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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1년간 927명

    진주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1년간 927명

    경남 진주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7월 부터 ‘고령자(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제도’를 시행한 뒤 1년 동안 927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진주지역 만 70세 이상 면허증 소지자 가운데 8%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진주시는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실제 자동차 운전을 하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0만원권 교통카드와 함께 시내버스를 5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도 지원한다. 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제도가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반납자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신청자 927명 가운데 면허를 반납하기 전까지 실제로 운전을 했던 고령 운전자는 180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진주지역을 중심으로 고령운전자가 운전하는 차량 180대가 줄어들어 안전사고 위험 감소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진주시는 운전면허를 반납하면서 교통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경찰서와 읍·면·동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8월부터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전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신청을 한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목공예의 고장’ 진주서 짜맞춤의 진수를 즐겨요

    ‘목공예의 고장’ 진주서 짜맞춤의 진수를 즐겨요

    정교한 짜맞춤 기술로 만드는 전통 목가구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볼 수 있는 전통 목가구 전시회가 목공예 고장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송전통목가구연구회는 ‘제5회 한송전통목가구연구회 회원전’을 다음달 6~9일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회는 대한민국 가구명장이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인 한송 김병수(69) 명장으로부터 사라져 가는 전통 목가구 제작기술을 배우며 전승 활동을 이어 가는 소목공예연구 모임이다. 회원 대부분은 직장인이어서 틈틈이 시간을 내서 기술을 익힌다. 올해 전시회는 ‘손에서 손으로 이어짐에 대한 미학’을 주제로, 회원 22명이 만든 다양한 전통 목가구 32점을 전시한다. 김병수 명장이 만든 ‘약장’과 ‘삼태극 이층문갑장’ 등 2점의 작품도 특별 전시돼 뛰어난 소목공예 기술도 감상할 수 있다. 7, 8일에는 ‘어린이 목공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대한민국 가구제작명장 김병수 삼태극 시연회’도 마련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한송전통목가구연구회의 소목공예 전승활동과 전시가 창의적 문화사업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도, 일본식 지명과 일본인 명의 재산 정비

    경남도, 일본식 지명과 일본인 명의 재산 정비

    경남도는 도내 일본인 명의 부동산과 일본식 지명 등을 조사해 정비하고 바로잡는 일제 잔재 청산작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고 28일 밝혔다.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을 비하하기 위해 왜곡한 일제 잔재가 광복 75주년이 된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을 청산하기 위해서다. 도는 먼저 행정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일본식 이름 공적장부와 지명을 시·군과 함께 전수 조사한 뒤 정비한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일본인 명의 부동산은 국고로 귀속하고 일본식 지명은 우리 지명으로 바꾼다. 도는 창씨개명 등으로 명의자가 일본식 이름으로 기록돼 있는 공적장부는 모두 1만 6822건으로 토지가 1만 4755건, 건축물이 2067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도는 일본식 이름 공적장부에 대한 소유권 연혁 등을 조사한 뒤 일본인 명의 부동산은 조달청에 통지해 국가로 귀속 조치할 예정이다. 땅 소유자가 일제시대 창씨개명을 한 것으로 확인되는 한국인 명의 재산은 후손들이 다음달 5일 부터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등을 활용해 상속등기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도는 공간정보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일본인 명의 토지위치 파악, 공공용지 여부, 토지이용 현황 등을 정확하게 조사해서 국유화 대상 토지 등을 신속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비하 의도에서 일본식으로 바꾼 도내 지명도 올해말까지 모두 바로 잡는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실시한 경상권역 지명조사사업 결과 일제강점기에 왜곡하기 위해 일본식으로 변경된 지명은 14건으로 창원시 무학산·정병산, 진주시 영천강, 거제시 옥녀봉 등이 있다. 도는 일본식 지명 가운데 사천시 봉대산(峰臺山)은 지난해에 안점산(鞍岾山)으로 변경 했으며 나머지 13건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민족문제연구소 진주지회’에서 일본인 서택효삼랑(西澤孝三郞)의 이름을 딴 사천시 용현면 ‘서택저수지’에 대한 명칭 정비도 요청해 이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문헌조사, 전문가 자문, 주민의견 청취에 이어 시·군 지명위원회, 경남도 지명위원회, 국가지명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변경·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와 시군은 일본식 지명에 대한 폭넓은 조사·정비를 위해 시·군에 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시민단체, 향토전문가,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광복 75주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행정내부와 우리 주변에 일제 잔재가 남아있어 안타깝다”며 “일본인 재산을 국가로 귀속하고, 일본식 지명은 모두 정비해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청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2020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코로나19로 취소

