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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균형발전 초석 쌓는다] 157개 기관의 보금자리 혁신도시 10곳 순항

    [국토균형발전 초석 쌓는다] 157개 기관의 보금자리 혁신도시 10곳 순항

    지난 세밑 경북 김천시 남면·농소면 일대 경북 드림밸리(혁신도시) 건설공사 현장.중장비 10여대가 둔탁한 굉음과 함께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땅파기 작업에 한창이었다.토사를 가득 실은 덤프 트럭 20여대가 자욱한 먼지를 날리며 허허벌판을 분주히 오갔다.이처럼 경북을 비롯한 전국 10개 혁신도시 건설 현장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2012년까지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해 올 수도권 소재 157개 공공기관의 새로운 보금자리 조성 사업이다.참여정부 당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던 이 사업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한때 중단되거나 축소될 위기를 맞는 등 우여곡절 끝에 골인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① 경북 혁신도시 경북 혁신도시 건설사업은 김천시 남면·농소면 일대 부지 380만 3000㎡를 1~4 공구로 나눠 진행 중이다.이 중 한국토지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각각 사업을 맡고 있는 1·3·4공구는 2007년 9월과 지난해 4월에 착공돼 30%와 5%의 공정율을 각각 보이며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한국토지공사가 시행 중인 2공구에 대한 공사는 올해 초 사업자 재선정을 거쳐 늦어도 오는 3월 이전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② 대구 혁신도시 대구 혁신도시는 동구 신서동 일원 422만㎡에 건설되고 있다.2007년 9월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먼저 1공구 부지공사에 들어갔으나,공정률은 14%로 부진하다.그동안 문화재 발굴조사와 토지보상에 상당한 시일이 걸렸기 때문이다.나머지 2·3공구도 지난해 말에 각각 착공돼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전 공구가 착공된 것은 대구가 유일하다.토지 보상률은 95.1%이며,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③ 진주 혁신도시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대 417만㎡에 들어설 진주혁신도시 건설사업은 지난해 이미 토지보상을 끝냈다.전체 5개 공구 가운데 2개 공구는 같은해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나 문화재 발굴조사로 본격 공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아직 착공하지 않은 나머지 3개 공구는 올 상반기 중 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④ 울산 혁신도시 울산 혁신도시 조성사업은 토지보상 및 공사가 병행 중이다. 혁신도시가 들어설 중구 우정동 일대 부지 279만 7000㎡ 중 94%가 보상 완료됐으며,나머지는 수용 절차가 진행 중이다.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이미 착공한 1공구(30만 8217㎡)는 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2공구(135만㎡)와 3공구(123만 9000㎡)에 대한 공사는 각각 올 1월과 3월에 시작된다. ⑤ 부산 혁신도시 부산 영도구·남구 문현·해운대구·남구 대연 등 4개 지구(총 94만 8000㎡)로 나눠 건설될 부산 혁신도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혁신도시 자체가 별도의 부지 정지작업이 필요없는 도심에 조성되는 관계로 건물만 지으면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4월 열린 기공식에는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국토해양부 장관이 참석하지 않아 전국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재검토 논란에 휩싸였다.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입주 공공기관은 내년 9월쯤 건물 신축에 들어간다. ⑥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전남 나주시 금천·산포면 일대 부지 726만㎡에 들어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조성사업도 본격 공사를 눈 앞에 두고 있다.현재 토지 및 지상물 보상작업이 막바지 단계다.토지공사는 지난해 말 이미 보상이 끝난 1공구 공사에 들어갔으며,나머지 2·3공구를 나눠 맡은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도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 ⑦ 전북 혁신도시 전북 혁신도시는 전주시 중동·만성동·상림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 1188만㎡에 총 사업비 1조 5423억원을 들여 인구 2만 900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건설되고 있다.현재 토지보상 89%,시설물 보상 93%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총 3개 공구 중 1공구에 대한 공사는 지난해 3월 착공됐지만,장비 투입 등을 위한 진입로 공사 정도가 진행되고 있다. ⑧ 충북 혁신도시 지난해 10월 음성·진천 일대에서 착공된 충북 혁신도시는 토지 및 지상물 보상을 끝내고,개발지역(691만 4000㎡) 경계지점에 공사를 위한 펜스 설치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충북도는 혁신도시 건설공사와 함께 도시 발전 방안을 마련 중이다.도 관계자는 “공사는 동절기가 끝나는 2월 이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⑨ 강원 혁신도시 강원 혁신도시 건설사업 역시 원주시 반곡·관설동 일대 부지 360만 3000㎡ 및 지장물 보상이 거의 끝나는 등 조만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원주시는 지난해 11월 주택공사에 혁신도시 내 93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 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올해 초부터 조성용지 분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시는 이미 혁신도시 내에 초등학교 2곳,중·고교 각 1곳씩 등 모두 4개 학교 용지를 확보했다. ⑩ 제주 혁신도시 2007년 9월 전국 최초로 기공식을 가진 제주혁신도시는 지난 해까지 혁신도시가 조성될 115만여㎡ 부지 등의 보상 및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부지 정지작업 등 본격 공사를 벌이기로 했다.제주도는 혁신도시 9개 이전 공공기관 직원용 주택에 대해 취득세 등 각종 지방세 감면 등 공공기관을 위한 종합지원계획을 마련 중이다. 국토해양부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계자는 “정부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며,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국 혁신도시들이 올해 상반기 중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한 뒤 본격 공사에 나면 정부가 당초 계획했던 2012년 공공기관 지방 이전 목표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진주성 내 무분별 공연 통제

