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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집단감염 사우나 지역 가구당 1명 이상 검사 행정명령

    경남 진주시가 상대동 파로스 헬스 사우나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확산세를 막기 위해 사우나가 있는 상대동 가구마다 주민 1명 이상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22일 발령했다. 행정명령 검사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이다. 진주시 행정명령 발령은 3월 1∼21일 발생한 지역별 확진자 309명을 분석한 결과 도동지역(상대동·하대동)이 246명으로 80%를 차지하고, 이 가운데 68%인 167명이 상대동 지역 주민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집단감염이 퍼진 파로스 헬스 사우나와 함께 최근 확진자가 나온 홈플러스 사우나와 보성탕 등도 상대동에 있다. 진주시는 이들 목욕탕 등 3개 시설 이용자와 방문자에 대해서도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진주시는 목욕탕 등에서 확진자와 접촉이 이루어져 지역감염으로 확산되면서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주시는 드러나지 않은 확진자를 찾아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상대동 전체 주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시는 도내 확진자 가운데도 무증상 비율이 절반을 넘어 지역사회에 잠재적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체 시민에게도 1가구 마다 1명 이상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적극 권장했다.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 벌금을 물리고,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해 발생하는 방역 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해서도 구상 청구를 할 수 있다. 시는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대동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는 28일까지 무료 신속·선제 검사를 한다. 진주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부터 이날까지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13명 등 모두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까지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08명이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광호 서울시의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재난지원금 확정, 적극 환영”

    이광호 서울시의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재난지원금 확정, 적극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금일 서울시가 발표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해 법인택시 종사자들에게 피해지원금이 지급되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피해업종에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특히, 승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종사자들의 경우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광호 의원에 따르면 “개인택시는 지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 소상공인에 포함되어 100만원의 지원을 받은 것에 비해 법인택시는 고용안전금 50만원을 재정지원을 받아 절반 수준”에 그쳤고 “부산시, 진주시 등 경남지역의 경우 이러한 차이를 없애기 위해 시 예산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재난지원금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광호 의원은 “그간 여러 차례 법인택시의 어려움을 알려온 노력의 결실이 나온 것 같아 한편으로는 보람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법인택시 운수종사들도 늦게나마 개인택시 수준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광호 의원은 지난 제299회 임시회 기간에서도 법인택시 재난지원금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지난 1월 12일과 2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법인택시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지원을 촉구하는 보도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이광호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혜택의 사각지대에 빠지지 않도록 목소리를 높일 것”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서울 택시가 시민의 택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울시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꺾이지 않는 3차 대유행”...오늘 신규 확진 400명 초중반 예상

    “꺾이지 않는 3차 대유행”...오늘 신규 확진 400명 초중반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면서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 조처가 시행 중이지만, 봄철을 맞아 각종 모임과 외출이 늘어나고 있어 추가 확산의 우려가 크다. “꺾이지 않는 3차 대유행”...오늘 신규확진 400명대 예상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도 비슷한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392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직전일 같은 시간의 384명보다 8명 많았다. 밤 시간대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는 추세를 고려하더라도 신규 확진자수는 400명대 초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국내 3차 대유행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지만, 설 연휴(2.11∼14)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 이후 다시 300∼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최근에는 한 달째 400명 안팎을 오가는 상황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수는 평균 416명 수준이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0일(400명)부터 열흘 넘게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수도권 연일 300명대 확진...감염경로 불명 25% 현재 특별방역대책까지 시행 중인 수도권에서는 연일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의 한 지임모임에서는 참석자를 중심으로 총 27명이 확진됐다. 또 경기도 용인 소아과 의원(누적 16명), 양평군 유흥업소(16명) 등에서는 새로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울산 북구 목욕탕(66명), 진주시 목욕탕(204명), 거제시 목욕탕(7명) 등 목욕탕 관련 사례가 잇따르며 확진자 규모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도 25%를 웃돌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2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6154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558명으로, 전체의 25.3%를 차지했다. 코로나19는 초기 전파력이 강한 만큼 확진자 발견 즉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해 격리 조처해야 하는데, 감염경로 불명 환자가 많을수록 당국의 역학조사는 난항을 겪게 된다. 방역당국은 4차 유행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이 일상 속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고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전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차 유행의 꼬리가 잘리지 않고 하루 400여 명의 확진자가 한 달째 계속 발생하면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코로나19와의 싸움이 길어짐에 따라 해이해진 경각심을 다잡고 심기일전해야 한다”며 “일상의 모든 순간과 장소에서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일상 파고드는 코로나19…식당-사업장-지인모임서 신규 집단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속출하면서 정체 국면이던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다시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식당·직장·교회·사업장·유치원 등에서 일상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서울 중구 주점, 음식점 관련해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2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주점 관련 확진자가 17명, 음식점 관련이 4명이다. 서울 용산구 직장·양천구 교회 관련 사례에서는 지난 14일 이후 직장 종사자와 교인,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이 잇따라 확진돼 현재까지 총 11명이 감염됐다. 경기 평택·송탄 플라스틱 제조업과 관련해 지난 16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10명 전원은 해당 제조업장 직원이다. 경기 양주시 유치원 사례에선 지난 5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10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비롯한 가족이 2명, 교사 2명, 원아 4명, 원아의 가족 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지인 모임·요양병원·필라테스 및 줌바 댄스와 관련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충남 당진시 지인 모임과 관련해선 지난 16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에서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이 중 가족이 2명, 지인이 7명이다. 경남 진주시 요양병원 사례에서는 17일 이후 종사자와 환자, 간병인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8명이 감염됐다. 강원 속초시 필라테스·줌바 댄스 관련 집단감염에서는 지난 16일 이용자 1명이 지표환자로 확인된 후 19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20명 가운데 강사가 1명, 이용자가 19명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봄철 나들이로 이동량 늘어” 또 400명대…거리두기 2.5단계 범위

