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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눌러…실제 이정과 비교해보니?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눌러…실제 이정과 비교해보니?

    김연우, 복면가왕 퉁키, 이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연이은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단 MBC ‘일반 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네티즌 수사대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4~7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밝혀졌다. 클레오파트라는 이날 8대 가왕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를 꺾고 올라온 ‘노래왕 퉁키’와 맞붙었다. 일찌감치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한 그는 민요에 도전해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지난 5월 24일 4대 가왕에 등극한 지 무려 56일만이다. 가면을 벗자 네티즌 수사대의 예상대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김연우였다.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로 활동한 김연우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꺾고 4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후 ‘마른하늘의 날벼락’ 조장혁,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정은지, ‘내칼을받아라 낭만자객’ 린을 잇따라 꺾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에서 클레오파트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노래왕 퉁키는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새 가왕으로 등극했다.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91표로 역대 최고 득표를 기록하며 유력한 가왕 후보로 등극한 그는 결승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까지 꺾고 가왕전 무대에 섰다. 그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에 무대’를 선보여 판정단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아쉽게 탈락한 ‘죠스가 나타났다’의 정체는 테이, ‘하루 세 번 치카치카’는 정수라, ‘7월의 크리스마스’는 여자친구의 유주로 밝혀졌다. 복면가왕 퉁키는 가수 이정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손동작과 체구 등을 보고 이정이라고 추측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퉁키 정체는 이정? 판정단 전원 기립박수

    복면가왕 퉁키 정체는 이정? 판정단 전원 기립박수

    MBC ‘일밤 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온 국민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였다.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가 새로운 복면가왕에 오르며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4~7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밝혀졌다. 클레오파트라는 이날 8대 가왕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를 꺾고 올라온 ‘노래왕 퉁키’와 맞붙었다. 일찌감치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한 그는 민요 ‘아리랑’에 도전해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가면을 벗자 네티즌 수사대의 예상대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김연우였다.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로 활동한 김연우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꺾고 4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후 ‘마른하늘의 날벼락’ 조장혁,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정은지, ‘내칼을받아라 낭만자객’ 린을 잇달아 꺾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퉁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눌렀다 “이정, 가면 뒤에서 웃고 있다?”

    복면가왕 퉁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눌렀다 “이정, 가면 뒤에서 웃고 있다?”

    김연우, 복면가왕 퉁키, 이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복면가왕 퉁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눌렀다 “이정, 가면 뒤에서 웃고 있다?” 연이은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단 MBC ‘일반 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네티즌 수사대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였다.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4~7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밝혀졌다. 클레오파트라는 이날 8대 가왕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를 꺾고 올라온 ‘노래왕 퉁키’와 맞붙었다. 일찌감치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한 그는 민요에 도전해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지난 5월 24일 4대 가왕에 등극한 지 무려 56일만이다. 가면을 벗자 네티즌 수사대의 예상대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김연우였다.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로 활동한 김연우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꺾고 4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후 ‘마른하늘의 날벼락’ 조장혁,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정은지, ‘내칼을받아라 낭만자객’ 린을 잇따라 꺾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에서 클레오파트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노래왕 퉁키는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새 가왕으로 등극했다.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91표로 역대 최고 득표를 기록하며 유력한 가왕 후보로 등극한 그는 결승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까지 꺾고 가왕전 무대에 섰다. 그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에 무대’를 선보여 판정단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아쉽게 탈락한 ‘죠스가 나타났다’의 정체는 테이, ‘하루 세 번 치카치카’는 정수라, ‘7월의 크리스마스’는 여자친구의 유주로 밝혀졌다. 복면가왕 퉁키는 가수 이정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손동작과 체구 등을 보고 이정이라고 추측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눌러… 손동작과 체구가 이정과 흡사?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눌러… 손동작과 체구가 이정과 흡사?

