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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를 열다] 1963년 동숭동 옛 서울 문리대 앞에 나붙은 입시 격문

    [DB를 열다] 1963년 동숭동 옛 서울 문리대 앞에 나붙은 입시 격문

    대학 입시제도는 큰 변화를 겪어 왔다. 광복 후 입시제도를 보면 대학별 단독 시험제(1945∼1953), 국가연합고사·본고사 병행제(1954), 대학 입학 국가자격고사제(1962∼1963), 대학별 단독 시험제(1964∼1968), 대학 입학 예비고사·본고사 병행제(1969∼1980), 대학 입학 학력고사·내신 병행제(1981∼1993), 대학수학능력고사·내신·본고사 병행제(1994∼) 등 크게 나누어도 예닐곱 번이나 제도가 바뀌었다. 과열된 입시 경쟁에서 드러나는 갖가지 문제점에 대응한 결과였으나 완전한 해결책을 찾기란 불가능했다. 일류 대학에 가려면 일류 고교에 들어가야 하고 일류 고교에 입학하려면 일류 중학교에 들어가야 유리하다는 일류병이 만연했다. 명문 대학 또는 일류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열망은 입시제도와 관계없이 변하지 않고 있다. 서울대 입학생 수는 일류 학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다. 세칭 일류 고교들은 서울대에 이삼백 명씩 입학시키는 반면 한 명도 못 보내는 학교도 많았다. 1972학년도의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수를 보면 경기고 333명, 서울고 248명, 경복고 212명, 경기여고 118명, 이화여고 85명, 중앙고 85명, 신일고 62명이었다. 지방 고교로는 경남고 173명, 부산고 141명, 광주일고 113명, 경북고 112명, 대전고 100명, 전주·제물포고 83명 순이었다. 고교 입시제도는 1974년부터 평준화돼 추첨으로 고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기 시작한 1977년 이후에는 양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1978학년도의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수는 전주고 134명, 대전고 91명, 경북고 82명, 마산고 71명, 광주일고·서라벌고 70명, 경복고 67명, 진주고 61명 순이다. 모두 재수생을 포함한 숫자다. 전주, 대전, 마산은 당시 비평준화 지역이었고 이미 평준화된 경북고와 광주일고의 합격자 수가 많은 것은 시험을 치고 입학했던 재수생이 각각 69명, 68명이나 포함된 결과다. 1980년이 되면 변화가 더욱 뚜렷해진다. 우신고 164명, 전주고 155명, 대전고 131명, 마산고 109명, 서라벌고 53명, 대일고 49명, 보성고 43명, 서울 대성고 35명, 휘문고 34명 등으로 전통적인 일류고들은 퇴장하게 된다. 우신고는 특수지 학교였고 전주·대전·마산고는 마지막 시험제 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치른 해다. 사진은 1963년 2월 4일 여러 고등학교의 입시 격문이 휘날리고 있는 서울 동숭동 옛 서울대 문리대 앞의 풍경이다. 손성진 국장 sonsj@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박현희 글, 김민주 그림, 웅진주니어 펴냄)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지수는 물질적 행복지수에 비해 상당히 낮다. 이 책은 돈의 유래에서부터 소비와 경제 원리를 설명한다. 궁극적으로 현명한 소비란 무엇인지 얘기한다. ‘어린이 행복수업’시리즈(4권)의 1권. ‘어떡하지, 난 꿈이 없는데’(2권), ‘왜 맛있는 건 다 나쁠까’(3권), ‘왜 사이좋게 지내야 해’(4권)는 각기 다른 직업 찾기와 먹을거리의 진실, 진짜 행복에 대해 설명한다. 8500원. 말더듬이와 마법(한박순우 지음, 바람의아이들 펴냄) 뚱뚱하고 의욕도 없지만 늘 사랑에 빠지고 싶은 보람이, 누명 쓴 친구를 끝까지 믿어 주는 달해…. 공부방 선생님 출신의 작가가 ‘은행나무 공부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아이들의 삶을 담았다. 낙후된 소외지역의 공부방을 화해와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초등학교 고학년용. 8500원. 스갱 아저씨의 염소(알퐁스 도데 글, 에릭 바튀 그림, 강희진 옮김, 파랑새 펴냄) ‘별’, ‘마지막 수업’으로 유명한 알퐁스 도데의 글에 강렬한 색채를 지닌 에릭 바튀의 그림을 입혔다. ‘풍차방앗간에서 온 편지’에 담긴 우화가 원작. 주인공인 어린 염소 블랑께뜨는 스갱 아저씨에게 자신을 싱싱한 풀과 예쁜 꽃이 가득한 산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아저씨는 산에는 염소를 잡아먹는 늑대가 있다며 걱정한다. 자유에 따르는 책임에 대해 되묻는 책. 1만 2000원.
  • 한만수 공정위원장 후보자 23년 로펌 경력 논란 될 듯

    한만수 공정위원장 후보자 23년 로펌 경력 논란 될 듯

    ‘친기업 성향’의 한만수(55)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지명되자 14일 공정위 안팎이 술렁이고 있다. 한 후보자는 23년간 대기업 편에서 소송을 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율촌 등 대형 로펌에서 근무했다. 공정위의 한 고위 관계자는 “공직자윤리법을 강화해 퇴직 후 2년간 로펌이나 회계법인으로 못 가게 해놓고, 아예 그쪽 사람을 모셔 오는 것을 국민들이 이해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앤장에 고용휴직 형태로 근무했던 국장들이 있다. 후보자와 관계가 뒤바뀌는 건데 껄끄럽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한 후보자는 1996년 현 대표인 우창록 변호사를 도와 율촌을 세운 주역이기도 하다. 당시 율촌은 조세 사건 전문을 표방했다. 조세 사건은 소송 주체가 대부분 대기업이고 소송가액이 수백억~수천억원이라 거액의 승소사례금을 받을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이 법조계의 설명이다. 김기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한 후보자는) 삼성 오너 일가의 편법 재산 승계과정에서 제기된 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사건 당시 삼성을 변호한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공인회계사인 장남이 지난해 9월부터 김앤장에서 일하는 것도 도마에 올랐다. 한 법조계 인사는 “아버지는 한때 대기업 편에 섰고, 아들은 그 로펌에 근무하는데 (한 후보자가) 기업을 감시하고 벌주는 공정회를 잘 이끌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의 강한 정치색도 부각됐다. 2000년 16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 구미갑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지구당위원장을 맡았다. 한 후보자의 출생지는 경남 진주지만 구미광평초교·구미중학교를 졸업했다. 예비후보로도 등록했으나 최종 공천을 받지는 못했다. 전문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전공 분야는 세법이다. 공정거래 관련 연구실적은 거의 없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진주의료원 폐업, 경남도가 책임져라”

    경남도가 경영 부실을 이유로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한 데 대해 노동계와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경남도는 폐업 절차를 강행, 양측의 대립은 장기화될 조짐이다. 민주노총경남본부를 비롯한 경남 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야권 4개 정당 경남도당은 1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의료공공성 확보와 도립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위한 경남대책위’ 결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와 정상화 방안 제시를 촉구했다. 경남대책위는 “도가 폐업 이유로 내세우는 경영 적자는 병원을 외곽으로 신축 이전한 데 따른 손실로 도에 더 큰 책임이 있다”며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사태 해결을 위해 대책위와의 공개 토론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지난 12일부터 경남도청 앞에서 무기한 노숙투쟁에 들어간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진주의료원지부는 14일 도의회 앞에서 진주의료원 폐쇄결정 규탄 집회를 할 예정이다. 화물연대 경남지부와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대리운전노조 경남지부도 1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폐업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서울에서도 시민사회와 노동계로 이뤄진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공공성 강화 공동행동이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편복지 확대가 사회적 요구로 떠오르는 가운데 진주의료원 폐업은 시대적 과제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남도는 ‘경남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 진주의료원을 제외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27일까지 의견을 듣는 등 폐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도의회에서 조례가 개정되면 폐업 신고를 하고 해산과 청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공석 검찰총장 이르면 12일 제청

