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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조동연 사퇴’ 성낼 일 아니라, 사과하고 책임 물어야

    [사설] ‘조동연 사퇴’ 성낼 일 아니라, 사과하고 책임 물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인재영입 1호’로 발탁한 조동연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사생활 논란 속에 어제 사퇴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이 사퇴를 수용키로 함으로써 당과 조동연씨 본인은 적지 않은 상처를 입은 상황이 됐다.  지난달 30일 영입 발표 직후 그의 혼외자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된 이번 논란은 단순히 한 개인의 사생활 영역을 넘어 우리 정치의 행태와 관련해 몇 가지 고민할 대목들을 던져줬다. 우선 대선후보 진영 주요 인사의 ‘자격’과 검증 문제다. 민주당은 선대위원장이 공직자도 아닌 마당에 야당과 언론 등이 과도하게 개인의 신상을 문제 삼아 공격하고 있다고 반박한다. 정의당은 “혼외자가 있는 사람은 정치를 해선 안 된다는 말이냐”고 가세했다. 민주당 주장대로 선거용 외부인사 영입에 공직자에 준하는 검증의 잣대를 들이대는 건 옳고 그름을 떠나 물리적으로도 가능치 않다고 하겠다. 정의당의 지적처럼 혼외자가 있는 사람이라 해서 참정권을 박탈할 일도 아니겠다.  그러나 이번 조동연씨 문제는 이런 반론을 들이대기엔 결이 다르다.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혼외자 문제를 낳은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처신이 혼인 관계의 도덕적 책무에서 한참 벗어난 것이라는 점이 논란의 핵심인 것이다. 그를 대선의 전면에 내세우든 말든 민주당과 이 후보가 선택할 일이겠으나 이에 대한 비판 여론과 부정적 인식 또한 감수해야 할 몫이다.  이번 일의 보다 큰 문제는 민주당발 가짜뉴스와 논점 흐리기다. 선대위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의원은 처음 의혹이 제기된 직후 방송에 나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버젓이 국민에게 거짓을 말했다. 조동연씨를 삼고초려했다는 송 대표는 “실명까지 공개하며 사생활을 파헤친 사람들을 고발하겠다”며 논란의 핵심을 비틀었다. 이들에게 묻는다. 조동연씨가 야당 영입인사였더라도 이렇게 대응할 것인가. 또 하나의 내로남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유튜브 방송의 과도한 사생활 파헤치기는 물론 상응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일이다. 그러나 입당을 고사한 인물을 한사코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고는 결국 당사자와 당 모두에 상처를 안기고 대선판을 저급한 공방으로 얼룩지게 만든 정치적 책임은 누가 져야 할 일인가. 이재명 후보가 모든 책임을 진다고 하지만 그 전에 송 대표가 먼저 답하길 바란다.
  • [인사]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경남신문, 서울대

    ■ 보건복지부 △ 장관 정책보좌관 김미남 ■ 행정안전부 ◇ 고위공무원 임용 △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이종설 ■ 경남신문 △ 총무국장 겸 독자서비스국장 김성수 △ 편집위원 허철호 △ 월간경남편집위원 겸 사진영상부장 전강용 △ 월간경남편집장 양영석 △ 월간경남 취재부장 이상규 △ 경제부장 겸 뉴미디어부장 이명용 △ 정치부장 이준희 △ 문화체육부장 김진호 △ 지방자치여론부장 김병희 △ 창원자치사회부장 이현근 ■ 서울대 △ 국가미래전략원장 김병연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임용 △우정사업본부장 손승현 ■특허청 ◇과장급 전보 △국제특허출원심사1팀장 정재훈 △자율주행심사팀장 조병도 △고분자섬유심사과장 최승삼 △환경기술심사팀장 변상현 △특허심판원 심판장 신주철 ■주택도시보증공사 ◇본부장 선임 △금융사업본부장 최병태 ◇부서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진열 △성과재무처장 김현민 △리스크준법실장 이수일 △도시재생심사처장 정대기 △서부PF금융센터장 강신균 △충북지사장 이철완 △서울동부관리센터장 김기태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급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센터장 추준욱 ◇실장급 △환경시스템연구본부 청정연료발전연구실장 김민국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지원로봇연구실장 서준호 ■동아쏘시오그룹 ◇DMBio △사장 최경은 △상무보 권순환 ◇아벤종합건설 △사장 박윤이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무이사 백상환 ◇동아ST △상무 조규홍△상무보 조상욱 ◇동아제약 △상무 김진구 △상무보 윤춘희 정성원 조진욱 ◇동아오츠카 △상무 최석암 △상무보 주재현 윤동수 ◇용마로지스 △상무보 류정하 박원순 ◇에스티팜 △전무이사 이현민 △전무 최석우 김경연 △상무보 최용락 이준원 김성원 ◇DA 인포메이션 △상무 안철수 ◇한국신동공업 △상무보 최재근 ■SK하이닉스 ◇사장 승진 △곽노정 노종원 ◇임원 신규 선임 △김규현 김상훈 김진영 김헌규 문기일 문양기 박상범 박성조 박태진 서재욱 손수용 손승훈 신승아 신현수 심규찬 안현준 여동준 오동연 윤재연 윤홍성 이광옥 이규제 이재서 이재준 이현민 장만영 정해강 정회삼 지운혁 ■SK㈜ ◇부회장 승진△장동현 ◇신규 선임 △Digital 투자센터 임원 강상규△Bio 투자센터 임원 김기일 △Digital 투자센터 임원 김대중 △세무담당 김봉균 △첨단소재 투자센터 임원 안성재 △SK리츠운용 투자운용본부장 백민주 ■SK이노베이션 계열 ◇부회장 승진△SK이노베이션 김준 [임원 신규 선임] ◇SK이노베이션 △김진웅 I/E소재연구센터장 △임종호 Platform기술센터장 △권영수 ESG추진담당 겸임 이사회사무국장 △이우현 재무2담당 △박재한 구매담당 △이성용 IP전략담당 △김정민 경영전략담당 △선우성윤 Compliance담당 △김우경 PR담당 ◇마이써니(mySUNI)△김진택 mySUNI 구성원확대담당리더 △이주영 mySUNI SK경영경제연구소 PD ◇SK에너지 △배정한 미래Design Center임원 △홍양평 미래Design Center임원△이주현 미래Design Center임원 △이선화 중부사업부장 △이재철 석유3공장장 △이종석 동력공장장 △윤보성 기계·장치·검사실장△김범수 Reliability실장 △현재범 CLX문화혁신실장 △박정원 CLX대외협력실장 ◇SK지오센트릭 △이종혁 Green Biz추진 Group담당 △송화석 경영기획실장 △문광빈 G2 Tech.센터장 △조재성 Packaging사업부장 ◇SK루브리컨츠 △허정욱 경영기획실장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강경식 원유사업부장 △김태진 FO/Bunkering사업부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병인 신규사업개발실장 △강귀권 생산혁신실장 △박병철 SKBMP CEO △이재훈 기업문화실장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강덕영 설비실장 ◇SK어스온 △방선택 E&NV담당 ■SK케미칼 ◇임원 신규 선임△김동률 첨단소재생산실장 △김학성 기능소재사업부장 △박정호 기반기술연구실장 △정재준 신사업개발실장 △구민회 경영지원실장 △안영일 마케팅2본부장 △유헌승 청주공장장 [SK플라즈마] ◇임원 신규 선임 △채정훈 마케팅2본부장 ■SK바이오사이언스 △운영지원실장 김창신△QC실장 김은정 △Industrial Operation 담당 임철호 △마케팅실장 유수안 △법무실장 유지현 ■SK디앤디 △부회장 함윤성 △사장 김도현 ■SK매직 ◇임원 신규 선임 △기업문화실장 조장환 △마케팅운영실장 최재철 ◇사업부 이동 △SK매직서비스 대표이사 이철규 △고객가치혁신실장 박훈 ◇전입 △경영전략본부장 이영길 △BM혁신추진단장 정우선 ◇전출 △SK네트웍스 Blockchain사업부장 이원희 ■SK가스 ◇임원 신규 선임 △김상봉 SK어드밴스드 PDH공장장 △유은철 인프라솔루션담당 △유창범 에코에너지 사업지원실장 △이득원 리테일 사업담당 △조병익 기술인프라본부 대외협력담당△홍종범 LNG 솔루션담당 ■SK㈜ CC ◇임원 신규선임 △AI/Data플랫폼그룹장 차지원 △금융Digital2그룹장 김남식△전략기획담당 박호진 △재무담당 백승재 ■SK E&S ◇임원 신규 선임 △공성운 인재육성본부장 △김일영 Asset운영본부장 △도의환 재무1본부장 △박기대 PassKey Investment Banking Services 담당 겸 Energy Solution Unit 담당△박준수 기획본부장 △서경석 자율·책임경영지원실장 △염창열 에너지솔루션 사업지원실 담당 겸 EQ-TF 담당 △하형은 수소엔지니어링그룹장 △권기준 인도네시아 Country Office 담당 ◇자회사 대표 선임(예정)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문상학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화영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박경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SK실트론 ◇신규 임원 선임 △박정훈 혁신지원담당 △양상현 CS실장
  • ‘직격’ 추미애, 이재명에 “조국 사과는 인간 존엄 짓밟는 것, 겁 먹었나”