    김연우, 복면가왕 퉁키, 이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연이은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단 MBC ‘일반 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네티즌 수사대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4~7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밝혀졌다. 클레오파트라는 이날 8대 가왕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를 꺾고 올라온 ‘노래왕 퉁키’와 맞붙었다. 일찌감치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한 그는 민요에 도전해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지난 5월 24일 4대 가왕에 등극한 지 무려 56일만이다. 가면을 벗자 네티즌 수사대의 예상대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김연우였다.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로 활동한 김연우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꺾고 4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후 ‘마른하늘의 날벼락’ 조장혁,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정은지, ‘내칼을받아라 낭만자객’ 린을 잇따라 꺾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에서 클레오파트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노래왕 퉁키는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새 가왕으로 등극했다.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91표로 역대 최고 득표를 기록하며 유력한 가왕 후보로 등극한 그는 결승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까지 꺾고 가왕전 무대에 섰다. 그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에 무대’를 선보여 판정단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아쉽게 탈락한 ‘죠스가 나타났다’의 정체는 테이, ‘하루 세 번 치카치카’는 정수라, ‘7월의 크리스마스’는 여자친구의 유주로 밝혀졌다. 복면가왕 퉁키는 가수 이정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손동작과 체구 등을 보고 이정이라고 추측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사 사장 김영만씨

    서울신문사 사장 김영만씨

    서울신문사는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만(58) 전 위키트리 부회장을 선임했다. 또 부사장에 윤여권(57)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이사에 이경형(69·주필 겸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과 곽태헌(53) 서울신문 논설실장을, 감사에는 이목희(57) 전 서울신문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진주고와 고려대 노문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편집국장,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경남FC 대표 등을 지냈다.
  • [부고]

    ●박종우(이노션 디스커버리부문장 전무)경미(이화여대 신학대학원장)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93 ●손준호(고양일산우체국장)씨 별세 17일 일산 백병원, 발인 20일 오전 (031)902-4444 ●유병진(에프앤가이드 경영지원본부 상무)씨 모친상 17일 전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63)250-1443 ●도승섭(사업)윤섭(한빛에이전시 대표)씨 부친상 이해령(인천남동구청 근무)씨 시부상 강재형(MBC 아나운서)씨 장인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52 ●방종근(국제신문 사회2부 부장)씨 모친상 17일 진주전문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055)759-4141 ●김두환(전 연합뉴스 민족뉴스부 부장대우)씨 모친상 17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411-4441
  • [일어나라 한국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채 감축 등 ‘제2의 창립’ 진주시대

    [일어나라 한국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채 감축 등 ‘제2의 창립’ 진주시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주 시대를 맞아 제2의 창립을 선언했다. 오랜 기간의 분당 시대를 마감하고 진주로 본사가 이전하면서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해 본사 조직의 슬림화, 수도권 광역본부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LH는 본사 진주 이전을 단순히 공간을 옮기는 차원을 넘어 ‘천년의 희망 진주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천명했다. 진주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 상징 모델로 발전시키고 지역발전과 LH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디뎠다. LH는 분당 시대가 LH의 경영체질을 개선해 생산성·효율성 높은 기업으로 태어나기 위한 노력의 시간이었다면, 진주 시대의 LH는 이런 노력의 토대 위에서 계속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성과를 구체적, 실질적으로 보여 주고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게 하는 시대를 열어 간다는 것이다. LH의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금융부채 감축을 멈추지 않고 있다. 2013년 말 금융부채 총액에서 11조원을 줄였다. 올해에도 5조원을 추가로 감축하면서 공기업 경영 정상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공적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지출은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업다각화 방식을 택했다. 공공임대리츠, 대행개발 등 새로운 사업 방식을 통해 LH는 투자할 사업비를 연간 20% 정도 줄이지만 민간 영역에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해 개발수익을 공유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로 민간과 공공의 상생을 선도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감사원 사무총장에 이완수, 누군가 보니?

