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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스타 쇼타임’ 효린, 방송서 최초 집공개 ‘눈길’

    ‘씨스타 쇼타임’ 효린, 방송서 최초 집공개 ‘눈길’

    지난 8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에서는 혼자 살고 있는 씨스타 효린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효린의 집은 그야말로 ‘세렝게티 초원’을 연상케 했다. 쇼파나 진열장에는 동물 쿠션과 인형 등이 빽빽이 자리해 마치 야생 동물의 천국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같은날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의 제작발표회에서 효린은 “내가 집을 잘 꾸며놓았는데, 시청자들이 ‘효린이 돈을 제일 잘 벌어서 좋은 집에 사네’라는 반응이 있을까봐 걱정이다”고 말한 바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라인화제] 씨스타 쇼타임 “효린 집공개”, 조민아 베이커리,위메프 해고 논란, 佛 언론사 테러,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별 보기 좋은 곳, 세 모녀 살해 가장 구속, 그리스인 75%,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온라인화제] 씨스타 쇼타임 “효린 집공개”, 조민아 베이커리,위메프 해고 논란, 佛 언론사 테러,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별 보기 좋은 곳, 세 모녀 살해 가장 구속, 그리스인 75%,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9일 현재 조민아 베이커리, 씨스타 쇼타임, 위메프 해고 논란, 佛 언론사 테러,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별 보기 좋은 곳, 세 모녀 살해 가장 구속, 낮부터 추위 풀려, 그리스인 75%,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등 키워드에 네티즌 관심이 뜨겁다. ♦조민아 베이커리 “네일아트를 한 손,긴 머리 위생 문제” 결성 14년 만에 해체한 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위생 문제를 지적했다. 8일 새벽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류동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의 새벽 2시”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빵 제작 과정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조민아가 게재한 사진에서 빵과 동전을 함께 굽고, 네일아트를 한 손으로 반죽을 하고, 긴 머리를 묶지 않은 채 빵을 만드는 그의 위생 관념을 지적했다. ♦씨스타 쇼타임 그룹 씨스타 효린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효린은 8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에서 혼자 살고 있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씨스타의 쇼타임 방송에서 공개된 효린의 집은 털털한 그의 성격과 달리 깔끔하게 정리된 넓은 거실과 주방을 자랑했다. 집안 곳곳에는 동물 모양의 가구와 작은 소품들까지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특히 효린의 집 거실 벽면은 온통 고양이 스티커로 도배돼 있었다. 소파나 진열장 역시 동물 쿠션과 인형 등이 빽빽이 자리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가습기 같이 틀어야 따뜻”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이 화제다. 겨울철 보일러를 가동할 때 가습기를 같이 틀어주면 난방지가 절약된다. 습도가 높아져 방이 빨리 따뜻해지고 열이 오래가기 때문이다. 또 2~3시간 정도의 짧은 외출이라면 보일러를 끄지 말고 2~3도 낮게 틀어놓는 게 좋다. 보일러를 끄면 완전히 차가워진 집 안을 다시 데우는 데 많은 연료가 소비된다. ♦별 보기 좋은 곳 1위 칠레 산페드로데아타카마 별 보기 좋은 곳 1위로 칠레 산페드로데아타카마가 뽑혔다. 숙박 예약 웹사이트 부킹닷컴 자료를 분석해 뉴질랜드 한 언론이 별 보기 좋은 곳을 공개했다. 2위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 3위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미국의 플래그스태프, 모로코의 메르조가, 요르단의 와디럼, 호주의 에어즈록, 미국의 모아브, 말레이시아의 포트딕슨, 이스라엘의 미츠페라몬 등이 꼽혔다 . ♦세 모녀 살해 가장 구속 “홀자 목숨 끊으려 했지만 가족과 함께 가기로” 경찰은 ‘서초동 세 모녀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40대 가장인 강 모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 씨는 경찰 진술에서 지난달에 범행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강 씨는 “처음에는 홀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떠나기로 마음을 바꿨다”고 진술했다. ♦씨스타 쇼타임 “목요일 오후 6시에 만나요” 그룹 씨스타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한다. 8일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씨스타 멤버 소유는 “4명이 처음으로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서 편하면서도 늘 입조심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했고 방송을 통해 넷이서 얼마나 편하게 촬영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위메프 갑질 논란 위메프가 수습사원 채용과정에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8일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진정한 지역 마케팅 전문인력을 선발하고자 했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의 책임을 통감한다” 며 “현장 테스트에 참가한 지역영업직 수습사원 11명을 모두 최종 합격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위메프는 현장 테스트를 최고 수준으로 설정해 수습사원 11명을 해고한 바 있다. ♦佛 언론사 테러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프랑스 주간지 테러사건의 용의자 3명이 검거됐다. 8일 CNN에 따르면 34세, 32세, 18세인 테러 용의자 세 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모두 프랑스 파리 북서부 젠빌리에르 출신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파리 11구에 있는 잡지사 ‘샤를리 엡도’ 본사 건물에 최소 4명의 무장 괴한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잡지사 편집국에 침입한 뒤 5분 만에 수십 발의 총탄을 발사해 총 12명의 기자와 만화가, 직원, 경찰관들이 숨졌고 20여 명이 부상당했다. ♦낮부터 추위 풀려 9일 5시 발표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중부지방(동해안 제외)과 전라남북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경기북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북부, 경북북동산간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매우 춥겠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1명 사망” 전남 진도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1명이 사망했다. 8일 오후 1시 29분께 전남 진도군 고군면과 의신면 사이 무저도 3.6㎞ 해상에서 어선 태승호(2.39t)가 침몰했다. 이 어선에는 어민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한 해경 등에 의해 2명은 구조됐다. 나머지 1명은 오후 3시 15분께 잠수요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조민아 베이커리, 씨스타 쇼타임, 위메프 해고 논란, 佛 언론사 테러,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별 보기 좋은 곳, 세 모녀 살해 가장 구속, 낮부터 추위 풀려, 그리스인 75%,진도 해상서 선박 침몰 사고 등 키워드에 네티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씨스타 쇼타임’ 효린 집공개, 동물의 왕국? 고양이스티커 도배 ‘사육사 꿈꿨다’