    ‘직격’ 추미애, 이재명에 “조국 사과는 인간 존엄 짓밟는 것, 겁 먹었나”

    “李, 여론 좇아 조국에 대해 사과 반복…무섭다”“한 인간에 함부로 하면서 민주주의 지키나”“본질 안 짚고 흐리면 국민 지지 거둘 것”이재명 “조국, 민주당 외면 받는 문제 근원”“조국, 공정성 훼손 변명 여지 없는 잘못…사과”1·2심, 조국 딸 조민 ‘7대 스펙’ 허위 판단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녀 입시비리 등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을 “할 수 있는 아주 낮은 자세로 진지하게 사과드린다”고 말한 것과 관련,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면서 “조국과 그 가족에 가한 서슴없는 공포는 언급하지 않고 사과를 말한다. 참 무섭다”라고 비난했다.  “조국 사과 입에 올리는건 반개혁 세력”“또는 반개혁 세력에 눌려 겁 먹은 쪽” 추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대통령 후보도 여론에 좇아 조국에 대해 사과를 반복했다”며 이렇게 지적했다. 그는 “한 인간에 대해 함부로 하면서 민주주의를 지킨다고 할 수 없다”면서 “조국과 사과를 입에 올리는 것은 두 부류다. 한쪽은 개혁을 거부하는 반개혁 세력이고 다른 한쪽은 반개혁 세력의 위세에 눌려 겁을 먹는 쪽”이라고 지적했다. 추 전 장관은 “개혁을 거부하는 세력이 시시때때로 불러내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그럴 때마다 물러설 것이 아니라 불공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조국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도자가 옳고 그름에 대해 ‘예, 아니오’를 분명하게 가르마 타지 않고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지 않고 애매하게 흐리면 국민이 희망을 갖지 못한다”면서 “그것으로 중도층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무기력한 국민이 의지를 거두고 지지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이재명, 조국 전 장관 사태에 “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자세로 사과” 앞서 이 후보는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민주당이 그간에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또 비판받는 문제의 근원 중 하나”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아주 낮은 자세로 진지하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개혁 진영은 사실은 더 청렴해야 되고 작은 하자조차도 더 크게 책임지는 게 맞다”면서 “잘못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책임져야 되고 특히 지위가 높고 책임이 클수록 그 비판의 강도도 높을 수밖에 없다는 걸 우리가 인정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공정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 시대 상황에서 또 민주당이 우리 국민들께 공정성에 대한 기대를 훼손하고 또 실망시켜 드리고 아프게 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는 유죄 판결이 난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등 자녀 입시비리 문제와 사모펀드 투기 논란 등을 가리킨 것으로 해석됐다.  지난 8월 부산대는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렸다. 정 전 교수 사건 심리를 맡았던 1심과 2심 재판부가 이견없이 조씨의 고교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등 소위 ‘7대 스펙’이 모두 허위라고 판단한 것이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와 부산대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부족한 점에 대해서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다시 출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조국 “검찰·언론·보수야당 카르텔”“허위사실 전파…가족 피로 쓰는 심정” 조 전 장관은 지난 5월 자서전 ‘조국의 시간’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 국론분열을 초래해 사과드린다면서도 허위사실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언론·보수야당 카르텔이 유포해놓은 허위사실이 압도적으로 전파되어 있다. 아직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더 늦기 전에 최소한의 해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저의 시선에서, 제가 겪고 있는 아픔의 역사를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썼다. 이어 “가족의 피에 펜을 찍어 써내려가는 심정이었다. 그러나 꾹 참고 썼다. 사실을 밝히고 싶었다”면서 “‘기승전-조국’ 프레임은 끝나지 않았다. 여당 일각에서도 (4·7) 선거 패배가 ‘조국 탓’이라고 한다. 전직 고위 공직자로서 정무적·도의적 책임을 무제한으로 지겠다. 저를 밟고 전진하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조 전 장관은 “사명을 수행하다가 날벼락처럼 비운을 만났지만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저는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면서 “여전히 험한 길이 남아있지만 묵묵히 걷고 또 걷겠다”고 밝혔다.
  • [인사] SK E&S, SK㈜ C&C, SK하이닉스, 동아쏘시오그룹