    ‘감사원 사무총장에 이완수’ 황찬현 감사원장은 16일 신임 감사원 사무총장에 이완수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 이 변호사가 사무총장으로 임명된다면 지난 1999년 경찰 출신 이수일 전 사무총장 이후 16년만에 외부인사가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오는 것이다. 감사원 사무총장은 대통령이 감사원장의 제청을 받아 임명하는 차관급 자리로, 감사 업무를 실질적으로 진두지휘하는 핵심 요직이다. 이완수 사무총장 후보는 경상북도 영덕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22회)에 합격한 뒤 전주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장, 대검찰청 감찰1과장,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등 검찰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경영권 불법승계와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변호인을 맡았다. 이 변호사는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대구고 2년 후배이자 황교안 국무총리와 사법연수원 동기(13기)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때문에 이 변호사가 사무총장으로 임명이 되면 감사원이 황교안 총리, 그리고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보조를 맞춰 반부패 개혁과 규제 개혁에 앞장서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이 변호사가 사무총장이 된다면 헌법 기관인 감사원이 정권 핵심부의 영향을 받아 독립성이 훼손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감사원 사무처의 최고 수장에 외부인사가 임명됐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반발 기류에 대해서도 수습을 해야 한다. 감사원은 이 변호사 제청 배경에 대해 “합리적이면서도 원칙을 중시하는 강직한 성품, 균형감각을 갖춘 신중한 업무처리로 대외적으로 신망이 두텁다”면서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공공부문의 책임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황 원장은 또 신임 감사위원에는 김영호 사무총장을 임명 제청했다. 김영호 감사위원 제청자는 21일로 임기가 끝나는 김병철 현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감사원 국제협력관, 대변인, 특별조사국장, 재정·경제감사국장, 기획관리실장 제2사무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3년 4월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2년 3개월 동안 역대 최장수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월호 사고 감사, 공공기관 방만경영 감사 등을 총괄 지휘했다. 김 총장은 20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진주을 출마 예상자로도 이름이 올랐지만, 4년 임기의 감사위원으로 임명되면 20대 총선 출마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사원 사무총장 16년 만에 외부 발탁 이완수 변호사

    감사원 사무총장 16년 만에 외부 발탁 이완수 변호사

    황찬현 감사원장이 16일 신임 사무총장에 이완수(56)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 청와대의 재가를 거치면 차관급인 감사원 사무총장에 16년 만에 외부 인사가 임명되는 것이다. 이 사무총장 후보는 경북 영덕 출신으로 대구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시험(22회)을 거쳐 전주지검 검사, 인천지검 특수부장, 대전지검 차장검사, 삼성그룹 변호인 등을 역임했다.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와 대구고 동기(15회)이며 황교안 국무총리와는 사법연수원 동기(13기)다. 황 감사원장은 또 신임 감사위원에 김영호(54) 현 사무총장을 추천했다. 김 감사위원 후보는 진주고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나와 행정시험(27회)을 거쳐 감사원 국제협력관, 대변인,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검찰 출신의 이 변호사가 사무총장에 임명 제청됨에 따라 고강도 사정과 반부패 개혁에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감사원 사무총장은 대통령이 감사원장 제청을 받아 임명하는 차관급 자리로, 감사업무를 실질적으로 진두지휘하는 요직이다. 황 총리도 검찰 출신인 데다 이 변호사와는 사법연수원 동기여서 국정 운영에서 호흡을 함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무총장에 16년 만에 외부 인사가 추천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일부에서 독립성 훼손 등에 대한 우려가 나왔으나 감사원 내부의 분위기는 일단 차분한 상태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 공직사회 운영 분위기가 개혁 모드로 진행될 것으로 이미 감지되고 있고, 외부 인사를 영입한 전례도 있기 때문이다. 앞서 16년 전인 1999년 김대중 정부 시절 감사원 사무총장에 경찰청 정보국장과 국가정보원 제2차장 출신인 이수일씨가 선임된 바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본래 감사원이 엄중한 사정의 기능을 지녔기 때문에 사무총장이 감사원장의 지휘 방침 없이 독자적인 방향을 잡기는 어렵다”면서 “사무처의 여러 기능을 원만하게 조율하고 이끄는 정도의 역할을 하는 만큼 특별한 동요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 감사위원 후보는 2013년 4월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2년 3개월 동안 역대 최장수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월호 사고 감사, 공공기관 방만 경영 감사 등을 총괄 지휘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K리그 ‘숨은 별 찾기’ 킥오프