    황교안(56·사법연수원 13기) 신임 법무부 장관이 11일 취임하면서 98일째(11일 기준) 공석인 검찰총장 후보자가 이르면 12일 제청될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11일 “정치권에서는 새 장관 취임에 따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다시 열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왔지만 검찰을 개혁하겠다는 청와대가 그렇게 무리한 선택을 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면서 “현재 추천된 3명 모두 특별한 흠결이 없고, 검찰 내부의 신망이 두텁기 때문에 이들 중 한 명을 제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장 후보자는 김진태(61·14기)대검 차장과 채동욱(54·14기) 서울고검장, 소병철(55·15기) 대구고검장으로,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박근혜 정부의 검찰개혁과 운영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명의 후보자 모두 황 장관과 직접적인 인연은 없다. 황 장관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고, 김 차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진주고를 다닌 적이 있다. 채 고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세종고를 나왔지만 서울은 검찰 조직에서 힘을 받을 수 있는 ‘지연’과는 무관하다. 소 고검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를 나왔다. 대학은 3명 모두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황 장관과 신임 총장의 우선 과제는 검찰 내부적으로는 인사권을 정점으로 한 ‘학연·지연’ 파괴와 외부적으로는 국민 신뢰 회복이다. 이날 퇴임한 권재진(60·10기·대구) 전 법무장관이 ‘TK라인’(대구·경북)과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한상대 전 총장으로 이어지는 ‘고려대 라인’ 중심의 인사로 검찰 전체를 정치화시켰다는 비난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한편 황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딛고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 시점에 법무·검찰은 오히려 국민께 실망을 드리는 모습을 보여 왔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진정으로 거듭나는 개혁과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미소 줄고 어조 단호해져 에두른 모호한 화법 여전

    미국에서 82일 만에 귀국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화법이나 목소리가 지난 대선 때와 비교해 단호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안철수식 ‘애매모호한 화법’은 여전했다는 평도 있다. 귀국 직후 가진 기자회견 인사말에서 안 전 교수의 목소리는 새정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듯 다소 격앙돼 있었다. 회견장 단상에 선 안 전 교수는 13시간의 비행에도 그다지 피곤한 기색 없이 표정은 담담해 보였다. 그러나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 새 정치에 대한 각오, 노원병 출마 계기 등 중요한 대목에서는 목소리가 단호해졌다. 안 전 교수는 특히 “국민의 편을 가르고 높은 곳에서 하는 정치 대신 국민의 마음을 위한 낮은 정치를 하겠다”는 부분을 힘주어 말했다. 표정은 결의에 차 있으면서도 다소 비장해 마치 야권 단일화 후보 사퇴 발표 때를 연상시키는 듯했다. 오랜만에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을 해서인지 이따금 긴장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체로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강진주 퍼스널이미지연구소 소장은 “안 전 교수의 모두 발언을 보면 말 끝이 딱딱 끊어지면서 단호하게 변했다.”면서 “대선 당시와 비교해 가장 크게 드러난 변화”라고 평가했다. 강 소장은 또 “긴장한 탓인지 예전보다 미소가 더 적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핵심을 찌르지 않고 에둘러 가는 답변은 여전했다. 안 전 교수는 “‘박근혜 정부의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평가에 대한 질문에 “국민 한사람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또 ‘노회찬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 원인이 안기부 X파일 사건이다. 이에 대한 여론이 나눠져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도 “노 전 의원께서는 아주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판결에 대해서 아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해 정확한 답변을 피해갔다. 이에 대해 안 전 교수가 지나치게 중도층을 의식한 답변으로 일관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차관인사에 쏠린 눈… ‘성·시·경’ 아닌 내부인재 찾아라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단행할 차관급 인사에서 ‘성·시·경(성균관대·고시·경기고) 정부’라는 세간의 비판을 얼마나 희석시킬지 주목된다. 장관급과 청와대 인사에서 한쪽으로 쏠렸던 학교 편중, 지역 편중 등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이 역시 만만치는 않다. 차관 후보자들은 대부분 고시 출신인데다 이명박 정부 5년을 거치며 호남 출신 인재 풀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탓이다. 대부분 부처에서는 조직의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현 관료의 내부 승진을 바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안전행정부 차관으로는 김상인(행시 26회) 조직실장, 정재근(26회) 기획조정실장, 이경옥(25회) 차관보 등이 거론된다. 먼저 2차관 후보에 이 차관보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전북 장수 출신으로 내무부, 기초단체, 광역단체 등을 모두 거쳐 지방행정 및 안전 업무 총괄 차관에 적임이다. 문제는 1차관이다. 김 실장의 경우 이 차관보와 같은 전북 출신이라 지역적 부담이 있고, 정 실장은 옛 내무부 출신이라 2차관에 더 맞다는 의견도 나온다. 오히려 박찬우 소청심사위원장(24회·충남 천안)의 1차관 기용 가능성도 있다. 박 위원장은 성균관대 출신이라는 점이 강점이자 약점이다. 국토해양부는 건설·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는 1차관에는 박상우(27회) 주택토지실장과 박기풍(27회) 기획조정실장이 물망에 올라 있다. 교통·물류·항공을 맡을 2차관 후보로는 이재홍(27회) 행복도시건설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여형구(기술고시16회) 항공정책실장의 승진설도 들린다.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재붕 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정내삼 전 청와대비서관 등 전문성을 담보로 외부에서 올 2차관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박 기조실장은 차관급인 행복도시건설청장 후보로도 거론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전만복(27회) 기획조정실장과 박용현(28회) 사회복지정책실장, 최희주(30회) 저출산고령화정책실장, 이태한(31회) 보건의료실장 등 현직 실장 4인방과 보건의료정책본부장과 건강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이영찬 새누리당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이 거론되고 있다. 농림축산부 차관으로는 박현출(25회) 농촌진흥청장, 최희종(24회)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이양호(행시 26회) 기획조정실장, 여인홍(기시 19회)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이 거론된다. 장·차관의 출신지역을 안배한다면 박 청장·최 위원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들은 모두 호남출신이고 신임 이동필 장관은 경북 의성 출신이다. 여성가족부는 특히 어느 부처보다 내부 승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여성부 차관은 그동안 주로 기획재정부 출신 남성공무원의 몫이었는데,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던 김태석(24회) 현 차관이 2011년 6월 사실상 처음으로 내부 승진했다. 이복실(28회)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의 승진을 기대하고 있지만 장관과 더불어 같은 여성이라는 점이 감점 요인이다. 환경부 차관에는 일찍부터 정연만(26회) 기획조정실장이 거론돼 왔다. 진주고와 서울대를 나왔다. 환경부 직원들로부터 ‘닮고 싶은 간부’로도 뽑혔다. 하지만 장관이 환경부 출신이라 외부에서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지난 주말부터 외부에서 여성차관이 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환경부 내부는 술렁이는 분위기다. 고용노동부는 외부 출신인 방하남 장관이 부임함에 따라 차관은 조재정(28회) 노동정책실장과 전운배(30회) 기획조정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조 실장은 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장과 노사정책실장, 노동정책실장 등을 거친 노동 전문가다. 전 실장은 기수는 높지 않지만 노사정책국 팀장과 노사협력정책국장을 역임하며 이례적으로 노사 양쪽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경제 관련 부처에서도 내부 승진 기대감이 높다. 기획재정부 장관(부총리)과 경제수석은 모두 경제기획원(EPB) 출신이다. 하지만 업무 효율성 등을 감안 했을 때 EPB와 재무부 출신이 1, 2차관 한 자리씩 나눠 가질 가능성이 높다. 1차관은 세제와 국제업무를, 2차관은 예산과 공공정책을 주로 담당한다. 1, 2차관 후보 EPB 출신 강호인(24회) 조달청장과 육동한(24회)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추경호(25회)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석준(26회) 예산실장 등이 거론된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정은보(28회) 사무처장이 유력하다.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이었던 정찬우 금융연구원 부원장도 함께 거론된다. 지식경제부의 경우 산업·기술·무역정책을 총괄하는 1차관으로 정재훈(26회) 산업경제실장과 김재홍(26회) 성장동력실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정 실장은 뚝심이 있고 추진력 있는 업무처리 능력이 돋보이고 김 실장은 치밀한 일처리와 폭넓은 대외인맥이 장점이다. 또 자원·통상정책을 총괄할 2차관에는 한진현(25회) 무역투자실장과 이관섭(27회) 에너지자원실장이 거론된다. 일각에선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전문위원을 지낸 손양훈 인천대 교수를 꼽기도 한다. 외교부 1차관으로는 조태용 호주 대사(외시 14회)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조 대사는 1983년 미얀마 아웅산 폭탄테러로 순직한 이범석 당시 외무부 장관의 사위다. 김숙 유엔 대사(12회)와 위성락 러시아 대사(13회) 등 거물급 인사들도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다자 파트를 담당하는 2차관으로는 다자외교 조약실장을 지낸 오준 싱가포르 대사(12회)와 역시 다자통으로 꼽히는 조현 비엔나 대사(13회)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이 국회 외교통상위원을 오랫동안 역임한 만큼 1·2차관을 직접 낙점할 것이라는 얘기도 무성해 깜작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교육부 장관 자리에 전직 차관 출신 내부 인사가 임명된 만큼 외부 인사의 기용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비고시 출신인 이성희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18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권영진 전 한나라당 의원도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부처종합·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달 떠온다 강강술래(한미경 글, 정현지 그림, 웅진주니어 펴냄) 마을 사람들이 달처럼 둥글게 손을 맞잡고 빙글빙글 돈다. “강강술래~.” 고유 민속놀이인 ‘강강술래’를 노랫말과 이야기로 엮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 ‘남생이’가 강강술래를 놀려고 나서는 여정을 다뤘다. 엄마 잃고 우는 아기, 청어 엮는 아주머니, 쥐와 씨름하는 할머니 등을 만나 고아노래, 청어엮기, 쥔쥐잡기의 순서로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강강술래를 벌인다. 1만 1000원. 캥캥캥 우리 형(야마시타 하루오 글, 히로세 겐 그림, 고향옥 옮김, 주니어김영사 펴냄) 여덟 살 난 외동아이가 처음으로 홀로 집을 보는 이야기를 그린 동화. 주인공인 ‘나’는 반려동물인 프렌치 불도그 ‘캥’을 형이라 부른다. ‘캥’은 ‘나’와 단둘이 있을 때만 사람처럼 말을 하고 형처럼 으스댄다. 그런 ‘캥’이 갑작스러운 천둥소리에 놀라 기절한다. “형이 정신을 잃었다”면서 구급차를 불렀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용 그림책. 9500원. 페데는 해적이 되고 싶어(파블로 아란다 글, 에스더 고메스 마드리드 그림, 성초림 옮김, 스콜라 펴냄) 해적이 되는 게 꿈인 엉뚱한 스페인 소년 ‘페데’. 모름지기 해적이란 다리나 팔 한쪽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페데에게 돋보기를 쓰고, 보청기를 사용하는 할아버지는 정체를 숨긴 해적으로 의심받는다. 일곱 살 생일을 맞은 페데는 해적이 탈 것 같은 멋진 고무보트를 선물받고는 의젓하게 행동하기로 결심한다. 스페인 최고 아동문학상인 말라가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다. 소설가 이순원 등의 작품을 스페인어로 번역한 성초림이 한글로 옮겼다. 9800원.
  • ‘완판녀’…박대통령 브로치·한복 ‘인기’