    ‘씨스타 쇼타임’ 효린 집공개, 동물의 왕국? 고양이스티커 도배 ‘사육사 꿈꿨다’

    ‘씨스타 쇼타임’ 효린 집공개, 여긴 동물의 왕국? 고양이스티커 도배 ‘사육사 꿈꿨다’ ‘씨스타 쇼타임’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방송에서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에서는 혼자 살고 있는 씨스타 효린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효린의 집은 그야말로 ‘세렝게티 초원’을 연상케 했다. 어릴 적 사육사를 꿈꿔왔을 정도로 동물을 좋아하는 효린의 집 거실 벽면은 온통 고양이 스티커로 도배돼 있었다. 또 쇼파나 진열장에도 동물 쿠션과 인형 등이 빽빽이 자리해 마치 야생 동물의 천국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같은날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의 제작발표회에서 효린은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게 됐다. 멤버들간의 집이 비교될까봐 부담이다”라고 집공개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효린은 “내가 집을 잘 꾸며놓았는데, 시청자들이 ‘효린이 돈을 제일 잘 벌어서 좋은 집에 사네’라는 반응이 있을까봐 걱정이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집공개를 한 효린은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3남매에게 거침없이 뽀뽀하며 “내가 요즘 집에 많이 안 있어서 이것들이 많이 삐쳤다”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씨스타의 쇼타임’은 스타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엑소(EXO), 비스트, 에이핑크에 이어 ‘쇼타임’ 네 번째 주자로 낙점된 데뷔 5년차 아이돌 씨스타는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외치다] 영화 ‘카트’ 실제 주인공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외치다] 영화 ‘카트’ 실제 주인공

    “우리가 더 잘 싸웠다면 지금 ‘장그래’들은 좀 낫지 않았을까요. 새해에는 비정규직도 노동의 가치에 걸맞은 대우를 받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정치권과 노동계,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반응을 이끌어 낸 영화 ‘카트’는 2007년 이랜드그룹으로부터 정리해고를 당했던 대형마트 홈에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510일간의 파업을 다뤘다. 최근 영화를 본 김은하(44·여·가명)씨는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영화 속 노동자들이 물대포를 맞고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을 보면서 7년 전의 고통이 떠올랐기 때문. 함께 영화를 관람한 동료 20여명도 “우리가 겪었던 일의 10분의1에 불과하다”며 엉엉 울었다고 했다. 2004년부터 까르푸(홈에버의 전신) 계산원으로 일한 김씨는 2007년 돌연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는 “당시 비정규직이 뭔지,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렇게 시작된 파업은 500일 넘게 이어졌다. “엄마들이었기 때문에 말도 안 되게 길었던 투쟁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자식들에게는 비정규직이란 걸 물려줘선 안 되겠다는 생각만으로 버텼어요.” 7년이 흘렀지만 김씨 앞에 놓인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6일 홈플러스(옛 홈에버)의 한 지점에서 만난 김씨는 더 이상 계산원은 아니었다. 파업이 끝난 2008년 11월 업무에 복귀하면서 마트에 들어온 상품을 진열하고 관리하는 일을 맡고 있다. 명목상 정규직이 됐다. 만 60세 정년도 보장된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주 6일, 하루 8시간씩 일하지만 손에 쥐는 돈은 한 달에 120만원 남짓. 시급으로 환산하면 5700원꼴로 지난해 최저임금(5210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때문에 김씨 같은 부류를 내부에선 ‘무늬만 정규직’으로 부른다. 그는 “이름만 정규직으로 바뀌었을 뿐”이라며 “진짜 정규직들은 자기들끼리 회의하고 어울린다”고 털어놓았다. 마트 노동자들은 온종일 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육체도 힘들지만 ‘진상 고객’들 때문에 정신적 고통은 더 크다. 김씨는 “영화에서 혜미(문정희 분)가 여직원 탈의실에서 무릎 꿇고 진상 고객에게 사과한 사례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면서 “그 직원은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실제 김씨는 동료 계산원이 손님에게 등산화로 머리를 맞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김씨는 “파업 전엔 소위 ‘갑질’ 하는 고객이 있어도 무조건 ‘죄송합니다’ 하고 넘어갔는데 이제는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나마 우리 사회가 변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다음 세대에는 비정규직의 꼬리표를 물려주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며 싸웠지만 김씨의 큰딸도 최근 한 중소기업에 비정규직으로 취직했다. 김씨는 “남의 일 같지 않았기에 드라마 ‘미생’을 보며 장그래가 정규직이 되길 두 손 모아 바랐는데 결국 안 되더라”며 “7년 전 우리가 좋은 선례를 남겼다면 비정규직들이 지금처럼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은 줄어들었을 텐데…”라고 고개를 떨궜다. “어디서 갑자기 툭 튀어나온 비정규직이란 멍에가 우리 삶을 이토록 팍팍하게 하는 것일까요. 새해에는 비정규직들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글 사진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화보+2] 눈 위에 진열된 우크라이나 신형 BMP-2M 장갑차, “전쟁 탓에...”