    ■ SK E&S ◇ 임원 신규 선임 △ 공성운 인재육성본부장 △ 김일영 Asset운영본부장 △ 도의환 재무1본부장 △ 박기대 PassKey Investment Banking Services 담당 겸 Energy Solution Unit 담당 △ 박준수 기획본부장 △ 서경석 자율·책임경영지원실장 △ 염창열 에너지솔루션 사업지원실 담당 겸 EQ-TF 담당 △ 하형은 수소엔지니어링그룹장 △ 권기준 인도네시아 Country Office 담당 ◇ 자회사 대표 선임 (예정) △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 문상학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 김기영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 박화영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 박경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 SK㈜ C&C ◇ 임원 신규선임 △ AI/Data플랫폼그룹장 차지원 △ 금융Digital2그룹장 김남식 △ 전략기획담당 박호진 △ 재무담당 백승재 ■ SK하이닉스 ◇ 사장 승진 △ 곽노정 △ 노종원 ◇ 임원 신규 선임 △ 김규현 △ 김상훈 △ 김진영 △ 김헌규 △ 문기일 △ 문양기 △ 박상범 △ 박성조 △ 박태진 △ 서재욱 △ 손수용 △ 손승훈 △ 신승아 △ 신현수 △ 심규찬 △ 안현준 △ 여동준 △ 오동연 △ 윤재연 △ 윤홍성 △ 이광옥 △ 이규제 △ 이재서 △ 이재준 △ 이현민 △ 장만영 △ 정해강 △ 정회삼 △ 지운혁 ■ 동아쏘시오그룹 ◇ DMBio △ 사장 최경은 △ 상무보 권순환 ◇ 아벤종합건설 △ 사장 박윤이 ◇ 동아쏘시오홀딩스 △ 상무이사 백상환 ◇ 동아ST △ 상무 조규홍 △ 상무보 조상욱 ◇ 동아제약 △ 상무 김진구 △ 상무보 윤춘희 정성원 조진욱 ◇ 동아오츠카 △ 상무 최석암 △ 상무보 주재현 윤동수 ◇ 용마로지스 △ 상무보 류정하 박원순 ◇ 에스티팜 △ 전무이사 이현민 △ 전무 최석우 김경연 △ 상무보 최용락 이준원 김성원 ◇ DA 인포메이션 △ 상무 안철수 ◇한국신동공업 △ 상무보 최재근
  • 이재명 “부동산, 현정부 가장 큰 실패 영역…안정 자신”

    이재명 “부동산, 현정부 가장 큰 실패 영역…안정 자신”

    “수요 억제 치중해 주택가격 폭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일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과 관련해 “기존 도심지역의 용적률이나 층수에 대해 일부 완화해 추가 공급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소유자들의 과도한 개발이익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일부는 공공으로 환수해 청년 주택으로 하는 방식으로 약간의 부담을 주면서 (규제를) 풀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요 억제에 치중한 것이 비정상적인 주택가격 폭등의 원인이 됐다”며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 이상의 추가 공급대책을 준비하고 있어서 부동산 문제는 상당 정도 안정되게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5% 정도에 불과한 공공임대를 10%까지 늘려야 한다”면서 “주거용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우선권을 주거나 금융에서 특별대우, 세제이익을 줘 보호하고 비주거용으로 가진 건 부담을 늘리는 게 맞다”고 했다.“민주당, 공정성에 대한 기대 훼손하고 실망시켜” 그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로 “가장 큰 실패 영역”이라면서도 임대차 3법에 대해서는 “폐지해서 만들어 낸 상황보다는 이 법을 안착시키는 것이 문제의 해결에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민주당이 그간에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또 비판받는 문제의 근원 중 하나”라며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아주 낮은 자세로 진지하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개혁 진영은 사실은 더 청렴해야 되고 작은 하자조차도 더 크게 책임지는 게 맞다”며 “민주당이 우리 국민들께 공정성에 대한 기대를 훼손하고 또 실망시켜 드리고 아프게 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거듭 사과했다. 이 후보는 현 정권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그는 “탈원전이냐 감(減)원전이냐, 그런 논쟁인데 신규로 원전을 짓기보다는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것”이라면서도 설계를 마쳤으나 건설이 중단된 울진의 신한울 3·4호기에 대해선 “이 문제에 한해 국민들의 의견에 맞춰서 충분히 재고해 볼 수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대북·통일 정책에 대해선 “단기적으로 볼 때 통일을 정면에 내세울 때는 체제 간 충돌의 가능성이 높다”며 “북한이 대대적인 국제투자가 가능한 지역이 되면 우리는 안전을 확보하고 투자의 기회를 얻어내고 대화 소통 협력이 쉬워지고 상호 공존·공영하는 사실상의 통일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제안했다.“김종인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분, 잘 모시고 싶은 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특례 논의에는 “공평성의 차원에서 연기를 해 주거나 하는 게 바람직하다 보여지고 면제는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굳이 정치권에서 나서 가지고 면제해 주자는 게 약간 ‘오버’”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언론 개혁 문제에 대해선 “제 아들이 일진인데 제 아내가 학교에 가서 선생님 뺨을 때렸다는 낭설이 떠돌다가 (해당 언론이) 취재해서 보도한다는게 있다”며 “가짜정보를 고의로 유포해 주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행위는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분이다. 잘 모시고 싶은 분”이라면서도 “뭔가 요청을 드리는 것은 예의에 좀 어긋나는 것 같다”며 영입설엔 선을 그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필요성에 대해 “지금 이분들은 아무런 뉘우침도 없고, 반성도 하지 않고, 국민에게 사과도 하지 않는 상태”라며 “사면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시기상조”라고 단언했다. 이 후보는 각 대선 주자의 장점을 꼽아 달라는 주문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선 “세상을 좀 공정하게 만들겠구나 그런 국민들의 기대”라고 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는 “진보적 가치를 잘 실현할 거라는 기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선 “중도 소구력”을 각각 제시했다.
  • 이재명, ‘조국 사태’에 “낮은 자세로 사과…공정성 훼손”