    ‘완판녀’…박대통령 브로치·한복 ‘인기’

    ‘박근혜 브로치’, ‘박근혜 한복’, ‘박근혜 진주목걸이’…. ‘워너비’를 꿈꾸는 여성 소비자들의 대통령 패션 따라하기 바람이 불면서 불황 속 패션업계에 활력이 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최근 착용했던 브로치와 한복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이 처음 주재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 하고 나왔던 진주가 박힌 은색 꽃 모양 브로치는 일명 박근혜 브로치로 온·오프라인에서 주문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수공예품을 제작·판매하는 김부옥씨는 “매일 4~5개씩 박근혜 브로치 주문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브로치를 직접 산 매장으로 알려진 남대문시장 점포는 한 달 새 매출이 100배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G마켓에서는 박근혜 브로치로 불리는 ‘진주꽃 브로치(2만 1000원)’가 지난달 판매 1위에 올랐다. 달, 진주 등 박 대통령이 하고 나왔던 다른 브로치들도 덩달아 주문량이 늘어 최근 2주간(2월 21일~3월 6일) 판매율이 전년 대비 244%나 뛰었다. 백화점도 30대 후반에서 50~60대 주부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하고 나왔던 ‘잠자리’ 모양 브로치는 1월 입고된 뒤 2개월 만에 품절됐다”고 말했다. 옥 브랜드 ‘예진’은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브로치 매출 비중이 2월 한 달간 20%를 넘겼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내 ‘골든듀’, ‘루첸리’ 등 국내 주얼리 브랜드에도 문의 고객이 늘면서 신상품 브로치 물량을 30% 늘렸다. 한복업계에는 취임식날 입었던 붉은색 계열 한복에 대한 문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복점 관계자는 “일회성이 아니라 자주 입고 나오면 업계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여성 대통령의 소장품은 저렴하면서도 격조가 있어 보여 여성 소비자들은 물론 관련업계에도 매출 상승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DTI 완화 안해… 부동산 활성화 고민할 것”

    “DTI 완화 안해… 부동산 활성화 고민할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담보가치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에 대해 “당분간 완화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금융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한 셈이다. 신 후보자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다만 부동산 경기 활성화도 필요한 만큼 여러 각도로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신 후보자는 “국제적으로 ‘파이낸셜 인클루전’(금융 포용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을 도입하고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가계 부채 해법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공약을 중심으로 하되 가계 부채는 기업 부채와 달리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성급한 대처로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야기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와의 ‘악연’이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신 후보자는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헐값으로 넘겼다는 논란이 촉발된 2003~2004년에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과장으로서 실무를 맡았다. 신 후보자는 금융위 부위원장이던 2011년에도 론스타 문제를 맡았다. 당시 그는 론스타가 하나금융에 외환은행을 팔 자격이 되느냐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관련해 법적 불확실성을 들어 판단을 유보했다. 신용카드 대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미 통화스와프,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 최근 10여년간 벌어진 주요 국내외 금융 현안들은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 ‘해결사’라는 별명은 그래서 붙었다.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는 그를 주저없이 ‘최고 협상가’라고 평가한다. 후배들의 신망도 높다. 재정부 공무원 노조가 2006년부터 실시한 ‘닮고 싶은 상사’ 투표에 단골로 이름이 오르자 노조가 아예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투표 대상에서 제외시켰을 정도다. 신 후보자는 지난해 3월 고위 공직자 재산 신고 때 경기 과천시 주공아파트 한 채(공시가격 5억 9200만원)와 2억 4036만원의 예금 등 모두 8억 2007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아파트 시세 하락으로 재산이 2008년보다 1억 2700만원 정도 줄었다. 병역은 별로 문제될 게 없다. 신 후보자 자신은 카투사(주한 미군에 근무하는 한국군)로 만기 제대했고 부인 이진주(53)씨와의 사이에 딸만 둘이다. 큰딸 아영씨는 미국 하버드대 출신의 케이블 스포츠채널(SBS ESPN) 아나운서다. ▲서울(55) ▲휘문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24회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이종원 선임기자의 카메라 산책]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군견소대를 가다