    매년 국내 최고의 축구스타들이 어울리는 K리그 올스타전은 그저 ‘잔치’로 치부돼 왔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17일 오후 7시 경기 안산의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올해 대회는 전·현직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두 팀이 서로 ‘진짜 승부’를 벼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올스타전은 승부보다는 사실상 ‘쇼’에 더 가까웠다. 바르셀로나를 초청한 2010년 대회나, 2002년 한·일월드컵 대표팀을 초청한 2012년 대회 등 K리그 외의 흥행 요소에 치중한 경우가 많았다. 골보다는 기발한 세리머니가 더 주목받았다. 그러나 올해는 시작 전부터 사뭇 다르다. ‘팀 최강희’의 최 감독은 지난 2일 골키퍼와 수비수를 선발하면서 “진짜 승부를 펼치겠다”며 ‘경기력’을 수차례 강조했다. ‘팀 슈틸리케’의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K리그 선수들이 자신의 수준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번 올스타전의 성격을 규정했다. 특히 최근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슈틸리케 감독은 보름 앞으로 다가온 동아시안컵 예비명단에 오른 젊은 선수들을 ‘팀 슈틸리케’에 대거 포함시켰다. 수원의 공격형 미드필더 권창훈(21)을 비롯해 성남FC의 스트라이커 황의조(23), 전남의 이종호(23) 등이다. 여기에 무명이나 다름없는 정승현(21·울산)의 선발은 그가 이번 올스타전을 ‘잔치’로만 여기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짧게는 동아시안컵, 길게는 3년 뒤 러시아월드컵을 위한 ‘진주 캐기’의 연장인 셈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환경부 △해외협력담당관 유호△환경보건정책과장 서흥원△기후변화대응과장 오일영△유역총량과장 조희송△총괄지원팀장 한준욱 ■고용노동부 △홍보기획팀장 김범석△익산지청장 전해선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은행과장 이윤수 ■국민안전처 △비상안전기획관 이상근△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 이창섭△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 ISDR) 동북아지역사무소 파견 김경진△재난안전산업과장 이명수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유주봉△복지증진국장 이성춘△서울지방보훈청장 이경근△부산지방보훈청장 전홍범△광주지방보훈청장 이병구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박왕희 ■경기도 △용인부시장 조청식△의회사무처장 박익수△균형발전기획실장 이강석△인재개발원장 이희원△양평부군수 김태정△오산부시장 유영봉△일자리정책관 김건△건설국장 송상열△가평부군수 한연희 ■KBS ◇국장급△보도국 주간(국제) 직무대리 박영환△디지털뉴스국장 이재숙△시청자국장 조한제◇부장급△보도국(취재) 사회1부장 이동채△보도국(국제) 국제부장 한재호△보도국 경인방송센터장 임장원△디지털뉴스국 디지털뉴스부장 직무대리 연규선△광고국 광고마케팅부장 이상용 (이상 7월 15일자)◇국장급△홍보실장 강정기◇부장급△진주방송국장 박상섭△충주방송국장 조하룡 (이상 7월 20일자) ■한국가스공사 △비서실장 장춘규△인사팀장 김천수△인재육성팀장 김기표△도입운영팀장 김치만△도입지원팀장 정은경△E&P지원팀장 임봉수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윤정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 김성식△글로벌협력실장 성정곤△건설인증센터장 정한교△공사비원가관리센터장 태용호 ■한국일보 △미래전략실장(상임고문) 이병언△논설위원 황상진◇편집국△편집위원 진성훈△국차장(뉴스부문 및 디지털뉴스부문 총괄) 이성철△뉴스부문 전국부장 한창만 ■전북대병원 △진료처장 서정환△기획조정실장 정연준△교육수련실장 한영민△의료관리실장 이승옥△홍보실장 양종철△고객지원실장 이호△진료정보실장 손지선 ■IBK기업은행 ◇지역본부장급 승진△강서·제주 최현숙△경서 조충현△부산·울산 안태두△충청 성춘경△호남 박덕규△여신심사부 박춘봉△정보보호부 서일석△검사부 최석호△영업부 오혁수◇지역본부장급 전보△남부 김창호△중부 방군섭△인천 조영현△경수 강남희△중국유한공사 김학명◇본부 부서장 전보△기업고객부 문창환△기업지원부 김기원△국군금융지원팀 정의상△스마트금융부 이재진△핀테크사업부 곽영기△외환지원팀 최성재△경영관리부 서치길△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강록애 전규백△구로가산 디지털여신심사센터 이창환△경서 디지털여신심사센터 윤목현△부산울산 디지털여신심사센터 박경준△여신관리부 김상선△PE부 윤상윤△IT본부(수석IT전문역) 안태환△IT채널부 정남훈△리스크총괄부 이희만◇본부 부서장 승진△대외협력팀(조사역) 정재덕△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중국파견) 마승열△충주연수원팀 김상조△미래기획실 정성진◇기업금융지점장 전보△동수원기업금융 엄미경△하남공단기업금융 이길효 ■IBK투자증권 ◇신규선임 <부사장>△총괄(COO) 겸 시너지추진위원장 김석준<팀장>△투자전략팀장 정용택△심사팀장 문찬걸△리스크관리팀장 박양수△구로기업금융지점장 김정수△재무팀장 강용원◇승진 <상무보>△일산지점장 한태희△법인영업본부장 전영석△채권영업담당 김병훈<이사>△글로벌금융팀장 유정훈
  • LH·경남 지역인재 우선채용 MOU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경남 창원의 경남도청에서 지역인재 우선채용 및 지역개발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와 경남도는 지역인재 채용과 낙후지역 재생, 주거복지 강화 분야 등에서 서로 돕기로 했다. 또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LH는 경남의 우량 개발후보지를 발굴하고 진주·사천 항공산업단지, 밀양 나노산업단지 등 지역 특화 산단 개발도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 향후 장승포의 랜드마크가 될 ‘거제 장승포 다이아몬드시티 블루’