    2020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코로나19로 취소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이던 2020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경남에서도 해외유입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행사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에서 올해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로 해외 바이어와 해외관 전시업체 유치가 불가능하고, 박람회 행사 특성상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점을 고려했다. 시는 무증상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 관람객 다수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농촌 노년층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군이 많아 시민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박람회와 함께 개최하는 ‘진주시 토종농산물 종자 전시회’는 올해는 야외행사로 바꾸어 개최한다.진주시는 토종종자 보존을 위해 토종농산물을 연중 재배하고 농식품박람회 행사와 연계해 해마다 토종농산물 종자 전시회를 한다. 올해는 실내 전시장이 아닌 진주종합경기장 야외에서 도보이동형(워킹스루) 방식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시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입구와 출구를 다르게 설치하고 한 방향으로 이동 동선을 마련해 행사장에서 산책하듯이 토종종자와 종자 공예품, 국화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국제농식품박람회는 어쩔 수 없이 취소하고 2021년에는 농업체험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한 박람회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도 서울세종본부, 세종에 도·시·군 통합사무실 운영

    경남도 서울세종본부, 세종에 도·시·군 통합사무실 운영

    경남도는 서울세종본부를 도정 주요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세종사무소를 도와 시·군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는 통합사무실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서울세종본부는 올해 초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세종사무소 통합근무 수요조사를 해 참여의사를 밝힌 6개 시군과 통합사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세종통합사무소에는 경남도 공무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달 부터 진주시, 김해시, 하동군, 거창군 소속 4명의 공무원이 파견 근무를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거제시와 양산시가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도는 도와 시·군이 통합사무실을 운영하면 개별사무실을 운영하는데 따른 운영비 등 예산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도와 시, 군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 입법지원, 공모사업 선제적 대응, 정책지원, 도정홍보 등 도정 전진기지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일웅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세종통합사무실이 도정의 주요과제를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중앙부처 정책자료를 수집·분석하는 등 도정 전진기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국회 및 중앙정부와 도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위해 1997년 서울에 서울사무소를 설치했다. 정부 22개 부처와 22개 소속기관이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함에 따라 2018년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올해 1월 서울본부를 서울세종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부경남 공공병원 신설 등 공공의료 확충 권고안 경남도에 전달

    서부경남 공공병원 신설 등 공공의료 확충 권고안 경남도에 전달

    경남도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협의회’가 21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와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고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정책권고안’을 확정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전달했다.정책권고안은 100명의 도민참여단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4일까지 4차례에 걸쳐 토론해 도출한 합의문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권고안에는 서부경남 공공병원 신설, 신설 공공병원 후보지 3곳 제안, 도민참여단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민관협력기구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공론화협의회는 공공병원 신설 후보지로 진주시 옛 예하초등학교, 남해군 남해대교 노량 주차장 일원,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산27-1 일대를 선정했다. 공론화협의회는 이날 연석회의에 이어 정책권고안 전달을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정백근 운영위원장은 “이번 공론화 과정에서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숙의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는 분들이 많았다”며 “그 과정을 함께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는 “권고안은 경남도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민관협력을 통해 반드시 실현하겠다”면서 “이번 공론화 과정은 민주성, 투명성, 공정성이 현장에서 잘 구현된 민주주의의 살아있는 모델이다”고 말했다. 도는 정책권고안을 보건행정과를 비롯한 관련부서에서 예산과 법령 등 검토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대학 여자화장실 옆칸에서 몰래 촬영, 잡고 보니 해양경찰

    대학 여자화장실 옆칸에서 몰래 촬영, 잡고 보니 해양경찰

    40대 현직 해양경찰이 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혀 직위 해제됐다.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옆칸 여성을 불법 촬영 하다 적발된 A(46) 경사에 대해 직위 해제하고 내부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 경사는 지난 9일 오전 9시 40분쯤 경남 진주시 지역 한 대학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에 있는 여성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사는 촬영 당시 이를 눈치챈 여성이 소리를 지르자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당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 경사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범행 당일 쉬는 날이어서 근무는 하지 않았으며 진주에 집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비위 금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진주시 공공시설 5곳, 아동 동반 가족 입장료 50% 할인