    이재명, ‘조국 사태’에 “낮은 자세로 사과…공정성 훼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아주 낮은 자세로 진지하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토론회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민주당이 그간에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또 비판받는 문제의 근원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개혁 진영은 사실은 더 청렴해야 되고 작은 하자조차도 더 크게 책임지는 게 맞다”며 “잘못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책임져야 되고 특히 지위가 높고 책임이 클수록 그 비판의 강도도 높을 수밖에 없다는 걸 우리가 인정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공정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이 시대 상황에서 또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국민들께 공정성에 대한 기대를 훼손하고 또 실망시켜 드리고 아프게 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부족한 점에 대해서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리고 싶다”며 “다시 출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자신의 비호감도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 “비주류 아웃사이더라고 하는 본질적인 한계를 갖고 있고 어려운 과정에서 성장해 왔기 때문에 깔끔하게 모든 국민들이 흔쾌히 동의할 만한 그런 점들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떤 흠이라고 하는 것들이 공익적 그 활동을 위해서 생긴 상처”라며 “저에 대한 온갖 의혹들이 거의 대부분 팩트에 어긋나는 점들이라는 것을 설명을 드리면 개선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결국 중요한 건 역량”이라며 “국민을 대신해서 국민을 위한 일을 하는 일꾼이기 때문에 역량이 있느냐 없느냐를 주로 판단해 주시는 게 훨씬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나 우리 국민 삶을 개선하는 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필요성에 대해서는 “사면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이분들은 아무런 뉘우침도 없고, 반성도 하지 않고, 국민에게 사과도 하지 않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형사처벌의 목표는 여러 가지가 있다. 본인에 대한 응보 효과, 일반예방효과, 다른 사람들이 다시는 못 하게 하는 특별효과들이 있다”며 “이 3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사면이든 뭐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촉법소년? 자살 부르는 학교폭력 징역 10년…칼 뽑은 프랑스

    촉법소년? 자살 부르는 학교폭력 징역 10년…칼 뽑은 프랑스

    친구들에게 자신의 성정체성을 밝히며 커밍 아웃을 했던 14살 프랑스 소녀 디나가 두달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잇단 학교폭력 사건에 프랑스 사회가 분노하고 있다. 디나는 10월 5일 프랑스 동부 오랭주 뮐루즈시 킹게르스하임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조사 결과 소녀는 동성애자 고백 후 동급생들의 끊임없는 괴롭힘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성희롱과 자살 조장 등 폭력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2년 넘게 이어졌다. 하지만 소녀가 기댈 곳은 없었다. 학교에서 한 차례 상담이 진행됐지만, 피해 사실은 과소 평가됐다. 디나의 죽음 이후 프랑스 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3월 파리 센강에서 14살 소녀 알리샤가 시신으로 발견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충격은 더 컸다. 알리샤는 평소 자신을 괴롭히던 동급생 두 명에게 살해됐다. 살인 혐의로 기소된 가해 학생들은 범행 전 알리샤 SNS 계정을 해킹해 속옷 차림의 사진을 유포하기도 했다. 잇단 학교폭력 사건에 르몽드 등 현지언론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부 자료를 인용, 학생 10명 중 1명꼴인 70만 명이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여론이 들끓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학교폭력 근절을 지시했다. 지난달 18일 마크롱 대통령은 ‘3018 신고전화’를 시작하고, 청소년 전담 상담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즉각적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도 학교폭력 처벌 강화 논의를 본격화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프랑스의회는 학교폭력 가해자를 실형으로 다스리는 법안 초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그간 폭력 혐의로 처벌하던 따돌림과 괴롭힘 등 학교폭력은 범죄로 규정되고 처벌도 법제화된다. 법안은 가해 학생 연령과 폭력 경중에 따라 최고 3년의 징역형과 4만 5000유로(약 6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피해 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자살했거나, 자살을 시도했을 때는 가해 학생에게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15만 유로(약 2억원)의 벌금을 선고할 수 있다.장미셸 블랑케르 교육부 장관은 이미 법안에 지지를 표했으며,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여당 ‘전진하는 공화국’(LREM)과 전통 우파 정당인 공화당도 법안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을 발의한 중도성향 민주운동당(MoDem) 에르완 발란트 의원은 해당 법안이 교육적 가치를 가지게 될 거라고 설명했다. 반면 좌파 진영은 반대 목소리를 냈다. ‘불복하는 프랑스’(LFI) 사빈 루빈 의원은 해당 법안이 “모호하고 선동적인 과잉 처벌”이라고 지적했다. 전통 좌파 정당인 사회당(PS) 미셸 빅토리 의원은 “미성년자를 범죄자로 규정하고 억압을 강화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는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받지 않는 촉법소년 나이를 만 13세로 정하고 있다. 
  • ‘꼴찌 탈출 싸움’ BNK가 웃었다… 하나원큐 꺾고 2승째

    선두 싸움만큼이나 치열한 ‘꼴찌 탈출 싸움’에서 BNK가 웃었다.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BNK가 부천 하나원큐를 86-75로 물리치고 시즌 두 번째 승을 따냈다. 5위 BNK와 6위 하나원큐 중 지는 팀이 꼴찌가 되는 만큼 양팀 모두 반드시 이겨야 했다. 두 팀 모두 최근 5연패에 빠져 있어 반등이 필요했다. BNK는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탈출하며 2승 9패를 기록해 4위 용인 삼성생명과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 6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1승 11패로 리그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양팀 선수들은 모두 사생결단의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양팀은 전반 38-38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BNK는 직전 경기에서 결장했던 김한별이 돌아와 진안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1쿼터를 가져갔지만, 2쿼터에서 하나원큐가 수비 리바운드를 바탕으로 원활한 속공 플레이를 펼치며 다시 균형을 이뤘다. 후반에도 쫓고 쫓기는 모습이 반복됐다. 3쿼터 진안의 정교한 3점슛과 김한별의 힘을 바탕으로 BNK가 10점 차로 앞서갔다. 분위기가 처진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먼 거리에서 쏜 과감한 3점슛이 연이어 골망을 흔들면서 4점 차로 따라잡았다. 팽팽하던 경기는 집중력 차이에서 기울었다. 하나원큐는 4쿼터를 시작하자마자 신지현의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으로 주도권을 넘겨주면서 바로 5점을 내줬다. 하나원큐는 쫓아가려는 찰나 또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을 범하며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계속 실수를 하는 사이 BNK는 김한별이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점수를 13점차까지 벌렸다. BNK는 진안(26득점 13리바운드)과 김한별(14득점 11어시스트), 김진영(14득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하나원큐는 고아라(23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양인영(12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주포 신지현이 11득점으로 다소 아쉬운 활약을 했다. 양팀은 내년 1월 5일 부천실내체육관 하나원큐 홈에서 열리는 4라운드 경기에서 리턴매치를 벌인다.
  • ‘佛 트럼프’ 제무르 대선 출마 “개혁할 때 아닌 나라 구할 때”

    ‘佛 트럼프’ 제무르 대선 출마 “개혁할 때 아닌 나라 구할 때”