    [화보+2] 눈 위에 진열된 우크라이나 신형 BMP-2M 장갑차, “전쟁 탓에...”

    우크라이나의 신형 BMP-2M 장갑차가 5일(현지시간) 포로셴코 대통령 앞에서 위용을 자랑했다. BMP-2M 장갑차는 BMP-2 개량형으로 포탑에 코르넷(Kornet) 대전차 미사일 발사기, 유탄발사기, 주야간 조준기 등 첨단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포르셴코 대통령은 이날 키에프에서 140km 떨어진 지토미르시 근처에서 자국의 군수산업이 제조하거나 개량한 150종류 이상의 군장비와 무기를 군에게 전수했다. ⓒ AFPBBNews=News1/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갑 향한 을의 분노 ‘폭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갑 향한 을의 분노 ‘폭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갑 향한 을의 분노 ‘폭발’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최저임금도 안주겠다고?” 네티즌 분노 폭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최저임금도 안주겠다고?” 네티즌 분노 폭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최저임금도 안주겠다고?” 네티즌 분노 폭발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보다 열정?” 취준생 뿔났다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보다 열정?” 취준생 뿔났다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보다 열정?” 취준생 뿔났다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네티즌 분노 폭발한 이유는 ‘충격’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네티즌 분노 폭발한 이유는 ‘충격’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네티즌 분노 폭발한 이유는 ‘충격’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 벌기 위해 근무하는 것 아냐” 그럼 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 벌기 위해 근무하는 것 아냐” 그럼 왜?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 벌기 위해 근무하는 것 아냐” 그럼 왜?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보다 열정?” 황당 공고 네티즌 비난 거세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보다 열정?” 황당 공고 네티즌 비난 거세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보다 열정?” 황당 공고 네티즌 비난 거세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근무는 돈 벌기 위해 하는 것 아니다?” 충격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근무는 돈 벌기 위해 하는 것 아니다?” 충격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근무는 돈 벌기 위해 하는 것 아니다?” 충격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 대신 열정?” 도대체 왜 이런 일이?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 대신 열정?” 도대체 왜 이런 일이?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편의점 열정 페이 논란 “돈 대신 열정?” 도대체 왜 이런 일이?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따르면 캡처가 된 게시물은 편의점의 카운터, 보충진열, 기본청소 업무를 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되는 점은 임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었다. 구인글을 올린 이는 기타사항에 “전화로는 시급을 말씀드리지 않는다”면서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한 만큼 챙겨드리겠다”고 적었다. 이 글은 곧바로 네티즌 사이에서 ’열정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열정페이란 ‘열정’이란 구실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임금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기업들의 행태를 비꼬는 말이다. 논란이 된 게시물 역시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가로 임금보다 경험을 내세우며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고용주처럼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노동을 착취한다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법 11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최저임금을 그 사업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그 외의 적당한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지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7.1% 인상된 시간당 558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30갑 담뱃값 8만원에 팔겠다” 어디서?