    진주시 공공시설 5곳, 아동 동반 가족 입장료 50% 할인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고,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에 대해 8일 부터 공공시설 5곳 입장료 및 관람료를 50% 할인한다고 7일 밝혔다.할인 대상 시설은 진양호동물원, 진주성, 청동기문화박물관, 이성자미술관, 익룡발자국전시관이다.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요금 할인 근거를 마련했다. 가족단위 관람객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입장하는 관람객이다. 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만 18세 미만이며 보호자는 부모와 (외)조부모이다.시는 아동이나 보호자 가운데 1명만 경남도민이면 동반가족 모두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해 많은 관람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입장료와 관람료 할인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과 가족관계 및 주소지를 증빙할 수 있는 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시하면 된다.조규일 진주시장은 “가족단위 관람객 입장료 할인이 가족끼리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출산장려 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진주시가 아동 및 가족친화적인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사] 경남도, 고양시, 관세청, 신한생명

    ■ 경남도 ◇ 5급 전보 △ 소통기획관(정책홍보담당) 김정희 △ 통합교육추진단(지역혁신플랫폼) 김경식 △ 감사관(감사담당) 문정열 △ 〃 (회계감사담당) 황영아 △ 〃 (조사담당) 손영근 △ 〃 (청렴윤리담당) 지정완 △ 도정혁신추진단(도정혁신담당) 심우진 △ 〃 (공공서비스혁신담당) 이미옥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성과관리담당) 조도진 △ 〃 정책기획관(지역혁신지원담당) 정연광 △ 〃 정책기획관(의회협력담당) 양정호 △ 〃 예산담당관(예산총괄담당) 홍성주 △ 〃 예산담당관(국비전략담당) 강진철 △ 〃 예산담당관(재정컨설팅담당) 윤명희 △ 〃 법무담당관(송무담당) 류금주 △ 〃 정보빅데이터담당관(정보통신담당) 김병천 △ 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정정책과(경보통제담당) 김영우 △ 〃 사회재난과(사회재난예방담당) 성노향 △ 〃 자연재난과(자연재난2담당) 이성일 △ 〃 자연재난과 전상훈 △ 산업혁신국 전략산업과(기계산업담당) 이성문 △ 〃 전략산업과(로봇산업담당) 김현주 △ 〃 에너지산업과(에너지산업담당) 신영환 △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과(경제정책담당) 양상호 △ 〃 일자리경제과(일자리지원담당) 배효길 △ 〃 창업혁신과(창업지원담당) 송혜경 △ 〃 창업혁신과(기업지원담당) 최성림 △ 〃 창업혁신과(기업환경개선담당) 안유미 △ 〃 창업혁신과(디자인지원담당) 김선희 △ 〃 소상공인정책과(소상공인페이담당) 주서의 △ 〃 소상공인정책과(전통시장담당) 김현미 △ 〃 노동정책과(노동복지담당) 김현숙 △ 〃 투자통상과(통상수출담당) 윤해성 △ 자치행정국 행정과(자치분권담당) 허정선 △ 〃 행정과(민원담당) 김순란 △ 〃 행정과 전범식 △ 〃 인사과(인사담당) 강말림 △ 〃 인사과(공무원권익담당) 이윤점 △ 〃 세정과(체납관리담당) 박재봉 △ 해양수산국 해양수산과(해양레저담당) 박중명 △ 〃 해양수산과(어촌뉴딜담당) 이권갑 △ 〃 어업진흥과(어업진흥담당) 이철수 △ 〃 어업진흥과(스마트양식담당) 정성구 △ 〃 항만물류과(항만정책담당) 백승훈 △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도시행정담당) 노치홍 △ 〃 도시계획과(도시재생담당) 김복곤 △ 〃 건축주택과(건축관리담당) 차종열 △ 〃 건축주택과(주택품질담당) 하선욱 △ 〃 건축주택과(공동주택관리담당) 이병곤 △ 〃 토지정보과(지적재조사담당) 한정아 △ 〃 토지정보과(부동산관리담당) 김영수 △ 〃 토지정보과(도로명주소담당) 윤만수 △ 〃 토지정보과(공간정보운영담당) 박래윤 △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선비문화담당) 