    사적 제11호인 진주성 안에서 무분별한 공연 등을 하는 행위가 앞으로 통제된다.진주시는 진주성안에서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을 허가해 주는 내용의 ‘진주성 관리·운영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진주성 안에서 각종 행사에 따른 공연 등이 무분별하게 진행돼 시설물과 사적지의 이미지가 훼손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개정안은 공연장소를 사적지의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안에서 성지안 국립진주박물관 앞 야외공연장으로 제한했다.또 진주 시민들에게 진주성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던 것을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곤드레” 남녀가「팬티」바람으로 싸워

    15일 진주(晋州)시내 K극장 앞에선 술취한 20대 남녀가 대판 싸워 이통에 극장측은 장사가 안돼 울상. 진주시 신암(新岩)동 모주점 접대부로 있는 K양은 구정인데도 집에 못가는 팔자를 한탄하며 아침부터 들입다 술을 퍼먹고 극장구경이나 할 셈으로 비틀거리며 K극장 앞까지 왔것다. 이때 마침 K양과 비슷한「포즈」의 사내가 흥얼거리며 걷다가 K양과 정면 충돌, 이통에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으로까지 발전되었던 것. 남자는 웃저고리가 갈기갈기 찢어져 내의까지 보였고, 여자는「스커트」가 벗겨져「팬티」차림으로 뒹굴었는데 영화구경 온손님들이『영화보다 눈요깃감이 된다』며 극장에는 들어가지 않고 이 신나는 활극을 즐겼다고. <진주> [선데이서울 72년 3월 5일호 제5권 10호 통권 제 178호]
  • [Local] 국립 진주박물관 재개관

    [Local] 국립 진주박물관 재개관

    경남 진주시 국립 진주박물관(관장 강대규)이 지난 1년간 단장을 끝내고 10일 다시 문을 연다.임진왜란실을 전면 개편하고 지역의 고유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문화실을 새로 만들었다.기획전시실,두암실(기증유물실) 등 모두 4개의 전시실을 운영해 국가지정문화재나 그에 버금가는 귀중한 문화재 중심의 전시를 한다.임진왜란실에는 천자총통,중완구(中碗口·보물858호·조선시대 화포) 등 임진왜란 때 사용된 유물을 전시했다.역사문화실에는 영태2년명납석제항아리(국보 제233호·지리산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항아리),하동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청자상감매죽학문매병(보물1168호) 등이 선보인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그린시티 6곳 선정