    향후 장승포의 랜드마크가 될 ‘거제 장승포 다이아몬드시티 블루’

    세계 1위의 조선소(수주잔량 기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배후 도심으로 손꼽히고 있는 거제 장승포 일대에 위치한 ‘거제 장승포 다이아몬드시티 블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오는 16일 주택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340번지 일원에 위치한 ‘거제 장승포 다이아몬드시티 블루’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85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4Bay 위주로 구성, 주거공간의 효율성과 조망권 등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 반경 2km 내에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등 옥포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시공 예정사는 서희건설이다. 조합 관계자는 “거제 장승포 다이아몬드시티 블루는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장승포에서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700만원대 초반 파격가로 신 평면설계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우조선해양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물론 20대와 30~40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조합원 가입 관련 문의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4번 국도의 시작점인 장승포 일대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국가지원우회도로(부분 개통)를 통해 부산과 거제 등 시외교통망 이동이 용이하고 지난 2010년 말 개통한 거가대교는 ‘꿈의 바닷길’로 불리며 현재 부산과 거제도를 1시간 내에 이동 가능한 동일 생활권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지난해 거제도와 부산 해운대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됐으며 최근 경북 김천에서 진주~거제로 이어지는 KTX(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전망이 나오는 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초등학교 도보 3분,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춰 단지 주변으로는 학교와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단지 바로 앞에 거제시립도서관이 있으며 장승포초등학교가 도보 3분 거리로 가깝다. 또 인근에 마전초, 해성중,고, 거제대학교 등이 있고 대우병원, 옥수시장, 탑마트, 금융시설(수협, 우체국) 등의 생활편의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다.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서울과 부산, 진주 등 직행주요노선이 확보돼 있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뜨거운 관심 지역주택조합 “가입 요건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규제완화를 발표, 시행하면서 정책 수혜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관련법 시행령 개정으로 현재 조합원 가입 대상지역이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 시,도 지역 광역생활권으로 확대됐으며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의 신규 조합원 가입이 허용됐다. 거제 장승포 지역주택조합(가칭) 조합원 가입은 거제도와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주택 홍보관은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 1663-6번지(대우조선해양 서문 맞은 편 인근)에 위치했다. 문의: 055-682-4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6~19일 2015 한국주얼리페어 “보석도 실용성·차별화 대세”

