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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코레일 ◇지사장 △서울 조남민△수도권서부 곽노상△수도권남부 양현욱△수도권동부 전우상△대전 강해신△충남 이기택△광주 신준호△전북 한문희△전남 김종철△대구 이채권◇실장△감사 정해범△경영혁신 최덕률◇단장·원장△기술본부 전기기술단장 신승창△연구원장 임현준△인재개발〃 이대수△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장 정인수△대전철도차량관리〃 조중식△고객만족센터장 강칠순◇사무소장△시설장비 안용득△오송고속철도시설 민형기△서울정보통신 김정겸△오송고속철도전기 박삼홍<서울지사>△용산역장 추창호△서울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장 윤갑병△서울열차승무〃 김종수△서울고속철도기관차승무〃 김종훈△서울기관차승무〃 윤영철△용산기관차승무〃 김태길△일산승무〃 안영철△서울차량〃 남시호△수색차량〃 최춘수△용산차량〃 차두열<수도권서부지사>△영등포역장 이정채△광명〃 윤중한△구로〃 송재봉△부평〃 박봉준△인천〃 김귀례△구로차량사업소장 오종업<수도권남부지사>△수원역장 유석태△안산승무사업소장 이정재△시흥차량〃 이재구<수도권북부지사>△남춘천역장 김학로<수도권동부지사>△청량리역장 송오영△망우〃 도완재△원주〃 정오연△청량리열차승무사업소장 박종희△분당승무〃 김승열<강원지사>△동해역장 신현목<대전지사>△대전역장 맹주환△대전조차장〃 정영배△대전열차승무사업소장 김동선<충북지사>△제천조차장역장 김태형<충남지사>△천안역장 장사길△홍성〃 진범수<광주지사>△목포역장 박봉환<전북지사>△익산역장 김흥식△전주〃 문태배△정읍〃 신월숙<전남지사>△순천역장 소순성△여수〃 문태율<대구지사>△동대구역장 김병학△포항〃 신화섭△경주기관차승무사업소장 이영우<경북북부지사>△안동역장 최석인△영주열차승무사업소장 박희채<경북남부지사>△김천역장 손영수△구미〃 김영수<부산지사>△부산역장 배임규△울산〃 임양호△구포〃 서성기△부산기관차승무사업소장 채삼병△가야차량〃 이순노<경남지사>△마산역장 방계원△진주〃 박곤
  • “최대 80%까지 떨이요” 4월 끝물 세일의 유혹