    그린시티 6곳 선정

    ■ 대통령상-강원 춘천시 : ‘쓰레기 20% 줄이기’ 민·관협력체제 확립  춘천시는 시민과 함께 한 ‘쓰레기 20% 줄이기’운동을 통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governance)를 확립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가 사용하고 있는 신동면 혈동리 쓰레기 매립지는 애초 30년 정도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폐기물 발생량도 늘어나 사용기간이 10년 가까이 줄었다. 시가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은 하루 평균 185t으로 지금 같은 상태가 계속되면 10년 안에 새로운 매립지를 마련해야 한다. 이에 시는 2006년 근화동에 하루 최대 50t까지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을 마련했다.음식물쓰레기 감량화기기도 13곳에 설치하고 시 전체에 전문수거책임제를 도입하는 등 폐기물 수거체계도 정비했다.여성단체 회원 800여명으로 이뤄진 쓰레기 줄이기 홍보단과 노인 200여명이 주축이 된 환경지킴이도 발족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현재 춘천시의 음식물 쓰레기 반입량은 제도 시행 이전(약 45t)보다 30% 이상 줄어들었다.재활용 쓰레기의 양도 30% 이상 늘어나면서 춘천시의 쓰레기 수거체계는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1순위’로 떠올랐다.  이밖에도 춘천시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자원화하고 소양호 바닥의 찬물을 도심 냉방에 활용하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앞장서는 등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이번 쓰레기줄이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면서 “폐기물관리계획의 종국적 목표인 ‘자원순환 사회’의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국무총리상 - 충남 금산군 : ‘에코 뮤지엄’ 조성  ‘인삼과 약초의 고장’인 충남 금산군은 군 전체를 하나의 자연학습장 개념으로 건설한 ‘에코뮤지엄’사업이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먼저 658㏊ 규모의 산림문화타운을 지정한 뒤 그 안에 자연휴양림(211㏊),생태숲(400㏊),산림욕장(37㏊) 등을 조성했다.인삼을 사러 온 관광객들이 큰 부담없이 자연을 향유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생태학습관,생태연못,산책로 등 여러 생태관광 시설들을 만들었다.천혜의 자연환경을 원형에 가깝게 지키는 동시에 생동감 있는 생태교육 체험장으로도 활용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에코뮤지엄 사업은 곧바로 금산군의 대표적 축제인 인삼축제와 맞물리면서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다.지난해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만 100만명을 넘어섰고,연간 1000억원이 넘는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  금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국무총리상 - 광주 남구 : 시민친화 녹화공간 확보  광주광역시 남구가 철도 폐선부지에 숲을 조성한 ‘푸른길 공원 조성사업’은 도심 내 시민친화적 녹화공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제시대 건설된 경전선 철도가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폐선부지 가운데 남광주역~동성중 구간(3.8㎞)에 보행자 전용 선형(線型)공원을 만들었다.소나무 등 수목 1만 8000그루를 심고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벤치 등을 갖추어 자연스러운 시민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이 공원은 하루 평균 3000여명의 시민들이 저녁마다 걷기 운동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푸른길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도 성황리에 치러지는 등 광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남구청은 푸른길공원의 지정과 설계,시공,관리 등 전 과정에 시민,사회단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범시민 운동으로까지 확산시켰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전남 장성군 : 웰빙 숲 조성  교양 강좌의 대명사인 ‘21세기 장성 아카데미’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은 지속가능한 웰빙 숲 조성을 통해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군은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휴양림(260㏊)과 북하면 월성리 등 주변 산촌마을을 연계해 웰빙 숲 휴양벨트로 특화했다.담장 허물기 사업과 산소축제 등 장성군만의 독특한 아이템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덕분에 장성군은 숲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개발을 촉진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국제적 협력에 적극 동참해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웰빙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산촌·산림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장성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경남 진주시 : ‘명품 남강’ 3연패  진주시는 ‘명품남강 가꾸기’ 프로젝트를 통해 그린시티 제도가 생긴 2004년부터 연속 3회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도심을 흐르는 남강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레저 및 여가선용 공간으로 제공했다.양안에 산재한 역사 및 문화시설과 조화를 이루도록 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 및 축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2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시가지 녹지조성과 생태계 복원공간 조성사업은 획기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밖에도 자전거도로 및 천연가스 버스교체 및 충전소 설치,이산화황,이산화질소,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수치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환경부장관상 - 서울 서초구 : 우면산 보호 성과  서울 서초구는 개발 위기에 놓인 우면산을 지키키 위한 ‘우면산 내셔널트러스트’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03년 강남의 허파역할을 하는 우면산 보호를 위해 우면산 내셔널트러스트를 주도적으로 설립했다.송정숙 전 보사부장관을 이사장으로 테너 임웅균씨,가수 임형주·김창완씨,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등 여러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6년 3월에는 서초IC 인근의 땅 3231㎡를 45억원에 매입해 우면산 보호에 첫 결실을 거두었다. 우면산트러스트는 사들인 땅에 기념비를 세우고 기탁자들의 명단을 타임캡슐에 담아 영구히 보존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면산 일대의 토지를 매입해 생태공원 등으로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특별상 - 경남 남해군 : ‘살기좋은 지역’ 선도 국가지정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시범마을인 남해군 물건리 마을은 그동안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력 쇠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하지만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이 하나가 돼 ‘살기 좋은 물건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면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마을 내 천연기념물인 방조어부림의 특성을 반영,‘수피아’라는 마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만들었다.또 ‘참 좋은(Charm-Zone) 물건 만들기’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공동체 복원,소득기반 창출 등 4개 분야 39개 단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마을 안길과 마을 진입로∼물건 숲 돌담길 복원이 추진되고 있으며,마을 홈페이지 개발과 물건 중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남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특별상 - 서울 송파구 : ‘자연도시 만들기’ 추진  서울 송파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녹지공간이 줄어드는 지역여건을 ‘자연의 도시 송파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하나씩 바꿔가고 있다.  구는 2020년까지 ‘자연도시 송파’를 목표로 장기계획을 세우고 그 첫 단계로 ‘물의 도시’ 종합개발 계획을 추진했다.위례성길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성내천을 생태복원 및 친수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방이습지를 복원하고 장지천에 4.3㎞ 길이의 자전거도로도 조성해 도심 속 자연생태계가 살아 있게 만들었다. 그 결과 송파구는 청량산에서 한강까지 하천과 공원·가로수가 이어지는 생태축을 완성했으며,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라는 청정 이미지도 높였다는 평가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특별상 - 전남 광양시 : 친환경 도시 기반 마련  여수산업단지·광양국가산단 등 산업시설이 밀집돼 늘 환경오염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광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친환경 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기업,시민과 함께 국가산단 지역 주변에 대한 환경개선 및 녹화사업을 이끌었다.‘꽃과 숲의 도시’를 목표로 500만그루 녹화사업과 40만그루 나무기증 운동을 추진했고,민간 주도의 기업공원과 쌈지공원 등을 조성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개선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광양국가산단 환경개선협의회 및 실무협의회,광양만권 환경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개선 시책추진의 기틀을 만들었다.현재 시는 정부차원의 환경개선사업 추진 및 지자체간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광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제3회 최우수 ‘그린시티’ 춘천시

