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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임산부 전용주차장 시범운영

    경남도는 20일 임산부 편의와 출산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청을 비롯한 5개 공공기관에 임산부 전용 주차장 12면을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청 4면, 진주문화예술회관 3면, 경남공무원교육원과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각 2면, 경남도립미술관 1면 등이다. 임산부 전용주차장은 임신한 여성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것으로 면적이 3.3㎡로 일반주차면보다 1m 이상 넓다. 임산부들이 전용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임신 여성의 아름다움과 모성애를 표현한 자체 도안 표지판도 만들어 설치했다. 임산부 전용주차장은 임신한 여성이나 생후 3년 미만의 유아를 동반한 여성 자가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임산부 전용주차장에 대해서는 아직 관련 법규가 없어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일반인들의 이용을 제재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 관계부처에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령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국감 현장] 김 총장 “효성 혐의확인땐 반드시 수사”

    김준규 검찰총장은 19일 효성 비자금 수사와 관련, “새로운 혐의 내용이 확인되면 반드시 수사한다.”고 밝혀 ‘검찰의 효성 봐주기 논란’을 일축했다. 김 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효성 비자금 사건 수사를 둘러싼 야당 의원들의 집중 공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야당 의원들은 김 총장을 상대로 “효성 봐주기 수사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재수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등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동서인 주관엽씨가 실소유주인 로우테크놀로지(로우)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지만 지난 16일에야 대구지검 김천지청에서 국방장비 납품과 관련, 200여억원을 편취한 회사 대표 등 4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면서 “중앙지검에서 덮으려다가 의원들이 문제제기를 하니까 이제서야 구속기소 의견을 낸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로우 사건은 매년 50억원대의 군 야간표적지시기를 독점납품하는 로우가 조 회장의 처제인 송진주씨가 대표인 제이송연구소에 다시 하청을 주고 이를 통해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 실거래가 없는 64억원의 불법 거래를 주도한 의혹에 대한 사건이다. 이에 대해 김 총장은 “중앙지검에서 조세범 처벌법 위반으로 기소했지만 김천지청에서 나머지 의혹에 대해 수사해 밝혀내지 않았느냐.”며 강하게 반박했다. ●“조두순 담당검사 감찰위 회부” 한편 김 총장은 8세 여아를 성폭행하고 참혹한 피해를 입힌 조두순 사건에서 법 적용을 잘못하고 항소를 포기한 담당 검사 등을 대검찰청 감찰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답했다. 오이석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정부-지자체 취소된 축제비용 정산 줄다리기

    정부-지자체 취소된 축제비용 정산 줄다리기

    신종플루 확산으로 취소된 축제의 준비 비용 정산 문제를 놓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줄다리기하고 있다. 정부가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예산을 조기 집행했고, 지자체들은 정부의 시책에 따라 일찌감치 축제 준비 작업에 들어가 예산을 미리 썼기 때문이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올해 전국 57개 국비 지원 축제 가운데 10개가 신종플루 여파로 취소됐다. 나머지 47개 축제는 이미 개최됐거나 예정돼 있다. 취소된 축제는 ▲안성 바우덕이축제 ▲천안 흥타령축제 ▲충주 세계무술축제 ▲봉화 춘양목송이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 남강유등축제 ▲횡성 한우축제 ▲울주 외고산 옹기축제 ▲정선 아리랑제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등이다. 이들 지자체는 지난 1월부터 발빠르게 국내외에 축제를 사전 홍보하고 기획사와 계약하는 등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중앙정부도 총 16억 9000만원의 국비 보조금을 지원하며 발 맞췄다. 그러나 신종플루 확산을 우려한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는 지자체에 축제 취소를 강권했다. 이들 지자체는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해야 했다. 비용 정산 문제를 떠안게 됐다. 지자체들은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미 교부받은 국비 및 시·도비 보조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반납해야 하는 처지로 몰렸다. 게다가 이들 지자체는 기대했던 지역 홍보와 경제활성화 등도 한순간 물거품이 됐다. 실제로 안동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10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국제탈춤페스티벌에 국비 8억원과 도비 4억원 등 모두 12억원을 지원 받았다. 이미 기획사 계약 등으로 5억 6200만원을 집행한 안동시로서는 답답한 형편이 됐다. 올해 송이축제 준비에 2500만원을 들인 봉화군도 국·도비 1억 4000만원을 되돌려 줘야 한다. 다른 8개 지자체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축제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들 지자체는 축제를 사실상 정부가 강권해 취소한 만큼 비용 전액 또는 상당액을 보전해 줘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가뜩이나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들로서는 상당한 부담이기 때문이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올해 축제 조기 준비 및 취소는 중앙정부의 예산 조기 집행과 신종플루 확산 방지 지침에 따른 만큼 비용 전액을 지원해 주든지 최소한 당초 예산 배분 비율만큼 보조금으로 보전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비 보전 비율에 따라 시·도비 보조율도 정해지는 만큼 신속한 결정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중앙정부는 원칙적으로 해당 지자체의 축제 준비 비용 전액을 국비로 보전해 준다는 것은 곤란하다는 반응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개최되지도 않은 축제의 준비 비용 전액을 보전한다는 것은 무리”라며 “올해처럼 신종플루로 국비 지원 축제가 무더기 취소되는 사례가 드문 만큼 충분한 검토를 거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부고]