    봄 정기세일이 막바지에 다다른 17일 백화점마다 세일폭을 늘리며 고객 모으기에 나섰다. 정기세일은 19일에 마무리된다. 롯데백화점은 19일까지 남성정장 가격특가전·골든듀 패밀리 세일 등을 추가로 구성했다. 특가전은 1998년 가격으로 회귀한 10만원대 정장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관악·분당·강남·노원·부산·울산점에서는 다만 정장 균일가전을 진행, 이월 상품을 9만원에 판매한다. 본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다이아몬드·진주·유색석 제품 등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초청장을 소지한 고객이 먼저 입장할 수 있고, 일반 고객은 일부 입장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골프대전을 열어 캘러웨이 티셔츠를 4만 7000원에, 쉐르보 바지를 19만 80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 진행하는 진페스티벌에서는 디젤 티셔츠를 5만 8800원에, 캘빈클라인 청바지를 7만 9000원에, 버커루 티셔츠를 2만 9000원에 내놓는다. 현대백화점은 혼수구매 고객에게 초점을 맞췄다. 평소 백화점에 없는 패션시계 브랜드를 초청해 ‘시계 페어’를 진행하고, 기획상품을 10~50% 싸게 판다. 드레스·화장·결혼앨범 등을 묶은 웨딩패키지 상품도 최고 10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바이어-브랜드 공동기획 상품 2차 물량 30만점을 투입, 잡화·여성의류·골프·아동의류 등 브랜드별 기획상품을 4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연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는 스티븐알란·스티븐알란걸 고객 초대전이 20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이월 상품을 5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서울역에 있는 콩코스는 영수증을 지참한 모든 고객에게 파스쿠치 서울역점 메뉴를 20% 깎아준다. 수원점에서는 18일 하루 동안 휴고 보스를 10% 세일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평소 세일에 참여하지 않던 여성브랜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미샤·G보티첼리·키이스·데무·데코·안지크·에꼴드빠리 등이 참여하고, 30만원 이상 사면 10%를 할인받는다. 카운테스마라 등 남성정장도 세일에 참여한다. 홈쇼핑도 주말 동안 특집방송을 마련했다. 나들이철을 앞두고 GS홈쇼핑이 19일 오전 2차례에 걸쳐 캘러웨이 특집전을 방송하며, 구매 고객에게 골프공 12개로 구성된 워버드 플러스 공 세트를 증정한다. 같은 날 창립 24주년을 맞은 동양매직 브랜드 특집 방송도 편성됐다. 가스레인지·스팀오븐 보상 판매 등이 기획돼 있고, 6시간 동안 방송한다. 현대홈쇼핑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자선 바자’ 행사를 열고, 하루 방송 동안의 수익금 일부를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후원 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18일에는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개성마당 문화축제를 후원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백낙천(전 전주방송 사장)씨 별세 철민(닛산인피니티 자동차 디자이너)씨 부친상 이경학(분당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의사)씨 빙부상 1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31)787-1503 ●한종혁(전 국민일보 광고부국장)차병철(사업)김기완(알파공조 사장)이숙종(에스앤에스)씨 빙모상 16일 안산 제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31)8040-8881 ●정락순(전 대구 수성구청장)씨 별세 16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53)801-9999 ●김종희(사업)성희(한국HP 프린터사업부 이사)재현(돔플닷컴 대표)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30분 (02)3010-2261 ●강성우(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배터리 코치)씨 부친상 이강희(전 여자농구 국가대표)씨 시부상 15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51)256-7011 ●안승호(스포츠칸 기자)씨 외조모상 16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31)384-4634 ●문정욱(네추럴웨이 부장)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91 ●강공구(현대증권 진주지점 부장대우)명구(자영업)철구(〃)윤구(〃)씨 부친상 16일 진주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6시30분 (055)771-7922 ●김상길(전 동명고 교감)씨 별세 종겸(연암공업대 교수)경록(미래에셋캐피탈 대표)씨 부친상 신승익(비욘드마케팅그룹 대표)씨 빙부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7 ●김용기(부산의대 교수)용재(언양중 교사)씨 모친상 15일 경남 동마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11-9313-5079 ●김영철(회사원)영배(한겨레신문 경제부문 재정금융팀장)씨 부친상 16일 김천제일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4)420-9492 ●이우진(티지에이씨코리아 대표)씨 부친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후 3시 (02)2227-7594 ●이수만(울산 적십자사 회장)씨 빙부상 16일 울산 굿모닝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52)256-7591
  • ‘인사동 스캔들’로 본 가짜 그림 스캔들