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30갑 담뱃값 8만원에 팔겠다” 어디서?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30갑 담뱃값 8만원에 팔겠다” 도대체 어디서? 인상된 담배 가격이 처음 적용된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시내 편의점 등지에서는 팔 담배도, 사려는 손님도 거의 없다시피 했다. 가격이 오르기 전에 한두 갑이라도 더 사두려는 가수요에 담배 공급 물량의 부족까지 겹치면서 편의점에서는 인기 있는 담배들이 ‘완판’ 됐다. 인터넷에서는 미리 사 둔 담배를 싼값에 팔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영등포구 일대 편의점에서는 전날까지 흡연자들의 사재기로 담배 매대에서 담배를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매대 빈칸에는 오른 담뱃값인 ‘4500원’이라는 가격표만 덩그러니 붙어 있을 뿐이었다. 영등포동에 있는 한 편의점의 50대 점주는 “어젯밤에 담배가 평소보다 2배 이상 팔렸다”며 “오늘 오전에 담배를 사러 오신 손님은 딱 한 사람에 불과했다”며 한숨을 쉬었다. 담배 매대에 담배가 3갑밖에 없는 또 다른 편의점의 점주는 “담배를 사러 온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며 가격 인상에 따라 담배 수요가 줄어들었다고 증언했다. 흡연자들의 전언도 이와 비슷했다. 직장인 박모(34) 씨는 “담배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평소 한 갑 살 때 두 갑 사는 식으로 미리 담배를 사뒀다”며 “어젯밤에는 눈에 보이는 편의점마다 들어가서 담배를 사 집에 다섯 보루 정도 있다”고 말했다. 도심지인 을지로·종로 일대 편의점도 담배를 찾는 손님이 없기는 매한가지였다. 을지로3가에 있는 한 편의점의 아르바이트생은 “오늘 오전에 세 명이 담배 한 갑씩 샀다”며 “휴일인 점을 고려해도 담배를 찾는 손님이 평소보다 훨씬 적었다”고 전했다. 특히 편의점주들은 담배 공급 물량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담배 진열대가 텅텅 빈 을지로3가의 한 편의점주는 “12월 첫째 주에는 발주량의 70%만 들어오다가 둘째 주에는 50%, 셋째 주에는 20%만 들어왔고 마지막 주에는 아예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점주는 “담뱃값이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른 지난번 인상 때에는 2주가량 판매량이 줄었다가 회복됐는데, 이번에는 값이 너무 올라 판매량이 계속 떨어질 것 같다”고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가격 인상 전 흡연자들의 담배 사재기 현상은 이곳에도 있었다. 종로1가 한 편의점의 점주는 “12월 중순부터 가족, 친구를 동원해 한 명이 담배를 여러 갑씩 사 갔다”며 “어떤 사람은 아침, 점심, 저녁마다 와서 한 갑씩 산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흡연자들은 너무 오른 가격에 아예 담배를 끊어버릴지 말지를 놓고 새해 목표를 정하는 첫날을 맞아 상당한 내적 갈등을 겪었다. 회사원 이병민(31) 씨는 “금연하려고 어제 하루 안 피웠다가 밤늦게 편의점에 가니 들른 편의점마다 약탈당한 도시처럼 담배가 하나도 없었다”며 “조금만 더 피우고 진짜 금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회사원 정승진(30) 씨는 “오늘부터 금연하기로 결심했지만 솔직히 피우고 싶어서 미치겠다”며 “그런데 가격이 너무 부담돼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인터넷에서는 담배 ‘암거래’ 움직임이 나타났다.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담배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라며 연락처를 남긴 글이 올라왔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으나 응답이 없었다. ”새해 금연 결심으로 피우려고 남긴 ○○담배 30갑이 있다. 8만원에 팔겠다”는 게시글도 있었다. 새해 담배를 산 흡연자들은 담배 제조일자가 3∼4개월 전인 점을 들어 편의점에서 사재기한 물량을 인상된 가격에 팔기 위해 이날 내놓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국산 담배의 경우 담배 밑면에 다섯자리 숫자로 제조연월일을 표기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담배가 공장에서 만들어져 소비자에게 가기까지 보름 이상 걸린다”며 “시장점유율이 낮은 제품은 라인을 2∼3개월 마다 가동해 제조일자가 다소 된 제품이 유통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오늘은 담배를 배달하지 않는데 전날까지 매대에 하나도 없다가 오늘 다 찼다면 이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그동안 사재기한 물량을 시세보다 싸게 팔아 차익을 챙기려는 이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청 관계자는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되지 않고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사재기한 개인 등이 인터넷이나 암시장에 유통하는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서훈택△종합교통정책관 권병윤 ■법제처 △운영지원과장 오장환△경제법제국 법제관 