    16~19일 2015 한국주얼리페어 “보석도 실용성·차별화 대세”

    최근 원빈과 이나영, 이상순과 이효리 등 톱스타 커플이 결혼 과정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준비, 개성 넘치는 결혼식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이처럼 자신들만의 고유한 결혼식과 신혼을 즐기기 위해 결혼 준비물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는 이른바 ‘셀프웨딩’이 늘고 있다. 셀프웨딩은 스튜디오 사진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을 일컫는 이른바 ‘스·드·메’를 기존처럼 업체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예비 부부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직접 준비하는 결혼 트렌드를 일컫는다. 스·드·메 외에도 결혼식 장소를 기존의 예식장이나 호텔이 아닌 야외나 하우스 등 자신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준비,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결혼식을 만드는 것이다. 이 같은 트렌드는 예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나타난다. 과거에는 다이아몬드 세트나 진주 세트, 패션 세트 등 정해진 형식의 예물을 구매패턴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틀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게 예물을 선택하는 소비 패턴들이 확산되고 있다. 일상에서 착용하기 쉬운 심플한 디자인의 예물이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한 유색 보석의 예물, 희소성이 핵심인 핸드 메이드 예물 등 다양한 주얼리들이 예물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15 한국주얼리페어 사무국의 관계자는 “남들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성향이 결혼 문화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면서 “실제로 남들이 하니까 준비해야 하는 의무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실용성을 높이는 등 예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려는 예비 신랑신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예물 트렌드는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의 변화다. 과거의 예물은 화려한데다 가격대도 상당히 높아 결혼 후 아무 자리에서나 착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결혼식 직후 장롱 속에만 두고는 마치 보물처럼 간직만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최근 신부들은 화려한 디자인이 주는 고급스러움 대신 일상에서 착용하기 편리한 부담 없는 디자인의 주얼리를 많이 찾는다. 결혼 후에도 어느 장소에서건 자연스럽게 몸에 착용할 수 있다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도 심플하고 모던하되 은은한 멋을 풍기는 디자인의 예물을 많이 출시하고 있다. 요즘 예비 신부들은 예물을 단지 부담 없이 몸에 착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는 패션의 도구로도 활용한다. 보통 예물은 다이아몬드나 금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화이트나 골드 색상의 치우쳐 있고 상대적으로 지루한 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예물이라고 해도 주얼리는 어디까지나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주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다. 이에 화이트나 골드 같은 예물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컬러가 강조된 예물 또한 최근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루비나 사파이어 등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예비 신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변화하는 예물 트렌드에는 실용성과 패션 니즈의 충족 외에도 예물 자체의 가치를 높이고 싶은 마음이 반영돼 있다. 예물은 ‘혼인할 때 신랑과 신부가 기념으로 주고받는 물품’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의 증표인 셈이다. 이에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우리 부부만의 주얼리’라는 희소성에 가치를 두는 소비 성향 또한 예물 구매의 한 트렌드로 등장하고 있다. 이미 업계에서는 한 쌍의 부부만을 위해 정성껏 만든 수제 공정의 주얼리를 출시하고 있거나, 어느 정도 판매가 이루어진 제품은 단종시키는 등의 노력으로 희소성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주얼리 업계에서도 이를 반영한 마케팅 상품 및 제품 개발에 힘을 쏟는 추세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한국주얼리페어’(Jewelry Fair Korea 2015)에서는 이런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한국주얼리페어는 국내 귀금속 및 시계 산업의 발전과 수출을 통한 참가 기업의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여는 보석·시계 전시회다. 한국주얼리페어 사무국 관계자는 “웨딩 주얼리는 물론 패션 주얼리, 다이아몬드, 진주, 시계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셀프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는 물론 주얼리에 관심 있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주얼리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전통과 현대의 융합… 새 작품 세계 개척한 옻칠 연구가