    제3회 최우수 ‘그린시티’ 춘천시

    환경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SBS·한국환경정책학회·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3회 그린시티(Green City) 시상식’이 26일 오후 3시 강원도 춘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대상인 ‘환경관리 최우수 자치단체(그린시티)’에는 강원도 춘천시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충남 금산군과 광주광역시 남구는 우수자치단체로 뽑혀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대통령상을 받는 춘천시는 ‘시민과 함께 한 쓰레기 20% 줄이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부는 “지역 내 환경문제에 대해 지자체가 명확한 목표를 세워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면서 “특히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거버넌스(Governance·協治)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금산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코뮤지엄 구축사업’을 통해 숲과 인삼을 활용한 소득증대를 일궈냈고, 광주 남구는 ‘푸른 길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철도 폐선부지를 환경친화적 녹지공간으로 조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경남 진주시, 전남 장성군, 서울 서초구 등 3개 지자체가 환경부 장관상을 받아 이번에 응모한 38개 지자체 가운데 모두 6개 지자체가 그린시티로 선정됐다. 공동주관기관이 수여하는 특별상은 전남 광양시, 경남 남해군, 서울 송파구에 돌아갔다. 그린시티 지정제도는 지자체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친환경적 지방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2004년 처음 도입했으며,2년마다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린시티로 선정되면 지정 이후 5년 동안 환경 관련기술과 예산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으며, 외국 친환경 자치단체 견학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얻게 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나의 쓴입’ 일파 만파