    ●이종재(한국일보 편집국장)씨 모친상 김복수(테라넥스 이사)씨 빙모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후 1시30분 (02)2227-7594 ●최경호(전 대한염업조합 상무)씨 별세 장봉(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씨 부친상 이옥(덕성여대 교수)씨 시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010-2292 ●변준섭(전 한라중공업 부사장)달섭(전 한국언론재단 교육운영본부장)정섭(국민은행 서교지점장)씨 모친상 이욱영(전 한국전력 지점장)정문현(미국 거주)이종철(전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홍성식(사업)씨 빙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30 ●임원자(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강희영(전 이화여대 독문과 교수)씨 상배 훈(중앙대 교수)남이(을지대 〃)씨 모친상 전시문(LG전자 상무)씨 빙모상 김은경(백석예술대 교수)씨 시모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2072-2022 ●강희인(전 BOA 본부장)희좌(전 쌍용건설 전무)희간(예비역 공군 준장·EADS 고문)희걸(텔레플러스 부사장)희준(삼성화재 세일대리점 대표)희설(예비역 해병대 대령)씨 부친상 박정우씨 빙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5 ●권태호(광주고검 검사·전 춘천검사장)미자(대성여상 교사)화자(회사원)태룡(치코 이사)씨 부친상 김동선(대성여중 교사)박종경(연합개발 본부장)씨 빙부상 18일 충북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43)286-9507 ●전운성(포커스 광고마케팅국 팀장)장호(하이쎌 이사)용진(민주평통자문위원 강동구 부회장)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4 ●김길성(동하코퍼레이션 소장)갑(앰코테크놀로지 부장)응(동하코퍼레이션 대표)씨 모친상 1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650-2741 ●전영춘(예비역 육군 대령·전 한국상업은행 신축실장)씨 별세 정환(우리은행 고객만족센터 차장)주환(지멘스 다이아그노스틱스 영업부 부장)씨 부친상 민영기(리우리모델링건설 대표)씨 빙부상 윤은희(우리은행 서소문지점 과장)씨 시부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2227-7572 ●이용식(전 고흥 포두면 부면장)용익(광주시교육청 사무관)씨 부친상 민호(베스트탑 비뇨기과 원장)재신(서울중앙지법 판사)씨 조부상 17일 고흥종합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61)830-3442 ●정인자(대현상공 대표)씨 별세 김미경(숭실대 강사)애리(OECD 정책분석가)씨 모친상 강정수(지노이드 대표)씨 빙모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2)2227-7547 ●강영진(전 농협 부장)도용(장수당 한약방원장)일홍(스포츠조선 연예 전문기자)권영(미래에셋 부지점장)씨 모친상 17일 전남 해남군 현대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61)533-4454 ●김대원(경기도의회 기획위원장)씨 빙모상 18일 경기 의왕 오전동성당, 발인 20일 오전 9시30분 (031)429-3835 ●김태우(대구방송 사회부장)주철(코트라 칭다오무역관 부관장)씨 부친상 최기연(경북도농업기술원 과장)이용무(비스텍비즈 부장)현익섭(진주교대부속초 교사)씨 빙부상 18일 경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53)420-6141
  • [인사]

    ■환경부 ◇고위공무원 승진 및 전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이윤섭◇고위공무원 전보△자원순환국장 백규석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청장실 천기성△정책조정담당관실 박종희△기획재정담당관실 김세한△전산기획담당관실 최용진△감사담당관실 김태형△심사1담당관실 이진곤△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서재룡 한창목△징세과 한경수△전자세원과 정용대△소비세과 신흥식△종합부동산세과 안량준△조사1과 정인화△조사2과 이은재△소득지원과 손황모<서울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행정) 소은자△감사관실 윤영식△징세과 이영기△부가소비세과 고재호△소득재산세과 전희재△조사2국 조사1과 이성규△조사3국 조사2과 이해현△〃 조사3과 최대웅△국제조사2과 윤상수△서울지방국세청 백순길<중부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행정) 김봉옥△감사관실 김영두△징세과 류효석△조사1국 조사1과 조기용<대전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1과장 유병욱△조사2국 조사3과장 장광순<광주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김형기△조사1국 조사1과장 박봉식<대구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1과장 안강식△조사2국 조사1과장 김영준△〃 조사2과장 김한식<부산지방국세청>△감사관 정계조△소득재산세과장 석원창△법인세〃 이권대△부산지방국세청 엄전중<국세공무원교육원>△운영과(기획) 김남영<국세청고객만족센터>△업무지원팀장 이노희◇기술서기관 승진△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강종훈 ■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 [지사장]△마포 형성원△강남서부 박중하△은평 박준흠△구미 박세권△경산청도 신성철△진주산청 김삼영△제주 손영길△천안 장명수△청주서부 한길호[실장]△건강보험연구 김진수◇1급 전보△사회보험징수통합실무추진단 총괄부단장 김일문[지사장]△강동 차재철△서초남부 임무종△영등포남부 김달중△노원 함대규△서대문 이태형△전주남부 조백현△대전서부 주호안△수원동부 안낙선△파주 정성채△남양주가평 한철규◇2급 승진△은평지사 윤재하△성동지사 최동훈△서초북부지사 신민호△강릉지사 김재훈△부산북부지사 권홍진△부사사상지사 이용근△부산중부지사 이철희△부산남부지사 유훈종△해운대지사 김종옥 김호선△김해지사 김성현 박춘식△진주산청지사 정성규 한정수△대구달서지사 이헌동 김상길△대구북부지사 백용호△경주지사 한영규△포항남부지사 이병규△울산중부지사 장재목△제주지사 장승지△여수지사 임근복△대전서부지사 이운용△천안지사 정용숙△평택지사 경선미△남양주가평지사 이영신△용인지사 윤재숙◇2급 전보△홍보실 홍보기획부장 최원영△자격징수실 징수〃 장관형△건강관리실 건강증진〃 류호영△요양급여실 이용지원〃 박득수△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행정〃 조경구[지사장]△강원중부 김철주△평창영월 전종국△부산서부 김세영△대구남부 이익세△연기 권경주△인천중부 임상선△경기광주 안병현 ■국민일보 <논설위원실>△수석논설위원 이형용△논설위원 변재운 이흥우<편집국>△감사실장(카피리더 겸임) 김성기△카피리더 윤재석 김상온 정원교△체육부 부국장기자 서완석△정치부 국장기자 이강렬△국제부장 김용백△특집기획〃 박정태△문화〃 정철훈△인터넷뉴스〃 전정희
  • 미주리함 진주만 입항… 노장의 복귀?