    [이종원 선임기자의 카메라 산책]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군견소대를 가다

    침입자의 모습이 드러나자 위협적인 눈빛의 셰퍼드 ‘빈츠’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거림과 동시에 곧장 달려들었다. 방어복으로 감싼 침입자의 팔을 물고 늘어졌다. 곧이어 침입자는 제압됐다. 지난달 19일 경북 예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헌병대대 군견소대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군견 20여마리가 한창 훈련을 받고 있었다. 군견들의 기초체력과 공격능력을 키우기 위한 기본 훈련이다. 훈련은 ‘핸들러’(handler)라고 불리는 취급병과 짝을 이뤄 1시간가량 진행됐다. 군견과 핸들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료다. 이어 폭발물 탐지 훈련도 실시됐다. 항공기 주기장 내 F5 전폭기의 좌측 랜딩기어 속에 설치된 C4폭약을 찾아내는 미션이 주어졌다. 활주로의 끊이지 않는 소음이 군견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했지만 랜딩기어 주위를 맴돌던 탐지견인 코카스 파니엘 ‘우정이’는 채 1분도 안 돼 폭약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탐지견 ‘우정이’ 이외에 나머지 군견은 모두 독일산 셰퍼드다. 부대는 지난해 폭발물 탐지·명령복종·공격능력·체력능력 등 4개 종목을 측정하는 군견경연대회에서 최우수 군견소대로 뽑혔다. 소대장을 받고 있는 박태호 상사는 “개들 모두가 최고의 자질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함께 기지 순찰임무를 할 때면 마음이 든든하다”고 자랑했다. 군견과 관련된 기록은 일찍이 중국의 고서 ‘삼진기’(三秦記)나 고대 로마사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군견이 조직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제1차 세계대전 때부터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군견들은 경비, 연락, 수색, 운반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했다. 대한민국 군견 1호는 육군이 아닌 공군 출신이다. 1954년 수원기지 미 공군 제58전폭대에서 10마리를 인수해 처음 군견으로 운용했다. 현재는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예하 행정학교 군견훈육중대에서 배출하고 있다. 우수한 혈통을 가진 수컷 종견과 암컷 모견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는 생후 45일이 되면 군견으로 등록된다. 12주째에는 군번인 ‘견번’(犬番)이 부여된다. 1년간의 훈련을 마친 500여 마리는 수색견·추적견·경계견· 탐지견 등으로 분류돼 각 예하 비행단과 기지에 배치된다. 공군 군견은 기지 내 전투기 주기장과 침입자를 막는 야간 순찰임무를 주로 수행하는데 ‘핸들러’만이 행동을 같이할 수 있다. 토종 진돗개는 충성심이 강해 함께 생활하는 핸들러가 제대하면 후임 병사를 따르지 않는 탓에 사교성 좋은 셰퍼드를 군견으로 양성하고 있다. 군견 에이스 핸들러 손청황 병장은 “군견도 사람과 같이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서 “공격명령 등을 지시할 때는 핸들러와의 호흡과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군견의 후각은 인간의 1만 배, 청각과 야간 시각은 각각 40배와 10배에 달한다. 박 소대장은 “군견 1마리의 능력은 1개 중대의 전투력과 맞먹는다”면서 “공군에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강조했다. 군견은 능력만큼 대우도 상당하다. 매일 소독 처리되는 ‘1견 1실’의 견사(犬舍)에서 생활을 한다. 종합병원급인 병원에서 수의장교가 매일 꼼꼼하게 건강 체크를 하고 있다. “사람보다 더한 호사를 누린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군견도 때가 되면 제대한다. 관리규칙에 따라 8~9살(인간나이 65세)쯤 되면 후각과 추적능력이 떨어지는 탓에 안락사를 시키거나 대학 수의과에 학술용으로 기증된다. 군 이외의 생활을 차단하는 것이다. 철칙이다. 군견으로 살다가 군견으로 죽는 셈이다. 정훈공보실장 김희강 소령은 “살아선 국가안보와 국익에, 죽어선 의학발전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빈츠’나 ‘우정이’ 등 군견은 대한민국의 영공 방위체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군 가족’인 것이다. 글 사진 경북 예천 jongwon@seoul.co.kr
  • ‘100년 역사’ 진주의료원 경영부실로 폐쇄

    설립 100년이 넘은 경남도립 진주의료원이 경영부실에 따른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문을 닫는다. 경남도는 26일 해마다 40억~7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진주의료원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진주의료원이 지난해 7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해마다 적자가 늘어나 현재 누적 부채가 3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현재 남은 자본은 331억원으로 도민 혈세를 계속 투입해도 3~5년 안에 자본금 잠식으로 파산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돼 폐업을 결정한 것이다. 도는 입원 환자 203명에게는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건물은 매각할 계획이나 팔리지 않으면 임대할 예정이다. 윤성혜 복지보건국장은 “진주는 의료서비스 공급 과잉지역이기 때문에 폐쇄하더라도 의료서비스에는 차질이 우려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민간병원의 경우 의료수입 가운데 인건비 지출이 45%인 데 비해 진주의료원은 77.6%로 전국 지방의료원 평균 69.8%보다도 훨씬 높다. 진료비도 다른 곳과 비슷해 갈수록 병상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내과 전문의 3명이 병원을 떠난 데 이어 남은 1명도 도에서 임금 지불 보증을 해 주지 않으면 떠나겠다고 하는 등 진료와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진주의료원에는 현재 의사 13명과 약사 2명, 간호사 105명 등 모두 233명이 있다. 폐업 과정에서 노조의 반발이 예상된다. 노조 측은 도가 의료원 폐쇄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데 대해 27일 도를 항의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정보마당] 구청소식·대중음악·공연·미술·전시·영화·구인·구직