    ‘인사동 스캔들’로 본 가짜 그림 스캔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400억짜리 명화 ‘벽안도’를 둘러싼 유쾌 상쾌 통쾌한 한바탕의 사기극이다.  신인 감독이 꼼꼼하게 정성들여 만든 영화에는 볼거리들이 가득하지만 특히 그동안 말이나 사진으로만 접했던 위작(가짜 그림)의 제조 공정이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재연된다는 점도 큰 재미다.  주인공 이강준 실장(김래원)은 고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유학한 천재 복원가다.명화를 복원하는 다소 생소한 복원가란 직업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남자 주인공의 직업으로 등장한 바 있는데, 이때 영화의 배경은 이탈리아였다.  김래원은 어머니가 미술학원을 운영한 데다 국내 최고의 미술기관인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복원 전문가로부터 특별 개인지도를 받기도 했다.닭피,조개 껍질, 수백년 묵은 먼지,얼음보다 찬 깨끗한 계곡물 등을 이용한 명화 복원과 복제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진짜보다 흥미진진한 가짜 명화의 역사  ’인사동 스캔들’을 보기 전에 명화를 둘러싼 위작 스캔들의 역사를 안다면 훨씬 흥미진진하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다.  먼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유명한 위작 스캔들로는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유명한 얀 베르메르를 베꼈던 반 메레헨이 있다.  17세기에 활동한 네덜란드의 ‘국보급’ 화가인 베르메르는 오랜 시간을 들여 사진을 찍은 듯 꼼꼼하고 정밀하게 유화를 그렸는데 실내에서 여성들을 주로 담은 그의 그림은 고요하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그의 대표작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북구의 모나리자’로 칭송됐는데 영화로도 옮겨졌다.명화 한 장이 불러오는 상상력을 스크린에 채웠는데 스칼렛 요핸슨이 관능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하녀 역할을 맡았었다.  메레헨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네덜란드의 보물인 베르메르의 그림들을 나치에 팔았다는 죄목으로 법정에 서게 되자 사실은 자신이 그린 위작임을 실토한다.  법정에서 위작을 만들어내는 실력을 선보인 그는 문화재 반출죄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받는다.메레헨이 쓴 위작 수법은 오래된 그림을 사서 그 위에 다시 베르메르 풍으로 그림을 그린 뒤 오븐에 구워 물감이 오랜 세월 때문에 갈라진 듯 보이게 만드는 것. 베르메르에 대한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점을 이용했다.  한국 미술사에서 가장 떠들썩한 위작 스캔들로는 1991년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있다.문제가 된 ‘미인도’는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로부터 압류한 재산 가운데 하나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적당하게 ‘미인도’라 이름붙였다.  당시 청와대 경호실에 근무하던 경찰관이 인사 청탁용으로 김재규에 건넨 것으로 알려진 ‘미인도’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전시회 리플릿에 그림 사진을 넣으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천경자씨는 자신의 그림이 아니라고 부인했고 스캔들로 번졌다.  당시 감정을 맡았던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전문가들 사이에선 진품으로 결정났으나 작가 자신이 깜빡 실수한 것이라고 번복하기엔 격한 감정에 휩싸인 상황에선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고 지난 2007년 한 잡지에 후일담을 털어놓았다.일반 대중이나 언론은 천경자 화백 편에 서서 ‘작가가 자식과 같은 작품을 못 알아볼 리 없다.’고 했고, 이 사건으로 큰 상처를 받은 천 화백은 절필을 선언한 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2007년에도 국내 미술 경매 사상 최고가인 45억 2000만원에 팔린 박수근의 ‘빨래터’를 둘러싸고 위작 논쟁이 일어 현재까지 진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악랄하면서 아름다운 화랑주 엄정화  아름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악랄한 화랑주 배태진을 열연한 엄정화는 그동안 보여준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펼친다.  화가를 협박하고 복제전문가의 손을 절단내며 가짜 그림도 거리낌없이 팔아대는 화랑주는 단연코 감독이 만들어낸 캐릭터이다.  국내 미술계에도 미모에 카리스마를 겸비한 여성 화랑주들이 많지만 엄정화처럼 가짜 그림을 유통시키는 범죄를 서슴지 않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국내 최대의 화랑 가운데 한 곳에서 일하는 큐레이터는 현역으로 활동 중인 자신의 화랑주에 대해 “영화 ‘악녀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묘사된 잡지 편집장 메릴 스트립처럼 까탈스럽고 카리스마가 넘친다.”고 언급하긴 했었다.  ’인사동 스캔들’이 한국 영화계와 미술계에 어떤 화제와 스캔들을 몰고 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영화를 보고 인사동이 가짜 그림과 미술품들이 판치는 곳으로 오해받지 않기를 바란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갈길 잃은 혁신도시] 본사 건물 매각 않고 수도권서 버티기