    ‘프랑스판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로 불리는 텔레비전 토크쇼 진행자 겸 평론가 에리크 제무르(63)가 내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30일(현지시간) 제무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동영상에서 “진짜 프랑스가 없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프랑스를 개혁할 때가 아니라 프랑스를 구할 때”라며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영상에서 제무르는 1940년 6월 샤를 드골 장군이 프랑스 국민에게 나치에 맞서 레지스탕스 참여를 독려했던 것처럼 서재 책상에 앉아 구식 마이크를 통해 연설문을 읽었다. 영상에는 또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과 함께 폭동 장면, 히잡을 쓴 여성, 지하철에 탄 흑인, 베르사유 궁전, 잔다르크와 나폴레옹 영화 장면 등이 등장하는데 이는 이민자 등에 대한 혐오 표현과 프랑스의 과거 영광을 되찾겠다는 국수주의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제무르는 증오 발언으로 두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9월 미성년 난민을 가리켜 “도둑들, 살인자들, 강간범들”이라며 증오 발언을 해 추가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이 같은 망언과 기행 탓에 극우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프랑스판 트럼프’로 불린다. 다만 지지율은 신통치 않다. 한때 다른 극우 진영 후보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 대표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여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대항마로 언급됐지만 최근 지지율은 대선 출마 선언 전인 지난주보다 3~4% 포인트 하락한 13% 수준으로 르펜(19~20%)보다 낮다. 대선에 출마하려면 선출직 공무원 500명 이상으로부터 지지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이 또한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 [인사] 대유위니아그룹, 한겨레, 현대해상, 동양생명

    ■ 대유위니아그룹 ◇ 위니아전자 △ 부사장 장부백 △ 상무보 김창석 문지혜 ◇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 전무 김종면 ◇ 위니아딤채 △ 부사장 최찬수 △ 상무 김영팔 박은진 △ 상무보 김종표 이창익 이정기 ◇ 위니아에이드 △ 전무 김인석 △ 상무보 김희웅 이행재 ◇ 대유에이텍 △ 상무보 유상현 문경일 ◇ 대유플러스 △ 부사장 박상민 △ 상무보 박문수 최준용 ◇ 대유에이피 △ 상무보 김대식 ◇ 대유글로벌 △ 상무보 김삼규 ◇ 대유몽베르조합 △ 상무보 장관희 ◇ 동강홀딩스 △ 전무 이재홍 ■ 한겨레 △ 사업국장 김성태 ■ 현대해상 ◇ 임원전보 △ 강북지역본부장 박윤정 △ 중부지역본부장 김도회 △ 호남지역본부장 김종석 ◇ 본부장전보 △ 장기업무본부장 백경태 △ 장기보상본부장 김진형 △ AM2본부장 인동인 △ 재무기획본부장 안성일 △ 해외사업본부장 홍령 △ 기업영업2본부장 김병원 ◇ 부장승진 △ 장기손사지원파트장 정종봉 △ 영남권장기손사부장 김덕성 △ 명동AM사업부장 김태우 △ 방카영업부장 이정석 △ 영등포사업부장 윤경수 △ 서산사업부장 정태훈 △ 광주사업부장 김원준 △ 목포사업부장 이문규 △ 창원사업부장 강경민 △ 동울산사업부장 고대일 △ 다이렉트영업2부장 남석훈 △ 광주대인보상부장 김동선 △ 부동산금융부장 임성민 △ 홍보파트장 신우영 △ 공기업보험부장 강정훈 △ 단체상해영업부장 박홍선 △ 기업보험4부장 유명현 ◇ 부장전보 △ 보험수리2파트장 박성호 △ 마케팅기획파트장 권혁준 △ 채널지원파트장 서해민 △ 장기계약관리파트장 김부중 △ 장기실손관리파트장 김경종 △ 수도권장기손사부장 하준웅 △ 중부권장기손사부장 진영배 △ 서초AM사업부장 최근협 △ 대구AM사업부장 이용진 △ 제휴영업지원부장 장유성 △ 제휴영업1부장 임현석 △ 제휴영업2부장 전남수 △ 교차사업부장 허준 △ 일산사업부장 박종문 △ 북부사업부장 장주범 △ 은평사업부장 최정호 △ 송파사업부장 김호섭 △ 경인본부지원부장 이주형 △ 용인사업부장 이환표 △ 인천사업부장 원종감 △ 부평사업부장 오정근 △ 부천사업부장 황남수 △ 안산사업부장 김택규 △ 수원사업부장 김승용 △ 호남본부지원부장 정성훈 △ 전북사업부장 김종갑 △ 부산사업부장 이제영 △ 북부산사업부장 김정환 △ 구미사업부장 권용재 △ 강북대인보상부장 신우철 △ 수도권FG보상부장 이윤구 △ 대구대인보상부장 전수철 △ 충청대인보상부장 나종일 △ 지방권FG보상부장 박연승 △ 재무기획파트장 조희철 △ 개인융자부장 김영철 △ 융자영업부장 오정국 △ 준법감시파트장 손창훈 △ 일반장기송무파트장 전명식 △ 소비자정책부장 강상우 △ 소비자보호파트장 선성관 △ 해외업무파트장 이재용 △ 일반손익파트장 박창수 △ 재물UW파트장 김동욱 △ 기업보험2부장 제기호 ■ 동양생명 ◇ 상무보 승진 △ DM본부장 조현석 △ 감사담당 원진희
  • [사설] 인사 논란에 ‘이준석 패싱’까지 싸늘한 민심 안 보이나