이한진△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정해성△법제정보과장 서보경◇과장급 파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영호△행정법제국 법제관 임병철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중부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구진열<승진>△중부국세청 조사1국장 임광현△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지<직무대리>△국세청 소득지원국장 김세환◇전보△국세청 조사1과장 남판우△광주국세청 조사1국장 한동연△서울국세청 감사관 김기복△서울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김상윤△서울국세청 송무1과장 이준오△중부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유충선 ■관세청 ◇세관장△안양 전준홍△천안 김종기△거제 윤홍식△수원 이영수△안산 이언재△광양 김원식△여수 강한석◇부산세관△신항통관국장 김화식 ■조달청 △부산조달청장 정영옥△물품관리과장 김태경△국유재산기획조사과장 임근자△원자재총괄과장 김대수△외자구매과장 김현정△예산사업관리과장 이경재△기술서비스총괄과장 강성민△정보기술계약과장 김지욱△우수제품구매과장 김홍창△서비스계약과장 김영민△건설용역과장 오건수△부산조달청 경영관리과장 김종권△대전조달청장 김종환◇과장급 승진△조달교육원장 한상도△인천조달청 장비구매팀장 전형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 서정숙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감사실장 김효식△안전품질실장 정천덕△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장 장순상△수도권본부 건설·기술처장 석종근△충청본부 재산·지원처장 박진현△강원본부 시설·지원처장 이영주△시설장비사무소장 김동엽◇부장급 <기획재무본부>△세무·경리부장 강정수△정책조사부장 김현성△유라시아철도부장 박정범<기술본부>△고속신호부장 박석현<시설사업본부>△전기유지개량부장 이현묵△중국·아시아부장 박대근<경영지원실>△복지후생부장 김태은△용역계약부장 염진구△구매계약부장 김형근<수도권본부>△안전사업부장 장형식△경의선PM부장 권혁환<수도권고속철도건설단>△지원부장 강창호<영남본부>△사업지원부장 김종윤△용지부장 임경덕△대구도심·대구선PM부장 이종근△신호통신PM부장 권유철<충청본부>△사업지원부장 송인보△용지부장 김성연△신호통신PM부장 오준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안전사업본부장 최광섭△환경관리센터장 정성태△경영기획본부장 이철호△기술연구소장 박주완◇실장△품질보증 임종대△인재개발 강기성△방폐물정책 김형준△방폐물사업 최기용△처분운영 정의영△운영지원 조병조△기획조정 조성돈△경영관리 우창제△연구정책기획 하태욱△수송저장연구 조천형△처리처분연구 정해룡△안전평가 박진백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 이용직△인재개발원장 유명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 직무대리 장경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부원장 문영호◇본부장△슈퍼컴퓨팅 이필우△첨단정보융합 류범종△융합기술연구 성원경△중소기업혁신 유재영◇부장△미래정책연구 서민호△기획 정겸웅△행정 김민기△감사 조보현◇사업단장△창조경제지원 최현규◇센터장△국가나노기술정책 김창우△정보화 이혁로△슈퍼컴퓨팅서비스 오광진△첨단연구망 박형우△슈퍼컴퓨팅융합연구 조금원△과학기술정보 윤정선△NTIS 김재수△미래정보연구 권오진△과학데이터연구 이상환△생명의료HPC연구 이민호△재난대응HPC연구 조민수△기술혁신분석 서진이△중소기업지원 김강회◇실장△대외협력 이식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센터장△길이 김종안△광도 김승관△유동음향 권휴상△대기환경표준 이정순△바이오임상표준 양인철△방사선표준 이철영△안정측정 권일범△신기능재료표준 김창수△에너지소재표준 한준희 ■한국법제연구원 ◇실장△법제전략분석 손희두△행정법제연구 최환용△글로벌법제연구 강현철 ■YTN △호남취재본부장 김범환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기획관리단장 이동승 ■한국전력기술 △감사실장 유홍재△경영지원처장 김병은△인사노무처장 유선용△사우디아라비아 지사장 김재학△(플랜트)토목건축기술그룹장 윤영종△(플랜트)전기계측기술그룹장 차상학△EPCM지원실장 김학철 ■NH투자증권 ◇부사장 승진△IB사업부 정영채 ■다우키움그룹 ◇이사 선임△다우데이타 조성준△다우인큐브 이동백△사람인에이치알 황용호△이머니 한상두△키움증권 구성민 김우형 김상구 김희재△키움저축은행 노남열◇승진 <대표이사 부사장>△키움투자자산운용 윤수영<상무>△키움저축은행 홍승욱<상무보>△다우인큐브 박상호 성대훈△키움증권 박희정◇전보 <상무>△한국정보인증 통합인증기술연구소 최종민 ■플러스자산운용 ◇이사 승진△대체투자팀 김재식 ■잇츠스킨 ◇임원 승진△부사장 유근직△전무 장재옥 ■휠라코리아 ◇임원급 승진 <상무>△마케팅부 정승욱<이사>△기획실 윤명진<이사보>△특수판매사업부장 이동수◇지엘비에이치코리아 <이사보 선임>△디아도라사업부장 김익태 ■청호나이스 ◇승진△상무 신문균 김종원 정우채 ■마이크로필터 ◇승진△이사 김민원 ■티케이케미칼 ◇승진△이사 이재원 김성호 조우용 박용호 곽인근 ■대한해운 ◇승진△이사 김병록△이사대우 우준욱 배연성 ■케이엘씨에스엠 ◇승진△부사장 박찬민△이사 공진식 서일경 김태형 ■남선알미늄 ◇승진△이사대우 조순일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승진△상무 박찬홍△이사대우 조성만 ■하이플러스카드 ◇승진△이사 안홍식 ■종근당바이오 △상무 정진효△이사 서정우 박기정 ■경보제약 △사장 강태원△상무 손회주△이사 채현숙 이규재 ■벨에스엠 △전무 이재근 ■벨이앤씨 △이사 가기덕 박문례 ■씨케이디창업투자 △부사장 김태영△상무 김주영
  • 中 시진핑-美 오바마 ‘집무실’ 비교해보니