    [갈길 잃은 혁신도시] 본사 건물 매각 않고 수도권서 버티기

    ■ 이전 미적거리는 기업들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혁신도시 건설 사업이 미적대고 있다.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추춤하다 비수도권의 거센 반발로 재점화됐지만 좀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혁신도시 건설 주체인 현 정부가 미온적이며, 이전 대상기관들은 시간벌기를 하는 까닭이다. 상당수 공공기관은 수도권에 업무 기능 일부를 남기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꼼수’까지 부리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정권에서 이미 지방 이전이 확정된 157개 공공기관 중 지금까지 정부에 의해 이전 계획이 승인된 기관은 68개에 불과하다. ●4대강 살리기 등에 밀려 후순위로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후인 지난해 5월2일 청와대에서 가진 시·도지사와의 첫 회의에서 “중앙 집권적으로 일률적인 혁신도시를 만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혀 사실상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후 비수도권의 반발이 거세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지난해 7월 “정부는 기본적으로 혁신도시를 추진할 것”이라며 한 발 물러섰다. 하지만 정부의 혁신도시 건설 준비작업은 미진하다. 정부는 공기업 선진화 계획에 따라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등 11개 이전 공공기관을 통합 대상으로 정했지만 정작 결정은 못하고 있다. 해당 기관들의 반발과 금융위기 때문으로 설명된다. 그 결과 통폐합 공공기관의 이전 계획과 이전 예정지 결정이 덩달아 늦어지고 있다.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도 인색하다. 혁신도시별 정부 지원액은 평균 750억원. 혁신도시를 조성 중인 시·도들이 정부에 줄곧 요구하는 재정적 인센티브 제공은 사실상 묵살됐다. 이는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4대강 살리기 및 재정 조기집행 등보다 후순위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인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은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서라도 혁신도시 건설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처럼 혁신도시 건설 사업이 후순위로 밀리자 이전 대상 기관들은 이전 준비에 소극적이다. 정부의 정책 결정을 지켜본 뒤 준비해도 늦지 않다며 끝까지 결정을 미루는 분위기다. 전체 이전 대상 기관 가운데 지방 이전을 위해 지금까지 청사 등 기존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혁신도시 내 부지를 매입한 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수 공공기관은 벌써부터 수도권 버티기 작전에 돌입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한국예탁결제원, 국민연금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앙관세분석소, 공무원 및 사학연금관리공단 등은 본사 건물 등을 매각하지 않을 계획이다. 상당수 인력도 서울에 잔류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는 현 정부가 상당수 인력이 서울에 남으면 매각 없이 지방으로 이전이 가능토록 해 줬기 때문이다. 한국전력기술 등 재정 여건이 열악한 정부 재투자기관 및 공공법인들은 “기존 부동산을 매각하더라도 지방 이전 비용을 충당할 수 없다.”며 예산 타령을 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상당수 공공기관들이 본사 건물을 처분하지 않고 지방 이전을 추진하려는 것은 머지않아 수도권으로 회귀하려는 속셈”이라고 지적했다. ●혁신도시 관련 지자체 등 반발 정부 등의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제자리걸음이 계속되자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다음주 김천에서 모임을 갖고 조속한 혁신도시 건설과 공공기관들의 완전한 지방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뒤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모임(대표 최인기)도 조만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세제 지원 및 분양가 인하 등 예산 관련 담판을 벌일 예정이다. 경남도의회와 진주시 등 혁신도시를 조성 중인 지자체와 주민들도 정부를 항의 방문하는 등 반발이 드세지는 분위기다. 충북도 관계자는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늦어지면서 해당 지자체는 물론 혁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동요하는 등 점점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롯데마트 여자오픈] 미셸 위 “제주그린 미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컵에 처음 도전한 미셸 위(20·나이키골프)가 제주의 그린에서 혼쭐이 났다.미셸 위는 15일 제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6330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4개를 쏟아내고 버디는 단 1개로 막아 5오버파 77타를 쳤다. 미셸 위는 공동 77위에 그쳐 2라운드 출전자 108명 가운데 60위까지 주어지는 컷 통과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전체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았다.”며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소감을 밝힌 위는 “그러나 컨디션에 이상이 없는 만큼 2라운드에서 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공식라운드와 연습 레인지에서의 훈련, 그리고 이날 첫 라운드 전반홀을 지켜본 이들의 평가는 다소 냉소적이었다. “지난해 말 퀄리파잉스쿨에서 보여줬던 안정된 샷은 온데간데없고 드라이버샷도 부챗살처럼 좌우로 들쭉날쭉했다.”고 전했다.270야드 장타를 뽐낸 새내기 양수진(18·NEFS)은 2언더파 70타를 쳐 역시 신인인 이선화(20·호반건설) 등 5명과 공동선두에 나섰다. ‘해외파’ 지은희(23·휠라코리아), 위와 동반라운드를 펼친 서희경(23·하이트)이 1타차 공동 7위로 홍진주(26·SK) 등 3명과 함께 우승권에 포진했다. 지난해 신인왕이자 디펜딩 챔피언 최혜용(19·LIG)은 이븐파를 쳤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갈길 잃은 혁신도시] “지연·무산땐 국가 균형발전 사실상 폐기”