    미주리함 진주만 입항… 노장의 복귀?

    미해군 최후의 전함인 ‘미주리’(USS Missouri)함이 수리를 받기 위해 진주만에 입항했다. 미주리함은 ‘아이오와’(Iowa)급 전함의 3번함으로, 이 배의 갑판에서 태평양 전쟁의 항복문서 조인식이 열린 것으로 유명하다. 퇴역한지 15년도 더 된 배가 어째서 수리를 받을까 싶지만 이번 수리는 보존작업 위한 것이다. 미주리함은 현재 진주만 연안에서 해상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 세 달이 걸리는 이번 수리를 위해 미해군은 약 1800만 달러(약 210억 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미주리함이 입항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혹시 복귀하는 것 아니냐’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것도 그럴것이 아이오와급 전함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것으로도 유명하기 때문. 원래 이 전함들은 일본의 ‘야마토’(大和型)급 전함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정작 이들은 미항모부대의 공격을 받아 격침당했다. 종전 후 대규모 감축이 이뤄지는데, 승조원 숫자만 2000명이 넘는 4만 5000톤짜리 거함은 도태 1순위였다. 결국 미주리함을 제외한 나머지 3척이 퇴역하게 된다. 하지만 강력한 전함을 바로 퇴역시키는 것이 아까웠던 미해군은 이 배들을 예비함대에 편입시켰다. 예비함대란 퇴역한 군함들을 모아놓은 곳으로 장기보존을 위해 모든 장비를 봉인해 놓는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일명 ‘모스볼’(Mothball, 좀약) 함대. 이 곳의 군함들은 필요시 단기간의 작업을 거쳐 바로 일선에 복귀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미해군은 제일 먼저 아이오와급을 현역으로 복귀시켰다.이중 미주리함은 인천상륙작전에도 참가해 많은 전과를 올렸다. 그러나 휴전 후, 이 전함들은 다시 퇴역했다. 두번째 퇴역을 하게된 것. 하지만 1968년에 2번함인 ‘뉴저지’(USS New Jersey)가 베트남 전에 참전하기 위해 다시 현역으로 복귀하게 된다. 비록 한 척 뿐이었지만 이 전함들을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된 셈. 80년대에 들어서자 해병대에서 상륙을 지원해줄 강력한 군함을 찾게됐다. 덕분에 이들 전함들은 다시 재취역, 걸프전까지 참전했다. 이후 1992년 미주리함을 마지막으로 아이오와급 전함은 ‘진짜’ 퇴역했다. 현재 이 전함들은 박물관 등으로 쓰이고 있다. 사진 = 미해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군사전문기자 최영진 zeor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책꽂이]

    ●필드가이드 새·필드가이드 나비(김성수·허필욱/이기섭·이종렬 지음, 필드가이드 펴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새와 나비에 대한 모든 것을 포켓북에 담은 자연탐사의 안내서. ‘나비’에서는 한국에 기록된 226종의 나비 중 224종의 사진과 생태를, ‘새’는 한국의 대표적인 새 320종의 사진과 380종의 설명을 실었다. 각 1만 2500원. ●서울풍경화첩(임형남·노은주 지음, 사문난적 펴냄) 좋은 집에 대한 생각과 건축 철학을 풀어낸 책을 써온 건축가 부부가 지난 10년간 만난 서울 속살을 글로 쓰고 섬세한 그림으로 소개한다. 사라지는 것에는 아쉬워하고, 자신의 삶의 배경이 된 곳에서 희망을 들려준다. 시차를 두고 찍은 작은 사진에서 서울의 변화 속도를 짐작해본다. 1만 3000원. ●바보사장의 머릿속(사이토 구니유키 지음, 천재정 옮김, 더숲 펴냄) 혼다, 파나소닉 등 일본 최고 기업들을 컨설팅한 경영평론가가 말하는 역발상의 사장학. “회사에서 가장 멍청한 것은 경영인으로서 임무를 다하지 않는 사장”이라는 도발로 시작해 사장이 자신을 개혁하고 성장시키는 방법을 들려준다. 1만 2900원. ●예술에 살고 예술에 죽다(진회숙 지음, 청아출판사 펴냄) 식민지배, 가난, 전쟁, 이데올로기 갈등, 분단 등 한국사 격동의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들의 치열한 예술혼을 엿본다. 작곡가 김순남과 안익태, 소프라노 김자경, 영화감독 나운규, 화가 이중섭, 극작가 임선규, 아동문학가 윤석중, 무용가 최승희 등 15인의 예술가를 조명한다. 1만 5000원. ●조선전기 교환경제와 상인연구(박평식 지음, 지식산업사 펴냄) 사·농·공·상의 통념이 퍼져 있던 조선시대 전기에도 상업정책과 교환경제가 엄연히 존재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전했음을 밝히는 연구서. 1부 교환경제의 성장과 도성상업, 2부 상인의 활동과 유통체계, 3부 상품의 유통과 상인으로 나눠 조선 전기 교환경제의 실상을 정리했다. 2만 8000원. ●안나푸르나 그만 가자!(진주 지음, 북극곰 펴냄) 인간은 경외심을 가졌던 위대한 자연을 정복하며, 자신의 발자국으로 자연을 황폐하게 한다. 네팔 정부에는 엄청난 관광 수입을 안겨주는 안나푸르나를 보며 환경과 인간의 위기를 논한다. 한때 평범한 관광객이던 저자는 ‘가지 말자.’라기보다는, 갈 거면 ‘친환경적인 모범 관광객’이 되라고 말한다. 1만 3000원.
  •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주연 조시 하트넷