    中 시진핑-美 오바마 ‘집무실’ 비교해보니

    언론에 노출되는 각국 정상의 집무실은 지도자의 스타일과 가치관 등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이미지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무대’와 다르지 않다. 세계 정상들의 집무실이 노출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3년 12월 31일에 이어 지난 2014년 12월 31일에도 자신의 집무실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중국 역사상 집무실을 공개한 주석은 시진핑이 처음이며, 그의 집무실은 G2로 거론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과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으로 떠올랐다. ▲中·美 모두 가족적이고 친근한 이미지 강조 두 정상의 집무실에는 크고 작은 액자가 배치돼 있으며, 여기에는 가족사진이 포함돼 있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에는 몇 장의 가족사진 및 시진핑 주석이 영하 30도의 혹한을 견디며 내몽고 국경수비대를 시찰해 장병과 악수하는 사진, 소수민족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사진, 젊은 시절 군복을 입은 흑백 사진 등 개인 사진 6장과 가족사진 4장 등 총 10개의 액자가 책장 곳곳에 배치돼 있다. 이에 반해 오바마 대통령의 집무실에는 액자들이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모아져 있으며, 대부분 부인 미셸과 두 딸 말리아, 사샤 등이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시사 주간지 타임은 “미국 대통령들은 집무실에 가족사진을 배치해 ‘대통령도 보통 사람’이라는 인간미를 강조해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두 정상 모두 가족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액자를 배치해 가족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中 ‘딱딱한 밀실’ vs 美 ‘밝고 탁 트인’ 시진핑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 집무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분위기에 있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 책상은 벽면을 등지고 있으며, 벽면은 만리장성이 그려진 액자와 다양한 책이 진열된 서가가 차지하고 있다. 짙은 색의 원목 가구들이 배치돼 전반적으로 어두운 톤이며, 비교적 딱딱한 느낌의 ‘밀실’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의 책상은 커다란 창 3개를 등지고 있는데다 천장이 매우 높아 더 밝고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처럼 각이 진 형태가 아닌 곡선의 형태여서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책장보다는 작은 선반과 액자를 배치해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은 뉴스나 기사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자주 등장해 친근한 이미지가 있다. 이 집무실에서 크고 작은 나랏일을 결정하는 모습이 자주 공개돼 왔다. 중국 주석의 집무실은 시진핑 주석 이전까지는 공개된 사례가 많지 않아 생소한 느낌이 강하다. 지지난해에 이어 지난해 말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 공개는 인민과 소통하겠다는 신념을 보여주는 적절한 예로 평가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공급부족에 찾는 사람도 없어… 대다수 판매점 썰렁

    공급부족에 찾는 사람도 없어… 대다수 판매점 썰렁

    담뱃값 인상 첫날인 1일 편의점 등에는 팔 담배도 없을뿐더러 사려는 손님도 드물었다. 가격이 오르기 전에 한두 갑이라도 더 사 두려는 가수요에 공급 물량 부족까지 겹쳐 인기 담배들은 오래전에 ‘완판’ 된 것이다. 흡연자들도 ‘비상 담배’를 미리 확보해 뒀거나 금연 여부를 놓고 갈등을 겪는 탓에 실제 구매에 나선 이들은 거의 없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일대 편의점 20여곳을 돌아본 결과 대부분 담배 진열대가 텅텅 비어 있었다. 가격이 오르기 직전 담배를 사 두려는 고객 방문이 전날 밤까지 이어진 탓이다. 한 편의점주는 “발주를 했지만 대부분 필요 물량의 절반만 왔고, 인기 있는 담배의 경우 상품이 없다는 ‘결’(缺) 자만 전표에 표시돼 돌아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반면 일부 소매점들은 ‘시세 차익’을 노려 창고 등에 보관해 뒀던 담배를 이날 새벽부터 급하게 진열대에 채워 넣는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오전 트위터에는 ‘담배가 다 떨어졌다던 편의점에서 밤 12시를 기준으로 담배 진열대가 채워지는 ‘오병이어의 기적’(성서에서 예수가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였다는 기적적인 사건)을 목격했다’(@cmXXXX), ‘아까 밤 11시 정도에 담배 없다던 집…자정 좀 넘어서 보니 담배를 가득 채워 넣고 있네요. 서울시청 근처 편의점 사장님 돈 많이 버시길’(@ezXXXXX) 등의 게시글이 눈에 띄었다. 실제로 지난 31일에는 “담배가 없어서 더 팔지 못한다”던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편의점이 창고에 수십 보루의 담배를 숨겨 놨다가 대전시와 서구청의 사재기 합동단속반에 적발되기도 했다.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 등에서는 ‘암거래’ 움직임도 눈에 띄었다. 한 중고거래사이트에는 ‘담배 30갑이 있다. 10만원에 팔겠다’는 게시글도 올라왔다. 경찰은 사재기 물량을 팔아 차익을 챙기려는 이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담배 소매인으로 지정받지 않은 일반인들이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中 시진핑-美 오바마 ‘집무실’ 비교해보니