안정숙 △ 〃 관광진흥과(관광정책담당) 성수영 △ 〃 관광진흥과(관광마케팅담당) 이영록 △ 〃 관광진흥과(관광자원개발담당) 정기원 △ 〃 체육지원과(체육시설관리담당) 안일환 △ 〃 체육지원과(경남FC) 강영란 △ 〃 가야문화유산과(가야사정책담당) 이진희 △ 〃 가야문화유산과(가야사복원담당) 박재복 △ 복지보건국 복지정책과(맞춤형복지담당) 안영희 △ 〃 노인복지과(노인복지담당) 김은정 △ 〃 장애인복지과(장애인활동지원담당) 김태곤 △ 〃 보건행정과(정신보건담당) 김성철 △ 〃 보건행정과(공고의료정책담당) 김도영 △ 〃 생활방역추진단(생활방역정책담당) 박정현 △ 〃 생활방역추진단(감염병예방담당) 신동헌 △ 〃 생활방역추진단(감염병대응담당) 박경숙 △ 〃식품의약과(유통식품담당) 최상일 △ 여성가족청년국 여성정책과(여성지원담당) 이성경 △ 〃 여성정책과(아동담당) 김광자 △ 〃 가족지원과(출산장려담당) 민채영 △ 〃 청년정책추진단(파트장) 윤필성 △ 서부권개발국 서부정책과(서부청사관리담당) 김석춘 △ 〃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연계산업지원담당) 류조훈 △ 〃 균형발전과(남해안발전담당) 이정명 △ 〃 균형발전과(지역개발담당) 최병혁 △ 농정국 친환경농업과(농산물수급안정담당) 김재욱 △ 〃 축산과(동물복지담당) 한창희 △ 〃 동물방역과(축산물위생담당) 지대해 △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환경관리담당) 이재기 △ 〃 환경정책과(자연보전담당) 이진로 △ 〃 기후대기과(기후정책담당) 하재국 △ 〃 기후대기과(대기보전담당) 구승효 △ 〃 수질관리과(수질정책담당) 서영미 △ 〃 수질관리과(수계관리담당) 김정만 △ 〃 수질관리과(수자원관리담당) 오상택 △ 〃 산림녹지과(녹지조경담당) 윤경식 △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소방정보통신담당) 김상덕 △ 의회사무처 편도정 △ 〃 홍삼주 △ 농업기술원(총무담당) 박주연 △ 농업기술원 이성태 △ 〃 안광환 △ 〃 김우일 △ 인재개발원(관리담당) 팽선화 △ 〃 (교수요원) 서성연 △ 〃 (교수요원) 오현석 △ 〃 (교수요원) 정은하 △ 〃 (교수요원) 최미연 △ 보건환경연구원(총무담당) 고영세 △ 보건환경연구원 강영훈 △ 〃 김미숙 △ 〃 김혜정 △ 〃 이광현 △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과장 차휘근 △ 〃 중부지소장 조상래 △ 〃 동부지소장 김철호 △ 〃 남부지소장 박일권 △ 수산안전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김형안 △ 〃 마산지원장 김옥윤 △ 〃 고성지원장 직무대리 김재호 △ 항만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준호 △ 문화예술회관 관리부장 직무대리 민정은 △ 제승당관리사무소장 김용석 △ 도립미술관 운영과장 정민숙 △ 경상남도기록원 기록보존과장 직무대리 김둘남 △ 자치행정국 행정과 임종금 △ 진주시 파견 정지환 △ 자치분권위원회 파견 김재선 △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파견 제정숙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위원회 파견 조명환 △ 〃 파견 하용식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최필옥 △ 〃 파견 김규철 △ 국토교통부 파견 허진영 △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파견 김경식 △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과 박상옥 △ 경상대학교 파견 이미영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파견 유민아 △ 환경부 파견 류제운 △ 미국LA사무소 파견 서용석 △ 경남로봇랜드재단 파견 김신 △ 감사원(부산사무소) 파견 연장 정석만 △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백외조 ■ 고양시 ◇ 3급 승진 △ 의회사무국장 권지선 ◇ 4급 승진 △ 복지여성국장 이완범 △ 기후환경국장 이재혁 △ 교육문화국장 박노철 ◇ 4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천광필 △ 덕양구청장 김운영 △ 일산동구청장 정영안 △ 일자리경제국장 한찬희 ◇ 5급 전보 △ 행정지원과장 윤건상 ■ 관세청 ◇ 기술서기관 승진 △ 부산세관 감시국 감시관 권대선 ■ 신한생명 ◇ 부서장 전보 △ GA사업팀 김병환 △ 보험금심사팀 노태경
  • 주택관리공단 설립이후 첫 사옥 진주혁신도시에 건립