    [사설] 인사 논란에 ‘이준석 패싱’까지 싸늘한 민심 안 보이나

    국민의힘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어젠 이준석 대표의 잠적 소동까지 벌어졌다. 명색이 대표인데 당 선거대책위가 상의도 없이 자신의 일정을 짜고 이를 언론에 흘린, 이른바 ‘이준석 패싱’이 벌어진 데 따른 항의 차원이라고 한다. 전날 밤 페이스북에다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고 써 보이고는 모든 연락을 끊은 채 상계동 자택에서 칩거한 그를 두고 당 안팎에선 대표직 사퇴설까지 나왔다. 국민의힘이 내분으로 날을 새든, 대표가 사퇴를 하든 말든 그들 내부의 일이다. 국민들로선 우려하고 말고 할 것도 없고, 오로지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에서 그에 대한 판단을 표로 내보이면 그만일 일이다. 그들의 분란이 마냥 반가운 유권자도 있을 테고, 발을 동동 구를 유권자도 있을 일이니 지금의 내분은 유권자들에게 내년 대선의 주요한 선택 기준 중 하나를 제공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대통령제하에서 대선이 지니는 함의를 놓고 이번 사태를 보자면 우려할 점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차기 대선을 최악의 후보, 최악의 정당은 피하고 보자는 ‘뺄셈 선거’로 만들고 있다는 점이 딱한 노릇이다. 대선은 현 정부 국정 5년에 대한 심판이자 차기 5년 국가 발전의 틀을 기약하는 우리 헌정의 최대 이벤트다. 마땅히 국정 비전과 민생정책 과제를 놓고 여야가 치열한 논쟁을 벌여야 하고 유권자들에게 어떤 나라를 택할 것인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지금 그 기회를 유권자들로부터 빼앗고 있다. 윤석열 후보 입당에서부터 대선후보 경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영입 논란과 선대위 인선 갈등에 이르기까지 사사건건 윤 후보와 이 대표가 마주 서서 벌여 온 국민의힘 내분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가 해묵은 진영 싸움과 정치력 부재라는 점은 주목해 볼 대목이다. 어쭙잖은 지지율 1위 여론조사에 도취돼 벌써 정권을 차지한 양 당내 이런저런 세력들이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이런 알량한 탐욕조차 정리하지 못하는 정치력이라면 이들에게 나라 5년의 운명을 맡겨도 좋은지를 자문하는 유권자는 갈수록 늘어갈 것이다.
  • [대만은 지금] 대만과 온두라스 단교 위기?…그간 무슨 일 있었길래

    [대만은 지금] 대만과 온두라스 단교 위기?…그간 무슨 일 있었길래

    친중(親中) 공약을 내건 온두라스 좌익 진영 야당 자유재건당 소속 시오마라 카스트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대만은 현재 온두라스와 단교 우려가 나오고 있다. 카스트로 당선자는 2006~2009년까지 집권하다 쿠데타로 축출된 마누엘 셀라야 전 대통령의 부인으로 12년 만에 보수집권의 종지부를 찍으며 온두라스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지난 9월 선거에서 이기면 중국 본토와 수교를 공언한 바 있다. 온두라스가 중국과 수교를 할 경우 대만은 ‘하나의 중국’원칙에 따라 단교된다. 29일 대만 입법원(국회) 외교국방회의에 참가한 국민당 마원쥔(馬文君), 민진당 차이스잉(蔡適應), 왕딩위(王定宇) 입법위원들이 온두라스 단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대만이 온두라스와 단교되면 대만의 외교적 고립이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6년 5월 민진당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집정한 이후 대만이 ‘하나의 중국’ 인정을 거부하면서 중국과의 관계가 급경색됐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앞세운 중국은 대만과 외교관계에 있는 7개국과 수교를 맺어 대만의 수교국은 15개국으로 줄어들었다. 대만은 온두라스와 외교관계 유지에 확신을 표출했다. 우자오셰(吳釗燮) 대만 외교부장은 “온두라스 내정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외교부는 일찍이 온두라스 여당 쪽과도 연락을 취해 오고 있고 후보자 및 핵심 인사와도 교류와 소통을 심도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부장은 이어 “오래전부터 온두라스 선거를 예의주시해 오고 있으며 선거 후 외교관계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관련 인사들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온두라스와의 외교관계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대만과 온두라스의 외교 관계에 매우 자신있다”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강조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최근 미국 국무부가 온두라스에 대표단을 파견해 두 대통령 후보에게 온두라스가 대만과 외교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온두라스의 핵심 관계자들은 대만과 온두라스 관계의 중요성을 명확히 알고 있다고 전했다. 카스트로의 측근도 외교노선 전환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미중 무역 전쟁으로 글로벌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카스트로 당선인은 취임 후 미국과 중국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온두라스와 많은 이해관계가 있는 만큼 카스트로 당선인이 외교관계를 중국으로 택할 경우 미국을 비롯한 관련 국가들이 기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80년 동안 공식 관계를 유지해 온 대만을 버리고 중국과 섣부른 수교 결정은 온두라스 외교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에 카스트로 당선인은 철저하게 고심한 뒤 결정을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중국과의 수교 공언한 9월 이후 에에 관한 발언을 공개적으로 거듭 강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만에서는 15개 수교국 중 온두라스가 올해 유독 많은 논란이 됐다.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은 퇴임을 두 달 앞둔 지난 11월 12일 3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대만 총통부는 수교 80주년을 맞이했다며 에르난데스 대통령의 대만 방문에 의미를 뒀다. 대만 출발 전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다리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대만에 자금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차이잉원 총통에게 “역경 속에서도 진실은 보인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직접 대만을 방문했다고 했다. 그의 방문은 대만 단교설을 일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온두라스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에르난데스의 대만 방문은 대만이 마치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대만 사이버군(네티즌)이 온라인 선거에 개입했다며 이는 대만 민진당 당국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해 대만 외교부는 가짜뉴스라며 즉각 규탄하기도 했다. 지난 9월 말 열린 유엔총회에서 온두라스가 보인 행보는 대만 관계 지속 여부에 강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일반 토론에서 발언 참여를 하지 않은 바티칸을 빼고, 유일하게 온두라스만 옵서버 자격으로서 대만의 유엔 참여를 지지한다는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온두라스가 유엔총회에서 대만 지지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은 6년째다. 중국과 대만은 지난 5월 온두라스를 두고 각축을 벌였다. 온두라스는 코로나19 감염자 급증과 함께 백신 부족을 겪고 있었다.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중국에 대표처를 열어 중국산 백신 구매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만은 중국에 백신외교로 대만과 수교 국가 간의 관계를 망치려고 한다며 비난을 쏟았고, 중국도 이에 질세라 거짓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며 대만에 맞섰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만 외교부는 온두라스가 440만 도즈의 화이자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온두라스와의 관계가 안정적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당시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던 대만은 5월 중순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 [데스크 시각] 대만의 ‘반도체 방패’ TSMC/주현진 국제부장