    “봄철 나들이로 이동량 늘어” 또 400명대…거리두기 2.5단계 범위

    신규확진 463명…사흘째 400명대 중반이동량 증가…또다른 재확산 위험 요인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421명 국내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내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크고 작은 집단감염으로 수도권에서 연일 3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데다 전국적으로 봄철 나들이와 소모임이 늘면서 이동량도 증가하고 있어 또 다른 재확산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정부는 3차 대유행이 안정화된 이후 시행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가다듬고 있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어 적용 시점을 고심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 늘어 누적 9만 77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5명)보다 18명 늘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는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직후 잇따른 집단발병으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300~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최근 지인모임·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주간 하루 평균 439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21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속해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4명, 경기 15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총 320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2.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42명, 강원 30명, 전북 15명, 대전 7명, 부산·충북 각 6명, 대구·경북 각 4명, 충남 3명, 광주·울산 각 2명 등 총 121명이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가족·지인모임, 직장, 목욕탕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경남 진주시의 한 목욕탕(목욕탕 2번 사례)과 관련해서는 방문자, 종사자, 가족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연이어 나와 지금까지 총 199명이 확진됐다. 거제시의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강원 속초에서는 체조원과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며 최근 이틀 새 30여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69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백신 1차접종 66만명…주말 2차접종 시작 한편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약 66만명이 1차 접종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강 1총괄조정관은 “이번 주말부터는 2차 접종까지 마치는 사람이 나올 것으로 기대돼 ‘집단면역’으로 가는 길이 조금씩 보인다”면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코로나19와의 팽팽한 줄다리기에서 중요한 승부처”라고 진단하며 “지금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4차 유행’이라는 고통의 시간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희망하는 ‘일상 회복’이라는 시간을 더 빨리 맞이할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신규확진 445명, 이틀째 400명대 중반…일상감염 지속

    신규확진 445명, 이틀째 400명대 중반…일상감염 지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가는 가운데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일상공간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언제든 감염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지역발생 427명 중 수도권 299명(70%)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5명 늘어 누적 9만 729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9명)보다 24명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 여파는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2.11~14) 직후 잇단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300~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양상이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5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442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24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7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가족·지인모임, 목욕탕 등 일상감염 지속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4명, 경기 155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총 299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300명에 육박하며 전체 지역발생의 7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35명, 강원 23명, 전북 15명, 대구·충남 각 13명, 충북 8명, 부산 7명, 울산·경북 각 5명, 대전 2명, 세종·제주 각 1명 등 총 128명이다.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의 한 목욕탕과 관련해 추가 감염자가 잇따르며 전날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가 191명에 달했고, 충북 제천시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총 53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서울 영등포구 사무용 건물(누적 23명), 광진구 가족 및 어린이집(18명), 경기 성남시 유흥업소(32명), 인천 남동구 식당(12명), 전북 완주군 제약회사(19명) 등에서도 새로운 감염 사례가 나왔다.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1688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68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00명을 유지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 6577건으로, 직전일 4만 5433건보다 1144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96%(4만 6577명 중 445명)로, 직전일 1.03%(4만 5433명 중 469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721만 8087명 중 9만 7294명)다. 해외유입 18명…전날보다 1명 많아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18명으로, 전날(17명)보다 1명 많다.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기(4명), 대구·인천·광주·충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4명, 경기 159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0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규 확진 111명 껑충, 현재 418명…오늘 또 400명대 중후반 간다

