다. 이번 신춘가곡대향연의 또하나의 특징은 최근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신예들이 출연한다는 점이다.이탈리아 롯시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비아니스 국제콩쿠르등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는 김요한씨와 미국 줄리아드 대학원을 졸업한뒤 링턴센터 공연등에서 주목받은 신애령씨(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가 그 주인공.두사람은 변훈 작곡의 「명태」와 이수인작곡의 「고향의 노래」를 들려준다. 이밖에 베르디의「라 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리골레토」중 「언젠가는 모르지만」을 비롯,비제의 「진주 조개잡이」중 「신성한 사원에서」,도니제티의 오페라「라 파보리타」중 「아,나의 사랑」등 오페라 아리아와「그리운 금강산」「오 솔레미오」등이 2중·4중·합창의 레퍼토리로 선보인다.〈김수정 기자〉
  • 자민련,8명추가 고천

    자민련은 18일 입당한 조백제 전 한국전기통신공사사장을 경남 의령·함안에 공천하는등 8명의 공천자를 추가로 확정했다. ◇전북 ▲익산을=이승홍(56·대동회장) ▲고창군=유종원(55·제이에스회장) ▲부안군=김연술(38·세계불교법사 총협회장) ◇전남▲곡성·구례=황성(59·황성문화원대표) ▲강진·완도=신정철(56·제일유통축산대표) ◇경남 ▲진주갑=김도철(42·세광산업대표) ▲의령·함안=조백제(58)
  • 음주 경고문(외언내언)

    우리나라의 술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부여의 제천의식인 영고때 사용됐다는 기록이다.지금부터 2천3백년전쯤 일이다.우리 조상들은 술에 풍류와 멋을 곁들여 마셨다.술에 관한 수많은 시가가 전해오고 있지만 송강 정철의 「장진주사」는 압권이다.「한잔 먹세그려 또한잔 먹세그려/꽃꺾어 산놓고 무진무진 먹세그려…」조선시대 후기 혜원의 풍속화첩에서는 풍류와 멋이 넘치는 술청 풍경을 보여준다. 술을 마시되 주도를 만들어 지켜왔던 선인들의 풍류스러운 멋과 흥취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맥주에 위스키를 탄 「폭탄주」를 만들어 돌리고 약자의 사정은 아랑곳없이 강제로 술을 권하고 목청이 터져라 고함을 지르고… 흔히 볼 수 있는 술집 풍경이다.콱 마시고 빨리 취해버리자는 폭탄주는 본고장인 군대에서 금지해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우리 국민들은 1년에 성인 한사람이 맥주 1백12병,소주 67병을 마신다는 통계가 나와있다.성인 남자중에는 매일 술을 마시는 술꾼이 12%나 된다.비교적 술이 센 민족이다.언젠가 발표된 세계각국의 술 소비량에서 한국이 18번째를 차지한 일이 있다.적당한 음주는 심장병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학설도 있으니 금주하라고까지 권할수야 없는 일.그러나 우리의 음주문화에서 분명 추방해야 할 잘못된 관행은 적지 않다.간염보균자가 국민의 10%인데 술잔을 주고 받는 일,못마시겠다는 사람에게 굳이 술을 권하는 악취미,2차·3차를 가야 직성이 풀리는 무절제 등이 그것이다.며칠전 신입생 환영파티에서 과음으로 대학생이 숨졌고 몇년전엔 술집 여종업원이 손님이 강권한 폭탄주에 목숨을 잃었다.목숨을 담보하면서까지 술을 권해야 하는가.이것은 야만적 음주문화다. 술이 센 것을 남자다움의 상징이나 호탕함으로 착각하는 풍토가 우리사회에 남아 있다.옛말로 「말술을 마신다」는 통음이 어찌 자랑이 될 수 있겠는가.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술병에 과음에 대한 경고문을 붙이기로 했다.절주를 권유하는 국민캠페인도 벌인다고 한다.잘못된 음주문화를 고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태고종 새 총무원장 최혜초 스님(인터뷰)