    [데스크 시각] 대만의 ‘반도체 방패’ TSMC/주현진 국제부장

    호국신산(護國神山). 미중 갈등의 화약고로 떠오른 대만(臺灣) 국토 남에서 북으로 해발 3000m가 넘는 산들이 이어진 중앙산맥을 현지인들은 이렇게 부른다. 해마다 동쪽에서 불어오는 태풍을 이 산맥이 가로막아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나라와 국민을 든든히 지켜 주고 있다는 의미에서다. 기술 패권 시대에 접어든 요즘은 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 업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TSMC(臺灣積體電路)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으로 통한다. 국공 내전에서 공산당에 패한 장제스(蔣介石)가 쫓겨나 1949년 건립한 중화민국(대만)은 대한민국과 함께 미국의 군사동맹이자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리며 경제성장에 시동을 걸었으나 ‘중국의 굴기’와 함께 잊혀지는 듯했다. 압도적 크기의 대륙인 중화인민공화국(중공)과 섬나라인 대만을 남북한과 같은 분단국으로 보는 시각은 바랄 수도 없었다.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에서 영원히 지워질 것만 같았던 대만의 국제적 위상을 TSMC가 빠르게 재정립하고 있다. 우선 TSMC는 대만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TSMC의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2분기 기준)은 52.9%로 삼성전자(17.3%)를 압도한다. 시총(726조원)은 삼성전자(432조원)의 1.7배다. 글로벌 반도체 대란 현상과 맞물려 TSMC의 올해 매출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올해도 대만의 경제성장률은 최소 연 6% 이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주요국 1위로 예상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만의 연평균 경제성장률(4.46%)은 한국(1.85%)의 두 배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대만의 1인당 국민소득은 2025년 한국을 앞지른다. 물리적으로는 대만을 중국의 무력 통일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TSMC는 매출 60% 이상이 미국 수출에서 나온다. 미국과는 반도체를 설계해 주문하면 이를 생산해 주는 반도체동맹 사이다. 중국은 TSMC가 미국의 반중 정책에 동참해 반도체 공급을 중단한 여파로 중국 대표 기업 화웨이(華爲)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은 아픔이 있다. 미국은 이런 이유에서 대만을 애지중지 여기고, 중국은 통일 운운하며 대만을 무력으로 위협하면서도 막상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한다. TSMC의 독보적인 실력 덕분에 대만은 앞으로 더 나은 국가 대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19 이후 심각한 공급망 문제에 봉착했고, 그 핵심은 반도체 부족이다. 반도체가 없어서 자동차 생산이 줄고, 그 여파로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휘청할 지경이다. 다른 나라들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이달 초 유럽연합(EU) 의회 대표단이 처음으로 대만을 공식 방문해 “(중국이 아닌) 대만과 같은 진영에 서 있다”고 노골적으로 편을 들고, 미국이 ‘하나의 중국’을 인정한다면서도 대만을 다음달 열리는 세계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100여개국 중의 일원으로 공식 초청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미국이 구축하려는 ‘반중국 반도체동맹’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이제는 군사동맹이 아니라 기술동맹의 시대다. 미국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동맹을 구축해 중국을 고립시키려고 하고, 강소국들은 기업이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진다. 대만 현지인들 사이에 TSMC를 부르는 호국신산의 글로벌식 표현은 아마도 ‘반도체 방패’(semiconductor shield)가 아닐까 싶다. 한국도 막강한 기술 방패를 구축해야 미중 사이에서 할 말을 할 수 있다.
  • [대선 D-100] 압도적 몰표 없는 與 텃밭… 李, 막판 호남 쏠림 기대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예전 민주당처럼 압도적이지 않은 게 민주당의 고민이다.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후보는 60%,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의 호남 지지율이 과반에 달했지만 과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 당선 당시 호남에서 90% 이상 몰표를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이 후보의 지지율 부진은 이례적인 수준이다. ‘두 번째 호남 출신 대통령’으로 기대를 걸었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경선 패배에 따른 실망감이 아직 해소되지 않아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선거 막판에 호남 민심이 결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중진 의원은 “호남의 젊은층이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이 후보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양쪽 진영이 격돌하게 되면 결국 막판에 쏠림 현상에 생길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국민의힘은 윤 후보가 호남 지역 10%의 득표율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는 2.5% 득표에 그쳤지만, 18대 대선에선 박근혜 후보가 전북 13.2%, 전남 10.0%로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반면 최근 윤 후보가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논란 등으로 호남 민심을 다시 냉랭하게 만들어 10% 득표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박주선·김동철·김경진 전 의원 등 호남 출신 인사들이 윤 후보를 돕고 나선 게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 압도적 몰표 없는 與 텃밭…李, 막판 호남 쏠림 기대

    압도적 몰표 없는 與 텃밭…李, 막판 호남 쏠림 기대

    DJ·盧, 대통령 당선 땐 득표율 90% 이상 尹, 朴 전 대통령처럼 10% 넘을지 주목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예전 민주당처럼 압도적이지 않은 게 민주당의 고민이다.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후보는 60%,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의 호남 지지율이 과반에 달했지만 과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 당선 당시 호남에서 90% 이상 몰표를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이 후보의 지지율 부진은 이례적인 수준이다. ‘두 번째 호남 출신 대통령’으로 기대를 걸었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경선 패배에 따른 실망감이 아직 해소되지 않아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선거 막판에 호남 민심이 결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중진 의원은 “호남의 젊은층이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이 후보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양쪽 진영이 격돌하게 되면 결국 막판에 쏠림 현상에 생길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국민의힘은 윤 후보가 호남 지역 10%의 득표율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는 2.5% 득표에 그쳤지만, 18대 대선에선 박근혜 후보가 전북 13.2%, 전남 10.0%로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반면 최근 윤 후보가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논란 등으로 호남 민심을 다시 냉랭하게 만들어 10% 득표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박주선·김동철·김경진 전 의원 등 호남 출신 인사들이 윤 후보를 돕고 나선 게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 후반 시작하자 7명만 그라운드에, 코로나 덮친 포르투갈 프로축구

    후반 시작하자 7명만 그라운드에, 코로나 덮친 포르투갈 프로축구

    후반전이 시작되기 전 홈 팀의 진영에는 7명의 선수만 나타났다. 그래도 주심은 경기를 속행하겠다고 휘슬을 불었는데 한 명이 다쳐 6명이 뛸 수밖에 없자 주심은 3분 만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 리가의 벨레넨스가 코로나19 확진 및 밀접 접촉자로 드러나 27일(현지시간) 벤피카와의 정규리그 12라운드 출전 스쿼드 가운데 14명이 제외된 데다 3명이 경기 도중 다쳐 교체할 선수도 없자 후반전 3분 만에 경기가 중단됐다. 전반에는 벨레넨스 선수 9명만 그라운드에 나서 0-7로 끌려갔다. 골키퍼 후아오 몬테이로가 수비수로 나서 빈자리를 메웠으니 올시즌 정규리그 들어 1패만 기록한 벤피카에게 상대가 될 리 없었다. 벤피카는 전반 85%의 압도적 점유율을 누리며 승점 31을 만들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의 포르투갈 출신 베르나르두 실바는 경기 전 트위터에 “이게 뭐지? 왜 경기가 연기되지 않는지 나만 이해하지 못하는 건가?”라고 적었다. 벤피카는 상대 팀의 브라질 수비수 에두아르두 카우가 전반 1분 만에 자책골을 보태준 데 힘입어 해리스 세페로비치가 두 골, 훌리앙 베이글이 한 골, 다윈 누네스가 해트트릭을 작성해 완승을 거뒀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몬테이로가 그라운드에 나동그라진 뒤 뛸 수 없다고 하자 그제야 주심은 최소 출전 인원(7명)에 한 명 모자란다며 경기를 멈췄다. 벨레넨스는 킥오프 전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축구란 상대가 될 때에만 하고 싶게 된다. 축구란 진정 스포츠의 의미를 지닐 때만 뛸 마음이 들게 된다. 축구란 공중보건의 모범이 될 때만 뛰고 싶은 심장을 얻는다. 오늘 축구는 심장을 잃었다”고 했다. 경기를 연기하는 것이 마땅했다며 “암흑의 장막‘이 드리웠다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동원했다.
  • 이재명, “호남없이 민주당 없다”...지지자들 “이재명은 합니다” 목포 들썩