    ‘나의 쓴입’ 일파 만파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여성 교사 관련 발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나 의원은 지난 11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1등 신붓감은 예쁜 여자 선생님이고,2등 신붓감은 못생긴 여자 선생님,3등 신붓감은 이혼한 여자 선생님,4등 신붓감은 애 딸린 여자 선생님”이라고 언급했다. 나 의원의 발언 내용이 일부 언론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자 야당과 시민단체 등은 일제히 나 의원을 비판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16일 현안 브리핑에서 “나 의원은 그동안 성추행과 여성차별적 발언 등으로 부끄러운 역사성을 지닌 한나라당 출신 의원임을 스스로 확인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면서 “이는 나 의원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이명박 정권이 선생님들에게 갖고 있는 인식의 수준을 여과없이 드러낸 발언”이라고 꼬집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나 의원은 이 땅의 모든 여성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도 논평을 통해 “여성 국회의원의 입을 통해 여교사가 혼인 여부와 성·외모를 이유로 조롱받고 등급까지 매겨진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우수한 인재가 교사로 가는 한국 사회의 현실에서 학부형들이 공교육을 믿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이에 대한 해결책이 교원평가제라는 것을 강조하다가 나온 말”이라면서 “여교사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구혜영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Local] 진주산업대서 채용박람회

    경남 진주시는 다음달 12일 오후 2~5시 진주산업대 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실업자와 취업 취약 계층인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박람회는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인력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 다음달 4일까지 진주시 지역경제과(749-2189)로 제출하면 된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온주완 오늘 공군 입대 “더 좋은 배우로 찾아 올 것”

    온주완 오늘 공군 입대 “더 좋은 배우로 찾아 올 것”

    배우 온주완이 오늘(27일) 진주에서 공군으로 자원 입대한다.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해 이후 ‘태풍태양’, ‘피터팬의 공식’ 등을 통해 사랑 받아온 온주완은 “2년 동안은 못 찾아 뵙지만, 잊지 말고 온주완이라는 배우를 기억해주면 더 좋은 작품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더 좋은 남자로, 더 좋은 배우로 자주 찾아 뵙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당하게 현역으로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온 온주완은 “서른은 사회에서 맞고 싶다.”는 평소 의지를 반영하여 공군으로 자원입대를 결정했다. 온주완의 소속사는 “온주완이 평소 군대는 꼭 현역으로 가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시기를 고민해오다 올해 입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왕 입대하는 거라면 기간이 좀 길더라도 공군으로 입대하고 싶다는 꿈이 있어 체력 검사 등을 받았고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온주완은 그간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 ‘피터팬의 공식’을 찍으며 고막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별순검’ 촬영시에는 낙마를 하기도 했으나 본인 뜻대로 1급으로 입대하기 위해 건강을 회복하고자 많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온주완은 본가가 있는 대전에서 머물다 대전에서 진주로 이동, 진주시 금산면에 위치한 공군교육사령부로 오후 1시경 입소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건강도시연맹 총회 서울 강남서 개최

    서울 강남구는 2010년에 열리는 제4회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WHO 건강도시연맹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치바현 이치가와에서 개최된 제3회 총회에서 강남구의 총회 유치를 결정했다. 이치가와 총회에서는 서울 성북구와 강원 원주시, 경남 창원시, 진주시, 충남 금산군 등 국내 자치단체 5곳에 WHO 건강도시상을 수여했다. 건강도시연맹은 세계의 자치단체가 주민들의 건강을 정책의 우선 순위로 취급하도록 지원하는 단체로 현재 세계 99개 자치단체가 가입하고 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이치가와를 방문해 총회 참가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남구의 선진구정을 홍보했다. 그는 “2010년의 강남구 총회는 우수한 IT기술을 건강도시에 접목한 ‘유비쿼터스(U)-건강도시’를 주제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U-건강도시는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당뇨, 비만관리, 혈압 등 주민의 각종 질병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건강도시연맹 총회 서울 강남서 개최

    건강도시연맹 총회 서울 강남서 개최

    서울 강남구는 2010년에 열리는 제4회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WHO 건강도시연맹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치바현 이치가와에서 개최된 제3회 총회에서 강남구의 총회 유치를 결정했다. 이치가와 총회에서는 서울 성북구와 강원 원주시, 경남 창원시, 진주시, 충남 금산군 등 국내 자치단체 5곳에 WHO 건강도시상을 수여했다. 건강도시연맹은 세계의 자치단체가 주민들의 건강을 정책의 우선 순위로 취급하도록 지원하는 단체로 현재 세계 99개 자치단체가 가입하고 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이치가와를 방문해 총회 참가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남구의 선진구정을 홍보했다. 그는 “2010년의 강남구 총회는 우수한 IT기술을 건강도시에 접목한 ‘유비쿼터스(U)-건강도시’를 주제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U-건강도시는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당뇨, 비만관리, 혈압 등 주민의 각종 질병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지자체 복지지출 3년간 45%↑