    전통과 현대의 융합… 새 작품 세계 개척한 옻칠 연구가

    전통공예 옻칠은 삶과 예술 두 부문에서 두루 제 가치를 드러낸다. 옻칠 연구가 나성숙은 소반, 함 등 각종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전통 지붕과 창호 등 삼베, 금, 진주를 활용한 평면회화에까지 옻칠을 응용해 작품 영역을 확장시켰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같은 듯 조금씩 다른 옻칠공예의 전통이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 나성숙이 일본 이와야마 옻칠미술관, 중국 쑤저우까지 찾아가서 옻칠을 연구하고 세 나라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섭렵한 이유다. 그 결과 옻칠의 정신과 기교는 더욱 풍성해졌고 현대적인 관점에서 그만의 옻칠 작품들을 창조해 내고 옻칠 체험, 후학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수 있게 된 배경이다.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그는 국내에서 시각디자인이란 용어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 작품 활동은 물론 이 분야를 선도했다. 현재 서울산업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서 30여년간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하지만 2006년 남편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운명처럼 옻칠의 세계에 빠져들게 됐다. 남다른 노력으로 전통과 현대 국가전통의 경계를 뛰어넘는 옻칠 작품 세계를 개척한 나성숙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옻칠 공방 ‘봉산재’를 만들고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옻칠의 매력 알리기에 한창이다. 궁극적으로는 전통 옻칠 학교를 세우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는 그를 14일 저녁 9시 아리랑TV ‘디 이너뷰’에서 만날 수 있다. 옻칠 공예 분야에서 전통과 현대를 씨줄날줄로 삼아 융합을 시도하는 옻칠 연구가 나성숙의 작품과 삶에 대해 들어 본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경남개발公, 최대 분양실적 달성… 道에 창립 18년 만에 200억 배당

    경남개발공사가 수익 증가로 창립 18년 만에 처음으로 출자기관인 경남도에 200억원 배당을 했다. 경남개발공사는 13일 산업단지와 택지, 상업용지를 적극적으로 판 결과 창사 이래 지난해 최대의 분양실적(3934억원)과 당기순이익(457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회에서 출자기관인 도에 올해 200억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공사에 따르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남문지구 전체 부지 54만 8000㎡ 가운데 지난해 28만 1000㎡(2084억원)를 팔았다. 또 진주혁신도시 지역 전체 분양대상 86만 3000㎡ 가운데 주택 및 상업용지 등 17만 3000㎡(1001억원)를 분양했다. 진주 정촌산업단지도 103만 1000㎡ 가운데 10만 9000㎡(480억원)를 분양했다. 경남개발공사는 미분양 토지에 대해 맞춤식 개발 등 적극적인 분양을 추진해 꾸준히 순이익을 늘리고 빚을 갚는 데 주력한 결과 출자기관에 배당까지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당기순이익이 2010~2011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가 2012년 18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선 뒤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09년 441%까지 치솟았던 부채비율을 지난해 133%로 낮췄다. 경남개발공사는 1997년 경남도가 295억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도 출자금은 956억원에 이른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대 지망생의 책장-읽어라, 청춘] 19세기 여류작가 메리 셸리

    [서울대 지망생의 책장-읽어라, 청춘] 19세기 여류작가 메리 셸리

    영국의 작가인 메리 셸리는 자유주의 정치철학자 윌리엄 고드윈과 여권운동가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부부의 딸이다. 메리는 생후 11일에 어머니를 여의었지만, 아버지 고드윈은 딸에게 교육면에서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했다. 따라서 메리의 사상이나 삶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클 수밖에 없었다. 메리의 남편인 낭만파 시인 퍼시 비시 셸리 역시 고드윈의 정치적 추종자였다. 1970년대까지 메리는 주로 남편 퍼시의 작품을 출판하는 데 참여했다는 점과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작가 정도로만 대중에게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학계는 메리가 남긴 자료를 조금 더 포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가치를 인정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그가 남긴 소설 ‘발퍼가’(1823), ‘퍼킨 워벡의 행운’(1830), ‘최후의 인간’(1826), ‘로도어’(1835), ‘포크너’(1837) 등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기행문 ‘1840, 1842, 1843년 독일과 이탈리아 산책’(1844)과 다이어니셔스 라드너의 전기문인 ‘잡동사니 백과사전’(1829~46) 등 그의 덜 알려진 작품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메리의 사상이 당시에는 매우 급진주의적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메리는 작품을 통해 당시 여성들이 가정에서 보여주던 협력과 조화를 사회로 확장시킴으로써 시민 사회를 발전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시선은 부친 고드윈과 남편 퍼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개인주의가 팽배했던 낭만주의 시대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으로 볼 여지도 있다. 1816년 결혼 뒤 이탈리아에서 살다가 1822년 남편과 사별하게 된 메리는 영국으로 돌아왔고, 여생을 아들 양육과 집필 활동에 집중하며 보냈다. 메리는 생애 마지막 10년을 지루한 투병생활로 보냈는데, 그가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유는 뇌종양이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나오미 캠벨, “빛을 받으니...흑진주의 진가가...”