    주택관리공단 설립이후 첫 사옥 진주혁신도시에 건립

    주택관리공단㈜이 공단설립 23년 만에 처음으로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경남혁신도시에 본사 사옥을 지어 입주했다.주택관리공단은 경남혁신도시에 본사 사옥을 건립하는 공사를 2018년 11월 시작해 148억원을 들여 지난달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주택관리공단은 새 청사로 최근 이사를 마치고 이날 새 사옥에서 이전 기념식을 했다. 주택관리공단 본사 새 청사는 건축면적 1303㎡로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863㎡ 규모다. 사무실을 비롯해 고객지원 콜센터, 서고, 대회의실, 다목적강당, 북 카페, 직원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주택관리공단은 1998년 설립돼 서울과 수원을 거쳐 2016년 6월 진주시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이전한 뒤 그동안 진주시 충무공동 ‘혁신1번지빌딩’ 3개 층을 임차해 사무실로 사용했다. 주택관리공단은 서민 주거안정을 주요 업무로 하는 주택관리공단이 설립 뒤 지금까지 23년간 이어온 ‘남의 집 살이’에 마침표를 찍고 오랜 숙원사업이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게 돼 직원 근무여건 개선과 함께 임직원들의 자긍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신사옥 이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주택관리공단 모기업인 LH 변창흠 사장, 공단 직원 100여명 등 최소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성규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환경과 근무여건에서 지역사회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최선의 역할을 다해 국민의 거주만족 향상을 실천하는 국민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공단 설립 이후 23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것처럼 서민 주거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주고,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도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무기징역 감형 불복 대법원 상고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무기징역 감형 불복 대법원 상고

    경남 진주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해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안인득이 사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해 무기로 감형 받았지만 항소심 감형에도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했다.30일 창원지법에 따르면 안인득은 항소심 선고 다음 날인 지난 25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안인득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과 부당한 양형을 주장했지만, 법원이 심신미약만 인정하자 양형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진주지청도 항소심 재판부가 1심 사형 선고를 무기징역으로 감형한데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24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부장 김진석)는 살인·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인득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안인득의 범행 내용을 종합하면 사형 선고가 맞지만,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가 인정돼 ‘심신장애로 사물 변별능력이나 의사결정 능력이 미약한 자의 행위는 형을 감경할 수 있다’는 형법 제10조에 따라 무기징역으로 감경한다”고 판시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 1심은 지난해 11월 안인득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안인득의 조현병으로 인한 정신장애와 피해망상, 현실판단능력 저하, 충동조절 저하 등이 인정되지만 범행수단과 중대성, 범행전후 보인 행동 등을 종합하면 범행 당시 사물을 변별한 능력이나 의사결정이 미약한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안인득은 1심 재판부가 심신미약 상태로 형을 감경해야 하는데 사형을 선고한 위법이 있다며 항소해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칼치기 차량 때문에 제 동생이 전신 마비가 됐어요”

    “칼치기 차량 때문에 제 동생이 전신 마비가 됐어요”

    경남 진주시에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 승객이 버스 급정거로 전신 마비가 됐다. 사고를 당한 학생의 언니 A씨는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진주 여고생 교통사고사지 마비 사건으로 청원 드린다’는 제목의 청원 글을 게재했다. A씨는 “갑작스러운 교통사로 전신 마비가 된 동생의 억울함을 알리고, 사고 후 6개월이 되도록 단 한 번도 진심 어린 사과를 하지 않은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호소하기 위해 청원하게 되었다”며 “아울러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입은 상처보다 가해자의 처벌이 미약한 교통사고 처벌법 개정을 원한다”고 강조했다.A씨는 “가해 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동생이 응급차에 실려 갈 때까지도 자신의 차량에서 한 발자국도 내리지 않았고, 사고 발생 후 6개월 된 지금까지도 병문안은커녕 용서도 구하지 않고 있다. 현재 가해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으로 불구속 기소 되어있으며 형사재판 진행 중이다”고 억울한 심정을 털어놓았다.이어 “법정에서는 자신(가해자)의 잘못을 버스 기사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바빴고, 공판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법정을 나가 우리 가족과 대화할 기회조차 만들지 않았다”며 “가해자로 인해 하루아침에 전신 마비가 되어버린 동생은 기약 없는 병원 생활을 하고 있지만, 가해자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고, 동생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A씨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동생 B양은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5시 30분경 진주시 하대동 타이어 프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에 탑승했다. 버스에 탑승한 지 15초가 채 되지 않은 순간 2차선에 있던 가해 차량이 우회전을 하기 위해 무리하게 진입하다 3차선에 있던 버스와 충돌했다. 버스가 지나가기를 기다린 다음 차선을 바꿔서 우회전해야 하는데, 렉스턴 차량 운전자가 이른바 ‘칼치기’를 한 것이다. 좌석에 막 앉으려고 하던 B양이 중심을 잃어 버스 맨 뒤에서 운전석 옆 요금통까지 날아가 머리를 부딪쳤다. B양은 과다출혈로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었다. 인근 대학병원으로 실려가 6시간이 넘는 큰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경추 5, 6번 골절로 신경이 손상되면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일반 교통사고의 경우 최대 5년까지 가해자에게 구형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망 사건이라 할지라도 미합의 시 가해자는 보통 금고 1~2년의 실형 선고를 받는다고 한다. 이는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에 비해서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국민청원을 통하여 큰 사고를 유발한 가해자가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법이 강화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청원은 오후 4시 30분 기준 1만3175여 명이 동의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세현 “폭파 건물 옆에 방 많다. 거기 들어가면 된다”