    ◎“위축된 종단 중흥위해 개혁불사 시작” 『불교 태고종단은 역사성이나 사찰규모에 비해 작고 무력한 종단으로 평가절하되고 있습니다.사회나 세인의 관심밖으로 밀려나 주목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오는 20일 한국불교 태고종 제17대 총무원장에 취임하는 최혜초(64) 스님은 최근 『태고종의 중흥을 위해 총무원 부장급 스님을 30대후반에서 40대초반의 젊은 스님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법현 총무부장(38),임재홍 교무부장(39),김법성 사회부장(35)등 30대가 3개 부처의 부장을 맡고,강혜일 재무부장과 신법인 규찰부장도 40대초반이다.연륜과 법랍(스님이 된 뒤부터 세는 나이)을 중시하는 우리 불교계에서 젊은 스님이 집행부를 대거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태고종이 조계종에 이어 명실상부한 불교계 제2의 종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사·재정·교육 등 모든 면에서 획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혜초 스님은 태고종이 『조계종과 함께 우리 불교의 법맥을 이어받은 정통종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 예로 『전남 순천 선암사가 관광사찰 등으로 성격이 변한 다른 유명사찰과는 달리 1천4백년전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태고종은 지난 70년대부터 총무원의 중앙집권적 기능의 약화와 스님에 대한 교육미비 등으로 천태종과 진각종 등 신흥종단보다 오히려 교세가 밀리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왔다. 이 때문에 혜초원장이 강조한 것도 개혁이다. 『지난 1년여의 조계종 개혁불사가 거의 성공의 단계에 왔다고 봅니다.태고종도 한국불교의 제2위의 맥을 잇기 위해서 개혁불사에 착수했습니다』 헤초원장은 또 종단중흥발전기금모금특별위원회를 구성,종단발전에 필요한 1백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 포교원과 종회등 기구의 활성화,스님 재교육확대,통일문제 등 사회참여확대,정보화를 통한 총무원 업무의 효율화 등을 통해 종단발전을 이룩할 계획을 밝혔다. 경남 진주 태생의 혜초 원장은 지난 45년 불가에 입문한 뒤 해인대학을 졸업하고 중앙종회의원,사회부장,영평사 주지,포교원장 등을 역임했다.취임법회는 20일 상오 11시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에서 열린다.
  • 6·25때 미군이 압수,노획/북 극비문서 대거 공개

    ◎일 공산당기관지 전 평양 특파원 【도쿄 연합】 6·25때 북한에 진주한 미군이 압수,노획했던 방대한 분량의 북한 극비문서들이 15일 한 일본인 연구가에 의해 공개됐다. 일본 공산당기관지 아카하타(적기)의 전평양특파원(72∼73년) 하기와라 료(추원료·59)씨가 미 워싱턴 국립공문서관에서 발굴한 이 문서들은 45년 8월부터 51년 6월까지의 북한 당·정·군 극비지령등 내부 문건이다. 이들 압수문서 가운데는 베일에 싸여온 북한 보안·사법기관의 극비문건을 비롯,모택동의 중국공산당이 김일성의 요청에 따라 49년 중반 조선계 중국군 3만명을 극비리에 조선인민군에 편입시키는 단계에서부터 남침을 획책했던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문건등이 대거 포함돼 있다. 특히 남침관련 극비 문건으로는 당시의 남침이 5단계를 밟아 이루어졌음을 증명하는 「절대비밀」,개전 직후 「남침 증거」로 미군이 공표했던 「전투명령 1호」 원본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문서에 따르면 점령 소련군은 해방 직후 기근상황에 있던 북한에 당시 연간 쌀수확량의 25%인 20만t(1백40만석)의 공출을 지시한 사실(평안북도 인민위원회 사법부 「사업보고서」·46년 4월)이 새롭게 드러나 있다.