    인터뷰는 농담과 함께 시작했다. 질문에 앞서 잠시 머뭇거리자 “질문할 게 없나요? 그러면 저 갑니다.”하며 나가는 시늉을 했다. 깜짝 놀라 아니라는 손짓을 하니,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돌아와 앉는다. 최근 부산영화제에서 만난 할리우드 배우 조시 하트넷(31)의 첫인상은 그렇게 ‘장난기 많은 청년’이었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하트넷이 들고온 작품은 트란 안 훙 감독의 ‘나는 비와 함께 간다’(15일 개봉). 할리우드 스타인 그를 비롯해 한국의 이병헌, 일본의 기무라 다쿠야 등 3개국 톱스타가 출연해 일찌감치 눈길을 끈 작품이다. 더구나 이병헌의 초청을 받아 주연 3명이 모두 부산영화제에 참석하게 돼 영화제 내내 큰 인기몰이를 했다. 영화에서 하트넷이 맡은 역할은 대부호의 실종된 아들을 찾아다니는 전직 형사 클라인 역이다. 출연은 그가 먼저 제안해 이뤄졌다. 트란 안 훙 감독의 전작 ‘그린 파파야 향기’ ‘여름의 수직선에서’ ‘씨클로’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은 그는 감독이 미국 배우를 기용한다는 소문을 듣자 직접 찾아갔다. 시나리오를 접하기도 전이었다. “감독의 영화는 자유롭게 흘러가는 느낌이 좋았어요. 질감이 특이한, 구조적 음향도 좋았고요.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에서도 마법 같은 느낌을 자아내죠.” 그렇게 해서 만난 감독은 10분쯤 이야기를 나눈 뒤 한번 웃고는 잘 가라고 했단다. ‘안됐구나.’ 낙심하며 차에 타려는 순간, 곧장 “캐스팅 됐다.”는 답변이 왔다고 들려준다. 그러나, 감독과의 작업은 결코 수월하지 않았다. “실험을 꺼리지 않는 감독이예요. 창조적인 걸 즐겨서 모든 앵글에서 조망하길 원했죠. 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져와 즉흥적으로 도입하곤 했어요.” 시나리오, 촬영현장, 편집본이 다 다를 정도로 의중을 파악하기 쉽지 않았다. “영화와 시나리오에 동일하게 있는 요소는 기독교와 아시아 문화의 희미한 경계를 드러낸 것 정도? 아무튼 한 번 봐서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작품이예요. 감독님 영화 중 가장 어둡기도 하고요.” 상처 입은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그는 촬영기간인 3개월 반 동안 거의 잠을 자지 않았다. 하루 수면시간이 겨우 2~3시간에 불과했다. 이런 그를 감독은 반기면서 “최대한 망가진 모습으로 있어달라.”고 주문했다.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어도 싸울 힘이 없어서 하자는 대로 했어요. 시차 적응을 못해 기운이 없는 오늘처럼요. 하하.” 첫 방문지인 한국에 그는 홍보 매니저 1명만을 대동한 채 왔다. 대규모 스태프진을 거느리는 여느 할리우드 배우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평소 구속받는 것을 싫어해요. 모든 결정은 스스로 내리죠. 할리우드라는 화려한 세계에서 일하지만, 전 중산층 출신의 평범한 사람이예요.” 하트넷의 필모그래피는 한마디로 축약하기 어렵다. ‘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 등 블록버스터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같은 로맨스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 같은 예술성 짙은 영화에 번갈아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력을 선보여 왔기 때문. “늘 차기작이 생애 최고의 영화이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그는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재미도 있지만 깊이도 느껴지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제목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뜻이 뭐냐고 물어봤다. 주인공 3명 모두 수염을 기른 영화 포스터를 가리키며 “아마도 ‘나는 수염과 함께 간다’ 아닐까요?”라며 웃는다. 그러니까, 인터뷰의 마지막 역시 농담과 함께 였다. 다소 ‘썰렁’하긴 했지만. 부산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숨겨진 진주? ‘언챠티드2’ 발매 하루 만에 매진

    숨겨진 진주? ‘언챠티드2’ 발매 하루 만에 매진

    신작 비디오게임 ‘언챠티드2’가 국내 발매 하루 만에 매진 행렬을 기록해 화제다. 16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에 따르면 ‘언챠티드2’는 발매일인 16일 하루 만에 초도 주문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앞서 이 게임은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예약판매에서도 시작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슬림형 ‘플레이스테이션3’ 본체를 동봉한 ‘프리미엄 팩’도 전량 소진됐다. 이 게임은 그동안 각종 해외 언론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을 얻어 출시 전부터 기대치를 높였다. 게임의 내용은 영화 같은 모험담을 그렸다. 전작에 이어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는 히말라야 산맥의 전설의 땅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모험을 펼친다. SCEK 관계자는 “이번 반응에 고무적”이라며 “언챠티드2 뿐만 아닌 다양한 한글화 타이틀로 하반기 시장에 승부수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최강 美해군, 창설 234주년 맞아