    신규 확진 111명 껑충, 현재 418명…오늘 또 400명대 중후반 간다

    경기 164명·서울 116명…수도권 301명경남 42명·대구 15명…비수도권 117명이틀 만에 400명대 재진입…2.5단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16일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111명이 늘어 총 41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1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01명(72.0%), 비수도권이 117명(28.0%)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64명, 서울 116명, 경남 42명, 인천 21명, 대구 15명, 전북 12명, 충북 11명, 부산·강원 각 10명, 울산·경북·충남 각 4명, 세종 2명, 광주·대전·제주 각 1명이다. 아직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6명이 늘어 최종 363명으로 집계됐지만 하루 만에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이틀 만에 400명대로 재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2.11∼14) 직후 잇단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이후 300∼400명대로 감소했으나, 최근 들어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주간 일평균 지역 확진 427명2.5단계 재진입 상태 최근 1주일(3.10∼16)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382명→363명을 기록하며 일평균 445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주간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427명으로,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재진입한 상태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사우나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백화점, 마트 등 일상생활 공간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경남 진주시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9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울산시 사우나(누적 53명), 충북 제천시 천수사우나(51명), 강원 동해시 하나로마트(14명),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2명) 등에서 신규 감염 사례가 나왔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신규확진 363명…3차 대유행 5개월째, 일상감염 지속

    신규확진 363명…3차 대유행 5개월째, 일상감염 지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일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다만 주말·휴일 검사 검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300~500명대의 확산세가 누그러진 것으로 단정하긴 어렵다. 실제 식당·어린이집·병원·사업장 등을 고리로 한 크고 작은 일상 감염이 지속 중인데다 경남 지역에서는 사우나와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황이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역발생 345명 중 수도권 235명…68.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 늘어 누적 9만 638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82명)보다 19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45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75명, 경기 14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총 235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68.1%를 차지했다. 경남 등 비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전날(78.6%)보다 수도권 비중이 대폭 낮아졌다. 비수도권은 경남 64명, 강원 12명, 부산·전북 각 6명, 경북·충남 각 4명, 대구·울산·충북 각 3명, 제주 2명, 광주·대전·전남 각 1명 등 총 110명이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사우나, 직장, 어린이집 등 일상생활 공간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지자체 집계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8명으로 늘었다. 또 거제시에서는 목욕탕과 유흥업소발(發)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오전까지만 거제시에서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방역당국은 지역내 사우나와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n차 감염’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밖에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누적 14명) ▲서울 구로구 의료기관 관련(16명) ▲서울 도봉구 어린이집(10명) ▲경기 평택 어린이집(12명) 등에서 신규 감염 사례가 나왔다. 사망자 누적 1678명…치명률 1.74%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67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3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 1137건으로, 직전일 1만 8539건보다 2만 2598건 많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88%(4만 1137명 중 363명)로, 직전일 2.06%(1만 8539명 중 382명)보다 대폭 하락해 1%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712만 6077명 중 9만 6380명)다. 해외유입 18명…‘지역+해외’ 수도권 24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전날(12명)보다 6명 많다.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서울(4명), 경기(2명), 부산·광주·강원·경남·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79명, 경기 148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24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3차 대유행 5개월째…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오늘 발표 지난해 11월 14일(205명) 200명대로 올라서면서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5개월째로 접어들었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2.11∼14) 직후 연이은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300∼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주간 하루 평균 445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27명으로,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등) 범위에 들어선 상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방역 책임자까지 모두 모이는 확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확대 중대본) 회의를 거쳐 수도권에 적용할 특별방역강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진주 사우나발 확진 40명 추가…누적 132명