    정세현 “폭파 건물 옆에 방 많다. 거기 들어가면 된다”

    “김여정 나선 것은 관계 복원 여지 살려놓은 것”“대통령 움직이는데 참모 안 움직여 적대 행동”정세현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17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폭파한 건 사실이지만 옆에 있는 15층짜리 건물에 방이 많다. 거기 다시 들어가면 되는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정 부의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나서지 않고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나선 건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과의 관계를 복원할 수 있는 여지를 살려놓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이 전날 남북공동연락소를 대낮에 폭파하고 연일 문 대통령을 조롱하는 막말을 이어가고 있지만, 오히려 북한이 남한을 배려한 조치라는 뉘앙스로 이번 사태를 언급한 것이다. 줄곧 대북 유화책을 유지한 청와대와 여권조차 이날 북한의 막말과 위협에 대해 “사리 분별 못 하는 언행을 감내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정 부의장은 “김 부부장이 일종의 악역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진행을 맡은 김어준씨도 “북한이 사전에 예고를 했다. 돌아갈 다리를 불태우는 것까진 아니라고 해석했다”고 정 부의장의 설명을 거들었다. 이에 정 부의장은 “폭파를 한 건 사실이지만 옆에 있는 15층짜리 건물에 방이 많다. 거기 다시 들어가면 되는 것”이라며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지구에 군대를 진주시키더라도 개성공단의 완전 철폐로 이어지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대북제재와 코로나19가 겹치며 올해 끝내야 하는 경제발전 목표 달성이 안돼 김정은에 대한 내부 불만이 나오면서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적대적 행동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의 행동이 느리니 빨리 좀 움직여달라. 4.27 판문점 선언과 9.19 남북군사합의 이행을 위해 빨리 좀 움직여달라는 일종의 울부짖음”이라며 “대통령은 움직이는데 참모들이 안 움직이니까 (북한이) 도대체 문재인이라는 사람까지도 믿을 수 있느냐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한 것”이라는 주장하기도 했다.정 부의장은 그러면서 “대통령은 생각하고 참모들은 행동해야 되는데, 대통령은 행동하고 참모들은 생각만 하고 있다”고 정부 각료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문 대통령이 1월 2일 ‘운신의 폭을 넓혀가며 남북 관계를 잘 해보겠다’는 취지로 얘기했다. 대통령이 그 정도 얘기했으면 (북한도) 참모들이 움직일 줄 알았을 거다. 그런데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등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며 관계 장관들을 질타했다. 정 부의장은 지난 15일에서는 남북 갈등 원인으로 ‘미국’을 지목해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같은 방송에 출연해 “미국에게 책상 치고 고함지를 수 있는 용기가 없으면 남북관계는 한 발짝도 못 나간다”며 “그게 우리의 운명이지만 그렇게라도 한 발 나가야 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해서 우리 정부가 북한한테 이런 모욕, 수모를 당하고 있다“며 옥류관 주방장까지 대통령을 면박을 준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이렇게 만든 것은 사실 미국이었다“며 미국이 우리정부의 대북정책을 사사건건 제동을 거는 바람에 북측과 될 일도 안된 결과, 북한이 대통령에게 막말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수야당이나 언론에서는 ‘김여정이 한마디하니까 찍소리도 못 한다’, ‘시키는 대로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만든 건 미국이었다”며 “미국에 할 말은 해야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나쁜 놈’ 혼잣말하며 BMW에 들기름 뱉은 60대 항소심서 무죄

    주택 하자를 보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건축업자 외제차에 들기름을 뱉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이 선고된 60대에게 항소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창원지법 형사3부(부장 이용균)는 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 판결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9월 9일 경남 진주시 한 초등학교 근처에 주차된 건축업자 소유 BMW 승용차 옆을 지나가다 ‘에이 나쁜 놈’이라고 혼잣말하며 입안에 머금고 있던 들기름을 트렁크에 뱉었다. 그는 이틀 뒤에도 입안에 머금고 있던 들기름을 BMW 트렁크 주위에 뱉었다. A씨는 이 건축업자가 자신의 집에 생긴 하자를 보수하지 않는 것에 화가 나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업자는 A씨의 범행 탓에 BMW에 얼룩이 생겨 270여만원을 들여 수리를 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1심 법원은 건축업자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들기름이 마감처리 된 자동차를 상하게 했다고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들기름 색깔 등에 비추어 자동차의 운행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게 미관을 해치는 것도 아니었다”고 판시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버스 앞에 끼어든 차량 충돌에 여고생 넘어져 전신마비(영상)