    구청소식 ●강남구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50명을 대상으로 2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충무로 샘표식품 본사에서 외국인을 위한 요리교실 ‘된장학교’를 개최한다.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 (02)3453-9038. 의료관광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캄보디아 공무원과 언론사 관계자 등 15명을 초청해 28일까지 의료관광 팸투어를 개최한다. 보건행정과 (02)3423-7022. ●강동구 다음 달 15일까지 만화가 강풀과 함께 웹툰 벽화를 그릴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8~10명 단위 팀으로 모집하며 5~6월 중 마을길 사업 대상지 내에서 벽화를 그리게 된다. 도시디자인과 (02)3425-6133. ●강북구 다문화가족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강북구 다문화가족 꿈동이 예비학교’가 다음 달 4일부터 제3기 과정을 운영한다. 2011년 8월 서울시 최초로 문을 열었으며 지난해 송천동자치회관, 삼각산동 및 수유1동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이어 올해부터는 수유2동 주민센터까지 추가해 다섯 곳에서 운영한다. 여성가족과 (02)901-6703. ●강서구 다음 달 1일부터 단독·공동주택 전 지역을 대상으로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내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한다. 청소자원과 (02)2600-4077. 28일 오후 2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지역경제과 (02)2600-6548. ●관악구 다음 달 18일까지 제22회 관악산 철쭉제 삼행시를 공모한다. ‘관악산’, ‘철쭉제’를 주제로 삼행시를 지어 우편이나 이메일(love6509@ga.go.kr)로 보내면 된다. 우수작을 뽑아 시상한다. 문화체육과 (02)880-3503. ●광진구 청년공공근로사업 25명, 일반공공근로사업 110명 등 총 135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각 분기별로 3개월씩 나눠 4단계로 실시하며, 이번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취업정보센터나 동 주민센터에서 구직등록을 한 뒤 관련 서류를 작성해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경제과 (02)450-7056. ●구로구 음식점과 제과점 등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총 4억원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연리 1~2% 이내에서 융자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융자 신청 희망자는 융자신청서, 위생관리시설개선 사업계획서, 사업이행확약서 등을 갖춰 구 보건소 5층 위생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위생과 (02)860-3237. ●금천구 해빙기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담장, 석축, 옹벽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유지로 출입이 곤란한 지역은 주민들의 신고도 받는다. 구 건축과로 신고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외부전문가 또는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건축과 (02)2627-1461~5. ●도봉구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27일 오후 3시 구청 1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희망제작소 송창석 부소장이 강사로 참석해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두 시간 가량 강의한다.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경제과 (02)2091-3172~4. ●동대문구 민방위훈련 통지서 전달업무를 경감하고 대상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4시간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실시한다. 사이버 민방위 훈련을 이수하려면 구청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민방위교육 사이트에서 50분간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객관식 문제풀이에서 70점 이상 획득하면 된다. 자치행정과 (02)2127-4043. ●동작구 다음 달 1일까지 15개 동 주민센터별로 27개 구간에 ‘태극기 휘날리는 시범거리’를 지정해 운영한다. 지하철 14곳 등 공공시설에 삼일절 태극기 달기 홍보 배너와 포스터를 설치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독려한다. 자치행정과 (02)820-9112. ●마포구 다음 달 4~22일 ‘2013년도 마포구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역 인재 육성, 성적 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 특기 장학생 등 각 항목 기준을 충족하는 중·고·대학생의 경우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02)3153-8962~5. ●서대문구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경기 양주시 장흥면 여울농장과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 지도농장 등 서대문 주말농장 270구좌를 선착순 임대한다. 1구좌당 임대료는 6만원이다. 구 경제발전기획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02)330-1368, 이메일(soy8954@sdm.go.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sd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발전기획단 (02)330-1366. ●서초구 다음 달 3일 오전 6시 30분부터 우면산 유점사 약수터 입구~서초구청 광장(4㎞) 코스로 ‘3월 서초 한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 건강체조 및 경품 추첨 등 행사가 벌어진다. 생활운동과 (02)2155-6763. ●성동구 27일 오후 7시 성동문화회관 3층 소월아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체임버팀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과 (02)2286-5206. 28일 오전 11시 성수문화복지회관 성수아트홀에서 버블J의 아쿠아쇼가 열린다. 성수아트홀 (02)2204-7574. ●성북구 옥상텃밭 조성을 희망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옥상텃밭 신청을 28일까지 받는다. 옥상 면적 70㎡ 이상으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건물이어야 하며 서류조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농업팀 (02)920-2352. ●송파구 다음 달 4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이야기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집한다. 자원봉사로 활동하며 동화 독서 코칭 교육을 받는다. 교육협력과 (02)2147-2370~3. ●양천구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구정평가단을 모집한다. 감사담당관 (02)2620-3043. 27일 자원순환 홍보교육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4회에 걸쳐 폐캔으로 우주선 나로호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청소행정과 (02)2620-3436. ●영등포구 다음 달 22일까지 체계적인 운동법을 알려주는 ‘건강 영등포 2080 프로젝트’ 참가자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음 달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안양천 오목교 아래, 도림유수지, 문래·영등포·신길공원 등 6곳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20대부터 80대까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보건지원과로 전화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지원과 (02)2670-4790. ●용산구 다음 달 14일까지 ‘와이즈맘 스토리’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 달 18일부터 주 2회, 총 6회 동안 부모의 인성·비전·학습 지도법, 자녀 소통법 등을 강의한다. 수강료 1만원. 교육지원과 (02)2199-6490. ●은평구 28일 오후 7시30분 숭실고등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마리아수녀회 산하 아동복지시설 퇴소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금 및 장학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재능기부 콘서트가 열린다. 다음 달 2일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탈놀이 마당극을 배우는 차오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열린다. 토요문화학교는 은평문화예술회관 내 지하연습실에서 9월21일까지 30회 열린다. 극단 현장 (02)765-3516. ●중구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경제 형편이 어려워 여행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3 행복만들기 국내 여행이용권(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 관광공보과 (02)3396-4983.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올해 문을 여는 8개 지역 내 호텔 취업(객실관리, 고객관리, 서비스, 사무직)을 원하는 주민들을 모집한다. 취업지원과 (02)3396-5684. ●중랑구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 발대식을 갖는다. 사업의 추진목적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요령에 대해서도 집중교육을 한다. 27개 사업에 총 878명이 참여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1~3세대 강사 파견, 실버 교통봉사단 등 공공서비스 위주의 사회적 유용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사업의 내실을 기했다.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가 몰리면 소득, 재산 등 일정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사회복지과 (02)2094-1704. ●종로구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종로구 청소년 구정평가단’ 200명을 모집한다. 종로 지역 중·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거나 만 13~18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www.jongno.go.kr)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 감사담당관실이나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등·하굣길 불편사항과 위험요소, 환경오염, 아이디어 제출 등의 활동을 한다. 실적이 우수한 청소년은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감사담당관실 (02)2148-1233. ●경기 고양시 경기도내에 주민등록이 된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중·고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 까지 생활장학금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 거주지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콜센터 (031)909-9000.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고양시 일자리센터에서 장애인 현장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복지카드를 소지한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면접,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한다. (031)8075-3665. 대중음악 ●더원 콘서트-가왕의 첫 외출 3월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MBC ‘나는 가수다 2’ 가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 더원이 7인조 밴드, 12인조 세미 오케스트라와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민다. 그는 자신의 히트곡과 ‘나는 가수다 2’ 경연곡, 드라마 OST를 부르며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7만 7000~11만원. 070-4335-3584. 공연 ●배치기쑈-금의환향 4월 12~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 최근 히트곡 ‘눈물샤워’로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저력을 보여준 힙합 듀오 배치기가 4년 8개월 만에 여는 단독 공연. 경쾌한 음악과 속사포 랩으로 사랑받은 이들은 ‘반갑습니다’, ‘마이동풍’, ‘두마리’ 등 그동안 사랑받은 히트곡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꾸민다. 5만 5000원. 1544-1555. ●창작발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3월 5~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최성이 댄스프로젝트’가 마거릿 미첼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발레로 옮겼다. 작가 미첼이 스칼렛, 레트, 애슐리 등 상상 속 인물로 소설을 엮어 출판사 레이썸 사장에게 출판을 부탁하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돼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사랑을 펼쳐낸다. 1만~5만원. (02)3668-0007. ●오페라 ‘카르멘’ 3월 6~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누오바 오페라단이 비제의 ‘카르멘’을 올해 정기공연으로 준비했다. 1820년대 스페인 세비아에서 일어나는 집시여인 카르멘의 사랑을 다룬 매혹적인 이야기.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스페인의 열정과 애정, 질투, 배신, 연민 등 삶이 담겼다. 3만~20만원. (02)581-5404.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3월 5일 오후 8시. 경기 군포시 산본동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 여자경 지휘,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협연으로 부조니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모음곡 ‘세헤라자데’도 준비했다. 1만원. (031)392-6422. ●연극 ‘살 길’ 3월 1~24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아트씨어터 문. 사회적 문제를 진지하면서도 흥미롭게 접근하는 극단 사이의 세 번째 프로젝트. 삶과 죽음의 경계를 마주한 사람들의 고뇌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다루면서 ‘살 길’을 생각하게 만든다. 작·연출 김유진. 입장료를 받지 않고 공연장을 나설 때 후원금을 내도록 하는 자율적 후불제로 운영한다. 수익금 중 일부는 다문화가정 한글배우기 사업에 기부한다. 010-5552-5885. 미술·전시 ●‘기억의 겹’전 3월 24일까지 서울 성북동 성북구립미술관. 레이어, 그러니까 기억이란 겹들이 겹쳐지고 얽히고 연결되면서 형성된다. 이를 미술 작품으로 형상화한 신승연, 정경희, 진현미의 작업을 통해 선보인다. 1000원. (02)6925-5011. ●‘비튄 스테어 Ⅲ - 페르소나’(Between Stairs Ⅲ - Persona) 3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렉서스빌딩 3층 스페이스함. 익숙해져 무감각해지기 쉬운 삶과 일상의 순간들, 일반화된 단편들을 클로즈업시켜 고착화된 편견 탓에 놓치기 쉬운 페르소나의 이면을 확대해본다. 권현주, 김용권, 박은선, 박진주 등 작가 13명이 참여했다. (02)3475~9126. ●지니 리 개인전 ‘이해의 여정’(Journey of Understanding)전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엠. 검은색 외곽선, 화려하고 세련된 색, 친근하고 인상적인 인물 등을 기반으로 한 작가의 메시지 드로잉이 강렬하게 드러나 있다. (02)544~8145. 영화 ●스토커 감독 박찬욱, 출연 니콜 키드먼·미아 바시코브스카·매튜 구드. 자신의 18번째 생일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빠를 잃은 소녀 인디아(미아 바시코브스카). 인디아 앞에 그동안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 찰리(매튜 구드)가 등장하고 엄마 이블린(니콜 키드먼)은 젊고 잘생긴 시동생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세 인물의 팽팽한 긴장감과 잔혹 동화처럼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스릴러. 99분. 청소년 관람불가. 28일 개봉.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감독 이재용, 출연 윤여정·박희순·강혜정·오정세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원격 연출 영화를 찍겠다며 홀연히 미국 할리우드로 떠나버린 괴짜 감독. 첫 촬영 날 현장에서 화상 모니터로 감독의 얼굴을 본 배우 14명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감독 없는 촬영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는 배우와 오로지 모니터만으로 현장을 지휘하는 감독의 갈등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 감독과 배우, 스태프가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85분. 12세 관람가. 28일 개봉. ●차이니즈 조디악 감독 청룽, 출연 청룽·권상우·리아오 판. 국보급 보물을 도난당한 지 150여년이 흐른 뒤 전 세계 경매장에서 거래되는 12개 청동상을 추적하기 위해 보물 사냥꾼 JC(청룡)와 사이먼(권상우)이 펼치는 어드벤처 영화. 전세계를 누비며 잃어버린 국보급 보물을 찾는 스토리로 총 제작기간 7년, 제작비 1000억원이 투입됐다. 몸을 사리지 않는 청룽의 액션 연기와 권상우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123분. 12세 관람가. 27일 개봉. 구인·구직 ●기아자동차 마케팅 전략, 경영기획, 국내 마케팅 등 8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해당 직무 유경험자로 부문별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지원은 3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ia.co.kr)에서 하면 된다. ●서희건설 전산, 부동산개발, 소음진동, 가스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소음진동, 가스는 관련 기사 자격증 보유자 등 부문별 자격 조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28일까지 홈페이지(www.seohee.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삼호개발 현장기술직, 현장관리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전문대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면 할 수 있다. 3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samhodev.co.kr) 및 우편(서울 서초구 효령로 96 삼호개발 총무부)으로 지원하면 된다. ●DSR제강 품질경영, 회계, 정보기술(IT)·전산, 생산관리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영어 회화 가능자면 지원 가능하다. 단, 경력은 해당 직무 2~5년 이내 경험자에 한한다. 접수는 3월 6일까지 이메일(recruit@dsrcorp.com)로 해야 한다. ●INNOX 관리, 영업, 제조, 엔지니어링 등 8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하려면 부문별로 고등학교부터 4년제 정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까지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2월 28일까지 홈페이지(www.innoxcorp.com)에서 가능하다. ●유도 경영지원, 관리, 영업, 기술, 생산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관리, 기술은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자 등 부문별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8일까지 우편(경기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169-4) 및 이메일(doha@yudoco.net)로 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 프랑스어 사이트 번역 및 감수요원(1명)을 공개 채용한다. ‘Visit Korea’ 프랑스어 사이트 콘텐츠 업데이트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 운영 및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1년 계약 후 근무평가에 의해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french@knto.or.kr)로 송부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10일 이메일 도착분에 한한다. ●재료연구소 재료공학 등 연구직 및 특허관리 분야 등 행정직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재료연구소 채용사이트(recruit.kims.re.kr)에 접속해 지원하면 된다. 인력개발실 (055)280-3712.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상담전담요원(기간제근로자)을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연중 상시모집한다. 응시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금융, 보험, 공공기관 콜센터 등의 업무를 맡았던 경력자나 사회복지분야·정보화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서는 우대한다. 응시 지원서 등 서류의 교부·접수는 ‘사람인’(www.saramin.co.kr)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전용 웹사이트(https://khwis.saramin.co.kr)를 이용해 작성·제출한다. 인재개발부 (02)6360-6097, 6102.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 청년인턴을 상·하반기에 채용한다. 사무보조와 행정정보 일원화, 측량결과도 전산화, 측량업무 등을 맡는다. 원서는 마감 시까지 연중 접수한다. 지적공사 경기도본부 사업처 (031)250-0908.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연구위원급 이상 연구직 및 연구원, 행정원을 각각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http://www.kei.re.kr) 접속 후 지원서 입력하고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2일까지. 문의는 이메일(recruit@kei.re.kr)이나 전화 (02)380-7707로 하면 된다. ●한국전력공사 국제계약 해외변호사와 해외법인 재무관리 담당, 정보시스템 개발 담당 전문 인력을 각각 채용한다. 계약 기간 2년의 별정직으로 업무 성과에 따라 재계약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이메일(recruit@kepco.co.kr)로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월 8일까지. 한전 인사처 인력채용팀 (02)3456-4032.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일반직 직원 및 전문계약직(홍보, 연구장비관리)을 각각 공개 채용한다. 근무지는 서울·대전·대구로 배정된다. 지원서 접수는 3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www.keit.re.kr)으로만 가능하다. 문의는 홈페이지 채용 부문을 활용하면 된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시험부와 차세대의약연구센터 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각각 생물학 관련과 신경 전기생리학 전공의 석사 학위 이상자가 지원 가능하다. 근무지는 대전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선임부장실은 3월 8일까지, 차세대의약연구센터는 3월 8일까지로 이메일(job@kitox.re.kr) 접수한다. 인사재무팀(042)610-8147.
  • 취임식날 ‘패션 정치’ 눈길