    세계최강 美해군, 창설 234주년 맞아

    13일(현지시간), 미해군이 창설 234주년을 맞았다. 234년 전인 1775년 10월 13일, 미국은 독립전쟁 중에 대륙육군에 대한 물자보급과 지원을 위해 제2차 대륙의회의 결정에 따라 대륙해군을 창설했다. 대륙해군은 현재 미해군의 전신. 미해군은 독립전쟁을 거쳐 1861년 남북전쟁,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 등을 승리로 이끌며 성장해왔다. 이후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 미해군은 규모면에서 8배 이상 팽창하게 된다.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 작전에 대응해야 했기 때문. 종전 후 미해군은 최초의 항공모함 ‘랭글리’(USS Langley)를 보유하는 등, 세계 최강의 면모를 조금씩 드러내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2차 세계대전은 미해군을 명실공이 세계최강의 반열에 올려놓은 결정적인 계기였다. 당시 대서양에서 영국해군을 지원하는 것 외에 이렇다 할 일이 없었던 미해군이지만,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으로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자 상황은 크게 달라졌던 것.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한 1939년 당시 12만 명에 불과하던 미해군은 진주만 공습 당시에는 32만 명 규모로 확장되었고, 전쟁이 절정에 이른 1943년 12월에는 무려 225만 명으로 2년 만에 약 7배나 팽창했다. 실제로 진주만 공습 당시 8척에 불과했던 미해군의 항모는 1943년 말, 이미 50척이 넘어섰다. 이 때 조선소들은 한 달에 10.8척의 구축함을 ‘찍어’냈는데, 당시 주력 구축함인 플레처급은 175척이나 건조됐다. 2차 세계대전을 승전으로 이끈 미해군은 그러나 큰 시련을 맞게 된다. 전쟁도 끝난 마당에 지나치게 비대해진 조직을 감당할 수 없었던 것. 전시에 만들어진 수많은 군함들과 병력들이 퇴역되는데 이 때 퇴역한 군함들은 우방국들에게 전달된 바 있다. 하지만 핵의 군사적 사용과 냉전의 발발은 해군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게 된다. 냉전 당시 미해군의 전략 핵잠수함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폭격기와 함께 미국의 3대 핵전력으로 급부상했던 것. ‘트라이어드’라 불리는 이 3대 축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소련의 해군에 대응해 강력한 전투함들이 뒤를 이어 탄생했는데, 슈퍼캐리어라 불리는 미해군의 항공모함들도 이 당시 만들어졌다. 이지스함도 소련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냉전의 부산물. 지구를 몇 번이나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핵미사일을 수십 발씩 탑재한 핵잠수함들도 수십 척이 건조됐다. 하지만 90년대 들어 냉전이 갑작스레 끝나버리자 미해군은 또 다시 시련을 맞는다. 1940년대 말이 재현되는 듯 했지만 이어진 저강도 분쟁에서 미해군은 항공모함을 앞세워 매우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펼치게 되며 ‘세계의 경찰’인 미국의 ‘순찰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현재 미해군은 현재 약 33만 명 규모로 11척의 항공모함과 70척 이상의 핵잠수함, 80척의 이지스함 등을 보유해 명실공이 세계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 미해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군사전문기자 최영진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서 가장 작은 아기공룡 발자국

    세계서 가장 작은 아기공룡 발자국

    역시 한반도 남반부는 공룡들의 왕국이었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중 가장 작은 아기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나왔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는 12일 “길이 1.27㎝, 폭 1.06㎝의 소형 소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고, 지난달 제69차 세계척추고생물학회에 발표돼 그 학술적 가치와 중요성을 공인받았다.”면서 “현재 세계 최소 공룡발자국으로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것은 스코틀랜드에서 발견된 길이 1.78㎝, 폭 1.16㎝의 발자국 화석으로 남해군 화석은 이보다 29% 정도 작다.”고 밝혔다. 이 화석은 2007년 10월 창선면 남해역사연구회의 박근실씨가 처음으로 발견하고, 이듬해 8월에 진주교대 서승조·김경수 교수가 확인했다. 김경수 교수는 “발자국 길이로 볼 때 이 공룡은 키가 10㎝를 넘지 않았을 것이며 알에서 부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공룡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이번 성과를 정리, 국제학계에 연구 논문으로 발표한 뒤 내년 하반기쯤 대중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전국 600여개 박물관 ‘한자리’

    서울 용산으로 가면 한국의 박물관에 대한 모든 것이 일목요연하다. 오는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 600여개 박물관, 미술관이 함께 참여하는 ‘박물관 대축전’이 열린다. 들어서는 정문부터 시작해 열린 마당과 거울못 등 박물관 구석구석이 역사, 현황, 비전 등을 소개하는 ‘박물관 박람회’가 되는 셈이다. 정문에는 전국 15개 지역 박물관 협의회를 주축으로 박물관, 미술관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발품을 팔고 전국을 누비지 않아도 여러 지역의 다양한 소장품, 출판자료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린마당에서는 이화여대자연사박물관, 허준박물관, 가회민화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특색 넘치는 39개 기관이 참여해 민화 부채 만들기, 진주 오광대 탈 만들기, 가야 토기 만들기, 대동여지도 목판 인쇄 체험하기, 총명환 등 전통 약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예술박물관’에서 아프리카 수공예품을 만들며 다른 문화와의 공존을 배우고, ‘부천로보파크’에서는 로봇댄스 공연을 보고 종이로봇을 만들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다. 17~18일에는 박물관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음악과 무용, 퍼포먼스를 결합시킨 특별창작공연 ‘시간의 섬’이 개막 및 폐막 공연으로 펼쳐진다. 또 13일과 15~16일에는 ‘어린이·청소년 박물관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이밖에 어린이박물관 옆 버금홀에서는 지난 5월 개최된 제34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입상작 95점이 오는 25일까지 전시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못으로 쓴 DJ 옥중서신 원본 첫 공개