    이재명, “호남없이 민주당 없다”...지지자들 “이재명은 합니다” 목포 들썩

    여권의 심장인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6일 전남 목포를 찾아 “호남이 없으면 민주당도 없다”고 외쳤고, 지지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연호하며 화답했다. 최근 호남 지지율마저 기대치를 밑돌자 이 후보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다를 것이라며 집토끼를 향한 적극 구애에 나선 것이다.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세 번째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택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첫 행선지로 목포 동부시장을 찾았다. 옅은 회색 코트 차림을 한 이 후보가 시장 북문으로 들어서자 지지자들은 ‘나는 이재명이다’,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일제히 환호했다. 동부시장 입구를 꽉 매운 지지자들이 이 후보를 가까이 보기 위해 몰려들며 한 때 경찰 등은 인근을 통제하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 이 후보는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정답게 인사를 나눴고, 지역상품권으로 꽈배기와 홍어 등 음식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후 시장 중간의 한 고깃집 앞에 자리를 잡은 이 후보는, 그간 민주당이 개혁 정신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점을 사과하며 앞으로 ‘이재명의 민주당’은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민주당이 안타깝게도 호남이 명령한 개혁의 정신을 제대로 다 실천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면서도 “더 빨리 움직이고 더 예민하게 여러분 목소리 들어서 ‘(여러분이) 이재명의 민주당 다르구나. 앞으로 믿고 맡길 수 있겠구나’라고 하도록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실제 이 후보는 최근 기존의 선대위를 전면 물갈이하고 당과 선대위에 최측근을 앉히는 등 쇄신에 속도를 내고있다. 이 후보는 정권 교체만은 막아야 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이 도와주지 않으면 ‘복수혈전’에 미쳐 있는 세력들이 국민의 삶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는 시대로 돌아가게 된다”며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향해 온 힘을 다해 달려갈 테니 도와달라”고 했다. 이 후보의 발언 중간중간 지지자들은 ‘이재명 대통령’, ‘목포는 이재명’을 연호하며 화답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호남 지역 영향력 확장의 일환으로 정대철, 천정배, 정동영 의원 등 호남 인사들의 복당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탈당한 호남 인사들과 복당 논의를 위해 회동할 예정인 가운데, 이 후보는 이날 “국가 사범, 파렴치범이라 탈당하거나 제명된 사람들이 아니고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민주개혁 진영의 일원이라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따지거나 가리지 말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민주당에 계시지 않았더라도 앞으로 함께 할 분들을 계속 연락을 드리기도 하고 만나기도 하면서 힘을 합치자고 권유하고 있다”면서 특정 집단에 대한 행동으로 축소 해석하는 것을 경계하기도 했다.
  • “골키퍼야 투포환 선수야”…이란 베이란반드 61m 기네스북

    “골키퍼야 투포환 선수야”…이란 베이란반드 61m 기네스북

    ‘골키퍼인가, 투포환 선수인가’. 이란 축구대표팀 골키퍼(29·보아비스타)가 세계에서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축구선수로 이름을 올렸다.26일 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베이란반드는 비거리 61.0026m를 기록해 축구 경기 중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선수로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베이란반드의 기록은 한국과 경기에서 나왔다. 그는 2016년 10월 11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경기(1-0승) 중 공을 무려 61m 넘게 던졌다. 베이란반드가 지기 진영에서 잡아 던진 공은 한국 수비 진영 가운데에 떨어졌다. 베이란반드의 소속팀인 포르투갈 프로축구 보아비스타도 이날 홈페이지에 베이란반드가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서를 받은 사진을 올리고 진기록 수립을 축하했다.
  • 맹자가 바란 지도자, 포용·공존이 첫 덕목

    맹자가 바란 지도자, 포용·공존이 첫 덕목

    새로운 지도자를 내다보는 지금, 다시 맹자다. 동양철학의 대가 신정근 성균관대 교수가 2011년부터 펴낸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에 이은 ‘내 인생의 사서(四書)’ 시리즈 완결판으로 맹자에게 배우는 리더십 수업을 들고 왔다. 왕도정치를 주창한 맹자 사상의 핵심은 ‘도대체 왜들 싸우는가’라는 일침에서 비롯됐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총칼의 시대는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는 분단의 고통을 안고 있고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져 곳곳에 피로와 짜증, 분노와 혐오에 짓눌려 있다. 전국시대를 경험하며 얻어낸 맹자의 말은 그래서 여전히 유효하게 들린다. 책은 단순히 원문을 풀이하거나 강독하지 않고 독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그러면서도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돕는다. 7편(상·하 14편)으로 된 ‘맹자’에서 편마다 11개씩 모두 77개 표제어를 뽑아 각각의 뜻을 단계별로 짚는다. 우선 원문 구절의 현대적 맥락을 소개하고(입문·入門) 독음과 번역을 제시한다(승당·升堂). 이어 원문 속 한자의 뜻과 맥락을 풀이하며(입실·入室) ‘맹자’ 속 논점을 정확히 짚고 현대 맥락에서 되새겨 볼 수 있는 방안을 그린다(여언·與言). 이렇게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면 결국 ‘빼어난 지도자는 어떤 사람인가?’, ‘어떻게 현명한 지도자를 뽑을 수 있는가?’ 하는 어떤 역사에서도 쉽게 풀리지 않은 과제를 두고 맹자가 건네는 해답들을 엿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리더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답을 내놔야 하고 변수를 최대한 통제할 것, 인간 본성을 좇으며 역사를 만들 것을 맹자는 주문한다. 또 인간 본성이 무엇인지 늘 탐구하고 죽음보다 생명을, 독선보다 포용을, 진영보다 보편을, 경쟁보다 공존을 끌어내는 인물이 좋은 지도자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얼핏 당연해 보이면서도 사실은 이런 주문을 모두 지키는 좋은 지도자를 찾기도 상당히 어려워 늘 다시 묻고 갈구하는 답을 제왕학 교과서 ‘맹자’에서 거듭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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