    버스 앞에 끼어든 차량 충돌에 여고생 넘어져 전신마비(영상)

    갑자기 끼어든 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하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고3 여학생이 전신마비가 되는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5시쯤 경남 진주시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1대가 승객을 태우고 출발한 지 불과 10여초 만에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지난 12일 유튜브에 공개된 시내버스 CCTV 화면을 보면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옆 차선에서 달리던 차량 1대가 방향지시등을 켠 채 시내버스가 주행하던 차선으로 끼어들면서 서로 충돌했다.이때 부딪친 충격으로 여러 승객이 쓰러졌는데 버스에 탑승해 제일 뒷좌석에 앉으려던 당시 고3 여학생 A(19)양이 버스 맨 앞까지 몸이 쏠리면서 버스 요금통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양은 목뼈가 부러져 수술을 했지만 전신마비 진단을 받고 6개월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양은 당시 수능을 무사히 치러 대학 합격까지 한 상태였지만 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입학을 하지 못했다.공개 이틀 만인 14일까지 영상 조회 수는 59만회를 넘었다. 검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끼어든 차량 운전자를 불구속으로 기소해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다. A양의 가족은 “끼어든 차량 운전자는 합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사고 이후 단 한번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하거나 병문안을 찾아 오지 않았다”며 엄벌을 호소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LH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진주 혁신 LH허브시티 오피스텔’…모델하우스 그랜드오픈

    LH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진주 혁신 LH허브시티 오피스텔’…모델하우스 그랜드오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행정기관이 자리 잡은 진주혁신도시에 프리미엄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지하 5층~지상 13층 1개 동(오피스텔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29실) 규모로 조성되는 ‘진주 혁신 LH허브시티 오피스텔’이 1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앞두고 있다. LH 바로 앞에 위치한 진주 혁신 LH허브시티 오피스텔은 LH를 비롯한 11개 행정기관과 6개의 대학, 300여 개 유관부서, 인근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수요까지 확보해 ‘공실 걱정 없는 오피스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용면적은 22~37㎡로, 한샘 시스템가구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리버뷰와 파크뷰 등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허브테라스와 자주식 주차장, 전기 자동차 충전소, 무인 택배 시스템으로 거주자의 편의를 높여준다. 전주혁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한 오피스텔인 만큼, 주변으로는 LH공원과 영천강 수변공원, 롯데몰(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진주종합경기장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문산IC, 김시민대교, 10분 거리의 KTX 진주역, 20분이면 닿는 사천공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마련돼 있다. 진주 혁신 LH허브시티 오피스텔은 2021년 5월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모델하우스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론화로 소각시설 갈등 해결 고창군 화제

    공론화로 소각시설 갈등 해결 고창군 화제

    공론화를 통해 쓰레기 소각시설 갈등을 해소한 전북 고창군의 숙의 행정 성공사례가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창군은 ‘아산면소각장설치반대대책위’와 대타협을 이끌어내 전국 군단위 최초로 공론화 모범 선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아산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지난해부터 집단 민원으로 공사가 중단된 사업이다. 소각시설 인근 주민들은 반대대책위를 구성하고 5차례의 집회와 릴레이 시위를 하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에 고창군은 지난해 7월 공론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반대대책위와 합의했다. 같은해 10월 2일 갈등전문가 3인, 군민대표, 아산면 주민대표, 주변지역 주민대표 등 10명으로 ‘고창군 소각시설 공론화 협의회’를 구성했다. 고창군도 안정적인 공론화 협의를 위해 소각시설 건설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사업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협의회는 11월 15일까지 45일간 최장 7시간의 릴레이 회의를 갖는 등 8차례 협의 끝에 잠정 합의서를 도출해냈다. 이후 보완 수정 작업을 거쳐 최종 합의서를 작성했고 이에대한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합의 내용은 ▲공동체 회복 상호 노력 ▲소각시설 내구연한 15년간 운영 ▲환경오염 방지시설 보완 및 환경성 조사 ▲배출가스 원격감시 시스템 실시간 공개 ▲쓰레기 감량 등이다. 고창군은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소각시설의 시공과 관리를 엄격하고 투명하게 시행하고 주민들은 쓰레기 감량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만들기에 합의한 것이다. 고창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고창군 자원순환 기본 조례’를 제정해 생활폐기물 관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공론화 과정을 이끈 사회갈등연구소 박태순 소장은 “고창군의 소각장 갈등 해결 성공요인은 단체장의 결단, 상대 배려, 지자체의 유연성, 근거 있는 논의에 지역 공동체의 애정이 결합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고창군의 숙의 민주주의 성공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슷한 갈등을 겪고 있는 지자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경남 진주시의 경우 공공의료시설 부활 시책에 고창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코로나19로 떠돌던 크루즈선 한국인 승무원, 두달 만에 귀국