    中 시진핑-美 오바마 ‘집무실’ 비교해보니

    언론에 노출되는 각국 정상의 집무실은 지도자의 스타일과 가치관 등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이미지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무대’와 다르지 않다. 세계 정상들의 집무실이 노출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3년 12월 31일에 이어 지난 2014년 12월 31일에도 자신의 집무실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중국 역사상 집무실을 공개한 주석은 시진핑이 처음이며, 그의 집무실은 G2로 거론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과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으로 떠올랐다. ▲中·美 모두 가족적이고 친근한 이미지 강조 두 정상의 집무실에는 크고 작은 액자가 배치돼 있으며, 여기에는 가족사진이 포함돼 있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에는 몇 장의 가족사진 및 시진핑 주석이 영하 30도의 혹한을 견디며 내몽고 국경수비대를 시찰해 장병과 악수하는 사진, 소수민족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사진, 젊은 시절 군복을 입은 흑백 사진 등 개인 사진 6장과 가족사진 4장 등 총 10개의 액자가 책장 곳곳에 배치돼 있다. 이에 반해 오바마 대통령의 집무실에는 액자들이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모아져 있으며, 대부분 부인 미셸과 두 딸 말리아, 사샤 등이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시사 주간지 타임은 “미국 대통령들은 집무실에 가족사진을 배치해 ‘대통령도 보통 사람’이라는 인간미를 강조해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두 정상 모두 가족사진을 포함한 다양한 액자를 배치해 가족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中 ‘딱딱한 밀실’ vs 美 ‘밝고 탁 트인’ 시진핑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 집무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분위기에 있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 책상은 벽면을 등지고 있으며, 벽면은 만리장성이 그려진 액자와 다양한 책이 진열된 서가가 차지하고 있다. 짙은 색의 원목 가구들이 배치돼 전반적으로 어두운 톤이며, 비교적 딱딱한 느낌의 ‘밀실’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의 책상은 커다란 창 3개를 등지고 있는데다 천장이 매우 높아 더 밝고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처럼 각이 진 형태가 아닌 곡선의 형태여서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책장보다는 작은 선반과 액자를 배치해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은 뉴스나 기사뿐만 아니라 영화에도 자주 등장해 친근한 이미지가 있다. 이 집무실에서 크고 작은 나랏일을 결정하는 모습이 자주 공개돼 왔다. 중국 주석의 집무실은 시진핑 주석 이전까지는 공개된 사례가 많지 않아 생소한 느낌이 강하다. 지지난해에 이어 지난해 말 시진핑 주석의 집무실 공개는 인민과 소통하겠다는 신념을 보여주는 적절한 예로 평가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담배가격 인상 “30갑 담뱃값 8만원에 팔겠다” 도대체 어디서?

    담배가격 인상 “30갑 담뱃값 8만원에 팔겠다” 도대체 어디서?