    못으로 쓴 DJ 옥중서신 원본 첫 공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76년 3·1민주구국선언으로 수감된 후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못으로 몰래 쓴 편지 원본이 처음 공개됐다.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은 8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1층에서 김 전 대통령이 못으로 쓴 편지 8통을 포함한 옥중서신 44통과 이 여사가 김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709통을 공개하고 설명회를 가졌다. 3·1 민주구국선언 사건으로 진주교도소에 수감된 김 전 대통령은 건강 악화로 서울대병원 감옥병동으로 이감된 후 편지도 못 쓰게 하는 등 정부의 감시와 탄압의 강도가 높아지자 이 여사에게 껌 종이나 과자 포장지에 못으로 눌러 쓴 편지를 몰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도서관의 장신기 연구원은 “김 전 대통령이 못으로 눌러 쓴 비밀 편지를 화장실 쓰레기통이나 화분 밑에 숨겨 놓으면 면회를 간 이 여사가 속옷에 감춰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편지에 나오는 이름은 영문 이니셜로 표기됐다. 실제 1978년 8월31일 쓴 편지에는 “UAM은 당신 보고 접촉하라는 것이 아니라 M, P, L 같은 분들에게 전하라는 것이오.”라고 적혀 있다. 장 연구원은 UAM은 주한미국대사관, M은 문익환 목사, P는 박형규 목사, L은 이택돈 변호사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해 9월12일 편지에는 ‘대통령(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이번에 내는 서신은 비공개로 하시오’, ‘단식으로도 해결되지 않아 대통령께 호소한다’, ‘지금의 병원 수감은 불법이며 국고 낭비라는 것 등 자세히 써서 선처를 바라는 요지면 될 것이오’라는 내용도 있어 박 전 대통령에게 비공개로 편지를 보낸 정황도 확인됐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바닥권 급등주 발굴 1인자의 옵션만기일 대응 전략

    ●예측불허 옵션만기일의 차별화 전략 제시  그 동안 지수를 하방으로 설정하고 대응해온 외국인들이나 투신 등의 논리가 10월 옵션만기일인 금일 시장에 단기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충격파동이 거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코스피지수는 종가기준 1590P를 하회하는 흐름이 나온다면, 조정이 다소 길어질 수 있음에 대비하는 것이 좋으며, 10월 5일 하락갭 상단인 1629.55P를 돌파한다면 진정되는 시간이 짧아질 것으로 보고 전략을 수립하면 될 것이다.    외국인 옵션구조는 철저하게 약세포지션이 구축되어 있는 가운데, 특히 풋옵션 207.5와 205P에 대한 순매수를 많이 해 놓은 상태이며, 외국인들이 이 종목들의 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하락압력이 강화될 경우 코스피지수는 1차 1587P, 2차 1568P까지도 밀릴 가능성이 있다.  물론 만기 당일 개인들의 포지션 여부에 따라 약간의 지수 변동 요인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오늘까지 설정된 외인의 손익구조는 위와 같다. ●일시적 변동은 주도주 매수기회로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유독 코스피시장만 약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 점이 바로 옵션만기와 연관된 메이저들의 시장 교란으로 나타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급락파동과 지수의 며칠 만에 100P 이상의 급락파동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강대하처럼 유려하게 흐르는 대세의 물결은 일시적으로 잔 파도에 휘둘릴 수는 있더라도 돌릴 수는 없는 법이다.  따라서 옵션 만기와 관련되어 내일 장 지수가 하락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매수기회로 여겨진다.  단기적으로 크게 하락한 IT-자동차 등의 기존의 주도섹터에서 실적대비 크게 저평가된 종목들의 기술적 흐름을 참고하여 관심을 두면 좋을 것이다.  또한 건설-증권-은행업종에 중기관심을 두는 것도 필요하며, 내수와 관련된 유통업종-음식료 등의 업종 역시 관심이 제고된다.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반딧불이(반경수)’  보유회원수 1,2위를 다투며 2009년 누적수익 400%에 육박하고 있는 하이리치의 베스트 애널리스트 ‘반딧불이’는 라이브 방송과 그의 게시판을 통해 주도주와 흑진주 종목으로 중장기 개별 대응전략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으며 3종목 단기 리딩도 병행 하고 있다.  반딧불이의 자세한 투자전략은 하이리치(www.hirich.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하이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美 미녀파이터 카라노, 상반신 누드 공개

    美 미녀파이터 카라노, 상반신 누드 공개

    미국 여성 격투기를 대표하는 미녀스타 지나 카라노(27·미국)가 파격적인 상반신 누드 사진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나 카라노는 오는 9일 가판에 올려질 잡지 ‘ESPN 더 매거진’(ESPN The Magazine)의 ‘보디이슈’판 화보 촬영에서 상반신 누드를 감행, 여성성과 남성성이 이 공존하는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카라노는 왼팔로 가슴 부분을 감싸고 발차기를 하는 포즈를 취했다. 배와 허벅지에 선명한 선을 만드는 탄탄한 근육이 여성스러운 얼굴과 대조되며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촬영에는 카라노 외에도 테니스 스타인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도 전신 누드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카라노가 잡지에 이름을 올린 것이 생소한 일은 아니다. 올해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섹시 100’ 목록에서 16위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Big Biz 매거진’이 뽑은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도 포함됐다. 한편 격투단체 ‘엘리트XC’에서 스타로 떠오른 카라노는 올해 초 ‘스트라이크포스’와 계약했다. 첫 경기로 타이틀전에 나서며 흥행파워를 입증했지만 경기에서는 1라운드 TKO로 패하며 챔피언 등극에는 실패했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좌초했던 美순양함, 다시 바다로…