    기초자치단체의 사회복지 분야 지출이 최근 3년간 4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배치율과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전국 232개 시·군·구의 복지사업 전반을 종합평가한 결과 사회복지 재정 지출 비율이 2006년 평균 14.03%에서 올해 20.37%로 3년간 45.19%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초단체의 사회복지 재정 특화 산업도 2006년 6건, 예산기준 4억 9000만원에서 올해 19건 11억 8000만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복지 분야 공무원 배치율 역시 2006년 14.03%에서 2007년 18.09%, 올해 20.37%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했다.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숫자도 최근 3년간 12% 가까이 증가했다. 도시형태별로 비교한 결과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지역간 격차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농어촌은 도시 지역에 비해 다소 낮은 점수 분포를 보여 농어촌 지역의 복지역량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초단체별 평가에서는 대도시 부문에서 대전 서구, 부산 해운대구, 광주 광산구, 부산 수영구가, 중소도시 부문에서 경북 구미시, 경남 진주시, 전남 순천시, 전북 김제시가, 농어촌 부문에서 충남 금산군, 전남 해남군, 충남 서천군, 강원 양구군, 강원 화천군이 최우수 시·군·구로 선정됐다. 한편, 복지부는 20일부터 22일부터 강원도 춘천 강촌리조트에서 제3회 사회복지 전국대회를 열고 이들 최우수 단체를 포함한 64개 기초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시·군·구에는 모두 35억원의 성과보수가 지원된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진주 전국 실버축구대회 27일 개막

    경남 진주시는 25일 진주스포츠파크 준공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한 삶을 위해 27∼28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와 모덕축구장, 신안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 실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생활체육협의회와 진주시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0여개 실버팀이 참가한다. 예선전은 세미리그전으로,8강부터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60대 초반 15명(7명 출전),60대 후반 10명(4명 출전)이고 단장·감독·코치 등도 선수로 뛸 수 있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진주 남강유등축제의 유혹

    세계 각국 각양각색의 등(燈)이 다음달 진주 남강에 집결해 화려한 모양과 불빛을 뽐낸다. 진주시는 22일 남강 일대에서 다음달 1∼12일 ‘2008 진주 남강 유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빛의 축제인 남강 유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까지 3회 연속 전국 최우수 축제로 지정할 정도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유등(流燈)은 강물 위에 띄워지는 등불을 일컫는다. 진주 남강에 유등이 사용된 것은 1592년 임진왜란 때로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성 대첩’에서 진주성을 지키던 조선 군사들은 유등과 하늘에 풍등(風燈)을 띄워 성밖의 가족에게 안부를 전했다. 특히 유등은 남강을 건너 진주성을 침략하는 왜군의 남강 도하를 막는 군사전술 및 진주성 밖의 의병과 연락하는 군사신호로도 사용됐다. 그 뒤 진주성 전투때 순국한 7만여명의 민·관·군의 영혼을 달래는 진혼의식과 가정·국가의 안녕을 비는 기원의식으로 개천예술제에서 유등띄우기가 행사가 비롯됐다.2002년부터는 밤의 축제로 특화·발전됐다.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6만여개의 갖가지 등이 남강 일대에 전시된다. 갖가지 소망을 담은 2만 3000여개의 소망등과 자유의 여신상, 트로이 목마, 제우스신, 풍차, 인어공주, 스핑크스 모양을 한 세계 22개국의 풍물등 및 한국 전통등을 비롯한 3만여개의 유등,3000여개 창작등 등이 행사기간 내내 화려한 남강의 밤을 연출한다. 행사기간에 남강위로 사랑의 다리라는 이름의 부교 2개가 가설된다. 남강 유등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등이 소재다. 행사장 안내판에서부터 쓰레기통까지 등으로 만들어진다. 유등축제기간에 우리나라 지방예술제의 효시인 제 58회 개천예술제를 비롯해 제115회 진주 전국민속 소싸움대회,2008 진주실크박람회, 제1회 진주가요제, 시민의 날 종야 축제도 열린다. 진주시는 전국 유일의 밤의 축제인 남강 유등축제에 해마다 국내외에서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1000억원의 경제 시너지 효과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진주서 27~28일 전국 어르신 축구대회