    취임식날 ‘패션 정치’ 눈길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취임식날 옷차림으로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던졌다. 박 대통령이 이날 보여준 ‘4단 패션’은 변화무쌍했고 정치적 함의도 가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나설 때 검은색 패딩을 입고 진회색 목도리를 둘렀다. 바지와 구두 역시 검은색으로 맞췄다.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만큼 어두운 색깔로 경건하고 수수한 이미지를 연출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올 블랙’ 패션이 안보 정책에 대한 굳은 결의를 내비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취임식 행사에서는 연한 쑥색(올리브색)의 긴 코트를 걸쳤다. 흔히 말하는 ‘국방색’(군복색) 재킷으로 군인 이미지를 연상케 했다. 특히 코트의 깃을 세워 마치 여전사 같은 느낌도 주었다. 5개의 금색 단추와 ‘박근혜 스타일’을 상징하는 보랏빛 나비 모양의 브로치 그리고 연보랏빛 머플러는 강한 이미지를 옅어지게 함과 동시에 여성 대통령으로서의 단아한 이미지를 더해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박 대통령 패션의 백미는 ‘붉은색 한복’이었다. 박 대통령은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붉은색 두루마기와 파란색 치마를 입었다. 한복을 즐겨 입고 올림머리를 주로 했던 어머니 고(故) 육영수 여사의 이미지가 고스란히 투영됐다. 박 대통령이 육 여사에 대한 향수를 가진 국민들에게 주는 ‘선물’이자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붉은색 한복을 선택한 이유는 새누리당을 상징하는 색깔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파란색 치마와 어우러져 태극을 상징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시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를 접견하면서 산뜻한 초록색 재킷으로 갈아입었다. 본격적으로 대통령직 업무를 수행하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읽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빈 만찬에서는 자주색 한복과 더불어 평소 즐기지 않던 진주 귀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최악의 배우’였던 애플렉, 오스카를 품다