    좌초했던 美순양함, 다시 바다로…

    미해군은 6일, 순양함 ‘포트로열’(CG-73 USS Port Royal)이 7개월 간의 수리를 마치고 지난달 24일 복귀했다고 밝혔다. 포트로열함은 지난 2월 5일, 모항인 진주만에 입항하던 중 좌초하면서 큰 피해를 입어 수리를 받아왔다. 포트로열함은 이번 수리기간 중 미해군 순양함으로는 처음으로 연비를 향상시키는 신형 방오페인트를 칠하는 등 일부 성능개선작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전투에 대비해 많은 인원이 승조하는 군함이 좌초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이따금 항로를 잘못 잡거나 좁은 수로를 벗어났을 때 포트로열함처럼 좌초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항복을 받은 곳으로 유명한 미해군 전함 ‘미주리’(BB-63 USS Missouri)함. 1950년 1월, 쿠바연안에서의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출항하던 미주리함은 수로를 이탈하면서 수심이 4m에 불과한 뻘에 좌초해버렸다. 만재배수량이 5만 8000톤에 달하는 거함이 좌초한 탓에 연일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고, 미해군은 구조작업을 서둘러 결국 20여일 만에 미주리함을 끌어냈다. 이번 포트로열함의 좌초 역시 정해진 수로를 벗어나면서 생긴 사고로, 사고 직후 미해군은 구조함을 파견해 나흘만에 배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포트로열함의 함장 존 코럴 대령은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정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트로얄함은 최초의 이지스함인 ‘타이컨데로가’(CG-47 USS Ticonderoga)급 이지스 순양함의 27번째 함이다. 만재배수량은 약 9600톤이며, 길이는 173m에 이른다. 사진 = 미해군   서울신문 나우뉴스 군사전문기자 최영진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김준용(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김영정(전 정무제2장관)씨 상부 김유진(코제코 이사)씨 부친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27-7566●송윤호(전 고흥 망주초 교장)씨 상배 하영(SK건설 부장)대영(사업)두영(민주당 부대변인)씨 모친상 4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62)231-8902●김용덕(효성캐피탈 대표)용태(유진투자선물 부장)용진(모다정보통신 전무)씨 모친상 김용규(티엠오 전무)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5●김관철(인천지성소아과 원장)씨 상배 광윤(자영업)광호(안동병원 소아청소년과장)광섭(인천시 동구의사회장)광선(특수교육학 박사)광진(동부자산운용 투자전략본부장)씨 모친상 박성호(재미 의사)김동주(세란병원 치과과장)씨 빙모상 5일 인하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32)890-3191●김희수(한화증권 사하지점 부장)기수(부경대 교수)씨 모친상 4일 부산 서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51)915-6090●이상홍(KT 중앙연구소장)씨 모친상 김진흥(농협 도마지점장)천용돌(사업)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6912●강필원(동부건설 사외이사·전 대한건설진흥회 사무총장)씨 별세 호준(동부건설 차장)호민(에스엔유프리시젼 책임연구원)윤숙(식약청 연구관)씨 부친상 남상문(국방홍보원 신문부장)김홍찬(부일지업사 대표)씨 빙부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227-7597●신경근(전 김제여고 교사)형근(근영기업 대표)왕근(현성엔지니어링 회장)효근(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선근(산업은행 여신심사1부 선임신용관리역)씨 모친상 4일 전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63)250-2450●김정현(영화감독)씨 별세 준수(영화 조감독)씨 부친상 5일 진주 제일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55)750-7297●윤문구(일본 도쿄복지대 교수)씨 모친상 5일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31)539-9441●김수길(전 한국야구위원회 전력분석위원)씨 부친상 4일 대전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11시 (042)637-4444●김희원(약목고 교장)희국(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희열(세방기업 차장)씨 모친상 심승섭(자영업)장명상(월산테크 대표)씨 빙모상 3일 대구의료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3)560-9581●이주성(KB투자증권 법인영업팀 부장)호성(자영업)우성(군인)씨 부친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30분 (02)2072-2014●김윤일(전 소록도 병원장)윤호(법무법인 태웅 대표)윤곤(개인사업)씨 모친상 최호열(전 전북대 의대 학장)이상국(KBO 총재 특별보좌관)김영웅(진원건축사사무소 대표)씨 빙모상 김세진(한국방송공사 변호사)세훈(신한BNP 파리바 자산운용 과장)씨 조모상 임상혁(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김종연(청담시카고치과 원장)씨 빙조모상 5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8일 오후 7시 (062)227-4000
  • 황규연 백두장사 복귀