    담배가격, 담뱃값 인상 담배가격 인상 “30갑 담뱃값 8만원에 팔겠다” 도대체 어디서? 인상된 담배 가격이 처음 적용된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시내 편의점 등지에서는 팔 담배도, 사려는 손님도 거의 없다시피 했다. 가격이 오르기 전에 한두 갑이라도 더 사두려는 가수요에 담배 공급 물량의 부족까지 겹치면서 편의점에서는 인기 있는 담배들이 ‘완판’ 됐다. 인터넷에서는 미리 사 둔 담배를 싼값에 팔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영등포구 일대 편의점에서는 전날까지 흡연자들의 사재기로 담배 매대에서 담배를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매대 빈칸에는 오른 담뱃값인 ‘4500원’이라는 가격표만 덩그러니 붙어 있을 뿐이었다. 영등포동에 있는 한 편의점의 50대 점주는 “어젯밤에 담배가 평소보다 2배 이상 팔렸다”며 “오늘 오전에 담배를 사러 오신 손님은 딱 한 사람에 불과했다”며 한숨을 쉬었다. 담배 매대에 담배가 3갑밖에 없는 또 다른 편의점의 점주는 “담배를 사러 온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며 가격 인상에 따라 담배 수요가 줄어들었다고 증언했다. 흡연자들의 전언도 이와 비슷했다. 직장인 박모(34) 씨는 “담배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평소 한 갑 살 때 두 갑 사는 식으로 미리 담배를 사뒀다”며 “어젯밤에는 눈에 보이는 편의점마다 들어가서 담배를 사 집에 다섯 보루 정도 있다”고 말했다. 도심지인 을지로·종로 일대 편의점도 담배를 찾는 손님이 없기는 매한가지였다. 을지로3가에 있는 한 편의점의 아르바이트생은 “오늘 오전에 세 명이 담배 한 갑씩 샀다”며 “휴일인 점을 고려해도 담배를 찾는 손님이 평소보다 훨씬 적었다”고 전했다. 특히 편의점주들은 담배 공급 물량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담배 진열대가 텅텅 빈 을지로3가의 한 편의점주는 “12월 첫째 주에는 발주량의 70%만 들어오다가 둘째 주에는 50%, 셋째 주에는 20%만 들어왔고 마지막 주에는 아예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점주는 “담뱃값이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른 지난번 인상 때에는 2주가량 판매량이 줄었다가 회복됐는데, 이번에는 값이 너무 올라 판매량이 계속 떨어질 것 같다”고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가격 인상 전 흡연자들의 담배 사재기 현상은 이곳에도 있었다. 종로1가 한 편의점의 점주는 “12월 중순부터 가족, 친구를 동원해 한 명이 담배를 여러 갑씩 사 갔다”며 “어떤 사람은 아침, 점심, 저녁마다 와서 한 갑씩 산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흡연자들은 너무 오른 가격에 아예 담배를 끊어버릴지 말지를 놓고 새해 목표를 정하는 첫날을 맞아 상당한 내적 갈등을 겪었다. 회사원 이병민(31) 씨는 “금연하려고 어제 하루 안 피웠다가 밤늦게 편의점에 가니 들른 편의점마다 약탈당한 도시처럼 담배가 하나도 없었다”며 “조금만 더 피우고 진짜 금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회사원 정승진(30) 씨는 “오늘부터 금연하기로 결심했지만 솔직히 피우고 싶어서 미치겠다”며 “그런데 가격이 너무 부담돼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인터넷에서는 담배 ‘암거래’ 움직임이 나타났다.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담배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라며 연락처를 남긴 글이 올라왔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으나 응답이 없었다. ”새해 금연 결심으로 피우려고 남긴 ○○담배 30갑이 있다. 8만원에 팔겠다”는 게시글도 있었다. 새해 담배를 산 흡연자들은 담배 제조일자가 3∼4개월 전인 점을 들어 편의점에서 사재기한 물량을 인상된 가격에 팔기 위해 이날 내놓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국산 담배의 경우 담배 밑면에 다섯자리 숫자로 제조연월일을 표기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담배가 공장에서 만들어져 소비자에게 가기까지 보름 이상 걸린다”며 “시장점유율이 낮은 제품은 라인을 2∼3개월 마다 가동해 제조일자가 다소 된 제품이 유통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오늘은 담배를 배달하지 않는데 전날까지 매대에 하나도 없다가 오늘 다 찼다면 이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그동안 사재기한 물량을 시세보다 싸게 팔아 차익을 챙기려는 이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청 관계자는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되지 않고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사재기한 개인 등이 인터넷이나 암시장에 유통하는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잘나가는 경기 로컬푸드

    장거리 운송 없이 지역 내 신선 농산물만 판매하는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경기도는 30일 도내 8개 시·군 15개 로컬푸드 직매장의 올해 매출액이 2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0억원의 4.3배에 달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10개에서 15개로 매장이 늘어난 데다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새벽 생산, 가격 결정 뒤 매장 진열, 재고 회수의 당일 유통 원칙으로 4~5단계의 유통 과정을 거치는 기존 농산물에 비해 신선도와 가격 측면에서 유리하다. 또 수확된 농산물에 대한 잔류 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비롯해 위생적인 상품화 시설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게 도의 판단이다. 김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는 “지난해 16억원에서 올해 34억원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며 “전통 발효식품, 떡, 두부, 치즈 등을 만들어 보는 출하 농가 체험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준 게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내년도 매출 목표를 4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김현숙(45·여·김포시 사우동)씨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일단 신선도가 좋고 직거래라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도는 내년에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로컬푸드 연중 생산체계 구축, 참여 농가 조직화 교육, 농촌체험마을 농산물 직판·가공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의 다단계 유통 경로와 달리 농민에서 바로 소비자로 이어지는 단순 구조이다 보니 농가의 수익이 늘어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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