    경남 진주에서 전국 어르신들이 축구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진주시는 19일 진주스포츠파크 준공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는 27∼28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와 모덕축구장, 신안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 실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생활체육협의회와 진주시축구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20여개 실버팀이 참가한다. 예선전은 세미리그전으로,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임원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된다.60대 초반 15명(7명 출전),60대 후반 10명(4명 출전)이고 단장·감독·코치 등도 선수로 뛸 수 있다. 진주시는 실버축구 선수들이 나이가 많은 점을 감안해 상해보험에 가입된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는 참가팀과 선수들에게 입장상과 특별부문 단체상(페어플레이상), 경기부문 단체상(우승·준우승·공동3위), 경기부문 개인상(최우수선수상·우수선수상·최다득점상·장수상) 등을 시상한다. 진주스포츠파크는 56억원으로 옛 문산 공설운동장 총 6만 5070㎡ 부지에 조성돼 지난 3일 준공됐다. 주요 시설은 천연 잔디구장 1면을 비롯해 FIFA 공인 축구전용구장인 인조잔디구장 2면과 풋살구장 2면, 궁도장, 실내체육관,357대 규모의 주차시설 등을 갖췄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경남혁신도시발전위 본격 활동

    경남 진주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범도민 기구인 경남혁신도시발전대책위원회(위원장 이태일 경남도의회 의장)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남혁신도시발전대책위는 진주시의회에서 17일 오후 상임집행위 첫 회의를 갖고 경남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책위는 집행위 회의에서 진주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건설과 주택공사·토지공사의 통합공사 진주 유치 당위성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오는 25일 진주산업대에서 경남혁신도시 범도민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또 주공·토공의 통합공사 유치를 위해 범도민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25일 토론회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 등이 주제발표를 하고 주택공사·토지공사·경남발전연구원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대책위는 10월 창원에서 한 차례 더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진주 남강유등축제行 기차 운행

    코레일 부산지사는 경남 진주시와 함께 ‘2008 진주남강유등축제 기차’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등축제 기차는 8차례 운행된다. 축제 개막일인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는 오후 1시 울산 호계역을 출발해 울산역, 해운대역, 부전역, 구포역, 삼랑진역 등을 거쳐 진주역에 도착한다.5일과 10∼12일(폐막일)은 오후 2시 부산역을 출발해 구포역, 삼랑진역 등을 거쳐 진주역에 도착한다. 진주로 가는 기차안에서는 자신의 소망을 담은 유등을 만들어 보는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열차는 오후 9시쯤 진주역에서 출발하는데 와인 무료 시음행사와 음악 방송을 즐길 수 있으며 대만등축제를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권을 받을 수 있는 경품행사도 열린다. 코레일 관계자는 “유등축제 기차를 이용하면 도로 정체 걱정없이 편리하게 축제현장에 도착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고] 정필근 前 의원 별세

    정필근 전 의원이 11일 밤 11시2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72세. 고인은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14대 총선 때 경남 진양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민자당, 신한국당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일동제약 부사장,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이회창 대통령후보 정무특보, 자민련 총재특보 등을 지냈다. 진주고,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한 약학박사 출신으로 현역 의원에서 물러난 후 마약퇴치운동을 전개했고, 한국희귀약품센터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저서로 ‘한국의 생약초’가 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유족은 부인 신숙자씨와 아들 신섭(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 팀장)씨, 딸 진주(재미)씨가 있다. 빈소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4시, 장지 경남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선영이다.(031)787-1503.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광복절 한반도 독도사랑 ‘물결’

    광복절 한반도 독도사랑 ‘물결’