    나오미 캠벨, “빛을 받으니...흑진주의 진가가...”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이 5일(현지시간) 파리 패션 위크 동안 열린 미국 에이즈연구재단(american Foundation of AIDS Research, amFAR) 만찬 파티에 참석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사원 사무총장 외부인사 영입 추진

    감사원 사무총장 외부인사 영입 추진

    청와대가 공직사회 쇄신과 사회 전반의 개혁을 위해 감사원 사무총장에 외부 인사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총장은 차관급으로 감사 업무를 일선에서 지휘, 감독하는 자리다. 감사원 관계자는 6일 “김영호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3~4명의 인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추천된 것으로 정치권에서 말이 들린다”고 전했다. 사무총장 후보에는 대검 감찰1과장, 창원·대전지검 차장 등을 지낸 이완수(56) 변호사, 이욱(56)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정길영(53) 감사원 제1사무차장 등이 거론된다. 특히 이 변호사의 발탁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변호사는 경북 영덕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와는 고교(대구고) 동기다. 그는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 검사장 직전에 검찰을 떠났으며 2007년 삼성 특검 때는 삼성 측 변호인으로 활동했다. 이 전 본부장은 2013년 5월까지 감사원에 재직했다. 감사원 사무총장에 외부 인사가 기용되면 1990년 군 출신인 성환옥 대통령경호실 차장 이후 25년 만이다. 김 사무총장은 이달 21일 임기가 끝나는 김병철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4·13 총선에서 경남 진주을 출마도 예상됐지만 4년 임기의 감사위원에 임명되면 출마는 사실상 어렵게 된다. 김 사무총장은 2013년 4월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2년 2개월째 재직하면서 이미 최장수 사무총장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월드컵 우승 美네티즌 “히로시마처럼 아프냐” 日조롱 논란

    월드컵 우승 美네티즌 “히로시마처럼 아프냐” 日조롱 논란

    6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결승에서 미국이 일본을 5대 2로 격파한 가운데 이 경기 결과를 놓고 온라인상에는 해묵은 '역사'가 폭발했다. 이날 영국 BBC,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등 해외언론은 "경기 직후 월드컵 우승에 흥분한 일부 미국 네티즌들이 '일본에 대한 복수'라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을 넘어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돼 큰 논란이 일고있는 이번 논쟁은 몇몇 네티즌의 글을 통해 촉발됐다. 경기직후 한 네티즌이 '진주만 공습에 대한 우리의 복수'라고 글을 올리자 이에 다른 네티즌 역시 '그들은(일본) 진주만을 파괴했지만 우리는 그들의 꿈을 파괴했다'며 맞장구를 치기 시작한 것. 이후 이 글들은 수천번씩 리트윗되며 온라인을 통해 번져나갔고 급기야 '히로시마 PART2' 라는 단어까지 등장했다. 이는 지난 1945년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원자폭탄으로 폭격한 것을 이번 경기결과와 빗댄 것으로 "히로시마 폭격 때처럼 아프냐?"는 조롱조의 글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이같은 글들은 곧 제동이 걸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주만 공습과 원자폭탄 투하는 역사의 비극" 이라면서 "이를 농담의 소재로 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미국인으로서 부끄럽다" 고 비난했다. 이어 "이번 월드컵 결승전은 축구경기일 뿐 전쟁이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결승전에서 미국은 3골을 넣은 칼리 로이드(33)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을 5대 2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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