    4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09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05.1㎏ 이상) 결정전. 모래판을 지켜보던 팬들은 물론 두 장사도 감회가 남달랐다. 2000년대 초까지 모래판을 주름잡았지만 이젠 ‘올드보이’가 된 황규연(34·현대삼호중공업)과 이태현(33·구미시체육회)이 각각 윤정수(수원시청)·윤승록(용인백옥쌀)을 준결승에서 꺾고 결승에 오른 것. 특히 일본 종합격투기에 진출했던 이태현이 지난해 말 모래판에 복귀할 때 용기를 불어넣었던 인물이 황규연이었다. 그만큼 절친한 사이였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에 우정이 끼어들 틈은 없었다. 복귀 이후 3번째 대회에 출전한 이태현이나 3년여 동안 꽃가마를 타지 못했던 황규연 모두 ‘황소트로피’가 절실했다. 첫 판 호각과 함께 이태현이 먼저 뽑아들었지만 황규연이 되치기로 따냈다. 둘째 판은 이태현의 잡채기가 통했다. 모처럼 보는 기술씨름의 향연에 팬들은 열광했다. 셋째 판에서 이태현의 안다리 공격을 황규연이 되치기로 받아치면서 승부는 기울었다. 넷째 판도 황규연의 잡채기가 빠르고 정확했다. ‘모래판의 귀공자’로 불렸던 황규연이 한때 ‘모래판의 황태자’였던 이태현을 3-1로 꺾고 꽃가마에 올랐다. 그가 장사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2006년 9월 금산인삼장사대회 이후 3년여 만. 군살 없는 몸매로 훈련량을 가늠할 만했던 이태현도 복귀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둬 가능성을 확인했다. 황규연은 최중량급에서 드물게 화려한 기술을 구사해 기술 씨름의 달인으로 불렸다. 천하장사 꽃가마를 탔던 2001년이 전성기. 그러나 허리 부상이 깊어지면서 좀처럼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노장은 죽지 않았다. 여전히 정교한 기술과 스피드로 최고의 자리에 복귀한 것. 황규연은 “씨름이 체중만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오랜만에 이태현과 맞붙어 향수를 불러일으킨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씨름이 쇠퇴했지만 끝까지 모래판을 지키겠다. 천하장사대회에서 다시 모래판을 제패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추신수 ‘20-20 클럽’ 도전… 최경주, 올해 첫 정상 노크

    추신수 ‘20-20 클럽’ 도전… 최경주, 올해 첫 정상 노크

    우선 추신수(27·클리블랜드)의 ‘20(홈런)-20(도루)’ 달성이 관심이다. 미프로야구 클리블랜드는 2~4일 강호 보스턴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인 최초로 ‘20-20 클럽’ 가입에 홈런 1개만을 남긴 추신수는 1일 화이트삭스전에서 홈런을 보태지 못해 보스턴전에서 기대를 모은다. 프로축구 K-리그는 FC서울과 전북의 밀고 당기는 치열한 선두 싸움이 시즌 막판 흥미를 더한다. 서울에 승점 1점차로 2위를 달리는 전북은 2일 전남과의 ‘호남선 더비’를 통해 선두 탈환에 재도전한다. 잠시 뜸했던 이동국의 득점포가 재가동되면서 최근 2연승으로 선두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유럽파들의 주전 경쟁은 연휴에도 식을 줄 모른다. 올 시즌 3경기 연속 결장, 경쟁에 먹구름을 드리운 박지성(28·맨유)의 출장 여부가 관심사다. 맨유는 4일 홈에서 선덜랜드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잉글랜드 진출 5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린 이청용(21·볼턴)은 3일 밤 홈에서 ‘붙박이 주전’을 향한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다. 미국 뉴욕에서는 미프로골프(PGA) 터닝스톤 리조트 챔피언십이 열린다. 중하위권 선수들이 내년 시즌 시드권 확보를 위한 랭킹포인트를 쌓는 기회다. 주춤한 최경주(39)가 출전해 정상을 노크한다. 앨라배마에서는 나비스타 LPGA 클래식이 열린다. CVS/파머시 LPGA 챌린지 2라운드 도중 편도선염으로 귀국한 신지애(21)는 출전을 포기했지만 올해의 선수와 최저타수 경쟁을 하는 크리스티 커(미국)는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LPGA 첫 우승을 따낸 최나연(22)은 2승에 도전한다. 역시 씨름은 명절에 열려야 제맛이다. 4일까지 진주체육관에서 추석장사대회가 열린다. 그동안 상표권 문제로 사용하지 못했던 백두·한라·금강·태백이라는 명칭이 각 체급별 경기에 다시 사용된다. 올해 초 복귀한 뒤 세 번째 무대에 나서는 이태현(33·구미시체육회)이 관전 포인트다. 복귀전인 설날대회와 4월 용인체급별대회에서 나란히 8강 탈락했다. 체육부
  • 첫 통합 공기업 토지주택公 1일 출범

    첫 통합 공기업 토지주택公 1일 출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 법인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일 공식 출범한다. 주공과 토공의 통합공사 출범은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 따라 통합을 추진해온 지 1년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공기업 통합 첫 사례이다. 이로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08년 말 기준 자산 105조 2591억원, 부채 85조 7525억원, 직원 7637명의 매머드 공기업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자산규모는 삼성그룹(175조원), 한국전력(117조원)에 이어 국내 3번째이다. 통합공사의 법률상 명칭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하되 일상 커뮤니케이션 명칭은 ‘LH’(로고)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LH는 토지(LA ND)와 주택(HOUSING)의 영문 이니셜로 ‘Life&Human(삶과 인간)’, ‘Love&Happiness(사랑과 행복)’, ‘Live Here(미래)’의 뜻을 담고 있다. 토지주택공사는 1일 경기 성남시 정자동 본사 사옥(옛 토지공사 사옥)에서 이지송 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 사장은 출범에 앞서 공사 경영 방침으로 ▲조직 안정과 보금자리주택 건설, 4대강 살리기 등 중대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재무건전성 제고 ▲저탄소 녹색성장, 해외 신도시 등 미래 일감 확보에 주력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토지주택공사는 그러나 조직 슬림화와 함께 부채 규모 축소, 두 기관의 화학적 융합 등을 이끌어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본사 지방 이전도 풀어야 할 과제다. 당초 혁신도시 건설 계획에 따라 토공은 전주, 주공은 진주로 이전키로 했으나 두 기관이 통합됨에 따라 계획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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