    진주 사우나발 확진 40명 추가…누적 132명

    경남도, 목욕탕 관련 방역수칙 강화 경남도는 1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5명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45명, 남해 6명, 거제 2명, 창원·의령 각 1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 진주 사우나 관련 40명, 남해 가족·지인 관련 6명, 진주·사천 가족 모임 관련 2명이다. 이밖에 도내 확진자 접촉·수도권 관련이 각 1명,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확진자는 3명이다.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진주시 상대동 ‘파로스 헬스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40명이 추가됐다. 현재까지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1600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누적 132명이 확진됐다. 1087명은 음성, 381명은 검사 중이다. 진주·사천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누적 16명이다. 남해에서는 가족·지인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누적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명과 의령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다. 경남도는 목욕탕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과 관련해 방역 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 목욕탕 이용자에 대한 발열 검사와 코로나19 증상 확인을 의무화하고, 전자 출입 명부 이용을 강력히 권고했다. 주거 여건상 목욕 시설이 충분하지 않거나 필요한 도민이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500명 육박하는 신규확진자…거리두기 2.5단계 범위

    500명 육박하는 신규확진자…거리두기 2.5단계 범위

    신규확진 490명…이틀째 500명 육박정부, 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연장일평균 지역발생 428명…2.5단계 범위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에 육박했다. 최근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사우나·운동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등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주간 지금의 방역체계를 더 유지하기로 하고 14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주요 방역조치를 오는 28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어 누적 9만 51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88명)보다 2명 늘었다. 하루 확진자 490명은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2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넉 달째 지속하고 있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300~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6명→346명→446명→470명→465명→488명→490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 하루를 제외하면 모두 400명대를 기록했다. 1주간 확진자가 일평균 446명꼴로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428명으로,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재진입한 상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4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38명, 경기 160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총 324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61명, 강원 18명, 부산 17명, 충북 16명, 경북 12명, 대구·충남 각 9명, 광주·전북 각 2명, 대전·울산·전남·제주 각 1명 등 총 150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달 18일(158명) 이후 23일 만에 가장 많았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사우나, 학원, 운동시설 등에서 집단발병이 확인됐다. 경남 진주시 골프장-목욕탕과 관련해선 지난 9일 이후 45명이 확진됐다. 또 서울 도봉구 아동시설(누적 17명), 성동구 교회(14명), 은평구 학원(14명), 경기 하남시 운동시설 2번 사례(13명), 성남시 운동시설(12명), 성남시 화장품제조업체(11명), 경남 진주-사천시 가족모임(13명) 등의 신규 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66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속보]경찰, 신도시 투기의혹 LH본사 등 압수수색 실시

    [속보]경찰, 신도시 투기의혹 LH본사 등 압수수색 실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LH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디지털포렌식 요원 등 수사관 67명을 동원해 경상남도 진주시 LH 본사, 경기 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 광명시흥사업본부 등 3개소와 피의자 13명의 주거지 등에 대하여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아울러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실시했다. 국가수사본부는 이번 압수영장 집행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차라리 ‘LH 한국농지투기공사’로 바꿔라” 성난 농민들

    “차라리 ‘LH 한국농지투기공사’로 바꿔라” 성난 농민들

    전농 소속 농민들 LH 본사서 기자회견“농민만 농지 소유하도록 법 개정하라”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소속 농민들이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LH 본사 정문 앞에서 ‘농지투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농민들은 기자회견에 이어 ‘LH 한국농지투기공사’라고 쓴 현수막을 LH 표지석에 둘러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농민들은 “3기 신도시 LH 직원들이 투기한 땅 중 98.6%가 농지라는 사실에 분노한다”며 “가장 만만한 투기대상 중 하나가 농지라는 점에 망연자실할 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식량 안전 국가가 아니다 그래서 식량의 보고인 농지는 절대 투기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비농민의 농지소유를 엄격하게 막아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농지투기 재발 방지와 식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농사짓는 농민만 농지를 소유하게끔 농지법을 전면 재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농민들은 “비농민이 소유한 농지에 대한 투기로 의심되는 필지는 공시지가로, 상속 등 그 외의 사유로 인한 필지는 현실가로 국가가 매입하는 방법 등으로 농지의 공공성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농민들은 농지투기를 원천 차단하는 농지법으로 전면 재개정, 국토교통부 장관 즉각 사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경질을 요구했다. 또 “LH는 농지 소유 직원을 전면 공개하고 석고대죄하라. 투기꾼 소유 농지를 즉각 몰수하라”고 외쳤다. 농민들은 기자회견에 이어 ‘LH 한국농지투기공사’라고 쓴 현수막을 LH 표지석에 둘러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농민들은 기자회견 후 LH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토지거래 전수조사 등을 요구하는 요구문을 전달기 위해 본사 로비로 가다 LH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LH 직원들 발 옆에 날계란 10여개를 던졌다. 또 본사 건물에 있던 LH 깃발을 ‘LH 한국농지투기공사’라고 쓴 깃발로 바꿔 달기도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토] 농민단체, LH 사옥에 달걀 투척