    [갈길 잃은 혁신도시] “지연·무산땐 국가 균형발전 사실상 폐기”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계속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개발공사 혁신도시사업단 김철 과장은 15일 “공공기관이 이전하지 않으면 관련 기관이나 기업도 오지 않아 지역경제 침체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기대심리가 큰 전체 진주 시민의 좌절감이 증폭되면서 국가 정책에 대한 신뢰성은 완전히 추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사는 지금까지 혁신도시에 1000여억원을 투입했고, 주택공사 투자비까지 합하면 2000억원을 훨씬 넘는다. 경남은 물론 대다수 혁신도시 건설 예정지가 낙후지역에 위치, 부지를 다른 용도로 전환해도 기업유치 등이 힘들어 텅 빈 도시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경남도는 최근 국토해양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당초 계획대로 공공기관을 이전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보냈다. 혁신도시 건설이 무산되면 이를 계기로 특정 구역을 명소로 키우려던 자치단체의 꿈도 물거품이 된다. 부산시는 문현지구에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증권예탁결제원 등이 들어서면 관련 금융기관이 속속 입주해 금융중심지로 뜰 것으로 기대했다. 센텀지구를 영화영상의 메카로 키우려던 계획도 차질이 생긴다. 부산혁신도시의 부지 조성은 이미 끝나 있는 상태다. 그동안 쏟아 부은 행정력도 낭비되는 셈이다. 땅값도 곤두박질치면서 지역경제에 이중삼중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부신도시가 들어설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최일섭(56)씨는 “경기침체 영향도 있지만 혁신도시 건설의 추진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소문에 땅값이 활황기 때보다 30~50% 정도 폭락했다.”고 귀띔했다. 최씨는 “토지 보상을 받아 인근에 땅을 산 주민들이 많아 혁신도시가 무산되면 지역자산 규모가 크게 줄면서 지역경제가 완전히 파탄난다.”고 내다봤다.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최진혁 교수는 “다른 대안 없이 혁신도시가 무산되거나 지연되면 국민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되는 국가균형발전이 사실상 폐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신문윤리委 새 위원 위촉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대성 제주일보 회장)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신성택 전 대법관과 이영만 경향신문 사장, 김우석 중앙일보 팩트체커(부국장), 성기철 국민일보 편집부국장, 박용조 진주교대 교수를 새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 [MBC투어 롯데마트오픈] 미셸 위 “꼭 우승하고 가겠다”