    코로나19로 떠돌던 크루즈선 한국인 승무원, 두달 만에 귀국

    코로나19로 입항하지 못 하고 연안을 떠돌던 크루즈선에서 근무하던 우리나라 국민이 두 달 만에 가까스로 귀국했다. 26일 조현신 진주시의원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출신 A(25·여)씨는 지난 18일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왔다. A씨는 미국 선사가 운영하는 크루즈선에서 음악 공연을 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각국에서 크루즈선 입항을 금지했고, A씨가 탄 크루즈선 역시 지난 3월 15일 호주 시드니를 들른 이후 마땅히 입항할 곳을 찾지 못한 채 싱가포르와 필리핀 연안을 떠돌아야 했다. A씨는 그 동안 바다 위에서 사실상 세상과 격리된 크루즈선에서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이달 초 A씨가 탄 크루즈선은 필리핀 마닐라 연안에 도착했다. 딸 걱정으로 나날을 보내던 A씨 부모는 지난 9일 이러한 어려움을 조현신 시의원에게 알렸고, 조현신 시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대출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도움을 청했다. 박대출 의원 측은 A씨가 하루빨리 귀국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외교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외교부는 주필리핀 대사관을 통해 A씨가 크루즈선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대사관 측은 일단 한국행 항공편을 구했고, 이후 크루즈선에 발이 묶인 A씨를 육지로 데려올 수 있는 보트를 수소문했다. 결국 A씨는 다른 한국인 1명과 함께 크루즈선에서 보트를 타고 빠져나올 수 있었고, 4시간 만에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었다. 귀국 후 자가격리 중인 A씨는 조현신 시의원과 박대출 의원실에 감사편지를 보냈다. A씨는 “다른 나라 국적 크루즈 직원들이 필리핀에 있는 각국 대사관에 연락했을 때 회신이 아예 없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형식적인 답변만 받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안도감, 감사함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남도·도교육청, 안전체험교육 협력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이 안전체험교육 협력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전체험교육협의체’를 구성했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은 21일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과 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협의체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도교육청 안전체험교육 협의체는 기획조정·인력관리·시설운영 등 3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체험시설 운영 우수사례 공유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공동 활용 ●체험시설 발전방안 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을 논의하는 협의기구 역할을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두 기관 소방·교육공무원 등 전문인력 교류 및 활용방안, 안전체험시설 운영,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기관운영 발전방안, 경남권역 특화사업 공동 추진방안 등 신규 협업과제 발굴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체를 ‘경남권역’에서 앞으로 경남·부산·울산 등 ‘동남권역’으로 확대해 안전체험 교육기관의 광역 상생을 할 수 있는 발전방안도 논의했다. 협의체 단장인 박정미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도와 도교육청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도민과 국민에게 최상의 체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소방본부는 합천군 용주면에 경남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내년 1월 준공해 시범운영을 거쳐 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 진주시 문산읍에 개관한 학생안전체험교육원에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3명을 파견해 운영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 신촌 클럽 방문한 경남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경남에서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21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신촌 클럽을 방문한 진주시 거주 남성(22)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보건당국 조사결과 이 남성은 지난 4일 오후 11시부터 5일 오전 3시까지 서울 신촌에 있는 한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 이 남성이 방문한 신촌 클럽에서는 최근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이 남성은 신촌 클럽을 방문할 당시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누나집에 머물고 있었으며 지난 9일 서대문구 보건소로 부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러나 확진자와 접촉자는 아니어서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돼 자가격리대상은 아니었다. 이 남성은 지난 10일 후각 둔화 증상을 느껴 군포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때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이 남성은 지난 18일 버스를 타고 진주에 있는 부모집으로 이동했으며 같은 날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진주시 보건소에서 재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도와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부모와 누나 등 가족을 포함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심층역학조사도 하고 있다. 앞서 이태원 방문자에 대한 경남도 전수조사 및 검사에서 이태원 클럽 확진자 접촉자인 거제시 거주 남성(28)이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18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13명은 완치해 퇴원했고 5명이 입원 중이다. 경남도는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자는 이날까지 모두 902명(질병관리본부 통보 13명, 자진신고 889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 거주자를 포함해 모두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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