  • 민주당 공천자 219명 명단

    ▷서울◁ ◇종로=노무현(50·전의원) ◇중=미정 ◇용산=강창성(68·현의원) ◇성동갑=임종인(39·변호사) ◇성동을=설영주(43·정당인) ◇광진갑=강수림(48·현의원) ◇광진을=박석무(53·현의원) ◇동대문갑=장광근(42·현의원) ◇동대문을=김성식(38·당부대변인) ◇중랑갑=신형식(36·전개혁신당부대변인) ◇중랑을=조명원(47·변호사) ◇성북갑=이철(49·현의원) ◇성북을=황호산(37·전경실련서울시정연구위원) ◇강북갑=전대렬(54·4월혁명연구소연구원) ◇강북을=이기탁(42·한국정치전략연구소장) ◇도봉갑=안평수(46·당정책실장) ◇도봉을=유인태(49·현의원) ◇노원갑=유영래(49·기조실부실장) ◇노원을=이문옥(56·전감사원감사관) ◇은평갑=장두환(47·전개혁신당기조실장) ◇은평을=이장희(61·현의원) ◇서대문갑=박경산(37·전의회정치연구회이사) ◇서대문을=김태원(46·변호사) ◇마포갑=김용(48·한국원자력연구소 정책실장) ◇마포을=장신규(38·전경실련기획실장) ◇양천갑=서경석(47·전경실련사무총장) ◇양천을=이두엽(40·전KBS프로듀서)◇강서갑=박계동(43·현의원) ◇강서을=고진화(33·전민주개혁정치모임청년위원장) ◇구로갑=정병원(59·새한토건대표) ◇구로을=이승철(32·국민고충처리위 전문위원) ◇금천=이원영(41·변호사) ◇영등포갑=한경남(50·전전노련의장) ◇영등포을=김인동(60·전서울시기획관리실장) ◇동작갑=장기표(49·전민중당정책위원장) ◇동작을=김왕석(43·중앙대교수) ◇관악갑=김기정(42·바우테크대표) ◇관악을=이상호(44·전교조쟁의국장) ◇서초갑=곽일훈(54·정치개혁시민연합 지도위원) ◇서초을=안동수(54·변호사) ◇강남갑=홍성우(57·변호사) ◇강남을=이재경(31·전젊은연대 기획위원장) ◇송파갑=양문희(55·현의원) ◇송파을=김종완(64·현의원) ◇송파병=박인제(44·변호사)◇강동갑=이부영(54·전의원) ◇강동을=장기욱(52·현의원) ▷부산◁ ◇중·동=김정길(51·전의원) ◇서=최기복(49·통일산하회 부산지부장) ◇영도=김형기(34·조직국부장) ◇부산진갑=서종범(40·사랑의전화 대표) ◇부산진을=황백현(49·부산경실련상임위원) ◇동래갑=노재철(35·국민연합부산본부 상임위원) ◇동래을=정인조(52·대한약사회 약학위원장) ◇남갑=미정 ◇남을=허종복(55·부산JC회장) ◇북·강서갑=우주호(44·부산경실련사무총장) ◇북·강서을=안병해(39·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해운대·기장갑=이기택(58·현의원) ◇해운대·기장을=김기우(49·부산대교수) ◇사하갑=조경태(28·부산전문대 강사) ◇사하을=김도강(38·국회의원 보좌관) ◇금정갑=이황규(55·부산대교수) ◇금정을=김재규(48·부산민족민주운동연합 공동의장) ◇연제=미정 ◇수영=손태인(49·전총재특보) ◇사상갑=조용호(40·국제화전략연구원장) ◇사상을=정윤재(32·정당인) ▷대구◁ ◇중=이강철(48·정당인) ◇동갑=임대윤(39·전대표비서실차장) ◇동을=유중근(53·육원건설대표) ◇서갑=우동철(63·민족통일촉진회장) ◇서을=미정 ◇남=김진태(41·대구·경북 80년민주화동지회장) ◇북갑=이윤기(41·대구경실련정책실장) ◇북을=정병철(51·전경북일보편집부국장) ◇수성갑=권오선(37·정당인) ◇수성을=정상태(50·황금관광호텔대표) ◇달서갑=서정대(43·전국택시노조 대구시지부장) ◇달서을=미정 ◇달성=미정 ▷인천◁ ◇중·동·옹진=이신웅(55·인천도시문제연구소 이사장) ◇남갑=유종섭(45·정당인) ◇남을=안영근(37·전개혁신당조직국장) ◇연수=서상섭(46·나라정책연구회 