    “일단 출전했으니 우승해야죠.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잖아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9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인 미셸 위(20·나이키골프)가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코스에 나선다. 15~17일 사흘간 열리는 MBC투어 롯데마트오픈이 ‘데뷔 무대’다. 국내팬들 앞에 서는 건 이번이 세 번째. 아마추어 시절이던 2003년 LPGA 투어 대회인 나인브리지클래식(제주)에 처음 나섰던 미셸 위는 3년 뒤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SK텔레콤에 출전해 성대결을 펼친 적이 있지만 KLPGA가 주관하는 국내 여자 대회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지난 13일 이른 아침 제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6330야드). 위는 아버지 위병욱씨와 어머니 서현경씨, 캐디 팀 비커와 골프장을 찾았다. 연습 그린으로 향한 위는 30분 남짓의 시간을 퍼팅에 열중한 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다시 30여분간 샷의 리듬을 점검했다. 이후 2시간30분 동안 9개홀 연습 라운드를 돌면서 드라이버 샷을 떨어뜨려야 할 지점을 꼼꼼히 살피는 건 물론 그린 위에서도 한참을 머물면서 제주 골프장의 특성인 ‘마운틴 브레이크’와 잔주름 하나까지 살피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았다. 14일 프로암대회에 불참한 위는 “그러나 오랜만에 한국 대회에 출전해 들뜨고 설렌다.”고 운을 뗀 뒤 “일단 왔으니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다. 한국팬들에게 예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나비스코챔피언십 성적 부진에 대해 위는 “최근 드라이버를 교체한 뒤 피팅이 약간 잘못돼 샷감이 떨어지는 바람에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지난 한 주 동안 쉬면서 바로잡았다.”면서 “지금 컨디션도 대단히 좋은 만큼 첫 KLPGA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해외파와 국내파의 시즌 첫 맞대결 무대. 위는 15일 오전 10시23분 지난해 하반기에만 6승을 쓸어 담은 서희경(23·하이트), 신인왕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최혜용(19·LIG)과 함께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미셸 위의 ‘장타쇼’에 맞설 국내 지존들의 아이언샷이 얼마나 불을 뿜을지가 관건. 역시 LPGA 투어에서 뛰는 홍진주(26·SK), 지은희(23·캘러웨이) 등에 맞서 김하늘(21·코오롱엘로드), 유소연(19·하이마트) 등이 국내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순신 백의종군길 복원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직을 박탈당한 뒤 백의종군하며 걸었던 길이 복원된다. 경남도는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 가운데 경남 구간인 합천~산청~진주~사천~하동을 잇는 161.5㎞의 복원 공사를 이달 안에 착공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용역을 맡겨 지난달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정확한 복원을 위해 역사적 고증과 전문가 자문도 여러차례 거쳤다. 정비·복원사업은 47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복원사업을 대행하는 경남개발공사는 탐방로 161.5㎞ 구간을 정비하고 당시 상황과 난중일기에 나오는 내용 등을 적은 안내판 102개를 설치한다. 또 충무공이 백의종군하면서 묵었던 합천군 이어해 집과 산청군 단성면 이사재, 진주시 손경례 집, 하동 이희만 집 등 유숙지와 쉼터도 당시 모습대로 복원하고 정비한다. 합천군 이어해 집은 안채 4칸과 별채 3칸을 초가로 복원한다. 산청군 이사재는 주차장을 설치하고 조경을 할 계획이다. 충무공이 재수임을 받았던 곳인 손경례 집에는 재수임 관련 전시장을 만든다. 하동의 이만희 집의 콘크리트 우물은 전통 디자인으로 바꾸기로 했다. 사천시 응취루는 난간과 진입계단을 만들고 진입로를 포장한다. 경남도는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길이 복원되면 호국·극기정신을 기르는 교육·체험장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백의종군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경남의 대표적 문화관광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조인성 공군 입대 日 여성 팬 등 500여명 몰려