    [포토] 농민단체, LH 사옥에 달걀 투척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소속 농민들이 8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정문에서 기자회견 중 LH 사옥에 달걀을 던졌다. 사진은 사옥 유리 위 달걀 자국. 2021.3.8 연합뉴스
  • 순천시민들, 경전선 전철화에 뿔난 이유는

    순천시민들, 경전선 전철화에 뿔난 이유는

    경전선 광주~순천구간 전철화 노선이 순천 도심을 관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이 잔뜩 화가 났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광주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하는 경전선 중 1930년 건설 이후 한번도 개량되지 않았던 광주~순천 구간을 전철화 하는 사업이다. 기존 5시간 이상 걸렸던 광주~부산간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된다. 정부는 2019년 경전선 전철화 사업 예비타당성 재조사에서 경제성을 이유로 순천시 구간은 기존노선을 활용하는 것으로 통과시켰다. 정부 계획대로 진행되면 순천시내 평면교차로 10곳에서 하루에 열차가 46차례 지나다닌다. 30분에 한 대 이상의 고속열차가 도심을 관통하는 등 현재보다 7배 이상 운행이 증가한다. 또 7m의 고압 구조물이 설치돼 도심경관을 훼손하고, 소음과 분진 피해는 물론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등의 위험성도 높아지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서는 GTX건설 계획과 SRT를 개통하면서 도심부는 물론 농림지역도 지중화선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순천시 도심 통과 구간은 5㎞ 이상 해당된다. 더구나 이미 전철화가 이뤄진 순천과 이웃한 중소도시인 남원이나 광양, 진주시는 전철화이후 도심부를 관통하는 노선이 외곽으로 이설되고 도심부에 남겨진 선로나 역사는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순천 도심 지역만 이들 도시들과 큰 차이를 보여 시민들이 분개하고 있는 이유다. 지난 4일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심 지상부 통과를 반대하는 대책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들은 (가칭)경전선 순천도심구간 지중화촉구 시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지상 선로 유지 계획 철회 철회 운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허석 순천시장도 지난달 24일 해결책으로 철도노선을 도심 외곽으로 변경하는 안과 도심구간을 지중화 하는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벌교역에서 순천시 외곽으로 노선을 우회해 전라선 접합지역인 서면으로 연결하고, 도심구간 노선을 지중화하면 여러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다”며 “기존 철도노선은 정원, 도로, 주차장 등 도시 기반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순천만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한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1조 7703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완공한다. 단선 전철화 122.2㎞구간으로 시속 250㎞를 달린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상국립대, 민간회사에 농업기술 이전…기술이전료 6억원

    경상국립대, 민간회사에 농업기술 이전…기술이전료 6억원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응용생명과학부 박기훈 교수팀이 개발에 성공한 대사체 농업 생산 관련 기술을 농업회사인 ㈜드림팜에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기술이전료는 6억원이다.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과 ㈜드림팜은 이날 경남 진주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경상국립대학이 이전한 기술은 박기훈 교수팀이 대사체농업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고함유된 파바톤 콩잎 관련 기술이다. 드림팜은 이전받은 기술로 화장품, 먹는 화장품(이너뷰티), 퍼스널케어 제품 등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대사체농업기술은 식물에서 활성대사체 함량을 증가시켜 식의약 소재로서 작물 가치와 농생명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로 농업 혁신 분야로 꼽힌다. 박기훈 교수팀은 파바톤 콩잎이 여성 갱년기에 나타나는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동물실험에서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대학측은 핵심 생산기술에 대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에 특허등록을 마쳐 원천생물소재로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드림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 관수, 환기 등을 통합 관리·제어하고 동시에 농산물의 유효 성분·생체 분석을 통해 최적의 생산 조건을 이끌어내는 스마트 팜 기반 농업회사다. 박향진 ㈜드림팜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일반 작물뿐 아니라 대사체 농업이 적용된 고부가가치 작물을 스마트팜에서 재배해 유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드림팜은 대사체 농업 분야 매출이 2020년 218억원에서 2023년 910억원으로 연평균 160% 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강상수 연구산학처장(산학협력단장), 김현준 기술비즈니스센터장, 박기훈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조계만 식품과학부 교수, 박선종 성과확산실장, 손미란 기술비즈니스센터 팀장, ㈜드림팜 박향진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고] 정영수씨 부친상, 김현기씨 장모상, 전용식씨 모친상