부회장) ◇남동갑=김종용(38·21세기사회발전연구회 정책실장) ◇남동을=박호영(56·우성성업회장) ◇부평갑=정정훈(62·전의원) ◇부평을=정화영(47·한겨레문고대표) ◇계양·강화갑=김말용(68·현의원) ◇계양·강화을=정해남(53·전의원) ◇서=손기선(43·변호사) ▷광주◁ ◇동=김범태(42·진보정치연합 지도위원) ◇서=최운용(52·5·18민중항쟁동지회운영위원) ◇남=미정 ◇북갑=박대원(47·낙안건설대표) ◇북을=미정 ◇광산=미정 ▷대전◁ ◇동갑=김덕경(40·전대표비서실차장) ◇동을=강구철(42·대구민주시민회장) ◇중=김홍철(43·시민운동가) ◇서갑=윤석대(30·전대협부의장) ◇서을=이희원(50·정당인) ◇유성=이병영(49·전원자력연구소 원전프로젝트팀장) ◇대덕=김원웅(52·현의원) ▷경기◁ ◇수원장안=유용근(55·전의원) ◇수원권선=김정태(56·남북민간교류협회 사무총장) ◇수원팔달=김대권(38·수원경실련 전문위원) ◇성남수정=김준기(58·신구전문대교수) ◇성남중원=김일주(53·고려대교육대학원교수) ◇성남분당=성유보(52·전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의정부=미정 ◇안양만안=김준용(38·전대우어패럴 노조위원장) ◇안양동안갑=최병권(39·전중앙일보기자) ◇안양동안을=송운학(43·전경실련기획실장) ◇부천원미갑=하장보(53·정당인) ◇부천원미을=조영상(35·변호사) ◇부천소사=이홍종(41·이철정책연구소장) ◇부천오정=원혜영(45·현의원) ◇광명갑=최정택(55·정당인) ◇광명을=김승남(30·전 남총련의장) ◇평택갑=박정수(48·도서출판 민족과 미래 대표) ◇평택을=장기천(57·정당인) ◇동두천·양주=김형광(61·전의원) ◇안산갑=문영희(52·전한겨레신문논설위원) ◇안산을=장경우(53·전의원) ◇고양갑=이근진(53·전신한국당정책위원) ◇고양을=홍기훈(42·현의원) ◇과천·의왕=김부겸(38·당부대변인) ◇구리=조정무(55·기호일보논설위원) ◇남양주=민병주(58·교사) ◇오산·화성=우호태(37·도의원) ◇시흥=제정구(52·현의원) ◇군포=여익구(49·전 민불련의장) ◇하남·광주=곽인식(57·전민추협운영위원) ◇여주=이규택(54·현의원) ◇파주=박영석(48·파주민보회장) ◇연천·포천=김유근(52·정당인) ◇가평·양평=조정용(55·산업교통신문사대표) ◇이천=황규선(59·동국대교수) ◇용인=나진우(50·용인JC회장) ◇안성=이무역(54·농촌생활경제연구소장) ◇김포=윤문수(33·농어민후계자) ▷강원◁ ◇춘천갑=최윤(39·춘천경실련사무국장) ◇춘천을=유남선(49·정당인) ◇원주갑=박정원(41·상지대교수) ◇원주을=안재윤(32·원주살리기운동본부장) ◇강릉갑=함영회(50·정당인) ◇강릉을=최욱철(44·현의원) ◇동해=미정 ◇태백·정선=최승영(32·민주개혁정치모임이사) ◇속초·고성·인제·양양=조영두(44·세린산업대표) ◇삼척=장을병(63·당공동대표) ◇홍천·횡성=신현택(55·대한제분조합이사) ◇영월·평창=엄화렬(59·전감사원감사과장) ◇철원·화천·양구=김철배(58·정당인) ▷충북◁ ◇청주상당=신창민(55·중앙대교수) ◇청주흥덕=정기호(54·현의원) ◇충주=정기영(37·한국정치연구회연구위원) ◇제천·단양=김대부(34·외국어학원대표) ◇청원=신언관(39·전농사무국장) ◇보은·영동·옥천=최극(63·정당인) ◇진천·음성=구자웅(47·충주MBC아나운서) ◇괴산=김연태(58·공인회계사) ▷충남◁ ◇천안갑=우부길(54·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연구위원) ◇천안을=박동인(57·한서통신이사) ◇공주=윤완중(50·건국대총동창회장) ◇보령=미정 ◇아산=이진구(56·국제사면위원회한국위원) ◇서산·태안=문석호(36·변호사) ◇금산·논산=강희재(45·전수자원공사노조위원장) ◇연기=김준회(53·대학강사) ◇부여=김택수(52·한일고대사연구회이사장) ◇서천=나소렬(37·공군사관학교교수) ◇청양·홍성=홍문표(49·88올림픽조직위전문위원) ◇예산=김성식(57·민추협상임위원) ◇당진=정석래(45·당진군JC회장) ▷전북◁ ◇전주완산=미정 ◇전주덕진=임광순(58·정당인) ◇군산갑=양재길(47·당정책위원) ◇군산을=고홍길(52·당교육연수원부위원장) ◇익산갑=손인범(39·전북환경운동연합운영위원) ◇익산을=박경철(40·시민연합대표) ◇정읍=김원기(58·현의원) ◇남원=최회원(46·국회정책연구위원) ◇김제=미정 ◇완주=허위남(53·알파약업사대표) ◇진안·무주·장수=최팔용(58·풍인건설회장) ◇임실·순창=미정◇고창=미정 ◇부안=김일범(57·부안신문회장) ▷전남◁ ◇목포·신안갑=미정 ◇목포·신안을=미정 ◇여수=미정 ◇순천갑=미정 ◇순천을=미정 ◇나주=미정 ◇여천=미정 ◇광양=미정 ◇담양·장성=기로을(60·전남매일논설위원) ◇곡성·구례=미정 ◇고흥=미정 ◇보성·화순=정인환(49·당대외협력위부위원장) ◇장흥·영암=미정 ◇강진·완도=미정 ◇해남·진도=임종필(43·당농수산국장) ◇무안=미정 ◇함평·영광=김기수(54·정당인) ▷경북◁ ◇포항북=방무성(54·미주한국민주회의의장) ◇포항남·울릉=김병구(49·포항지방자치연구소장) ◇경주갑=한점수(55·경북대교수) ◇경주을=윤석보(52·눌산건설대표) ◇김천=박련옥(58·전KBS대구방송국아나운서) ◇안동갑=권오을(39·도의원) ◇안동을=신종철(44·사회문제연구소이사장) ◇구미갑=윤상규(35·오리온전기노조위원장) ◇구미을=윤정석(58·전농의장) ◇영주=박찬극(54·동양석재대표) ◇영천=이준우(57·한민족통일국민운동협의회공동의장) ◇상주=미정 ◇문경·예천=안희대(43·전민청련집행국장) ◇경산·청도=김경윤(56·부산조산관리이사) ◇고령·성주=김창문(59·고령군체육회부회장) ◇군위·칠곡=권천문(53·국회사무관) ◇의성=이왕식(44·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사) ◇청송·영덕=박명규(44·대구경북민통련상임위원) ◇영양·봉화·울진=김종복(43·전불교사회문화협의회사무총장) ▷경남◁ ◇창원갑=이상익(42·YMCA마창사무총장) ◇창원을=이주영(44·변호사) ◇울산중=송철호(46·변호사) ◇울산남갑=한만우(48·변호사) ◇울산남을=이규정(54·전의원) ◇울산동=미정 ◇울산울주=권기술(57·전민추협 민주통신부주간) ◇마산합포=박정규(42·전국연합마창위원장) ◇마산회원=박재혁(35·정당인) ◇진주갑=미정 ◇진주을=강갑중(47·전경상대총학생회장) ◇진해=최혁(55·유니세프한국위원회진해회장) ◇통영·고성=송성욱(41·변호사) ◇사천=유홍재(41·삼천신보사장) ◇김해=이광희(38·김해환경보존회장) ◇밀양=미정 ◇거제=지만호(50·매일건강신문회장) ◇의령·함안=이정환(34·함안군농민회장) ◇창녕=박상곤(54·남발개발이사) ◇양산=박수근(62·한국노총위원장) ◇남해·하동=최종림(53·우성정밀대표) ◇산청·함양=도상수(63·산청석재대표) ◇거창·합천=백신종(43·극일운동시민연합공동의장)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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