    광복절 기념행사가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올해는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응한 독도 주제 행사가 많아 나라사랑 의식을 높이는 계기도 될 전망이다. 전야제와 문화예술제가 많은 것도 예년과 달라진 분위기다. ●경북도, 독도서 다양한 행사 경북도는 15일 오전 처음으로 독도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3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독도에서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생방송을 통해 독도경비대, 독도 주민들의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또 독도 인근 해상에서는 KBS 관현악단이 동해해경 소속 5001함정에서 광복절을 경축하는 선상 연주회를 연다. 대구지역에서는 낮 1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에서 광복 63주년 기념 달구벌 대종 타종식이 열린다. 이날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2008 대구아리랑제’가 열려 민요극 ‘김구의 아리랑’이 공연된다. 부산지역에서는 1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전거로 부산시내 일대를 일주하며 현충시설을 참배하는 ‘나라사랑 출발,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펼쳐진다. 국제시장과 구포시장 등 부산지역 11개 재래시장에서도 ‘광복절 마케팅’에 나서 8월15일생 고객 각 60명에게 재래시장 상품권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연다. 부산시내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은 ‘전 가구 태극기 달기행사’에 도전한다. 포항시도 지난 10일부터 18만 2000여 전 가구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충북은 재래시장에서 행사 대전지역에서는 1945년 해방둥이와 생일이 8월15일인 시민, 태극기 선양회 및 호국 보훈단체 회원, 어린이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핸드페인팅 방식으로 초대형 태극기를 제작 중이다.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이 대형 태극기는 14일 광복 63주년 및 건국 60주년 기념 8000만 합창 전야음악제가 열리는 특별무대 상공에서 대형 열기구에 부착돼 첫선을 보인다. 충북지역에서는 청주 육거리시장(14일), 충주 재래시장활성화 구역(15일), 제천 역전시장, 보은 재래시장(이상 18일), 진천 중앙시장(19일) 등 5개 재래시장에서도 태극기·한반도·독도 주제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광복 당시 먹거리 시식회,8월15일 출생자 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남지역에서는 14일 오후 8시부터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 일원에서 도민 3000여명이 초청돼, 경축음악회가 열리고 창원시에서는 ‘환경수도 창원 단축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또 진주시는 15일 신안동 공원분수대 옆과 정촌면 강주 연못가에서 ‘독도는 우리 땅 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광주에선 ‘민주의 종’ 타종 광주·전남지역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15일 낮 12시 옛 전남도청 앞 ‘민주의 종각’에서 ‘민주의 종’ 타종식을 갖는다. 전남도는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신청사 전면에 가로 20m, 세로 60m짜리 대형 태극기를 내걸었다. 순천시는 전국 6대 재래시장으로 꼽히는 아랫장에서 17일까지 기념행사와 풍물놀이, 가수 초청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인천시는 15일 시립박물관과 강화역사관을 무료 개방하고 광복회원은 동반가족 1명과 함께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무임 승차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도 동해항 중앙부두와 1만 4000t급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상에서는 14일 한승수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독도함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2만여명이 참여하는 ‘2008 강원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된다. 제주도에서는 15일 성산포항에서 어선 400여척에 태극기를 나눠 주는 행사가 열리고 제주대 학생들이 19일 나라사랑 독도탐방 행사에 나선다. 전국종합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경남·전북 ‘통합 주공·토공’ 유치전 치열

    경남·전북 ‘통합 주공·토공’ 유치전 치열

    정부가 ‘주택공사·토지공사’ 통합안을 강력히 추진하자 두 기관이 이전키로 했던 경남 진주와 전북 전주의 유치전이 후끈 달아올랐다. 통합 방향은 11일 발표된다. 두 기관을 각 지역에 먼저 이전한 뒤 새로운 통합 법인을 만들겠다는 안이 흘러나오지만 혁신도시 건설 일정을 감안하면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란 지적이다. 두 지역의 도 단위 기관·단체도 가세해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주공은 진주로, 토공은 전주로 이전하기로 결정됐지만 통합되면 한쪽은 혁신도시의 틀을 다시 짜야 한다. 진주쪽은 ‘빠른 공사 진척도, 전북의 새만금사업 유치’ 등을 주장하는 분위기이고, 전주는 ‘전북이 낙후됐다’는 점을 내세운다. 경남도는 지난 5일 진주시와 주공 관계자 등과 함께 범도민 기구인 혁신도시대책(추진)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달 말 발족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 대결을 우려해 행보에 신중을 기하지만 전북에는 대형 새만금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낙후된 서부경남을 발전시키기 위해 통합기관이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통합기관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전북혁신도시에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는 최근 통합기관 유치 범도민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는 ▲도민 100만명 서명운동 ▲도민 결의대회 ▲직능·시민·사회단체 릴레이 성명 등을 펼치기로 했다.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도 7일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모든 대응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전주시의회와 완주군의회도 이날 “실용과 효율성만 앞세워 두 기관을 통폐합하려는 것은 영호남 지역의 갈등을 부추겨 국가 경쟁력의 약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 성명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전주 임송학·진주 강원식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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