    ‘최악의 배우’였던 애플렉, 오스카를 품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은 리안 감독(왼쪽·작품상)도, 대니얼 데이루이스(오른쪽·남우주연상)도, 제니퍼 로렌스(여우주연상)도 아니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스포트라이트는 작품상을 비롯해 편집상, 각색상 등 3관왕에 오른 ‘아르고’의 감독 겸 주연 벤 애플렉에게 쏟아졌다. ‘아르고’의 수상은 이변이 아니다. 지난 연말부터 올 초까지 영국 아카데미 작품·감독상, 골든글로브 작품·감독상 등을 싹쓸이했다. 외려 지난달 아카데미 후보가 발표됐을 때 사람들은 놀랐다. 애플렉이 감독상 후보에서 빠진 탓이다. 하지만 이날 작품상을 ‘아르고’가 받음으로써 아카데미 측의 후보 선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자인한 꼴이 됐다. 감독이 아닌 공동프로듀서 자격으로 시상대에 오른 애플렉은 감격에 겨운지 래퍼처럼 소감을 쏟아냈다. 그는 “15년 전(1997년 영화 ‘굿 윌 헌팅’으로 맷 데이먼과 각본상 수상)에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땐 정말 어렸다. 내가 다시 이 자리에 오게 될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 오늘 이곳에 선 것은 멋진 사람들과 함께 일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8살 때부터 연기를 한 아역 배우 출신 애플렉은 1997년 ‘절친’ 데이먼과 함께 각본을 쓰고 조연으로 출연한 ‘굿 윌 헌팅’으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당시 하버드대에 다니던 데이먼이 지성파 배우 이미지에 ‘라이언 일병 구하기’ ‘본 시리즈’ 등으로 액션까지 소화하면서 톱 배우로 자리매김할 때 애플렉은 고만고만한 청춘 스타로 이미지를 소비했다. 영화를 고르는 눈도 엉망이었다. ‘진주만’ ‘데어데블’ ‘갱스터 러버’ ‘저지걸’ 등에 출연해 2001년과 2003~2004년 배우로선 치욕적인 ‘골든라즈베리상’ 올해 최악의 배우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을 했다.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힐 무렵 연출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이미 할리우드의 거물이 돼 버린 데이먼은 갖지 못한 능력이다. 2007년 입봉작 ‘곤 베이비 곤’으로 가능성을 내비친 애플렉은 2010년 갱스터 영화 ‘타운’에 이어 세 번째 연출작 ‘아르고’로 오스카를 품었다. 리안 감독은 ‘브로크백 마운틴’(2005)에 이어 두 번째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다. 많은 전문가들이 12개 부문 후보에 오른 ‘링컨’의 스티븐 스필버그가 세 번째 감독상을 받을 것으로 점쳤다. 하지만 타이완 출신의 리안은 미국인이 첫손에 꼽는 위인 ‘링컨’과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필버그를 따돌렸다. 그가 연출한 ‘라이프 오브 파이’는 감독상 외에도 촬영상과 시각효과상, 음악상 등 4개 부문을 쓸었다. 리안 감독은 “영화의 신이 있다면 그에게 감사한다. 이야기의 힘을 믿고 긴 제작 과정을 견뎌 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 생큐, 셰셰, 나마스테(영화의 배경인 인도의 인사말)”라고 말했다. 남우주연상은 ‘링컨’의 대니얼 데이루이스가 받았다. ‘나의 왼발’(1989), ‘데어 윌 비 블러드’(2007)에 이어 세 번째다. 데이루이스는 세 번째 수상이어서인지 가장 여유 있게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3년 전만 해도 내가 마거릿 역(남우주연상 시상자인 메릴 스트리프가 지난해 대처 수상의 일대기를 그린 ‘철의 여인’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농담을 한 것)을 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스트리프는 원래 스필버그 감독이 링컨으로 염두에 뒀던 인물”이라며 웃었다. 여우주연상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섹스 중독자 역을 열연한 제니퍼 로렌스에게 돌아갔다.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주요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음에도 이날 수상은 예상하지 못했는지 연단에 올라가다 미끄러졌다. 로렌스는 “좀 전에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너무 당황스럽다”면서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작진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제85회 아카데미상 주요 부문 수상자 ●작품상 아르고(벤 애플렉·조지 클루니·그랜트 헤슬로브) ●남우주연상 대니얼 데이루이스(링컨) ●여우주연상 제니퍼 로렌스(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남우조연상 크리스토프 발츠(장고: 분노의 추격자) ●여우조연상 앤 해서웨이(레미제라블) ●감독상 라이프 오브 파이(리안) ●촬영상 라이프 오브 파이 ●미술상 링컨 ●의상상 안나 카레니나 ●편집상 아르고 ●시각효과상 라이프 오브 파이 ●각본상 장고: 분노의 추적자 ●각색상 아르고 ●음향효과상 007스카이폴 ●분장상 레미제라블 ●주제가상 007 스카이폴 ●음악상 라이프 오브 파이 ●외국어영화상 아무르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메리다와 마법의 숲 ●장편다큐멘터리상 서칭 포 슈가맨
  • 해장위해 굴 사먹던 남자 ‘희귀 진주’ 발견 대박

    해장을 위해 굴을 사먹던 남자가 희귀한 자연산 진주를 발견하는 횡재를 안았다. 최근 영국 남서부 콘월에 사는 제임스 험프리즈(34)는 전날 마신 술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프자 집 근처 생선가게를 찾아 굴을 사서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굴 중 하나를 맛있게 먹던 순간 입 안에 무엇인가 단단한 돌 같은 이물질이 걸렸다. 험프리즈는 “처음에 단순한 돌로 생각하고 손가락으로 빼냈는데 무엇인가 동그란 물체였다.” 면서 “한눈에 보통 물체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를 통해 알아본 이 물체의 정체는 바로 자연산 진주였다. 국립 해양 박물관 폴 콕스 박사는 “보통 진주 조개에서 자연산 진주가 발견되는데 참굴에서 발견되는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면서 “약 1백만 분의 1 확률로 험프리즈가 대박을 맞은 것” 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보석 업자도 “굴 속에서 나온 이 희귀 진주는 광채도 좋아 정확한 가격을 산정하기는 힘들지만 매우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뜻하지 않게 대박을 맞은 험프리즈는 “행운을 안겨준 이 진주를 당분간 팔 생각은 없다.” 면서 “숙취로 인한 두통이 말끔히 사라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인터넷뉴스팀 
  • [부고]

    ●윤지용(서울신문 총무부 과장)씨 조모상 18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30분 (02)923-4442 ●서백호(에너지관리공단 생활실천홍보실장)씨 별세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31)787-1505 ●한창수(아시아나항공 전무)씨 모친상 진성(인천은혜병원 진료부장)춘성(현대로템 과장)지성(두드림 대표약사)씨 조모상 1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02)2650-2743 ●김영택(코쿤하우스 대표)영선(GS건설 상무)영신(삼성생명)씨 부친상 김용배(GM대우자동차)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93 ●이정규(세계일보 이코노미세계 편집위원)씨 모친상 18일 일본 오사카 이쿠노성당, 발인 21일 오전 8시 010-3862-8117 ●강성용(특허법인 로얄 부대표)씨 별세 지영(서울대 교직원)정선(기업은행 계장)씨 부친상 김규정(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씨 장인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27-7547 ●박창서(전 농협중앙회 부장)재서(전 다우코닝코리아 전무이사)씨 모친상 문진묵(전 외환은행 지역본부장)씨 장모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58-5940 ●서영호(MBC 보도국 국장)씨 장모상 19일 안양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1일 (031)384-2465 ●권오봉(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씨 모친상 19일 여수성심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61)653-0899 ●김찬규(KBS 외주제작국 부장)씨 장모상 19일 경남 진주제일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5)750-7297 ●박원빈(예비역 육군 준장·전 무임소 장관)씨 별세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02)3410-3151
  • 나이지리아서 외국인 7명 피랍

    나이지리아 북부의 한 도로 건설 현장에 무장 괴한들이 습격해 경비원 1명을 사살하고 외국인 근로자 7명을 납치했다고 AFP통신이 현지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바우치주 경찰 당국은 자마레에서 전날 밤 무장 괴한들이 현지 건설업체인 세트라코의 근로자 숙소에 난입해 영국과 그리스·이탈리아인 각각 1명과 레바논인 4명 등 근로자 7명을 강제로 끌고 갔다고 밝혔다. 무장 괴한들은 앞서 현지 교도소를 공격해 경찰 트럭 2대를 불태운 뒤 이 같은 납치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ANSA 통신은 당국이 이탈리아인의 납치 사실을 확인했으며, 줄리오 테르치 외무장관이 “인질의 안전을 절대적으로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영국과 그리스 외무부는 자국인의 피랍에 관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무슬림이 대부분인 나이지리아 북부에서는 이슬람 급진주의 세력인 보코 하람이 지난 1년 6개월 동안 게릴라식 공격을 벌이고 있지만, 중앙 정부는 이를 막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에만 최소 792명이 살해당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한편 지난달 알제리 동부 유전시설에서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QIM)가 납치 테러를 벌여 일본인 등 외국인 37명을 포함한 인질 48명과 납치범 32명 전원이 숨진 바 있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인사]