    ■ 정영수(CJ 글로벌 고문)씨 부친상 △ 정호건 씨 별세, 정영수(CJ 글로벌 고문)·인수((주)유신 부회장)·병수(전 한국전력공사 부장)·용운(미국 템파대학 연구원)·수옥 씨 부친상, 정종환(CJ주식회사 부사장)씨 조부상, 4일 오후 8시 54분, 경남 진주시 경상대병원 특실 102호, 발인 6일 오전 7시. 055-750-8652. ■ 김현기(신한금융투자 PWM잠실센터장)씨 장모상 △ 이순이씨 별세, 김현기(신한금융투자 PWM잠실센터장)씨 장모상, 4일,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특202호실(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 99), 발인 6일. 053-958-9000 ■ 전용식(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 이정례씨 별세, 전홍선씨 부인상, 전성식(메타소프트)·전용식(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전강식(LG CNS)씨 모친상, 김은숙·김영순·윤미란씨 시모상, 3일, 의정부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일 11시, 장지 양주하늘계단. 031-820-3468
  • 경상대, 경남과기대 경상국립대학교로 통합 출범

    경상대, 경남과기대 경상국립대학교로 통합 출범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 두 국립대학이 통합해 출범한 경상국립대학교가 2일 칠암캠퍼스에서 통합을 선포하는 ‘소통과 화합의 현판 제막식’을 했다.현판 제막식은 두 대학이 통합해 경상국립대학교라는 새로운 교명으로 출발하는 것을 널리 알리고 통합 분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1층에서 열린 제막식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총장과 보직자,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임 총장, 현재 총동문회장·구성원 대표 등 24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 통합 이후 기존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구성원들 간의 소통·화합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겠다는 뜻에서 이날 행사를 ‘소통과 화합의 현판 제막식’이라고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화합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출범을 위해 노력한 이상경 경상대 전 총장과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 총장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도가 자랑스러워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 국립대학교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두 국립대학이 통합해 출범한 경상국립대학은 대학 통합의 본보기로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대학 통합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경상국립대학교는 가좌캠퍼스, 칠암캠퍼스, 창원캠퍼스, 통영캠퍼스 등 4개 캠퍼스 체제로 운영된다. 칠암캠퍼스에는 총장실을 비롯해 기획처(기획평가과), 사무국(총무과, 재무과, 시설과), 대외협력본부(대외협력과)가 위치한다. 총장실이 위치한 칠암캠퍼스가 경상국립대학교 주 소재지가 된다. 칠암캠퍼스에 설치된 ‘경상국립대학교’ 현판은 가로 50㎝, 세로 240㎝, 가좌캠퍼스 현판은 가로 37㎝, 세로 180㎝로 각각 제작됐다.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는 대학입학생 감소에 따른 대학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거점 국립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통합을 추진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교명으로 통합해 이달 1일 출범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지난 2월 23일 심의·의결돼 통합이 최종 확정됐다. 학사 통합은 내년 3월에 완료돼 총장 1명과 부총장 3명이 임명된다. 통합대학 첫 신입생은 올해 모집해 2022년에 입학한다. 입학 정원은 기존 경상대 3138명과 경남과기대 1175명을 합친 4313명이다. 입학정원 규모는 서울대를 제외한 국가 거점대학 가운데 3번째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부경남 공공병원, 진주 옛 예하초교 일원에 신축