    영화 ‘쌍화점’ 등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배우 조인성이 6일 공군에 입대했다.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는 조인성이 이날 오후 2시 사령부 내 연병장에서 열린 공군 병 675기 입대식을 통해 군인으로 첫발을 디뎠다고 밝혔다.조인성은 입대식에 앞서 부대 내 비성공원에서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저 말고도 입소하는 다른 동기들이 많은데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군 생활 잘하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한 뒤 부대에서 제공한 차를 타고 떠났다.조인성의 입대행사에는 국내 취재진 200여명과 일본에서 내한한 여성 팬 150여명 등 500여명이 몰려 그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대부분이 40대인 일본 여성 팬들은 ‘당신의 팬으로서 일생 응원하면서 살아 가겠습니다.’, ‘2년 후 또 만납시다.’라고 적힌 종이를 흔들며 조인성의 건강한 군생활을 기원했다. 지난해 11월 공군 군악전문화병(군악 특기병사)에 합격한 조인성은 1주일간 신체검사와 성향파악 등을 거쳐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인 공군작전사령부 군악대 군악 공연팀에 배치돼 25개월간(훈련기간 포함) 복무한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NOW포토] 조인성 군입대 현장에 몰린 취재진들

    [NOW포토] 조인성 군입대 현장에 몰린 취재진들

    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이 모여있다. 조인성은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6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진주 경남)@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인성을 찍어라!

    [NOW포토] 조인성을 찍어라!

    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군입대를 하고 있다. 조인성은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6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진주 경남)@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인성, 마지막까지 팬들과 인사

    [NOW포토] 조인성, 마지막까지 팬들과 인사

    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조인성은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6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진주 경남)@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조인성 “오늘 공군 입대합니다!”

    [NOW포토]조인성 “오늘 공군 입대합니다!”

    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군입대를 위해 나타났다. 조인성은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6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진주 경남)@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인성 “막상 입대할려니 마음은 편안”

    조인성 “막상 입대할려니 마음은 편안”

    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경남 진주에 위치한 공군 진주 교육사령부에 입소했다. 입소 전 조인성은 검은색 트레이닝복 상하의에 같은 색 모자를 쓰고 담담한 표정으로 취재진과 팬들 앞에 나타났다. 조인성은 취재진과 팬들 앞에 거수경례를 올리며 “감사하다. 나 말고도 많은 분들이 입소하는데 같이 들어가는 동기들에게 미안하다.”며 “나만 유난스럽게 들어가는 것 같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이어 “군인이 된다는 명목으로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감사드리고 (군 생활) 잘하고 오겠다. 막상 입대한다니 마음은 편안하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인성의 입대 모습을 보기 위해 일본을 포함한 1,5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교육사령부를 찾았다. 한편 이날 입소한 조인성은 공군 진주 교육사령부에서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26개월간 군 복무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이동준기자(경남 진주) juni3416@seoulntn.com / 사진=한윤종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인성 “짧은 머리 어색하네요”

    [NOW포토] 조인성 “짧은 머리 어색하네요”

    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인성은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6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진주 경남)@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인성, 촉촉히 젖은 눈시울

    [NOW포토] 조인성, 촉촉히 젖은 눈시울

    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군입대를 하고 있다. 조인성은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6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진주 경남)@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인성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

    [NOW포토] 조인성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

    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군입대를 앞둔 가운데 조인성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모여있다. 조인성은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6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진주 경남)@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입대앞두고 고개숙인 조인성

    [NOW포토] 입대앞두고 고개숙인 조인성

    배우 조인성이 6일 오후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군입대를 하고 있다. 조인성은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6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진주 경남)@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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