    ■대법원 ◇가정법원장△대전 손왕석△대구 김태천△광주 강신중◇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조용현 성수제 엄상필 한숙희 김수일 김재호 윤종구 전주혜 조휴옥 홍이표 김용관 박평균 이범균 이성구 강태훈 김종호 김태병 배호근 서경환 이재희 김우수 박이규 송경근 정창근 최규현 장준현 지영난 박홍래△서울가정법원 노정희(수석) 김경호 송인우△서울행정법원 윤인성 이승택 이승한 반정우 김경란△서울동부지법 김현룡 서창원 정선재 최승욱 양사연 김종문 이성복 김지영△서울남부지법 장재윤(수석) 오기두 임병렬 장진훈 박종택 김종원 김양규 김진형 박정수△서울북부지법 서태환(수석) 강성국 최복규 김병수 오선희△서울서부지법 김성곤 김정학 성지호 염기창 오성우 박재현△의정부지법 박상구 이정호 김춘호 이광영 한정훈 박남천 김병룡△고양지원 이규홍 최석문 박주현△인천지법 김동석 남성민 심담 백웅철 이내주 강병훈 임태혁 이대연 이재욱 문혜정 황기선 문유석 김도현△부천지원 정준영(지원장) 이환승 김지철 문수생△수원지법 김성수 전지원 진상범 장순욱 김진동 설민수 오상용 최기상 송인권△성남지원 손지호(지원장) 김용철△여주지원장 김형훈△평택지원장 이인형△안산지원 이상현△춘천지법 임성철(수석) 강성수 오덕식△강릉지원 이종우(지원장) 김종우 이성호△속초지원장 이태우△대전지법 최성진 이현우 신종오 조영범 김병철 박태안 양철한 권희 김진철 김용덕 이태영△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성보기(지원장) 권덕진△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윤성묵△청주지법 김도형 김재형 이관용 이승형 신혁재 조미연△영동지원장 금덕희△대구지법 손봉기 김성수 김형한 이영숙 백정현 서경희 김각연 이병삼 김명섭 최한순 박형순△서부지원 김정도(지원장) 남근욱 손현찬 손삼락△대구가정법원 임재훈△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장 이상균△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장 박재형△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의성지원장 한재봉△부산지법 강석규 신종열 성금석 노갑식 이일주 박민수 백승엽 이언학 이상무 최주영 이현우 이민수 김형태 차경환△동부지원 최호식 박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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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권 유석동 이순형 전휴재 홍순욱 이민수 김태호 김현진 정정호 강민성 김진오 민규남 백효민 송영복 정성완 남선미 노한동 박성남 석준협 송각엽 윤아영 이은정 이인수 장성관 정덕수 정인섭 황승태 강성훈 김동희 박재경 이창열 이혜랑 정현수 정혜원 김경록 김세용 김윤선 김윤희 민소영 양상윤 이상아 이선희 김대현 김상규 김용찬 김은구 김정훈 김지현 김진영 오상진 오연수 이근철 이은혜 이태경 장욱 전진우 김소망 김태은 남신향 오영상 공두현 김상현 박주연 박현배 봉지수 설승원 신혜성 안경록 안재훈 오규희 유현영 이보형 이상호 이세훈 이진관 장우석 조영진 차진석 최욱진 남천규 양상익 전국진 강수정 강현구 구민승 권태관 김나나 김매경 방웅환 송중호 신일수 신진우 양성욱 양시호 오세용 유선우 유재광 이영남 이영선 이우용 이중민 이하윤 이해빈 이현복 이현석 이형석 강영재 김봉남 박현경 배지호 양우진 김도형 허경무 김유진 김정곤 심재광 김유랑 김지연 박대산 박동복 원용일 차승환 김종헌 이현석△서울가정법원 김혜진 박평수 홍진표 김도균 임성실 윤남현 김성우 김수정△서울행정법원 송현경 김정환 김태균 주대성 지창구 손화정 김혜성 이상덕 박필종 강희경 이병희 이승훈 허익수 문준섭 공현진 윤진규△서울동부지법 강혁성 이정권 김수연 맹현무 서삼희 신신호 심규찬 이규훈 이승일 이완형 이창민 이태웅 임은하 정석원 정현식 최성길 최윤영 황병호 김태환 안승훈 정재희 강영훈 윤도근 김택형 황인경 고승일△서울남부지법 최병률 곽경평 권기만 김명수 김미경 류영재 박연주 박정운 박혜선 배상원 신우정 양환승 엄철 유제민 윤재남 이명철 이석재 이정현 임경옥 정신구 정용석 정일예 하성원 서형주 김동휘 최규연 이지선 표현덕 황성민 강나래 박지영 김석수 황순현△서울북부지법 이근영 강대우 김갑석 김문성 김택우 도훈태 마성영 변민선 송승우 이원중 이정엽 이호산 임창훈 정동혁 정성화 차동경 허성희 김용태 이효제 박은영△서울서부지법 허명욱 강인혜 김일순 김진영 박사랑 상종우 서보민 손승온 손원락 이현경 전기철 정연택 조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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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TV 하이라이트]

    ■즐거운 책 읽기(KBS1 밤 12시 40분) 명사들의 삶에 영향을 끼친 명작을 선정해 함께 읽어보는 코너 ‘책과 나’에서는 임옥상 화가가 추천한 책, 임근혜의 ‘창조의 제국’을 함께 읽어본다. 영국 현대미술의 성공 신화 전 과정을 다뤘다. 갖가지 상상력이 폭발하고 충돌하는 영국 예술현장을 370개의 도판과 함께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삼국지(KBS2 밤 12시 50분) 제갈량은 사마의와 독대한 자리에서 자신이 펼친 기문팔괘진을 깨뜨려보라고 주문한다. 사마의는 포기하고 도주한다. 제갈량은 군량 운송 책임자인 구안이 보름이나 기일을 어기자, 죄를 추궁하며 그에게 곤장을 치고, 이에 앙심을 품은 구안은 사마의에게 투항해 거짓 밀서를 들고 이엄을 찾아간다.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MBC 밤 7시 15분) 마리는 미행원을 붙여 진주(서현진)의 움직임을 보고받고, 진주와 우연히 만난 것처럼 마주친다. 한편, 자룡이네 가족 모두가 만수가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룡이네가 큰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공주는 자신이 AT그룹 딸이라는 것을 밝히고 돈을 빌려주려고 한다. ■희망풍경(EBS 밤 12시 5분) 소리 예술이 맺어준 인연이 있다. 젊은 시절 교통사고로 예뻤던 얼굴이 망가진 한 여자와 당뇨합병증으로 점점 시력을 잃고 신부전증을 앓기 시작한 한 남자. 그가 삶에 절망하며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을 때, 소리를 배우려고 나타난 한 여자가 있었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에게 소리꾼 동료이자, 인생의 귀한 동반자가 된다. ■장수 가족 건강의 비밀(EBS 밤 10시 45분)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마라도. 35가구밖에 안 되는 이 작은 섬에는 87세 변춘옥 할머니와 가족들이 살고 있다. 할머니는 24세 때부터 50년 동안 해녀로 물질을 해 왔다. 이제 쉴 법도 하건만 가족을 도와 해산물 가게에서 장사를 한다. 할머니의 특별한 건강비결을 찾아 마라도로 떠나본다. ■가족(OBS 밤 11시 5분) 경기 김포시의 아파트에는 평범해 보이는 한 노부부가 살고 있다. 심상치 않은 반짝이 턱시도와 빨간 드레스로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바로 우리나라 마술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윤왕국·오동분 마술사 부부다. 칠십이 넘은 나이에도 아내와 함께 전국을 누비며 여전히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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