    서부경남 공공병원, 진주 옛 예하초교 일원에 신축

    진주의료원 강제폐업에 따른 경남 서부권 의료공백을 확충하기 위해 설립하는 서부경남 공공병원이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에 건립된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입지 선정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입지평가위원회 심의결과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이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입지평가위는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협의회’가 공론화를 통해 선정한 후보지 3곳을 놓고 심의를 한 결과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을 1순위 부지로 선정했다. 입지평가위는 접근성, 인력확보, 의지 및 계획, 환경특성, 건축용이성 및 확장성, 의료취약성 개선효과, 주민 참여 등 7개 분야 12개 세부 항목을 평가기준으로 점수를 평가했다. 김 지사는 “평가위원회 결정을 존중해 도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정해준 부지에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그동안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설립 운영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오는 8월 말까지 완료하고 지방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하고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2022년 상반기에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공모를 거쳐 빠르면 2023년 서부경남 공공병원이 착공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으로 생긴 서부경남 지역 공공의료 공백 확충을 위해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결정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2013년 경남지사 재임 당시 강성 노조 탓에 재정적자가 누적된다는 이유로 진주의료원을 폐업했다. 폐업한 진주의료원 건물에는 경남도청 서부청사가 설치돼 입주했다. 경남도는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부지를 도민 공론화를 통해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협의회를 구성했다. 공론화협의회는 입지선정 공론화를 진행해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남해군 노량주차장 일원 등 3곳을 설립 후보지로 결정한 뒤 경남도에 전달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광호 서울시의원 “법인택시 코로나19로 승객 줄었는데…행정처분 이중고 심각”

    이광호 서울시의원 “법인택시 코로나19로 승객 줄었는데…행정처분 이중고 심각”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법인택시 상황을 고려해 과도한 행정처분에 대해 서울시가 보다 유연한 정책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택시발전법’ 제18조와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르면 택시운수종사자가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경우 해당관청은 행정처분을 하고, 그로 인해 해당 운수회사는 위반행위와 직접 관련된 자동차의 2배수의 자동차를 최소 60일 사업 일부정지 하도록 하고 있으며, 여러 대인 경우 이를 분할해 집행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는 총 38개사, 1244대의 차량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행정처분이 내려진 택시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운영 어려운 상황에서 행정처분에 따른 사업정지로 정상적인 운영이 힘든 이중고를 겪고 있어 택시회사 존속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인택시는 ‘제2차 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전지원 사업’을 통해 5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 또한 개인택시 기사가 소상공인에 포함돼 100만원의 지원을 받은 것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 의원은 “코로나19사태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이라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반영해 지도점검은 명확히 하되, 택시업체의 최소한의 존치를 위해 법의 테두리 내에서 행정처분기간을 유예하거나 분할 집행하는 보다 유연한 정책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부산시 및 진주시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재난지원금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밝히고 “서울시도 법인택시기사의 어려움이 이해하고 개인택시와 형평성에 맞는 지원 대책을 하루빨리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직업계고 인재 양성 ‘4각 동맹’… 대학서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

    직업계고 인재 양성 ‘4각 동맹’… 대학서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

    인천 ‘항공 정비’·부산 ‘지능형 공장’ 등 1년간 22억원 투입… 학습·직무 연계 셀트리온,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협력교육부, 지역 인재 양성 청사진 첫발앞으로 인천바이오과학고와 인천미래생활고 학생들이 ‘K-바이오’ 산업을 이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직접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두 학교에서 선발된 40명은 2·3학년 동안 총 16학점의 ‘바이오인재 입문 교육과정’을 마친 뒤, 인천지역 대학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진학한다. 이후 직무교육을 거쳐 인천 지역의 바이오기업에 취업해 바이오 산업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교육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고도화된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상으로 총 5개 지구를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 대학, 직업계고가 손잡고 공동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 전략 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게 주 목적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직업계고 3년 과정만으로는 산업 현장의 직무에 바로 투입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기존 직업계고 산학협력 도제 프로그램에 더해 심화된 직무교육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2개 지구가 신청해 부산과 인천, 대구, 경남 사천·진주시·고성군, 충남 천안시 등 5개 지구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이들 지구에 올해 1년간 총 22억원을 투입한다. 가장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곳은 인천지구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아시아나항공 등 기업들이 참여해 항공정비산업과 바이오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이들 기업과 교육청, 지자체가 손잡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정비와 바이오 분야 입문교육과정과 인턴십을 운영하고, 인천대와 인천재능대 등 대학에서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입문교육과정과 인턴십, 계약학과 등을 거치며 직무능력을 쌓고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취업 후에 계약학과나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고교 3년 과정 외에도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을 더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제시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은 지능형 제조, 글로벌 관광, 금융경영정보, 라이프케어를 전략 산업 분야로 지정했고 대구는 지능형 공장을 전략 산업으로 내세웠다. 사천·진주·고성은 국내 항공 산업의 70% 이상이 집적된 지역 여건을 활용하며 천안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스마트기계, 자동차부품 등 3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관내 직업계고 학과를 개편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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